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정기회)

시민보건위원회 회의록

제8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5년 12월 19일(화)
장  소 : 시민보건위원회

  의사일정
1. 환경미화원휴게실현황보고의건

  심사된안건
1. 환경미화원휴게실현황보고의건(청소과장)

(11시 05분 개의)

○위원장 홍성환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정기회 제8차 시민보건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환경미화원휴게실현황보고의건(청소과장)

○위원장 홍성환  의사일정 제1항 환경미화원휴게실현황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청소과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과장 김창수  청소과장 김창수입니다. 환경미화원후게실 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청소과에서 현재 관리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휴게실은 총 23개소입니다. 그 형태 별로 보면 철골조립식이 20군데 그 다음 콘테이너식 박스를 사용하는 데가 2군데 기존건물을 2층에 사용하고 있는 데가 1군데 되겠습니다. 그 콘테이너식으로 사용하고 있는 데가 공덕2동 휴게실이 콘테이너식으로 사용하고 있고 가로 1조 휴게실이 도화1동에 있습니다. 거기도 콘테이너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기존건물 활용하고 있는 것이 망원1동 휴게실 2층 건물이고 그 1층은 공원녹지과 창고로 사용하고 있고 2층을 저희들이 휴게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95년도 저희 미화원 휴게실 보수 실적을 보면 총 21개소에 322만 8,800원을 배정해서 정비가 됐습니다. 그 동별 환경미화원 보수비 배정내역은 별표와 같습니다.
  그 작년도에 환경미화원 휴게실 보수를 하지 않은 데는 합정동하고 가로 2조는 휴게실이 되겠습니다. 사유는 가로 2조는 서교동하고 휴게실하고 같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이 안됐고 합정동은 건물이 양호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 올해에 95년도 환경미화원 휴게실 보수실적의 문제점이라고 하면 그 철골조립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낡아 가지고 또한 미화원들이 관리하는데 사용하는데 조심성이 없어가지고 많이 파손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각 휴게실마다 보일러 시설이 되어 있는데 보일러 시설도 설치한지가 오래 돼 가지고 많이 파손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수배정이 돈이 보수비가 많이 필요한 실정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환경미화원 휴게실 현황을 보면 저희들이 거의 대지는 국·공유지 길가에 설치하고 있습니다. 다만 노고산동에는 아니 신공덕동에는 동사무소 뒤에가 주택가안에 공유지 있어서 하나 들어 있는 것이 좀 특이한 점이고 건물면적은 약 8평에서부터 평균이 10평까지 짓도록 지침이 내려와 있어 가지고 거의 10평미만입니다. 다만 가로 3조가 64.8㎡로 큽니다마는 거기는 가로 3조는 부지가 좀 넓었고 해서 크게 지었습니다. 현황 별표에 보시다시피 설치 일자가 거의 90년도 91년도에 설치했기 때문에 상당히 노후된 상태입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보수비 책정이 돼서 그 올해도 관리하는데 많은 어려운 점이 있을 걸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의원님께서 이 앞에 예산심의때 저희 휴게실 예산배정을 해 주셔서 가지고 내년도에 보수하는데는 그래도 좀 잘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홍성환  청소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시간 관계상 간단히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수균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수균위원  한수균위원입니다. 지금 환경비화원 휴게실 현황에 보면 말입니다. 성산 2동이 빠져 있거든요. 왜 그렇습니까?
○청소과장 김창수  성산 2동하고 도화1, 2동은 대행으로 완전히 넘겨 가지고 환경미화원 휴게실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한수균위원  그럼 현재 있는 휴게실은요.
○청소과장 김창수  지금 있는 성산 2동 고가밑에 있는 것은 가로청소원이 임시휴게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수균위원  지금 현재 2명이 사용하고 있지요. 가로청소원.
○청소과장 김창수  네.
