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4년 1월 17일(금)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

  심사된 안건
1.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

(10시 01분 개의)

○부위원장 마동환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4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

○부위원장 마동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및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먼저 2014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계획 보고는 이사장이 하시고 질의에 대한 답변은 상임이사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업무보고는 주요내용만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은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2014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안녕하십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입니다.
  지역발전과 구민복지증진을 위해 수고하시는 행정건설위원회 마동환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공단임원 및 간부 소개를 마치고 준비된 자료에 의해서 2014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14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길위원  회의진행에 대해서 조금 말씀을 드립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예.
박영길위원  위원장님한테도 드리고 우리 위원들한테도 이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이냐. 아까 위원장님께서 회의진행 모두에 발언할 때 사업설명을 이사장이 하고 답변은 상임이사가 하라 이런 식으로 하셨죠? 그 부분이 저는 옳지 않다고 봐요.
  이사장이 답변을 하다가 예를 들어서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다가 어떤 그 내용에 대해서 어떤 부분에서 상임이사가 필요하다면 이사장을 대신해서 허락해서 하는 것은 좋지마는 위원장이 처음부터 그것을 어떻게 질의에 대한 답변은 상임이사가 하라 그것은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위원님들? 그렇지 않겠어요?
  어떤 경우에 따라서 상임이사가 답변을 하시라고 위원장이 회의진행상 바꾸어 나가야 되지 처음부터 그것을 고정을 해서 픽스를 시킨다는 것은 회의진행에 문제가 있지 않겠어요?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차재홍위원  본 위원도 거기에는 동의를 합니다.
윤동현위원  윤동현 위원입니다.
  지금까지 쭉 그렇게 해 온 것이라서 아마 그런 것 같은데 이번의 경우는 이사장이 오신 지가 얼마 안 되고 상임이사는 계속해서 3년 넘게 계셨기 때문에 지금 박영길 전 의장님 말씀이 맞지만 이번의 경우는 이렇게 해도 무방하지 않겠습니까?
박영길위원  결론적으로 같다고 보지마는 형식상으로는 그렇게 가는 것이 당연합니다. 우리 위원회의 어떤 뭐라 할까요, 위치가 있는 거지. 그렇지 않겠어요? 그러면 이사장이 나와서 답변을 하시되 나와서 답변을 못할 일이 생겼다. 예를 들어서 그 내용에 대해서는 상세한 것은 상임이사가 해야 될 것 같다.
  그 내용에 대해서 잘 파악이 안 된다 이러면 그때 상임이사가 해도 좋으냐 그러면 위원장이 그렇게 하라면 회의가 얼마든지 진행될 수 있는 거지 그걸 안 하고 할 수 있느냐 이거야. 처음부터 이사장이 답변할 부분을 무조건 상임이사가 하라 위원들의 질의에 대한, 이것은 말이 맞지 않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조영덕위원  박영길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처음부터 전자의 예우를 지키다 보니까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데 의회는 의회고 예우는 예우이듯이 우리가 이 자리에서 답변해 달라고 해서 예우에 벗어나는 것은 아니잖아요? 기본예의는 지키고 또 할 때는 하고 해야 되는 것이지, 전자부터 그분이 뭐 구 의장을 하셨고 여기 이사장으로 오셨으니까 예우를 지켜준다고 해서 답변을 상임이사한테 맡기고 하는 자체는 처음부터 잘못됐어요.
  예우를 지키는 것은 그게 아니라 정말로 이분이 이 자리에 있을 때는 이 자리에 대한 예우를 지켜주고, 나가서는 거기에 맞는 예우를 지켜줘야 그게 예우지, 일의 예우가 아니란 말이죠. 저는 전에 김평전 전 의장님이 이사장님으로 있을 때도 내가 “직접 나와서 설명하십시오.”한 적도 있지마는 그것은 예우가 아니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예우는 일의 예우가 있고 개인의 예우, 밖의 예우가 있지, 어떻게 예우라는 걸 전체적으로 일에까지 예우를 갖춰줘야 되느냐 그건 잘못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일용위원  지금 아마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좀 전에 윤동현 부의장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전년도 업무보고 했었던 그런 형식대로 하다 보니까 직원 소개라든가 이런 부분은 아마 이사장이 하고 실제 업무에 대한 보고는 상임이사가 하는 걸로 그렇게 업무보고를 준비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이번 같은 경우는 업무보고가 준비가 됐다고 그러면 이렇게 준비된 대로 받고 책임 있는 답변을 꼭 들어야 될 부분은 이사장님한테 듣고 그리고 보고는 상임이사한테 듣고 다음부터는 꼭 이사장이 준비를 해서 업무보고라든가 답변을 하시고 그렇게 진행을 하면 좋지 않을까.
박영길위원  한 위원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요. 이 의회라는 것은 하나의 기관의 권위가 있는 거예요. 우리 상임위는 상임위원회대로 권위가 있는 겁니다. 그러면 거기에 따라서 어느 기관은 그렇게 하고 어느 기관은 이렇게 하고, 있을 수 없는 거예요. 본래 책임자가 답변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지 않겠어요?
  공단이면 공단 이사장, 아트센터의 대표면 대표 이렇게 되어 있지, 이것을 그때에 어떤 사정에 의해서, 그것은 회의진행상 하다가 만약 이사장이 임기가 처음에 임명이 돼서 기간이 짧아서 사태를 파악 못하면 다른 사람이 얘기하면 얼마든지 회의가 진행될 수 있는 걸 처음부터 우리 의회가 그런 개개인의 사정 어떤 것을 한다는 것은 합당치 못하다 그렇게 보고, 잠깐 이것 정리하기 위해서 정회를 요청합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차재홍 위원님 말씀하세요.
차재홍위원  그렇습니다. 우리 행정건설위원회 위치적으로 또는 전례의 잘못된 사항을 바로잡아 가는 것은 마땅하다고 봅니다. 왜? 김평전 전 이사장 때 그러한 방법을 했었는데 그것이 그 당시에도 그 문제가 제기가 됐었습니다. 제기가 돼서 옆에 계신 우리 조영덕 위원님이 김평전 이사장을 발언대에 나오시게 해서 답변을 듣고 했던 게 옳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 왜 그러냐 하면 이사장이라는 직함이 있을 때 시설관리공단 전체 업무파악 노력, 사업에 대한 사항 이런 것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업무보고 때도 전부 숙지라든가 또는 모든 것에 대해서 각 팀별로 보고 받고 이사장으로서 충분히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여기 와서 업무보고에 답변을 하고 그리고 만약에 준비가 안 됐다면 또 이사님이 답변을 해 주시고 이런 절차를 그대로 지켜가야 된다고 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예, 윤동현 위원님.
윤동현위원  윤동현 위원입니다.
  방금 한일용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오늘은 준비를 저렇게 했으니까 그렇게 가시고, 다음부터는 박영길 전 의장님 말씀하신 대로 이사장이 항상 와서 답변하면서 미진한 부분들은 상임이사든지 팀장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하고, 그 말씀이 맞다고요.
  박영길 전 의장님 말이 맞으니까 그렇게 하되 오늘 준비를 저렇게 해왔을 거라고요. 저렇게 해 왔으니까 준비해 온 대로 오늘은 그렇게 진행하고, 이 다음부터는 이사장이 답변하시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예, 박영길 위원님.
박영길위원  박영길 위원입니다.
  저는 거기에 동의를 못합니다. 준비를 어떻게 했는지 그것은 우리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에요. 그러나 우리는 원칙대로 하고, 본 위원이 발언한 대로 그렇게 진행해도 진행은 마찬가지예요. 그러나 그것을 법대로 가야 되지, 여기에서부터 의회가 그런 것을 원칙을 어기고 그것을 그렇게 하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런 얘기예요. 그렇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진행을 하되 그렇게 얼마든지 그렇게 갈 수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이사장님이 파악이 안 돼 있으면 이사님이 답변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박영길위원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원칙을 정하자 이겁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잠깐 정리 좀 할게요. 우리가 작년에 예산 심의 때도 이사장님이 오신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업무 파악할 때까지 시간을 주자고 그렇게 의견을 모았던 거고요.
  그러면 이 관계로 자꾸 시간이 지연되면 안 되니까 일단 정회하겠습니다. 그러면 잠시 논의를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고 10시 35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4분 회의중지)


(10시 30분 계속개의)

○부위원장 마동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동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동현위원  윤동현 위원입니다.
