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5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1년 1월 26일(수)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마포문화재단)

  심사된 안건
1.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마포문화재단)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유동균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8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5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마포문화재단)

○위원장 유동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마포문화재단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2011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계획 보고와 질의에 대한 답변은 대표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 대표는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하신 후 2011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감사합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입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유동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의 보고에 앞서 마포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동균  문화재단대표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2011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차재홍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차재홍위원  차재홍 위원입니다.
  우리 장신규 대표님 취임한 지 얼마나 되셨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한 달 26일 됐습니다.
차재홍위원  업무파악이 다 되셨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대략 지난주까지 직원들에 대한 면접을 다 끝냈습니다.
차재홍위원  출근해서 처음 하시는 일이 어떤 게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먼저 출근을 해서 관내의 여러 가지 체육시설이 아침 일찍부터 6시부터 개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체육동을 우선 방문해서 이용실태, 주민들의 이용실태와 직원들의 근무실태를 점검하고 그리고 전날까지 공연이 아주 늦게 9시 반이나 10시에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상태를 지금 청소 용역회사 직원들이 16명이 2교대로 근무하고 있는데 그분들이 지하에서 근무하시는 곳을 찾아가 보기도 하고 청소상태 점검을 하고 그리고 저희 사무실로 들어와서 직원들의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래요. 그러면 아트센터 재단에 대해서 한번 시설들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세심하게 살펴서 둘러보고 어떤 문제가 있는가도 파악을 해 보셨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저희가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은 아니고 운영하는 직원으로부터 설비의 운영실태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점검해 본 적이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보고를 받기 이전에 공연장 또는 프로그램 센터라든가 해서 낱낱이 살펴보고 그 프로그램에 대해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대표자로서 한번쯤은 그것을 체크를 해 봐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앞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래요. 그런 것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야 문제점을 찾을 수 있고 또 실사용자들이라든가 이런 분들도 어떤 문제가 있는가라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트센터를 문화, 복지, 교육의 통합 접근을 실현하는 지역문화 활력센터 개념의 성격으로 운영하려면 어떤 전략과 과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앞서 보고 말씀드린 대로 전문예술 공연장으로서 위상을 전임 대표를 중심으로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민들이 참여하는 그런 문화예술센터로서의 프로그램은 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교육문화사업을 통해서 앞으로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고, 두 번째로는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 자원들이 있습니다. 이런 자원들을 문화재단이 측면에서 지원하고 네트워킹하는, 연대하는 사업을 앞으로 전개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주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문화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문화재단을 그런 지역문화의 활성센터의 개념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렇게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트센터가 실제로 저번 박평준 대표때부터 문제가 제기되고 그런 것들이 우리 행정건설위원회에서도 지적사항이 많았었는데 박평준 대표와 지금 현재 장신규 대표와의 마인드 차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떤 것을 들 수 있을까요? 업무가 이제 한 달 이렇게 시행이 됐지만 한번 마인드 차이를 자기가 나름대로 피력을 해 보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제가 제 입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좀 송구스럽습니다만 우선 전에 박평준 대표는 성악을 전공한 전문예술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문화예술사업과 시민운동을 했던 조금은 살아온 과정이 조금 다르고 전공분야와 경험이 상이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임 대표의 장점은 그런 전문예술 공연장으로서의 문화재단의 위상을 확보했다고 하면 저는 시민운동과 문화예술사업을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한동안은 정치에 잠깐 몸을 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에게 조금 더 친화적인 그런 문화재단으로 운영할 수 있는 데 대해서는 제 경험이 나름대로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이 점을 장점으로 활용을 해서 주민 친화적인 그런 문화재단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래요. 지난 12월 12일인가 라이브 콘서트 장사익 또 누구죠? 노사연……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1월 12일.
차재홍위원  이렇게 콘서트를 했었는데 어떤 의미로 콘서트를 바로 시작하게 됐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신년 초에 신년음악회를 매년 개최해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취임을 해서 신년음악회에 대한 계획을 보고를 받았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때 참석 인원은 얼마나?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정확하게 티켓이 나간 것은 711명으로 보고 받았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래요? 라이브 콘서트를 하고서 그 성과는 어떻게 생각해요? 어떤 성과가 있었다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우선 인디밴드를 앞에 1부에 했고요. 저희 연고단체인 코리안재즈오케스트라가 무료로 공연을 협찬을 해 줬습니다. 그래서 참석한 관객들이 인디음악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굉장히 잘 호평을 받았고요. 두 번째로 2부에 진행한 노사연, 이무송, 장사익 씨는 물론 노사연, 이무송 씨는 굉장히 친근한 연예인이고 장사익 씨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분도 있고 또 팬들도 온 걸로 기억을 합니다. 상당히 새로운 장르의 음악가를 접한 것으로 좋은 호평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차재홍위원  문화재단의 문제점이 특히 많이 지적이 됐었고 또 전 대표 박평준 대표서부터 그런 문제가 많이 제기돼 왔었고 지금 문화재단의 어떤 문제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이 되는지 한번 본인 대표로서 얘기해 보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재단이 짧은 기간 동안 공연장으로서의 위상과 교육문화사업을 같이 진행을 해 왔는데 시설은 그동안 많은 투자를 통해서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운영하는 기법과 그다음에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방법론, 프로그램 이런 거는 좀 부족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고요. 그다음에 이것을 운영하고 있는 직원들의 전문성, 강사의 전문성이 좀 더 강화돼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재홍위원  그래요. 그렇습니다. 저도 콘서트를 관람은 안 했습니다만 사후에 참여자들의 얘기는 참 호응도가 좋았다라는 것도 일부 제가 들었습니다. 성과가 그만큼 있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지금 문화재단에서는 그런 큰 문제들이 우리 행정건설위원회에서도 지적사항이 되는데 경영, 실효성 이런 것을 주도면밀하게 검토해서 그런 문제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라는 대비책도 장신규 대표는 세워야 된다고 봅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재홍위원  또 추후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동균  차재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송병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병길위원  송병길 위원입니다.
