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2차정례회)

총무건설위원회 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1년 12월 5일(수)
장  소 : 총무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2002년도행정관리국소관세입·세출예산안예비심사의건

  심사된 안건
1. 2002년도행정관리국소관세입·세출예산안예비심사의건

(10시 02분 개의)

○위원장 채재선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4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총무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02년도행정관리국소관세입·세출예산안예비심사의건

○위원장 채재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2년도 행정관리국소관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문화체육과 예산안 예비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예산안 책자 106쪽부터 124쪽이 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은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정형기위원 질의하십시오.
정형기위원  111p 한여름밤의 강변축제에 대해서 좀 질의하겠는데요. 2000년도에는 2,833만원이었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정형기위원  2001년도에는 2,833만원에다가 1,817만원이 증액됐죠? 그리고 2002년도에는 4,650만원에서 1,390만원이 또 증액된 이유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세요. 왜 이렇게 많이 증액합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문화체육과장 이관재입니다. 정형기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한여름밤의 강변문화축제 행사는 매년 8.15 광복절 전후해서 망원지구 한강변에서 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거행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전에는 영화상영만 위주로 했습니다만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공연까지 가미한 행사를 재작년부터 금년까지 2회째 했습니다. 매년 할 때마다 더욱 수준 높은 공연, 더 수준 높은 출연진들을 초청해서 공연을 하도록 하고 또 전문기획사를 통해서 운영을 하기 때문에 많은 효과도 얻고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날로 발전하고 날로 수준높은 공연을 우리 구민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금년에도 예산을 증액했고 내년에도 무대설치비라든지 음향 등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예산을 증액한 것입니다. 참고로 금년에 증액한 주요내용을 보고드리면 출연료가 230여만원 정도가 증가했고, 임차료가 590여만원, 또 무대특수효과가 190여만원 증액됐고, 행사경비가 도시락 등을 추가로 더 필요해서,
정형기위원  제가 2001년도 행사기준을 보면 그 정도만으로도 충분한데, 또 1,390만원씩 증액할 필요가 없다고 보는데...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지금 행사비 자체는 저희가 금년에도 정동극장을 대행사로 정해서 했는데,
정형기위원  아니, 그렇게 얘기하지 말고 이게 물가상승입니까, 인건비가 올라서 그렇습니까? 이유를 자세하게 설명해 줘야지. 뭐 화려하게 마포구민이 얼마나 누가 와서 많이 본다고 매년, 그러니까 2000년도에 비해서 세 곱쯤 된다고 보면 이거 누가 인정하겠어요? 매년 이렇게 행사비가 오른다고 하면 우리 주민의 혈세로 하는 건데 구민들이 인정하겠습니까? 매년 올라도 한, 두 푼 오른 것도 아니고 천단위 이상 오르는데 그것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그런데 금년에도 애로가 많았습니다. 무대설치비라든가 예산이 부족해서 대행사가 상당히 애로를 겪었고 금년에는 그것을 현실화 시켜주는 차원에서 증액을 한 겁니다.
정형기위원  오케스트라가 오는데 그게 400만원씩 지급하는데 밴드가 몇 명 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40명 가까이 옵니다.
정형기위원  내가 보기에는 40명 안되던데? 30명도 안되던데? 그런데 400만원씩 지급하는 그 근거는 어디에 있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근거는 지명도라든지 인기도라든지 그런 상황에 따라서 그것은 대행사에서 일괄 계약을 하기 때문에,
정형기위원  달라면 그냥 달라는 대로 주는 거로?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달라는 대로가 아니라 현실을 어느 정도 타구 사례라든지 이런 걸 감안해서 일괄 대행계약을 합니다.
정형기위원  그리고 이 구민의 날 행사 있잖아요? 행사광고료 200만원이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정형기위원  111p 보면 행사광고료라는 게 지역신문에 주는 거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지역신문에 행사내용을 광고하는 비용입니다.
정형기위원  그런데 본위원 생각으로는 이거 200만원씩 줘서 그것 할 일이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많은 주민들한테 홍보차원에서 광고를 하는 겁니다.
정형기위원  신문보고 여기 행사장에 찾아온 사람이 몇 명 있습니까? 신문보고 행사장에 찾아오는 사람 없다고 봐요. 왜? 동에서 이것을 전부 선전하기 때문에 동에서 사람들 모집해서 오잖아요. 그러면 그 소문이 다 나는데 이것을 뭐 지역신문에 200만원씩 줘 가면서, 그리고 또 이게 한여름밤 강변축제에도 200만원 주고, 구민의 날 행사에도 200만원씩 준단 말이에요. 그것 삭감할 용의는 없어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물론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지역신문사에 그냥 주는 게 아니고,
정형기위원  그냥 주는 거라고 봐야지. 그렇잖아요? 그게 무슨 큰 효과가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지역신문을 통해서 더 널리 홍보하는 차원에서 광고를 하는 겁니다.
정형기위원  여기 위원님들 계시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는 위원님들이 한 분도 안 계셔요. 그 점을 생각하셔야 됩니다. 너무 방만하게 없는 예산을 가지고 200만원씩 지역신문에 편중해서 주고, 이것은 삭감해야 됩니다. 그리고 이게 구민의 날 행사에도 그렇고 강변축제도 그렇고 각 동에다가 공문을 내려보내서 각 동에서 솔선수범하잖아요. 자기 동에 각자가 이길려고 하는데 이렇게 방만한 예산, 다른 과에 비해서 예산이 깎이지 않고 문화체육과만 이렇게 방만한 예산을 쓰는데 삭감할 용의는 없어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저희 편성한 안대로 의결해 주시면 저희들이 알뜰하게 집행하고 수준 높은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형기위원  왜냐 하면 본위원이 이런 것을 얘기하는 것은 우리 구청에서 한여름밤의 강변축제할 때 보면 동에 내려보내서 동에서 전부 통장들, 새마을단체, 바르게살기단체 전부 내려보내서 그 사람들이 홍보하고 하는데 이거 지금 예산이 많다면 줘도 되지만 긴축예산으로 돈이 없어서 쩔쩔매는 과가 있고 심지어는 토목과 예산 같은데도 많이 짤리는데 이거 행사광고료를 매번 200만원씩 지급한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보고 이것은 삭감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문화체육과에서 다른 과에 비해서 너무 방만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제하고, 또 이것은 별도로 묻지만 족구회 행사도 이번에 들어있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들어있습니다.
정형기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재선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유남렬위원 질의하십시오.
