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마포문화재단

일  시 : 2018년 9월 10일(월)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10시 02분 감사개시)

○위원장 조영덕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지난 3일 동안 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하여 사전에 보고를 받았으므로 오늘은 업무보고를 생략하고 바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까지, 제52조 규정에 따라 공보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조제5항에 따르면 감사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공보담당관 소속 직원에 대한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공보담당관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일어나서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공보담당관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강영대  (선서)
○위원장 조영덕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지금부터 공보담당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가급적 중복질의는 피해 주시고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소관 업무에 대한 답변은 공보담당관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희위원  김성희 위원입니다.
  우리가 예산이요, 신문구독료 한번 물어볼게요. 4억 5,300 예산이죠?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김성희위원  이 예산으로다가 구독하는 전체 신문구독 부수하고요, 종류는 몇 개 정도가 되는지 하고 또 마포구 신문구독 예산은 25개 구청과 비교했을 때 어떤 기준에 의해서 신문을 구독하고 있는지 말씀을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강영대  김성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마포구에서는 연간 신문구독료가 4억 5,300 정도 되는데요. 구독 부수와 종류는 총 37개 종류에 4,018부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신문을 구독하는 근거는 일단 기본적으로 두 가지입니다.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제4조에 보면 지방자치단체와 국가의 책무가 나옵니다. 거기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언론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렇게 명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하나의 근거로 볼 수 있고요.
  또 하나는 통반장에게도 많은 부수의 신문이 구독이 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통·반 설치 조례 제10조에 보게 되면 통반장에게 편의를 제공하도록 신문이나 잡지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러한 법령에 따라서 신문을 배부를 하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구독 4,018부의 내역을 보게 되면 구 본청에서는 989부, 동주민센터에서는 306부, 통장에게는 1,203부, 반장에게는 1,520부를 배부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희위원  그러면요, 이쪽에 구청에 986부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김성희위원  이게 각 과장님하고 국장실에 다 들어가는 거죠?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부서에도 들어가고 국장님실도 일부 배부되고 있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런데 과장님한테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해 볼게요. 과장님실이나 이런 데 가면 신문이 한 10가지가 이렇게 쭉 책상에 10가지 정도씩 이렇게 있는데 그거 사실 다 본다고 생각하세요? 그냥 과장님 생각에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일단 한 사람이 20부를 본다라고 한다면 사실 물리적으로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다만 부서의 직원이 한 20여 명 되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한 직원이 하나를 본다라고 한다면 가능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김성희위원  생각이잖아요, 과장님?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김성희위원  그런데 직원들이 근무시간에 신문 본다는 것은 과장자리에 가 가지고 신문을 가지고 와서 본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잖아요? 아니 주임시절도 있었고 과장님도 그냥 과장님의 생각을 그냥 말씀하시면 됩니다.
○공보담당관 강영대  저희들이 신문 스크랩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뉴스’라는 신문 스크랩을 하고 있습니다. 전 언론사에서 두 가지 방향으로 스크랩을 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는 마포구의 동정에 관련하는 스크랩을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저희 마포구 직원들이 배울 수 있는 우수한 사례들을 뽑아서 신문에 넣고 있습니다. 그것을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그러한 신문들이 구독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희위원  스크랩하기 위해서?
○공보담당관 강영대  스크랩도 하고 직원들에 대한 어떤 구독부수 일부를 저희 방금 말씀드린 대로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의해서 지방자치단체 책무가 있기 때문에 지원도 해야 되고 그런 종합적인 과정에 의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희위원  그죠?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김성희위원  그런데 좀 전에 반장 말씀하셨는데 반장은 지금 턱없이 부족하지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지금 반장의 현원과 정원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그것은 반장 인원이 현원은 예를 들어서…
김성희위원  아니 나는 그 인원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구독류를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김성희위원  그죠?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김성희위원  그러면 만약에 검토해 보셔 가지고 만약에 남는 부수들이 좀 있다든지 안 보고 그냥 사장시켜 버리는 이런 게 있으면 필요한 데다 좀 써 주십사하고 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구청 안내방송 멘트가 나옴)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여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검토해서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는 것인지도 한번 검토해서 따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희위원  한 가지 더 질의하려고 했는데 멘트가 나오네요. 지금 방송이, 지금 무슨 방송 잠깐 들으셨나요, 과장님?
○공보담당관 강영대  위원님 질의에 전념하느라고 못 들었습니다.
김성희위원  그지요, 못 들었죠?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김성희위원  저는 지금 메르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건데 내가 그거 이야기하려고 지금 준비를 했는데 마침 여기서 청사에서 저기가 되네요. 지금 여기 보면 내가 인터넷에서 뽑아 가지고 온 건데요. 질병관리본부에서 지금 보면 관심에서 주의로다 격상을 했습니다, 메르스가. 그죠? 격상을 했는데 지금 주민들한테 어떻게 이 주의사항을 신문이나 우리 IPTV를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제 만약에 내가 부서가 아니다 이것은 보건소 소관이지 어떻게 우리 부서냐 이럴 수도 있고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지금 메르스가 지금 3년 전에 터졌을 때 기억하시죠?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김성희위원  만약에 우리나라에 3년 전으로 돌아가서 그런 메르스가 온다라고 하면 이거 상상조차 하기 싫은 그런 재난이죠?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런데 그런 재난 때문에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가 다 했던 거 그러니까 무슨 축제를 했다 어디 가 가지고 좋은 거 뭐했다 하는 거 이것은 신문에 내고 TV에 내는 것보다는 앞으로의 예방책에 대한 것도 내는 것이 나는 맞다라고 해 가지고 내가 과장님한테 이 질의를 드렸는데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시고 그 과에서 그 홍보계획이 있으면 예를 들어서 엘리베이터에다가 우리 전부다 이렇게 만들어서 엘리베이터에다가 어떻게 하면 좋다 지금 방송이 막 나오는데 손을 씻어야 된다, 많은 데 가지 않아야 된다 이런 내용들이 지금 방송에서도 하고 있잖아요? 그런 것을 어떻게 홍보를 할 것인지 그런 게 그 부서에서 공보과에서 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좀 한번 해 주세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김성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메르스 사태는 지난 3년 전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는데요. 다시 이게 터져 가지고 어제 국무총리께서도 대국민 담화도 하시고 회의를 주재하셨는데 기본적으로 이제 저희 부서에서 해야 될 일이냐 아니냐 문제는 사실 네 과, 내 과가 사실은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 과에서는 어떻게 하게 되면 구민들에게 많이 알려서 예방할 수 있는 것인지 그런 차원에서 저희 공보담당관은 접근을 해서 할 것이고요. 위생과 같은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어떻게 치료를 해야 되고 어떻게 병원에 이송을 해야 되는지 그런 부분에 포인트 맞춰서 각 부서별로 그렇게 해야 될 역할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 부서에서는 일단 언론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얘기인데 두 가지 방향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째는 저희 마포 내부에 있는 언론매체 예를 든다면 SNS나 마포TV 그다음에 아파트 승강기 모니터 다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그다음에 PCRN(Primary Care Research Network : 기초건강보호연구 네트워크) 이런 것들을 총동원해서 홍보를 할 거고요. 또 하나는 외부적인 즉 외부 언론사를 통해서 저희들이 보도자료를 써서 기사해서 내보내는 것들이 있는데 그러한 언론대응은 그렇게 하고요.