  이사장님 업무보고 참 잘하셨습니다. 민원이 있어서 말씀드리니까 여기 관련팀장들이 와 계시니까 좀 해결책을 마련해 주십시오.
  2층 식당가에 가게가 몇 개 안 되는데 어느 한 가게의 호객행위가 아주 심해서 지나가는 손님도 불편하고 또 식당들 간의 불협화음도 심하다, 민원이 그렇습니다. 그 공단에서도 이 사실을 알고 계시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예, 알고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그러면 해결책을 마련해야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참 좋은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생선가게에서 많이 호객행위를 했었는데요.
윤동현위원  그것 말고 우선 2층 식당.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그것도 제가 말려서 안 하도록 만들었고, 또 식당도 지나다 보니까 손님들 오십시오하고 호객을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강력히 얘기를 했습니다. 지금은 아마 안 하는 걸로 아는데……
윤동현위원  지금도 하고 있고, 어제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혹시 만약에 그런 것이 있다고 그러면 위원님이 말씀하신 걸 정말 제가 받들어서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동현위원  이 호객행위가 심하거든요. 굉장히 심해요. 그 주변 사람들 얘기를 들어 보면 아주 심하다고요. 이건 없어야 되죠. 다 알고 계시면서 왜 이걸 해결 못 하냐고요.
  그다음에 수산시장의 일본 원전사고로 인해서 가뜩이나 생선을 잘 먹지 않는 그런 상황에서 우리 농수산물시장 수산시장에 국내산, 외국산 원산지 표기가 잘 안 보여요. 오늘 한번 당장 가보세요. 원산지 표기가 쭉 안 보여가지고 생선을 사먹으려는 사람들이 잘 안 사먹고 있습니다. 일본산 들어오지도 않잖아.
  원산지 표기를 분명히 하면 오히려 수산시장에 장사하는데 훨씬 더 손님이 많을 거고 장사하는 데 도움이 될 건데, 원산지 표기가 안 보여 가지고 어디 한쪽 구석에 처박혀서 보이지 않습니다. 국내산이라든가 칠레산이라도 외국산에 확실한 원산지 표기가 필요하고 거기도 호객행위 때문에 지나가기가 불편할 정도거든요. 이것을 잘 해야 되겠는데 이사장님 답변하십시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좋은 말씀 지적해 주셨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제가 참모회의 때 항상 제가 팀장들한테 그것을 제일로 강조를 많이 합니다. 첫째 원산지 표시제, 두 번째 호객행위, 세 번째는 화재예방 이런 등등을 제가 교육을 항시 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아도 며칠 전에 수산물품질관리원 거기서 나왔어요. 나와서 원산지 표시제 이런 것들을 조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큰 문제는 없었다고 제가 받았거든요, 보고는.
  그런데 앞으로 원산지 표시가 잘 보이도록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붙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호객행위도 절대적으로 근절하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윤동현위원  관리공단 관리하에 있기 때문에 관리공단이 해야 된다고 보는 거거든요.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윤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차재홍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차재홍위원  차재홍 위원입니다.
  이사장님께서도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으로서 또 전 의원을 역임하셨기 때문에 또 우리 의회에서 상임위 관례상 이런 것들은 모두 잘 알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너무 고깝게 생각하지 마시고 준비된 사항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책자 11페이지 사업별 주요추진계획에서 시장사업입니다. 마포농수산물시장 어느 팀장님 담당입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윤주동 팀장입니다.
차재홍위원  지금 농산물시장 전체 시장 면적만 해 가지고 면적이 어느 정도 됩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한 1만 평 됩니다.
차재홍위원  그런데 농수산물시장만 해 가지고 사업수지를 보면 6억 5,639만 8천 원이에요. 그러면 수입과 지출을 이렇게 비교를 해 봅니다. 비교를 해 보면 과연 그 많은 부지에 물론 공설시장으로서의 위상확립이고 우리 마포구의 이런 입장이 전제입니다. 전제지만 수익이 6억 5,600만 원이 창출이 되었다는 것은 재고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무엇이 문제가 있는가라고 한 번쯤은 분석을 해 보셨습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제가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는요, 아직까지 파악은 못했습니다마는 우리 윤주동 팀장이 이것은 몇 년 동안 일을 했기 때문에 윤주동 팀장이 말씀하셔도 괜찮겠습니까?
차재홍위원  예, 괜찮습니다. 팀장님!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시장사업팀장 윤주동입니다.
차재홍위원  임대료 수입, 주차료 수익,  영업외 수익 이렇게 되어 있는데 지금 인력운영비 인건비가 7억 9천 이렇게 되어 있죠?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예.
차재홍위원  이것은 우리 지금 이쪽 마포농수산물시장에 해당되는 건데 전체 인건비 인원이 몇 명입니까?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저희들 팀은 11명이고요. 시설팀에 소속된 시설요원이 18명이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러면 수입에 대해서 지출이 어떻게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퍼센트 비율로 보자면?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현재로서는 적정수준이라고 보는데요. 다만, 임대료 인상을 할 때마다 좀 고민이 되는 것은 2년 단위로 인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매년 올리는 것보다는 2년간 동결이 되기 때문에 그런 애로는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입주자들은 한꺼번에 많이 올리면 불만이 있고요. 또 많이 올리게 되면 그것이 소비자한테 전가되는 경우도 생기고 그래서 고민은 있습니다마는 하여튼 적정한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래요. 무슨 말씀인가 이해가 갑니다마는 세부적으로 다른 전통시장과의 상품의 가격, 단가 차이, 품질의 차이 이것은 있습니까?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예, 그렇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리고 각 상가별로 임대료 차이가 일반 전통시장과의 차이가 있습니까?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예,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설명 잠깐 해 주세요.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매장별로 또 품목별로 타 시장 인근시장에 비해서 저렴한 것도 있고 또 비싼 것도 있습니다. 물론 시장경제에 의해서 가격은 형성됩니다마는 대체적으로 우리 시장의 경우에는 업소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업소 위주로 판매되고 있는 물량의 경우……
차재홍위원  다량으로 그러면 무슨 말씀인지, 그러면 실제로 지금 상가에서 우리 시설관리공단 상가하고 다른 예를 들어서 월드컵, 망원시장이라든가 이렇게 그 상가들하고 임대료 차이는 어떻습니까?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저희들 가격이 인근에 비해서 약 20% 정도 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렇습니다. 공설시장으로서의 위상확립이라는 전제가 깔려있기 때문에 임대료 차이는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떤 것을 지적하고 싶냐면 이 면적에 비해서 수익률이 6억 5,600이라는 것은 너무 적어요. 저도 사업을 해서 알고 있는데 이익창출이 너무 적습니다.
  내가 공설시장으로서의 위상이란 것도 먼저 전제하에 그래서 저는 여기에 대한 전문타당성 용역을 실제로 임대료 수입이 얼마고, 주차료 수입이 얼마고 영업외 수익은 얼마인데 거기에 비해서 지출은 세부적으로 이렇게 나와 있는데 전문용역을 주고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뭔가 용역 한번 해 볼 필요 없어요?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올해는 이제 용역의 계획은 없습니다마는 예산에 편성이 안돼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올해에 운영을 해 보고요. 올해 임대료 인상시기입니다. 그래서 이제 차후에……
차재홍위원  임대료 수익 인상이라는 것보다는 우리 이사장님 지금 수익 사업수지에서 한번 전체적으로 이 수입과 지출을 비교해 보고 거기에는 전문가를 초빙해서 용역검토 한번 해 보는 것이 어떤가 그것도 이사장님 능력 아닙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차 위원님 좋은 말씀하셨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지난번에 시장님 오셔서 제가 냉온방이 안돼서 냉온방하면서 1, 2층으로 했으면 좋겠다 건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서울시에서 용역을 줘 가지고 지금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또 발전적인 요소를 변화적인 것도 한번 가져보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예, 감사합니다.
차재홍위원  항시 고정적인 관념에서 틀에 박힌 사업을 하는 것보다는 변화를 추구하는 것도 지금 시대에 맞는 것입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재홍위원  그리고 지금 추진계획에 있어서 견학이 지금 500만 원으로 이렇게 예산이 책정이 되어 있는데 지금 지난 견학은, 언제부터 전통시장 견학을 하게 됐죠?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작년부터 견학을 했습니다.
차재홍위원  작년부터, 작년에 어디를 견학 다녀오셨어요?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정선 아리랑시장을 갔었고요. 또 속초 관광수산시장 이렇게 갔습니다.