○유남렬위원  109p요. 풀무골 기념조형물 유지관리 했는데 이것은 뭘 말하는 겁니까? 풀무골은 어디에 있는 거예요. 많이 듣던 이름인데 아직도 잘 몰라서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이 풀무골은요. 지금 월드컵경기장 맞은편 산이 매봉산 아닙니까? 당시에 거기가 풀무골이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서울시에 건의를 해 가지고 풀무골을 말하자면 대장간을 재현을 해 놨어요. 그래서 경기장 오픈될 무렵되면 거기 일반 주민이 거기에 가서 볼 수 있도록 서울시 예산으로 우리 요청에 의해서 재현해 놓은 대장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남렬위원  알겠습니다. 이런 것도 지금 사전에 배포를 해서 위원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해야되는데 예산안만 이렇게 하나도 모르게 전기요금도 들어가 있고 윤전기용역비에도 유지보수비해 가지고 수백만원씩 들어가 있으니까 본위원 질문한 거예요. 이것을 위원들에게 이런 것을 배포를 해서 사전에 인지를 해서 좀 해야지 담당과에서 그렇게 성의 없어요. 다음 질문하겠습니다. 관내문화예술인 초청간담회 해 가지고 200만원이 있는데 그 간담회가 몇 명이나 오고 얼마나 규모가 합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금년에는 물론 아직 개최한 실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내년에 마포문화체육센터도 개관이 되고 월드컵도 대비해서 그분들이 관내에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우리 문화행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번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유남렬위원  간담회 하는데 이렇게 들어요? 우리 의정보고대회 주민들 그렇게 불러 가지고 지금 며칠 있으면 합니다마는 강당에서 그렇게 해도 우리 예산 한 100여 만원밖에 안 들어요. 그런데 무슨 문화체육과에서 방만하게 예산을 이렇게 하는지하고 지금 목사님들 여기 보면 교구협의회 보면 몇 년전에 돈 100만원 하던 게 교구협의회 아침조찬기도회하고 식사하는 거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그렇습니다.
○유남렬위원  그런데 이게 예산안이 있어도 찾지도 못하겠는데 보니까 200몇 십만원 들어있는 것 같더라고요. 내 한번 훑어보니까 그렇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그렇습니다.
○유남렬위원  해마다 왜 이렇게 늘어가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해마다 느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작년에 300만원이었는데 좀 줄였습니다.
○유남렬위원  아니 내가 생각하기에는 매년마다 하던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매년 연초에 한번 하던 것을 금년에도 2번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그렇게 많은 예산이 아닙니다.
○유남렬위원  그래서 관내문화예술인초청간담회 같은 것도 본 위원이 얘기한 대로 우리 의원의정보고대회 한 것도 한 돈 120만원 정도 하는데 이런데 하는 데마다 몇 백만원씩 써서 좀 밑에 있네 조찬교구협의회기도지원도 금년에 250만원 썼네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280만원 있습니다.
○유남렬위원  아니 내년도 예산이 280만원이고 금년도 250만원이고 해마다 물론 300만원이 줄은 게 아니에요. 금년에 250만원이고 내년도 280만원인데 이것도 목사님들 몇 분 모시고 저도 한번 참석해 봤습니다마는 100명미만이에요. 나도 교회에 나가지만 새벽에 조찬기도회에 나가 봅니다마는 너무 떠벌이는 행사를 문화체육과에서 한다 본위원은 생각하니까 한번 검토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115p입니다. 각종 생활체육대회 지원해 가지고 구청장기대회 200만원부터 쭉 있는데 지역축구 등 2종목 300만원 기타 테니스 등 7종목 이게 금년에 5개종목에서 내년에 7개종목으로 느는 거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그렇습니다.
○유남렬위원  이런 것도 뭣이 들어가지고 몇 백만원씩 계속 느는지 기타 테니스 7종목 구연합회 회장기대회 금년에 800만원에서 얼마입니까? 100만원입니까? 이런 식으로 또 그 밑에 시장기및시연합회장기대회 기타 전국대회 OB단장기축구 등 3종목 이게 해마다 기하급수로 늘어가요. 다음 페이지 한번 보세요. 118p 보면 마포구생활체육협의회회장기축구대회 250만원해 가지고 이런 것도 거기에 포함돼 가지고 하면 되잖아요. 몇 종목만 해 가지고 하지 이게 구청장기대회 뭐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이것은 크게 변동이 없는 거고요. 지금 각 단체별로 생활체육연합회별로 더 활성화되고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금년 같은 경우에 족구대회가 창설이 되어가지고 늘어났고요. 지금 구청장기대회도 지금 예를 들어서 지역축구하고 직장축구하고 2개 종목에 300만원 변동이 없는 거고 기타 테니스외 7종목 중에서 농구하고 족구를 구청장대회로 지금 새로 반영하기 위해서 2개종목이 늘어나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 종목들도 이 기준이라든지 지급기준은 큰 변동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앞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야할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남렬위원  이게 불과 몇 년전에 청장기 뭐 회장기 대회 해 가지고 지원해서 한 것을 상당히 축소를 시켜놨던 것인데 이게 또 방만하게 예산이 늘어나요. 그럼 무슨 종목 무슨 대회 뭐라 해 가지고 외 7개 종목 뭐 5개 종목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종목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가 이것은 당연한 얘기고요. 그리고 지금 사실상 대회를 한번 치르자면 5, 600만원 이상 많은 경비가 들어가는데 저희는 그 일부를 지원하는 겁니다.
○유남렬위원  일부밖에 지원해야죠. 우리 청장기대회 같으면 모르지만 그 외에는 회장기대회 같은 것이 그 사람들이 주관하는 거고 우리는 지원만 하는 겁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그러기 때문에 많은 차등을 두고 있는 겁니다.
○유남렬위원  그거 가지고 지원하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 저기 예산이 방만하게 널려 있어요. 다음 하나 질문하겠습니다. 마포나루굿 재현행사 해 가지고 2,200만원이 들어가 있는데 여기 보면 토정비결역술가초청 등 없던 것 또 만들었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내년 2002년도에는 월드컵기간동안에 나루축제를 당초에는 대대적으로 계획을 했었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여건상 그것이 어렵기 때문에 매년 해 온 나루굿재현행사를 지금까지는 시비보조를 받아서 연간 행사비로 600만원 보조를 받습니다. 그 예산만 가지고 하기에는 너무 협소하기 때문에 그것을 조금 부대행사인 토정비결봐주기라든지 연날리기 같은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그런 것을 월드컵 때 내방하는 외국인들에게 보여 줄만한 것으로 승화시키기 위해서 금년 예산에 반영한 것입니다.
