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

일  시 : 2014년 9월 15일(월)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10시 00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동주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까지, 제52조 규정에 따라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을 보면 감사 시 증언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임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속 임직원에 대한 선서를 시작하겠습니다. 선서는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대표로 하시되 임직원 여러분은 일어나서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이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선서)
○위원장 이동주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소속 임직원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안녕하십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홍성환입니다.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행정건설위원회 이동주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14년도 주요업무 실적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공단 임원 및 간부 소개를 마치고 준비된 자료에 의해서 2014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 실적을 요약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하여 가급적 중복질의는 피해 주시고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질의에 대한 답변은 상임이사가 하시되 필요 시 다른 임직원이 답변할 경우 먼저 직·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송병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송병길위원  송병길 위원입니다.
  답변 그렇게 정하기로 협의를 하셨습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저보다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업무에 대해서.
송병길위원  양해를 얻으셨습니까? 구하셨어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예.
송병길위원  위원장님, 맞습니까?
○위원장 이동주  예, 맞습니다.
송병길위원  이해하겠습니다. 제가 과거에도 매번 개선책을 누차 얘기를 했는데요. 저는 그렇습니다. 이게 시설공단의 운영이, 경영이 물론 공공성도 중요하지만 뭔가에 수입을 좀 더 증대 창출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자치구의 부족한 예산을 사업비로 수익을 창출해서 보다 더 좋은 사업비에 좀 기여를 하자 저는 그런 방향으로 누차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런 제안을 드렸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예.
송병길위원  그래서 지금 업무보고를 이사장이 하셨는데 그 내용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다각도로 어떤 시설공단에 대해서 어떤 또 우수표창 사례로 사실 많이 남기긴 해요. 그렇지만 그런 표창을 받기 위한 어떤 뭐라 할까요? 성격이 조금은 다를 수도 있다라는 판단이 됩니다.
  물론 어떤 대표적인 시상을 받아서 마포구시설공단에 어떤 브랜드 가치를 상승하는 것도 이미지 개선을 하는 것도 좋지만 보다 더 효율적으로 경영방안이 좀 공공성을 유지하되 보다 더 높은 수익창출을 해야 된다 그런데 개선이 안 돼요. 그래서 이게 포괄적인 이야기 같지만 상임이사께서 제 질의에 대한 어떤 방안이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상임이사 김문태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으로 보면 공익성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수익을 더 냈으면 그런 바람의 주문이신데 저희 공단은 보면 주로 수익성 있는 사업을 할 수 있는 거지, 시장사업팀과 주차사업팀에서 이루어지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제 주차비를 우리가 공단에서 임의대로 올릴 수는 없고, 또한 주차면을 더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없습니다.
  그래서 거주자우선주차 같은 경우에 매년 한 150명 정도가 사실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런 조건하에서 우리가 수익을 그래도 지난해 보다 올해 더 올릴 수 있는 방안은 최대한의 주차면을 활용해서 운영을 하기 때문에 그나마라도 운영을 하는 것인데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장도 수익성이라 임대료 부과해서 인상시켜 가지고 받아오는 내용인데 그 부분도 공단에서 임의대로 임대료를 올려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요.
  특히 우리 공단 같은 경우 또 아니면 타 공단도 마찬가지인데 이 수익성 있는 사업을, 공사 같으면 수익성 있는 사업을 자체 예산제 수립을 해 가지고 할 수가 있지만 공단은 구에서 개척하는 사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수익성 있는 사업을 제 임의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위원님께서 이해를 해 주시고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송병길위원  물론 이해합니다. 그래서 제가 공공성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수입증대도 얘기하는 부분이 왜냐하면 지금 오늘 처음 질의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임대하는 시설물들이 상당 부분 있지 않습니까? 대표적으로 농수산물시장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런 현재 주변 시세에 따라서 주차든 우리가 수입하는 사업종목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현 주변시세 시가에 따라서 예를 들면 6, 70% 정도는 받아야 되지 않냐 그런데 사실 선심성 정책이 많다라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이게 특혜도 될 수도 있는 거고 물론 공공성을 같이 병행하다 보니까 사실 그 기준을 잡기가 어려운 부분은 있을 거예요. 하지만 현실적인 것을 따지자 이거예요. 현시가 주변시세에 따라서 6, 70% 정도는 받아도 되지 않냐 저는 그런 견해를 갖고 있는 거죠. 그렇다고 그분들이 40% 예를 들어서 그 이하나 그 수준으로 한다고 그래서 그분들이 감사하겠습니까? 어떤 공정성을 갖고 가자라는 거죠.
  그러면 시세의 1 대 1을 받는 게 아니냐. 어쨌든 구유재산을 임대하는 분들도 어쨌든 혜택을 보는 거 아닙니까? 시세에 비교했을 때 그런 부분들을 방안을 좀 재검토를 하고 또 공단도 경영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인원이랄지 사실 계속 증대되고 있어요. 물론 업무량이 늘어나니까 팀도 확대해야 되고 인원도 보충해야 되고 이런 부분이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그런 개선점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무조건 이해를 해 달라고 하면 안 되죠. 뭔가 방안책을 노력을 해 보고 뭔가 거기에 대한 대책을 노력을 해 주면 노력한 거에 대해서 저한테도 우리 위원회든 이야기를 해 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그래서 저희가 경영개선을 위해서 최대한으로는 인력 감축문제를 앞으로 결원이 생기는 부분에서 인력을 더 채용하지 않는 그런 방법을 생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주차장 운영하는 면에 저희가 공휴일에도 운영하지 않는 부분 그런데 이제 휴일에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지금 10월서부터 또 그다음에 거주자주차에 미부과 과태료 문제도 저희가 운영을 하려고 그런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런 부분들이 의회에서 또 승인을 해 줘야 될 부분입니다.
송병길위원  총 연간 예산이 얼마입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저희 총 연간 예산요?
송병길위원  예.
○상임이사 김문태  저희가 예산은 143억 8천만 원 정도 됩니다.
송병길위원  약 150억 정도 됩니다. 150억이면 그러면 연간 전년 2013년도는 수익을 얼마나 창출했죠?
○상임이사 김문태  13년도요?
송병길위원  금년도 거는?
○상임이사 김문태  지금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아니고요. 2013년도에는 한……
송병길위원  26억 정도 하지 않았나요?
○상임이사 김문태  아니요. 141억 저희가 수입이 141억 얼마 정도 봤거든요.
송병길위원  그거 총예산이죠?
○상임이사 김문태  예산이 아니라 실수입 144억 1800만 원이네요.
송병길위원  그것은 총사업비 아닙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수지율을 말씀하신 겁니까?
송병길위원  수익을?
○상임이사 김문태  21억 7,200만 원.
송병길위원  보세요. 140억과 지금 정원이 228명이에요. 그러면 이러한 어떤 사업력이라고 할까요? 이것을 가지고 21억의 수익을 창출했어요. 물론 공공성이 병행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본 위원도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너무 공공성으로 치우쳐서는 안 된다라는 거예요. 왜냐, 갈수록 국가 예산은 적습니다. 특히나 지방자치 예산은 어려움을 더 겪게 되죠. 그래서 과거에는 각 지자체에서 시설공단을 설립하는 게 꿈이라고 그랬지 않습니까?
  왜 그러냐, 별도의 지자체만의 고유의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수단이 시설공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앞으로도 부족한 재원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설공단에서도 뭔가 자구책을 찾고 뭔가 노력을 해서 운영시스템을 도입을 해서 어떤 변화를 일으켜야 된다 이런 포괄적인 부분에서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해하십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송병길위원  그러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사장님께서도 부서 각 팀장님들 오셨잖아요? 제가 세부적으로 무엇무엇이 잘못됐다 지적할 수는 없고 제가 시간상 할 수가 없는 부분이니까, 저는 그렇습니다.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합니다.
  무조건 인원을 감축해라 이런 차원도 아니고 현재 구축되어 있는 어떤 뭡니까, 자산이라 그럴까요? 연간 예산, 인력, 각 기타 사업할 수 있는 부동, 유동성 자산들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을 봐서 현 시가에 대비해서 그런 부분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그런 부분이 전체 회의를 한번 하시게 되면 제가 오늘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얘기를 이사님께서 한번 해 주시죠. 그러면 우리가 행정감사는 지적을 해야 되겠죠. 당연한 거죠.
  하지만 저는 제가 시설공단의 이런 부분이 좀 변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또 그런 회의결과가 뭔가가 각 팀별로 하는 우려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들도 추후에 개인적으로라도 보고를 해 주시면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 아이디어를 저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감사합니다.
송병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수고하셨고요.
  제가 회의하기 전에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답변을 하실 때는 누구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해 드리겠다고 반드시 말씀해 주십사 하고 제가 당부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송병길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이 이렇게 나갔는데 그것 좀 양지해 주시고 올바른 위원회 운영에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백남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남환위원  성산2·상암 구의원 백남환 위원입니다.
  업무에 고군분투하시는 이사장님 이하 직원 분들께 먼저 감사를 드리면서 질의에 앞서 공단이 제출한 서류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릴까 합니다.
  감사기관이라는 것은 다른 행정기관이 행하는 행정사무처리를 감시하고 검사하는 권한을 가지는 기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누구라도 감사 자체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자료제출에 있어서 지방자치법이 보장하는 자료요구에 성실히 제출해서 의회와 공단이 함께 분석하고 연구하고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으로부터 조정하고, 부당한 업무처리의 재발방지와 부족한 분야에 대한 보완은 물론 불합리한 점을 개선 보완하는 데 활용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효율적인 경영과 예산 절감으로 주민을 위해 일하는 공단과 의회가 돼야 하는 것이고, 이번 감사 세출서류는 지극히 불성실로 인한 매우 실망스러움을 갖고 있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관행처럼 일상화된 답변이 아닌 소신과 진정성 있는 건설적인 답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효율적인 인력관리 즉 현업직에서 정규직 전환문제입니다. 인력, 시설, 재무, 정책, 관리 중에서 본 위원은 가장 중요한 것이 경영의 합리화를 위해서 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맞습니다.
백남환위원  현업직이 일반 정규직으로 기회가 주어질 때 스스로 일을 찾아 하는 분위기 조성, 사기진작을 위해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인력관리로 즐겁고 열정적으로 업무에 몰입해 공단의 경영이념인 고객지향, 지속성장, 안전중시에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규채용 일부를 현업직에서 선택적 채용에 대한 견해를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십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다시 한번……
백남환위원  일반직 전환이요. 효율적인 인력관리에 있어서 현업직에서 일반직, 176페이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보면 그렇게 나와 있어요.
○상임이사 김문태  백남환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데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현업직하고 일반 사무직하고, 전문직하고 이렇게 세 부류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업직에서는 일반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상태가 못 되고요. 2년 이상 C급 이상 근무평정을 받았을 때 무기계약으로 전환이 됩니다. 무기계약직도 실질적으로 보면 정년이 보장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정규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마는 그에 준하는 대우를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본인만 근무를 잘하면 특별한 사유만 없으면 정년까지 보장이 됩니다.
백남환위원  현업직에 대한 노하우, 애사심, 사기진작을 위해서는 제가 생각할 때는 무기계약직 전환이 내년에도 없고요. 2015년에도 한 분도 없더라고요. 정규직 채용을 지향할 것이 아니라 그분들에게 선택적으로 우선권을 주는 것도 저는 상당히 사기진작과 경영합리화와, 우리 송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경영이라는 게 뭡니까? 인력관리, 효율적인 경영 이게 가장 으뜸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본 위원은 그쪽 방향으로 정책전환의 뜻을 가졌으면 하는 제 생각입니다. 그쪽 방향으로 진전된 우리 관리공단의 의견수렴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임대계약서 업종별 품목 기재누락에 대한 건이 한 건 있죠? 없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예?
백남환위원  임대계약서 품목 기재누락에 대한 송사가 걸린 사건이 하나 있죠?
○상임이사 김문태  예,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그 처리는 어떻게 됐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그 부분은 원래 저희가 쌀 아니면 야채류 아니면 공산품 이런 식으로 구분을 하는데 계란을 취급하는 부분에서 그분들이 쌀을 취급함으로 인해서 서로 상인들끼리 그런 부분에 알력이 생겨서 서로 저희가 당초 점포 임대를 했을 때는 공산품에 관계되는 부분으로 식자재를 판매……
백남환위원  됐습니다. 그것은 식자재 코너죠. 상임이사께서 이야기하신 것처럼 달걀을 판다 무엇을 판다 그것은 식자재 품목을 이야기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이야기를 해 주셔야죠.
  이건 제가 봤을 때는 직원의 업무 미숙지입니다. 아니면 전문성 결여, 관리감독 소홀입니다. 관리감독 소홀과 미숙지로 하여금 우리 예산낭비예요. 송사에 관련한 변호사비 들어가죠, 임대료 일정부분 안 받죠. 앞으로 계획들을 어떻게 합니까, 재발방지를 위해서.
○상임이사 김문태  그 부분을 지금 계약할 때 분명히 품목을 계약당시에 지정을 해 줍니다. 앞으로 저희가 그런 부분이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재계약할 때 그때는 그러한 품목을 분명하게 지정을 해 줍니다.
백남환위원  이 독과점 방지인데 자율에 맡겨지지 않고 효율성을 위해서 관리공단에서 행하는 행위지만 실수로 미숙지로 하여금 전문성 결여로 하여금 이런 사건들은 일어나지 않게끔, 이게 바로 예산낭비입니다. 합리적인 경영이 아니고요.
  자, 다시 또 한 가지 말씀드릴게요.
  다농마트 일부 주차장 전용 사건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사진을 들어보이며) 이게 다농마트입니다. 주차장 맞죠?
○상임이사 김문태  예, 맞습니다.
백남환위원  주차장 설치기준 및 주차장법에 의해서 부설주차장은 원칙적으로 주차장 외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상임이사 김문태  예, 규정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다농마트는 특혜입니까? 주차장이 부족한데 왜 일부분을 상품을 적재해서 사용한 까닭이 뭡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특혜가 아니고요. 그 주차장 일부를 다농마트에서 계속 점용을 사용을 하기 때문에 아까 송병길 위원님 질의하신 그런 부분처럼 주차장을 점용하고 쓰는, 어차피 이용하는 사람들 쓰는데 저희가 그런 식으로 해서 하나의 주차료를 부과 받을 수 있는 그래서 징수하기 위해서 그런 식으로 해 가지고 준 사항입니다.
백남환위원  불법을 이야기하면서 주차료를 징수한다?
○상임이사 김문태  아니 주차장 면수만큼 다농에서 점유해서 사용하는 주차면을 다농 전용으로 해줌으로 인해서 저희가 거기에서 주차료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주차장법에 의해서 부설주차장은 주차장 외로는 사용할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보세요. 상품을 전용, 임시적으로 적치하면 이해가 됩니다. 대형마트가 상품을 전용할 수 있는 창고랄지 그런 것을 준비하지 않고 장사를 할 수 있다라는 것은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그러니까 지금 상품 적재 관계에 대한 질의하신 거죠?
백남환위원  예.
○상임이사 김문태  그 부분도 지금 저희가 솔직하게 그렇습니다. 점포 임대를 주고 그 일부분을 상품적재로 사용한다는데 전혀 이용할 수는 없도록 이렇게 할 수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그래서 저희들한테 공점포가 있으면 창고로 대여를 해달라고 그랬는데도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다농마트도 다른 데다 지금 그래서 창고를 사용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도 최대한도로 적치장을 다동마트에서 지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자, 간단히 말씀 드릴게요.