차재홍위원  몇 명이 그러면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갔어요?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20명 선 이렇게 갔었고요.
차재홍위원  아니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만 20명?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입주자하고 같이 합동으로 갔습니다.
차재홍위원  거기 시장에 입주자들……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그렇습니다. 입주자 위주로 갑니다.
차재홍위원  그리고 시설공단은 몇 명 갔죠?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저희들이 2명 갔습니다.
차재홍위원  지금 우리 농수산물시장과 견학시장을 봤을 때 그 차이점은 뭐라고 봤어요?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우리가 간 곳은 문화관광형 시장을 갔었기 때문에요, 그것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 간 목적이었는데요. 특히 속초 관광수산시장의 경우에는 관광객을 상대로 한 그냥 콘셉트로 갔고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간판이라든가 또 연계라든가 업체하고의 이런 사항들이 독특했습니다. 그것을 저희들이 가능한 한 도입을 하도록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러면 어떻게 견학을 우리 농수산물시장하고는 좀 동떨어진 대로 견학을 갔다고, 선택했다고 생각이 안 돼요?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예, 지적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은 농수산물을 특화로 한 전통시장이기 때문에요. 농수산물을 특화로 하는 것은 도매시장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영업의 형태가 저희들은 도매시장하고 좀 다르기 때문에 그러다 보니까 결국 일반 전통시장을 가야 되는데요. 문화관광형 시장을 가야 되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도매시장이 아닌 일반 문화관광시장을 가게 됐습니다.
차재홍위원  전통시장 견학도 그렇게 선택적으로 분석을 하셔가지고 그렇게 또 벤치마킹도 한다든가 이렇게 돼야 될 줄로 믿습니다.
○시장사업팀장 윤주동  예, 유념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17페이지 문화복지사업이요, 그런데 지금 주민편익시설로서 염리생활체육관 또 이 사업수지를 이렇게 쭉 보면 어린이집 또 염리생활체육관, 마포주민편익시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주민편익시설에서도 그렇고 지금 염리생활체육관에 보면 사업수지가 1억 9천이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한번 어떤 분석을 해 보셨습니까? 이사장님!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염리체육관이 한 약 1억 9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바와 같이 약 1억 9천에서 2억을 지금 우리가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청장님한테도 업무보고 때 제가 지탄을 받았는데 거기 수지가요, 사실은 염리체육관이라는 곳이 염리초등학교에서 하기 때문에 우리가 전부다 수익이 들어온 게 아닙니다. 주민의 편익을 위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적자가 나고 있네요. 그래서 우리 구청에서 위탁받아서 하기 때문에 우리가 금액을 올릴래야 올릴 수도 없고 이런 실정에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초등학교하고의 사용기간을 몇 년으로 했었죠? 초등학교하고 염리생활체육관하고 사용기간이 몇 년으로 돼 있죠? 팀장님!
○문화복지사업팀장 배익환  염리초등학교가 체육관 지을 때까지입니다.
차재홍위원  지을 때까지 무한대예요?
○문화복지사업팀장 배익환  예, 그렇습니다.
차재홍위원  하여튼 보면 정말 안타깝더라고요. 그 어마어마한 돈을 투입을 해서 사업수지에서도 마포주민편익시설도 사우나 할 수 있고 그렇고 생활체육도 지금 지출을 보면 인건비가 거의 차지합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그런데 그 염리초등학교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지금 염리초등학교에서 전부 우리한테 넘겨주면 적자가 안 나죠. 그런데 일부는 염리초등학교에서 다 지금 시설 운영하고 있잖아요. 일부만 우리가 사실 운영하고 있는 거예요.
차재홍위원  체육관에 강좌운영수입이라든가 대관운영수입, 기타수입 면에서 지출하고 분석을 한번 해 보고 전문경영인한테 의뢰 분석, 타당성 용역 한번 과감히 줘보십시오.
  그렇게 해서 용역비, 수지, 수익창출하고 더 남습니다. 기업가 마인드예요. 이사장님도 거기에 대한 큰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알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차재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영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영덕위원  조영덕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우리 차재홍 위원님 얘기했듯이 매번 염리체육관은 적자 본다고 작년에도 그랬고 그런데 저도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참 여기 정말로 아직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뾰족한 수가 없죠? 염리초등학교에서 우리가 체육관을 안 쓰겠다 하지 않는 이상은 그때까지는 매년 이런 상황이 반복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래도 다시 한번 계획을 짜고 타산을 다시 한번 맞춰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5페이지 보시면 청사관리 이 부분은 지금 시설관리공단에서 하고 있는데 지금 문화재단 건에 대해서 얘기 좀 할게요. 문화재단에, 지금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현재 인원이 지금 제가 본 위원이 알기로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문화재단에 근무하는 직원이 지금 몇 명이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12명입니다.
조영덕위원  12명이 거기에서 근무하는데 그 비용을 다시 직원은 시설관리공단 직원이고 또 그 월급은 바로 또 문화재단에서 시설관리공단으로 부쳐줘 가지고 월급을 주고 이런 시스템 자체는 어떻게 보면 소모적이라고 할 수도 있고 그런 부분을 문화재단에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예, 참 좋은 말씀하셨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우리 청장님한테 건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 체육관을 우리 시설관리공단으로 다 넘겨주면 어느 정도 적자폭을 좀 줄이겠다 그렇게 하는데도……
조영덕위원  지금 현재 시설관리공단이 12명이 들어가 있는 상태를 그냥 문화재단으로 다 넘겨줘 가지고 문화재단에서 관리를 다 할 수 있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그렇게 할 수도 있죠. 그러나 만약에 그렇다고 해서 문화재단에서 수익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조영덕위원  제가 볼 때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쪽으로 가나 저쪽으로 가나 마찬가지인데 굳이 똑같은 월급을 주면서 사람은 이쪽에서 쓰고, 월급은 이쪽에서 주고 이런 방식은 개선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은 다시 한번 재고를 하셔서 마포구하고, 제가 볼 때 문화관광과하고 한번 협의를 해 보니까 그것도 좋다 더 효율성이 나을 것 같다고 얘기를 하거든요.
  그 부분을 신중히 검토를 해 주시고요. 또 하나가 뭐냐 2013년도에 우리가 새우젓축제를 하면서 시설관리공단에서 지금 사회단체 부스 준 데 새마을이라든가 이런 데 줬지요, 몇 군데인가? 추천을 여기서 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에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우리 구에서 한 거죠.
조영덕위원  추천은 구에서 했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운영만 우리가 했고요.
조영덕위원  운영만 거기에서 하는데 그 당시에 문화관광과 창기황 과장하고 그 당시에 반경호, 지금 현재 동장으로 나가신 분 그분이 티켓판매를 하지 마라 그런 얘기를 시설관리공단에다 전달을 했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예.
조영덕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사회단체 그쪽에서 티켓을 판매를 했어요. 우리가 그 당시에 문화관광과에 우리가 질의하고 할 때 절대 주면, 다음부터는 그 사회단체는 부스를 주지 마라 제가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티켓판매를 했어요.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에서는 관리를 하고 얘기를 하면 들을 수 있는 업체, 사회단체인데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티켓판매를 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지금 우리 조영덕 위원님이 처음에 말씀하신 우리 공단부터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공단은 지금 현재 우리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체육관이나 이런 것은 전부 시설관리공단에서 맡아서 합니다. 그런데 문화재단에서는 문화재단 공연이나 이것만 하면 되는데 사실은 문화체육관, 체육시설 우리한테 넘겨달라고 우리는 건의를 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 구청한테. 그런데 그쪽에서 그쪽을 놓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상반적이 되어 있는데 어쨌든 그것은 구청에서 알아서 하시겠지만 그런 문제가 걸려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방금 얘기한 우리 새우젓축제 있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문도 띄우고 그랬습니다. “절대 티켓 팔지 마라, 만약에 팔면 우리가 그 박스를 주지 않겠다.” 이런 공문도 띄우고 강경하게 해서 티켓을 팔지 못하도록 했어요, 전화도 했고.
  그런데 그 사람들이 만약 그렇게 되면 문도 닫게끔 하고 그러겠다는 것도 하고 우리 구청에다 보고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티켓을 안 판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모르겠습니다마는……
조영덕위원  팔았어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팔다가 중단돼 가지고 우리가 그런 공문까지 띄웠습니다.