○유남렬위원  아까 정형기위원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다른 예산도 이렇게 매년 방만하게 늘어가는데 이게 지금 내년에 월드컵 있죠. 구민체육대회도 사실상 문화체육과에서 주관하다시피 예산에 들어가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당초 격년제로 하는 구민체육대회하고 내년에 나루축제도 해야되기 때문에 해야되지만 저희들이 예산을 같은 해에 두 가지 큰 대회를 하다보면 예산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들은 나루축제하고 구민체육대회를 격년제로 번갈아 하면서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유남렬위원  그렇게 해 보세요. 그렇게 해야되는데 이게 내년에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나루굿제는 이것은 매년 단오 때 했던 사업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큰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유남렬위원  제작하는 하는 거 보니까 매년 예산이 1000여만원이상 들어가는데 어느 것 하나 빛나게 제대로 하고 뭐 마포나루굿행사 같은 거 금년에 처음 들어가는 거죠?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그것은 이렇게 생각해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나루굿 이것은 서울시에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속해서 취지를 살린다 하는 차원에서 발굴한 사업중에 하나입니다. 그래가지고 몇 년간 정기적으로 해 오고 있는 거고 금년에
○유남렬위원  우리 예산은 처음 들어가는 거 아닙니까? 우리 구비로서는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금년에 예산이 늘어난 이유는 금년에 어떤 계획을 했느냐하면 마포나루축제를 월드컵 기간 동안에 대대적으로 한 번 해서 세계인들에게 보여주자 금년에 안했죠.
○유남렬위원  그러니까 금년에 안했잖아요?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안했어요. 안했는데 그걸 제외하니까 한 5억이 나옵니다. 행사비 그래서 그거를 난지도 새로 조성되는 시민공원 고수부지에서 할려고 그랬어요. 그리고 서울시에서 적극 지원을 해주겠다고 그런데 천년의 문이 취소가 되면서 자유로를 넘어가는 도로가 없어져 버렸어요. 그러니까 주민들 접근할 재주가 없어요. 돈만 5억 들여놓고 주민들 몇 백명 와서 볼 바에는 안하는 게 낫다 그래서 취소를 했고 인제 월드컵기간중에 월드컵경기장주변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행사가 많은데 그 가운데 우리 것을 보여 줄만한 게 별로 없어요. 그것은 다 시주관으로 하니까 그래서 우리 나루굿은 기왕에 매년 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시에서 행사비 지원이 되기 때문에 거기다가 우리 것을 보여줄게 뭘까 그래서 토정이 있으니까 토정비결도 좀 보여주고 연날리기도 하고 연 만들어놓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 행사가 늘어난 겁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는 행사비 많이 줄었습니다.
○유남렬위원  전체적으로 줄기는요. 문화체육예산이 엄청나게 다른 과에 비해서는 늘어나고 있는데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아니죠. 구민의 날 행사는 의회 결의로 2년에 한번씩 하기로 한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금년보다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유남렬위원  그런데 다른 과에 비해서 엄청나게 하고 이렇게 신규사업 예산이 들어가니까 이런 현상이 오는 거예요. 마지막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113p 전통제례비 지원 해 가지고 창전동 부군당제, 마포불당제, 공민왕 사당제, 당인동 부군당제 해 가지고 쭉 예산을 30만원 주겠다하는데 이것도 불과 5, 6년전에 두 군데밖에 없던 거예요. 그런데 각동마다 무슨 무당 데려다 굿한다고 해 가지고 돈 내라고 손 벌리면 다 몇 십만원씩 줄 거예요. 이거 왜 자꾸 늘어나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지금 4개 제례에 대해서는 계속 변동이 없이 계속 주고
○유남렬위원  이거 한번 보세요. 5, 6년전에 본위원이 할 적에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제가 알기로는 그 이전 거는 제가 검토를 못해봤습니다.
○유남렬위원  두 군데밖에 없던 거예요. 그런데 이게 4개로 또 늘어나고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작년에도 그렇고 제가 지금 근무한 이래로는 4개 제례 계속 지원했습니다.
○유남렬위원  본위원의 질문은 5, 6년전을 가지고 얘기하는 거예요. 작년에 의하지 않고 여하간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재선  홍성환위원 질의하십시오.
홍성환위원  홍성환위원입니다. 우리 문화체육과장님 일문일답식으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115p 보면 황포돛대 운항료 있죠? 그것이 지금현재 7만원씩 30회를 지금 한다고 그랬는데 어디를 30회를 한다라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이것은 내고장탐방 때 학생들하고 그러니까 먼 코스는 아닙니다. 여름방학 때 부모님과 함께 내고장탐방 때 운항을 했습니다. 그래 어린이들한테 상당히 호응을 받고 아주 좋은 그런
홍성환위원  그럼 어디에서 어디 가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멀리 가지 않고 성산대교쯤 돌아옵니다. 선착장에서
홍성환위원  그렇게 해서 한번 갔다오는데 7만원씩 해서 30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여기에는 사공사례비하고 연료비까지 포함돼 있는 금액입니다.
홍성환위원  그리고 117p 여름철 초등학생판소리 강습강사료가 지금 50만원을 넣어놨는데 이게 뭡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금년에도 벌써 했고요. 매년 3회째 하고 있습니다마는 여름방학동안에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강사를 초빙해서 3주간 정도 강습회를 합니다. 물론 우리 강당에서도 하고 환경부에서도 하고 하는데 거기에 지도하시는 선생님이 전에 문화원 지도강사로 계시던 분을 초청해서 모셔서 교제도 만들어서 하는데 그 분이 기간 동안에 50만원 사례비를 드리는 겁니다.
홍성환위원  올 때마다 주는 것이 아니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한꺼번에 다 드리는 겁니다.
홍성환위원  그리고 118쪽에 보면 마포문화원에서 지금 체육대회가 있죠? 2천만원이 있고 1,210만원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이것은 정액보조단체보조금입니다. 이것은 행자부 지침에 의해서 정해진 금액입니다.
홍성환위원  그게 작년에는 체육회 이게 안 들어 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작년하고 똑같습니다.
홍성환위원  똑같아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홍성환위원  그런데 작년에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체육회는
홍성환위원  안됐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아니에요. 매년 똑같은 금액이 지원되는 겁니다.
홍성환위원  이것을 정해놓고 체육대회를 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체육대회가 아니라 마포구체육회에 지원하는 돈입니다.
홍성환위원  지원금이다?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그것은 민간이전이라고 체육회에 단체에 지원하는 겁니다. 대회에 하는 것이 아니고
홍성환위원  그런데 왜 우리 구청에서 줄 수 있는데 문화원을 통해서 주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문화원에 주는 게 아닙니다. 문화원은 별도로 2천만원이고 이것은 마포구체육회는 별도로
홍성환위원  2천만원을 문화체육회에다 2천만원을 주지 않습니까? 아니 문화원에다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이것은 정액단체보조금은 행자부 예산편성 지침에 의해서 이 예산은 사무국장 봉급에 해당되는 금액입니다. 이것은 전국 공통 사항입니다.
홍성환위원  공통으로?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홍성환위원  알았습니다. 그리고요. 123p 문화원확장공사비 이게 뭡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지금현재 우리 마포보건소 아현분소가 이전할 계획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를 문화원 사무실로 또 문화교실, 강의교실로 개조를 하기 위한 수리비입니다.
