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신정동 66-2 신축건물 건축심의 결사반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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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 | 작성일 | 2021.09.10 | 조회수 | 1076 |
저는 서강GS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마포구민입니다. 최근 기존 주민의 거주권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신정동 66-2번지 신축건물과 관련 건축심의가 접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놀라서 글을 올립니다. 저희 아파트 여러동들과 관련된 남측에 '경관지구'로 지정된 토지에 비대칭형으로 설계된 건축물이 건설된다는 것은 '경관지구' 취지에 전혀 부합하지 않지도 않고, 층간 높이도 일반 아파트보다 높아 15층에 해당하는 건축물 높이가 아파트 23층의 높이까지 올라가게 된다는데 이는 기존 거주민들의 주거권은 완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시행사의 배만 배불리기 위한 사업이고 이를 구청에서 허가한다면 도대체 마포구민은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하는 것인가요? 한강과 맞닿은 광흥창 주변의 경관은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도 관리가 필요한 지역입니다. 수많은 거주민들의 주거환경보다 시행사의 이권이 우선된다는 건 절대 이해할수 없습니다. 저희 서강gs 538세대의 희망을 짓밟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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