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2차정례회)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록

제8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2년 12월 11일(수)
장  소 : 복지도시위원회

의사일정
1. 학교교육환경개선사업지원계획보고의건

심사된안건
1. 학교교육환경개선사업지원계획보고의건

                     (09시 32분 개의)  

○위원장 이매숙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2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복지도시위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학교교육환경개선사업지원계획보고의건

○위원장 이매숙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학교교육환경개선사업지원계획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먼저 가정복지과장 나오셔서 학교교육 환경개선 지원사업 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복지과장 김경숙  가정복지과장 김경숙입니다.
  존경하는 복지도시위원회 이매숙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학교 환경 개선 지원 사업에 대한 200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학교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은 관내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질높은 학교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함은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원하고 부모님들이 바라는 학교,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학교로 가꾸어 강남북간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살맛나는 새마포 건설'에 구의 역량을 다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사업기간은 2003년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지원 근거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제11조제6항 및 시·군및자치구의교육경비보조에관한규정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 학교는 관내 고등학교 이하의 학교로서 총 66개 학교입니다.  이는 초등학교가 20개교, 중학교가 12개 학교, 고등학교가 8개 학교, 특수학교가 2개교, 유치원이 24개원입니다.  또한 지원대상 사업은 학교의 급식시설·설비사업, 학교의 교육정보화 사업, 지역사회와 관련한 교육과정의 자체개발사업,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사업, 지역주민 및 청소년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 공간 설치 사업과 기타 지역사회 개발 및 중·장기 구정운영계획과 관련된 교육 여건 개선사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학교환경 개선사업의 예산의 지원 방법 및 절차는 당해연도 학교환경개선 지원 계획을 각 학교에 시달하고 각 학교장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구의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를 심의하고 대상 학교 및 사업을 선정 지원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2003년도 세부 추진 계획을 보고드리면 1월 중 학교환경 개선 지원 계획을 수립, 각 학교에 시달하고 2월까지 각 학교장의 사업 신청을 받아 3월중에 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사업대상 학교 및 사업을 결정, 3, 4월 중 사업비를 각 학교에 교부하겠습니다.
  또한 각 학교에서는 구에 제출한 사업계획서대로 사업을 실시토록 하고 사업 완료후 곧바로 정산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한 학교환경개선사업비는 총 10억원으로서 전액 구비입니다.  무엇보다도 학교환경개선 보조사업을 집행함에 있어서는 보조사업이 특정학교에 편중되지 않도록 균형있게 집행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학교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보조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집행하는 방법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운동장을 지역주민을 위하여 주차장으로 개방하는 학교, 또한 담장 등을 없애고 지역주민을 위하여 운동장을 개방하는 학교, 지역주민에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거나 정보화 교육 장소 등으로 제공하고, 학교 도서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학교 등을 우선 지원하겠습니다.  
