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

일  시 : 2013년 6월 12일(수)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10시 01분 감사개시)

○부위원장 마동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2조 규정에 따라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 제4항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을 보면, 감사 시 증언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임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속 임직원에 대한 선서를 시작하겠습니다. 선서는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대표로 하시되 임직원 여러분은 일어나서 선서자세만 취해주시고 선서 후에 기이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선 서)
○부위원장 마동환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소속 임직원을 소개하신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안녕하십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평전입니다.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행정건설위원회 마동환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마포구시설관리공단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공단 간부 소개를 마치고 준비된 자료에 의해 2013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 실적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답변은 상임이사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중복되는 질문은 피해 주시고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질의에 대한 답변 시에는 먼저 직·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재홍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차재홍위원  차재홍 위원입니다. 상임이사님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자료 5페이지를 좀 봐 주십시오.
  고객중시 성과 연도별 종합만족도를 이렇게 보면 연도별로 11년, 12년, 이렇게 쭉 나와 있습니다. 종합만족도에서 보면 차츰적으로 더 높아가죠?
○상임이사 김문태  네.
차재홍위원  그런데 지금 시설관리공단 전체 평균에서 보면 84점이라고 이렇게 나오는데, 지방으로서는 77점, 우리 시설관리공단에 이렇게 평가를 해 주시는 안전행정부 또 경영평가, 이렇게 나와 가지고 중점적인 사항을, 물론 경영실적에 관한 것이지마는 그 외의 사항을 놓고 본다면 어떤 것을 평가하나요?
○상임이사 김문태  주로 저희 시설물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행안부에서 용역 의뢰해서 나온 분들이 심사를 평가를 했습니다.
  저희는 주기적으로 매 분기별로 모니터링도 하고 또 주민들한테, 고객들한테 친절히 대할 것을 수시로 교육을 한 성과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거기다 추가로 보태서 말씀드린다면 그 당시 나왔을 때 상대, 응했던 고객들도 좋은 반응이 있지 않았었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차재홍위원  상임이사님 무슨 말씀인가 이해가 갑니다마는 주요 수상이나 이런 것이 쭉 지금 연도별로 나열이 되어 있는데 숫자적으로 실적에 의존을 하다 보면 사후관리 문제가 분명히 따릅니다.
  지금 보면 성과나 경영, 이런 것들이 수상으로 이렇게 쭉 나열되었는데 너무 실적, 수상, 이런 데에 너무 의존해 치우치지 않나, 본 위원이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우리 상임이사님은 거기에 대한 답변을 작게 한 번만 해 주십시오.
○상임이사 김문태  저희가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은 수치상으로 나오는 점수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꼭 이런 점수를 의식해서가 아니라 평상시에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이 실효를 거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차재홍위원  모든 면의 만족도가 거의 최상이다 라고도 볼 수 있지만 실제로 또 시설관리공단이라든가 또 외부적인 시장이라든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체감적인 것은 거기에, 수준에 못 미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되짚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 모든 것들은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지적을 합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리고 7페이지를 보면 제37회 국가생산성대상 추진, 이것도 역시나 마찬가지인데 리더십 부분 外 6개 부문을 심사한다고 그러는데 6개 부문은 주로 어떤 부문을 얘기하는 거예요?
○상임이사 김문태  경영평가에서 리더십과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이런 부분을 질의하신 내용이죠?
차재홍위원  네.
○상임이사 김문태  저희가 일반적으로 조직 관리하는 부문에서부터 그다음에 경영성과 또 지방자치단체, 그러니까 행안부 내지는 구청의 업무지시 이행도 그다음에 성과, 실적, 그런 부문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9페이지를 이렇게 보면 식당 1개소 매입영수증 미 보관으로 행정처분 조치, 이렇게 되었는데 행정처분은 어떻게 조치를 취한 것입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그런 부분은 자체적으로 윤리경영팀에서 점검을 하고요, 또 저희가 처벌위주보다는 시정하는 그런 차원으로 많이 계도를 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행정처분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시정적이라고 하시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되어 있잖아요?
○상임이사 김문태  경미한 사항이니까 저희 자체적으로 훈계 내지는 주의, 그런 부분, 더 심한 경우 같으면 그 이상의 증벌도 가능하겠지만 저희가 적발한 내용상은 그런 징계로 이렇게 한 것입니다.
차재홍위원  잘 알겠습니다. 13페이지를 보면 주차사업이 나옵니다. 주차사업에서 수지율이 37억 1,526만 3천 원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것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의 수익률을 말하는 것입니까? 수지율은.
○상임이사 김문태  그 부분은 2012년도 1월부터, 금년도.
차재홍위원  아니지, 작년도 얘기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업무보고가.
○상임이사 김문태  죄송합니다. 37억 4천만 원은 노상, 거주자, 견인보관소 그 직원들의 인건비……
차재홍위원  아니 사업수지율이 37억 1,526만 3천 원인데 이것이 언제부터의 수지율이라는 것입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금년도분입니다.
차재홍위원  금년도 1월서부터 5월말까지인가요?
○상임이사 김문태  지금 질문하신 의도의 숫자를 제가 이해를 잘 못해서 그러는데요, 지금 저희가 금년도 주차수입 목표를 74억 5천만 원을 세우고 거기서 지출을 3,740만 원을 제한 나머지 수입이 저희가 37억 1,500만 원의 수입이 될 것으로 저희가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지금 과목에 이렇게 보면 수입으로 과목을 보면 견인보관소에서 3억 193만 7천 원 이렇게 되고 그런데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면 월별로 수지타산을 했을 때에 과연 견인보관소가 그 가치성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것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그런 내용으로 질의하신 겁니까?
차재홍위원  예. 그런 것들을 심사숙고 및 분석을 하고, 물론 해서 저한테 서면으로 자료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예, 자세한 내용은 서면으로 제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상임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조영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영덕위원  조영덕 위원입니다.
  페이지 8페이지 보시면 윤리경영을 통한 청렴한 공기업 실현이라고 써있고요. 지금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있죠? 자체 감사를.
○상임이사 김문태  예, 자체적으로 연간계획을 세워서 각 팀별로, 또 수시로 하는 내용까지.
조영덕위원  그러면 제일 크게 지적을 하고 처분을 어디까지 했는지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상임이사 김문태  그런 내용도 지금 그 부분은 자료가 준비돼 있습니다. 자료로 제출을 해 드려도 되지 않겠습니까?
조영덕위원  자료로요?
○상임이사 김문태  예.
조영덕위원  아니 말씀으로 그냥 해 보세요.
○상임이사 김문태  그러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감사를 해서 공용차량 운행에 대한 부분적인 감사를 했습니다. 그 내용에는 유류비용 제출 부적절과 그다음에 주유 영수증 누락사항이라든지 거주자우선주차도 차량운행일지를 제대로 정리하고 있는지 그다음에 차량운행 후 차량일지 미작성 및 수기 차량운행일지 주행거리 조작은 있었는지 하는 그런 내용에서 사무6급에 대해서 조금 미비된 점이 있어서 교육조치를 한 사항이 있고요.
  그다음에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주차사업팀 운영에 대한 부분감사를 실시했습니다. 거기에서는 공영주차장 민원대책위원회 개최 처리 및 부적절한 사항은 없었는가, 미수 주차요금 업무처리에 부적절한 사항은 없었는가, 공영주차장 장기미수주차료 결손처리는 제대로 했는가, 망원2-1 거주자 시설 공용주차장 관리소홀 문제는 없었는가, 또 피견인차량 견인일수 오류입력……
조영덕위원  아니 그러니까 잘못한 거 처분은 어디 제일, 감사를 했는데 제일 중징계를 준 게 무슨 어떤 일을 했는데 중징계를 줬다 그 건에 대해서 말씀해 보세요.
○상임이사 김문태  그러한 부분에서 그러니까 장부정리를 할 때 누락된 부분이 있다든지 또 오기로 잘못된 그런 부분이 있다든지 한 것을 체크를 해서 그 부분에 대한 것을 훈계조치도 하고 또는 교육조치도 하고 이런 식으로 처리를 했습니다.
조영덕위원  본 위원이 물어보는 의도는 어차피 구에서도 감사하잖아요. 그렇듯이 시설관리공단 자체에서 감사를 한다면 더 형식적인 게 아니라 정말로 자체감사라도 효율성이 있고 빡세게 해서 직원들이 거기에 청렴할 수 있고 정말 일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줘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이 말을 하는 것이고요.
  페이지 12페이지 보시면요. 새우젓축제 먹거리 관련해서 운영을 했잖아요? 운영을 해서 얼마가 수입이 났어요?
○상임이사 김문태  수입은 500여만 원.
조영덕위원  500여만 원?
○상임이사 김문태  예.
조영덕위원  생각보다 많지 않네요?
○상임이사 김문태  예, 글쎄……
조영덕위원  타 단체 이런 데는 몇 천만 원씩 이익이 났네 이런 얘기가 왔다갔다 하는데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하는데 이익이 500 정도만 났다고 하면.
○상임이사 김문태  저희는 어떤 사업을 해서 이익을 내는 그런 차원이 아니고요. 정리를 해 주고 운영하도록 뒷받침해 주는 사항이라 저희가 이익을 크게 남길 수 있는 사항은 아니죠. 거기에 들어와서 입점해서 영업을 한 각 단체 그 분들의 사업수익이 있었던 사항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영덕위원  그러시다면 2013년 올해도 문화관광과와 잘 협의해서 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먹거리 장터 운영하는 데 좀 더 관리를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예, 감사합니다.
조영덕위원  18페이지 보시면요. 이것을 보면 참 제가 이 질의하면서도 ‘아, 이런, 이 정도 할 것인가.’생각을 하는데, 염리체육관 운영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싶어요.
  지금 수입은 2억 7,797만 원으로 돼 있는데 지출은 4억 9,098만 원이에요. 그렇다고 하면 이것을 보면 인건비가 2억 500, 일반경비가 2억 8,400, 그래서 56.6%가 적자를 보는데 이게 어떻게 관리를 하고 운영을 하는데 수입은 2억 7,700만 원 내는데 지출이 근 5억이 된다는 게 어디, 아니 이런 장사는 처음 봤네, 처음 봤어.
  이게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아니면 무료봉사를 하는 거예요?
  거기다가 구의원들이 저도 차를 가지고 행사장을 들어갔었는데도 불구하고 말 안 했다고 주차료 다 받고 그러면서 주차비 다 받으면서 근 2억 얼마를 손해를 봐요?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한번 해 보세요.
○상임이사 김문태  주차료는 지금 체육관 운영사업하고 별개로 계산이 되고요. 그다음에 체육관 특성상 쉽게 얘기하면 염리체육관 거기는 초등학교에서 체육관을 운영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또 제하고 또 저희한테 실질적으로 체육관만 운영해서 수익을 올리라고 하신다면 저희가 별도로 그런 형태의 운영이 아닌 조그맣게 다목적실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수입의 규모에 맞는 그런 식으로 하겠는데 그렇지 않고 체육관 자체를 넓은 면적에서 할 수 있는, 운동하는 그런 부분이 저희가 프로그램을 거기에 맞춰서 개발을 하고 운영을 하고 하다 보니 실질적인 수익에는 큰 도움이 안 되는 그런 부분이고요.