  장 대표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라고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문화재단이 몇 개나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서울지역은 저희와 구로, 중구가 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재단으로 탈바꿈을 했고요. 기타 지역은 성남……
송병길위원  수량만 말씀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서울은 3개 지역이 문화재단으로 돼 있습니다.
송병길위원  지방에는 몇 개나?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지방은 제가 정확한 숫자는, 경기지역에 네 군데 성남, 고양, 안산 이렇게 있는 걸로……
송병길위원  경기지역은 네 군데 있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그 밖의 기타지역은 제가 좀 더 조사를 해 보겠습니다.
송병길위원  예, 됐습니다. 조직 인력을 보면 현원이 38명이라고 아까 보고를 하셨고, 그 외의 인원은 없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현원은 아까 보고 문서에 나와 있는 저를 포함해서 38명으로 보고를 드렸는데 1월 14일 날 공연홍보부 5급 직원 한 명이 퇴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저를 포함해서 37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송병길위원  마포구시설공단에서 파견된 직원은 몇 명이나 되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시설공단 직원이 12명 있습니다.
송병길위원  12명입니까? 마포구시설공단에서도 지원이 많죠? 벌써 인원도 12명이 지원이 됐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시설공단에서 인원이 파견돼서 시설 지원하고 있습니다.
송병길위원  그 지원되는 인원은 어떤 업무를 합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12명에서 두 명은 주차관리를 하고 있고요. 4명은 경비를 서고 있고 나머지 6명은 시설운영을 하고 있는 전문기사입니다.
송병길위원  결과적으로 문화재단을 운영하는데 지원되는 인력이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에 대한 급여는 저희 문화재단에서 지출되고 있습니다.
송병길위원  어쨌든 문화재단의 운영상에 지원되는 인력이라는 걸 확인하고자 저는 질의를 한 거구요.
  또 시설공단에서도 업무보고를 보니까 아트센터의 옥상 방수공사, 수영장 내부 보수공사 이런 예산을 상당부분 계획하고 있더라고요. 결과적으로 마포구시설공단에서도 인력과 기타 예산을 지원하는 데도 불구하고 그동안에 운영한 결과를 보면 좋지 않은 일들이 많아요.
  작년에 우리 행정건설위원회에서도 문화재단에 집중적으로 지적사항이 많았습니다. 또 많다 보니까 감사담당관 감사도 의뢰를 했고요. 또 심지어는 2011년도 예산도 본 행정건설위원회에서 전액 삭감하는 걸로 위원회에서 결의된 바도 있고요.
  그런데 우리 장 대표께서는 로비를 잘 하시나 봅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물을 마시다가) 죄송합니다. 제가……
송병길위원  로비를 잘 하시나 보다고요. 행정건설위원회에서 전액 삭감하기로 결의가 된 사항도 예산을 또 받는 걸 보면 로비를 잘 하는 것 같아요.
  왜 이런 질의를 하냐면 물론 문화재단도 사업에 준하는 겁니다. 물론 구민에게 문화를 제공하는 임무도 중요하겠지만 또 사업의 일원이기도 하다라는 얘기죠. 물론 수익을 꼭 창출을 많이 해야 된다 그런 차원은 아니지만 과거에 보면 손실이 너무 크다라는 얘기죠. 운영시스템이 많이 잘못됐다라는 얘기죠.
