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2년 2월 2일(목)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

  심사된 안건
1.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

(10시 03분 개의)

○위원장 유동균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6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
○위원장 유동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2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및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먼저 2012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계획 보고는 이사장님이 하시고 질의에 대한 답변은 상임이사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업무보고는 주요내용만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님은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하신 후 2012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안녕하십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입니다.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유동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마포구시설관리공단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공단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12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동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12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차재홍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차재홍위원  예, 차재홍 위원입니다.
  항시 업무보고를 받는데 먼저 질의를 하게 돼서 우리 동료위원들한테 미안하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 또한 배려를 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 오진아 위원님 먼저 하시겠습니까?
오진아위원  아닙니다.
   (장내 웃음)
차재홍위원  예, 알겠습니다. 우리 상임이사님.
○상임이사 김문태  상임이사 김문태입니다.
차재홍위원  고객들의 불만사항은 주로 어떤 내용이 있습니까? 여기 시장업무 보면은 거기에 나오는데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상임이사 김문태  제일 많은 고객들의 불만사항은 거주자 주차구역에서 단속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거주자 지정을 받은 외의 외부사람들이 주차한 내용을 실질적으로 와서 보면 다른 사람들이 주차하고 있으니까 그 부분을 내 차 좀 대게 빼달라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잘 알겠습니다. 주차장문제로 불만적인 것은 통상적인 예인데 시간을 제가 아끼고 우리 동료위원들한테 시간을 많이 배려하기 위해서 짧게 하겠습니다.
  전년도 예산안을 보면 인건비 예산안으로 5억 5,200이 편성됐었어요, 예산안 책자에. 제가 이렇게 가져왔습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어디 부분에 대한 겁니까?
차재홍위원  인건비. 전체 시장.
  그런데 이것 지금 예산안 책자로 보면 6억 9,817만 원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증액된 사유를 설명을 한번 해 주세요.
○상임이사 김문태  그 증액된 부분은 청소요원이 이번에 9명이 저희 직원으로 2월 1일부로 현업직으로 채용이 됐습니다. 그부분에 대한 인건비가 증액된 걸로 보시면 쉽겠습니다. 시장 청소요원 그다음에 이번에 시장 전체적으로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의 청소요원이 39명이 2월 1일부로 채용이 됐습니다. 그부분에 대한, 그러니까 6억 9천 정도 증액된 것은 인건비 금년도 상승분하고 그 외에 청소요원의 급여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1억 4천만 원이 9명 증원하고 청소용역비다라는 얘기가 맞습니까? 어떻게 예산안 책자에는 5억 5,200이 이렇게 책정돼 가지고 나왔는데 실제로 예산안이 6억 9,800이에요. 거기에 대한 명쾌한 사유를 말씀해 주십시오라는 얘기인데 그렇게 어물어물 답변을 해주면 어떻게 해요?
  그리고 보십시오. 지금 지출, 수입에서도 그렇고 경비에서도 1억 9,700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예산안 책자는 18억 9천 그리고 실제로 지금 업무보고는 19억 1,700, 예산안하고 실제로 업무보고 금액하고는 상당히 차이가 많다 이 말입니다. 인건비 자체도 1억 4천이 차이가 나는데.
  상임이사님!
○상임이사 김문태  예.
차재홍위원  전체 시설관리공단 예산안이 전년도 대비해서 보면 약 1억 정도가 감액편성이 됐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건비 상승률은, 지금 보십시오. 1억 4천……
○상임이사 김문태  지난해보다 약 한 1,700 저희가 감액예산이 그렇게 됐습니다. 저희가 그렇게 받았는데요.
차재홍위원  그러니까 그 사유를 명확히 한번 설명을 해 주십시오.
○상임이사 김문태  시장사업팀의 전체적인 그 부분에 대해서 보면 경영지원팀의 간접비가 포함된 사항이고요. 그다음에 청소용역했던 부분들이 청소요원들을 정식으로 직원으로 채용을 하면서 인건비가 올라갔던 내용 그 부분으로 보시면 거기에 부대비용이 약간 더 편성된 걸로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상임이사님, 그렇게 두루뭉술 답변하시지 말고 “서면으로 제가 자료제출을 해드리겠습니다.”라는 말씀으로 답변을 해 주셔야지, 지금 그걸 제가 이해를 하겠습니까? 이해를 못하잖아요.
○상임이사 김문태  글쎄, 지금 자세한 내용은 추가로 서면으로 해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렇게 답변해 주시면 낫죠.
  그리고 사업수지면에서 영업외수익은 이자수입을 얘기하는가요? 뭘 얘기하나요?
○상임이사 김문태  영업외수익은 이자수입과 기타 관리비수입이 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예? 뭐요?
○상임이사 김문태  임대보증금에 대한 이자수입과 관리비수입이 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임대료수입은 28억이 위에 있잖아요.
○상임이사 김문태  그러니까 임대료수입은 별도로 있고요.
차재홍위원  영업외수익은? 이자수입하고 또?
○상임이사 김문태  그러니까 수도광열비, 관리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러면 자본수입은 뭡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자본수입은 임대보증금 수입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시장임대하고 창업복지관 부분적으로 임대하는……
차재홍위원  그러면 전년도의 자본수입이 2억 7,800인데 지금 보면 800으로 줄었어요. 근 7천만 원이 차액이 나는데 그것 한번 설명해 보십시오.
○상임이사 김문태  그것은 저희가 추측한, 쉽게 얘기해서 예상한 수입이거든요. 예상을 한 거고요. 거기에 대한 지출은 마찬가지로 우리가 임대 들어왔다가 나가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예산을 잡은 겁니다.
차재홍위원  아니, 우리 상임이사님! 자본수입에서는 저는 또 외자도입이라든가 기타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임대보증금이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러면 임대보증금이 전년도에는 2억 7,800이고 올해는 2억 800밖에 안 돼요.
○상임이사 김문태  목표를 우리가 수정해서 잡은 겁니다.
차재홍위원  7천만 원 차액이, 보증금이 줄었다는 얘기는 말이 안 맞잖아요.
○상임이사 김문태  그러니까 사업목표를, 임대가 그만큼 적게 저거할 걸로 잡은 걸로 보시면 되죠.
차재홍위원  상임이사님, 수입인데 사업목표가 어디 있어요? 현재 들어와 있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데.
○상임이사 김문태  임대보증금이 전체적으로 약 28억이 됩니다. 이 부분은 부분적으로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부분에 대한 예산을 저희가……
차재홍위원  그렇다고 그러면 자본수입에 대한 용어를 정확히 파악을 하고 답변을 하셔야 되는 거예요. 외자도입이라든가 이런 차원에서 임대보증금이라고 얘기를 하면 안 맞다 이 말이에요. 답변해 보십시오.
○상임이사 김문태  자세한 부분은 양해해 주신다면 팀장으로 하여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래요. 전체적으로 여기 계신 우리 위원님들이 설득력 있게 이해할 수 있게 이렇게 해 주셔야지 지금 예산안 책자에서는 인건비도 5억 5,200만 원으로 잡혀있는데 실제로 업무추진 보고에는 6억 9,800이 올라와 있어요. 그럼 대충 차액만 하더라도 4, 5천 차이가 납니다. 이런 것들을 서면으로써 우리 위원님들이 자세히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서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상입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감사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상임이사님 수고하십시오.
○위원장 유동균  차재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송병길 간사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병길위원  예, 송병길 위원입니다.
  그냥 세부적인 것보다는 개요차원에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도 공단사업의 총 수입을 자료요청을 했는데 약 26억 정도의 수익이 발생한다라는 서면답변을 받았습니다. 맞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예, 맞습니다.
송병길위원  그러면 2011년도에 구 예산 출연금은 얼마나 받았죠?
○상임이사 김문태  구 예산 실제 집행금액이요?
송병길위원  예, 출연금. 사업수익 외 구 예산을 받는 거요.
  그러면 2012년도에는 출연금을 얼마나 받았습니까? 전년도 것은 빼고. 구 예산 출연금 받은 부분이요. 공단의 주차사업이나 임대수입이나 여러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 가지고는 지금 사업이 안 되니까 구에서 출연금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저희가 계획은 2011년도 126억 8,600에서 실적이 126억 3,700이 올랐고요. 구에서 저기해서 저희가 집행된 금액은 약 100억 900만 원입니다. 그래서 그 차액이 26억 정도가 나온 겁니다.
송병길위원  그렇죠? 지금 2012년도에도 예산을 보면 어제도 기획예산과장한테 질의를 했더니 132억이 출연되는 걸로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또 우리가 예산 심의할 때 검토했고요. 맞습니까?
  그러면 결과적으로 그 수입의 총수입을 잡는 데 있어서 132억 포함해서 수입에서 지출을 빼고 나머지 26억 정도의 순이익이 남는다 그런 결과인 거죠?
○상임이사 김문태  그렇죠. 순이익은 그렇게 본 거죠.