홍성환위원  지금현재 있던 자리를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그렇습니다.
홍성환위원  거기에다가 확장공사를 한다 그 말이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그렇습니다. 문화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홍성환위원  이런 많은 돈이 들어갑니까? 3,226만 3천원 그렇게 많이 들어가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지금 1층에 보건소자리에 지하2층에 있던 문화원사무실과 원장실 또 강의실을 일부를 만들고 또 기존에 있던 지하2층도 원장실이나 사무실을 일부 개조를 해야되기 때문에 이 예산은 물론 우리 건축과의 심의를 받아서 편성한 것입니다.
홍성환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재선  유응봉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응봉위원  아현1동 유응봉위원입니다. 두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108쪽에 보면 망원정운영비에 신문구독료가 만원씩 12개월 있고 그 다음에 유선방송시청료가 4,500원씩 12달 예산이 편성됐는데 지금 망원정에는 누가 상주하고 있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저희 직원이 지도원이 근무요원이 3명이 교대근무하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망원정에 거기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관사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망원정 강변로 쭉 타고 나가면 망원정 집이 있죠? 그 안에서 근무하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밑에 관리사가 집이 따로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숙소가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숙소겸 관리사가 따로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런데 거기 유선방송을 봐야되는 이유가 있어요? 텔레비가 안 나옵니까? 그냥 안테나 세우면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잘 나오지 않고 그러고 낮에 시간동안에 계속 근무를 하기 때문에 또 더군다나 혼자 근무하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유응봉위원  거기에 누가 근무한다고요. 3명이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저희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우리 공무원이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공무원입니다. 고용직공무원입니다.
유응봉위원  고용직공무원이 거기에 3명씩 배치돼서 근무해야되는 효과가 뭐가 있습니까? 근무하는 이유가 뭐예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문화재보호 또 그 다음에 유지관리입니다. 혹시 애들이 올라가서 불을 놓는다든지 전에도 그런 예가 있었기 때문에
유응봉위원  지금 과장님 말씀은 24시간 근무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24시간 근무입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면 그 사람은 8시간 거기서 눈이 오든 비가 오든 근무하면 끝나는 거네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지금 근무방식은 어려움이 있어서 세사람이 교대근무하는 것으로 그렇게
유응봉위원  그러니까 공휴일은 어떻게 해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공휴일도 근무를 합니다. 24시간씩 교대근무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망원정에 그분들이 거기 청소를 잘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지만 거기에 세 사람이 24시간 붙어서 근무할 정도 되면 내가 볼 때는 망원정 건물이 반들반들해야 될 것 같애. 노느니 뭐해? 초소에 앉아서 가만히 신문이나 보고 TV만 보려면 근무가 아니라는 거지. 거기에 청소도 병행해서 관리를 하는 것이 근무의 원칙 아니냐 이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그것은 근무지시를 해서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응봉위원  문화체육과장, 내가 얘기하는 것은 망원정을 우리가 자주는 안다니지만 그래도 많이 다녀요. 그 사람들이 초소에 아침에 교대해서 딱 앉아있으면 그걸로 끝나지 망원정이라는 건물에 대한 것을 유지관리하거나 청소하거나 그런 것은 제가 보지 못했단 말이에요. 세 사람이 1년 동안 근무하면 정말로 망원정 주변에 밥풀이 떨어진 것을 주워먹을 수 있도록 깨끗이 할 수 있어요. 한 번 청소해 놓으면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그런데 그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서 근무만 하지 청소도 안하고 망원정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어쨌든 상세하게 제가 관찰을 안해 봐서 모르는데 내가 볼 때는 세 사람 인원이 거기를 관리하는 것은 너무 편안한 자리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 그 다음 바로 밑에 보면 풀무골 예산편성에 대해서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풀무골 건물은 서울시에서 지어놓은 거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그렇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래서 유지관리비를 홍보용 리후렛이라든가 이러한 것을 예산편성에 넣으신 거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그렇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면 월드컵조직위원회라든가 서울시에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홍보물에 풀무골에 대한 홍보물이 들어갑니까, 안 들어갑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그것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유응봉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서울시에서 이러한 리후렛이라든가 팜플렛을 만들어서 월드컵경기 때라든가 이전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이나 우리 나라 사람들한테 나눠줬을 때 이와 같은 홍보물이 리후렛이 들어갔을 때 마포구에서 과연 250만원으로 예를 들어서 이런 갱지에다가 복사해서 보내는 식으로 해서는 효과가 있겠느냐. 차라리 1천만원이든지 1,500만원 들여서 정말 그럴싸하게 팜플렛을 만들어서 한다면 저는 이해를 하겠어요. 그러나 서울시에서 팜플렛을 만든 거하고 딸리면 어떻게 할 거냐 이거야. 이것도 오히려 마포구 망신이죠. 그래서 내가 볼 때는 물론 임기응변으로 내년 1년 동안에 어떤 식으로 이것을 활용할는지는 모르지만 250만원으로 리후렛을 만드는 액수는 적다. 기왕 하려면 잘 좀 했으면 좋겠다. 그것을 내가 요구하는데 과장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풀무골은 금년 6월에 서울시에서 건축을 해 놓고 지금 현재주변 정비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물론 도시개발공사에서 하고 있는데요. 내년 1월이면 주변 정비공사가 끝나고 월드컵 보조경기장 뒷쪽 산책로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내방객들이 월드컵경기장 주변이나 산책로를 따라서 자연스럽게 방문을 하면 그 안에 내용을 풀무골 유래라든가 역사적 자료 같은 것을 간단하게 만들어서 내방하신 분들한테 드릴 목적으로 제작하는 겁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니까 250만원 들여서 몇 매나 할 예정이에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5천매 할 예정입니다.
유응봉위원  250만원 갖고 5천매를? 그러면 이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앞으로 한번 쓰고 마는 게 아니고 비치해 놓고 두고두고 내방하시는 분들한테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하기 위한 겁니다.
