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문화관광과, 생활체육과, 민원여권과)

일  시 : 2014년 9월 17일(수)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10시 00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동주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까지, 제52조 규정에 의하여 안전행정국 중 문화관광과, 생활체육과, 민원여권과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하여 가급적 중복질의는 피해 주시고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소관업무에 대한 답변은 해당과장이 하시되 먼저 직・성명을 말씀하신 후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허정행 위원 발언하십시오.
허정행위원  이동주 위원장님 그리고 동료위원님 여러분!
  다소 질의시간이 길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생활체육과장님 나와 주세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생활체육과장 이홍주입니다.
허정행위원  저희한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체육관 운영자료의 수입, 지출, 수익률, 현황수치가 상이하게 다릅니다. 수치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무엇이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허정행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생활체육과에서 제출한 자료와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제출한 자료의 수지율에 있어서 차이 있는 부분은 먼저 잘못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먼저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우리 생활체육과하고 시설관리공단에 똑같은 요지의 질의를 하셨는데요. 작성하는 과정에서 시설관리공단 직원하고 우리 과 직원하고 조금 해석의 차이가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해석의 차이를 말씀드리면……
허정행위원  잠깐만요. 그 부분은 다음에 질의하겠습니다. 수지율 산정방식 근거는 무엇이며 어느 부서에서 작성했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수지율 분석은 우리 생활체육과에서 작성을 했고요. 시설관리공단 부분은 경영지원팀에서 작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생활체육과 것만 답변하세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것은 이미 숙지하고 있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허정행위원  수지율을 보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과 생활체육과의 차이가 거의 8%, 10% 차이가 납니다. 수지율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수지율은 수입과 지출을 나눈 그 비율이 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수지율은 어떻게 계산을 합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그러니까 수지율은 수입과 지출을 나눈 것에 곱하기 100으로 하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그게 아니고요. 수지율은 제품을 생산하는 데 투입된 모든 비용이 들어가야 되는 겁니다. 과장님 잘 모르고 계신 것 같아요. 아까 수지율을 분명히 생활체육과에서 했다고 했죠? 맞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작성을 우리 과에서 했다는 말씀입니다.
허정행위원  그러니까 작성을 했는데 어느 누가 이 계산을 했습니까? 담당공무원 나와 보세요. 생활체육과에서 했으면 생활체육과에서 수지율을 분석하는 직원이 있을 것 아닙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매월 실적보고가 들어옵니다.
허정행위원  받은 자료를 가지고 생활체육과 직원이 매월 분석을 했다는 얘기죠? 그래서 이걸 작성한 겁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그렇습니다.
허정행위원  위증하지 마세요. 위증입니다.
  여기 회의록을 보시면 답변자가 나옵니다. 우리 이동주 위원께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염리생활체육관 수지율이 맞게 책정됐는지 여부를 물었습니다.
  마포구 생활체육회 이름이 안 나와 있습니다. 그날 참석한 사람 중에 누군가가 답변했는데 이렇게 답변했어요. 수지율 차이가 나는 이유는 인건비와 간접비 차이가 있음, 불필요한 인건비는 제하였음, 이 내용은 수지율 누가 했느냐가 가장 중요한데 생활체육회 수탁을 받고자 하는 자가 이것을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마포구시설관리공단과 생활체육회의 차이점이 그거예요. 자, 다시 돌아갑니다.
  수지율이 높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수지율이 높다는 것은 수입과 지출 대비했을 때 사업의 효율성이나 수입금이 많다는 걸로 보여집니다.
허정행위원  엉뚱한 답변하지 마시고요. 공부 좀 해서 오세요.
  수지율이 높다는 것은 기업의 지불능력과 변제능력, 상환능력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아시겠습니까?
  마포구 생활체육회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이 구성원은 어느 분들로 구성되어 있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마포구 생활체육회는 민법 32조의 규정에 의해서 생활체육회가 구성이 됐고요. 우리 구에 총 30개의 연합회가 있습니다. 연합회가 모여가지고 마포구 생활체육회가 구성이 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제가 수지율을 물어본 이유는 체육회에서 제출한 서류가, 수지율을 체육회에서 만들어서 제출한 거예요. 그래서 생활체육과에서 그걸 토대로 해서 회의할 때 그걸 제시한 것이고, 저한테 그 자료를 제출한 것입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위원님, 제가 잠깐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위원님께서 행정사무감사로 요청하신 자료는 분명하게 우리 과에서 담당 직원이 작성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허정행위원  자, 그러면 이 회의록에 나와 있는 이 수지율은 생활체육과에서 만든 것보다 더 먼저 만들어졌다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그리고 제가 당선이 돼서 이 문제를 따지고 싶어서 서류를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 제출을 안 해 주다가 이 모든 서류가 이틀 전에 왔어요. 그래서 내가 그것을 분석을 해서 지금 질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위탁자와 수탁자의 관계에 의해서 수탁자가 생활체육회인데 상대방의,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의 수지율을 계산을 해서 위탁자한테 보고를 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여기 회의록에 지금 나와 있잖아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우리 구청에서 보고했다는 말씀이신가요?
허정행위원  잠깐만요. 회의록에서 무엇을 의미하냐 하면 85%라는 답을 얻었기 때문에 수탁자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여기 내용이 그렇게 나와 있어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위원님 그게 아니고요. 그때 당시에 민간에 대한 위탁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공고절차를 거쳐서 심사하는 과정에 있어서 생활체육회에서 자기네들이 사업계획을 제출한 부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래서 생활체육회에서 이렇게 답변합니다. 불필요한 인건비를 제했다 했어요. 수지율은 제품을 생산하는 데 투입된 모든 비용을 다 넣어서 하는 겁니다. 통상적으로 그렇게 합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인건비 포함해서 모든 운영비 다 포함이 되겠는데요.
허정행위원  그러니까 지금 수탁자가 생활체육회이지 않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수탁자가 그때 당시에 제한 사항은, 그때 당시 염리체육관의 직원이 7명이 근무를 하고 있었어요. 그중에 행정요원이 1명에다가 안내데스크 2명, 청소인력 2명, 기술인력 2명 해 가지고 7명이 근무했었는데 인건비 부분을 절감하겠다는 내용은 생활체육회에 지금 16명의 지도자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탁을 받게 되면 이 체육지도자로 하여금 그런 업무를 충당하게 하기 때문에 우리 구에서 예산이 투입되는 일이 없기 때문에 절감이 된다 이런 측면입니다.
허정행위원  내용은 충분히 숙지하고 있으니까, 우리 위원님들한테 시간 길어지면 미안합니다.
  우리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염리체육관 위탁계약이 최근 해지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그렇습니다.
허정행위원  그 이후로 시설공단과의 협약서 제16조1항에 했다고 이렇게 답이 나왔는데 맞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저희가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준 것은 위원님 말씀대로 2015년 6월30일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민간위탁을 주면서 성미산체육관과 염리생활체육관을 같이 운영하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주민들한테 혜택이 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또 시설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분리함으로써 시설관리 쪽과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을 살리는 쪽으로 했고요.
  그래서 이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16조 조항에 보면 위・수탁계약 해지사항이 나와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렇게 되면 성미산체육관, 염리체육관의 체계적인 관리 운영을 통한 효율성을 제고하고, 체육관 상호연계성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 그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려고 그런 거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허정행위원  이 근거자료 있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지금 간단하게 효율성 측면을 말씀드리면……
허정행위원  길어지니까, 자료 갖고 계십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저희가 계획을 세울 때 그런 측면에서 계획을 세웠다는 말씀입니다.
허정행위원  일문일답이니까 답변하시고,  자료 있습니까, 없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구체적인 자료는 없습니다.
허정행위원  말뿐인 허상이죠?
  즉, 갑이 공공목적 수행을 위하여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 의해서 계약을 해지한 겁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서 내부적으로 정책적으로 결정을 해서 추진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허정행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 드렸잖아요. 근거자료가 없이 허상을 가지고 답변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예, 아니오로만 답변하세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근거자료라는 것이 앞으로 효율성 측면에서 하겠다는 내용은 지금 위원님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염리생활체육관 같은 경우에 월 휴무일도 많고, 또 토요일, 일요일 날 같은 경우에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더 효율성을 찾기 위해서 하는 걸로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님.
허정행위원  그 내용은 처음에 염리체육관이 생겨서부터 토요일, 일요일 대관을 많이 하니까 일반 배드민턴이든 그런 단체에서 계속 요구한 사항입니다. 다 알고 있으니까 예, 아니오로만 답변하세요.
  이에 대한 근거, 체계적인 관리 운영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체육관간 상호 연계성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 등의 시너지효과 창출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또한 민간위탁시스템을 확립하고 구민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위탁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청에서 밝힌 그대로라면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한 염리체육관에서 비효율성이 발생했다는 것인데 그 근거를 갖고 계십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비효율성보다도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앞으로 이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 효율성 측면에서 했다는 걸로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고요.
허정행위원  근거를 가지고 있냐고 물었습니다. 없으면 없다고 하세요. 그 근거 제출하세요.
  이와 함께 민간위탁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민간위탁시스템 확립이 공공목적 수행을 위하여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유가 될 수 있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요즘 보면 우리 조례도 있습니다마는 민간위탁 조례가 있고요. 여러 가지 구에서 직영을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민간한테 주는 시스템을 활성화 해 가는 추세에 있고, 서울시에서도 각 구의 생활체육회 회장님들하고 간담회가 있었어요. 있었는데 서울시에서 지금 관리하는 체육시설도 앞으로는 민간시스템에 의해 가는 것이 좋다는 말씀도 계셨고, 그래서 저희들이 위원님 죄송한데 앞으로 더 잘하기 위해서 시스템을 개선하는 쪽으로 했으니까 이해를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이해가 아니고요. 여기는 질의를 하고 본질을 가지고 따지고 물어서 잘못된 것은 잘못한 걸로 밝히는 자리입니다.
  구민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민간위탁을 실시했다고 밝혔는데, 금방 얘기했죠? 시설관리 공단 운영 과정에서 구민의 활용성이 떨어졌다는 객관적인 증거를 갖고 계십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위원님, 떨어졌다는 것이 아니고요. 현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것보다 민간으로 위탁을 주어서 더 활성화시키자는 차원에서 이렇게 정책적으로 결정이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허정행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조례에 의해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수탁을 해서 운영하는 것이 잘못된 부분도 없고 수지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과정이고, 다음다음에는 수익이 날 것 같은데 갑자기 우리 구청장님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하는 것 같기도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이 질의를 하고 있는 겁니다.
  아니오, 예로 간단하게 얘기하세요. 다 알고 있는 내용 아닙니까?
  마포구립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제16조 구청장은 수탁자를 선정함에 있어 네 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야 한다고 나타나 있습니까? 조례 알고 계십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알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자, 그럼 질의하겠습니다.
  16조1호 시설의 운영에 필요한 인력, 기구, 장비, 시설 및 기술수준, 제16조2호 위탁사무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 및 사무처리 실적, 16조3호 재정적 부담능력 등입니다.
  생활체육협회가 제16조1호, 제16조3호 등에 대해서 기준에 부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그래서 이것은 우리 공고절차를 거치고 조례 17조에 의해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이 각 항목에 의해서 평가한 점수가 그때 당시 평가할 때 80점 이상이면 합격하는 걸로 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위원님께서 평가해 준 점수가……
허정행위원  부합하느냐 안 하느냐를 물었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부합합니다.
허정행위원  생활체육회 입찰 선정 관련 위원회를 언제 만들었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구성한 날짜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허정행위원  예.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그동안 추진일정을 자세하게 말씀 드려도 될까요?
허정행위원  아니요. 그렇게 하지 마시고 위원회를 어느 날에 누가 만들었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위원회는 2014년 7월 1일자에 위탁운영 계획이 수립이 돼서 이번 의원님들께서 들어오신 이후에 저희들이 구의회사무국을 통해서 의원님 두 분을 추천을 받았고요. 추천을 받아서 10월 23일 자로 제안심의를 했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래서 그 회의록 내용을 보면 우리 심사위원은 아까 전문성을 가진 분들에 의해서 심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심사위원단 명단을 발표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남 안전행정국장, 위원 이동주 행정건설위원장, 위원 김영미 운영위원장, 위원 김인배 마포구체육회이사, 위원 이만주 마포체육회이사, 위원 전국진 월드컵경기장 운영차장 이 사람들이 과연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이것은 우리 마포구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보면 당연직은 우리 안전행정국장님으로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구의회 의원님들 두 분을 추천받아서 위촉하도록 되어 있고, 또 체육회이사 중에 두 분 그다음에 기타 민간위원 이렇게 위촉하도록 되어 있어요.
허정행위원  잠깐만요. 거기까지만 하세요. 그러면 김인배 체육회이사나 이만주 체육회이사는 마포생활체육회 소속입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아닙니다.
허정행위원  소속 아닙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허정행위원  아까 10개 단체인지 20개 단체에 생활체육회라고 그랬잖아요. 소속돼 있습니까, 안 돼 있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우리 마포구체육회가 있고요. 마포구생활체육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은 마포구체육회 소속이기 때문에 마포구생활체육하고는 무관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허정행위원  현재 구청은 염리체육관 시설부분은 시설관리공단에 남기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만 생활체육회에 위탁하였습니다. 수탁기관 선정기준에 생활체육회가 부합하지 않은 것을 구청 스스로가 인정하는 것입니다.