  그다음에 과연 언론에 어떤 것들을 실어낼 것인가 그것은 한 4가지 정도로 봤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책을 보니까 한 300페이지 되더라고요. 그 많은 것들을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 요약을 한번 해 봤는데요. 메르스의 개념 그다음에 감염증상의 신고, 감염경로 마지막으로 생활 속 예방수칙 이 4가지 콘셉트를 잡아서 한번 저희 SNS는 이미 올렸고요. 그런 식으로 반응을 할 것인데 기본적으로 메르스에 대해서는 다 아시니까 그다음에 감염증상도 열이 나고 하는 것들은 아시니까 감염경로와 생활 속 예방수칙을 포인트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염경로는 낙타와 접촉하거나 생낙타 우유를 섭취하거나 마지막으로 메르스 환자와 직접 또는 긴밀한 접촉을 한 것을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긴밀한 접촉이란 것은 동일 공간에 생활하거나 머문 경우 예를 들어서 집에 거주하는 가족, 동거인 또는 공동기숙사 내 같은 방 사용, 동거인 증상이 있는 확진 환자와 동일한 병실에 있던 환자 이런 사람들이 긴밀한 접촉을 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속 예방수칙이라고 한다면 첫 번째 물과 비누로 손 자주 씻기 그다음에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기, 기침, 재치기 나왔을 때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기, 발열이 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기, 마지막으로 중동지역 여행 시에는 낙타와 접촉을 피할 것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항을 중심으로 해서 저희들이 현재 올리기도 일부는 했고요. 앞으로도 계속 올려서 대응에 구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렇죠. 제가 질의 드리는 것은 그런 거예요. 구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홍보를 정말로 철저히 좀 해 주시고 이거 내 과, 네 과가 어디 있습니까, 지금? 이 비상사태가 되면 이게 더 큰일이니 홍보를 잘하신다고 지금 여러 가지로다가 SNS라든지 이거 언론매체를 통해 가지고 하신다 하니까 좀 다행스럽기도 하고요. 꼭 이렇게 지금 여기에서 이야기한 거를 꼭 과장님은 실천에 옮길 수 있게 그렇게 꼭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잘 알겠습니다.
김성희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덕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이민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민석위원  이민석 위원입니다.
  제가 업무보고할 때 SNS 관련해 가지고 한 번 언급을 했던 것 같은데요. 저는 우리 공보담당관이 사실은 예산이 많이 책정되어서 예산을 많이 쓴다라는 생각은 들지는 않지만 어쨌든 예산 대비해 가지고 효율성이 낮지 않느냐, 전반적으로 홍보에 있어서.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난 업무보고 때 SNS 관련돼서 말씀을 드렸는데 뭐가 잘못됐다라고 제가 꼬집기보다는 오늘은 제가 자극이 될 만한 그런 얘기를 말씀드려 볼게요. 부산지방경찰청이 공공기관 중에서 SNS 활용을 굉장히 잘한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제가 조사를 해 보니.
  2012년도 6월에 처음 페이스북을 개설을 했는데요. 우리 구 같은 경우에는 2012년도 3월에 거의 비슷한 기간에 개설을 했어요. 그런데 부산지방경찰청 같은 경우에는 2013년도에 경찰청 비영리부분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고, 2014년도에는 제4회 대한민국 SNS대상 공공기관 부분에 대상을 수상을 했고요. 2015년도에도 대한민국소셜미디어 대상을 받고 SNS 홍보 관련해서 4개 부분에서 큰 상을 받았다고 이렇게 조사가 되거든요.
  그러면 2014년도 기준으로 부산경찰청 같은 경우는 페이스북에 12만 명, 카카오스토리 14만 명, 트위터 3만 명, 한 29만 명 정도의 회원을 보유를 하고 있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현재기준으로 우리 마포구청의 페이스북만 말씀을 드릴게요. 회원수가 몇 명 정도 되죠?
○공보담당관 강영대  지금 현재 5,480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부산지방경찰청은 어느 정도 될 것 같으세요? 32만 명이에요.
  서울지방경찰청하고 비교를 하자면, 왜냐하면 부산은 인구가 많아서 그렇지 않느냐 이런 의견을 주실까봐 제가 서울경찰청하고 비교를 했더니 서울은 지금 현재 14만 명 정도 돼요. 그러면 부산보다 서울의 인구가 3배 정도 더 많잖아요? 그런데 이런 회원수를 놓고 봤을 때는 서울보다 부산이 한 2.3배 정도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제가 계산해 보니까. 굉장히 잘 운영을 하고 있는 거예요, 부산지방경찰청이.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이민석위원  그런 잘하는 공공기관을 벤치마킹을 하셔서 우리도 저비용 대비해 가지고 굉장히 높은 성과나 효율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고.
  저한테 자료를 좀 주셨더라고요. 앞으로 SNS 운영을 하시겠다고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시죠.
○공보담당관 강영대  이민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신 대로 저희 마포구의 SNS가 현재까지는 활성화되어 있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런 활성화되어 있지 못한 것을 민선7기에 들어와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지금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를 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지난 8월 2일에 SNS 전담인력 한 명을 보강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부산이라든지 서울시, 성남시 같은 경우에는 서울시도 마찬가지고 SNS 팀 자체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인력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 명을, 그 전에는 전담직원이 없었는데 한 명 전담직원을 보강을 했고요. 둘째로는 SNS 매체 영향력이 낮은 다음블로그를 폐지를 하고 인스타그램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로는 지난 8월 30일에 소통 담당직원 54명을 새로 지정을 해서 SNS 민원처리, 또 SNS 활용방법, 홍보마인드 강화 등에 대하여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네 번째로는 저희가 9월 3일에 엊그저께부터 각 부서 소통담당 54명을 중심으로 SNS 소통민원창구 운영을 시행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이러한 SNS 소통 실적을 연말에 평가를 해서 부서에 대한 평가도 하고 개인에 대한 평가를 해 가지고 시상할 계획을 이미 마련을 했고요.
  지금과 같이 말씀드린 대로 이러한 SNS 활성화 방안을 토대로 해서 차질 없이 함으로써 저희 마포구가 그동안에 좀 취약했던 SNS 홍보 실적을 끌어올리는 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민석위원  그 설명하신 내용하고요, 제가 생각하고 있던 방향하고 조금 일치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좀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 것에 대한 성과나 결과는 나중에 확인해 보도록 하고요.
  그다음에 이 관련된 예산은 어느 정도 편성이 되어 있어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지금 예산은 647만 원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25개 구청에서 사실 낮은 편에 속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그래서 외람되지만 내년도 예산 편성할 때, 지금 홍보직원이 보강이 됐고, 그러려고 그러면 지금 말씀드렸다시피 부산도 그렇고 경찰청의 직원들이 홍보를 어떤 식으로 하느냐면 텍스트나 카드뉴스 같은 일면적인 짧은 동영상을 재미있게 만들어서 올림으로 인해서 ‘좋아요’라든지 공감하기가 많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 마포구에서도 그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제작을 해야 되고 하기 때문에 그런 어떤 예산편성이 좀 더 된다면 훨씬 더 업무를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민석위원  UCC 이런 동영상에서 많은 홍보효과를 만들어낸다는 말씀이시죠? 다른 데 잘하는 곳들은?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UCC에서도 끌어오고요. 그다음에 유튜브에서도 요즘 많습니다. 저희가 이미 유튜브로, ‘유확행’이라 그래 가지고 ‘유튜브로 확실한 행복찾기’ 그런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중인데 유튜브는 사실 저작권 침해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공개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그것들을 마포에 관련된 유튜브들을 모아가지고 그것을 줄여서 재미있게 만드는 그런 것들인데 그것을 더 압축을 해서 SNS 예를 들어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이런 데 올리는 그런 작업을 의미한다 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래요. 저도 별도로 조사를 해봤더니, 2018년도의 예산현황을 보니 잘 운영되고 있는 서울 다른 자치구 같은 경우에는 많게는 한 4천만 원에서 1천만 원 정도로 예산이 편성이 되어 있더라고요. 우리 구에서는 647만 원이라고 말씀하셨죠?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아무튼 계획대로 조금 운영을 잘하셔 가지고 좋은 성과 내시면 또 내년에는 예산이 잘 편성이 돼서 우리도 상 받을 수 있죠?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그렇게 받을 수 있도록 저희 전 직원들이 모여서 노력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예, 그렇게 되기를 꼭 좀 부탁드리고 희망합니다.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이민석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영덕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강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숙위원  예, 강명숙 위원입니다.
  마포의 자랑 마포구민들을 위해서 언론, 잡지 모든 것이 지금 홍보가 많이 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질의를 해볼까 합니다.
  지역신문들이 굉장히 여러 곳이 나오고 있는데 이게 신문이 배포되기 전에 혹시 확인점검 같은 것은 하고 계시나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배포 전에 사전, 가판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잘못된 보도가 나왔을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그것은 언론보도 부정보도에 대한 대응을 저희 직원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부정보도에 대한 대응요령에 대해서 직원들이 숙지하고 있는데 그것 말씀 올려도 될까요?
