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2차정례회)

총무건설위원회 회의록

제7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1년 12월 11일(화)
장  소 : 총무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동절기제설대책보고의건

  심사된 안건
1. 동절기제설대책보고의건

(09시 31분 개의)

○위원장대리 신봉현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4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총무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동절기제설대책보고의건

○위원장대리 신봉현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동절기제설대책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토목과장은 나오셔서 본 건에 대하여 간단히 요점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목과장 김길영  토목과장 김길영입니다. 2001년 제설대책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 2001년도 제설대책 기본방향은 사전대비태세 완비와 함께 초기 제설작업에 중점을 두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대중교통이 활성화되는 방향으로 제설대책을 추진하는 기본방향을 잡았습니다.
  제설작업계획은 우리 서울특별시 도로관리사업소 서부도로관리사업소와 합동으로 일반 간선도로 24개 노선 48.44㎞, 고가차도 2개소, 지하차도 3개소, 고갯길 3개소, 교차로 6개소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제설대책을 할 계획입니다. 먼저 구 제설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제설작업을 환경미화원을 취약지점에 배치해서 제설작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에서도 마찬가지로 제설상황실을 운영하는 걸로 계획이 돼 있습니다. 강설대비사항은 강설예보시에 제설필수요원 9명을 토목과 제설대책반에 근무토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제설자재로써 염화칼슘을 비롯한 모래를 현장에 다 비치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고지대 취약지점 동네에 염화칼슘 보관의 집을 운영해서 208개소를 지정해서 소형 제설함을 설치했습니다. 인력 및 장비는 우리 전체 제설에 연 동원할 인력이 1,718명 예정입니다. 다음 장비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장비는 10종 151대가 운영되겠습니다. 주요 자재로는 염화칼슘 33,796대, 모래 300㎥, 마대 8천매, 넉가래 680정, 삽 792정을 확보했고 제설자재보관함은 대형이 48개, 소형이 100개로 비치해 두었습니다.
  최근 10년간 연도별 강설횟수 및 강설량은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보고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구 제설대책본부 구성은 제설대책본부장은 구청장님이시고 차장은 부구청장님, 보좌관은 건설교통국장님과 생활복지국장님이 되겠습니다. 나머지 총무과장, 토목과장, 청소행정과장, 감사담당관은 각 기능별로 임무를 수행토록 하고 있습니다.
  단계별 근무지침은 적설 3㎝ 이상 예보시 1단계 근무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2단계는 적설량 5㎝ 이상 예보시 2단계 근무를 하게 돼 있고, 3단계는 대설경보로써 적설량 10㎝ 이상 예보시에 3단계 근무가 되겠습니다. 3단계 근무지시가 내리면 전 직원이 제설대책을 위한 비상근무를 하게 되겠습니다.
  다음 다섯 번째, 제설 순찰기동대 편성운영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기동순찰대 편성은 2개조 13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장비로는 더블캡 두 대, 인원은 운전원 2명, 기동반 11명, 임무는 강설시 현장순찰 및 제설상황실 상황 통보관계를 임무로 하게 되겠습니다. 제설순찰 노선은 마포로를 비롯한 24개 간선도로 및 관내 제설취약지점이 되겠습니다.