조영덕위원  팔고 거기에 대해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도로에다 플래카드도 걸었어요. 티켓판매는 절대 받아주지 않는다는 플래카드도 하나 걸어놨습니다, 우리가 만들어서.
조영덕위원  팔았기 때문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예요. 안 팔았으면 누가 얘기를 하겠어요? 그걸 강제로 팔고 그 수입을 다, 그러면 이사장님은 그 단체가 그 수입을 어디다가 쓴다고 생각하세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거기의 수익금을 우리 공단에서 쓰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 구청에서 다 가져가고 우리는 사실 거기에……
조영덕위원  사회단체가 거기 와서 음식 팔고 부스 값 주고 남을 것 아닙니까? 어디다 갖다가 쓴다고 생각하세요? 시설관리공단도 부스 하나 받아서 하셨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예.
조영덕위원  그런 이익 남긴 것을 어디다 쓰시냐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사회복지에다가 돈 지불했고요. 또 연탄나눔에도 우리가 썼고. 또 우리 공단 시장 거기에다 쓰지 우리 공단의 직원들한테 이득은 안 돌아갑니다.
조영덕위원  좋아요. 그러면 이사장님께서 티켓 판매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그 단체에서 했다, 그러면 조치를 어떻게 취했습니까? “당신들 티켓 팔면 부스도 안 주고 당신들 문 닫게 하겠소.” 공문을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그쪽에서는 “그래 너 얘기해라. 우리 마음대로 할 테니까. 당신들 마음대로 하시오.” 해서 판매를 한 거예요.
  자, 판매를 했어. 그런데 당신들 티켓 팔면 패널티를 주겠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팔았는데 시설관리공단에서는 그 단체한테는 어떤 조치를 취하셨는지 얘기해 달라고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그 티켓을 팔지 말라고 하고 안 듣고 플래카드도 걸어놓고, 나중에는 그 업소를 당연히 금년에는 주지 말든지 그래야죠.
조영덕위원  영원히 안 줘야죠, 영원히.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단체에서 이미 하고 있는 것을 단체를 뭐 하나둘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조영덕위원  제가 엊그저께 문화관광과 설명 들으면서 제발 주지 마라 했어요. 그리고 시설관리공단에서 주차장 쓴다고 해서 그것 관리한다? 마포구에서 다 관리를 해야지 무슨 얘기냐 그 얘기도 제가 했어요. 다시 재고하라고 했습니다.
  올해는 어떤 식으로 변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여기에 있는 한은 그런 부분은 철저히 매번 제가 짚고 넘어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사장님께서 그런 부분은 좀 아트센터부분과 이 티켓판매 이런 부분은 신중하게 관리하고 또 다시 개선할 수 있는 것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셨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앞으로는 단체에서 티켓을 파는 경우에는 어쨌든 간에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적극적으로 말리겠습니다. 하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영덕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조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박영길 위원입니다.
  차재홍 위원이 질의하신 것 같은데 염리체육관 문제 이 문제는 참 어려운 문제인데요. 체육관이 총 공사비가 한 4, 50억 들었죠?
○문화복지사업팀장 배익환  예, 그렇습니다.
박영길위원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그것을 운영함에 있어서, 그 학교가 염리초등학교예요. 딱 붙어있는 경계선에. 그래서 초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자녀들이라고 보면 어느 정도 혜택은 있을 수가 있다 그렇게 보지마는 이 내용을 보면 아까 우리 팀장님이 말씀했듯이 학교가 체육관을 지을 때까지 대여를 한다, 이런 것도 참 이상하고요.
  또 이것을 대여를 하는 것이 어느 특정 시간대 한 시간 두 시간 이런 게 아니라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맞죠?
○문화복지사업팀장 배익환  아침 9시부터 15시까지입니다.
박영길위원  9시부터 3시까지 그걸 대여를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공단이 거기에서 무슨 이익을 창출할 수 있겠느냐. 그렇죠?
  그리고 우리가 항상 여기 볼 때 공단에 왜 이렇게 적자를 그 부분에서 내느냐,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구조상 그렇게 되어 있다고요. 그렇다고 해서 임대기간이 뭐 5년이다 이러면 참겠는데 10년이다 해도 좋겠는데 영구계약이에요. 그렇다면 이런 불평등조약이 지금 세상 어느 천지에 이런 계약이 있겠느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물론 부득이한 사정이 있었다고 볼 수가 있겠지마는 지금 현시점에서 우리 구 예산관계가 세입부분에서 하나도 세입을, 지출을 줄여야 되고 세입을 늘려야 되는 판국인데 이것도 우리가 다시 점검을 해봐야 되겠다. 그렇다고 공단에서 어찌할 수 없을 거예요. 구청의 위탁이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예, 구청 위탁입니다.
박영길위원  위탁으로 가서 하는 부분에 공단에서 무슨 권한이 있겠어요? 구청에서 키를 쥐고 있다. 그러면 결국 이 부분은 의회가 어떤 좋은 의견을 제시해서 그런 불평등한 그런 계약은 우리가 어떻게 조정을 해줘야 되겠다. 그래야 전체 마포주민을 위하는 길이 되겠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상당히 어려운 문제인데요. 우리 위원들 그 정도로 알고 계시고요. 관심을 가져 주시고 우리 위원회 소관이니까 위원회가 어떤 아이디어를 내든지 안 그러면 의회 전체 의견을 모아야 할 때가 왔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화체육관 아트센터 문제는 지을 때 문화관하고 체육동이 같이 붙어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깊이는 제가 모르지만 체육동은 공단 쪽에서 운영하는 게 원칙이 그렇죠? 체육동은 공단 쪽에서 용역을 해서 전체를 운영해야 되는데 그 부분에 직원만 몇 명이 가 있고 주차관계라든지 체육동 시설부분 같은 것만 조금 공단에서 하고 좀 불합리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나 그렇게 되면 문화 쪽에, 아트센터가 지금 수입을 체육동에서 얻는 걸로 내가 알고 있거든요. 문화 쪽에서는 그게 마이너스예요. 아트센터도 경영상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문제가 있더라고요. 일단 그 부분도 우리 위원들이 상당히 생각해야 될 문제다 이렇게 보고 앞으로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보면 공단이 잘못했다고 할 수 있지만 그런 부분은 공단이 잘못한 건 하나도 없고요. 그런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예, 박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일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일용위원  예, 한일용 위원입니다.
  우리 이사장님 부임하셔서 이 자리에서 두 번 뵙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 이렇게 업무보고에서 매끄럽지 못하게 진행된 데 대해서는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또 우리 업무보고 책자를 이렇게 보면 지금 마포구에서 우리가 가장 큰 기관이죠? 제일 큰 기관인데 또 인원수라든가 규모 모든 면에서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마 이것은 맥이 같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일단 여기 보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4회가 있는데 이것은 아마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그렇다고도 보죠. 시장상인들을 위해서.
한일용위원  그러면 직원들도 포함되어 있습니까? 직원들도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같이 받습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우리 직원도 같이 해요. 교육을 시킵니다.