  그게 특혜입니다. 불법을 단속하지 않고 주차장에다가 우리 주차장 부족한데 거기다가 상품을 적치한다? 아니죠. 사용하기 편하게끔 일반 고객들에게 늘려줘야 되는데 늘려줄 공간을 아주 협소하게 만든 것 자체가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하고요. 이건 시정 조치하세요.
○상임이사 김문태  사실 저희도 추석이나 정월이나 이런 때 마트에서 물동량이 많았을 때 그런 정도에 한해서 사실 주차장에 이렇게 상품 적재하는 것을 행하고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동료위원님들 죄송합니다. 한 가지만 하고 제가 다른 분에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농수산물센터 입구에 주차장 주변 볼라드 설치가 많이 되어 있죠?
○상임이사 김문태  예, 서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볼라드 설치법에 의해서 서울시는 아주 철거 지향적입니다. 이건 행정편의주의에 의해서 시설관리공단에서 우후죽순 식으로 만들어놓은 볼라드는 저는 효율적인 방법에 의해서 저는 철저히 돼야 된다고 봅니다.
  (사진을 들어 보이며) 자, 이건 시장입구 볼라드예요. 이것 볼라드 맞죠?
○상임이사 김문태  예.
백남환위원  이것 볼라드 맞습니다. 이중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관리공단이 이렇게 해서 효율적인 경영을 한단 말입니까?
  두 개, 세 개 편의주의로 무조건 만들어 놓으면 된다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것에 대해서 이사장님께서 의견을 말씀해 보세요.
○상임이사 김문태  그 부분은 월드컵공원 주차장에서 설치해준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그 경우에는, 월드컵공원하고 인접된 부분 경계석에 설치한 그 부분이죠?
백남환위원  과일시장 입구입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그게 지금 볼라드를 저희가 주차장 내 차량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 과한 그런 볼라드를 설치했거나 그러지는 않은 걸로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최대한으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백남환위원  이사님, 서대문에 가보시면 모퉁이 도로에 이렇게 많이 설치하지 않고 효율적인 시장 관리를 합니다. 이건 뭐냐, 설치해 놓고 불편하면 이중, 삼중 설치한다 이 말이에요. 볼라드 하나 설치하는 데 얼마 들죠? 관리하는 데 얼마 듭니까?
  관리가 더 돈 많이 들고요. 도로법에 의해서 사고가 나면 자치단체에서 전부다 물어줘야 되는 거예요. 되도록이면 미관상도 안 좋고, 우리 직원들께서 현장에 직접 뛰어들지 않고 현장을 순회하지 않는 이런 관리체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건 많이 설치해 놓고 탁상에서 업무만 보면 된다라고 하는 사고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모든 문제는 지금 현장에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 주시라 이 말이에요. 안 되면 철거를 해야 되고 일정부분을 서로 협의해서……
○상임이사 김문태  제가 한번 확인을 해 보고 그 부분이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을 하면 철거를 하든지 하겠습니다.
  그런 것을 물론 제가 있을 때 설치한 것은 아니지만 과거에 설치한 부분이지만 안전에 지장이 있다고 생각을 하든지 뭐 그렇지 않으면……
백남환위원  이것에 대해서 논쟁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요. 공단과 저 본 위원의 옳고 그름이 아닙니다. 누가 옳고 누가 틀리고가 아니고 좀 다름이에요. 그 다름을 어떻게 조정하느냐. 그것이 우리 공단과 의회 우리 상임위와의 관계이지, 니가 옳으니까 내가 틀리니까 난 못 고치겠다 이건 아닙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예, 아닙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그 부분을 저희가 한번 점검해 보고요. 시정할 것은 시정을 하고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를 본 위원이 바랍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고 보충질의에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예, 수고하셨습니다. 예, 허정행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허정행위원  허정행 위원입니다. 우리 김문태 이사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염리체육관에 대한 사항입니다. 저한테 염리체육관에 대한 자료를 요구해서 마포구시설공단과 마포구 생활체육과에서 제출한 서류를 보면 수입·지출 수지율 현황수치가 8% 정도 상이하게 다릅니다. 다른 수치가 발생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제가 그 부분을 확인해 본 결과 예산상 간접비를 같이 포함시킨 부분을 구청에서는 간접비 부분까지 포함을 했고, 저희 공단에서 드린 자료에는 간접비 부분을 뺀 것으로 그렇게 확인이 됐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러면 통상적으로 우리가 자료를 낼 때 간접비 명목을 다 삭제를 하고 냅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아닙니다. 글쎄요, 저희가 자료를 제출해서 그런 면으로 제출을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구청하고 자료 통계가 맞지 않은 부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허정행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려고 제가, 수탁협약서 있죠? 수탁협약서가 2013년 6월 28일 날 계약을 해서 2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해지를 한다고 통보받으셨습니까, 구청에서? 생활체육과에서 염리체육관 해지.
○상임이사 김문태  아직 정식으로 통보받은 사항은 없습니다.
허정행위원  제가 본 위원이 알기에는 올 12월 31일까지 해지통보를 받은 걸로 하고 있습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죄송합니다.
허정행위원  그래서 6개월 먼저 해지된 사유가 무엇인지 거기에 대해서 질의를 하는 것입니다.
  해지통보에 대한 본 위원의 의견은 개인적인 얘기지마는 협약서 제16조4호에 보면 을의 재정상태 악화, 그밖에 수탁능력이 없다고 갑이 인정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우리 상임이사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그동안의 경영성과나 지출내용을 본다면 체육관에서 적자를 본 사항이 저희 공단에 책임이 일차적으로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구청에서 그 부분을 다시 한번 검토하게 된 것은 성미산체육관을 맡기면서 그 염리체육관까지 검토하게 된 부분인데 현재 생활체육협의회 자격을 가지고 있는 그런 인력들이 서울시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활용을 해서 운영을 하게 되면 결과적으로는 구 재정에 그만큼 예산이 투입이 덜 되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의견으로 구에서 행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공단 물론, 저희 공단은 좀 가슴이 아픈 일이지만 전체적으로 구를 위해서 하는 일이라면 저희가 꼭 네가 하고 우리가 하고 그런 식으로 따질 저거는 없지 않겠나 해서 운영을 해 보고 결과적으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번 저희한테 오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정만호 팀장님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뭐냐면 전번 업무보고 때 그 부분에 대해서 용역 연구를 해서 검토해 달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됐습니까, 염리체육관?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주차사업팀장 정만호입니다. 허정행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위원님께서 염리생활체육관을 저희 공단에서 운영하던 것을 생활체육협의회로 넘겨지는 사항에 대해서 용역의뢰를 해봤냐고 질문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미 그때는 저희가 문서로 올 12월 31일까지 운영을 끝마치는 내용에 대해서 저희가 접수를 받은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용역을 주면 예산도 들어갈 뿐더러 여러 가지 비효율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위원님께는 말씀을 드리지 못했지만 이미 다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용역은 안 하기로 이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허정행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김문태 상임이사님, 본 위원이 질의를 하고 싶은 것은 여기 자료에 의하면 2012년도 63%의 수지율입니다. 그리고 2013년도는 66%, 2014년도는 76%의 수지율을 냈는데 아까 우리 송병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60%에서 70%라면 공단은 공공의 이익과 복지를 위해서 존재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마포구청 생활체육과에서 해지 통보를 했다는 것은 잘못된 의견이라고 생각하고요. 마포구청에서 수지율을 2012년도에 52%, 2013년도에 54%, 2014년도에 68%, 8% 이상을 하향 조정을 해서 이 부분이 해지사유가 되지 않았나 하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수지율이 점차적으로 이렇게 나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향상됐는데도 해지가 된다는 것은 본 위원이 납득이 안 가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계속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정만호 팀장께서는 우리 마포구시설공단에서 그 부분에 대해 지금 저한테 보고서류 와 있죠?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예.
허정행위원  다시 자료를 검토해서 올바른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예,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김문태 이사님, 공사와 공단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공사와 공단은, 공단은 그러니까 지방자치단체에서 위탁주는 사업들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공사는 자체적으로 수익성 있는 사업 자본출자를 해서 51% 이상 출자를 해 가지고 직접 운영할 수 있는 부분이 크게 다릅니다.
허정행위원  그 부분을 여쭤보는 것은 지금 모든 세계의 CEO들이 예전에는 문어발식 경영이었지만 지금은 통폐합과 구조조정을 해서 확실한 마인드를 가지고 이익도 창출하고 공공의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염리체육관 및 망원유수지에 새로 건립하는 체육관 여기에 새로운 신설팀 하나를 해서 한다면 인원과 모든 경비면에서 합리적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왜 마포구청 생활체육과에 새로운 팀을 만들고 새롭게 경영을 하겠다고 나서는지 그것이 위탁이 정말로 그분들의 판단이 옳은 것인지 아니면 우리 마포구시설공단 우리 이사님부터 경영진이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소홀하고 치욕을 안고 다시 넘겨줘야 되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기 때문에 질의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부탁드리지만 새로운 자료 정확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허정행 위원님 감사합니다. 저희 공단 많이 좀 지원해 주시고 질의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주의를 말씀을 드렸는데 이 자리는 제7대 들어서 행정감사 첫 번에 하는 감사입니다.
  그래서 조금 아까 말씀을 드렸었는데 항상 질의할 위원 있으면 답변할 시에 “누구 위원의 질의에 대하여 답변하겠습니다.” 하고 말씀을 꼭 해 주시고 또한 허정행 위원은 질의응답하실 때 제 생각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여기는 사견 자리가 아닙니다. 여기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의 공식적인 입장을 들어보는 자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 점 주의해 주시고.
  유호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호렬위원  유호렬 위원입니다.
  우리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정책 문구를 보니까 효율적인 사업운영 및 공익성 강화, 상당히 원대하고 좋은 문구인데 제가 행정감사자료 요구한 건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운영 및 지출현황에 대해서 자료를 한번 받아봤습니다.
  그래서 그때 제가 이 당초에는 자료를 가지고는 경영수익성이라든가 이런 것을 검토할 수가 없어 가지고 추가자료를 요청해서 받았습니다. 우선 한 가지 좀 자료를 낸 것을 보면 2013년도 실적에 수지율이 108%로 되어 있어요.
  한번 보세요. 이사님 그 밑에 경영성과현황 2013년도 그것을 보면 116%로 되어 있습니다, 수지율이. 183페이지 한번 보세요. 행정사무감사 자료 183페이지, 그게 수지율이 어떤 것이 맞는 겁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지금 유호렬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 제가 조금 확실하게 질문내용을 이해를 하지 못해서 선뜻 답변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자세한 답을 저거 하신다면 경영기획실장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유호렬위원  좋습니다. 경영기획실장님 나오셔서, 우리가 이렇게 봤을 때는 이해가 안 가네요.
○경영기획실장 노홍래  경영기획실장 노홍래입니다. 유호렬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자료상에 경영성과사업 예산 해 가지고 2013년도 실적이 108%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경영성과현황이라고 해 가지고 월별로 해 가지고서 실적이 나와 있는데 앞서 표에 되어 있는 것은 108% 되어 있는 것은 저희가 2013년도 사업예산 편성한 그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월별로 실적이 수지율부터 수입지출 전부 나와 있는 게 실제 저희 2013년도 사업수지율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예산편성은 저희가 사업수지율이 108%로 되어 있었는데 실제 작년 2013년도에 사업수지율은 116%가 되는 그런 실적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사업예산 편성했던 거보다는 실적이 조금 향상된 그런 성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래요. 여기 보면 따지자고 그런 것은 아닌데 경영평가 사업예산에서 수익이 여기 보면 145여억 원이고 지출이 133여억 원입니다. 그래서 108% 나왔고 여기에 대한 세부적인 내역이 여기 아닙니까, 월별?
○경영기획실장 노홍래  그러니까 지금 밑에 있는 게 작년 2013년도 사업실적입니다. 월별 실적이 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제가 자꾸 갑론을박하기는 그렇고 정확하게 한번 분석을 하셔 가지고 별도로 저한테 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제가 알기로 당초에 우리 시설공단이 설립될 때 구청으로부터 출자 출연금이 좀 있었죠? 많은 출연금이 있었죠?
○경영기획실장 노홍래  예.
유호렬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여기 사업예산 이게 운영예산 수익과 지출에서 이게 실적이란 것이 구청으로부터 출연된 그 자금도 포함된 겁니까, 수입에?
○경영기획실장 노홍래  출연금은 저희가 지금 말씀하신 대로 최초에 3억을 출연을 받았습니다. 그게 자본금으로 들어가게 되겠습니다. 그 출연금은 그런데 근래에 저희가 5억을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부채율이 계속 한 900% 가량 이렇게 실제 사업을 잘못한 게 아니고 경영은 잘 해서 계속 흑자를 내고 있음에도 그 자본금이 들은 것으로 해서 부채비율이 높았기 때문에 구청하고 협의해서 그게 이번에 5억을 자본금을 출자를 더해서 8억 잡은 거 같아서 현재로서는 그 자본금 늘은 만큼 부채비율은 한 300% 정도 그렇게 하향조정해서 타 공단하고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지금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참고로 말씀 드립니다.
유호렬위원  그래요. 그러면 25개 구청 중에서 제가 이렇게 시설공단 운영되는 데가 24개소가 있는 것이 맞습니까?
○경영기획실장 노홍래  예, 맞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러면 우리 마포구에서 운영되는 우리 마포구시설공단은 우리 25개 구청 중에서 수익성으로 본다거나 전체적으로 몇 위 지금 됩니까? 수지를 정하기는 그런데 수익성을 봤을 때?
○경영기획실장 노홍래  각 공사, 공단에 대한 사업평가는 그게 아주 국가에서 인정하는 평가기준이 경영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안행부 쪽에서 서울시 이렇게 해 가지고 경영평가를 하는데 저희가 재작년, 작년 같은 경우에는 서울시 공단 중에서 1위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전에는 5위를 하고 그랬었는데 사실은 그런 것으로 해서 경영을 하는 운영하는 것으로 해서는 객관적인 평가가 되는데 지금 유호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수지율 부분으로 하면 저희가 상위에 갈 수 있다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정확한 것은 저희 각 공단별로 비교를 해 봐야 될 부분인데 제가 알기로는 저희가 중상 이상 간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유호렬위원  그리고 이게 우리가 수입과 지출을 이렇게 제가 본 위원이 생각해 봤는데 그러면 현재 우리 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여러 가지 시장을 통해서 임대수입이라든가 여러 수입에 대해서 보면 2013년도는 145억여 원 그렇게 지금 수입이 됐고 이 지출은 133억여 원이 됐습니다.
  크게 따졌을 때 그랬을 때 이게 좌우간 우리가 순수하게 우리 시설공단에서 이게 하여간 분야별로 보면 아까 우리 허정행 위원도 말씀하신 염리체육관이라든가 이런 데는 보니까 상당히 적자가 나고 있는 실정이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주차관리사업 이런 데는 상당히 많은 183%의 흑자를 내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벌어들인 것에 대한, 순수하게 나간 거에 대한 이게 비교가 된 건지 아까 자본 5억인가 출자를 해서, 최근에 출자를 해 가지고 8억 정도가 출자가 돼 있다고 그러는데 그 금액은 포함이 안 된 건지 이거 좀 답해 주세요.