  그래서 초등학교에서 연간 저희 대관료에서부터 가스료, 전기료를 사용하는 거를 계산을 해 보니까 1억 500만 원 정도 구에서 학교에 지원을 하는 내용으로 보시면 되고요. 구조적인 것은 역시 체육관이 사업 수익성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아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저희가 수익을 올리도록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조영덕위원  아니 체육시설이고 무슨 시설이고 수익에 시설관리공단이 이익을 창출하는 데 시설관리공단 목적이고 관리취지지 이게 문화원에서 무슨 봉사하고 무슨 주민들한테 문화를 알리고 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염리체육관 같은 경우는 경비지출이 4억 9천 나갔다는 것은 많이 나가는 거 아니에요? 이 부분을 사람을 줄이든지 방법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방법을.
○상임이사 김문태  글쎄 면적하고 모든 것을 저기하다 보면……
조영덕위원  아니 면적이 아니라 수익 대비로 얘기하자는 거죠. 아니 그러면 남산공원은 면적이 엄청 넓으니까 수익이 얼마고, 뭐 그게 말이나 돼요?
○상임이사 김문태  위원님,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구민건강을 위해서 체육증진활동을 하는데 구에서 돈을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더 편하지 않으실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조영덕위원  구조조정 좀 하세요. 거기 내가 몇 번 가보니까 정말 친절도 없고 아주 제가 몇 번 가봤는데 친절이고 뭐고 없어요.
○상임이사 김문태  글쎄요, 거기에 보면 청소하는 요원 또 안내데스크에 있는 인원……
조영덕위원  빙빙 놀아요, 빙빙 놀고 계시더라고. 내가 몇 번 가봤는데 빙빙 놀고 있어요. 친절성도 없고 빙빙 놀고, 하는 게 뭐가 있느냐?
  그러면 김문태 상임이사님께서 그것을 본인이 운영을 한다면 그렇게 운영을 하시겠어요?
○상임이사 김문태  운영하라면 못할 거는 없겠지만 개인이 하는 사업하고 기관에서 하는 사업하고는 다른 거 아니겠습니까? 개인이 한다면 즉, 그 부분에서도 한번 설명을 드린다면……
조영덕위원  아니 개인이 한다고 해서 개인이 하면 이익을 봐야 되고 공공기관에서 하면 손실을 봐야 된다는 그런 차원입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체육관 그 자체가 큰 면적이 있는 그 부분하고 쉽게 얘기해서 간단한 구기라든지 탁구라든지 배드민턴 할 수 있는 그런 구장하고 그 안에 다목적실이라고 평수가 적은 데가 있습니다. 실제 수입이 생기는 율로 보면 다목적실이라고 꾸며놓은 그 부분이 수익이 더 많습니다. 실제 대관하고 뭐하고 또 아닌 말로 구에서 행사가 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에서는 면적 대비 수익은 적은 그런 걸로 보시면 됩니다.
조영덕위원  아무튼 염리체육관에 대해서는 수익을 올리든지 인원을 줄이든지 둘 중에 하나 방안을 세워서 저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예,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토해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영덕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조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한일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일용위원  오늘 이렇게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한일용 위원입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까 아마 중복질의되는 사항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아까 우리 차재홍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부분을 다시 한번 추가질의를 하겠습니다.
  9페이지 사업목표에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쇼핑환경 조성으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그런 타이틀이 들어가 있는데 이 내용하고 아까 식당 1개소 매입영수증 미 보관으로 행정처분 조치했다 이렇게 했는데 여기서 영수증 미 보관으로, 보관을 함으로 해서 고객에게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무슨 그런 사항이 있으면 그것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상임이사 김문태  이 부분은……
한일용위원  영수증을 보관함으로 해서 고객에게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어떤 방안이 좀 있으신지?
○상임이사 김문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시장사업팀장이 답변을 해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한일용위원  예, 그러시죠.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시장사업팀장 윤주동입니다.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요지는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과 매입영수증 미 보관하고 어떤 상관이 있느냐 이러한 걸로 이해를 합니다.
  위생점검은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서, 음식물을 제공하기 위해서 구청과 저희들이 합동으로 점검을 합니다만 원산지 표시라든가 위생사항 여러 가지를 조사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매입영수증은 원산지와 관련돼 있습니다. 원산지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6개월 동안을 보관하도록 돼 있습니다. 어디서 물건이 들어왔는지 추적하기 위한 거죠. 그런데 1개소에서 이 영수증을 6개월분을 보관하지 않은 것이 적발됐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니까 원산지, 물건 구입처를 확실하게 어디서 구입했나 그것을 알기 위해서 물건구입 영수증을 보관해야 된다 그 말씀인가요?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그렇습니다. 예, 맞습니다.
한일용위원  본 위원이 왜 이것을 이렇게 질의를 하느냐면 시장에서 영업을 하시는 상인들에 대한 간섭 정도가 너무 심한 거 아닌가. 그러면 그냥 일반적인 간섭이 아니라 어떤 규율에 의한 계약에 의해서 이런 행정처분을 하고 조사를 하고 그럴텐데 이것은 일종의 세무서 매입영수증, 매출영수증 이런 세무서 업무로도 비춰지거든요. 그래서 간섭 정도가 좀 심한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거든요.
  거기에 정말 다행스럽고 존경스러운 것은 우리 항상 100%가 훨씬 넘는 수익을 내고 있는 이런 공기업에서 이렇게 간섭이 심해서는 시장에서 영업하시는 분들이 좀 힘들지 않겠나 하는 그런 노파심도 듭니다. 그런 간섭 정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며, 간섭의 정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위원님의 취지는 저희들이 염두에 항상 두면서 업무추진를 하겠습니다.
  다만, 원산지 문제 같은 경우는 위생안전과 관련되기 때문에 고객의 안전이냐 아니면 업소 식당업자들의 편의냐 이것을 따졌을 때는 저희들이 고객의 안전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불편이 있더라도 고객안전을 위해서는 위생점검을 철저히 하는 사항입니다.
한일용위원  그것은 우리 일반적으로 국민, 시민, 우리 지역구민 이런 분들을 이유를 대고 하나의 수단으로 비춰질 수도 있고요.
  그래서 모든 것은 서로가 소통 아닙니까? 원만한 소통에 의해서 합리적으로 운영이 돼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해 보고요.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예, 유념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리고 여기 시장상인 분들에 대한 시장인 상인회도 있고 이런 조직이 있죠?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예.
한일용위원  여기에는 아까 뒤에도 보니까 주차관리요원 워크숍 이런 것도 있고 그런데 시장상인 분들 그런 워크숍이나 그런 건 없나요?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10페이지 중간에 보시면 입주자와의 협조 분위기 조성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 마포농수산물시장 발전협의회가 구성됐는데요, 이게 지금 시장의 상인단체 그리고 우리 공단 합동으로 발전협의회를 구성해서, 올해 3월 15일입니다, 잘 협의되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에 그동안 한 5년 내 체육대회 같은 거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상인 쪽의 요청에 따라서 저희들이 합동으로 체육대회도 하고 화합과 단합을 위해서 지금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강력한 규제로 이끄는 방법도 있겠고 통솔력으로 이끄는 방법,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우리 임대인은 상당히 영업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참 좋은 조건으로 항상 상인들에게 베풀어준다는 그런 마음으로, 이 회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을 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그 다음 장에 보면 사회공헌 활동 참여 이 부분까지 답을 하실 수가 있나요?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예.
한일용위원  그러면 시장 입주자, 푸드마켓에 물품 기증, 그러면 시장에 영업하시는 분들이 푸드마켓에 무슨 물품을 기증한다 그런 말인가요?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이것은 우리 관리공단에서 시장 영업주들한테 물품 기증의 홍보를 할 거 아닙니까?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하라고. 그런데 그분들이 들을 때는 “아, 좋은 일 좀 하십시오.”라고 들릴까요, 아니면 회사에서 이렇게 하라니까 회사에서 하라는데 안 할 수 없으니까 조그만 거라도 하나 해야 한다고 들릴까요?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이 부분은 저희들이 철저히 자발적인 기부를 하도록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다농마트의 경우는 상품을 많이 기증을 하고 있고요, 또 일부 입주자의 경우에도 잔여품이라든가 먹을 수 있는 거, 문제가 안 되는 것들 간혹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당연히 물건 내용이야 문제가 없어야 되는데 다농마트 같은 기업은 상당히 큰 기업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아마 사회 이런 환원, 봉사, 이런 것이 있으리라고 생각이 되는데 개인, 영세 사업자들 같은 경우에는 이런 홍보, 안내가 오면 부담감을 느낄 것이다는 생각에서 질의를 하는 것이거든요. 알겠습니다.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한일용 위원님의 말씀을 저희들이 실제로 염두에 두고 강제성이나 이런 부담감이 없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자발적인, 예를 들어서 평상시에 홍보물이라든가 이런 것을 상대가 부담이 없게끔 돌려줌으로써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좀 회사 직원분들이 직접 가서 사장, 그쪽 업소, 업장들한테 “이것 협조해 주시오”하면 상당히 부담감을 느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점을 좀 참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예, 명심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수고하셨고요. 주차장 주차사업에 대해서,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조영덕 위원님께서 주차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현장근무자 격려 팀 워크숍 실시라는 것이 있어요.
○상임이사 김문태  네.
한일용위원  그 워크숍은 주로 어떤 내용으로, 워크숍을 얼마 정도 일정으로 진행을 하시는지요?
○상임이사 김문태  주차사업팀에 그러니까 사무직 내지는 행정직들하고 1박 2일 정도 콘도 이용해서 사용도 하고요, 그다음에 현장 근로자들은 가까운 곳에 만 하루, 이렇게 저희가 간 데는 인천으로 갔었는데요, 한 60명 정도 참석을 해서 주로 화합도 하면서 또 주로 그런 쪽의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한일용위원  같은 동료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그런 차원에서?
○상임이사 김문태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거기에 친절교육, 그런 것은 안 들어가 있나요?
○상임이사 김문태  그보다는 사실은 주차사업팀에 근무하는 사람들을 매월 주기적으로 2시간씩 의무적으로 저희가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친절교육 내지는 부정에 관계되는 윤리교육, 성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그런 부분까지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그분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많이 이해를 합니다. 이해를 하면서도 불친절의 정도는 있다, 물론 고객들도 5분 지났다, 30분 지났다 할 때 내부적인 규율이 있어서 그대로 적용을 하겠지만, 그 언행이라든가 그런 것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 그런 부분을 솔직히 좀 느끼거든요.
  느끼는데 거기에 불친절 정도까지 겹쳐버리면 이것은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이런 사업장으로 볼 수가 없는 거거든요.
  특히 이 부분은 현장근로자 워크숍까지 있는 이런 마당에서 불친절이 주민들한테 팽배해서는 안 되겠다는 얘기입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아마 교육을 하는데 제가 답을 못 드린 것 같습니다. 고객들한테 응대하는 자세나 뭐 태도, 또 응대 언어까지도 더 세밀하게 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지금 거주자우선주차, 공영주차장, 여러 가지 주차장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주차비 산정방식은 지금 어떤 방식을 취하고 있죠? 주차비 정하는 것.
○상임이사 김문태  조례에 의해서 각 장소마다 다 다릅니다. 그래가지고 지역과 위치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 준해서 하고 그다음에 면제 차량, 그러니까 장애인이라든지 유공자라든지 그런 부분을 세세하게 해서……
한일용위원  주차비가 비싸다는 민원을 접한 것은 없나요?
