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총무건설위원회 회의록

제6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0년 9월 7일(목)
장 소 : 총무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구민회관건립추진현황보고의건

  심사된안건
1. 구민회관건립추진현황보고의건

(09시 35분 개의)

○위원장 채재선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3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임시회 제6차 총무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구민회관건립추진현황보고의건

○위원장 채재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구민회관건립추진현황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총무과장 나오셔서 본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이은규  존경하는 총무건설위원회 채재선 위원장님과 위원님을 모시고 구민회관 건립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유인물에 의해서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구민회관 건립에 대한 사업개요는, 위치는 마포구 대흥동 30번지 3호 구 숭문 중·고등학교 제2운동장이 되겠고, 규모는 부지가 2,560평, 건물이 5,718평으로서 철근콘크리트조로 되어 있고 지하 2층에 지상 5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업기간은 1997년 1월부터 2000년 3월까지로 되어 있고 총 사업비는 426억 3,419만 8천원이 되겠습니다.
  시설물 현황으로서 지하 2층에는 기계실과 주차장이 배치가 되어 있고 지하1층은 수영장, 다목적홀, 주차장, 지상1층은 라운지, 로비, 대공연장, 지상2층은 대공연장, 종합체육관, 지상3층은 소강당, 놀이방, 통신실, 지상4층은 독서실, 헬스장, 교양강좌실, 지상5층은 문화교실, 스쿼시장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연차별 투자계획을 보고 드리면은 총 426억 3,419만 8천원중 기 투자된 것이 161억 4,213만 6천원, 2000년 본 예산에 책정된 것이 126억 9,260만원, 2000년 지금 추경예산안에 올려 있는 것이 104억원, 2001년에 33억 9,9946만 2천원이 되겠습니다.
  이 내용중에서 부지 매입비가 147억 317만 1천원, 실시설계비가 14억 3,896만 5천원, 건축비가 253억원 4,616만 2천원, 감리비가 10억 9,370만원, 시설부대비가 5,220만원이 되겠습니다.
  특별교부금 교부현황을 보고드리면 현재까지 총 170억 50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기 교부된 것이 154억 500만원, 2000년도에 교부받은 것이 16억원이 되겠습니다.
  주요추진사항으로서 1998년 2월 23일날 건립부지를 147억 300만원에 매입을 했습니다. 1997년 7월 5일날 희림종합건축사 사무소와 실시설계 용역계약을 체결을 했고 1999년 12월 30일날 실시 설계를 완료를 했습니다.
  2000년 1월 21일날 조달청에다가 시설공사 발주의뢰를 해서 2000년 3월 27일 시공사가 SK건설로 선정이 됐습니다. 2000년 4월 18일날 저희가 여러 위원님을 모신 자리에서 구민회관 건립 기공식을 가진 바가 있습니다.
  공사진행 현황을 보고드리면 현 공사진행 추진실적은 2000년도 저희가 구민회관 건립기공식 이후에 터파기 및 어스앙카 등 토목공사를 완료를 했습니다. 전체 공정에 대한 공정율은 4%가 되겠습니다.
  7월부터 8월까지 지하2층 골조공사를 시행중에서 현재까지 공정률이 전체 공정률에 대한 비융리 9%정도가 지금 진척이 되어 있습니다.
  향후 공사 추진계획을 보고드리면 9월부터 12월까지 지하 1,2층 골조공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2001년 1월부터 5월까지 지상1에서 5층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할 예정이고 지하층 조적 및 미장공사와 기계설비 공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내년 5월까지는 49%의 공정이 되겠습니다.
  2001년 6월부터 12월까지 건축 내외장 및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고 공조, 위생설비 공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내년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고 공조, 위생설비 공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내년 연말까지 약 87%의 공정을 보이겠습니다. 2002년 1월부터 3월가지 내부마무리 및 부대공사를 마무리해서 2001년 3월에 구민에 대한 건립공사를 모두 마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총무고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네, 정형기위원 질의하십시오.
정형기위원  정형기위원입니다. 이건축비가 250억인데 이것이 우리 마포구청에서 예상했던 금액의 몇 % 그 사람들이 낙찰을 했습니까?
○총무과장 이은규  정형기위원님의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건축비 표찰률은 73.13%입니다.
정형기위원  그런데 그렇게 해가지고 부실 공사가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 말이죠, 본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건축비를 100% 다받는다고 그래도 부실공사가 생기고 이 관에서 하는 공사가 특히 부실 공사가 많아 가지고 어려운 점이 많은데 이렇게 내가 볼때는 70%에 입찰을 받아가지고 부실공사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누가 보장할 수가 있겠어요.
