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 마포구청(신수동, 성산1동) 일 시 : 2008년 6월 23일(월) 장 소 : 신수동·성산1동주민센터
(10시 02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용갑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2조의 규정에 의하여 2008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우리 위원회 감사일정을 말씀드리면 6월 23일 신수동 주민자치센터와 성산1동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6월 24일과 25, 2일간에 걸쳐 주민생활국 소관업무, 6월 26일은 보건소 소관업무, 6월 27일 도시관리국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끝으로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전에 먼저 신수동 동장님과 직원 여러분이 혼연일체가 되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에 대한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것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아울러 감사 도중 위원 여러분의 질의에 성의 있게 답변을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신수동 주민센터에 대한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을 보면 감사에 의하여 출석한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어 있음을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동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면 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동장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수동장 최두열 (선서) ○위원장 김용갑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동장은 소속 직원을 소개한 후 업무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요점만 간단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수동장 최두열 업무보고 이전에 저희 직원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소개) 그러면 이어서 업무보고를 올리겠습니다. 신뢰와 믿음이 가는 우리 김용갑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 청사도 좁고 환경도 열악한 우리 신수동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아침 SBS방송에서 서울시 25개 구청 중 가장 살고 싶은 구청의 3위 안에 꼽힌 곳이 우리 마포구입니다. 40만 구민의 대표이신 수준 높은 우리 위원님들 덕분에 우리 마포는 강북에서 떠오르는 강남이라고 저뿐만이 아니라 여러 분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모시고서 제가 우리 신수동 동 업무와 그리고 저희 주변에 있는 일들을 위원님들한테 보고하게 된 것을 정말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보고순서는 2008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과 행정기능분야와 주민생활 복지분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용갑 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서류검토를 위해서 3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 10시 50분에 속개를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22분 감사중지)
(10시 54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용갑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하시되, 보완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담당 직원이 자신의 성명을 소개한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는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동현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동현위원 윤동현위원입니다. 동장님! 독거노인하고 홀몸노인하고 뭐가 다르죠? 독거노인은 뭐고 홀몸노인은 뭡니까? 관계자가 답변해도 좋아요. ○조미란 주민생활지원팀 조미란입니다. 작년까지는 독거노인이라고 명칭을 붙였었는데요, 어감상 좋지 않다라고 해서 올해부터는 명칭이 홀몸노인으로 바뀌어서, 다 똑같은 말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윤동현위원 그러면 나온 김에 계속하겠습니다. 여기는 홀몸노인이 몇 명이에요? ○조미란 저희 동에는 홀몸노인 어르신께서 433명 거주하고 계십니다. ○윤동현위원 홀몸노인 기준은? ○조미란 전입세대를 하셔서 집에 세대주가 혼자되어 계신 분들입니다. ○윤동현위원 연세는? ○조미란 연세는 다 만65세 이상이시고요. ○윤동현위원 65세 이상으로 전입된 서류에 의하면 혼자 계신 분... ○조미란 예. ○윤동현위원 지금 방문은 야쿠르트 배달원이 안부를 묻지요? ○조미란 예, 그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한 배달원이 일주일에 몇 번씩, 몇 명의 안부를 물어요? ○조미란 매일 배달을 하고요, 주말도 상관없이 토요일, 일요일도 다 배달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31일이나 30일 월 매일 방문을 드리고요, 서교동지점, 동교동지점, 마포지점 이렇게 해서 세 군데에서 배달을 하고 있고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31일 동안 9,300원으로? ○조미란 예. ○윤동현위원 그리고 안부 물은 결과는? ○조미란 파일이 있는데요, 매월 말에 어르신께서 직접 도장을 찍어서 확인을 해 주시고요, 중간 중간에 저희들이, 대부분 받으시는 분들이 수급자분들이시기 때문에 못 해도 저희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은 전화를 드리고 있고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그것 말고 야쿠르트 배달원이 이 노인네는 이렇더라, 이렇더라는 얘기를 우리 담당에게 언제 보고하느냐고요? ○조미란 보통 월말에 야쿠르트 도장을 찍은 것을 갖다 주시거든요, 그러면서 어디 이사를 가신다고 하더라, 아니면 몸이 불편해서 입원을 하셔서 이달에는 지급을 못 받는다, 이런 식으로 기타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해 주십니다. ○윤동현위원 그러니까 여기 담당이 방문을 하지요? ○조미란 예. ○윤동현위원 방문을 하는 데는 일주일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언제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해요? ○조미란 