  여섯 번째 2001년 제설대책 세부시행계획은 사전대비태세 완비, 그리고 제설작업은 초동단계에 제설체제를 강화함으로써 제설로 인한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취약지점은 아까 보고 드린 대로 염화칼슘 보관의 집에 염화칼슘을 보관해서 그때그때 시민과 우리 공무원이 참여해서 제설을 하도록 그렇게 계획을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홍보과정을 거쳐서 시민들이 자진해서 자기 골목안은 제설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보다 중요한 제설대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일곱 번째, 폭설대비 관련계획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적설량 10㎝ 이상일 때는 시민교통대책에 대해서는 교통행정과에서 서울시 교통기획과의 지시를 받아서 지하철 연장운행과 배차간격 조정 등 버스노선 변경 또 택시부제 해제 등으로 교통혼란을 예방하게 되겠습니다. 그렇게 한 사항에서 또 다른 설해로 인한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민간, 군이 보유장비를 지원체계를 확립해 가지고 가능한한 교통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다음은 여덟 번째 이면도로 고지대 제설작업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면도로 고지대 제설작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율적으로 제설을 실시할 수 있는 체계로 되어 있습니다. 이면도로는 각 동사무소별 염화칼슘을 보관을 100대 내지 200대 내외를 사전에 배정을 해서 동사무소 행정 차량 및 손수레 살포기를 해서 제설작업을 실시하도록 하였습니다. 고지대 제설은 취약지역의 통반장 등 및 소형 염화칼슘 보관함에 염화칼슘 10포 내외를 사전배치해서 소위 염화칼슘보관의 집이라는 표지판을 두면 누구라도 염화칼슘을 꺼내서 미끄러운 비탈길에 뿌릴 수 있게끔 구비해 두었습니다. 홍보대책으로는 폭설이 내렸을 때 전광판을 활용해서 시민들이 협조할 사항 등은 홍보하고 반상회보를 통해서 매월 주민참여를 통보토록 할 예정입니다. 폭설시 시민행동요령 홍보문안은 배부해드린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설근무요령은 제설작업원칙은 적설량 10㎝미만일 때는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넉가래로 밀어내기 작업이 되겠습니다. 적설량 10㎝이상에서는 염화칼슘 살포하고 적설된 눈을 차량 등을 통해서 도로 바깥으로 실어내는 방법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적설량이 20㎝이상 폭설시에는 우선 두 개 차로만 확보하고 나머지 차로의 눈을 일단 모으는 것으로 이렇게 제설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제설작업 요령은 자료로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제설작업 상황실도 아까 보고 드린 대로 청장님을 본부장으로 해서 각 기능과별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취약지점에 제설자재를 비치해 가지고 주로 우리 토목과 자재창고에 염화칼슘이 18,984대와 모래 222㎥가 쌓여 있고 서강대로 고가 밑에는 염화칼슘이 1만 대를 쌓아 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설자재보관함은 48개소 설치지역은 지하보차도 등에 8개소, 보차로에 10개소, 경사로에 24개소, 서강대교 북단 1개소, 한강교량선 인터체인지에 5개소를 제설자재보관함을 설치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신봉현  토목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윤한호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한호위원  윤한호위원입니다. 작년에 제설기를 각동에 구매할 때 배치했는데 그거 점검하신 적이 있습니까?
○토목과장 김길영  제설자재입니까?
윤한호위원  제설기요.
○토목과장 김길영  제설장비입니까?
윤한호위원  예.
○토목과장 김길영  예, 정비 이제까지 해서 지금 이상 없는 상태로서 전부 각동에서 보유하고 있습니다.
윤한호위원  제가 알기로는 우리 동사무소에 있는 제설기는 한번도 건드려 보지도 않은 것 같은데 확인하시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토목과장 김길영  제가 확인은 못했습니다. 저희 실무자들이 전부 점검해서 수리해서 비치해 둔 것으로 보고를 받았고요. 제가 직접 확인은
윤한호위원  담당이 누구시죠?
    (「차량정비사업소에 입고시켰습니다」하는 공무원 있음)
차량 말고 제설기 동사무소에서 염화칼슘살포기라든가 그것을 갖다가 몇 대를 갖다가 더 구입했죠? 염화칼슘제설기
    (「예」하는 공무원 있음)
몇 군데 사 가지고 했습니까?
    (「작년에는 세 개 동에 더 구매를 추가로 했습니다」하는 공무원 있음)
  금년에는요?
    (「금년에는 예산이 반영이 안 돼 가지고 살포기를 못 샀습니다」하는 공무원 있음)
  금년에는 눈이 많이 올 것 같지 않은 예상이 드는데 하지만 그래도 제설기 같은 것은 다시 한 번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목과장 김길영  예, 유념해서 다시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윤한호위원  그리고 염화칼슘은 이번에 많이 입고되고 있나요?
