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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현1구역 구역지정이 투명하고 공정하며 정의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능력과 힘을 보여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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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오** | 작성일 | 2020.05.21 | 조회수 | 253 |
| 안녕하셔요. 손기정로2 라온빌 703호 오정민입니다. 저희 라온빌이 구역예정지에서 최근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놀라 5월 18일 월요일 세시에 박진일 팀장님과 주무관님을 만났습니다. 구옥이었으면 당연히 포함되었을 곳이나 신축이라 제외를 고려중이라는 박진일 팀장님의 설명을 직접 듣고 너무나 놀랐습니다. 저희를 고려하지 않는 이유가 너무나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주변에서 작은 지분을 쪼개기하여 들어온 사람들이라며 신축을 별로 좋지 않게 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현 1구역 대부분의 분들이 저희처럼 재개발을 바라며 거주를 결정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시잖아요!! 당연히 오래된 집을 헐고 새로 짓자는 취지의 ‘재개발’이라는 정의에 합당치 않은 신축 건물이지만... 라온빌은 구역지정 예정지에, 마포구청의 허가아래 합법적으로 지은 건물입니다. 재개발 구역지정 예정지에 해당된 구옥을 허물고 8층짜리 신축을 짓도록 허가를 내준것도 마포구청이고, 재개발 기대 심리를 이용하여 건축주가 비싸게 분양해 시세차익을 과도하게 취하는 것을 묵인한 것도 마포구청입니다. 건축주가 지하철 바로 위에 지어 살고 있는 사람들이 진동에 소음에 생활하기 어렵다 하는 라온빌을 준공검사까지 통과시킨 후 건축주에서 저희로 등기가 이전 처리되자마자 라온빌이 구역지정에서 빠진다고 저희에게 말씀하시니... 건축주와 마포구청 관계자 분들과 친밀한 사이이실까요? 저같은 서민은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박진일 팀장님은 찾아간 저희에게 라온빌이 구역지정 내에 들어가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다... 역으로 빠져도 이상하지 않다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빠지는게 너무도 이상합니다. 그 누가 봐도, 저처럼 부동산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볼 때 재개발할 때 몇몇 건물만 쏙 빼놓고 하는 경우는 그 건물이 미운털이 박혔거나, 재개발을 반대했거나 너무 큰 돈을 요구했거나 그 건물 입지가 재개발에 불충분 할 경우이지 그 외의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저희가 큰 돈을 요구한 것도 아니고 재개발을 반대하는 건 더더군다나 아니며 저희 건물의 자리는 그ㅡ 누가봐도 당연히 포함되어야 할 큰 진입도로 바로 앞입니다! 그렇다면 딱 봐도 미운털인데... 도대체 누가 저희를 미워할까요? ‘ 박진일 팀장님은 저희가 빠진 이유로 ‘라온빌의 세대수가 너무 많아서 즉, 머릿수가 많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구청이 저희를 구역지정에서 뺄 이유로 내세우기엔 너무도 말이 안 되는, 비상식적인 이유아닌가요? (마포구청 직원분들이 아현1구역에 대다수 투자하셨고, 그 분들이 저희가 너무 머릿수가 많으니 제외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셨을까요? 아니면 아현1구역 개발을 추진하는 분들이 추후 분양권을 조합원들이 너무 많이 가져가니 사업성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라온빌을 빼자라고 입김을 넣었을까요?) 누구보다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구역지정을 결정해야 할 마포구청 입안자 분들께서 오래전부터 구역지정 예정지로 알려진 이 곳을 뺴야 하는 이유로 누가 들어도 합리적이고 당위적인 이유가 아니라 ‘단지 머릿수가 많기 때문에 빼려한다라니!!! 준 조합원들이시니 조합원들의 입장에서 볼 때 한 장이면 되었을 입주권을 24명이 되어 다 가져가려 하니 머릿수 많아진 저희가 얄밉고 미운거 아닐까요? 누가 봐도 도로 바로 앞이고,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지을떄 심각한 영향을 받을 곳이 분명하며, 터파기 공사를 하거나 아파르 건물을 올릴 때 쏙 빼놓고 진행시 엄청난 타격을 받을 곳에 있는 건물인데 빼고 진행하려 하셨다니 마포구청 담당자분들이 정말 투명하고 공정하게 입안을 진행하는 분들이신지 너무도 의심스럽습니다. 박진일 팀장은 저희에게 재개발 취지 자체가 그 구역 사람들 모두가 지금보다 더 잘살기 위해 하는 거고 구청은 개발로 인해 단 한명이라도 재산상 심각한 손해를 보는 일이 없게 일을 진행해야 할 것이며 또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가 빠진 상태에서 아현1구역의 재개발로 인해 저희가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게 뻔하다면 팀장님의 말씀대로 아현1구역은 재개발을 해서는 안됩니다. 구청에서는 ‘신축이고 머릿수가 많아서 뺐다’라는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인 말씀으로 저희 라온빌 제척을 합리화 하려 합니다. ‘구역지정 예정 지역에 해당되어있던 구옥을 건축주가 사들여 8층짜리 건물을 지어 입주권을 쪼개기 하는 것을 방관’하고 이를 비싸게 분양하는 것도 ‘묵인’하고, 지하철이 지나가는 바로 위 건물이라 불안 불안한 건물에 준공검사 역시 ‘허가’를 내주었고, 등기가 ‘건축주에서 저희들에게 넘어가는 것도 그냥 ’보기만 한 마포구청입니다. 그래놓고 이제 와서 ’단지 머릿수가 많아졌다‘는 이유로 힘없는 저희를 구역지정에서 단지 ’머릿수를 줄이기 위해‘ 빼겠다 합니다. 구의원님!!! 구청은 도대체 누구의 편인 겁니까? 돈 많은 건물주의 편인가요? 이런 상황이 정말 공정한 거라고 보이시나요? 구청의 사전 발표로 인해 라온빌이 재개발 예정지에 지어진 건물이라는걸 모두가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건물주 및 부동산은 판매에 십분 활용하여 '서울에 집 한칸 마련해보고자 하는 '저 같은 서민의 마음을 선동하여, 주변 시세라면 2억이면 충분할 오피스텔을 4억에 분양받게 하고, 가뜩이나 비싼 분양가에 1억 프리미엄을 더 붙여 사고 파는 것을 방관하였잖아요!!! 이 모든 상황 뒤에 공정한 입안자여야 할 구청이 있습니다!!! 의원님들의 힘을 보여주세요! 구청이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합당하게 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부디 의원님들의 정의로움을 보여주세요! 제발 힘없는 저희를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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