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록

제4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4년 2월 4일(수)
장  소 : 복지도시위원회

  의사일정
1. 2004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마포개발공사)
2. 2004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보건소)
3. 서울특별시마포구보건소수가조례중개정조례안
4. 도심재개발구역변경지정을위한의견청취의건

  심사된안건
1. 2004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마포개발공사)
2. 2004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보건소)
3. 서울특별시마포구보건소수가조례중개정조례안
4. 도심재개발구역변경지정을위한의견청취의건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이매숙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1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04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마포개발공사)

○위원장 이매숙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마포개발공사소관 2004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마포개발공사 사장은 나오셔서 간부소개를 한 후 2004년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마포개발공사 진덕룡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복지도시위원회 이매숙 위원장님 그리고 평소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 여러분들을 모시고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2004년도 마포개발공사 업무계획에 대한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공사 간부들을 한사람 한사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매숙  마포개발공사 사장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건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동선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동선위원  신동선위원입니다. 본부장님! 저기 24쪽에 보면 시설물용도변경이용활성화에 대해서 아까 진사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거기 보면은 독서실 관계 때문에 제가 몇 가지 먼저 번에 본부장님하고 그 과정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이 자세한 내막을 저는 조금 알고 있습니다마는 위원님들이 함께 아시고자 하는 의문사항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 지하에 보면은 예식장이 있죠?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네, 그렇습니다.
신동선위원  그러면 예식장하고 식당의 현재 부대시설로 되어 있는 그것을 독서실로 바꾼다면은 경비가 얼마정도 들어간다고 생각하십니까?
○위원장 이매숙  본부장님 성함을 말씀하신 후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입니다. 신동선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 문화센터에는 우리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반지하 형태로 정식 명칭은 다목적 홀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예식이라든가 구민들의 행사 등을 하고 있는데 현재 연 한 50여회 정도의 활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50여회라면 한 1주일에 한 번 정도 아주 저조한 임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좀 효율적으로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지금 혹시 위원님들께서 문화체육센터에 가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지금 중앙에 있는 독서실이 체육동에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녁 일몰 후에 5시 이후부터 불이 켜질 때 가 보시면 체육동에서는 이제 3층, 4층에 에어로빅하고 헬스장이 있는데 아주 보기에도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은 체육용도의 그런 활동들을 하고 계시는데 그 옆의 독서실에서 학생들이 면학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주 대조적으로 보기에 상당히 안 좋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의 체육동에서 음악 같은 것이 울려나오고 진동 같은 것도 있기 때문에 보기에도 안 좋고 학생들 면학 분위기에도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기이 있는 다목적 홀이 활용도 안되고 있으니까 좀 학생들 독서실을 체육동에서 떨어져 있는 곳에 면학분위기가 조성되는 곳으로 그쪽으로 이동을 시켜 가지고, 또 그쪽에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다목적 홀로 쓰이고 있는 그쪽으로 옮기게 되면 헬스장으로 체육동으로 일부 활용할려고 그러는데 대략 한 1억정도 시설비만 한 7천만원 정도 됩니다. 그래서 한 1억정도의 소요경비가 추산되는 것으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자금이 추경에 반영이 된다면 저희가 조속히 시행해 가지고 지금 헬스장 같은 경우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을 못합니다.
  저희가 26일 아침에 접수를 받았는데 20분만에 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새벽 6시 30분에요. 그래서 주민들이 굉장히 욕구가 분출하고 있습니다.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자하는, 그래서 주민들의 욕구도 충족시키고 또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도 조성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신동선위원  예식장은 많습니다. 그 옆이 신촌로터리이기 때문에 예식장이 많잖아요. 예식장들 참 잘해 놓았는데 그 현재 예식장 사용하는 율이 한 달에 몇 건이나 됩니까?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대략 한 달에 두 번 정도 1년에 50회 정도 됩니다.
아주 저조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동선위원  먼저 번에 제가 대충 들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헬스장에서 헬스를 열심히 노래와 댄스를 하면서 독서실하고 보이니까 도저히 제가 생각하기에도 아니 헬스장이면 헬스장만 전체 있으면 괜찮고 독서실이면 독서실만 전체 있으면 괜찮은데 지금 헬스장에서 열심히 틀어놓고 헬스를 하고 그러는데 독서실에서 다 보인다 그겁니다.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바로 붙어 있습니다.
신동선위원  음악소리도 들리고 도저히 독서실운영이 저로서는 도저히 사용이 불가능하지 않겠는가.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면학 분위기 조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상당히 불가합니다.
현재 실정이.
신동선위원  면학분위기도 안되고 그래서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예식장이 사용이 그 많지 않으니 헬스장하고 보이지 않게 독서실을 거기로 옮겼으면 하는 아까 사장님이 말씀을 하시는데 브리핑도 듣고 해서 감을 잡았지만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잘 모르시기 때문에 제가 본부장님께 상세한 그 점 말씀드리고 싶어서 제가 말씀을 드렸던 것이니까 그것은 그렇게 해야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쾌적한 분위기에서 면학분위기가 조성이 되어야지 현재의 식으로 한다면 독서실 가치가 없어요. 헬스장은 괜찮습니다.
  그것은 음악에 따라서 열심히 하면 되니까. 그것만 아까 진사장님이 말씀하신대로 추진이 되어야 되겠고 본부장님도 원하시는 바죠?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현재 저희 마포에 구립정보 도서관이라는 것을 자체에서 안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도서관이 여러 곳에 분산설치가 되면은 사실은 독서실이 문화체육센터 안에 있다고 하는 것은 어쩌면 설립목적에 맞지 않는 그런 것입니다.
신동선위원  문화체육센터에 있어서는 안되는 것인데 어떻게 하다가 보니까 독서실이 들어 가 있다 이겁니다.
  그런데 이왕에 들어가 있으니까 그럴 바에는 헬스장하고 분리해서 면학분위기도 살리기 위해서 지하에 예식장 쪽으로 옮기면은 이왕에 하던 것이니까, 원래는 독서실이 문화체육센터하고는 맞지 않는 것이죠?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문화보다는 체육센터가 되어 있기 때문에요.
신동선위원  그렇게 해서 위원님들이 이해가 가셨으면 다행인데 그런 식으로 추진되시면 우리 위원님들도 협조를 해 드릴테니까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신동선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순금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금위원  공덕2동 출신 김순금위원입니다. 진덕룡 사장님 업무보고 처음 하시는 것이죠? 업무보고하시기 전에 직원 한분 한분을 존칭을 하시면서 소개를 잘 하셨고 업무보고 내용이 의지와 뜻이 뚜렷하고 확실하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사업하시는데 잘하시라고 믿고요, 진덕룡 사장님께서는 여기 오시기 전에는 뭘 하셨습니까? 저희가 사장님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거든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제일공예산업이라는 조그만한 휘장 사업체를 운영을 했습니다.
  지금은 나이가 들고 하니까 컴퓨터화가 돼가니까 제가 설자리가 없어요. 그래서 지금은 제 막내 자식에게 위임을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김순금위원  마포개발공사가 개관된 지 지금 6년여만에 흑자로 들어섰다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흑자액수를 보니까 3,400여만원돈 되는데 월 한 280만원정도 흑자가 되었네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네.
김순금위원  서울시에 임대료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임대료는 지가 평가에 의해 가지고 약 10억 넘게 주는 것 같습니다.
김순금위원  지금까지 서울시에 다 주고 있습니까? 못 준 적은 없어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지금은 서울시에다 다 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순금위원  10억 얼마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10억 3천만원인가, 10억 7천만원인가.
김순금위원  1년에?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1년에. 그것도 지가가 자꾸 상승하니까 난지도가 별로 땅의 가치가 없었을 때는 임대료가 쌌는데 지금 자꾸 지가상승에 의해서 내년에는 또 11억이 될지 12억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김순금위원  금액이 올라간다 이거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김순금위원  지금 흑자로 돌아선 부분은 어떤 부분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생각하세요? 사장님께서 능력이 있으셔서 흑자로 돌아선건지 임대료가 올라서 흑자로 돌아선건지.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지금까지의 3,300여만원의 흑자는 제 공이 아닙니다. 지난 번에 계셨던 박승홍 사장님께서 운영을 잘 하셔서 3,300여만원의 흑자가 난 것 같습니다. 2004년도 제가 맡아서 운영을 했을 때 흑자는 어디에다 중점을 두느냐 하면은, 공영사업팀의 합리적인 주차장 관리와 유통사업팀의 상인들과의 합리적인 협의체 구성을 해서, 임대로 갈 때는 임대로서의 수입창출, 그 나머지 임대수수료로 해서 상승이 된다면 거기에 대한 이익, 이렇게 하면 작년보다 좀더 많은 액수의 흑자를 내지 않겠느냐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순금위원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순금위원  이재필 문화체육센터본부장님! 이전에 오시기 전에 어디에 계셨어요?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이 직전에는 여행사에 조금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는 정당에서 문화부국장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문화체육분야는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이고요, 이 전에는 여행사에 있었습니다.
김순금위원  2004년 1월 1일자로 오셨어요?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예, 그렇습니다.
김순금위원  오신 것 오늘 알았어요. 다른 위원님들은 모르겠어요, 저는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어요.
  문화체육센터나 마포개발공사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간다고 생각하거든요. 전의 사장님들이나 문화체육센터본부장님들이 고생들을 많이 하셨어요. 전에도 위원님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질의도 많이 하고 서로 처음이기 때문에 노력들을 많이 하셨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좋은 프로그램도 생각하시고 어느 프로그램이 계속 잘 돼 가는지 파악도 하셔서 프로그램도 바꾸시는 데도 관심을 가지시고 해 보시고요. 문화체육센터도 많이 관심이 갑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순금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김순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길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박영길위원입니다.
  사장님이 처음 오셨기 때문에 위원님들이 사장님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사장님은 지금까지 사회경험도 많으신 것 같은데 평소의 신조랄까 철학이랄까 좌우명이랄까요 그런 게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면 좋겠네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제가 아직까지 사회에 드러나도록 표면에 나선 것은 이번 개발공사사장으로 선임된 것 이외에는 거의 제 바운다리가 좁았습니다. 그래서 좌우명 정도까지는 없어도 항상 제가 제 본자세로 느끼는 것은 '공부하면서 준비하면서 늘 대비하는 자세로 생을 살고 저촉되는 곳에는 접근하지 마라'는 나름대로의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고맙습니다. 지금 개발공사의 사장님으로 임명되셨는데, 사장님으로서 하셔야 되겠다는 그런 동기가 있었다면 어떻게 해서 동기가 부여되었습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그것은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승곤 사장님, 손장호 사장님, 박승홍 사장님 이렇게 세 분이 거쳐가셨는데, 제가 하는 업이 유통쪽과 연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밑바닥에서부터 나름대로의 우리 바운다리에서 정상까지 개척을 한 내 나름대로의 소신을 가지고 개발공사를 맡으면 나는 저런 방법으로는 운영을 하지 않겠다는 평소의 의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이 자리에 앉아서 업무파악을 하니까 공무원 정서와 사업가의 경영정서가 잘 부합되지 않은 점이 있어서 어딘가 모르게 앞으로 걱정입니다. 즉 말하자면, 공무원들의 정서라고 하는 것은 절차를 굉장히 중시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처럼 유통이라든지 제조라든지 경영은 시테크적인 차원에서 좀 빨리빨리 처리하는 정서인데, 이 정서를 어떻게 앞으로 부합시켜서 합리적으로 공사발전에 이바지할까 하는 걱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잘 해 보십시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개발공사 사장으로 취임을 하시고 시일이 많이 지나지는 않았지만 개발공사의 전반적인 업무를 어느 정도는 파악하신 것으로 생각이 들고요. 그러면 지금 가장 문제점이 있다면 뭘로 보고 있습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지금 문제점이라면 공급자들의 여건확보랄지, 무슨 말이냐면 그 땅이 마포구의 땅이 아니고 마포구의 재산도 아니면서 서울시에서 마포구가 임대를 받아서 마포구는 개발공사에 그것을 위탁을 해서 하는 이런 여건속에 앞으로 개발공사내의 공급자들이 어떻게 그 나름대로의 재산권을 유지해 나갈 수 있을지, 이것에 대한 큰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공단으로 전환을 하려고 하는데 공단으로 가려면 복지차원과 독립채산적인 공사 이미지 차원하고 부합되지 않는 점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믹스할 것인지, 또는 복리와 이익창출에 대한 거리를 얼마만큼 공사사장인 제가 역할을 해서 줄여나갈 수 있는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박영길위원  답변 고맙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전반부를 보면 2004년도 추진계획에 사업수익 전반의 도표를 보면은 대개 구 위탁사업부분, 주차사업이라든지 문화체육센터 그쪽 부분의 수익이 공사 수익의 대부분으로 돼 있습니다. 그러면 자발적인 공사의 유통사업부분에서 그렇게 수익을 창출하겠다 그런 것보다는 구에서 위탁하는 것 가지고, 내용도 보면은 주로 매장 수수료를 인상한다든지 그런 거예요. 안 그러면 주차장 위탁부분의 자연증가분, 뭐 이런 걸로써 수익을 잡은 걸로 대충 보면은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이 어떻게 보면 사장님이 사업추진계획을 의욕적으로 발표하는 것보다 실제적인 면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다, 어떻게 수익성을 스스로 독자적인 생존전략에 의해서 창출한다 이것보다는 구의 위탁사업으로 해서 그냥 수익을 늘린다 이런 부분이 많고요, 제가 보건대는.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지금까지의 흑자가 3천 얼마라고 하는 것도 순수하게 보면 구의 지원이 9억 가까이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구의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흑자가 났다면 순수한 흑자라고 보지만 구의 예산이 그만큼 지원된다 그러면 순수한 의미에서는 흑자가 아니란 말이에요.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공단으로 전환이 된다는 것은, 제가 알기로 공단은 수익성보다 공익성이 상당히 중요시됩니다. 지금은 수익성에도 치중하고 공익성에도 치중하지만 수익성 쪽에 비중이 더 있다고 봐야 되겠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렇죠.
박영길위원  그러나 앞으로 공익성으로 간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필요성이 있습니다. 구 전체적으로 보면 필요성이 있지만 또 어떤 면에서는 우리 개발공사가 지금까지 형태로 보면 그쪽으로 가면 너무 구에 의존하는 결과가 되지 않느냐, 창의적인 면이 없어진다, 물론 경영면에서는 쇄신해서 할 수 있겠지만. 그런 우려도 있습니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맞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러니까 그런 점을 과장님이 각별히 유념하셔 가지고, 지금 의욕 상당히 제가 좋게 보는데요, 새로운 여러 가지 패러다임을 도입하셔서 잘 하십시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박영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대운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대운위원  한대운위원입니다.