○상임이사 김문태  지금 비싸다는 얘기는……
한일용위원  어제도 모 현장에 나가서 주차비가 좀 비싸다, 부담스럽다, 이런 말씀을 지역 주민들한테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면밀한 지역 안배 검토가 필요하다, 일률적, 우리가 조례가 이렇게 되어 있으니까 뭐 정해진 대로 틀에서가 아니라 지역적인 안배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지금 그게 어떻게 보면 두 가지 면으로 봐야 되겠는데 한쪽에서는 수익성 문제하고 또 주차비가 비싸다고 얘기를 한다면 저희는 현재 저기하는 쪽에서 본다면 적정선이 아니겠느냐, 또 사실상 이게 주차료를 과다하게 책정한 그런 부분은 가능한 한 차를 이용하지 않고 공용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차원에서 주차 징수제도가 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내용은 우리 조례에 의해서 지역적인 구분을 해 달라, 상암동을 천 원을 받으니까 성산동도 천 원 받는다, 그런 개념이 아니고 그 지역의, 좀 높은 빌딩에, 좀 수준, 이런 것을 고려해서 어느 지역은 어느 정도 이런 이런 수준으로 인해서 주차요금을 급수를 좀 정해 달라는 얘기죠.
○상임이사 김문태  그 급수별로 받고 있는데 그 부분은 다시 한번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리고 지금 현재 견인차는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어떻게 통제를 하고 관리를 하고 있나요?
○상임이사 김문태  견인차요?
한일용위원  예, 주차장에 끌어다 두는 차.
○상임이사 김문태  견인문제는 저희는 거주자 내지는 보면 주차구획선 그어 놓은 그 안에는 저희가 단속권한이 있고 그다음에 견인요청을 할 수가 있는데 그 외 다른 지역은 지역교통과나 아니면 시, 그쪽에서 단속을 해서 견인요구가 있을 때 견인차가 운행을 합니다.
  실질적으로 보면 제일 많이 견인되는 부분은 거주자주차에 무단 주차하는 부분, 그다음에 민원도 그 부분에서 제일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그 견인차는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보유하고 있지는 않나요?
○상임이사 김문태  아니죠. 그것은 별도의 운수업체, 지금 세군 데가 있습니다. 용마하고 코리아, 지금 그 하고 있는 부분이 저희하고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시하고 계약이 되어 있어서 거기서 이 사람들이 전문적으로 견인하는 그런 것으로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거주자우선 주차지역에 거주자우선 주차권이 없는 분이 차를 세웠을 때 인제 와서 스티커를 발부하고 견인하지 않습니까?
○상임이사 김문태  예.
한일용위원  그러면 그때 우리 단속요원이 나가고 견인차가 나가는 것이죠? 나가는데 그때의 관계가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직원들하고 같이 움직이느냐, 아니면 나간다는 것을 연락을 받고 나가느냐 이것을 묻는 것입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아닙니다. 시설관리공단은 거기에 하나도 관여하는 사항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보관소에 들어오니까 견인해서 들어온 보관소에서 그동안에 시간을 지체하고 있으면 찾아가기 전까지 거기에 대한 과태료, 또 주차료, 그러니까 그 부분을 교통지도과에서 단속을 한 부분이면 그 과태료까지 다해서 저희가 영수를 하고 그다음에 차를 내주는 그런 저거를 하죠.
한일용위원  잘 알겠습니다. 모든 것은 우리 구민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고 또 구민을 위해서 조례라든가 법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까? 그러니까 우리 주민들이 법에 의해서 불편할 수밖에 없다지만 또 그 법의 혜택을 받는 공정한 그런 업무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알겠습니다. 구민을 위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한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영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박영길 위원입니다. 주차사업팀장이 나오셔야 될 것 같습니다.
  거주자우선 주차문제가 상당히 활용하고 이용도가 있는데 이것이 야간전용이 있고 주간전용이 있고 복합으로 되어 있는 것, 그렇게 세 가지로 분류가 되나요? 이용하는 주민들.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전용주차장 같은 경우는 24시간을 이용을 하고요.
박영길위원  전용은 24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있고, 주야간. 그다음에 야간만 하는 것이 있고.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일반 구획에 해당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전용 같은 경우는 개인이 24시간을 쓸 수가 있고요.
박영길위원  전용은 24시간.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예, 그렇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리고?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그리고 일반구획 같은 경우에는……
박영길위원  아니 그러니까 거주자우선에 한해서 보자는 거예요.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예, 그렇습니다.
박영길위원  24시간 외에는 계약을 받지 않습니까?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전용구획은 본인이 24시간을 이용할 수가 있고요, 일반구획 같은 경우에는 주간과 야간으로 구분이 됩니다.
박영길위원  그렇죠, 일반구획은 주간과 야간이 되죠?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예.
박영길위원  그러면 야간만 하고 주간은 안 한다면 그 주간에는 비어 있잖아요? 그렇죠?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고객들이 신청자들이 사용을 할 적에 거의 전용으로, 그러니까 전일로 사용을 합니다.
박영길위원  그러니까 전용으로 하는 분들은 예외이고.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전일. 하루 종일 24시간을 사용하는 것으로 사용을 하고, 그다음에……
박영길위원  그 외 지역이 야간만 하는 주차를 계약했다 그러면.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야간을 할 경우에는 주간에 공간이 남게 되죠. 주간신청자에 한해서 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주간 신청자에 한해서 저희가.
박영길위원  주간 신청자가 있나요?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예,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그것이 어느 정도 소모가 되나요? 여분에 비해서 실제 몇 프로 정도?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거의 한 80% 이상이 종일을 신청해서.
박영길위원  그렇게 신청을 하나요?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네, 그렇습니다. 주간이나 야간 같은 경우는 신청자가 거의 소소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영길위원  그래요? 본 위원이 볼 때는 주로 주간에는 텅텅 비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그것은 전일 신청자가 회사를 출근하거나 아니면 업장으로 갔을 때 그렇습니다.
박영길위원  그것은 신청하는 사람이 전일로 신청을 했으니까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그것을 보기에 따라서는 낮에는 주차난이 보통 심하지 않은데.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그래서 저희가 구획이 한 10여 구획이 이상이 될 때는 오버 배정, 쉽게 말해서 100% 이상을, 구획은 한 12개 되지만 한 13명, 14명, 주간 시간대에 많이 비는 공간을 이용해서 오버 배정을 하고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그것을 효율적으로 잘해야 어떤 수익성도 있는 것 같아요.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예, 그렇습니다.
박영길위원  일반 주택 쪽으로 보면 텅텅 비어 있거든요. 그래서 주야로 그 사람이 계약을 해서 그렇겠지만 그러나 주간에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느냐, 그 부분이 상당히 어려운 문제더라고요. 나도 생각을 해 봤는데.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것을 한번 면밀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비어 있는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느냐, 그것을 잘 한번 연구해 보십시오.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그래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효율적으로 수익성도 있을 수 있고 그런 점이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우리가 노상주차장은 없죠? 실제 있어요? 노상주차장에 대해서 우리 공단에서 관리하나요?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네, 그렇습니다.
박영길위원  그것은 전부 직원이 다 관리하죠?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그렇습니다.
박영길위원  외국에 가면 무인들이 많죠? 노상주차장은 무인시스템이 많이 되어 있는데 우리는 무인시스템으로 되어 있는 것은 없죠?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현재는 없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런 계획이 있기는 있습니까?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예, 있습니다. 현재 거주자로 운영되는 시설주차장 5개소를 무인시스템으로 구축을 해서 운영을 하려고 시행 중에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러세요? 그것도 앞으로 자꾸 복잡한 사회가 되면 그렇게 가야 되는데 그것도 반대급부로 생각을 하면 너무 그쪽으로 기계화되면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그렇죠?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러니까 그 조화를 잘 이루는 것이 정치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그렇게 자동으로 가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다, 요새 어려운 시기에는 일자리도 거기에서 나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되니까 조화를 잘 이루기를 바랍니다.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예, 알겠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리고 아트센터 지하주차장이 있죠? 그것 공단에서 관리하잖아요?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예. 그렇습니다.
박영길위원  거기에 차량이 진입하고 이렇게 하는 매표소라고 얘기해야 되나? 거기에 보면 이용하는 고객도 좀 많이 불편하고 거기 있는 직원들이 불편한 것이 비가 오든지 눈이 올 때 상당히 불편한가 봐요. 이 사람들이 자꾸 이 얘기를 하나 봐요. 전에 내가 그런 얘기를 드렸는데 그것을 조금 불편이 없도록, 주민도 불편하고 직원도 불편하고, 비를 맞으면서 거래를 하니까 상당히 문제가 있나 봐요. 그래서 그것을 좀 개선해 줄 수 있겠어요?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그래서 제가 관리부서는 아니지만 관리부서하고 검토를 통해서 그것은 세부적으로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라스라든가 비를 방지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검토만 해본다, 우리 이사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셔야 되나? 상임이사님은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것 어디 개선할 수 있겠습니까? 아트센터가 상당히 손님들이 많이 드나드는데.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내년에 이것 예산을 책정을 반영을 해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예, 꼭 그렇게 해 주세요. 전에도 내가 말씀드린 예산에 반영하자는 의견을 그냥 넘겼더라고.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박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서두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답변하는 직원은 직·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위원님! 윤동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동현위원  윤동현 위원입니다. 담당 팀장님 좀 나오세요. 염리체육관. 담당 팀장 누구인가?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입니다.
윤동현위원  18쪽에 지출 인건비, 경비, 자본적 지출 관련인데 여기에 주차장은 들어가요, 안 들어가요?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주차장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주차장 수입은 지금 현재 주차사업팀에서 수입으로 잡고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염리체육관 이것은 체육관 부분만 지금 세입 지출로 잡아놓은 것이죠?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그렇습니다.
윤동현위원  인건비가 좀 설명할 수 있는 데까지, 어떤 사람 몇 명인지 간단하게 얘기를 해봐요, 2억 500이.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염리주차장은 지금 정 인원이 7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청소하시는 분이 3명이고, 시설관리를 하시는 분이 두 분이 관리를 하고 나머지 3명은 안내데스크에서만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총 7명이 근무를 하는데 거기 근무는 토요일, 일요일 없이 다 계속 근무를 하고 있는 이런 실정이 되겠습니다.
윤동현위원  이분들의 인건비가 2억 500이에요?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7명에 대해서, 그렇습니다. 2억 500입니다.
윤동현위원  인건비는 방금 말씀하신 7명 부분에 대해서만 인건비죠?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맞습니다.
윤동현위원  경비 2억 8,400은 큰 항목 좀 몇 개 얘기해 보시겠어요? 어디 들어가나?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예, 경비 2억에 대해서 보면 저희들이 수입을 잡으면 거기에 대해서 강사료가 나갑니다. 강사료가 5대 5로 나가니까 거기에 대해서 한 7천만 원, 9천만 원 정도가 나가는 이런 상태입니다.
윤동현위원  강사료 9천만 원 나간다고 그러고 또?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그다음에 동력비, 그러니까 전기료, 나머지 이런 수도비 이런 것 나가는 것이 연간 한 4천만 원 정도 나가고 있는 이런 정도입니다.
윤동현위원  전기, 수도료 4천만 원 나가고, 그다음에?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나머지는 보조시설비 나가고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윤동현위원  아니 2억 8,400인데요, 지금 강사료 9천하고 전기, 수도료 4천 하면 1억 3천인데 1억 5천 정도가 어디에 쓰여지는지 대충은 알아야 할 것 아니에요? 어디쯤 쓰여지는지?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염리생활체육관의 지출현황에 대해서 보고를 세밀하게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출현황이 2012년도에 지출한 것에 대해서 인건비가 1억 8천 정도, 거의 2억이 나갔습니다. 수도광열비가 7천, 보상금이 9천만 원.
