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보건소)

일  시 : 2011년 6월 22일(수)
장  소 : 복지도시위원회

(10시 06분 감사개시)

○위원장 조남진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법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2조의 규정에 의하여 보건소 소관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을 보면 감사에 의하여 출석한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어 있음을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보건소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문명성  (선서)
○위원장 조남진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먼저 보건소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께서는 간부를 소개하신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요점만 간단히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문명성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문명성입니다.
  평소 구민의 복지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계시는 조남진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하여 보고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보건소 간부를 건제순에 의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보건소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하여 보고 드렸습니다.
  존경하는 복지도시위원회 조남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보건소 업무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남진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은 해당과장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예, 윤동현 위원님.
윤동현위원  소장님, 금년도에 구입한 것이 골밀도 측정장비라고 그랬어요?
○보건소장 문명성  예.
윤동현위원  우리 보건소에 일반병원과 똑같다, 일반병원보다 낫다 자랑할 만한 것 장비 얘기 좀 간단히 해 주실래요?
○보건소장 문명성  저희 보건소에 의료장비들이 여러 개 있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골밀도 검사장비가 지금 전신에 대한 골밀도 측정이 가능한 장비로 이번에 신규로 우리가 구입하는 장비입니다.
윤동현위원  여자든 남자든 누구나?
○보건소장 문명성  예, 누구나 할 수 있는 골밀도 장비기 때문에 그 장비는 우리가 대학병원 못지않은 훌륭한 장비고요. 또 지금 우리가 유전자 진단장비 또 자동생화학 분석기……
윤동현위원  유전자 진단장비요?
○보건소장 문명성  예, 이것은 시에서 신종인플루엔자가 2년 전에 발병되지 않았습니까? 시에서 일단은 다 25개 구에다가 장비를 사서 내려준 게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어떤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거예요?
○보건소장 문명성  우리가 인플루엔자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일선 보건소에서 그때 신종플루가 많이 창궐됐을 때 못하고 이것을 일일이 전부 다 질병관리본부나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다 보니까 검사가 밀려서 빨리빨리 진단이 어려웠기 때문에 타미플루 처방을 빨리빨리 못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 예산을 확보해서 25개 구에다가 장비를 사서 다 내려줬습니다.
윤동현위원  이것은 필요한 사람이 와서 한단 말이죠?
○보건소장 문명성  그렇죠.
윤동현위원  그리고 또.
○보건소장 문명성  그리고 지금 우리 엑스레이 기계가 지금 팍스장비로서 기존에는 엑스레이를 찍어서 필름을 현상해서 그것을 전부 다 뽑아서 봤는데 지금은 팍스 영상을 찍어서 그것이 바로바로 의사들한테 전송이 되기 때문에 엑스레이를 우리가 촬영해서 그것을 현상해서 갈 수 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또 때에 따라서는 이것을 더 우리가 진단을 내릴 때는 또 굉장히 전문적인 의사선생님한테 전송해서 엑스레이 판독을 받을 수 있는 팍스 시스템 이런 것들은 굉장히……
윤동현위원  저도 한 번 받아봤는데 2만 8천 원인가 내면 몇 가지 암을 발견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도 돼 있던데 지금 그것은 더 좀 발전하거나 그러지 않았나요?
○보건소장 문명성  암 표지자 검사 지금 말씀하시는데요. 암 표지자 검사 간암, 췌장암, 대장암, 난소암, 전립선암 해서 5개 암에 대해서 저희가 연중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간암……
○보건소장 문명성  간암, 대장암, 췌장암, 여자들의 경우에는 난소암, 남자들 경우에는 전립선암 그 검사를 한 항목당 7천 원씩 해서 저희가 검사를 해 주고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그게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그러면 우리 보건소를 이용하는 주민이 아주 많잖아요. 어떤 식으로 했다는 통계가 있나요?
○보건소장 문명성  예,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통계 좀 간단히 얘기해 주세요. 금년도 것도 좋고 작년도 것도 좋고 몇 달도 좋고 1년도 좋고 하니까 통계를 잠깐 얘기해 주세요.
○보건소장 문명성  보건소가 2010년도에 총 일평균 보통 800명에서 900명 정도가 보건소를 찾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진료실을 오든지 아니면 식품위생관련 민원을 오든지 또 예방접종을 하든지 결핵실을 이용하든지 또 비만클리닉을 이용하든지 해서 하루에 한 880명에서 900명 정도가 보건소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굉장히 많은 인원이 이용하네요? 우리가 짐작은 했지만 8, 900명이면 엄청난 숫자잖아요? 지금 그 8, 900명의 민원을 보건소 건강검진 등 많은 사람을 접하면서 보건소가 굉장히 많은 일을 하고 힘들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런 측면에서 22쪽에 보면 노인건강 및 치매관리에 있어서 지금 여의도 성모병원에다가, 여기는 서울성모병원이라고 했네요? 여의도성모병원에 위탁을 준 거죠?
○보건소장 문명성  처음에 여의도성모병원에서 하다가 그 의사선생님이 카톨릭재단인데 강남에 있는 서울성모병원으로 가셨어요.
윤동현위원  강남성모병원이 서울성모병원이다?
○보건소장 문명성  예, 서울성모병원입니다.
윤동현위원  그런데 금년도 예산이 4억 9천만 원이에요. 5억 정도 되는 거죠? 그래서 금년도 예산이 지금 상반기가 지났는데 지금까지 치매에 대한 통계가 있어요? 예방과 치매에 대한 통계가 있습니까?
○보건소장 문명성  올해 지금 치매 선별검진은 6천 건을 예정을 했거든요, 올해 목표를. 그래서 지금 2,994건을 해서 한 50% 했고요. 치매등록은 250명을 잡았는데 지금 125명 등록이 돼서 50% 달성을 했고, 치매원인 확진비도 우리가 100건을 잡았는데 47건을 우리가 지급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치매치료비도 70명 목표였는데 65명을 지금 했고 가족모임 운영도 10회에서 5회 해 왔고 해서 총 50% 이상을 저희가 했습니다. 그리고 치매인식개선도 우리가 교육 홍보 등 700건을 잡았는데 592건으로 한 85%의 달성을 했습니다.
윤동현위원  잠깐만! 19쪽에 보면 보건소장님께서 보고하실 적에 만성질환을 체크를 해서 13명을 만성질환을 발견하고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큰 역할을 한 것으로 그렇게 아까 보고를 하셨거든요.
  그와 같이 아까 치매에도 우리 지금 여기 작년 예를, 기준이 작년도 것이 더 쉬울 테니까 금년도 거든 작년도 거든 치매지원센터에서 실적, 많이 이렇게 점검도 하고 출장도 나가고 많이 했는데 실지로 모르고 있던 건데 치매가 와서 그분들에게 치매에 대한 게 요구됐다 그런 내용이라든지 발견데이터를 좀……
○보건소장 문명성  작년에 총 5,814건을 선별검사를 했습니다. 했는데 그중에서 658명이, 이 사람은 좀 치매위험이 있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해 봐야 되겠다……
윤동현위원  대략 10%가 넘네?
○보건소장 문명성  658명이 정밀검진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치매로 완전히 확진이 된 경우에는 138명이 확진이 됐습니다.
윤동현위원  그분들은 본인들이 모르고 있었던 거죠?
○보건소장 문명성  그럴 수도 있고 조금……
윤동현위원  좀 이상하다 해서 온 경우도 있고……
○보건소장 문명성  예, 온 경우도 있고요.
윤동현위원  모르기도 했고 이게 지금 19쪽 13명 발견했다는 것이 사회적비용이 엄청나게 줄어드는 큰 역할을 하셨는데 여기 말고 22쪽에 서울성모병원에 지금 위탁 줘서 4억 9천만 원 들여서 하는 거 말고 또 우리 구에서 별도로 하는데 치매에 관한 어떤 도움을 주는 데는 없어요? 우리 보건소는 안 합니까? 치매를 진단하거나 치매에 대한 어떤 안내를 해 주거나 여기 말고 대흥동에 있잖아요. 이거 말고 따로 하는 기관은 없냐고.
○보건소장 문명성  치매지원센터에서 주로 하고 있고, 저희는 이제 방문보건간호사업을 쭉 하고 있지 않습니까? 방문보건을 일단 가가호호 방문을 하든지 하면서 우리가 거기서 치매 좀 위험이 있는 선별……
윤동현위원  우리 보건소?
○보건소장 문명성  방문간호사가 가서 그거를 해서 치매지원센터에다가 의뢰를 합니다. 좀 이상하다 방문보건에서 그렇게 해서 우려되는 환자가 치매지원센터로 일단 의뢰가 됩니다. 그런 시스템을……
윤동현위원  우리 보건소에서 방문간호라는 일을 통해서 이렇게 발견되는 짐작되는 것들은 치매센터에서 의뢰해서 일을 처리하고 있다?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25쪽 희귀난치성질환자 또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있잖아요? 이것은 암환자만 묻겠습니다. 의료비 지원을 어떻게 몇 %를 하죠? 25쪽.
○보건소장 문명성  암환자 의료비 지원은 우리가 국·시비 보조사업으로 예산이 내려오면 우리가 암환자에 대해서 지금 소아암하고 성인암 또 폐암 우리가 이렇게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그 세 가지만?
○보건소장 문명성  아닙니다. 암은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윤동현위원  췌장암.
○보건소장 문명성  그리고 췌장암은 지금 현재는 지원이 안 되고 있고요. 5대 암과 폐암환자에 대해서 지원을 하고……
윤동현위원  의료비만 지원을 해 주는 거죠? 병원에다가 돈을 주는 거죠? 아니면 본인에게 주는 겁니까?
○보건소장 문명성  그러니까 본인이 의료비를 다 내고 영수증을 첨부해서 우리한테 오면 이 사람 계좌에다가 넣어주든지 아니면 병원에서 직접적으로 우리한테 청구를 할 경우에는……
윤동현위원  본인이 낼 수 있으면 병원에서 내고 영수증 다 근거 첨부해서 여기다가 보건소에 제출한단 말이죠?
○보건소장 문명성  그렇죠, 지원대상이 되면은.
윤동현위원  병원에서 낼 수 없는 처지라면 병원에서 여기다 연락을 하면 근거에 의해서 준다? 그것이 대상자가 무슨 암, 보조하는 암 종류도 있다면서요. 희귀난치성질환도 마찬가지고 보조하는 암의 이름이 있다면서요.
  아까 물어보니까 췌장암은 아니고 예를 들면 폐암은 해당이 된다 그렇듯이 그 종류를 우리에게 알려주세요. 서면으로 하나씩 우리 위원회에 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문명성  서면으로요?
윤동현위원  예, 암 종류.
○보건소장 문명성  예, 알겠습니다.