  다른 위원님들이 예의 다 갖추셨으니까 실질적인 업무얘기를 하겠습니다. 매장운영을 내실화하고 고객을 감동하게 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실제로 매장운영을 우리가 직접하는 게 아니고 간접이거든요. 그 사람들이 자기 사업으로 매장주가 하는 것이니까 그 사람들도 수익 내고 싶고 내실화해서 돈벌고 싶고 그런 마음 있을 거예요.
  그런데 늘 느끼는 것이 까르푸에 차를 끌고 들어가 보면 큰길가에서부터, 어떻게 보면 큰 길가에 교통경찰이 아닌 민간회사 직원들이 서서 하는 것도 법에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차량유도 시설도 해 놓고 젊은 여성들이 안내방송도 잘 하고 차량이 진입한 후에도 안전하게 사고를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안전경보등을 켜게 하고 굉장히 노력을 하거든요. 그래서 지상이든 지하든 내려가면 주차할 수 있는 데까지 안내가 거의 돼요.
  그런데 우리는 전혀 그게 안 돼요. 들어갈 때부터 박스 안에 사람이 있을 뿐이지 박스 밖에 누가 없습니다. 박스 밖에서 주차카드 뽑아 가지고 들어가면 그 다음에 차  대는 데까지 질서가 무질서해요. 쭉 직전해서 들어가면 돌아서 건물 앞으로 대야 되고 우회전을 하면 주차장으로 댈 수가 있는데 그것조차도 이 안에 주차 들어가면 차가 좌회전했을 경우에 차를 댈 수 있는지 없는지 누가 안내해 주는 사람도 없고.
  그리고 양쪽 가로 거기 분명히 주차장이 아닌데도 차를 세워요. 그렇게 했을 경우에 고객이 와서 까르푸하고 우리 매장하고의 평가를 어떻게 하겠느냐. 완전히 이건 구시대의 재래시장 그런 스타일이고 저쪽은 아주 새로운 모던스타일을 접목시킨 그런 패턴의 사업이 아니겠느냐 이런 판단을 하게 되니까 좀 고급스럽고 촌스럽고의 비교가 된다는 거예요. 그걸 좀 벗어나야지.
  처음에 입구에 들어오면서부터 주차할 수 있는 데까지만 해줘도 그게 감동이 되거든요. 그 다음에 안에 들어가서도, 야채과일매장이 상품질서가 무질서해요, 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는데. 그것도 좀 보기 좋게 하고. 또 아무리 일반시장이지만 재래시장 비슷하게 하는 것이지만 이제 상품진열 문제가 까르푸나 이런 데 가면 사람들 눈높이하고 맞춰줬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땅바닥이에요. 그런 것도 상품의 질이 좋아 보이기도 나빠 보이기도 할 수도 있고. 그런 것도 바꿔서 뭐가 좀 달라져야 고객감동이 되지 않겠느냐. 그런 구체적인 것도 생각을 해 보시고요.
  그 다음에 가능한한 주차관리초소도 연령 젊은 분을 배치해 주시는 것도 괜찮겠고. 예를 들어서 아주머니들이 앉아서 퉁명스럽게 하는 것보다는. 요새는 고속도로 휴게소 가도 '감사합니다' 소리를 수천 명이 지나가도 합니다. 그냥 손만 내미는 것하고 다르거든요. 그런 교육이 필요하거든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교육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많이 달라졌습니다.
한대운위원  안녕히 가시라고 하고, 연세드신 분들이라도 친절하게 해 주시면 좋거든요. 그것도 관심을 가지시고.
  그 다음에 18페이지 노상주차장 야간시간대 활용, 이것 참 좋은 얘기예요. 지금 노상주차장 야간시간대 대로변에 거의 무료로 세우거든요. 무료로 세우다보니까 중장비도 와서 서고 대형차량도 와서 서고 승용차도 서고 해서 무질서한데 그렇다고 해서 그 시간까지도 비싼 돈을 받는 것은 문제가 되는 거예요. 비싼 돈이란, 다른 데 거주자우선주차제 받는 것보다는 덜 받아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것도 주차비 결정이 잘 돼야 할 것 같고.
  그리고 반대로 한번 생각해 보시자고요. 노상주차장 야간시간대 활용이 아니고 거주자우선주차제 지역 주간시간대 활용, 이것도 연구해야 되거든요. 즉, 이면도로에는 거주자우선주차제를 하는 데가 많습니다. 그런데 거기가 낮에는 상가주변이거든요. 상가에 있는 사람들이 차를 대려고 하면은 그 자리가 남의 자리예요. 그런데 주간대에 댈 수만 있게 해준다면 그 사람들도 편안하게 저녁에 퇴근하는 사람 오기 전까지는 쓸 수 있잖아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그렇습니다. 처음에 정할 때는 그냥 주택이면도로였는데 식당이 하나둘 생기니까 그게 노출이 된 주차장이 되었습니다.
한대운위원  그러니까 그것에 맞춰서 주차장정비를 해줘야지, 주간에 세울 수 있게 해줘야 거기 고객이 온단 말이에요. 그래야 장사도 되고 상인들도 필요할 때 주차할 수 있고. 이것도 수입이 증대되는 거니까. 그래서 노상주차장 야간시간대 활용도 중요하지만 그런 지역에는 거주자우선주차제지역 주간시간대 활용도 한 번 연구해 보세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알겠습니다.
한대운위원  그 다음에 23페이지 셔틀버스. 지금 노후차량 한 대가 언제 산 거예요? 몇 년 됐어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6년 됐습니다.
한대운위원  바꿀 때 됐네. 그 한 대만 그래요? 그때 우리 이쪽에 살 때 한 번에 몇 대 산 거 아니에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세 대를 샀는데 두 대는 지금 거의 매각하려고 개발공사 주차장에 갖다놨습니다. 그 중에서 그래도 고쳐서 써도 최대한 버틸 수 있겠다싶은 한 대를 수리해서, 여하튼 고장이 잦아서 문제입니다. 그러나 쓰는 만큼 쓰고, 용역차량 세 대는 계약 승계를 할 예정으로 있고, 이게 꼭 나중에 고장이 난다면 이제는 차량을 살 필요 없이 저 사장의 입장에서는 용역을 주는 게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한대운위원  지금까지 용역차량을 해봤으니까 결과가 나왔을 것 아니에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그게 오히려 합리적이다 싶습니다.
한대운위원  용역차량은 새로 용역할 때 새차로 의무적으로 합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거의 내규를 제가 읽어보니까 새차이면서 종업원 운영에 대한 것, 용도에 맞게끔 도색까지도 그네들이 하는데, 우리는 유류비하고 사용하는 데 대한 용역비하고 급량비하고 이런 것만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한대운위원  용역은 자기 차량 자기가 구입해서 와서 하는데.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내규가 상당히 잘 돼 있습니다. 제가 읽어봤습니다.
한대운위원  그게 제대로 돼야 하는데, 안전운행이 돼야지 고객들이 타고 다니는데. 문화체육센터도 이용하는 사람들이 타는데, 그 용역차량도 관리를 철저히 하세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철저히 하겠습니다.
한대운위원  그 다음에 29페이지 공연장 사용료는, 우리 주요추진사업 중간에 있는 것은 문화체육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이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지금 우리가 소강당이나 대강당을 임대하지 아니하는 것은 우리가 전부 다 주관해서 하는 것입니다.
한대운위원  여기 나온 표의 연 13회는 우리 문화체육센터가 사업으로 하는 행사가 아니냐 그 얘기예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맞습니다.
한대운위원  그러면 이때는 공연장 수수료를 못 받을 것 아니냐 이거예요. 안 받아야 맞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그리고 구청의 행사와 문화원 행사, 또 문방위교육 이런 것은 우리가 임대료를 받을 수가 없죠.
한대운위원  그러니까 작년에도 업무계획 보고할 때 이 얘기가 나왔는데, 적자가 안 날 수는 없어요.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게 목적이 문화체육센터 이용해 가지고 돈 벌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공익성입니다.
한대운위원  그런데 가능한한 적자는 최소한으로 줄이는 게 좋은 경영을 하는 거거든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위원님들은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우리 행정적인 면에서 보면
은 우리가 많이 벌었다고 하더라도 많이 환원을 시켜서 주민들에게 돌려줘야 되니까.
한대운위원  그것은 알겠는데 그래서  연간 10억 가까이를 구청예산이 들어가는데 그것을 줄이기 위해서 즉, 회계법인이 다르니까 구청행사도 사용료를 받을 수 있잖아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렇게는 무리지요.
한대운위원  아니 서로 법인이 다른데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위원님들은 그것을 원할 수도 있습니다.
한대운위원  그렇게 하면은 10억 가까운 것이 나중에 5억으로 줄어들 수도 있고 그러면...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 돈을 받아 가지고 우리가 수입을 창출해서 줘봐야 마포구의 예산 줄이는 것밖에 안되니까.
한대운위원  1년에 얼마 적자난다는 어감이 다르다고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런 점은 있습니다. 뉘앙스가 틀리니까요.
한대운위원  물론 그래요. 그런 것도 우리 문화체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이용료는 받을 수 없고 또 여기에 따르는 주차비도 문제가 돼요. 우리가 행사를 벌려놓고 사람들은 오라고 다해 놓고 주차비 다 받는다는 것도 그렇습니다. 그것까지도 사실 고려를 해야 되거든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한대운위원  하여튼 그것은 알아서 하셔야 되겠는데 제 생각 같아서는 문화체육센터 주관하는 행사는 주차비를 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래야 많은 사람이 올 것이 아니냐 그것도 하나의 걸림돌이 됩니다.
하여튼 여러 가지로 좋은 연구를 하셔서 잘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네,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한대운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종일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종일위원  이종일위원입니다. 저는요, 사장님이 처음 오셨으니까 농수산물센터에 대해서 조금은 시각을 달리 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이게 처음부터 단추를 잘못 끼워 가지고 농수산물센터를 저희가 설립을 할 때에는 영리도 영리지마는 사실은 질 좋은 물건을 주민들한테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는데 물론 질 좋은 것을 공급을 하지마는 이게 임대료를 받아먹는 것이지 저희가 사업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러면 저희가 설립한 목적하고는 어딘가 조금 껄끄러운 면이 있고 이런 생각을 해서 계속해서 이것은 임대료로만 나갈 것이냐 하는 문제를 연구 검토해야 될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어가고요.
  아까 신동선위원님이 질의하셨는데 마포문화체육센터의 독서실 이것은 지금 문화공간이 좁은데 꼭 문화체육센터에 있어서 되겠느냐, 그 옆에 청소년 독서실이 있죠?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네.
이종일위원  그런데 지금 둘 다 저희가 투자를 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상태거든요. 그러면 그 좁은 지역에 물론 주민들은 마포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오겠습니다마는 하여튼 한 장소에 독서실이 두 개가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본위원 생각에는 마포체육센터의 독서실은 폐쇄를 하고 차라리 이쪽 독서실을 육성을 하고 이쪽 독서실 공간에는 다른 문화사업을 할 수 있게 전환을 하셔야 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답변을 해도 됩니까?
이종일위원  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것이 지금 바로 헬스가 인구가 많아졌다, 그 다음에 독서실 자체가 2개가 있다, 3개가 있다가 문제가 아니고 지금 예식장 부분 있지 않습니까? 그 자리가 천장이 낮다라든가 이렇게 해서 상품가치가 없는 장소다, 이런 결론이 났기 때문에, 그리고 그것 1년에 50회 정도밖에 예식을 할 바에야 부가성 있는 그 방법으로 대처를 해 나가자 그런 뜻이기 때문에 독서실을 없앤다, 안 없앤다 하는 생각까지는 안 해 봤거든요.
  그 독서실을 활용이 되지 않는 예식장 자리로 옮기고 그 독서실 자리에다가 좀 선호도가 높은 헬스장을 운영하면은 훨씬 효율적이면서 부가성이 있겠다 그래서 업무보고에 넣어 놓은 것입니다.
이종일위원  그것은 제가 이해를 하겠는데요, 한 걸음 더 나가서 염리동에 있는 독서실을 한번 검토를 해 보시고 거기 운영이 어떻게 되고 있나, 예를 들어서 좌석이 얼마인데 그 이용은 어떻게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여기에 접목을 시켜서 저희가 활용할 수 있으면 효율적으로 활용을 해야 되는 거거든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일위원  그 다음에 야간 노상주차 아까 한대운위원님이 질의 하셨는데, 영업용은 결국 주차지가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위법을 하고 아까 뭐 대형 혹은 중장비까지 세운단 말입니다. 위법일뿐더러 야간에 보면은 상당히 교통사고의 위험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단속을 하실 권한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관계기관에 건의 하셔서라도 이것은 일반 승용차가 주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렇게 할 것입니다. 즉, 말하자면 지금 노면이 있는데 지금 노면표시, 주차표시를 해 놓아도 안해 놓아도 거기에 차를 대면은 해 놓아 가지고 대면은 합법적으로 대는 것이고 안해 놓아서 대는 것은 불법주차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미 불법주차를 시행하고 자행하고 있는 판에 거기다가 구청 행정과나 지도과에서 심도있게 검토해 가지고 거기에다 주차구간 표시를 해서 우리가 관리할 수 있게끔 법적 근거를 만들어 주시면 우리가 철저히 하겠다는 안을 지금 올려놓았습니다. 그래 가지고 철저히 하겠습니다.
이종일위원  그 다음에 또 하나 마지막으로 질의를 드릴 것은요. 지금 저희 구가 공단을 설립하려고 준비중에 있는 것 아시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네.
이종일위원  그러면 공사로서는 공단이 발족할 것을 대비하는 어떤 준비작업을 지금 하고 계십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네, 시설에 대한 것으로 대충은 제가 알고 있습니다. 시설공단으로 간다는 것을 그러면 시설에 대한 확충이라든지 그것이 구청에서 사업을 공단화 했을 때에 정말로 명실상부한 공단으로서의 시설관리라든지 이런 것을 하는 데에 지금 공사입장에서는 그런 여건을 심도있게 조사를 해 가지고 자꾸 일거리를 제시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그런 준비만 하고 있죠.
이종일위원  우려되는 것은요, 어느 기구든지 전환이 될 적에는 레임덕 현상이 일어나거든요. 가뜩이나 여러 사람들이 보는 시각이 상당히 조심스럽게 보는 시각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전환되는 마당에 레임덕 현상이라든가 상당히 우왕좌왕하는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장님께서 각별히 배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각별히 유념하겠습니다.
이종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이종일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송태섭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송태섭위원  송태섭위원입니다.