윤동현위원  수도 뭐요?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수도광열비, 그러니까 동력비가 되겠습니다.
윤동현위원  동력비 9천?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3,700만 원.
윤동현위원  4,700?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예, 그다음에 보상금이 9천만 원.
윤동현위원  보상금이 뭐예요?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저희들이 조금 전에 말씀드린 강사들 강사료가 나가는 것입니다.
윤동현위원  보상금이 강사료잖아요?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예.
윤동현위원  그다음에?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그다음에 간접사업비로 해 가지고 저희들이 공단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거기에 4,500만 원이 잡혀 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윤동현위원  간접사업비?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예.
윤동현위원  그다음?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경비가 일반경비가 나가는 것이 5천여만 원 정도 나간 사항이 되겠습니다.
윤동현위원  경비는 뭔가요?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거기서 경비 나가는 거 보면 여러 가지 물품을 산다든가 고장이 났을 때 수선비 나가는 이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윤동현위원  그다음에 또?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그 정도 나가는 비용이 그렇게 지금 나가고 있는……
윤동현위원  그래도 이거 합쳐도 2억 3천 정도도 안 되고, 하여튼 좌우지간 간접사업비, 경비 이것은 잘 모르겠는데 왜 이렇게 구체적으로 물어봤느냐면요, 아무리 수익을 내지 않는 공단이라 하더라도 4억 9천이 들어가고, 그러면 적자가 얼마 나는 거예요? 1년에 적자가 얼마 나죠?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염리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현재……
윤동현위원  2억 1,300이 적자라면서요?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그렇습니다.
윤동현위원  56%가 적자란 말이죠. 이렇게 적자를 내서 운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효율적이지 않다, 또 문제가 있다.
  구민의 세금 걷어서 여기다 집어넣는 거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주민들이 쓰지만 그러나 주민들이 쓰는 것은 어느 정도 숫자에 제한이 있고 지역에 제한이 있어서 2억 1,300만 원의 적자는 문제가 있다. 이 적자를 주민편익시설처럼 본전, 그러니까 수지타산이 그냥 0, 제로 정도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된다 그 말이에요. 어떤 대책이 있겠어요?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답변을 다시 좀 더 드렸으면 싶어서요. 염리체육관은 지금 현재 염리초등학교에서 아침 9시부터 15시까지 체육관을 학생들이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학생들이 사용하고 저희들이 쓰는 것은 15시 이후부터 체육관을 사용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윤동현위원  그 말씀은 그래서 적자가 난다 그 말씀 아니에요?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그렇습니다. 염리초등학교에서 사용을 하고,체육관을 사용하고 나머지 수입 올리는 것은 다목적실에서 수익을 올리는 이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윤동현위원  제가 묻는 거는 흑자, 적자 묻는 거예요. 56%인 2억 1,300이 1년에 적자면 여기다 구비를 쏟아 붓는 게 엄청난 돈이라는 말이죠, 2억 1,300이면. 염리체육관 작은 거 하나에 2억 1,300을 쏟아 부을 수는 없다.
  그러면 염리초등학교에서 오후 3시까지 쓰기 때문에 그런 적자가 난다 그러면 적자가 나지 않는 방법을 강구해야죠. 우리 의회에 어떻게 하면 이게 적자가 안 나겠다, 어떻게 하면 수지타산이 덜 적자나겠다, 어떻게 하면 제로가 되겠다, 그런 방안을 한번 강구해서 나중에 기회가 닿는 대로 보고 좀 하세요.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알겠습니다.
윤동현위원  틀림없이 강구를 해야 돼요. 이렇게 많은 적자를 낼 수는 없습니다. 이게 한두 군데가 아니에요. 수십 군데가 적자가 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적자 나서는 안 된다. 크게 많이 남기라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적자 나면 안 되죠. 너무나 많이 적자 나는 거예요. 이런 좀 어려운 점이 있고요. 꼭 적자 나지 않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연구를 해서 한번 보고해 주세요.
○주민편익사업팀장 배익환  알겠습니다.
윤동현위원  들어가시고요. 시장사업팀이죠?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시장사업팀장 윤주동입니다.
윤동현위원  다농마트나 시장에서 기부한다고 그랬잖아요? 푸드마켓에 기부한다고 그랬죠?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예.
윤동현위원  푸드마켓 1, 2호점만 기부하는 거예요, 3호점도 기부해 주는 거예요?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여기서 푸드마켓은 우리 시장 안에 있는 푸드마켓이 한 군데 있습니다. 거기에……
윤동현위원  됐어요! 꼭 오늘 가셔서 푸드마켓에 기부할 때 1호점만 기부하는 건지 또 1, 2호점이 같은 구세군에서 운영하잖아요. 알아요?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예.
윤동현위원  3호점은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잖아요. 3호점이 열악할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기부하는 거 좀 공통적으로 비슷하게 기부하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오늘 가셔서 점검하셔서 3호점도 기부하는지, 또 1호점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또 기부하지 않는다면 왜 기부하지 않는지, 기부할 수 있도록, 기왕 기부하는 거 3호점도 골고루 기부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가서 확인 좀 해 주시고 나중에 알려주세요.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알겠습니다.
윤동현위원  들어가세요. 하나 더요. 종합행정타운 등 시설관리 16쪽이요.  
○시설관리팀장 김기옥  안녕하십니까? 시설관리팀장 김기옥입니다.
윤동현위원  지금 종합행정타운, 창업복지관 등 건물관리가 얼마나 됩니까? 우리마포복지관 등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건물이 얼마나 되죠?
○시설관리팀장 김기옥  지금 저희가 6개 사업장이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6개 사업장, 앞으로도 계속 관리할 가능성이 꽤 높고?
○시설관리팀장 김기옥  예, 그것은 구하고 위수탁 협약체결이 되면 그때……
윤동현위원  이것은 제가 주문하고 싶은 것은 이 시설관리를 함에 있어서 효율적이고 또 과학적이고 또 첨단기술을 이용한 아주 좋은 운영방안을 연구하셔야 된다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그냥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관리하는 식으로 그대로 쭉 가시지 말고 아, 이거 종합행정타운은 이런 식으로 관리하면 효율적이겠다, 비용도 적게 들어가고 운영도 잘 되고 또 첨단기술을 이용하면 좋겠다.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좀 우리 공단 안에서 연구팀을 둬서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팀장에게 말씀드리는 건 아닌데 관계되는 시설관리는 한번 연구해 봐야 된다. 지금 하시는 것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을 거예요. 훨씬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거라고. 뭔지 모르지만, 기술이 많이 발달했기 때문에 현재보다 더 좋은 관리방법이 있을 것이고 그리고 우리 여기 유능한 최고의 엘리트 전문가들이 오셨으니까 자기 맡은 분야에 발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삼성전자가, 삼성그룹이 인재 등용으로 인해서 6, 70년 전부터 인재가 회사를 만든다는 그런 슬로건 하에 인재를 계속 육성해 왔다고요.
  우리 시설관리공단도 지금 보시면 우리 서울에서 또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업체잖아요. 우수한 공기업이잖아요. 그러니까 이 시간 이후에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하라고 했다고 자기 분야에 뭔가 최선을 다해서 더, 지금보다 더 좋은 시설공단, 지금보다 더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시설공단, 내가 맡은 게 뭐냐, 내가 해야 할 일들이 지금 이 일인데 이것보다 훨씬 더 앞서서 가자. 그런 연구를 하셔야 되고, 두바이 같은 경우는 역발상, 전혀 거꾸로 발상을 함으로써 그런 세계적인 제일 큰 거, 제일 좋은 것만 만들고 또 바다에다가 섬을 만들어서 세계적인 도시를 만들듯이 여러분도 지금 잘하고 계시니까 이것보다 더 많은 연구를 해서 더 훌륭한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해 주셔야 돼요. 특히 이 건물관리에 더 노력을 하셔야 된다.
○시설관리팀장 김기옥  예, 위원님 말씀 명심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동현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윤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염리체육관이 염리초등학교에서 3시까지 쓰다 보니까 주간에는 대관하기가 좀 곤란하죠?
○상임이사 김문태  예.
○부위원장 마동환  3시 이후에는 몇 시간 때문에, 야간에는 아마 다른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3시 이후에 두세 시간 때문에 대관이 안 되는 거고, 그러면 혹시 염리초등학교하고 12시까지 쓰기로 해서, 그런 협의를 해서 오후타임에 대관이 좀 있을 수 있나요? 그렇게 하면.
○상임이사 김문태  그런 부분은 저희보다는 구청 행정부하고 초등학교하고 협의를 해야 될 사항이거든요. 우리 조영덕 위원님이나 윤동현 위원님이나 박영길 위원님께서도 염리체육관의 적자 때문에 상당히 걱정을 하고 계신데 최대한 그런 부분도 같이 의회나 행정부에서 학교와 협의를 해서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조금 줄이고 저희가 이렇게 더 운영을 해서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도 한번 해 주시면 거기에 저희는 맞춰서 관리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일차적으로 그 협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오후 4시간 정도, 5시간 정도를 대관이 나갈 수 있는 건지.
○상임이사 김문태  대관은 그때그때에 따라서 다른데 저희가 아직 그런 시간대는 아예 안 되는 걸로 하기 때문에 들어오지를 않는데요. 주말이나 또 가급적 구에서 하는 행사에서도 거기서 할 수 있는, 외부 다른 데서 할 수 있는 거를 구분을 해 주시고 그다음에 그런 시간대로 저희한테 시간을 주면 거기에 이용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최대한 그 시간대에 맞춰 공백기 있는 체육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런 식으로 계획을 짜서 또 거기에 필요한 분들한테 찾아다니면서 홍보도 하고 해야 되겠죠.
○부위원장 마동환  적자폭이 많다는 사유를, 말씀을 염리초등학교에 드려서 12시까지만 사용하고 우리가 오후 시간대에 대관하는 방법으로 협의를 해서 만약에 그런 협의가 되었는데도 오후 시간대 4시간 가지고는 안 되고 하루 종일 대관을 해야 된다 그런 경우가 생기면 다시 염리초등학교에 배려를 해 주면 되니까요. 그 관계 때문에 우리가 적자폭이 큰 거지 다른 운영 때문에 적자폭이 이렇게 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염리초등학교에 토요일, 일요일 날 이른 시간 아침에 배드민턴 회원들이 자꾸 사용할 수 있게끔 해 달라고 해서 아마 제가 알기로는 사용료에 대해서 그 문제 때문에 지금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매뉴얼에도 보면 지금 아침 운영시간대는 빠져 있는데요, 일단 그분들의 요구는 그거예요. 물론 사람이 그렇잖아요. 처음에는 돈 주고도 쓰겠다 해 놓고 또 그게 잘 되고 하면 쓰게끔 해 주다 보면 아니 뭐 또 돈을 달라고 하냐, 무료로 쓰게끔 해 달라 그러는데 일단 돈 관계를 떠나서 아침 프로그램을 토요일, 일요일 날 이른 시간대 프로그램을 매뉴얼에 넣어서, 어차피 직원들은 그 시간대에 출근을 하잖아요.