○토목과장 김길영  지금 저희가 염화칼슘이 33,796대로 지금 확보한 것으로 돼 있는데요. 실제적인 확보는 덜 되어 있습니다. 지금 구매하고 있는 중입니다. 구매과정에서 불량 중국산 수입품이 들어와 가지고 일단은 시험결과 불량품 판명돼서 폐기한 바도 있고 지금 수입선을 시청에서 변경을 해서 저희들이 빠른 시일 내에 확보할 예정입니다.
윤한호위원  제가 작년에 초선으로서 제설작업에 하는 가끔씩 시간을 내서 가고 했는데 노고 산이나 우리 토목과장님이 여기에 오신지 얼마 안돼 가지고 잘 모르실지 모르겠는데 말씀드리기 저거한데 아현동, 대흥동, 그 다음에 창전동 산 주위에 있는 동네에서 제설기가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거 한번 염두해 두시고 산동네에 그리고 염화칼슘을 갖다가 지금 작년같이 모자라 가지고 쩔쩔매지 않도록 풍부하게 배치좀 해 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토목과장 김길영  예,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윤한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신봉현  윤한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유응봉위원 질의하십시오.
유응봉위원  아현1동 유응봉위원입니다. 세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우선 염화칼슘이나 모래주머니를 보관하는 함에 대해서 질의하겠는데요. 지금 동사무소에서 이면도로에 염화칼슘함을 보관하는 거나 우리 마포구 토목과에서 도로상에 제설작업을 하기 위한 염화칼슘이나 모래주머니함이 보관상태가 본 위원이 봐서는 다소 관리가 미흡한 것 같아서 그거에 대한 지적을 하겠습니다. 우선은 동사무소에 염화칼슘이나 모래주머니를 넣는 함이 계속 만든 거죠? 어떻게 만든 겁니까?
○토목과장 김길영  FRP로 주로 만들고요.
유응봉위원  하여튼 FRP로 만들었든 갑판으로 만들었든 간에 본 위원이 봤을 때는 벽돌이라도 이렇게 두 장을 몇 장을 개여 놓고 거기다 올려놓으면 좋은데 그냥 전부다 도로 옆에 땅에다 내려놨어요. 그래서 마포로나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도로도 마찬가지예요. 그런식으로 무조건 내려놨다 그리고 관리상태가 아주 먼지가 다 묻고 엉망이야 그런데 시민이 그 관리가 깨끗하고 예를 들어서 걸레질을 하고 페인트칠한 거기 때문에 깨끗하면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거기다가 가래침도 뱉고 뭐 쓰레기도 버릴 수 있단 말이에요. 제가 그것을 보고 느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절대 깨끗하면 거기다 안 버리고 거기다 침도 안 뱉습니다. 그리고 지금서부터 그 함을 확인해 보면 염화칼슘이 5포를 보관했으면 보통 한, 두포는 부족할 거예요. 왜냐 우리 마포구민들이 직접 가게까지 갖다놓을려고 집어와서 빼갔어요. 그거야 눈이 왔을 때 어느 동이든지 살포하는 거기 때문에 상관없는데 그 물량이 그대로 재고가 있지 않다고요. 만약에 갑자기 공휴일에 폭설이 내렸을 때는 그 함에 염화칼슘이 몇 포가 비치가 돼 있는 것으로 계산상에 나와있기 때문에 가서 열어보고 그 숫자가 안 나왔기 때문에 당황할 거 아니냐 그래서 자주 점검을 하지 않지만 최소한도 한 달에 한, 두번 정도는 그 적정한 양이 거기 들어있는가를 확인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것을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토목과장 김길영  예.
유응봉위원  다음 아까도 윤한호위원이 질의 끝에 얘기를 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염화칼슘을 생산하는 회사는 하나죠? 몇 개입니까?
○토목과장 김길영  지금 한 개회사입니다.
유응봉위원  한 개요? 하나죠?
○토목과장 김길영  예.
유응봉위원  염화칼슘을 생산하는 회사가 하나기 때문에 여기에서 전국적으로 구매하는 게 상당히 어렵다 보니까 우리는 서울시에서 돈을 주고 수령해 오는 거죠? 어떻게 돼 있습니까? 우리가 직접 단독 구입합니까?
○토목과장 김길영  직접 조달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조달구매하고 있어요?
○토목과장 김길영  예.