  위탁과 수탁을 할 때는, 아까 여기 나와 있잖아요, 16조에. 그래서 부합하는지를 물었습니다. 답변해 보십시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염리생활체육관 같은 경우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설관리부분과 운영부분을 이원화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금 염려하시는 부분이 이렇게 이원화를 시킴으로써 이게 좀 문제점이 있지 않느냐 이렇게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이 시설관리 쪽은 사실 주기능인 시설관리공단에서 한 것이 맞아 보여 가지고 이렇게 추진했고요. 또 운영 측면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이라든지 이런 것을 잘해 보기 위해서 이원화 시켰고요.
허정행위원  부합한지 안 한지만 말씀하세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부합합니다.
허정행위원  마포구립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제1조 위탁의 취소사유에는 “수탁자가 이 조례 규정을 위반한 경우나 수탁자가 수탁조건을 위반한 경우에 위탁을 취소할 수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시설공단이 염리체육관 운영 과정에서 조례에서 규정한 내용에 위반사실이 있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위반사실은 없습니다.
허정행위원  수탁조건을 위반한 경우가 있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없습니다.
허정행위원  본 위원이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마포구청에서 시설공단과 위탁계약 해지를 한 과정은 명백한 조례위반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조례위반은……
허정행위원  답변만 하세요. 조례 조금 전에 답변했잖아요. 마포시설공단에서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답변했잖아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위반사실은 없지만 아까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효율성을?
허정행위원  답변만 하세요, 아닌가 긴가.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조례 위배된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허정행위원  끝으로 질의를 마치면서 생활체육회에 위탁한다는 것은 조례위반과 특혜가 있고 생활체육회에 위탁을 주기 위해서 생활체육과 실무자가 과장, 안전행정국장 협조하에 이루어졌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이동주 위원장께서는 지금 하고 있는 행위에 대해서 감사관에 고발과 함께 중지명령을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허정행 위원님 장시간 질의에 감사드립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백남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남환위원  우리 국장님 나오실래요?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예, 안전행정국장 김영남입니다.
백남환위원  너무 딱딱한 거 같은데 우리 문화관광에 대해서 자유토론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토론 비슷하게 해서 이 문화관광 및 교육의 중요성은 백 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구청장 역점사업이 일자리창출 부자마포 만들기 위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과에 책임이 따른 만큼 그 뒤에는 일할 수 있는 권한을 주어야 되지 않느냐.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문화관광과 문화관광에 대해서 싱크탱크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획 수립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끔 국과 과 사이에 중간적인 지위를 줄 수 있는 조직개편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의 소신 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안전행정국장 김영남입니다.
  먼저 위원님들께서 정말로 행정감사를 위해서 아주 많은 준비를 하셨고 따가운 질책을 해 주신 데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집행부에서 더욱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백남환 위원님께서 문화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계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저희가 생각할 때 물론 일자리창출도 해야 되고 또 마포를 문화관광의 메카로 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조직을 또 활성화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백남환 위원께서 말씀하신 거에 일부 동의는 합니다. 하는데 저희 조직에 있어서 현재 우리 문화관광과에서 하고 있는 일 갖고 해 보다가 정 안 되면 저희가 태스크포스팀을 만들 준비가 되어 있고요.
  특히, 문화관광 U벨트라든지 활성화 용역이 나오면 그때 가서 용역 나온 자료를 가지고 그 내용을 가지고 과연 태스크포스를 해야 될 것인가 말 것인가를 신중하게 검토한 후에 저희가 결정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백남환위원  우리 국장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준비를 실패하는 자는 실패를 준비하는 자라고 그랬어요. 준비를 철두철미하게 하셔서 인원보충과 예산지원을 충분히 해서 문화관광과가 우리 마포구의 일자리창출, 부자마포를 만드는 데 전력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 드리고, 과장님께서 나오세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입니다.
백남환위원  저는 문화관광의 원년으로 2014년을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희들이 주어진 시간은 한 4년, 또 모르겠습니다. 재선이 된다면 4년 더 있을 수 있는데 4년이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거기에 따르는 어떤 계획 같은 것을 갖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백남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가 문화관광과에 온 지 한 2개월 조금 더 지났습니다. 그리고 오기 전부터 6대 의원님들부터 문화관광에 대해서는 모든 의원님들이 지대한 관심이 있으셨고 또 활성화 조례까지 만드는 특별위원회 만드는 절차가 이어졌습니다. 과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지금 백남환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구민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그런 관광 4개년 마스터플랜을 세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착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하고 우리 행정건설위원님들하고 논의해 가면서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만들어지면 우리 위원님들 전부다 한번 모시고 간담회를 한번 가지셔서 충분한 협조를 받을 수 있게끔 우리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가 됐으면 하고요. 저는 볼 때 관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우리 마포가 인프라는 세계 어느 지역보다도 충분하게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 그중에서 좀 미비한 것이 있다라고 생각하면 뭘로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아무래도 문화예술에 대한 교육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좀 지금 현재적으로는 어떤 체계적인 시스템이 아니라 어떤 근본적으로 어떤 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주입식이나 이런 쪽으로 교육이 진행됐고 굉장히 미비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진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백남환위원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요, 인디밴드, K팝 역수출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어제 마침 서울시에 가서 봤더니 석유비축기지 공모에 대한 시상식을 하더라고요. 시상식 앞에 보니까 석유비축기지는 관람위주로 해서 어떤 공간이 만들어져 있고 그 앞에 광장 쪽에 공간이 좀 있어서 그쪽에 집중적으로 서울시하고 협력을 해서 조그마한 예술적인 학교 교육을 시킬 수 있는 학교에 요구를 좀 하면 되지 않겠냐라고 해서 우리 국장님 이하 과장님이 협력해서 그쪽에 어떤 집중연구를 좀 하셨으면 하고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지금 우리 관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숙박시설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관광에 가장 중요하고 교육에 가장 중요한 것이 어떻게 잠자리를 갈 것인가 이 잠자리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셨어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저희가 잠자리 문제는 숙박시설을 말씀하신 건데요. 지금 2012년 이후에 게스트하우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134개의 게스트하우스가 8월 말 현재 있고요. 작년에 한 50% 정도가 안 됐는데 벌써 8월 현재 50%를 넘은 그런 아주 급증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잠자리 문제에 대해서 게스트하우스가 또 그 외에도 여러 가지 관광적인 그런 측면에서 제대로 좀 되지 않고 불법적으로 하는 부분도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7월 달에 합동점검도 했습니다.
  그리고 관광호텔도 지금 늘어나는 입장이고 이런데 그러한 우리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게스트하우스가 모여 있는 곳이 곧 마포거든요. 그래서 이런 자원적인 부분을 어떻게 관광하고 일자리하고 좀 댈 수 있는가를 연구 노력하는 중에 스스로 게스트하우스 모임이 있었습니다, 8월 달에.
  그래서 그 모임하고 내년부터는 좀 그 안에서 공연도 같이 하고 자전거를 통해 가지고 우리 마포관광도 시켜주고 이런 세부적인 계획을 지금 계획 중에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위원님들하고 상의를 같이 해서 보다 더 발전적인 방안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저는 안타까운 게요, 우리 과장님께서는 어떤 인연, 연고 이런 거로 하여금 충분하게 가지고 계시는데 그것을 풀어나갈 수 있는 자원들이 좀 부족하지 않냐라고 해서 국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고 인원 충원도 해야지, 왜냐, 세계마포, 일류마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마포가 문화에 대해서 충분한 정책토의가 있어야 될 것이고 홍대 같은 이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구청장님께서, 교육도 참 중요합니다. 이 교육도 중요하지만 먹거리 창출을, 우리 홍대가 앞으로 30년, 50년 가지 않습니다.
  그러면 지속적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문화기 때문에 문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우리 과장님께서도 이쪽에 충분하게 연구를 하셔야 된다고 보고요. 이 게스트하우스도 제가 연구한 결과로 보면 서교동, 연남동, 동교동 쪽에 75% 정도 되어 있더라고요. 134개 중에서 이것도 여러 군데 분포도를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는 데는 연남동하고 망원동 쪽이겠지만 MBC가 있고 홍대가 주목적지가 바로 여기 아니냐.
  그리고 연남동이랄지 망원동 같은 데도 시장 같은 데를 활성화 시켜서 좀 영어, 일어, 중국어를 좀 만들어서 이용할 수 있게끔 연계된 협력적인 부처 간에 어떤 일을 잘 추진했으면 하는 데서 말씀을 드리고 열심히 하시고 우리 마포를 책임질 수 있는 부서라고 생각하시고 여기에 총력을 기울여줬으면 하면서 저의 질의를 마칠까 합니다. 수고했어요.
○위원장 이동주  백남환 위원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과장님 답변할 때 간략하게 해 주십시오. 이러다 보면 오늘 또 2시 넘어갑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유호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호렬위원  서교동, 망원1동 출신 유호렬 위원입니다.
  제가 행정감사 자료로, 문화관광과장님 나와 계시니까 질의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입니다.
유호렬위원  질의하겠습니다. 홍대 걷고싶은거리 관리현황에 대해서 제가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지금 우리 위원님들뿐만 아니라 우리 관광문화사업에 대해서는 6대 구의원님들 아주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 것으로 본 위원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홍대 걷고싶은거리는 최근 상당히 문화의 젊음이 생동하는, 외국인이 하루에도 한 1만여 명씩 이렇게 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그 이상도 오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이렇게 외국인이 많이 오는 이 홍대 걷고싶은거리를 요즘 이렇게 보면 질서도 없을 뿐만 아니라 많은 인원이 와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겠습니다마는 이것을 지금 총괄하는 이런 어떤 부서가 없는 것 같아요.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유호렬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는 총괄하는 부서는 없습니다.
유호렬위원  없죠. 지금 우리 앞에 위원님들을 백남환 위원도 질의를 하셨는데 우리 김영남 안전행정국장님도 말씀하셨습니다. 조직의 어떤 이런 일이 많아지면 태스크포스 아주 좋으신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여러 개 어떻게 보면 방치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각 분야별로, 부서별로 하다 보니까 문화에 대한 것은 문화관광과 속에서 하고 또 거기에 있는 공원의 무슨 시설관리는 공원녹지과에서 하고 도로에 관한 것은 토목과에서 하고 청소에 관한 것은 청소행정과에서 하다 보니까 이게 아무렇게 해도 총괄해서 분기에 한 번씩 총괄부서를 만들어서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가지고 각 회의를 해 가지고 관광에 대한 전체적인 논의를 한다든가 보강을 한다든가 어떤 이런 시스템이 좀 이루어져야 되는데 수년 동안 각자 부서에서 자기 할 일만 하다 보니까 일이 뒤죽박죽이라고 볼 수 있죠.
  이게 어떤 데는 수리하고 어떤 데서는 토목하고 한번 수리를 하게 되면 그런 협의를 하게 되면 1월부터 언제까지 우리 여기 토목이면 토목, 공원녹지면 공원녹지, 청소분야 시설개선, 적치물도 많이 있어요. 이런 거 좀 이렇게 주택과 같은 데도 같이 와서 이거에 대한 것이 이런 시스템이 안 이루어지다 보니까 우리 위원님들이라든가 관심 가지고서 많은 질문했는데 핵심적인 게 안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런 것을 쭉 보면서 태스크포스를 만든다든가 이렇게 하셔 가지고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을 좀 확실하게 기본이 깔려야 관광특구도 지정이 되고 U벨트도 하고 이렇게 됩니다. 그런데 가서 보면 질서가 너무 없어요. 그렇죠? 관광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아주 좋으신 말씀해 주셨고 저희가 거기 관리하는 부서가 7개 부서가 있는데 이 부분은 적극 검토해 가지고 바로 시행되도록 이렇게 조치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간략하게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좋은 말씀들이 있고 답변이 있었기 때문에 보면 일자리 창출, 관광 4개년계획, 마스터플랜을 한다고 했고, 거기 또 숙박시설 게스트하우스 이러한 관광, 우리가 지역경제 활성화 마포의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서교동의 예를 들면 엄청난 중국관광객들이 와서 물건을 사가고 또 관광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관광버스를 댈 수가 없어가지고, 또 인근주민의 불편이 아주 엄청 많습니다.
  교통 소통이 안 되고, 또 관광 온 사람들한테도 미안한 생각도 들더라고요, 제가 가다 보면. 연일 차가 경찰에서도 단속하고 우리 구청에서도 단속하다 보니까 차가 또 이렇게 갔다가, 우리 국가 체면도 안서는 것 같고 중국관광객들한테, 어떤 지정된 장소도 없는 것 같고 항상 그렇게 서로 숨바꼭질을 하는 지도단속, 상당히 보기도 민망하고 우리 대한민국의 체면이 손상되는 이런 것이 있습니다, 관광객들한테.
