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1997년 12월 15일(월) 장 소 : 도시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동절기제설대책현황보고의건 심사된안건 1. 동절기제설대책현황보고의건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박상수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0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정기회 제8차 도시건설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동절기제설대책현황보고의건
○위원장 박상수 의사일정 제1항 동절기 제설대책현황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토목과장 나오셔서 현황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목과장 정만근 토목과장 정만근입니다. 97년도 제설대책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제설대책의 기본방향은 초기 제설작업을 중점으로 간선도로, 고갯길, 고가차도, 진출입부, 교차로, 차도육교 등 주요 취약지점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교차로, 지하차도, 고갯길 등 취약지점에 대해 출․퇴근시간 및 심야의 취약시간대에 집중 관리하고 자가용 이용억제, 간선도로 주차안하기, 내집앞 내점포앞 쓸기 범시민운동전개등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관내 운수업체 운행지도등 대중교통 이용대책을 강구하고 반상회보, 지역신문, 유관단체회의,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설대책기간은 1997년 11월 15일부터 1998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인력 및 장비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인력은 구청 268명, 동 293명 총 561명이며 장비는 종합 제설차등 9종에 163대가 있습니다. 자재확보는 염화칼슘 8,213포, 모래 100㎥, 마대 2,500매, 넉까래 318개, 삽 269개를 확보했습니다. 취약지점 자재배치는 염화칼슘 함설치 24개소, 비축 4개소 28개소에 대해 비축하였으며 모래는 함설치 24개소, 모래주머리 6개소, 비축 1개소 등 31개소에 대해 비축하였습니다. 염화칼슘 비축장소는 토목과 창고, 공덕동 로타리, 만리재길 2개소 모래비축 장소는 토목과 창고에 비축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 관내 주요 취약지점에 대해 보고드리면 마포대교 북단 I.C, 성산대교북단I.C, 양화대교 북단 I.C 등이 있으며 이것은 서부건설사업소에서 제설작업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래내고가차도 즉 옛날의 사천고가차도입니다. 그 다음 성산고가차도, 와우차도육교, 성산지하차도, 연남지하차도, 만리동고개, 백범로고개 등 총 10개소 7,091m 입니다. 구청에서 중점을 두고 제설작업을 하는 주요 간선도로는 마포로등 20개 노선에 46㎞가 있습니다.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부실시계획을 보고 드리면 제설근무요령에서 제설작업원칙은 적설량 10cm 미만일 때에는 염화칼슘 살포와 밀어내기를 하고 적설량 10cm 이상 일 때에는 염화칼슘 살포와 실어내기로 되어 있습니다. 상황실 운영은 평상시 최소 인원으로 상황실을 운영하고 강설예보시 제설 필수요원의 1/4로 근무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설주의보나 경보 발령시는 제설 필수요원 A.B조 교대근무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설작업상황실 운영은 구청에서는 제설작업본부를 운영하고 동에서는 동 제설상황실을 운영토록 되어 있습니다. 작업방법은 구청에서는 간선도로를 위주로 제설작업을 하되 도로 중심부 제설은 토목과에서 전담하고 보도부분 제설은 청소과에서 전담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동에서는 관내 뒷골목취약지점의 염화칼슘 살포와 제설작업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형공사장 주변 제설작업은 공사현장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키로 되어 있습니다. 대형공사장 현장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설차량 운영계획은 다목적제설차 2대와 덤프트럭 2대를 활용하여 노선을 지정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데 다목적 제설차 1대는 토목과 창고를 출발해서 마포로, 만리재길, 백범로, 대흥로, 공덕동로타리 자재적치장으로 되어 있으며 그리고 다목적 제설차 또 1대는 토목과 창고를 출발해서 동교동길, 신촌전화국, 양화로, 양화I.C, 홍대앞, 서교로, 성산시영아파트, 상암동길, 토목과 창고로 되어 있으며 4.5톤 덤프트럭은 토목과 창고를 출발해서 망원동길, 모래내고가도로, 성산로, 성산I.C, 서부간선로, 성산지하차도앞, 성산임대아파트, 난지도, 토목과창고 4.5톤 또 1대는 토목과 창고를 출발해서 합정동로터리, 마포우체국, 대농빌딩, 토정길, 창전로, 서강로, 마포세무서를 해서 구청으로 하는 것으로 노선이 되어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상수 토목과장 수고하섰습니다. 