유응봉위원  그러면 조달구매를 하면 조달 구매하는데 중국산을 조달구매해서 가져와요?
○토목과장 김길영  시에서 종합적인 총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우리가 구매를 합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니까 25개 구청에서 우리 마포구에서 1천포를 요청해서 서울시에서 25개 구청을 전부 구매해서 주는 거 아닙니까? 요구대로 그렇게 되는 거요. 어떻게 되는 거요. 마포구 단독으로 구매하는 거예요?
○토목과장 김길영  시청에서는 전체 수량만 조정하지 구매는 저희들이 합니다.
유응봉위원  그래요?
○토목과장 김길영  예.
유응봉위원  그러면 방금 앞서 얘기한 중국산 염화칼슘을 구매했다고 말씀하셨죠? 과장님
○토목과장 김길영  예.
유응봉위원  그거는 어디서 어떻게 구매하는지 경유를 한번 설명해 주세요.
○토목과장 김길영  국내 한 개 업체가 작년때 예를 들어 가지고 작년에 한 개 업체가 수요를 충당을 못해서 그 관계도 조달청하고 관계가 됩니다. 그래가지고 저희들이 구매를 했는데 지난번에 SBS보도에 불량품 염화칼슘이 중국산 수입품이 들어왔다 해 가지고 그 보도를 접하고 저희들이 2천대를 우선 구매를 했거든요. 그래서 2천대에 대한 시험을 실시한 결과 굳어 있던 함량도   미달되고
유응봉위원  그러니까 구매한 것을 마포구에서 손해를 보는 거예요. 아니면 조달청에서 당시 반품한 조달청에서
○토목과장 김길영  저희는 손해 본 거 하나도 없습니다. 수입업자만 손해보게 됩니다. 조달청도 손해본 거 없고요.
유응봉위원  그래서 그거를 우리가 중국산 염화칼슘을 몇 포를
○토목과장 김길영  2,000대를 그때 당시에 해 가지고 전부다
유응봉위원  2,000포입니까?
○토목과장 김길영  예, 2,000포입니다.
유응봉위원  그래가지고 다 환불받았습니까?
○토목과장 김길영  돈을 지급을 안 했습니다. 검수과정에서 문제가 있어 가지고요. 검수를 아예 안 해 주고 반품을 시켰습니다.
유응봉위원  됐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의심스러워서 물어본 거고 그 다음에 여덟 번째 보면 이면도로 제설작업이라고 나왔는데 거기에 보면 주민자치위원회 자율실시 했는데 지금 우리 과장님 그 주민자치위원회 실정을 알고 지금 주민자치위원회 자율제설실시 이렇게 했는데 주민자치위원회는 대개 보면 그 동네 단체장들입니다. 단체장들인데 이런 얘기해서 안됐지만 단체장들 했던 사람들이 나와 가지고 제설작업 할 사람 없어요. 제설 작업하는데 해장국은 살는지 모르지만 동사무소에서 이거를 받아서 한 건지 아니면 우리 토목과에서 임의대로 동사무소에 이렇게 이런 방법으로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를 한 건지는 나는 모르겠습니다. 모르겠는데 어쨌든 제설작업은 상당히 고되고 힘든 게 제설작업입니다. 안해 본 사람은 몰라요. 넉가래질 못합니다. 몇 번하지도 못하고 삽으로 퍼내도 한계가 있어요. 그리고 이거는 제설작업은 서울시 25개 구청 전체가 솔직히 얘기해서 공무원들이 다 하는 것이지 민간인 나와서 제설 작업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토목과장님 제가 얘기한 질의한 그 이야기가 토목과장님 어떻게 공감이 갑니까? 어떻습니까?
○토목과장 김길영  공감이 갑니다.
유응봉위원  공감이 가면 행정적으로는 이렇게 맞추고 실질적으로 작업에 들어가서 이렇게 안되면 대책이 아니죠? 그렇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토목과장 김길영  그래서요, 주민들이 민간들이 자율참여 해 가지고 하는 것을 저희들이 지역신문이나 홍보자료를 통해서 하고 있는데 실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요.