  2011년도 업무보고를 지금 보면 변화는 있어요. 변화는 있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족한 점들을 더 고민을 하셔서 반영을 해 주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제가 한 가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과 마포문화원 그 아트센터 건물에 같이 거기서 사용할 의사는 없나요? 왜 그 제안을 드리냐면 마포문화원과 문화재단, 마포문화원에도 애로사항이 있어요. 뭔지는 아시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송병길위원  그래서 마포문화원이 요구하는 사항을 해소하고 문화재단의 어떤 부족한 점을 고려하고 그러면 그 공간에서, 그 공간이 작다면 증축할 수도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부분, 그래서 내부적으로는 업무를 분담하면 오히려 우리 마포구의 문제점을 해소하지 않겠나, 그리고 효율을 높이지 않겠냐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문화재단에서는 과거에 해 왔던 업무 공연을 더 실속 있는, 구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아까도 장 대표 업무보고 하셨듯이, 그쪽 공연 쪽으로 주관업무를 하시고 또 마포문화원은 문화교실 프로그램이 지금 여러 군데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동센터에서도 하고 있고 문화재단에서도 하고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송병길위원  문화원에서도 하고 있고 또 기타 평생교육관 이런 데서도 하고 있어요. 그게 일괄이 안 돼요. 그래서 그런 어떤 문화사업에 대한 일괄성을 구축하는 의미도 있고 여러 가지 의미를 고려했을 때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가 아니냐라는 의견을 제시를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동균  송병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진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진아위원  오진아입니다.
  지금 경영지원부장님이 공석인 걸로 돼 있는데요. 그 부장 선임 권한은 대표께 있는 거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인사위원회에서 선발하도록 돼 있습니다.
오진아위원  제 기억으로는 경영지원부장이 작년까지는 우리 구청에서 파견된 분이 계셨던 걸로 아는데 이번에도 그러면 구청에서 인사이동이 연말에 있었는데 파견이 지속되지 않은 이유가 뭔지하고 앞으로 경영지원부장 인사절차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와서 담당 파견직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직원 두 분이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것이 이제는 과거의 시설관리공단 체제에서 있을 때 파견된 인력, 그리고 문화재단을 3년을 운영해 오고 나서 이제는 앞으로 본격적으로 문화예술 경영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이런 지원업무 내지는 기획업무를 맡아야 되지 않을까 하는 얘기를 파견직원으로부터 제가 듣고 그리고 문화체육과에 이 문제에 대해서 같이 상의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파견 나오신 분들이 주로 하시는 일들이 지방공기업법상 여러 가지 행정의 미숙도 직원들이 있을 수가 있고 또 저희가 구의 지원금 출연금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관리감독 차원에서 파견공무원이 와서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와서 결론적으로 평가한 것은 직원들의 지금까지 근무에 대한 평가가 3명으로부터 시작해서 2명으로 줄었고 그렇다고 하면 이제는 공연홍보부, 프로그램, 교육문화사업을 총괄적으로 기획하는 그야말로 문화경영 지원을 할 수 있는 그런 인력편제로 조직이 다시 바뀌어져야 되지 않을까라고 하는 것이 저의 최종적인 결론이었습니다.
  그래서 연말인사가 마침 겹쳐서 이사장님과 상의를 드려서 그렇게 했습니다. 앞으로 충원계획은 저희가 예산이 굉장히 빠듯합니다. 그리고 현재 정원은 42명이지만 연초에 편성된 예산은 39명 기준으로 편성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원은 그렇지만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직원은 채용이 돼야 되지 않겠나 그런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진아위원  그러면 39명에 대한 예산은 어쨌든 확보가 된 거기 때문에 지금 현원이 37명이라고 했기 때문에 T/O는 남아 있는 상태인 거고 지금 대표께서 말씀하신 거를 들어보면 정말로 앞으로 오실 경영지원부장님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한데 계속 공석으로 놔두어서는 안 된다고 보거든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빠른 시일 안에, 제가 규정에 보니까 7년 이상의 경영과 예술 쪽의 전문가로서의 경력이 필요한 사람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장의 경우는 그렇고 차장의 경우에는 5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험자가 필요한데 현재 직제가 주로 전문직 위주로 지금 직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일정부분 이사회에서 논의를 해서 빠른 시간 안에 이런 경영기획 부분의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진아위원  공기업에서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이 인사문제거든요. 인사위원회를 거치게 되겠지만 뭐 기관장들이 누구를 데리고 왔더라 이런 쓸데없는 오해 소지가 없도록 인사의 투명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염두에 두시고 절차를 밟아주셨으면 합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오진아위원  그리고 오늘 대표님께서 보고하신 우리 재단의 앞으로의 추진방향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얘기를 들어보니까 이전하고는 확실하게 달라진 측면들이 느껴집니다. 특히 재단을 문화, 복지, 교육을 통합하는 그런 어떤 중심센터로 방향을 잡으신 것에 대해서는 본 위원도 적극 동의를 하고요.
  제가 지금 행정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있습니다마는 그 외 교육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는데 얼마 전에 성북구청을 방문을 해서 구청장님하고 얘기를 나누다 보니까 성북구에서는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올해 안에 만들려고 준비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의 교육문제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그 일환으로 문화예술과 교육을 이렇게 융합하는 그런 것을 지원하는 센터를 만들려고 하고 계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지금 아트센터가 문화재단이 그런 역할을 자임하고 계신다고 한다고 하면은 굉장히 반가운 일이고요. 그것을 아까 중·고등학교 합창제라든가 뭐 학교를 찾아가는 그런 문화활동 이런 뭐 이런 일부 사업에 국한하지 마시고 아까 서두에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관내에 다양한 문화예술의 역량들을 아이들의 어떤 문화예술 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들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객석나눔 활성화 6페지요, 이것 보니까 다문화 가정에 대한 객석나눔을 확대하겠다, 이런 취지이신 것 같은데 기존에 우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한 5% 나눔 하셨었잖아요. 그것은 기존대로 하시면서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 더 집중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그렇습니다.