○경영기획실장 노홍래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자본금에 대한 것은 저희가 구에서 받는 지원금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업수지라든가 예산에는 관계가 없는 사항이 되겠고요.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수입 대비 지출해서 이 수지율이 나온 거기 때문에 이 자료에 나와 있는 것은 순수하게 저희 공단에서 이른바 사업운영을 한 수지율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사업수지를 낼 수 있는 사업부서가 주차사업하고 시장사업 저희 상임이사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그 두 군데고 그 이외의 것은 거의 무수입 사업이나 비수입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 두 군데에서 사업을 최대한 사업수익을 내고 나머지 부분에서는 예산절감으로 해서 무슨 여러 가지 그런 부분으로 해 가지고 저희가 수지를 맞추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유호렬위원  이거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추가자료를 저한테 주신 거에 의하면 경영지원이라고 있지요? 한 13억 8천여만 원인데 경영지원은 이게 무슨 사업부문별 사업비용 현황에서 경영지원 이게 뭡니까, 추가자료 제출한 거에서?
○경영기획실장 노홍래  경영지원이라고 해서 저희 부서하고 윤리경영팀이 간접비가 들어갑니다. 간접 지원하는 부서가 되겠고 두 개 부서가 사업부서가 아니고 지원부서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간접비를 경영지원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간접비요?
○경영기획실장 노홍래  예.
유호렬위원  간접비라 하면 자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간접비란 게 어떤 건지.
○경영기획실장 노홍래  간접비에 대한 거를 요약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직접비란 것은 원재료비 같은 거 또 수도광열비 사업에 직접적으로 투입이 되는 비용을 얘기하고 간접비는 저희 운영상에 또 광고선전비라든가 아니면 사업생산에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부분에 대하여 들어가는 것들을 간접비라고 부르는데 실제 간접비를 했던 사항은요, 종전에 구청에서 조정교부금 같은 것을 받는 게 감소가 되고 그리고 아무튼 여러 그러한 사항 때문에 구 재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하고 상의를 하면서 계속 간접비 예산을 저희 공단의 각 부서나 사업장에 배분해서 하자는 걸로 서로 협의가 됐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 저희가 간접비를 각 사업장이나 부서로 할당을 해 가지고 그렇게 편성을 한 그런 사항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보면 주차장사업이나 지금 보면 시장사업을 해서 거기에는 수익을 내기가 어려우시다는 말씀을 했고 공익성이 강하기 때문에,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 구 재정이 여러 가지로 어렵지 않습니까?
  아까도 어느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마는 여러 가지 인력관계, 우리 김문태 이사님 말씀하셨지만 227명이 있는데 결원이 될 경우에는 보충을 안 하고 예산절감을 하신다는 그런 말씀 좋은 건데, 앞으로 지금 수익사업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이사장님 이하 전 공단 직원분들이 열심히 하셔 가지고 마포구청으로부터 출연금 이런 것을 받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고 구민을 위해서 “정말 이 조직이 필요한 거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기획실장 노홍래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강희향 위원님질의하십시오.
강희향위원  안녕하십니까? 강희향 위원입니다.
  먼저 이동주 행정건설위원장님과 선배 동료위원님들께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마포구민의 복리 증진과 교육문화도시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박홍섭 구청장님 이하 많은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오늘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서 요구자료 제출과 답변해 주실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몇 가지 질의를 하고자 하는데, 제가 다년간 보육사업에 봉사한 위원으로서 어린이집 관련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초선의원인 관계로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넓으신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집 관련해서 질의를 할 텐데요. 상임이사님께서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예, 강희향 위원님 질의에 제가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희향위원  이 업무보고자료 19쪽에 보면 신입생 적응기간 학부모 참여 수업이 있어요. 이틀간으로 되어 있는데 이틀간 학부모님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계시는 건가요?
○상임이사 김문태  다시 한번 좀……
강희향위원  19쪽 한번 봐 주세요. 신입생을 위해서 학부모님들이 수업에 참여한다고 적혀 있는데 이틀간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이틀간 참여수업하는 게 맞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19쪽에 부모참여 확대하는 그런 부분 말씀하시는 겁니까?
강희향위원  예, 맞습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어린이집의 운영위원은 지금 저희가 마포구청 편익시설 어린이집에 원아가 17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운영위원회가 부모 중에 세 분 모시고 있고요.
강희향위원  이사님, 제 질문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본 위원이 질의한 것은 운영위원회가 아니고 신입생을 위한 신입생 적응프로그램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19쪽 하단.
○상임이사 김문태  글쎄요.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도 내용을 잘 아는 경영기획실장이 답변을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죄송합니다.
강희향위원  예, 알겠습니다.
  상임이사께서 어린이집 운영 관련해서 초기적응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좀 부족하신 듯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 자료로 답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고요.
  이 신입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최소 2주, 최대한 아이들의 개별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길게는 3개월까지 가는 아이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짧은 기간을 아이들을 위해서 할애한다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질의를 했습니다.
  다음은 제가 주민편익시설 부설어린이집과 우리 마포어린이집의 지출현황을 봤더니 인건비가 주민편익시설 어린이집은 79.2%, 우리 마포어린이집은 75.3%가 지출되더라고요. 이것 알고 계십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비교해 보지를 못했습니다.
강희향위원  인건비가 이렇게 많이 지출된다는 것은 교사들 입장에서는 근무환경이 매우 근무복지라든가 이런 부분이 많이 좋은 걸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인건비가 이렇게 많이 지출이 된다면 정작 우리 아이들한테 제공해야 할 급식비라든가 교재교구비는 상당히 부족할 걸로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그런 부분 저희가 다시 한번 확인을 해 보고요. 잘못된 부분이나 이런 부분은……
강희향위원  잘못된 것은 아니고요. 이렇게 인건비가 많이 지출이 되더라도 아이들을 위해서 급식이라든가 교재교구라든가 충분히 제공해 준다면 큰 문제는 없을 걸로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을 잘 알고 계신지 질의를 한 것입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예, 잘 알겠습니다.
강희향위원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주치의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지정병원은 어디인지 아십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내용을 자세히 아는 팀장한테 답변을……
○위원장 이동주  강희향 위원님이 지금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상임이사님이 전혀 숙지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행정건설위원회 강희향 위원님은 어린이집에 대해서 다양한 노하우를 갖고 있고 그 운영 실태나 그런 부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위원입니다.
  그래서 우리 행정감사라고 그러지만 복지 차원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함에 있으니까 그런 부분은 향후에 서면으로 제출하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지금 자세히 내용을 파악도 못하는데 여기서 임기응변으로 답변한다는 것은 제가 위원장으로서 불가하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강희향 위원님한테 서면으로 어떻게어떻게 하겠다 이런 부분들을 제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 주실 수 있는가요?
○상임이사 김문태  강희향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을 서면으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그렇게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강희향위원  예, 이해해 드리겠습니다. 서면으로 받는 것을 이해해 드리고요.
  시설관리공단에서 마포구 관내 많은 시설들을 관리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이런 부분을 세세하게 질의하는 것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면밀하게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질의를 하였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주  시간이 많이 지나갔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이봉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봉수위원  안녕하십니까? 서강동·합정동 새정치민주연합 구의원 이봉수입니다.
  시설관리공단 측에서 일은 많이 하고 있는데요. 여기를 보니까 굉장히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결과물은 없어요. 무슨 말이냐 하면, 업무보고서 10쪽에 수족관 해수 수질검사 실시를 2014년 7월에 했습니다. 그 결과물을 위원님들한테 보여줘야 되는 것 아닌가요? 그게 어떤 결과가 나왔다든가.
  그리고 그 밑에 향후 추진계획에 똑같은 데서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인데 전년도에는 이렇게 나왔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끌어올리겠다 그러한 것이 내용물이 나와야 되지 않나요? 그렇죠? 그게 좀 미흡하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밑에 입주자 심사평가 실시는 어떠한 방법으로 하고 있는지 그것도 위원들한테 좀 구체적으로 알려줄 필요성이 있지 않은가요? 그렇죠?
○상임이사 김문태  예, 그렇습니다.
이봉수위원  요즘에 혹한기가 제가 11월달, 12월달이 아닌 것 같아요, 기후변화에 따라서. 혹한기 입주자를 찾아가는 서비스 시행 했는데 시행시기가 11월하고 12월이에요. 그리고 혹한기가 11월달이 맞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그것 잘못됐습니다.
이봉수위원  벌써 이런 업무보고서 하나하나가 신중을 기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많은 일을 하는데 여기 보면은 내용만 주제만 적어놨지 결과물은 하나도 올려놓지를 않았어요. 물론 어떤 금액적인 것은 올렸는데 이러한 것도 위원들이 보고 쉽게 알 수 있게, ‘아, 그랬구나.’ 이것을 이해를 할 것인데, 했는데 결과물은 없어요.
  그리고 지난번에 언론 매스컴에서 러시아 사람들이 히로시마 앞바다에서 대구, 명태, 조기 같은 것을 많이 잡아가지고 러시아로 가져가서 그것을 다시 우리나라로 수출을 했어요. 그걸 바로 러시아 산으로 해서 수출을 했단 말입니다.
  그러한 것들이 우리 마포에 들어오지는 않는지 확인해 보셨어요? 검사를 해 봤나요?
○상임이사 김문태  저희가 그 부분을 확인을 못했고요. 저희가 방사능 부분에 관심을 두어가지고 지난번에 한 350만 원 들여가지고 측정기를 샀습니다. 저희가 주기적으로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봉수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러시아까지 갔다가 다시 오는 부분은 확인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면 350만 원 들여서 그 기계를 사셨습니다. 여기 내용에 나오나요, 그 기계 샀던 게?
○상임이사 김문태  그 부분은 지금 유인물 보고서 내용에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은 걸로 지금……
이봉수위원  그것은 특수한 장비이기 때문에 이 보고서에 분명히 내줘야 될 것입니다. 그렇죠? 어떠한 사소한 것 곤란한 것인지 모르겠지마는 350만 원짜리 방사능 측정기 같은 경우는 특수한 기계기 때문에 당연히 여기다가 내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방사능 검사했던 그 결과물을 마포구민들한테 매달 한 번씩이라도 해줘야만 우리 마포구민들이 농수산물시장에 가서 먹거리 같은 것을 안전하게 먹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것을 좀 잘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11쪽에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단기행사매장 유치, 2014년 9월에서 11월 중 2회 실시, 한 번은 했네요? 어떠한 종목을 가지고 했습니까? 이벤트행사를 하셨나요?
  그리고 앞으로는요, 오실 때 이것 아예 숙지를 하고 오셔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이사님께선 숙지가 전혀 안 된 것 같아요.
○상임이사 김문태  아닙니다. 질의하신 부분을 제가 얼른 찾지 못한 부분을 사과드립니다.
  그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단기행사매장 유치 부분에 대한 질의를 하신 거죠?
이봉수위원  예.
○상임이사 김문태  그 부분은 저희가 상반기에도 그렇고 하반기 저희가 의류행사를 유치해 가지고 저희가 행사기금을 마련을 하고 있습니다. 단기행사가 그 부분의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상반기 하셨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예, 상반기에 1회 했습니다.
이봉수위원  여기에는 했다는 내용이 안 나와서. 나왔어요?
○상임이사 김문태  앞쪽 9쪽에 보면은요,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단기행사매장 유치 해서 2014년 4월에……
이봉수위원  몇 쪽에 나와 있는데요?
○상임이사 김문태  9쪽 추진실적에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단기행사매장 유치.
이봉수위원  4월달에 하셨군요? 그러한 내용도 좀 알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질의한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이봉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안전먹거리에 대해서 시설공단에서 좋은 기계를 들여왔으면 원산지 표시도 중요하지만 방사능이 없다 있다를 각 수산물매장에다가 표시를 해 줘서 우리 구민의 안전먹거리를 좀, 그건 홍보 부분입니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을 홍보해 주시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한일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질의를 하다 보면 앞에서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과 약간의 중복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약간의 중복이 있다 하더라도 좀 양해를 부탁드리면서 궁금한 것 몇 가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국내적으로 가장 큰 이슈가 안전입니다.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업이라든가 사업장, 여러 군데 안전관리, 우리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부터 또 각종 체육관, 예를 들어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또 지난겨울에는 경상도 쪽에서 학생들이 겨울에 MT를 가서 체육관이 무너져서 인명 손상을 입는 그런 체육관이 무너지는 그런 현실도 봤고, 뭐 세월호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고.
  그런데 우리 마포구에서는 과연 시장이라든가 각종 체육관 여러 다중시설이 이용하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에 대해서 안전점검과 안전대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사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공단은 주로 운영하는 게 다중시설입니다. 그래서 특히 안전에 대해서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공단은 주기적으로 매월 각 팀장 주관 하에 담당자들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다음에 무재해 365일을 달성하기 위해서 저희가 화재 등 기타 안전교육 그다음에 그 외 교육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시설주차장, 배드민턴장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각 시설물별로 소방훈련 등 응급처치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훈련의 내실화를 위해서 소방서와 직접 협조를 얻어서 실감나는 그런 소방훈련도 같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소방훈련, 우리가 사고를 당하고 나서 허둥대는 것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고, 그러면 가장 지금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 중의 하나가 테러도 포함될 수가 있습니다.
우리 구청에서도 지난번 을지훈련에 전 직원이 참여해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가상훈련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 마포구에는 지하철이라든가 체육시설 여러 그런 시설이 있는데 혹시 테러에 대해서는 우리 나름대로 직원들 가장, 직접 관리하고 시장이라든가 어떻게 화재에 대해서는 소방서하고 연계를 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책을 가지고 계신지.
○상임이사 김문태  죄송합니다. 테러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계획을 세우고 한 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니까 일상적인 거 그런 화재 정도?
○상임이사 김문태  예, 건축물에 대한 안전.
한일용위원  뭐 붕괴?
○상임이사 김문태  그다음에 사용상 저희가 특히, 지난해 같은 경우에 안전사고 건수가 약 11건 정도가 된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도 주로 시설물 이용에서 청소한 바닥이 젖어가지고 미끄러져서 다치는 그런 부분, 주로 연로하신 분들이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시장에 오셔가지고 시장에서 넘어져가지고 다친 부분 주로 그런 경미한 부분이지 시설……
한일용위원  보행 중에 발생된 그런 부분이 아니라 시장이라든가 각종 체육시설에는 여러 경향의 성향의 사람들이 이용을 합니다. 그 중에서는 휘발유병을 들고 오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무슨 폭발물을 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럴 때 건물이 붕괴된다든지 많은 인명이 손상된다든지 그런 비상시에 경찰이나 119에서 도착되기 전까지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어떻게 그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느냐 그것을 묻는 것입니다. 그거에 대해서 소방 외에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는 겁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아닙니다. 저희가 주기적으로 분기에 한 번씩 전체적으로 시설물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 매년 안전점검 건축물에 대한 점검 매뉴얼이 있어 가지고 거기에서 저희가 건축물을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정말 우리 마포구에서는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돼서는 절대 안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만에 하나 그런 사태가 발생될 때 제일 가까이 있는 우리 공단에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주십사 그 바람이 본 위원의 질의 주내용이었습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예, 감사합니다.