  이상 2003년도 학교 환경개선 사업 지원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매숙  가정복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건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동현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동현위원  윤동현위원입니다.
  국장님, 내년 예산에 여기 좀 들어가 있죠?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예, 내년에 반영이 돼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전체 10억 다 들어가 있나요?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예.
윤동현위원  내 친구가 교육위원회 장학사거든요.  그런데 얘기하는 걸 들어보니까 불필요한 업종이나 사업을 해 가지고 그것이 그냥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아주 많다 학교에.  또 거기는 우리 구에서 지원하는 것을 얘기하는 게 아니고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것을 주로 얘기하는데, 예를 들면 몇 년 전에는 컴퓨터, 환등기, 멀티미디어 어떤 작업을 쭉 해놨는데 나보고 한번 오라고 해서 갔더니 학교 전체를 보여주면서 전혀 이런 것들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냥 돈만 몽땅 들여놓고 일체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 이렇게 많다, 이것을 지원할 때 꼭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걸로 효율적으로 지원을 해야 되는데 그냥 학교마다 일괄적으로 지원해 버리기 때문에 효율성을 따지기 앞서서 학교에다 전체를 지원해 버려서 하나 쓰지도 않는다고 하면서 나한테 직접 학교를 쭉 보여주더라고요.  그렇게 안 쓰는 것들 구체적으로 이름은 모르겠는데, 하여튼 칠판에다 뭘 걸어놓기도 하고 책상에다 설치도 해놓고 했는데 거의 안 쓰더라고요.
  여기 내용을 보니까 지원 자체는 아주 좋은데 그 동안 한 번도 없던 사업인 것 같애요.  그러니까 이것을 신중을 기해야 되는데 실지로 타당성 조사, 여기 쭉 나열하신 내용은 타당성 조사를 우리 전문가들이, 우리 구의 공무원들이 전문가들이니까, 타당성 조사를 해서 이것이 과연 전 학교 학생이 꼭 필요한 내용이냐 아니면 안 해도 될 것이냐 살펴보시고요.
  곁들여 말씀드리면 우리 구의 구유재산이 많은데 작년에 추경예산에도 그런 논란이 있었지만 노인회관이라든지 노인회 지부가 있는 건물이라든지 지금 연남동 청사 수련장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관리는 전혀 하지 않고 그냥 두었다가 어느 날 갑자기 하려고 하니까 그것도 힘들고 또 관리하는 주체도 없고 그러니까 학교도 마찬가지로 투자의 효과적인 것을 꼭 확인하고 재삼 돌다리도 두드리고 간다고 확인해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그렇게 철저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윤동현위원님 여러가지 걱정해 주신 데 대해서 생활복지국장이 과장 대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어떤 지침 없이 예산만 세워 가지고 그냥 지원하게 되면 지금 우려하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12월 중에 입법예고를 하고 1월 중에 조례를 통과를 시키려고 지금 보조에 관련된 조례안을 만들어 가지고 있습니다.  
  그 안을 보면 이것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위원회를 구성해서 그 위원회에서 충분히 심의를 하도록 했고 그 위원회의 위원 중에는 장학사, 학부모, 전문가 이런 분들을 주축으로 해서 구성을 하되 구의원님들과 우리 구 간부도 같이 참여를 해서 예산 문제라든지 이런 것도 더 걱정되는 것이 있는지도 보고 등등 여러 부분을 보완해서 절대로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믿어 주시고, 일단은 처음 시작하는 일이니까 저희들도 신중을 기해서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동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윤동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천규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천규위원  이천규위원입니다.  
  이게 신규사업으로서 지금 유치원을 포함해서 지원 대상자가 66개 학교이죠?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예.
이천규위원  그런데 10억을 금년에 예산에 편성해 가지고 지원해 주겠다 그런 얘기 아닙니까?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예.