그게 주기적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고요, 며칠 며칠 이렇게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요, 보통 전화로 안부를 물은 다음에 혹시 어르신께서 몸이 불편하신 점이 있다거나 뭐 갑자기 허리를 다치셨다거나 아니면 어디가 아프시다거나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저희 팀장님하고 조를 짜서 팀장님하고 복지사하고 같이 나가는 경우가 있고, 제가 담당인 경우에는 제가 나가는 경우도 있고, 이렇게 일단 통화를 하고 약속을 잡고 그리고 방문을 나갑니다. ○윤동현위원 기초생활수급자로 신청하는 사람들이 있죠? ○조미란 예. ○윤동현위원 지금 기초생활수급자가 몇 명이에요? ○조미란 기초생활수급 담당은 따로 있는데... ○윤동현위원 아, 따로 있어요? ○조미란 예. ○윤동현위원 사회복지사가 둘인가요? ○조미란 사회복지사는 한 명이고요, 저는 노인복지 쪽을 맡고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누가 사회복지사예요? 아, 거기 좀 물어볼까요? 기초생활수급자가 몇 명이에요? ○이윤미 안녕하십니까? 저는 신수동 주민센터 이윤미라고 합니다. 저희 동 수급자 현황은 103가구 149명입니다. ○윤동현위원 103가구? ○이윤미 예. ○윤동현위원 지금 신청하는 사람들이 있죠? 요즘 이달에만, 예를 들어 봐요, 몇 명이나 신청한 사람들이 있습니까? 이달에 수급권자로 해 달라고 신청한 사람들. ○이윤미 수급권자로 이달에 신청하신 분들요? ○윤동현위원 기초생활수급권자로 해 달라고 신청한 사람들, 나는 기초생활수급권 대상자로 해 달라는 사람들. ○이윤미 이달에는 한 8건 정도 됩니다. ○윤동현위원 매달 몇 건이나 됩니까? ○이윤미 매달 수급자 쪽으로만 따지면 그렇게 양은 많지 않고요, 한 5건에서 8건 정도 되고요, 요새는 차상위 쪽, 차상위 의료 급여 대상자이거나 아니면 임대아파트 신청을 위해서 차상위계층을 신청하신다거나 아니면 차상위 장애수당 쪽의 문의가 훨씬 더 많으세요. ○윤동현위원 차상위 장애 쪽이나 임대아파트나 그 쪽이 많고 기초생활수급권자는 적다? ○이윤미 예. ○윤동현위원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지금 말씀하신 그 차상위 내용들을 받으면 그 준비를 담당이 무엇 무엇을 여기서 자료조사해서 보냅니까, 구청에? ○이윤미 일단은 초기 상담을 거치고요. ○윤동현위원 상담? ○이윤미 예, 처음 오셨을 때는 상담 오신 분의 가족상황이라든지 어떤 서비스가 필요할지 초기 상담을 거쳐서 그 가족에 대해서 의료비가 많이 들면 진단서하고 병원비 영수증, 그리고 또 임대아파트가 필요하다고 그러면 그 소득과 대상 있는 서류를 준비해서 저희가 구청에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그와 상담해서 그 분이 하고자 하는 부분의 서류를 보강을 해서 만들어 가지고 구청에 보고하는? ○이윤미 예. ○윤동현위원 보통 신청하면 그 담당이 며칠 정도 조사해서 서류를 꾸며서 올립니까? ○이윤미 신청을 하시면 그 다음날 바로 올리고요, 그 서류를 준비해 오시는 대로 저희는 호적등본을, 가족관계 등록부하고 부양의무자 관련 조사를 끝마치고 바로 다음날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윤동현위원 그 다음에 구청에서 최종 결정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잖아요, 2주나 한 달 정도 걸리잖아요? ○이윤미 예. ○윤동현위원 그 기간을 단축하는 방법은 없습니까? 마냥 안 해 준다고 그런 사람들이 많거든요, 왜 구청에서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봅니까? ○이윤미 지난해까지는 각 동마다 저희가 직접 신청을 받아서 저희가 직접 수행을 해 왔는데 조직개편이 되고 난 이후에는 구청에 통합조사팀이 생겨서요, 조사를 통합조사팀에서 일괄적으로 하다보니까 저희동에서는 건수가 8건, 10건 적게 올라가겠지만 큰 동이나 다른 동에서는 건수가 훨씬 많이, 1일 접수되는 양이 많기 때문에 구청에는 업무가 폭주된다고 하더라고요. ○윤동현위원 기초노령연금도 합니까? ○이윤미 노령연금은 노인담당이 합니다. ○윤동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용갑 윤동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김정일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일위원 복지분야 담당이요, 김정일위원입니다. 저소득자 중에 수급자 혜택을 못 받는 가정이 많이 있죠? ○이윤미 예. ○김정일위원 몇 세대나 됩니까? 틈새계층이라고 하나? 수급자대상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있죠? ○이윤미 틈새계층 경우에는 차상위계층으로 볼 수 있고요, 보육료 지원세대까지 합쳐서 지금 267세대, 351명 정도 됩니다. ○김정일위원 굉장히 많네요? ○이윤미 보육료 지원세대가 포함돼서 그렇습니다. ○김정일위원 다른 동보다도 많은데 지원해 주는 후견자활기관이 있습니까? ○이윤미 마포자활후견센터에서 저희 신수동을 해 주십니다. ○김정일위원 거기 보면 도시락 배달이 있는데 다른 재단 복지재단이 많이 있을텐데, 다른 동에는 KT&G니 사랑의 열매, 사랑의 전화 이런 데서도 지원받고 그런데 신수동에는? ○이윤미 신수동은 아직... ○김정일위원 이거 하나뿐입니까? ○이윤미 거기서 배달지원을 해 주시는데요, 기타 교회라든지 관내에 그런 자원을 발굴하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김정일위원 동장님 재량으로 지원을 많이 받으려면 신수동에 큰 그룹 같은 데 없어요? ○신수동장 최두열 큰 그룹은 없는데요, 우리 신수동 주민들이 정이 많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부탁하면 거의 들어주시더라고요. 그런 제도를 많이 하겠습니다. ○김정일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용갑 김정일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홍은희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은희위원 세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6p에 동청사 주말 개방 현황 이렇게 돼 있는데 동문고가 주말이면 토요일을 말합니까, 금·토·일을 말합니까? ○신수동장 최두열 저희들 토요일, 일요일. ○홍은희위원 토·일을 말합니까? ○신수동장 최두열 토·일요일인데 저희들은 동문고를 거의 일주일 다 하고 있어요. ○홍은희위원 여기 이용인원이 20명 그랬는데 이것이 한 달 인원입니까, 매주 20명이 이용한다는 겁니까? ○신수동장 최두열 매주요. ○홍은희위원 매주 20명이? ○신수동장 최두열 예. ○홍은희위원 그러면 동문고를 이용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어요? ○신수동장 최두열 거의 보면 정해져 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전에는 저희 동문고가 상당히 활성화됐었거든요. 그런데 서강주민센터가 생겨난 뒤부터는 그 쪽으로 많이 휩쓸려요. ○홍은희위원 이 통계가 이상해서 얘기를 하는 건데 20명 그러면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20명이 고정적으로 온다는 건지, 사람 수는 들락날락 할텐데 월 통계가 나오지 않고 이런 식으로 나와서 좀 이상해서 그랬구요. 