유응봉위원  과장이 얘기하는 것을 내가 모르는 것은 아닌데 홍보매체에서 아무리 홍보를 해 봐도 지금 방역기 가지고 소독을 하면 자기 화장실 문 열어놓고 소독해 달라고 하는 세상이야 옛날하고 틀려요. 그렇기 때문에 뭔가는 제설대책할 과정에서 인센티브를 줘야된다 이거 에요. 왜냐 공무원들이 새벽같이 나와서 열심히 제설작업하면 그거에 대한 보상을 해 줄 수 있는 그런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거예요. 내가 얘기하는 뜻은 안 그렇습니까? 공무원이 아니면 제설대책이 동사무소는 될 수가 없어요. 공직자들이 제설대책에 나와 가지고 아침에 일찍 나와서 아니면 여름에 수방대책에 나와서 고생하면 동사무소 직원들에게 그만한 보상을 주라는 얘기예요. 그거를 내가 토목과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거고 지금 토목과장님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할 수도 없을 테고 마지막으로 지금 우리 마포구청에 환경미화원이 몇 명입니까? 운전기사를 빼고 됐어요. 아니 과장님 직접 청소과에 근무하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환경미화원이 여기 제설대책에 들어가 있습니까? 활용하는 게
○토목과장 김길영  예, 들어가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런데 제설대책은 과장님 봐요. 263명인데 환경미화원 볼 것 없어 내가 현황판 보니까 그런데 공무원 환경미화원 아니면 제설작업이 될 수가 없어요. 공무원 환경미화원 아니면 그리고 우리 구청에 있는 제설차 그거 아니면 될 수가 없어 그래서 만일에 눈이 많이 오고 정말 했을 때는 가장 중요한 게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정말 제설작업에 주야장천 고생하시는 사람들한테 어떠한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 모든 동사무소 차량에 월동 장비가 절대적으로 아쉬움이 있다 동장님과 왜냐 우선 동사무소 지금 제설 월동장비를 동사무소 차량을 어떻게 하는지 아세요? 과장님, 월동장비를 뭘로 구입하는지 아세요. 동사무소 아니 제가 말씀드릴게요. 동사무소 일반행정운영비에서 하고 있어요. 차량운영비, 유지비가 나오고 있는데 그런데 동사무소 시골길에 막 올라가다 보면 제동이 막 걸려버려 그러니까 돈이 없으면 개인적으로 단체장들이 얼마씩 내 가지고 체인 하나 사주고 이런 경우가 많이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동사무소에 제설작업을 하는데 동사무소 차량이 앞이나 뒤에 체인을 싣고 다니기 때문에 월동장구가 상당히 중요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래서 행정차량이 사고는 안 났지만 경미한 사고로 났지만 그 동안에 요런 것이 굉장히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다 눈이 많이 오면 환경미화원들 쓰레기도 못 치워 가잖아요. 그래서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 주민이 자발적으로 내 집 앞 눈치우기 주민자치위원이 나와서 제설작업 이것은 탁상행정에 불과한 것이지 실질적으로는 몰라요. 제가 어떻게 잘못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이게 안돼요. 공무원들 아니면 제설작업이 될 수가 없다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토목과장 김길영  예.
유응봉위원  이상입니다.
○토목과장 김길영  위원님의 말씀을 저희들이 명심해서 제설작업에 좌우지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데도 참고할 뿐만 아니라 저희들이 더욱더 분발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신봉현  유응봉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홍성환위원 질의하십시오.
홍성환위원  홍성환위원입니다. 간단하게 토목과장님께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제설자재보관함 비치현황을 어디서 짰습니까, 과에서 짰습니까?
○토목과장 김길영  동의 제설대책을 보고 받아서 저희들이 집계를 해서 짠 겁니다.
홍성환위원  노고산동 관내에 경사진 데가 상당히 많은데 지금 제설자재보관함 비치현황을 보면 우리 노고산동 언덕 있는 데는 하나도 있지 않네? 지금 보니까 대흥로 신협 협동조합 앞에 있죠? 대흥로 숭문 앞하고 서강로 서강대 우회 쪽으로 돼 있는데 지금 우리 노고산 올라가는데 상당히 경사가 아주 심하거든요. 어떻게 된 겁니까?
