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도화제2동,서교동)

일  시 : 2006년 9월 5일(화)
장  소 : 도화제2동·서교동사무소

(10시 04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지위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열악한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대민봉사 및 지역발전을 위하여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도화제2동사무소 직원 여러분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에 앞서 2006년도 행정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9월 5일 도화제2동과 서교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9월 6일부터 9월 11일까지 감사담당관, 기획재정국,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그리고 건설교통국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동법 시행령 제16조의 규정에 의하여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36조제4항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36조제5항을 보면 감사시 증언에서 허위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동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동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화제2동장 김영하  (선서)  
○위원장 박지위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동장은 소속 직원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화제2동장 김영하  안녕하십니까? 도화제2동장 김영하, 위원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오늘 존경하는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박지위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을 모시고 업무보고를 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먼저 저희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직원 소개)
  이상으로 11명의 직원 소개를 모두 마치고 지금부터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는 배부해 드린 보고자료를 보시면서 경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장시간에 걸친 업무보고를 끝까지 경청해 주신 위원님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혹시 보고를 드리는 도중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시고 행정사무감사 중에 잘못된 점이 발견되어 곧바로 지적해 주시면 즉시 시행조치토록 하고 향후 업무추진에 선례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모두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이것으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지위  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도화제2동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은 간단히 질의하십시오. 신봉현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봉현위원  신봉현위원입니다. 직원이 총11명이죠?
○도화제2동장 김영하  예.
신봉현위원  11명인데 6급 이상이 6명이네요?
○도화제2동장 김영하  6급 이상이 저 포함해서 3명입니다.
신봉현위원  아, 7급 이상이요.
○도화제2동장 김영하  예.
신봉현위원  7급 이상이 6명이에요?
○도화제2동장 김영하  예, 그렇습니다.
신봉현위원  행정구조는 피라미드형이 가장 바람직한데 지금 역삼각형이거든요. 동장은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화제2동장 김영하  제가 지난 공무원 생활하는 와중에 저희까지는 피라미드형으로 유지가 되었습니다마는 IMF를 겪고 나면서 구조상에 좀 여러 가지 신규직원이 채용이 되지 않고 약간 침체되어 있었다고 봅니다.
  그런 과정에서 생긴 유형이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신규채용도 지속적으로 지금 채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피라미드형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봉현위원  김영하 동장은 총무과에 근무하셔서 이런 부분을 민감하게 잘 아실텐데 지금 6급이 2명이죠?
○도화제2동장 김영하  예, 그렇습니다.
신봉현위원  6급이 1명으로 되고 사실은 8, 9급이 1명 늘어나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총무과하고는 협의를 하고 있습니까?
○도화제2동장 김영하  현재 지금 마포구에 6급이 남아도 보직을 못 받은 직원이 많습니다. 현재 저희가 6급이 2명이라고 하지만 한 사람은 사무담당주사로서 계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한 사람은 실질적으로 계장의 보직을 보지 않고 인감증명을 발급한다든가 일반 직원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만 구조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써는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봉현위원  그런데 이 문제가 진급을 하고도 제대로 대우를 못 받는 그런 사항이 돼서 안타까워서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지위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이진환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진환위원  주민자치센터 활동에 대해서요. 탁구 초급반이 10명이고, 중급반이 20명인데 인원이 너무 활성화가 안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니까 전부 15명씩, 12명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게 탁구 같은 경우에는 강사료도 24만원인데, 한 30명 정도 되거든요? 적극적인 홍보 역할이 모자라지 않았나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동장님 말씀을 해 주십시오.
○도화제2동장 김영하  제가 지금 여기 온지 5개월 됐습니다. 동장 근무를 수행한지가 5개월 됐는데 개인적인 판단에 의하면 지금 현재 문화강좌 이용현황이 조금 저조한 편이라는 것은 이 지역의 주민들 생활수준이 중산층이 많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중산층이 많고, 또 여기 동사무소 뒤에 보면 임대아파트가 있습니다. 임대아파트 주민들은 여건이 문화강좌를 이용하는 이용률이 별로 높지가 않습니다. 이것을 보면 중산층 이상 되는 주민들은 동사무소 문화강좌보다는 개인 문화강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저소득층에서는 생활로 인해서 생활에 쫓기다 보니까 여기에 참석할 여유가 없는 걸로 판단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홍보를 못하는 것보다는 이 지역 주민들의 어떤 생활수준이 호응하는 율이 적어졌다라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진환위원  다른 동에는 유급이 많거든요. 유료가 많은데 여기는 무료인데도 조금 그런 역할이… 동장님 말씀에 대해서 잘 알겠습니다. 그런 뜻도 있겠습니다.
○위원장 박지위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최형규위원.
최형규위원  최형규위원입니다. 동 특수사업을 아주 잘 하신 걸로 보입니다.
○도화제2동장 김영하  감사합니다.
최형규위원  여러 가지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작은 일인 것 같으면서도 사실 소홀히 다뤄지기가 쉬운데 거동불편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안부전화 드리기. 이게 매일 이렇게 실시한다는 거죠?
○도화제2동장 김영하  저희 직원들이 매일 전화를 하도록 했습니다. 개인별로 지정을 해 줘서 일자별로 전화하고 난 이후에 체킹을 해서 사회담당이 다 수합을 합니다. 그렇게 했는데 결국 직원들이 나누게 됐던 것은 사회담당 공무원이 혼자서 업무가 너무 과다하기 때문에 직원들이 분담해서 이런 업무를 시작했는데 지금 저희가 사회담당 보조도우미 1명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전담시킬 작정입니다.
최형규위원  직원이 안 하고?
○도화제2동장 김영하  예.
최형규위원  지금 현재 6급 이상의 간부님들이 독거노인이나 수급자들과 결연 비슷하게 해서 안부를 전하고 묻고 하는 것이 하나의 관례화 돼 있는 걸로 아는데 동에서 이렇게 좋은 일을 창안한 동장님은 김영하 동장님으로 보입니다. 이런 좋은 것을 다른 도우미나 이런 분들에게 맡길 것이 아니라 이왕 좋은 의지를 갖고 하신 걸로 보이니까 직원 한 분이 어려운 사람 한 분과 자매결연 맺듯이, 매일 하지 않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전화도 하면서 그런 여러 가지 슬픔을 달래고 위로를 해 주고, 격려해 주고 그럼으로 인해서 동의 중요함을 느끼고 그러실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이러한 독거노인에 대한 사랑의 안부를 전하는 전화들이 이 운동 외에라도 이렇게 좋은 일을 찾아서 더더욱 하면 김영하 동장님 이하 전직원들이 주민들로부터 동정에 대한 호평을 받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대단히 좋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화제2동장 김영하  감사합니다.
최형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지위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영신위원님.
김영신위원  주요사업 현황에서 경로당 신축공사 이 세부계획이 있습니까?
○도화제2동장 김영하  경로당은 구청 사회복지과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저희에게는 그런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금 현재 위치와 어느 정도 규모, 그리고 지금 사업진행 사항이 어떻다는 정도만 알고 있을 뿐입니다.
김영신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지위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성희위원님.
이성희위원  이성희위원입니다. 아까 최형규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독거노인에게 안부전화하시는 거는 저도 정말 칭찬해 드리고 싶고요, 제가 궁금한 것은 어린이 영어교실 운영하셨을 때 반응이 어떠셨어요?
○도화제2동장 김영하  반응이 좋았습니다. 저희가 원래 당초에 한 30명 정도로 예상을 했습니다. 직원이 접수를 받는 과정에서 인원이 자꾸 늘어났습니다. 한 50명 가까이가 신청이 돼서 그러면 우리가 장소를 옮기더라도 50명을 다 받으라고 했습니다. 다 받아서 처음에 첫날 저희들이 볼 적에 50명이 다 오지는 않고 45명 정도, 50명 가까이 다 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한 5명 정도가 마지막에 탈락되고 40명은 끝까지 다 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마지막 수업이 끝나는 달에는 직원이 어린이들을 인솔하고 파주에 있는 영어마을을 견학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그래서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협조를 해 줘서 차량을 임차하고 또 여러 가지 유지분들의 협조를 받아서 아이들 간식과 음료까지 제공해 가면서 하루 갔다 왔는데 아이들이 좋은 경험을 하였고 상당히 호응도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년 이런 교실을 열어볼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성희위원  진짜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 강사는 어떻게 섭외하셨어요?