  문화관광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그 문제는 오래 전부터 논의돼서 상당히 어려운 문제 같고요. 주차장이 없어서 그런 부분이 아닌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하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현재는 갑자기 급증하다 이렇게 된 부분이고, 점차적으로 치밀한 계획을 세워 가지고 지도단속을 하더라도 계획적으로 철저하게 이 부분을 좀 주민불편이 없이 그리고 관광객이 쾌적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를 해야 될 것 같은데 그렇게 쉬운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많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예, 그 점에 대해서 관심을 좀 가지시고 관광객이라든가 주민불편이 없도록 해 주시고.
  그다음에 작은 것은 아닙니다, 이게. 걷고싶은거리 일대의 편의시설 보강을 요청하겠습니다.
  지금 보면 여기 관광안내소가 한 개소가 설치가 되어 있고, 여기도 보면 철저한 안내와, 한 개소가 있기 때문에 하루에 어떤 때 토요일, 일요일은 15만 명, 10만여 명이 온다고 그러는데 안내소도 상당히 적은 편이고, 이쪽에 걷고싶은거리가 있는데 거기 하나가 있고 저쪽 화력발전소 쪽으로 거기도 관광객이 엄청 오는데 그쪽을 명물의 거리라고 명칭을 하지마는 그쪽에도 안내소를 설치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여기 보면 관광 안내표지판이 한 군데밖에 없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자, 생각해 보세요. 15만 명이 오는데 안내표지판이 한 개 되어 있다. 이것은 너무한 게 아닌가. 그래도 걷고싶은거리 쪽에 하나 있으면 중간에도 하나 있고, 또 이쪽 서울화력발전소 쪽에 상수동과 경계되는 현재까지는 거기까지 되어 있으니까 그쪽에도 하나 있어 가지고 거기 문화를 보러온 사람들이나 외국관광객이 보면 아, 여기 이런 게 있다, 또 중간에 가다가 볼 것이 없는가. 이런 상세한 안내판을 큼직하게 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고, 거기 지금 한 개소 있는 것도 그전에 보니까 영문하고 한글로만 되어 있더라고요.
  지금 어떻게 보강되어 있는지 확인 안 했습니다마는 그것도 지금 중국관광객이 많이 오고 그러니까 한문도 좀 하고 일본어도 해서 영어, 한글, 일본어, 중국어 해 가지고 이렇게 표기를 해 주시면 많은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어떤 구경도 할 수가 있다, 거기에서 상품도 구매하고 음식점도 가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러한 편의제공을 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서울시와 문화관광과하고 상의를 해서 내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검토해 주시고, 거기 또 소소한 게 많은데 한데 묶어서 했으면 합니다.
  거기 편의 의자라든가 그런 것이 상당히 부족해요. 정자 같은 데도 가보면 노후 되어 있는데 별로 관심도가 없는 것 같아요. 찌그러진 데도 있고 좀 이게 앉아서 이렇게 보면 관광의 명소이고 외국관광객들이 서울에서도 가장 많이 온다고 할 수 있는 걷고싶은거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시고, 거기 또 사용도 않는 콘테이너박스 그 벽면에다가 누가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낙서를 해 가지고 이게 과연 걷고싶은거리인지 좀 의심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어떤 분기에 한 번이라도 관련된 부서 지금 7개 과라고 그랬습니까? 제가 생각할 때는 문화관광과에서 주도를 하셔가지고, 뭐가 문제가 있는지 뭐를 고쳐야 될 것인지 이런 걸 하신다면 좀 더 관리가 잘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점을 신경을 써서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 지난 9월 13일 날 홍대앞  걷고싶은거리 토요일, 일요일 보행자 전용거리로 지정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상당히 좋은 발상이다. 제가 공약사업으로도 넣었는데, 토요일, 일요일로 확대해 가지고 다른 데도 보면 인사동거리라든가 명동거리도 보면 토요일, 일요일날 많은 사람이 오니까 확대하시는 건 아주 좋은 정책을 하시고 있다.
  더 확대를 해서 거기만 하지 말고 우측으로 서울화력 그쪽 길도 검토를 하셔가지고 이게 정말 관광의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진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찾아오는 관광객이라든가 젊은 사람들 또 시민들이 홍대입구 가보니까 과거에는, 왔다 갔다 하는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 저도 걸어보면 서로 부딪힙니다. 좌측통행, 우측통행을 철저히 하도록 그런 것부터 질서가 있어야 됩니다. 막 뒤죽박죽이 돼 가지고 걸리고 말입니다, 상당히 불쾌함을 느끼게 되고 관광한국의, 어떻게 보면 정말 작은 것이 큰 것을 창출한다고 그러죠? 그런 데서부터 질서가 있어야 된다.
  그리고 청소가 깨끗하게 되어야 된다. 그리고 화장실 같은 것 굉장히 부족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 행정관서에서 옛날에 88올림픽 때 보면 화장실을 개방해서 누구나, 인센티브를 줘 가지고, 그런 것을 좀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용무를 볼 수가 없어요. 가다 보면 전부 잠가놨어요, 건물의 음식점도. 음식을 사먹는 사람만이 가서 할 수 있다. 그러면 그냥 가다가도 가서 용무를 볼 수 있도록, 또 관광객들한테도. 그런 기본적인 것 가장 작은 것에서부터 그런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질서 있고 정말 문화의 거리, 누가 봐도 정돈된 거리, 이런 것을 본 위원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을 물론 구청에서도 계획을 보니까 관광 U벨트 해 가지고 앞으로 관광특구를 지정한다든가 이런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금방은 안 되겠지마는 여론도 수렴하고 하셔가지고 홍대 걷고싶은거리를 중심으로 한 우리 관광마포를 활성화 해 주실 것을 이 행정감사를 하면서 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좀 노력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말씀하신 내용들은 7개 부서의 논의를 거쳐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요지가 관광인프라 시설을 많이 확장해 달라 그런 얘기 같습니다.
  장시간 관광부분에 대해서 유호렬 위원님 질의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이봉수 위원 질의 하십시오.
이봉수위원  예, 서강・합정동 새정치민주연합 출신 이봉수 위원입니다.
  마포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우리 김영남 국장님, 문화관광과, 생활체육과 직원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본 위원은 문화라는 말만 들어도 굉장히 흥이 납니다. 그래서 우리 가문에 예술인이 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도 들고요. 제가 민간인 신분일 때도 아무 후원 없이 당인리 화력발전소 정문 앞에서 세 차례에 걸쳐서 문화행사를 주최를 하였습니다. 그 자료는 언제든지 제가 보여줄 수도 있고요.
  돈 안 들고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 마포문화를 위해서 어떠한 관광벨트를 위해서라도 그것을 꼭 그 팀에서만 연구하지 마시고 민간인 부분에서도 같이 함께할 수 있기를, 또한 저하고도 같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이준범 과장님 다리 아프실 것 같은데, 서울 25개 구에서 가장 성공적인 지자체 축제가 어느 축제일까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이봉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입니다. 당연 마포의 새우젓축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봉수위원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이유는 그 축제만큼은 구와 집행부가 협조가 잘 돼 가지고 훌륭하게 축제를 이끌어 왔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예산부분에서도 다른 부분은 다 줄어들었는데 작년 같은 경우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가지고 3천만 원이나 더 확보가 됐고요. 아무튼 성공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부분이 제일 큰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봉수위원  그 말씀도 저도 인정을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분에서는 마포는 서울 25개 구에서 한강의 길이가 제일 깁니다.    굉장히 좋은 여건이죠. 그래서 예전에 모든 우리나라 문물이 마포나루터, 양화진나루터, 망원나루터 이 세 나루터로 전국의 모든 문물이 다 들어와서 거기에서 물물교환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게 오늘날 우리 마포의 새우젓축제가 잘되지 않는가 저도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우리 마포구는 어떤 자원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문화 아니면 우리 마포는 지자체가 살 수가 없습니다. 문화는 돈이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어떠한 물품을 하나 만들어서 파는 것이 아닙니다.
  홍대가 왜 오늘날 저렇게 큰 예술인들이 유명한 홍대가 됐겠습니까? 홍대라는 그 이점은 지난번에도 어느 팀에다가 말씀을 드렸는데 예전에 동서양문화와 전국의 모든 문화가 마포로 들어왔던 것이죠. 그러다 보니까 오늘 전 세계적인 문화, 아프리카 문화, 동양의 문화, 서양의 문화, 우리나라의 문화, 아시아의 문화 모든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하나뿐인 홍대에만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그분들이 지금 홍대를 떠나고 있습니다. 그분들 왜 떠날까요? 말씀 한번 해 보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들이 문화 창작 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금 안 맞는 부분이 있어 가지고 떠나고 있는 부분이고 홍대가 상업화되고 이렇게 되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여러 가지 임대료 상승부분이나 여러 가지 자신들이 자생적인 예술활동을 하기 위한 토양이 좀 아니라고 생각해서 지금 일부 떠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렇지 않습니다. 그분들이 떠나는 이유가 우리 마포구의 후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전에 홍대에서 제일 유명했던 오늘날 홍대를 만들었던 퍼포먼스의 김백기 씨 아시죠, 빡빡이?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알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분은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분입니다. 그러한 분들이 있기 때문에 홍대가 오늘날 홍대로 살아났던 것입니다.
  그분들하고 저하고 그전에 매달 한 달에 두 번씩 만나서 홍대를 위해서 회의를 하고 어떠한 홍대를 살릴 수 있는 여건을 위해 굉장히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그 김백기라는 분이 제주자치구로 스카웃 되어 가지고 갔습니다. 마포에서 왜 그런 인재를 놓치고 있습니까?
  제가 봤을 때 홍대 예술거리는 딱 3년 보고 있습니다. 지금 문화관광과에서 그분들을 살리지 않으면 홍대는 3년 만에 죽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높은 임대료, 또한 그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 무대가 없습니다. 그런 공간 무대는 잘 찾아보면 우리 마포에 굉장히 많습니다.
  말하자면 홍대 걷고싶은거리와 앞으로 3, 4년 후에 세계적인 테마공원이 들어설 당인리 창작테마공원 그것 빨리 살리셔야 됩니다. 민간인 이봉수가 그것 살릴 수가 없습니다. 관에서 직접 나서야 됩니다.
  홍대앞 예술인들한테 자리만 만들어주면 그분들 돈 주라고 안 합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량껏 마음껏 즐깁니다. 그러다보면 관객들 몰려옵니다. 그러다보면 또 그 거리가 예술의 거리로 변화가 됩니다.
  그 후에 또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주위에는 문화적 부가가치가 엄청 상승될 것이고 마포의 경제적 부가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높이 올라갈 것입니다.
  조금 전에도 말했지마는 문화는 절대 돈이 들어가지 않고 파는 물건이 아닙니다. 조금만 전문가들이 연구를 해 주시면 금세 우리 마포구는 정말 문화적 부가가치가 엄청 올라갈 수가 있다는 것.
  그래서 홍대문화예술인들을 잘 기억해 줘서 그분들을 가까이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음 앞으로 U자형 문화관광벨트는 어떻게 활성화 시킬 것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U벨트 활성화 부분이 아까 백남환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고 마포 관광을 총괄하는 부분을 U벨트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4개년 계획을 세워서 그 앞에 홍대도 관계가 되어 있고 그다음에 양화진 역사문화 관광하는 부분, 상암DMC 부분 그다음에 월드컵생태공원 부분 이렇게 4개로 크게 나눠져 가지고 각자 특성을 살린 그런 세부추진계획을 세워서 4년 안에 마포관광이 우뚝 서고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런가요? 본 위원은 전 신영섭 구청장 계실 때, 이준범 과장님 아시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이봉수위원  그때부터 굉장히 문화와 홍대 거리와 당인리권을 생각하면서 신영섭 구청장님께도 굉장히 많은 제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합정지구 현안 및 대응방안 제언이라는 것을 제가 2010년도에 만들어서 재작년에 우리 박홍섭 구청장님한테도 한 부를 전달을 했습니다, 제가. 이것은 무엇이냐, 홍대와 연결해서 합정지구에 문화적 부가가치를 연구했던 자료들입니다, 이 자체가.
  그러면 2019년 2월에 당인리 문화창작 테마공원이 개원되기 전 어떠한 거기에 정비사업 같은 것도 필요합니다. 해서 제가 결론을 내린 것을 한번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당인리발전소 지하에, 지상문화창작공원에 따른 주변지역의 정비사업이 필요합니다. 문화적으로 그거 안 했을 시 지금 현 상태에서 (사진을 들어 보이며) 이 그림을 보시면 앞으로 2019년 2월에 당인리문화창작공원이 개원될 조감도입니다, 이게. 안 보이십니까? 안 보이시면 이따 저한테 오시면 제가 확실히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앞에는 미관상 안 좋은 주택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가지고 이쪽에 세계적인 테마공원 들어설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지금 우리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여기에다가 1천억 이상이 앞으로 곧 있으면 투입됩니다. 영국의 테이트모던 같은 세계적인 문화공원을 만들겠다고 그냥 호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마포구에서는 어떤 주변지역에 대해서 정비는 해야 되지 않을까요? 만약에 이렇게 되고 공원이 개원될 시에 그 앞에는 무슨 지역이 되는지 아십니까? 뉴욕의 할렘가가 됩니다. 결국은 공원은 죽게 마련이죠.