유응봉위원  내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런 뜻이 아니고 아까 망원정 얘기한 것도 세 사람이 유지관리를 잘하라는 뜻이고 그 다음에 이 리후렛을 만드는데 250만원을 투자해서 과연 이 홍보물이 외국인이라든가 내국인들이 와서 봤을 때 잘 만들었다고 눈에 들 수 있느냐, 돈이 적지 않느냐 이런 뜻에서 제가 질문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우리 과장님은 5천매 해서 자신 있게 하는 것으로 얘기하는데 서울시에서 만약에 월드컵에 대한, 상암동에 대한, 주변 우리나라 고적지에 대한 홍보물을 만들었을 때 그것에 버금가는 풀무골에 대한, 이것 한 가지만이라도 버금갈 수 있게끔 재질도 좋고 칼라 선명도도 몇 도로 할는지 제대로 하려면 이 돈 갖고 부족하지 않느냐 그것을 묻는 거예요. 돈만 내 버리고 망신스럽게 사람들이 의무적으로 받아갖고 버리면 안된다는 얘기지. 그런 뜻에서 내가 질문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250만원이면 훌륭한 리후렛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응봉위원  돈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는 돈을 더 들여서 5백만원을 들여서 아까 얘기한 5천부를 제대로 만들어서 관광객이라든가 내국인들이 봤을 때 눈에 싹 들어오고 잘 인식이 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좋지 않느냐 이거지. 기왕이면 이 홍보물이라는 것은 색도도 들어가야 되고 여러 가지로 해서 제대로 만들 수 있어야지. 서울시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서 냈을 때 거기에 버금가는 홍보물이 될 수 있지 않느냐 그런 뜻에서 과장님한테 말씀드렸는데 긴축예산편성을 짜다보니까 250만원밖에 배정이 안됐는데 한 500만원 되면 리후렛을 잘 만들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실 수 있는 거 아니냐 이거죠. 그것을 유도하는데 과장님은 자꾸 250만원 가지고 충분하다고 하니까 도대체 월드컵경기 치르면서 리후렛을 만드는데 250만원짜리 리후렛을 만들어서 과연 효과가 있겠느냐 이거예요. 그것도 한, 두 장도 아니고 5천매를 만드는데. 그러니까 나는 졸속적인 리후렛이 되지 않도록 잘하자는 뜻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위원님 뜻 이해하겠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면 250만원 더 해서 500만원으로 5천매 똑같이 하면 더 잘할 거 아니에요. 어때요? 왜냐 하면 마포구의 상징이기 때문에 이러한 것은 그런 뜻으로 내가 얘기하는데 이것은 말이지 기획예산과에서 500만원 올려도 이것 긴축예산으로 250만원만 해라 하면 그대로 해서 수준이 낮은 이러한 리후렛을 만들기 때문에 내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됐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재선  신봉현위원 질의하십시오.
신봉현위원  아현1동 출신 신봉현위원입니다. 예산안 책자 107쪽인데요. 월드컵기록 영상 홍보물 제작, 그리고 월드컵가이드 활동사례집 발간. 그런 부분은 월드컵 전에 합니까, 월드컵 후에 합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월드컵기록 영상물은 미리 지금부터 이미 자료라든가 이런 것을 모아서 다큐멘터리로 제작을 해서 앞으로 보존용으로 제작을 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주요장면이라든가 이런 것은 구민홍보용으로도 20~30분짜리로 편집을 해서 활용할 계획입니다.
신봉현위원  월드컵은 일본과 한국 공동개최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신봉현위원  개최지가 마포구는 아니에요. 마포가 월드컵으로 인해서 얻는 시너지 효과는 상당히 수 천억원이라고 봐도 상관이 없는데 마포가 주최하는 구는 아니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신봉현위원  그러면 월드컵에 대한 기록 영상 홍보물은 월드컵조직위원회에서도 만들 것이고 서울시에서도 만들 것이고 그런데 마포는 그것과 별개로 또 3,300만원 예산을 들여서 또 만드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저희 구는 월드컵경기장을 유치하고 월드컵이 개최됨으로써 그 동안에 우리 구 뿐만 아니라 많은 전 구민들이 일심단결해서 월드컵 성공을 위해서 많은 사업을 벌려왔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의 유치과정부터 우리 구에서 준비한 과정 이러한 사항들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 제작하는 겁니다.
신봉현위원  그러면 지금 제작에 들어가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물론 아직 제작은 안 들어가 있지만 기왕에 지금까지 만들어진 영상물이라든가 지금 사진촬영 한 거 이런 것들을 편집하고 또 그것을 앞으로 내년 경기가 있기 전까지, 또 그 후로도 외국인들이 움직이는 상황이라든가 이런 것까지도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서 참고적으로,
신봉현위원  어느 업체하고 계약을 해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구 자체적으로 공무원들이 제작해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업체를 선정해야 됩니다
신봉현위원  그렇다면 지금 그 전에 발전상, 월드컵이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그러니까 저희 구에서 촬영해서 보관하고 있는 것도 물론 포함이 돼서 같이 편집을 할 겁니다.
신봉현위원  그러면 이것을 만드는 업체가 벌써 정해져 있어요. 전에 자료를 가지고 있는 업체만이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물론 그런 업체가 지금 말씀드리면 마포케이블TV에서는 금년에도 영상 홍보물을 제작했고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신봉현위원  이것은 수의계약해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이것은 특수성 때문에 수의계약이 불가피합니다.
신봉현위원  그러면 아까 제가 질의했던 사항인데 서울시나 월드컵조직위원회에서도 이런 비슷한 홍보물을 만들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홍보물을 자기들이 하는 사업 나름대로의 홍보는 별개의 문제고 저희 구가 그 동안 준비하고 애써온 내용들을 영상으로 담아서 보존하기 위한 겁니다.
신봉현위원  그리고 월드컵가이드 활동사례집은?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이것은 월드컵추진반장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월드컵추진반장 손영화  안녕하십니까? 월드컵추진반장 손영화입니다. 저희 월드컵가이드는 구청 6급 이하 직원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7월 10일 발대식을 가져서 그 동안 한여름밤의 강변축제 안전요원 그리고 동교동 로터리에서 캠페인 실시, 정비를 요하는 마포관내 300개 건물의 전수조사 그리고 워크숍, 개장식 및 한마음 걷기 안전요원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2002년도에도 이런 많은 활동을 한 다음에 월드컵이 개최된 다음 활동에 대해서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신봉현위원  이 가이드들이 실제 월드컵 행사기간 동안에 가이드로 활동해요?
○월드컵추진반장 손영화  경기장 주변에서 질서 안전요원으로 활동할 것입니다.
신봉현위원  그러면 그 사람들이 활동한 사례를 월드컵이 끝난 다음에 사례집을 발간하는 거예요?
○월드컵추진반장 손영화  예, 그렇습니다.
신봉현위원  똑같은 질의인데 서울시나 월드컵조직위원회에서도 이런 가이드들의 활동사례집을 발간할 계획으로 알고 있어요?
○월드컵추진반장 손영화  서울시에 저희들이 보고를 한 바 있습니다.
신봉현위원  아니, 마포는 이렇게 하는데 월드컵조직위원회나 서울시에서도 가이드들 활동하는 게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사례집을 그 사람들도 발간할 거 아니냐는 거예요.
○월드컵추진반장 손영화  그것은 활동방향이 조금 다른데요. 서울시나 조직위원회에서는 자원봉사활동을 해서 안내소에서 이렇게 여행객들 안내, 경기장 질서유지 그런 것을 하고 저희들은 경기장 밖 일반지역에서 안전요원으로 활동할 것입니다.