한수균위원  그래서 말입니다. 제가 저번에 사회복지과에서 취로사업자들 취로사업시설 부대비 있지 않습니까? 그게 그 동안 720만원으로 불용액으로 처리가 되고 올해같은 경우에도 보니까 리어카, 장갑 이렇게 사주고 한 200∼300만원 처리가 되고 나머지 돈은 불용액으로 처리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은 어차피 불용으로 처리를 할려면 성산 2동에 취로사업인부들이 우리 마포구 관내에 거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하니까 거기에 콘테이너 박스라도 지금현재 우리 성산2동에 있는 환경미화원 휴게실 옆에다가 설치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지고 우리 동장님하고 시민생활계장하고 취로사업담당자하고 저하고 나갔습니다. 나가서 보고 기안을해서 복지과에다 넘겼어요. 넘겼더니 그 담당자가 하는 얘기가 그것은 일정한 시설물에 투자는 할 수가 없다. 그 돈이 투자는 할 수가 없고 요새 겨울철 같은 경우에 방한용장갑이라든지 뭐 이런쪽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고 그러더라고 그러면 지금 현재 한 300만원∼400만원이 남아 있으니까 그걸 각동에 고이 취로사업대상자가 대충 평균이 인원수대로 해 가지고 불용으로 처리하지 말고 장갑을 사 주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했는데 제가 여기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그 가로수 청소원들이 지금 성산2동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상요하고 있는데 그 두사람 때문에 지금 현재 취로사업 인부들이 사용할 수 있는 휴게실이 없습니다. 없어가지고 그 분들한테 얘기를 물어보니까 그 가로청소 하시는 분들한테 물어보니까 그 분들이 와 가지고 화장실도 이용하고 같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으니까 별불편한 점이 없습니다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런데 취로사업하시는 분들은 거기가 우리 휴게실이 아니고 가로청소하시는 분들 휴게실이기 때문에 눈치를 봐 가면서 들락거리다 보니까 그날 현장방문했을 때도 가로수 청소하시는 분은 안에 있지만 취로사업하시는 분들은 그 추운날에도 전부다 고가밑에 양지바른 곳에 앉아서 옹기종기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걸 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과장님한테 부탁하고 싶은 것은 뭐냐하면 지금 상암동에 가로 청소하시는 분이 성산2동에 있는 데서 쉬고 있는거 아닙니까? 그렇지요.
○청소과장 김창수  성산2동 고가도로 가로청소하시는 분들이 쉬고 있습니다.
한수균위원  네 그러니까 그걸 좀 두분이 쉬는거니까 다른 쪽으로 옮길 수 있으면 옮기고 그것을 취로사업하시는 분들이 휴게실로 이용할 수 있는 어떤 방법을 좀 강구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제가 부탁 좀 드릴려고 말씀드렸습니다.
○청소과장 김창수  그 문제는 한번 연구검토해 보겠습니다.
한수균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성환  네 그러면 우리 김순금위원 질문하십시오.
김순금위원  김순금위원입니다. 환경미화원 휴게실이 공덕2동에요, 콘테이너식으로 되어 있는데 어제 제가 방문을 해봤어요. 그랬더니 그 환경미화원 한분도 안계시고 취로사업하는 분들이 주변에서 고르고 있더라고요. 재활용품을요. 그러면서 그 분들이 하는 말이 2년밖에 안됐는데 추워서 얼굴이 시려서 도저히 환경미화원들이 거기서 쉴 수가 없다는 거예요. 너무 춥다는 거예요. 그래서 무슨 대책을 좀.
한수균위원  그 난방비가 지급이 안되는 모양이지요.
김순금위원  얼굴이 시려서 있을 수가 없대요. 보니까 콘테이너식으로 조립식으로 되어 있어요.
○청소과장 김창수  콘테이너 박스로 되어 있습니다. 길위에 옆쪽으로 올라가 갖고
김순금위원  네 여름엔 덮고 겨울엔 너무 춥고 그래서 어제 동장을 찾아 뵙고 추워서 쉬지를 못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했더니 저녁에 잠도 못잔다는데 저녁에 자는 사람도 있나봐요. 거기서 저녁에 잠을 못잔다고
○청소과장 김창수  그런데 답변드리겠습니다.
  환경미화원 휴게실에서 잠을 자면 안됩니다. 그게 무슨 용도로 사용이 되느냐 하면요. 차임에 새벽 한 2시부터 3시 사이에 출근이 됩니다. 미화원들이 청소하러 각동에 나와 가지고 옷을 갈아 입고 청소장구를 착용하고 나갑니다. 나가 가지고 끝나고 나면 다시 들어 와서 옷 갈아 입고 샤우하고 퇴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거기서 잠을 자고 거기서 쉬는 휴게실이라고 말은 되어 있지만 와 갖고 옷벗고 하는 과정에서 좀 쉬고 이런거는 되지만 거기서 뭐 숙식을 한다든지 기거를 하게는 안되어 있기 때문에 안되고 다만 공덕2동이 그래서 여기다 콘테이너 박스식으로 적어 놨는데 그 공덕2동 어디다 설치할 자리가 없었어요. 설치할 자리가 있으면 저희들이 조립식주택으로 철골조립식으로 지으면 난방시설하고 전부되는데 그래서 저희들이 콘테이너 박스도 보면 거기 스티로폴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어떤 단열은 되고 있고 밑에 전기로 바닥은 따뜻합니다. 그런데 요새같이 날씨가 추울 때는 전기장판 하나 가지고는 외풍을 견디지 못하니까 그런 문제가 있는데 그점은 한번 공덕 2동을 한번 더 점검해 가지고 그런 문제가 있다면 한번 시정하는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김순금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성환  네 질의하실 위원 더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많음)
  질의가 없으시면 환경미화원휴게실현황보고의건을 마치고 현장시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0분 산회)


○출석위원
  홍성환   한대운   김동휘
  김순금   박영길   한수균
  한현덕

○출석전문위원
  김건재

○출석공무원
  청소과장김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