○도화제2동장 김영하  강사는 구에서 강사료가 조금 지원이 되는 게 있습니다. 지금 현재 담당하고 있는 직원이 아주 실력이 있는 여자 강사를 섭외를 잘 했습니다. 제가 봤더니 아주 원어민같이 영어를 잘 하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봉사하다시피, 그리고 강사료가 한 달간 36만원인데 그걸로 학생들 가르치고, 가르치는 걸 제가 옆방에서 보면 상당히 열성적으로, 그리고 제가 매일 한 번씩 들여다보는데 보면 학생들이 40명이 와서 바글바글 있어서 개설한 저희 입장에서도 상당히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성희위원  정말 애 많이 쓰셨구요, 이런 것은 다른 동에도 파급해서 했으면…
○도화제2동장 김영하  다른 동도 이렇게 다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성희위원  아니에요. 안 하는 동도 있습니다. 서예교실도 하려고 하는데 오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도화제2동장 김영하  서예교실은 아까 위원님이 지적하셨는데 인원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만 하는 분은 상당히 꾸준하게 열성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성희위원  그리고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혹시 조금 더 계획하신 거 있으세요?
○도화제2동장 김영하  보시는 바와 같이 저희 동의 시설이 다른 동이나 신축했던 동에 비해서 상당히 시설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청소년 프로그램까지 생각할 여력이 없습니다.
이성희위원  시설이 받쳐준다고 하면?
○도화제2동장 김영하  청소년 프로그램은 전문성이 필요, 요구되고 하기 때문에 우선 먼저는 장소가 있어야 될 거구요. 그 다음에 어떤 청소년을 어떻게 가르칠만한 프로그램이 있어야 되는데 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유능한 강사가 있어야 될 것이고, 몇 가지가 흡족하게 제대로 이루어졌을 때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성희위원  동장님이 뜻이 있다고 하면 저도 열심히 도울 수 있으면 돕고.
○도화제2동장 김영하  저는 청소년보다 동사무소에 어린이집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보기에 보육원이 상당히 부족한 것 같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출산 대책에도 부합이 되고, 지금 젊은 신혼부부가 자녀를 갖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가 보육에 상당히 어려움이 많기 때문인데 그것을 국가에서 보육시설을 충분히 갖춰서 흡족하게 만족만 시켜준다면 아마 출산이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성희위원  동장님께서 좋은 점 지적해 주셨고 저도 그쪽으로 많이 신경쓰고 있거든요. 동장님하고 앞으로 자주 뵙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도화제2동장 김영하  도와주시면 저희들은 열심히 하죠.
이성희위원  고맙습니다.
○도화제2동장 김영하  감사합니다.
강원돈위원  강원돈위원입니다. 여기 주요 업무보고 내용 중에 공공근로자랑 취로사업자 내용이 없는데 거기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오.
○도화제2동장 김영하  알겠습니다. 제가 자료를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강원돈위원  그렇게 하세요.
○도화제2동장 김영하  저희가 자활근로사업이 있습니다. 자활근로사업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현재는 10명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71명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해서 임금으로 240만원 정도 지출이 됐습니다. 그리고 노인 일자리사업이 있습니다. 마포구 거주 65세 이상 노인들이 대상으로 참여를 하는데 신체가 건강하셔야 되겠죠. 그래서 저희 참여 인원이 열세 분이 됩니다. 열 세분에게 월 20만원을 드리는 거예요. 월 20만원을 드리고 지금까지 금년도 실적은 마흔 다섯 분에 대해서 898만원 상당의 임금이 지급됐습니다. 이 분들은 아침에 보통 8시 이전에 동사무소에 나오셔서 동네 다니면서 뒷골목 청소를 해 주십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오시면서 도화2동이 어땠는지 환경에 대해서 한번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가끔 순찰을 돌면서 느끼는 게 동이 타동에 비해서 깨끗하지 않느냐. 그게 아마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분들이 아주 성실하게 일을 열심히 해 주시고, 또 자활근로사업에 있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상당히 성실한 분들입니다. 이처럼 성실한 분들이 신체도 건강하고 젊은 분들도 몇 분 있는데 이런 분들이 직장이 없이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게 동장 입장에서는 안타깝습니다.
강원돈위원  그러니까 65세 이상 되시는 분들이 취로사업 하시는 거죠?
○도화제2동장 김영하  노인 일자리사업입니다.
강원돈위원  그러니까 취로사업.
○도화제2동장 김영하  비슷합니다. 명칭이 바뀌어서 저도 상당히 헷갈립니다.
강원돈위원  저는 취로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월 20만원 받는데 그 분들이 한 달에 며칠 일을 하고 20만원 받는 겁니까?
○도화제2동장 김영하  한 달에 제가 알기로는 월 48시간 근무입니다.
강원돈위원  제가 위에서 알기로는 사회복지과에서 얘기하는 거 들어보니까 13일 기준으로 해서 20만원으로 알고 있거든요?
○도화제2동장 김영하  그러니까 하루에 보통 3~4시간 이렇게 보는데 그 분들이 노인분들이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많이 부담이 가는 일은 드리면 안 되고요, 가볍게 운동삼아 산책삼아 동네 다니면서 휴지 줍고 더러운 쓰레기 정도 줍는 거지 아주 무거운 쓰레기는 치우지 못합니다. 또 그 분들 자활근로사업하는 분들이라 제가 봤지만 저희 직원들이 완전 청소부입니다. 지금 나가셔서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저희 차량들 보시면 알겠지만 뒤가 쓰레기더미로 덮혀 있습니다. 저희 직원들이 매일 나가서 그것을 실어 나릅니다. 제가 볼 때는 안타까워서 직원들한테 잔소리를 못합니다. 청소부가 따로 없습니다. 그 냄새나는 걸 그대로 군소리 없이 치우고 할 적에 제가 감동을 받았습니다.
강원돈위원  하여간 동장님 이하 직원 분들께서는 공공근로자나 취로사업자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도화제2동장 김영하  알겠습니다.
강원돈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지위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도화2동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방법은 위원 여러분의 자료 요구에 의한 개별감사를 실시한 후 일괄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11시 10분까지 위원 여러분의 개별감사가 있겠습니다.
(10시 36분 감사중지)


(11시 31분 계속감사)

○위원장 박지위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별감사 결과에 대한 일괄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도화2동장은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최형규위원님.
최형규위원  지금 현재 우리 도화2동에 기초생활수급자가 몇 분으로 확정이 돼 있죠?
○도화제2동장 김영하  최형규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최형규위원  4p.
○도화제2동장 김영하  저희 기초생활수급자는 148세대에 232명으로 돼 있습니다.
최형규위원  도화2동이 상당히 중산층으로 잘 사는 지역인데?
○도화제2동장 김영하  아까 제가 지역특성을 말씀드렸습니다만 저희가 전체적으로 중산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왜냐 하면 아파트도 평수들이 보통 25평 이하가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이 중형 평수 이상이고 밑에 주상복합 빌딩에 저평수가 있는데 그것은 오피스텔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거주권은 다 중산층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지금 위원님들이 계시는 동사무소 뒤편에 보시면 알지만 임대주택이 2개동이 있습니다. 임대주택에 사는 분들이 기초생활수급자로 많이 책정이 돼 있습니다. 대부분 이 분들이 임대주택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아마 기초생활수급자가 많은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형규위원  그러면 매년 기초생활수급자가 증가된다는 얘기가 되겠습니까?
○도화제2동장 김영하  증가보다도 현상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전출가고 전입오고 그렇기 때문에 여기 기초생활수급자 외에 이 자체 보시면 알겠지만 저소득 모자가정이라든지 여러 가지 유형의 저희 보호를 받는 분들이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형규위원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복지라는 것은 세 쪽에 중점을 두어서 행정을 하는 게 중요하게 다뤄져야 하는데 보조금이 나가기 때문에 규정을 너무 엄격하게 적용해서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에서 탈락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 그런 얘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여기는 지금 현재 김수진 사회담당하고 대화를 해 보니까 실제 또 그런 결과를 내가 봤는데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에서 제외되는 사항이 돼 가지고 다른 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그런 쪽으로 하더라도, 가령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락돼서 모자가정 쪽으로 가서 보육혜택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기회를 갖도록 이렇게 한 부분은 담당으로서 상당히 바람직한 자세 같아요. 그래서 지금 현재 복지담당이 일거리가 많지 않습니까?