강명숙위원  예.
○공보담당관 강영대  부정적인 보도가 나오게 되면 최초인지를 보도 확인을 하고, 취재사실을 확인을 합니다. 그렇게 확인이 되게 되면 중요한 게 대응창구를 일원화합니다. 저희 공보담당관에서 주로 일원화하고요. 그다음에 사실여부를 판단을 합니다. 그러한 기사가 사실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데 그것에 따라서 또 두 갈래가 갈라집니다. 만약에 그 기사가 전체가 사실이거나 아니면 부분적으로 사실이거나에 따라서 대응방향이 있고, 또 하나는 허위이거나 오보인 경우에 또 다른 대응이 있는데, 먼저 사실이라고 판단을 했을 때에는 대응책을 강구합니다. 두 가지인데 정책적인 대응과 인도적인 대응을 한 다음에 거기에 대한 설명자료를 공보과에서 작성을 합니다. 작성해서 언론사에다가 반론보도 요청을 합니다.
  그렇게 하나 가는 방향이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허위, 오보인 경우에는 저희가 해명자료를 작성해서 배포를 합니다. 그다음에 언론사에다가 정정보도 요청을 하고요. 만약에 정정보도가 안 됐을 때는 언론중재위에 저희가 제소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부정적인 보도에 대해서는 최종마무리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그런 보도가 여러 건 있었습니까?
○공보담당관 강영대  현재는 그렇게 언론중재위까지 간 보도는 사실은 없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런데 제가 9월 달에 신문을 봤는데 구민이 민원이 들어온 게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정정보도를 좀 하면 어떻겠느냐 얘기도 나왔는데 한번 확인을 해 보셨나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아니요. 그 보도에 대한 내용을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어떤 보도인지를 제가 아직…
강명숙위원  그런데 주민자치센터에서 올라오는 보도가 있죠?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동 주민센터에서 올라오는 보도자료들이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거기에서 올라오는 걸 그대로 보도를 하시나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저희들이 동이든 부서든 보도자료가 오게 되면 저희 공보과에서는  그것들에 대한 작업을 합니다. 작업을 어떤 식으로 하냐하면 그 있는 기본적인 과나 동에서 올라오는 자료에다가 더해서 방침서들을 확인합니다.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한 다음에 언론사의 기자들이 좋아하는 형태로 저희가 다시 각색을 합니다.
  그래서 그게 언론사에 이메일로 다 뿌리게 되고요.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게 해서 나오게 됩니다.
강명숙위원  마포타임즈 신문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확인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그건 확인해서 따로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지금 보여질 때 마포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그러한 사항들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확인하고 나서 보도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잘 알겠습니다. 좀 더 철저하게 보도자료 작성할 때 검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영덕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홍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민위원  이홍민 위원입니다.
  우리 공보담당관실에 가장 중점적인 전략이라고 그럴까요? 혹시 어떤 점에 포커스를 맞춰서 공보활동을 하고 계는지 간략하게 이야기 좀 해 주시죠.
○공보담당관 강영대  저희 공보담당관의 기본적인 마인드는 어떤 조직이든 일은 열심히 하는데 그 일이 빛이 나느냐 안 나느냐. 또 어떤 민간회사에서 물건을 만들 때 잘 팔리느냐 안 팔리느냐는 결국 디자인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공보과에서는 어떤 식으로 이 보도자료를 만들어서 내보내느냐 타이밍의 문제일 수 있고요. 또 보도자료를 잘 만들어서 내보내게 되면 일이 100%에서 120%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저희 공보과에서는 공보, 홍보가 일의 절반이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을 하고 있고요. 저희 과에서는 실무적으로 세부적으로 들어가게 되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언론분야가 있고 언론 대응하는 팀이 있고, 뉴미디어, 그다음에 홍보분석 홍보기획팀이 있습니다. 홍보기획에서는 홍보를 만들어내고요. 언론은 그러한 각 동사무소나 구에서 만들어야 할 사업들을 잘 만들어서 언론에 홍보될 수 있도록 하고, 뉴미디어팀에서는 요즘 지면보다는 영상분야가 있기 때문에 저희 뉴미디어팀에서는 영상에 맞춰서 어떠한 콘텐츠를 제작을 하고 뉴스를 제작을 하고 이렇게 세 가지 세부적인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홍민위원  제가 공보전략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기능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 같고요.
  제가 사전적 의미를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공보라 그러면 관청이나 국민, 일반에게 널리 알리는 보고 또는 지방관청이 관보에 준하여 내는 보고 이렇게 되어 있고요. 홍보라 그러면 조직체가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하여 스스로의 생각이나 계획, 활동, 업적 등을 널리 알리는 활동이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민간기업에서는 홍보라는 용어를 많이 쓰고 공공조직에서는 공보라는 용어를 쓰지만 지금은 이 두 가지 다 우리 공공입장에서 보면 같은 맥락이다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대 언론적인 측면도 그렇고, 우리 공보실의 전략이 좀 부재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드는데, 왜 그러냐 하면 그때그때 사건이나 우리 마포구의 활동 이런 것들을 보고함에 있어 가지고 시의적절하게 보고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렇지만 큰 맥락에서는 어떤 공보전략을 가지고 우리가 공보활동을 할 것이냐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것과 맥락을 같이 해서 데이터를 좀 보면, 우리 국별로 보도현황을 보면 우리 안전행정국이 물론 이게 2018년도 7월 달 것만 되어 있네요. 7월 달 데이터 같은데, 안전행정국이 28.7% 정도가 되고요, 100% 중에서 보도된 비율이. 복지교육국이 20.6%, 도시환경국 같은 경우는 5%, 의회사무국 4.3%. 국별로 보면 편차도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시기적으로 어떤 국이 어떤 시기에 보도량이 많을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균형되게 보도가 돼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해 보고요.
  그다음에 매체별 보도현황을 보면 중앙지하고 광역지, 지역지 이렇게 봤을 때, 물론 중앙지에 보도한다는 것은 쉽지는 않을 겁니다. 광역지나 지역지에 비해서. 그런데 광역지를 보면 2,537건, 지역지가 1,181건, 중앙지가 662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보도를 할 때 중앙지 쪽으로 비중을 높이는 활동이 필요하다.
  물론 지역지도 중요합니다. 우리 구민들에게 우리 구청의 어떤 활동들을 잘 공보 내지 홍보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지만 여러 가지 우리 마포구의 위상이나 경제여건을 고려한다 그러면 중앙지에 상당한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봅니다.
  우리 보도현황을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교육, 안전행정, 복지, 문화관광, 환경, 건강보건, 자치행정, 경제, 쭉 보게 되면요, 물론 지금 2018년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데이터입니다. 이건 공보실에서 저에게 주신 자료입니다.
  그래서 교육이 제일 비중이 높아요. 15.9% 정도 되고, 안전행정이 13.44%, 사회복지가 13.98%, 문화관광이 10.29%인데 그 이하 환경, 보건 쭉 순서대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물론 우리 교육이나 안전행정, 사회복지가 상당히 관심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마포가 앞으로 문화나 관광 쪽에 조금 더 치중한다고 봤을 때는 문화관광분야에 대한 보도율을 높여주는 것이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하면 지금 경제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문화관광 쪽의 부분이 우리 마포의 경제활성화에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된다고 봤을 때는 역시 보도의 포커싱도 문화관광 쪽으로 상당히 많은 비중이 실려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공보담당관 생각은 어떠십니까?
○공보담당관 강영대  이홍민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전략의 부재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좀 더 많은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로 부서별 보도비율, 그다음에 중앙지 비율을 높일 것이라고 주문하셨는데 앞으로는 그렇게 중앙지에 좀 많이 나오도록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고요.
  마지막으로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보도율을 높이라고 하셨는데, 이 부분은 지금까지 교육분야라든지 복지분야가 사실은 예산이 저희 구 예산의 절반 이상이 됩니다.
