제92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2차정례회)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록

제6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2년 12월 9일(월)
장  소 : 복지도시위원회

의사일정
1. 마포자활근로복지센터건립추진계획보고의건

심사된안건
1. 마포자활근로복지센터건립추진계획보고의건

                     (09시 32분 개의)  

○위원장 이매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2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복지도시위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마포자활근로복지센터건립추진계획보고의건

○위원장 이매숙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마포자활근로복지센터건립추진계획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사회복지과장 나오셔서 마포자활근로복지센터 건립 추진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사회복지과장 황영상입니다.
  저희 사회복지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활복지센터 건립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복지 행정의 나갈 바는 급여의 제공에서부터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됨에 따라 근로능력을 가진 생계급여 대상자의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고용촉진 상담 및 훈련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복지 행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추진 경위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도시개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암택지개발지구 2공구에 사회복지시설 용지로 조성된 1구획 토지는 타용도 시설로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기초생활보장법 규정에 의해서 위탁 운영되고 있는 마포자활후견기관 건물이 지금 현재 아현동 85번지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포구 소유가 되겠습니다마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서 매입한 건물입니다.  앞으로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는 안이 검토되고 있고 또한 재개발사업이 시행될 경우에도 이전이 불가피 하게 되므로 자활복지센터 건립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건립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치는 상암택지개발지구 2공구 사회복지시설 1구획 토지가 되겠습니다.  위치가 별도 첨부된 도면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면적은 2,455㎡입니다.  평수는 742.6평이 되겠습니다.  유인물 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예산관련 사항이 되겠습니다.  예산액은 80억 6,138만 5천원이 소요가 되겠습니다.  전액 구비로 소요가 되겠습니다.  토지매입비는 총 30억 6,138만 5천원이 되겠습니다.  이 계획은 연부 상환으로 해서 구입을 하도록 이렇게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산출내역은 제곱미터당 124만 7천원이 되겠습니다.  토지 조성 원가 금액이 되겠습니다.  총 토지구입비가 30억 6,100만원이 소요가 되겠습니다.  평당금액으로 치면은 416만원 정도가 해당되겠습니다.  
  다음은 건축 신축비가 되겠습니다.  총 50억이 소요가 되겠습니다.  건축물은 건축과하고 협의해서 나온 금액이 되겠습니다.  계획과 동시에 건축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건물 연면적은 약 1,200평 정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지하 1층하고 지상 3층 규모가 되겠습니다.  산출내역은 1,200평, 평당 420만원씩 해서 50억 4천만원이 소요가 되겠습니다.  총 80억 6,100만원이 소요가 될 걸로 예상을 하겠습니다.  
  연도별 투자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우선 2003년도에는 토지를 매입을 하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토지매입비는 총 30억 6,100만원이 소요가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2004년도부터 2005년도까지 연차별로 건축을 하도록 이렇게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연도별 추진 계획이 되겠습니다.  2002년도 공유재산 심의를 10월달에 완료를 하였습니다.  2003년도에 투자심사를 하고 마포구의회 심의를 거쳐서 토지매입비를 추경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2004년도부터 건축을 시작해서 2005년도에 준공을 하는 계획으로 돼 있습니다.  
  유인물 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자활복지센터 주요 프로그램 내역이 되겠습니다.  우선 자활사업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업그레이드형 자활사업을 해서 수생정수식물재배사업단, 물세탁사업단을 운영을 하고, 자활근로사업은 도시락 배달사업, 집수리사업단, 복지간병인사업단, 자활공동체 사업으로서는 옻칠공방, 집수리공동체, 제빵공동체가 운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무료직업 안내가 되겠습니다.  일용직 및 상용직을 알선할 수 있는 무료직업 상담안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사관리인사업을 대상별 특성과 구인처 특성에 따라 세분화 시켜 적절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적인 고용현실화 및 사업단 토대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자활교육이 되겠습니다.  단기적응훈련이 되겠습니다.  간병인, 가사관리인 등을 앞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그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주민교육사항이 되겠습니다.  지역주민교육사항이 되겠습니다.  공동체 참여자 교육, 취업교육,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주민 공청회, 주민공동체 교육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비진학 청소년 자립지원 관계가 되겠습니다.  