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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재개발 지역 선정 기준에 대한 문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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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0.11.21 | 조회수 | 665 |
| 아현 699번지(가칭:아현1구역)일대에 주택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공공재개발의 공모를 진행한다고 하여 아현699번지도 재개발이 될 수 있겠다라는 희망을 가지고 공공재개발 신청에 찬성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사실은 구청에서 공공재개발이 아닌 일반재개발로 아현699번지을 낙점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아현699번지(가칭:아현1구역) 공유지분자들만 1000명이 넘는 상황이라 일반재개발로 진행된다면 75%의 동의율을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특히나, 공유지분을 제외한 조합원의 비율은 87%로 해당 조합원들만으로 75%의 동의율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체 조합원들의 85%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공재개발만이 아현699번지 일대 (가칭:아현1구역)의 재개발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서 구청에서 생각하고 있는 또는 고려하고 있는 공공재개발에 대한 선정 기준에 대해서 공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공공재개발 지역 선정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면 공공재재발 제안이유에 있는 "재개발사업은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출물이 밀집한 '도심내 ' 낙후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도시 내 유휴부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직주근접성이 높은 도심 내 주색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임, 다만, 주민 간 갈등 및 사업성 부족으로 상당수의 재개발사업이 조합설립도 못하고 정체되고 있으며, 조합을 설립하더라도 복잡한 행정절차 등으로 인해 착공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음. 따라서 재개발사업의 장애요인을 해소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심내 주택공급을 촉진할 수 있도록 공공이 주도하는 새로운 정비사업 유형을 신설할 필요가 있음." 이라는 취지에 맞는 아현699번지 (가칭:아현1구역)이 공공재개발 지역에 선청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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