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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공덕동에 공동육아방(혹은 공동육아모임터) 설립을 요청합니다.
작성자 김** 작성일 2017.03.01 조회수 1458
1. 마포구 공덕동에서 활동하는 공동육아 부모커뮤니티 단체 ‘품모아’에서 공동육아방(혹은 공동육아모임터) 유치 혹은 신설을 요청하는 바 이 제안서를 보냅니다.

2. 현재 저희 공동육아 모임은 지역의 작은 도서관의 강의실이나 회의실을 빌려서 활동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공간들은 청소년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계되어있기 때문에 영유아 아동들과 활동하는 동안 여러 위험요소들이 상존합니다. 강의실의 책걸상들이 영유아 아이들이 활동하는 동안에 아이들을 덮치지는 않을지 걱정해야하고, 발달단계상 속도를 조절하지 못하고 균형을 잘 잡지 못하는 아이들이 혹시나 책장이나 책걸상에 부딪히지는 않을지 끊임없이 확인하고 제어하는 과정이 동반되어야해 공동육아 활동에 심히 지장을 주는 바입니다. 이는 공동육아활동을 활성화하고 장려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공동육아를 이끌어갈 수 없게하는 지극히 민감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3. 이 지역에 거주하는 양육자들은 다른 곳과 달리 공동육아에 대해 인지하는 비율이 높고 적극적으로 공동육아를 시도하는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부모나 친인척으로부터의 양육지원은 어렵지만 교육의 수준은 높은 양육자들은 자발적으로 공동육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동육아를 지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4. 허나 공동육아 모임들이 활동하기에 공덕동은 충분한 환경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공덕동에 존재하는 영유아 전용 시설은 전무하고 2015년까지 현재 마포문화원 위치에 있던 영유아통합지원센터도 자리를 옮겨 더 갈 곳을 잃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공동육아를 적극적으로 필요로하는 0세-1세의 영유아의 경우 영유아 양육에 관한 정보를 얻거나 다른 양육자의 교류를 통해서 양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문화센터나 대형마트를 전전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의식수준이 높고 공동육아를 할 역량이 되는 양육자들이 그 활동을 할 안전한 공간을 허락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마포구로서도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5. 이에  존경하는 마포구의회 의원님들께 간곡히 요청하는 바, 공덕동에 공동육아방(혹은 공동육아모임터)를 유치 혹은 신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를 위해서 저희 모임은 지역의 구의원이신 이학래 의원님, 허정행 의원님께서 이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시기를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저희 모임은 구의원님들과 지역의 영유아 양육자들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끝까지 노력할 것을 밝히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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