신봉현위원  지금 여기 월드컵가이드라고 칭하는 이 무리는 공무원들로만 구성된 100명을 말하는 겁니까?
○월드컵추진반장 손영화  예, 그렇습니다.
신봉현위원  마포에는 월드컵가이드들 민간인이 없어요?
○월드컵추진반장 손영화  저희들이 6급 이하 공무원들로 각 실과에서 두 명씩,
신봉현위원  그러니까 공무원들 말고 일반인은 없느냐는 거예요.
○월드컵추진반장 손영화  100명 전원 공무원입니다.
신봉현위원  그러면 월드컵 기간 동안에 민간인들이 가이드 활동할 계획은 전혀 없냐는 거죠.
○월드컵추진반장 손영화  그것은 자원봉사활동이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서울시에서 합니다.
신봉현위원  그것은 시에서 하고?
○월드컵추진반장 손영화  예.
신봉현위원  어쨌거나 제가 질의한 사항은 월드컵기록 영상 홍보물을 제작하는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고 기록을 남기는 것은 중요하고 좋습니다. 그러나 서울시나 월드컵조직위원회에나 똑같은 사항에 똑같이 만들어진다면 예산이 중복될까봐 우려하는 마음으로 질의했으니까 어차피 주민의 세금을 가지고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예산이 낭비되는 요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재선  신봉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본 위원장이 두 가지만 질의를 할게요. 2001년도 예산에 문화관광안내지도를 만든다고 우리 의원님들한테 통사정해서 2,200만원 예산을 확보해 놨어요. 그런데 그 문화관광안내지도를 내가 좀 봤으면 좋겠는데 제작했어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사업계획 변경이 돼서 제작을 안 했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왜 제작을 안 했어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비트맵형식으로 제작을 하려고 보니까 예산이 많이 소요되고 또 관광안내지도에 우리 월드컵경기장이나 문화재 자체가 홍보집과 같을 것 같아서 사업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그러니까 예산을 편성할 적에는 꼭 필요로 해서 하고 위에 국장님이나 부구청장, 청장의 지시에 의해서 예산을 안 쓰게 되면 필요성이 없어서 안 쓴다고 그러고 이렇게 해도 돼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죄송합니다.
○위원장 채재선  예산은 사용하기 위해서 편성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확보해 놓는 거고, 그렇죠? 그런데 이제 내년도에는 우리 전국민이 가슴에 부푸는 월드컵행사를 치르고 그러는데 우리 마포에 와서 마포를 알 수 있는 문화관광안내지도를 하나 달라. 요즘에 지방에 가도 다 있어요. 그렇죠? 지방에 가도 거의 다 있더라고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그래서 지금 금년에는 리후렛 형식으로 간단하게 돈이 많이 들지 않는 지도와 역사문화를 간단하게 제작할 계획으로 리후렛 예산을 별도로 반영을 했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우리 마포전체를 볼 수 있는 관광안내지도를 만들어서 외국인들이나 또 타시·도의 분들이 오시면 그 지도 한 장으로 볼 수 있게끔 이렇게 하셔야지. 그런 예산을 확보해 놓고도 예산을 안 쓴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요. 본위원이 정말 이 문제에 대해서 더욱 더 강도 높게 얘기를 하고 싶지만 얘기 안 하겠어요. 이 정도로 끝내는데 이런 예산은 사용을 해야죠. 이것은 주민을 위한 거고 우리 마포를 알리는 관광안내지도인데 그 예산을 청장님이나 이런 분이 얘기해서 뭘 만드느냐 해도 담당과장이나 국장이 소신 있게 청장님, 이것은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해야 됩니다. 꼭 해야됩니다. 하고 해야지 청장님을 저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청장님이나 부구청장님이 문화국의 과장님보다 업무에 대해서 더 잘 알아요? 그렇지 않잖아요. 그러면 문화체육과장으로서 소신을 가지고 자기한테 확보된 예산을 이렇게이렇게 사용해야 된다고 강하게 어필해서 그것을 관철시켜서 이 문화관광지도 같은 것은 사시는 주민들이 볼 적에 정말 마포를 그것만 보고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런 책자를 만들어야지. 주어진 예산도 안 쓰면 어떻게 합니까? 이 질의는 이만으로 하는데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돼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그리고 지역신문에 대해서 본 위원장이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역신문이 마포를 연고로 두고 있는 신문도 있고 또 연고를 두지 않는 신문도 있고 또 새로 만든 신문도 있고 이렇습니다. 신문사마다 지역신문 새로 생기면 막 신문 보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지역에서 발행하는 신문에 나온 정보를 우리,
○위원장 채재선  물론 좋아요. 자, 봅시다. 우리 마포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은 마포신문 하나예요. 어찌됐든 그 동안에 10여년 이상 정말 어려운 재정난에도 신문사를 살린 그러한 신문은, 대표성을 띤 지역신문은 마포신문 하나, 그렇죠? 청년신문이니 무슨 신문이니 있다가도 중간에 도태돼서 다 나갔잖아요? 그렇다면 우리 마포를 대표하는 지역신문은 마포신문 하나, 또 시정신문은 뭐고 서울시정은 뭐요? 그 신문이 그 신문 아니에요? 보면 회사만 틀리지 비슷하더라고. 그러면 두 개 중에 시정신문이 아무래도 연조도 있고 우리 의원들이나 우리 공무원들이 볼 적에 나름대로 신문내용면이나 이런 데서 좀 우리들에게 많은 정보나 어떤 상식을 줄 수 있는 이런 신문, 시정신문이나 서울시정 중에서 시정신문 이런 신문을 한 부하고, 전국매일은 뭐고 말이지. 이렇게 해서 오히려 다른 신문사에 나갈 것을 예산의 폭을 줄여서 지역신문 마포신문, 또 우리 서울시 광역권을, 경기 수도권을 관장하는 신문은 시정신문 이렇게 해서 특정신문을 얘기해서 미안한데 그렇게 해서 그게 신문부수를 늘려줘서 좀 더 폭넓은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게끔 이것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말이지 그렇게 해서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었을 적에 아까 우리 정형기위원이 하신 말씀처럼 신문에 어떤 행사 광고를 냈어도 광고효과도 더 있는 거고 신문부수를 더 많이 보니까 그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물론 우리 마포 물론 취재원이라든가 발행범위가 마포신문이라든지 우리 마포지역에 한정된 신문도 있고 서울시 전역을 커버하는 데도 있고 전국단위의 지방소식을 전달해 주는 데도 있고 여러 분야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우리 구에 있는 신문 물론 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의 정보도 필요하고 하기 때문에 구독을 하는 겁니다.