  특히 복지 같은 경우는 그렇기 때문에 사업들이 사실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사업들 위주로 나가다 보니 이러했고요. 앞으로는 문화관광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먹거리를 해결해 주고 하는 중요한 사업들이기 때문에 저희 공보과에서 문과관광 분야에 포인트를 맞춰서 사업개발을 더 주문하고 또 조그만 사업이라고 하더라도 기사화해서 언론에 나올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홍민위원  방금 공보담당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향후에 어떤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는 문화관광 쪽 보도 비율을 좀 많이 높여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하여튼 전략적인 공보담당관실이 됐으면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영덕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종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선위원  김종선 위원입니다.
  우리가 영상 공보방법이 지금 몇 가지가 있죠?
○공보담당관 강영대  영상으로 나가는 언론…
김종선위원  TV?
○공보담당관 강영대  TV 그거는 마포TV가 있고요. 그다음에 IPTV.
김종선위원  그렇죠?
○공보담당관 강영대  그다음에 아파트…
김종선위원   IPTV의 내용이 뭡니까?
○공보담당관 강영대   IPTV의 용어는 인터넷 프로토콜(Internet Protocol) TV라고 해서요…
김종선위원  그렇죠. 그렇다고 하면 지금 구정을 홍보하고 공보할 때 양방향 의견이 왔다갔다하는 게 IPTV라고 알고 있는데 지금 민원이 직접 그 사업부서는 아니지만 해당 지역에 가보면 자기들한테 그런 어떤 설명회도 못 들었다 이런 민원이 상당히 있어요. 예를 들어서 서강역 고가도로라든가 또 주민자치회 전환과정이라든가 자전거도로 개설이라든가 이런 게 나중에 보면 언제 설명했냐 통장회의 때 와서 설명했다 그러면 설명하는 사업부서가 주관적으로 한 게 아니고 통장회의 때 그야말로 땜방식으로 설명회를 한 거 아니냐. 그러면 물론 공보담당관실에서는 자료를 받아서 공보하는 데 목적이 있겠지만 그런 직접 이해당사자의 의사가 우리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IPTV 본래의 목적대로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지금 우리 전 직원 새로 들어온 프레시맨이나 구청장까지 전부 자기 근무책상에 컴퓨터 모니터가 다 있죠?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김종선위원  없는 사람 없죠?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김종선위원  그렇다고 보면 종이 스크랩북 폐지할 생각 없어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종이 스크랩북이에요?
김종선위원  종이 스크랩하는 거 보도자료?
○공보담당관 강영대  종이 스크랩북은 실질적으로 거의 하지는 않고요.
김종선위원  지금 하잖아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딱 4부만 만듭니다.
김종선위원  그래요? 많이 줄었네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4부만 만들고 나머지는 저기 새올 행정에 다 올려서 직원들 공유하도록.
김종선위원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공보담당관 강영대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영덕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신종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종갑위원  신종갑 위원입니다.
  민선7기가 시작되면서 아마 우리 구청에 많은 사업들에 대해서 홍보자료나 인터뷰가 있는데요. 우리 구청장님의 인터뷰에 대해서 누가 다 관리하시나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청장님에 대한 인터뷰는 저희 공보과에서 비서실과 협의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사전에 언론사 통해서 질문지를 받나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질문지를 받아서 저희들이 작성을 해서 최종 컨펌 받고 그리고 언론사에 다시 배포되는 그러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얼마 전에 복지도시위원회 최은하 의원이 아마 어떤 거냐 하면 8월 6일 자 뉴스원 인터뷰인데요. 청장님하고 인터뷰한 건데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이전 타당성 용역 중에 있는데 부지 활용 구상 어떤지 하고 인터뷰 했는데 그 기억나시나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기억납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그 인터뷰 자체가 제대로 돼 나갔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기본적으로는 아까 말씀해 주신 인터뷰 서면에 대한 말씀이 있을 수 있고요. 그다음에 인터뷰 하시면서 또 인터뷰 서면에 없는 얘기가 나올 수도 있거든요. 그것은 후자로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최은하 의원님께서 도시계획과 봤더니 서부운전면허시험장에 대해서 타당성 용역 중이고 아직은 결정된 게 없다, 그런데 인터뷰 내용에 면허시험장에 재난교육장하고 다음에 학교가 아마 이전되는 것으로 인터뷰 됐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저희 동네에서는 거의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많은 문의가 들어와요. “아니, 주민의 뜻과 상관없이 어떻게 이렇게 용역을 진행 중이냐.”, 그래서 저도 확인해 봤더니 이것은 사실이 아니고 다시 그거에 대해서 검토 중에 있다는 식으로 받았는데 그 인터뷰 자체가 아직은 수정이 안 돼 있고 그대로 인터넷상에 남아있으니까 주민들께서 아직까지도 거기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고 있고, 두 번째 최근에 9월 3일 자 서울경기케이블TV에서도 서부면허시험장에 대한 기사를 갖다가 띄웠더라고요. 그러니까 기사 자체에 대해서 정정이 안 돼 있으니 계속 이런 식으로 기사가 양성되고 또 배포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주민들께서 믿을 수밖에 없는데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 예정이신지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이 부분은 오도나 그러니까 언론사가 저희 구청을 상대로 했을 때 팩트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 현재 언론 인터뷰 과정에서 나온 그런 이야기에 대해서는 사실은 깊게 생각하지는 못했습니다. 향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인터넷에 떠있는 그런 어떤 기사들을 삭제할 수 있는지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비서실하고 상의하셔서 청장님이 어차피 저희 보도자료와 맞지 않다 생각하시면 그 기사 문단 만큼은 빼내야 되지 않을까. 왜냐하면 이 자체가 하나의 공식적인 저희 마포구 자료가 되고 있고 현재 용역 중에 있는데 그러면 결론적으로 용역도 끝나기 전에 벌써 결과가 나와 있는 게 무슨 용역입니까?
○공보담당관 강영대  아마도 은연중에 생각이 나온 거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신종갑위원  도시계획과에서 아니다고 하는데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그러니까요. 도시계획과에서 그렇게 했는데 나중에 청장님께서도 아마 그렇게 생각하셨던 것 같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럼 당연히 기사를 갖다가 이거는 이 부분 잘못된 만큼 빼야죠.
○공보담당관 강영대  그 부분은 제가 언론사하고 이야기해서 기사 삭제 가능한지에 대해서 검토하고 요청도 하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사후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알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시고 존경하는 김성희 위원님께서 아마 메르스 사태에 대해서 우리 공보과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셨는데 저도 확인해 보니까 우리 마포구청 홈페이지에 링크에다가는 SNS에 페이스북이라든지 트위터, 블로그에는 아마 내용이 있는데 사실 주민들이 SNS 안 들어가 봐요. 사실 정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사실 봤을 때는 효과적인 것은 팜업페이지로 해서 팝업창에 띄우는 게 맞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지요?
○공보담당관 강영대  그것도 우리 전산정보과랑 확인해 가지고 띄우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마포보건소에는 아무것도 메르스에 대한 안내라든지 대응방식이 전혀 없어요. 어떻게 보면 제일 주관 부서가 마포보건소인데 거기도 마찬가지로 협의하셔서 그런 예방조치라든지 팝업페이지 띄우는 거에 대해서 즉시 조치 부탁드리겠습니다.
○공보담당관 강영대  예, 잘 알겠습니다.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덕  수고하셨습니다.
  공보는 우리 마포구의 사실 얼굴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님들이 다 얘기했듯이 홍보가 제일 중요하지 않느냐 그런 얘기를 많이 하시니까요, 홍보과 직원들은 여기 좀 맞추셔 가지고 우리 구를 홍보를 많이 해서 주민들이 많이 참석을 하고 또 외부주민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홍보를 많이 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공보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감사담당관 감사준비를 위하여 감사를 잠시 중지하고 11시에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48분 감사중지)


(11시 02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영덕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르면 감사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감사담당관 소속 직원에 대한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감사담당관이 부친상을 당한 관계로 감사팀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일어나서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팀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팀장 김기영  (선서)
○위원장 조영덕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지금부터 감사담당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가급적 중복질의는 피해 주시고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으며, 소관 업무에 대한 답변은 해당 팀장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희위원  김성희 위원입니다.
  먼저 과장님이 상중이시라, 팀장님 응답소를 감사팀에서 하나요? (환경순찰팀장 자리에서 일어남) 팀장님이 하시는 거죠?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있으면 구청으로다가 접수를 하지요?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예.