  두 번째 문화공원 입구는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옛 철도길을 말하는 것입니다. 당인리발전소 앞 당인동 현대타운 지금 옛 철도길, 철도청에서 민간에게 팔았던 부지 굉장히 아쉽습니다. 그거 마포구에서 그 당시에 매입을 했어야 할 부분인데 그것을 못했어요. 그러한 것을 매입을 못했는데 문화관광팀에서 철도 홍대 걷고싶은거리와 옛 철도길 현대타운 거기에 정비사업에서 건의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요, 복원?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복원에 대해서 저희 문화관광과 입장에서 어떤 보상이나 이런 부분이 따르는 큰 프로젝트라 해 가지고요. 여기서 과장이 답변하기에는 좀 어려운 사항 같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니까 무슨 일을 했을 시에 아까 우리 유호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부서가 여러 가지 묶여 있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관련된 도시계획과 부서하고 이것을 한번 의논을 해 보시자 이거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안 된다고 하지 마시고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리고 다음 문제 그쪽만 문제가 아니고 절두산 밑에 지금 용역 들어간 거 있죠? 절두산 쪽으로 유적지 그것도 지금 용역 안에 들어가 있습니까, 수녀원 쪽으로?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수녀원 쪽 어떤 것을 말씀하십니까?
이봉수위원  그 수녀원 쪽에 이것도 도시계획과하고 얘기할 사항인데 지금 양화진성지 관광활성화 및 역사문화에서 보존보호를 위한 용역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게 문화재만 용역하는 게 아니라 그 옆에 있는 주변지역, 수변지역 그 옆에 있는 지역 주변도 용역을 들어가야 되지 않겠냐 이거죠. 문화만 하면 뭐합니까? 외국관광객들 와가지고 그거 보면 참 한국이 이렇게 못 사냐고 그럴 것인데 거기 들어가면 정말 집도 고치지 못하고 문화재 때문에 뭣 때문에 기와에 비가 새니까 천막으로 덮을 정도로 사람 한 사람 겨우 지나갈 정도로 그 옆에, 바로 문화재예요, 절두산.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이봉수위원  그러한 것도 우리 문화관광팀에서 어떠한 건의사항은 되지 않겠냐 이 말이죠.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건의는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 건의를 한번 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야죠. 한번 해 가지고 됩니까? 한번 하자 하면 지금 말장난 한 거죠. 지속적으로 해야 돼요. 그래서 도시계획과에서 정말 심각한 것은 인식을 하고 그다음부터 그 계획을 착수하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여기까지 제가 연구했던 것이고요. 혹시 이게 필요하면 제가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받아서 검토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리고 이게 중복사업이 두 개가 있습니다. 이것은 예산낭비 같은데요. 2013년 8월 27일부터 2014년 8월 26일 도시계획과에서 서울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종합발전계획수립 용역을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나왔던 자료가 발전소 주변 절두산성지 모든 게 다 들어가 있습니다, 문화까지. 2014년 7월 8일 날 우리 문화관광팀에서 양화진성지 관광활성화 및 역사문화유산 보존보호를 위한 연구용역보고서를, 지금 아직 안 나왔죠? 나왔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지금 거의 다 나왔습니다.
이봉수위원  이거 예산이 얼마 들어갔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4천만 원 들어갔습니다.
이봉수위원  4천만 원 들어갔습니까? 이게 도시계획과에서 1억 7천, 8천이 들어갔습니다. 제 말은 무슨 말이냐면, 이 안에도 문화재 그런 관광벨트 용역이 들어가 있는데 또다시 문화관광팀에서 4천만 원 거금을 들여가면서 예산낭비하면서 중복사업이 아니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같은 부서끼리 이런 거 있을 때는 같이 공조가 좀 필요하고 그런 부분 아니냐. 똑같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기도 문화재 모든 것을 다 용역이 들어가 있는데 또 문화관광팀에서 별도로 한다고 그러면 중복사업 아니야 그거죠, 본 위원의 말은.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이봉수 위원님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중복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그런데 문화하고 관광적인 측면에서 역사, 문화, 관광 측면에서 보다 더 그쪽 부분에 돋보기를 들이댔다고 그럴까요. 그런 부분에서 좀 전문가적으로 그 부분을 한 부분이라서 그쪽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아무튼 문화는 돈이 들어가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연구 좀 해 주시고요. 끝으로 지금 당인리화력발전소 앞 주말에 차 없는 거리 조성하고 있는 거 아시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알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제가 의원으로서 그것을 하려고 하니까 굉장히 힘들어요. 우리 문화관광팀하고 어떻게 저하고 보조를 좀 맞출 수 있을까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그 부분에서 제반여건이 좀 되면 저희 홍대앞 예술관련 단체가 10개 정도 있습니다. 그분하고 좀 연계를 해서 거기서 문화활동이 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검토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에 앞서 주말 차 없는 거리에 모든 행정절차를 문화관광팀에서 도맡아서 할 수 있냐 이것을 물어보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그 부분은 부서관이 있는 거기 때문에 제가 같은 과장 입장에서 좀 밀고 나가기는 어려운 부분이 좀 있고 주관과 입장을 문화관광과에서 좀 존중해야 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과의 의견이 좀 더 선행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봉수위원  그 과에 그런 얘기를 하시고 공조를 해 가지고 제가 조금 전에 얘기했잖아요. 홍대앞에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실상 공연할 자리가 없으니까 영등포 문래동으로 떠나지, 금천구로 떠나지, 제주도로 가지, 오만 데로 다 떠납니다. 그래서 그 공간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분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줘야 됩니다. 그것을 문화관광팀에서 당연히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10년 전부터 준비된 홍대를 사랑하는 자생적인 집단 단체들이 있거든요. 그분들이 지금 이봉수 위원님처럼 걱정하신 부분을 걱정을 해서 지금 8월 27일 날 홍문협이라고 홍대문화예술협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 면면들이 어떤 재산이나 이런 부분보다는 자기가 좋아서 창작활동을 하는 분들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분들하고 연계를 해 가면서 홍대문화에 대한 향유를 좀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제가 우리 이준범 과장님한테 굉장히 많은 의지를 좀 해 보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제가 이것을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우리 주민들이 꼭 위원님 모든 분들 앞에서 이것 좀 글을 전달해 주라고 해서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게 연결됩니다. “당인리발전소 앞 주말 차 없는 거리, 한강을 끼고 인천국제공항과 바로 연계되는 서울 관문에 위치한 당인리발전소 주변에는 홍대 젊은 예술의 문화가 중첩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19년 2월 당인리문화창작테마공원 사전 조성, 발전소 앞 주말 차 없는 거리 등 문화, 관광, 체육을 통한 지역의 경제 활성화, 당인리발전소 지하 후 지상에 세계적 수준의 문화공간이 조성되면 마포는 물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동력이 될 것이며, 구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화예술과 체육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로 인해 발전소 앞 차 없는 거리 및 길거리농구대회 개최, 홍대타운 예술인들의 발전소 앞 차 없는 거리에서 갤러리 전시 및 공연을 통한 마포는 문화적 교육 부가가치, 경제적 부가가치를 통한 서울 중심, 세계 중심적 역할과 마포구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발전소 인근 주민들은 서울중부화력발전소 앞을 주말에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줄 것을 서강동, 합정동 주민 일동은 이에 동의하며 요청합니다.”라는 말을 저한테 보내왔습니다. 여기에 참고를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잘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다음에 간단히 하나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생활체육과,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생활체육과장 이홍주입니다.
이봉수위원  칭찬 한번 하려고 불렀습니다. 노을공원에 축구장 시민생활체육 공원을 조성하는데 서울시하고 어떤 협의가 끝난 것입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아직 협의는 안 됐고요. 지난 9월 4일 자로 건립 기본계획이 수립이 돼서 금년도 말까지는 분위기 형성단계고요. 이 사업을 하려면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분위기 형성과정을 거쳐서 내년도 3월 달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친 후에 서울시하고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고요. 또 여론형성 과정에 우리 국회의원님이나 시의원님, 구의원님들의 많은 힘이 도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다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그때 가서 자세히 또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꼭 성공시키기를 본 위원도 격려 드리며 또한, 우리 국장님 꼭 이 사업 성공시킬 수 있으시죠? 본 위원도 도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주  이봉수 위원 질의 감사합니다.
  그리고 원활한 행정감사를 위해서, 여러 위원이 하는 감사 자리입니다. 그래서 낭송하는 이런 부분들 그런 것도 유인물로 향후에 대체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강희향 위원님 먼저 질의하십시오.
강희향위원  안녕하십니까? 강희향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비례대표 의원이지만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망원동인 관계로 망원동 유수지에 건설되고 있는 마포구민체육센터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홍주 생활체육과장님께서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생활체육과장 이홍주입니다.
강희향위원  우리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서 우리 국민들께서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마포를 만들기 위해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노고가 많으심을 말씀드리면서 마포구민체육센터 건립 개요와 현재까지 추진과정 중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었다면 그 문제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강희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업개요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업기간은 2012년도 8월부터 2015년까지 준공목표로 하고 있고요. 사업위치는 망원동 유수지가 되겠습니다.
  규모는 지상 4층에 연면적 7,341㎡로 주요 시설로는 종합체육관과 다목적체육관 3개소, 또 볼링장 12개소, 헬스장 그다음에 주차장과 부대복리시설로 이렇게 되어 있고요. 소요되는 예산은 184억여 원이 되겠습니다. 현재 확보된 예산은 약 80억 정도가 되겠고요.
  그리고 추진 진행과정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2012년도 8월 21일 자로 최초에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도 2월 22일 자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한 후에 주민설명회, 망원2동 주민들하고 마포구 주민들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해서 2013년도 8월 29일 자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2013년도 11월 22일 자로 설계용역을 마치고 금년도 1월 28일 자에 시설공사 업체와 계약을 맺고요. 지난 3월 20일 날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공정률은 23%고 현재 공사한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그 인근에 도로가 사실 협소했었습니다.
  원래 현재 현황상 도로가 6m인데 그 부분을 도시계획 변경결정을 통해서 12m로 확장을 하는 안이 돼서 내년도 준공시기와 맞춰서 12m로 확장할 계획에 있고요. 확장하다 보면 옆에 어린이공원이 하나가 있습니다. 어린이공원 입구는 이 간섭을 받기 때문에 공원녹지과와 협의해서 이전하든지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희향위원  잘 들었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볼링장이 들어서면서 이용 수요여부로 인해서 여러 가지 걱정을 하는 부분도 들었습니다. 이런 볼링장도 계획을 잘 세우셔서 어떤 운영이 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알겠습니다.
강희향위원  제가 이 지역에서 활동을 하면서 살펴보면 일정 지역에 이런 체육시설들이 들어오게 되면 구민 전체가 혜택을 보게 되겠지만 그 인근 주민들에게는 주차문제라든가 소음문제, 사생활문제의 불편을 감수를 해야 되는 부분들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불편을 겪게 되는 인근주민들에게 어떤 불편을 해소시켜 주지 않으면 고질적인 민원이 발생될 소지가 다분히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구 차원에서 마포구민체육센터 그 인근주민들에게 어떤 수강료를 면제해 준다든가 할인해 준다든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 있으신지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역에 볼링장이 들어오는 부분은 작년도 설계과정에서 부의장님께서 볼링장을 넣어가지고 사업성도 높여야 된다는 말씀이 계셨고, 또 구유재산 관리계획을 하면서 그때 위원님들이 볼링장도 반드시 들어가야 된다는 결정에 따라서 추진을 하게 되었고요.
  그 당시 우리 한일용 부의장님께서 상당히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건립이 완공된 이후에 인근주민들한테 인센티브를 주는 사항에 대해서는 물론 건립이 되면서 차량통행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다소의 불편이 있을 것으로는 사료가 됩니다. 인근에 계시는 주민들한테 저렴한 가격으로 주는 것은 조금 맞지 않다고 생각이 되고요.
  비록 망원유수지에 체육센터가 건립이 되지만 이 부분은 마포구민 전체가 이용하는 시설이고, 또 우리 조례상 인근주민들한테 할인해 줄 수 있는 그런 규정이 없습니다.
  이 좋은 시설이 건립됨으로써 또 지역주민에 대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든지 지가상승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상당히 조심스러운 말씀 같아요.
  그래서 현재 계획은 12월 달에 운영계획을 세우고 조례도 개정을 해야 되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희향위원  예, 잘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려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인근주민들을 위해서 작은 관심이라도 갖고 유대관계를 가지면서 수시로 대화를 통해서 작은 부분이나마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그런 쪽으로 검토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강희향위원  그리고 구민센터 건립예산을 보면 국비, 시비, 구비로 확보되어 있는데요. 구비 비율이 좀 높아 보이거든요. 구비 비율이 높은 이유가 있을까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원래 체육센터를 건립하게 되면 국비, 시비, 구비 분담비율이 있습니다.
  분담비율을 보면 국비가 30%, 시비가 40%, 구비가 30%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나 서울시에서 각 구별로 국비를 내려주는 기준은 건립되는 시설규모라든지 예산이 서로 상이하기 때문에 35억 제한을 두었습니다. 그것이 서울시에서 방침을 받아 가지고 엊그저께 내려준 부분이기 때문에 30억이 국비가 교부가 될 걸로 예상이 되고요.