○상임이사 김문태  그런 부분들을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직원들이 아침 일찍 그렇게 또 출근을 하게 되면 근무시간 조정에 별도로 인원을 전체적으로 한 명 정도 더 채용을 해야 되는, 그래서 저희가 많은 고민을 했는데 적자 나는 상황에 인원을 더 할 수도 없고 그래서 또 그냥 그 시간대 이용하시는 분들을 뭐 이용료를 받지 않고 좀 해 달라는 그런 요청도 있고 그런데 사실상 그런 적자 나는 부분 때문에 저희가 수용을 못하고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아무튼 그것은 그러면 차후 그쪽 팀들하고, 회원들하고 협의해서 하는 걸로 하고요.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도 거주자 주차구획 같은 데 우리 계약직 근로자들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을 보면 복장이 가지각색이에요. 물론 조끼 하나 있는 것 입고 모자도 보면 밀집모자도 쓰고 안 쓰고 그러는데 다른 구들 보면 단체복을 해서 모자도 단정하게 하나로 통일돼서 하는데 이왕이면 우리 마포구도 물론 예산 때문에 못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깔끔하고 복장 단정하면 고객들이 보기에도 좋잖아요. 이왕이면 검토하셔서 모자나 단체복으로 해서 깔끔하게 단속요원들한테 복지를 베풀어줬으면 합니다.
○상임이사 김문태  예,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합니다.
  다음은 마포문화재단 감사준비를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 11시 25분에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16분 감사중지)


(11시 28분 계속감사)

○부위원장 마동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마포문화재단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 제4항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을 보면 감사시 증언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임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마포문화재단 소속 임직원에 대한 선서를 시작하겠습니다. 선서는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하시되 임직원 여러분은 일어나서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이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선 서)
○부위원장 마동환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소속 임직원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안녕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 대표 김보성입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마동환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설명에 앞서서 마포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마포문화재단 2013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가급적 중복질의는 피해 주시고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질의에 대한 답변 시는 먼저 직·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일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일용위원  우선 처음 부임하시자마자 이렇게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김보성 상임이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름대로 이렇게 전에 경험도 있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장관까지 하신 우리 이사장을 모시고 상임이사직을 수행하는 데 대한 부담 또 긍지 그런 게 있으면 먼저 말씀을 좀 해 주시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지금 전국적으로 기초문화재단이 37개에서 40여 개 가까이 돼 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문화재단 이사장을 민간예술인이 맡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민법 32조에 의해서 민간전문조직으로 운영하는 원칙으로 하고 있는 재단법인 문화재단 조직이 저희 마포문화재단처럼 연극인이신 손숙 선생님을 모시고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은 다른 문화재단에서도 다 부러워하는 사항이고 또 그만큼 저희가 집행력이나 운영능력에 대한 어떤 독립성을 강조하면서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이러한 환경이 만들어진 것에 대해서 매우 감사드리고 거기에 맞춰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충분히 노력하고 준비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고맙습니다. 아직까지 사업기획본부장하고 대외협력팀장은 임명이 안 됐나 보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제가 들어왔을 때 이미 공석이었습니다.
한일용위원  앞으로 계획을 어떻게 잡고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지금 현재 업무파악 중에 있고 팀장 미팅이나 팀원들 미팅을 통해서 여러 가지 상황을 업무파악을 하느라고 열심히 노력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조직개편이라고 하는 것은 향후 발전전략하고 긴밀하게 조응해서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서둘러서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업무가 충분히 파악되고 내년도 사업방향에 대한 틀을 잡고 하반기 예산계획에 대한 얼개가 나왔을 때 맞춰서 하반기 늦게 조직개편을 해 볼까 구상 중에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조직에 있어서 공석은 그 조직의 힘이 딸리게 된다, 튼튼한 조직으로서 문화재단의 역할을 다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감사합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지금 부임하셔서 전임자에 의해서 각종 사업이라든가 예산관계가 전임자에 의해서 다 돼 있는데 지금 당면한 문제로 여기 4쪽에 新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양질의 공연전시기획, 여기서 지금 김보성 상임이사가 부임하셔서 지금 이런 프로그램은 좀 제고를 하고 이런 프로그램은 지향해야 될 것이다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을 법한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기 계획되어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돌리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봐지고요, 또 예산상의 제약이 많다 보니까, 사업비 예산이 거의 없다 보니까 신규사업 편성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다만, 어쨌든 작년에 아시다시피 중장기 전략보고서가 나오면서 마포문화재단이 향후에 어떻게 가야 된다는 방향에 대한 큰 제시가 있었고 제가 판단하기에는 전년도에 올해 사업방향을 그 전략보고서에 맞추어가지고 잘 잡았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제가 특별히 뭐를 없애거나 새로 늘리고 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거기에 맞게 관리를 잘해서 하반기에 원만한 계획과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연번 19번까지는 지금 차질 없이 다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앞으로도 그렇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네.
한일용위원  그런데 차질 없이 공연계획을 진행을 한다고 하지만 호응도 면에서 뭐 앙코르 관객이 여기에는 어느 정도, 이런 공연은 관객에 의해서 성공이냐, 실패냐가 결정되지 않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한일용위원  그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하고 또 저조했었던 프로그램을 좀 설명을 해 주십시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아무래도 저희가 공연장을 운영할 때 보면 아시겠지만 대관 공연이 있고 자체 기획공연, 공동기획공연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 상주단체가 의무적으로 하는 공연들은 상대적으로 호응도가 더 떨어질 수가 있고요, 대관 공연인 경우에는 그 자체 기획사들이 움직이다 보니까 거기는 관객에 대한 부분은 매표라든가 여러 가지 활동들이 많은 편이어서 지금 말씀 주신 질의를 답하는 형태로 말씀을 드려 보면 처음에 했던 작년 연말에 했던 앵콜 ‘모래야 놀자.’ 같은 경우는 워낙 유명한 연극 프로그램입니다.
  전국적으로도 상당히 인기가 높은 것이어서요,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효과가 높다 보니까 어디에서 해도 성공을 많이 해서 저희들도 당연히 총관객수 8천 명이 넘는 인원이 몰릴 정도로 상당히, 55회 공연 횟수 중에서 많은 분들이 오셨고요, 그다음에 연초에 했던 뮤지컬 노틀담의 곱추 같은 경우에도 6,400명 정도가 들어왔습니다.
한일용위원  그 정도 하고요, 가장 저조했었던 프로그램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저희가 내부에 있는 앙상블 시나위라든가 이렇게 상주단체로 있는, 연고단체로 있는 단체들이 하는 공연들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그것이 기획공연이나 판매 공연이 아니다 보니까 그런 점에서 보면 규모가 작아서 한 500명 내외의 숫자로 공연이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횟수도 1회씩밖에 안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예산낭비도 있지 않나요? 아무래도 성공적인 프로그램하고 저조한 프로그램하고, 아무래도 성공적인 프로그램은 예산이 더 많이 투입이 될 것이고 그런 것 아닙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어쨌든 그것을 개별적으로 일일이 말씀드리기는 시간적인 제약이 많으니까 큰 틀로만 말씀을 드려보면 작년 2012년도에 저희 실적을 보면 관람객이 8만 명 조금 안 되는 7만 9천 명 정도가 저희 유료관객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공연 수입도 3억 5천만 원에서 3억 2천만 원의 집계로 지금 금액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가 아시겠지만 기초 문화재단의 공연장에 비하면 공연장 가동률이 매우, 85% 가까이 상회하고 있어서요, 워낙 운영이 잘 되고 있는 것입니다.
한일용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내용은 이렇게 실적 위주로 가다가 자칫 지역주민들, 우리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이런 내용이 되어야 되는데 우리 실적 위주로 가면 주민들한테 자칫 외면을 받고 주민들이 찾지 않는 그런 문화재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질의를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 많은 기대와 포부를 가지고 부임을 하셨을 텐데 좀 우리 마포주민들한테 문화수준을 많이 높여드리는 그런, 이사님도 그런 역할을 해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고요, 이 프로그램도 항상 고민을 더 많이 해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지금 9쪽 같은 경우는 청소년 교육 및 취약계층 문화 복지 확대, 여기에 여러 가지 아마 내용으로서는 ‘만개의 점 잇기’이런 것은 한 개의 프로그램을 얘기하는 것이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아닙니다.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여러 가지 프로그램 속에 속해 있는 것이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한일용위원  그러면 여기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주로 취약계층이라고 하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보통 편부모 가정이나 조손가정에 관련된 부분이 있고 학교에서 문제아로 되어 있던 청소년들을 저희가 모아서 하는 경우도 있고요, 특히 그것을 전문용어로는 사회단절교감 청소년이라고 하는데 프로그램별로 그렇게 해서 지금 따로 저희가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학교에서 학생들을 따로 추천을 받는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네,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학생들을 일종의 모셔오는 건가요? 데려온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어쨌든 저희가 학교랑 협력사업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지역사회의 기관하고 협력하는 경우도 있고 해서요, 저희가 직접 모으기 보다는 그쪽의 의뢰를 받아서 저희가 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서 프로그램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한일용위원  뭐 여기 소외계층, 여러 가지 분류가 되어 있는데 여러 가지 문제가 있고 또 가정 환경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은 우리가 형식적이 아닌 정말 따뜻한 가슴으로서 청소년들을 보살필 수 있는 내용에 충실한 그런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다음 위원님의 질의를 위해서 추가질의 시간에 활용을 하도록 하고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한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차재홍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차재홍위원  차재홍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우리 한일용 위원님께서 손숙 이사장님 취임에 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손숙 이사장님은 명예직이고 실제로 박홍섭 구청장님이 이사장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는데 대표님 답변해 주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재단법인의 조직 특성상 아시겠습니다만 법인 이사장은 한 분이신데요, 비상근으로 계시기 때문에 손숙 선생님이 계시고 사실상 업무의 권한은 대표이사인 제가 갖고 있는 것입니다.
차재홍위원  그래요, 잘 알겠습니다. 지금 우리 마포문화재단에 부임해 온 날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4월 15일입니다.
차재홍위원  4월 15일 부임해서 문화재단의 업무파악은 거의 됐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완벽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마는 열심히 파악 중에 있고 최대한 많이 알아내려고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지금 우리 대표님의 경력사항을 제가 쭉 훑어 보았습니다.
  2011년도서부터 2013년 경남문화콘텐츠 진흥원에서 초대 원장으로 계시다가 바로 우리문화재단으로 오셨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한 한달 정도 공백이 있었습니다.
차재홍위원  보면은 대학 때에는 전공이 축산이었었고, 대학원에서는 예술경영학, 문화정책, 이렇게 해서 쭉 활동을 해 온 것으로 보면 문화, 예술, 정말로 지금의 문화재단 근무를 하게 된 동기가 다 있지 않나 라고 봅니다.
  실제로 활동한 다양한 문화정책, 문화예술, 문화콘텐츠,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 첫째적으로 어떤 문화정책, 예술, 기타 문화콘텐츠를 접목시켜서 우리 마포구 문화재단에 어떤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었고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가라는 것을 한번 생각해 보셨어요? 그런 마인드를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말씀 드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실은 상징적인 표현입니다마는 제가 워낙 지역 네트워크 사업을 잘 만드는 쪽인데요, 제가 오자마자 마포 관내를 쭉 다녀보니까 제가 놀랬던 것은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일을 안 했다는 뜻은 아닙니다만 지역사회에 있는 어떤 단체도 마포문화재단이 자신들이 하는 일의, 같이 일할 수 있는 동반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것이 약간 충격이었는데 그것이 무슨 뜻이냐 하면 그러니까 마포문화재단이라는 곳이 관의 지원조직이라는 이미지만 강한 것이지 지역에 있는 예술단체나 시민들이 우리랑 함께 하는 편한 조직이다 라는 이미지가 아니었다 라는 것입니다.