○총무과장 이은규  네,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가 생각하기로는 SK건설이 그래도 굴지의 건설회사인 것으로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시공을 하는데 저희가 낙찰률이 낮다고 그래서 감독을 저희가 소홀히 하는 것도 아니고 일단은 저희가 설계된대로 감독을 철저히 해서 공사를 시행하면은 저희가 볼 때는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형기위원  공구리 함량같은 것도 몇%섞는지 확인합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네, 그런것들요.
정형기위원  구청에서 감리가 나가 있습니다.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구청감리가 아니고 감리회사, 전문회사를 특별히 지정을 합니다. 그게 무려 10억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상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모든 책임을 집니다. 문제가 생기면은 그 사람들 책임입니다.
정형기위원  그리고 말이죠, 구민회관 부지 그 양쪽 쌍용 시장 앞으로 말이죠, 그대형차들이 많이 와 있거든, 막 공구리 쏟아붓고 이런다고. 거기 교통을 하나도 정리가 되지 않고 있는 상태인데 그것을 좀정리해줘야지 길에다가 철근을 전부 쌓아놓아서 사람이 이렇게 걸어다녀야 되거든요. 지금. 그런데 우리 구청에서 보면은 누가 나가서 하나도 감시감독하는 사람이 없어요.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알겠습니다. 그부분은 우리 건축과에 얘기를 해가지고 빠른 시간내에 말끔히 정리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형기위원  그런데 그 사람들 얘기로는 들어보니까 구민회관 쪽으로 방음막 해놓았잖아요? 그것을 철거를 하고 허가를 내서 쓴다고 그러더라고. 그것이 실현 가능한 일인지 그것이 말이죠, 아주 공구리로다가 이렇게 넓게 쳐놓았더라구요. 그런데 그것을 전부 때려부셔 가지고 거기에다가 자재 창고를 만든다는 말이 있던데 그것이 사실입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이 우리 부지에 휀스쳐놓은 것 그것을 치우고 한다는 얘기죠? 그것 가능한 얘기입니다. 왜냐하면은 그쪽으로가 구민회관이 정면이면서 광장이에요.
정형기위원  아니 광장인데 그러면은 앞에 가로수 같은 것 다 뽑아야 되거든요.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다 뽑아야 됩니다.
정형기위원  그러면 나중에 담을 안칩니다.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담을 안칩니다. 어떻게 되느냐 하면은요. 조감도를 가지고 올 것을 잘못했네요. 일단 지금 지하층을 팔 때는 지하층을 거의다 파지 않습니까? 그것을 파기 위해서 그 휀스가 필요한데 지금 여기 공정표에 보면은 일단 터파기를 해서 그쪽 공사까지 끝내면 그러면 뚜껑이 덮어진단 말이에요. 뚜껑이 덮어지면 마당으로 쓸 광장으로 쓸 자리는 공사하는데 별지장이 없죠.
정형기위원  그 휀스를 헐고 완공이 돼도 담을 안친다?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그렇습니다.
정형기위원  그러면 구민회관을 지어놔도 현재는 사방으로 지금 담이 쳐져 있는데 그 주위의 담은 다 헐어버린다. 그 얘기입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네, 다 헐어버립니다.
정형기위원  그러면 그 경비는 어떻게 합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구민회관의 정면, 휀스 처진 쪽 담은 하나도 없고 나머지 쪽은 담을 칩니다. 구민회관쪽 정면 담은 없습니다.
정형기위원  정면쪽으로는 그런데 본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용강초등학교 있잖아요? 용강초등학교쪽으로도 문을 하나 내달라고 그러거든요.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런 것은 설계변경을 해서 하면됩니다.
정형기위원 그것 한번 챙겨주세요.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알겠습니다.
정형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재선  또 질의하실 위원 안계십니까? 유응봉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응봉위원  유응봉위원입니다. 지금 만약 구민회관이 건립이 되면은 예식장으로 활용할 계획이 있습니까?
○총무과장 이은규  현재 용도상에 예식장은 없습니다마는 저희가 그 후로 검토해서 구민들이 편리하도록 예식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제가 왜 그것을 질문하냐면은 구민회관을 건립하면은 예식장을 운영하고 누가 식당을 운영한다라는 밥도 아직 안됐는데 수저들고 덤비는 식으로 이러한 소문이 마포구에 돌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이러한 것을 우리 국장님이나 과장님은 귀너머라도 그런 얘기 들은 적 있습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그런얘기 저는 못들었구요. 기본적으로 아직 구민회관의 운영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누구도 검토한 바가 없습니다.