○도화제2동장 김영하  많습니다.
최형규위원  가능하면 가장 저소득층에서 고민하고 어려운 삶을 사시는 분들을 위해서 과중한 업무를 주는 것보다는 조금 그 분들에게 피부에 닿도록 일 할 수 있는 일거리를 주도록 하기 위해서 장애쪽 부분은 다른 쪽에 넘기고 순수하게 사회복지 업무만 맡아서 좀더 더더욱 현실적으로 저소득층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겠다는 이런 생각이 드는데 동장님 의견은 사무분장에 대해서 어떻게 그런 점을 고려할 수 있을는지?
○도화제2동장 김영하  위원님 말씀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도 동의 행정을 맡아보셨기 때문에 아주 실질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사회담당 공무원이 맡고 있는 업무가 너무 과중하다 보니까 저희 전 직원이 같이 앉아서 허심탄회하게 업무분장에 대해서 토론을 했습니다. 해서 업무를 좀 분장하자. 일반 직원들이 사회업무를 분장하는 것이 어떻겠냐, 그렇게 됐을 때 또 이 사회분야가 전문적인 지식을 요합니다. 전문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항을 저희들이 나누다보니까 영 모양새가 안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공익요원이 지원하고 있는데 공익요원이 장애인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공익요원이 상당히 지원을 잘해 주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장애인에 대한 업무는 공익요원이 거의 전담하다시피 하고 있고, 총괄은 우리 김수진 담당이 하고 있지만 보조역할을 제대로 해 주고 있기 때문에 담당 입장에서는 상당히 업무가 경감이 되고 있습니다. 되고 있고 저희가 지금 원래 직원이 1명이 보충이 됐었는데 그 직원이 중앙부처에 7급 공무원으로 합격이 됐기 때문에 그만두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가끔 직원이 사회업무가 과중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저희가 도우미 형태로 해서 행정보조 직원 하나 받았습니다. 받았기 때문에 지금 현재 우리 사회담당 업무가 지금보다는 조금 더 경감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형규위원  총무계장 출신으로서 인사업무분장을 적재적소에 잘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하게 사회담당 업무에 대해서 신경을 써 주시고 앞으로는 복지업무에 대해서는 각별히 신경을 써서 조금 전에 얘기했습니다마는 좋은 미담사례가 되는 이런 차원에서 특수사업을 좀 전개를 해서 우리 지역 도화2동이 복지에 으뜸가는 동이 될 수 있도록 동행정을 이끌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도화제2동장 김영하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지위  또 질의하실 위원, 이진환위원.
이진환위원  이진환위원입니다. 타동네보다 여기 동인원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인구가 많고 적고간에 망원1동 같은 데는 15명, 16명인데 11명이면 상당히 적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동행정 하시는데 수고가 많습니다. 제가 조금 전에 공공근로 부분에 대해서 올 4월달에 근무하신 분한테 수당 부분에 대해서 제가 전화를 드렸습니다. 전화를 드려가지고 지급부분에 대해서 불만이 있느냐 없느냐 확인을 하니까, 봉급을 지급하는 데에 대해서 동사무소에서 요구하는 부분이 있는가 없는가에 대해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했더니 그런 부분이 없었다고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동장님을 제가 못 믿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 제가 조금 확인해 보는 게 좋지 않겠나 싶어서 전화를 한 거고요. 제가 본 것은 사회단체보조금에 대해서 봤는데 동장님 보시면 알지만 보조금에 전부 보면 영수증에 식대 그 다음에 전부 보면 빗자루 이렇게 일괄적으로 쭉 나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도 새마을회장을 6년 해 봤지만 어느 단체마다 행사를 하는데 식대 부분이 제일 많이 차지합니다. 하는데 서류 꾸미는데도 조화롭게 꾸며가지고 봉사하는 부분이 있었으면 원래는 제가 알기로는 거기 30만원이란 돈이 새마을 같은 경우는 자체 사업하라고 나온 돈으로 알고 있습니다. 식대 부분은 한 5만원 정도 사용하고 그 나머지는 자체 봉사하는 부분에 경비로 쓰라고 나오는 부분인데 지금 보면 주로 식대부분으로 나와 있고 그 다음에 빗자루 쓴 것으로 바르게, 부녀회, 새마을 세 개가 일률적으로 또 그렇게 나와 있어요. 보통 영수증 구입하다 보면 그런 문제도 있긴 한데 좀 사업을 다각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동장님이 각별히 좀 하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요가나 단체들 보니까 매일 일지를 쓰는데 인원 확인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인원 확인이 그래도 몇 명씩이 오셔 가지고 하나, 안 하나 이런 것을 체크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다른 부분은 열심히 잘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꼭 지적하자면 제가 그렇다고 하는 말씀이니까 문책성 발언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도화제2동장 김영하  이진환위원님 말씀대로 앞으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지위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신봉현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봉현위원  신봉현위원입니다. 서류는 안 봤는데 동장님 업무보고한 자료가지고 세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도화동이니까 복사꽃나무 식재를 동 특수사업으로 해서 향후 10년간 500주를 식재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식재 장소를 보면 공원, 도로변, 주택가 등 유휴공간에다 심겠다고 그러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공간에, 도로변에 지금 심을 공간이 있을까요?
○도화제2동장 김영하  신봉현위원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올라오시다 보면 동사무소 바로 입구 건너편에 공원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조그만 틈새에다 저희들이 5주, 6주를 심었습니다. 다행히 살아서 잎을 내고 있습니다. 저희 동사무소 뒤쪽에 공간이 있어서 했고 저희 위쪽에 아까 말씀드린 체육공원이 있습니다. 체육공원에 저희들이 10주 가까이 심었습니다. 심고 복사골공원이라고 해서 저희들 입구 쪽에 공원에 거기다 7주 정도를 심었습니다. 도합 30주 정도를 심었는데요. 제가 오고 나서 75%는 살고 25%가 아직까지 잎을 피우지 않고 있습니다. 나무가 수명기간이 있기 때문에 죽었다고 인정하지 않고 1년간 두고 볼 생각입니다.
  지금 방금 말씀하신 공간이란 것이 있느냐, 사실 지금 유휴공간이라는 것은 저희들 관내 순찰 돌다보니까 어떤 공간이 조금 나옵니다. 집을 지을 때 자투리땅식으로 조그만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데 그쪽에다가 울타리 심고, 제가 앞으로 도화동장을 얼마나 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10년 동안 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제 생각에는 삼개길 도로에 나무를 전체적으로 복사꽃나무로 다 교체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봄이 되면 복사꽃이 만발한 도로를 걸어가는 운치도 있을 것 같고.
신봉현위원  말씀 잘 들었는데요. 이제 도화동이니까 복사꽃나무 식재 발상은 참 좋은데 아, 도화동에 가니까 복사꽃 나무가 군락을 짓고 있어야지 뭘 느끼는 거지 띄엄띄엄하게 하나씩 있어가지고서야 별 효과가 없지. 어떤 공원 하나를 복사꽃으로 왕창 해서 봄에 복사꽃이 필 때 정말 도화동 같더라 그런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바람으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거동불편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전화, 안부 전화를 하는 것을 직원들이 한다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다른 동의 예를 들어보면 야쿠르트 배달하는 분들한테 일정하게 거동불편한 노인들에게 야쿠르트를 매일 배달시키는 것으로 비용도 별로 안 들이면서 야쿠르트를 갖다놨는데 그 다음날 그 야쿠르트가 안 없어지고 그대로 있다 하면 할머니가 불편하시다든지 어떤 문제가 야쿠르트 배달원이 동사무소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어느 할머니가 야쿠르트를 이틀째 안 잡수고 안 들여가고 계신다, 그러면 거기는 문제있는 거다, 그렇게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하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느냐. 직원들이 업무적으로 바쁜데 전화해서 하는 거보다는 그렇게 저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있다는 것을 하나 말씀드리고요. 그것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행정구역 개편문제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겠는데 동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지금 구·동단위 동경계가 도화동 안에 마포동이 들어와 있는 게 용강동사무소 소관으로 되어 있고 또 마포대로를 건너 저쪽 부분에 도화2동 부분이 상당부분 있잖아요? 이거를 길 건너는 용강동으로 주고 이쪽 마포동은 도화2동으로 갖고 하는 그런 행정구역 개편을 동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도화제2동장 김영하  제 개인적인 사견을 말씀드리면 타당하다고 봅니다. 타당하다고 보는데 작업이란 것이 동만의 어떤 작업이 이루어 질 수는 없고 구청에서 전체적인 작업이 이루어질 때 지역적인 지역민들의 어떤 공청회를 겪어야 될 것 같고요. 지역민들의 의견도 수렴해야 될 것이고 의원님들이 지역민들을 대표하셔 가지고 심도 있게 한 번 논의를 해서 처리해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봉현위원  하나 더, 도화1동을 합병하는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화제2동장 김영하  도화1, 2동의 인구분포를 본다든가 동명을 본다 할 적에 도화동으로 합치는 것을 저는 반대하지는 않겠습니다.
