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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마포문화센터 체육시설에서 일어난 살해협박 및 개인정보유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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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 | 작성일 | 2012.10.11 | 조회수 | 1704 |
| 먼저, 구정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소중한 의견을 보내 주신 이○○님께 감사 드리며, 마포문화재단 직원으로부터 협박편지를 받으셨다는 내용의 글을 읽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 구의 대표적 문화체육예술 공간인 마포아트센터는 훌륭한 시설과 쾌적한 환경 그리고 저렴한 이용료로 많은 주민이 찾는 활기찬 곳입니다. 이처럼 구민을 위해 운영 중인 시설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로 헌신 봉사해야할 직원이 그와 같은 행위를 했다는 것에 대하여 송구하기 그지없으며 진심으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관계관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직원은 현재 사직한 상태이고, 사법기관에 의해 법적 조치를 받는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중대한 범죄 행위를 저지른 해당 직원은 당연히 조직에서 퇴출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엄중한 처분을 받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으셨을 이○○님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리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마포문화재단도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에 대한 교육과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하오니,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청명한 하늘과 서늘한 바람 이제 가을입니다. 아무쪼록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풍성한 가을처럼 결실 맺는 한 해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처리부서 : 문화체육과 [◐ 02-3153-8353] ▶ 과장 : 유승택 ▶ 팀장 : 반경호 ▶ 담당 : 박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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