오진아위원  11페이지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중에 마포구 슈퍼스타 M 이것 어떤 사업인지 좀 더 설명을 해 주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공연홍보부장이 잠깐 설명해도 되겠습니까?
오진아위원  예.
○공연홍보부장 민윤기  공연홍보부장 민윤기입니다. 오진아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매스컴에서도 굉장히 유행하고 있는 슈퍼스타 시리즈가 있습니다. 그래서 슈퍼스타 K에서 일반 아마추어가 가수로 데뷔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지금 저희 마포 상황을 보면 저희 아트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서도 그렇고 각 지역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서도 그렇고 재능을 많이 가진 마포구민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제가 느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과 여러 가지 회의를 거쳐서 그러면 어떻게 보면 약간의 모방의 느낌도 나겠지만, 우리 마포의 M자를 따서 우리도 슈퍼스타 M 해서 마포구에 살고 있는 구민들 중에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발굴을 해내자. 그래서 이분들이 공연하고 싶어 하시는 분도 굉장히 많이 계시니까 우리 공연장에서 그 수상자분들에게 공연을 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을 하자, 매년. 그런 취지로 이것이 기획이 되고 있습니다.
오진아위원  여기 소요예산 보니까는 관내 기업 후원 이렇게 준비를 하고 계신 모양인데 저는 우리 대표님이 이런 기업 후원을 많이 끌어오시는 것도 큰 역량일 것이라고 보는데 기업의 어떤, 특히 우리 관내에 있는 기업들의 어떤 사회적 역할이라든가 사회적 나눔의 일환으로서 다른 것도 아니고 지역문화의 활성화된 이런 사업이기 때문에 기업들한테 제안할 때도 저는 충분히 명분 있는 사업이라고 보거든요.
  뭐 어떤 기획공연을 하니까 돈 협찬해라 뭐 이런 얘기가 아니고 이것은 정말 지역 주민들을 주인공으로 모시는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관내에 있는 기업에도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좀 설명을 하시고 더 많은 기업들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나눔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유도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쭈어 볼게요. 제가 지난번에 문화체육과 업무보고 때도 같은 말씀을 드렸었는데 이 지역문화의 연대 거점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지역 축제들을 벌이고 있는 지역 축제들, 그다음에 인제 홍대 앞에 많은 문화예술인들, 지금 구청에서는 그 예술인들의 현황파악도 안 되고 있는 시점인데 그 많은 문화예술인들의 자원들을 한 땀 한 땀 연결하는 역할이 바로 우리 재단의 역할이라고 보고 안정적인 어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발 그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분들이 지금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서 공연들을 하시고 자기 활동들을 하시는데 그분들의 많은 어려움들을 들어주시고 우리 재단이나 구청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분들의 능력과 역량을 주민들한테 또 이렇게 환원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이런 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고민을 하시고 그 진행되는 경과에 대해서도 수시로 의회에도 좀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동균  오진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영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영덕위원  조영덕 위원입니다.
  장신규 대표님, 문화재단의 이사장님이시면 박홍섭 구청장님이 되시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조영덕위원  그러면 답변도 이사장님께서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위원님들이 이사장님이 하시기를 원하면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영덕위원  본 위원은 아니 이사장직을 그만두든지 대표가 있으면 그만두든지 해야지 이사장 간판만 걸어 놓고 나오지도 않고 답변도 안 한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이 부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 한번 생각 좀 해 주시고요.
  지금 한 달 반 정도 되셨다고 그랬죠? 지금.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조영덕위원  우리 행정건설위원회에서 감사결과 보고를 들으신 적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그렇습니다.