김성희위원  그러면 응답소에서 그거를 취합한 다음에 그다음에 민원절차를 하는데요. 그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김성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절차가 어떻게 되냐면요, 민원인은 120다산콜센터 그다음에 서울스마트 불편신고에 그다음에 서울시 홈페이지 이런 거에 민원인이 신고를 하면 120다산콜센터에서 그 민원을 해당 부서 처리 담당자한테 분배를 합니다. 그러면 해당 부서 처리 담당자는 그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에 나가서 처리하고 민원인한테 처리결과를 답변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분배, 접수 그다음에 처리결과에 대해서 민원인한테 문자메시지로 답변합니다.
김성희위원  그리고 여기 구청에는 그 서류를 가지고 있지요?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서류를 갖고 있는 게 아니라 응답소 시스템 전산화로 전부 자료가…
김성희위원  그러니까 거기에 남아있지요?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예.
김성희위원  거기 보면 현장에 조치 취한 게 사진이나 이런 거로도 잘 보관이 되어 있나요?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예, 다 처리결과에 전후 사진을 전부 첨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성희위원  저 쳐다보지 말고 그 마이크에다 하셔도 돼요, 천천히. 그리고 우리가 2018년도에 보면 2사분기 기준으로다 우리 응답소가 현장민원 접수 건이 한 2만 건이 됐어요?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예.
김성희위원  자치구 평균보다 약 한 42% 정도가 많은데 그 많은 이유가 말이에요, 우리 직원의 업무처리 미숙 또 불만요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 또 구 행정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 것인지 어느 게 맞다라고 봐요? 왜 높아진 거예요?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저희는 민원건수가 지금 25개 구 중에 저희가 네 번째거든요. 그런데 그 네 번째로 많은 이유가 저희는 홍대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 홍대 야간에 불법주차 민원이 저희가 25개 구 중에 최고로 많습니다. 그러니까 야간에 불법주차 발생되는 민원이 25개 구 중에 저희가 최고로 많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저희 구가 재개발, 재건축 공사장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소음 민원이 많이 들어와요. 그래서 저희 구가 다른 구보다 좀 민원이 많다고 보는 것이지 저희 직원들이 일을 소홀히 하거나 그런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성희위원  우리가 응답소에 현장민원 접수되면 반드시 나가야 되잖아요. 현장 확인은 확실히 하고 있다라는 그런 이야기로다 들어도 되는 거죠?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예, 저희 감사담당관에서는 응답소 민원처리에 관해서 항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처리를 빨리 안 한다든지 그다음에 처리가 좀 부적절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저희가 현장에 나가서 현장점검을 하고 바로 시정 조치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점검은 저희 구만 현장점검을 하는 게 아니라 서울시에서도 한 달에 한 번씩 25개 구를 돌면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런데 내가 이렇게 본 위원이 조사를 해 보니까요, 응답소 조사 보면 2016년도에 우리가 몇 위 했나요, 서울시 전체 평가 중에?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평가순위를 말씀하신?
김성희위원  예, 평가순위를.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2016년은 좀 좋지 않았습니다. 11위 정도 했습니다.
김성희위원  11위 했어요?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그런데 2017년도에는 25개 구 중에 2등을 했습니다.
김성희위원  제가 그 말씀을 좀 드려보려고 하는 건데 내가 인터넷을 쭉 찾아보니까 2016년도에 은평구가 1위를 했어요. 17년도에 강서구가 최우수…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중랑구.
김성희위원  최우수 선정을 했는데 여기에 이렇게 보면 1등 한 데에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제가 잠깐만 이거 읽어볼 테니까 우리도 그렇게 하면 한다, 아니면 아니다라고 답하셔도 돼요.
  각 동별로다가 5~7명 환경순찰대를 구성해 주민들과 함께 동네 곳곳의 생활불편사항과 안전위협 요소를 찾아내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 구청사 민원실, 문화예술회관, 도서관 등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현장민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제가 요점만 한번 읽어보는 거예요.
  또 응답소의 현장민원 신고접수는 2015년 3만 2천 건 정도 됐는데 16년 10월 기준으로다가 3만 3,100건으로 늘어났다, 한 3천 정도가 늘어났다. 그 늘어난 이유는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환경순찰대원들이잖아요?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예.
김성희위원  환경순찰대원들과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게 가능했다라고 여기 인터넷을 내가 다 뒤져보니까 그렇게 나옵니다. 우리는 꼭 뭐 1위를 해 가지고 좋다라는 것은 아니죠. 현장에 우리가 얼마나 신속하게 민원처리를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또 내가 이야기한 숫자 2만 건이다, 3만 건이다 이건 뭐 그렇게 중요하다고 보지는 않아요, 저는.
  그런데 여기에 보면 각 동별로다가 5에서 7명씩 순찰도 돌고 이런다라고 그러는데 우리 구에서는 어떻게 돌고 있나요?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우리 구에서도 시민불편살피미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시민불편살피미는 뭐냐하면 동별로 5명에서 7명씩 구성되어 있는 주민조직이거든요. 이분들은 수당을 주거나 이런 분들은 아니고요, 자원봉사대로 운영을 하는 시민불편살피미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구에서 자발적으로 만든 조직은 아니고요, 서울시에서 권장을 해 가지고 25개 구가 다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불편살피미라고.
  그래 가지고 동별로 5명에서 7명씩 해 가지고 총 82명이 우리 구에도 자원봉사자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희위원  예, 우리가 그렇게 해 가지고 좀 더 신속하게 해 주시고요. 주민들께서 불편사항이 없도록 응답소에서 민원이 들어오면 빨리 빨리 처리를 해 줄 수 있는 그런 저기가 됐으면 합니다.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성희위원  답변 고생하셨고요. 다음에 청렴도는 누구십니까?
○감사팀장 김기영  감사팀장 김기영입니다.
김성희위원  청렴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얘기하는데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는 우리 구가 권익위원회 평가 청렴분야에서 수년간 높은 평가를 받았어요. 그렇죠?
○감사팀장 김기영  예.
김성희위원  그래서 제가 보기로는 몇 년 전부터 입구에 큰 플래카드도 걸려 있던 것을 내가 많이 봤는데요. 그런데 지금은 현수막도 안 걸려요. 우리가 그것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이 됐다고 무지하게 홍보를 했던 게 몇 년 전 같은데 지금 이렇게 떨어지는 이유가 뭔가요?
○감사팀장 김기영  김성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물론 2015년도에 저희가 종합평가 5위 했었고, 2016년도에 2위를 했었고, 2017년도에는 49위를 했습니다. 2018년도에는 지금 권익위에서 평가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12월에 금년도 2018년도 평가결과가 나오겠죠.
  그러면 2016년 대비 2017년도에 2위에서 49위로 사실 상당히 하락을 했습니다. 그 원인이 국민권익위에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 외부청렴도에 있어서 금품수수를 인허가분야에서 금품수수를 했다라는 그런 사항이 나오다 보니까 상당히 하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성희위원  제가 그 말씀을 드리려고 그러는 거예요. 떨어진 이유가 금품수수 때문에 그랬잖아요?
○감사팀장 김기영  예.
김성희위원  여기 보면 제가 자료를 쭉 다 찾아봤는데요. 권익위원회 이게 전부 다 평가기준 이 자료입니다. 제가 읽기에는 상당한 양이라 내가 이것 다 읽어보기는 했는데 이게 상당히 많아요, 기준표가.
○감사팀장 김기영  맞습니다.
김성희위원  여기 보면 고위공직자 청렴도, 직원, 전부 포함이, 평가서 내용대로 보면 여기에 해당 안 되는 게 하나도 없어요. 그렇죠?
○감사팀장 김기영  맞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런데 2위에서 49위로 떨어진 이유가 금품수수예요. 그렇죠?
○감사팀장 김기영  죄송합니다. 제가 착각을 한 게 향응제공을 직접적으로 했다라는 사항입니다.
김성희위원  향응제공하고 금품수수하고는 다른 거죠?
○감사팀장 김기영  예, 다르죠. 제가 잘못 말씀드렸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러면 향응제공이 얼마짜리길래 이렇게 2위에서 49위로 떨어지는 거예요?