지금 동장님 말씀이 20명이 고정적이라면 이 사람들은 와서 주로 뭘 하나요? ○신수동장 최두열 책을 빌려보고 빌려가고, 가져오고 그렇거든요. ○홍은희위원 이 동문고를 이용하는 건 와서 책 교환해 가는 숫자겠네요? ○신수동장 최두열 예, 그렇습니다. ○홍은희위원 그러면 이때 담당은 누가 하십니까? 휴일인데? ○신수동장 최두열 휴일인데 문고에서 자원봉사자가 나와요. 그 다음에 우리 직원들이 토요일, 일요일에 꼭 나와요. ○홍은희위원 근무를 하나요? ○신수동장 최두열 예, 근무합니다. 오래됐어요. ○홍은희위원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신수동장 최두열 저희 직원들이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은희위원 그러면 나오셔서 빌려가고 가져오는 부분을 보고 있는 거예요, 무슨 책 안내나 이런 걸 해 주시는 겁니까? ○신수동장 최두열 문고 회원님들이 12명이 되거든요, 그 분들도 돌아가면서 나와요. ○홍은희위원 그 분들이 나오셔서? ○신수동장 최두열 전문적인 거는 그 분들이 다 안내해 주세요. ○홍은희위원 그 분들이 독서 상담을 해 주시나요? ○신수동장 최두열 예,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제가 곧 없지만 다음 동장이 오면 이제 노래방도 좋고 에어로빅도 좋지만 문고 같은 거, 책 읽는 분위기를 자꾸 만들어야 되겠더라고요. 저쪽 옆에 동주민센터가 만들어지면 그런 거를 활성화시켜야 되겠더라구요. ○홍은희위원 어떤 방법으로 활성화를 시킬 수 있나요? ○신수동장 최두열 첫째는 주민이 많이 와야하지 않습니까? 홍보가 중요한 것 같아요. 첫째는 홍보가 중요하고, 그 다음에 학생들이, 여기 주변에 학교가 많거든요, 학교가 많으니까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고등학교까지 학교가 많으니까 그 학생들이 여기는 가면 뭔가 있다 이런 홍보가 우선 중요한 것 같아서 그렇게 하고 싶어요. 그래서 새로운 동장한테 꼭 얘기를 전하고 싶어요. ○홍은희위원 훌륭한 생각이에요. 저도 동감인데 동문고가 동사무소마다 가면 많이 있는데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가 홍보도 안돼 있지만 사람들이 왔을 때 책을 보고 싶은 걸 빌려가고 교환하는 거 외에는 아무 기능이 없어요, 제가 가서 보니까. 지금 동장님 말씀은 학교가 많으니까 학생들이 이용하게 하겠다 하지만 학생들이 이용할만한 내용은 많지 않았어요. 그러면 어른들이 이용할 수 있느냐,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책을 산다고는 하지만 사람들의 취미가 다양하니까 그 많은 책을 다 구비할 수는 없죠. 그래서 다른 동하고 어떻게 연계를 해서 여기서 나 이 책 보고 싶다 그러면 연락을 해서 빌려다 주고, 그 다음에 제가 아까 말씀드린 독서지도상담사가 있냐 그런 건 전문가가 아니고 자원봉사자들이 독서에 일가견을 가진 사람이 독서 안내도 해 주고, 만약에 20명이 고정적이라면 5명씩 독서동아리를 활성화하는 걸 유도하셔야 돼요. 거기다 돈 좀 투입하셔서 밥도 사주고 빵도 사주고 독서 토론도 하게 해서 그래야 주민들의 수준이 올라가는 거지, 책 놓고 와서 빌려가라 왔다갔다 그런 건 절대로 효과가 없습니다. 그런데 구청에서 매년 200만원 지원하나요? ○신수동장 최두열 예, 정확한 숫자는 모르는데 상당히 많이 지원합니다. ○홍은희위원 제가 그렇게 알고 있는데 저도 자신 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적다면 적지만 많다면 큰 금액이에요. 그러니까 이왕이면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입을 해서, 또 공간도 좋더라고요, 그러면 그것을 주민들이 잘 활성화 할 수 있는 걸 좀 더 연구를 해 주셨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업무가 많은데 동장님 물러나신다고 하지만 반드시 다음 동장님과 연계해서, 하실 분이 누군지 그런 면에 뜻만 가지면 신수동은 독서로 유명한 동이 될 수 있어요. ○신수동장 최두열 제가 주변의 말에 귀를 기울여봤는데요, 육체만 키울 게 아니라 머리도 키워야만 오래 가잖아요. 그래서 그만큼은 제가 다음에 오는 동장님한테 꼭 전수하고 싶고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동도 마찬가지입니다. 꼭 해야 합니다. ○홍은희위원 알겠습니다. 아주 훌륭하신 생각입니다. 그 다음에 주말반에 인터넷, 단전호흡, 서예교실이 있는데 이것은 뭡니까? 제가 궁금한 건 밑에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강사가 있는데 여기는 강사 이름이 없어. 10시부터 11시까지 단전호흡 그러면 한 시간은 누가 와요? ○신수동장 최두열 단전호흡은 토요일하고 화·목. ○홍은희위원 주말반을 보는 거예요. 주말반도 여기 단전호흡하고 똑같은 겁니까? ○신수동장 최두열 예. ○홍은희위원 그런데 지금 아래는 각 교실들이 선생님 이름이 있는데 여기는 없으니까, 여기는 누가 와서 하나? 무료인가? ○신수동장 최두열 그 선생님입니다. ○홍은희위원 돈 받습니까? ○신수동장 최두열 천문자 선생님이 같이 하고 있어요. ○홍은희위원 그러면 이 분들 돈 냅니까? ○신수동장 최두열 내요. ○홍은희위원 이 분들은 토요일만 오는 거죠? ○신수동장 최두열 아니오, 파트가 갈라졌어죠. 중급반, 초급반이 있어서. ○홍은희위원 그러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목·토 이러면 이 토를 주말 개방 현황에 넣으신 거로군요? ○신수동장 최두열 예. ○홍은희위원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다음에 9p에 조금 궁금한 게 있습니다. 꿈나무키우기 후원자 발굴에 지금 정기후원 40구좌 그랬는데 얼마씩 매달 냅니까? ○신수동장 최두열 5만원씩. ○홍은희위원 이 후원자는 신수동 주민이죠? ○신수동장 최두열 예. ○홍은희위원 이 모으는 건 동장님이 모으시죠? ○신수동장 최두열 예. ○홍은희위원 그런데 그 납입방법은 어떻게 합니까? ○신수동장 최두열 담당자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윤미 납입방법은 인터넷 통장계좌 번호를 적어주시면 정기후원은 자동이체로... ○홍은희위원 이 분이 자동이체를 하면 동사무소에 모계좌가 있어서 거기로 입금이 되는 겁니까? ○이윤미 꿈나무키우기 후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하고 같이 위탁을 해서 진행을 하고 있고요, 신청서를 제출을 하시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우리 마포구 계좌가 있어요. ○홍은희위원 거기로 입금이 되고 마포구에서 다시 받습니까? ○이윤미 예, 그쪽에서 다시 대상자 계좌로 지원이 나가요. ○홍은희위원 그렇게 돼 있습니까? 언제부터 그렇게 하신 겁니까? ○이윤미 올해부터. ○홍은희위원 잘 하셨습니다. 작년에 어떤 동에서 이 후원금을 동장님인지 동사무소 누구한테 냈는데 영수증을 안 받았다는 얘기가 여기저기 들려왔기 때문에 제가 알아봤는데 잘 하셨습니다. 마포 전체가 통장 입금을 하는군요? ○이윤미 예. ○홍은희위원 그 다음에 후원대상자 8가구에게 주는 거는 어떻게 지급합니까? 지급방법. ○이윤미 지급방법도 후원대상자 가구에 통장으로, 추천서를 저희 동주민센터에서 추천대상을 올리구요. ○홍은희위원 구청에서 직접 하는군요? ○이윤미 예. ○홍은희위원 예, 감사합니다. 그 다음에 맨 아래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사업에 지원형태가 도시락 배달로 돼 있습니다. 