윤동현위원  하실 수 있잖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남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이필례 위원님 하세요.
이필례위원  이필례 위원입니다. 위생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위생과장 송준성  위생과장 송준성입니다.
이필례위원  행정감사 서류 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공중위생 지도점검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찜질방이 마포구에 몇 개나 있습니까?
○위생과장 송준성  목욕장업에 포함돼 가지고 47군데가 있습니다.
이필례위원  47군데요?
○위생과장 송준성  예.
이필례위원  그러면 찜질방도 욕조수 수질검사를 하고 있습니까?
○위생과장 송준성  예, 하고 있습니다.
이필례위원  그러면 24시간 계속 영업을 하는데 언제 단속을 하십니까?
○위생과장 송준성  저희가 그것은 특정한 시간은 정하지 않고요, 저희가 불시에 가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이필례위원  그러면 실내공기, 수질 관리상태 점검도 하고 있습니까?
○위생과장 송준성  예, 그렇습니다.
이필례위원  그러면 찜질방 속에 속해 있는 식당 있죠?
○위생과장 송준성  예.
이필례위원  식당 위생점검을 하고 계십니까?
○위생과장 송준성  거기도 저희한테 신고된 업소는 하고 있습니다.
이필례위원  신고된 업소요?
  그런데 제가 신촌의 모 찜질방, 지금 제가 상호 명을 밝히기는 그렇고 모 찜질방 식당을 가서 봤는데 너무 지저분합니다. 그런데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는 건지 의심스러워서 제가 질의를 하게 됐습니다. 너무 지저분해서 가서 보면 먹을 수가 없어요.
○위생과장 송준성  잘 알겠습니다.
이필례위원  식당 찜질방 속에 속해 있는 식당 위생점검을 철저히 해 주시도록 제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생과장 송준성  예, 알겠습니다.
이필례위원  이상이고요. 그다음에 보건행정과장님!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보건행정과장 나성석입니다.
이필례위원  여기 아까 주요업무보고 보면, 방역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하겠는데요. 지금 4페이지 보면 새마을지도자 방역봉사대 발대식이 있습니다. 새마을지도자 80명 어떤 방역을 하려는 발대식입니까?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자기 지역의 취약지역이나 이런 곳에 자율적으로 방역활동을 하도록 새마을지회에서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 자율적으로 발대식을 한 겁니다.
이필례위원  그러면 여기 방역을 할 때 연무로 합니까, 아니면 연막으로 합니까?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연무로 하는 데도 있고 연막으로 하는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필례위원  지금 연무로 하면 굉장히 제가 힘이 드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연막은 사람 인체에 피해가 어느 정도 있습니까?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연막으로 했을 때 피해 정도는 정확하게는 제가 모르겠고요. 어쨌든 지금 연막은 경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피해가 있습니다. 그래서 연막보다는 저희가 연무를 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필례위원  그런데 연무를 하려고 보면 지금 수동식이 상당히 있어요. 지금 저한테 자료 주신 거 보면, 배부식이 뭐예요? 지금 저한테 자료를 주셨어요. 240쪽에, 제가 원했던 행정감사자료에.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어깨에 메고서 하는 겁니다.
이필례위원  그러면 수동식은? 수동식도 거의 비슷한 거 아닙니까?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수동식도 거의 비슷한 것입니다.
이필례위원  굉장히 힘이 드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연무에 대해서 광진구 보건소 것을 봤습니다. ECO DRD라는 연무소독장비가 있습니다. 제가 의원들끼리 대화를 나눈 과정에 이거를 제가 받았거든요. 거기의 자료를 받았습니다.
  이거 한번 봐 주십시오. 자료 하나 드리겠습니다. 2010년도에 광진구에서 도입을 해서 현재까지 문제없이 쓰고 있습니다. 우리 마포구도 이렇게 능률적이고 효과 있는 ECO DRD라는 연무소독기를 도입할 의사는 없으신지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저희들이 작년에도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요. 이 장비가 광진구에서 직원이 아이디어를 개발해서 만든 장비인데 지금 4개 구청에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장비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이런 조그만 데는 방역활동을 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숲이라든지 큰 지역은 할 수가 있지만 동네에 이런 조그마한 데는 하기가 어렵고요.
  그다음에 이게 장비가 확실하게 입증된 게 아니기 때문에 4개 구청 중에서도 1개 구청은 사용을 안 하고 있습니다. 고장이 나고 이러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것들이 확실하게 됐을 때 저희들이 구입을 해서 사용하려고 지금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이필례위원  지금 현재 조달청에도 지금 되어 있는 것으로 제가 아는데요. 조달청에도 종합쇼핑몰 할인방법 해 가지고 705만 원 정도에 지금 나와 있는데 지금 작년도 1년 동안 광진구에서 사용을 해서 좋다고, 지금 능률적이고 좋다고 현재 나왔어요. 그런데 그것을 계속 안 하고 골목에 다니기가 힘들다고 현재, 그림을 한번 보세요.
   (그림을 보이며)
  이게 작은 자동차의 그림인데 이 연무소독기가 들어갈 수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다른 길에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아까 말씀드린 것 같이……
이필례위원  지금 광진구에서는 1년 동안 검증이 돼서 좋다고 생각을 해서 지금 계속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구입을 해서 우리 마포구도 좋다는 것을 도입하도록 해야지. 그렇게 지금 장비를 봐 봐요. 그림에, 이게 골목에 들어갈 수 있는 장비인지 큰 길만 다니는 장비인지를……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물론 그것도 있지만 이 장비가 700만 원이고 다른 장비는 저희가 사용하는 것은 70만 원짜리입니다.
이필례위원  알고 있습니다. 그 70만 원짜리 장비를 가지고 능률이 없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새마을봉사자들이 지금 힘들어서 많이 못해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그렇긴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연무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그래서 일반주택가 같은 데는 하기가 조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필례위원  아니 그러니까 과장님 지금 볼 때 어렵다고 얘기하지 마시고 이 차량은 충분히 들어갑니다. 웬만한 골목은 다 들어갑니다.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들어가기는 들어가는데 너무 막기 때문에 일반주민들한테 피해가 많이 올 것 같아서……
이필례위원  연무가 인체에 해가 간다고 생각하십니까, 연막이 인체에 해가 갑니까?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연막이 피해가 많이 가지만 연무도 인체에 닿으면 아주 이롭지는 않겠죠.
이필례위원  지금 제가 드린 거 이거 종이를 보시면 두 번째, 세 번째 장 보시면 지금 데이터 다 나온 거, 보시죠. 그것을 한번 보세요. 자꾸 인체에 해가 있다고 생각하시고 그거를 지금 구입을 않겠다고 하시는데 그러면 연무도 필요 없죠.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아니 구입을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여태까지 장비가 비싸고 이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구입을 안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저희가 아직 사질 못했고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장비가 확실하게 보정이 되고 정비가 되면 그때 가서 저희가 구매해서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이필례위원  지금 1년 동안 검증이 된 장비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시고 우리 마포구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해 보십시오.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알겠습니다.
이필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남진  한일용 위원님 질의하세요.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이렇게 행정감사에 임하시고 준비하시느라고 보건소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질의를 드리면 해당되시는 과장님께서 나와서 답변을 해 주시면 되겠네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들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것 중의 하나가 인구감소와 인구증가를 시키기 위해서 신경을 상당히 많이 쓰고 있습니다. 물론 국가정책도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 보건소, 구에서 인구가 증가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야 되는데 아이를 가졌을 때부터 낳아서 기르는 과정에서 보건소를 부담 없이 믿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곧 인구증가정책 국가정책에 호응을 하고 자치단체 인구를 늘리는 데 협조하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나라 마포구는 어떻게 역할을 하고 있는지 답변을 해당과장님 조금 이따 주시고요.
  그리고 지난번 9월, 10월 달 행정사무감사 때 우리 보건소 산부인과 의료수준을 좀 높이자라는 전문산부인과 수준으로 좀 높였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얘기를 했었는데 그때 당시는 답이 지역에 있는, 그때 사회복지과에서도 유사한 대답을 했었던 것 같은데 지역에 있는 산부인과 이런 병원에 피해를 줄 수가 있기 때문에 그것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는 게 적당하다 그런 답을 들었습니다.
  지금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하고, 그리고 임산부가 아기를 가졌을 때부터 낳을 때까지 보건소를 이용하는 임산부가 있을 것입니다. 임산부가 임신 중에 보건소를 이용할 때도 진찰비라든가 의료비를 내는 항목이 있는지 그런 부분을 좀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지역보건과장 강수경입니다.
  전반적으로 저희 모자보건사업 관련해서 질문을 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인구증가를 위해서 저희 보건소에서 하고 있는 사업은 출산장려를 위해서 일단 이렇게 임신이 잘 안 되는 경우에는 난임부부인 경우에는 저희가 의료비를 지원을 해서 체외수정이나 아니면 인공수정을 하는 것을 저희가 지원을 해 드리고 있고요.
  또 임신 이전부터 출산을 준비하는 산전검사부터 저희가 임신 중 그리고 아기가 나왔을 때 예방접종이라든가 영유아관리는 보건소에서 모두 무료로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건소에 임신부 내지는 아니면 산전에도 이미 내가 임신을 하고 싶은데 내가 임신하려는데 건강한지 그런 것을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산전검사를 저희가 무료로 해 드리고 있고요.
  또 일단 임신을 하게 되면 철분제라든지 영양상태도 저희가 계속 무료로 철분제 공급하면서 계속 방문하실 때마다 임신부의 건강관리 건강체크를 다 하고, 또 이번에는 저희가 임신부에게 초음파검사를 하고 있는데 초음파기계가 조금 노후됐습니다. 그래서 노후된 초음파기계도 지금 구매 중에 있습니다. 조달청에 의뢰가 되어 있고 조달청에서 구매되는 대로 또 새로운 좋은 초음파기계로 임신부의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기가 태어났을 때부터 바로 영유아관리와 영유아건강검진 그리고 예방접종까지 저희 보건소에서 모두 무료로 가능합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전문 산부인과 수준에 우리 그런 시설을 갖추는 부분은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그렇게 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마는 가장 큰 문제가 산부인과 의사가 없습니다. 저희가 산부인과 의사를 보건소에서 채용을 하기 위해서 벌써 제가 있는 동안 내내 산부인과 의사를 채용하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마는 실지로 보건소 의사 봉급이라든지 근무조건이 너무 나쁘다 보니 산부인과 전문의가 저희 보건소에 한 번도 응시를 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채용을 하고자 해도 자리가 빌 때마다 전문의 채용을 많이 노력을 했습니다만 전혀 지금 산부인과 의사가 없는 상태라 지금 산부인과 의사가 할 수 있는 것을, 현재로서는 지금 가장 큰 문제가 의료진 자체를 저희가 채용을 못 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한일용위원  참 안타깝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사가 없는 상태에서 임산부를 진료를 한다는 것은 약간의, 전문 의료지식이 있으시니까 하시겠지마는 전문의가 진찰을 하는 거와는 좀 다를 텐데.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이 외부 산부인과에서 꼭 한번 검사를 해볼 것을 반드시 권유하는 게, 아시다시피 저희 의사가 물론 산부인과 진료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전문의가 계속 했던 것하고는 약간 수준의 차이가 있을 걸로 보입니다. 현재 저희가 산부인과 의사를 채용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아닌데 몇 년째 채용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일용위원  예, 알겠습니다. 지금 우리 과장님 중에서도 상당히 권위 있는 의사선생님도 계시고 그런 걸 다 알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보건소에서 암이라든가 이런 큰 병을 아까 우리 윤동현 위원님께서 몇 가지 검사를 받아보셨다고 그러고 제가 받았던 검사도 그 검사인 걸로 생각을 하는데 이런 암이라든가 큰 병을 우리 보건소에서 발견해서 큰 병원으로 가는 건수가 집계돼 있는 게 있나요? 암 검사로 의심이 돼서 큰 병원으로 보내 가지고 그런 건수가 있느냐고요.