한일용위원  하여튼 안전에 대해서 미리 이렇게 대책을 세우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재래시장, 항상 언제고 안전해야 될 필요가 있으니까 안전교육 얼마든지 강조해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우리 직원분들에 대한 1실, 6개 팀, 219명이나 되는 이런 방대한 큰 조직인데도 불구하고 직원들에 대한 교육은 지금 업무보고 책자에는 없어요. 직원들 자기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랄까 아니면 시장의 상인이라든가 그런 단체를 원활하게 이끌 수 있는 리더십 교육이라든가 아니면 그 이상의 친절교육이 됐든 그런 직원들 질 향상에 대한 이런 교육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있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렸었는데 우리 친절도 교육도 시키고, 성교육도 시키고 또 인사교육 이런 교육들을 1년에 몇 번 강사들, 교수들 모셔다가 그런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성교육도 중요하고 다 중요합니다. 중요한데 지금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것은 이런 단체를 이끌면서 오늘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개개인적으로는 다 모래알처럼 반짝반짝 빛이 나는 우리 팀장님들이시고 다 위치에 계신 분들인데 오늘 이 업무보고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 소위 말하는 협력체제가 전혀 안 되어 있다. 그러니까 아까 우리 존경하는 정형기 의장님께서도 몹시 화를 내서 아마 상당히 불편할 정도의 이런 질타를 받으셨는데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아침에 회의할 때 이사장님 여러 가지 강조하는 부분을 아까 말씀을 하셨는데 그렇게 하향식 이런 회의 성격도 중요할 수도 있겠지마는 지시성 그런 회의 성격도 중요하겠지마는 전문적인 이런 강사들에 의해서 자기위치에서 어떤 이런 공기업에서 근무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런 교육도 절대 필요하다. 윗사람을 어떻게 모시고 자기업무를 어떻게 어떻게 펼쳐나가야 한다는 그런 교육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런 데 있어서는 물론 지금 시대적으로 성범죄 이런 것 상당히 중요하게 다루기 때문에 성교육을 당연히 시켜야 되겠죠. 그런 교육과 함께 자기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그런 교육이 필요하다 그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맥에 있어서 업무능력의 자기 책상에 앉아서 산술적인 이런 부분은 충분히 실력발휘를 하고 계시지만, 오늘 같은 이런 업무보고에서 단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사장님이 평상시 생각하시는 말씀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우리 한일용 위원님 좋은 말씀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우리 공단에서는 1년에 방금 제가 얘기한 바와 같이 수차례에 걸쳐서 강사들을 초빙해 가지고 이렇게 교육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물론 우리 공단에서 잘했다는 것은 아니에요. 미흡한 점이 있기 때문에 오늘 같은 이런 불상사가 일어났는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또 우리 모든 공단의 팀장님들을 오늘 한일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토대로 교육을 시키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일용위원  여기 엄정기강확립 여러 가지 이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지마는 요즘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수동적인 것보다는 능동적인 것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전문교육이 절대 필요하다. 그래서 팀워크를 잘 이뤄야 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이 돼서 질의를 했고요.
  그리고 본 위원이 좀 느꼈었던 부분을 질의를 하면 우리 마포구에 공영주차장이 꽤 많지 않습니까? 많은데 그 여러 가지 업무보고 책자에서도 노상근무자 현장격려 “힘내수 데이” 이런 게 공영주차장 이런 데 근무하시는 분들 환경개선을 얘기하는 걸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여러 가지 격려, 단합대회, 우수직원 선정 여러 가지 신경 쓰는 부분들이 있는데 본 위원이 현장에서 봐도 상당히 열악한 부분, 지금까지 혹한기, 혹서기 또 비라든가 올 때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현장근무자들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은 우리 마포구의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을 대하는 손님맞이도 겸하고 있는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요즘 같은 때 추우니까 밖에서 근무를 하니까 옷을 많이 껴입고 노란조끼라든가 뭘 이렇게 좀 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옷을 많이 껴입은 위에다가 맞지 않는 조끼를 이런 부분보다 아예 좀 방한복이 됐든 그런 부분을 좀 깨끗해 보이게 좀 편안한 복장으로 좀 따뜻하게 환경을 개선해 줌으로 해서 그분들이 밝은 표정으로 우리 마포구에 와서 주차장을 이용하고 하는 분들한테 좋은 이미지를 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여기에서도 노력하는 것은 느낄 수가 있겠어요. 부스를 좀 개선해서 잠시 앉는 장소라도 편안하게 해 준다라든가 이런 것은 느낄 수가 있겠는데 그분들은 외지에서 마포구를 찾아오는 손님들을 첫 번째 대하는 우리 마포구의 주인이기 때문에 그분들의 환경개선이 좀 필요하다. 특히 일기가 안 좋을 때 비라든가 눈, 혹서기, 혹한기 이런 데 대해서는 이분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할 필요도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환경을 개선을 해 주고 그분들에 대한 친절교육, 그분들에게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그런 부분을 2014년도에는 반영해 주시기를 바라고, 업무책자 첫 번째 고효율 경영시스템 구축으로 지방공기업 최우수공기업 달성 이 목표대로 2014년도에 꼭 업무성과를 이루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감사합니다.
한일용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한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염리체육관에 대해서 자꾸 우리가 상임위원회 때 얘기가 나오는데요. 염리초등학교에서 쓰는 것을 영구적으로 쓴다는 생각을 하고 계시는데 우리 직원들이 그것 좀 파악을 해야 돼요. 영구적으로 쓸 게 아니라 답이 나와 있어요. 염리초등학교가 한 30년 됐거든요. 한 40년 되면 신축해요. 그러면 거기 학교 측이 자기네가 신축할 때 체육관 지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앞으로 한 10년이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답변들도 준비를 하셔야지 무작정 영구적으로만 쓴다고 볼 수는 없거든요, 그게 지금. 초등학교가 신축이 되면 체육관을 짓다 보면 그것은 다시 반납하게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 것도 학교 측하고도 한 번 정도는 알아보고, 물어보니까 영구적으로 쓰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다들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제가 볼 때는 영구적으로 쓰는 게 앞으로 10년, 많이 쓰면 10년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게 또 저의 선거구 지역인데 제 지역이라서 학교 측에다가 쓰게끔 하려는 것보다 그게 한번 구청하고 조인식을 하다 보니까 그게 상당히 힘들어요. 우리 구 예산을 깎아 먹는데 수입이 줄어드는데 좋을 게 뭐가 있어요?
  그런 얘기 꺼내면 학부모들이 난리 납니다. 얘기도 못 꺼내요, 그쪽에서는 또. 그게 아마 학교 측하고 신축을 언제쯤 할 것인가 그런 것도 우리 직원분들이 아셔가지고 나중에는 그런 답변, 영구적으로 쓰지 않는다, 언제까지 기간이 아마 신축하게 되면 끝날 겁니다, 그런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지금 노상주차장 신용카드가 올 1월부터 시행됩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지금 현재 시행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그러면 우리 염리주차장이나 그런 데 주차를 정기권 끊은 사람들도 신용카드로 다 하고 있나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정기권도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한 가지만 더 질의할게요.
  주차위반견인차량 있죠, 거주자 주차구획선 같은 데? 그런데 그 기준이 어떤 식으로 되어 있나요? 지금 보면 차주가 나왔는데도 일단 차를 견인한 사람들은 자기네들은 계약으로 해 가지고 한 건당 얼마 벌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가 모르는데, 그 기준이라는 게 있나요?
  견인대상에, 만약에 주인이 옆에 나타났단 말이에요, 내 차라고. 그랬을 때도 그것을 견인을 해야 되는 건지 그 기준을 한번만 누가 아시는 분이 얘기를 해 주세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제가 지금 현재 알기로는 우리 시설공단에서는 보관만 하고 있는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견인은 우리 구청에서 하고 있습니다. (뒤를 보며) 그렇죠?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주차사업팀장 정만호입니다.  
  견인업체는 구에서 업체랑 계약을 한 후에 그렇게 용역으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공단에서 실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구청에서 계약한 업체에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노상이나 노상이 아니라 거주자 우선주차.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거주자우선주차제.
○부위원장 마동환  구에서 계약해 가지고 운영은 시설공단에서 하지 않아요?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운영은 개인업체가 하는 것이죠, 위탁을 줘서.
○부위원장 마동환  지시사항이나 관리 같은 것은?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관리는 교통지도과에서 위탁합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그 업체의 관리를 시설관리공단에서 하고 있지 않냐 이거죠.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그렇지 않습니다. 구청에서 해당 부서 그러니까 교통지도과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비용정산만……
○부위원장 마동환  정산만 하고?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업체에 대한 교육이라든가 관리는 구청에서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견인차 대행하는 사람과 차주가 나왔을 때 그런 문제점 같은 거 해소하는 것을 갖다가 어떠한 답변을 구청에서 해 줘야 하나요? 시설공단에서 하는 게 아니고……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예, 그렇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견인차가 와서 견인 대상차량을 건 후에 바퀴가 움직이면 풀 수가 없는 그런 어떤 사례가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제가 그런 것을 발견했는데요. 그것이 문제가 된 것이 뭐냐하면 차주가 나왔는데도 차주는 차 달라고 하는데도 끌고 간단 말이에요. 주민으로서는 그게 참 안 좋은 거죠. 그죠?