그 도시락을 못 싸오는 애들은 어떤 방법으로 발굴을 해서 도시락을 못 싸온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까? ○이윤미 가정방문을 나갔을 때... ○홍은희위원 가정방문을 나가서 도시락을 못 싼다 이렇게 알게 된 거예요? ○이윤미 주로 가정방문을 나갔을 때 주변에 부자가정이거나 아니면 수급자 신청이 들어오지 않고,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신다든가 그런 경우도 있고요, 이 집에 가정방문하러 나가봤으면 좋겠다는 문의가 와서 제가 나가봤을 때 아이가 식사도 못하고 있고... ○홍은희위원 그런데 제가 궁금한 건 초등학생하고 중학생한테 도시락을 배달한다 그러면 지금 점심을 못 싸가서 배달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어디로 배달을 합니까? ○이윤미 점심은 학교에서 지원이 나가구요, 주로 석식을 위주로 나가고 있습니다. ○홍은희위원 아, 그런 거예요? ○이윤미 예. ○홍은희위원 아까 여기 보면 도시락을 못 싸온다고 그렇게 제가 들었기 때문에, 그러면 도시락을 못 싸가는 애들이 아니라 집에서 아침저녁을 굶는 애들이군요? ○이윤미 예, 그렇게 실제로 보시면 됩니다. ○홍은희위원 그렇죠? ○이윤미 예. ○홍은희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용갑 홍은희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성국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국위원 강성국위원입니다. 재활용품 분리수거랑 생활폐기물에 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재활용품 분리수거는 어떤 형태로 수거되고 있죠? ○유헌정 신수동사무소 유헌정입니다. 재활용품 수거형태는 지금 월·수·금 일반쓰레기 배출하는 날 비닐봉지에 담아서 같이 내놓으시면 대행업체에서 일괄 수거해 가고 있습니다. ○강성국위원 재활용품 대행업체에서 수거해요? ○유헌정 예. ○강성국위원 그런데 보통 쓰레기봉투에 담겨져 있는 쓰레기 같은 경우 야간에 수거를 하나요? ○유헌정 야간에 내놓으면 새벽에 치워갑니다. ○강성국위원 같은 시간대에 같이 치우는? ○유헌정 예. ○강성국위원 그러면 아파트하고 일반주택가하고 다른 형태로? ○유헌정 다르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별도로 대행업체하고 계약을 맺어서 하고 있고요, 일반업체는 마포구하고 계약을 맺은 평화환경이나 대행업체들이 있습니다. ○강성국위원 그러면 아까 전에 월·수·금 요일별로 해서 일반쓰레기랑 같이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한다고 했는데 날짜가 아닌 경우에 내놓는 경우가 있잖아요? ○유헌정 날짜가 아닌 날에 내놓는 경우는 단속대상이고요, 실제로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걸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내놓는 분들이 있기는 있습니다. ○강성국위원 관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한 곳에 일반쓰레기봉투에 담겨져 있는 거랑 재활용품목이랑 같이 쌓여져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실제로 마포구 관내에서 몇 번 제가 지나다니면서 봤었는데 단속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유헌정 저희가 실질적으로 단속을 하게는 돼 있는데 단속을 하려다보면 많은 시간과 인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현재는 치우는 거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단속을 하다보면 치우는 쪽에 인력이 못 미칩니다. ○강성국위원 치우는 그런 인력보다도 예방하는 차원이 더 강한... ○유헌정 예방을 해야 되는데요, 저희가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감시카메라가 한 대가 있습니다.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어느 정도 정착이 됐다고 했을 때 이동 순회해서 설치해서 하고 있습니다. ○강성국위원 신수동 동네에서 상습적으로 투기되는 지역이 몇 군데 정도 있습니까? ○유헌정 전에는 30군데 정도 됐었는데요, 저희가 많이 계도하고 또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 10군데 정도로 많이 축소됐습니다. ○강성국위원 30군데 정도 상습적인 투기지역이, 쓰레기나 이렇게 분리수거 불법투기가 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쓰레기 불법투기되는 장소에 감시카메라가 한 대 있다는 거는 너무 턱없이 부족하지 않습니까? ○유헌정 그런 감이 있습니다. ○강성국위원 예산문제도 있는 문제겠지만 구체적인 사안으로 예전에 관악구인가 양심거울이라고 해서 분리수거라든가 쓰레기봉투 상습투기지역에 양심거울을 달아놨었거든요, 반사경 형태로. 그랬더니 크게 줄었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런 방안은 한 번 생각해 보시지 않았는지? ○유헌정 저희 마포구에서도 양심거울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저희가 무단투기 되는 장소에 경고문안 같은 거를 게시판을 만들어서 붙이기도 했고, 그런데 저희가 실무에서 실지로 하다보면 주민들이 경고판을 의식을 안 하고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성국위원 상습적 투기지역의 단속현황은 신수동에서 몇 건 정도 됩니까? ○유헌정 한 건 있습니다. ○강성국위원 한 건이요? ○유헌정 예. ○강성국위원 기간이 언제부터 언제까지 했죠? ○유헌정 연초에 한 건 한 것 같습니다. ○강성국위원 상반기 때 한 건 한 거네요? ○유헌정 예. ○강성국위원 턱없이 부족하지 않습니까? 아예 예방차원에서 활동을 거의 안 하고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유헌정 앞으로 잘 하겠습니다. ○강성국위원 구체적인 그런 사안들을 좀 면밀하게 검토하셔서 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형생활폐기물하고 그냥 생활폐기물하고 구분이 있나요? ○유헌정 일반생활쓰레기하고 대형폐기물하고는 목록에 나와 있는 것들이 대형폐기물입니다. ○강성국위원 아까 제출하셨던 자료에 보면 생활폐기물이라고 하는 거는 일반적으로 쓰레기봉투에 담겨져 있는 생활폐기물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유헌정 그렇죠. ○강성국위원 아까 전에 재활용품 질의했을 때랑 같은 내용으로 볼 수 있는데 아까 재활용품 분리수거 불법으로 투기해서 단속한 현황이랑 지금 생활폐기물을 불법투기해서 단속한 현황이랑 합쳐서 상반기 때 한 건, 앞으로 구체적인 사안들을 청소행정과랑 협의를 잘 하셔서, 신수동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된 지역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은데요, 거기에 집중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유헌정 예, 알겠습니다. ○강성국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용갑 강성국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영길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박영길위원입니다. 