○감사팀장 김기영  사실상 저희도 그런 사항이 있으면 권익위에다가 그럼 과연 그런 분야가 어떤 분야이고 어떤 사항인가를 좀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권익위 측에서는 평가에 의해 가지고 그런 사항을 자치구별로 다 알려주게 되면 이게 차후에 공정한 평가가 안 나온다라는 사항이 됩니다.
  그래서 사실 권익위에서 외부청렴도에 있어서 금품을 제공 받았느냐, 향응제공을 받았느냐, 빈도를 몇 번 했느냐, 기타 여러 가지 한 17개 분야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주지를 않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방안으로 인해 가지고 자체 TF를 구성해 가지고 인허가부서라든지 공사사업부서 해 가지고 향후에는 이런 일이 절대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지금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성희위원  그러면 거기에서 안 알려줘서 향응제공 때문에 이렇게 2위에서 49위로 추락을 했는데요. 거기에서 안 알려줘서 모르는 거예요?
○감사팀장 김기영  어느 분야 하니까 인허가분야라는 것만 알지 어느 과 어느 저기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알 수가 없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러면 감사과에서 하는 일이 그것을 알아가지고 그 사람이 만약에 그런다라고 그러면 징계를 주든지 조사를 해서 징계를 줘야 되는 게 감사과에서 하는 일 아닙니까?
○감사팀장 김기영  그런데 그 사항이 사실 권익위에서 그동안 1년 동안에 우리 구의 건축민원이든 각종 인허가분야라든지 보조금 관련 분야에 오신 분들 수백 명 대상 중에서 한 200여 명, 내부직원 해서 총 400명을 설문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단순히 어느 과 특정적으로 지적을 하는 게 아니라…
김성희위원  누가 제보했다든지 이런 것도 아니고 이 정도도 모르는 감사과가 왜 독립이 되어 있는 거예요? 독립이 되어 있을 때는 감사과에서도, 우리 구청 내에 정말로 중요한 독립기관으로 과를 둔 것 아닙니까? 그렇죠?
○감사팀장 김기영  예, 맞습니다.
김성희위원  그러면 이런 것을 향응제공이든 뇌물수수든 어떤 방법이든 이렇게 해 가지고 청렴도가 떨어졌다라고 그러면 이것은 정말로다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안 알려줘서 평가를 안 알려줘서 모른다라고 그런 것은 너무 궁색한 변명 아닌가요?
○감사팀장 김기영  그렇지 않아도 각 자치구 전체적으로 회의를 할 때 그런 얘기도 있었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전적으로 사실은 맞습니다. 그런 사항이 있어서 어느 분야에 어디라는 것을 알려줘야 다시는 그 분야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되지 않겠느냐라고 건의를 했는데 국민권익위 측에서는 그렇게 하다 보면, 자기들이 본인들이 다 전화나 설문을 했는데 그런 사항이 있으면 그다음부터는 그게 공정한 평가가 나올 수가 없다는 얘기예요. 지금 어떤 식이냐 하면 우리 직원들 내부평가를 하는 데 있어서도 어떤 식으로 질문이 나오냐 하면 혹시 잘해 달라고 얘기를 했느냐, 아니면 어떤 부탁을 받았느냐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 그런 사항이 나타났다 하면 엄청난 감점이 이루어집니다.
  위원님 말씀은 무슨 뜻인지 알고 있습니다.
김성희위원  감사담당관이 안 계셔서 더 깊이는 못 들어가지만 저는 이런 거예요. 국민권익위원회가 있잖아요? 거기에서 만약에 우리 구를, 예를 드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만약에 우리 구가 별로 마음에 안 들어서 여기 향응제공이다 아니면 금품수수를 해서 점수를 낮게 줬다, 그래서 이렇게 뭐 한 50위권 밖으로 밀려났어도 없는 사실을 가지고 국민권익위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해도 우리 구에서도 모르는 것 아니냐. 제 말씀은 그 얘기예요.
○감사팀장 김기영  국민권익위에서도 한국리서치 거기에다가 의뢰를 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공정성은 있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국민권익위에서  여론조사를 하기 때문에 국민권익위에서 리서치 의뢰를 해 가지고 하는 거기 때문에.
김성희위원  그래요. 이게 팀장님한테 저기 할 것도 아니고 알아야 되는 기본적인 건데 구 감사과에서 모른다라는 게 아쉽고, 이러면 안 되는 거다라고 싶어 가지고 제가 말씀을 드렸던 거니까요, 한번 잘 파악해 보시고.
  또 이런 일이 진짜로다가 향응제공이라든지 이런 뭐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가지고 또 다시 추락하는 일이 없도록 이렇게 해 달라는 뜻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겁니다.
○감사팀장 김기영  김성희 위원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잘 알겠고요. 그래서 저희도 이런 일이 발생 안 되도록 각종 인허가부서 회의라든지 사전에 이런 비리나 사항이 있는 것을 착안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잘하겠습니다.
  물론 공무원의 기본이 청렴이 우선인데요. 일부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어서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성희위원  저는 팀장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무슨 생각이 드냐면요, 제가 서두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몇 년 전에는 그래도 최우수구로 계속 됐어요. 그런데 저한테 얘기한 건 2위에서 49위로 떨어진 건 향응제공이다라고 말씀을 하시니까, 저번 달에 행정재판 받았죠?
○위원장 조영덕  김성희 위원님 바로 좀 끊어주십시오.
김성희위원  구청장님에 대한 그런 것도 이 안에는…
○감사팀장 김기영  작년에는 그게 평가가 들어가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 평가에는. 그래서 금년도에도 그 평가가 언론이라든지 안 좋은 보도가 있으면 그런 사항도 우리 구 전체의 청렴에 대해서 좋지는 않다고 판단됩니다.
김성희위원  나는 그 말씀을 좀 듣고 싶었는데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돼 가고 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팀장님께서 다른 말씀을 계속 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여튼 고생하시는데, 또 여기가 감사기관이고 이러다 보니까 한 것 이해해 주시고요. 하여튼 주민불편사항이 없도록 감사과에서는 잘 좀 지도해 주시기 바라고.
○감사팀장 김기영  예, 잘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성희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덕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명숙 위원님 간단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숙위원  강명숙 위원입니다.
  감사담당관에서 현재 전 부서, 동주민센터를 감사하고 계시죠?
○감사팀장 김기영  예.
강명숙위원  그러면 감사담당관은 어디에서 감사를 받나요?
○감사팀장 김기영  저희는 서울시나 감사원 측에서. 아직까지 나온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형평성에 좀 어긋나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감사라는 것은 지금 현재 종류가 여러 가지죠? 그러면 전 부서, 동주민센터를 감사할 때 어떤 식의 감사를 받습니까? 정기감사, 수시감사, 특정감사, 민원감사, 종합감사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지금 현재 어떤 감사를 하고 계신지.
○감사팀장 김기영  저희가 지금 종합감사는 부서 같은 경우는 3년에서 5년 주기로 하고 있고요. 또 동주민센터는 4개 동씩 해서 3년에 한 번씩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수시나 특정감사는 예를 들어서 최근에 보도에 채용비리라든지 이런 보도가 나와 가지고 이런 경우가 있으면 산하기관이라든지 기타의 채용비리에 대해서 우리가 특별점검을 할 수도 있고, 또 보조금 인허가에 대해서 보도상에 나오게 되면 인접 구에 어떤 사항이 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특정하게 나가고 기타 이런 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건축과라든지 생활체육과, 인허가부서 28개 부서하고 복지 분야하고 그런 데를 했고요. 지금 현재는 토목과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9월에는 토목과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11월에는 4개 동을 할 예정이고요. 10월 달에는 감사원 대행감사를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전 부서가 지금 7개 국에 지금 부서가 굉장히 많이 있는데 3년, 5년에 한 번도 안 돌아간 부서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감사 종류를 보면.
  주민센터도 3년에 한 번씩 받는다고 했는데 지금 여기 나와 있는 상황을 보면 그렇지가 못해요. 2016년도에도 지금 상반기, 하반기 8개 동이 받았고, 2017년도에는 4개 동, 그다음에 2018년도에는 아직까지 받은 동이 없습니다.