조영덕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박평준 대표가 문제가 있죠? 박평준 대표.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조영덕위원  그 문제가 있는 부분을 지금 현재 장신규 대표님께서는 어떤 식으로 정리를 하고 계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많은 부분의 감사결과 보고서를 제가 보고 지적사항이 있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위원님들께서 지난 정례회의 때 지적하신 그 경비 부당 사용한 건에 대해서는 연말에 인사위원회를 열어서 많은 인사위원들이 거기에 대한 많은 질책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한 명의 직원은 해임을 했고, 한 명의 직원은 관리감독의 책임을 물어서 감봉 처분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지속적으로 관찰을 하면서 훈계 교육시키는 사안에 대해서는 해당 공무원, 회계 문제 같은 것은 제가 수시로 체크를 하고 있고요, 저 역시 이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무엇보다 직원들의 윤리와 창의성이라고 하는 그 덕목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주민들의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도 그렇고, 귀중한 주민들이 수강료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한 푼도 소홀히 써지지 않도록,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영덕위원  장신규 대표님도 임기가 3년이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조영덕위원  임기 때까지는 책임지고 일을 하시지마는 임기가 다 되면 사실 뭐 임기가 되면 그만두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책임감이 사실 없어요. 결여되어 있다, 그리고 대표가 잘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임기가 끝나면은 무슨 조치를 취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또 있어요, 문화재단이라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이것은 좀 문제가 있다. 뭐 대표가 되실려고 하면 잘못이 있을 때는 뭔가 규정이 있겠지마는 박평준 대표 같은 경우도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고 떠나가면 압류를 시켜 놓는다, 뭐 한다, 청구를 한다고 해서 이 사람이 줍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일부 업무추진비를 부당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퇴직금에서 사전에 공제해 가지고 130여만 원을 회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영덕위원  회수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회수했습니다.
조영덕위원  자 그러면 6페이지 보시면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수강료 징수 조례 개정을 어떻게 하겠다고 하시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정 뭐 할인제도 해 가지고 있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이 부분은 기존에 수강료 징수에 관한 조례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할인 폭을 50%를 하는 항목에 있어서 다문화 가정은 거기 항목에 들어가 있지 않아서 이런 것은 회계감사의 지적사항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조례 개정 시에 반영을 해 주십사하는 그런 안입니다.
조영덕위원  언제 정도 할 예정이신데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저희가 다음 임시회에 문화체육과하고 협의해서 조례 법률적인 검토와 의회 검토를 거쳐서 다음 회기에 제출하도록, 협의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영덕위원  그리고 거기 8페이지에 보시면은 개관 3주년 행사를 하셨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아직 안 했습니다. 4월에 예정입니다.
조영덕위원  총 비용은 얼마가 들어가는지 그리고 초청 인사, 인원, 유료, 무료 인원은 얼마나 되고 예산투입은 한번 사업의 효과성이, 효과가 있어야 하잖아요. 그것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개관 3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단순한 그것을 할 것이냐 아니면 지난번 장사익 씨를 비롯해서 두 개의 소리꾼들이 있습니다. 이 두 개는 김용우 씨와 장사익, 두 소리꾼을 갖고 개관 3주년 기념공연을 대신할 것으로 지금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소요되는 예산은 지난번 장사익 씨가 왔을 때 저희가 S석을 4만 원으로 했는데 그 팬클럽이 한 몇 만 명이 됩니다. 거기서 항의를 받은 일이 있습니다. 너무 싸게 S석을 했다. 그래서 어쨌든 공연자 측과, 이것은 저희들이 무료공연이 아니고 마포구민에게는 대폭 할인을 하고 타지역 구민들에게는 공연자의 수준에 맞는 이런 입장료를 받고자 합니다.
  구민들에게는 할인을 하고, 또 유료공연일 때는 그분의 대외적인 평가가 있기 때문에 너무 저렴하게 하면은 다음 공연하는 데 차질이 있고 그래서 주민에게는 굉장히 싸게 입장료를 책정을 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영덕위원  초청인원도 안 나와 있고 예산도 아직 어떻게 보면 안 나와 있는 거네요? 계획만 잡고 있는 거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대략적인 예산계획은 나와 있습니다. 지난번 2011년도 예산 보고할 때 3주년 기념 페스티벌에 9,100만 원을 저희들이 예산으로 책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보다는 적지 않을까, 그리고 입장료 수입이 그분들 같은 경우는 고정적인 팬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세출예산입니다마는 세입 부분에 있어서는 그렇게 큰 적자가 발생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조영덕위원  12월 10일 날 라이브 콘서트 저도 봤는데 제가 아트센터에서 초청해서 몇 번을 가봤는데 그때는 호응도가 좋고, 그날 저도 감동을 했습니다. 그렇듯이 향후에 공연을 할 때는 항상 주민들한테 감동을 줄 수 있는, 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짜가지고 콘서트를 하고 하면은 저번에 같이 아주 호응도도 좋고, 저도 가서 볼 때는 아주 좋더라고요.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마포재단에 지금 수입과 지출현황이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조영덕위원  그리고 수입대비 지출이 가장 많이 나가는 부분, 분야, 그리고 지출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용과 비율이 어떠한지 얘기 좀 해 주십시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가장 수입부분에 많이 차지하는 비중은 프로그램운영비의 수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0년도 기준으로 해서 약 24억 정도가 수입이 발생을 했고요. 그다음에 공연홍보부에서 대관 수입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운영부는 생활체육, 수영장을 비롯해 가지고 생활체육에서 오는 수입이고요, 공연홍보부에서는 대관 수입입니다. 그런데 대관 수입은 마포구민들에게는 70%를 할인을 해 주고 30%만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관료 자체가 아주 낮고 대외적으로 마포구가 아닌 지역에 있는 사용자들한테는 현재 대관료 수준도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현실적으로 반영을 할 필요가 있다, 저희가 가서 원가 분석을 해 보니까 현재 대관료 수준이 전체 원가에서 3분의 1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공연을 하면 할수록 현재 대관료 수입은 적자발생 요인이 되고 있다, 최소한 마포구민들에게는 70%를 할인해서 대관을 하지만, 기타 공연자들에게는 현실적인 대관, 그렇다고 너무 비싸게 하면 타구하고 차이가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뺏길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러나 조금은 인상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고, 지출부분에 있어서는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 시설운영비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청소용역이라든가 그리고 시설관리공단 직원들 인건비, 그다음에 여기가 수영장을 비롯해서 밤 10시까지, 새벽 6시부터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 난방 요금이 연간 한 7억 정도 들어갑니다.
