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무분별한 교통위반 적발을 고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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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 | 작성일 | 2007.06.26 | 조회수 | 1369 |
존경하옵는 마포구의회 의원님 여러분! 저는 마포구 웨딩거리의 한 도로변건물(아현동 651-8)의 세입자입니다(주소지는 염리동). 현재의 자리에 입주한 지는 9개월째 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수차례 건물 앞에 차를 세워놓았다는 이유로 본인의 차(남편명의)는 물론 방문한 고객들의 차를 불법주차위반으로 딱지를 끊은 것은 물론, 오늘은 견인까지 해 가버렸습니다. 이러한 일을 반복 경험하다 보니 현재의 장소로 모르고 입주한 게 너무나 후회스러우며, 마포구의 탁상행정식 일처리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의원님들이 잘 아시겠지만, 현재 웨딩거리에는 주차할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단속위주로 행정을 펴는 교통과 공무원들을 보면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공영주차장을 만들든가 말든가, 뭔가 대안을 내놓고 단속을 하든가 말든가 해야지 지금처럼 이렇게 무자비한 방법으로 주차단속을 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주차위반 범칙금을 통해 손쉽게 세수를 확보하거나 구조적 행정 과오를 덮고 주민들에게 모든 책임을 덮어씌우려는 기만적 행위라고밖에 비춰지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거듭 반복될 가능성이 농후하기에 이 문제에 대한 의회 차원의 대책을 요청하며, 마포구청의 무사안일 탁상행정이 개선될 수 있도록 권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과 같은 무차별적 교통단속을 지속할 바엔 <웨딩거리>란 명칭을 아예 없애고, 더 이상 마포구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식의 과시행정으로 속 보이는 기만적 홍보를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마포구의회 의원님들의 성의 있는 도움을 요청합니다. 박필임(3147-0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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