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버려지는 망원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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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 | 작성일 | 2009.02.10 | 조회수 | 1226 |
1월 19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한강공공성 회복 선언 발표에서 망원1동을 망원지구로 지정하여 높이관리지역 저층 타운하우스를 만든다는 황당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강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서울시 주택국의 시책을 보고 타지구에 비해서 유독 망원동만 차별받고 있는 심각한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서울시 관계자 분들이 망원동에 직접 와서 보셨는지요? 망원동에서 한강으로 가는길은 강변북로상의 교량들과 시설물들로 가려져 직접적인 한강조망과는 거리가 먼 낙후된 지역입니다 이런 지역에 저층 타운하우스라니 참 답답합니다 아마도 서울시 주택국에서 획일화된 다른지역 아파트 재건축 모델외에 새로운 주거 형식을 도입한다는 생색을 내기 위해 만만한 지역으로 망원동을 선정한것 같습니다 이런 타운하우스모델을 과연 압구정 여의도 잠실에 적용할수 있을까요? 그곳의 기득권 주민들의 엄청난 반발때문에 엄두도 못냈을 것입니다 경제적 빈곤층만주거한다고 판단해서 망원주민들이 이런 개발안에 조용히 동의할거라고 쉽게 판단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서울시의 무전유죄 유전무죄의 희생량이 된것같이 씁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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