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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동 66-2 신축 호화 고층건물건축 결사반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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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 | 작성일 | 2021.02.05 | 조회수 | 1456 |
| 안녕하십니까? 저는 마포구 서강GS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마포구민입니다. 저는 현재 한강 조망이 가능한 남향 집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거실 바로 앞(신정동 66-2) 토지에 철거공사가 시작되었고, 마포구청을 통해 알아본 결과, 약 30세대, 한 세대당 100평, 총 15층 높이의 초호화아파트가 들어온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누리던 조망권, 재산권을 빼앗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니, 굉장한 분노와 상실감이 듭니다. 마포구 신정동 66-2는 고층건물 건축은 편법에 해당하지않나요? 알기로는 신정동 66-2 토지의 약 45%정도가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이며 (4층 높이제한) 나머지 55%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입니다. 이 부지에 고층아파트를 짓는다는 통합개발 행위는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와 중점경관관리주역 지정한 제도를 무력화시키는 행위!!라 생각듭니다. 초호화 아파트 30세대를 짓기 위해 마포강변힐스테이트 아파트와 서강 GS아파트 1048세대, 총 3,144명은 많은 피해를 보아야 합니다. 건축주를 배불리기 위해 세금내며 그동안의 일상이었던 조망에대한 큰 행복도 잃어버려야 합니다. 초호화아파트를 지어 건축주만 배불리고, 오랫동안 마포구에 세금을 내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3, 000명 이상의 피해를 꼭 막아주십시오. 코로나19때문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삶의 행복입니다. 제발 그 행복을 빼앗지 말아주십시오. 정중히, 그리고 간절하게 강력히 부탁드립니다, 신정동 66-2 고층 건물 개발을 허가해 주지 마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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