  공공기관에서 그거 충분히 배려해 줄 수도 있는 건데 차주가 내 차라고 미안하다고 달라하는데도 안 줘요. 결국 끌고 가요. 그런 모습은 안 좋다 이거죠. 그래서 제가 발견해 가지고 물어본 건데요. 일단 그것은 제가 한번 기준을 정해서 물어보고요.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노고산주차장 관리요원들 있죠? 그분들 복장이 제가 작년에도 좀 개선하게끔 얘기했던 건데 다른 구에 보면 하절기 때도 보면 제복이 똑같아요. 일률적으로 기준이 똑같아 가지고 보기도 좋은데 우리 구 같은 경우에는 여름에는 반바지 입고 시설공단에서 주는 조끼는 입어요. 나머지 반바지를 입는다든가 샌들 같은 거 비싼 거 그런 거 신는다든가 복장이 가지각색으로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저는 그래요. 그거 비용 얼마 안 될 텐데 복장을 일괄로 딱 해 놓으면 일반도 좋고 그분들 복지혜택도 되는 거고, 남들이 봤을 때도 깔끔하니 좋을 텐데 굳이 조끼 하나만 딱 입혀 가지고 한다는 것은……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저희가 하절기하고 동절기에 복장이 통일될 수 있도록 지급을 합니다. 지금 동절기 같은 경우는 어떤 오리털 파카 이런 것을 지급을 해 주고 하절기에는 와이셔츠를 지급을 해 드립니다.
  그리고 조끼를 입는 것은 그분들이 어떤 동절기라든가 PDA 지급기 그리고 영수증 끊는 인쇄기 이런 것을 지참하기 위해서 편리성을 위해서 옷을 조끼를 입는 것이고요. 정상적으로 동절기와 하절기에 복장 통일할 수 있도록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상하를 똑같이 하절기도 그렇게 지급하나요?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예, 지급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그런데 여름에 보면 그렇지 않고 있던데……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그런데 여름에 워낙 날씨가 더울 때는 그분들이 좀 더 시원한 감을 느끼기 위해서 조금씩 복장의 변동을 좀 주는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중구청 같은 데 보면 복장이 너무 단정해 가지고 미관상 보기도 너무 좋은 거예요. 그런데 우리 구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가지고 지적을 하는 건데요. 한번 그것을 좀 파악을 해 보셔 가지고……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다시 한번 교육을 시켜서……
○부위원장 마동환  개선해서라도 비용도 크게 안 드니까 환경미화원들도 마찬가지지만 단체로 똑같이 입잖아요. 우리가 그분들이 상가 같은 데서 지역에 상주하고 있는데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주차장인데 복장 보니까 너무 좋더라 그런 모습도 보여야 되고, 또한 친절교육, 손님한테 무조건 인사하고 그런 게 좀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게 전혀 없어요. 그냥 요금 얼마 계산만 끊고 있지, "안녕하십니까?" 인사해 주면 고객이 얼마나 좋아요? 그런 게 안 되니까 앞으로 친절교육 같은 것도 좀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주차사업팀장 정만호  예, 잘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보고된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준비하기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1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8분 회의중지)


(11시 30분 계속개의)

○부위원장 마동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2014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계획 보고와 질의에 대한 답변은 대표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업무보고는 주요내용만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는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2014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안녕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입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마동환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드림으로써 마포문화재단의 사업내용을 위원님들께서 보다 잘 살펴주시는 기회가 확대되어서 이 자리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서 마포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건대 저희는 올해부터는 생활예술시대를 맞이해서 정말 주민들이 삶으로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과 생활인문학, 체육인문학과 관련된 활동을 통해서 주민들이 마포아트센터나 문화재단의 존재를 통해서 우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그러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대표인 저를 비롯한 우리 재단의 임직원들이 합심을 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도와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마포문화재단대표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2014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재홍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차재홍위원  우리 대표님 지금 부임하고 나서 첫 업무보고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그렇습니다.
차재홍위원  지금 전년도 13년하고 올 1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다른 사항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전년도는 제가 4월 달에 부임을 해서 이미 확정된 사업을 대신 집행하는 역할을 했었기 때문에 일상적인 아카데미 사업이나 체육사업이라든가 그다음에 공연활동사업을 진행했다고 보고요.
  제가 와서 새롭게 만든 새로운 사업이라고 한다면 금방 말씀드린 것처럼 생활예술시대를 맞이해서 주민들의 예술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저희 마포아트센터의 주요한 기능을 시민예술교육센터의 이름으로 설명할 수 있는 그런, 시민들 스스로가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생활예술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활동 등을 여러 사업영역에서 저희가 준비하고 있음이 가장 큰 차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지금 업무보고 책자에서 신규로 이렇게 사업추진계획이 있으면 어떤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3쪽에 보시면 1번, 2번 그다음에 5번, 6번……
차재홍위원  1번……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1번, 2번, 5번, 6번 그다음에 7번, 9번 그다음에 11번 이렇게 다 그런 표현이 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전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이 숙지가 안 돼서 그러는데 지금 우리 대표님이 오셔 가지고 업무보고를 지금 듣고 또 보고 했었는데, 지금 4페이지 생활문화마을 마포 만들기 사업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이 업무보고를 제가 보고 느낀 점은 뭐였냐면 서술적으로 이런 사업개요, 사업내용 이런 것이 어떻게 보면 현실성하고는 거리가 좀 있다 이렇게, 다시 말해서 깊이 얘기하자면 추상적으로 이 사업계획들이 나열되어 있지 않은가라고 본 위원은 이런 느낌이 오는데 지금 소요예산도 2,500만 원이 이렇게 책정이 되고 있는데 설명 한번 해 주십시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실제로 마포가 대외적으로는 매우 문화적으로 풍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마는 동시에 우리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이나 청소년, 성인들에 대한 문제는 꽤 심각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 사업은 제가 아까 사업내용에서 두 가지로 설명 드렸는데 하나가 첫 번째가 마포지역 소외계층 대상으로 한 문화돌봄 프로젝트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실제로 저희가 양원학교나 문맹을 시작했던 어머니학교를 중심으로 해서 그다음에 탈학교 청소년들 이런 친구들을 다 한 자리에 모여서 같이 옥상에 텃밭도 가꾸고 그 탈학교 청소년들을 신문기자로 활용을 해서 같이 나눔활동을 하고 이렇게 악기활동을 통해서 정서순화교육도 시키고, 통합성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가는 활동들을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이 사업은 워낙 서울시에서도 평가가 높아서 올 하반기에는 추가 예산을 저희한테 줘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할 정도로 성과가 많이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추상적이라는 표현보다는 저희가 꽤 이 사업을 다른 자치구에 비해서 열심히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지금 업무보고에서 1번이 지금 신규사업으로서 이렇게 업무보고를 한다라고 했었는데 이 사업의 진행과정을 지금 설명을 하시는데……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제가 와서 이 부분에 대한 특히 중요성을 강조해서 하반기에 이 사업을 확대했던 사업이었습니다.
차재홍위원  물론 지금 세부 추진계획에서 소요계층 대상 문화돌봄 프로젝트라든가 지역주민 문화예술 커뮤니티 나눔 프로젝트 이렇게 지원사업이 있는데 이런 서술적인 거보다는 실제로 지금 텃밭가꾸기 사업이라든가 이런 공간이 충분히 누구나 소외계층, 더욱이 소외계층들이 텃밭가꾸기 그런 장소들이 있을까라고도 생각이 되는데.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저희 옥상을 활용해서 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옥상이, 그렇다고 그러면 소외계층이 옥상이 어디가 있냐 이거예요. 옥상 자체도……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차재홍위원  옥상 자체에 소외계층들이 거기에 일부 문화예술 프로젝트 사업으로서 소외계층 대상들이 옥상이 어디 있어서, 텃밭가꾸기 장소가 마련이 되는가 이렇게 생각 안 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 저희는 시설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을 해서……
차재홍위원  텃밭가꾸기 사업도 장소가 있어야 텃밭가꾸기 사업이 되는 거 아니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저희 재단 옥상에……
차재홍위원  재단 옥상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아, 재단 옥상에? 그러면 수합해 가지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어머님들이 거기를 재배하셔서 수확한 유기농 농산물을 가지고 청소년들하고 함께 나눔활동도 같이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올해 성과가 그럼 많았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그렇습니다.
차재홍위원  몇 분이나 이렇게 나눠드리고 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총 합쳐서 10개 프로그램이 여기 같이 녹아져 있고요. 전체 인원은 어머니교실, 청소년까지 포함해서 100여 명 정도가 이 사업을 통해서 혜택을 받았습니다.