  또 시비 같은 경우도 40%입니다. 현재 계획은 67억 3천으로 계획이 잡혀있고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구비로 확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투융자 심사하는 과정에서도 국비나 이런 부분이 지원이 안 될 때는 구비에서 충당하도록 조건부로 가결된 사항입니다.
강희향위원  예, 잘 들었습니다.
  이런 센터가 건립되면서 비율이 정해져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 구 재정상황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민들의 체육증진을 위해서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당연히 마땅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우리 구 재정형편을 고려해서 좀 더 국비나 시비를 확보하지 못한 것은 안타깝기는 하지만 지금 아직까지 진행 중에 있고 또 아직 끝나지 않은 공사이기 때문에 어렵겠지만 국비, 시비 확보에 좀 더 노력을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요.
  우리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서 우리 마포구민 체육증진과 건강마포를 건설하기 위해서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알겠습니다.
강희향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제안을 하고 싶은 게 있는데요. 주택가 인근에 노인용 운동기구를 많이 설치를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실 경험에 의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저희 어린이집 앞에 두리놀이터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이 놀이터는 공간이 많이 협소하거든요. 거기에 노인정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운동기구가 많이 설치돼 놓여진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놀이터만 보면 그 지역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많은 아이들이 나와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까 아이들이 활동하기에 이런 기구들 때문에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거든요.
  노인들을 위해서 이런 운동기구를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놀이터와 겸하는 곳은 영유아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설치를 조금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많은 기구를 넣는 것은 지양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 드립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체육시설을 이용하면서 안전이 담보가 돼야 되겠죠. 그래서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은 안전문제 때문에 공간에 체육시설을 많이 배치하지 말자 이런 좋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실 공원 같은 경우에는 공원녹지과에서 설치하고 있는데 공원녹지과와 협의해서 저희 주관하에 걱정하시는 부분이 해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희향위원  질의에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강희향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강희향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 중에서 체육시설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저도 그것은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니까 뭐 체육부분들이 연계성이 있기 때문에 기구 설치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겠지만 공원 본래의 목적과 체육의 목적이 부합되는 장소를 고르다 보니까 체육시설이 많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서강동의 공민왕사당 위쪽에도 기구 때문에 사람이 피해가요. 그럴 정도로 많이 하기보다 효율적으로 좀 우리 구민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유효적절하게 다시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한일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일용위원  생활체육과장님 나오신 김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생활체육과장 이홍주입니다.
한일용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이홍주 생활체육과장님은 우리 마포구에서 몇 안 되는 체육에 상당한 조예랄까 그 능력을 업무에 반영을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한일용위원  생활체육과에 오래 근무하고 계시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현재 2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체육에 대한 열성적인 근무에 감사를 드리면서, 조금 전에 동료위원님께서 체육종목 입점에 대해서 저의 의사도 설명을 해 주셨는데, 본 위원은 그렇습니다.
  지금 몇몇 특정종목에 너무 치중하는 것보다 우리 구에 지금 생활체육 종목이 한 30여 개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좀 다변화, 다 같이 발전을 이룰 수 있고, 또 그로 인해서 주민들도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볼링 동호인도 아니고 볼링을 몇 번 즐겨본 정도였는데 그래서 볼링장 하나 정도도 우리 마포구에서는 필요하다는 게 제 의견이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마포구의 볼링협회에 알아본 결과에 의하면 마포구에 한때는 동호인협회 수가 수십 개에 달했었는데 지금은 볼링장이 사설볼링장 등이 없어짐으로 인해서 동호회가 없어지고 그나마 몇 개 있는 동호인들은 영등포라든가 일산으로 볼링을 즐기러 운동을 하러 간다는 그런 소식을 접하고 우리 마포구에도 적어도 구립 볼링장 하나 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본 위원이 그때 당시에도 생각했었고 지금도 변함없습니다.
  또한 지금 하늘공원에 축구장을 비롯해서 게이트볼, 풋살구장 계획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환영합니다. 저는 풋살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절대적으로 구민에게 체육시설을 다변화함으로 인해서 많은 주민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고 우리 마포구 생활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해서 그 인기도가 높은 종목에만 집중적인 투자도 중요하겠지만 다변화할 필요가 절대적으로 있다는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 점 본 위원의 생각을 말씀드리고, 저기 망원동 빗물펌프장에 탁구장을 설치한다고 그러는데 빗물펌프장 내 탁구장이라면 몇 평 정도 되고 탁구대를 몇 개 정도나 놓을 수 있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한일용 부의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체육센터가 지어지는 바로 옆에 한강변 쪽에 빗물펌프장 3층이 빈 공간으로 나와 있었어요. 그 부분을 거기 근무하는 치수과 직원들의 휴게소로 이용하려고 그랬었는데 그 부분이 상당기간 방치가 되다시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생활체육의 활성화 또 다변화, 주민들이 보면 요즘에 생활체육을 필수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종 인프라도 구축을 많이 해달라는 민원이 쇄도하고 그러기 때문에 저희는 항상 이 여유 공간에 이런 체육시설을 짓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망원유수지 빗물펌프장 3층에 현재 탁구대 4대를 설치하고요, 8월 1일 날 준공을 해서 현재 약 190명 정도가 이용을 했습니다.
한일용위원  인근 주민 분들이 이용을 합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마포구 전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탁구도 비교적 우리 구민 분들께서 좋아하는 선호하는 그런 체육종목이기 때문에 이용 동호인이 상당히 많을 것 같은데 네 대 같으면 어떤 방식으로 운영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지금 면적상 4대밖에 들어갈 수 없는 그런 구조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는데 사실은 현재는 활용도가 높지 않습니다. 활용성이 높아지면 신청에 의해서 저희가 시단대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현재는 거기 근무하는 치수과 직원들에게 맡겨가지고 이용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탁구대가 4대라고 그러니까 아직까지는 주민 분들에게 홍보가 덜 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 동호인이 적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마는 앞으로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게 되면 시간관리, 특정인에게 너무 배분되지 않고 골고루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십시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왜냐하면 이런 것 하나 만들어놓고 주민 분들 서로가 불쾌감을 조성하면 안 되기 때문에 이것은 각별히 운영에 신경을 써야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아마 사석, 공석에서 우리 이홍주 과장님께 지금 망원체육센터 건립 그 바로 앞부분, 현재 지상에 차 40여 대 건립이 되는 그 지하도 이용을 하자. 그 사업을 조속히 서울시 및 우리 마포구에서 그 사업 입안을 해서 서울시하고 협조를 해서 이 체육센터 건립이 될 때 주차공간을 확보하자라는 얘기를 우리 과장님한테도 드렸고 우리 집행부에도 드렸는데 전혀 움직임이 없어요. 오늘 염리체육관을 비롯해서 성미산 체육센터 얘기가 있었습니다마는 센터마다, 행사가 있을 때마다 또 동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간대마다 그 일대는 불법주차로 상당히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거든요. 그런 것을 건립 초기부터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땅값 비용 안 들어가, 단 공사비 들어가는 것인데 이 센터 건립을 할 때 그 주차장 건립을 같이 하자고 그렇게 강조를 누누이 해 왔는데 지금 어느 정도 추진진행 상황보고가 전혀 없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 구민체육센터가 건립이 되면서 부설주차장은 56대고요. 행사가 많을 경우에는 56대로는 상당히 수요가 부족할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그 유수지 바닥에 구민체육센터 1층에 필로티형식으로 건립이 되기 때문에 행사 시에 그쪽으로 차량 주차를 유도할 계획으로 있고요. 그다음에 말씀하신 교회 앞에 도로 부분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부분은 건립할 때 타당성이 조사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주차수요도 예측을 해야 되고 도로 부분이기 때문에 다각적으로 연구를 해야 될 것 같은데 그 부분은 현재 공영주차장 건립부서가 교통행정과이기 때문에 교통행정과에서 아마 검토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체육시설 부대시설로서 항상 체육행사가 있을 때마다 또 체육시설 뿐만 아니라 조금 전에 우리 강희향 위원님께서도 그 인근 분들에게 인센티브 주는 방법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습니다마는 평상시에도 그런 부분, 어디고 지금 거의 주차는 넉넉하지가 않기 때문에 그 지하 주차시설을 이용을 하고 그 지상에는 지금 그대로 이용을 하면 되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누누이 말씀을 드렸는데 전혀 타당상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데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 부분은 지금 공정률이 체육센터가 23%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까 조속한 타당성 검사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한일용위원  수고하셨고, 들어가십시오. 문화관광과장님.
  수고 많으시죠?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업무보고가 되고 있는데요. 새우젓축제를 하게 되면 총무과, 자치행정과, 문화관광과 여러 과가 협조가 이루어져야 되겠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한일용 부의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준범입니다.
  새우젓축제는 우리 구청 공무원 전부가 하는 축제입니다.
한일용위원  우리가 6대에서도 많은 이의를 제기했었던 부분, 축제를 하는데 각종 참여단체에서 티켓 문제가 항상 나왔습니다. 올해 7회는 티켓 판매에 대해서, 아마 몇 단체에서 티켓 판매를 하기 때문에 아마 부담이 되는 의원님들이 상당히 많으시거든요. 그래서 그 티켓판매에 대해서는 올해는 운영계획을 하고 계시는지 말씀을 좀 해 주시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지금 못하게끔 공문발송은 보낸 상태고요. 저희가 참여자들에 대한 교육을 시킬 겁니다. 그때 제가 직접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단호하게 얘기를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얘기로 단호한 부분도 좋겠습니다마는 뭔가 이렇게 되면 내년, 내후년 참여하는 데 불이익이 간다든지 뭔가 명시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증거자료 다 수집하고 그런 세부적인 조치에 대해서도 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올해는 몇 개 단체에 몇 개 부스를 분양이라고 할까요, 임대를……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먹거리 부스하고 장터하고 이 부분은 더 이상 늘어날 수 없고 한 부분이라서 13개씩 이렇게 하고요. 새우젓 부스는 15개 부스를 이렇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이게 우리 마포구의 축제이면서 사실상 먹거리 축제형식을 상당히 많이 띠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이 부분은 우리 마포구하면 마포껍데기, 마포갈매기 하여튼 마포에도 이런 토산음식 이런 부분이 있고 또 마포구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갖고 있는 마포구 음식업협회가 또 있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런 음식업협회에서 관여라든가 축제는 거의 먹거리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그쪽하고 유기적인 협조가 전연 없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아닙니다. 매년 음식업협회를 통해서 2개 부스를 추천을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거기서 추천받는 정도로 협조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그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이 축제에 음식협회하고 좀 그쪽에 비중 있는 위생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관내에서 위생업소라고 하나요. 그런 위생업소로 지정된 업소라든가 그런 데에서 참여도 하고 이럴 수 있도록 그런 부분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셔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해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그 부분을 앞으로 더 해 주시고요. 그리고 이제 본인도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마는 그래서 마지막 노래자랑을 꼭 구경을 하고 그러는데 그동안 우리 마포에서 많은 가수를 배출시켰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우리 마포구에서 탄생시킨 가수와 현재 활동하고 있는가를 좀 파악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지금 가수왕이 돼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은, 지금 활동하시는 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이런 분들이 아마 어제까지 지역에서 자기 하고 있는 일에 종사하다가 본인의 소질에 의해서 우리 구의 큰 축제에 나가서 노래자랑에서 가수증을 받았는데 그러면 그런 분이 스스로 얼마나 가수활동을 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그런 분은 우리 마포구에서 그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좀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되겠다 그렇게 해서 지금 우리가 유명연예인들을 마포구 홍보대사로 위촉을 하고 비용을 들이고 이렇게 하는데 그런 분보다도 우리 마포구에서 탄생된 가수를 우리 마포구에서 뒷받침을 해서 이 연예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함으로 인해서 얼마나 마포구에 대한 애착과 사랑을 가지고 대중활동을 할 수가 있지 않겠느냐 해서, 가수를 뽑는 거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런 무명연예인을 유명연예인으로 탄생시켜 놨을 때에 약간의 뒷바라지가 절대 필요하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우리 구에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이 말씀이시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는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런 부분은 우리 마포에 사시는 분, 마포에서 뽑은 가수, 우리 마포구의 최고 큰 축제에서 탄생시킨 가수가 뽑힐 때는 그 부분에 어느 정도 걸음마 단계는 벗어날 수 있도록 뒷받침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 마포구민의 노래가 작년에 발표가 됐나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적어도 우리 마포구 자체행사라든가 무슨 이런 때는 마포구민의 노래가 불려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전혀 불리지가 않습니다. 어느 시민단체에서 국기 게양하는 부분, 공직자들의 이런 부분을 지적을 하고 있던데 정말 마포구를 사랑하는 우리 마포구민들 또 우리 공직에 계신 분들, 저도 마포구민의 노래는 처음에는 가사를 조금 앞부분을 흥얼거리다가 점점 안 하니까 안 되는 거예요. 우리 구민들은 마포구민의 노래가 있는지조차도 모르는 실정이에요.
