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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동66-2 고층건축 반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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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 | 작성일 | 2021.09.10 | 조회수 | 1068 |
| 안녕하세요. 마포구에서 태어나 서강gs 아파트에 10년 넘게 거주하고 있는 마포구 주민입니다. 신정동66-2번지 신축 계획에 대해 듣게 되었고, 말이 안되는 행위라고 생각해 민원 드립니다. 1. 지나친 층고와 층수 : 필로티 6미터, 층고 3.6미터로 비정상적으로 높음(마포구 건축심의위원회 심의 대상). 15개층 건물 총높이 58미터는 통상 아파트 22층에 해당하는 높이로 건축주 및 설계업체의 꼼수라고 판단됨. 2. 주차장 설계 문제 : 1차선 일방통행로에 진입로 및 지상주차장이 설계에 반영되어 있음. 이 부분에 대한 엄밀한 안전진단이 필요함. 또한 1차선 일방통행로 진입로 설계로 인해 서강gs 후문 출입문과의 진출입 사고 위험 상존함. 3. 지반 침하 및 굴토 문제 : 지하 3층, 10미터 이상 굴토 설계가 계획되어 있음. 한강변, 서부선 착공, 인근 아파트 지반 침하 등 심각한 물리적 위험이 있음. 엄밀한 안전진단이 필요함. 4. 기형적이고 흉물스러운 모양 : 매우 기형적이고 흉물스러운 모양, 얇고 길게 우뚝 솟은 모양이 매우 보기 싫은 외관을 가지고 있음. 양옆의 볼륨이 균형이 맞지 않고 주변경관 및 환경과도 조화를 이루지 못함. 한강변은 후손에 물려줘야 할 대표적인 서울의 자연경관으로서 아름답고 조화롭게 관리되어야 함. 5. 역사문화경관지구 4층 기준 침해 : 대지의 본질적인 용도가 역사문화경관지구이며 심의 이전 4층을 기준으로 하고 있음. 개발업자의 탐욕에 따라 이를 6층으로 완화하는 결정을 하는 것은 한강변의 조화로운 자연경관 보존의 측면에서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됨. 6. 주민피해 : 200여 세대 이상의 직접적인 일조권 피해 및 과밀화로 인한 피해 : 개발업자의 탐욕스럽고 비정상적인 건축 및 설계계획은 20년을 이곳에 살아온 200여 세대 이상 주민들에 직접적인 일조권 피해를 끼침. 7. 바람길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 증가 : 비기형적 고층 설계로 인해 바람길 등이 바뀌어 인근 아파트에 태풍, 강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가 우려됨. 현재도 강풍으로 인한 피해 위험이 큰 상태임. 위와 같은 건축 설계의 문제, 건축심의 기준에 적합하지 못한 문제 등을 고려하여 마포구 건축심의위원회에서는 그 기준을 매우 엄격하게 적용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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