복지담당한테 상세한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동장님이 답변하시면 되겠습니다. 복지에 혜택수급권자들, 그러니까 생활보호대상자들이라든지 차상위계층 여러 가지가 있겠죠? 생활이 어려운 자들, 국가에서 보호대상이 되어야 할 분들의 발굴 방법에 대해서 나름대로 물어본 바에 의하면 방법이 주로 본인 스스로가 와서 어렵다, 자발적으로 주민센터에 와서 얘기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또 하나의 방법은 지금 담당자 얘기로는 통장님들을 통해서 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생각보다 좀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이 참 저는 항상 통장님들을 잘 활용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서 몇 가지죠, 이런 부분은 좀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러나 제가 볼 때에는 이것도 어떤 면에서는 조금 제한적이겠다, 지금 시기적으로 상당히 생활이 어렵지 않느냐, 왜냐 하면 우리도 그런 부분들을 혜택을 좀 발굴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발을 해야 되겠다, 그러니까 이것을 예를 들어서 물론 지금까지 방법이 좋겠고 그 다음에 여러 가지 동네에 거점을, 뭐 미장원도 좋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데가 있지 않겠어요? 동네마다 뭐 왕발아줌마가 있고 그런 여러 가지, 노인정도 아까 말씀하시더라고,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가지고 전담 업무를 조직적으로 해서 일주일에 한 번이라든지 해서 여기서 능동적으로 동에서 알아볼 수 있는 방법, 꼭 발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신수동장 최두열 적극적으로 해야죠. ○박영길위원 적극적인, 능동적인, 창의적인 서비스 개념이죠, 행정이 그 쪽으로 가야 되지 않겠어요? 동의하시죠? ○신수동장 최두열 맞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렇게 가는 것이 좋겠다. ○신수동장 최두열 맞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래서 아까 담당자는 노력은 하고 있다는데 그것이 더 발전해 가지고 가만히 앉아서 하는 것이 아니고 이제는 행정 개념이 마인드가 중요하니까 마인드 개념이 그런 쪽으로 갔으면 좋겠다, 동장님이 신경을 좀 쓰셨으면 좋겠어요. ○신수동장 최두열 맞습니다. ○박영길위원 신수동이 통폐합이 되었죠? ○신수동장 최두열 예, 맞습니다, 우리가 서강동에서 일부분이 왔고 창전동에서 일부분, 대흥동에서 일부분이 왔습니다. ○박영길위원 통폐합되고 그 후에 직원들 조정이 좀 남은 부분은 그런 쪽으로 돌린다고 그랬죠? ○신수동장 최두열 예. ○박영길위원 그러면 여기에 불어났어요, 줄어들었어요? ○신수동장 최두열 우리는 16명 직원이 그대로 있고요, 그런데 지금 우리 박영길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저희들이 이제 적극행정을 해야겠더라고요, 그냥 오시는 분들만 혜택을 드려서는 안 되고, 그리고 저희들이 직접 현장 확인이 안 되면 행정이 안 되는 거예요. 옛날하고 지금하고 엄청나게 달라져 버렸잖아요, 그래서 이제 저희들은 찾아가는 행정, 그리고 이제 주민들 네트워크가 활성화가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박영길위원 그러면 그때 직원하고 불어난 것이 없이 그대로? ○신수동장 최두열 그대로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불어났다고 했으면 조금 싫은 소리를 하려고 그랬는데... ○신수동장 최두열 잘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자신이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그 점을 유의하시고 동장님께서는 앞으로 아까 말씀대로 이제는 찾아가는 행정, 능동적 서비스 개념의 행정, 꼭 찾아오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쪽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신수동장 최두열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용갑 박영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해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해원위원 정해원위원입니다. 아까 야쿠르트 배달 답변 누가 했죠? 매일 배달되고 있어요? ○조미란 예. ○정해원위원 대개 야쿠르트 배달하는 분들이 한꺼번에 며칠씩 것을 배달하고 있는 것 아니에요? ○조미란 처음에는 그런 사례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구청에서도 그렇고 동사무소 측에서도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분들하고 저희가 안 만나는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항상 도장을 확인하고 이런 사항들을 저희하고 항상 소식을 자주 전화로 통화를 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때마다 저희가 말씀을 드리죠, 가급적이면 매일매일 꼬박꼬박 방문을 해서 직접 어르신들 얼굴을 뵙고 드리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들어가시고, 재활용품. 지금 대행업체가 수거한다고 그랬는데 대행업체가 맞아요, 아니면 구청에서 관리하는 거예요? ○유헌정 대행업체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대행업체에서 해요? 구청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재활용품... ○유헌정 그러니까 재활용품을 같이 내어 놓으면 새벽에 일괄로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런데 재활용품은 같은 차에 안 싣는데...수거하는 차가 따로 있는데... ○유헌정 그러니까 오는 시간대가 다르지만은 결국은 새벽에 치워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대행업체 어디에서 해요? ○유헌정 평화환경에서 수거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평화환경에서 재활용품까지 수거한다고요? ○유헌정 예. ○정해원위원 그거 아닌 것 같은데... ○유헌정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재활용품은 우리 구청에서 수거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유헌정 제가 잘못 알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아니 대행업체에서 할 수 있는 거지,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것은 구청에서 이 진개차량이라고 그런가? 