송병길위원  물론 그렇습니다. 이 공단의 설립목적에도 보면 주민의 편익을 도모하고라는 그런 설립목적도 있기는 한데 결과적으로는 100억 이상의 적자라고 저는 판단을 하거든요. 106억 정도 적자라고 생각을 하는데, 출연금을 받으니까.
  모르겠습니다. 과거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단을 설립하는 취지나 목적이, 예산이 수입이 적으니까 우리가 자체적인 구민의 편익도모를 포함하면서 그러한 사업을 해서 더 수익을 창출해서 예산을 더 마련하기 위한 그런 수단이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예, 그렇습니다.
송병길위원  그런데 우리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너무 선심성, 제공만 하고 있다라는 얘기입니다. 전혀 사업성을 고려하지 않는단 얘기예요. 왜냐하면 우리가 전년도에 2012년도 예산 편성할 때도 마포문화재단과 마포시설관리공단이 자꾸 거론되는 이유는 그런 부분이에요. 어떻게 하면 예산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까.
  그래서 더 효율을 높여서 우리가 그런 예산을 다른 사업을 창출하든지 아니면 더 필요한 복지를 하든지 다른 할 사업들이 많잖습니까? 이런 노력을 해야 되는데 너무 안이한 운영 아니냐 이런 지적이거든요, 결과적으로 보면.
  아까 이사장님께서 업무보고에서 보면 주민편익시설에 보면 여기에도 출연금이 별도로 있나요? 지금 수입 지출에 보면 아까 업무보고에서 말씀하셨는데 여기에서는 출연금이 지금 자체수입인 거죠, 이 12억 1,200이? 그렇죠?
○상임이사 김문태  약 12억 1,000.
송병길위원  지금 구의 출연금이 없이 지금 기타 독서실, 사우나 자체 수입과 지출 대비해서 지금 거의 1,500 정도의 수익을 창출하겠다 그런 계획 아닙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주민편익시설은 기금자체를……
송병길위원  예를 들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 이 사업계획이 맞는 겁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그러니까 자원회수시설 지원금에서 13억 출연기금을 받아가지고 12억 1천만 원 지출한 겁니다.
송병길위원  그러니까 지금 여기 주민편익시설을 보면 수입이 12억 정도 되고, 또 지출도 12억 정도 되잖아요? 약 1,500 정도 수익을 창출하는 걸로 계획을 했잖아요? 그런데 이건 지금 한 예를 드는 거예요. 우리가 이런 사업에도 지출의 어떤 자금의 규모형태로 가야 되지 않냐. 물론 구민의 편익도모도 좋지만 100억 이상 결과적으로는 적자운영이라는,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이에요.
○상임이사 김문태  글쎄, 보시는 생각을 제가 잘 이해를 못하겠는데 어떻게 100억이, 적자라는 뜻은 뭔지 제가 잘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송병길위원  하여튼 본 위원의 의미를 이해하십니까?
○위원장 유동균  보세요. 지금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1년 총예산이 132억이라는 거 아니에요?
○상임이사 김문태  예.
○위원장 유동균  그리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를 하든 마포구시설관리공단과 관련돼서 구로 수입이 들어오든 특별회계로 들어오든 아니면 자체수입으로 들어오든 총 수입액이 132억 플러스 26 하면 158억이 되잖아요?
○상임이사 김문태  그것은 셈이 그렇게 된 것이 아니고요. 저희가 총 126억에서 실지 집행한 금액은 100억이거든요. 그러니까 그 차액이 남은 돈이다, 저희가 쓴 돈이. 그러니까 공단에서 쓴 돈은 100억 정도 쓴 겁니다. 100억 900만 원.
○위원장 유동균  상임이사님이 지금 이해를 못하시거든요.
송병길위원  제가 서두에 말씀 드린 게, 세부적으로 질의가 들어가면 범위가 커지기 때문에 짧게 하는 의미로 또 업무보고 차원에서 개요만 말씀을 드리겠다라고 그렇게 질의하겠다라고 그렇게 말씀을 드린 부분이고.
  지금 결과적으로 보면 아직 제 질의를 이해를 못하시는데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의회에서도 그런 점을 개선해 나가자 이런 지적이거든요. 자꾸 공단, 문화재단 얘기 나오는 부분이.
○상임이사 김문태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은 제가 이해를 하겠습니다마는 공단사업 특수성이 저희가 구에서 위탁 주는 사업을 위주로 이렇게 하기 때문에 저희 공단자체에서 어떤 수익성 있는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할 수 있는 그런 저런 것이 저희 공단한테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실질적으로 더 큰 노력의 사업을 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저거는 검토를 못했습니다.
  사실상 지금까지 주 수입원을 본다면 공단은 주차사업 수익에서 약 70억 정도 그다음에 저희가 시장임대사업에서 약 40억 정도 이렇게 수익을 올리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송병길위원  상임이사님, 그 답변은 뭐 들은 걸로 하겠습니다. 그 내용은 아는 거고, 제가 전체적인 사업개요에 대한 질의를 드렸던 거고, 그 개선점은 분명히 의회와 공단과 또 우리 집행부와 함께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을 해야 될 거고요. 저는 분명히 그 개선점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겁니다. 그 부분을 좀 고려를 해 주시고.
○상임이사 김문태  예.
송병길위원  그리고 주차사업팀장님의 답변 부탁하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주차사업팀장 배익환  주차사업팀장 배익환입니다.
송병길위원  우리 관내에 주차사업장이 뭐 세부적으로 나누면 많죠?
○주차사업팀장 배익환  그렇습니다.
송병길위원  그러면 직영처리를 하는 부분도 있고, 또 뭐라고 그럴까요? 건별로라고 그럴까요? 사업의 건별로, 또 용역발주 나가는 건수도 있나요?
○주차사업팀장 배익환  용역은 저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한 건도 없습니다.
송병길위원  그러면 모두 다 직영처리로 가나요?
○주차사업팀장 배익환  그렇습니다.
송병길위원  전체 노상이든 건물 내, 외에 있는 주차장이든?
○주차사업팀장 배익환  그렇습니다.
송병길위원  아니, 그런 얘기가 들려서. 위탁은 없다라는 말씀이죠?
○주차사업팀장 배익환  그렇습니다.
송병길위원  알겠습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동균  송병길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영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영덕위원  조영덕 위원입니다.
  지금 옆에서 우리 차재홍 위원님이라든가 송병길 위원님께서 질의하는데도 불구하고 답변하시는 분들이 답변을 시원하게 하지도 못하고, 답변을 못하는 것 같아서 저는 김평전 이사장님께 듣겠습니다. 나오세요.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유동균  조영덕 위원님 자리에 앉아서 답변해도 되죠.
조영덕위원  그냥 가겠습니다.
  마포농수산물시장 사업수지에서 수입이 42억 8,070만 원이고, 지출이 36억 1,600만 원인데 그러면 이익이 얼마가 나는지요? 이익창출이 얼마가 되는지 좀 말씀을 해 주십시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시장사업팀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조영덕위원  예.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한 6억 6천쯤 되는 것 같습니다.
조영덕위원  6억 6천 정도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예.
조영덕위원  그러면 아까도 송병길 위원님이 물은 대답인데요. 구청에서 기획예산과나 지역경제과에서 시장사업과 관련하여 보조해주는 금액이 얼마나 되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보조금액이요?
조영덕위원  구청에서 지원받는 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36억 1,670만 원쯤 되는 것 같습니다.
조영덕위원  36억 1,700이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36억 한 1,600만 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조영덕위원  36억 1,600만 원이라는 자료를 기획예산과나 지역경제과에서 받는 금액의 자료를 저한테 좀 주시고요. 그러시면 서울시의 임대료 14억 3,300만 원 지출하고 나면 이 시설관리공단에서 적자가 얼마나 되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적자가 아니죠. 시장사업팀 그 자체는 한 6억 6천 정도 되거든요. 시장사업팀 자체로 놓고 보면.
조영덕위원  남는 게 서울시 임대료 주고 남는 부분이?
  그러시면 지금 현재 시설관리공단에서 공영주차장사업, 시설관리사업, 주민편익사업을 지금 하고 있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예.
조영덕위원  이 사업은 실질적으로 누구나 다 정말로 이 사업은 땅 짚고 헤엄쳐도 남는 장사예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맞죠, 이사장님?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를 못하겠네요.
조영덕위원  아, 공영주차사업이라든가 시설관리사업 이런 사업은 쉽게 얘기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이다, 땅 짚고도 헤엄치고 남는 사업이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아시다시피 구청에서 위탁 받아서, 우리는 위탁 받아서……
조영덕위원  그러니까 위탁 받아서 하시는데 이 사업은 관리하는데도 이익이 창출되는 것 아닙니까? 맞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질문내용을 이해를 못하겠네요.
조영덕위원  질문내용을 이해를 못한다니요? 자, 공영주차사업하고 시설관리사업을 하는데 이 사업은 누구나 해도 이익이 창출되는 사업이다 이렇게 물어보는데 이사장님께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위원님, 우리야 위탁 받아서 효율적으로 위탁관리를 하는 입장 아닙니까? 구청의 지시에 의해서 위탁 받은 것을 성실하게 그 목적에 맞게 우리는 관리하고 운영하는 그런 입장 아니겠어요?