신봉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지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영신위원.
김영신위원  김영신위원입니다. 저는 장애인복지에 대해서 김수진 씨하고 얘기를 해 봤는데 동장님께서 사회복지 쪽에 상당히 관심이 많다고 해서 반갑게 들었습니다. 지금 다른 동에 비해서 특별히 도화2동이 장애인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중에 중증장애인이 110명 정도로 많이 있는데 지금 중증장애인을 동사무소에서 관리하는, 지원하는 역할이 아주 미흡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저는 서울시장애인후원회 회장입니다. 그래서 장애인 쪽에 내가 관심이 많아 가지고 몇 가지를 예를 한번 들어 김수진 씨하고 얘기를 해 봤는데 관내 그러니까 도화2동 관내의 대기업이라든가 그런 쪽으로 자매결연 쪽은 생각을 해 보셨는지요?
○도화제2동장 김영하  김영신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장애인과 자매결연까지는 생각을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장애인 문제가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좀더 심도 있게 생각을 하고 그 분들에게 취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나름대로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신위원  한 가지 더 질문하겠습니다. 행정사무 간소화 차원에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지역순찰활동일지를 했던 거 같아요. 그랬는데 금년부터 없어졌습니까?
○도화제2동장 김영하  예, 금년 1월부터 없어졌습니다.
김영신위원  금년부터 없어졌는데 우리 동장님께서는 확대간부회의 때 순찰일지를 특별히 하시겠다 해 가지고 이렇게 모범적인 안을 만들어 가지고 하겠다는 것을 상당히 높이 칭찬하고 싶습니다.
○도화제2동장 김영하  감사합니다.
김영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지위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것을 몇 가지 본위원이 저희 동이기 때문에, 좀 알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형규위원님, 우리가 어려운 세대가 과거에는 28세대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임대아파트가 약 800세대가 들어옴으로 해서 우리가 148세대 236명이 어려운 사람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과거에는 참 중산층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신봉현위원님 굉장히 중요한 얘기를 하셨는데 행정개편 저도 이거 과거에 김영식의원하고 도화1, 2동을 합치자, 그리고 마포동 합치자 그랬는데 오늘 동장님 아주 좋은 얘기가 나오셨으니까 행정사무감사를 구청에 보고를 하세요.
○도화제2동장 김영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지위  1, 2동과 마포동을 통합하고 길건너 것을 용강동으로 넘기는 방안. 그런데 순찰일지 왜 없어졌어요?
○도화제2동장 김영하  이게 행정간소화 일환으로 좀 필요없는 일지라든지 이런 것을 다 서면으로 만든 것을 제거하고 저희들이 인터넷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부다 컴퓨터상에 기록하도록 했습니다.
○위원장 박지위  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도화2동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보완 조치하고 앞으로는 동일한 사례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무원 여러분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도화2동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고 금일 오후 2시 30분에 서교동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51분 감사중지)


(14시 36분 계속감사)

○위원장 박지위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지방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봉사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하여 늦은 시간까지 애쓰시고 계시는 서교동사무소 직원 여러분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서교동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36조제4항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36조제5항을 보면 감사시 증언에서 허위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동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동장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교동장 류호열  (선서)
○위원장 박지위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동장은 소속 직원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교동장 류호열  서교동 류호열 동장입니다. 평소 우리 마포구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헌신봉사해 주시는 마포구의회 행정전설위원회 박지위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동 직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직원 소개)
  이상 직원 소개를 마치고 2006년도 서교동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지위  서교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서교동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은 간단히 질의하십시오. 최형규위원님.
최형규위원  우리 류호열 동장님은 지난 동에서도 오랫동안 근무를 하셨잖아요?
○서교동장 류호열  예.
최형규위원  4년간 근무했나요? 3년 넘었죠?
○서교동장 류호열  거기에서 3년 4개월 보냈습니다.
최형규위원  서교동이 사실 우리 마포에서는 동장님께서도 보고한 바와 같이 구심지역에 있으면서 현재 최규하 대통령이 여기에 거주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통령 사시는 자택에 몇 번 방문하신 적은 있습니까?
○서교동장 류호열  제가 여기 발령 받아서 바로 가서 방문을 했고, 한 두어 번 방문을 했습니다.
최형규위원  아주 잘 하신 걸로 제가 생각하고요. 일단 저명인사들이 서교동에 많이 거주하시고 어떻게 생각하면 마포구의 여론 계도층이 서교동에 살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 보면서 특별히 이번에 동 특수사업으로 지역환경 활성화사업입니까? 특수사업으로.
○서교동장 류호열  내집 내점포앞 내가 청소하기.
최형규위원  내집 내점포앞 내가 청소하기. 아주 시기적절하게 새로 부임하시고 아주 잘 설득해서 추진하는 걸로, 이렇게 좋은 목표를 세우신 걸로 봅니다. 이 일이 더더욱 활성화돼서 다른 동에도 파급이 돼서 마포구가 정말로 깨끗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서교동장 류호열  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지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봉현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봉현위원  그린파킹 담장허물기요. 15건을 접수 진달했다고 하는데 본인들 동의 하에 한 겁니까, 아니면 그냥 동에서 파악해서 진달한 겁니까?
○서교동장 류호열  본인들 동의를 받아서.
신봉현위원  동의 받아서?
○서교동장 류호열  예.
신봉현위원  주차 1면당 550만원씩 지원하죠?
○서교동장 류호열  예.
신봉현위원  우리 주차장을 건립하는데 1면당 얼마씩 들어가는지 아십니까?
○서교동장 류호열  …
신봉현위원  잘 모르시는 모양인데 주차 1면당 6천만원에서 7천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땅 사고 주차장 건립하고 하는 비용이 면당. 그렇게 봤을 때 담장을 허물어서 주차면을 만드는데 550만원은 너무 적다고 생각 안 하세요? 구에서 건립하는 주차장은 1면당 6~7천만원 들어가요. 토지구입비까지 포함해서. 그렇다고 봤을 때 그린파킹 사업이라고 하면서 주차장 1면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 이것도 주는 게 아니라 구에서 공사를 해 주는 거죠?
○서교동장 류호열  예, 그렇죠.
신봉현위원  550만원은 너무 적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냐고요.
○서교동장 류호열  글쎄 그 사업은 제가 여기서 적다 많다 이렇게 판단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전체적으로 그것이 우리 시에서 어떠한 지침을 가지고 여러 가지 하나의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하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답변 드리기가…
신봉현위원  아니 그러니까 동 행정을 맡고 있는 동장의 입장에서 구에서 건립하는 주차장은 1면당 6~7천만원 들어가는데 10분의 1도 안되는 금액을 주면서 주민들 보고 주차장을 만들라고 담장을 헐어라, 주차장을 만들어라 그런 얘기 아닙니까? 이게 좀 높아지면 동장이 가서 설득해서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더 좋아지잖아요? 사실. 이게 더 많아지면.
○서교동장 류호열  그렇죠. 많아지면 본인이 허물어서 자기 주차장을 이용할 수가 있고 또 그것을 정원을 만들어준다든가 여러 가지 혜택을 부여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봉현위원  글쎄 이 금액을 좀 늘려서 밑에 보면 보안시설 공사까지도 가옥주 부담 아닌 구에서 부담을 해 주면 주민들의 호응도가 더 좋을 거 아니냐는 그런 의미로 말씀드리는 거고, 사실 구에서 추진하는 구립주차장을 건립하는데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렇게 많은 금액이 들어가요.