○감사팀장 김기영  2018년도에는 금년 11월에 하는 걸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런데 지금 보면 2016년도에 받은 동이 지금 현재 2018년도에 받은 동하고 겹쳐져요. 그리고 이전에 받은 동은 아직 4개 동 같은 경우에는 또 한 번도 받은 적이 없고요. 이게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나.
  지금 2016년에 받은 동은 공덕, 용강, 대응, 서강, 망원1, 망원2, 성산2, 상암. 2017년도가 아현, 염리, 성산1, 합정. 그리고 2018년도 우리가 동 행정감사를 했죠? 망원2, 용강, 서강, 성산2예요. 그런데 그 중에서 지금 빠진 동이 4개 동이 있어요.
○감사팀장 김기영  지금 그게 11월이에요. 연남, 서교 지금 그 계획이 제가 11월의 계획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강명숙위원  그런데 지금 3년에 한 번씩 이렇게 받는다라는 것은 좀 동감사를 이번에 해 본 결과 좀 안일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기본적인 서류조차도 지금 만들어 있지 않은 그러한 상황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면 정말로 동감사는 1년이나 2년에 한 번씩은 꼭 받아야 되지 않냐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감사팀장 김기영  강명숙 위원님 말씀은 자주 해서, 수시로 해서 어떤 업무를 소홀히 않게끔 하자라는 차원이신데요. 그러지 않아도 저희가 한 4년 동안에 동 행정에서 제일, 감사할 때마다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사항이 있어요. 그거를 감사사례집을 만들어 가지고 각 동에 배부를 했습니다. 인감이라든지 민방위라든지 자치회관 운영이라든지 이런 사항에서, 어떻게 보면 직원들이 조금만 신경을 쓰면 지적을 안 당할 수 있는 사항을, 그래서 저희가 사례집을 4년 치를 종합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을 해서 각 동에 배부해 가지고 그 지적되는 사항들이나 이런 사항을 최소한으로 그렇게 마련도 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감사하면 저희 같은 경우도 현장에서 감사를 많이 받아봤지만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감사를 받는데, 감사 받는 그러한 사항이 조금 아니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요. 그리고 각 부서별도 마찬가지 감사가 너무 2016년에도 어떻게 감사를 했는지 자치행정과 한 군데밖에 감사를 받지 않았어요.
  그다음에 2017년도 같은 경우에도 지금 생활체육과, 건축과 두 군데만 지금 감사를 받은 것으로 되어 있고 그다음에 2018년도에는 지금 현재 토목과 받는다고 하고 있는데 지금 이렇게 진행을 해 가지고 제대로 감사가 되겠습니까?
○감사팀장 김기영  감사팀 직원이 사실 5명입니다.
강명숙위원  많이 부족하시죠?
○감사팀장 김기영  예, 그렇죠. 5명에서 한 부서 한 예를 들어서 토목과를 예를 들면 3년 치를 지금 보거든요. 3년 치를 보면 서류가 어마어마합니다. 그 서류를 다 저희 직원들이 사실 늦게까지 일을 해 가면서 지적을 해서 하는데 그 주기를 좀 축소한다는 것은 사실상 물론 위원님 말씀은 무슨 뜻인지 알겠지만 지금의 인력 가지고는 서울시 같은 경우에도 물론 조직이 크지만 감사 1반부터 해서 4반에다 또 특별조사반도 있고 다 있는데 자치구에서는 그러다 보니까 3년에서 5년 주기로 부서별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강명숙위원  감사를 하는 것이 좋은 거라고는 생각을 안 하지만 그래도 인력이 많이 부족한 거 같다라는 생각은 들고요. 지금 차츰 2위에서 49위로 떨어졌다라는 그런 상황에서도 좀 뭔가 준비는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팀장 김기영  그러지 않아도 그래서 금년에 9월에도 우리가 지금 명절이라든지 인사철이라든지 해서 저희가 직원들 새올 행정게시판에 거의 주로 업무를 하는 메인에다가 청렴교육을 하는 그런 매뉴얼을 만들어 가지고 항상 컴퓨터를 켜서 일하기 전에 청렴주의보가 뜨게끔 해 가지고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금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정말로 철저하게 해서 마포구민이 믿고 행복하게 그렇게 살아가는 그런 구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팀장 김기영  잘 알았습니다.
강명숙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덕  수고하셨습니다. 이홍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민위원  우리 행정사무감사 책자 19쪽에 보면 환경순찰 결과 조치사항 그래 가지고요, 교통이 42,445건 61.4% 되어 있는데요. 제가 질의 드리고 싶은 것은 이 교통이 절대적으로 비중이 높지 않습니까? 그죠?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예.
이홍민위원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우리 감사담당관실에서 어떤 조치를 내리시는지? 그런데 이게 아마 제가 추측한 데는 연도가 지나더라도 아마 교통 관계가 가장 많을 거 같아요. 그러면 이게 어떻게 조치합니까? 여기 감사담당관실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저희가 지금 홍대가 있다 보니까요, 야간에 주차민원이 불법주차민원이 많습니다.
이홍민위원  주로 불법주차입니까?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예, 야간에 불법주차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구는 24시간 단속반을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홍민위원  그러면 이게 우리 교통행정과나 교통지도과 이런 쪽에서 정책적인 무슨 대안이 필요할 거 같은데 단순히 처벌위주의 이런 쪽의 조치만 일단은 내리는 거예요? 감사담당관실에서는 그런 정책적인 제언은 하지 않습니까, 혹시? 이게 고질적인 민원이잖아요, 이런 것들이?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고질적인 민원이라기보다는 홍대가 클럽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클럽에 온 젊은이들이 와 가지고 차 세울 때가 없으니까 불법주차를 하고 클럽에 들어가서 놀아요. 그런데 클럽은 워낙 시끄러우니까 전화를 해도 못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민원인과 충돌이 일어나고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이홍민위원  그럼 주로 그런 경우는 견인조치를 하는 거예요?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예.
이홍민위원  그래서 어쨌든 우리 감사담당관실에서는 처벌위주도 좋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책적인 제언 이런 것들을 주관부서하고 협의하셔 가지고 고질적인 민원이 반복되지 않도록 어떤 조치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요, 특히 교통문제에 대해서는 좀 전략적인 어떤 제언을 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마련해 가지고 주관부서하고 협조를 잘해 주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환경순찰팀장 변치봉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덕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안 계시면 제가, 팀장님 잠깐 나와 보세요. 이번 동주민센터 행정감사를 나갔는데 나가서 보니까 재난이 생긴다든가 이러면 이 직원들이 그 매뉴얼을 제대로 모르고, 이번에 동감사를 하다 보니까 너무 안이하게 대처를 하더라, 지금 동감사는 1년에 몇 번 하십니까?
○감사팀장 김기영  1년에 4개 동씩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영덕  4개 동씩, 1년에 4개 동씩?
○감사팀장 김기영  예.
○위원장 조영덕  그러면 16개 동이면?
○감사팀장 김기영  3년에 한 번씩.
○위원장 조영덕  3년에 한 번씩 감사를 해 가지고 되겠어요? 지금 현재 구의회에서도 행정감사를 나갔을 때 1년에 두 군데 하고 지금 위원회가 두 군데라서 4군데를 하고 있는데 그것은 3년 아닙니까?
○감사팀장 김기영  그렇지만, 조영덕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제 감사 부서에서는 3년에 한 번씩 전반적으로 감사를 하고 있지만 또 재무과에서는 각종의 일상경비 검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 분야는 매년 1년에 한 번씩 지금 추진을 해 가지고 잘못된 회계서류라든지 각종 잘못된 것은 즉시 해서 시정하거나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영덕  제가 볼 때는 전혀 안 된 것 같던데,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세요.
  우리 공직자들은 믿고 계도하고 주민으로부터 마포구가 신뢰받는 구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마포문화재단 감사준비를 위하여 감사를 잠시 중지하고 11시 50분에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41분 감사중지)


(11시 50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영덕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마포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르면 감사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마포문화재단 소속 직원에 대한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가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일어나서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대표이사는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선서)
○위원장 조영덕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지금부터 마포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가급적 중복질의는 피해 주시고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으며, 소관 업무에 대한 답변은 대표이사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홍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민위원  이홍민 위원입니다.