조영덕위원  이사장님! 제가 그런 의도가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 시설관리공단에서 사업을 하는데 이런이런 사업은 공영주차사업이라든가 시설관리사업은 위탁받은 사업이기 때문에 당초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땅 짚고 헤엄치는 사업이다 비유를 한 겁니다.
  그러면 이 사업은 이사장님께서 사실 쉬운 사업이다, 정말 위탁 받아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시면 되는 것이지 이해를 못한다고 하면 본 위원은 뭐라고 얘기를 해야 됩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좀 순간 이해를 못한 점은……
조영덕위원  이사장님께서 이해를 못하셨다면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결국은 공단은 구민을 위한 공익과 균형성과 사업이 적절하게 유지되어야 하는데 민간사업 같으면 벌써 망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공단은 직원들 직장생활하라고 직업 만들어주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운영비가 직접이든 간접이든 구민의 혈세로 운영이 되는데 이 사업을 하면서 지금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전혀 적자가 아니고 이익이라고 하고 계시는데 전혀 적자는 없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이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죄송하지만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 주실래요? 뭔 말씀인지 이해가 안 가가지고.
조영덕위원  시설관리공단, 뒤에 밑에 계시는 분들도 전혀 제 얘기를 못 알아듣겠습니까?
김효철위원  우리 조영덕 위원 질의 중에 제가 한 가지 추가를 할게요. 말하자면 시설관리공단은 쉽게 얘기해서 누가 운영을 해도 위탁 받아서 하기 때문에 특히 공영주차장이나 이런 부분은 쉽게 이익을 창출해 내는데 아무나 해도, 조영덕 위원 말씀은 지금 그런 말씀인데 본 위원 생각으로는 조영덕 위원 말씀대로 말하자면 누가 해도 이익이 발생하는 부분은 그건 맞죠. 그런데 우리 위원들은 그렇네요.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하는데 이러이러한 것이 미흡하고 이러이러한 것이 고쳐야 할 점이고, 또 이익이 발생하는 부분을 좀 더 극대화시키고, 우리가 그런 것은 충분하게 할 수가 있죠. 또 그런 것들이 우리가 할 일이고.
  지금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께서는 답변을 해야 되는데 어떤 식으로 답변을 해야 할지 말하자면 굉장히 어려운 것 같아요. 그렇다고 그래서 마포구민 누구나 다 해도 그것은 쉽게 돈이 들어오는 주차장부분은 이익이다 그렇게 또 말할 수도 없고.
  저기 말이죠, 유동균 위원장님께서 우리 질의를 하는 위원들하고 답변을 하는 공단하고 중간에서 이해하기 쉽게 정리를 해 주세요.
○위원장 유동균  그런데 제가 사회를 보면서요, 지금 시설관리공단의 설립목적은 이익창출이 아니잖아요? 사실 저는 이렇게 봐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설립의 목적은 주민의 편익과 복지증진 그리고 구청에서 할 수 없는 사업을 위탁 받아서 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을 해서 운영을 하면 26억 이 흑자 난 게 잘못된 거예요, 사실은. 원래는 시설관리공단은 흑자가 나면 안 되는 겁니다. 이런 취지로 제가 보고 있는데요.
  그런데 우리 조영덕 위원 질의의 방향이 쉽게 얘기하면 26억의 흑자가 났는데 누가 운영해도 흑자가 난 그러한 것이고, 단지 흑자가 난 자리에 앉아있을 뿐이다라는 이런 취지의 질의 같은데요. 거기에 대해서 우리 이사장께서, 이거는 철학을 물어보는 것 같아요, 조영덕 위원의 질문의 요지가.
  질문이라는 것이 일 플러스 일은 몇이다 이렇게 나와 있는 것이 아니고, 또는 질문의 의도와 답변의 의도가 서로 상충될 수가 있기 때문에 서로 질문하는 위원님의 질문을 잘 이해하셔 가지고 우리 이사장님의 철학을 담아서 답변을 해 주시고, 답변 들은 다음에 잠시 쉬었다 하겠습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답변이 적절하지 못했으면 당연히 개선을 하고 시정을 해야 맞을 줄 압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우리가 위탁 받아서 수익성과 공익성의 균형에 맞춰서 사실 운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사실 어떤 면에서 명확하게 답변하기가 정말 애매한 부분이 있기는 해요. 그런데 우리는 정말 구청에서 위탁 받아서 그대로 철저히 관리하고 모든 부분을 조정하고 투명하게 하면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 보거든요. 개인사업도 아니고 위탁 받아서 하는 건데 철저하게 직원 관리하고.
차재홍위원  이사장님!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예.
차재홍위원  그렇게만 말씀하시지 말고 시장사업팀, 주차사업팀, 시설관리팀, 주민편익팀 이것은 다 분야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업에서는 수익성을 창출하는 사업이 있고 주민편익사업에서는 주민의 편익을 위해서 봉사하는 팀이 있어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전반적으로 경영의 합리화가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답하시지 말고, 위원의 질의에서 이익의 창출이 적었다, 또 편익사업에서는 주민의 편익을 위해서는 수익사업이 여기서는 창출되지 않지마는 주차사업팀이라든가 시장사업팀에서는 수익이 발생을 하는데 그 수익발생이 이렇게 충당을 하다 보니까 현재 26억이라는 돈이 수익금으로 남았다든가 이렇게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드리십시오. 그러면 될 것 아닙니까?
○위원장 유동균  회의가 지금 원만하게 진행이 되지 않고 있어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업무보고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1시 정각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0분 회의중지)


(11시 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동균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 이어서 조영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영덕위원  예, 조영덕입니다.
  조금 전에 질의과정에서 사실 김평전 이사장님한테 좀 무례하게 한 부분도 사실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본 위원도 이 자리에서 상당히 미안하게 생각을 합니다.
  단지 조금 전에 답변하시는 분들이 너무 답답하게 답변하고 그 질문에 의한 것을 모르고 뭐 동문서답하고 하니까 본 위원이 김평전 이사장님한테 질문을 하면서 사실 너무 격하게 한 부분도 있었고 또 나름대로 이사장님께서도 그 답변을 시원하게 못했다 그것을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본 위원은 시설관리공단은 주민생활, 편의생활 이게 목적이라고 한다 하더라도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익의 창출이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익창출을 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해야 된다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올해는 시설관리공단이 새로 거듭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이사장님께서 좀 더 노력해 주시고 그 밑에 있는 분들도 많은 노력을 해서 마포구청과 더불어서 마포구민이 잘 살 수 있도록 많이 협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은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예, 질의하신 부분 유념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유동균  예, 조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형기 부의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형기위원  정형기 위원입니다.
  이 질의답변이 신년에 와서 업무보고를 왜 이렇게 전부 하면서 다른 과와 달리 이렇게 시간을 끌고 정회를 하고 그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 팀장들이 몇 명입니까? 팀장들 전부 일어서 보십시오.
   (팀장들 기립)
  팀장이 6명이에요?
○경영지원팀장 노홍래  예.
정형기위원  팀장이 6명이면 이사장님 보필을 잘해야지 당신들 매달 돈만 받아먹고 이사장님 하나 보필 못해서 업무보고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고 당신들 하는 일이 밥 먹고, 그래도 1년에 한 번인데 제대로 챙겨줘야 되는 것 아니에요?
○경영지원팀장 노홍래  맞습니다.
정형기위원  팀장님들 하는 일이 뭐예요? 1년에 한 번 업무보고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고 거기서 봉급만 받아먹어?
  좀 공부를 하고, 이 공무원들과 같이 공부해서 답변을 잘할 수 있도록 답변요지를 잘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앉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동균  예, 정형기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마동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마동환위원  예, 마동환 위원입니다.
  주민편익사업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염리체육관의 관리운영 시스템이 지금 문제점이 많은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어떤 점의, 문제점이 있다면……
마동환위원  운영에 대해서, 뭐 시간대 운영이나 주민의 편의시설에 대해서 보면 지금 자판기도 없죠?
○상임이사 김문태  예, 아직 설치 안 했습니다.
마동환위원  아직 설치 안 한 이유는 뭔가요?
○상임이사 김문태  정상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민원제기라든지 아니면 이용의 저거를 지금 느끼지 못해서 그랬는데요. 저기하다면 바로 해서 설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동환위원  주민은 필요를 느끼고 있죠. 공단에서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말씀이 안 되는 거고, 주민이 느끼고 있는데 그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 제가 묻는 거잖아요.
○상임이사 김문태  바로 자판기 설치를 검토해서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동환위원  빨리 설치를 하세요. 그것 커피자판기하고 음료수자판기만 있으면 되는 건데 그 주민들 회원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작은 공간이나마 대화하면서 커피도 마실 수 있고 음료수도 먹을 수가 있는데 아직 보면 설치가 안 돼 있어요. 그게 뭐 어떤 규정에 의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꼭 규정만 따질 게 아니라 주민편익시설이잖아요. 주민편익시설을 위해서는 빨리 해줘야죠, 그것은. 그렇죠?
