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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와주십시오 망원동 419번지의 모아타운 진행을 간절히 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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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 | 작성일 | 2023.07.28 | 조회수 | 386 |
| 안녕하세요~ 망원동 419번지는 주민입니다 망원동은 타지역에 비해 도로가 넓고 재래시장, 체육센터, 한강공원등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누릴수 있는 주변 환경을 가지고 있고 제가 이지역에 거주하는 당연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살기좋은 망원동의 구역중 419번지는 한강나들목과 근접해 있고 4차선도로변에 위치하여 입지적조건은 매우 좋으나 망원동의 전반적인 시설에 반해 도로 후면엔 30년이상된 작은빌라가 밀집되어 있어 인구밀도는 높고 상대적으로 주차등 기반시설은 매우 열악한 구역입니다 건물과 도로는 점점 갈라짐과 패임의 정도가 깊게 늘고 있는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작년 2022년에 1차모아타운에 최종 선정되었다는 아주 좋은소식이 들렸습니다 건물 및 생활기반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알고 있던터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 반가움은 저뿐아니라 이지역에 거주하고 소유하고 있는분들의 모든 바램이었기에 신탁연번동의서는 불과 3개월만에 80%이상을 달성하여 어느지역과 비교할수도 없을만큼 빠른시간에 조건이 달성되었고 그만큼 저의 마음도 기대를 안고 부풀어 올랐습니다 다른분들도 동감하실겁니다 그러나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업자지정고시는커녕 현재는 큰 암초를 만난듯 이루 말할수 없는 실망감과 좌절감까지도 느끼고 있습니다 필요조건인 상가소유주들의 밥그릇 챙기기가 도를 넘어 좀더 안전하게 살고자하는 서민의 맘까지도 짓밟고 있습니다 419번지 모아타운의 필수필요조건인 419-24번지 장수막걸리건물을 소유한 오일기업에 4개월여에 거쳐 그들이 말하는 요건을 맞추기위해 토지와 건물의 보상은 물론이고 영업비보상안까지 제시하였습니다 이후 재차 요구하는 신축건물을 위치는 변경하였으나 1개월여를 소요하여 만든 설계안을 동반 성장을 바라며 오히려 재산증식까지 기대하도록 제시하였습니다 그들의 늘어나는 요구조건에 부합하도록 4개월간 추진위에서 매우 많은 노력하였으며 저희는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시간과 노력이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오일기업의 주주는 51명이며 그들은 반대를 결정했다 통보 했다합니다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까요? 좀더 갖고자 하는 인간의 기본 이기심이 아닌 가진자의 횡포라고밖에는 달리 생각을 할수 없습니다 소수가 다수의 소망을 아무렇지도 않게 꺽어도 되는걸까요? 절망스럽기도 하고 너무도 화가 나고 분통이 터집니다 좀더 안전하게 살고자하는 419번지 주민들의 기대는 욕심일까요? 서울시에서 큰뜻을 품고 좀더 살기좋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져 불철주야 심사숙고하여 만든 모아타운의 취지가 폐색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저희는 매우 간절하게 모아타운의 진행을 원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오일기업의 대표는 저희와의 만남도 거절하고 있습니다 부디 419번지 주민들의 희망이 꺽이지 않도록 합리적으로 원만히 해결할수있도록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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