한일용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좀 항상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우리 시설관리공단은 공사가 아니기 때문에 직접 투자를 해서 사업을 할 수는 없다라고 말씀하셨죠?
○상임이사 김문태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니까 우리 구에서 구민의 세금을 각종 시설 모든 것을 만들어서 운영만 하시는 거죠?
○상임이사 김문태  시설관리를 저희가 최상으로 시설관리를 해서 이용하는 주민들한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다음에 시설물을 제대로 관리함으로 인해서 시설물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이 결국은 저희가 그만큼 경제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이렇게 보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지금 2013년도 사업수입이 한 150억 되는데 사업지출이 140억 정도 되는데 사업지출에는 인건비가 포함되고 있나요?
○상임이사 김문태  제반 모두 포함된 사항입니다.
한일용위원  손익이 한 7억여 원 정도 이렇게 됐는데 이 내용만 보면 주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건물을 노후가 빨리 되지 않도록 하며 이 답하고는 전혀 맞지가 않습니다.
  우리 시설관리공단은 소위 말하는 땅 짚고 헤엄치는 이런 하나의 단체입니다. 이 시설관리공단은 227명을 위해서 구민은 세금을 내야 되고 구민들은 주차료를 내야 되고 구민들은 시설이용료를 내야 돼요. 여기 227명을 위해서 구민들한테 주차비를 걷어야 되고 이런 꼴로밖에 안 보입니다.
  지금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 좀 더 수익사업을 벌써 수년 전부터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노력하는 면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결국은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용을, 요율을 올려야 되는 부분인데 구민이 이용하면 그 부분도 결국은 구민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입니다. 그래서 공단의 공기업의 공익성과 수익성을 조화를 이루도록 그런 부분을 강조하는 것으로다 이해를 해 주시면 좋고요. 체육사업이나 이런 부분도 결국은 주민들 건강향상에 저희가 기여를 하는 부분이지 수익을 위해서 하는 부분은 아니다 그런 부분에 맥을 같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수익사업은 앞으로도 없다는 말씀이십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아닙니다. 최대한 저희도 경영을 하는 차원에서 수익을 전연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이익을, 이익을 낼 것도 없지만 많은 이익을 내자는 그런 부분도 결국은 우리 이용하는 주민들한테 부담이 돼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것도 감안을 해 주십사 해서 말씀드립니다.
한일용위원  알겠습니다. 감안하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동료위원님께서 임대료 이런 부분 현실화에 대해서도 질의한 바 있습니다. 노력을 하는 아이가 성장을 하면 큰 옷을 바꿔서 입혀야 되다시피 뭐 이런 우리 농산물시장이라든가 시장이 많이 활성화되고 성장이 되면 거기에 모든 것은 따라야 됨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런 저런 것을 항상 구태에 젖어있고 노력을 않는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이 돼서 약간 중복이 되는 질의 같습니다마는 이 질의를 드린 것입니다.
  그래서 수익을 좀 더 내기 위해서 결국은 그 우리 주민들한테 부담을 줄 수밖에 없다라는 논리보다 서로 우리 시장도 활성화하고 우리 공단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또 그 외의 사업에 대해서도 좀 수익사업이 될 수 있는 그렇게 해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마포구 자체가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꾸준히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예, 잘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한 가지 질의 드리겠습니다. 신촌 다주쇼핑센터 철거 자리에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계시죠?
○상임이사 김문태  예,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지금은 주말에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지금 주말에 운영을 안 했는데 저희가 수익제고를 위해서 운영할 것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할 겁니다.
한일용위원  먼저 아마 우리 담당 팀장한테도 본 위원이 부탁을 했었습니다. 그 주차장을 만들어 놓으니까 주말에는 우리 공단에서 운영을 안 해요. 주차장에 차가 수백여 대가 빽빽하게 차있어 가지고 그 근처의 식당을 이용하러 간 외부 차라든가 손님 차들은 댈 자리가 없어요.
  그래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 이렇게 차가 많이 오니 우리 진짜 마포구 정말 이거 잘됐다. 이 지역에 여기 온,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다 우리 지역에 와서 식사를 한다든지 우리 지역에 이익을 줄 수 있는 이런 외부인들로 보는데 그래서 직접 식당에 들어가서 주말에 완전히 영업활성화가, 영업이 잘 되고 있죠? 했더니 전연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알고 봤더니 그 수백 개의 차는 우리가 주말에 공영주차장을 운영을 시설관리공단에서 안 한다라는 그것을 알아가지고 아니면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백화점에게 주말에 특혜를 줬다든지 해서 직원들이 전부다 차를 끌고 와서 거기다 차를 다 대는 거예요.
  우리 주민들은 그 앞에서 영업을 하는 주민들은 그 주차장을 이용은커녕 그 차들 때문에 불편해 가지고 이만저만 불편한 게 아니에요. 자기네 식당 와서 잠깐 이용하는 그 주차장을 차 세워 놓고 밥 한 끼 먹고 갈 수 있는 그 주차공간도 없는 거예요. 이런 거는 바로바로 시정조치가 되어야 되는데 이게 지금 거의 한 1년이 돼 가도록 시정조치가 안 되고 있는 겁니다.
  이게 왜 이런 담당 우리 팀장한테 전에 얘기했는데 이것은 우리 시설관리공단하고 그 백화점과 묵시적인 아니면 뭔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차를 세우고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데도 불구하고 대책을 강구하지 못한 것이지 이것은 선의로 봐주기에는 무리이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거기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대로 그 부분이 대두가 돼서 저희가 구청과 또 상인회와 협의를 해서 지금 10월 1일부터 저희가 일요일 날 사실 평일은 계속 근무를 했었는데 일요일 날만은 안 했습니다. 그런데 일요일 날 저희가 근무를 해서 주차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이렇게 결정을 봤습니다. 그리고 현대백화점은 과거에 쿠폰을 그네들한테 줘가지고요, 그분들이 30% 할인해 가지고 그래서 그 부분으로 그네들이 이용했었던 부분인데 아마 위원님이 봤던 그날 일요일 날은 직원들이 아마 그런 내용을 알고 이용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10월 1일부터 저희가 일요일 날도 정상적으로……
한일용위원  제가 어쩌다가 한두 번 가서 그 주차장을 보고 얘기한다고 하면 제가 자세가 잘못돼 있는 사람이죠. 그것 때문에 거기를 제가, 본 위원이 지역구입니다. 거기를 여러 차례 가서 관찰을 했고 상인회도 가서 그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습니다. 그런 저런 나름대로의 자료를 확보해서 우리 팀장에게 질의를 했던 거예요. 그런데 아직까지 10월 1일부터 그것을 해 주시고 그 지역이 우리 마포구에서 가장 지금 낙후되어 있는 지역이고 여러 가지 다각적으로 지역에 계신 분들이 발전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우리 관에서 협조가 안 된다는 것은 상당히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좀 그쪽에 각별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리고 앞으로 직원 감원 이렇게 되면 증원을 안 하신다고 그랬는데 안할 생각이다 계획이신가요, 생각이신가요?
○상임이사 김문태  아닙니다. 지금 규모가 늘어나게 되면 필요한 인원이야 또 증원을 해야 되겠죠. 그런데 현 상태에서는 구에서 위탁받을 수 있는 그런 부분은 계산을 안 넣고 있는데 다만 내년도 망원동 체육센터가 준공이 된다면 거기에 필요한 인력은, 저희에게 일이 주어진다면 거기에 필요한 인력을 저희가 채용을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계속해서 인력은 증원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야 되겠네요?
○상임이사 김문태  저희가 하더라도 최소한으로 할 계획이고요. 우선 그 부분이 분명히 구청과 그런 부분이 결정이 되어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 임의대로 인원을 늘리고 감하고 할 부분은 아닙니다.
한일용위원  올해 상반기까지 자퇴서 또는 권고퇴사 그런 인력이 좀 있었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자퇴는 임의대로 그것은 현업 측에서 있을 수 있는 부분인데요. 자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그만둔 사람 그다음에 문제가 있어 가지고 사직서를 받은 부분이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몇 명 정도?
○상임이사 김문태  저희가 2013년도는 38명이 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정규직 직원?
○상임이사 김문태  정규직에서는 1명이 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38명 중에서 정규직 1명 이렇게 퇴사를 했는데 그러면 그중에서 최대한 인력을 채용 안하고 현원으로써 업무를 이렇게 좀 꾸려나가는 그런 노력을 하셨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지금은 그런 부분은 염리체육관에 기계직으로 1명 있는 사람이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으로 갔습니다. 그 부분은 지금 저희가 채용을 안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현원으로 계속 유지를 해 보려고……
○상임이사 김문태  최대한도로 현원으로 하고 중간에서 그만두는 분이 있다면 다시 채용을 안 하고 그대로 유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하여튼 한 150억여 원을 우리 마포 40만 구민으로부터 수익을 발생시켜서 140여억 원을 지출로 전년도 기준으로 운영하는 이런 정도 이런 공단이 아닌 정말 실질적으로 운영해서 수익을 발생시켜서 정말 우리 마포구에 꼭 정말 소외되고 외로운 곳 또 필요한 곳에 정말 수익 발생되는 부분이 좀 지출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요.
  아까 몇몇 위원님께서, 우리 관리공단 자체에서 업무보고 만드는 책자 아닙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예.
한일용위원  자체에서 만든 책자인데도 불구하고 숙지가 안돼서 업무보고에 상당히 혼선이 오는 데 대해서는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죄송합니다.
한일용위원  좀 더 성의 있는 행정감사에 임해 주시면 감사하겠고 우리 마포구민의 복지증진과 행복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부탁드리면서 본 위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한일용 위원님 감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 송병길 위원 간략하게 질의해 주십시오.
송병길위원  송병길 위원입니다.
  오늘 지금 우리가 뭐하고 있죠? 뭐하고 있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지금 행정사무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송병길위원  그렇죠. 행정사무감사를 하는데 또 그전을 얘기합니다만 답변자를 사실 공단이사장이 하게 돼 있어요. 그렇죠? 우리가 그거를 어느 분 예우차원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 답변자가 상임이사한테 답변을 듣도록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행정건설위원회에서는 시설공단에 이미 배려를 했다라는 겁니다. 그렇지 않나요?
  그러면 지금 행정사무감사를 받는 태도라고 할까요? 이거 너무 준비가 안 되어 있어요. 위원장께서 진행하시면서 답변할 때 직·성명을 밝히라고 두 번째 말씀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때 내용마다도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거예요. 그것은 우리 행정건설위원회를 기망하는 것밖에 안 된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죄송합니다. 그게 아니고요.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매번 아닌 말로 송병길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런 짬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은……
○위원장 이동주  저기 상임이사님, 송병길 위원이 지금 질의하시고 감사부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쭉 말씀을 듣고 나서 총체적으로 답변을 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단답형으로 하지 마시고요.
송병길위원  왜 이런 의회가 있고 그 행정사무감사가 있겠습니까? 그러면 의회에 기능과 역할이 있어요. 그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는 겁니다. 저희는 또 그렇게 함으로써의 행정의 개선점을 개선하고 뭔가 지향적인 방향으로 행정을 리드해 나가기 위한 거 아니겠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그렇습니다.
송병길위원  그러면 관리자가 각 여러 사업마다의 내용을 알아야만 관리감독이 되는 거예요. 내용도 모르고 각 사업팀에서 보고만 듣고 오케이 합니까? 숙지가 안 되어 있다라는 것은 업무조차도 숙지가 안 되어 있다라는 이런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사장님이나 상임이사님이나 업무를 좀 더 알고, 여러 위원님이 그리고 7대 의회에서 첫 행정사무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미 그런 답변자부터 배려를 하는 것 아닙니까, 위원회에서도.
  그러면 여러 위원님이 질의하면 간단명료하게 핵심적인 답변이 바로바로 진행이 돼야 시간 안에 회의가 진행이 되고, 지금 보니까 우리 한 시간 안에 끝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문화재단도 하고. 이게 뭔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는 거예요. 제 얘기가 틀립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아닙니다. 제가 숙지하지 못한 부분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고요.
송병길위원  이런 부분들을 핵심적으로 요점을 얘기해서 우리가 뭔가 개선점을 지적하면 그 지적에 대한 내용들을 빨리 캐치해서 다음 회의 때 보고도 해 주고 개인별로도 얼마든지 우리가 의사소통을 할 수 있잖아요.
  보면 이게 오늘뿐만 아니라 사실 공단이 부족합니다. 위원님들이 사실 사무감사 거리가 없어서 않겠습니까? 그런 것 아니잖아요. 어느 정도 그래도 편리를 사실 봐주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어떤 개선점을 지적해도 좋은 방향으로 보다 부드럽게 지적을 해서 그게 개선이 되기를, 그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보완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중복질의인데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우리 백남환 위원님께서도 상가임대 그 부분인데요. 이것도 제가 얘기 한 2년 전부터 한 것 같습니다. 이것도 업무태만이에요. 그러면 그 중복사건이 안 일어나게 했어야 되잖아요. 이 부분은 별도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죠?
○상임이사 김문태  잘 알겠습니다.
송병길위원  서로 잘하시자고요. 구민을 위해서 우리가 오늘도 이런 감사도 하고 회의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예, 송병길 위원님 감사합니다.
  사실은 송병길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이사장님께서 답변을 하셔야 됨에도 불구하고 저희 위원님들이 상임이사님이 답변하시는 것을 용인을 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편리를 많이 봐 주신 부분들이고요.
  시간이 많이 갔습니다. 저는 질의가 아니라 제안을 한번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에 여러 위원님께서 수익성 부분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그동안에 시장형태라든가 이런 것은 많이 개선된 것은 알고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쉽게 갈 수 있는 바로 앞에는 홈플러스 있고 합정동에도 있고, 유관 경쟁업체가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마포구민이라는 자긍심으로 늘 마포시설공단시장에 가서 마늘 하나도 사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렇다면 그동안에 보여준 아까도 재난안전 이런 부분도 말씀을 하셨는데 외관에 대한 폴사인, 이미지화를 다른 쪽으로 변화를 해서 명실상부한 시설공단 그다음에 우리 마포의 고유한 재래시장을 부각하는 부분이 좀 있어야 된다 이렇게 봅니다.
  예를 들어서 강서에 가면 농수축산물, 방화동인가요? 거기 외관을 보더라도 저기가 무슨 시장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예산도 얼마 안 들어간 부분이고, 또한 이미지화를 고착하는 데도 굉장히 좋다고 봅니다. 그것은 제가 제안을 한번 드리는 거니까 잘 검토를 하셔서 생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옛날에 10년 전에 우리 공사 있었던 그 건물이나 지금 건물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고 사료돼서 제가 한번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백남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남환위원  백남환 위원입니다. 배익환 시장사업팀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사업팀장 배익환  배익환 시장사업팀장입니다.
백남환위원  농수산물센터에 단체가 몇 개 있죠?
○시장사업팀장 배익환  단체가 지금 무상으로 하는 것이 세 군데가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왜 세 개가 있습니까?
○시장사업팀장 배익환  감면 받는 것 말씀드린 거죠.
백남환위원  이렇게 단체가 다변화되어 있다는 것 자체는 관리공단 시장사업팀장님의 노력이 부족하다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그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사업팀장 배익환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백남환위원  시간 관계상 다시는 안 되고 나중에 가서 연구하시고요.