  아, 이것이 그동안 5년 동안 열심히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의 지역에서 지역에 있는 주민이나 예술가 단체들이 이해하는 문화재단의 어떤 모습은 꼭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었겠구나 라는 판단을 하게 되었고요.
  어쨌든 저는 그런 취지에서 금방 한일용 위원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마는 마포문화재단이 앞으로 해야 될 큰 지평은 주민들 스스로가 자기 삶의 일부를 문화와 예술을 일상화할 수 있는 생활예술시대로 이미 접어들었기 때문에 문화재단이 전문공연장 기능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이 아트센터에 있는 모든 시설들이 주민들의 일상적인 자신들의 어떤 취미생활 활동을 할 수 있는 어떤 그런 놀이터이자 일터이자 이렇게 만남의 장으로서 기능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마포문화재단은 마포구의 주민들이 생활예술시대, 생활체육시대의 가장 활발한 어떤 자체 동아리들을 활성화시켜 나가고 자기 삶의 일부로 체육과 예술이 일상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일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서 그런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문화재단이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야 되겠다 그런 계획을 갖고 있고 계속 저희 직원들하고 얘기할 때마다 그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 지적사항으로서 문제점을 얘기를 하셨는데 그렇게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되겠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어쨌든 그 지역에 있는 예술단체나 시민단체들 그다음에 관련되어 있는 단체들하고 폭넓은 일상적인 어떤 연계활동들을 많이 만들어가고 만나는 일이 되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내부적으로는 그렇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내부 조직의 틀도 다시 한번 정리도 하고 우리 내부의 교육도 강화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러면은 첫째적으로 주민들의 홍보가 미비했다, 소통이 부족했다 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그런 측면도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리고 지금 보면 생활체육을 접목을 지금 업무보고에 나왔었는데 지난 2012년도 업무보고하고 이번의 업무보고하고의 차이점을 제 나름대로 분석을 했어요.
  생활체육을 접목을 시켰었는데 취지적인 것은 어떤 의미로 생활체육을 접목을 시켰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현재 기초 문화재단이 우리나라에서 존재하고 있는 것이 40개가 안 됩니다마는 그 재단 중에서 이렇게 자체 문화재단이 관리하는 시설이 공연장 시설이나 아카데미 시설 말고도 체육 관련된 시설을 갖고 있는 곳이 흔치 않습니다.
   마포문화재단이 다행히 또 그렇게 되어 있고 또 제가 와서 보니까는 여기서 체육 시설과 공연장 시설, 그다음에 아카데미 시설 해서 연간 한 40억 정도의 수입이 생깁니다.
  이것이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사실은 많은 문화재단들이 지금 재정압박의 문제 때문에 활동에 상당히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 오히려 마포문화재단이 자체 수입구조를 갖고 있다는 것 자체가 아주 바람직한 모습이기는 하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는 아, 그러면 특히 문제는 뭐냐 하면 예술도 전문가들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 스스로가 예술을 창작하거나 향유하는 과정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것이 요즘의 추세라고 한다면 체육도 그냥 개인 신체 단련뿐만 아니라 그런 체육활동 자체가 지역의 어떤 주민들끼리의 어떤 혼연일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활용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어차피 마포문화재단이 체육 시설도 갖고 있다고 한다면 그런 어떤 조건을 십분 활용하는 방식으로 해서 생활예술시대, 생활체육시대를 준비해서, 예를 들면 스포츠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발을 해서 주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수 있겠다는 이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래서 본 위원의 생각에는 생활체육을 이렇게 선뜻 접목을 했다는 것은 발 빠른 행보가 우리 대표님한테 보였다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감사합니다.
차재홍위원  이러한 문화재단이 그동안에 이러 이러한 문제, 인사문제니, 지금 인사문제로서는 정원이 몇 명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44명입니다.
차재홍위원  44명에서 현인원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39명입니다.
차재홍위원  5명이 부족한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네.
차재홍위원  5명은 언제 할 것인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제가 업무파악이 좀 되고 부분적으로 내부조직을 여러 가지 시험적용을 해 본 다음에.
차재홍위원  대표님 오셔 가지고 부족한 인원 모집 했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6급하고 계약직 한 명씩 해서 두 명을 모집을 했습니다, 최근에.
차재홍위원  지금 현인원으로서 충분하게 업무가 차질이 없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차질은 사실은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차질이 있는데 왜 그러면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그런데 사람을 뽑는 문제가 정말 중요한 문제여서요, 인사문제가 업무를 좀 파악을 하고 그다음에 사업에 대한 어떤 새로운 집중해야 될 곳들을 정확히 하고 또 대표인 제가 혼자 전권을 갖고 행사하는 것보다는 그런 과정을 기존에 있는 구성원들과 함께 합의해서 방향을 잡고 그 힘을 가지고 방향을 끌고 나가는 것이 힘이 될 것 같아서요.
차재홍위원  좋습니다. 인사문제는 심사숙고해서 결정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아울러 지적을 합니다.
  보면은 업무보고에 257번 행정사무감사 자료요청 건입니다.
  이것 보면 지금 운영 현황과 분야별 사업추진실적 및 예산집행내역, 이 내용적으로 오세인 팀장이 설명을 해 주셨는데 이 내용적인 것은 설명이 거의 완벽에 가까워요. 완벽에 가까운데 이렇게 정말 운영이나 사업이 추진될까라는 의문점을 남기게 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258쪽을 보면 내용면을 좀 보십시오. 찾았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차재홍위원  2013년도 4월 30일하고, 위에 보이시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차재홍위원  예산과 집행액이 나옵니다. 첫째적으로 시설관리공단 인건비 나오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네.
차재홍위원  집행에서 9,450만 2천 원이 되어 있죠? 집행액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네.
차재홍위원  그러면 4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에 9,450만 2천 원이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그렇게 됐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러면 이것을 4개월로 나누었을 때 대충 어느 정도 금액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2,100만 원.
차재홍위원  아니죠. 2,360만 원 정도 되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차재홍위원  그러면 그것을 12개월로 했을 때에는 금액이 2억 8,350만 원인가 이렇게 나옵니다. 그런데 왜 제가 그것을 산출했느냐 하면 2012년도 시설관리공단 인건비 집행액이 3억 8,569만 4천 원이 됩니다. 그러면 이 차액들이 어떻게 되는가, 그것 한번 설명을 들으려고 산출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어쨌든 연말 되면 상여금하고 복리비 지출하는 문제가 있어서요. 이것이 평월 달에는 안 보이는데 연말 되면 상여금이나 복리비 지출하는 문제가 연말에 집행되니까요.
차재홍위원  그런데 예산에 보면 한 5천만 원 정도 증액이 되고 했었는데 이것 보면 1억 5천이 이렇게 상여금하고, 저도 상여금하고 보너스를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차액이 너무 많다 라는 것을 내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그리고 이것은 공단에서 편성한 것이고 저희가 편성하지 않습니다.
차재홍위원  오세인 팀장님이, 숫자적인 것은 대표님이 못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오세인 팀장님이 실무자인데 그것 검토를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그리고 현재 저희 상황에서 시설관리위탁비는 저희가 비용만 집행하는 것이지 예산 편성이나 운영은 다 관리공단에서 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예산안에 책자에 나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지적을 하는 것입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알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우리 대표님이 경영의 활동 경력이라든가 이런 것을 쭉 이렇게 해 오셨는데 그 화려한 활동 경력을 우리 마포문화재단에 접목시켜서 우리 마포문화재단이 서울시, 아니 전국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문화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대표님이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네, 노력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차재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영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영덕위원  조영덕 위원입니다.
  재단에 대하여 행정감사를 하다 보면 업무를 파악해 보면 항상 제가 듣는 얘기가 정원이 모자란다 얘기를 많이 하는데 사실 정원이 모자란 것이 아니라 총정원도 다 못 채우고 지금 결원이 돼 있잖아요. 작년에도 결원이 몇 %나 됐죠? 작년하고 올해하고 결원이 몇 %나 돼 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작년하고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총정원 44명에 39명 현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영덕위원  상임이사님이 오셔서 그만둔 직원이 있습니까? 그만둔 분, 오셔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조영덕위원  4월 15일 날 오셨다고 했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조영덕위원  4월 15일에 오셨는데 그 뒤에 그만두신 분이 몇 분이나 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두 분이 있는데요, 한 분은 더 좋은 조건에, 원래 일반계약직으로 있다가 더 좋은 구리아트홀이 개관하면서 거기로 자원해서 가신 분이 한 분 계시고 또 한 분은 들어온 지 얼마 안 됐습니다만 고향에 돌아가서 동네일을 하겠다고 자원해서 나가신 분 해서 두 분이 있습니다.
조영덕위원  제가 왜 결원문제, 인원문제를 체크하냐면 전에 대표이사 분이 오시면서 한 50% 이상을 본인 있을 때,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반절이 그만뒀다고 하면 대표가 문제가 있다, 그 당시에.
  지금 김보성 상임이사님도 전의 대표님의 순서 밟지 않게 지금 현재 계신 분들을 잘 관리감독해서, 잘 같이 운영을 한다면 아마 문화재단이 잘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여기 보면 문화재단은 항상 얘기하는 게 인원부족, 예산이 부족하다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올해 예를 들어서 수익을 한 52억 올렸어요. 올렸는데 문화재단에서는 67억을 올리겠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15억은 못 올렸어요. 그리고 예산도 56억 줬는데 11억은 미집행했어요.
  그렇다고 하면 내년 예산을 11억 깎아서 45억 주면 그 예산 갖고 하겠네? 56억을 줬는데도 불구하고 미집행을 11억을 했다고 하면 무슨 예산이 부족하고 인원이 부족하고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상당히 궁금하고요.
  그 부분은 지금 현재 상임이사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뭐 아시겠습니다만 수입과 지출은 사실 예산과 실제 사업수익에 기초해서 분기별로도 계획을 따로 세워 나갑니다만 말씀드리면 저희가 2012년도만 하더라도 원래 계획했던 것에 실제 수입이 들어온 비율이 원래 계획보다 85%의 수입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면 지출도 거기에 맞게 조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보니까 저희가 81%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지출을 맞추다 보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처음에 잡았던 계획에 비하면 그게 미집행으로 보이시지만 실제 들어온 소득이 원래 계획의 85%가 들어왔고 거기에 맞게 해서 약간 하향조정해서 81%를 지출한 거니까 일반수지 운영에서 볼 때는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조영덕위원  일반적으로 그렇게 계산을 하면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죠. 그런데 15억이라면 크지. 1, 2억도 아니고.
  그리고 벌써 올해도 한 반절이 지나갔죠? 지나갔는데 재단에서 작년에 3억 5천만 원을 협찬수입을 받겠다고 했는데 작년에 3억 5천, 얼마나 받았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1억 2,500만 원 들어왔습니다.
조영덕위원  1억 2,500만 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조영덕위원  그러면 50%도 안 되네? 방대하게 잡아놓고, 의욕은 좋지만 아니 반절도 협찬수입을 못 받았다, 그것도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요. 올해는 지금까지 협찬수입을 얼마나 받았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현재로서는 저희가 1,500만 원 정도가 협찬으로 잡혀 있습니다. 우리은행에서 저희가 받은 금액입니다.