○의약과장 오상철  의약과장 오상철입니다.
  일단 암 표지자 검사라는 게 확진검사가 아니고 원래 목적은 암이 있는 분이 예를 들어서 대장암이다 그러면 대장암 수술을 하고 5년 이내에 재발률을 보고 5년 이후는 완치라고 보통 말합니다. 그래서 5년 이내에 재발이 됐는지 안 됐는지를 보기 위한 검사가 암 표지자 검사인데요. 이게 조금 더 일반인들한테 알려지면서는 암 검사로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일단은 그 수치가 정상보다 높으면 큰 병원 가서 대장암이면 대장 내시경을 별도로 하셔서 확진검사를 받아야 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올해 건수 중에서는 간암 같은 경우는 143건, 6월 8일 기준으로 했는데요. 그 중에 이상건수는 1건이 나왔었고요. 대장암 같은 경우는 136건 했는데 2건, 그다음에 췌장암은……
한일용위원  초진 아니면 재발병……
○의약과장 오상철  저희 보건소에서 하는 것은 일반인들이 와서 원해서 피검사로써 검사를 한 거죠.
한일용위원  처음 본인들 발견된 거죠?
○의약과장 오상철  예, 맞습니다. 췌장암 같은 경우는 144건 중에 2건, 난소암은 27건 중에 1건, 전립선암은 85건 중에 5건인데요. 이게 100% 암이라고 할 수는 없고 가서 보면 대부분 암이 될 가능성이 많은데 아닌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꼭 큰 병원 가서 확인은 해 보셔야 됩니다.
한일용위원  상당히 좋은 사업이네요. 본 위원이 이것을 질의하게 된 것은 병원은 가는데 경제적이 됐든 시간적이 됐든 상당히 부담스러워합니다. 그래서 우리 보건소를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서 질의를 드렸고, 우리 지역보건과장한테 질의를 마치고 나서 해야 되는데 중간에 질의가 됐었네요.
  그리고 U-헬스 누가 담당하시죠? 아까 우리 보건소장님 보건소를 이용하는 주민이 한 달에 8, 900명 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U-헬스 마을건강센터 방문하는 그 인원 합해서 그렇습니까?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예, 그렇습니다. 작년 숫자 같은 경우는 아까 작년 걸 얘기를 하셨는데 U-헬스 마을건강센터가 작년에 설치가 되었기 때문에 U-헬스 마을건강센터의 인원 수가, 지금 보건소에서 1일 방문하는 숫자가 8, 900명입니다.
한일용위원  보건소만?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보건소와 마을건강센터까지 포함한 숫자입니다.
한일용위원  포함한 숫자가? 그런데 산부인과 의사를 채용을 못하는 어려움을 말씀을 하셨는데 그 서교동 U-헬스 마을건강 거기가 오랫동안 공석이었죠?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예, 그렇습니다. 한 석 달 전에 저희가 그쪽에는 배치가 되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여기도 오시려고 하는 분이 안 계시고 산부인과 의사도 오시려고 하는 분이 안 계시고 그래서 이렇게 된 건가요?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마을건강센터에는 의사는 없고 간호사만 있습니다. 간호사도 사실은 인력채용이 저희가 좀 문제는 있습니다. 기간제근로자 임금이 일당 5만 원 정도로 책정이 되는데 그런데 사실 이 임금도 보건소에서 지금 임금 책정한 금액은 일반적으로 외부에 있는 임금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편이라 저희가 인력을 채용하는 데는 사실은 애로점이 많이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산부인과 의사선생님도 그런 페이 때문에 여기 오시려고 하는 분이 안 계신 그런 원인도 있나요?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여러 가지 조건이 종합적으로 갈 걸로 생각됩니다. 물론 페이 문제도 있을 수 있고요. 또 병원에서 근무하는 것과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근무 조건문제, 근무하는 환경문제 이런 부분이 전반적으로 많이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이 마을건강센터를 본 위원도 가끔 이용을 합니다마는 너무 편리하고 참 좋아요. 서교동 같은 경우에는 동사무소하고 떨어져 있고 또 거기 홍보가 덜 되어 있고, 먼저 전임자 근무하시던 간호사분 같은 경우에도 많이 지역주민들 오시라고 하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다니면서 많이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우리는 보건소에서 의욕적으로 이 사업을 하려고 하는 것을 느끼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주민들한테 홍보에 있어서는 부족한 것을 느껴요. 그래서 그 홍보를 좀 더 강화해야 된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물론 방문간호, 본 위원도 몇 군데 동행도 같이 해봤고 너무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너무 홍보가 안 돼 있는 겁니다. 큰 부담과 시간 이런 걸 절약하면서 간단한 건강 체크하고 그로 인해서 나아가서 큰 비용이 발생하지 않게끔 큰 병을 막을 수도 있고 그런 사업인데 이 홍보 면에서 사업내용에 비해서는 홍보가 너무 부족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홍보를 좀 더 강화해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는 그런 혜택을 드렸으면 합니다.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예, 저희가 홍보에 좀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U-헬스 마을건강센터 같은 경우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금 서교동이 동주민센터와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사실 다른 동은 오전에 9시부터 12시까지 하면서 오후에 방문 나가기 전에 굉장히 바쁠 정도로 지금 많이 오고 계신데 서교동 마을건강센터의 위치문제가 저희한테 조금 더 문제가 되어 있어 가지고 서교동에는 저희가 좀 더 신경을 써서 홍보를 해서 그 위치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서교동 인구가 동통합 후에 아마 가장 많은 동에 속합니다. 그래서 그런 편의를 도모해 주시기 바라면서 홍보부족에 대한 한 가지 더, 과장님 약국 관련되시나요?
  지금 일요일 휴일 어느 약국이 문을 여는지를, 물론 구청으로 전화해서 알아보는 방법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텐데 지역주민들이 아프면 어디 슈퍼마켓으로 가서 활명수를 사다 먹는다 뭐한다 하면서 이런 부분을 약국이 휴일제를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고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는지 대답 좀 부탁드립니다.
○의약과장 오상철  의약과장 오상철입니다.
  현재 약국은 당번약국제로 해 가지고 본인들이 보건소에다가 입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약 본인들이 사정이 생겨서 못하게 될 때는 다시 수정해서 하고 본인 약국에 본인은 사정이 있어서 못하고 대신 다른 약국을 이용해 달라고 하는 안내표지판을 달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저희 마포구 홈페이지하고 그다음에 1339를 통해서 물어보시면 당번약국이 어디인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국번 없이 그냥 1339?
○의약과장 오상철  맞습니다.
한일용위원  이 1339가 뭐 다산?
○의약과장 오상철  통합입니다.
한일용위원  아, 그렇습니까? 여기 이런 부분이, 각 동사무소에는 많은 봉사단체가 있습니다. 동 전체에는 새마을이라든가 여러 단체가 월례회를 거의 하는데 그런 데라도 휴일약국 이용에 관한 것을 회의자료에 이런 것을 계속 좀 올려줌으로 해서 주민들이 많이 인식이 되지 않을까. 이것 역시 홍보가 부족한 걸 느끼고 있습니다. 이것은 동사무소 동장이라든가 동 담당한테 이것을 계속 전화번호하고 휴일 약국 이용하는 방법 그런 것은 계속해서 자료를 올려줌으로 해서 주민에 대한 서비스가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의약과장 오상철  예,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아까 우리 이필례 위원님께서 방역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보건행정과장 나성석입니다.
한일용위원  지금 방역이 우리 보건소에서도 하고 새마을방역단도 하고.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예, 자율방역단.
한일용위원  그리고 또 무슨 보훈단체에서도 하죠?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보훈단체에서 하는 것은 저희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 월남파병 무슨 보훈단체에서 보건소에 약을 신청한다고 내가 들은 것 같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글쎄, 그것은 저한테 아직 보고가 들어온 건 없습니다.
한일용위원  새마을하고 보건소하고 그 외의 방역활동에 참여하는 단체가 또 없습니까?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없습니다. 아직 요청이 저희한테 안 왔습니다.
한일용위원  아, 고엽제전우회.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그건 아직 저희한테 요청이 안 왔습니다.
한일용위원  고엽제전우회에서 보건소에 약제 신청을 한다고 그래서 보건소에 가서 일단 상담을 한번 해봐라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그러면 앞으로는 새마을방역단으로 일원화가 되는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새마을방역단이 오래전부터 계속 쭉 해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5월부터 9월까지 하고 있고 나머지는 저희 직원들이 2개 조로 나눠서 1개 조에 3명씩 해서 2개 조로 나눠 가지고 선거구역으로 따지면 갑, 을 지역으로 해서 매일매일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전에는 동사무소에서 했는데 동사무소에서는 별도로 안 하겠네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예, 동사무소에서 안 하고, 동사무소에서 하는 게 새마을자율방역단에서 하는 겁니다.
한일용위원  전문요원을 육성한다고 홍보책자에 그랬는데.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현재 저희 직원들이 하는데 저희 직원들은 여기서 근무하다가 적정 기간이 되면 다른 데로 발령받아서 가고 하기 때문에 계약직으로 해서 전문직원 하나를 금년에 채용을 했습니다. 그 직원은 계속 여기서 방역활동만 주로 하기 때문에 다른 직원들 이동이 있어도 그 직원이 있기 때문에 우리 관내의 취약지역이라든지 모든 지역에 잘할 수 있도록 전문직을 하나 채용을 했습니다.