  그리고 주민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셔틀버스 운영이 약 3억 1천만 원정도 들어가고 있고, 그래서 전체 마포문화재단의 정규직 직원의 급여는 현재 13억 정도 수준이고요, 나머지 부분은 시설관리운영비와 공공요금으로 그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조영덕위원  지금 현재 시설관리공단에서 12명을 지원해 주고 있는데 그것을 마포문화재단에서 급료를 줍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마포문화재단에서 급료를 시설관리공단으로 이체를 해서 시설관리공단에서 그대로 직원들한테 급여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마포문화재단의 수입에서 시설관리공단의 직원 봉급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조영덕위원  그러면 지원받는 것이 아니네. 문화재단에서 월급 주는 것이나 다름이 없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현실은 그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조영덕위원  그런데 왜 시설관리공단에서 12명을 투입을 해 준다고, 지원해 준다고 하는 얘기는 무슨 얘기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아마 편재 사항에 파견으로 되어 있는 것이고 실제로 운영비는 시설운영비나 인건비 모두가, 예를 들면 옥상 방수공사를 한다,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에서 용역입찰을 하지만 결국 그 비용은 저희 문화재단 예산에서 나갑니다.
  그러니까 인력운영비와 시설운영비 100%가 저희 문화재단의 지출예산에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경비를 지원을 받는다든가 시설보수를 시설관리공단 예산에서 지원받는 금액은 하나도 없습니다.
조영덕위원  그러면 왜 시설공단하고 문화재단하고 연계가 왜 연계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문화재단에서 사람을 문화재단 직원으로 써가지고 인건비로 털고 한다면 그것이 맞지 어떻게 시설관리공단에서 직원을 받아가지고 월급으로 다 주고 그리고 수리를 다 한다 그러면 문제가 있지 않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그 원인을 그래서 제가 파악을 해 보니까 예전에 마포문화체육센터로 있을 때 시설관리공단 산하에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문화재단이 되면서 거기에 있었던, 스포츠 센터에 있었던 인력 29명 중에서 19명이 문화재단으로 이관이 되었고, 나머지 시설관리팀은 그대로 시설관리공단 소속 직원으로 잔류해서 소속이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문제 때문에 원인이 기인하고요, 그래서 아마 제가 볼 때 기획재정국에서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조직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조영덕위원  지금 이것은 개선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관이 전혀 없는, 사실 어떻게 보면 독자적인 경영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시설관리공단에서 인원을 배치해 주고 또 보수도 시설관리공단에서 어제 얘기 들을 때는 보수도 우리가 해 준다. 인원도 12명을 지원해 준다.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것은 본 위원이 다시 한번 알아보고, 각자의 일을 할 수 있는 길을 좀 찾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 시설관리공단은 기준을 정해서 거기서 운영이 되고 문화재단은 문화재단의 운영이 돼야, 독자적으로 운영이 돼야만이 이 사업의 이익을 추구할 수가 있어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사업의 이익을 추구하는 거예요. 우리 장신규 대표는 엄밀히 따지면 사장입니다. 사장은 아무리 우리가 “문화”라는 제목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적자는 줄여야 되지 않느냐. 될 수 있으면, 흑자는 안 나더라도 우리 여기 위원들도 문화에 대해서 흑자를 내라는 것이 아니라 그래도 적자는 줄여야 되지 않느냐 생각을 해서 문화재단 문제가 많다, 많다 막 얘기하고 있는데 마포구시설관리공단하고 마포문화재단하고는 별도가 돼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해서 이 부분은 우리 행정건설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의논을 한번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겠습니다.
  아무튼 우리 장신규 대표님께서 부임하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기왕에 대표가 되셨으니까 소신 있고 본인이 추구하는 경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동균  조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신규 대표께서 업무의 성격을 잘 모르시는 모양인데요. 예를 들면 그러니까 우리 조영덕 위원님이 질문하신 거에 답변을 못하신 게 뭐냐 하면 청소, 경비 그다음에 주차 등의 특수직이나 이런 것은 우리 관공서를 관할하는 우리는 시설관리공단이 있어서 거기에 위탁하도록 돼 있어요. 그래서 그것은 위탁을 해서 경비는 시설관리공단으로 주고 그리고 파견은 시설관리공단에서 해서 그렇게 관리가 되는 시스템이에요, 그게.