그것하고 압축차량 두 개로 지금 수거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잘못 알고 계신 것인가, 아니면 내가 잘못 알고 있는가 그것 확인하느라고... ○유헌정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해원위원 그 다음에 공공근로나 다른 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지금 하는 것이 환경정화 사업인데 이 분들이 주로 하는 것이 뭐예요? ○유헌정 청소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청소, 가로 지저분하면 쓰레기 줍고 쓸고... ○유헌정 보통 보면 쓰레기 줍는 것하고 지역에 보면 그렇게 쌓여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무단투기... ○유헌정 무단투기 하는 그런 장소의 것을 가져갈 수 있게끔, 그 양반들이 규격봉투에 있는 것만 가져가기 때문에 가져갈 수 있게끔 묶어놓고... ○정해원위원 재활용품하고 일반쓰레기하고 분리해서 봉투에 넣고 그렇게 하는 거예요? ○유헌정 예,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저희가 수거하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러면 재활용품 수거봉투는 투명으로 해요? ○유헌정 일반 투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투명봉투 아닌 것이 많지요? 그냥 색깔 있는 봉투들. ○유헌정 현장에 나가 보면 까만 봉투도 있고 파란색 봉투도 있고 그렇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런 것은 어떻게 해요? 그냥 그대로 수거합니까? ○유헌정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정해원위원 청소담당자가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죠. 왜냐 하면 투명봉투에 넣어서 재활용품인지 아닌지 육안으로 식별이 되게끔 그렇게 하기 위해서 투명봉투를 쓰라는 것이거든요. ○유헌정 예. ○정해원위원 반드시 투명봉투를 쓰게 하고요, 재활용품 속에 쓰레기를 넣기도 하고 그 다음에 일반쓰레기에도 재활용품 막 그냥 섞어서 배출하는데 많아요. 그런 것들을 철저히 좀 해 주시고, 지금 소각장에서 엄격하게 통제를 하고 있어요. 앞으로 쓰레기 대란이 일어날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이 지역에 무단투기가 근절이 안 되면 결국은 주민들이 불편해야 될 그런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주민들한테 그것을 충분히 계도해 가지고 주민들 스스로가 철저히 분리 배출하도록 그렇게 해 주세요. ○유헌정 예, 알겠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리고 동장님! ○신수동장 최두열 예. ○정해원위원 우리 주민자치센터 토요일, 일요일에 직원들 몇 명이 나옵니까? ○신수동장 최두열 우리 직원은 돌아가면서 한 명씩 나옵니다. ○정해원위원 한 명씩 나오면 몇 시간씩 근무를 해요? ○신수동장 최두열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요. ○정해원위원 그러면 6시간이네? ○신수동장 최두열 예. ○정해원위원 6시간 근무하는데 수당은 어떤 형태로 지급을 해요? ○신수동장 최두열 초과근무에 포함되기 때문에... ○정해원위원 초과근무수당은 4시간까지 밖에 지급을 안 하지요? ○신수동장 최두열 예. ○정해원위원 그러면 2시간은 어떻게 받아요? ○신수동장 최두열 자원봉사 하는 거죠. ○정해원위원 체계가 잘못된 것 같아요. ○신수동장 최두열 저희 총무과에서 행자부에 알아본 바로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알고 있어요. 초과근무수당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니까 초과근무수당이라는 것은, 4시간을 하라는 것은 퇴근시간이 6시니까 10시를 넘기지 말아라 그런 취지에서 4시간으로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쉬는 날 그것을 초과근무수당으로 잡는다는 것은 잘못되었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개선이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서는 어떤 아무런 액션 안 취했죠? ○신수동장 최두열 우리한테는 아직까지 그런 것이 없고 구청 차원에서 해야 할 것 같은데... ○정해원위원 가만히 마냥 있으니까 구청에서도 가만히 있고, 이것은 적용이 잘못된 것 같아요. 개선되어야 할 사항인데 동에서도 그런 건의를 올려 가지고 개선되도록 하세요. ○신수동장 최두열 그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해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용갑 정해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동현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동현위원 청소담당 성함이 어떻게 되죠? ○유헌정 유헌정입니다. ○윤동현위원 동 서무담당도 하나요? ○유헌정 그것은 6월 12일자로 바뀐 것입니다. ○윤동현위원 예? ○유헌정 6월 12일자로 서무업무를 받았고요. ○윤동현위원 이번에 새로 서무업무를 맡았고 전에는 청소담당을 했다? ○유헌정 예. ○윤동현위원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지금 확인해 본 결과 일반쓰레기 수거는 대행업체가 하고 재활용은 구청에서 한다고 청소과에 확인을 해 봤어요. ○유헌정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윤동현위원 그런데 청소담당을 하시면서 하루이틀 담당을 하신 것이 아닐텐데 그 업무를 모른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재활용을 어디서 하는지를 모른다면 문제가 있잖아요. 재활용은 구청에서, 또 쓰레기는 대행업체에서, 그것은 담당이 분명히 알아야 될 것 같아요. 모르고 일했다고 하는 것은, 지금 담당한 지가 1년, 2년 담당을 했을텐데 모르고 했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기초노령연금 하나만, 기초노령연금이 재산의 소유와 관계없이 그 자녀에 따라서 1등급, 2등급으로 나누어서 해 주잖아요, 아세요? ○조미란 장기요양보험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윤동현위원 아, 장기요양보험. 장기요양보험은 재산과 관계없이 장애 상태를 봐서 해 주잖아요? ○조미란 예. ○윤동현위원 그리고 지금 담당은 여기서 서류를 받아서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마포지사로 넘겨주잖아요, 그렇죠? ○조미란 예. ○윤동현위원 그래서 지금 받아서 넘겨준 것은 여기 숫자도 있고요, 지금도 계속 받고 있죠? ○조미란 예. ○윤동현위원 그런데 재산 소유 유무상태와 관계없이 장애 상태로 한다는 것을 주민들한테 많이 알립니까? ○조미란 오실 때마다 말씀을 드리고요. ○윤동현위원 아니 일반 주민들한테 어떻게 홍보를 하죠? ○조미란 처음에 이제 장기요양보험 같은 경우에는 홍보 자체를 공단 측에서 일단 맡아서 했고 저희는 팸플릿을 해서 동주민센터 앞에다 게시를 하고, 나머지 부분들은 팸플릿 조그마한 것 같은 것을 동사무소에 배치를 하면서 조금은 간접적으로 홍보를 합니다. ○윤동현위원 여기 계시는 우리 김용갑 위원장님이 등급을 판정하는 건강보험관리공단 등급판정 위원장이거든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재산 소유와 관계없이 장애 상태를 보고 등급을 주는 것이잖아요? ○조미란 예. ○윤동현위원 그런 점을 지역에 많이 알려서 정말 아무 것도 못하고 누워 있는 사람들을 많이 올 수 있도록, 재산이 있거나 자식이 있거나 뭐 기초생활수급권자가 아니니까 못한다고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많은 홍보를 해서 이 노인 장기요양보험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조미란 홍보에 더 힘쓰겠습니다. ○위원장 김용갑 윤동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동장님께 물어보겠습니다. 