차재홍위원  실제로 좀 재미적으로 이렇게도 하고, 가꾸기는 누가 가꿉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그러니까 텃밭을 기본적으로 재배하는 기본역할은 어머님들이 해 주시고요. 양원주부학교 그리고 탈학교 청소년 아이들이 그런 사실들을 취재하고 지역의 동아리를 방문하고 하는 것을 가지고 소식지를 만드는, 신문을 만드는 작업은 탈학교 청소년 아이들이 하고요. 거기를 이제 지역에 청소년돌봄하는 젬베학교라든가 이런 예술가들이 결합을 해서 그들과 함께 그런 동아리 활동을 같이 지원해 주고 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가꾸는 데 흥미, 수확하는 데 흥미, 나눠드리는 데 흥미 그렇게 볼 수가 있겠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그것에 이어서 제가 설명을 하는 데 생략하고 있는 것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커뮤니티 나눔 프로젝트 사업도 마찬가지로 올해 새롭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이제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문화커뮤니티가 만들어지고 나면 그 활동의 결과가 다시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가서 환원활동을 통해서 하는 이런 의미 있는 지역순환사업들을 하기 위한 작업들을 올해 새롭게 배려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8페이지를 보면 우리 대표님께서 신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양질의 공연전시 이렇게 해서 사업내용으로서 MADE IN MAPO, 예술단체의 네트워크 연계사업, 또 어린이 공연 시즌사업, 맥(MAC) 시리즈 이렇게 돼 있는데 지금 독창적 사업으로서 대표님께서 1억 4,300을 이렇게 예산 해 가지고 해놨는데 여기에 대한 설명을 해 주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이 사업은 신규사업이라기보다는 저희가 이미 공연장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공연장하고 아카데미사업을 통해서 매년 반복해서 해오던 사업을 연장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특히 MADE IN MAPO 같은 경우에는 마포아트센터의 특성을 만들기 위해서 저희 공연전시팀에서 상당히 의욕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해 오면서 특성을 특히 인디밴드가 있는 홍대 특성이라든가 지역에 있는 다양한 재즈팀이라든가 특성들이 있다면 상주단체나 연고단체 등 다양한 예술단체를 활용을 해서 저희만의 특색 있는 마포아트센터의 특성을 만들기 사업들로 지금 준비가 돼 있고, 특히 아시겠습니다마는 갤러리맥이나 플레이맥을 통해서 어린이들의 활동이 매우 많이 있는 곳이어서 어머님들이 상당히 활동을 많이 여기 와서 즐기고 계십니다.
차재홍위원  우리 마포구민이 또는 소외계층, 계층별을 무시하고 누구나 다 공감되고 이런 창작적인 예술콘텐츠에 같이 접목할 수 있는 그런 프로젝트 없을까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저희가 사실 그것 때문에 올해 사업 중에서 세세하게 설명 못 드렸습니다만 말씀하신 대로 다양한 세대간의 어떤 활동들을 진작시키기 위해서 기존의 Indie Series를 중심으로 해서 젊은 관객층을 위한 사업은 이미 해오고 있었고 제가 올해 5060세대를 준비하기 위해서 포크 페스티벌 같은 새로운 음악축제들을 개발하고 준비하고 있는 것도 있고 합니다.
차재홍위원  세대별, 계층간도 없이 누구나 다 우리 마포구민이 공감하고 이렇게 할 수 있는 독창적인 그런 사업 개발해 보십시오. 그런 사업도 한번 추진하고 그런 프로젝트도 한번 구상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알겠습니다. 저희가 월 여기 마포아트센터 이용하는 사람이 평균해서 17,000명 정도가 출입을 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지금 여기에 업무계획에 보면 영아, 청소년, 유소년 이런 사업들이 주로 많이 차지해요. 그러면 대중적인 것도 같이 가면서 우리 마포구민 누구나 참여하고 공감하고 이런 사업에도 한번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참고로 오늘하고 내일 이틀 동안도 저희가 커뮤니티연극이라고 해서요, 평균연령 65세 이상의 노인분들로 이루어진 연극팀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이미 다 만석이 되어 있습니다. 티켓이 다 완료가 돼서요. 그 정도로 이미 저희가 다양한 형태로 연령별로 준비를 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대표님이 또 전문직에 관계적인 것을 가져오기 위해서 2013년도하고는 차이점으로 또 신년도 업무계획은 차이가 있지 않을까 본 위원이 기대를 많이 했었어요.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구민 누구나 세대간, 계층간 누구나 공감하고 기대하는 그런 프로젝트사업에도 관계를 가져주십시오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더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차재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일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일용위원  예, 한일용 위원입니다.
  우리 대표님께서는 전에 이렇게 근무처에서 아시아 지역의 청소년들과의 교류사업을 아마 많이 하셨던 모양이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경기문화재단에 있었을 때부터 해왔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지금 우리 마포구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지금 접목을 하고 있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한일용위원  그래서 지금 어느 정도, 부임한 지가 오래 안 되셔서 지금 사업의 성과는 아직……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작년에는 사업이 전혀 준비 안 된 상태에서 제가 왔었기 때문에 하반기에 가능한 한 예산을 안 쓰는 방향으로 해서 최소한의 예산을 저희가 출연을 해서 말레이시아에서 오는 청소년들을 저희가 마포에서 2박 3일 동안 체류시키면서 다양한 예술공연 체험활동을 통해서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을 한 경험을 갖고 있었습니다.
  올해도 그 사업을 확대해 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사업내용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것 같은데 그러면 주로 음악이라든가 그런 쪽에 한해서 하게 되나요? 청소년들 창작워크숍에 주로 어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유럽에서 많이 유행하고 있는 일종의 번개오페라 같은 개념인데요. 하루만에 오전에 모여서 작품 짜고 악기 연습하고 무대 준비하고 해서 저녁때 발표하는 식의 개념의 그런 창작프로그램인데요. 아이들 집중력과 창의력을 활성화시키는 프로그램인데 저희가 작년에도 한 번 하반기에 시도해 봤더니 효과가 좋았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영화만들기, 음악만들기 그다음에 디자인만들기 이런 것들을 통해서 학생들을 취미별로 나눠가지고서 아시아 학생들과 우리 마포구 관내 아이들이 섞여서 함께 그런 식의 일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디자인이라면 산업디자인 이런 것을 말씀하시나요? 컴퓨터 그래픽 무슨……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여러 가지 있겠습니다마는 이를 테면 무대를 만든다고 하면 무대를 만들 수 있는 무대미술 같은 것을 디자인의 개념으로 활용해서 아이들에게 만들어보게 하기도 하고요. 이렇게 서로 상호 조화될 수 있는 방식으로 해서 마지막으로 발표회를 같이 해서 훨씬 더 감동을 배가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그렇게 연출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올해 업무보고 책자에 보면 생활문화 마을 마포 만들기 사업, 지금 말씀하신 대로 아시아 청소년 창작 워크숍하고 아트센터 노후 시설 이런 것도 그렇고, 또 이러한 몇 가지는 다양성에 대해서 추구하는 걸 많이 느끼겠습니다.
  우리 아트센터가 물론 문화예술이기는 하지마는 문화 쪽이라면 너무 공연이라든가 영화 이런 쪽으로만 치중되지 않는가. 다양성에서는 조금 노력을 하려고 하는 것을 느끼면서도 좀 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올해 업무보고를 하시는 걸 보면 지역문화예술 커뮤니티 발굴 및 활성화, 또 지역문화예술정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 조성사업, 찾아가는 작은 문화축제, 그러면서 10번에 지역문화예술정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 지금 여기 이런 내용이나 이게 다 별반이거든요.
  여기는 또 포럼을 운영하신다고 해요. 이 포럼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어디에서 추천을 받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아시겠습니다만 작년에 문화관광과에서 문화재단 발전방안에 대한 안을 줬을 때 제가 작년에 보고 드렸습니다만 거기에 보면 지역 마포구의 문화정책을 연구개발하는 역할이 마포문화재단에 있다라고 하는 걸로 선진적인 판단을 해 주셨습니다.
  바로 그런 취지에 맞춰서 마포문화재단은 사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내부에 있는 전문성을 활용해서 마포지역의 독특한 어떤 문화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사업들을 정책간담회나 심포지엄, 세미나 같은 것을 통해서 학술적인 작업들도 함께 해나가겠다는 취지가 있었고요.