○상임이사 김문태  예, 위원님 지적해주신 내용……
마동환위원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고요.
○상임이사 김문태  예.
마동환위원  제가 감사결과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승진후보자 작성하면서 사무 4급을 해야 되는데, 기술직 4급까지는 제가 이해를 하겠어요. 그런데 규정에도 없는 판매사자격증을 가지고 가산점을 부여했다는 것은 그것 진짜 이해하기가 힘들거든요. 이 점 한번 답 좀 해주세요.
○상임이사 김문태  그 부분에 대해서 담당자가 업무 미숙으로 일어난 행정착오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조치를 했습니다. 그 점은 사과를 드립니다.
마동환위원  조치는 지금 어떻게 했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가지고 징계절차를 밟아서 처리를 했습니다.
마동환위원  그런데 이것은 진짜 위에서 이 정도로, 승진심사 끝나고 난 다음에 위에 보고를 했을 때 이런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나요?
○상임이사 김문태  예, 못했습니다.
마동환위원  참 방만한 운영인데, 진짜 공단이 자성해야 됩니다. 어떻게 규정에 있는 것을 없애고 규정에 있는 것조차 무시하고 규정에 없는 것을 넣어 가지고 승진시켰다는 것은 진짜 창피할 노릇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고요. 이런 분들은 진짜 보직변경 해 가지고 4급이면 5급으로 내린다든가, 간단한 지적사항만 할 게 아니라, 이런 개선점은 앞으로도 두 번 다시는 없어야 됩니다. 아무튼 공단의 책임자로서 이끄는 데 두 번 다시 이런 부적절한 문제가 없도록 잘 감사해 주시기 바라고요. 앞으로 우리 공단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동균  염리주차장에 체육관이 신설이 됐지 않습니까, 이사님?
○상임이사 김문태  예.
○위원장 유동균  그런데 거기에 다른 데서 대관을 했는데 그 생체에서 위탁을 줬나요, 관리를?
○상임이사 김문태  저희가 직접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위원장 유동균  관리하시는데 다른 단체에서 대관을 신청해서 대관 계약했더라도 직접 쓰겠다라고 그러면 취소시키고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아닙니다. 그렇게는 할 수가 없고요. 저희가 일정이 비어있는 시간이 대관요청이 오면 그걸 검토를 해서 저희가 대관승인을 해줍니다.
○위원장 유동균  주차장이 협소해서 저희가 주차장을 60분에서 90분으로 늘려서 무료로 하고 그런 것도 저희가 작년에 조례로 다 만들어서 통과도 시키고 해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이렇게 했는데……
○상임이사 김문태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동균  우리 마동환 위원님 선거구이고 지역구잖아요? 서종수 의원님하고 두 분인데 우리 의회에서 걱정하는 것은 새로 개관이 돼서 주민들이 불편하고 또 이런 것들을 빨리빨리 시설관리공단에서 파악을 하셔서 이용하는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 우리 의회의 주문이거든요. 그런 쪽으로 신경을 많이 써 주세요.
○상임이사 김문태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동균  마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오진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진아위원  예, 오진아입니다. 마동환 위원님 조금 전에 질의하신 것 보충질의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감사담당관실에서 감사했던 내용과 관련된 건데요. 내용은 우리 이사님 뭐 익히 잘 알고 계실 걸로 보고, 조금 아까 마 위원님이 지적하셨던 기술 4급을 승진대상에 포함시킨다든가 가점규정에 없는 판매사 자격증으로 가점을 부여한다든가 몇 가지 인사평가와 관련 된 문제로 지적되신 감사를 받으신 대상이 있는데 이 지금 한 5건 정도의 부적절한 인사평가 내용의 대상이 한 사람이에요? 어떤 특정인 한 사람에 대해서 이 사람을 승진시키기 위해서 징계사실도 누락하고 가점도 새로 만들고 이렇게 된 겁니까? 아니면 이게 5건이 각각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사건입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그게 각각 다 다른 내용이 되겠습니다.
오진아위원  각각 다 다른 사람이에요?
○상임이사 김문태  예.
오진아위원  지금 우리 공단 산하에 팀이 6팀이 있는데 윤리경영실이 있는데 윤리경영실이 언제 설치된 거죠?
○상임이사 김문태  지난 7월 1일부로……
오진아위원  작년에?
○상임이사 김문태  예.
오진아위원  윤리경영실을 따로 설치하시게 된 이유가 뭐죠?
○상임이사 김문태  저희가 설치하게 된 동기는 구청의 조직진단에서 윤리 그러니까 감사기구를 더 확장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지적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물론 원인도 있지만 저희도 공단 운영을 부정부패 내지는 평상시 저희가 업무수행을 하면서 청렴하게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하기 위해서 윤리경영실을 만들었습니다.
오진아위원  그러면 기존에는 감사를 어느 팀에서 담당하고 계셨습니까? 지금은 윤리경영실에서 감사업무를 담당을 하고 계셨습니까? 지금은 윤리경영실에서 감사업무를 담당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상임이사 김문태  그렇죠. 자체감사는 윤리……
오진아위원  그러면 그 전에는 자체감사를 어느 팀에서 하고 계셨어요?
○상임이사 김문태  저희 경영지원팀에서.
오진아위원  그러면 이전에 경영지원팀에서 작년, 이게 지금 윤리경영실이 7월에 설치가 됐기 때문에 7월 이전까지, 오늘 지금 경영지원팀장님 나와 계시는데 자체감사 때 이러한 비위사실에 대해서 단 한 번도 적발이 안 됐어요?
○상임이사 김문태  적발이 안 됐으니까 실질적으로 구청감사에서 나타난 건데요. 저희도……
오진아위원  노홍래 팀장님! 아니 어떻게 이런 사실들이 굉장히 비상식적인 인사, 그 과정에 있어서의 부적절한 비위사실들인데 이게 전혀 팀에서 캐치가 안 됩니까, 자체감사 할 때?
○경영지원팀장 노홍래  경영지원팀장 노홍래입니다.
오진아위원  자체감사 1년에 몇 번 하세요?
○경영지원팀장 노홍래  2009년 사례를 보면 보통 한 8회, 많으면 한 10회, 작년 같은 경우에도 한 9회, 10회 정도 했습니다, 자체적으로 하는 게. 그래서 실제 지금 윤리경영실에 소속된 직원들이 경영지원팀에서 감사업무를 하던 그런 직원들이 일부 윤리경영팀으로 인원을 축소해서 그쪽을 팀을 만들게 됐습니다.
오진아위원  자체감사를 1년에 열 번이나 한다고 하면 거의 매달 한다는 건데 매달 감사를 하면서 지금 이번에 감사담당관실에서 감사결과 나온 것 보면 지금 행정상조치가 34건에 신분상조치가 13건 이렇게 많은 지적들과 중징계까지 나와 있는데 이것을 1년에 열 번씩이나 감사를 하면서 전혀 내부에서 이것을 파악하지 못했다라는 것은 도대체 자체감사를 왜 하시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경영지원팀장 노홍래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잠깐 설명을 드리면 실제 저희 자체감사는 저희가 주로 주가 되는 게 주차사업팀의 노상주차장하고 시설주차장 이렇게 현금을 관리하는 이쪽을 위주로 좀 하고 있고요.
  지금 오진아 위원님 말씀하신 구청 작년 정기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으로 해 가지고서는, 지금 마동환 위원님 말씀하신 그 사안이 인사 관련된 부분이었는데 사실 인사담당자가 판매사 자격증이 가점이 들어가는 걸로 알고 그렇게 가점을 줬던 부분이라 실제 구청 감사실의 정기감사 때도 오진아 위원님 말씀하신 여러 지적사항이었지마는 그 기준으로 보면 뭐 이렇게 경고도 있고 무슨 주의도 있고 이런 부분이 있고 중징계로 이번에 직원 둘이 중징계 대상이 됐었는데 그중에 한 명이 지금 말씀하시는 그 지적사항으로 해서 중징계를 받은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오진아위원  아니 인사담당자가 승진명부를 작성하면서 가점기준이 어떤 게 있는지를 모른다는 게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사람이에요? 인사담당이 점수 매기는 그 기준표를 모른다는 게 말이 되는 얘기예요? 말이 안 되는 거죠. 이분 지금 감봉 3개월 받았죠?
○경영지원팀장 노홍래  그렇습니다.
오진아위원  제가 봤을 때는 감봉 3개월 가지고도 안될 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사안뿐만 아니라 지금 예를 인사급여프로그램 만들 때도 징계사항 일체 다 누락시키고 서울시에다가 표창 대상자 명단 올리면서도 어떻게 공단에서 징계 받은 사람이 서울시에서 상을 받고 있어요? 그렇게 매년 지금 공단이 무슨무슨 대상 타고 이러신 겁니까?