  그래서 마포구의 크고 작은 자원은 행사가 있을 때는 애국가 다음으로 마포구민의 노래가 적어도 행사가 끝날 때 정도에 한 번만이라도 마포구민의 노래는 불려야 된다. 그렇잖아요? 마포구민의 노래, 예산을 들여서 그것을 만들 필요가 뭐가 있었겠습니까? 그런 것은 우리 문화관광과에서 공보과라든가 이런 다른 과하고 많은 협조를 해서 마포구민의 노래가 적어도 마포구민한테 불릴 수 있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된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잘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 부분도 역시 전혀 고려를 안 하고 있었던 부분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지금 그 부분에서는 간혹은 이루어졌는데 적극적으로 되는 부분은 없고요. 이번에 저희가 구립합창단 행사가 강당에서 있습니다. 그때는 구민의 노래를 부르도록 이렇게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감사합니다. 그런 행사뿐만 아니라 다른 행사에서도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시작하면서 어느 적절한 타임을 잡아서 구민의 노래가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그러면 구립합창단대회를 하신다고 그러니까 묻겠는데 합창단대회라 하면 어머니합창단, 어린이합창단 무슨 이런 뭐 교회단체 무슨 단체……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아니 구립합창단입니다.
한일용위원  발표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정기발표회입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우리가 어린이합창단이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소년소녀합창단이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소년소녀합창단이 있고 어머니합창단이 있고 그러면 구립오케스트라, 구립밴드 이런 거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없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런 것은 고려하지 않습니까? 행사에 그래도 요즘에 하도 격이라든가 이런 내용을 좀 이야기할 때 이런 밴드, 오케스트라 이런 것을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런 것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그 부분은 예산이나 이런 부분은……
한일용위원  이러고서도 우리 마포가 문화마포라고 얘기할 수가 있겠습니까? 좀 안타깝습니다. 그런 부분 역시 본 위원이 왜 이런 질의를 하느냐면 각 지역의 주민센터를 비롯해서 문화센터에서 주민 분들이 악기 다루는 동호인들이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그중에서 좀 잘하는 우리 일반 주민 분들 참여만 시켜도 하나의 연주단체가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이 배운 보람도 느끼게 해 드리고 우리 마포구에서도 큰 예산 들이지 않고서도 마포구에 오케스트라나 밴드부를 운영할 수도 있고 이런 부분, 문화는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이런 음악문화에 있어서도 타 구보다 앞서가는 이런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반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케스트라, 밴드 이런 얘기는 좀 전혀 지금도 답하시기가 어려운가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지금 그런 부분들은 민간부분에서 많이 발달되어 있는 부분이고 구립으로 만들어 가지고 예산을 통해서 운영되는 부분은 한번 좀 더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종류도 많고 그다음에 연령대도 많기 때문에 어디 한 군데 집중해 가지고 하기가 쉬운 부분이 아닌 것으로 많은 검토가 좀 필요한 사업 같습니다.
한일용위원  본 위원은 얘기 좀 간단히 했으면 좋겠는데 얘기 성격상 좀 길어지는 것 같은데 지금 문화센터라든가 주민자치센터 여러 군데에서 악기에 소질 있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여기 성산1동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소질 있는 연주자, 잘하는 연주자가 어떤 연주자가 있는가, 연주자를 각 센터별로 이런 문화센터를 파악을 해서 그분들만 모아도 하나가 결성될 거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한번 검토하는 부분이 맞을 것 같습니다.
한일용위원  어떤 방법으로든 그런 부분을 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아까 동료위원께서도 홍대문화 인디밴드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현재 우리 마포 문화관광과에 인디밴드로 활동하는 단체라든가 개인, 단체수 그런 등록을 가지고 계신가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지금 문화단체 전체를 쭉 파악하고 있는데요. 신디도 있고 라이브음악발전협회도 있고 그다음에 지금 신고 안 하고 자생적으로 하는 부분들이 더 많기 때문에요, 저희가 정확한 수치는 현재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등록된 것은 22건.
한일용위원  단체가 22개, 개인은 숫자가 더 많은……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개인은 훨씬 더 많고요, 등록 안 하고 와서 밴드를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약관 22살서부터 지금까지 홍대앞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홍대앞 걷고싶은거리가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마는 그 속에서 한 세월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그 속에 애환과 발전상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인디밴드가 계셨기에 지금 홍대앞이 오늘의 이런 관광지가 됐습니다. 그분들 어떻게든지 홍대앞을 떠나가지 않고 홍대앞에서 문화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별히 챙겨서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잘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국장님한테 한 말씀 이거는 우리 안전행정국의 소관이 될 수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습니다. 본 위원이 그동안 구정질문을 통해서 이렇게 질문했던 내용입니다.
  옛 서교동 동사무소가 지금 서울예술실험센터인가 그렇죠? 그곳을 서울시하고 계약해지해서 자격조건을 갖추고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분들의 연습장 내지 사무실로 사용하게 해야 된다라는 구정질문을 전에 한 바 있습니다.
  이것도 그냥 공짜도 아니고 실비로 지금 여기 문화예술인들이 홍대앞을 떠나는 것은 어디 거처할 곳이 없어서 떠나는 거거든요. 지하실도 2층도 3층도 임대료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그래서 여기 이 예술실험센터를 조속히 서울시로부터 회수해서 이런 홍대앞에 그런 인디밴드들이 어느 정도 자격등록 요건을 갖춘 그런 활동하는 분들한테 실비로써 조그마한 곳이라도 사무실 내지 연습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베풀어 줘야 인디밴드들이, 문화예술인들이 홍대를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관련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양화로에서 합정동까지는 관광상점가를 만들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 현재 지금 관광버스 마포구에 주차문제 때문에 심각한 양상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심지어 어느 관광회사는 그 회사에 차가 70여 대가 되는데 주차위반 스티커를 마포구에서 70% 이상을 떼는 바람에 그 회사가 작년도까지 부도위기까지 몰리는 그런 사태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그 오는 손님 그렇게 불편하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그 해결방안으로 양화로 신촌에서 합정동까지 지금 중앙에 버스 중앙차로가 되어 있는데 본 위원은 처음서부터 중앙차로를 반대했었습니다. 그 중앙차로 없애야 됩니다. 없애고 이 사이드 한 쪽으로 관광버스 전용주차장을 그 대로변에다 라인을 그려줘야 된다, 그렇게 해서 그 주위를 관광 상점화 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해야지, 지금 중앙차로 돼 있다고 해서 합정동에서 신촌까지 교통이 원활합니까? 이거는 주민도 불편하고 다 불편합니다.
  해결할 수 있고 관광 상점가와 또 관광버스들 외국손님들이 왔을 때 불편을 덜어드리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양화로 넓은 지역 지금 중앙차로 폐지하고 한 쪽 사이드에 관광버스 그러니까 지하철입구라든가 버스정류장, 주민들에게 방해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버스주차라인을 그려서 그쪽 주차장화 하고 거기다가 관광버스만 관광라인 안에서 주차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지금 여기 서교동을 왔는데 여기 평화의 공원 주차장을 이용해라 그것은 우리가 하는 얘기지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얘기입니다. 거기 갔다가 시간 맞춰서 태우러 와라 그것은 손님한테 오지 말라는 소리고요.
  그 부분을 말씀드리고, 우리 김영남 국장님은 머지않아 정년퇴임을 하신다고 이렇게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퇴임하시기 전에 간부회의라든가 여러 가지 그런 것이 있을 때 그런 안을 좀 반영해 주십사하는 차원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한 가지 구정질문 했던 거 더 말씀을 드리면 우리 마포구에 저쪽 새창고개부터 가좌역까지 한 7.8㎞로, 이 구간이 말로만 7.8㎞ 구간이지 동강동강 끊어진 구간이 한 20여 곳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구정질문에서 하나 된 공원으로 연결을 시켜라, 이 무슨 동네 소공원만도 못하고, 그리고 내 임기 중에 이 끊어진 구간에도 잔디 심고 의자, 벤치 놓고 나무 몇 개 심어서 공원 만들었네 그런 정책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조속히 서울시 또 우리 마포구에서 좋은 입안으로 서울시에서 반영할 수밖에 없는 그런 안을 내서 하나의 공원으로 연결을 시켜서 정말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는, 자랑할 수 있는 그런 공원으로 만들어야 된다 우리 국장님 퇴임 전에 이 세 가지 지금 말씀드렸던 서울시 예술실험센터 양화로 주변의 한쪽 사이드에 관광버스주차 경의선 지상부 공원화 사업, 이 공원을 현실에 맞는 미래를 내다보는 이런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도록 그런 작품을 남기시고 정년퇴임을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입니다. 정말로 마포를 사랑하시고 아끼시는 마음이 저절로 느껴집니다. 존경합니다.
  그런데 안전행정국장의 역할과 시의 역할과 교통부 역할과 종합적인 역할을 저한테 질문을 주셨기 때문에 참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될지 참 난감합니다.
  우선 첫 번째는 서교동의 서교예술실험센터 운영을 보니까 계약 만료기간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되어 있네요. 2008년도에 옛날에 신영섭 청장님 계실 때 하신 것 같은데 그래서 그 문제는 말씀하셨기 때문에, 하여튼 적극적으로 한번 저희가 해지하면 해지에 대한 위약금 문제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가 복잡합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를 법무팀하고 심도 있게 검토해 봐서 가급적 한일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쪽으로 가도록 그렇게 정말로 노력해 보겠습니다.
  두 번째 양화로와 합정로에 대해서 관광 상점가를 했으면 좋겠다 사실 안전국장으로서 답변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니지만 저희가 관련 국장하고 부구청장님 주재하에 이런 문제를 검토해서 가급적이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저희가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그다음에 새창고개와 가좌역 7.8㎞ 구간에 대해서 20여 곳이 끊어집니다. 저희도 동의합니다. 정말 끊어집니다. 이거 말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청장님께서도 상당히 이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하고 계시고, 그래서 벼룩시장도 만들고 해서 우리가 어떻게든지 공원으로 활용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진짜로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셔야 되고요. 시의원님, 국회의원님들 여러 분을 저희가 협조를 구하고 꼭 부탁드릴 수 있는 여러 분들을 다 동원해서라도 어떻게 해서든지 끝이 이어지도록 해서 명실상부한 경의선 꽃길이 될 수 있도록, 저도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한일용위원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실로 엄청난 충격적인 우리 동료위원님의 질의내용을 들었습니다. 홍대앞 관광 상권은 이대로 가면 3년 안에 무너진다 정말 그 예측이 100%, 1,000% 틀리기를 정말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 예측이 정말 틀리고 홍대는 점점 우리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까지도 사랑받는 꼭 와보고 싶어 하는 그런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마포구에서 적극적인 관리와 발전 가능성 있는 프로젝트를 늘 개발해서 좋은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주시기를 바라면서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한일용 위원 질의에 감사드립니다.
  한일용 위원 질의에 구민의 노래가 있다는 것은 제가 이 자리에서 금시초문으로 들었습니다. 그만큼 구민을 위한 노래인데 명색이 선출직 의원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한 노래를 제정했으면 널리 우리 구민이 소속조직, 존재 이유를 갖도록 널리 보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위원님들 중에서 자꾸만 제가 다녔던 학교이름 그다음에 새우젓축제, 새우젓축제는 제가 1회부터 3회까지 진짜 태생적으로 탄생하는 데 실무적인 국장으로서 했었습니다. 홍대는 제가 학교 다닐 때는 사실 철로 길하고 그런 것뿐이 없었습니다. 그러한 부분들을 하니까 문화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신이 나는 일이 아닌가 그렇게 사료됩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송병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송병길위원  예, 송병길 위원입니다.
  시간이 끝날 시간인데 내가 질의할 시간이라 조금 부담이 갑니다. 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질의를 가능하면 요약해서 하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님 나오셨는데 질의하신 분이 한 분도 안 계시네요? 정보민원소통 기반 조성 사업으로 인해서 서울시의 최우수상을 상반기에 받으셨어요.
○민원여권과장 박인기  민원여권과장 박인기입니다.
  예, 받았습니다.
송병길위원  그래서 그 팀들도 여러 훌륭한 팀장님들 계시는데 상반기에도 최우수상을 받았듯이 차후에도 각 팀원들 노력해서 민원여권과 업무에 충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 박인기  예, 잘 알겠습니다.
송병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생활체육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생활체육과장 이홍주입니다.
송병길위원  오늘 질의가 많아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송병길위원  물론 저도 생활체육에 남다른 관심이 있습니다. 그동안에 많은 그런 제안, 칭찬 아끼지 않았고요. 특히나 현 우리 구청장께서도 민선 5기, 6기 많은 생활체육에 변화를 일으킨 것은 공감을 합니다. 저도 생활체육이 중요하다라고 강조를 하는 부분은 똑같습니다.
  지금은 생활체육도 복지로 봐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 봐요. 왜냐하면 예산이 부족하다고 자꾸 생활 쪽의 예산이 뭔가 계속 절감이 되고 있던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과거에도 이런 이야기를 했죠? 물론 연세가 있으시고 아픈 노약자도 도와드리는 것도 당연한 일이지만 우리가 그 전 단계에서 해야 될 일이 더 중요하다. 이것은 생활체육의 그 업무가 그만큼 중요하다라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마포구민의 건강, 복리증진을 위해서 보다 더 노력을 해 주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그리고 저는 또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 관내의 체육관이나 마실길 그런 철길부지, 생활체육의 공간이 많이 확보가 되어 있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송병길위원  또 그 안에는 운동시설이 많이 설치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안전관리에 이제는 좀 더 각별한 관심을 가져서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되겠다 이런 주문을 드립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알겠습니다.