  지금 4쪽에 일용직하고 인원이 167명 정도요, 사장님 취임 이후로 지금 일용직이 100명이 조금 넘는데요. 앞으로 복지 문제는 어떻게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우리 사장님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지금 현재로는 공사 입장에서는 복지문제는 법적 근거에 의해서만 말씀드릴 수 있지 다르게는 말씀드릴 그런 것이 없습니다.
송태섭위원  그러면 현재 일용직에 근무하시는 분이 병원에 입원했다거나 전임자한테 뭐 인수받은 것, 보고받은 것 없습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것은 제가 아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 데에 대한 보험에 대해 문제점들은 전부다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제가 검토를 해 보니까 공익요원들 있잖습니까? 공익요원들이 다쳤거나 상해가 되었을 때 사망했을 때 아무 법적으로 보호받는 보험혜택이 없어요. 그래서 지난번에 이사회에다가 제가 공익요원보험 상해 내지는 사망, 상해보험을 우리가 80명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보험과 현대해상 보험에다가 다른 것 다 빼버리고 상해와 사망으로 했을 때 최저 보호받을 수 있는 보험을 알아보니까 5백만원 안쪽으로 삼성은 6백만원선.  
송태섭위원  일용직도 거주자 하는 분들도 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분들은 공사가 정한 복지 차원에서 보험은 다 되어 있습니다.
송태섭위원  제가 사장님한테 우리 지금 많은 직원의 복지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느냐고 묻는 것은, 제가 지난해에 우리 이사장이나 먼저 그만둔 사장이나 이사한테 질문해서 한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를 보고해 달라고 했었는데 지금도 먼저 그때 얘기해서 알아보니까 안병식이라는 분이 지금 연남동 분이 산재치료로 되어 있어요. 여태 병원에 있다고 그당시에도 내가 하도 사장한테 다그치니까 거주자 우선하는 분한테 돈 조금씩 걷어 가지고 병원비 갖다 준 것으로 내가 보고 받았는데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은 우리 일용직이라도 우리사장님이 취임하셨으니까 전분 사장보다는 좀더 우리 복지향상에 노력해 주십사 하는 것을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네, 좋은 말씀입니다.
송태섭위원  그래서 지금 중환자실에서 허덕이는 그 사람도 여태까지 근무하다가 겨우 이제 산재보험 혜택을 보고, 그것도 법적 조치를 상당히 했어요. 저 본위원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도 예를 들어서 낮에 근무하다가 했더라도 퇴근하다가 했더라도 그런 것은 회피하지 말고 다 우리 직원인데 과로로 인해서 다치는 것이지 뭐 다른 일이 있겠어요? 그런 것을 산재보험 같은 것도 안해 주고 사장님이야 그러실리 없겠지만 200여명 되는 직원을 복지 향상이나 뭐해서 흑자 적자를 떠나서 열심히 좀 해 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 다음에 사업이사님한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아까 한대운위원님이 노점주차장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노점주차장을 지금 하고 있는데 대략 보면은 우리 서교동을 따지겠어요. 서교동에 청기와 예식장 뒤편, 서교시장 앞편, 차 다니는 길 말고 말이에요. 주민하고 연결된 데 뒤로 보면은 다 공영노상주차장으로 되어 있다고요. 그것을 몇 번 내가 거주자로 돌렸으면 했는데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요즘 신임자로 바뀌었지만도. 그것도 사실은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주민의 편에 있으니까 수입이 적더라도 거주자로 해야 된다고 보는데 우리 이사님 어떻게 보고 받은 적 있어요?
○사업이사 권영택  사업이사 권영택입니다. 지금 노상주차를 제가 좀 팀장으로 하여금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공영사업팀장 배익환입니다. 송태섭위원님 질의에 답변 올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들이 노상주차장을 가지고 야간에 하는 것도 지금 현재 노상주차장 운영하는 시간은 09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금방 말씀하신 그런 면에서 거주자 우선주차제로 했을 때에는 지금 말씀하신 바로 경남예식장 뒤에 도로, 그 노상주차장 그것하고 청기와예식장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거기는 지금 현재 낮에 거주자보다도 거기에서 왔다갔다 하는 식당주변의 사람들이 많다고 저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또 노상주차장도 그쪽에서도 수입이 많이 올라가고 있는 그런 입장입니다.
  그래서 금방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노상주차장 그것은 주간에 하고 지금 저희들이 구청에서 야간주차장을 가지고 활성화할 경우에는 그 주차질서도 확립을 하고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고 거기에 대한 그 관련 기사식당 하는 분들도 운영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저희들이 구청에 승인을 올려놨습니다.
송태섭위원  그 문제점은 저도 이해를 하는데 공영으로 해 놓았잖아요 그 뒷골목에. 그 앞에는 식당들이 쭉 하는데 그분들이 나한테 누차 하는 얘기가 다 장사들하고 있는데 밤이면 몇 시입니까?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저녁 7시에 끝납니다.
송태섭위원  밤에는 무료로 쓰는 것 아는데 낮에 식당에 손님이 오고 그러면 쓸 수가 없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그것을 좀 거주자로 돌려주시오, 수없이 얘기를 한다 이거에요. 꼭 뭐하겠다고 하는 것보다도 그런 상황도 좀 검토를 해 보셔서 작년에도 내가 실무자한테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검토를 해 보시고.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네, 알겠습니다.
송태섭위원  그리고 서교동 366-12호서부터 저기 상수동 공영주차장 있죠?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네, 있습니다.
송태섭위원  거기는 제가 먼저 우리 사장님한테 건의를 한 적이 있는데 거기 상황 돌아가는데 답변을 해 보세요. 어떻게 돌아가나.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거기도 현재 노상주차장으로  09시부터 19시까지 운행을 하고 저녁 이후에는 다들 대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정액제도 돈을 받고 있습니다. 정액제도 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시간제로 받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앞으로 야간노상주차장이 운행이 되면은 그것이 해결이 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송태섭위원  그리고 먼저 번에 제가 사장님한테 개인적으로 거기를 차라리 그러지 말고 내가 요즘에 한 달에 두 번씩 소방서장 뭐해 가지고 교통지도과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소방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야간에 승용차를 바짝 대요. 양쪽에 거기가. 내가 집이 거기이기 때문에 아는데 우리 집 앞 인하약국 앞에도 유턴도 못해요. 그래서 방법을 나는 낮에는 오전까지는 무료로 하고 오후 1시나 2시부터 밤 10시나 11시까지 받은 것이 어떻습니까? 그러면 현재 받은, 예를 들어서 '수입이 100원이면 한 400원정도 될 것입니다'하고 건의한 적이 있는데 사장님께서 검토하시겠다고 하셨는데 검토결과가 어떻습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지금 그 부분을 제가 지시를 했습니다.
  지금 거기가 새 길도 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가 구청에서 일괄적으로 주차면을 그어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그것이 확정이 되면은 거주자 우선으로 가든, 야간 거주자 우선으로 가든 그 계획을 한 몫에 넣어 가지고 지금 계획을 잡아서 올려놓았습니다.
송태섭위원  조례는 안 바꾸셨어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지금 조례는 교통지도과나 교통행정과에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저희들은 사업에 대한 계획서만 올렸습니다.
송태섭위원  건의 하셨어요? 조례 좀 바꾸어 달라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런 것 세부적으로 해서 1차 올리고 2차 세부적인 안을 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송태섭위원  그것도 좀 여러 가지로 주민 불편사항이기 때문에 주민이 원하는 대로 하면은 수입도 많고 우리가 여러 가지 등 등 하니까 또 우리가 지역의원들이 생각할 때는 우리 편의만 보는 것이 아니에요. 그러면서도 수입도 낫고 주민도 좋고 하기 위해서 문제점을 찾는 것이니까 그것도 좀 사장님이 건의해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네, 알겠습니다.
송태섭위원  다음에 문화체육센터 이재필본부장님.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본부장 이재필입니다.
송태섭위원  지금 문화원 행사하고 문화체육센터하고 프로그램 겹치는 건 없습니까?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운영팀장이 프로그램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송태섭위원  그냥 간단하게 해 주세요.
○센터운영팀장 노홍래  마포문화체육센터 운영팀장 노홍래입니다.
  지금 문화원하고 센터하고 프로그램이나 행사 겹치는 건 없습니다.
송태섭위원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지금 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문화원에서 달라고 한다는 이런 말이 오가고 있어 가지고 문제점 때문에 얘기를 하는 거예요. 겹치는 것이 뭐가 있느냐.
○센터운영팀장 노홍래  프로그램을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체육이나 문화나 저희 공단에서 운영하는 센터나 민영사설기관에서 하는 센터들이나 전부 프로그램은 거의 체육도 그렇고 대동소이합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이 일단 유사한 게 문화원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또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그렇고 거의 비슷한데, 지금 주민자치센터나 문화원에서 운영하는 것보다 저희 쪽에서는 같은 프로그램이라도 차별화를 둬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자치센터나 문화원에서 기존에 했던 분들도 조금 더 낫게 하려고 하는 분들은 저희 센터의 회원으로 등록해서 오고 있는 현황입니다.
송태섭위원  그러면 현재 본위원이 듣는 거하고는 상반되는 얘기네요. 문화원은 직원도 몇 명 안 되고 법인단체인데, 우리 문화체육센터에서 운영권을 빼앗아 가려는 형태, 그런 느낌을 받는다고 몇 사람한테 그런 얘기를 들어서 사실인가 아닌가 확인하기 위해서 질문드리는 거예요.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제가 말씀을 아까 잘못 드렸습니다. 문화원에서 저희 문화체육센터를 대관해서 하는 운영하는 행사가 몇 건이냐 그것을 말씀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위원님 말씀의 요지를 제가 잘못 파악했습니다.
  지금 문화원하고 문화센터하고 동의 주민자치센터가 아주 유사한 프로그램을 동, 문화원, 문화센터 세 군데가 같이 혼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런 것에 대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에서는 동 규모에 맞는 조그마한 행사를 하고 있고 문화원은 문화원의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조금 전에 송위원님 말씀하신 것은 그런 것 같습니다. 일부 위원님들께서, 저희 문화원이 비대하고 다른 구에 비해서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까 오히려 문화분야는 문화체육센터가 있는데 문화원에 위탁을 해서, 지금 구청에서 이중 양쪽으로 지원이 나가고 있습니다. 문화원에도 지원이 나가고 있고 저희 문화센터에도 지원이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복지원이 될 바에는 이것 두 개를 합해서 한 군데 해주는 게 어떻겠느냐 이런 말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문화원 정관상, 향토사를 발굴·보전·계승하고 향토문화의 창달에 기여한다는 향토적인 그런 게 있고요, 저희 문화체육센터는 그런 걸 응용해서 심화하는 그런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그걸 한 쪽으로 위탁을 줘서 하기에는 그런 정관상의 문제도 있고 또 회계상의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송태섭위원  예, 알겠습니다.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내가 듣는 얘기도 있고 해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상황을 알고자 해서 질문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송태섭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각 위원님들 업무보고에 준해서 질의를 해주시면 조금 시간 단축도 되겠는데요, 너무 세부적으로 하다보니까, 세부적인 것은 해당 팀장님들이 이야기를 해서 이해를 돈독히 하도록 했으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윤정용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정용위원  성산1동 윤정용위원입니다.
  마포개발공사의 진덕룡 사장님하고 이재필 본부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감사합니다.
윤정용위원  그런데 사장님 아주 인간미가 넘쳐흐르시네요. 우리 위원님들 앞에서 팀장님 소개도 '님'자를 아주 잘 붙이셔 가지고 소개를 해 주셨고, 또 위원님들이 본위원도 그렇고 진사장님한테 기대를 많이 했는데, 위원님들이 업무보고시에 진사장님의 철학관이 뭐고 전에 뭘 하셨고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사장에 임했느냐 이런 말씀을 물음으로 인해서 본위원이 좀 떫더름하네요. 그걸 사전에 저 역시도 이매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위원님들은 40만 구민의 복지증진과 살기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서 사실 생업을 무시하고 자기 사생활을 무시하고 이렇게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새사람이 들어와서 3년', 옛말이 있습니다.
  그러면 사업이사님은, 40만을 대표하는 구의원님들인데 이매숙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사실 팀장님들 무지하게 혼났어요. 혼나고 반성하고 애쓰고 하다보니까 오늘이 있기 때문에 진사장님하고 사업이사님이 취임을 하셨단 말입니다. 한 가지를 보면 열 가지를 안다고, 저 역시도 열심히 한다고 연초 연말에 업무보고도 받고 신경 많이 써서 피로하다 보니까 몸살이 나서 좋지 않습니다마는, 노홍래 팀장님, 윤주동 팀장님, 이재명 팀장님, 참 열심히 해요. 그러면 노홍래 팀장님도 있다가 어디로 가면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 번 찾아 뵙겠습니다' 전화를 하고 이러는데, 사람이 살아가는데 기본은 정을 가지고 사는 것 아닙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윤정용위원  오늘 업무보고시에 여러 가지 위원님들 말씀을 들어보니까 잘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잘못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미안할 뿐입니다.
윤정용위원  미안하시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윤정용위원  왜냐하면, 사람은 그렇습니다. 개발공사 사장님을 저희들이 네 번째 맞이하는데 사람은 내외간에도, 저 역시도 주례를 한 380건 서면서 남자와 여자를 비교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것은 비교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본위원 자체도 지금 이 시간에 몸살이 나서 목소리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도 모르게끔 이렇게 하면서도 비교할 것은 자꾸 떠오르는 거예요. 그 사실을 우리 사장님이나 사업이사님께서는 위원님들께 지금까지 한 것, 모든 것을, 개발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셨을 때는 무언가 앞으로 '40만 구민과 구청장을 비롯한 의원님들이 보고 있을 것이다, 나는 뭘 잘 하겠다'는 소신을 가지고 부임하신 거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렇죠.
윤정용위원  사업이사님?