유응봉위원  그건 저도 알고 있는데 지금 누가 예식장은 운영하고 식당까지 같이 하려고 한다라는 소문이 본인한테는 아니지만 제3자를 통해서 들었기 때문에 아직 밥도 안됐는데 어느 특정인이 이걸 한다 뭐를 한다 하는 얘기가 들리길래 내가 그 사람을 미워서 하는 그런 얘기는 아니고, 지금 사회가 돌아가는 게 마포구에 유지가 되면은 그렇게 되는 건지도 모르지만 그러한 소문이 내 귀에까지 오기까지는 다소 과장된 것도 있겠죠. 그래서 참고하시라는 뜻에서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재선  홍성환위원 질의하세요.
홍성환위원  홍성환위원입니다.
  지금 건물현황에 대해서 보니까 지하1층에 수영장, 다목적홀, 주차장 이렇게 되어 있는데 지상4층에 보면은 도서실, 헬스장, 교양강좌실, 헬스장에는 샤워실이 따라야 하고 어디 가나 보면은 수영장곁에 헬스장이 있고 샤워실이 있습니다.
  이것이 조금 잘못됐는데 이것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이은규  층별용도에 대해서는 저희가 사용에 대한 심의를 위원회를 개최해서 확정한 사항입니다. 다만 지금 말씀하신 그런 사항, 예를 들어서 헬스장옆에는 샤워장이 있어야 되지 않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 다시 쭉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홍성환위원  지금 현재 지하1층에 수영장이 있고 다목적홀이 있네요. 그런데 샤워실이 없수으면 헬스가 하면서도 큰 의미가 없어요.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헬스장에 샤워실같이 들어 갑니다.
홍성환위원  수영장하고 같이 곁들여서 하는 바램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이 구조에 대해서는 설계사를 비롯해서 많은 전문가들하고 상의를 했어요. 상의를 해소, 다는 제가 설명을 드릴 수 없습니다마는 전체적으로 볼때 구민회관이 디귿자로 돼 있습니다. 오른쪽 부분에는 대체로 체육시설들이 들어가게 했고, 왼쪽 부분에는 문화시설이 들어가게 했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 서울시내에서 처음으로 문화·체육시설이 동시에 들어가는 회관을 우리가 최대규모로 짓는 겁니다. 겹쳐놓은면 시끄러워서 안돼요. 그렇게 구분해서 나름대로 이렇게 가능하다고 봐서 일단 설계를 했습니다. 그러나 위원님 말씀대로 이런 저런 것들을 다시 한번 건축과에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성환위원  이상입니다ㅣ.
○위원장 채재선  신봉현위원님 질의하세요.
신봉현위원  신봉현위원입니다.
  문화교실을 운영하도록 돼 있는데 그럼마포문화원이 이쪽 구민회관으로입주합니까?
○총무과장 이은규  제가 못알아 들었습니다.
신봉현위원  문화교실을 운영하도록 돼 있는데 지금 기존에 있는 마포문화원이 구민회관으로 입주하게 됩니까?
○총무과장 이은규  그 사항에 대해서는 지금 구체적으로 검토된 사항이없습니다
신봉현위원  지금 이 문화교실은 마포문화원하고 별개로 운영하는 것으로 합니까?
○총무과장 이은규  여기 문화교실보다도 교양강좌실 5층에 문화교실 이런 식으로 돼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문화원하고는 별도로운영하려고 저희가 계획했던 겁니다.
신봉현위원  문화원은 아현지하보도에 있는 그 문화원은 그냥 유지하고 여기 구민회관내의 문화교실은 별도로 운영하고?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지금 문호운과 구민회관이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된 바가 없습니다. 단지 여기 나타난것은 이러한 문화강좌난 문화교실이나 교양강좌를 할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그런 뜻입니다.
신봉현위원  왜 이런 질의를 드리느냐면은 마포문화원쪽에서는 구민회관이 건립되면 문화원이 거기로 들어가는 걸로 종종 얘기가 들렸었거든요.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그것 한번도 논의된 적 없습니다.
신봉현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재선  또 질의하실 위원 안계십니까?
김효철위원  여기 종합체육관은 무엇을 뜻하는 거예요?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종합체육관은 거기에서 농구도 할 수 있고 배구도 할 수 있고 배드민턴도 할 수 있고 학교에 있는 체육관처럼 상당히 큰 공간을 마련해 주겠다는 뜻입니다.