  그래서 상인회 회장 취임식 때 공단만 따로 산업시찰 갔죠?
○시장사업팀장 배익환  상인회가 번영회가 지금 있는데요.
백남환위원  상인회장 취임식 할 때 공단만 따로 갔죠? 직원만?
○시장사업팀장 배익환  그렇지는 않습니다.
백남환위원  몇 명 참가하지 않았지 않습니까?
○시장사업팀장 배익환  저희가 상인회 번영회 활성화를 위해서 전통시장 사찰을 하기 위해서 상인회 번영회에 통보를 다 했습니다.
백남환위원  통보를 했는데 사전에 협조 조율이 안 돼서 상인 따로 공단 따로 이게 어떻게 시장을 효율화시키고 시장 공단이라고 하는 것 자체는 직접적인 투자를 해야 됩니다, 손해가 나더라도. 그 간접적인 이익은 주민이 받는 거예요.
  그래야 이익이 창출되고, 공단이 100억을 벌든 좀 덜 벌고 50억을 벌어도 주민에게 200억이 돌아온다면 그것이 효율적인 투자입니다. 지금 우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수익을 창출한다라고 하는 거기에 골몰하지 마세요.
  효율적으로 해서 우리 주민이 얼마나 복지를 느끼면서 안전을 느끼고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느냐 여기에 주안점을 두셔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 것이어서 이 단체, 협의회 조정하세요. 의향 있으십니까?
○시장사업팀장 배익환  백남환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7월 1일 자로 발령을 받았기 때문에 저는 우수전통시장은 6월 달에 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관계는 잘 알지 못해서 답변을 못 드리는 점을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금방 그 상인회와 저희가 번영회가 있습니다. 저희가 상인회와 번영회가 시장 발전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서로서로 화합을 하는 그런 차원에서……
백남환위원  자, 됐습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볼 때 계약 관계가 이루어진다는 갑을의 관계입니다. 관리공단이라고 하는 것은 우월적 지위를 갖는다고 그래요. 상인들은 보편적 지위입니다. 이야기를 못해요. 스스로 알아서 낮은 곳을 찾아가서 보완하고 대책을 만들어서 기반을 만들어주는 곳이 공단이에요. 우월적 지위에서 누가 이야기할 수 있어요? 좀 낮추세요. 찾아가세요. 소통이 안 되고 있어요. 배익환 팀장 일주일에 몇 번 순회합니까?
○시장사업팀장 배익환  하루에 두 번씩은 꼭 하고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시장에서는 본 사람이 없어요. 봤다는 사람이 없어요. 이사장만 보이지 상임이사도 안 보이지, 직원들 봤다는 사람이 없어요. 식사하러 와서 식당에서만 보인 것이지. 이게 어떻게 합리적인 경영입니까?
○시장사업팀장 배익환  더욱더 앞으로 순찰을 하고 상인들하고 소통하도록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자, 팀장님! 우리가 시장을 비교분석을 하면 어디 분석합니까? 망원시장하고 월드컵시장을 분석을 해요. 여기는 수직상승이 되지 않고 망원시장은 수직상승이 되고 있어요. 벤치마킹하세요. 찾아가세요. 낮추세요.
○시장사업팀장 배익환  알겠습니다. 소통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끝으로 제가 업무추진비에 대해서 청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업무추진비에 대해서 청구한 이유는 우리 공단이, 우리 이사장님께서 얼마나 낮은 곳을 찾아가느냐를 보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느낀 것으로 공단의 투명하고 낮은 곳을 찾아가 격려하고 함께 누리는 공단으로서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공단의 혁신으로 창조경영 실현에 선두주자가 되리라고 저는 믿고 확신합니다.
  본 위원의 불편한 질의에 대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수지분석, 경영 잘하셔서 으뜸가는 공단이 되기를 빌어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주  백남환 위원님 질의 감사합니다.
  지금 여러 위원님 말씀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의 바른 정진과 그러한 부분들을 염려해서 여러 곳에서 지적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지적하시고 새롭게 제안하시고 이러한 부분들을 잘 고려해서 좋은 마포구시설공단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허정행 위원 간략하게 질의하십시오.
허정행위원  아까 질의하면서 시간관계로 묻지 못한 몇 가지 사항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노홍래 경영기획실장님.
○경영기획실장 노홍래  경영기획실장 노홍래입니다.
허정행위원  수탁계약해지 건에 대해서 아까 명확한 답변이 없었기에 다시 한번 질의를 하겠습니다. 혹시 계약서 갖고 오셨습니까?
○경영기획실장 노홍래  저희가 사업장이 여러 개여서 위탁계약서가 여러 개인데 어디를 말씀하시는지 이야기해 주시면 제가……
허정행위원  저는 염리체육관을 다룬다고 했습니다.
○경영기획실장 노홍래  그것은 갖고 오지를 못했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러면 제가 다섯 가지 수탁계약 해지에 관한 조항을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어떤 것이 계약해지에 대한 사유가 됐는지 명쾌하게 답을 주시고요. 만약에 답이 없으시면 서면으로 구청에 질의를 해서라도 본 위원한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기획실장 노홍래  예.
허정행위원  16조 보면 1항에 갑이 공공목적 수행을 위하여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유가 발생할 경우. 2. 을이 조례 및 규칙과 본 협약 조건에서 정한 의무를 위반함으로써 갑이 계속하여 이 수탁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 3. 을이 해산하여 청산되거나 제3자에게 합병 양수 된 경우. 4. 을의 재정상태 악화 그 밖의 사유로 수탁능력이 없다고 갑이 인정하는 경우. 5. 관계법령 또는 조례의 제·개정, 폐지 등으로 협약관계의 유지가 불가능한 경우 이렇게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왜 이것을 질의를 하냐 하면 계약기간이 내년 6월 28일까지입니다. 그런데 해지통보를 몇 개월 전에 해서 올 12월 30일까지만 하라고 했기 때문에 과연 뭐가 문제가 있길래 해지통보를 했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고요. 우리가 말하는 갑과 을의 눈물입니다.
  공공기관에서 을의 눈물을 닦아주지 않고서 어떻게 국민을 위해서 을의 눈물을 닦는다고 합니까? 명확하게 해지 내용을 본 위원한테 답변해 주시고, 지금 답변내용이 없다면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해 주세요.
○경영기획실장 노홍래  허정행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위탁계획서 내용 다섯 가지 사항에 대해서 말씀하신 걸로 해서, 제가 보고서 정확하게 답변 드리기는 어렵지마는 말씀하신 내용으로 해서는 1항, 2항 이외의 나머지 사항은 저희 공단하고는 관계가 없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고요.
  또 그 이외에 저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그런 내용에 대한 것들을 구청에서 알고 있는 사항도 있고, 또 지금 말씀대로 위탁협약 해지를 그런 시점에 많이 들어가서 관련부서하고 협의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공단에 대한 어떠한 문제점이라든가 좀 듣고 저희 쪽에서 인정한 부분도 있고 그 점을 개선을 해서 좀 더 낫게 하겠다는 말씀도 드린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개장 후에 사업장 오픈 후에 계속적으로 수지개선이 지금 되고 불과 한 1, 2년이면 저희가 거의 저희 자체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는 상황이 가고 있었던 부분이었는데 전반적으로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지적했듯이 공익과 수익 쪽에서 수익이라는 부분을 많이 고려를 해야 될 부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그런 부분이 해가 갈수록 조금 떨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수지율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구청하고도 저희가 협의를 했던 게 공단에서도 자구책을 한번 마련하겠다. 왜냐하면 기존에 앞서도 보고를 드렸지마는 수익사업을 저희가 위탁을 맡지를 못하고 있으니까 그렇다고 그러면 기존에 하는 사업에 대한 것을 좀 더 활성화를 시키고 나름 자구책을 마련하는 걸로 해서는 인건비라든가 인력에 대한 부분들을 저희가 조정을 해서 그렇게 자구책을 마련한다는 것을 저희 내적으로도 검토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인력을 뽑지 않는다는 게 아니고 어떠한 새로운 사업장을 받는다고 그러면 정규직보다는 그냥 현재 저희가 있는 직원을 활용해서 하고 필수인력인 현업직 직원만을 뽑아 가지고 운영을 하겠다는 것이 저희가 자구책을 갖고 있는 사항이 되겠고요.
  지금 말씀하신 위탁계약 내용에 대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검토를 해서 그 자료를 해 가지고 별도로 한번 설명을 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제가 자꾸 그것을 묻는 이유는 우리가 월세 방을 살아도 계약기간까지는 살 수 있는 것이고요.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았는데 기간이 남아 있는데 방 빼라고 하는 것과 똑같아서 을의 눈물이 생각이 나서 정확하게 답변을 듣고 싶어서 질의했습니다.
  답변 감사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허정행 위원 감사합니다.
  지금 마포구시설공단은 행복합니다. 왜 행복하냐 하면 지금 허정행 위원도 공단에 관련해서 염리체육관 관련해서 저렇게 걱정을 해 주시고, 수익에 대해서 생각해 주는 위원들이 계시는데 왜 그동안에 슈퍼 갑이라고 마포구청에 휘둘렸는지 그런 부분들을 같이 눈물을 흘려주는 위원이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위원장 부분을 떠나서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부분을 말씀을 드리면 지금 마포문화재단이라고 되어 있는 곳도 옛날에는 구민센터였습니다. 그다음에 공사 시절에 그것을 관리한 바 있죠? 지금 마포문화재단에서 체육에 관한 시설을 운영하고 관리한다는 것은 저는 납득이 안 가는 위원입니다, 사실은.
  그래서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마포체육센터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수익성 부분을 쭉 우리 위원들이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수익성 구조를 늘리려고 그러면 기본사무직 외에 그다음에 기술직 있죠? 그런 것보다는 기존에 나와 있는 조직이 그 팀에 맞는 것을 해야 보다 효율적으로 간다고 본 위원도 생각이 듭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마포문화재단 감사준비를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 12시 15분에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04분 감사중지)


(12시 19분 계속감사)

○위원장 이동주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마포문화재단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보면 감사 시 증언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임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마포문화재단 소속 임직원에 대한 선서를 시작하겠습니다. 선서는 마포문화재단대표가 하시되 임직원 여러분은 일어나서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대표는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선서)
○위원장 이동주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마포문화재단대표는 소속 임직원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안녕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입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이동주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설명에 앞서 마포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저희 마포문화재단 2014년도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마포문화재단대표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하여 가급적 중복질의는 피해주시고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질의에 대한 답변은 대표가 하시되 필요시 다른 임직원이 답변할 경우 먼저 직·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한일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2014년도 업무계획 이렇게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 위원은 원래 인명구조 봉사대원 출신으로 언제 어디서고 항상 안전을 강조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올해는 더군다나 너무나 큰 사고를 세월호를 비롯해서 큰 지방에서 체육관이 붕괴되는, 대학생들의 MT 중에 붕괴되는 그런 사고도 겪었고 그러다 보니까 안전을 참 더더욱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우리 아트센터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본 메인홀에서 큰 공연을 하고 또 체육관에서 이런 행사를 하고 할 때는 많은 관계 또 체육동호인 이런 분들이 참여를 이렇게 하고 하는데 이런 좋은 훌륭한 프로그램도 필요하지만 거기에 따른 안전대책을 어떻게 여러 측면으로 화재라든가 관람객들 간에 편싸움이라든가 또 건물의 안전문제 또 테러 여러 가지 측면에서 어떻게 안전을 대책을 강구하고 계시는지 먼저 좀 질의를 하고 싶습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한일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질의내용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대입니다. 특히, 저희 같이 다중이용시설일 경우에는 그 의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겠습니다. 저희도 그 중요성과 의미를 십분 공감해서 이미 자체 간부회의를 통해서도 끊임없이 이 문제에 대한 의논을 하고 있고 저희가 5월 12일 날은 임직원 전체가 다 재난안전소방교육을 마포소방서를 통해서 소방관이 오셔서 안전교육을 받은 바가 있고, 거기에 이어서 저희가 그치지 않고 마포가 직접 재난대책계획을 스스로 수립을 해서 재난상황에 24시간 관리체계나 매뉴얼에 대한 준비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저희는 아이들도 같이 이용하고 있어서 유아체능단이 있어서 이들은 별도로 유아체능단 안전소방교육을 7월 27일 날 실시해서 교육받은 중에 사고가 터졌을 때 어떻게 할지 실제 리허설을 해 볼 정도로 저희가 만전을 기하도록 진행 중에 있습니다.
  교육내용은 화재예방교육과 화재발생 대피유도훈련까지를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지금 아트센터 공연장 메인홀 같은 경우는 인원이 한 500명 이상?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780석입니다.
한일용위원  그 정도 관객이 찼다고 가정을 하고 그 안에서 화재가 발생됐다, 리허설을 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저희가 실제 리허설 하는 것은 유아체능단이 있으니까 했고요. 지금 말씀하신 그것은 매뉴얼을 만드는 중인데요. 말씀하신 대로 아카데미시설, 공연장시설, 체육시설마다 유도 창구가 따르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매뉴얼 만들어지면 2월 달까지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그것은 매뉴얼이 완성이 되면 보고를 주시기 바라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체육관 같은 경우 경기에서 너무 열띤 응원전이라든가 이런 걸로 인해서 약간의 편싸움이랄까 안전대책을 세운 게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패싸움이요?
한일용위원  응원전을 벌이다 보면 본의 아니게 경쟁이 심화돼서 물리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안전을 강구해 놓은 그런 매뉴얼이 있느냐 이 말씀입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저희는 지금 모든 업장 다 상주 전담인력들이 주말까지 다 배치가 돼서 안전을 검점하고 있습니다. 수영장, 체육시설에는 저희 담당직원들이 상주해서 교대로 시간대별로 해서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우리가 그런 것은 사전에 미연에 얼마든지 방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방지하지 못했을 때 그런 것은 인재다, 이렇게 표현도 하고 그러는데 그런 것을 충분히 관리를 해 주시기 바라고, 올해 안전관리 비용으로 노후시설 이런 관리, 수리, 수선하는 데 비용을 12억 원을 책정을 예산을 세우고 있다고 그러는데요.
  올해 중점적으로 노후시설 안전에 문제가 있어서 지금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시설비에 투자를 하고 있는 건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그렇습니다.
  이미 전에 보고받으셔서 아시겠습니다마는 작년에 하절기에 비가 많이 왔을 적에 공연장 앞부분 천장이 무너져 내린 적도 있고 해서 그걸 구청에서도 심각하게 인식을 하셔 가지고 3개년 계획으로 보수계획을 세워서 거기에 필요한 예산을 이미 건축과를 통해서 책정한 바가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 질의해 주신 내용처럼 저희는 이미 개보수 관련 부분을 건축분야부터 시작해서 기계, 전기분야까지 다 해서 매뉴얼을 만들어서 이미 보수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보수공사를 시작을 안 했고……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했습니다.
한일용위원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공연장 내부 점검은 이미 완료를 했고요. 그다음에 10월부터는 체육시설 쪽의 보수작업이 시작됩니다.