○사업이사 권영택  그렇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러면 설립목적, 마포개발공사 정관 제1조에 딱 해놓으셨는데, 지금 업무파악이 잘 안 되셨겠지마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 초등학생들, 4천만이 다 알고 있거든요. 사장님하고 사업이사님이 '나는 이렇게 해야 되겠다' 하셨는데, 정관 제1조는 우리 머릿속에 입력돼 있는 것이, 분명히 값싼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갖다가 싸고 신선하게 40만 주민에게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거든요. 그렇다면 최사장님부터 박사장님이, 본위원 역시 구정단상에서 엄청나게 농수산물에 대해서 구정질문을 했습니다. 사장님은 어떻게 설립목적에 값싸고 신선하게 하겠다는 것을, 전에 사장들은 전부 다 "앞으로 이렇게 하라" 하면은 분명히 "예, 하겠습니다" 하다가 시간 때우고 퇴직, 시간 때우고 퇴직, 이제 네 번째 사장을 만났는데 어떠한 복안이 있는지 확실하게 말씀해 주세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정관 자체가 직거래 하겠다는 말로 값싸고 신선하고, 벌써 그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정관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어떻게 농수산물센터 입지에서 직거래를 하겠습니까? 구리에서 떼 오고 가락시장에서 떼 오고 급하면 청량리 수산물센터에서 떼옵니다. 그런데 어떻게 값싸게 공급합니까? 그리고 한 번 더 거치는 농수산물이 어떻게 신선하겠습니까? 그래서 정관자체가 만들어질 때, 저는 그것부터 부정한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윤정용위원  그러면 박사장님한테 인수인계를 서로 받았을 것 아닙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윤정용위원  사업이사님도 받으셨죠?
○사업이사 권영택  예.
윤정용위원  그러면 인수인계를 받으면서 전직이사가 "이것은 내가 못했는데 이것은 꼭 우리 사장님하고 사업이사님이 해 주십시오" 이러한 부탁의 말씀도 들으셨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렇죠.
윤정용위원  그러면 정관을 전직 사장들은 왜 못 고쳤을까요? 사장님은 고치실 겁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저도 뭐 고친다는 의지까지는 피력 안 했습니다마는 공단으로 가면 그 취지가 자동적으로 내규 내지는 법규가 바뀌는데 제가 지금 의지표명을 할 필요가 없잖아요.
윤정용위원  그러면 우리 사장님께서는 공단으로 바뀐다는 사실을 100% 인정하고 들어가십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저는 선임되기 전에 그런 의지를 가졌었습니다. 될 수 있으면 이것은 공단화로 가야 된다라는 의지를 가지고 사장자리에 도전을 했었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래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윤정용위원  그리고 농수산물시장 운영관리도 여기 업무보고에 분명히 '지역주민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농수산물을 공급하므로써, 생활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함', 사장님도 이렇게 하시겠다고 하신 데 대해서, 방법을 어떻게 해서 신선한 야채를 주민들한테 공급하시겠습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공급자협의회가 구성되면, 될 수 있으면 우리 시장에서 구리농수산물에 늦게 가서 간접적으로 하지 말고 구리농수산물시장에 들어오는 첫경매에 좋고 싼 물건을 입찰 받아서 멀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직송해서 도매에 가까운 시판을 하는 것이 제일 합리적이다, 상인 협의회가 구성되면 제가 그렇게 강조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윤정용위원  지금 농수산물시장에도 상인협의회가 구성돼 있잖아요? 없습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제가 가서 8개 파트로 나눠서 협의체를 구성하고 그 협의체의 장이 또 우리 개발공사 전체 범위내에서 연합회라는 걸 구성해서 대화를 중구난방으로 하지 않고 대표성 있는 것을 듣겠다, 제가 전 상인을 모아놓고 일단 공을 그쪽으로 던졌습니다. 그래서 2월 15일까지 연합협의체를 구성해서...
윤정용위원  2월 며칟날까지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2월 15일안에.
윤정용위원  2월 15일안에 하는데 상인들은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이겁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지금 작업중에 있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러면 그것은 사장님이 부임하신 이후의 업무로서 획기적인 방안으로 생각하시려고 합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윤정용위원  지금까지 본위원이 봤을 때 몇 년이 지나도록 시정이 안 되는 게 수산물시장, 사장님이 취임하시고 이매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위원님들이 사장님도 모르고 팀장님들도 모르게, 왜냐하면 지역주민한테서 '농수산물시장에서 과일을 사왔는데 속에서 썩었다, 배추값이 비싸다, 뭐가 비싸다' 너무 많이 들었기 때문에, 사장님은 그걸 아셔야 돼요. 농수산물시장 사장님이하 팀장님들의 서비스가 향상이 안 돼 가지고 거기에서 구입한 물건이 좋지 않으면 그 화살은 누구한테 오느냐, 의원님들한테 옵니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맞습니다.
윤정용위원  지대한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합회를 구성하는 겁니다.
윤정용위원  그건 잘 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수산물시장에 사장님도 모르게 가보면, 저희들이 감사를 하면서 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왜 이렇게 호객행위를 하느냐" 이건 남대문시장보다 더 하단 말입니다. 이건 공영사업이란 말입니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단속하겠습니다.
윤정용위원  이러니까 남대문시장, 모래내시장, 재래시장보다 더 난장판이란 말입니다. 이것을 사장님과 사업이사님께서 부임하셔서, 이제 위원님들도 안 가봐도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훤하게 다 알거든요. 팀장님들 이상가게 잘 알아요.
  전에는 구정질문 하면서 마포구의회 5층 본회의장이 떠나가도록 최사장님 이렇게 혼나시고 시정하겠다고 많은 각성을 하시고 고생을 했기 때문에 질서도 잡힌 게 많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그렇죠.
윤정용위원  협의체를 구성한다니까 저희들도 안심이 됩니다. 사실 과일가게를 가보면 재래시장보다, 이건 뭐 한 바구니 놓고 두 바구니 놓고 이건 2천원, 이건 1천원 하다보니까 조잡스럽단 말입니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난장판이죠.
윤정용위원  그러니까 협의체를 구성해놓고 호객행위 하지말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라인 지키고.
윤정용위원  그렇죠, 라인 지키고. 또 서비스 향상하고 친절하고, 그것이 재래시장보다 뭔가 변화있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해보겠습니다.
윤정용위원  사장님한테 기대를 걸어보겠습니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윤정용위원  사장님 고향이 어디세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저는 대구입니다.
윤정용위원  화끈하시겠네. 하여튼 한 번 해봐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윤정용위원  사업이사님, 사장님 뒷바라지 잘 하셔 가지고.
○사업이사 권영택 예.
윤정용위원  내가 봤을 때 팀장님들은 충분한 훈련이 돼 있어요. 참 진짜로 내가 팀장님들을 존경한다고요. 아주 잘 해요. 팀웍이 있고. 또 회사가 됐든 가정이 됐든 농수산물이 됐든. 사장님 부임하신 이후에 전 직원 화합은 잘 되고 있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잘 되고 있습니다.
윤정용위원  뭐 사장이 나쁜 사람이 들어와서 기분나쁘다 뭐 이런 사람들 없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런 것은 뒤에서 하는 소리는 저는 못 들었습니다.
윤정용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뒤에서 하는 말을 사장님은 충분히 들을 수 있게끔 해서, 의원님들하고 간담회를 사장님은 팀장님들도 모르게 사적으로 만나셔서, 40만 통장들 반장들 다 만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도 주민의 지지를 절대적으로 받아서 당선된 의원님들 자주 만나셔 가지고 '이것은 시정해라', 서로 좋은 방안이 많이 나올 겁니다. 그렇게 하시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윤정용위원  그리고 8페이지 주차면수가 321구획이란 말입니다. 전에는 그냥 들어왔다 나가고 사정없이 감시감독자가 없었는데 구의회에서 '교통정리를 하라' 해 가지고 예산을 넣어 가지고 '버튼을 눌러주세요' 해서 나오면 계산하고 나가는데, 이게 지금 본위원도 개발공사를 가보면 사람은 없는데 아침이고 저녁이고 점심때고 대목때고, 평일때고 공휴일때고, 사람은 없을 때도 주차는 가득하다 이거예요. 이것은 간단해요. 전에나 이것을 해놨을 때나 똑같은 거예요. 상인들이 종합원까지 싹 다 차를 가지고 온 거예요. 한번 파악해 보세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파악하고 있습니다.
윤정용위원 왜 이렇게 321면에 차가 90%, 80% 그 원칙은 개발공사가 발전할려면 소비자가 유연하게 댈 수 있어야 되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렇습니다.
윤정용위원  손님이 없을 때도 차가 대어 있다는 것은 뭡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윤정용위원  그것은 분명히 상인들 차가 많죠? 그 담당팀장 누구에요? 아, 잘하는 팀장이신데, 그것은 우리가 구의회에서 매년 업무보고시에 나왔던 사항을 그것을 파악을 하세요. 괜히 감사 때 차량넘버부터 떼라고 해서 위원님들한테 혼나지 말고.  왜냐 하면 우선 당장 본위원 역시도 어느 업소에 갈 때 어느 목욕탕에 갈 때 주차하기 좋은 데 먼저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제가 이것을 더 강조를 안 해도 될 것을 하는 것은, 까르푸라는 상대가 있지 않습니까? 전에는 독점이었어요. 거기를 갔으니까 몇 바퀴 돌더라도 차를 파킹시키고 물건을 사왔는데 지금은 경쟁업체가 있기 때문에 사장님 그렇게 생각이 안됩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렇죠.
윤정용위원  사장님도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은...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편한 쪽으로 가지요.
윤정용위원  제 얘기가 틀린 얘기가 아니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네, 맞습니다.
윤정용위원  개발공사 발전을 위해서 하는 얘기 아닙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네, 유념하겠습니다.
윤정용위원  사장님은 저하고 초면인데 제가 감사하듯 한다 뭐 이렇게 기분 나쁘게, 사적인 저기는 아닙니다. 개발공사 발전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초면이 아닙니다. 여러 번 뵀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리고 수산물시장 밑에 지반이 침하돼서 얼마 들어갑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공사비를 지금 1억 정도 잡고 있는데 세부공사가 들어가면은 1억이 더 들지 덜 들지 그것은 파악이 안되어 있습니다. 그것 100억이 들어도 서울시 건물이니까 서울시에 우리가 청구하면 됩니다.
윤정용위원  그것을 사장님은 서울시 돈은 대한민국 돈이 아니고 공무원들도 감사를 하다가 보면은 국고 시비이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그러는데, 이것이 사람은 기본이 말입니다. 우선 거쳐야할 단계가 필요하거든요. 사장님이 1억이 들어가든 10억이 들어가든 또 아니면 우리가 고쳐놓고서 청구하겠다 그러시는데 이것을 갖다가 역 순위로 하시지 말고, 팀장님! 팀장님이 이것을 우선 사전에 개인대 개인이라도 관대 관 아닙니까?
  우선 당장 우리가 부모자식간에도 아버지한테 상의도 없이 몇 십만원 몇 만원 썼단말입니다. '아버지 이렇게 썼으니까 돈을 주시오'하고 '이렇게 이렇게 쓸 것이니까 돈을 주시오'하고 차이가 나거든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사전에 안됩니다. 그들이 인정을 안합니다. 공무원들의 절차상으로 그렇게 안됩니다.
○유통사업팀장 박인철  유통사업팀장 박인철입니다.
  그 동안 시장 시설물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금까지 전반적으로 승인을 받고 새로운 시설을 하도록 되어 있고 지금 보고 드린 내용에 대해서는 안전에 관한 사항입니다. 저쪽 승인하고 관계없이 먼저 시행할 사항입니다.
  예를 들어서 수산물 2층에서 회를 먹다가 기운다든지 했을 때에는 어떤 안전사고가 나면 시간이 촉박한 내용이거든요. 일단 우리가 집행을 하고 내년도 수수료, 그러니까 금년도 4월 내지 6월달에 결정이 됩니다. 2004년도 수수료가
윤정용위원  수수료 결제가 언제에요?
○유통사업팀장 박인철  그 동안에 저희들이 쓴 것을 4월달에 결재하게 되어 있거든요. 서울시하고 사용부지 사용료는요. 그래서 금년에 수수료 결정할 때, 작년도의 자본 지출내용이 있습니다.
  건물에 대해서 나간 돈은 그 동안에 상계를 해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붕에서 물이 샌다 그래서 저희들이 천막을 덮었거든요, 지붕에. 그런 것은 상계가 됐습니다.  
  그 다음에 기타 시장건물하고 주인입장에서 고쳐준다고 인정되는 것은 지금까지 상계를 해 주었습니다, 서울시에서.
  그래서 금년에 선 집행하고 내년도 2005년도 수수료때 상계해 달라고 또 나갑니다,
협조가요. 그래서 이것은 2005년도에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윤정용위원  선집행 하고?
○유통사업팀장 박인철  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안전에 대한 문제이니까 선 안전을 보장해 놓고 하자는 그런 뜻입니다.
윤정용위원  그래도 팀장께서는 사전에 서울시하고 본위원이 봤을 때는 관대관이 아니고 개인대 개인이라도 이게 뭔가 담당이 있을 것 아닙니까? 거기에 그게 뭐에요? 서울시에서는.
○유통사업팀장 박인철  월드컵 공원관리 사무소입니다.
윤정용위원  관리 사무소내에 관리 소장이 있을 것이고 그 다음에 과장 있고.
○유통사업팀장 박인철  팀장 있고 그렇습니다.
윤정용위원  팀장 있고 하면은 우선 소장서부터 유대를 가지란 말이에요.
  우리 사업이사님이 취임해서 이매숙 위원장님하고 상견례 한번 하지 않고 업무보고하는 식으로 그것은 안 되지, 사람이 기본은 지키자는 말이에요.
  거기 소장도 있고 과장도 있고 팀장도 있고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우선 팀장도 아니면 팀장이 안되는 것을 사업이사가 만나시고 사업이사 가지고 안되는 것은 사장님이 만나셔서 그렇게 하는 것이 원안 아닙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통사업팀장 박인철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렇게 하셔서 절차를 밟아 가지고 대화를 많이 해 가지고서 손해 날것이 없어요.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데. 앉으세요. 그 다음에 박팀장님, 박팀장님은 열심히 하는 것을 내가 알고 있으니까, 그리고 우리가 10억 7천만원 아닙니까? 임대료가.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용  네.
윤정용위원  임대료가 10억 7천만원이면. 사장님 부임하시면서, 이게 뭐 돈에 대한 숫자개념이 없어요. 이게 엄청난 돈 아니에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렇죠.
윤정용위원  그러니까 이것도 지금 2000년서부터 80%가 올랐거든요. 지가 뭐 해서. 그러면 어제도 공단설립을 하는데 설립을 '이런 식으로 해서 되겠느냐' 이런 얘기를 한 것이, '공단이 앞으로 되면은 대부료를 감면 또는 무상사용 협상 여지를 근거를 마련해서 공단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과장하고 국장한테 그런 얘기를 했어요. 사전에 공단이 되면은 이것을 갖다가 구청장님이 공단으로 만들어 보라니까 한 것밖에 더 되느냐, 밑에 직원들은 관대 관이니까 서울시하고 협의를 해야 될 것 아니냐 그렇다고 하면은 본위원 자체가 보더라도 전 사장들이 전부 다 잘못했다는 것이 아니에요. 그 양반들 내가 욕하는 것이 아닌데 이것이 사장님께서 부임을 하셨기 때문에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려요. 사업이사님이고 지금 박팀장님 말씀대로 관리소장도 있고 하니까 어떻게 사적으로도 식사를 하면서도 얘기를 할 수 있거든요. 어떻게 임대료가 관대 관인데 우리가 소액상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상가보호법이라는 것을 사장님 아시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네, 압니다.