그러면 질의응답에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천규 위원님 질의하세요 ○이천규위원 이천규위원입니다. 제설 눈이 많이 왔을 때 염화칼슘 뿌리는 것이 여기에 보면 중점적으로 큰 도로에만 되어 있는데 골목길 ○토목과장 정만근 골목길에는 동사무소에서 책임지고 하게 됩니다. ○이천규위원 그런데 동사무소에다 지시를 단단히 해야 되겠더라구요. 동사무소에서 눈이 와도 잘 안하더라고 만리재길 구길 있잖아요. 거기 말이죠 굉장히 큰 길보다 더 위험해요. 눈이 많이 오면 그것을 지시해서 중점적으로 큰 길보다는 골목길이 더 위험해 가지고 거기에 좀 뿌리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목과장 정만근 예, 잘 알겠습니다. ○이천규위원 우리 동네 뿐만 아니라 각 동네 뒷골목이 굉장히 위험한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수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영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식위원 김영식위원입니다. 염화칼슘 관리가 굉장히 소홀하거든요. 금년 예를 들어 작년쓰고 재고를 수거를 안해가요 골목골목 두포씩 갖다가 그냥 방치해 두니까 버리게 되거든요. 그러면 정확한 재고 파악도 못하고 동에 가져가면 땅바닥에 굴려서 버리고 그러는데 금년부터라도 제설대책을 하고 수거를 각 무조건 동에다만 맡길 것이 아니라 구청에서 적극 개입을 해서 수거를 전액 해 가지고 일정한 창고에다가 모아가지고 쌓아 놨다가 내년에 그것을 또 배포를 해야지 그냥 동에다 맡겨놓으니까 수거도 안되고 있는 것 재고파악도 안돼서 여기서 20포라고 해서 실제 가면 30포가 있고 이런 것을 앞으로 잘 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토목과장 정만근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상수 또 질의하실위원 안계십니까? 이천규위원님하고 김영식위원님께서 시의적절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토목과에서는 동사무소에 강력하게 지시를 하셔서 만반의 준비를 하게 하시고 또 자재나 도구같은 것도 충분히 확보하시고 철저하게 관리를 하셔서 만반의 대책을 하시기 바랍니다. 박동칠위원 질의하세요 ○박동칠위원 박동칠위원입니다. 아침에 염화칼슘을 눈이 왔을 때 몇시부터 뿌리게 되어 있어요? ○토목과장 정만근 몇시부터가 아니고 저희들이 지난 눈이 왔을 때 보면은 저희 구청에서 하는 것이 새벽 2시 40분에 1차 작업을 하고 그 다음에 또 한번 눈이 또 왔어요. 새벽에 제설작업을 하고 왔는데 눈이 또 와가지고 또 출근길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서 4시반까지 2차를 완료를 했습니다. 아마 골목길은 골목길 부분에서는 제설이 그리 쉽게는 많이 잘 안되었을 줄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 구청 주변을 봐서도 한 7시 30분 정도가 돼서 완료가 된 걸 저희들이 확인했는데 골목길은 새벽에 동직원들이 새벽에 나와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골목길은 조금 늦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동칠위원 왜 그러냐면은 밤에 동절기에 1시, 2기 경에 갑자기 눈이 온단 말에요. 그랬을 경우에 아침에 버스차량이 통행할 적에 굉장히 미끄러움을 많이 느끼더라구요. 그런데 길에 염화칼슘 뿌린건 없거든 그러니까 날이 밝아서 8시 이상 돼야 눈이 녹고 그러는데 그런 것은 좀 더 기동력, 활발성을 강화할 수가 없는지 ○토목과장 정만근 저희들이 가능하면 그렇습니다. 간선도로 차량위주로 간선도로 위주로는 제설작업을 하는데 가능하면 집앞길 골목길은 주민들이 염화칼슘 뿌리는 것 보다는 주민들이 치워 주었으면 하는 그런 식으로 저희들이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염화칼슘을 물론 많이 뿌려가지고 안 어는 것도 좋지만 또 환경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다른 문제점도 있기 때문에 골목길은 주민들 자체적으로 꼭 동에서 동사무소 동직원들만 눈을 치우는 것 보다는 주민들 자체적으로 치우는 걸로 그런 식으로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박동칠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수 더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9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