송병길위원  그리고 각 생활체육이 사실 서울시에 보면 최우수구일 겁니다, 마포구가. 맞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자화자찬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현재 그렇게 우리 마포구가 생활체육 면에서는 선두로 이렇게 인식을 모두 하고 있습니다.
송병길위원  맞습니다. 본 위원도 그렇게 알고 있고요.
그만큼 생활체육에 구청장님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부분이 있는 거고, 또 그만큼 중요성을 강조를 하는 겁니다.
  그 생활체육 종목, 연합회장배, 구청장배, 이 대회도 연 2회 열리는 것 아닙니까? 구청장배 한 번, 연합회장배 한 번. 그러면 과거에 종목 회장을 해 봤지만 그 대회를 준비해서 주최하기에는 사실 어려움이 많아요. 뭔가 오래되고 활성화가 된 종목은 그래도 능숙함이 있지만 또 신설되고 열악한 부분은 각별히 신경을 써서 보다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도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알겠습니다.
송병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입니다.
송병길위원  새우젓축제를 금년도에 7회째 준비하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그렇습니다.
송병길위원  전년대비 개선점이 뭐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지금 축제의 전체적인 배치부분에서 변화를 줬습니다. 가운데 있었던 부스들을 양쪽으로 밀어내서 보다 더 안에서 행사하는 내용들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요. 그리고 좀 특이한 것은 수변무대를 이번에 많이 활용을 하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잔잔한 음악이나 배도 좀 더 많이 띄워 가지고 입항 재현행사를 할 적에 더 실감나게끔 하고 그다음에 동원을 만들어 가지고 사또들이 이방이랑 같이해 가지고 실질적인 체험행사를 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그리고 작년에 인기가 없고 조금 했던 부분들은 과감히 제거를 했고 그다음에 활성화 될 부분들은 적극 투자를 해서 활성화를 시켰습니다.
송병길위원  맞습니다. 그런 노력이 필요하고요. 사실 금년도 새우젓축제에 대해서는 아쉬운 게 있다면 작년도 새우젓축제 때 많은 변화를 일으켰어요. 5회 때하고 6회 때하고는 차이가 많습니다. 전반적인 시스템 자체가 차이가 많습니다.
  마포문화원장님, 그 당시 김용남 국장님, 현, 전 문화관광과장님 등 몇 분이서 이런 간담회 주최를 두 번을 했어요. 많은 아이디어를 냈어요. 그게 거의 90% 이상 반영이 됐어요. 그래서 상당한 보람을 느낍니다.
  그래서 금년 초에도 그런 주문을 제가 했습니다. 새우젓축제 때 작년대비 우리가 노력할 게 뭔가. 이런 아이디어를 서로 의논을 해서 먼저 그런 사업에 반영을 하면 더 좋은 효과가 나올 수 있는 게 그런 부분이 아쉬웠다. 이미 제안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또 시기적으로 이미 다 선정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좀 아쉽더라.
  우리가 뭡니까? 우리가 뭔가 각 사업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들을 모아서 아이디어를 모아서 그게 행정에 반영될 때 우리는 비로소 보람을 갖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에도 그만큼 관심이 있기 때문에 뭔가 도움을 그 부서에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간섭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런 부분이 개선이 됐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서강동에 위치한 광흥당이 준공을 하고 지금 아주 활성화가 잘되고 있어요. 운영을 마포문화원에서 잘하고 있는데요. 그 공사 중에 제가 한 세 번에 걸쳐서 지적을 한 바가 있습니다.
  강당에 출입구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 보폭이 높고 급경사다. 그래서 이것을 준공이 나버리면 개선할 수가 없다. 그러면 누구 돈으로 할 거냐. 마당에 들어가서 광흥당 건물에 올라가는 계단도 마찬가지예요. 전체적으로 많은 돈을 들여서 했습니다. 그러면 거기 이용자는 아이들이나 연세가 많은 분들이에요, 대체로 보면.
  그런데 공사 중에도 지적을 했는데도 하물며 반영이 안 되더라고요. 지금 불편함을 호소할 겁니다. 본 위원한테도 그런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여러 위원님이 뭔가 이렇게 질의를 하고 주문을 할 때는 각별히 좀 신경을 써서 그러한 의견들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문제는 설계도면하고 지금 시공상의 도면하고 제출을 해 보세요. 비교를 한번 해보게.
  왜냐하면 그게 경사로도 법정제한이 있습니다. 공사 중에도 그 시정조치를 했는데도 안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자료로 별도로 제출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알겠습니다.
송병길위원  그리고 앞에서도 많은 분들 위원님들께서도 여러 좋은 의견을 질의를 하셨는데요. 물론 중복이 됩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마포의 비전은 도시계획과 문화관광산업에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 6.4 선거에 임했습니다.
  그것은 제가 마포구에 한 30여 년 거주를 하면서 6대 의원을 하면서 느낀 부분을 제 나름대로 정리해서 이 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고민을 하고 공부를 해서 질의도 하고 제안도 드리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 관광산업을 어떻게 할 것이냐. 실질적인 관광산업개발, 활성화 좋은데 그러면 실질적으로 어떻게 할 거냐. 여기까지 그 이상의 단계로 안 넘어가는 거예요. 이게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분명히 연계가 돼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행정은 어떤 보편적인 행정보다는 보다 우리 행정이 생산적인 행정으로 변해야 된다 저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마찬가지로 우리가 많은 자원,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는 이런 환경 속에서 우리 행정이 발 빠르게 대처해서 마포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결과적으로 구민을 잘 살게 해 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구체적으로 아까 4개년도 계획도 수립 중이라고 하셨으니까요, 그 추진경위를 중간중간이라도 좀 의논을 해서 함께 고민을 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송병길위원  그리고 종무팀이 신설된 게 한 2년 됐나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송병길위원  종무팀이 신설되고 그 변화가 뭐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지금 가장 큰 변화는, 구정에 대한 부분들이 종교를 하시고 있는 천주교, 기독교, 불교 이런 데로 전파가 안 되는데 가장 큰 주안점은 그런 구정에 대한 일이라든지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전달하는 부분하고, 그다음에 그들 간에 커뮤니티가 잘 안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연결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송병길위원  그러면 신설 전과 후는 성과가 좀 많이 있다라고 판단이 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그렇습니다.
송병길위원  그러세요? 신설이 됐고 또 종교도 여러 종교가 있는데 구분 없이 관리를 그 취지에 맞게끔 잘해 주시기 바라고요.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께 한 가지 묻겠습니다. 홍대앞 걷고싶은거리에 지하주차장 건설을 하다가 지금 몇 년째 지금 멈춰있죠?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안전행정국장 김영남입니다. 송병길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송병길위원  향후 계획이 있습니까? 아니면 그대로 멈춰놓을 계획입니까?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저희 과 소관은 아닌데 제가 알고 있는 내용으로는 그 옆에 일부 변경해 가지고 애경유지타운 뒤쪽으로 해서 일부 지역을……
송병길위원  당장 그것도 지금 유명무실한 것 아닙니까?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그 일부지역을 사 가지고 거기를 광장을 하면서 주차장을 만드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지하주차장 계획은 거의 못하는 걸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송병길위원  당초계획이 지금 완전 폐기된 게 아니잖아요, 그 사업이? 멈춰있는 상태죠?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멈춰있는 상태죠.
송병길위원  그러면 그것을 변경해서 광장 쪽으로 지하철 역사 쪽으로 그 주변에만 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까?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그렇죠.
송병길위원  알겠습니다. 그것은 차후에 또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송병길 위원님 감사합니다. 다음은 허정행 위원 질의하십시오.
허정행위원  허정행 위원입니다. 백남환 위원님께 추가시간을 할애를 받았습니다. 백남환 위원님이 쓸 시간을 추가시간으로 얻었다 이겁니다. 우리 김영남 국장님한테 질의를 하고 싶습니다.
  생활체육 입찰 선정 관련위원회 위원장이셨죠?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예, 안전행정국장 김영남입니다. 예.
허정행위원  위원장 맞습니까?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예, 맞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러면 15조에 대한 조례 내용을 알고 계십니까?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예, 말씀하십시오.
허정행위원  그 내용에 보면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는 생활체육시설의 운영과 관련되는 사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서울특별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또는 체육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법인, 단체 또는 개인에게 위탁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죠?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예.
허정행위원  위탁기간은 3년이죠?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예.
허정행위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의 위탁과 수탁 계약을 할 때 2013년도 6월 28일 날 계약했죠?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그건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허정행위원  (생활체육과장에게) 빨리 자료 주세요. 없으면 제가 여기 드리겠습니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예, 말씀하세요.
허정행위원  아직 계약기간이 내년 6월 28일까지 맞죠?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내년이요?
허정행위원  예, 2년 계약을 했습니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내년 6월 30일까지요.
허정행위원  운영위원장까지 하셨으면서 그 내용을 모르십니까?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이것은 제가 하기 전 2013년도 일이라 제가 잘 모르겠고요.
허정행위원  그 얘기를 물어보는 이유가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을 해지를 했잖아요. 해지 통보했습니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해지를 해요?
허정행위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게 수탁하는 것을 해지를 했어요. 금년도 12월 31일 방 빼라고 그런 거예요. 맞습니까?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예.
허정행위원  아까 우리 과장님께서 답변하실 때 마포구청에서 시설공단과의 위탁계약 해지를 한 명백히 조례위반을 제가 말씀드렸어요. 그 앞에 마포구시설공단에서 조례에 대해서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분명히 대답했죠?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제가요?
허정행위원  우리 과장님, 아까 다 들었잖아요. 위반사항이 없는데 어떻게 해지를 합니까? 답변하세요. 월권 아닙니까?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그거에 대해서는 법률검토를 다시 해봐야 되겠는데요. 저희가 볼 때는 법에 대해서 하자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허정행위원  법에 있어서 하자가 문제가 아니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조례에 의해서 위반한 사실이 없는데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마포구청에서 해지통보를 했다 이겁니다. 금년 12월 31일까지만 장사해라. 내년 6월 28일까지입니다, 계약기간이. 우리가 월세를 살아도 계약기간까지 살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슈퍼 갑이 약자인 을의 눈물을 헤아리지 못한 것입니다. 인정하십니까?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슈퍼 갑의 약자는 아니고요, 시설관리공단도 엄격히 따지면 구청 산하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슈퍼 갑은 아니고요, 업무협조상 한 것 같습니다.
허정행위원  업무협조상이라고 하면 잘못된 거죠. 그러면 수의계약하고 그냥 마음대로 “너 계약하자” 하고 마음에 안 들면 “그만하라” 이거 아닙니까? 법이 있는데 조례가 있고, 그것은 잘못된 부분입니다.
  그리고요, 16조에 보면 “구청장은 수탁자를 선정함에 있어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야 하며 전문가들을 포함한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단, 다만이 들어갔습니다. 유신헌법과 똑같습니다. 이게 단 혜택을 주기 위해서 그럽니다. “수탁자로 선정할 경우 이를 생략한다” 그 뜻은 뭐냐 하면 1항 시설의 운영에 필요한 인력, 기구, 장비 시설 및 기술수준, 2항 위탁사무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 및 사무처리 실적, 3항 재정적 부담능력, 4항 책임능력, 공신력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생활체육회가 과연 인력, 기구, 장비 시설 및 기술수준을 갖췄다고 보십니까?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정확한 취지를 제가 잘 모르겠어요.
허정행위원  진짜로 몰라요?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예,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위탁을 준 것이 잘못됐다는 것인지 아니면 시설관리공단에서 취소한 것이 잘못됐다는 것인지 정확하게 좀 말씀해 주세요.
허정행위원  생활체육회에 지금 수탁이 갔죠?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예, 갔습니다.
허정행위원  지금 생활체육회가 수탁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가를 묻는 겁니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능력이 되니까 위탁을 줬죠.
허정행위원  그 항을 지금 여쭙고 있는 거예요. 시설의 운영에 필요한 인력, 기구, 장비 시설 및 기술수준이 되냔 얘기예요.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예, 됩니다.
허정행위원  어떻게 인력이 있고 기구가 있고 장비가……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생활체육협의회가 법인단체로 등록돼 가지고 거기에서 그 장비를 다 갖췄기 때문에 법인으로 등록이 된 것이고, 그 심의위원회에서 저희가 위탁을 했을 때 1개 업체가 들어왔습니다. 1개 업체가 들어왔는데 그 당시에 심사위원님들, 아까 말씀하셨죠? 심사위원님들 말씀하신 분들이 한 분이 들어왔다 하더라고요.
  그 당시에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신청을 안 했습니다. 안 했기 때문에 단독 들어왔습니다. 단독 들어와 가지고 거기에서 우리가 심의를 해서 그 결과에……
허정행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잠시 후 제가 질의를 또 합니다. 재정적 부담능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생활체육회가?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예, 봅니다.
허정행위원  재정적 부담능력이 있다면 그 증거자료를 저한테 제출해 주세요.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이것을 묻고 싶어하는 이유가 여기 보시면 분리를 했습니다, 분리. 생활체육회에서는 경영과 프로그램만 맡아서 운영을 하고 모든 관리는 사람, 그러니까 인적자원 시설을 관리하는 것은 마포구시설공단한테 남겨놓는다 했어요.