한일용위원  올해 동력분무기하고 휴대용 연막소독기를 구입을 하셨는데 휴대용 연막도 동력으로 돌아갑니까?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동력이 있고 차에다 싣고서 하는 것이 있고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차에다 싣고 다니는 것 동력분무기 두 대가 그겁니까?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휴대용도 동력소독분무기라고 그렇게 표시가 되면 안 되나 그래서 이게 어떻게 다른 것인가 질의 드렸고요.
  그러면 연막소독이 어떻게 인체에 해로운 것인가 그 부분을 설명을 좀 해주세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연막소독은 소독약을 경유에 섞어서 가열을 해 가지고 연막으로 소독을 하는 건데 경유가 소독하는 과정에 인체에 들어가면 좀 해롭기 때문에, 경유 자체가 인체에 해롭기 때문에 그것을 가급적이면 자제를 하고 연무소독, 물을 타서 하는 그런 소독을 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경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경유를 가열해서 소독약하고 같이 뿌려지는 그런 과정……
한일용위원  호흡기에 안 좋은지 피부에 안 좋은지 그런 전문적인……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호흡기에도 안 좋을 수 있고 피부에도 안 좋을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것은 숲 같은 데 주로 많이 하고 주택가는 연무소독을 주로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연막소독은 주민들이 생각할 때 뿌옇게 연기가 나오니까 ‘소독을 하는구나.’하고 빨리 느낄 수가 있는데 연무소독은 그냥 물로 하기 때문에 그런 뿌연 연기가 없기 때문에 소독을 하는지 안 하는지 불신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은 연막소독보다는 연무소독이 인체에 더 이롭고 좋습니다.
한일용위원  아, 연무소독이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예.
한일용위원  그러면 추세가 그렇게 가야 되겠네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예.
한일용위원  소독기 값이 가격차이가 있나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가격차이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닙니다. 인체에 해롭고 해롭지 않고 하기 때문에.
한일용위원  그러면 왜 연막소독기를 구입을 하셨습니까?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연막소독기 그것도 물을 섞어서 하면 이게 소독의 방법이기 때문에……
한일용위원  연막소독기로도 연무소독을 할 수 있다는 뜻인가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예, 가능합니다.
한일용위원  본 위원도 해외 봉사활동을 나가서 오지에 가서 연막소독을 가지고 소독을 해드리면 그 지역주민들이 아주 대환영을 하고 박수를 치고 좋아하시는 것을 본인도 느껴봤어요. 그런데 이게 과연 사람을 위한 소독인지 뭔지 그런 것을 정확히 알 필요가 있지 않나. 더군다나 우리 국력이 이 정도 신장되고 이런 수준에 있는 국가에서 사람한테 해로운 이런 소독을 해야 한다는 것은 시대에 안 맞지 않나. 그래서 그런 부분은 개선을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제가 작년엔가 그런 얘기를 한 것 같은데 저 쪽 유럽 쪽에서는 야채 뭐를 먹고 장출혈성 무슨 전염병이 돌고 상당히 걱정스러운 그런 전염병이 돌고 그러는데 우리 대표적인 월드컵공덕시장, 망원시장, 홍대전철역, 망원전철역 유동인구가 엄청 많고, 또 망원시장 같은 경우는 재래시장이다 보니까 상품진열 특히 생선이라든가 야채 같은 것 진열상태가 위생적이지 못하다 할까요. 하여튼 우리가 지저분하다고 표현은 할 수는 없겠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연관되어 생각을 하면 소독과 전염병을 생각을 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런 데 특별대책이 좀 있으신지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음식에 대해서는 저희도 취약지역이라고 해서 53개 구역이 있는데 그런 지역을 위주로 하고 음식에 소독을 하는 것은 저희가 좀 그런 계획까지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한일용위원  상당히 재래시장에 가면 현지에서 사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생선 같은 걸 구입을 했을 경우에는 여름에는 신선도가 떨어져서 옆에서 보기에, 가서 가열을 해서 조리를 하면 괜찮지마는 보기에 상당히 좀 ‘괜찮을까, 안전할까.’ 그런 생각도 하게 되는데 재래시장 그런 부분은 특별한 관리지침을 세워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거든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시장관계는 지역경제과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시장에 좀 지저분하고 한 데는 저희가 소독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예, 감사합니다.
한일용위원  우리 소장님한테, 2011년도부터 14년까지 지역보건 의료계획 및 목표를 보면 “질 높은 교육 및 상담 서비스의 제공과 함께 주민의 자가건강관리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생애주기별로 체계적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며 건강수명을 연장하여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이런 비전을 제시했어요.
  지금 현재 이런 아주 훌륭한 비전은 어떻게 소장님 생각대로 잘 진행이 되고 있고 소기의 목적이 이루어진 게 있으시면 좀 말씀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건소장 문명성  위원님 좋은 질문이신데요. 저희가 4년에 걸쳐서 제5기 지역보건 의료계획을 세웠습니다. 기존에는 보건소에서 주로 보건소 직원들에 의해서 어떤 건강증진에 대해서, 보건소의 가장 큰 역할은 질병이 걸리지 않도록 질병을 예방하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건강생활실천 즉 건강증진사업과 예방접종들을 통한 예방사업이 사실 두 큰 축을 이룹니다. 사실 진료의 기능은 일반분들이 많이 하기 때문에 전문의들이 다 하고 있기 때문에 보건소 1차 진료를 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산부인과 영역을 강화하는 것이 출산율 제고에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좋은 말씀도 있었지만 저희 보건소의 이 진료의 기능이라는 것은 사실 1차 진료의 기능이 주축을 이룹니다.
  그래서 주로 건강증진과 예방접종과 질병예방에 주목적을 두고 있는데 기존에는 보건소 직원들이 주로 다 동원이 돼서 우리가 교육을 하고 건강증진을 했지만 우리 구민들이 거의 40만에 이르고 또 생애주기별로 건강에 대한 개념이 굉장히 높아졌고 또 건강에 대한 욕구도 많아지고 또 노인연령층이 굉장히 증가함에 따라 생애주기별로 건강증진의 필요성이 대두가 됐습니다.
  그래서 아까처럼 본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자가능력을 기르는 데 우리가 4개년 계획에 초점을 맞추고 아까 업무보고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가 7월에는 만성질환에 대해서 대사증후군관리센터라고 보건소 1층에 건강증진센터 자리에 대사증후군관리센터가 7월 달에 개소가 됩니다.
  개소가 되면 금연, 운동, 영양, 절주 등 전반적인 건강증진을 토털서비스로, 그 전에는 방마다 쫓아다니면서 했던 거를 대사증후군에 들어가면 앞에 건강매니저가 있어서 “어떻게 오셨습니까?” 그러면 본인들이 어떻게 해서 왔다라고 하면 운동에 필요한 것은 운동에 보내고 금연이 필요하면 금연에 보내고 해서 한 방에서 거의 토털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함으로써 교육을 통해서 또 자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자가능력을 키우는 데 저희가 4년 동안 주력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비전목표가 꼭 이루어져서 우리 구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큰 도움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남진  다음 질의를 위해서 10분간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1시 25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16분 감사중지)

(11시 24분 계속감사)

○위원장 조남진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님 질의하실 적에는 질의요지만 해 주시고 오늘 이 시간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각자 이렇게 업무에 대해서 할 수 있습니다. 질의를 하실 수 있고 하니까 그때 참고해 주시고 오늘은 시간을 약간 절약하는 차원에서 간단간단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하세요. 장영숙 위원님 먼저 하세요.
장영숙위원  장영숙 위원입니다. 보건행정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보건행정과장 나성석입니다.
장영숙위원  2007년 서울시에서 모기 지리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10년 8월 동아일보 기사에 보면 마포구를 비롯해 인력과 예산부족으로 모기 지리정보시스템 운영에 따른 모기방제가 미흡하다는 것으로 보도된 적이 있지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예, 그렇습니다.
장영숙위원  보도 이후 우리 구에서 우리 모기방제에 대해서 달라진 점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저희가 모기유충구제를 했는데 그 한 것을 저희가 지리정보시스템에다 입력을 해야 되는데 그때 있던 직원들이 그런 것을 좀 잘 못해서 이런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지금은 저희가 모기유충 구제하면서 100% 그 자료를 다 지리정보시스템에 입력을 하고 있습니다.
장영숙위원  올 여름에는 정말 더위가 빨리 왔잖아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예.
장영숙위원  더위가 빨리 온데다가 지금 주민이 걱정을 많이 해요. 모기가 벌써 극성을 부리고 있고, 저만 보면 그래요. “언제 여기 지역 하느냐? 언제 해 줄 거냐?” 그런 말씀들 많이 하시고, 사실은 저희 신공덕동, 공덕동, 아현1동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낙후된 지역이죠? 그렇죠? 그래서 제가 잘 좀 해 주십사 부탁드리고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저희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장영숙위원  지금 현재는 몇 팀이나 하시고 계신가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3명이 1개 조 해가지고 2개 팀을 아까 갑, 을 지역으로 해서 지역을 나눠 가지고 매일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야간작업도 하고 있고 또 그다음에 한 달에 한 번씩 자율방범단하고 같이 합동방역도 하고 해서 가급적이면 저희가 많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도록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장영숙위원  사실은 제가, 6월 21일 날인가요? 여기 의회에서 끝나고 공덕동을 지나가는데 그거 하고 있더라고요. 너무 반가워가지고 제가 음료수도 이렇게 대접하고 그랬었는데 그래서 지금 이렇게 하시는 게 굉장히, 아까도 이필례 위원장님이라든가 두루두루 이야기 하셨잖아요. 그 보면요, 실제로 겨울철에 난 유충 한 마리가, 성충이 500개에서 2,000개 정도 알을 겨울에 낳는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형모기는 주로 아파트나 대형건물 또 지하실 정화조, 보일러 등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겨울에 꼭 알을 낳는답니다. 한정된 공간에 서식하는 모기를 겨울에 방제하는 게 여름보다 훨씬 낫다고 하니까 그거 신경 써서 좀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저희가 11월 달부터 3월 달까지는 모기유충구제라 해서 정화조라든지 그런 시설, 유충이 자랄 수 있는 그런 데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영숙위원  그러면 그렇게 지금 하고 있네요? 우리가 겨울철에 모기구제를 위해서 어떤 사업을 해 왔는지, 그런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예, 하고 있습니다. 정화조라든지 웅덩이 그다음에 정수장 같은 데 물이 고여 있는 그런 곳을 주로 겨울에는 모기유충구제를 하고 있습니다.
장영숙위원  보건소에서 효과적인 위해충방제를 위한 개선대책으로 금년도 3월에 노후방역차량과 장비를 교체하고 방역전문직원도 새로 채용했죠?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예, 채용했습니다.