  그런데 주민이 스스로 담장을 허물어서 만드는 주차장에 혜택을 주는 비용이 너무 적어서 말씀드리는데 뭐 동장이 잘 했다 잘못 했다 그런 이야기가 아니고 이런 부분을 주민한테 혜택을 더 줬으면 좋겠다 하고 구에 건의하실 생각은 없으세요?
○서교동장 류호열  그것은 제가 검토를 해서 위원님 말씀을…
신봉현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정용 태극기를 판매하고 있죠?
○서교동장 류호열  예.
신봉현위원  월 얼마씩, 몇 개나 판매합니까?
○서교동장 류호열  제가 직원한테 듣기로는 많이 판매가 안 되고요, 월 한두 개.
신봉현위원  여기 서교동에 국경일에 태극기 게양하는 현황이 몇 %쯤 게양하는 것 같아요? 주민 가옥수에.
○서교동장 류호열  제가 정확하게 파악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대부분의 가정이 좀 게양이 대단히 낮은 걸로 이렇게 파악이 되고, 또 아파트 같은 데는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신봉현위원  예전 같으면 국기 게양하고 일몰 후에는 하강하는 걸로 돼 있는데 지금은 국기는 한 번 게양하면 비가 와도 안 내리게 돼 있죠?
○서교동장 류호열  예, 그렇죠.
신봉현위원  주민들이 국기 게양하는데 너무 인색한 것 같고 태극기를 보면 아, 오늘이 국경일이구나 하고 느껴야 되는데 전혀 국기 게양하는 실적이, 마포구뿐 아니라 국민들 의식이 많이 떨어진 것 같거든요. 국기를 판매하는 것은 상당히 좋은 사업인데 이것을 좀 활성화하려면 동에서 국기 게양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통·반장을 통해서 태극기를 국경일에 반드시 게양할 수 있도록 그렇게 홍보를 해서 국경일에 국기가 많이 게양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교동장 류호열  예, 알겠습니다.
신봉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지위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매숙위원님.
이매숙위원  이매숙위원입니다. 5쪽에 보시면 친절봉사 행정 마인드 구축 이것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이렇게 합니까?
○서교동장 류호열  예.
이매숙위원  하고 있어요?
○서교동장 류호열  예.
이매숙위원  우리 마포구가 2002년 월드컵을 대비해서는 친절도가 상당히 서울시에서는 최고 가는 구로 인센티브도 받고 그랬는데 지금은 동마다 보면 친절도가 많이 떨어졌더라고요. 심지어는 지역의 구의원이 왔는지 갔는지도 모르는 그런 분위기가 많이 있더라고요. 서교동은 특별히 이렇게 주일마다 하면 무슨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무료대여용 우산 비치 이것도 지금 실지로 하고 있어요?
○서교동장 류호열   예, 실지로 하고 있습니다.
이매숙위원  실지로 안 하면 안 되죠. 아까 선서 했는데.
○서교동장 류호열  하고 있습니다.
이매숙위원  이것도 이 지역 특성상 잘한 거고. 그 다음에 7쪽에 앞에서 우리 신봉현위원님이 주차확보에 대해서 했는데 우리 서교동이 특성상 공영주차장도 없고 또 유료주차장도 없는 그런 현실이죠?
○서교동장 류호열  지금 걷고 싶은 거리에 정확한 대수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이매숙위원  몇 대?
○서교동장 류호열  제가 파악을, 정확한 대수는…
이매숙위원  공영주차장요.
○서교동장 류호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매숙위원  그래서 제가 어느 모 구에 보니까 이 사업이 물론 아까 6~7천만원 드는데 그것은 부지매입비에 대해서 예산이 많이 반영되는 거고 지금 이 사업을 동장님하고 이렇게 직원들하고 또 그 인근 지역의 의원님들하고 잘 협조가 돼서 선동을 하면, 그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전개하는 구를 제가 봤거든요. 그래서 말하자면 아파트 단지에서는 별 의미가 없는 사업이고 이렇게 서교동 같이 상가가 밀집돼 있고 단독으로, 아직까지는 밀집돼 있는 곳은 이 사업이 딱 맞아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동장님이 물론 아까 인센티브가 너무 저조하지 않냐, 이래서 누가 응하겠냐 하지만도 월 주차비 낼 주차장이 없으면 자기 마당이라도 제공해서 주차장으로 확보를 합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동장님의 의지가 굉장히 많이 중시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서교동 특성에 맞게.
○서교동장 류호열  예,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매숙위원  그리고 여기 9쪽에 장애인 현황을 보면 다른 동보다 조금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독거노인, 틈새계층, 부자모자가정에 비해서 410명이네요? 세대는 398세대고요.
○서교동장 류호열  이 장애인 숫자는 1급서부터 쭉 해서 전체가 합친 숫자입니다.
이매숙위원  전체인데, 그런데 쉽게 얘기하면 여기가 도심지권이잖아요? 서교동이 특히나. 교통이 좋아서 많은 건지 조금.
○서교동장 류호열  그런데 서교동이 통상 생각할 때 전부 부유층이 많겠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만 저 밑에 청기와주유소 뒤편으로 가면 새로 다가구, 다세대가 엄청 많이 들어섰어요. 그러다보니까 거기에 그런 분이 많이 거주하고 계십니다.
이매숙위원  그래서 10쪽에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추진하는 사항에서 여기 지역에 맞게 장애인 대상으로 연말에 무슨 사업을 전개했으면. 겨울에 한 번이라도. 그 지역마다 조금씩 특성이 있잖아요? 장애인이 많다든가 독거노인이 밀집돼 있다든가. 그러면 그 지역에 좀 맞춰서 연말에 사업도 그런 대상에 초점을 맞춰서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교동장 류호열  아주 좋으신 말씀인데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이매숙위원  그 다음에 제가 기사로 봤는데 마포신문인가, 이 말끔이봉사단. 사실은 이거 우리가 1년에 포상금 제도도 있고 그렇죠?
○서교동장 류호열  예, 그렇습니다.
이매숙위원  1등 우수한 데는 30만원, 20만원, 10만원 이런 포상 제도가 있는데 사실 다른 동에는 말끔이봉사단을 이제는 그렇게 활성화하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서교동은 동장님이 여기 오셔서부터 이것을 다시 활성화시키는 사업이에요? 이것도 역시나 서교동하고 굉장히 맞아 떨어지는 사업이에요.
  왜 그러냐면 여기는 상권으로 인해서 무단전단지 같은 거가 많고 아주 여기는 쓰레기 전단지로 몸살을 앓는 곳이거든요. 서교동이 특히나 홍대입구가. 그래서 이 사업도 우리 서교동에 맞춰 정말로 바람직한 사업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일주일에 한 번씩 청소를 시도하네요? 업무보고에 보니까.
○서교동장 류호열  지금 저희도 주민 자율적으로 매주, 인제 이것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배경은, 제가 서교동사무소에 전임을 하고 보니까 이 걷고싶은 거리가, 월요일날 출근했습니다. 7월 7일날 발령을 받고 왔는데 그냥 쓰레기가 너무나 깜짝 놀랄 정도로 많았습니다.
이매숙위원  우리 공무원들이 근무 안 할 때 특히나 토요일, 일요일날 이런 날 말끔히 봉사단을 잘 활용을 해서 그 주위에 배치를 하시면 좀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주일에 지방에서도 학생들 와서 여기 많이 상주하고 엄청나게 도로가, 토요일, 일요일날은 미화원도 없잖아요?
○서교동장 류호열  예, 그렇습니다.
이매숙위원  그 다음에 동은 근무를 안 하는 상황이니까 여기 지역주민을 잘 활용을 하셔서 그런 데 좀 배치를 해서 청소가 좀 되도록, 그런데 이 사업은 한 번 서교동에서 아주 시범적으로 해 보시면 아마 다른 동에서 모방을 좀 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서교동장 류호열  고맙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매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지위  김영신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신위원  김영신위원입니다. 따뜻한 겨울보내기 추진사업에 있어서요. 성품지원을 약 1,400만원 정도 모금을 하셨는데 사업홍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습니까? 지금 여러 가지 직능 각 단체로부터 이렇게 받았는데요.