○토목과장 김길영  지금 여기 나와있는 것은 주요 간선도로 현황만 나와 있거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동네 취약지점은 여기 자료에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만약에 고지대에 문제된 지점이 있다면 다시 조사를 해서 챙겨보겠습니다.
홍성환위원  그리고 지금 고지대 제설문제해 가지고 염화칼슘보관함해서 사전대비를 하는데, 염화칼슘 열 포대씩 사전에 비치한다고 그러는데 이렇게 열 포대씩 비치합니까?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작년도에 우리 신촌로타리에서 서강대로로 나가는 경사 있는 데 서너 군데가 있었어요. 차가 올라가지 못하고 항상 그래서 염화칼슘 좀 비치해 달라고 그러면 꼭 한 포대나 갖다놔요. 없다고 하고 이렇게 하거든. 금년에도 그렇게 할건지 지금 과장님한테 묻고 싶습니다. 지금 오신 지가 얼마 안돼서 모를 거예요. 그러나 제가 얘기하는 것은 앞으로 그런 것을 감안해서 동사무소에서 충분히 챙길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해 주십사하는 뜻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아셨죠?
○토목과장 김길영  예, 말씀하신 대로 노력하겠습니다.
홍성환위원  왜냐 하면 신촌로터리에서 새로 길난 데가 상당히 경사진 데가 있어요. 경사진 데 염화칼슘 갖다 달라면 한두 포대 갖다놔요. 갖다 놓으면 동네사람들이 가져가 버려요. 그러면 차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데 이런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은 과장님이 신경 좀 써 주십사하는 것을 부탁드릴게요. 알겠습니까?
○토목과장 김길영  예, 업무수행에 참고하겠습니다.
홍성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신봉현  홍성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장이 토목과장한테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을 만들 때 페이지 수를 만들어 주세요. 몇 페이지에 뭐, 페이지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강설확률 80% 이상시에 살포대기라고 그랬는데 80% 이상이면 염화칼슘을 사전포설은 안 합니까?
○토목과장 김길영  확률입니다.
○위원장대리 신봉현  확률이 80% 이상 기상예보가 있으면, 지금 기상예보 거의 잘 맞아요. 그러면 살포대기만 하는 겁니까, 사전포설 합니까?
○토목과장 김길영  대기만 합니다. 강설할 때부터 뿌리게 됩니다.
○위원장대리 신봉현  그리고 단계별 근무인원이 2단계 동사무소 96명이고 3단계는 전직원이 나오죠?
○토목과장 김길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신봉현  그런데 뒤에 필요시라고 한 것은 뭐예요? 그러고 3단계 인원하고 2단계 인원하고 96명 인원이 똑같은 건 왜 이래요?
○토목과장 김길영  눈이 많이 내려서 지금 3단계는 완전 비상단계거든요.
○위원장대리 신봉현  글쎄 3단계는 완전 비상단계인데 전 직원이 대기하는 것 아닙니까? 3단계는 동장 이하 전직원 나오는 거 아니에요?
○토목과장 김길영  우리가 1,718명까지도 나올 수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신봉현  아니, 그런데 여기 자료에 보면 2단계에서도 동사무소가 96명이고 3단계도 96명이면 이게 안되잖아요? 자료가 잘못됐잖아요. 그리고 전 직원이면 전 직원이지 필요시라고 한 건 왜 그런 거예요? 3단계는 필요시가 아니에요. 무조건 전 직원이 나와야 되잖아요. 동장 이하 동사무소에.
○토목과장 김길영  3단계는 전 직원입니다.
○위원장대리 신봉현  전 직원이죠? 필요시라고 돼 있는 것은 잘못됐죠?
○토목과장 김길영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신봉현  그리고 인원 숫자도 2단계가 96명이면 3단계는 96명이 더 돼야죠. 잘못됐죠? 자, 됐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동절기 제설대책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7차 총무건설위원회 회의를 산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6분 산회)


○출석위원
  채재선   신봉현   김효철
  김영식   박주서   유남열
  유응봉   윤한호   이진표
  정형기   홍성환

○전문위원
  박관수

○출석공무원
  건설교통국장신동문
  토목과장김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