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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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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 | 작성일 | 2009.06.06 | 조회수 | 2307 |
| 이 의장님! 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하실지? 자주 뵙기는 했지만 그래도 기억하시기 좋게 김영숙 선생님의 마포 장수체대에서 음료수 잔을 부딪쳤던 상암동 탁구회장 박상근입니다. 이렇게 무례한 글을 올려서 죄송하지만 남다른 느낌이 있어서 의정활동에 바쁘시더라도 한번쯤 생각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어제 상암중 초당 서예 교실에서 들은 이야기인데요..... 학부모 교실로 운영되는 서예교실이 구청장님의 배려로 올 연말까지는 강사료 지원을 해주신다는 걸 처음 듣고 매우 의아했었거든요. 저도 사실은 광주광역시 전남중 교장을 마지막으로 퇴직한 사람인데 학부모 교실을 운영해본 바 있지만 실질적으로 매주 학부모와 함께 하는 서예교실 같은 것은 꿈도 못 꾸었으니까요. 상암동 탁구 동호인 노익장들이 치매예방에 좋다고 서예교실 이야기가 나오고 동 자치센터에 개설을 추진하다 상암중 엄마들이 상암중에 개설이 된 걸 알려주셔서 3개월째 다닙니다. 물론 의장님 이하 여러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이겠지요? 이러한 좋은 일들이 의장님과 신 구청장님의 배려가 아닐까요? 장수체대나 서예교실 모두가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시는 시원한 청량제 사업이라 사료되어 고맙다는 인사를 이렇게 장황하게 올립니다. 그럼 다음에 또...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활기찬 하루하루가 되시길... 상암동에서 박상근 올림. <이매숙 의장님 명함을 보고 메일을 보냈으나 되돌아와 여기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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