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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동 66-2 부지 건물, 일조-조망-재산권 침해입니다.
작성자 김** 작성일 2021.02.03 조회수 1030
마포구 서강GS 아파트에 7년째 거주하고 있는 마포구민입니다. 저는 현재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따스한 햇빛을 보고 사는, 좋은 일조량을 가진 집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집 바로 앞(신정동 66-2) 토지에 철거공사가 시작되었고, 마포구청을 통해 알아본 결과, 약 30세대, 한 세대당 100평, 총 15층 높이의 초호화아파트가 들어온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일조권, 조망권, 재산권을 모두 빼앗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니, 상실감과 걱정은 매일매일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엄청난 스트레스에 쌓인채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마포구 신정동 66-2는 고층건물 건축은 편법아닙니까?? 구청에서도 잘 아시겠지만 신정동 66-2 토지의 약 45%정도가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입니다. (4층 높이제한) 나머지 55%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입니다. 이 부지에 고층아파트를 짓는다는 통합개발 행위는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와 중점경관관리주역 지정한 제도를 무력화시키는 행위입니다.

초호화 아파트 30세대를 짓기 위해 마포강변힐스테이트 아파트와 서강 GS아파트 1048세대, 총 3,144명은 많은 피해를 보아야 합니다. 건축주를 배불리기 위해 저희는 따뜻하게 들어오는 햇볕을 포기해야 하고, 한강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가장 큰 행복도 잃어버려야 합니다. 초호화아파트를 지어 건축주만 배불리고, 오랫동안 마포구에 세금을 내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3, 000명의 피해를 꼭 막아주십시오. 코로나19때문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힘들게 일하고 와서 한강과 하늘을 바라보며 피로를 푸는데 제발 그 행복을 빼앗지 말아주십시오. 우리 서강 GS아파트 주민 수천명이 집을 찾을 수 있도록 정중히, 그리고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신정동 66-2 개발을 허가하지 말아주세요.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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