○서교동장 류호열  지원대상은
김영신위원  지원대상이 아니라 모금을?
○서교동장 류호열  모금은 대개 보면 연말되면 상급 관청으로부터 지시가 떨어집니다. 따뜻한 겨울보내기 조성품에 대해서 그런 사업을 준비하라 이런 지시가 떨어지고 또 연말이 되면 통상적으로 각 무슨 위원회라든가 이런 데서 스스로 참여해서 이러한 백미라든가 기타 여러 가지를 기증을 하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영신위원  홍보를 안 했는데 자발적으로 그렇게 지원을 했다 이겁니까?
○서교동장 류호열  아니 그것도 홍보를 하게 되죠. 각 직능단체에.
김영신위원  어떤 방법으로 홍보를 하셨는지?
○서교동장 류호열  대개 홍보는 연말에 즈음해서 직능단체 회의를 개최하게 되면 이런 것이 있으니까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주자 홍보를 합니다.
김영신위원  이런 모임을 전체적으로 똑같이 다 한몫에 합니까?
○서교동장 류호열  각 직능단체 회의가 있지 않습니까?
김영신위원  직능단체별로 따로따로 홍보를?
○서교동장 류호열  그렇지요.
김영신위원  동장님이 하셨습니까?
○서교동장 류호열  회의 주관을 각 직능단체별로 하게 되면 회의자료에 동사무소에서 홍보자료를 내게 돼 있습니다. 홍보자료에 그러한 내용이 게재되게 됩니다.
김영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지위  또 질의하실 위원? 강원돈위원.
강원돈위원  강원돈위원입니다. 여기에 틈새계층가정도 이렇게 도와주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틈새가정이란 것은 지속적으로 도움이 안 되고 있죠? 틈새계층가정.
○서교동장 류호열  틈새계층가정이란 게 제가 알기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도 해당이 안 되고 또 그냥 이렇게 갑자기 부도가 났다든가 또 그런 어떤 생활의 능력이 있지만서도 여러 가지 가정에 어떤 환자가 생겼다든가 벌어들이는 수입보다는 지출이 많아가지고 도저히 지금 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사람, 이런 사람들을 대개 틈새계층이라고 해서 저희들이 긴급구호라든가 또 거기에 따른 상응한 우리 사회복지법의 관계규정에 의해서 지원해 주고 있는 그런 내용을 얘기하는 겁니다.
강원돈위원  그런데 틈새계층가정이 여기에는 32세대 40명으로 나와 있는데 1년에 몇 번 지원을 해 줘요? 틈새가정에 제일 어려운 가정을 틈새계층가정으로 보거든요. 왜냐하면 여기 기초생활수급권자니 뭐니 이런 거 뭐든 나와있는 것은 지원이 달마다 되는데, 독거노인이고 다 되는데 제일 취약지구가 틈새계층가정으로 알고 있거든요. 거기에 아까 동장님 말씀하셨지만 그런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보니까 어쩔 수 없이 혜택을 못 받고, 법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혜택도 못 받고 하는데 이번 같은 경우 그러면 작년에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여기 틈새계층가정도 지원을 해 줬는데 어떻게 이런 사업을 계속적으로 할 수 없겠습니까?  
○서교동장 류호열  어떤 일정한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은 그때 저희가 연말에서부터 연초까지 하는 것이고 이 틈새계층 지원사업은 연중 계속해서 합니다. 그것은 여기를 방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동사무소 방문해서 도와달라는 사람도 있고 그 다음에 우리 사회복지담당이 현장조사를 해서 과연 그렇게 어려운가 재산상태를 조사해서 바로바로 지원을 하고 연중 또 통장님들이라든가 직능단체에서 아, 우리 이웃에 어려운 사람이 생겼다 그러면 그 분들을 우리가 조사해서 내방해서 또 방문해서 조사해서 실지로 그렇게 어려운 분들이 있으면 바로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런 세대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강원돈위원  공공근로사업자가 여기 지금 나와 있기에는 63명에 3,800만원 돈이 들어갔는데 어떻게 관리하고 계세요?
○서교동장 류호열  공공근로사업은 분기별로 이렇게 예산범위내에서 쓰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1/4분기 2/4분기 4, 5, 6 이렇게 공공근로자를 지원을 받습니다. 신청을 받으면 저희가 신청서를 가지고 점수를 매깁니다. 점수 매기는 방법이 있는데 재산정도라든가 이런 거에 따라서 점수를 매겨서 구청 지역경제과로 올리면 거기서 점수에 의해서 배정을 합니다. 그 배정하는 것은 예산의 범위가 있습니다. 연초 같은 경우는 한 10명 정도 저희가 배정이 된 것으로 알고 있고 요즘 같은 경우는 한 4명 정도 배정됩니다. 예산이 많이 소진돼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강원돈위원  또 하나요. 여기 취로사업자가 없는데요?
○서교동장 류호열  취로사업자는 그게 자활근로사업이라고 있지요.
강원돈위원  있어요? 몇 명입니까?
○서교동장 류호열  옛날에 취로라고 그러고 지금은 자활근로라고 하는데 저희가 한 보통 7, 8명 매월 이렇게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강원돈위원  이 사람들은 연세를 몇 살 기준으로 해 가지고 사람을
○서교동장 류호열  65세 미만으로 돼 있습니다.
강원돈위원  그런데 이 사람들이 하루 일당이 얼마 책정되는지 아세요?
○서교동장 류호열  2만원입니다. 17,000원에 지원 3천원 해서 2만원.
강원돈위원  과연 이 사람들이 2만원 가지고, 물론 힘든 일은 안 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만원 갖고 과연 그 분들이 생활할 수 있겠나. 그렇다고 계속 있는 것도 아니고. 일이란 게 말입니다. 그러니까 한 달에 이 사람들이 10일 일하나요, 13일 일하나요?
○서교동장 류호열  13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원돈위원  20만원 정도.
○서교동장 류호열  예, 22, 3만원 정도.
강원돈위원  그렇죠?
○서교동장 류호열  예.
강원돈위원  이 사람들이 그 돈 가지고 생활할 수 있겠나 생각해 볼 일이 아니겠습니까?
○서교동장 류호열  이 자활 취로를 하는 것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보다는 어떤 생활 정도가 좀 그래도 약간 전세금이라도 있다든가 또 그런 게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근로능력이 없다든가 부족해서 수입이 전혀 없을 때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의해서 혜택을 받고 이거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보다는 취로, 그래도 조금 생활 정도가 조금 위인 분들 그 분들 중에서 어느 정도 생계비에 전체적인 것은 아니고 좀 보탬이 되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강원돈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지위  이진환위원님.
이진환위원  죄송하지만 동장님 임기가 얼마 남으셨지요? 죄송합니다. 제가 그것을 파악을 못하고 와 가지고.  
○서교동장 류호열  한 1년 정도 남았습니다.
이진환위원  제가 묻는 이유는요. 각급 단체 중에 보시면 알지만 주민자치위원회가 생기고부터 그전에 하던 단체들이 지금 많은데 동장님이 지금 동사무소에 직접 참여해 가지고 주관하는 단체가 뭐뭐 있어요?
○서교동장 류호열  글쎄 다른 동의 예를 들면, 우리 동입니까?
이진환위원  예.
○서교동장 류호열  한 7, 8개 단체에 제가 회의에 참석을 합니다.
이진환위원  제가 얘기하는 의도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생기고부터 자생단체들이 많습니다. 재향군인회, 자유총연맹 모든 단체가 동사무소에 구성이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동장님 의중에 그 단체가 활성화되는 단체가 있고 동장님이 의중을 별로 안 두다보면 또 봉사를 하고 싶어도 흐지부지되는 단체들이 많아요. 흐지부지하게 단체들이 이렇게 일을 못하는 부분들이 많은데, 우리 구 같은 데 보면 저희는 새마을 같은 데가 한 15년을 했어요. 그런데 주민자치위원회가 생기고부터는 새마을이고 바르게고 자연보호협의회고 재향군인회고 단체가 많습니다. 그런데 동장님들이 주민자치위원회만 신경쓰시다 보니까 다른 단체들이 참 소외된 기분이 들고 봉사를 하면서도 봉사를 할 기분이 별로 안 들 경우가 많아요. 제가 임기를 물어본 것은 자생단체들에 대해서도 특별히 동장님이 신경쓰셔가지고 좀 봉사를 하겠다는데 동장님 동에는 상당히 단체장님 그런 사람들이 뒤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면서 봉사하는 거 아니에요? 자연보호협의회 같은 경우는 지원금이 안 나오면서 봉사활동하는 데도 많거든요. 마포구에도 15곳에 지금 결성이 되어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동장님이 특별히 신경쓰셔가지고 용기도 북돋아주고 도와주실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교동장 류호열  아주 좋으신 말씀입니다. 적극적으로 무슨 단체든지 참석을 해서 지원하겠습니다.