윤정용위원  그것이 1년에 몇 %밖에 못 올리는 것 아십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12%입니다.
윤정용위원  12%밖에 못 올리는데 30%씩 막, 암만 공시지가가 올랐다고 그래도.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공시지가가 오르면 %는 그렇게 어찌 됐든간에 맞추려고 그러면 올려야 됩니다.
윤정용위원  올리는데, 처음에는 이것을 갖다가 발족을 할 때는 '앞으로 서울시와 협의해서 이것은 임대료 안내고 어떻게 하는 방향을 모색하겠습니다'라고 업무보고에 많이 나왔던 얘기니까, 본위원 얘기에요.
  그러니까 그때그때만 넘기다보니까, 왜냐면 여기 위원님들도 건물 임대하는 분들 많은데 주인이 올려달라는 얘기 안 하는데 얼마 내라고 하면은 잘 냈는데 왜 얘기를 해요.
  그와 똑같은 얘기거든요. 사람사는 사회가 뭐 누구 말대로 보리밥을 먹으나 회밥을 먹으나 갈비밥을 먹으나 똑같은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우는 사람 젖 준다고 우리 사장님이 많은 사업경험이 있으시고 제가 사적으로 많이 들었어요.
  아주 참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 사장님이 해 내지 못할 것 같으면 몸살이 나가지고 몸이 아픈데 말씀 안 드려요. 충분히 하실 분이다 해서 사적인 감정이 없고 진짜로 개발공사 발전을 위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인데 우리 사장님께서 사업이사님께서 관리 소장이하 유대를 많이 가지세요. 이것이 내 것이 아니니까 내라고 하면 내고 해서는 안되겠다 이거에요. 그래서 우리 사장님의 앞으로다가 이것을 갖다가 공시지가가 오르더라도 법에 근거를 해서 아니면 개발공사 우리가 10억 7천이 갔으면 뭐 구상하고 있는 것 있을 것 아닙니까? 사장님 취임하시면서.
  '나는 이것을 고쳐야 되겠다', 그러면 가서 떼를 써서 한 5억, 10억 가져올 수 있단 말입니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하여튼 구상하고 있고 저도 그것만 생각하면 사실 가슴이 답답합니다.
윤정용위원  답답하지요.  이것 생각을 해보세요. 개발공사에 우리가 보면은 값싸고 뭐 주민에게 돌아가는 것이 없고  임대업 하는 거에요, 임대업. 서울시에서 빌려다가.
  임대업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을 이게 공사가 됐든 뭐가 됐든 괜히 구의회에 나와서 팀장님들 혼나기나 하지 임대료, 서울시에 반납하는 것이 낫지 제가 봤을 때는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거든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제가 취임식을 하고 난 뒤에 지역신문에다가 '마포구민은 서울시의 봉이 아니다'하는 제목으로 제 나름대로 신문기자하고 해 가지고 마포신문에 난 적이 있습니다. 그것 났을 때 청장님한테 사실은 좋은 소리 못 들었습니다. 행정의 여건도 모르면서 그렇게 해버리면은 마포구청은 아무것도 안 했다는 말이냐, 이런 식으로 들었습니다. 제가 의지는 가지고 있습니다.
윤정용위원  사장님은 탁월한 지도력이 있으시다고, 또 아니면 덕망이 높으시다고 제가 많은 말씀을 들었는데 우선, 사장님! 그 여기 서울시의 시의원님들은 여기에 접근을 못해요. 서울시 의원을 전부 만나 보셨어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우리 구역의 의원님들은 다 만났죠.
윤정용위원  만나셔서 사장님 판공비 좀 있잖아요. 하다 못해 된장찌개라도 드시면서 그 서울시 관리공단 소장이라든가 쭉 잘 얘기를 들을 수 있잖아요, 서울시 의원님들은.
  그래서 이것을 갖다가 전에 사장들 못한 것, 분명히 나는 농수산물사장으로 부임하고서 전 사장들이 못한 것을 갖다가 10억 7천이 갔으면 난 8억정도, 7억정도 우리 마포개발공사에 뭔가 변화하는 일을 했노라, 그렇게 하실 용의가 있으십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네.
윤정용위원  시의원님들 충분히 이용 좀 하십시오. 사장님이 가서 영업이사가 가서 백 번 가서 관리소장, 팀장, 이야기해 봤자 사실 안 먹히잖아요. 그러면 시의원님들 간담회 한 번 해서 우리 개발공사에 사실 10억 7천만원이면 한 달에 1억씩이다, 임대료 내고서 임대료 들어오는 것은 6천밖에 안되는데 딱지 떼어다가 거주자 우선 주차 돈 갖다가 서울시에 비유 맞추는 것밖에 안되니까 허심탄회하게 시의원님들하고 간담회 한 번 하십시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네, 아주 용기를 가지겠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리고 제가 두 번째 말씀을 드리는데 그 호객행위 하지 마시고 그리고 321주차에 소비자가 언제라도 가서 시장을 볼 수 있게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합리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리고 우선 한대운 위원장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어디 가든 요새는 서비스야, 주차관리하는 사람들도 보면은 몽둥이 가지고서 산토끼 잡으러 다니는 것 마냥 하지말고 점잖게 이래도 서비스, 저래도 서비스, 세 번째도 서비스, 저도 한 두어 번 가보면은  어디서 왔다고 그러면은 우리 그런 지시 못 받았다고 하고. 융통성 있게 사장님하고 사업이사님이 부임하시면서 뭔가 변했노라 한 번 하시고 그리고 문화체육센터 있잖아요.
  우리 진사장님 본위원이 봤을 때도 업무가 너무 많아요. 사장님의 영업이사님의 업무가 너무 많은데 지금 사실 마포문화체육센터는 제가 봤을 때는 실패작이에요. 대도로 옆에 전철 옆에 교통이 좋은데 도로 옆에 목적물이  좋아 가지고 목적물이 될 수 있는 문화센터가 되어야 되는데 솔직히 구석지에 들어가서 있다 보니까 작년에 예식을 25건을 했어요?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네, 그렇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런데 지금 문화체육센터에서 결혼식을 용산이라든가 서대문 같은데 가보면은 말입니다. 이것은 강당이 마포구청 대강당 예식장은 저리 가라에요. 호텔 예식장보다 더 좋거든요. 그래서 사실 구청장께서 영업이득보다도 복지차원에서 운영하라는 말씀이 타당한 말씀이거든요. 그래서 마포에도 결혼을 못해서 살면서 돈이 없어서 못한 사람들은 홍보를 하셔서 25건 되는 것을 50건이 되도록 예식장을 한번, 사장님이, 사장님은 주례도 설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예식장을 한번 활성화시키는데 뭐든지 포인트가 있어야 돼요, 개발공사에도. '야, 저기 가니까 망원동 시장에서는 아니면 남가좌동 시장에서는 배추가 한 단에 얼마인데 여기는 얼마다', 뭔가 포인트가 없기 때문에 농사산물 시장이 죽은 거에요.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이 항상 얘기하는 것이 사장님이 새로 부임하셨으니까 새로 말씀드리는데 직거래 고구마, 예천 고구마, 예천 가도 얼마인데 얼마다, 직거래가 되면은 되거든요.  
  그래서 사장님께서 임대업만 할 것이 아니라 이종일위원님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 임대업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이것이 진짜로 목적 그대로다가 직거래가 될 수 있도록, 뭐 고추면 가을 김장할 때는 아주 고추는 서부지역 김장하는 소비자가 마포주민들보다도 더 많이 살 수가 있거든요. 내가 봤을 때는 사장님 아이디어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협의체를 만들어 가지고 하여튼 변화하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윤정용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박영길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박영길위원입니다. 제가 마포문화센터 가까이 있기 때문에, 본부장님! 관심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그 신용카드 사용 문제가 늦은 감이 있지만 아주 잘 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저는 지금 시행하는 것은 잘 됐다고 보지만 이것은 상당히 늦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 밑에 보면은 변명 비슷하게시리 서울시내에서 두 군데가 시행했다, 어려운 점이 있었다는 얘기겠지요? 수수료 문제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에도 그런 이야기가 나왔어요.
  이것이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히 많았던 사항인데, 앞으로는 본부장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이런 불편사항을 미리미리 선구자적으로 시행해야 되겠다, 지금 이런 신용카드 문제가 사업계획으로 나온다는 것은 상당히 어떻게 보면 현실하고 멀리 동떨어진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국가에서도 장려한 지가 언제인데, 지금 시행한다고 사업계획으로 올라오고 이것이 잘못됐다, 앞으로는 경영마인드를 선구자적으로 생각하시라 이 말씀이에요.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본부장 이재필입니다.
  앞으로 저희가 관에서 앞장서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줘야 되는데요, 아까 말씀하신 서울시내 두 군데밖에 지금 사용을 안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저희라도 먼저 빨리 추진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러니까 두 군데가 아니라 한 군데가 없어도 먼저 시행을 해야 된다 이 말씀입니다.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리고 노후셔틀버스 문제, 지금 마포문화체육센터에서 셔틀버스를 몇 대 운행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지금 네 대 운행되고 있는데 한 대는 저희 자체 버스이고 세 대가 지금 지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러면 그 지입부분에 비용이 나갈 거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고객이 오겠죠? 수강료를 내고. 그러면 수지타산을 통계적으로 잡아놓은 게 있습니까?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대비해서 잡아놓은 것은 없습니다.
박영길위원  앞으로 그런 것도 경영적인 측면이 있으니까 수지타산문제, 고객을 얼마나 실어와서 수강료로 수입이 얼마나 확보되고, 또 지입차 비용으로 나가는 비용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 비용의 수지타산의 비용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나중에 저한테 개인적으로 통계가 나오면 얘기를 해 주십시오.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서면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그 다음에 시설용도변경에 대해서 쭉 나왔는데, 이것이 문제점으로 전에도 지적이 많이 된 건데, 예식장은 지하에 있는 것이 사실 문제입니다. 이것은 위치적으로 예식장 기능으로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봐요. 그것도 개조해서 한다는 것도 상당히 문제가 있고요. 그래서 이런 생각 자체는 상당히 전향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보고대로 하면 예식장이 아예 없어지는 거예요, 예식장 용도폐지를 하는 겁니까? 아니면 대강당이나 소강당을 대체해서 쓸 수 있도록 용도를 하실 것인가.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지금도 뭐 구청강당도 쓸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고수부지라든가 야외결혼식장도 저희가 활용할 수 있고요. 관내에 있는 공공기관을 활용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시설물이 아까 박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예식장으로 쓰기에는 여러 가지 천장의 높이라든가 규모라든가 이런 게 부적합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설을 활용 못하고 있는 측면이 많습니다. 그것을 센터내에서는 시설물을 활용하기에는 부적합니다. 저희가 다른 곳으로 활용을 하고 그 부분을 독서실로 하는 게 가장 활용도가 높지 않겠느냐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그것은 이해가는 부분이고. 그래서 예식장을 전면, 문화체육센터에서 대체로 홀을 이용해서 부분을 남겨뒀으면 좋겠다, 대강당을 이용하든지 그런 것을 연구해 보시라고. 문화체육센터를 여러 가지 다방면으로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돼야 되기 때문에 제가 얘기를 드리는 거고, 그걸 연구를 해보시고.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예.
박영길위원  그리고 예식장 부분을 독서실로 바꾼다고 그랬죠?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예.
박영길위원  좌석수가 어떻게 됩니까? 지금 독서실하고 예식장의 비율이 어떻게 됩니까?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지금 현재 한 200석 남짓 됩니다. 저희가 그쪽으로 옮기게 되면 100여석 정도 더 늘어납니다.
박영길위원  그러면 좋네요.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오히려 효용가치면에서는 독서실이 더 늘어납니다.
박영길위원  그건 좋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박영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해원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해원위원  정해원위원입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위원장님은 효율적인 위원회가 되도록 적절히 통제도 좀 해 주시고, 잘 운영을 해 주시기 부탁을 드립니다.
  우선 사업이사님 일어서십시오. 제가 지금 여기를 보고 성함을 들었는데 전에 뭐 하셨습니까?
○사업이사 권영택  저는 사업체에 근무를 쭉 해왔습니다.
정해원위원  어디요?
○사업이사 권영택  시작은 동남전자, 대우실업, 경성무역, 유니온전자, 그 다음에 근래에는 컨설팅 관계의 일을 했습니다.
정해원위원  알겠습니다. 앉으십시오. 왜냐면, 다른 분들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업이사님만 듣지를 못해 가지고 제가 여쭤본 겁니다.
  그리고 아까 사장님이 말씀하셨는데, 제일공예산업이라는 사업을 하셨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설자리가 없어서 물러나셨는데, 그 조그마한 회사에서도 설자리가 없으셨는데 어떻게 큰 마포개발공사 사장을 하세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를 들어서 이야기를 한 겁니다.
정해원위원  앞으로는 그런 자세로 임하지 마십시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알겠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리고 아까 말씀중에 정관이 잘못됐다고 그랬는데 정관이 잘못됐으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정관을 고치든가 정관대로 하든가 해야 되는데. 정관은 회사 존립근거인데 그것 잘못됐다고 공식석상에서...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제 생각이 그렇다는 뜻입니다.
정해원위원  생각이 그렇다면 속으로만 생각하시고 이런 데서는 말씀하시는 게 아니고. 그러면 잘못되었으면 잘못된 부분을 개정을 해야 되는 거예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알겠습니다.
정해원위원  이것도 준행정기관처럼 운영이 되는데 모든 것이 법령이나 조례 그런 것에 근거해서 설립이 되고 운영이 되는데 앞으로 모든 것이 철두철미하게 진행이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개인생각하고 조직생각은 다를 수가 있어요. 그러면 조직생각으로 가야죠.
  우선 업무계획보고인데 보고부분에 있어서 체크를 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사장님이 처음 오셨으니까, 아까 목적이 나왔는데, 지금 지역개발사업이 설립 이래로 한 번도 된 것 없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정해원위원  그 다음에 마포구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것 있다고 생각하세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아직 없습니다.
정해원위원  마포구 재정확충에도 기여한 것 없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정해원위원  문제가 많습니다. 아까 정관에 많다고 그러셨는데 역시 많이 손질해야 되고 앞으로 나아갈 지표도 올바로 세워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5페이지, 2000년도에 손실이 발생했는데 법인세 납부됐는지 혹시 그것 알고 계세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질문을 다시 해주십시오.