  그래서 지금 문화재단에서 우리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을 해서 주는 업무가 예를 들면 시설, 시설업무는 전문인력이 없기 때문에 시설관리공단에서 대행해 주는 거죠, 그게. 그리고 청소라든가 아까 지적한 대로 경비, 주차 그런 전문요원을 위탁하면 시설관리공단에서 파견하는 그런 시스템이에요. 그것을 우리 대표께서 설명을 조영덕 위원님에게 해 드렸어야 되는데 그것은 우리 위원회가 끝나고 별도로 우리 위원회에서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몇 가지,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하셨는데 그 외에 제가 질문을 드릴게요. 작년 저희가 감사 때 1층에 있는 화장실 개방 그리고 주차장 개방, 평일 오후 저녁과 공휴일에 주차장을 개방할 것과 화장실을 개방해서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적한 바 있어요. 그것은 개선이 됐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개선이 됐습니다. 개선이 됐는데 그 문제 때문에 사실 방학기간이기도 해서 거기에 독서실도 있고 자칫 잘못 청소년들이 갈 데가 없으니까 화장실을 비롯해서 거기가 일종의 자칫 잘못하면 경비를 소홀히 하게 되면 우범지대화 할 가능성도 사실은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들은 적극적으로 문호를 개방해서 하고자 하는데 청소년들이 놀이시설이 없고 춥다 보니까 도서관에 간다는 핑계를 갖고 여기에 와서 건물 옥상이라든가 화장실이라든가, 작년에도 그 문제 때문에 성문제까지도 화장실에서 발각이 돼서, 그리고 도난문제도 있고 그래서 그런 내부 보안시스템도 강화해야 되지만 한편에서 개방을 하면서 동시에 지도해야 하고 관리해야 되고 감독해야 되는 인력의 충원의 필요성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는 저희가 내부적으로 잘 운영을 하도록 해서 그런 문제가 없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위원장 유동균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 마포문화재단은 주민의, 아까 말씀하신 대로 다가가는 행정 그리고 주민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어떤 우리 주민들에게 문화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키고 하는 그런 목적으로 설립이 된 것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주민에게 도움을 주는 그리고 문화재단은 우리 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는 첫걸음이거든요. 그래서 어떠한 경우에도 그것은 개방이 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아까 직원 문제 나왔어요. 그전에는 작년까지만 해도 우리 마포구청 6급 주사와 주사보가 2명이 파견돼서 경영업무를 지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공석으로 돼 있는데 직원을 채용할 때는 문화체육과와 협의를 하시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직원 정원을 운영하는 면에서는 협의를 하고 아니면 기타 채용을 할 때는 당연직으로 문화체육과의, 행정관리국장님과 와서 심사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위원장 유동균  직원 채용문제는 참 예민한 부분입니다. 작년에 저희가 문화재단에 대한 사무감사 때 지적됐던 것이 제가 그 당시 저희 행정건설위원회에서 많은 자료요구를 했었어요.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공기업이나 어떤 우리 행정기관은 시스템화 돼 있어서 출력만 하면 바로 자료가 나올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돼 있어야 되는데 저희가 작년에 사무감사 할 때 서류 요구를 여러 번 수정요구하고 또 하고 해서 미비점이 많이 발견이 됐어요. 그래서 그 회계업무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서, 회계는 전혀 저희가 이해가 안 갈 정도의 업무가 뭐라 그럴까 잘못돼 있었어요. 그래서 수정하고 여러 번 수정을 거쳐서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저희가 파악하기가 굉장히 힘들었어요.
  거기다가 저희가 감사할 당시에 직원들에 대한 평이 저희가 주민들에게 의견 또 뭐라 그럴까 저희한테 투서 들어온 것을 쭉 보면 물론 작년에 모 직원이 불친절하다고 해서 저희한테 경위서도 써내고 이런 적이 있지만 문화재단의 직원들은 그 내부에서 ‘노는 것이 벼슬이다. 많이 노는 사람이 제일 높은 사람이다.’이런 의식이 팽배해져 있다 이런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어요.
  두 번째는 직원들이 대체적으로 불친절하다. 물론 열심히 하고 잘 하는 직원들이 이런 얘기를 들으면 사기가 저하되고 또 불평이 있겠죠. 그러나 대체적으로 나오는 얘기는 문화재단에 있는 직원들은 불친절하다. 두 번째, 문화재단에 있는 직원들은 노는 것이 벼슬이다. 그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지금 경영지원부장이 공석인데 이런 여론이 팽배해 있는데 그 내부에서 승진시키면 문제가 있다. 예를 들면 외부로 비춰졌을 때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고 열심히 하고, 정말 일들 열심히 한다. 정말 이 사람들이 일 끝나고 해야 되지 않는 업무인데도 불구하고, 아까 우리 재단대표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개방했을 때 문제점 그런 것 때문에 정말 자기들이 휴일도 반납해 가면서 열심히 하더라. 그런 평가가 나왔을 때는 이런 자리가 생겼을 때 승진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그런 공감대 형성이 안 돼 있다는 얘기예요. 물론 대부분의 직원들이 열심히 할 겁니다. 월급 받는 직원들이 이렇게 외부에 비춰지는 것처럼 엉망으로 하겠습니까? 그러나 단면만 보지 않습니까, 주민들은. 안의 내부까지 다 모른단 말이죠. 내부적으로는 상사에게 쪼임 받고 굉장히 업무가 과다하고 그렇지만 단 한 번 실수나 단 한 번 잘못으로 주민들에게 비춰진단 얘기죠.