조영덕위원  1,500만 원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조영덕위원  올해 예산은 얼마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올해 1억 정도.
조영덕위원  1억 정도 되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조영덕위원  1,500만 원이면 아직 한참 분발하셔야겠네. 재단은 엄밀히 따지면 공공기관의 성격을 갖고 있어요, 그렇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그렇습니다.
조영덕위원  직원들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공감가는 마음으로 일을 해 주셔야 돼요. 그게 결여된다든가 하면 아마 문화재단 이끌어가기가 힘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공연기획, 공연운영 실정에 대해서 행정감사 자료요청을 했어요. 여기도 보면 무료티켓으로 나간 게 많네요? 무료티켓. 유료보다 무료로 많이 나간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무료로 나간 게 많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저희가 초대권을 별도로 발행하는 거는 아니고요. 사실은 저희가 자체 기획공연도 있고 초대공연이 있습니다만 기획공연은 기획사가 관리해서 저희가 초대권을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은 전혀 없는 상태고요. 주로 광고협찬에서 저희가 할 때 그 광고비 비용 일부에다가 초대권을 일부 해서 그것을 비용 계산해서 집행을 하거나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있어서 저희가 직접 초대권을 발행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조영덕위원  그러면 무료로 나간 거는 다 기획사에서 기획사 공연을 해서 나간 겁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그러니까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프로모션비로 해서 나가는 게 있고 문화나눔식으로 해서 저희가, 기획공연인데 표가 많이 안 팔렸을 경우에 객석을 비워두고 할 수 없으니까 이럴 때 소외계층을 초청해서 그분들 공연을 보게 하는 기회로 활용한다든지 그런 기민하게 대응한 경우도 있고요, 광고 홍보에서 티켓바터라고 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광고비의 일부를 현금으로 주고 나머지는 티켓으로서 해서 그쪽에서도 자기네 프로모션으로 쓰게끔 유도하는 방식도 있고 또 기획사가 초대하는 경우도 있고 저희가 언론프레스 활용하는 경우가 있고요. 이 정도가 저희가 초대권을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조영덕위원  전에 장신규 대표님 있을 때는 우리 구의원님들한테 무료티켓을 초청해서 티켓을 주고 해서 주민들하고 같이 가서도 보고 정말로 그랬는데 상임이사님 오셔서는 어떻게 티켓 한 장을 볼 수가 없어요. 상임이사님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운영할 것이고 또 이 티켓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의정활동 하는 데 만약에 필요하시다면 저희가 의원님들께 지원 안 해 드릴 이유는 전혀 없고요, 당연히 지원해 드립니다.
  다만, 이제 특히 이번에 “아버지”사례 같은 것은 약간 특수한 경우인데요, 저희가 외부기획사가 3주 같은 긴 기간을 기획을 해서 들어오는 경우는 거의 저희가 처음 하는 경우였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일반적으로 다른 극장에서 이 정도의 지명도 있는 작품을 유치할 때는 보통 원래 극장에서 3, 4천만 원 미리 돈을 주고 유치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거든요. 저희도 그런 게 아니라 그냥 기획으로 들어와서 했기 때문에 거기서 모든 티켓관리를 그 기획사가 하는 형태였기 때문에 저희가 사실은 의원님들이 보시기에 불편해 보일 수밖에 없는 모습을 보여드린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어쨌든 그 문제는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하다고 하면 제가 열심히 협조해서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영덕위원  당연히 의원님들이야 필요하죠, 주민들을 위해서. 주민의 대표가 그것 보고 주민들한테 잘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김보성 상임이사님께서는 그런 부분에 더욱 잘 챙기셔서 의원님들한테 잘 좀 해 주시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알겠습니다.
조영덕위원  아무튼 우리 문화재단이 상당히 문제도 많고 말도 많고 탈고 많은 문화재단을 이끌어왔는데 우리 김보성 상임이사님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노력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조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박영길 위원입니다.
  대표님은 문화부분에 상당히 경력이 많으신 걸로 제가 보고 있고 알고 있고요. 전공이 문화부분으로 서울대학에서 졸업하셨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아니요, 학부전공은 다른 전공이였고, 그런데 전공은 그렇게 했습니다만 계속 문화분야, 예술분야에서만 활동을 했었고요, 나중에 40대 후반 와서 예술경영 석사과정을 취득했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러면 서울대학에서 무슨 과를 졸업하셨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서울농대 축산학과 나왔습니다.
박영길위원  농대로 나왔다가 문화에 그쪽으로, 축산과로 나왔다가 문화에 전념하셔서, 마지막에 보면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장을 하셨는데 제일 마지막 임지가 여기입니까? 제일 마지막 임지라고 봐야 되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그렇습니다.
박영길위원  거기에 몇 년 근무하셨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1년 반 있었습니다.
박영길위원  아, 그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박영길위원  그러면 거기 지사가 바뀌고 이렇게 이동이 돼서 그만두셨구만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그렇습니다.
박영길위원  내가 듣기에 우리 대표님으로 오셔서 성미산 쪽에서 무슨 문화행사 할 때 가서 인사말씀을 하던 중에 경남에서 지사가 바뀌어서 목이 잘렸다 그런 표현 하셨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쫓겨났다는 표현은 했던 것 같습니다.
박영길위원  쫓겨났다고? 쫓겨났다는 표현, 목이 잘렸다는 표현, 그런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내가 듣기에 무슨 뜻이, 거기에서 대중 앞에서 목이 잘렸다고 하셨는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제가 규정상으로 2년 임기였었는데요. 보통 행정행위라고 하는 게 근거에 입각해서 문서행위를 하게 되는데 과장이 와서 그냥 저한테 구두통보를 했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것은 거부를 했는데 원장실을 폐쇄하고 하면서 실질적으로 일을 못하게 한 상황이 돼서 쫓겨난 거나 다름없게 됐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래서 그것을 쫓겨났다 그런 표현을 했었구만요. 그래서 듣기에 따라서는 그것이 이상하다, 그런 표현을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 그런 행사에서, 또 성미산이 상당히 시민단체가 복잡한 단체가 아닙니까? 그렇죠? 그런 데서 할 수 있나 해서 제가 여러 가지로 생각했던 점을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얘기 들어보면 상당히 문화에 밝으니까 지금 마포문화재단에 대해서 상당히 진단도 하신 것 같은데 사실 상당히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너무 잘 알고, 앞으로 또 개선도 생각하고 계신 것 같고 잘 하시리라고 생각하고요.
  그러나 또 이것이 잘 이루어져야 되지 아까 진단하는 중에 소통이 부족했다고 우리 차 위원님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을 인정하신 것 같은데, 우리 한 말씀드리면 이제까지 아트센터가 주위하고 소통이 너무 없었다. 그것은 정확한 진단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상당히 관심을 기울여야 되고요.
  제가 문화재단 가장 가까운 데 사는 사람인데 전에도 제가 한번 회의 때 말씀을 드렸습니다. 문화재단이 절간 같다. 너무 사회하고 떨어지는 그런 기분이 있다. 전에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그러니까 가끔 가다가 빗자루도 한번 들고 밖에 길이라도 쓸고 또 눈이 오면 눈도 치우고 이렇게 하셔야 돼요. 저번에 임시회 때도 제가 그랬어요. 그것을 내가 상당히 기분 나쁘게 얘기를 했는데 눈이 쌓여서 넘어져도 어떻게 길에 눈도 치우지 않는 그런 자세, 그런 부분들이 결국 경영자, 지도자의 마인드에 따라서 아무래도 직원들이 따라가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서비스면 그런 얘기도 많이 들리고요. 그러니까 그것을 많이 바로 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간단히 해야 되겠는데, 우선 제가 근처에 사니까 가끔 다니다 보면, 분수대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박영길위원  분수대 시설이 전혀 가동을 안 하죠? 요새 절전을 하는지 물을 아끼는 걸로 내가 이해를 하지만 그것이 몇 년 동안 그렇게 방치되고 있단 말이에요. 그렇죠?
  모르실 거예요. 물어보세요. 방치돼 있고, 그 안에 있는 조각 공공미술 설치작품 나들이상인가 가족상인가 다 훼손돼서 안에 모자이크가 떨어진 거 그것도 내가 한번 말씀드렸어요. 했는데 그것을 정확한 작가의 의도대로 고쳐야 되는데 무조건 모자이크를 사서 갖다 붙여서 땜질을 했다는 것은 그것은 10원의 값어치도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문화센터가 그렇게 사고를 가져서 되겠냐. 안 그러면 철거를 하든지 그렇게 하셔야 될 걸로 생각하고요. 그것을 잘 개선해야 될 것 같고, 그리고 그 분수대도 쓰지 않으면 그 자리가 상당히 좋은 자리예요. 그 옆에 공간도 있고 의자도 있고, 그러면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오히려 자꾸 비용이, 예를 들어서 전기비용 그런 것을 생각한다면 그것을 개조해서 조금만, 손댈 거 없어요, 바닥만 조금 높이면 오픈되는 야외공원이 될 수 있다. 오픈돼서 주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그러니까 주민한테 개방해서 주민의 그룹이라든지 어떤 개인이라든지 미리 신청을 받으면 거기서 언제든지 오픈해서 문화를 할 수 있는 그런 장소로 매김을 했으면 좋겠다. 꼭 넥타이 매고 이래야, 그 안에 들어가야 문화공연을 본다고 할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아까 우리 대표님이 잘 말씀하시더라고요. 문화가 어떤 특권층이 아니다. 생활화 돼야 된다. 그러니까 문화는 항상 생활화 쪽도 생각해야 된다. 그런 주문이 더 많다고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이 시간이 감사 쪽이지만 그런 것을 제의하는데 분수대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 꼭 그것만 아니고 다른 것도 있을 수 있으니까 생각하셔서 제 생각은 그것을 오픈된 문화공간으로 주민하고 가까이 하는, 소통하는 그런 공간으로 갔으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제가 또 하나는 감사자료를 요청을 했던 부분인데 감사자료 가지고 있습니까? 242페이지인데 아트센터에 상주, 연고단체가 입주해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6개 단체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상주단체 1곳하고 연고단체 5곳이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상주단체 1곳하고 연고단체 5곳, 그 기준이 어떻게 돼 있어요? 자격이라든지 그것을 얘기하는 거예요. 또 어떤 혜택이 가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문화재단 처음 열었을 때는 2008년도에 저희가 작업을 할 때는 상주, 연고단체 같은 경우에 상주공간을 제공하는 것, 연습실을 제공하는 것, 공연장을 연 2회 무료로 저희가 내주는 것, 그다음에 단체당 무료주차 한 대를 해 주는 것 이 정도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요. 보통 한 번 맺으면 매년 저희가 평가는 합니다만 3년까지는 유지가 되는 것으로 하고 있었는데요. 처음에 2008년도에 시작할 때만 해도 구청의 담당부서랑 협의해서 지정을 했었습니다만 2011년도부터는 저희가 공개모집을 통해서 외부 심사위원을 모셔와서 투명하게 자격조건들을 저희가 심사해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혜택이 많이 주어지네요? 단체가 혜택이 많이 주어진다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약간 늘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들을 하십니다.