이진환위원  동장님 시간 나시는대로 참석해서 격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교동장 류호열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지위  이성희위원님.
이성희위원  이성희위원입니다. 계절별 꽃묘 교체 식재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예산을 어디서 하시나요?
○서교동장 류호열  계절별 꽃묘는 이제 공원녹지과에서 봄, 가을 좀 하고 저희가 무단투기단속을 위해서 그런 어떤 환경정비 꽃묘를 심을려고 해서 조금씩 한 20만원 정도씩 가꾼 것이 있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 그런 것을 통해서 저희들이 하는 데도 있고 또 어떤 주민자치위원회라든가 새마을 이런 단체에서 봉사하시기 위한 거니까 그 분들이 이렇게 꽃묘를…
이성희위원  장소는 주로 어디쯤? 장소가 10개소?
○서교동장 류호열  10개가 있는데 지금 서교호텔 이렇게 들어오는 데도 있고 또 장소가 조그맣게 이렇게 어디라고 딱 지금 얘기하기가 그런데 한 10군데 만들어 놓은 데가 있습니다. 거기 주로 과거에 무단투기를 많이 하는 장소에 저희가 사진도 있습니다마는 거기다가 조그맣게 벽돌로 쌓아가지고 화단을 조그맣게 만들어 거기에 계절꽃을 심고 있습니다.
이성희위원  효과가 있을까요?
○서교동장 류호열  효과가 있지요.
이성희위원  잘 하신 것 같고요. 8p에 역지변 설치에서 이거는 예산이
○서교동장 류호열  역지변 설치는 저희들이 파악을 해서 신청을 원하는 주민이 있으면 구청 치수과에 보고하면 거기서 설치를 해 줍니다.
이성희위원  이번에 한꺼번에 이렇게 설치하신 거예요?
○서교동장 류호열  이것은 2년 전에 여기 서교동에 제가 알기로 연남동에서 저기 망원유수지로 가는 관로를 새로 개설하기 이전에 서교동이 많이 침수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그때에 많이, 2년 전에, 1년 전에 많이 했고요. 저희가 이번에 다시 한번 파악을 해서 한 9개소를 지금 올려놨습니다.
이성희위원  이것을 설치하실 때요. 신축한 기존 건설에 하기는 어렵지 않나요?
○서교동장 류호열  관계 없습니다. 역지변 시설은 큰 게 아니고 작은 거로 해서 하수구에 역류가 안 되도록 들어오지 못하게끔.
이성희위원  여기 9개를 추가하는 거예요?
○서교동장 류호열  예, 190개인가 될 것입니다. 마저 9개를 설치하려고 이번에 조사해서 올렸기 때문에, 아직 설치는 안됐습니다.
이성희위원  9개만 설치하면 서교동은 100% 다 됩니까?
○서교동장 류호열  그런데 솔직한 말씀드려서 100% 이거는 저기한데 또 발생할 수도 있겠죠. 왜냐 하면 주민의 신청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앞으로도 계속 그런 통·반장회의라든가 각 직능단체에 그런 것을 설치하도록 권장을 해 가지고 설치가 100% 되도록 요청하겠습니다.
이성희위원  이것을 조금 더 신경을 쓰셔서  돌아봐 주셨으면 합니다.
○서교동장 류호열  그렇지 않아도 지난 번 9개소를 하는 것도 우리 직원이 사실상 통·반장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통·반장 협조하에 다시 한번 조사해서 추가로 저희들이 해서 하겠습니다.
이성희위원  제가 알기로는 서교동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서교동장 류호열  고맙습니다.
이성희위원  수해 때도 열심히 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지위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서교동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방법은 위원 여러분의 자료요구에 의한 개별감사를 실시한 후 일괄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16시까지 위원 여러분의 개별감사가 있겠습니다.
(16시 22분 감사중지)


(16시 14분 계속감사)

○위원장 박지위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별 감사결과에 대한 일괄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서교동장은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신봉현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봉현위원  신봉현위원입니다. 모두에 동장님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나라의 얼굴인 태극기가 국경일에 많이 게양이 안 되는 사항이 서교동뿐 아니라 각 동이 공히 같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동장님이 어떤 자긍심을 가지고 태극기 달기 홍보를 계속 해서 국경일에 태극기가 많이 달릴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제가 지금 문고 도서 구입목록을 받았는데 지금 자생단체가 마을문고에 구성이 돼 있습니까?
○서교동장 류호열  우리 서교동에는 현재 마을문고 운영위 구성이 안돼 있습니다.
신봉현위원  문고가 구협의회도 구성이 돼 있는 상태고 각 동에 지금 예산이 연간 120만원씩 지원이 되고 있거든요. 신간도서 구입비로. 그렇게 해서 담당이 연간 150권 정도 신간을 구입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문고가 활성화돼서 문고 회장도 있고 총무도 있고 문고 회원이 활성화가 되면 직원 혼자 감당하는 이것을 회장이나 총무가 업무보조를 할 수 있는 그런 사항도 되는데 문고 자체가 활성화는커녕 일체 구성이 안돼 있으니까 도서 관리에도 문제가 있고 또 문고 회원이 있으면 주민들한테 어떤 홍보도 해서 이런 좋은 도서가 동사무소에 구비돼 있어서 우리가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 있다는 것을 많이 홍보를 하면 주민에게 어떤 마음의 활력소를 넣어줄 수도 있는 그런 좋은 기회인데도 문고가 활성화 안됨으로 해서 지금 담당 혼자 이 150권, 근 3천권 되는 책을 관리하기란 지극히 어렵거든요. 이런 것을 봤을 때는 문고가 조금 더 활성화되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이고, 우리 동장이 오신지 얼마 안돼서 그렇겠지만 어쨌거나 전임 동에서도 3년 이상 근무하셔서 경륜이 있으시니까 문고가 좀더 활성화돼서, 이게 그냥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마을문고가 활성화되면 주민의 마음의 양식이 많이 늘어나고 지식이 쌓일 수 있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되니까 동장님이 관심을 좀 가져줘야,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동장이 어느 단체에 관심을 가져주면 그 단체가 활성화되고 안 되고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어느 단체가 월례회의 하는데 동장이 한 번도 참석 안 한다면 그 회원들의 사기도 문제가 있으니까 문고를 새로 구성하셔서 회장도 임명하시고 스스로 문고 회원을 만들어서, 그렇게 하면 통장이 20개 통이 있잖아요? 통별로 한 명씩만 문고 회원을 추천해 달라면 20명은 구성될 수 있는 사항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 문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교동장 류호열  예, 알겠습니다.
신봉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지위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이진환위원님.
이진환위원  이진환위원입니다. 저는 승용차요일제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마포구 각 동별 실적에서 등수를 보니까 그 동에 700대가 등록이 돼 있는데 요일제 실적은 198대를 요일제 신청을 받아서 인센티브를 받아서 6등을 했어요. 그리고 1등 한 동을 보니까 1,579대 등록한 대수 중에서 실적은 539대 요일제 실적을 받았어요. 그래서 1등이 됐어요. 그런데 서교동에는 4,600대가 등록이 돼 있어요. 그런데 실적은 서교동에 보면 사무실, 법인회사들이 많아서 업무용이 많다보니까 요일제 실시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실적을 보니까 834대를 요일제 실적을 받고도 뒤에서 4등인 21등을 했어요. 21등을 해서 부구청장님한테 문책성으로 불려가셨다고 하는데 이것은 상당히 아이러니하고 문제가 있는 거예요. 등수를 내지 말든지 차라리 등수를 실적별로, 대수별로 쭉 등수를 내든지 해야지 이렇게 해서 21등 했다고 부구청장에 불려가서 문책성을 당한다면 상당히 문제가 있는 거예요. 시 방침이 요일제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준다고 상당히 강조하고 각 동마다 혈안이 돼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위원장님도 좀 건의를 하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동장님 조금 불공평하다고 생각 안 하십니까?