장영숙위원  그렇습니다. 적극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고요. 새마을자율방역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방역소독약품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예, 철저히 하겠습니다.
장영숙위원  그리고 방역계획을 수립할 경우 각 동 새마을방역단과 사전에 잘 협의하셔서 방역일정이 중복되거나 취약지역이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영숙위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장님한테, 내고장마포소식지 있지 않습니까? 6월에 발간된 소식지를 보면 저희가 지난번에 다문화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들을 한번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다문화가족분들이 보건소를 평소 이용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각종 검사나 예방접종 등을 몰라서 이용을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분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기 때문에 병·의원 이용에 많은 부담이 있다고 하였고 가능한 것은 보건소에서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혹시 그런 소리 들으신 적 있습니까?
○보건소장 문명성  그래서 우리가 다문화가정에 대한 모자보건사업에 저희가 특수사업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해서 우리가 무료건강검진하고 예방접종을 실시를 하고 있고 또 이분들에 대해서 또 외국인 다문화가족 40세 이상은 또 갑상선 무료검진도 하고 또 암표지자 검사, 또 C형간염 이런 것들에 대해서 무료검사를 해 줄 계획에 있습니다. 또 결혼이주여성에 대해서 또 부부 건강교육과 또 성교육도 실시를 해서 이분들이 보건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영숙위원  보건소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각종 검사나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안내자료를 만들어서 다문화가족이 이용하는 시설에 정기적으로 비치를 하거나 가구별로 발송을 해 주면 이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보건소장 문명성  알겠습니다.
장영숙위원  지금 마포구에 통계상으로 다문화여성이 1,400여 명, 실제거주는 800명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보건소장 문명성  지금 실제적으로 한 복지파트에서는 한 500명 정도가, 저희가 통계는 우리 마포구에 1,172가구가, 2007년에 통계청에서는 마포구 1,172가구가 있는 것으로 통계청은 되어 있는데 실제적으로는 복지과에서는 500명 정도만 파악이 됐다고 합니다. 이분들이 자꾸 알려지는 것을 싫어하고 해서 한 500명 정도가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영숙위원  그리고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내고장마포 소식지에 보건소 업무를 좀 더 충실하고 알기 쉽게 소개해 주면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내고장마포를 보니까 웃음치료 연재코너가 있는데 주민들에게 반응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본 위원에게 몇 분이 보건소에서 이런 프로그램도 있느냐고 문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알아보니까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없었습니다. 있습니까?
○보건소장 문명성  웃음치료 말씀이십니까?
장영숙위원  웃음치료요.
○보건소장 문명성  웃음치료를 보건소에서 따로 하지는 않습니다.
장영숙위원  이런 프로그램이 있냐고 물어본 분들이 계시는데요. 앞으로……
○보건소장 문명성  위원님 말씀대로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영숙위원  요즘에 병원이나 요양원에서 환자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취업을 위한 고용센터에서는 실의에 빠진 실직자의 희망을 위해서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이런 말씀 드린 것입니다, 소장님.
○보건소장 문명성  알겠습니다.
장영숙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남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서종수 위원님 질의하세요.
서종수위원  안녕하십니까? 서종수 위원입니다. 지역보건과장님!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지역보건과장 강수경입니다.
서종수위원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번 업무보고 때 본 위원이 요구한  방문간호 그 현장을 직접 가 보고 싶다고 해서 우리 복지도시위원들이 각 지역구에서 실질적으로 참여를 해서 한번 현장을 봤습니다. 그렇게 자리를 해 주신 것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우선 질의를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자료 20페이지 중간에 보면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하고 그냥 방문건강관리사업하고 차이점이 어떤 내용입니까?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이 부분은 오해를 좀 하시는데 사실 업무 자체가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은 국가에서 국비, 시비가 보조가 돼서 예산을 받고 있는 부분인데 거기는 인건비가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실지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실지로 사업을 할 수 있는 돈은 구비 100%로 저희가 예산과목을 정해야 되는데 그걸 썩힐 수가 없어서 사실은 같은 업무인데도 불구하고 사업명이 마치 두 가지처럼 보이게 된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게끔 만들어 드린 것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마는 저희가 예산상의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목이 두 개로 나왔습니다.
서종수위원  사업내용은 똑같고요?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예, 사업내용은 똑같고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이라는 것의 예산의 대부분은 인건비로만 나오고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본 위원이 각 동의 U-헬스마을건강센터를 보면 어느 정도 우리 마포구가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주 좋은 사업인 것 같고, 하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어저께 서강동하고 연남동 동 행정감사 때 제가 질의를 했는데 두 분 동장님께서 답변을 못했는데 무슨 내용이었냐면 자기 동 방문간호하는 대상자 가구가 어디어디인지 아냐고 내가 질의를 했더니 그 파악을 못하고 있더라고요, 자료가 없다면서. 왜 그러냐니까 U-헬스건강사업하는 간호사가 보건소 소속이라고 해서 방문지역에 대해서는 자료가 없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사실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을 하면서 방문간호사가 실지로 사업대상자를 했다든지 활동에 대한 보고는 저희 과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 아마 동에서 정확하게 이렇게 어떤어떤 사람을 방문했다 이런 보고를 따로 받지는 못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을 들어보니 그 동에 하고 있는 간호사가 그 동의 동장님하고 그런 업무의 내용을 전혀 공유를 하지 않고 있었던 부분은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은 저희가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방문간호사가 방문을 하는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명단을 저희가 다 동에서 받아서 거기에서 방문을 하면서 그 대상자들 중에서 간호라든지 보건이 더 필요하신 분, 더 건강상태가 나쁘신 분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게 되고 상태가 비교적 좋으신 분은 저희가 유지를 하면서 이렇게 한 달에 한 번 아니면 두 달에 한 번 그렇게 관리만 해 드리는 그런 선으로 하고 있는데 정확하게 그런 대상들의 활동내용은 동하고도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저희가 개선을 해 보겠습니다.
서종수위원  맞습니다. 소관은 보건소 소관일지 모르지만 그 동의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동장님께서 그 내용을 모르시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대상자라든가 그런 내용을 동에서도 파악할 수 있게끔 같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종수위원  본 위원은 또 우리 홀몸노인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어저께도 질의를 했더니 또 답변을 못한 내용인데, 뭐냐 하면 우리 마포구에 고독사로 돌아가신 노인들이 얼마나 됩니까? 고독사라는 것 있죠? 주위 모르게 홀로 돌아가시는 것 있잖아요. 그래 가지고 며칠 후에 발견된다든가 그런 자료는 없습니까?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죄송합니다마는 저도 그 자료는 갖고 있지를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서종수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 대한민국 사회가 일본의 전철을 밟고 있는 입장인데 일본사회를 봤을 때도 고독사라든가 홀로 쓸쓸히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이 앞으로 계속 늘어날 추세인데 우리 보건당국에서도 그런 자료를 앞으로라도 확보를 해야 되지 않느냐 저는 그 필요성을 느낍니다.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그 점은 제가 확인하고 검토해서 파악을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서종수위원  예, 됐습니다.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보건행정과장님한테.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보건행정과장 나성석입니다.
서종수위원  과장님,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새마을방역단 그분들하고 대화를 해보면 여러 가지 애로사항도 있겠지마는 제일 큰 애로사항이 어떤 동은 차량이 준비가 되어 있고 동 자체로, 어떤 동에 가면 차량이 없는 동이 있습니다. 그렇게 봤을 때 차량이 없는 동에서는 제일 아쉽고 절실한 게 차량 한 대가 있었으면 좋겠다, 방역할 때. 그렇다고 해서 차량이 한두 푼 가는 것도 아니고 그분들이 자체적으로 자금 확보를 해서 차량 구입하는 것도 어렵고 해서, 본 위원 제 개인 소견입니다.
  지금 우리 마포구에 차량이 한 대가 있나요, 두 대가 있나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저희 구청에 지금 두 대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러면 혹시 동에서 요구를 하면 차량 제공은 안 됩니까?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그 두 대는 각자 조로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3명이 1개 조로 해서 선거구인 갑, 을 지역을 커버를 하기 때문에 방역팀이 항상 나가서 방역을 합니다.
서종수위원  제가 질의해보겠습니다. 그분들이 계속 방역을 합니까?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예, 계속 합니다. 하루에 아침에 출근해서 점심때까지 하고……
서종수위원  갑, 을로 나눠서?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예, 갑, 을로 나눠져 가지고.
서종수위원  그런데 저는 별로 못 봤는데.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매일 하고 있습니다. 아침 출근해서 9시 반에 나가서 12시까지 하고.
서종수위원  차량이 큰 차량입니까? 어떤 차량입니까?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봉고차량 같은 겁니다.
서종수위원  저는 못 봤는데.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그다음에 점심 먹고 2시부터 나가서 6시까지 하고, 그다음에 일주일에 두 번씩 야간에 9시까지 하고, 한 달에 한 번 또 같이 하고 이렇게 해서 방역활동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동에다가 차량을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여력은 없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래요? 그러면 지금 차량이 준비되어 있는 동하고 없는 동하고 자료가 파악되어 있습니까?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그것은 제가 지금 확실하게 가지고 있는 자료는 없습니다.
  아, 3개 동만 차량이 있답니다.
서종수위원  그러니까 우리 마포구에는 3개 동만 차량이 있습니까? 나머지 동은 차량이 없네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예.
서종수위원  그러면 과장님, 또 예산문제가 나오겠지마는 그 나머지 동을 차량 한 대 가지고 어느 날 어느 날 예약을 받아서 릴레이로 차량지원을 해줄 수 없습니까?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그러면 저희가 쉬어야 되는 그런 저기가 있으니까, 그리고 원래 새마을지도자 자율방역단은 스스로 알아서 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것까지 지원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서종수위원  어렵다고만 얘기하지 마시고, 그분들 제일 절실한 내용이 일순위가 그거니까 해결해주는 차원에서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예,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서종수위원  예산문제도 있겠지마는 제가 말씀드린 걸 생각을 해보십시오.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예, 알겠습니다.
서종수위원  다음은 위생과장님.
○위생과장 송준성  위생과장 송준성입니다.
서종수위원  노고가 많습니다. 자료에 보니까 원산지 단속하는 것 있죠? 2011년도에 단속 건수가 세 군데밖에 없던데 그게 사실입니까?
○위생과장 송준성  그것은 음식점만 했을 때 세 군데고요.
서종수위원  정육점은?
○위생과장 송준성  정육점은 22군데요.
서종수위원  저는 자료를 음식점 자료만 봤네요, 세 군데라는 거. 그러면 작년 대비해서 어떻습니까?
○위생과장 송준성  작년대비, 그 자료는 지금……
서종수위원  어떻게 단속건수가 줄어들고 있는 겁니까?