  작년에 마포구청 청렴도 1위다 이렇게 해 가지고 저희 의원님들이 구청 직원들한테도 굉장히 노고를 치하하고 했었는데 그 청렴도 평가에서는 지방 공기업, 공단이나 이런 데는 포함이 안됐던 모양이죠?
○경영지원팀장 노홍래  저희는 거기에 소관이 관련이 되지 않았었습니다.
오진아위원  아니, 저희가 지금 업무보고 받는 게 다른 구 공단이 아니라 우리 마포구 시설관리공단 아닙니까?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에요. 매달 자체감사를 하면서도 이런 문제를 잡아내지 못하고, 물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동안에 자체감사가 그 주차장 수익문제 현금이 오고 가는 문제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집중했다는 것 제가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은 제가 지금 이러한 자체감사가 그동안 경영지원팀에서 이루어졌고 그리고 인사문제라든가 이런 것들이 사실은 경영지원팀에서 하고 있는 업무 아닙니까?
○경영지원팀장 노홍래  예, 맞습니다.
오진아위원  사실 옆자리에 있는 동료에 대해서 감사를 하지 못했다라는 얘기, 사실은 물감사였다라는 거거든요. 지금 어쨌든 윤리경영실이 작년에 설치가 돼 가지고 감사가 여러 가지가 보완이 됐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어쨌든 간에 공단 내부에 있는 직원들에 대한 감사이기 때문에 윤리경영실이 진짜 얼마나 객관적인 평가 잣대를 가지고 감사를 하실지 앞으로 저희 위원들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그 인사문제로 감봉 받으신 분하고 또 다른 정직 받으신 분들은 기존의 경영지원팀에서 지금 현재 보직이 다 다른 팀으로 바뀌신 상태입니까?
○경영지원팀장 노홍래  아직까지는, 이번에 징계위원회가 불과 그저께 열렸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결과를 가지고 이사장님 결재가 올라가 있기 때문에 이번 주 내에 되면 어떤 행정적인 징계라든가 인사상 조치가 있어 가지고 행정절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절차를 지금 밟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오진아위원  그러면 조금 전에 감사에서 지적되셨던 담당직원 같은 경우 아직도 경영지원팀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경영지원팀장 노홍래  아니요. 지적된 두 사람이 경영지원팀에 종전에 있었고……
오진아위원  지금 현재 보직은 어느 팀에 계세요?
○경영지원팀장 노홍래  한 사람은 시장사업팀에 있고요, 한 사람은 주차사업팀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오진아위원  알겠습니다. 팀장님 들어가시고요. 이사님 답변 좀 해주세요.
○상임이사 김문태  예.
오진아위원  오늘 주민편익시설에 대해서 질의가 자꾸 많이 나오는데 17페이지 보면 마포주민편익시설 수입이 지금 12억 1,200만 원 정도 나오고, 지출이 11억 9,400만 원 정도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6페이지를 보면 세출예산 현황에 주민편익사업팀에 2012년 세출예산에 지금 13억 3,500만 원으로 되어 있거든요. 이게 차이가 나는 이유를 좀 설명을 해 주시죠.
○상임이사 김문태  그 부분은 경영지원팀의 예산편성의 간접비를 각 팀별로 분산을 하는 그 비용이 되겠습니다.
오진아위원  저희가 사실은 예결위 때도 이걸 위원님들이 굉장히 의아해했던 문제인데 경영지원팀의 예산을 각 팀으로 다 나눠 가지고 편성을 하셨던 이유가 뭔지 좀 말씀을 해 주시죠.
○상임이사 김문태  그게 전에는 안 그랬는데 금년도 예산편성에서 기획예산과에서 그 부분을 예산이 축소되는 부분을 각 팀별 경영지원팀 것을 팀별로 분산해서 편성하자는 그런 배분의 요구가 있어 가지고 기획예산과에서 그런 요청을 해서 거기에 따라서 한 겁니다.
오진아위원  기획예산과도 뭔가 합당한 근거가 있으니까 그런 요청을 했을 것 아니에요? 그냥 시키니까 다 하는 겁니까? 뭐 공단에서도 그 이유가 설득력이 있으니까 그렇게 편성을 하신 거잖아요.
○상임이사 김문태  제가 그 내용을 한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영지원팀 세출예산에서 간접비 예산을 각 팀별 사업장별 배분한 것은 마포구 기획예산과에서 구청의 조정교부금 감소와 정부 취득세 감면 등으로 구 재정의 어려움이 있음에 따라서 공단의 일반회계인 경영지원팀의 간접비용을 사업장별로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으로 배분해 달라는 그런 요청에 의해서 그렇게 됐는데요. 경영지원팀 금년도 간접관리비 예산은 참고로 15억 4,900만 원이 각 팀별로 배분이 돼서 편성이 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오진아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마포주민편익시설 같은 경우에 수입과 지출을 봤을 때 사업수지가 더 플러스로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지금 그런데 사실은 작년까지도 저희가 계속 보고 받기로는 이게 수지균형이 안 맞아 가지고 계속 적자가 많이 생겨왔고, 이게 어차피 자원회수시설기금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이게 그동안에 수지균형 달성의 추이가 어떻게 되고 있나요?
○상임이사 김문태  저희가 상당히 주민편익사업팀의 수지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문화사업분야의 프로그램을 보니까 호응도가 낮고 또 거기에서 오는 수입이 적은 관계로 동에서 관리하는 부분은 주민자치센터에 이관을 시키고요. 프로그램을 다른 것으로 저희가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수익을 좀 높이고, 금년도에는 수지균형이 맞는 쪽으로 계획을 하고 목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오진아위원  그러면 마포주민편익시설이 생긴 이래로 올해 첫 이 수입과 지출 균형으로 봤을 때는 첫 흑자가 나는 걸로 지금 계획을 하고 계신 거예요?
○상임이사 김문태  예, 그렇게 저희가 목표를 세우고 하고 있습니다.
오진아위원  사실은, 이 마포주민편익시설이 생기게 된 그 이유는 아시죠?
○상임이사 김문태  예, 자원회수시설……
오진아위원  상암동에 소각장이 들어오면서 그에 따른 피해에 대한 구제책으로 주민들을 위한 시설을 만들었고 그래서 여러 가지 체육프로그램이라든가 목욕탕을 싼 값에 주민들한테 제공을 하고 있는 그 이유인데 여기서 지금 수익을 창출해 내겠다라는 발상이 저는 애초부터 이해가 안 가거든요. 어차피 이것은 주민들 혜택을 주기 위해서 다른 시설과는 굉장히 다른 거라고 보여져요. 그러기 위해서 이것을 운영을 하고 있었고, 그런데 이제 이번에 예를 들면 제가 얼마 전에 주민편익시설에 직접 가서 말씀도 드리기도 했는데 그 사우나 욕조를 축소하거나 아니면 사우나 온돌을 낮추거나 뭐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 지금 에너지 절감을 통해서 연간 2천만 원 정도 다시 주력했다 이런 계획이신데 이것은 지금 목욕탕이 춥다라는 민원을 접수 받는 이런 상황이거든요.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목욕탕에 탕 하나가 없어지고 목욕탕 온도가 내려가 가지고 주민들이 못 살겠다라는 민원이 계속 접수가 되는데.
○상임이사 김문태  저희도 많은 검토를 했습니다. 정부시책인 에너지 절약에도 물론 저거하지만 저희가 사업수익의 수지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나름대로 생각한 것이 탕 하나를 줄이고 온도를 약간 좀 낮춰서 하게 되면 연간 저희가 조금 수지균형을 맞출 수 있지 않겠나 보는데, 다는 아니지만 일부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소 과거에 하던 관행에 비추어 조금은 지금 변화가 있으니까 다시 환원을 해줬으면 하는 그런 저거를 최근에 받고 있는데 하여튼 저희가 검토를 하고 주민들이 그런 분들이 많다면 다시 옛날대로 할 수 있도록 검토를 하겠습니다.
오진아위원  만약에 이게 일반적인 동네 목욕탕이었다면 동네 목욕탕에 탕 하나가 없어지고 목욕탕 온도가 2도 정도 내려갔다고 하면 그 목욕탕 당장 문 닫습니다. 거기 주민들이 안 가요.
  그게 일부주민들의 불만이라고 자꾸 말씀을 하시는데 그 동네에서 이용하시는 분들의 불만이고, 그 일부의 목소리인지 아닌지도 적극적으로 의견도 수렴하시고, 제발 부탁인데 이렇게 운영전환을 하실 때 주민들한테 의견 좀 물어보고 전환을 하세요. 꼭 일방적으로 전환하시고 나니까 그 뒤에 주민들의 불만사항이 다시 제기되고 이런 얘기들이 자꾸 반복이 되는데 그 전에는 예를 들어서 프로그램 전환을 한다든가 이런 거 하실 때 항상 주민들하고 대화하시고 의견 수렴하셔 가지고 전환을 해서 지금 그쪽의 수지가 많이 개선되지 않았습니까?
  특히 주민편익시설에서 목욕탕 수요가 제일 많은 상태인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사전에 듣고,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이런 민원상황에 대해서도 좀 합리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이렇게 좀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예, 잘 알겠습니다.
