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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주민들의 염원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장수막걸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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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 | 작성일 | 2023.07.28 | 조회수 | 479 |
| 안녕하십니까? 힘없는 마포구민으로써 기업의 독단적이고 주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모습에 어디 하소연과 도움이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서울시공모방식 모아타운1차의 망원동 모아타운 후보지에 최종 선정된 419번지 주민의 한사람 입니다. 반지하 침수 및 건물노후화로 인하여 매우 심각할정도로 열악한 주거환경이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신규주택을 향한 주민들의 의지가 강하여 올해3월초 주민 81%나 동의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419-24번지에 위치한 장수막걸리 토지소유주(법인 오일기업) 측의 동의가 있어야 충족조건이 되고 비로소 사업자지정고시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 습니다. 그래서 지난 장수막걸리와 수차례 지속적인 미팅을 가졌고 첫단계에서는 토지와 건물의 매입가 및 영업보상비까지 포함하여 제시하였고 이후로 그들이 원하는 신축건물을 위치만 변경하여 자산증식효과는 물론 기존 연면적과 거의 동일하도록 설계하여 제시하였습니다. 대략 1개월간 소요한 설계로 최적으로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판단되어 7월에 제시하였지만 오일기업주주 총회로 반대로 결정 되었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장수막걸리가 동의하지 않으면 모아타운 진행은 무산된다는 것도 그들도 잘 알고 있으면서 더 이상은 면담과 대화는 없을 꺼라고 합니다. 국내 막걸리 업계1위 기업인 장수막걸리는 어려운 이웃의 염원을 외면하고 무시한 형태을 보이고 있으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제품 하역 작업은 도로와 인도를 점유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고 인도를 침범한 주차로 인해 인명사고의 위험을 안고 살고 있습니다. 부디 주민들의 희망과 안전이 현실이 될수 있도록 도움을 구하고자 하오니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남기오니 방안을 모색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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