김효철위원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쭤볼게요. 사무실을 많이 들여 가지고 마포관내에 있는 무슨 직능단체 그런 것들이 이리로 옮깁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거기에 대해서도 아직은 검토되거나 논의된 것은 하나도 없구요. 단지 현재 언론에 여러 위원님들 많이 보실거예요. 그게 상당히 많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온통 언론에서 그것을 문제 삼아서 많은 비판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참으로 우리가 신중하게 생각해서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김효철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재선  예, 유남열위원 질의하세요.
유남열위원  유남열위원입니다.
  지금 연차별 투자계획을 보면은 총 사업비가 400 한 26억 들어갔는데, 지금 현재 서울시 지원금이 얼마입니까?
○총무과장 이은규  서울시 교부금이 총 170억 500만원입니다.
유남열위원  본위원이 알기로는 서울시에서 총예산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금년도까지는 투자가 돼야 되는ㄷ 내년도라도 이게 반 50%라도 완료가 되겠습니까?
○총무과장 이은규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울시에서는 각 구에 구민회관을 짓는데 기본적인 평수를 정해놓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2,560평정도로 지어라 이렇게 돼 있는데 실제로 저희는 한 5,700평정도로 짓다보니까 서울시 의견하고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지금 전체 짓는 금액의 80%를 지원해줬다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사실상 저희 구에서는 그렇더라도 마포구의 특성을 감안해서 우리 마포구는 특별히 지원을 해달라 그렇게 요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자기들 입장에서는 지원을 거의 끝냈다. 기본평수에 대한 지원을 끝냈다 그런입장입니다.
  그런데 실지 저희는 우리 마포에 쓰레기도 여기다 갖다 버렸고 등등 감안해서 더 지원해달라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지금 25개 구청중에 우리 마포구가 사실 마지막으로 짓다시피 한 구민회관입니다. 또 우리가 신설구도 아니구요. 처음에는 구들이 구민회관을 서울시 전액으로 다 지었어요. 본위원이 볼 때 아마 7,8군데는 서울시비로 전액을 가지고 구민회관을 지었어요.
  그런데 그뒤 지방자치로 구단위로 되다 보니까 50%만 주겠다는게 그뒤에 됐는데 사실 노
청장이 될 적에도 저하고의 약속이 구민회관은 전액 시비로 짓겠다고 저한테 약속한 바도 있어요.
  그런데 지금 김포매립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그 시골에 그 조그마한 동네에 서울시에 거기에 매달려 가지고 엄청난 돈을 갖다 주고 쓰레기를 버리고 있습니다. 그것 뭐 조금만 물의가 있어도 정지당하고 뭐하고 못들어오게 하고 그러는데, 우리가 수십년간 마포구 한복판에다 돈 한 푼 안받고 해줬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한테 50%준다고, 그것도 기본이 몇 평이니까 그 선에서만 반이지 좀 크게 되니까 반이 아니죠. 그러면 구민회관을 조금 작게 지으면 전액을 서울시에서 지원해주나요? 이것은 우리 구의 시의원들이나 구청장께서 나서가지고 처음에 땅값 받아올 적에는 제대로 받아오려나, 50%는 넘을거라 생각했는데 요즘 돼 가는 것은 보면 속된 말로 돼 가는 꼬락서니가 이게 반도 못받을 것 같아요.
  집행부에 다시 촉구하니까 우리구의 의견을 통보하셔서 내년도 예산에는 나머지 받아올 수 있도록 촉구하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이은규  예, 알겠습니다.
유남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재선  또 질의하실 위원 안계십니까? 김영식위원 질의하세요.
김영식위원  김영식위원입니다.
  여기 보면 2002년 3월에 완공인데 그때 건설회사하고 계약할 적에 그때까지 못하면 위약금을 문다고 게약서에 명시가 됐습니까?
○촘무과장 이은규  예, 돼 있습니다.
김영식위원  우리가 건축이라고 그러면은 공정에 따라서 예산이 나가는 것이죠? 금년에 건축비 얼마나 지출했습니까?
○총무과장 이은규  현재까지 18억이 지출되어 있습니다.
김영식위원  맞게 지출을 했는데 여기 보면은 이번 추경에 104억을 올렸어요. 2001년에 49%밖에 안되는데 지금 금년말까지 공정율이 285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예산은 금년에 벌서 추경까지 세워가면서 하는 이유가 뭡니가? 이것은 내년 예산에 올려도 그래도 많은 예산인데 왜 공정률 12월까지 해봤자 28%밖에 못하는데 예산을 왜 95%를 추경까지 해놓으면서 추경까지 세우는 이유가 뭐냐 이거예요.