오진아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겠는데, 주민편익시설의 어린이집을 지금 서울형으로 인증을 받으셨죠?
○상임이사 김문태  예, 받았습니다.
오진아위원  그러면 인건비 지원이 나오는데 그러면 기존에 서울형어린이집 되기 전에 그 어린이집에 들어갔던 비용보다는 훨씬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인데 그 부분은 지금 어떻게 됩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가 편성한 걸 보면……
오진아위원  지금 현재 그 업무보고 자료에는 오히려 사업수지는 마이너스인 걸로 나와 있는데요.
○상임이사 김문태  어린이집에서는 아마 15,000원인가 이렇게……
오진아위원  아니, 그런데 인건비 같은 것은 70%인가 80%까지 지원이 되는데 서울형같은 경우는, 왜 플러스가 아니고 마이너스입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학생이 적은 거죠. 어린이가 적은 거죠. 그러다 보니까 거기 관리하는 선생님 세 분에다가 또 취사하시는 분하고 이분들이 있다 보니까 그 비용지출에서……
오진아위원  현재 어린이집 아이들 수용할 수 있는 정원이 몇 명입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17명입니다.
오진아위원  그리고 현재 현원도 17명이고?
○상임이사 김문태  예, 교사가 3명에다가 취사하는 분이 또 있고 이래 가지고요.
오진아위원  이게 지금 사실은 그쪽 상암동 쪽에 안 그래도 어린이집 부족문제로 여러 가지, 지금 최근에 언론에도 나오고 시장님도 사실 상암동의 이 어린이집 부족 때문에 다녀가시기도 하고 했는데 이 어린이집 아이들 정원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은 없어요? 애초에 설계될 때부터 17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그 규모로 지금 지어진 겁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위원님 지금 잘 지적을 하셨습니다. 저희도 그 방법으로 아랫층을 어린이집으로 이렇게 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대기하고 있는 인원이 70여 명이 있습니다.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의 내용만 서울시와 절차가 합의가 되고 밑에 1층에 저희가 어린이집으로 쓸 수 있도록 그런 내용만 면적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부합하고 그 인원, 면적에 따라서 저희가 더 받을 수 있는, 어린이를 수용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면 저희도 그쪽을 같이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진아위원  그러면 기존 편익시설 1층을 얘기하시는 거예요?
○상임이사 김문태  지금 저희가 어린이집 더 저거할 수 있는 데는……
오진아위원  지금 현재 어린이집을 증축하거나 그러기는 어렵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증축관계는 검토를 못 해봤는데요.
오진아위원  만약에 그러면 지금 주민편익시설 1층에다가 만약에 법적으로 가능하다라고 하면 1층에 지금 여러 가지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는 어떻게 하시겠다는 겁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제가 답변을 드리다 보니까 이번에 새롭게 꾸민 그것이 참 저거가 되는데……
오진아위원  꾸민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상임이사 김문태  예, 그런 저거가 있네요.
오진아위원  그래서 이 문제는 지금 사실은 마포주민편익시설뿐만 아니라 상암동 전체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게 50%가 채 안되거든요. 그래서 나머지 50%의 아이들이 은평, 고양시, 강서구로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실정이에요.
  그래서 박원순 시장님도 친히 현장을 방문하셔 가지고 학부형들의 이러한 고충에 대해서 말씀을 듣고 서울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서 예를 들어서 SH공사에다가 지금 업무지시를 내려놓고 있는 상황인데, 예를 들면 지금 편익시설 뒤쪽에 어린이집이 있는데 여기가 영아전담으로 하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아주 나이가 어린 아이들만 다니고 있는데 예를 들면 5, 6세들이 충원될 수 있을 정도로, 예를 들어서 건물 증축이 가능한지 이런 것들을 내부에서 한번 검토해 보시고 제가 봤을 때는 서울시에서는 상암동에서 어린이집을 늘리겠다 하면 그것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라는 게 방침이기 때문에 가능할 것으로 보이거든요. 내부검토를 해 주시고 이후에 결과를 저한테 추후에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예.
오진아위원  예, 이상입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동균  오진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몇 가지 질문 좀 드릴게요. 지금 우리 시설관리공단의 현원을 보시면 정원이 177명인데 현원은 172명, 그래서 주차사업팀에 7명이 부족하다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상임이사 김문태  예.
○위원장 유동균  이게 지금 우리나라가 일자리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고 그런데 심지어 우리 구청에서 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마저 이렇게 정원에서 부족하게 인원을 채용을 하면 이 7명을 채용할 수 있는데도 안 하시는 겁니까? 이 이유가 뭐죠?
○상임이사 김문태  그 저기는 행안부 지침으로 해서 정원대비 5% 결원인력을 확보해야 되는 것으로, 또 실질적으로 저희가 운영을 하면서 그 인원이 꼭 필요하다면 저희가 보충을 하는데 현재 일부는 충원해서 공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유동균  행안부에서 공무원 전체조직에 그런 공문을 보낸 겁니까? 아니면 시설관리공단에만……
○상임이사 김문태  행안부에서 내려온 지침입니다.
○위원장 유동균  지침으로? 그런데 지침은 안 지키면 무슨 패널티가 있나요?
○상임이사 김문태  평가에 그런 부분을 저희가 받게 되겠죠.
○위원장 유동균  아니면 이런 것이 주차단속요원이나 주차요금을 징수하는 징수원들의 보수 내지는 근무환경 열악 이런 데서 결원이 생기는 것 아닙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아니 그 부분은 아닙니다.
○위원장 유동균  지금 주차단속요원이나 아니면 주차요금 징수하는 분들이 한 달에 수령하는 돈이 얼마죠?
○상임이사 김문태  한 달에 120에서 160 사이로 이렇게, 시간외 근무하는 것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위원장 유동균  그런데 120만 원에서 160만 원 가지고 어떻게 생활을 하겠어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나라 재벌이 국민에게 지탄 받고 비난 받는 이유는 재벌이라 하면 정말 하기 힘들고 어려운 IT라든지 국가 기간산업이라든지 그런 쪽에 진출을 해야 하는데 뭐 빵, 소시지, 콩나물, 두부, 심지어는 순대까지 이렇게 해서 코 묻은 돈까지 쓸어 모으고, 그리고 자기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임금을 착취하고 국민의 원성은 나 몰라라하고 이러기 때문에 우리나라 재벌이 지탄 받는 거거든요.
  우리 공단의 설립의 목적은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그리고 구민이 불편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서 보급하는 데 목적이 있잖아요?
○상임이사 김문태  예, 위원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위원장 유동균  그리고 구청에서 하는 각종 사업을 직접 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맡아서 위탁으로 처리하고 그래서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공무원조직의 능률을 향상시켜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가시적으로 얼마의 이익이 났다 이것은 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익에 집중하고 집착하다 보면 아까 제가 열거한 대로 시설관리공단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임금을 착취하고 시설을 열악하게 하고, 그리고 주민편익시설을 나 몰라라 이렇게 하고, 아까 우리 오진아 위원께서도 지적했듯이 목욕탕의 온도를 2도 내려 가지고 거기에서 몇 십만 원, 몇 백만 원 이익을 더 내고 이것은 시정잡배들과 똑같은 행위라고 봐요.
  그래서 우리 시설관리공단의 2012년도의 목표는 이익창출, 이익극대화가 아니고 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우선, 그리고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설을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만족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 주안점을 둬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모토가 그렇게 가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상임이사 김문태  예, 위원장님 말씀도 맞습니다. 또 조금 전에 다른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신 이익창출에 대해서, 또 말씀해 주신 것 그런 부분을 다 감안을 해서 조화롭게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동균  우리 상임위원님들의 지적은 헛돈이 쓰이고 헛되이 쓰이는 것을 막아달라는 얘기였지 주민의 불편을 감수하고 그다음에 애들 코 묻은 돈까지 빼앗고, 목욕탕 온도 낮추고 해서 이익을 극대화하라는 것이 아니었어요.
  우리 상임위원회의 의견들을 잘 참고하셔서 2012년도에 우리 마포시설관리공단은 주민에게 사랑받고, 그리고 우리 행정건설위원회에서도 아주 경영평가라든지 업무보고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우리 김평전 이사장님과 그다음에 김문태 이사님께서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예, 감사합니다. 유념해서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동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보고된 업무계획과 저희 위원회의 지적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 업무보고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오후 1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8분 회의중지)


(13시 38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송병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2012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계획 보고와 질의에 대한 답변은 대표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업무보고는 주요내용만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 대표는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2012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안녕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입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송병길 위원장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 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설명에 앞서 마포문화재단 간부를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송병길  마포문화재단대표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2012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정형기 부의장님 질의하십시오.
정형기위원  정형기 위원입니다.