정해원위원  5페이지 년도별 사업수지현황, 거기에서 당기순손실이 생겼는데 어떻게 법인세를 납부했는지, 그 내용이 뭐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거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해원위원  사실 경영자가 되시려면 지난 재무제표도 훑어보고 정말 공부를 많이 하셔야 됩니다. 그냥 앉아서 월급만 받는 그런 자리가 아니고요. '내 회사다' 생각하시면 아마 그렇게 안 하실 거예요. 그리고 년도별 평가결과가 나왔는데 계속 라급, 다급으로 나왔는데 올해 목표는 뭐예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나급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리고 아까 고객감동을 굉장히 강조하신 것 같았는데 현재 고객감동지수가 어느정도 된다고 보세요? 100%를 만점으로 한다면 몇 %나 되는 것 같습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지금 반반인 것 같습니다.
정해원위원  주차장 면수가 몇 대예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용  321대입니다.
정해원위원  321대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정해원위원  입점자들이 주차등록 한 대수가 몇 대 정도 됩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60여대 되는 것 같은데 그 수치에 대해서는...
정해원위원  60여대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250여대.
정해원위원  전에는 280대 정도 됐는데 줄었네요. 그런데 320면에서 상인들의 차가 250대를 차지하고 있다는 게 말이 됩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사실 말이 안 되죠. 그리고 큰 트럭도 같은 금액 요금을 받고 작은 트럭도 같은 요금을 받고 그런 것도...
정해원위원  말이 안 된다는 그런 말씀 하지 마시고, 사장님은 지금 여기에서 말이 안 된다는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 되는 거예요. 직무유기를 하시는 거예요. 말이 안 되는 것을 어떻게 그냥 방치를 하세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저한테 맡겨주시면, 다음 번에 문책을 해 주시면 제가 수긍을 하겠습니다.
정해원위원  그게 지난 번 감사때도 그렇고 위원회에서도 제가 누누이 지적했던 사항인데요, 시정이 안 되는 거예요. 막말로 하자면 주차장이 개판이에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맞습니다.
정해원위원  상인들이 주차구획선에 주차해도 지금 꽉 찼는데 편하다고 입구에 바로 그냥 길가에 진입로 가에다 세워두고 인도에다 세워두고 그게 다 상인들 차예요. 그런 것 하나 단속을 못 한다면 직원들 있으나 마나 한 거 아니에요? 올해는 제가 유심히 지켜보겠습니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지켜보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리고 대우채문제 완전히 대법원에서 끝났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끝났습니다.
정해원위원  구상권문제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지금 고문변호사가 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아 가지고 재판에 합리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변호사를 다시 선정해 가지고 구상청구소송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정해원위원  올해 결말이 나겠네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것은 재판과정이니까 제가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신속하게 처리를 하겠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리고 문화체육센터 부분인데요, 문화체육센터 기능이 어디에 있는 거예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복지와 윤택한 생활환경에 이바지한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문화체육센터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문화체육센터 말입니다.
정해원위원  사업이사님, 문화체육센터 기능을 알고 계신대로만 말씀해 보세요.
○사업이사 권영택  지역 문화창달과 지역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운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알겠습니다. 앉으십시오. 본부장님, 문화체육센터 기능이 뭔가 말씀해 보십시오.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본부장 이재필입니다. 대동소이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문화의 창달과 주민들의 체육증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예, 그렇다면 독서실 운영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도서관 역할을 하는 것입니까, 단순히 열람하는 독서실 역할을 합니까?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지금 현재는 독서실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도서가 없어요?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예, 도서가 없다시피 합니다.
정해원위원  왜 그렇게 합니까?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원래 목적이 도서관으로 지은 게 아니라 독서실 용도로 지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정해원위원  문화체육센터가 설립되는 취지나 여러 가지 목적에는, 우리가 그냥 오락실처럼 운영하고 체육관처럼 운영하려고 설립한 것은 아니잖아요?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예, 그렇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렇다면 그저 그냥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는 것까지 몽땅 때려넣어서 무슨 딴따라패인지 체육관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벌리기만 하는데 거기에 뜻이 있는 게 아닙니다, 문화체육센터는. 진정한 구민들의 문화와 체육진흥이라든가 아까 말씀하신 문화창달, 그런 것을 조용히 보이지 않게 추진하는 그런 센터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렇다면 독서실도 필요하죠?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글쎄, 그것은 좀...
정해원위원  헬스클럽은 일반적으로 많이 있잖아요.
○문화체육센터본부장 이재필  예.
정해원위원  우리가 공공기관에서 개입하지 않아야 할 부분이 있어요. 일반 시장기능에 맡겨놓아서 잘 운영이 되는 것은 공공기관에서 개입을 하면 안 되는 겁니다. 그러면 인근의 헬스클럽 하고 있는 사람들이 다 망한다고. 그 사람들 돈 벌어먹게 좀 해줘야 되는 거예요. 헬스클럽에 사람이 만원이라고 왕창 늘려 가지고 인근의 헬스클럽 다 죽이려고요? 그것은 당장은 주민들을 위해서 하는 것처럼 될지 몰라도 길게 봤을 때 우리 마포 지역경제에 도움이 안 되고 국가경제에도 발전이 안 되는 거예요. 독서실 기능도 유지를 해야 되는 거예요. 사장님은 교편 좀 잡으셨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거 없애는 거 아닙니다.
정해원위원  면학분위기를 조성한다고 지하실로 끌어내리는데 그게 면학분위기 조성하는 거예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좀 조용히 해야만 면학이 되는 거 아닙니까?
정해원위원  우리가 늘 생각하는 게 자꾸 서점이 없어지고 오락실이 생기고 독서실이 없어지고 호프집이 생기고, 정말 좋은 자리에는 이상한 거나 유치하려고 그러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걸 없애는 게 아닙니다.
정해원위원  가능하면 미래를 위해서 불을 밝히는 독서라든가 그런 부분들은 오히려 권장하고 좋은 자리로 만들어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그냥 즉흥적으로 예식장 없애고 독서실 그리, 명분은 면학분위기 조성하고 조용하고 그래서 구석으로 몰아넣는 그런 건데 헬스클럽같은 것은 아무데서나 할 수 있는 거예요. 앉아서 책보고 하는 것은 공기가 쾌적하고 일조량도 어느 정도 확보가 돼야 되는데 뛰는 것은 아무데서나 뛰어도 돼요.
  그런 것들을 생각해 가지고 정말로 문화체육센터가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이 뭔지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잘못된 부분이 문화원도 역시 문화학교 같은 것을 만들어 가지고 주민자치센터인지 문화학교인지 문화원인지, 문화원도 정말 우리 마포구민의 정신문화를 이끌어나가는 산실이 되어야 되는데 이상하게 요새는 전부 놀자판으로 나가는 것 같아요. 문화체육센터도 앞으로 그 기능을 살려나가면서 구민들의 체육진흥을 위해서는 바깥에 없는 체육도 권장할만한 게 없나 해서 더 만들어서 시험삼아 해보기도 하고 그렇게 해 가지고 잘 된다고 하면 보급도 하고 그런 일을 담당해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구에서 예산도 지원해주고 적자난다고 메워주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 그렇지 않고 그냥 무조건 노래교실이다 모여서 회비 걷고, 골프연습장이다 돈받고 그러면 지원해줄 필요 없는 거예요. 가만 놔둬도 이익 나는 거고 손해 안 봐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앞으로 새로운 경영진이 오셨으니까 고민을 해나가면서 즉흥적으로 결정하지 마시고 정말로 마포구민의 문화창달과 체육진흥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를 고민하셔서 제대로 된 문화체육센터를 운영해 주십시오.
  그리고 농수산물시장의 상인연합회를 만든다고 하셨어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정해원위원  대화채널로?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정해원위원  그게 제 생각에는 굉장히 위험스런 발상같은데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위험부담도 없잖아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직원들이 모자라서 이쪽 의사전달이라든가 그런 것을 연합회 그쪽 집행부를 통해서 한다면 몰라도 직원들이 지금 남잖아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남는다고 생각 안 합니다.
정해원위원  안 하세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활용도에 따라서 조금 언밸런스가 없잖아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활용을 못 하시니까 남는 거예요. 제가 그전 사장님한테도, 여기는 시장입니다. 시장이면, 아까 고객감동 어쩌고 말씀하셨는데 고객서비스를 하려면 일요일에도 나와야 돼요. 오히려 일요일날은 나오셔야 되고 한가한 날 쉬셔야 되는 겁니다, 사장님들도. 그래야만 오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와서 시장도 보고 장사가 잘 되고 임대료도 더 올려서 받고 그래 가지고 시장이 활성화 돼야 되는데 지금은 그게 아니에요. 일요일날 제일 바쁜 날은 다 쉬고.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누가 다 쉰다는 뜻입니까?
정해원위원  경영진들 다 쉬시는 것 아니에요?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일요일날 어떻게 나와서 하라하는 내규를 만들어야, 저 혼자 나오는 거야 나오죠.
정해원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사장님이 그러셨다는 것이 아니고 지난 번 것을 얘기하는 거예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앞으로는 계획을 세워 가지고 이렇게 운영하겠다 그런 차원이니까 과거의 것을 지적을 하는 겁니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예.
정해원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도 정말로 고객감동이 어떤 것인가 고민하셔서 이 농수산물시장도 그렇고 문화체육센터도 그렇고, 없어져야 된다는 소리가 안 나오게끔 정말 제대로 된 운영을 기대합니다.
○마포개발공사사장 진덕룡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해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정해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마포개발공사 사장님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는데요, 지금 각 위원님들이 업무보고시에 지적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6월에 행정사무감사가 있어요. 그때 더 많은 지적을 안 받도록 열심히 해 주시고, 지금 오신 지 얼마 안 됐지만 그래도 소신있게 의지를 가지고 업무파악을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더욱더 의욕적으로, 6월의 행정사무감사는 위원님들께 실망을 안 주도록 열심히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마포개발공사 소관 2004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마포개발공사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 12시 4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2분 회의중지)


(12시 38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매숙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04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보건소)

○위원장 이매숙  의사일정 제2항 보건소 소관 2004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공석인 보건소장 직무대리이신 김창수 보건위생과장께서 소속 간부 소개 후 200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안녕하십니까? 보건위생과장 김창수입니다.
  보건소장이 공석인 관계로 직무대리인 제가 보고드림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존경하는 이매숙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0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업무보고에 앞서 보건소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04년도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04년도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드렸습니다. 다소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보건소 소관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위원님들의 건강과 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매숙  보건위생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건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영길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박영길위원입니다.
  일반현황에 아현진료소의 구성인원을 보면 5명이 있는데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2명. 그러면 진료행위를 하면 처방, 조제가 이루어지는데 약사가 없는데 조제행위는 누가 하나요?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조제행위는 안 합니다. 아현진료소에서는 처방전만 끊어줍니다.
박영길위원  아, 거기에서는 안 하나요? 처방전만?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예.
박영길위원  여기에서는 하죠?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예, 여기에서는 합니다.
박영길위원  5페이지 마포음식문화거리축제. 용강동쪽인데요, 음식으로 발전가능 한 게 갈비쪽이죠? 마포갈비가 유명하다 그거죠? 주물럭?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네.
박영길위원  본위원이 알기로 수원갈비라고 하면 크게 대형화해서 하는 것을 연상을 하잖아요. 이동갈비 같으면 조그맣게 하는 것을 연상을 하는데 마포갈비 같으면 우리가 어떤 것을 연상을 해야 되나요?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마포갈비는 우리 여기 용강동에서는 돼지갈비를 중점을 보고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돼지갈비다, 소갈비가 아니고요? 우리 위원장님이 하는 소갈비가 아닌가요?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소갈비보다 돼지갈비가 마포에서는 더 유명합니다.
박영길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돼지갈비다 이렇게 표현을 해 주어야지.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마포갈비다 하면은 소갈비 플러스 돼지갈비로 해서 갈비가 포함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보면은 마포 주변에서는 돼지갈비가 더 저렴하고 서민들이 더 찾고 주로 하고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러면 저는 염리동에 살아서 용강동이 바로 이웃인데 저도 아직까지 돼지갈비 이쪽을 연상을 못했다고요. 나는 우리 위원장님 왕갈비 쪽만 생각했는데, 그러니까 앞으로요. 이것이 중요하다고요.
  그런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그런 표준형을 만들라고요. 이것은 마포갈비다 이것은 수원갈비다 그러면 딱 표준이 나오잖아요. 이동갈비다라고 하면 뭐 딱, 마포 용강동 갈비다 이러면은 뭐가 표준형이 나오도록 행정당국에서 신경을 써야된다 저는 그 말씀을 드리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상품화가 있다.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네, 알겠습니다.
박영길위원  9페이지 아기사랑 엄마사랑 지침이 있죠? 거기 모유 쪽에 권장을 한다는 얘기인데 요새 그런 쪽으로 가고 있는데 우리 위원들이 보통 그런 질문을 받았을 때 모유수유의 장점을 딱 한 가지 뭘로 표현하면 좋겠어요?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지역보건과장 강수경입니다. 모유수유를 대체하고 있는 것이 우유인데 우유라는 것 자체가 인체적으로 맞는 음식물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우유에 알레르기도 많이 생기게 되고 아이들이 처음부터 우유를 먹은 아이들에게 알레르기도 많이 생기고 영양적으로도 사실은 우유쪽으로 많이 먹은 비만아라든지 그런 문제가 많이 생기고 있고 모유가 사실 진짜 아기에게 가장 알맞는 영양상태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모유를 더욱 권장하고 있고 그 다음에 모유를 먹이기 위해서 아기를 늘 안고 있으므로 인해서 아기의 건강을 본다든지 아기의 상태를 본다든지 그런 이점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잘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우유는 여러 가지 아무래도 모유하고는 천연하고는 차이가 있겠지요. 여러 가지 불균형에 대한 영양적인 문제도 있고 면역관계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9번에 따뜻한 손길 사랑나누기 이 내용을 보면은요, 보건소 업무가 질병에 대한 예방이나 치료 이쪽인데 여기에서 보면은 질병이 아니고 서비스 쪽이거든요. 내용이. 이것은 사회복지과 업무하고 비슷한 업무가 아니냐, 중복 업무가 아니냐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이 사업이 작년 하반기에 국비 보조사업으로 내려와서 저희가 검토를 했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사회복지과 가정도우미랑 좀 서로 비슷한 업무가 되어서 이것을 특별히 저희가 방문진료하고 있는 환자들, 방문간호하고 있는 환자들에 대해서 진료와 함께 도움을 드리는 쪽으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진료와 같이?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네.