○위생과장 송준성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저희가 올 초에 업무보고 때 위원님들이 단속을 좀 강화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런 지적을 하셔 가지고 저희가 지금 위생과 전 업소에 대해서 작년보다는 상당히 단속회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지금 적발되는 건수도 제가 자세한 것은 따로 서면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마는 늘어난 걸로 그렇게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러면 지도단속이 개선되고 하는 내용은 아니네요, 지금 우리 마포구가?
○위생과장 송준성  개선도 많이 됐고요. 그 개선됨에 따라 가지고 적발건수가 줄어들어야 잘되고 있다고 이렇게 판단할 수도 있는데 또 개선이 되지만 좀 더 새로운 신규로 발생하는 그런 업소도 있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것을 가지고 단순비교하기는 좀 어렵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서종수위원  그때 본 위원이 지적한 음식점의 정량단속은 단속건수가 하나도 없죠, 지금?
○위생과장 송준성  두 건이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언제, 2011년도?
○위생과장 송준성  예, 안 그래도 연초에 위원님이 지적하셔 가지고, 미스터리 샤퍼라고 아시죠? 그 방법으로 해 가지고 두 건을 적발을 했습니다. 해서 지금 업소들한테 상당히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그때 위원님이 좋은 지적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렇지 않아도 언론에서도 그게 방영이 됐습니다. 잠입취재를 해봤더니 거의 지키는 업소가 없고 그중에 양심대로 정량을 지킨 데가 다행히 용강동의 모 업소가 됐더라고. 그 모 업소는 정량을 손님들한테 제공을 하고 있더라고요.
○위생과장 송준성  참고로 말씀드리면 며칠 전에 서교동의 모 업소를 가서 우리 직원이 미스테리 샤퍼 방식으로 중량을 쟀어요. 그랬더니 정확히 4g 차이가 나면서 정량을 주고 있었습니다.
서종수위원  4g 차이는 뭐 양심적으로는 한다고 봐야죠. 그리고 양심저울이라는 것은 전 업소에 다 주는 겁니까?
○위생과장 송준성  아닙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는 50㎡ 이상 업소만.
서종수위원  그 이상 업소만 제공을 하고 있죠?
○위생과장 송준성  예.
서종수위원  이왕이면 좋은 내용인데 손님들한테 시각적으로 잘 보이는 곳을 선택을 해서 비치해 놓으라고 지도 좀 부탁합니다.
○위생과장 송준성  알겠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리고 음식점에 보면 왜 식사를 하고 나면 후식으로 커피를 먹지 않습니까? 그런데 음식점의 커피를 보면 대부분 자판기 커피로 버튼만 눌러서 먹는데 언론에서도 나왔지만 그 자판기 위생이 굉장히 지금 불결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과장님께서 혹시 감독이 있었는지.
○위생과장 송준성  저희가 그때 언론보도 나고 좀 챙겨봤는데요. 저희한테 신고되는 자판기는 유료로 돈을 내고 빼먹는 자판기는 우리한테 신고대상이 되는데 업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거에 대해서는 신고대상이 아니더라고요.
서종수위원  아니, 무료로 하면 위법인데?
○위생과장 송준성  서비스 차원에서 해주는 것은 관계없습니다.
서종수위원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자판기도 동전을 비치해놓고 그런 방법을 취하지 않는……
○위생과장 송준성  손님이 돈을 부담하지 않는다는 거죠. 업소에서 동전을 거기에다 놓고 집어넣어 가지고……
서종수위원  원래는 손님이 넣게 되어 있는데 손님들이 귀찮아하니까 업주가 업소에서 그냥 동전을 갖다 놓는 거죠. 원래는 그게 동전을 넣게 되어 있습니다.
○위생과장 송준성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전체적으로 앞으로 음식점에 대해서 지도점검을 할 때 자판기까지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그 내부를 보면 아주 불결합니다. 그것 보면 커피 못 마셔요. 좀 관심을 가져주시고.
○위생과장 송준성  예, 알겠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리고 끝으로 하나 묻겠습니다. 이번에 도화동, 용강동 상권활성화사업이 지정된 것 알고 있습니까?
○위생과장 송준성  예, 알고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그 사업내용을 보면 아주 대상지역은 축복받은 지역인데 서울에서 한 군데입니다. 유일하게 한 군데인데 거기가 지정이 됐습니다. 예산은 약 한 90 몇 억이 배정이 될 내용인데 소장님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실 내용인데 이제 3년 동안에 그런 사업이 진행이 될 텐데 우리 보건소 차원에서도 이 상권활성화사업에 일조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측면 지원도 있겠지만 대한민국 전체에서 최고로 모범업소들만 있다는 그런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 지도계몽도 필요하고, 앞으로 우리 보건소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음식점만 있는 게 아니고 숙박업, 일반 유통 소매업, 이미용도 있고 그런 업소들도 다 포함한 상권활성화사업입니다.
  그런데 그게 지정된 주된 내용을 보면 아무래도 먹거리가 유명하다 보니까 뭐 주물럭이라든지 이런 걸 브랜드화해서 대한민국 전체 모범된 지역으로 거듭날 계획인데요. 우리 소장님 이하 과장님도 상권활성화 사업에, 거기가 특히 음식점이 주된 업종이니까 도와주기도 하고, 또 하나는 타 지역의 모범이 되려면 철저한 위생감독도 있어야 되고 아까 말씀드린 원산지 표시, 정량 그리고 물수건 사용하는 내용 이런 거라든가 모든 것을 타 지역보다는 모범이 되게끔 앞으로 4년 동안 사업이 진행되겠지마는 우리 보건소에서도 지대한 관심과 지도를 좀 부탁드립니다.
○위생과장 송준성  예, 잘 알겠습니다. 지역경제과에서 주관을 하고 있는데요. 거기서 가끔 저희한테 협조요청이 옵니다. 오면 적극적으로……
서종수위원  우리 보건소하고도 관련이 많죠. 아무래도 거기 주된 브랜드가 먹거리 쪽이니까 우리도 보건소 특히 위생과하고도 관련이 많죠.
○위생과장 송준성  예, 알겠습니다.
서종수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남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순금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금위원  김순금 위원입니다.
  먼저 소장님 또 과장님, 관계직원 여러분 감사자료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점심시간이 다 됐는데요. 간략하게 요약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라고요.
  먼저 감사 요구자료 본 위원이 했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실적을 일시, 장소, 대상 및 교육내용에 대해서 자료요구를 했습니다. 상세히 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여기 학교를 주로 중학교가 눈에 많이 띄는데요. 성사중학교를 많이 가셨네요?
○의약과장 오상철  예, 의약과장 오상철입니다.
김순금위원  저는 성사중학교를 많이 가신 것을 보고 골고루 다른 학교, 못 간 중학교도 많으실 것 아니에요? 골고루 가셨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의약과장 오상철  대상자 선정 공문을 2월 달에 보내면 원하는 학교에서 오면 신청을 받습니다. 그래서 3월하고 4월에 1년 동안의 스케줄을 짜서 4월부터 이렇게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김순금위원  그래서 이렇게 학교가 간 학교만 계속 간 걸로 되어 있거든요. 그렇게 신청을 받기보다는 계획을 좀 달리하셔서 못 가신 학교도 가면 어떻겠냐고 해서……
○의약과장 오상철  상반기에 지금 몰려있는 상황인 것 같고요. 하반기까지 계속 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초·중·고도 다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순금위원  금년만 한 게 아니고 전년도도 했잖아요. 똑같은 현상이, 요구한 학교 대상으로 가신 것 같은데 그렇게 공문을 보내지 마시고 지금 여기 못 간 학교가 많거든요. 간 학교만 여러 번씩 가셨고 그러는데 방문 안 한 학교를 공문을 보내서 가겠다라고 하셔서……
○의약과장 오상철  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순금위원  보건소 계획대로 방문을 하셔서 교육을 실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시겠어요?
○의약과장 오상철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순금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요구한 학교대로 가시지 마시고 보건소에서 계획을 제대로 하셔서 골고루 가셔서 교육을 못한 학교를 방문하셔서 교육을 하셨으면 하고 그렇게 생각하는데.
○의약과장 오상철  그게 학교로 나가다 보면 학교 수업이 있기 때문에.
김순금위원  어떤 학교는 수업이 없습니까? 다 똑같이 수업이 있죠. 그러니까 신청을 받아서 가지 마시고, 보면 가신 학교만 계속 가셨어요. 용강초등학교도 여러 번 가셨네요. 안 가신 학교는 전혀 한 번도 교육을 안 한 학교가 많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신청을 받아서 가지 마시고 보건소에서 누누이 지금 말씀드리지만 계획을 하셔서 골고루 교육을 시켰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의약과장 오상철  그런 쪽으로 다시 방안을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순금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고요.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교육을 하시는데 거기서 금연교육이라든가 그런 예방차원에서도 교육을 합니까?
○의약과장 오상철  교육내용이 약물의존성, 금단증상이 있는 유해약물, 청소년 금연·금주, 보건교육 위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김순금위원  여기 약물 오·남용 안에 내용이 다 들어있는 거죠?
○의약과장 오상철  그 내용이 다 들어있습니다.
김순금위원  예, 어린이집에도 교육을 하시는데 어린이 대상으로 학부형이라고 그러나요? 부모님들이 같이 교육을 받나요? 어린이들한테만 교육을 시키시나요?
○의약과장 오상철  현재는 어린이들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치원.
김순금위원  알아듣나요? 효과가 있습니까?
○의약과장 오상철  주로 아동대상으로 할 경우에는 약물 안전관리 쪽으로 하고요. 교육자료를 하면 애들도 이해를 좀 하고 학부모님들한테, 집에서 부모님한테 드리라고 안내책자도 주고 있습니다.
김순금위원  본 위원 생각에는 학부모님들하고 같이 받으면 더 좋을 것 같고 더 효과적일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의약과장 오상철  물론 그러면 더 효과적일 수 있는데요. 또 맞벌이 부부도 있고 개인사정도, 그것까지 하기는 좀……
김순금위원  바쁘신 분들은 못 오시지만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같이 받으시면 더 효과적으로 교육이 될 것 같은데 그쪽도 한번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의약과장 오상철  예.
김순금위원  여러 위원님께서 질의하셨습니다만 방역에 대해서 여러 번 질의하셨는데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보건행정과장 나성석입니다.
김순금위원  방역을 지금 반으로 나눠서 매일같이 야간에도 하시고 계속 실시하고 계시다고 그러는데 저희는 과장님만 믿겠습니다. 저희가 일일이 따라다니면서 잘 하는지 확인할 수도 없고 눈에는 안 띄고, 과장님만 믿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 일지 같은 것을 어느 동에……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일지 작성하고 있습니다.
김순금위원  있습니까?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예.