○위원장 채재선  그런데 보세요. 요즘에 신문 일간지도 5개, 6개 일간지가 다 내용이 대동소이해요. 비슷비슷해 오죽했으면 내가 지역신문 무슨 신문이라고 말은 안하지만 모신문은 말이야 특정인 어떤 사람이 산에 갔다온 것도 자랑이라고 거기다 신문에다가 내났더라고 그렇게 내놓을 게 없어 신문이 그렇다면 지역의 대표성을 띠고 있는 신문을 한 가지로 축소를 해서 좀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끔 부수를 늘리라는 얘기지, 신문내도 내용은 대동소이하고 이 내용이 뭐 크게 다를 게 없는데 우리가 일간신문 다 보잖아요. 그것은 전국적이고 또 이 경기수도권 광역권은 시정신문에서 한다고 그러고 지역신문은 우리 마포신문에서 한다고 그러고 이러면 되지 그러한 서, 너개씩 일간신문까지 해서 3개 정도만 보면 되지 무슨 신문사 생기면 그냥 거기에다가 단돈 10원이 됐든 20원이 됐든 우리가 신문구독 해 주고 말이지 그렇잖아요. 그리고 그렇잖아요. 그거 한번 대답해봐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신문사를 인제 위원장님께서는 지원하는 쪽으로
○위원장 채재선  지원이 아니고 구독이지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구독을 지역에서 발행되는 신문은 물론 저희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서 어떤 내용이 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꼭 최소한의 필요 부수는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론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역이든 이 주변지역이든 이런 지역적으로 좀 범위 차이가 있습니다마는 그러한 정보들은 우리 구정수행을 위해서 최소한도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원장 채재선  자, 보세요. 여기 시정신문 150부, 전국매일 53부, 서울시정 30부 이런데 예를 들어서 시정신문 150부에다가 이 전국매일 53부하고 서울시정 83부를 같이 봐주면 233부가 돼요. 시정신문이 83부를 확장해서 늘려주는 거야 특정신문사만 이렇게 지원해 준다는 뭐 이런 게 있지만 아니면 전국매일을 그렇게 보든가 신문은 다 똑같더란 말이지 내 얘기는 자꾸 여러 신문 들어오니까 짜증만 나요. 마포신문도 마찬가지야 마포신문에다가 지역의 대표성을 띤 마포신문에다가 서부신문이나 마포신문이나 틀릴 게 뭐 있어요. 똑같지 거기에다가 넣어줘 서부신문 390부 보는 것을 마포신문에다 넣어주란 말이야, 신문사에서 이 얘기 들으면 욕먹을 얘기인지 모르지만 그리고 마포타임즈 이 신문은 생긴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여기에 또 30부 지원하고 30부 구독해 주고 자꾸 지원으로 나오는데 구독해 주고 신문사 새로 생기면 그냥 몇 부씩 봐주고 그 다음에 내년에 또 조금 그 사람이 열심히 저기하면 또 더 봐 주고 더 봐 주고 해서 신문사 어떤 특정신문사는 많이 지원해 주고 많이 구독해 주고 적게 구독해 주고 이래가지고 신문사간에 어떤 위화감 조성되고 그렇잖아요. 그리고 전부다 신문사가 언론인데 여기 있어서 내가 우리 월간마포사장이 여기 있어서 내가 얘기하기가 참 곤란한데 이 지역언론사면 엊그제 생긴 마포타임즈도 신문을 구독해 주는데 형평성의 원칙으로 본다면 그런데 월간마포는 왜 지원을 여기 구독을 안 해 주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월간마포는
○위원장 채재선  잡지라?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위원장 채재선  잡지라?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잡지 월단위로 발행되기 때문에 그것은
○위원장 채재선  월간으로 발행이 되더라도 지역언론으로서 저기를 한다면 전부다 묶어가지고 지역언론 구독 해 가지고 어디 월간마포 몇 부 마포신문 몇 부 이렇게 하면 될 거 아니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그것은 도서구입비에서 각 부서별로 필요한 부서에서
○위원장 채재선  도서구입비에 지역언론이니까 월간마포 몇 부 이렇게 넣든가 내가 어떤 신문사를 해주라는 것도 아니고 해 주지 말라는 것도 아닌데 지금 전체적인 생각이 그렇다는 얘기야 ,전체적인 생각이 새로 생기면 신문사 거기 몇 부 해 주고 또 없어지면 말아버리고 이것은 안된다는 얘기야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이것은 이렇게 좀
○위원장 채재선  뭔가 지역신문사로서의 연조를 가지고 굳굳히 헤쳐나온 그래서 궤도에 선 그런 신문을 우리가 구독해줘서 그 신문사가 잘해 나가도록 육성해 줘야지 신문사 생기는 거마다 봐주면 이것은 안된다는 얘기예요. 내 얘기는,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영식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영식위원  김영식위원입니다. 115쪽에 내고장탐방업무추진비 1,068만원 나와있죠? 찾았어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김영식위원  올 해 몇 명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57회에 2,829명 했습니다.
김영식위원  내년에는 얼마 할 예정이에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내년에는 30회 할 예정입니다.
김영식위원  왜 줄은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지금 내년에는 지방선거가 6월에 있기 때문에 탐방할 하반기 이후에나 가능하고요. 또 지금 이 선관위에서 문제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내고장탐방이 공직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그런 사업으로 받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좀 자제해라 하는 그런 의견이 있어서 축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가급적이면 초중학생 위주로 그야말로 어린이들한테 우리 고장을 알릴 수 있는 그런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영식위원  그러니까 올해도 초등학생이 줄어들지 않았어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동별로 또 지역주민들도 했습니다.
김영식위원  그러니까 이거를 지금 방학때를 기준으로 해서 초중학생을 기준으로 해서 이들이 상당히 배운 게 많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그렇습니다.
김영식위원  그런데 예산보면 이게 딴 행사는 하루에 그냥 여러모로 예산 갖다 퍼붓고 우리 지역주민 학생들을 위해서는 이렇게 짠 예산을 갖다해 놔가지고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이거 선거하고 초등학생들 생태계 견학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선거운동 해요?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이것은 선관위에서 선거운동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영식위원  왜 우리 구청에서 선관위에서 선거운동을 보는 것을 수용해야합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구청장의 선거운동으로 보고 있고 이미 그렇게 결론이 나 있어요. 그래서 금년에도 못할 뻔 했어요. 겨우 했어요.
김영식위원  애들 초등학생, 중학생은 선거 끝나면 하는 거 아니냐고요.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그러니까 그래서 예산이 줄어든 거라는 말씀이에요.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할 수 있으면 그대로 하지요. 이것은 상당히 좋은 사업이고 호응을 받는 사업인데 왜 줄이겠습니까?