박영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박영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송태섭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송태섭위원  송태섭위원입니다. 6쪽 보건위생과장님!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보건위생과장 김창수입니다.
송태섭위원  6페이지 보면은 공중이용업소 지도 점검해서 밑에 보면은 이용업소 39개 퇴폐, 그것 좀 구체적으로 말씀 좀 해 주십시오.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이용업소가 마포에 213개 업소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작년도부터 이용업소 중에서 퇴폐할 수 있는 가능한 업소를 저희들이 전수조사를 해 본 결과 43개가 있었습니다.
  그 43개에 대해서 저희들이 작년 한해 동안 지도 단속하고 점검해서 1개 업소는 허가취소를 시키고 4개 업소는 자진 폐업해서 현재 38개가 있습니다.
  지금 39개는 현재 유인물 만든 후에 하나가 더 허가 취소 되어 가지고 39개가 되어 있고요. 실질적으로는 현재 38개가 되어 있는데 38개 업소는 퇴폐가능 이용업소로서 저희들이 지정을 해 놓고 이 업소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저희들이 금년에도 단속을 하겠다는 뜻입니다.
송태섭위원  주로 어느 동이 많아요?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그것은 분산되어 있어 가지고요. 어디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마는 대개가 홍대 주변이 많고 그 다음에 신촌주변이 많이 있습니다.
송태섭위원  내가 왜 이것을 묻느냐 하면은 작년도에 제가 행정감사에 질의를 해 가지고 말을 한 적이 있지요? 동교동은 이용 업소가 3군데밖에 없는데 서교동은 16개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어요.
  그 당시에 우리 주무과장님은 서교동에 그런 것이 없다 그렇게 답변을 했다고. 그런데 여기에 나왔길래 사실 이 39개소에 아마 서교동이 제일 많이 차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렇죠? 어느 업소 이름은 논할 것도 없고.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네, 좀 많이 있습니다.
송태섭위원  그렇죠? 서교동이 주로 많죠? 이 업소 중에서 서교동이 제일 많을 거에요. 서교동이 한 17개 이용업이 있는데 지난번에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주무과장님이 그래도 그 지역의 의원이 구정질의하고 행정감사 했으니까 지속적으로 주민불편을 해소겸 해서 지속적으로 해주십사하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렇죠? 서교동에 많죠?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네, 많이 있습니다.
송태섭위원  앞으로 지도 좀 더 해서 그런 일이 적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송태섭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정용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정용위원  윤정용위원입니다. 제가 1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박영길위원님이 5페이지 좋으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제3회 마포음식문화거리축제 있죠?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네.
윤정용위원  우리 과장님도 아시죠? 예결위원회에서 얼마만큼 힘들게 예산통과가 되었는지 아시죠?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네, 알고 있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래서 그것을 상기시켜서 작년에 해보니까 미비점이 많이 발생했잖습니까?  발생된 점을 시정을 하시고 이것이 앞으로는 마포구 용강동에 국한된 음식문화거리축제가 되는 것보다도 아주 마포구 전체 그 음식문화거리축제가 되도록 우리 과장님 실력을 한번 봅시다.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네, 노력하겠습니다.
윤정용위원  아주 업무보고도 시원시원하게 해 주시고 과장님 팀장님들이 우뚝 서셔야 우리 마포구 발전이 된다는 것을 상기시키셔 가지고 하여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윤정용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일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종일위원  이종일위원입니다. 인력현황에 보면은 7급은 상당히 많고 8급은 적고 이런 현상이 오거든요. 그러면 결국 7급 인력을 가지고 꼭 여기다 구분되지는 않겠습니다마는 8급이 할 일을 한다 그런 얘기인데 이것은 너무 비효율적이 아닐까요?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보건위생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인력 직급별 수급현황은 공무원구조조정으로 인해서 신규채용이 안되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가장 적은 직급별이 9급이 제일 적고 가장 많은 것이 7급이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7급 인원이 많고 8급이 적은 것은 지금 동사무소, 모든 과에 공통적으로 이루어져 있고 단지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한 바와 같이 업무에 8급 직원이 할 일을 7급이 하니까 좀 문제가 있지 않겠느냐 하는 점에 대해서는 저는 7급 직원이 그래도 공무원 생활도 많이 했기 때문에 융통성과 재량성, 여러모로 봤을 때 주민 서비스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종일위원  그래도 공무원 정수를 정할 때는 뜻이 있어서 정했으리라고 보고요, 앞으로 소장님이 새로 부임하시면은 그 문제하고요, 아까 보고 하실 적에 박영길위원님이 말씀하실 적에 분소에서는 조제를 한다고 하셨죠?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안한다고 했습니다. 처방전만.
이종일위원  분소에서도요?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아니 보건소에서는 조제를 합니다.
이종일위원  어느 때 합니까?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생활보호대상자라든지 방문진료나 장애인이 왔을 때는 구청보건소에서 약을 조제해 주고 있습니다.
이종일위원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데 약무직 7급이 정원이 2명인데 한 명도 없거든요.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네, 현재 없습니다.
이종일위원  그러면 6급 약무팀장 한 분만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출장 나갈 때 팀장님이 쫓아나가서 투약을 하고 있습니까?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네, 그러고 있습니다.
이종일위원  그렇게 해도 되는 거에요?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그렇게 해도 되냐고 물으시면 답변하기 참 그렇고요. 현실적으로 왜냐 하면은요, 이번에도 7급 약무직이 신규채용돼서 들어 왔습니다.
들어왔는데 와서 결론적으로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마는 직접적인 것은 보수 문제인데 보수가 적다해서 그만두고 나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약무직이 직렬로 편제되어 있다 보니까 일반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서, 앞으로 연구검토를 해서 약무직을 특별채용 방법으로 바꾸어서 우리 구청에서 직접 특별채용 방법에 따라서 채용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종일위원  지금 저희가 전문직 의사 채용할 때는 어떻게 합니까?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특별채용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종일위원  그러면은요, 이게 물론 과장님 힘으로 되는 것은 아니니까 과장님한테 추궁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실무이기 때문에 이것은 상급자하고 상의를 하셔서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그런 방법을 택해서라도 저희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이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네, 노력하겠습니다.
이종일위원  그 다음에 그 보건소가 약무직이 팀장 한 분밖에 없다는 것은 어딘가 암만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아까 대우 때문에 그렇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대우 때문에 그렇다고 하면은 현실적으로 조정을 해 주어야 되거든요. 그게 과장님이 해 주고 싶다고 해서 하는 사항은 아니에요. 그렇지마는 그 문제를 심도있게 건의를 하셔 가지고 관철이 되도록 노력을 해주시고요.
  그 다음에 11페이지요, 저소득주민 암 조기발견 사업, 이때 저소득이라고 하는 것은 어느 층을 얘기합니까?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이 사업에서 말씀드리는 것은 기초생활수급대상자입니다.
이종일위원  그런데 기초생활수급대상자는 보건소가 아니라도 일반 병원에서도 얼마든지 진료받을 수 있는 것 아니에요?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이 암조기발견 사업은 국가 사업으로 해 가지고 저희 보건소에서 진료를 하는 것이 아니고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그 검진비용을 본인이 내지를 않고 보건소에서 병원으로 지급하는 것입니다.
이종일위원  아, 그러면 이것은 병원에다 지급하는 것입니까?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네, 그렇습니다.
이종일위원  보건소에서 검진하는 것이 아니고?
○지역보건과장 강수경  네.
이종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이종일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대운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대운위원   한대운위원입니다. 시간이 많이 간줄 아는데 짚고 넘어 갈 부분이 있어서 질문합니다. 위생과장님 답변하세요. 소장님 대행이니까.
  먼저 업무보고를 하면서 위원님들도 얼떨결에 넘어왔어요. 1페이지 한번 보세요. 일반현황에 3과 10개 팀, 이러고 갔어요. 그런데 여기 팀장 숫자 세어봐요. 11명이에요.
  이게 몇 년 전에 구조조정하면서 팀 하나가 없어졌어요. T/O를 뺏겼는데 가만히 몇 년을 내가 두고 보는데 찾을 생각을 전혀 안해요. 어디서 어떻게 하다가 오든지 이것은 건강검진팀이 지금 보건소 업무 중에서 제일 경해요?
  다른 데서 내부적으로 조정해 가지고 유사한 업무 이렇게 해서 이거 하나 살려줄 수 없나 그 얘기에요. 지금 여기 다 계시기 때문에 어느 팀, 어느 팀, 얘기하고 싶지는 않은데 보건위생과 팀장 한번 숫자 보시고 가만히 명칭도 한번 보시고, 시간 있으면 내가 업무를 전부다 물어보고 싶은데 업무를 지금 못 물어봅니다, 시간 관계상.
  지역보건과 팀장 세 분, 의약과 팀장 두 분이에요. 그런데 세 분 사진이 여기 있죠? 얼떨결에 그냥 넘어가니까 넘어갔는데 이것 조정하세요.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의약과의 검진팀장은 검진담당 주사인데 직급은 6급입니다. 따라서 업무를 보건소 소장이 소장직권으로 팀장직을 맡겨 놨지 우리 직제상으로는 검진팀이 없었습니다.
한대운위원  있었는데 구조조정할 때 없어진 것이라니까.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구조조정 중에 없어진 것은 맞습니다.
한대운위원  그러면은 구청에서 찾아와야지 다른 과에서 줄이더라도, 보건소 말고라도.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그것은 제 보건위생과장 업무 소관보다도 새로 소장이 오시면은 그것은 협의해서 구청 총무과와 협의 해볼 사항입니다.
한대운위원  병원 예방을 먼저 해야 되는데 검진이 중요해요. 가볍게 보시지 마시고.
  그 다음에 음식문화거리축제 5페이지에 장소하고 참여대상, 외국관광객 등 외국 관광객 유치는 어떻게 해요? 국내외 관광객 등, 국내외 관광객은 뭐에요?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참여대상을 국내외 관광객이라고 한 것을 관광 업소 관광여행업체하고 행사주관인 상가번영회하고 협의를 해서 그분들이 5월행사 기간 중에 오는 외국인이 있다면은 그 분들을 구경코스로 돌려서 협의할 과정으로 올해 할 목적으로 잡았습니다
한대운위원  올해 해보겠다?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네, 올 사업이니까요.
한대운위원  그것을 우리 보건소에서 하는 거에요. 아니면은 상가 번영회에서.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상가번영회에서 하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그런 걸로 서로 협의를 일차적으로 했습니다.
한대운위원  19페이지, 피곤한데 웃자고 하는 말입니다. 먼저 유머로 한 마디 하면 요새는 장애 소도 구강검진을 합니까? 장애우라는 말로 장애인을 높이는 건 좋아요. 나도 장애인 신분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야. 저도 몸 하나가 잘못돼서. 그런데 꼭 이렇게 장애우라고 써야 돼요? 국가에서나 시 지침이 그렇게 내려왔어요?
○의약과장 하현성  의약과장 하현성입니다. 한대운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장애우 표현이란 것은 아마 장애인복지법이 되면서 장애인이라는 표현이 안 좋다보니까 '벗우' 자를 써서 뭔가 다가가고자 하는 느낌을 주고자 했는데 또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광우 내지는 장애우같이 들리네요.
한대운위원  그러니까 여기 옆에 계시는 위원님이 농담처럼 뭐라고 그랬냐면 요즘엔 광우병 때문에 장애소도 해야 되느냐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의약과장 하현성  다음엔 표기를 한 번 다시 재검토 해보겠습니다.
한대운위원  장애인이라는 말이 낮추는 말 아니에요.
○의약과장 하현성  예.
한대운위원  장애를 가진 사람. 그러니까 꼭 그렇게 써야 되는 게 아니라면 굳이 그렇게 쓸 필요가 있겠느냐. 그래서 한 마디 했고요.
  그리고 보건위생과장님, 하나만 더 부탁합시다.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보건위생과장 김창수입니다.
한대운위원  이용업소단속의 문제점, 그러니까 이발소 단속을 하러 저도 가끔 갑니다. 청소년유해업소 단속으로 청소년협의회 회장입장으로 참여를 하다보니까 이발소 단속하는 데도 따라 가는데 뭐가 문제냐면, 들으세요 이게 재미있는 얘기인데, 퇴폐이발소에 가는 연령이 몇 살쯤 되는지 아세요? 30세대가 제일 많고 그 다음 40대, 5, 60대는 거의 없어요. 어느 연령층도 가서는 안 되겠지만 거꾸로예요. 젊은 사람들이 오히려 더 가요. 그런데 우리 단속할 수 있는 지침이 너무 허술해 가지고 어떤 행위를 할 때만 단속대상이 된단 말이에요.
  송태섭위원님이 좋은 말씀 하셨는데, 진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퇴폐가 일어나는데 어차피 여자분들 계시는데 안 됐습니다마는 예를 하나 들게요. 남자손님이 이발소에 앉아서 바지까지 다 벗었습니다. 그런데 단속반이 들어가면 수건을 덮습니다. 이발소에서 머리깎고 뭐하고 팔다리 주무르는 것까지는 좋아요. 그때 바지까지 벗어야 되느냐. 그것은 단속대상이 돼요. 여기에서 바지를 벗었다는 것은 아무것도 안 입었다는 뜻이에요, 바지만 벗은 게 아니고. 그것도 단속을 못해요. 왜냐, 행위를 안 하기 때문에. 그런데 이발소라는 게 계단입구에서부터 안에 들어갈 때까지가 미로 같아 가지고, 이발소 계단 한 번 내려가 보세요. 그런 이발소 안 가보신 분은 모르는데 가보신 분들은, 계단을 내려가면 벌써 속에서 음악소리가 나요. 왜냐하면 사람을 감지하는 센서가 있어 가지고 그 사람들이 사람 들어오는 것을 다 봅니다. 봐서 단골손님이 아니면 후다닥 금방 조치를 하죠. 단 몇 초내에 하죠. 종합원들 속옷 입고 하면 그 시간에 충분히 되잖아요. 단속반이 그 옆에 갔을 때는 이미 떨어져 있어요. 나쁘게 말하면 지침상 붙어있지 않으면 단속을 못해. 그러니까 이것 단속 지침방안을 해 가지고 이발소에서 머리깎는데 윗옷은 벗어도 좋지만 하의를 벗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것도 어떤 지침을 집어넣든가 연구를 해 보시고.
  그 다음에 경찰공무원이 요새 안 따라다녀 가지고 단속효과가 반감이 돼요. 나쁜 말로 하면 업소주인들이 경찰이 없으니까 기어먹어. 그것도 경찰하고 잘 협의를 하셔서 빠짐없이 경찰관 한 사람 참석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예, 알겠습니다.