여기 복지담당 직원이 몇 명이나 있습니까? ○신수동장 최두열 다른 동에는 두 사람 있고 그런데 저희 동에는 사회복지사 하나 있고 그리고 우리 조미란 씨가 하고 있는데 요양보험, 그래서 두 사람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용갑 거기 행정파트에 근무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신수동장 최두열 그렇죠, 우리 행정파트죠. ○위원장 김용갑 그리고 마포구청에 사내대학이라는 것이 있죠? ○신수동장 최두열 예, 있습니다. ○위원장 김용갑 거기 졸업한 분이 여기 몇 분이나 계십니까? ○신수동장 최두열 거기 졸업한 직원은 저희 신수동에는 없습니다. ○위원장 김용갑 거기에 보면 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분들이 있는데, 그렇죠? ○신수동장 최두열 예, 알고 있어요. ○위원장 김용갑 그런 분들을 여기 동에 요청해 가지고 동장님이 복지분야에 활용해 주셨으면 좋은데... ○신수동장 최두열 제 방에서 위원장님하고 얘기를 나눴지만 동사무소 기능이 이제 인감 떼어주고 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이제는 복지, 우리 위원님들이 계시는 복지도시가 활성화가 되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삶의 요구가 뭡니까? 삶의 질이 뭡니까? 그런 분들을 자꾸 찾아 가지고 아울러주고 같이 좋아해 주고 더불어 사는 행정 안전망이 되어야 하니까 그런 것은 저희들이 자꾸 요구를 해야 합니다 . 그래서 사회복지사가 지금 상당히 각광을 받고 있거든요. 저도 연대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을 했습니다마는 그 분야가 이제는 우리 주민센터, 주민 동사무소에 자꾸 저변에 확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위원장님 말씀 명심해 가지고 자꾸 건의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용갑 그래서 복지분야 직원들을 활용해 주셨으면 하는 것을 제가 부탁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여기 4개 권역별로 해 가지고 행정차량이 움직이죠? ○신수동장 최두열 예. ○위원장 김용갑 여기는 3개 동이 아닙니까? 3개 동이 하루에 몇 번씩 들어갑니까? ○신수동장 최두열 오전·오후 두 번 들어가죠. ○위원장 김용갑 그러면 두 번씩 들어가면은 여섯 번 아닙니까?. ○신수동장 최두열 그렇죠. ○위원장 김용갑 그런데 내가 뭔 얘기를 하기 위해서 이것을 말하느냐 하면 고유가 시대에 들어서서 이것을 순번제로 정해 가지고 한 동에 한 차가 들어가서 문서를 돌려주고 가고 그러면 어떠냐 그런 얘기죠. 그러면 기름도 절약되고 시간도 절약되고 또 그 직원을 다른 방면에 활용도 할 수 있는데 동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신수동장 최두열 저는 좋습니다. 지금 고유가 시대, 뭐 60달러 하던 것이 지금 135달러니 뭐니, 아찔한 기분이 들어가는데 우리 공무원 입장에서 그게 솔선수범이 되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위원장님 말씀하신대로 그런 것은 굉장히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이렇게 묶어 가지고 3개 동을 3대가 아침저녁으로 다니는 것보다는 이렇게 한 대가 순회하는 것으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그것도 한 번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용갑 제가 왜 그러느냐 하면 유류도 절약되고 그 직원이 거기 가는 시간에 다른 업무도 좀 볼 수가 있지 않습니까? ○신수동장 최두열 그렇죠. ○위원장 김용갑 우리 동장님도 착안하고 계신지 모르지마는 그런 것을 착안해 가지고 구청에 건의 좀 하셔가지고 그렇게 하는 것이 어떠냐, 지금 우리 마포가 4개 권역으로 있지 않습니까? ○신수동장 최두열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용갑 그러니까 많은 인력이 좀 절약이 되고 유류도 좀 절약이 되고 절약 차원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니까, 동장님이 뭐 30년간 고생을 많이 하시고 공적도 많으시고 이제 마무리 하는 입장에서 우리 1,300여명 공무원의 모범이 되도록 끝까지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신수동장 최두열 예, 고맙습니다. 저희들이 몰랐던 부분을 이렇게 짚어 주시고 꼬집어 주시고 해 주시니까 정말로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용갑 그 두 가지를 꼭 좀 건의 좀 하시고 좋겠습니다. ○신수동장 최두열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용갑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신수동 주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동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시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보완 조치하고 앞으로는 동일한 사례가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무원 여러분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아울러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대응하여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감사는 금일 14시에 성산1동 주민센터에서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44분 감사중지)
(14시 00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용갑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산1동 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전에 먼저 성산1동 동장님과 직원 여러분이 혼연일체가 되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에 대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것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아울러 감사 도중 위원 여러분의 질의에 성의 있게 답변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성산1동 주민센터에 대한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을 보면 감사에 의하여 출석한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어 있음을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동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선서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동장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산1동장 유승택 (선서) ○위원장 김용갑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동장은 소속 직원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요점만 간단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산1동장 유승택 안녕하십니까? 