우선 사업내역으로서는 상담 사업으로서 이성관계, 교우관계, 문화, 학내문제, 성적 등 청소년들의 전반적인 문제들에 대한 상담을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청소년들 직업교육이 되겠습니다.  진로지도와 직업교육 실시 및 실제 현장체험을 통한 자신의 욕구 및 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고용촉진 훈련이 되겠습니다.  훈련직종을 다양화 해서 앞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그런 계획을 추진하겠습니다.  직영 고용촉진훈련 직종을 개발해서 저소득주민들에 대한 고용훈련의 다양화를 추진하도록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지금 현재 지역경제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취업정보은행을 확대 시행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창업 인큐베이터 내용으로서 창업희망자에 대한 장소를 대여해서 IT업종등 지역 주민 창업지원자들이 저비용으로 6개월간 창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효과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02년 1월 16일날 보건복지부에서 자활후견기관에 대한 평가를 해서 우리 구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돼서 마포구청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된 자활후견기관을 운영을 하고 있다 해서 표창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분발해서 확대해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기능별로 분산 시행되고 있는 자활복지 행정을 능률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효과면에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보고를 드렸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사회복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건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해원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해원위원  정해원위원입니다.
  세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700여평이 되는데 지상 3층으로 짓게 되면은 나중에 수요가 많아질 경우 증축의 문제가 나올 것 같은 그런 예상이 됩니다.  건축비가 지금 평당 420만원으로 잡혔는데 이런 건물 같으면은 420만원 안 해도 되는데 이 예산 가지고 조금만 더 보태면 5층 정도 지을 수 있는데 이게 한 5층 정도는 돼야 될 것 같고, 그 다음에 DMC 블록에 외국인들이 주로 머무는 IDC라든가 호텔 그런 것도 있고 여기에는 외국인들이 특히 많고 요즘 추세에 제조업체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 것을 감안해 가지고 우리 외국인들도 거기 와서 어느정도 복지활동을 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라도 마련해 주면은 굉장히 상징적인 의미를 지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검토했으면 하는 의견이고요.
  그 다음에 우리가 늘 볼 때 청소년을 상담하고 여러가지 청소년 문제를 지도한다고 하면서도 청소년들이 앉아서 책을 읽거나 나름대로 자기 개발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요.  예를 들어서 청소년들이 와서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자활을 위해서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책도 볼 수 있는 공간이 도서실이 됐든 독서실이 됐든 그런 공간도 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원래 삼동소년촌이 이리로 가기로 했었던 것이 저쪽 도면에 삼동소년촌이 표기됐는데 그쪽으로 옮겨 가는데 삼동소년촌의 문제를 내가 제기를 했는데 바로 옆이 15만 4천 볼트 고압선이 들어가는 변전소가 있는데 그 옆에 바로 붙여서 아동복지시설을 둔다는 게 안 된다고 내가 얘기를 했습니다.  적어도 50m 이상의 간격은 떼고 완충지대를 형성하고 나서 그 옆에다 지어야 되는데 그 문제가 어떻게 되는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은 계획 예정사항 보고이기 때문에 건물 문제는 추후에 검토를 하도록 해서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드리고 시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공간문제 청소년들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문제, 복합적으로 연구 검토를 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삼동소년촌 이전지 주변의 변전소 문제는 제가 현장도 여러번 다녀왔습니다.  관계자들하고도 충분한 의견을 나눴고요.  지금 현재 가정복지과로 업무가 이첩이 돼서 그 부분은 도시개발공사하고 협조를 하고 있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예.
○위원장 이매숙  정해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동현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동현위원  윤동현위원입니다.
  2003년도 토지매입비가 30억인데 내년 예산에 들어와 있어요?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이것은 내년도 추경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윤동현위원  추경에 반영한다고?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예.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그리고 이것은 예산 총액이고 연부 상환계획이 5년으로 되면 5분의 1만 예산이 있으면 됩니다.
윤동현위원  이 땅은 어디 땅입니까?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서울시 도시개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윤동현위원  과장님이랑 같이 장애인복지관이라고 그러나요?  같이 가 봤잖아요?  임대아파트 옆에.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그렇습니다.
윤동현위원  여기 우리 위원님들 다 가셨지만 똑같이 다 공감하는 부분이 건물 자체가 너무 조그만하거든요.  그리고 몇 명 이용을 못합니다.