  지금 5페이지, 6페이지 마포문화재단의 업무계획을 보면 관내 통반장 투어 프로그램 운영, 전문공연 기획 사업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경기침체 등의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인데 문화재단의 설립취지인 마포구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중요한 구 예산으로 편성했는데 이걸 감안한다면 수익성이 이만치 있을 것 같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우선 마포통반장님들을 모셔서 아트센터의 투어 프로그램을 저희가 설정한 이유는 수익의 목적은 아닙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무료로 저희가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아까 업무계획에서도 설명을 드렸습니다마는 통반장님들이 지역의 중요한 오피니언 리더이고, 또 관과 민을 연결시키는……
정형기위원  내가 얘기하는 질의의 내용, 목적은 그분들이 와서 교육프로그램을 같이 보고 공연을 갖고 끌어가는데 예산이 어느 정도 드는지 예산부터 얘기를 했어야 되고, 또 그분들 시청하러 오는 분들이 몇 명이나 되는지. 지금 마포구 전체 통반장님들이 다 와서 교육을 받는 것인지 여기에 대한 것을 좀 자세한 홍보를 해줘야지, 이게 말이지 통반장 투어 프로그램 운영만 한다고 그랬지 어떻게 세밀한 얘기를 해야 되지 않아요, 신년 업무보고인데?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산은 저희가 360만 원 정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홍보예산을 포함해서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고요. 통장님들이 대략 396명이고, 반장님들이 2,239명인데 이분들이 의무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모집을 해서……
정형기위원  전체한테 연락한다는 말이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그렇습니다.
정형기위원  그러니까 몇 %나 참석하느냐 그걸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저희가 예측하건대 30%에서 50% 사이 참여하지 않으실까……
정형기위원  지금 현재까지는 안 하고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아직은 홍보를 안 하고 있습니다. 3, 4월 중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형기위원  그리고 6페이지 공연장 운영 현황을 보면 여기 아트홀맥 100회, 32,641명, 공연회수 합계 보면 49,693명이 적혀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그렇습니다.
정형기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한 예산이 얼마 나와야 될 것 아니에요? 그 예산 나온 것, 수입은 하나도 안 적었네?
  2011년도 공연사업 분야의 수입 지출 현황과 2012년도 공연사업 분야의 수입증대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형기위원  이게 왜냐하면 무조건 마포구 예산을 지금 올해도 감편성했잖아?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정형기위원  그런데 이런 예산만 전부 세워놓고 회원제니 뭐니 해놔도 우리 장 대표가 여기 와서 업무보고하는 내용과 내가 동네에서 들어보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어요. 그래서 질의하는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우선 수입부분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연수입은 저희가 작년에 6억 7,800만 원이었는데 올해는 6억 6,400만 원으로 약 1,400만 원 정도 감액편성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 이유입니다.
  하나는 공연수입 중에서 찾아가는 공연이나 이런 것은 별도 편성을 했기 때문에 회계상 분리된 것이 있고요. 그다음에 기획공연은 수익의 목표라기보다는 오히려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혜택을 돌려주는 걸로 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공연자체의 티켓 판매수입은 전년대비해서 1,400만 원 정도 감액을 했지만 저희가 공연사업에 협찬과 후원이 있습니다. 기업이 후원한다든가 그런 예산으로 약 3억 5천만 원을 모금을 하려고 합니다.
  협찬사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공연을 하게 되면 티켓으로 판매되는 수익금이 있고 그다음에 기업, 예를 들면 아까 말씀드린 찾아가는 공연에 KT&G, 담배인삼공사가 1,500만 원을 후원하기로 결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공연사업에 저희가 그런 것을 손실……
정형기위원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 장 대표가 하는 얘기는 생각은 좋은 걸 갖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 지원을 받는다는 것도 좋지만 공연사업 부분이 지금 작년 2011년도보다 2012년도가 더 증대되었어야 하는데 1,400만 원 줄어든다고 그러면 이게 활성화가 된 게 아니잖아. 그렇지?
  여기 내가 보면 설립해서 취지와는 별개로 보이는데 어떻게 그렇게 답변합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우선 수입이 줄어든 이유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크게 나눠서 대관사업이 있고 기획공연이 있고 대관공연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관예산은 늘어나고……
정형기위원  내가 이 준 것에 대해서 물어보면 공연사업을 좀 활성화를 시켜서 자꾸 증대돼야 될 텐데 왜 줄어드냐 그 말이야.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관객은 늘어나는 예산을 편성을 했지만……
정형기위원  이게 말이에요, 전부 마포구 예산으로 모든 문화재단의 사업에 대해서 전부를 다 지원할 수는 없는 거예요. 자생으로 살아나갈 수 있는 길을 닦아야 된다고. 언제까지 구청만 쳐다보고 그걸 해요?
  지금 장 대표가 서있는 자리에서 모든 일을 활성화시켜서 지금 주민들이 찾아와서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그런 길을 모색해줘야 돼. 길잡이가 돼야 된다고. 이것 그렇지 않잖아요.
  지금 회원제로 하는데 회원제 어느 정도 됐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지금 전산시스템을 구축하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월 달부터 그 전산시스템에 대해서 시험가동을 하고 아마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회원제는 전산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정형기위원  내가 신년인사회 하느라고 4층인가, 헬스 있는 데가 몇 층이에요? 3층이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3층입니다.
정형기위원  거기 신년이 돼서 인사를 한번 가봤더니 불평들이 많아. 그걸 다 여기에서 어떻게 얘기하겠어?
  그래서 지금 장 대표는 회원제를 만들어서 자꾸 회원이 늘어날 수 있다고 그러는데 그 사람들 얘기는 회원이 자꾸 줄어든다는 거야. 헬스클럽에 오는 사람들이 자꾸 줄어들고 있어요. 그리고 여기 잘 좀 해 주지 뭐하는 거냐고, 구의원이 뭐 하는 거냐고 이렇게 나한테 따진단 말이야.
  그래서 내가 장 대표한테 그전에도 3층에 자주 올라가 보셔서 그 사람들 애로가 뭔지를 좀 잘 파악하시라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장 대표가 잘 안 온다는 거야. 얼굴 보기 힘들다는 거야. 그 사람들 얘기로는 그래. 물론 불평하느라고 나한테 그렇게 얘기했으리라고, 100%는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그래도 한 달에 두어 번씩 올라가서 그 사람들하고 상의하고 어떻게 된 것, 본부장이 둘이라는데 본부장 두 사람 다 뭐하는 거야? 거기 담당본부장이 누구야? 거기 좀 자주 올라가서 애로를 듣고 장 대표한테 건의하고 그래야지, 당신 앉아서 뭐하는 거야? 돈만 받아먹으러 다니는 거야?
○사업기획본부장 김성수  일주일에 세 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정형기위원  세 번?
○사업기획본부장 김성수  예.
정형기위원  내가 그것 확인할 거야.
○사업기획본부장 김성수  제가 거기에서 헬스도 하고 있습니다.
정형기위원  그 사람들 얘기는 아주 전혀 그렇지 않고 여기 회원도 많이 줄고 그러는데 장 대표는 자꾸 는다고 그러니까 난 그 사람들 말을 100% 믿지는 않겠지마는 거기에다 신경을 많이 쓰고, 모든 예산을 마포구 예산으로만 쳐다보고 있지 말고 자발적으로 해서 지금 업무보고와 같이 충실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감사합니다.
정형기위원  답변은 듣지 않겠어요.
○위원장대리 송병길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차재홍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차재홍위원  차재홍 위원입니다.
  아트센터의 홍보활동으로 인해서 지난 예산 때 대표님께 그런 권장의 말씀도 본 위원이 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5페이지를 보면 마포아트센터 통반장 투어 프로그램이라는 전년도에 없던 프로젝트를 하는 것 같은데 이 사업기간을 보면 3월에서 4월 중으로 이렇게 되어 있고, 한편으로 보면 반장은 각 동이 그렇게 체계가 잘 이루어지지를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현실성하고는 좀 거리가 있다라고도 보고, 또 한 가지는 총선이, 지금 예비후보등록이라든가 이렇게 해서 본 선거가 3월에서부터 4월 11일 이렇게 되는데 거기서 지금 통반장을 초빙한다든가 이렇게 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라는 것을 지적을 하고, 저 또한 본 위원이 생각건대 이 홍보적인 것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월 1회씩 있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서 프로그램 자체를 홍보하고 또 한편으로는 통장단 월례회의가 각 동마다 이루어지기 때문에 홍보를 그런 방법으로 해서 활성화시키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되지 않나 이렇게 본 위원이 생각하는데 우리 대표님 생각 한번……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저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을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가 3월, 4월 프로그램은 총선 일정상 선관위에 공연 투어를 무료로 했을 경우에 저촉이 되느냐 안 되느냐 서면질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일상적 활동으로 해서 관계는 없다고, 지적은 받았습니다마는 그러나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가지 통반장님들이 정치적 중립이나 또 업무에, 총선 전에 활발할 걸로 감안해서 시기상 조절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말씀해 주신 홍보, 주민자치위원회나 통반장 월례회의를 통한 홍보에 대해서는 저희가 참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차재홍위원  그리고 예산안 때도 본 위원이 한편으로는, 순회버스인가? 순회버스 활용방법도 지적을 했었는데 그런 계획도 세부적으로 해 가지고 이것 지금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면 2011년도나 2012년도 그렇게 변화적인 것이, 물론 문화재단뿐 아니고 다른 관련부서들도 보면 전부 전년도와 유사해요. 그나마 문화재단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여기 한두 개 이렇게 넣었는데 다른 부서들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면 지금 시대가 변화하고 개혁을 추구하는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면 거의 유사하고 흡사해요.