김순금위원  그러면 일지를 주시면 조금 전에 서종수 위원님 질의하실 때 간단하게 “일지 드리겠습니다.”, 그것 보시면 어느 동에 며칟날 나가서 몇 시간 동안 실시했는지 그런 일지가 필요할 것 같고요.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매일매일 일지가 있습니다.
김순금위원  그리고 몇 월달부터 방역을 합니까?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11월부터 3월까지 주로 겨울철 모기유충구제 방역활동을 하고 그다음에 4월부터 10월까지는 여름철 방역활동에 대해서……
김순금위원  예, 알았습니다. 유충에 대해서 방역도 새마을지도자분들 하시죠?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유충은 새마을지도자분들 참여 안 하십니다. 5월 달부터 새마을자율방역단들이 활동을 하기 때문에 유충구제는 주로 저희 직원들이 나가서 유충구제를 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방역은……
김순금위원  겨울철 방역한 것도 일지가 있죠?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예, 일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지를 쓰지 않으면 안 되는 게 차가 움직이는데 기름 사용하는 거 이런 것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일지를 꼭 써야 됩니다.
김순금위원  예, 일지를 빼지 말고 쓰셔야 되겠고요. 새마을지도자 발대식이 5월 달에 있어서 방역은 1년 열두 달 하는데 더 일찍 하시지 왜 5월 달에 하셨나?
○보건행정과장 나성석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새마을자율방역단은 방역단대로 하고 저희 직원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3명 1개 조로 해서 그 사람들은 1년 열두 달 계속 돌아갑니다.
김순금위원  과장님 수고하셨고요. 지역보건과 과장님!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지역보건과장 강수경입니다.
김순금위원  업무보고자료 19쪽이 되겠습니다. 만성질환관리실을 지금 짓고 있다고 그러시지 않았어요? 지난번에 건강생활실천위원회에서……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입니다.
김순금위원  전문?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
김순금위원  아,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예, 만성질환관리는 이번에 짓고 있는 것이 아니고 계속해서 저희가 하고 있는 것이고……
김순금위원  1월 달에 사업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계속 하고 있는 사업인데 아까 소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렇게 저희가 만성질환관리를 하고 만성질환예방을 위해서 하고 있는 운동이라든지 영양이라든지 금연관련 그런 파트들이……
김순금위원  비슷하지 않아요?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그 전에 다 따로 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민께서 오셨을 때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다니면서 보건소에서 받으셔야 됐기 때문에 저희가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라는 제목 하에 방을 전체를 통합관리서비스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민이 찾아오시게 되면 일단 저희가 간호사가 건강매니저로 전체적인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한 다음에……
김순금위원  대사증후군전문관리실에서 만성질환관리도 한다고요?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만성대사증후군이란 게 만성질환에 들어가는 시초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만성질환 관리의 의미가 대사증후군이라든지 건강증진부터 시작되게 됩니다.
김순금위원  자료에는 아직 준비단계라서 안 올라왔는데요.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향후 추진계획에만 보시면 대상증후군전문관리센터 운영을 하겠다고 들어가 있습니다.
김순금위원  중간에 심뇌혈관질환사업하고 심혈관질환 조기검진사업하고 이렇게 예산이 따로따로 있는데요. 예산이 왜 따로 있나요?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심뇌혈관질환 관리사업은……
김순금위원  뇌가 들어가서 그러나요?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꼭 그런 것은 아니고요, 전반적으로 심혈관질환이라든지 심뇌혈관질환은 거의 같이 움직이는데……
김순금위원  같은 사업 아니에요? 조기검진이나 심뇌혈관질환사업이나 같은 사업일 것 같은데 예산이 따로따로 책정이 되어 있어서……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그런데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제목으로 국비와 시비가 지원되는 매칭펀드가 600만 원인 사업이 국비, 시비가 지원이 됩니다. 그리고 저희 구에 예산편성을 하는 방식 때문에 구비로 100%가 되는 심혈관 조기검진사업은 여기에 같이 붙일 수가 없습니다. 실지로 하고 있는 내용이 심혈관 관리하고 있다 하더라도 이것은 예산편성상의 문제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순금위원  조기검진이나 실제로 심뇌혈관질환사업이나 거의 같은 사업인데 예산편성 문제 때문에 따로따로 하셨다고요?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예.
김순금위원  심혈관 조기검진사업 같은 경우는 전액이 구비거든요.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예, 전액이 구비입니다.
김순금위원  심뇌혈관질환사업 같은 경우에는 600만 원인데 국비가 50% 다른 예산보다 나라에서 50%씩 지원하는데 총액이 600만 원밖에 안되니까 300만 원 지원해 준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예산은 따로 책정이 됐지만 같은 사업이고 같은 일을 하기 때문에 예산을 합치면 4천여만 원 돈 되네요?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같은 사업으로 같은 이 예산 함께 해서 저희가 만성질환관리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순금위원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는 언제 개관합니까?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저희가 다음 주에는 거의 완성될 걸로 보이고요.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가구도 거의 다 들어와 있습니다.
김순금위원  보건소 몇 층에 있어요?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보건소 1층에 전에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던 자리입니다.
김순금위원  과장님, 20쪽에 앞서 위원님 여러분이 질의를 하셨는데 방문건강관리사업 있죠?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예.
김순금위원  조남진 위원장님하고 본 위원도 같이 간호사님 따라서 방문해 봤어요. 그런데 거동이 거의 어려운 분들을 방문을, 저소득층 어르신들하고 그런 분들을 방문해 봤는데 각 동장님들도 좀 관심을 가지시고 간호사들이 그날그날 거기도 거의 일지 쓰지 않나요?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예, 업무일지 씁니다.
김순금위원  저희가 가서 언제든지 볼 수 있죠?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저희 업무일지는 손으로 쓰는 게 아니고 다 프로그램화 되어 있습니다. 전산프로그램으로 보건관련 모든 이 사람의 검사기록……
김순금위원  소장님이 결재 같은 거 하고 그러십니까?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한 명 한 명을 소장님이 결재하지 않으시고요, 전체의 실적부분은 소장님께 올라갑니다. 그런데 환자 한 명 한 명 데이터를 전부 다 이렇게 열어보지는 않으십니다.
김순금위원  그러면 인터넷에 들어가서 일지를 쓰시는데 저희가 볼 수 있는……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그거는 환자기록은 사실 환자에 관한……
김순금위원  환자의 기록이라기보다도 그날그날 몇 분을 방문했고……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몇 명 방문했고 그것은 따로 하고 있습니다.
김순금위원  어떤어떤 분을 방문했고……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일일 업무일지는……
김순금위원  그 업무일지를 누가 어떻게 인터넷에 들어가야……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그것은 저희 전자결재시스템에서 저희가 과장까지 전결하면서 결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순금위원  16개 동 다 하고 있죠?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예.
김순금위원  이 사업이 언제부터 시작이 됐죠?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굉장히, 방문간호라는 사업은 거의 10년, 20년 훨씬 전부터 시작된 사업입니다. 저희 보건소에 있는 간호사가 계속해서……
김순금위원  동사무소에 간호사님들이 상근해서 하는 사업이요?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마을건강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모든 동에 다 설치된 것은 작년부터입니다. 재작년에 설치를 하고 있었고, 작년부터는 서강동만 제외한 15개 동에 작년부터 다 설치가 되었습니다.
김순금위원  방문간호사님들이 얼마만큼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서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많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관심가지시고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순금위원  과장님 수고하셨고요.
  소장님, 저희 마포구 보건소에 의료장비들을, 지금 저희는 조금 전에 말씀해 주셔서 몇 가지는 들었는데 어떤어떤 기계가 있는지를 알아야, 구민을 위원님들이 제일 많이 접촉을 하거든요. 구민이 어디 아프시다 하면 “보건소에 가면 무료로 검사를 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좋은 기계들이 많이 있으니까 가보세요.” 할 수 있을 정도로 저희가 기계이름을 어느 정도는 알아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 해 주시는 게 아니고 위원님들한테, 좀 적으셔서 이런이런 기계가 있으니 많이들, 요즘에 기계가 보통 비쌉니까? 비싼 기계 들여놓고 이용 안 하면 무용지물이잖아요. 많이 이용하시겠지만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홍보차원에서 필요하거든요. 기계들을, 장비들을 전부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문명성  지금 저희가 업무보고 자료 26페이지를 보시면 장비현황이 있고 무슨무슨 검사를 하는 것이 비교적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26페이지부터 27페이지에 지금 장비들이……
김순금위원  이게 전부입니까?
○보건소장 문명성  예, 우리가 지금……
김순금위원  여기에 조금 전에 전신골밀도검사기계 몇 페이지에 있나?
○보건소장 문명성  세 번째 항에 골밀도 측정기, 골밀도 측정 되어 있습니다.
김순금위원  잘 알았고요. 시급하게 지금 이런 기계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신 기계가 있습니까?
○보건소장 문명성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한층 업그레이드된 골밀도 기계를 올해 조달구매 중에 있고요. 또 산모들 초음파 기계가 10년이 넘어서……
김순금위원  골밀도 기계가 들어오지 않았나요?
○보건소장 문명성  예, 지금 구매 중에 있습니다. 초음파 기계랑 산모 초음파 기계.
김순금위원  들어올 거고 또 필요한 것은요?
○보건소장 문명성  올해는 두 개 들어올 예정이고요. 지금 보건소 큰 장비들은 거의 10년이 내구연한이거든요. 내구연한이 지금 올해는 없기 때문에 새로 더 이상의 장비를 구입할 거는 없습니다.
김순금위원  예, 올해 예산은 다 썼고 내년에 예산책정을 해서 하려면 미리 어떤 기계가 시급하다고 생각을 하셔야 내년에 예산 책정할 수 있습니다.
○보건소장 문명성  챙겨보겠습니다.
김순금위원  챙겨보시고 지금 좋은 기계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사전에 예방차원에서 필요한 기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마포구민 건강을 생각해서 소장님, 과장님 여러분께서 더욱더, 늘 열심히 해 주시지만 더 열심히 해 주시기를 바라고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남진  다음은 강성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성국위원  위생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위생과장 송준성  위생과장 송준성입니다.
강성국위원  원산지표시 적발 이행실태를 보면, 지금 원산지표시대상 음식점하고 그다음에 축산물 유통업소하고 다른 매뉴얼로 적발하나요?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원산지 이게 국내산이다 아니다라고 구분할 수 있는 여건은 어떤 기준에 의해서 하고 계십니까?
○위생과장 송준성  저희가 단속을 할 때요?
강성국위원  예.
○위생과장 송준성  업소에 가서 원산지 표시를 적정하게 했는지를 일단 단속하는 거죠.
강성국위원  소위 말하는 메뉴판에 기재되어 있는 거하고 보관되어 있는 거하고 좀 다른 경우에 적발하실 거 아니에요?