  상징적으로 필요하기는 필요한데 그것이  우리 40만 마포 구민들이 이용하기에는 터무니없이 작은 규모이고 거기다가 또 다른 구에서까지 와서 이용한단 말이죠. 이것 자활 복지센터 건립은 정말 바람직한 일이고 꼭 추진되어야 할 일인데 규모를 좀 예산이 참 모순은 모순인데 명실상부한 자활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이것이 보니까 일 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한다는 얘기 아니에요?  어려운 사람들 기술 배워 가지고 일 하게끔 한다는 얘기 아니에요?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네, 그렇습니다.
윤동현위원  그러면 몇백 명 정도는 운영하고 수용하고 그래야 되는데 이게 어느 정도 가능한지 정말 정해원위원이 5층을 얘기했는데 그 예산이 그렇게 되느냐고 그러면은 할 말이 없지만 기왕 상암택지 개발지구에 큰마음 먹고 짓는 것이니까 누구나 필요하다고 공감하고 있으니까 여러 사람이 이용할 수 있고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고 그 곳에 그 복지센터가 있어서 정말로 우리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그런 식의 현실적인 그런 건물이 필요합니다.  복지센터 건물 조그만하게 들어서 가지고 불과 몇 명밖에 운영을 못하면은 안되고 정말 이것은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서 정말 노력해야 될 그런 부분입니다.  정말 크고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노력을 많이 해야 됩니다.  이것 아주 중요한 사업입니다.  80억이나 들어가는 사업인데 우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신다고 했고 최선을 다해서 우리 공무원들이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앞으로 이 자활복지센터는 생산적 복지 개념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중심적인 축이 될 것입니다.  충분히 검토를 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윤동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일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종일위원  이종일위원입니다.  지금 그 구세군이라고 써 있고 복지 2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이 부지를 지금 뭐할려고 하는 것이죠? 약도에 보면은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네, 그 구세군 후생 복지학원이라고 있습니다.  바로 옆부분 쪽이 되겠습니다.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구세군이 그냥 그 자리에 세워집니다.
이종일위원  구세군 본부가?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네, 그런데 아까 얘기하던 것은 삼동소년촌이라고 지금 산 밑에 있는 것.
이종일위원  지금 이 복지센터 부지가 지금 길가로 있는 것이죠?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네, 그렇습니다.
이종일위원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이 도면상으로 보면은요, 아까 정위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마는 이 숙박업무라고 쓴 것이 이게 호텔부지나 이런 것이 되겠지요?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거기가 인제 110층이나 120층 정도의 건물이 올라가는 것으로 추진하고 DMC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그 자리입니다.
이종일위원  그 앞에 보면은 거기가 다 하이칼라 직업이라는 말입니다.  그렇죠?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네, 그렇습니다.
이종일위원  하이칼라 직업인데, 이 복지센터에 가는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어딘가 조금 위축되어 있는 이런 사람들이거든요,  그러면은 하이칼라 직종이 있는데 이 사람들이 여기를 드나들면서 위화감이나 위축감을 느끼지 않을까요?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있으면은 서로가 조화롭게 서로가 양해해가고 이해를 해가고 하는 그런 경우도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건물이 굉장히 우중충하게 잘못 지어 놓으면은 문제가 있을 것 같고.
이종일위원  아닙니다. 본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 사람들은 모든 환경이 잘못된 것을 본인 탓보다는 정부나 사회 탓으로 돌리거든요.  이런 하이칼라 속에서 자기의 위치를 돌아볼 적에 과연 어떻겠느냐 이런 것도 연구 검토해 봐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꼭 답변을 요하는 것은 아니고요.  앞으로 계획을 하시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지금 국장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마는 여기에 나가는 분들이 그렇게 사회적으로 목에 힘이 들어가고 자신감 있게 가는 사람들이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하이칼라 속에 이런 교육기관이 과연 바람직한가 하는 것을 한번 세밀하게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이종일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길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박영길위원입니다.  사업자체가 참 좋습니다.  이것이 여기 계획대로 물론 사정이 있을 수가 있고 검토도 있을 수가 있는데 계획대로 하면은 풀 가동된다고 봤을 때 연 인원이 어느 정도로 이용될 수 있다 그런 예측이 나와 있습니까?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지금 현재 참여하시는 분들이 자활 근로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하는데 지금 현재 한 90여명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90여명이 참여를 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을 하게 되면은 더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박영길위원  지금 아현동에서 하는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이죠?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네.