○총무과장 이은규  이것은 그 부분에는 지난번에도 분과위원회때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이것이 예산편성하는 과정에서 예산을 인제 각 항복별로 배정을 하다가 남은 금액을 인제 일단 시설비로 편성을 해보자 그래서 사실은 편성이 된 것입니다.
김영식위원  그러면 예산이 남아 돌아갑니까? 남았다는 것 아닙니까? 지금 우리 각동에 민원사업이 엄청나게 많은데 104억씩이나 남아가지고 미리 주지도 않을 데에다가 편성을 한 것입니까?
○총무과장 이은규  일단 편성을 해서 내년에 집행이 되겠습니다마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지금 말씀하신 것도 타당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인제 저희 예산집행하는 과정에서 조금 여유가 있다고 하면은 어폐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재원이 일부 남는 부분을 여기로 편성을 한것입니다.
김영식위원  이것이 말이죠, 우리가 예산다룰 적에 뭐 돈이 없어서 못해줍니다. 뭐 맨날 이렇게 해놓고 그런데 어떻게 이런 돈이 100억씩이나 남아서 내년 추경에 올라와도 공정상으로 딱 맞는 계산이거든요.
  2001년 12월까지도 87%밖에 공정이 안됩니다. 그렇잖아요?
  그러면 예산 이렇게 세워놓고 건설회사가 달라고 하면은 주지는 않겠지마는 혹시라도 그런 집행을 하면은 안된다 이거죠. 왜그러느냐 하면은 건설회사에서 건물을 짓다 보면은 돈을 선집행을 하다가 보면은 뭐 그럴 일은 없겠어요. 그렇지마는 건설회사는 지금 부도가 하도 많이 나니까 어느쪽에도 못믿잖아요. 특히 건설쪽에는. 그랬을 적에 피해를 보는 것은 우리 마포구청이다 이것입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예산을 내년 추경에 올려도 충분할 예산을 1년을 앞당겨서 104억을 올렸다는 자체가 좀 그렇지 않느냐, 아까 과장님 말씀한 대로 사업을 하다가 보니까 돈이 남아서 시설비를 했다 이런 것은 저기 구의원들 입장에서는 좀 그렇다 이겁니다.
  지금 각동에 진짜 할 사업들이 너무 많거든요. 그런데도 돈이 없어서 못한다고 그래놓고 104억씩이나 이것 2002년에 지불할 돈을 지금 2002년 3월달에 완공을 할고 그때까지 5,60%이상 나가면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준공 떨어지고 끝나고 나머지 잔금을 주어야 되는 그런 관례상 그렇게 돈 것인데 2년후에 쓸 돈을 금년에 미리 예산응 해놓고 각 지역에 진짜 급한 일도 많은데 그것을 자꾸 예산이 없다 미뤄버리니까 이것을 혹시라도 공정하게 따라서 정확하게 앞으로 돈이 나갈 것이냐.
○총무과장 이은규  분명히 공정에 따라서 합니다.
김영식위원  어차피 추경에 올라왔으니까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항이 벌어져서는 안되지 않느냐 이것입니다.이 추경이 잘못된 것 같아요. 이렇게 딴 데는 많은데 우리 위원님들 23명한테 물어보세요. 쓸데가 없나. 돈이 없어서 못한다고 해놓고.
○위원장 채재선  김영식위원님! 우리가 예산 다룰 때에 상임위원회에서 지금 그 추경부분에 대한 것은 다 짚고 넘어간 것입니다.
김영식위원  그것이 아니라 그 당시에 공정이 안올라 왔었잖아요?
○위원장 채재선  그 104억 예산이 배경은 잘못됐다. 예산은 당해년도에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예산배정을 해야 되는데 사용하지 않을 것을 전제하에서 배정을 했다 그 잘못을 집행부측에서도 시인을 했고 그랬던 사항입니다.
김영식위원  그 당시에 이것을 따져서 얘기했으면은 그렇게 안해다 이거지요.
○위원장 채재선  어차피 104억 예산을 사용안한다고 집행부측에서 답변이 있었어요.
김영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재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구민회관 건립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6차 총무건설위원회회의를 산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5분 산회)


○출석위원
  채재선   신봉현   김영식
  김효철   박주서   유남열
  유응봉   이진표   정형기

○전문위원
  박관수

○출석공무원
  행정관리국장이춘기
  총무과장이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