한일용위원  우리 마포구에는, 구청 소속이죠? 어머니합창단 또 어린이합창단이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마포구립합창단이 있고, 소년·소녀합창단이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지금 우리 구에는 오케스트라 지금 오늘 프로그램을 업무보고책자에 운영을 하겠다고 보고를 하고 있는데 오케스트라가 아닌 일반 우리 주민들이 악기를 지금 많이 배우고 있어요. 여기도 한 1천여 명 참여하고 있는 보고가 있는데 일반 밴드부라 할까요? 이런 것은 계획이 없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저희는 아까 말씀드린 저희 기조가 마포를 생활예술시대의 선진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고요. 지금 위원님 질의해 주신 내용처럼 저희가 이미 올해도 큰 기조로 예술동아리 지원사업들에 대한 밑 작업을 준비하고 있고 추진실적으로는 홍대앞에 예술단체 세 군데 정도를 저희가 이미 섭외를 해서, 홍대앞에 클럽 바다비에서는 주민 밴드 교육을 통해서 한 50개 프로그램에 1천여 명이 참석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극단 민들레를 통해서 연극 관련된 부분도 있고……
한일용위원  1천여 명이라는 것은……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연인원입니다. 총 참여 연인원입니다.
한일용위원  밴드동호인들 이런 모임이 전년도 기준으로……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올해만 기타, 드럼 등 5개 악기에 50개 프로그램에 총 참석한 누적인원이 1천여 명 정도 됩니다.
한일용위원  이런 밴드단체가 결성되지는 않았고 구성 중인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그렇죠. 그런 활동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들을 지금 악기파트별로 연습을 시키고 그들이 자발적으로 앞으로 모여서 밴드를 만들 수도 있고 그런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까지 저희가 하게 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이런 게 있으면 우리가 느껴야 할 텐데 이런 오케스트라라든가 이런 팀이 구성됐을 때는 아마 이분들이 어디서인가 공연이라든가 자랑을 하고 싶어 할 거예요. 이런 것을 주민들이 언제 한번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저희가 연말에 재단 커뮤니티 발표회 축제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선보일 가능성이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앞으로 이런 동아리가 많이 모아지면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이나 예술프로그램에 이런 분들이 함께 해서 지역에 있는 다양한 아마추어동호회들이 연습을 하고 실제로 활동을 다니면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식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작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봉사활동 쪽으로?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한일용위원  우리 구민들이 우리 구의 무슨 행사라든가 이런 때에는 보기가 좀……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사실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관내 청소년들이 인디가 좋아라고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밴드가 만들어져 가지고 그중의 일부는 아예 소속회사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도 받고 그 활동들을 하면서 청소년 활동을 다니면서 공연도 해 주고 있고 이미 성과를 많이 갖고 있는 중입니다.
한일용위원  하여튼 있는 시설을 이용을 해서 우리 주민분들이 연령에 관계없이 참여해서 그런 동호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청소년들도 모여서 악기를 다루고 연습을 한다면서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이 악기는 한번 참여해서 습득이 되는 게 아니라 꾸준히 연습에 의해서 곡을 연주할 수 있고 악기를 다룰 수 있을 텐데, 그 일주일에 한 번이면 일주일에 한 번 아트센터에 나와서 아트센터에 있는 악기를 가지고 합니까? 아니면 그쪽 청소년들이 약간 어려운 환경을 가지고 있는데 그 어려운 환경에서 그런 악기를 자발적으로, 구에서……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아마 양상은 섞여 있다고 보셔야 되는데요. 개인 악기 같은 경우에는 쓰는 빈도수가 높기 때문에 주로 그것을 소개를 받아서 싸게 구입하는 경로로 받기도 하는 경우도 있고, 드럼세트라든가 비용이 큰 악기의 경우에는 임대해서 쓰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저희가 재단차원에서는 서울문화재단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피아노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도 10 몇 대를 마포 관내에 기증을 받아서 지금 공급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내용들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고자 하는 내용들은 피아노나 드럼 이런 크고 고가의 이런 것보다 우선 기타라든가 트럼펫이라든지 소장하면서 꾸준히 연습하는 이런 악기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예요.
  어떻게 연습할 수 있는 악기를 제공해 주느냐. 가정형편상 그런 악기를 본인이 구입을 해서 쓰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아서 질의를 하는 겁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아까 말씀드린 바대로 밴드 하는 사람들은 주로 자기 악기를 개인이 구입해서 쓰는 편입니다.
  다만 꿈의 오케스트라 같이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사업은 아예 진흥원 예산에서 클래식 악기 구입비는 따로 책정이 돼서 나오기 때문에 꿈의 오케스트라 악기는 국가 예산으로 구입해서 제공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하신 청소년들과 관련돼서 하는 사업에서 하는 개인 악기들은 주로 개인이 구입해서 쓰는 게 지금 현재의 실정입니다. 저희가 그것을 지원할 만한 예산은 갖고 있지를 못합니다.
한일용위원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배려하는 프로그램으로 업무보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질의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걸로 인해서 참여하는 청소년들, 이런 프로그램을 보고 참석을 했더니 내가 악기도 구해야 되고 내가 그런 악기를 구할 수 있는 형편은 안 되고, 그래서 소외감을 느끼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런 부분에 세심한 프로그램 개발을 해 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의를 했고, 앞으로 좀 더 질 높은 프로그램, 연령에 관계없이 형편에 관계없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고.
  그리고 건물 또 관객 모든 분들이 아트센터에 관련된 사고, 재난재해, 인재 모든 것을 미연에 방지해서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노력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한일용 위원님 감사합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유호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호렬위원  행정건설위원회 유호렬 위원입니다.
  제가 2014년도 행정감사자료로 마포문화재단 운영 및 지출현황을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우리 책자를 가지고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195페이지가 되겠어요.
  여기 보면은 총수입이 2013년도 우선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52억 7,808만 6천 원 이렇게 수익금이 나왔는데 한 장 넘겨보면 총지출은 51억 5,267만 3천 원 그렇게 되죠? 맞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맞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래서 작년 2013년도에 흑자가 제가 계산해 보니까 2.3% 정도 흑자가 난 걸로 서류상 돼 있어요. 맞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맞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런데 그 밑에 영업외수익이라고 있죠? 구 지원금.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유호렬위원  그건 뭡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통상 문화재단이 설립이 되면 해당 관청으로부터 운영지원금이 보조가 됩니다.
유호렬위원  출자금?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출자금입니다. 매년 나오는 구 지원금이 말씀하신 내용이 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여기다가 이렇게 해서 서류를 제출한 것을 보면,  그러면 52억 7,800만 원의 수익을 여기다 포함시키면, 이렇게 보면 순수 여기에서 벌어서 수익금으로다가 지출된 거라면 상당히 한 70% 정도밖에 안 되겠죠? 지출에 충당하는 충당금이 자체적인 수익을 통해서 한다면 지금 문화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수익으로 계산하면 한 70% 정도밖에 안 되겠다 이 얘기입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재정자립도가 75%쯤 됩니다.
유호렬위원  그래서 지금 그것을 보면은 물론 이게 문화사업이라는 것은 많은 투자를 해서 구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맞습니다. 문화사업을 해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우리 주민 모두가 이 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여러 가지 사업을, 보니까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열한 것을 보면은 마포구 주민이 정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서류상으로 보면 번드르르한 제가 봤을 때는 이런 것이 있는데 과연 여기 지금 쭉 기록해 놓은 것이 얼마나 참여를 해서 우리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그런 지수도 제가 의심스럽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유호렬 위원님 질의에 답변 올리겠습니다.
  금방 말씀드린 마포문화재단 자체 수익규모는 타 재단 평균 25%, 30%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재정자립도가 높은 곳입니다. 그 이유는 사실은 체육시설을 갖고 있음으로 해서 그것을 통한 자체 수익이 있음으로 인해서 마포문화재단이 재정자립도가 높은 것이 되겠고요. 결국 그 힘은 그대로 사회문화 공공성을 위한 문화재단 활동에 반영될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보면 지금 말씀하신 내용 중에 재정자립도가 높기는 합니다만 같은 규모의 4, 50명의 직원을 보유한 문화재단에 대한 구의 어떤 지원금은 보통 4, 50억 정도가 되는데 우리 마포구청은 그 절반 정도가 안 되는 정도의 예산만 지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저희가 말씀해 주신 것만큼 지역주민들을 위한 폭넓고 다양한 예술가들이나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들에 지원사업 예산비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말씀해 주신 것처럼 많은 일들을 적은 예산이지만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사업별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작업들을 혼신의 힘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우리 김보성 상임이사께서 지금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타구보다도 지원을 적게 받아가지고 정말 여러 가지 사업을 하신다고 하는데 제가 한 가지 묻겠습니다.
  지금 공연수입을 이렇게 보니까 지금 금년도 7월 기준한 것을 보면 공연수입이 작년보다 상당히, 상반기가 지났는데 3분의 1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작년 같은 경우에 2013년도에 2억 2,149만 원인가 이렇게 나왔죠? 그런데 상반기에 지금 보면 한 6,400여만 원 이렇게밖에 안 들어와 있는데 그러면 지금 공연장을 안전점검을 해서 현대화하고 많은 공사 투입을 해 가지고 이렇게 공연장 수입을, 양질의 공연을 주민들한테 시민들한테 이렇게 해서 지금 이런 게 늘어나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렇게 줄었는데.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유호렬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올리겠습니다.
  보통 공공문화회관 공연장 시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수익을 제고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비결은 스스로 기획하지를 않고 대관해 주면 돈을 제일 많이 법니다. 그러나 공공공연장의 경우에는 영리사업을 하는 민간기획사가 하는 공연에 대관만 줘서는 자기의 원래 목적을 수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관사업은 한편으로, 하지만 한편으로는 스스로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미 있는 공연들을 하기 위한 기획사업을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기획사업의 비중이 늘어나면 당연히 공연장 수익은 감소할 수밖에 없는 게 공공공연장의 운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통계가 2014년도에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기획행사 횟수가 저희가 전년도 대비해서 공연기획 분포가 많이 감소가 돼서 수입이 저조해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지금 이렇게 보면 주민을 위한 공공의 이익보다는 수익보다는 주민을 위해서 많은 공연을 하다 보니까 수익이 줄어든다고 그러는데 그러더라도 그것이 좀 더 양질의 공연을 통해서 주민이 많이 오고 시민이 많이 오면 이게 늘어날 텐데, 이렇게 줄어든다는 것이 이런 수익사업도 많은 인원이 지금 있는데 44명의 인원이 근무를 하는데 좀 더 성실하게 근무를 해 가지고 이 공연수입을 하도록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유호렬 위원님 질의에 답변 올리겠습니다.
  이미 저희가 현재 나와 있는 통계자료는 주로 상반기 통계자료에 가깝고요. 저희가 특히 상반기에는 아시다시피 세월호사건 때문에 올해는 특히나 공연에 여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주로 하반기에 공연이 몰려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희로서는 위원님 말씀하신 우려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을 하고, 일단 저희가 7월달에 일본군 강제에 의한, ‘꽃신’이라는 뮤지컬 사업을 저희가 대관을 장기대관을 줬는데요. 거기가 한 달 동안 저희가 대관을 줬으면 6천만 원의 수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의미 있는 공연에 저희 자체가 대관수익을 잡지를 않고 그 기획을 해 줌으로 인해서 저희가 수익은 포기했습니다만 그런 의미 있는 공연이 무대 위에 올라서 장기간 상영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다는 측면에서 저희 마포아트센터는 공공시설로서의 어떤 소명을 다했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유호렬위원  말씀이 아주 그럴싸하게 좋습니다. 하여간 이 부분도 주민을 위한 수익사업을 열심히 하셔 가지고 좋은 공연을 우리 마포구민한테 제공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 좀 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십분 노력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리고 여기 공연시설 대관을 하려면 일반단체나 이런 데서 상당히 까다롭다는 얘기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일반단체에서 사용할 수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당연히 있습니다. 다만 경합일 경우에 저희가, 아시겠습니다만 마포아트센터는 공연장 가동률이 전국 최고에 가까운 87%입니다. 연간 가동 일수에서 공연장 가동률을 대비해 보면 가장 높을 정도로 몰리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6개월 단위로 대관신청을 미리 받는데요. 늘 거기가 몰리기 때문에 그것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국가, 광역, 기초자치에서 하는 행사를 우선으로 저희가 잡아주고 그다음에 사회 공익적 기능이 강한 것들을 우선권을 주고 이렇게 해서 단순히 상업적인 공연에 대해서는 우선권을 안 주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민원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저희가 그런 민간 상업공연장에서 할 수 있는 공연을 우선으로 대관을 줄 수는 없는 공연장의 성격 때문에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하여간 개방해서 공연할 때는 주민의 편에 서서 또는 단체의 편에 서서 거기를 빌려주잖아요. 대여를 해 준다 이거예요. 해 줬을 때는 그 직원들이라든가 공연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상당히 이게 뭐라고 그럴까 서로 간에 이게 어떤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돼 가지고 주최 측에서 상당히 애를 먹는다는 얘기도 좀 있어요. 내 그런 것을 들은 적도 있고 이런 것을 한번 경험한 적도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시설을 빌려주면 정말 성심성의껏 불편이 없도록 시설을 빌린 단체에게 좀 배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앞으로 서비스에……
유호렬위원  친절하게 좀……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알겠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리고 그다음에 본 위원이 수영장에 대해서 얘기한 적이 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유호렬위원  이 수영장 수입이 2013년도에 9억 9천만 원이나 됩니까? 이렇게 많아요? 수영장에 들어온 돈이 9억 9천만 원이 맞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맞습니다.
유호렬위원  이게 일반 사용하는 우리 주민이나 시민한테 받은 돈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유호렬위원  9억 9천만 원.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저희가 다른 곳보다 결코 비싸지는 않습니다.
유호렬위원  아니 이렇게 많냐고 묻는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유호렬위원  그런데 여기에 대해 몇 가지 질문합니다.
  지금 수영장 물이 몇 톤 정도 되는 거예요, 거기?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8톤 정도 된다고 합니다.
유호렬위원  8톤?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유호렬위원  8톤은 넘겠죠. 트럭이 80톤, 800톤 이렇게 되겠죠.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죄송합니다. 저희가 알아보고 다시……
유호렬위원  그것을 왜 묻느냐면 수질문제가 굉장히 중요하죠?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마실 수도 있고 눈에 들어갈 수도 있고 그렇죠? 그런데 수질을 위해서 하나 여쭤보겠는데 지금 지하수를 사용합니까, 수돗물을 사용합니까? 어떻게 됩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저희는 수돗물입니다.
유호렬위원  전체 수돗물입니까? 그러면 그 수영장에 있는 물을 수질검사는 1년에 몇 번합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월 1회마다 하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자체적으로 하는 겁니까, 어디 의뢰해서 하는 겁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자체적으로?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유호렬위원  뭐가지고 하는 겁니까? 기구가지고 하는 겁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키트가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외부단체 보건환경연구원이나 위생과에서 직접 검사는 안 합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그것은 특별히 의뢰를 해서 하는 경우가 있겠습니다마는 잠시 답변 좀 올려도 되겠습니까?