○서교동장 류호열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그 사항은 사실상 우리 동 같은 경우에는 4,600여대 이렇게 차량이 있는데 저희가 차량등록 즉 요일제 스티커 붙인 실적은 700여대, 그러면 웬만한 몇 개동을 합친 것만큼 했어요. 그런데 백분율로 따져서 참여요일로 등수를 먹이다보니까 그런 약간의 어떤 좀 저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부구청장님 주재 하에 어떤 인센티브 사업에 대한 대책회의가 있었는데 문책성이라기보다는 우리 한 번 잘해 보자 이런 뜻에서 한 거고 저희 동에서 우리 직원이나 팀장님들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사실상 마포구 전체를 놓고 보면 대수에 의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동에서 상당부분 마포의 승용차요일제에 기여도는 4~5등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진환위원  제가 보니까 문책성이라고 해서 봤습니다. 그런데 상당한 실적을 내고도 이렇게 뒤에서 21등이라는 것은 상당히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시정조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또 직원들의 사기문제잖아요. 아까 이매숙위원님도 지적했다시피 서교동이 상당히 복잡한 지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원들 애로사항이 굉장히 많고, 교통이 불편하다보니까 상당히 직원들 애로사항이 많은 동이에요. 이 서교동이.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 위원님들도 서교동에 대해서는 특별한 배려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이 동네가 제가 알기로는 복잡하고 교통도 그렇고 차도 많고 그래서 서교동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좀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잘 알겠습니다.
○서교동장 류호열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지위  동장님, 서교동에 차량보유 현황이 프로수가 몇 %입니까?
○서교동장 류호열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4,600대 등록대수가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대로 법인 차량이 1,340대입니다. 그래서 30%가 영업용 차량인데 사실 그 분들은 여건상 승용차요일제에 참석할 수가 없습니다.
○위원장 박지위  그러면 총 4천 몇 대라고요?
○서교동장 류호열  4,600대 정도 됩니다.
○위원장 박지위  그러면 3,300대네? 저희 도화2동은 차량보유 대수가 마포에서 제일 높은 104%입니다. 이진환위원님이 이야기했으니까 이것 가지고 가서 검토해서 시정할 거 있으면 시정조치 할게요.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영신위원님.
김영신위원  김영신위원님입니다. 동장님, 합정동균형발전촉진지구 민원이 많죠? 지금 건축물 멸실 폐기물 신고처리 건 때문에. 알고 계십니까?
○서교동장 류호열  그게 민원이 저희 균형발전지구에 우리 통의 일부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 또 폐기물 여러 가지 버리고 해서 저희가 구청의 청소과와 협의해서 많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만 계속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신위원  그래서 지금 담당인 조진남 씨하고 얘기를 해 봤는데요. 물론 구청 소관이 많겠고 구청 업무가 대부분인데 실질적으로 지금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서교동민이고 합정동민이고 그렇습니다. 지금 분진이라든지 세륜시설 미비로 인해서 도로에 흙이 깔린 문제라든가 이런 것을 하나하나 멸실을 하게 하지 말고 하루나 이틀로 해서 한 몫에 멸실을 한다든가 해서 분진이 하루이틀 나야 되는데 이게 매일 나거든요. 그래서 매일 그 주변사람들은 피해를 보고 있단 말이에요. 그 문제에 대해서 계획을 어떻게 구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일괄처리하는 방법이 좀 없겠습니까?
○서교동장 류호열  그 사항은 한 번 관련부서와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신위원  또 한 가지 이것은 타동에 비해서 아주 모범적인 사례가 돼 가지고 내가 한 가지 짚고 발표를 하고 가려고 합니다. 동장님과 또 순찰담당이 다른 동에 비해서 모범적으로 달리 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류호열 동장님이 8월 22일날 서교빌딩 앞 볼라드가 쓰러져서 도시 미관상 저해가 된다 해 가지고 8월 23일날 신고를 하니까 8월 25일날 바로 이렇게 처리가 돼 가지고 이렇게 사진을 붙여서 정리를 잘 해 놨습니다. 이것은 다른 동네는 없던 건데 특별히 잘 해서 아주 좋은 처리라고 생각해서 한 번 짚고 넘어갑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지위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형규위원님.
최형규위원  최형규위원입니다. 동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직원들도 고생을 많이 하시고 그런데 우리 서교동의 직원들 표창실적은  연간 어느 정도 될까요?
○서교동장 류호열  글쎄, 표창은 제가 이제 한 달 조금 넘어서 누가 탔는지 아직 전체적인 검토를 못했습니다만 앞으로 그런 구청이나 관청으로부터 표창이 있으면, 우리 서교동이 인구도 많고 민원처리도 많습니다. 여러 가지 일이 바깥에서 보는 거하고 실질적으로 제가 한 달반 전에 와서 동장을 해 보니까 직원들이 상당히 고생도 많이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것을 검토해서 표창 사항이 되는 직원은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최형규위원  제가 지적을 안 하더라도 동장님이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실 걸로 믿습니다만 각종 민원처리가 다른 동에 비해서 월등히 많아요. 그럼으로 인해서 지금 민원부서에 있는 직원들이 수고가 많을 거예요. 그리고 서교동은 대체적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숫자는 적지만 상대적인 빈곤이 다른 동에 비해서 클 겁니다. 그래서 숫자가 적은 대신 한 사람 한 사람 돌보는 부분을 좀 잘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번 우리 사회담당은 정말로 참 사회담당으로서의 사명을 갖고 일하는 분 같아요. 실제 처리했던 결과를 보면 한 가정이 보증을 잘못 서서 사기금융을 당해서 정말로 어려운 과정에 부인이 돌아가셨다는 거예요. 부인이 돌아가셨지만 우리가 기초생활수급자로 당장 처리할 수 없는 사항이기 때문에 일단 먼저 긴급구호로 처리를 하고 난 후에 절차를 밟아서 기초생활수급자로 대상을 하고 또 남편되신 분은 건장하기 때문에 택배 이런 데도 일자리를 주선해서 그렇게 아주 선행을 베풀면서 사회복지담당 업무를 하고 있는 강윤아에 대해서 칭찬을 드리고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정말로 묵묵히 어려운 일 하시는 이런 직원들에 대해서 어떤 그런 계기가 주어서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사기앙양으로 더더욱 복지업무를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십사 하는 바람을 드리고, 이제 12월이면 따뜻한 겨울보내기를 적극적으로 할 거 아닙니까? 다른 동에 비해서 1,400만원, 2005년도 실적을 올렸네요? 이러면 상당히 많은 겁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 서교동이 전체적으로 유관 기관단체 협의는 잘 된 걸로 봅니까? 어떻게 봅니까?
○서교동장 류호열  글쎄 제가 볼 때 단체가 동구권동보다는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대로 되고 있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최형규위원  그래서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2005년도에도 잘 했는데 2006년도에도 아까 얘기한대로 서교동은 상대적 빈곤이 심한 세대수가 많기 때문에 그 분들에 대한 보살핌에 적극 나서서 동장이 앞장서서 해 주시면 유관기관들이 제가 알기로는 상당히 부유하고 그런 분으로 연결이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과 함께, 서현교회는 또 교회도 큽니다. 교구협의회장도 하시고 그러기 때문에 여기에는 이번에 지원한 사항을 보니까 오히려 서교동은 적어요. 그래서 이런 종교단체라든가 지역 각 직능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우리 정말로 서교동에는 저소득층에 대한 그런 어려운 부분을 좀 어루만져주면서 정말로 용기 잃지 않고 살아가는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서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드립니다. 오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서교동장 류호열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지위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서교동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보완조치하고 앞으로는 동일한 사례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무원 여러분은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아울러 민원인에게는 친절하게 응대하여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오전 10시에 감사담당관, 행정관리국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 32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박지위   강원돈   김영신
  신봉현   이매숙   이성희
  이진환   최형규

○전문위원
  박관수

○출석공무원
  도화제2동장김영하
  서교동장유호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