○위생과장 송준성  보관되어 있는 것이 어떻게 다르다는 말씀이죠?
강성국위원  그러니까 대상음식점에 갔을 때 국내산이다 아니다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시냐고.
○위생과장 송준성  업소에서 표시한 것을 일단 보고 그다음에 거기에 대해서 만약에 좀 의심이 간다 그러면 저희가 그거를 수거를 하죠. 수거를 해 가지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서 그 검사결과에 따라서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강성국위원  그러니까 의심이 간다고 하셨을 때 어떤 기준으로 이게 의심이 간다 안 간다 이렇게……
○위생과장 송준성  저희 직원들하고 그다음에 한우협회가 있습니다. 그분들이 가끔 같이 가시는데 민관합동점검을 주로 하고 있는데 그분들이 육안으로 어느 정도 판단을 하실 수가 있고, 그분들이 비교적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이니까요.
강성국위원  육안으로 판단이 가능합니까?
○위생과장 송준성  완전히 판단이 안 되는데……
강성국위원  거래내역서 같은 경우나 그 대상음식점 같은 경우에는 유통업소에서 거래내역서를 받을 거 아니에요? 세금계산서라든지 거래내역서를 받고 그 기준으로 해서 판단하시는지 아니면 그냥 단순하게 육안으로 봐서 그게 의심이 된다고 판단하시는지.
○위생과장 송준성  그것은 거래내역서 보고서 그 거래내역서에 따라서 표기가 됐는지는 그것은 당연히 보고 있죠.
강성국위원  거래내역서 같은 경우에는 얼마든지 그냥 허위로 작성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계시잖아요. 거래내역을 했지만 좀 더 유통업소하고 얘기를 해서 거래내역서를 더 많이 받을 수도 있고 덜 받을 수도 있고 이런 형태로 운영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여기 지금 업무보고 나와 있는 것에서 보면 원산지 표시대상 음식점이 2,700개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적발한 것은 처분내역은 한 3건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축산물 유통업소는 93개 업소인데 적발건수는 18건이잖아요. 빈도차이가 확연하게 차이나는 것은 축산물 유통업소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축산물공판장하고 거래내역은 허위로 표시할 수 없기 때문에 적발건수가 더 많은 게 아닌 건지.
○위생과장 송준성  비교적 음식점보다도 숫자는 그렇게 되는데 음식점에서 하는 소위 말해서 허위표시라든가 그다음에 미표시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저희가 중점으로 하는 것이 소위 말하는 정육점 축산물판매업소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하다 보니까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강성국위원  여기서 보니까 재래시장은 6개, 258개소에서 과태료가 3건 정도 나오고, 많이 나오고 있는 상태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적발이 많이 안 될수록 개선되고 있다고 얘기할 수 있지만 또 얼마 전에 미국산 쇠고기가, 미국산 쇠고기가 꼭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 한우농가들의 고통에 비하면 고통을 생각해서 확연하게 원산지표시가 되어야 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원산지 표시 대상음식점이 확실하게 좀 구분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신경써주시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러 업소들을 점검을 하시는 데 있어서 지금 전부 다 합치면 3천 개가 넘잖아요?
  분명히 인력이 부족하다고 저도 생각하고 여러 번 신고라든가 제보라든가를 통해서 나가시겠지만 그런 부분에서 이상이 없다고 생각했을 때 마포구인증 원산지 우수등록 소위 말하는 마크들도 줄 수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셔 가지고 구민들이 좀 안심하고 먹거리에 대해서 걱정이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생과장 송준성  잘 알겠습니다.
강성국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남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계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위원장도 간단히 질의를 하겠습니다. 위생과장님 잠깐 나오십시오.
○위생과장 송준성  위생과장 송준성입니다.
○위원장 조남진  식중독예방관리 그다음에 식품안전관리에서 집단급식소 관리지도는 어떻게 하고 계시죠?
○위생과장 송준성  지금 집단급식소가 저희 관내에 172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매년 하절기 4월 달부터 9월 달 사이에 저희가 계획을 세워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남진  점검해서 적발이나 다른 현황 그런 것은 없나요, 집단급식소에 대해서?
○위생과장 송준성   올해 저희 업무보고서에 나와 있지만 45개소를 점검해 가지고 행정지도를 12건을 했습니다, 136건에 대해서. 간이검사를 해서 종사자 손이라든가 칼, 도마에서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행정지도를 통해 가지고……
○위원장 조남진  그것은 여기 자료에 있습니다. 특이사항을 저는 말씀을 드려본 거고요. 그다음에 학교 같은 경우에는 급식을 하고 있잖아요? 학교 같은 경우 가보셨나요?
○위생과장 송준성  예, 학교도 마찬가지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남진  그런데 우리 복지도시나 다른 의원들 개별적으로도 학교를 가보고 했는데 학교 같은 경우가 음식물이 남는 경우도 많은 편이에요. 그런 경우나 이런 거에 대해서는 점검해서 그런 문제점이 나온 것은 없나요?
○위생과장 송준성  학교에서는 지금 따로 나온 것은 없습니다.
○위원장 조남진  예, 됐습니다. 다음은 우리 보건소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마포구 보건소는 여기 업무보고 자료에도 있지만 우리 점검하는, 검사하는 의 료기기를 상당히 많이 보유하고 계시고 어느 정도 종합병원에는 못 미치지만 일반 의원보다는 훨씬 많은 기기가 비치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우수한 인력도 자원도 준비되어 있고 이런데 우리 마포구청이 사실 한 쪽으로 접근성이 약간 치우쳐 있습니다. 우리 마포가 약간 길게 되어 있는데 특히 저쪽 공덕동 쪽에, 제가 지난 9월인가도 이런 질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쪽에 분소를 하나 더 준비할 수 있는 계획이 없으신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문명성  예,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분소 건이, 보건소가 한 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은 맞습니다. 서강분소가 우리 마포구 가운데 정도에 있고. 그래서 아현3구역 재개발 지역에 원래 거기 아현분소가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번에 부구청장님하고 국장님들하고 우리 가용지를 한번 오후에 다 둘러봤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의 계획은 아현분소 지금 3구역에 분소를 설치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현동 거기에 분소가 설치가 되면, 공덕동, 신수동 주변 인구가 우리 관내 인구의 한 30%가 됩니다. 그래서 차후에 아현분소를 지금 3구역에 할 예정에 있습니다.
○위원장 조남진  지금 도화동 주민센터 같은 경우가 올 연말 안에 개원이 새로 됩니다, 신청사가 새로 돼서. 거기 같은 경우는 그런 장소가 생기는데 그런 데는 의향이 없으세요? 지금 서강분소가 있고 아현분소가 있고 그래도 거리가 접근성이 떨어지거든요. 그렇다면 더 나을 수도 있는데 거기 검토해보실 용의가 있으신지.
○보건소장 문명성  도화동 쪽이요?
○위원장 조남진  예.
○보건소장 문명성  그 동사무소 말씀이십니까?
○위원장 조남진  예.
○보건소장 문명성  지금 분소가 일단 설치가 되면 단순한 우리 진료기능도 중요하지만 거기서 때에 따라서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건강증진 대사증후군 관련해서 상담도 받아야 되고 또 물리치료라든지 진료랑 상관되는 그런 것들을, 서강분소보다도 약간 업그레이드해서 면적을 차지해야 되고, 지금 현재 정신보건센터가 구 청사에 있기 때문에 접근도가 굉장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신보건센터까지 같이 해서 우리가 분소를 할 계획에 있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좀 넓은 청사에 제대로 된 분소를 하기 위해서 저희가 아현3구역을 했는데 위원장님 말씀대로 도화동도 한번 저희가 가서 답사를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조남진  답사를 현장에 가보셔 가지고, 접근성이 제일 떨어지는 데가 그 쪽이거든요, 도화동쪽, 공덕동쪽. 서강하고 아현하고 있으면 또 거기는 거리가 좀 가까운 데도 있고, 실제로 접근이 어려운 쪽에 해야 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현장을 가보셔서 면적이나 이런 게 적당한지를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문명성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남진  이상 마치겠습니다.
서종수위원  위원장님, 제가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남진  예.
서종수위원  서종수 위원입니다. 소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1년 전에 의회에 들어왔을 때 제일 먼저 제가 분소 얘기를 했었는데 그때는 예산문제 때문에 난색을 표명했는데 언제 또 아현동에 한다고 얘기가 나온 겁니까?
○보건소장 문명성  아현동 3구역 거기 건은 구청에서 공문이 왔습니다. 공문이 와서 거기 공공의 청사부지가 기부채납을 받아서 있다고 해서 계획서를 제출을 하라고 하면서 거기가 원래 분소가 있었던 지역이라고 해서 계획서를 내라고 그래서 저희가 내게 됐고요. 그전까지는 이 아현3구역이 본격적으로 되지를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분소 하는 거에 대해서는 지금 미지수고요. 할 계획이 있는 거지 아예 결정이 된 것은 아니고요, 일단 계획서를 냈고요.
  차후에 하게 되면 기본방침을 다 정해서 예산이 지금 우리가 제대로 하려면 적어도 8억에서 9억 정도는 우리가 공공의 청사인 경우에는 인건비랑 해서 한 8, 9억 정도가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결정이 지금 현재는 된 것은 아니고 계획을 지금 했기 때문에.
서종수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것은 소장님께서 일관성이 없지 않느냐. 제가 똑같은 내용을 얘기를 했었는데 그때는 공간 장소가 문제가 아니라 운영하는 비용이 너무 과다하다 보니까 우리 구 예산 재정으로는 힘들다 그래서 난색을 표명하셨는데 지금은 얘기가 달라지셨네요?
○보건소장 문명성  그때는 아현동 쪽에 분소가 있었는지도 저는 몰랐고 서강동 쪽에 분소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답변을 했던 겁니다. 지금 만약에 아현동이나 제3지역에 분소가 결정이 되면 서강분소의 인력이 갈 가능성도 있고 그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많은 예산이 소요가 되고 규칙적으로 인건비나 운영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구 차원에서 결정할 문제입니다.
○위원장 조남진  그러면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오늘 소관업무에 대하여 많은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주신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감사 준비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던 문명성 소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감사에서 시정하거나 개선하여야 할 부분과 미흡한 점도 많이 지적되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개선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해 주시고 또한 정책에 반영해서 구정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에 주민생활국 교육지원과, 청소행정과, 환경과에 대한 감사를 계속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29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조남진   장영숙   강성국
  김순금   서종수   윤동현
  이필례   한일용
○전문위원
  김 건 재
○출석공무원
  보건소장문명성
  보건행정과장나성석
  위생과장송준성
  지역보건과장강수경
  의약과장오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