  지금 한일용 위원님 질문을 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에 말씀 올리면 바로 그러한 것을 위해서 저희가 앞으로도 내부의 인원을 충원해서 전문성을 높여나가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외부에서 그런 전문가들도 초청해서 그런 식의 정책간담회나 심포지엄을 함께 만들어감으로써 마포의 어떤 특색 있는 문화정책의 내용을 만들어나가는 일에 이런 사업을 통해서 활성화 시키겠다는 취지가 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포럼에 참여하시는 분들을 우리 대표님께서 전문가라고 생각되는 분을 초청을 해서 포럼을 여나요, 아니면 추천을 받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그것은 뭐 보통 추천을 받기도 하고요. 저희 외부에 이사님들도 있기 때문에 거기서도 추천 받을 수도 있고요. 또 실무팀에서 그런 식의 어떤 앞으로 아마 인물 데이터베이스를……
한일용위원  포럼에 참여하는 분들의 참여기준은 없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보통 저희가 기준이 따로 있겠습니다만 주로 보면 문화정책에 관여를 많이 하고 있는 그러니까 문화부나 서울시에 관여하고 있는 전문가 그룹들이 있어서요, 저희가 그분들을 통해서 리스트업을 충분히 할 수 있고, 또 저도 워낙 그런 일을 오래 해왔던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쪽에 관련된 인맥 데이터베이스를 많이 갖고 있는 편입니다.
한일용위원  본 위원이 이걸 질의하는 것은 여기 일단 참여하시는 분들의 무슨 제안 아이디어라든가 또 뭐 그런 걸 받음으로 인해서 회의수당이라든지 여기 예산도 있는데 그분들한테 무슨 인센티브를 주는 게 없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당연히 수당 같은 것은 있습니다. 회의참석수당은 준비가 되어 있고요. 아직은 예상규모가 용역을 만들거나 할 만한 사항은 아니어서 주로 정책간담회 정도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일용위원  더군다나 그런 부분이 있는데 그런 수당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는데 이분들을 초청해서 초청의 기준이 미비한 것 같거든요. 나름대로 있겠습니다마는 이렇게 답을 주셨는데 좀 대표가 선호하는 쪽, 다양성보다는 선호하는 쪽의 예술인들을 초청해서 이런 포럼 운영이 그렇게 진행되지 않을까 그런 염려도 되는 게 사실이거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한일용 위원님이 주신 의견에 대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충분히 그럴 위험성에 대해서 우려하시는 것은 가능하다고 보고요. 다만, 그런 말씀에 대해서 저희도 그런 문제에 대해서 어쨌든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를 하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 포럼을 지금 올해 신규사업으로 하시는 건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뭐 내용으로 보면 신규사업입니다. 왜냐하면 먼저 집행부 때도 중장기 정책 발전방안 같은 연구를 하면서 작업을 많이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희가 올해는 좀 더, 특히 아시겠습니다만 작년 연말에 지역문화진흥법이 국회에서 통과됐습니다.
  그래서 특히나 앞으로 이런 기초문화재단의 어떤 정치활동들이 매우 활성화될 필요가 있어서 저희가 말씀하신 대로 이런 활동들을 좀 더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지금 아직은 포럼을 열어보지는 않은 거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처음에 이렇게 시작을 잘해야지 우리가 의도하는 바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마포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각계 여러 예술활동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이 포럼에 참여하셔서 처음부터 좋은 출발이 될 수 있도록 마포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데 큰 역할이 될 수 있는 포럼으로서 꼭 성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하여튼 좀 다양성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 연구를 계속 해 주시고, 이렇게 업무추진하는 올해 업무보고에 어떤 몇백 % 성과를 내는 2014년도가 되도록 운영을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한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박영길 위원입니다.
  대표님 보고를 들었는데요. 많은 변화가 있다 이것을 느낍니다. 옛날하고 보고하는 내용적인 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다 이렇게 보게 되는데 주로 우리가 지금까지 문화재단 아트센터라면 공연문화가 중심이 되고, 또 체육동이 붙었으니까 건강을 위한 체육 그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지금 대표님이 하시는 설명을 보면 그걸 기초로 해서 상당히 폭이 넓어진다.
  그래서 쭉 보면 제가 들어봐서는 그러니까 지금 아트센터의 사업범위가 광역화된다 해야 될까, 광역화다. 계층별로도 소외계층 얘기가 나오고요. 사회성도 생활체육, 예술 이런 얘기이며, 또 저변화로 간다, 또 여기 보면 세계화에 대한 언급도 있는 것 같고, 이 문화가 생활문화로 간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아트센터가 추구해온 방향하고는 이해될 수 없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보고, 그래서 제가 우려하는 것은 지금까지 그래도 기본적인 아트센터에 부여된 그런 역할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 역할이 제대로 정립된 후에 지금 대표님이 말씀하신 이런 문제로 접근하는 게 좋다.
  지금까지 공연문화라든지 체육동의 활용에 대한 문제가 아직까지 제가 볼 때는 아주 정상적으로 잡혀있지 않다고 제가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조금 그것하고 혼란이 생기면 주객이 잘못하면 전도될 수 있다고 보고, 어떻게 또 달리 얘기하면 아트센터가 시민단체 같이 이런 모습을 띠느냐. 본래의 어떤 아트센터의 철학이 시민단체와 같이 그런 성격으로 시민운동 같이 이렇게 가면 그것도 좀 문제성이 있다. 그러면 주민들이 볼 때는 이게 뭐냐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멀리 보면 그렇게 가는 것도 좋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을 잘 방향을 진도를 잘 점검해서 나가셔야 될 것이다. 그래서 지금 대표님이 말씀하신 이런 사업들을 전면적으로 다 금년에 안 되겠지마는 이렇게 퍼지면 너무 잡다한 판만 벌려놓고 성과적인 면에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 대표님의 생각을 못 따라갈 수도 있단 말이에요, 주민들이. 그런 부분이 걱정이 된다 제가 그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어떤 폭을 자꾸 넓히는 것보다 포커스를 맞추고 그다음에 조금 옆으로 하나하나 그런 주민들의, 상당히 생각은 좋으신 것 같아요. 하나하나 역할을 넓혀가는 게 좋겠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대표님 생각은 어때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예, 박영길 위원님 의견에 잠시 의견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말씀 주신 대로 여러 가지 사업을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는 이유는 엄밀하게 따지면 기존에 사실 말씀 주신 체육활동이나 공연활동의 아카데미사업이 저희가 거의 전국 최고의 공연장 회전율을 자랑하고 아카데미는 빈 장소가 없을 정도로 낮에는 꽉 차 있을 정도로 잘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렇게 잘되고 있는 것을 자양분 삼아서 인문학 강좌 같은 좀 더 순도 높은 강좌들을 더 많이 확충해 내고, 그다음에 공연도 전문공연시설에 대한 기능을 이미 충분히 충족하고 있기 때문에 역으로 오히려 거기에다 시민 예술교육센터의 기능을 추가해서 좀 더 활용도를 높여 나가면서 지역주민들이 예술동아리 활동을 여기에 와서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걸 하겠다 뭐 이런 취지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길위원  대표님 생각도 맞는데 제가 볼 때는 아직까지 대표님 말씀하신 그런 영역의 완전한 틀이 섰다 이렇게 보기는 조금, 진짜 틀이 그렇게 우리 대표님이 하시는 말씀대로 공연문화 쪽이라든지 그런 데 그렇게 질적으로 되느냐. 또 체육동 쪽으로 보면 체육 그것도 문화죠. 그것이 자리가 그렇게 완벽하게 잡혔느냐 그런 부분에서는 그렇게 저도 조금 의문의 여지가 있거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통계적으로 저희가 시설 수용인원을 거의 한계에 다다를 만큼 충분한……
박영길위원  질적인 면에서야 마포아트센터가 최고 문화의 전당이다 이것까지는 아닐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잘 맞춰서 나가야지 안 그러면 자꾸 장만 벌여놓고 제대로 이게 뭐냐 이렇게 가면 꼭 시민사회단체로서 운동 같은 그런 성격을 띠면 좀 이미지가 문제가 있다 저는 그걸 지적하는 거고, 어떻든 지금 내용을 봐서 의욕이 상당히 좋습니다.
  이런 발상은 아직까지 해본 적이 없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은 상당히 진취적이고, 그건 높이 평가하고요. 그러니까 진행과정에서 앞뒤를 잘 맞춰서 하시면 되고, 저는 우려되는 얘기에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  박영길 위원님 주신 의견 잘 경청해서 잘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예,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마동환  박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2014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보고된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84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행정건설위원회 제3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4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는 1월 20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건설교통국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계속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5분 산회)


○출석위원
  마동환   박영길   윤동현
  조영덕   차재홍   한일용
○전문위원
  이진표
○출석공무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홍성환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김보성
  시장사업팀장윤주동
  주차사업팀장정만호
  문화복지사업팀장배익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