이천규위원  그러면 66개 학교를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거기에서 어느 학교를 지원해 주겠느냐 이런 사업을 하겠다 그런 얘기 아니겠어요?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어느 학교도 학교지만요, 어떤 사업을 할 것이냐.  말하자면 각 학교별로 굉장히 다양한 것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어느 학교는 의자같은 것이 낙후돼 있을 것이고, 예를 들자면요.  또 어느 학교는 담장을 헐어서 우리 구민들하고 같이 공원을 만들어 쓰고 싶은 학교도 있을 수 있고, 각 학교에서 필요한 사업들이 전부 다 요구가 되면 그 사업들이 교육청의 장학사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는지 또 주민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는지 또 학교 입장에서는 어떤지 전문가가 볼 때는 어떤지 또 구의원님들이나 우리 집행부에서 볼 때는 이 사업이 타당한지를 다각적인 면에서 볼 수 있도록 위원회를 구성해서 그걸 거친 다음에 집행이 가능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이천규위원  그런데 지원 목적이 무슨 담이나 수리해 주는 이런 것은 지원해 주는 목적의 효과가 없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우리 마포구의 66개 학교 중에서 어느 학교를 지원해서 그 학교에서 배출해낸 학생이 어느 대학을 많이 갔다, 좋아져서 우리 마포의 학교가 발전한다 이러한 뭐가 나올 수 있는 지원을 해 주는 것 외에는, 또 모든 시설비는 교육위원회에서  해 주는 건데 꼭 구청에서 지원해 줘야만 되는지.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실상 모든 시설들은 교육청에서 다 시설투자를 다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느 지역의 학교는 더 발전하고 어느 지역의 학교는 덜 발전을 하고 하는 그런 부분이 있고요. 그래서 우리구의 입장에서도 다른 구보다도 우리 강북에서, 우리 마포구는 그만두고 강북에서 서울 대학을 몇 명이 가느냐를 손가락으로 셀 정도에요.
  강남과 강북이 그런 교육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금 이천규위원님이 걱정하고 있는 걱정을 하고 그래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 가르칠 수 있는 분위기, 이런 데에 도움이 되는 것을 요구를 한다면은 무엇이든지 우리가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해서 지원하겠다고 하는 그런 의사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이천규위원  그런 방법은 좋죠, 교육을 잘 하도록 해서 서울대학이나 좋은 대학을 우리 마포에서 많이 갈 수 있게 해 줬다 이런 것은 우리가 지원을 할 수가 있지만 담을 고쳐주고 이런 것은 좀.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그런 것들을 할려고 하는 의사를 가진 지역과 학교가 더욱더 친화적으로 학교는 지역을 위해서 지역은 학교를 위해서 분위기가 조성되는 학교는 먼저 해주겠다는 뜻입니다.
이천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이천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영길위원님 질의 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내용은 저는 본위원은 좋다고 봅니다. 상당히 좋은 발상이라고 보고요, 시행쪽에서는 우리 지방자치, 우리 구청 쪽에서 효과를 극대화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것이 시행하는 자체는 여기에도 계속 나와 있는 것 같은데 지역사회의 학교가 어떻게 보면은 상당히 폐쇄적이라고 봐야 돼요. 동네에 학교들이 있는 것을 보면은 상당히 폐쇄적이에요.  개방화를 해서 지역주민하고 어울리고 하는 그런 공간을 마련하자 그런 취지인것 같아요.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네, 그런 것도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이런 것은 사업 내용도 중요하지만 우선 순위를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학교로 그쪽에 그 기본적인 자세가 되어 있나 없나 그것을 우선 순위를 세워서 우선 순위를 따지고 그 다음에 사업내용을 검토해서 지원하는 방향으로 그렇게 하시면 상당히 좋은 사업내용이라고 봅니다.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참고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박영길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종일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종일위원  이종일위원입니다.  이 사업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성공이냐 실패냐 하는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게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산이라는 것이 일단 세워놓으면은요, 당해 연도 예산을 놓고 어떻게 보면은 나쁜 의미로 얘기하면은 그 예산을 소모하기 위해서 사업을 짜 맞추는 경우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사업이라는 것은 당해 연도에는 사업이 별로 눈에 안 띄다가도 또 어느 해에는 예산이외에 상당한 액수의 예산이 들어가는 투자해야 될 그런 경우도 있거든요. 투자예산이라는 것이 일반 예산하고 다르게 딱 딱 규격에 맞는 그런 예산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 10억 예산을 2003년도 예산을 잡아 놓고 꼭 필요한 예산에만 쓰고 그 다음에 남으면은 불용 처리하지 않고 기금으로 남겨서 다음 연도로 이월하고 하는 그런 어떤 제도로다가 조례를 개정을 해서 이것이 유효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그런 기본 안을 세워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있는데 당해 연도에 꼭 다 소모할려고만 들지 말고.