유호렬위원  예.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저희 아까 처음 질문에 왜 이렇게 수영 수익이 많냐고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아트센터 수영장에 고객이 몰리는 이유 하나가 양질의 수질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희는 거기에 그런 클로로포름(Chloroform) 이런 액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정화필터를 통해서 물 통째로 갈아냅니다. 그러다 보니까 가장 수질이 좋아서 거기에 대한 호평 때문에 한 번 오시는 분들은 끊임없이 반복해서 재구매를 하기 때문에 신규회원이 못 들어와서 민원이 많이 생길 정도입니다.
유호렬위원  그래요, 그러면 거기 지금 필터로 기존에 있던 물을 다 이렇게 100%, 다 가는 것은 얼마만에 한 번씩 이렇게, 아무리 필터로 걸려낸다 하더라도 때만 걸러가지고 또 사용하고 그러면……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저희가 그게 물이 있으면 다시 흘러나와서 여과를 통해 가지고 다시 들어가서 끊임없이 환류를 하고 있기 때문에 늘상 있는 정화작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래서 이게 사실상 일반 수영장 매스컴을 통해서 보면 수영장에 염소가 많이 나오고 이런 거 투입하다 보면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그런 약품을 하나도 투입을 않는다고 말씀하셨는데 맞는 거예요? 약품 하나도 안 넣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저희는 소금으로 소독을 하고 있고요.
유호렬위원  소금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유호렬위원  소금물이 짜서 어떻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아니요. 요즘 보면 삼투압 방식으로 희석하는 방식이 있어서 저희가 마포아트센터 수영장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그런 물을 정화시키는 시스템이 다른 곳보다……
유호렬위원  알았습니다. 좌우간 정화시설을 정확하게 하셔가지고 지금 우리 이사님께서 아주 양질의 수질이라고 하시니까 그런 것 좀 잘하셔 가지고 눈병이라든가 그런 말이 안 나오게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하시고, 여기 에너지 소요가 이게 뭐 하는데 2억 9천만 원이나 들어갑니까? 에너지 소요 포함돼 가지고 해 놨는데 에너지가 주로 전기 사용하는 거죠?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그렇습니다. 전기, 수도를 포함해서 들어가는 돈, 에너지 사용료라고 통칭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전기료는 무슨 요금이 많이 들어갑니까? 전기사용이 어떻게 물을 데우는 겁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물도 데워야 되고 난방도 해야 되고 하는 겁니다.
유호렬위원  그래요? 이런 에너지 소요가 2억 9천만 원, 한 2억 5,900만 원……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2억 7천쯤 됩니다.
유호렬위원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봐서 이런 에너지 관계 몇 억대로 막 들어가니까 이런 것도 에너지 절약에 어떤 방안이 없는지 잘 좀 운영을 해 주셔야 될 거 같아요. 아시겠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노력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리고 수질관리를 좀 철저히 세워서 주민들이 어떤 안질이라든가 이런 게 안 나도록 철저히 해 주시고.
  그다음에 이게 문화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사실상 주민에게 어떤 저거를 제공하는 거고 그러기 때문에 하여간 돈이 좀 들어간다고 보더라도 이런 공연이라든가 이런 거 할 때 지금 기획프로그램을 이렇게 해서 구민을 위한 것을 하다 보니까 이게 적다 이렇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가끔가다 양질의 어떤 공연을 통해서 수익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이 있을 겁니다.
  항상 그렇게만 하는 게 아니고 가을 같은 때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지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당부 드립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알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유호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봉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봉수위원  서강동·합정동 이봉수 위원입니다.
  저는 제 몸속에 항상 보면 문화의 피가 흐르고 있어요. 그래서 예전에 저는 문화를 좀 좋아해 가지고 민간인 신분에 있을 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제가, 당인리화력발전소 아시죠?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이봉수위원  거기에서 민간인 신분 처음으로 마포구에서 문화행사를 한 세 번 정도 제가 개최했어요, 마포구의 도움 하나 없이.
  그래서 그것을 어떻게 제가 운영을 했었냐면 홍대앞에 인디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어떤 단체들을 찾아가서 공연부탁을 하고 했는데 그분들이 기꺼이 오셔서 정말 제가 순수한 마음으로 가서 협조를 요청했더니 우리 주민들이, 인근의 주민들이 굉장히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이 말을 왜 사전에 앞서 드리냐면 굉장히 문화를 사랑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 간부 현황을 보면서 지금 손숙 이사장님이 계속 출근하고 계신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아닙니다. 비상임이십니다.
이봉수위원  비상임이신가요? 그러면 이분한테 어떤 물질적인 지출도 되고 있는 건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고정경비가 나가는 것은 아니고 판공비조로 저희가 법인카드는 만들어 드렸습니다. 거의 안 쓰십니다.
이봉수위원  거의 안 쓰신가요? 저는 이사장님이시니까 그래도 우리 손숙 이사장님 얼굴 한번 뵙고 싶어요.
  무슨 말이냐면 마포구 이번 7기 의회 시작됐고 마포문화재단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예요. 그렇죠? 그래도 한 번 와서 지금 7기 의원들하고 상견례를 한번 했으면 어떨까 하는 그런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가. 그렇죠?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이봉수위원  이거 어떻게 보면 굉장히 속으로 생각할 때는 불쾌할 때도 있어요. 구의원 무시한 것이 아닌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께서. 그래서 조금 다음에 시간이 되시면 우리 마포구의회 7기 의원님들하고 상견례 자리 한번 만들어 주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이봉수위원  그리고 4쪽에 생활문화마을 마포 만들기 사업 예술가 마을을 상상하다 에서 ‘원순닷컴’ 그것은 박원순 시장님을 지칭하는 겁니다. 박원순 시장님을 지칭하는 것은 박원순 시장님이 이런 글을 올려놓으셨어요. 작년에 당인리화력발전소를 문화창작공원으로 사용할 것이냐. 그만큼 박원순 시장님도 당인리화력발전소에 대해서, 앞으로 2018년도 언제 그게 개관될지 아세요, 테마공원이?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2017년 지나서……
이봉수위원  정확히 말하면 2019년 2월에 개원 예정입니다. 지금 2019년 2월 당인리 테마공원이 개원 예정인데 그전에 마포문화재단에서는 뭘 계획을 하고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이봉수 위원님 말씀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당인리문화공원 조성하는 사업은 문화관광부 사업이 됩니다. 그래서 마포구가 관여는 돼있습니다마는 마포문화재단은 거기에 지금 어떤 논의구조에 들어가 있거나 그러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로서는 지금으로서는 추이를 지켜볼 뿐 저희가 움직일 수 있는 여지는 전혀 없는 상태긴 합니다.
이봉수위원  거기에 대해서 전혀 자료수집하고 어떠한 것이 없네요? 지금까지 3년 정도밖에 안 남았는데 결론적으로 3, 4년밖에 안 남았는데, 그것은 서울중부화력발전소에서 마포구에 내놓은 겁니다, 테마공원을. 그러면 어떤 시설관리를 했을 때 앞으로 문화재단에서 관리 안 하면……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현재로서는 저희가 낼 수 있는 의견은 극히 제한되어 있는 것이 마포구 차원에서는 문화부 태스크포스팀이 결합돼서 회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마포문화재단은 아직 거기에 가담되지 않기 때문에 아직은 무슨 개통을 통해서 내용을 받거나 그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고 알아보시고 거기가 앞으로 영국의 테이트모던 같은 엄청난 문화적인 부가 생길 것이고 창출될 것이고 마포구에 어떤 문화적인 경제적으로 부가가치가 거기에서 엄청나게 많이 나올 거라고 저는 예상을 해 봅니다. 예상해 보는데 마포문화재단에서도 관심을 한 번 가져줄 필요성은 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관심은 늘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관심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이봉수위원  그러면 노크를 해 보셔야지요? 왜 우리 마포문화재단을 이렇게 가만 놔 두냐 그래서 거기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좀 잡았으면 좋겠어요. 무슨 말이냐면 지금 홍대 걷고싶은거리하고 인근 주민 경계선 합정동 옛 철길 있잖아요? 석탄 실어 나를 때 철길이 있는데 철도청에서 예전에 당인리발전소 앞에 옛 철도길 있는 것은 팔았고 주택이 들어섰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 건너편은 홍대 걷고싶은거리라 해 가지고 주차장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런 자체가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문화재단에서 큰 사항은 아닐 것 같은데 앞으로 관심을 가져주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분명히.
  물은 계속 흘러야 됩니다. 강은 계속 흘러가야 되고 길은 쭉 뻗어가야 커지는 건데 테마공원은 입구가 없어요. 테마공원이나 계획이 잡혀있는데 문화체육과에서 앞으로 그게 1천억이 투입이 될 것입니다. 아시죠? 1천억 투입되는 거 알고 계시죠?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알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리고 기본적으로 마포문화재단에서 어떤 내용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자체가 그래서 본 위원이 조금 전에 다시 한번 시도를 해 보려고 발전소 앞 주말 차 없는 거리 사전 조성을 위한 유인물 하나를 드렸습니다. 지금 그 근처에 있는 발전소 인근 주민들에게 이 동의서를 받고 있는데 굉장히 어려운 난관에 빠져있어요. 그런데 그것은 본 위원보다도 마포문화재단에서 향후에 계획을 만들어주시면 어떨까 싶어서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면 세 번째 질의, 조금 전에 한일용 위원님께서 신촌에 다주쇼핑 주차장 있지 않습니까? 말씀을 드렸는데 거기에서 창전동 쪽으로 약간 내려가는 말미에 옛날에 강화버스 종점 그 자리에 무대장치가 설치돼 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있죠? 관리는 어디에서 하는 거죠?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마포구청에서 하고 저희가 지금 위탁해서 관리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같이 하고 있죠? 그러면 거기에서 공연은 어느 정도로 하고 있는 건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문제는 거기가 학원가다 보니까 민원이 심해서요. 저희가 쓸 수 있는, 가능하면 소음이 적게 발생할 수 있는 장르로 갈 수밖에 없어서 거기가 야외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이용에 상당히 제약이 많이 따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면 사전에 실태조사를 안 하셨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아닙니다. 그것은 저희가 조성한 것은 아니고 구에서 시설을 만들어서 한시적으로 지금 거기다가 가변시설을 만들어 놓은 곳이기 때문에 거기는 지속적인 무대시설은 아닙니다. 임시시설로 알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면 철거를 시켜야지 만들어가지고 다음에 시설관리도 해야 될 거 같은데 돈도 들어가고.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저희도 딜레마가 구청에서 주는 지침이 너무 활성화시켜도 안 되고, 만들어 놨으니까 운영은 해야 되고라는 애매한 상황에서 줄타기를 잘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봉수위원  그래요? 제가 봤을 때는 그 좋은 위치에 그 좋은 무대를 놔두고 지금 그냥 놔둔 자체가 굉장히 낭비 아닌가 싶어요. 어떤 인디 그러한 공연보다도 주위에 소음이 크다고 그러면 소음 때문에 그렇다면 어떤 연극공연 같은 것도 소음이 안 큰 것으로 좀 잘 활용을 해 봤으면 좋겠어요. 무대 만들어 놓고 엄청나게 들여 가지고 그런 데 놀고 있다 그러면 그것은 마포구민의 어떤 세금의 낭비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처음부터 사실은 거기는 입지를 만들 때 보면 그런 학원가기 때문에 공연장 시설을 만드는 것이 합하지 않았다는 판단은 저의 판단이고요.
  이미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예상했던 대로 소음발생에 대한 민원이 생겨서 제가 정말 운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마는 운영하는 프로그램 공개 야외행사에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약이 많이 따랐다는 게 형식적인 계약조건이기 때문에 저희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마는 앞으로 노력을 많이 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아니 그래서 어떤 음악적인 것보다 연극적인 무대로 꾸미면 소음이 조금 줄어들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쪽에 민간주택도 많지 않습니다. 상업적인 게 많지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위원님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거기 시설이 연극은 기본적으로 포켓무대들이 충분히 있어야 돼서 배경도 가능해야 되고 움직일 수 있어야 되는데 거기는 그냥 야외 간단한 트러스트(Trust)만 있는 그런 시설이다 보니까 다른 장르를 하기가 참 제약이 많이 있는 곳이어서 저희도 고민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봉수위원  거기에 대해서 연구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마포는 실상 문화로 먹고 사는 구입니다. 그리고 서울시 25개 구에서 문화가 넘치는 데가 바로 마포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동서양의 문화가 들어온 데가 바로 마포입니다. 그게 오늘날 홍대 다원문화로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죠? 다원문화 어떤 뜻입니까? 다원문화 제 발음이 좀 안 되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죄송합니다. 다양성 말씀하신 건가요? 아, 다원문화요? 다원문화는 어쨌든 전통적인 장르 외에 새로 융합되거나 새로 신설되고 있는 새로운 어떤 그런 다양한 장르를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홍대앞에는요, 전 세계적인 문화가 다 있는 게 바로 다원문화입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그렇습니다.
이봉수위원  아프리카 문화 넣어서, 아시아 문화 넣어서, 유럽의 문화 넣어서, 한국의 문화 넣어서 대한민국의 전국 방방곡곡의 문화가 홍대앞에 다 모여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화를 좀 개발해 주시면 우리 마포는 정말 으뜸가는 마포문화 전 세계적으로 문화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문화마포, 변화될 수가 있을 거예요. 한강의 길이가 서울시 25개 구 중에서 마포가 제일 깁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맞습니다.
이봉수위원  옛날 망원나루터, 양화진나루터, 마포나루터, 그 세 개 나루터로 해서 모든 전 세계적인 문화가 들어왔던 데가 바로 마포입니다. 그것을 문화재단에서 잘 살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예술가마을을 만드는데 앞으로 3년 후에는 큰 테마공원이 들어설 것인데 합정동, 당인동, 상수동 인근에는 어떤 계획이 짜진 게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일단 처음에 연남동이나 대흥동을 택했던 이유는 이미 너무나 활성화되어 있는 홍대앞이나 이런 곳은 우선순위가 아니어서, 그렇지는 않지만 조금 막 외곽으로 밀려나는 예술가들 때문에 새롭게 막 일어나고 있는 지역을 저희가 일차순위로 잡았던 것이고요.
  말씀드린 대로 점점 넓혀서 궁극적인 저희 문화재단의 목표는 마포 전체 동네별로 커뮤니티를 만들겠다는 게 저희의 목적입니다.
이봉수위원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지마는 길은 나아져야 되고 가야 되는데 대흥동하고 홍대는 큰 길을 건너가야 돼요. 그렇죠?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그렇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면 홍대에 그 건너편에 당인동, 합정동은 이어졌단 말입니다. 이어졌어요. 이어진 길을 살리는 게 우선순위 아닌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알겠습니다가 아니라 그 길을 올려서 이어서 가야만 그게 뻗쳐 나가는 것이지, 그 앞에 이제 테마공원 몇 년 있으면 개원이 되는데 그것은 아무 계획도 없어요. 계획도 없이 저쪽에다가 뭐 하나 만든다, 그게 되겠어요? 그래도 되겠어요, 자체가?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이봉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계속 위원님께서 정말 문화에 대한 애정이 많으셔 가지고 저희한테 주시는 질문의 핵심이 뭐냐 하면 단순히 아트센터 운영에 머물지 말고 지역의 살아 움직이는 문화현상에 주목해서 거기에 지원이나 관심을 가지라는 주문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예.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저는 정말로 그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저희가 예산에서 보면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마포아트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운영되는 시설관리예산 중심으로만 지금 문화재단 예산이 편성돼 있을 뿐 자체 정책을 개발하고 기획지원사업을 할 수 있는 이런 예산구조를 갖고 있지 못한 게 지금 마포문화재단의 취약점입니다.
