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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현동 699일대 재개발 구역지정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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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황** | 작성일 | 2020.09.14 | 조회수 | 1291 |
|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로 너무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업무로 바쁘실 줄 알지만 저희 주민들의 상황도 너무 애로사항이 많아 이렇게 민원을 올립니다. 저희 지역은 위험한 경사지에 많은 인구가 밀접되어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골목마다 주차할 곳도 없고 화재가 나거나 환자가 발생해도 차도 들어 가지 못할 계단과 좁은 도로 지역이 많습니다. 얼마전에도 경사에 세워 차가 굴러가는 위험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좁은 경사길에 세워진 차들을 보면 항상 아찔합니다. 깊은 지하와 물이 새고 곰팡이냄새가 가는 반지하가 많은 지역입니다. 윗층도 낡은 벽돌 외벽에서 물이 스며들어 누수와 냉기로 한 해 나기가 고통스러운 지역입니다. 그래서 주민들은 어서 빨리 재개발이 되어서 사람답게 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기를 소망하고 열심히 구청에서 요구하는대로 동의서도 내면서 구역지정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8년 주민설명회를 하고 작년 한 해 동안도 동의서 내고 열심히 주민들은 협조하고 지금 일이 잘 진행되고 있거나 거의 끝나가겠지 이젠 구역지정이 얼마 남지않았겠지 하고 있는데 아직도 시구합동보고회도 진행이 되지 않고 있고 주민설명회 안내문도 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시와 구에서 예산을 쓰고 정비업체까지 선정해서 지역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면 최대한 기간내에 진행되도록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올해 4월까지가 원래 구역지정을 위한 과업진행완료이었으면 코로나로 늦어져도 올 12월 이전에는 구역지정절차가 마무리되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주민동의가 부족해서도 아니고 합리적이고 적극적으로 하려고 작정하면 얼마든지 진행이 가능해 보이는데 너무 늦어지고 있습니다. 구역지정을 위한 절차가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 지도록 힘써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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