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그런 부분도 이왕에 조례를 새로 제정하는 과정이니까 그런 방향으로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이종일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윤정용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정용위원  윤정용위원입니다.  지금 교육청에서 할 일을 갖다가 지방자치에서 하는데 지금 10억을 가지고서 2003년도 예산에 말입니다.  지원대상학교가 공립이 32개 학교, 사립이 34개 학교인데 이 66개 학교를 10억을 가지고 전체적으로다가 배분합니까?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그것도 아직은 결정이 안되었어요. 그것을 인제 위원회에서 가장 적절하다고 하는 사업이 골라지면 그 사업을 제출한 학교가 해당이 되겠죠.
윤정용위원  그러면 위원회는 어디서 위원회를 개최를 합니까?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위원회는 우리 구청에서 하고요, 안은 그렇습니다.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생활복지국장을 부위원장으로 하고 그 다음에 건설교통국장 한 사람을 위원으로 넣어서 행정부에서는 세 명, 그리고 의회에서 두 분, 그리고 교육전문가 두 분, 그 다음에 장학사 한 분, 그리고 자녀를 둔 구민, 말하자면 학생이 자녀가 있는 주민, 학부모 중에서 덕망 있는 분으로 세 분, 이렇게 해서 모여 볼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서로 특별히 이해관계에 어울려 가지고 서로 자원을 나누는 식으로만 집행하지 않고 진짜 좋은 학교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갖는다면 그런 정도의 모임이면 충분히 좋은 안이 채택이 될 것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윤정용위원  그러면 지원 대상 학교라든가 모든 사업내용은 위원회에서 모든 것을 다 결정해서 한다는 것이죠?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아니 학교에서 결정해서 보고를 하면은 그 보고된 그 안 중에서 위원회에서 걸러서 지원을 해 주는 그런 내용입니다.
윤정용위원  위원회에서 한 학교 지원 액은 대출 얼마 정도나 됩니까?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그런 것은 아직 없습니다.  위원회에서 결정을 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윤정용위원 학교에서 사업내용이 들어오면은 한다,  그리고 유치원이 사립이 21군데인데 거기도 대상이 됩니까?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네.
윤정용위원  그러면 공립학교도 여기로 말하면 홍익학교는 사립인데 홍익 초등학교나 중학교도 사립도 되고?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네.
윤정용위원  그런데 이것을 갖다가 위원회에서 원만하게 잘 처리하시겠지만 사실 이종일의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이것이 예산을 갖다가 우선 순위를 주어서 경쟁적인 무엇을 갖다가 보여야지 이게 되지 그냥 하면은 이것은 위원회에서 잘 하겠지마는 그러면 우리 복지도시위원회에서 두 분이 들어가는 것이군요?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네.
윤정용위원  그때 잘 처리하겠지만 참 학교하고 지금 그렇습니다. 우리가 선거 운동을 하게 되면은 그것을 느끼는데 학교하고 지방자치하고는 뭐 다른 나라에서 이민 온 것 같이 선거하고도 아주 배타적이고 내가 봤을 때는 초등학교 교장, 교감들 있지 않습니까요, 그 뭐라고 그럴까요 아주 융화가 안 돼요. 우리 자녀가 가는데 뭔가 배타적으로다가 지방자치를 하는 사람들은 어디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 같이 이민 온 사람들 같이 배타적으로 하는데 내가 봤을 때는 인제 위원회에서 잘 하시겠지만 아주 교육계에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이기주의적이고 뭔가 상당히 배타적이더라고. 그러니까 그 점을 우리 생활복지국장님께서 위원회에 들어가시니까 경쟁적인 면에서 이 예산을 갖다가 서로 달라고 받기 위해서 아주 뭔가 구청하고도 가깝고 이런 기회에 서로 친한 관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윤정용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그러면 우리 과장님한테 여쭤 볼께요, 우리 관내에 급식 시설이 안된 학교가 있습니까?
○가정복지과장 김경숙  전체적으로 조사는 안됐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대통령의 공약에 의해서 아마 중학교 고등부까지 급식시설에 올 2003년도 12월로 100%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별히 급식시설 쪽에는 잘 모르십니까?  파악이 안 돼요?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파악 중인데요. 거의 다 되어 있는데 100%라고 자신 있게 말 할 수는 없습니다.
