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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지구 개발안에 대한 문의
작성자 임** 작성일 2009.02.10 조회수 1415
마포구 망원동에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금번 서울시 주택국에서 2009년 1월19일 에 발표한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의 부당함에 대해 지적하고 시의회의 입장을 듣고자 합니다.

이번 서울시 주택국에서 발표한 유도정비구역(망원, 당산, 반포, 잠실, 구의자양 5개지역)

으로 지정하고 최고 50층 평균 30층으로 지정함에 있어 유독 망원지구만 현행기준유지

(2종일반주거)라는 높이관리구역으로 지정한것과 \"도심형 타운하우스\"로 개발하려는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답답한 것은 주택국에서 발표한 \"도심형 타운하우스\"라는 의미를 듣고자 주택국에 문의

하였으나 담당자조차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 아직 정해진게 없으며 연말 주민열람및 주민공청회등을 통해 진행할 것입니다.\"

정해진 게 없는데 무슨 \"도심형 타운하우스\"를 운운하나요?

계획하고 발표하는 사람조차 알지 못하는 단어 \"도심형 타운하우스\"

어렵게 어렵게 서울이라는 땅에 조그만 집한채 장만해 살고 있는 서민에게는 그 한마디가 돌에

맞아 죽는 개구리 심정입니다.

망원지구에 사는 사람이 세금을 안냈습니까?

망원지구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린 적 있습니까?

정당하게 세금내고 정당하게 관료들 뽑아주는 투표권이 있는 시민입니다.

현 망원지구에 거주하는 2만여 주민은 작금의 사태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겁니다.



현 발표를 보면서 서울시 저의에 대하여 언급하자면 아래 이유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1. 망원지구가 사회 지도층 인사가 주거하지 않고, 돈없고 힘없는 빈민들만 주거하여 눌러도 뒷탈 없을

  것 같은 가장 만만한 빈민촌 지구라고 인식함.

2. 서울시 주택국에서는 획일화된 아파트보다는 다양한 주택 모델로서 새로운 재개발 방식의 실험
  
  교보재(마루타)로서 희생양을 검토한 결과 한강변 구역 중 가장 만만한 지구로 판단해서.

3. 망원지구는 빈민들이 사는 지구이니, 한강변 타 지구와 동등한 무제한 또는 50층 주상복합 지어줘도

  분양가 감당 못할것 같고, 빈민들 주제에 주제 파악 못하거나 과분하다고 판단해서.



대다수 망원지구 주민들은 위와 같은 논리로 서울시 주택국이 망원지구를 \"무전유죄 유전무죄의 희생양\"

으로 선택하지 않았나 판단합니다.

그러면, 망원지구에 적용하려는 이러한 시책을 서울시 주택국이 과연 사회지도층이 주거하는 압구정지구,

여의도지구, 잠실지구 등에 적용하려고 시도는 했겠습니까?

아울러, 발표된 서울시 시책 관련하여 타지구 대비 아래와 같은 심각한 행정 형평성 부재과 여러 부당한

점이 있다고 사료됩니다.



서울시 발표 \"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 \" 에 대해 분명 환영합니다.

분명 말씀 드리는건 더 이상의 요구를 하는 게 아닙니다.

타 유도정비구역과 동등하게 개발해 달라는 겁니다.

바쁘시겠지만 성실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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