박영길위원  그러니까 여기가 현실적으로 완성되었을 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면은 대개 수용능력이 어느 정도까지 할 수 있다 지금 90명인데 얼마까지 할 수 있다 이런 것이 대충 예측이 나와 있을 것 아니에요?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지금 현재 아현동에 있는 프로그램을 조금 더 확대한다고 그러면은 한 150명까지는 수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박영길위원  이 시설 다하면은 150명을 할 수 있다?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아니죠, 여기에는 자활 근로 사업만을 얘기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요.
박영길위원  아니, 그러니까 전체적인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서.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전체적으로 하면은 한 천여 명을 계산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영길위원  대충 어느 정도, 한 천 명정도로 보고, 이것이 프로그램이 유료입니까,  무료입니까?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여기에는 지금 현재 거의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지금 아현동 하는 것이 거의 무료입니까?  어떤 것은 성질에 따라서 유료로 하는 것도 있을 수가 있는데.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유료 같으면은 자활 근로가 아니고 창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용료 같은 것을 받는 경우가 있고요, 교육 같은 경우도 어느 부분은 돈을 받으면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요. 하지만 지금 사회복지과에서 하고자 하는 부분은 국민기초 생활 수급 대상자를 지금 기준으로 하고 답변을 하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인원도 4천에서 5천 사이밖에 안되기 때문에 그 사람들만 대상으로 해서는 아까 얘기한대로 150명 정도가 온다고 그러면은 힘들지도 몰라요.  그런데 이 내용은 그런 국민기초 생활 수급 대상자 플러스 일반 우리 구민 중에서 뭔가 좀 지금보다 더 잘 살기 위한 지식이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장소로 이렇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박영길위원  그런 부분도 있을 수가 있고요.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이 자활근로 사업에 대한 비용은 현재는 지금 시비나 구비에서 지원이 되고 있는 사항인데 그 부분을 계속 지원을 받아야 됩니다.  아마 우리 구에서 순수 구비로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구비 부담이 있으면서 주민 부담이 부분적으로 있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박영길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네, 박영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천규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천규위원  이천규위원입니다.  과장님 이것이 건축면적이 그 1,200평이네요?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네, 1,200평입니다.
이천규위원  이 평당 420만원?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네, 420만원씩입니다.
이천규위원  그래서 50억이 들어가는데 이왕에 짓는 것을 지금 지하 1층하고 지상 3층으로 하는데 이왕에 택지가 조성되고 그 상가가 조성되면은 한층 더 하셔 가지고 50억 정도 들어서 하게 되면은 한층 더해서 건립하는 것이 제가 생각할 때는 말이지 지금 3층 지어 놓으면 몇 년 가면은 또 증축을 하게 되고 그런다고요.
  그러니까 50억 정도 되면은 내가 볼 적에는 한층 더 지어도 지하 1층에다 지상 4층 지어도 충분할 것 같아요.  그런 계획을 해서 이왕에 그 지으면은 앞으로 고치지 않을 수 있는 그런 계획을 해야 된다고, 아예 예산을 해서 수립을 하면은 쓸 수 있는 그런 건물이 되어야 되지 않겠어요? 뭐를 쓰더라도.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주거지역을 나누게 되는데 근린, 상업지역 이런 식으로 나누는데 거기가 2종 지역이 될 때에는 200평 정도를 늘릴 수가 있고 3종 지역이 될 때에는 500평을 더 지을 수가 있습니다.
이천규위원  앞으로 가면은 용적률이 더 올라갈텐데 그런 것을 감안해서, 그래서 실질적으로 지으면은 1,300평 내지 1,500평 지을 수 있는 것인데요. 이것을 한번 검토를 해보세요.
○위원장 이매숙  이천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활근로 복지센터가 저소득층이나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들이 활용하는 그런 복지 센터 아니에요?  그런데 교통편이 여러 가지로 지금 현 상황으로서는 지금 저소득층이나 그런 분들이 이용하기에는 역세권이 너무 안 좋거든요. 지하철도 없고 앞으로는 교통편이 원할하게 잘 될지는 몰라도 지금 상황에서는 그 부분이 상당히 염려가 되고요.  
  이런 자활복지센터, 이게 지금 이대사회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거죠?
○사회복지과장 황영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현 실정에서는 아주 좋은 사업이에요. 우리 위원회에서 아현동에 가 보셔서 아시겠지만 거리를 이용하는데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올 수 있는 여건이 안 돼 있고 그 주위 환경하고 자활복지센터하고 걸맞지 않고 이런 부분이 상당히 염려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더 검토를 하셔 가지고, 물론 부지가 항상 문제이겠지마는 그래도 이런 사업을 마포구에서 한다는 것보다도 현실에 맞는 우리 저소득층의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적절한 위치에서 이런 사업을 해야 활용 퍼센테이지가 높을텐데.  그 부분이 상당히 염려가 되고 있습니다.  
  국장님께서도 다시 한 번 그 부분을 검토하셔 가지고 추진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마포자활근로복지센터 건립 추진 계획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내일 오전 9시 30분에 제7차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2분 산회)


○출석위원
  이매숙   정해원   김순금
  박영길   송태섭   신동선
  윤동현   윤정용   이종일
  이천규   한대운   한수균

○전문위원
  김 건 재

○출석공무원
  생활복지국장조성대
  사회복지과장황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