○가정복지과장 김경숙  계속 현장 답사 조사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그리고 학교 담장을 오픈시켜서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하자, 그러는데 사실은 학교 운동장을 주민들이 많이 활용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이면에 절대 무료가 아닙니다.
  뭐 학교 발전기금 이런 식으로 그 사용료를 내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오히려 그게 활성화가 되다 보면요 또 이면에 문제점이 공휴일 날은 행사계획이 계속 있는 거에요. 토요일 오후 일요일 오후까지. 그래서 그 정작 학교 애들이 운동을 하러 가면은 애들을 통제를 시켜요.
  오히려 다니고 있는 애들을. 왜 그러느냐, 무슨 어린이 운동회다, 무슨 교회 운동회, 무슨 개인의 무슨 무슨, 뭐 뭐 해 가지고 오히려 계절 좋은 봄, 가을에 학교 운동장에 가서 뛰고 운동을 해야 되는데 통제를 시켜요. 이런 행사 때문에. 그래서 그 이면에 상당히 바람직하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 애들이 타 거리, 먼 데로 가서 운동을 하고 그런 이런 상황이 있어요.
  그 이면에 이 부분이 잘 되고 있으면 항상 상대성이 있는 그런 문제점이 발생이 되고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도 있고요, 학교 주차장 기타 행정상 보면은 학교 운동장을 지역주민을 위한 주차장으로 개방하자 그런데 그것도요, 정말 그 운동장을 지역주민의 주차장으로 개방하면은 문제점이 또 있어요, 왜 그러느냐 하면은 가끔 무슨 행사가 있어서 그 운동장을 공간을 이용할려고 그러면 학교측에서 무슨 얘기를 하느냐 하면은 주차를 100% 해 놓고 안가져 갔을 시에는 다음날 애들이 등교시에 문제가 된다 이거에요.
  그러면 그것을 다 연락해서 견인해서 빼는 과정이 그게 보통 업무가 복잡하니까 그것도 가능하지가 않을 것 같아요.  학교 운동장을 활용해서 주차를 한다 이것도 한시적으로 참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타구에 이런 사업을 하는 학교를 보면은 주로 쓰여지는 것이 이 예산이 특별히 없습니다. 급식을 하는 학교는 다 100% 시설이 갖추어져 가지고 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없고 운영비에서 뭐가 문제가 있으면 있지 운영비는 우리가 지원을 해 줄 수가 없잖아요.  이 예산 가지고.  거의다가 학교 조경, 왜 그러느냐 하면요, 교육청에서 만족스럽게 할 수 없는 부분의 학교 조경을 이런 식으로 좀 바꿔보자 그런 식으로 예산이 집행되고 있는데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위원장님이 염려하시는 바를 알겠는데 저희는요, 그런 것에 개의치 않고 교육청의 보조적인 역할을 하지 않기 위해서 우선 타구와 다르게 교육청의 간부를 위원회에 참여를 안시켰습니다.
  타구를 보니까 교육청의 간부를 위원회에 위촉을 시켜 놓았는데 결국 그렇게 하다가 보면은 교육청의 사업을 우리가 보조해 주는 일부 보조기능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장학사를 일단 위원으로 했고 목적은 뭐냐하면은 강북에 있는 학교도 강남만큼 많이 좋은 학교를 갈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어느 길인가를 목적으로 사실은 두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좋은 학교를 만드는, 그러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한지를 연구하면서 지원할 계획이고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학교 개방이라든가 하는 문제는 학교 지원 사업이 아니고 별도로 해당 부서에서 공원녹지과나 토목과에서 시비와 연계해 가지고서 정책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입니다.
그런 정책을 잘 쫓아오는 학교를 우선으로 해 주되 그것을 직접적인 지원대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우리가 강남에 있는 학교를 왜 선호하느냐 하면은 진학률이 높기 때문에 선호하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강북에도 그 진학률이 좋아야 되는데 그런 내면에는 선생님들의 의지가 중요하거든요. 사실은.
○생활복지국장 조성대  그런 것들을 어떻게 하면 저희가 의지도 만들고 해서 실력도 늘릴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느냐 하는 쪽에 우리 재정이 가면은 그 취지대로 진행이 될 것으로
○위원장 이매숙  그래서 이 사업이 정말로 효율성 있고 정말로 바람직한 예산 집행이 되었으면 하는 그런 염려에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타구를 또 비교를 해 보고 지역의 특성에 맞게 좀 적절한 그런 예산집행을 하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하는 염려에서 이야기를 해드린 것이고, 이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학교교육 환경개선 사업지원  계획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내일 오전 9시 30분에 제9차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3분 산회)  


○출석위원
  이매숙   정해원   김순금
  박영길   송태섭   신동선
  윤동현   윤정용   이종일
  이천규   한대운   한수균

○전문위원
  김 건 재

○출석공무원
  생활복지국장조성대
  가정복지과장김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