  이런 형식적인 업무추진계획보다는 좀 더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그런 업무보고가 나는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것 지금 보면 전문공연 기획이니 교육스포츠사업이니 이렇게 문화적인 복지기관, 물론 지역문화 정체성이라든가 나눔과 돌봄의 평생학습 공동체 이런 주안점이 여기 다 들어가 있는데 이런 진취적인 변화된 계획적인 업무보고를 좀 계획해 봤으면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에요. 우리 대표님 생각 한번 말씀해 주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지적해 주신 것처럼 저희가 일상적으로 진행하는 아트센터프로그램이 연속적인 게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정형기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점에서 전년도 대비해서 체육프로그램이나 아트센터 이용률을 제고시키는 것을 포함해서 저희가 활성화를 위해서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말씀하신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다 진취적이고 개혁적인 프로그램을 하도록 저희가 더 많은 아이디어와 타 문화재단과 서울시나 광역단체 사례를 참고해서 벤치마킹을 해서 저희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적용하도록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렇습니다. 보면 지금 본예산안하고 지금 실제로 예산을 편성했을 때의 차액은 얼마 정도 납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저희가 자체 내에서 실행예산을 편성을 했는데 원래 저희가 계획했던 수입예산이 상당히 어려울 거라고 하는 것을 제가 1월 달 워크숍을 통해서 확인을 했습니다. 그건 사회경제적으로 굉장히 힘든 상황이다라고 하는, 이건 저희 힘으로 되지 않는 부분이 하나 있고요.
  두 번째로는 올해 우리가 수영장을 전면 보수하는 방수 때문에 저희가 토목하고 건축에 알아보니까 물을 빼고 약 보름 동안을 공사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것이 월 단위로 강좌를 수강을 하기 때문에 한 달 동안은 수영장을 아마 회원들이 이용을 못할 거다, 그렇게 되면 대략 수영장의 수입이 월 한 8천만 원 정도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한 달 수입 부분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그래서 저희가 보수는 어차피 올해 꼭 해야 되는 거고, 그래서 그런 수입의 결손된 실행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완할까 하는 것을 지금 많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래요. 좋은 계획이고요. 왜 제가 예산안하고 본예산안하고 이렇게 질의를 했느냐 하면 우리 문화재단대표님께서 정열적으로 열의를 가지고 문화재단의 이번 예산안에 시간을 많이 할애해 가지고 실제 예산을 지원하는 데 열과 성의를 다하는 것을 본 위원이 보았어요. 정말 그 점은 높이 평가를 합니다.
  그러나 그 예산이 우리 구의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그렇게 많이 할애를 해 줬다면 사업계획 역시 거기에 못지않게 그것이 나타나야 된다, 성과가 나타나야 된다, 기대성과도 거기에 합당하게 돼야 된다. 왜? 그러면 내년 2013년도에 그 결과를 분석해 볼 수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거기에 꼭 뒤지지 않도록 우리 대표님은 열과 성의를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꼭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수고하셨어요. 이상입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송병길  차재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마지막으로 본 위원이 질의를 간단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형태는 일괄 질의하고 일괄 간단한 답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은 과거에 전 대표님들이 운영을 했겠지만 과거보다는 우리 신임대표께서 오셔서 새로운 운영방향에 대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여러 각도에서 듣고 있습니다. 다행이다 생각을 하고요.
  부단한 노력이 더 필요할 것이다, 덧붙여서 말하면 몇 가지 제가 제안형태로 안건을 제안을 할 겁니다. 그러면 그 안에 대해서 고려해서 운영하는 데 반영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질의를 합니다.
  먼저 마포문화교실 각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부분이 동센터, 마포문화원, 문화재단, 평생교육관 지금 여러 단체에서 운영을 하고 하는데요. 그래서 통합운영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한번 고려해 달라는 주문을 합니다.
  또 하나는 문화재단 이사장이 지금 구청장으로 되어 있는데 굳이 구청장이 해야 되는지 그 문제도 지적을 하고요. 독립성을 얘기하는 겁니다. 그 문제도 한번 고려를 해 주시고, 또 하나는 마포문화재단과 마포문화원도 여러 사업들이 중복되고 있는데 그 중복성을 피하고 업무를 분담해서, 물론 뭡니까? 기관 명칭이나 설립 성격은 다르지만 어차피 문화에 관한 것을 주로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 업무분담을 해서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 노력을 해 달라는 내용과 또 마포문화재단 운영상의, 지금 금년도 약 19억 정도 출연금을 받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위원장대리 송병길  그러면 가능하면 출연금을 안 받고 자체적인 수입을 창출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주문하고요. 또 문화재단 이사장이 구청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문화체육과하고는 업무 교류가 부족하지 않냐 이런 지적도 합니다. 해서 문화체육과하고도 업무적인 교류를 하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마포에는 문화인들이 많지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위원장대리 송병길  물론 인디문화인들 포함하는 거고요. 그분들도 각 사업자를 내 가지고 운영을 하는 분들도 많거든요. 그렇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위원장대리 송병길  그래서 그분들도 그 문화사업을 하는 개인사업자들도 문화를 함께 동반하고 동행하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분들의 사업도 문화인의 사업으로 개인사업자로 본다면 그 사업 활성화하는 데도 행정적인 서비스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주문을 합니다. 반영을 해 주기 바랍니다. 일괄답변으로 간략하게 해 주십시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주민센터 그리고 문화원, 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문화강좌, 예술강좌, 교육프로그램의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하라는 말씀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운영함에 있어서 우선 거리상 공간적으로 아트센터가 마포 을지역과 갑지역, 거리상으로 보면 상당히 떨어져있는 부분이 있고 주민들의 이용편의라고 하는 면에서는 각자의 독자성을 저는 갖출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 우선 일단 문화원하고 문화재단이 합의한 것은 프로그램 교류하고 강사진 교류의 풀을 만들어서 문화원의 복잡성, 정체성을 유지하고 문화재단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그러나 강사의 풀을 만들어서 서로 상호지원하고 네트워크가 되는 그런 방향으로 논의를 모아갔습니다.
  그리고 다만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것은 자치행정과하고 구청의 문화체육과 프로그램하고의 연계관계가 있어서 저희가 만약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면 문화재단에서 가지고 있는 문화자원의 인적 풀을 주민센터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런 인포메이션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구청장이 문화재단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는 체제에 대해서 연초에 구청에 업무보고할 때도 이 문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라는 그런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현재 2월 중으로 저희가 문화재단의 이사장을 구청장이 겸직하는 문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논의과정에서 의원님들과의 협의 내지는 의견 수렴하는 것도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검토되고 있는 것은 두 가지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나는 기존의 구청장님이 명예이사장을 하시고 그리고 이사회를 활성화하되 현재 대표를 대표이사 체제로 가서 실질적인 운영을 맡도록 하는 안을 생각하고 있고요. 두 번째로는 이사장제를 없애고 그냥 대표 체제로 가는 두 가지 안에 대해서 다른 문화재단의 사례를 벤치마킹을 해서 지금 사례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의견을 제가 결정하기에 앞서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저희하고 같이 대화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문화체육과와의 업무의 소통을 활성화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감하고 있습니다. 문화재단이 독립적인 재단의 취지를 살려 나가되 그러나 구청과의 문화정책과 결정과정에서 협의는 충분히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문화체육과하고는 업무의 교류라든가 업무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과정을 거치도록 그렇게 하고 특별히 이사회에 당연직으로 기획재정국장, 행정관리국장님이 참석하고 계시는데 이사회의 운영을 실질화함으로 구청과의 소통을 강화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적하신 문화예술가들을 어떻게 문화재단이 도울 수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저희가 몇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선 동네문화 활력소 사업에 지역 내의 문화사업을 하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는 그런 안을 가지고 있고, 두 번째로는 문화예술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사업에 동네예술 하시는 분들과 적극적으로 연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방안을 갖고 이런 모든 과정을 구의회 의원님들과 또 수립하기 전에 아이디어와 충분한 의견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송병길  본 위원이 여섯 가지 주제를 제안했는데요. 그런 부분이 운영에 반영이 된다면 어떤 예산의 효율과 문화재단의 역할이 클 거라 기대합니다. 문화재단대표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2012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보고된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4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건설교통국 소관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계속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17분 산회)


○출석위원
  유동균   송병길   김효철
  마동환   오진아   정형기
  조영덕   차재홍
○전문위원
  명금길
○출석공무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평전
  마포문화재단대표장신규
  상임이사김문태
  경영지원팀장노홍래
  주차사업팀장배익환
  사업기획본부장김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