김영식위원  선물도 기념품이 3천원짜리 지금 3천원짜리가 어디 있어요. 애들한테 간식비야 그까짓 빵하나 우유하나 준다고 이해하지만 어떻게 이것은 24개동에 정말 초등학생을 위해서 하는 건데 예산을 팍 줄여버리고 말이야 그리고 행사를 반쪼가리 만들어놔요. 그렇잖아요. 애들한테 하나 주더라도 쓸만한 거 아이들한테 보람된 것을 줘야지 돈 3천원짜리로 되겠어요. 전체적 예산이 다 깎였다면 말을 안하겠어, 이것은 구청에서 직접 저기해서 사람 몇 백씩 모아놓기 위해서 팍팍 써버리고 말이야 각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서 쓰는 것인데 완전히 깎아버리고 그렇다면 방학 때 대폭 늘려서도 할 수 있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방학때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탐방을 공개모집을 해서 해 가지고 금년에도 상당히 호응을 받았습니다.
김영식위원  내가 얘기하는 것은 어른을 주라는 게 아니고 특히 초등학생이 상당히 호응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각동 여론이 그럼 초등학생에 마포에 여러가지 문화나 생태계나 다 볼 수 있는 길을 넓혀주라 이거죠? 이게 돈 몇 푼 된다고 삭감해 가지고 지금 애들 3천원짜리 뭘 할라고 그럽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금년에도 저금통을 했습니다. 그리고 뺏지하고 두 가지를 줬습니다. 우리 구 뺏지하고
김영식위원  지금은 저금통 하는 데 없어요. 그러니까 잘못된 거 아니냐고 은행이고 나도 금융계통에 있는 사람이지만요. 동전 가져오는 것을 제일 싫어해요. 통장을 해줘야된다고 애들한데 지금 저금통 놓고 100원짜리 10원짜리 넣는 애들이 어디 있어요. 거의 다 없어졌어요. 이제 안해요. 그런 시대에 뒤떨어진 선물을 하니까 다 버리고 누가 써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저금통이 월드컵 개최 구로서 월드컵 축구공 모양을 했습니다.
김영식위원  알아요. 가져와서 봐서 아는데 그거 쓰나 안 쓰나 조사해 보세요. 내년에 그런 거 하지 말아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검토하겠습니다.
김영식위원  실지 우리 학생들이 필요한 것을 하라고 지금 저금통 집에 놓고 학생들 100원, 200원 넣는 게 어디 있냐고 지금 초등학생들 전부 통장에다 저금을 하지 저금통 장려를 안해요. 지금은 금융계통에서 저금통 만드는 데가 하나도 없다고 그런 것을 미리미리 조사해야지, 쓸 데 없는 예산 아니에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도 거의 안 와요. 흔히 주로 보면 초등학생인데 그 아이들이 얼마나 배운 게 많겠어요. 그런데 그것을 예산안을 그렇게 짜게 말이야 여기 간식비 1,000원 사실상 2시에 이렇게 하면 4시, 5시에 끝나면 애들 배고파요. 사실 그런데 빵 요만한 거 하나에 우유 하나 어른들 쓰는 것은 팍팍 예산 막 주고 조그만 애들 뭐 좀 하는 거 그거 애들 한번 모처럼 와서는 그것 좀 풍족하게 못해주고 예산을 다 깎아버리고 말이야 이거 본예산에서 다시 다룰 거지만 재고하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재선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문화체육과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행정관리국 민원봉사과소관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1시에 25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6분 회의중지)


(11시 28분 계속개의)

○위원장 채재선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민원봉사과 예산안 예비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예산안 책자 125쪽부터 131쪽이 되겠습니다. 민원봉사과장은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유남렬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남렬위원  유남렬위원입니다. 125p 수족관 관리비해서 15만원씩 12달해서 180만원이 되겠는데 이것은 수족관에 15만원씩 매달 줘서 위탁관리하고 있는 겁니까?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예,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답변 드리겠습니다. 매월 수족관 유지비로 작년에 12만원씩 했는데 금년부터는 작년에 생태민원실을 다시 만들어서 규모가 커졌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물고기 숫자도 훨씬 많고 해서 15만원으로 해서 관리를 할 그럴 계획입니다.
○유남렬위원  그러니까 우리 자체에서 관리를 하는 겁니까, 수족관에 위탁관리하는 겁니까?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위탁관리하는 겁니다.
○유남렬위원  이거 위탁관리 해야 돼요. 해야지 자체에서 관리하면 절대 안돼요. 그래서 그 안에 내가 요즘엔 안 가봤습니다만 토종 물고기 잡는 것도 우리가 하는데 그런 것은 어떤 면에서는 괜찮지만 전시효과 면에서는 반드시 나은 것은 아니에요. 왜냐 하면 거기 수초도 있고 해야 되는데 우리 토종고기를 넣었을 때는 수초를 넣을 수가 없어요. 전부 뜯어먹기 때문에 그런 면이 있는데 어떻든간에 한 달에 한 번씩 와서 물을 갈고 해야 되지 직원들이 관리를 할 수는 없습니다. 돈이 들더라도 반드시 위탁관리를 하기 바랍니다.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예, 알겠습니다.
○유남렬위원  밑에 조류시설 관리비해서 20만원 있는데 여기도 물론 청소 같은 것은 밖에서 하겠지만 조류협회하고 연관이 돼서 안에 전시물 같은 것도 1년에 한 번 정도 교체를 하더라도 너무 늘 보게 되면 시각적인 면에서 민원인들이 볼 것도 없고 지나치게 되는데 한 번씩 그 내용을 돈이 들더라도 1년에 한 번씩이라도 교체를 해서 시각적인 면에서 참신한 맛이 있게 되기를 예산 아끼지 말고, 본위원은 보건소하고 민원실 예산은 어떻게든지 주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전체 주민을 위해서 좀 수고해 주기를 바랍니다.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남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재선  민원봉사과장, 위원장이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현장민원실이 두 군데 있죠?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그 현장민원실에 에어컨이 있습니까?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금년에 광고물 인센티브로 지금 12월 중에 에어컨과 온풍기를 같이 겸용설치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냉난방 겸용을 인센티브로 사 가지고 설치할 거예요? 12월 중에?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예.
○위원장 채재선  본위원이 우리 합정역 현장민원실에 가보니까 여름에 그 더운데 에어컨이 없어서 고생이 많더라고요. 진작 좀 했어야 된다고 보는데,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지금 견적서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위원장 채재선  설치를 할 예정이라고 하니까 다행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민원봉사과소관 예산안 예비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민원봉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2002년도 감사담당관, 행정관리국소관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 결과 조정이 요구되는 예산내용은 의견서를 첨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도록 하고 2002년도 감사담당관, 행정관리국소관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3차 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2002년도 기획재정국소관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차 총무건설위원회 회의를 산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3분 산회)


○출석위원
  채재선   신봉현   김효철
  김영식   박주서   유남열
  유응봉   윤한호   이진표
  정형기   홍성환

○전문위원
  박관수

○출석공무원
  행정관리국장이춘기
  문화체육과장이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