  그래서 아까 제가 말하는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 기구, 장비 시설 및 기술수준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체육회가 만약에 이것을 완벽하게 갖췄다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여기에 참여를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이중으로 수탁을 준다는 게 말이 됩니까?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조직을 운영하다 보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어떤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죠. 그죠? 그래서 현재 마포구립체육센터가 건립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모든 체육시설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늘어나는 것을 과연 시설관리공단에 맡겨야 되겠느냐, 체육의 전문가들이 하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해서 이번부터 그러면 마포구립체육센터가 들어오기 이전부터 생활체육에서 생활체육프로그램이라든지 운영이라든지 시스템에 대해서 아무래도 시설관리공단보다는 전문가가 생활체육인들이 더 많기 때문에 생활체육협의회에서 맡는 것이 더 타당하다 해서 된 겁니다.
허정행위원  지금 우리 국장님께서는 경영마인드가 세계적인 추세 글로벌시대에 역행하는 그런 마인드를 갖는 것 같습니다. 모든 마인드는 구조조정과 통폐합입니다. 알고 계시죠?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허정행위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의 인력이 들어와 있다면, 그죠? 염리체육관에 들어와 있다면 마포구시설공단에 전문경영인을 팀을 하나 만들어서 신설하게끔 조언을 하고 그것을 키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서를 하나 더 만들고 늘려서, 운영이 이원화 체제로 간다면 분명히 이것은 마포구청에 지대한 적자폭을 더 늘릴 수 있고 수지율을 더 낮출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위원님 말씀에 일부 동의하지만 또 일부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왜냐하면요, 인력을 전체 감소하고 늘리는 것이 아니라 시설관리공단의 인력을 일부 활용하고요. 또 체육에 대한 유능한 사람을 영입하기도 하고 해서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시설관리공단에 다 넣는다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이 비대해지지 않겠습니까? 너무 비대해집니다. 그러면 통제도 안 될 것이고 관리도 안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관리가 커지면 그 정도에서 이 사업에 충실하고 그 분야에 충실하고, 그다음에 이쪽에 생활체육은, 생활체육은 날로 늘어나지 않습니까? 늘어나기 때문에 그러면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전문가들이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으로 한 것입니다.
허정행위원  우리 국장님 너무 앞서갑니다. 비대해진다고 해서 거기에서 비리가 나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구청에서 관리감독을 잘 한다면 여기 보면 조항에도 나와 있죠?
  조례에 관리감독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고 구청 직원이 언제든지 가서 서류를 검토할 수 있는 권한이 조례에 나와 있습니다. 그럼 구청 직원들은 가만히 노는 겁니까? 그런 말씀은 해서는 안 될 발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허정행 위원 감사합니다. 질의 도중에, 여기는 감사장 자리입니다.
  이홍주 과장님 턱 고이고 그런 자세 안 좋습니다. 이거는 감사장 자리이고 감사를 받는 입장, 수감 부분에서는 좀 지극히 얘기가 나올 부분이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많은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굉장히 간략하게 하겠습니다. 이홍주 생활체육과장한테 여쭙겠습니다. 지금 생활체육회에서……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생활체육과장 이홍주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본 위원 이동주입니다.
  생활체육회에서 일어났던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약 2년 전인가요? 거기 간부가 한 4천만 원 뭐 이렇게 해서 지금 법적인 조치가 어떻게 돼 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런 부분 자세히 좀 말씀해 주시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이동주 위원장님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체육회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말은 처음 듣는 말씀인데요.
○위원장 이동주  그러면 그러한 부분들은 제가 차후에 서류적인 부분들은 제가 안 봤는데 간부가 개인적인 부분들을 덮고 한다 그럽니다.
  이런 얘기를 왜 드리냐 하면 지금 다른 위원님께서도 지적한 바와 같이 깨끗하고 진짜 우리 구민을 위한 생활체육이 되어야 할 본인부터 모든 것이 투명하고 또 바르게 나가야 된다고 해서 그런 염려하에서 말씀을 드렸던 부분입니다.
  안전행정국장님한테 여쭙겠습니다. 지금 현재 행정감사 중에 우리 백남환 위원 그다음을 유호렬 위원님 거기에서 나온 얘기가 태스크포스팀 필요성에 관련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본 위원도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저희 오늘 문화관광과가 행정감사를 하는데 여러 부서 부분들이 업무가 겹치는 것 같아서 그런데 제가 한번 말씀을, 제가 볼 때는 문화관광과에서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국 지역경제과에서 하고 있는 일이 있습니다. 지금 도화・용강상권 활성화와 관련하여 매칭펀드로 해서 약 25억 정도 들어간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예산서를 살펴보면 스토리텔링화를 해서 토정 이지함 부분을 합니다. 그래서 그 해당과의 팀장하고 과장의 얘기를 들으면 아무 그런 하드웨어 프로그램 짠 거를 못 느꼈습니다. 그러면 다른 국이겠지만 그러면 토정 이지함 선생은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실학 그런 선생입니다.
  그리고 상권 활성화를 하게 되면 스토리텔링화 부분들은 멀리서 찾을 것도 없습니다. 바로 옆에 강서구에 가면 허준이라는 선생이 있습니다. 강서구가 마포구보다는 더 낙후되어 있죠? 그렇죠?
  그런데도 허준 선생의 스토리텔링화를 박물관서부터 그를 관광자원화해서 꾸준히 가고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 도화상권, 용강상권 상인한테 여쭤봤습니다. 25억 정도 투자된 것 같은데 뭐가 바뀌어졌습니까? LED등 간판 하나 바꿔줬다는 겁니다.
  그러면 올해 예산 4억 1,500이 들어가는데 그럼 그거에 대해서 10월까지 뭘 만들 것이냐 그랬더니 사인보드나 좀 만들고 이런 얘기가 들립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돈이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 구민의 혈세고 국민의 혈세입니다.
  진짜 그러면 보다 좀 더 토정 이지함 선생님을 그렇게 한다면 학술적으로 모든 것이 체계적으로 나가야 그다음에 소프트웨어적인, 형이상학적인 그런 부분이 나와야 되는데 그냥 무턱대고 사인보드나 몇 개 설치하고 그거 제가 볼 때는 그런 일에 종사한 사람으로서도 옳지 않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안전행정국 지금 행정감사지만 기획재정국에 있는 지역경제과 이런 부분들은 좀 태스크포스팀을 구성을 해서, 그것은 가능하잖아요. 부구청장님을 주재로 해서 충분히 그런 부분들은 그쪽에서 모든 부분을 주로 가되 거기에 따르는 해당 그런 부분들은 이쪽으로 또 옮겨서 그런 부분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고 보는데 국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안전행정국장입니다. 우리 이동주 위원장님 말씀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하여튼 마포지역 발전을 위해서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도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그 부분입니다. 문화 그러면 마포구 전체가 문화입니다. 거기에 또 문화관광을 하려고 그러면 아까 송병길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도시계획이 따라야 됩니다. 또 건설관리, 교통도 따라야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과 저과가 다 합쳐져서 이루어져야 되는데 과연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가지고 운영을 하면 좋겠죠. 그래서 우선 홍대 쪽은 제가 먼저 태스크포스를 만들어서 홍대관광 쪽에는 집중적으로 한번 해 볼 생각이 있고요.
  도화・용강상권화는 처음부터 시장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시작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상권지역경제 활성화 쪽에서 시작을 했기 때문에 그것을 지역경제과에서 시작을 했죠. 공모를 해 가지고 당첨이 돼 가지고 예산을 국비를 따왔습니다. 처음에 할 때는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그다음에 시작을 해서 지금 아마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도화에 공원을 세우고 그렇죠? 만들었죠. 활성화하기 위해서 가로정비를 했죠. 가로등도 만들고 그다음에 또 나름대로의 마포나루라는 디자인을 해 가지고 상표도 만들고 지금은 제가 알기로는 스토리텔링으로 가서 토정 이지함 선생님을 좀 부각해서 관광자원을 만들겠다 이렇게 구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그 부분에서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저희가 한번 보고요. 인력이 필요한 것을 확인해 보고 인력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안 됐을 때는 제가 터치를 해서 그 부분을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안전행정국장 하시기 전에 지역경제과장을 또 역임을 하셨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을 제가 알지 않을까 해서 질의 드렸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질의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마포문화원에서 위탁시행하고 있는 단오날 즈음에 마포나루굿 재현행사가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그 내용은 전통문화 계승과 구민의 안녕과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그런 행사입니다.
  마포나루굿 행사는 1991년도 노승환 국회의원 시절에 만들었던 겁니다. 그렇죠? 그때부터 올해가 24회까지, 그때 1회를 해서 나왔고, 그동안에 맥을 쭉, 6.25동란 중에 맥이 끊겼습니다. 그것을 91년도에 다시 재현행사를 지금 진행하고 있는데 보니까 구민이 참여하는 인원이 단오날 이전에 평일에 쭉 해 왔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구민의 행사고 우리가 영원히 보존할 행사라고 본 위원은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 행사하는 날을 토요일 날로 단오날쯤 그 날짜에 토요일 날 하시는 것이 어떠한지, 어떠한 생각을 갖고 계신지 한번 질의해 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그것은 주관하는 문화원하고 협조를 해서 구민이 좀 많이 모일 수 있는 토요일 날 하는 것으로 문화원하고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그리고 지금 종묘제례처럼 지금 1회부터 24년 동안 끌어왔던 거는 굉장히 역사성과 전통성이 있는 겁니다. 제가 볼 때는 또 많은 민속학자도 그 부분에 대해서 인정을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 무형문화재로 등록할 생각은 저 자신도 그것을 부단히 노력을 해 왔습니다.
  서울시 무형문화재로 등록을 해서 지금 예산부분도 절감한 것을 서울시에서도 시비를 받고 행사를 성대히 해서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스토리텔링화가 그러한 부분으로 가는 디딤돌입니다.
  그래서 서울시 무형문화재 등록을 하는 데 대해서 해당과장 의견은 어떠한지 듣고 싶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무형문화재의 가치가 있다고 충분히 생각을 하고요. 저희 부서에서도 지정등록을 하는 자료수집이나 여러 가지 제반사항이 들어가는데 그 부분에 대해 가지고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무형문화재로 등록을 한다면 저도 일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서울시 무형문화재 심의위원이나 그런 분을 제가 또 알고 있는데 그렇게 힘쓰게 하겠고요.
  그런데 예산부분이 그렇습니다. 그동안에 10년간 1,500 정도 그렇게 하다가 2011년에 1,350, 2012년도에 1,200 해서 올해까지 1,200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이 문화도 복지입니다. 여러 국민이 같이 참여하고 우리 전통문화와 그런 것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예산부분은 시대의 트렌드 때문에 복지예산으로 많이 간 바 있는데 이 문화예산 부분은 예전으로 복원할 생각이 없으신지.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쪽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예, 감사합니다.
  그동안에 그 무속인들이 많이 참여를 하셨고, 그분들은 자비로 합니다. 제가 실지 또 진행을 해왔지만 무속인들 자기 자비로 하지, 남는 것은 그분들은 생각도 안 하고, 다만,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많이 배척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 저러한 부분들을 잘 헤아려서 해당 과장님께서 잘해 주시기를 바라고, 또한 서울시 무형문화재를 제가 왜 과장님한테 부탁을 드리냐면 과장님은 예전에 양화진성지를 지금의 자리로 만든 장본인이라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석사논문이나 이런 게 된 걸로 아는데 그런 마음으로 이것도 서울시 무형문화재가 등록이 되도록 전신의 힘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백남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남환위원  우리 국장님께 확실한 답을 구하고 싶습니다.
  태스크포스 좋습니다. 그런데 예산 증원, 인력 증원해서 과가 아닌 국 밑에다가, 국도 좋아요. 조례를 개정해서 할 수가 없다면 지금 질의 나오고 모든 문제가 종합행정에 대한 문제기 때문에 거기에 국을 세울 수 없다면 중간단위의 어떤 과, 승격시킬 수 있는 의향이 없습니까? 작품 하나 만들어봅시다, 우리 한번.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십시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예, 안전행정국장 김영남입니다. 백남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 조직이라는 게 그렇습니다. 시작을 크게 하면 많은 실망을 합니다. 그래서 우선 알차게 작게 해 가지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하도록 하겠고요. 하여튼 소신껏 할 테니 믿어주세요.
백남환위원  소신껏, 구청장님하고 독대를 해서 확실히 이번 기회에 만들고 길이길이 남을 국장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탁합니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예, 백남환 위원 감사합니다.
  안전행정국장, 지금 여러 위원님께서 지금 질의를 했고 서면을 요구한 위원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총망라해서 조만간에 저희가 다시 검토할 수 있도록 해 주시도록 부탁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안전행정국 중 문화관광과, 생활체육과, 민원여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내일 오전 10시에 기획재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46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이동주   유호렬   강희향
  백남환   송병길   이봉수
  한일용   허정행
○전문위원
  김은모
○출석공무원
  안전행정국장김영남
  문화관광과장이준범
  생활체육과장이홍주
  민원여권과장박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