성산1동장 유승택입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희동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방문해 주신 복지도시위원회 김용갑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동행정 보고를 드리기 전에 저희동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소개) 이상 직원 소개를 마치고 동행정 업무를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동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테이블에 있는 보고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용갑 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서류 검토를 위하여 3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 14시 45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15분 감사중지)
(14시 46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용갑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하시되, 보완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담당 직원이 자신의 성명을 소개한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는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해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해원위원 정해원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창고를 한 번 둘러봤는데 좁아터진 창고는 정리 좀 해야겠습니다. ○성산1동장 유승택 예. ○정해원위원 불량방독면을 아직도 창고에 쌓아놓고 있는데 즉각 조치하세요. 왜냐 하면 방독면을 비치하는 거는 유사시를 대비하는 건데 유사시에 누가 들어가서 불량방독면 쓰고 안전하다고 그냥 다니다가 문제 생길 거 아니에요? 옛날에 말썽 많던, 언론에 떠들었던 그 불량방독면 그거죠? ○성산1동장 유승택 예, 맞습니다. ○정해원위원 진즉 폐기했든가 회사에 돌려줬든가 했어야죠. ○성산1동장 유승택 예, 알겠습니다. ○정해원위원 그것은 즉각 조치하시고, 그 다음에 창고에 사용하지 않는 음식물쓰레기통이 여러 개 쌓여 있는데 그 부분 동장님 아세요? ○성산1동장 유승택 예, 그것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저희 관내에 한 80~90개 정도 음식물쓰레기통이 있는데 그게 갑자기 파손됐다든가 그럴 때 즉시 교체하려고 예비적으로 갖다놓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청소 그런 게 아니라 갑자기 음식물통이 파손돼서 음식물이 샌다든가 그럴 때 즉시 교체해 주기 위해서, 쓰레기통 관리하는 업체하고 연락하면 시간이 걸리니까 임시 대응으로 빨리 교체하기 위해서 여유분으로 갖다놓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파손돼서 여유분을 쓴 적이 있습니까? ○성산1동장 유승택 없습니다. ○정해원위원 없는데 뭐 하러 많이 쌓아 놔요? 하나 정도만 놔두고 필요하면 청소행정과에 보충을 요구해서 갖다놓고 그렇게 해야지 여기서 그 업무를 전담하는 거 아니잖아요? ○성산1동장 유승택 예, 알겠습니다. ○정해원위원 하나 내지 두 개만 남겨놓고 반납하세요. 창고에 쓸데없는 물건들 좀 치우고, 창고라는 거는 꼭 필요한 물건만 쌓아놨다가 긴급시에 가서 물건 꺼내서 써야 되니까 정리정돈 좀 잘해 놓으세요. ○성산1동장 유승택 잘 알겠습니다. ○정해원위원 제가 한 건만 더 할께요. 다른 분들이 다른 분야 하실 줄로 알고 이것만 간단히 하고 이따가 하려고 했거든요. 그래도 명색이 행정사무감사인데, 물론 동사무소 별로 지적할 건 없습니다, 없는데 그러나 우리가 방향은 좀 제시해 주고 가야 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지금 보면 우리 마포구 전체 쓰레기 생산이 아주 악화되고 있거든요. 소각장에서 늘 체크해 보면, 아까 청소 담당하는 분이 주택가 일반주택에서 배출되는 쓰레기가 문제 있는 쓰레기들이 많이 나온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동장이 각별히 신경을 쓰셔서 일반쓰레기봉투에 재활용품이나 음식물이나 불연성쓰레기가 섞이지 않도록 신경을 쓰세요. ○성산1동장 유승택 예, 알겠습니다. ○정해원위원 앞으로 소각장에 들어오는 모든 쓰레기, 봉투에 대행상호가 표시돼 있기 때문에 어느 지역인지 알거든요. 그래서 봉투를 뜯어보면 어느 지역인지까지도 파악이 되니까 나중에 어느 동이 가장 문제가 있다 그런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셔서 순찰도 잘 돌리고 그렇게 해 주시고, 아까 저쪽에 신수동에서도 똑같은 질문을 했는데 사회복지, 야쿠르트 매일 배달됩니까? ○고영민 예, 매일 배달됩니다. ○정해원위원 그전에 보면 일주일치, 3~4일치 해서 한꺼번에 넣어놓고 안 가고 그랬는데 요새는 안 그렇습니까? ○고영민 예전에 그런 사례가 있어서 점차적으로 구청에서도 야쿠르트 직영점에 주의사항을 주고 있고 저희도 할머니들께 매월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청소 무단투기라든가 배출질서 그거니까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성산1동장 유승택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용갑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성산1동 주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동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시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보완조치하고 앞으로는 동일한 사례가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무원 여러분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아울러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대응하여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감사는 내일 오전 10시에 주민생활국 주민생활지원과와 사회복지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