  지금 위원님이 질의해 주신 내용처럼 정말로 그것이 정책기획사업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때만이 재단에 있는 전문인력들을 활용을 해서 그런 식의 다양한 사업들을 아주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겠는데 지금은 말씀 주신 대로 들을 때마다 가슴이 뜁니다.
  왜냐하면 늘 거기에 대해 저희 스스로 목말라 있거든요. 그것을 움직일 수 있는 예산과 나갈 수 있는 어떤 여지를 갖지 못하고 지금 시설중심에 갇혀있는 게 재단의 현재 한계여서 정말 저는 이 자리를 빌려서 위원님들께서 내년도 예산을 심의하실 적에도 그런 기획사업에 대한 이런 것을 충분히 고려해 주시면 정말 저희가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마포문화재단이 지역의 예술가들과 지역을 같이 만들어 나가는 그런 재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예산이 부족하다 이것이죠?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산의 구조가 지금은 마포아트센터 운영관리 중심으로만 모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고민입니다.
이봉수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 와우산 인근 주민들한테 이야기를 많이 들어 보고 저도 거기에 뭐가 들어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체육시설도 있고, 그 앞에 조그마한 운동장도 있고 이러는데 인근주민들이 가을에 가곡의 밤 같은 것을 계획을 짜줬으면 좋겠다 하는 얘기가 많아요. 그래서 와우산 가곡의 밤 그런 계획을 본 위원은 제안하고 싶은데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지금 말씀하신 그런 방식으로 하는 사업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성을 가지려면, 이미 제가 알기로도 산울림 소극장 쪽으로 해서 올라가는 그 산자락으로는 지금 많은 아티스트라든가 공방들이 점점 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당연한 현상입니다. 지가가 높아져서 자꾸 산으로 올라갈 텐데 사실 길게 보면 지금 말씀하신 와우산 주변의 새로운 문화의 생태계를 만드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지역사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그쪽에 있는 지역 공연 아티스트 그룹들하고 같이 논의를 해 가면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는 동호프로그램들을 조직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계획하고 있고, 가곡의 밤도 그중의 하나가 될 수 있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와우산 가곡의 밤은 올해는 늦었고 내년에는 기대를 해도 되겠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리고 그 밑에 이랜드문화재단이 있습니다. 아시죠?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이봉수위원  우리 마포문화재단하고 이랜드문화재단하고 어떤 교류가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현재 없습니다.
이봉수위원  예산이 많이 들어가면 제 생각에는 이랜드문화재단하고 협의를 거쳐서 그런 지원 같은 것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뭐 불가능하지는 않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는 기업이 만드는 문화재단, 또 저쪽에 보면은 에스오일문화재단도 있거든요. 지역에 들어와 있기는 한데 저희가 접촉을 전혀 안 해 본 것은 아닙니다만 스스로가 이미 자기네 사업구조의 돌아가는 리듬이 있다 보니까 저희가 아직은 만날 수 있는 방안은 있진 않은데 그것은 말씀 주신 대로 저희가 그 지역사업에 관련되어 있는 사회기업 포인트는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가 잘 조응을 해서 그런 식의 제휴 가능성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제가 볼 때는 우리 공무원들께서는 어떤 관계자들은 무슨 일을 할 때 굉장히 예산 가지고 많이 따지거든요. 정말 예산 없이 사업을 할 수 있으면 그러한 관내에 있는 이랜드문화재단과 협의를 많이 해 주면 조금 전에 말했던 와우산 가곡의 밤 같은 것도 한번씩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연례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형성되어 마련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보면 중국인, 아시아인들의 방문의 수가 예전보다 부쩍 늘었습니다. 특히 우리 마포는 한강과 가까워 가지고 굉장히 많은 관광버스가 들어와요. 많이 오는데 그분들이 오는데 그분들한테 볼거리, 문화적인 것을 알려줄 필요성이 있는데 그분들이 오면 볼거리가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그분들한테 보여줄 거리가 하나도 없어요.
  제가 당인리발전소 앞에서 기거를 하고 있지마는 거기도 하루에 관광버스가 수백 대씩 와 가지고 도로를 주차장 같이 만듭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갑니까. 다녀가는데 그분들 웅성웅성 앉아가지고 담뱃불 끄고, 볼거리가 없으니까.
  그래서 그러한 관광객들이 오면 볼거리를 만들어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면 어떨까 싶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위원님 말씀 십분 공감합니다. 사실은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단체관광으로 오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대부분 싼 패키지로 들어와서 주로 코스메틱 중심의 화장품을 사가는 쪽으로 쇼핑이 대부분 끝나고 맙니다.
  오히려 개별적으로 오는 관광객들은 홍대문화를 찾아다니고 클럽문화도 방문하고 이런 걸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여지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현재 지금 갑자기 조성된 인천공항 가는 기착역으로 역이 생기면서 중국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지만 아직 이들을 조직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콘텐츠웨어를 장착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적인 실정인 것 같습니다.
  그건 사실 또 마포구청의 문화관광과의 고민이기도 하겠습니다만 마포문화재단에서도 계속 그 문제를 주목하고 있고 저희가 홍대거리 중심으로 해서 다양한 문화예술 붐이 거리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작업들을 계속 기획하고 준비하고 구청에서 내용적인 협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예, 수고하셨고요. 시간상 간략하게 질의를 하려고 했는데 이제 끝내겠습니다.
  본 위원이 말한 의도는, 중국관광객들이 와서 바닥에 인도에 앉아있고 이러한 것들이 참 보기가 안 좋아요. 또 우리 마포 안에 합정동 그다음에 천주교 성지에 있는 절두산성지 그 앞에 외국인묘지 그리고 앞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하나밖에 없는 지하발전소, 전 세계적으로 없습니다, 그것은. 그 위에는 영국의 테이트모던 같은 테마공원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부터 이것을 준비를 안 하면 그 시기는 늦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관광객들이 오면 절두산성지이고 외국인묘지이고 한번 경유를 해 가지고 볼거리를 주고 관광버스는 한강둔치 공영주차장에다 세워놓고 거기서 올라와 가지고 거기를 좀 알릴 필요성이 있지 않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예,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위원님 아까 첫 번째 말씀해 주신 손숙 이사장님 면담 건은 마침 저희가 다음 주말에 ‘오 마이 버터플라이’ 공연이 저희 아트센터에서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표를 위원님들께 드릴 테니까 그때 와서 공연도 같이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이봉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대표님, 지금 이 자리는 어떤 자리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행정사무감사 자리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그렇죠?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웃거나 그런 것은 가급적 지양하십시오.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죄송합니다. 조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이 자리는 행정감사이고 우리 이봉수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지역 연고에 대한 문화메세나 그 부분에 대해서 강조했고, 주민을 찾아가는 음악회나 그런 것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향후에 당인리발전소에 되어 있는 부분도 관심을 갖고 그렇게 해 달라는 말씀 같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백남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남환위원  시간관계상 간단명료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이봉수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관광의 중요성이라는 것은 말을 덧붙여도 설명의 여지가 없을 걸로 보고요. 마포가 서울,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게 우리가 보면 그래서 마포문화재단, 문화원, 관광과가 있는데요. 저는 봤을 때 그분들이 관광을 와서 볼거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요소들입니다. 인디밴드, K팝, 역수출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에 대한 문화재단에서 가지고 있는 시설이랄지 앞으로 계획이 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저희가 지금 심지어는 홍대앞에 있는 대한민국의 가장 훌륭한 문화자산…….
백남환위원  인디밴드만이 아니라 언더그라운드, K팝 뭐 이런 다양한.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포함해서요. 저희가 지금 대 중국시장이나 일본시장 수출을 위한 작업을 준비하고 있고요. 얼마 전에 사업본부장이 중국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백남환위원  됐어요. 수출이 아닌 그들이 와서 연습생이 와서 교육을 받고 역수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다시 올 수 있는 이런 교육의 프로그램이 있냐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현재 그런 계획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백남환위원  그것 개발하세요. 그렇죠?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조금 사업의 성격이 밴드나 이런 음악들이 민간영역의 성격이 강하다 보니까 저희가 사업을 만들기 어려운 점은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다른 게 아니라 문화교육팀장이 있잖아요. 문화교육팀 아닙니까? 문화교육 시키는 것 아니에요? 그런 교육을 시켜서 역수출하는 기반으로 닦아달라는 이야기고요. 지역문화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죠?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아까 말씀드린 그런 마을별로 문화커뮤니티를 만든다든지 지역의 예술가들과 주민들을 결합시키는 방식들이라든가 찾아가는 문화공연이라든가 이런 일들을……
백남환위원  간단하게 합시다. 역사도 문화죠?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가장 중요한 자산이요 우리가 후손들에게 보여줘야 될 문화인데 문화관광지 견학도 여기서 합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필요하다면 할 수도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러면 우리가 봤을 때 우리 대통령의 기념관이 몇 군데 있습니까, 우리 마포에?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기념관이요?
백남환위원  예, 김대중 대통령 기념관도 있고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도 있지 않습니까. 그것 파악 안 되어 있어요? 그것 파악을 제대로 해서 거기에, 오늘 보니까 문화원에서 학생들 왔던데 그런 것 형평성 있게 견학의 계획을 잡아서 분기별이랄지 6개월에 한 번씩이랄지 그런 계획도 잡아주십사라고 하는 부탁과 함께 그런 계획 수립할 계획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백남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올해부터 인문학강좌를 대폭 강조하면서 그런 인문학강좌의 후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식의 지평이 넓어지면 그분들과 함께 그런 인문학여행을 떠날 수 있는 강좌까지 만들어서 지금 말씀하신 그런 어떤 기념관을 포함해서 견학……
백남환위원  상임이사님 시간이 없지 않습니까. 전부다 배고프시죠? 있다, 없다 간략하게 해 주시라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있습니까, 없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준비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준비해서 그런 것은 시행을 즉각즉각 해서 반대급부, 우리가 이쪽저쪽을 따진다면 50%, 50%인데 여기도 해 주시고 김대중대통령센터도 해 주시고 박정희기념관도 해서 형평의 원칙에 맞게끔 서로 어우러 가는 마포구를 만드는 데도 일조하셔야 됩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이상으로 끝내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예, 백남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저도 질의할 부분이 있습니다.
  신수·용강동 이동주 위원입니다.
  문화재단과 시설공단의 정원과 조직을 보면 시설공단은 1실 6개 팀에 정원이 228명입니다. 그리고 문화재단은 2본부 6개 팀에 44명이 지금 있고, 의사결정 관계 부분들을 제가 논의하고자 합니다.
  시설공단은 담당하고 팀장하고 바로 상임이사회에서 결정이 됩니다, 모든 의사 부분이. 그런데 문화재단은 지금 현재 담당, 팀장, 본부장 그다음에 상임이사, 결재단계가 인원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또 단계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표님한테 질의를 드립니다.
  공단은 재단에 비해 훨씬 규모가 큼에도 불구하고 1실 6개 팀인데 재단은 40여 명의 소규모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2본부 6개 팀입니다. 그리고 의사결정 단계에서도 공단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러한 쪽으로 진행되고 있고 해서 비효율적 구조라고 생각이 됩니다.
  본 위원이 알기로도 재단도 처음에는 담당부장, 상임이사, 세입결정, 의사결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2년도인가 현재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그 단계에 지금 현재 운영관리본부장, 사업기획본부장이 낀 겁니다.
  그래서 의사결정 부분들이 너무 비효율적이지 않는가. 그래서 제 생각은 본부장제도를 경영기획실이나 이런 것을 통합을 해서 의사결정을 간략하고 신속히 결정할 수 있는 구조로 바꾸어줬으면 하는 생각이고요.
  그것에 대해서 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그 의향을 듣고 싶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이동주 위원장님이 주신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문화재단 같은 시설을 운영을 하려고 하다 보면 그 시설관리나 운영에 대한 전반을 책임지는 조직하고 사업을 다루는 조직을 나누는 건 타당하기는 합니다.
  지금 지적하신 것처럼 현재 마포문화재단의 외형적인 조직의 규모로 볼 때는 바깥에 다른 시설을 갖고 있지 않고 달랑 마포아트센터만 갖고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두 본부로 나누는 것이 꼭 필요하냐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2본부 체계는 제가 오기 전에 만들어졌던 본부체계여서 저로서는 조직개편을 한다고 하면 1본부 체계로 상부조직을 느슨하게 해 볼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지난 7월 초에 이 사업을 시도하다가 잘 안 됐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이 인사조정 내역에 대한 문제를 제가 다 관할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위원장 이동주  그러면 대표님도 그러한 생각을 공감을 하고 있다는 얘기죠?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고 또한 두 번째로 마포문화재단이라고 함은 지금 쭉 하고 있는 부분들은 다 음악적인 요소 그런 쪽에 너무 편중된 것 같습니다. 문화, 컬처라는 것은 음악도 있죠, 미술 있죠, 문인 있죠, 총망라한 것이 문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문화부분들에 대해서 음악부분만 치중할 게 아니라 골고루 그런 사업들을 좀 벌려서 골고루 문화의 향수를 목말라하는 구민을 좀 다독거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의향이 있으시는지.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예, 위원님 말씀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실 저희가 말씀하신 문화 홍대 인디씬이 특화되어 있다 보니까 저희 건물 인디밴드 공연장을 활성화, 특성화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에 대해서도 많이 지금 활동을 하고 있고 제가 와서 갤러리는 리모델링을 해 가지고 활성화시켜서 전시가 됐고 해서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 여러 장르가 빠지지 않도록 충분히 안배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골고루 안배해서 문화재단으로서 역할을 잘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아까 지역문화기획팀장인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지역문화사업.
○위원장 이동주  그거는 저희 같은 경우에 지금 주택단지가 아파트로 많이 형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이봉수 위원이 말씀하신 부분이 있는데 와우산이나 대단위 아파트단지 등 소규모 아파트 거기에서 음악을 필요로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가을에 예를 들어서 소나타라든가 음악이 같이 됐을 때 만약에 문화재단에 지원을 했을 때 그게 가능합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저희가 그런 특히 제가 와서부터는 생활문화시대를 선도하자라는 캐치플레이 때문에 말씀하신 지역 마을마다 지금 말씀하신 그런 어떤 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지원사업 체계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저희가 좀 더 확대해서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왜 그러냐면 그러한 부분들이 마포문화재단 위상제고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주민과 같이 어울리는 문화재단 그런 부분들이 지금 항간에는 옛날에 구민센터보다 더 못하다 예산은 그만큼 더 들어가더라도 버는 게 없다 주민에게 돌아온 게 없다 문화적인 요소가 없다라는 부분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활밀착형 문화들을 더 강화해서 더 주민 속으로 들어가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사료됩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을 더 사후에 역점을 두시고 정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문화재단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고 내일 오전 10시에 감사담당관, 규제개혁추진단, 안전행정국 중 총무과, 공보과, 자치행정과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3시 42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이동주   유호렬   강희향
  백남환   송병길   이봉수
  한일용   허정행
○전문위원
  김은모
○출석공무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홍성환
  상임이사김문태
  경영기획실장노홍래
  주차사업팀장정만호
  마포문화재단대표김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