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신정동 66-2번지 신축공사 반대 및 공원조성 요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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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1.02.09 | 조회수 | 2592 |
안녕하십니까? 항상 구민을 위하여 애쓰시는 구의회 의장님과 구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신수로 15, 강변힐스테이트 101동에서 10여 년을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얼마 전 마포구 신정동 66-2에 신축건물이 계획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일 해당 부지에 신축건물이 들어선다면 우리 아파트 단지의 일조권과 조망권 상실 및 사생활 침해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누려왔던 일상적인 행복이 송두리째 빼앗긴다고 생각하니 상실감 및 절망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소수 건축업자의 개발이익을 위하여 신정동 66-2의 건축 허가 처분이 내려진다면 강변힐스테이트아파트와 GS 아파트 1000세대 3000여 명 주민의 조망권과 주거권을 빼앗는 것입니다.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분진은 물론이고 조망권 상실로 인한 주민들이 입는 재산상, 정신적 피해는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조망권과 일조권은 엄연히 존중받아야 할 법적 가치입니다. 따라서 건축업자의 일회성 개발이익을 위하여 건축 허가가 내려진다면 주민의 의사에 반하는 부당한 처분입니다. 따라서 건물 신축 허가 처분이 절대로 내려 저서는 안됩니다. 신정동 66-2번지에 건물 신축보다는 마포구 차원에서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포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위로받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구의회 의장님, 구의원님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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