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TOP
비주얼이미지

구민의 삶, 구의회가 언제나 함께합니다.

존경하는 40만 마포구민과 네티즌 여러분의
방문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HOME 참여마당 의회에 바란다

의회에 바란다

의회에바란다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마포문화재단 꿈의 극단 관련 진정서1
작성자 김** 작성일 2021.11.23 조회수 912
구민참여형 예술사업 “꿈의 무대(꿈의 극단)”
독단 행정에 따른 참여자 민원서
“꿈의 무대(꿈의 극단)” 관련 진정서

꿈의 무대(꿈의 극단) 참여 단원 / 꿈의 무대의 감동을 함께했던 시민
======================================================

수신 마포구청장
참조 마포구청 문화예술과장 / 기획예산과장 /
발신 마포문화재단 주관 꿈의무대 사업 참여자(서울시민 및 마포구민)
제목 구민참여형 예술사업 “꿈의 무대” 관련 독단 행정에 따른 행정 복원 요청 및 의견 제출의 건
=================================================================

1. 귀 의회/귀 기관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2.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준 높은 문화복지/문화향유를 제공하고자 항상 고심 초사하는 마포구 행정 관계자 분들께 뜻 깊은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3. 마포문화재단에서는 지난 2015년, 최근 수 많은 기초문화재단 및 문화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예술사업인 “꿈의 무대”를 시작하여 많은 기관 등에 귀감이 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문화예술활동의 롤모델이 되어왔습니다.
연극, 합창, 무용, 밴드, 전시, 카니발, 오케스트라 등 8개 분야에서 366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누적 7,558명(누적)의 시민이 참여-2020년 스토리북 참조- 총 관객수는 0000명에 달하며 커뮤니티 자체적으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던 우수한 사업임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년에는 아무런 결과가 없습니다.
더불어 그 동안 시민과 문화행정가들이 가지고 있던 ‘문화 복지/향유는 무료공연관람’이라 읽히던 문화 복지의 틀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며 수많은 참여자들은 본 사업을 통해 일상에의 윤활유와 같은 역할이 되었습니다.

4. 지난 6년 간에 걸쳐 쌓인 시민과 마포구의 문화적 디딤돌이었던 마포문화재단의 협력 체계가 2021년 들어 불안정한 관계자 인사 조치 등의 독단행정으로 인해 참여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으며 나아가 활동 지속의 우려까지 갖는 초유의 상황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시민을 문화예술적 방식으로 보듬어야 할 문화재단에서 참여 시민들에게 등을 돌리는 것에 대하여 매우 실망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꿈의 무대 참여자들이 봉착한 문화예술적 독단, 졸속 행정의 문제는 아래 내용과 같습니다.

[내용]
A. 방역지침 완화에 불구하고 기술회의까지 진행된 공연의 계획을 일방적으로 변경하여 공연을 목적으로 모인 극단의 목적성을 상실케 한 부분.
B. 여타 공연장은 공연을 재개함에도 불구하고 본 사업에 한하여만 공연은 불가하며 영상기록으로 전환하는 과정 속에 공연장 사용불가, 재단외부 연습실은 대여가능하다는 이해할 수 없는 지침을 하달한 부분. 이는 분명히 정부의 방역지침에 관통하는 부분도 아니며 자체적인 선제적, 능동적 방역 의지라고 판단하기에도 비상식적이며 문화주권 찬탈이라고 느끼는 부분입니다.
C. 2021년도 각 커뮤니티의 사업이 종료되지도 않은 시점, 그리고 일년 사업 중 가장 중요한 발표 보름도 남지 않은 시점에 일선 담당자를 인사 이동하여 앞으로의 사업 참여에 큰 혼란을 제공한 부분. 업무 진행, 예산 집행, 행사 관리 운영 등의 수 많은 부분의 역할이 잔존한다는 것은 문외한의 시각으로도 알 수 있기에 이 시점에서 인사 이동이라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 주민들이 느끼기에 이는 문화 행정의 결정권자의 지독한 구태에 빠져 있거나 참여 주민을 공연예술계 무대 뒤 일용잡부로 생각하거나 그보다 못한 존재로 인지하고 있는게 아닐까하는 우려가 되는 바입니다. 결정권자 혹은 집행부의 자질과도 직결된 부분이라고 판단됩니다.

5. 그간 마포문화재단 지역문화팀이 보여주던 우수한 사업운영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21년도 운영으로 이후 년도 사업과 참여자의 문화예술활동의 지속이라는 측면까지 우려되는 바 참여 주민들은 아래와 같은 보장이 필요합니다.

A. 인사 조치에 따른 행정 구명에 대한 즉각적 조치를 요구합니다.
정직 상태인 지역문화팀 송태성 팀장과 몇 년째 우리의 손과 발이 되어준 강시우 담당자의 즉각적 복직을 통해 마포문화재단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를 회복하길 바라는 바입니다.
B. 내년도 꿈의 무대 사업 지속에 대한 약속을 요청하며 예산 편성을 요구합니다.
우수한 강사 및 전문적인 공연장 활용은 응당한 주민들의 문화적 권리입니다. 이미 수많은 기관 등에서 인정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사업인 ‘꿈의무대(꿈의연극)’에 대한 지속을 약속바랍니다. 21년 금년도에 들어 붉어진 독단 행정으로 생긴 구멍 속에 마포구민이 마포문화재단에 등을 돌리는 안타까운 상황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바입니다

임명권자인 구청장은 책임감을 갖고 마포문화재단의 현 행태에 대해 성실히 조치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구의회에서 성실히 이 부분에 대하여 조사 조치를 취해줄것을 바라며 변명에 불과한 답변을 내 놓는다면 합창, 전시 등 다른 장르의 시민과 연대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을 밝힙니다.

첨부1) 위의 진정서에 동의하는 참여 주민예술인 70명의 서명을 첨부합니다.
시민극단 울림 정수미 대표 및 단원 11명
뜨는극단 정선희 대표 및 단원 3명
극단끼모아 송진아 대표 및 단원 15명
극단시니어클럽 대표 김일두 및 단원 8명
극단슈아슈아 박보영 대표 및 단원14명
한미녀 연극단 서영순 대표 및 단원10명
시니어극단 날좀보소 대표 조순자 및 단원 9명


첨부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답변] 주관부서 답변입니다
이전글 공유전동킥보드, 운영방식의 문제입니다. 해외 도시와 같은 관리/감독이 필요합니다.
비밀번호입력

비밀번호입력

글작성시 입력하셨던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최소8자이상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