  그래서 우리 문화재단대표께서는 주민들에게 비춰지는 이런 것을 신뢰 회복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정말 직원분들이 우리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그리고 주민들이 다가올 수 있는 그런 행정마인드를 펼쳐서 이런 우려가 잠식이 돼야 되겠다. 이게 저는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렇게 해서 우리 문화재단에 근무하는 직원분들의 입사연도 그리고 현재 부서, 하고 있는 일 이런 것들을 표로 만들어서 저희 위원회에 보내 주시고요.
  세 번째는 접근성이 용이한 예술을 좀 많이 해 줬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그 전 대표는 굳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예술계의 어떤 특정적인 분야를 활성화한다는 그런 차원으로 저희가 접근하기가 좀 힘든, 물론 예술이라는 것이 장르가 여러 장르가 있다 보니까 특정 장르로 하다 보면 다른 장르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불만이 있겠지만 그런 예를 들면 소외받는 예술분야도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 아까도 인디밴드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마포 홍대 앞이 인디문화가 굉장히 활성화돼가는 추세잖아요. 그런 쪽도 연계를 해서 우리 문화재단대표께서는 관심을 좀 가져줬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지적도 나왔고 부탁도 있었고 이렇습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 문화재단대표께서 잘 수렴하셔서 우리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임해 주신다면 정말 우리 문화재단이 설립취지의 목적에 맞게 잘 운영이 된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것을 좀 유념을 해 주셔서, 우리 직원분들도 물론 열심히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렇지만 한순간의 실수라든가 단 한 번의 실수로 주민들에게 나쁜 이미지가 전파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와 또 우리 대표께서 직원분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해 주실 것을 아울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병길위원  한 가지만 더.
○위원장 유동균  송병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병길위원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직원 한 명이 해임됐다고 했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끝난 후에 12월 20……
송병길위원  그러면 그 직원의 직급은?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5급 일반직이었습니다.
송병길위원  5급 일반직, 그러면 위치가 어느 정도 됩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교육문화사업팀의 행정을 맡고 있었습니다.
송병길위원  그 외에 다른 제재조치를 당한 사람은 없습니까? 그 직원 하나로 끝난 겁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프로그램운영부장이 감봉처분을 당했습니다.
송병길위원  감봉처분 한 분하고 해임 한 분하고 그렇게 해서 종결된 겁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그렇습니다.
송병길위원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동균  송병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송병길 위원께서 말씀을 하셨으니까 제가 거론을 좀 할게요. 그 직원이 개인적,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문화재단에서 필요한 유니폼을 구입한다고 해 놓고 자기가 개인적으로 옷을 사 입었다 그렇게 해서 그 직원이 지금 해임이 됐잖아요. 파면이죠, 파면.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  옷을 사 입은 것은 아니고요. 미술소품을 구입을 다섯 차례에 걸쳐서, 여러 차례에 걸쳐서 5회 이상 구입을 했는데 5만 원에서 10만 원 사이의, 그러나 그것이 실제로 물품을 구입한 것이 아니라 현금을 교환한 걸로 그렇게 돼 있었습니다.
○위원장 유동균  그러니까 그게 지금 참, 속기되고 있는 데서 말하기가 그렇지만, 그 직원이 내부적으로 현금을 만들기 위해서 총대를 맸다. 그 직원이 억울하다. 그런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어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이후에는 그렇게 희생되는 직원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물론 작년에 저희가 2억 8,300만 원 예산을 삭감을 했는데 물론 삭감을 했지만 문화재단대표 역량이 있으시니까 사회 지도층으로부터 출연금 받아오실 수 있잖아요, 찬조금. 찬조금 받아다가 충분히 운영할 수 있다라고 저희는 평가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과 유사한 잘못된 행위가 일어나서는 안 되겠다 그런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종결하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보고된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6차 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 30분에 마포자원회수시설 방문입니다. 내일 오전 10시 15분까지 구의회 정문에 대기 중인 차량에 탑승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묘년 올 한해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이상으로 제158회 제5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산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3분 산회)


○출석위원
  유동균   송병길   김효철
  오진아   조영덕   차재홍
○전문위원
  명금길
○출석공무원
  마포문화재단대표장신규
  공연홍보부장민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