한대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한대운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보건소 소관 2004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3. 서울특별시마포구보건소수가조례중개정조례안
                          (13시 12분)

○위원장 이매숙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마포구보건소수가조례중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보건위생과장 나오셔서 본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보건위생과장 김창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이매숙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서울특별시마포구보건소수가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서울특별시마포구보건소수가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개정조례안을 제안하게 된 배경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건소에서 진료 받거나 시설을 이용한 자에게 부과·징수하는 수수료 또는 진료비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본 조례의 일부 내용이 관련 법령의 개정으로 상위 법령에 배치되어 이를 정비·보완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본 개정조례안의 관계법령을 말씀드리면, 지역보건법 제14조, 의료급여법 제2조 및 제3조, 의료급여법시행령 제3조의 규정에 근거하여 본 개정조례안을 수립하였습니다.
  다음은 본 개정조례안의 주요골자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골자는 항결핵제 처방 관련 수수료 면제 대상으로 종전에는 의료보호법시행규칙 제3조의 규정에 의한 1종 및 2종 보호대상자로 규정되었으나 개정된 의료급여법시행령 제3조의 규정에 의한 1종 및 2종 수급권자로 명칭변경이 주요 개정 내용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1종, 2종 보호대상자를 1종, 2종 수급권자로 명칭변경한 사항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이 배부해 드린 서울특별시마포구보건소수가조례중개정조례안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복지도시위원회 이매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 지금까지 서울특별시마포구보건소수가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렸습니다마는 설명이 다소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깊이 이해해 주시고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매숙  보건위생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김건재  전문위원 김건재입니다.
  서울특별시마포구보건소수가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동 조례안의 주요골자는 제3조제1항을 󰡒의료급여법시행령 제3조의 규정에 의한 1종수급권자 및 2종수급권자에 대하여는 제2조 별표 중 제2호에서 정한 수수료를 면제한다로 개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는 의료급여법(2003.5.15법률제6875호) 및 의료급여법시행령(2003.12.30대통령령제18206호)이 개정됨에 따라 본 조례의 일부 규정을 상위 법령에 맞게 정비 보완하고자 하는 것으로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본 건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박영길위원입니다.
  주요 개정골자에 보면, 1종 및 2종 보호대상자로 규정되었으나 1종 및 2종 수급권자로 개정되는데, 그 차이점이 뭐예요? 나는 뜻이 비슷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되는데 그 내용의 차이가 뭡니까?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보건위생과장 김창수입니다.
  내용은 1종, 2종 보호대상자이나 용어만 수급권자로 바뀌면서 용어만 바뀌는 겁니다.
박영길위원  용어만 바뀌는 거죠? 내용은 같은 거죠?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예, 내용은 같습니다.
박영길위원  왜 용어만 바뀌나요?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법이 바뀌다보니까 명칭이 바뀐 겁니다.
박영길위원  내용은 같은데 용어만 바뀐 거다?
○보건위생과장 김창수  예.
박영길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박영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서울특별시마포구보건소수가조례중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보건소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휴식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하고 13시 2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 17분 회의중지)


(13시 2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매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4. 도심재개발구역변경지정을위한의견청취의건

○위원장 이매숙  의사일정 제4항 도심재개발구역변경지정을위한의견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도시관리과장 나오셔서 본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과장 도봉주  도시관리과장 도봉주입니다.
  점심도 거르신 채 구정업무를 위해서 수고를 해 주시는 이매숙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심재개발구역변경지정을위한의견청취의건입니다. 상정사유는, 40지구를 작년에 의회에서 의견청취를 했었는데, 39지구하고 40지구를 이번에 통합을 하고 건축법등 관련규정완화에 따른 건축계획 및 측량결과에 따라서 면적변경이 수반되었습니다. 따라서 구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위치는 도화동 홀리데이인서울호텔 옆에 도화소방파출소가 포함된 부지가 되겠습니다. 시행면적은 2,497.4㎡이고 도시계획사항은 일반상업지역입니다. 추진경위는, 79년 9월 21일에 재개발구역 지정을 받고 2003년 4월 25일에 마포로 1-40지구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입안내용으로는, 사업의 명칭은 제39·40지구 도심재개발사업이고, 시행구역은 도화동 180-4번지 외 8필지가 되겠습니다.
  공공시설의 위치 및 규모는, 위치는 종전에 설명드린 그 위치가 되겠고, 면적은 259.7㎡가 되겠습니다.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도면 설명)
  공공시설의 위치는 도화동 180-7번지, 편입면적이 52.5㎡이고, 도화동 46-3번지 이게 한화오벨리스크 도심재개발구역으로, 이렇게 소공원이 되겠습니다. 207.2㎡를 편입해서 공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변경내용입니다. 시행면적이, 일단 39지구, 40지구가 별도로 기정이 되어 있었습니다마는 통합을 해서 2,497.4㎡로 변경이 됐습니다. 건축계획도 마찬가지로 두 개 지구가 별도로 계획이 수립되어 있었습니다마는 통합하면서 연면적 30,228.51㎡가 되겠습니다.
  변경사유로는 39, 40지구 합병 및 공공용지지정 등에 따른 시행면적 변경이 되겠습니다.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두 개, 헤럴드경제와 문화일보에 공람을 한 결과 제출된 의견은 없었습니다.
  사업대상부지입니다.
   (도면으로 부지 설명)
   (부지 주위 현황도 설명)
  총 8개 필지 중에서 7개 필지를 완전히 시행자가 소유권을 이전했고 180-7번지 소방파출소부지는 염리동에 지금 현재 공사를 하고 있어서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이전이 되면 우선매수권이 있기 때문에 서울시로부터 잡종지로 용도변경을 해서 매수하게 되겠습니다.
   (공공용지 도면 설명)
   (현재 사업부지 설명)
  건축면적은 404.7㎡이고, 연면적은 9,14412㎡가 되겠습니다. 건폐율은 법정 60%에서 59.79%로 계획을 하고 공개공지와 공공용지 인센티브를 산출해서 법적 가능용적률이 842.74%가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그것보다 약간 적은 839.37%의 용적률을 계획을 했습니다. 규모는 지하7층 지하20층입니다. 주차대수는 법정 219대이나 220대로 계획을 했습니다.
   (평면도, 단면도, 투시도 설명)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도시관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김건재  전문위원 김건재입니다.
  도심재개발구역변경지정을위한의견청취의건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마포로1구역 제39·40지구 도심재개발구역은 건설부고시 제1979-345호  (1979.9.21)로 재개발구역 지정되고 건설부고시 제1980-146호(1980.5.19)로 재개발사업계획결정된 구역으로서 건축법 등 관련규정 완화에 따른 건축계획 및 측량결과에 의한 면적을 변경지정코자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2003.12.31법률제7056호)제4조제1항에 의거 구의회 의견을 청취하고자 제출한 안건입니다.
  주요입안 내용을 보면 39, 40지구 합병 및 공공용지 편입에 따라 시행면적은 2,497.40㎡(대지:2,237.70㎡, 공공용지:259.70㎡)로 하고,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59.79%, 839.37%로, 주된용도는 업무시설, 근린시설, 공동주택으로 하며 높이는 66.60m로 입안하려는 것입니다.
  서울시 도심재개발 정책은 도심기능의 현대화를 목표로 기존의 도시구조와 그것에 담긴 건축물 및 기능을 모두 소멸시키고 전면적인 철거재개발을 통하여 새로운 도심환경을 조성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재개발사업을 보면 광역적 도시계획 차원에서 치밀하게 추진되기보다는 수지타산에 의한 수익적차원에서 이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도시의 난개발과 과밀화로 도시경관 훼손은 물론 주차장, 공원 등 도시기반 시설 부족과 도로의 정체유발 등 새로운 환경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사업지 주변은 교통상습 정체구간인 마포로변으로 통과 및 진출입 교통류가 혼재하여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는 만큼 재개발로 인한 추가교통발생량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교통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필요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본건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이종일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종일위원  이종일위원입니다. 꼭 본건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데요. 기부채납하는 공공용지하고요. 지금 기부채납하는 공공용지가 그 반대편에 좀 있지요?
○도시관리과장 도봉주  네, 한화오벨리스크 현장 옆에 붙어 있는 공원이 되겠습니다.
이종일위원  그러면 그 시행지하고 그 관계는 법적으로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얼마만큼 떨어져야 된다든지 이런 규정이 있습니까?
○도시관리과장 도봉주  네, 떨어져야 되는 것은 상관이 없고요, 마포로 1구역 도심재개발 구역내에서 공공용지로 지정된 곳을 사업시행이 되면은 그때그때 우선적으로 공공용지를 확보를 해서 공공용지를 건축을 해야 되는 시급성에 따라서 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종일위원  아, 공공용지로 지정이 되어 있는 지역?
○도시관리과장 도봉주  네.
이종일위원  그러면 사업시행지가 이쪽 아니에요?
○도시관리과장 도봉주  네, 여기입니다.
이종일위원  그러면 그 바운다리여야 됩니까? 예를 들어서 염리동 저 끝에 있는 지정된 장소도 괜찮은가 그런 얘기입니다.
○도시관리과장 도봉주  마포로를 중심으로 해서 마포대교까지가 도심재개발 1구역입니다. 이 구역내에서 공공용지로 확보해야 되는 면적과 위치를 미리 구역지정을 할 때 지정을 해 가지고 그 총 면적대 이 사업시행 면적을 나누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1구역같은 경우에 16. 몇 % 정도는 공공용지를 부담하도록 그렇게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시행 면적에 따라서 그 면적을 확보하도록 되겠습니다.
이종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이종일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순금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금위원  김순금위원입니다. 공공용지 편입에 따라서 지금 이 자료를 보면은 현재 변경된 자료를 주셨는데요, 건물이 지난번에 우리 의견청취를 한 그 건물하고 많이 변경이 됐는지 전 건물 사진이 없기 때문에 비교가 잘 안되거든요. 얼마만큼 어느 쪽이 공공용지로 편입이 되는지 전에 설계했던 설계 사진하고 비교해서 자세하게 말씀을 해주세요.
○도시관리과장 도봉주  네, 작년에 의견청취를 받았던 40지구가 이렇게 되겠습니다.
여기를 그때 의견청취를 받을 때 공공용지도 지금과 똑같이 한화오벨리스크 공원용지로 공공용지가 지정이 됐지마는 지금보다는 면적이 반정도 되기 때문에 그 당시에 공공용지 지정은 면적은 한 반정도 지정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사업시행 인가를 받고 매각을 했기 때문에 기존에 40지구 사업승인인가는 지금 취소가 된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이 두 개 지구를 합한 그런 계획을 다시 수립하는 것입니다.
김순금위원  건물층이나 다른 것은 그대로입니까? 바뀌었습니까?
○도시관리과장 도봉주  먼저 계획은 일단 다 취소가 되었습니다.
김순금위원  먼저 사진을 주시면서 새로 자료를 주시면은 우리가 빨리 알 수 있는데 먼저 것을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도시관리과장 도봉주  아니 먼저 것이 취소가 됐기 때문에 비교할 필요성은 없습니다.
김순금위원  또 우리가 다시 의견청취를 하는 것 아니에요? 지난번 의견청취 했는데 지금 변경되니까 또 다시 우리가 의견청취하는 것 아니에요? 우리가 빨리 이해가 가도록 할려면 지난번에 사진이 있으면 비교해서 이해가 빨리 갈 수 있을텐데 사진이 없어서 이해가 잘 안가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도시관리과장 도봉주  아니 이 부지에 대해서 계획이 적당한지 또 의견사항이 있으신지 그 부분만 얘기를 하시면 되거든요.
김순금위원  물론 그렇죠, 그렇지만 우리가 얘기를 할 때 건물도 변경이 되었는지도 알아야 되고.
○도시관리과장 도봉주  건물 변경이 아니고 먼저 것은 취소되었습니다.
김순금위원  아, 취소가 되었으니까 다시 의견청취를 하는 거죠.
○도시관리과장 도봉주  아니 먼저 부분을 취소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청취를 다시 한다면은 위원님 의견이 맞는데 먼저 부분은 완전히 취소를 하고 이 부분, 면적을 두 개를 통합한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청취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김순금위원  다 달라졌네.
○도시관리과장 도봉주  네, 먼저번 것은 완전히 무시가 되겠습니다.
김순금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김순금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한대운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대운위원  한대운위원입니다.
  전문위원 검토보고에 나온 이야기인데요, 의견청취를 하는 것이니까 한 말씀 드리는데 지금 교통영향 평가를 잘 해서 대책강구를 하겠습니다마는 주지해야 될 것이, 거기가 지금 서강대 쪽에서 나와 가지고 공덕동로터리를 가로질러서 피턴하는 데이고 그 밑에 전면적으로는 저 밑에까지하고 하면은 세 군데이지만 그 대로에서 유턴하는 데가 두 군데가 있어요.
○도시관리과장 도봉주  네, 여기서 유턴을 하고.
한대운위원  굴다리 밑에하고 그 중간하고, 그래서 진짜 이게 교통혼잡이 상당히 우려가 되는데 그 부분 특히 신경을 써 가지고 대책 강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도시관리과장 도봉주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한대운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앞에서 전문위원님 검토보고와 마찬가지로 거기 마포 1구역에 도심재개발 하는 데가 많죠?
○도시관리과장 도봉주  네.
○위원장 이매숙  많습니다. 1구역에 재개발 하는 데가 많은데 그러면서 그 이면에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을 하는데요. 그 추가된 교통량이 심각할 거에요. 지금 현재도 굉장히 심각한 상습 정체 구간인데도 또 이면도로가 교통이 원활하게 소통이 안되도록 걷고 싶은 거리를 또 조성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거기 1구역에 요소요소 도심지 재개발 추진하고 있고요.
  그래서 교통이 굉장히 심각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교통평가를 아주 잘 해야 될 거에요.
○도시관리과장 도봉주  네.
○위원장 이매숙  질의하실 위원이 더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의사일정 제4항 도심재개발구역변경지정을위한의견청취의건을 원안대로 동의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101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임시회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 42분 산회)


○출석위원
  이매숙   정해원   김순금
  박영길   송태섭   신동선
  윤동현   윤정용   이종일
  이천규   한대운   한수균

○전문위원
  김건재

○출석공무원
  도시관리국장류훈
  마포개발공사사장진덕용
  사업이사권영택
  문화체육센터본부장이재필
  도시관리과장도봉주
  보건위생과장김창수
  지역보건과장강수경
  의약과장하현성
  경영지원팀장백학주
  유통사업팀장박인철
  공영사업팀장배익환
  센터관리팀장이재명
  센터운영팀장노홍내
  센터시설팀장윤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