박영길위원  그러면 자격의 어떤 기준이 있을 건데, 내가 우선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는 자격이라는 것은 마포에 거주하는 사람이 좋고, 거주단체가 좋고 그렇지 않으면 꼭 거주를 안 해도 마포에 그만큼 기여를 하는 단체, 그 사람들이, 문화적으로 기여를 하는 단체가 자격의 기준이 돼야 되겠다.
  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저희가 참고로 상주단체, 연고단체 선정할 때 심사표를 잡을 때 문화예술 역량을 가장 중요하게 봤고, 당연히 예술단체니까.
박영길위원  내용도 중요하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그다음에 우리 지역에 얼마나 밀착되어 있는가에 대한 것도 당연히 보고요.
박영길위원  그러니까! 지역성.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그다음에 협력성이요. 왜냐하면 유명한 단체인데 워낙 전국적으로 바빠서 신경을 못 쓸 수도 있으니까.
박영길위원  그게 기여도지. 마포에 기여를 어떻게 하느냐, 그래서 그런 혜택을 준다 이렇게 돼야 될 거 아닙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그렇습니다.
박영길위원  여기 지금 전체 들어와 있는 게 그런 기준에 맞나요? 제가 볼 때는 어떤 단체는 여기에 전혀 관계없는 단체가 하는 단체도 있고 한데 이거 하나하나 밝히기는 좀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저도 이유가 다 있는데, 어쨌든 문제가 있기는 있죠, 지금 현 상태에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그런데 위원님, 연고단체는 말씀하신 대로 지역의 관계가 훨씬 중요한 판단을 하고요, 상주단체는 실제로 시의 예산지원사업을 통해서 저희랑 같이 매칭펀드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만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에서도 여기에 상주단체를 지원하는……  
박영길위원  그것은 말이 안 되죠. 우리 마포아트센터지 서울아트센터는 아니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그런데 예산을 지원받는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런 사정이 있다 그러지만, 그것은 부차적인 문제인데 지금 어쨌든 이 부분에는 어떤 문제는 있다, 내가 쭉 검토를 해보니까. 그러면 앞으로도 상당히 이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 잡음이 날 수가 있다 그렇게 보거든요. 그것을 예의 주시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알겠습니다.
박영길위원  제가 감사지만 하나하나 지적해서 그렇게는 하고 싶지는 않고요, 그렇게 하시고 그리고 우리 아트센터 문제, 문화재단이 마포의 유일한 아트센터인데 광장이 있고 본 건물이 디귿자로 되어 있고 그런데 본 건물은 그대로 지었는데 주변 환경이 너무 삭막하다, 저는 항상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아트센터라고 하면 조각이라도 하나 중심부에 있다든지 하다못해 벽이 좋은 데 있더라고. 시계라도 그럴듯한 시계, 시계라도 해서 문화적인 공간으로서의 분위기를 좀 만들어야 되겠다, 예산이 필요하겠지만. 꼭 필요하다면 해야지, 그래야 손님을 끌 수 있지 않겠어요? 너무 삭막하다고요, 사무실 같은 기분이 들고 구민회관 같은 기분이 들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니까. 그렇게 못 느껴 보셨어요? 나는 삭막하다고 보는데.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분위기를 아트센터 분위기를 내셔야 될 것 같더라고요. 그것을 어떤 쪽으로 투자를 해야 될는지는 우리 대표님이 경험이 있어서 잘 아시겠지만 제가 볼 때는 조금 예술적인 그런 어떤 조형물, 어떤 그런 가미를 하셨으면 좋겠다, 그것을 잘하셔서 우리 예산 편성 때 반영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리모델링을 해야 될 상황이어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영길위원  제일 먼저 지역하고 마포하고 소통이 되셔야 돼요. 의원들하고도 소통이 되어야 되고요. 그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다. 그렇지 않고는 리더로서 우리 마포아트센터로 정착하기 힘들 거예요.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박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윤동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동현위원  윤동현 위원입니다. 지금 이제 공식명칭이 상임이사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법인서류상으로는 상임이사고요, 대외적인 명칭은 대표이사로 되어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아니 법대로 하자고요. 법에 상임이사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조례상 명칭은 상임이사입니다.
윤동현위원  조례상?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윤동현위원  박 의장님! 그럼 우리도 상임이사로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조례가 상임이사니까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그런데 정관에는 대표이사로 되어 있습니다. 정관에서는 대표이사로 되어 있고 조례에서는 상임이사로 되어 있고요. 재단법인은 정관이 더 중요해서요, 정관에 대표이사로 명시가 되어 있어서 지금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그것 해석해서 좀 알려주세요. 저기 상임이사는 품위유지가 필요해요. 그야말로 우리 마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대표잖아요. 또 관용과 이해와 아량이 굉장히 폭넓게 써야 되는 그런 자리입니다.
  지난번에 성미산에 참석했던 공식 명칭이 무슨 명칭에 참석하셨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요즘 서울시에서 마을마다 지역마다 네트워크 모임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마을네트워크 창립대회였습니다.
윤동현위원  마을네트워크 창립대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윤동현위원  거기 초청을 하셔서 가셨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초대를 받았습니다.
윤동현위원  어떻게 가시게 되었어요? 어떻게, 초청장이 있어요? 없어요? 어떻게 가시게 되었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아마 거기는 워낙 자발적인 모임이다 보니까 초청장이나 공식적인 절차는 없었던 것 같고 전화상으로 요청이 왔었고요, 저는 어차피 또 지역네트워크가 중요하니까 당연히 참석을 한 것이죠.
윤동현위원  전화 누가 받았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우리 지역문화사업팀 김태수 팀장이 받았습니다.
윤동현위원  김태수 팀장님!
○지역문화사업팀장 김태수  예.
윤동현위원  잠깐 답변하세요. 뭐라고 전화 왔던가요?
○지역문화사업팀장 김태수  저희가 작년부터 마포 동네잔치에 수다모임이라는 곳에 참석을 했었고, 그다음에 작년도 신년회를 저희 아트센터 대체육관에서 개최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포 마을넷이 창립대회를 하니 단체로 참여해 주고 회원가입을 하고 여러 임직원들이 와서 축하해 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은 바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다른 데는 그렇게 초청한 것 같지 않거든요. 지금 아트센터, 문화재단을 초청한 것 같은데 그래서 회원가입은 했나요?
○지역문화사업팀장 김태수  회원가입은 특별한 절차가 있지는 않았었고 회비 만 원을 내고, 그다음에 사실은 저희 지역문화사업팀이 지역문화사업을 하기 위해서 단체들과 그동안 협력을 해 와서 저희 이옥화 대리 이름으로 그렇게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윤동현위원  됐어요. 상임이사님!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윤동현위원  그 회원가입한 현황, 그리고 회원가입하고 월 만 원씩 낸 현황, 그리고 거기에 참여했던 그 상황, 그것 좀 서면으로 답변해 주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알겠습니다.
윤동현위원  그리고 그런 자리에서, 진보성향이 좀 강하신 분들이 모인 그 자리에서 내가 쫓겨났다고 표현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고도의 품위를 유지할 문화예술단체의 장이 그런 곳에 가셔서 쫓겨났다고 표현하는 것이 말씀이 됩니까?
  굉장히 언어순화를 해야 돼요. 이제 50대 중반에 들어섰잖아요. 그 언어순화가 굉장히 필요합니다. 그냥 평소 문화와 예술한다고 해서 자기 하고 싶은 얘기를 아무 얘기나 할 수 없는 그런 위치에 계세요, 이제.
  충분히 자기 말에 자기가 책임지는 그런 말씀을 하셔야 되고, 또 품위유지를 위해서 필요한 말씀을 하셔야 돼요. 쫓겨났다고, 그런 많이 있는 가운데 축사하면서 혹은 기념사 하면서 쫓겨났다고 표현하는 것은 정말 적절치 못했다,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리고 임직원 지금 39명이 있다고 그랬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윤동현위원  그 39명의 인사가 만사라고 그랬는데 인사이동이나 임면, 면직하거나 임명하거나 그런 것들을 아주 신중을 기해 주세요. 과거에 그 문제로 굉장히 많은 다툼과 논란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지금 계시는 임직원들을 잘 운영하고 함부로 그만두게 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극히 신중을 기해서 조심하셔야 돼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알겠습니다.
윤동현위원  과거에 그런 일이 있다는 것을 들으셨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윤동현위원  그러니까 지금 계시는 분들을 잘 우리 대표이사님의, 상임이사님의 뜻에 맞게 함께 운영하고 활용함으로써 다시 이렇게 바꾸는 일이라든지 문제를 야기하지 않도록 지금 계신 분들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셔야 돼요.
  인사가 만사라는 말씀을 많이 들으셨을 거예요. 아주 신중에 신중을 기하셔서 지금 있는 분들과 함께 잘 어울려서 문화재단을 잘 운영하도록 그렇게 해 주세요.
  굉장히 많은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구민의 세금이잖아요. 예산이 아주 많이 들어갑니다. 여기는 예산이 계속 들어가는 곳이지 나오는 것이 얼마 없어서 신중을 기해야 됩니다.
  지금 매년 예산 때문에 삭감하자는 안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요. 삭감도 한두 푼 삭감하자는 것이 아니에요. 굉장히 많이 삭감하자고 하는, 매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때마다 그 말이 거론되는 것은 왜 거론되겠어요? 문화재단에서 문제를 스스로 야기하기 때문에 그런 말씀들이 거론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새로 오셔서 기대가 크니까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 누가 봐도 “야, 잘 한다, 그렇지.” 그렇게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런 상임이사가 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알겠습니다.
윤동현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윤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효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효철위원  김효철 위원입니다.
  나는 오늘 대표님 처음 보는데 마포문화재단대표로 오신 것을 축하를 드립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감사합니다.
김효철위원  또 앞에서 우리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특별히 질문할 것은 없어요.
  저기 장신규 대표님이 계실 때 그때 오신 팀장님들이 지금 몇 분이십니까?
   (손을 듦)
  일곱 분이요? 그러면 장신규 대표가 오시기 전에는 그 앞서서 계신 그분들이 그만두고 오셨네요?
   (「그전에 있었던 팀장들도 일부 나간 사람도 있고 새로 들어온 사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라고 답변하는 직원 있음)
  내가 말입니다. 왜 이런 말씀을 하는고 하니 장신규 대표가 계실 때 하도 여러 말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 장 대표가 계실 때 오신 분들이 말하자면 여기 우리 위원들이 불안감이 많아요. 그분이 그렇게 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지금 여기 계신 분들 말입니다. 무슨 불이익을 주자는 것이 절대 아니고요, 지금 김보성 대표께서 이분들을 잘 추슬러 가지고, 사실은 일은 대표가 하는 것이 아니라 팀장들이 하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그렇습니다.
김효철위원  지금 말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 특히 팀장님들, 새로운 마음으로, 아마 여러분들은 익히 다 알고 있죠? 장 대표에 대해서, 그러니까 새로운 마음으로 주민의 이익을 위해서 같이 좀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김효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보성 대표께서는 우리 위원님들이 하신 말씀 무슨 말씀인지 알아듣겠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부위원장 마동환  충분히 알아들으신 것으로 이해를 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우리 문화센터 발전을 위해서 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문화재단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고 6월 13일 목요일 10시에 행정관리국 소관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34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마동환   김효철   박영길
  윤동현   조영덕   차재홍
  한일용
○전문위원
  명금길
○출석공무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평전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김보성
  상임이사김문태
  시장사업팀장윤주동
  주차사업팀장정만호
  시설관리팀장김기옥
  주민편익사업팀장배익환
  지역문화사업팀장김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