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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센터 체육시설에서 일어난 살해협박 및 개인정보유출
작성자 이** 작성일 2012.10.06 조회수 1862
본인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회원들이 요청 시, 운동방법을 가끔 가르쳐 주곤 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직원 중 S아무개 코치는 코치인 자기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본인에게 불만이 많았습니다. S코치의 그런 불만표현을 접한 터라 그 뒤로는 조심히 개인운동에만 집중하였습니다만 신 아무개 코치의 공격적인 태도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2012년 7월 5일, 본인과 타 회원 간의 사소한 실랑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때 S 코치는 실랑이를 말리지는 않고, 아무런 내막도 모른 채 끼어들어 본인에게 큰소리로 소리를 지르며 진상이라 하고 그만두라는 등의 온갖 폭언을 하였습니다. 이에 본인은 너무 불쾌하여 고객센터에 클레임을 제기하였습니다. 본부장에게 이 클레임이 전달되었고, 이러한 사태를 좋은 방향으로 처리하여 주겠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처리를 기다리던 중 7월 11일 본인은 살해협박 편지를 받았습니다. 누군지 알 수 없게 처리가 된 편지였으며 내용은 본인과 본인의 자식에 대한 폭언과 살해협박이 주가 되었습니다. 당시 묻지마 범죄가 수시로 언론에 나오는 터라 본인은 극심한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범인이 누군지 정확히는 알 수 없었지만, S코치가 의심되어 마포문화센터 측에 위 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편지의 촬영본은 본부장에게까지 전달되었지만 별다른 조치는 없었습니다. 본인의 불안감은 커지기만 하여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조용하게 처리하고 싶었기에 마지막으로 S코치를 만나서 살해협박편지에 대하여 추궁을 하며, 사실을 말하고 사과를 한다면 수사의뢰는 없을 것이라 말하였습니다. 이에 S코치는 오히려 억울하다면서 신고해서 처리를 하라고 하였기에 7월 23일에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였습니다.

9월 5일. S코치가 살해협박편지를 보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S코치는 본인에게 전화를 하여 제발 만나서 합의를 해달라고 하였기에, 마포문화센터 헬스장에서 그를 만났습니다. 그동안의 불량한 행동과 수사가 이뤄지는 한 달 반 동안 태연히 거짓말 한 것이 괘씸하여, 본인은 그에게 살해협박과 개인정보유출을 합하여 합의금 1,000만원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는 알겠다며, 9월 8일과 9일에 합의금을 구하러 지방에 갈 것이니 헬스장에서 안보여도 도망간 것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라고 본인을 안심시켰습니다. 9월 10일 오전 헬스장에서 S코치는 합의금을 구하지 못했다는 말만 하며, 합의금을 줄 수 없으니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본인도 그냥 합의를 안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 이때 본부장도 이번 사건에 대한 정황을 본인과의 전화통화를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정오쯤 S코치와 코치들을 관리하는 차장이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만나자고 청하여 만났습니다. 차장이 입회한 자리에서 S코치는 9월 17일까지 합의금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차장은 S코치에게 앞으로 회원들에게 잘 하라면서 훈계를 하였습니다. 본인은 두 사람의 행동을 믿으며, 또 1주일의 기간을 주었습니다.

약속한 9월 17일이 되자, S코치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연락이 두절 되었습니다. 고객센터에 문의 하자 그의 사직서가 9월 10일로 처리되었다는 답변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S코치는 9월 14일까지 헬스장에 출근을 하였습니다. 앞뒤가 안 맞는 일에 본인은 황당하였습니다. 본부장은 자신은 잘 모르는 일이라며, 발을 빼기만 하였습니다. 본인과 몇 차례씩 통화를 하기도 했었고, 회원과 형사적인 문제가 발생한 직원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어찌 잘 모르는 일이라고만 할 수 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지금 S코치는 본인의 개인정보를 갖고 잠적을 해버린 터라 불안하기 짝이없습니다.

이렇게 무책임한 행태는 마포문화센터 측에서 사건을 축소하여, 마포문화센터의 책임은 회피하고자 하는 행위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첫째로, 마포문화센터는 피고용인들을 잘 관리하여 회원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도록 관리·감독하여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원이 회원들에게 불친절한 것을 넘어서 해악을 끼치는 것을 확인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그 직원의 사직일자를 조작하여 마포문화센터측은 몰랐던 기간에 발생한 일이니 이번 사건에 책임 없다고 발뺌하기에 바쁩니다. 둘째로, 마포문화센터는 회원들의 소중한 개인정보의 보호·관리에 힘써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러한 의무를 방만히 하여, 일개 직원이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관리를 하였습니다. 개인정보 유출로도 각종 범죄의 원인이 되는데, 마포문화센터는 이렇게 중요한 의무를 소홀히 하였다는 것에 분개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들의 이런 오점들을 개선하고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고 그저 회피만 하고 있는 본부장을 비롯한 책임자와 담당자들은 오늘까지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으며, 시간만 끌면서 마포문화센터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만 합니다.

이러한 마포문화센터측의 태도에 본인에게 어떤 안 좋은 일이 벌어지는 것은 아닐까 불안하고 공포스럽기만 합니다. 다시는 본인과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확실한 조치를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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