  우리 마포문화재단 인력현황을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도 정원 외 직원이 17명이죠? 17명에서, 12월 말 기준입니다. 2018년 7월 31일 기준 22명으로 조금 늘었네요? 정원 외 직원이라 하면 어떤 직원을 얘기하는 겁니까, 여기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육아휴직 대체자라든가 또 꿈의오케스트라든가 아니면 상주단체라든가 이렇게 그때그때만 단기적으로는 쓰는 그런 사람들, 상시적으로 고용치 않은 그런 사람을 정원 외 직원이라고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홍민위원  아, 이 인력이 이렇게 많습니까? 그다음에 전체 인력을 보면 2017년도 43명에서 18년 7월 31일 기준 50명으로 해서 한 7명 정도 늘어났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그렇습니다.
이홍민위원  늘어난 요인이 뭐예요? 어떤 요인 때문에 인력이 7명 늘어났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과거에는 시설 인력이 시설관리공단 직원이 파견 나가서 운영을 했는데 올 1월 1일 자로 그 시설관리공단 파견 인력이 저희 쪽으로 다 흡수가 됐습니다. 그래서 고용 승계된 인력 그대로 7명이 되겠습니다.
이홍민위원  그게 일반전문직으로 전환이 됐나요, 계약직으로 전환이 됐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일반전문직도 있고 지금 정원 외 중에서 주차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한 또 정원 외 직원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규직원은 7명이 지금 현재 늘어난 상태입니다.
이홍민위원  일반전문직으로 전환이 많이 됐네요, 그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이홍민위원  데이터를 보니까 그러면 전환하실 때 이 자격요건을 좀 명확히 잘하셔 가지고 채용을 하신 건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시설자격을 구비하고 어쨌든 시설관리공단에서 이미 경력을 다 가지고 있었던 분들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저희가 채용이 됐습니다.
이홍민위원  뒤에 다른 위원 질의 끝나면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덕  질의하실 위원님, 이민석 위원님.
이민석위원  질의하겠습니다. 이민석 위원입니다.
  먼저 질의에 앞서서 지금 M-PAT 페스티벌 클래식 음악축제 지금 진행하고 계시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제가 그 오프닝 무대부터 지난주에 마포초등학교에도 참석해서 진행하는 내용들을 지켜봤거든요. 주민들이 참 너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좀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드리고요. 이게 지금 50일 동안 70여회 공연을 하는데 국비하고 관광공사에서 지금 지원을 받으시는 모양이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전액 그렇게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조금 우려스러운 것은 50여일 간에 70여회 공연을 한다고 그러면 우리 재단 직원들이 피로감이 좀 많이 쌓이지 않을까 이런 조금 걱정도 좀 돼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적절하게 우리 대표님께서 안배를 잘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립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알겠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러면 뒤 이어서 질의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우리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대해서 관심이 좀 많아요. 그 이유는 우리 아트센터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우리 구민 외에 서울시민의 비율이 훨씬 더 높다라고 보거든요. 참 자랑할 만한 그런 공간이에요, 우리 아트센터가. 그런데 많은 이용객들이 다녀가시면서 지역주민에게 좀 불편함을 준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우리 마포구민이 혜택을 좀 더 많이 봤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생각이거든요. 지금 이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중에 보면 “천원의 문화공감”이라는 그런 공연이 있어요. 이게 우리 구민의 이용률이 한 몇 % 정도 될까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매회 차이는 있지만 약 60% 정도 지금 보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제가 조사한 데이터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네요? 저는 53% 정도로 조사가 되었거든요. 53%. 그러면 이제 이것을 알아보기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적어요. 그래서 이 마포구민이 이런 천원의 문화공감 같은 이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조금 더 많이 혜택을 좀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좀 모색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것은 꼭 좀 부탁을 드리고 싶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이민석 위원님이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지적을 해 주셔서 저희가 첫 번째 방안으로는 저희가 약 한 25,000에서 3만 정도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 이 회원 추출을 우리 마포구만 추출을 해서 1차적으로 천원의 문화공감에 대한 공지를 이분들에게 먼저 오픈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다만 티켓팅하는 것은 저희가 직접 하는 게 아니라 대행업체에서 하다 보니까 마포구를 걸러서 하기에는 어려워서 일단 그렇게 먼저 시도를 하고 마포구민들이 우선적으로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사전홍보를 좀 철저히 해서 진행하도록 그렇게 1차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이민석위원  대표님 말씀은 홍보는 그렇게 한다손 치지만 그 티켓팅을 하는 거는 어떠한 장치 없이 그냥 다 열려있는 상황에서 티켓팅을 하게 되는 거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래서 지금 1차적으로 그런 홍보, 2차적으로는 조금 더 반응을 봐서 구민예약제를 먼저 도입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구민만 회원가입이 된 사람들만 할당을 해서 예약을 하게끔 그렇게 해서 그게 2차적인 방안이고, 그런데 가급적 1차적인 방안에서 모든 게 끝나야 다른 항의도 없고 할 텐데, 그렇게 해서 그렇게 유도를 하고, 그게 정 안 돼서 우리 마포구민들 이용률이 좀 아직도 올라가지 않는다면 그때는 좀 극단적으로 마포구민 할당제로 해서 구민우선예약제를 좀 도입을 할까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좋은 생각이시네요.
  그다음에 “아트스퀘어 마포” 관련해서 행정사무감사에 보면 270페이지인데요. 아트스퀘어 마포 관련된 어떤 실효성에 대해서 조금 의문점이 들어요. 나머지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대부분 내가 원해서 자발적으로 티켓팅을 해서 찾아오는 형태로 제공이 되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트스퀘어 마포는 아트센터 광장에 전시물들이 조금 적치가 돼 있는 거잖아요, 벽보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이것은 주민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냥 제공되어지는 건데 저는 조금 그런 의견이 있어요. 2016년도, 17년도, 18년도 보면 관람객 수가 굉장히 많이 책정이 되어 있어요, 조사가. 16년도에 2만 1,735명, 17년도도 1만 1천 몇 명, 18년도에 1만 7,532명.
  그러면 이 인원을 빼고 나면 2018년도에 2만 1,330명이 관람했다고 하는데 이 인원을 덜어내고 나면 실제로 볼륨이 확 줄잖아요? 어떠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뭔가 제공을 받은 혜택을 받은 그 숫자가.
  조금 실적을 높이기 위한 장치가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든단 말이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이민석 위원님이 지금 그런 말씀해 주신 것도 굉장히 일리 있는 부분이고요. 왜냐하면 야외 오픈 된 공간에서 하다 보니까 이것을 공연장 안처럼 일일이 티켓을 티켓팅해서 하는 그런 형태가 아니고 관람자 위주로 하다 보니까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것도 일견 있습니다만 공연장의 공연을 보는 사람들은 제한적인 인원이 되겠지만 설치작품을 보는 사람들은 폭넓게 분포가 돼 있기 때문에 어느 분은, 공연 잘 안 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거든요. 그래서 이런 분들에게 또 우리 미술작품을 같이 제공해 주는 그런 공헌 프로그램이라고 보고, 사실 그 인원수는 티켓팅하는 게 아니니까 위원님 지적대로 그런 부분이 다소 있기도 할 겁니다.
이민석위원  수의계약을 주신 것 같아요. 아트스퀘어 마포 관련돼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이민석위원  이 부분은 제가 언급은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일을 잘할 수 있는 누가 봐도 그런 업체를 좀 선정을 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가운데서 조금 의문점이 드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제가 그냥 넘어가고요. 관련된 자료는 제가 한 번 대표님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행사가 크게 있을 때마다 교통단속완화 공문을 보내시잖아요, 교통지도과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이민석위원  제가 우연히 그 행사가 있을 때 그 앞으로 지나가다가 경광봉을 들고 있는 직원이 아트센터 주변에 불법주차를 유도하고 있는 것을 보게 돼요. 한두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제가 길가에 차를 세우고 그 직원을 불러요. 손짓으로 잠깐 이쪽으로 좀 와 보시라고. 딱 와서 전후사정 얘기 듣지 않고 저한테 하는 첫마디가 “아이고, 운동하러 오셨어요?”이렇게 저한테 질문을 하더라고요. 그 얘기는 뭐냐 하면 행사가 있을 때마다 운동하는 지역주민들한테 그런 민원이 발생되었던 상황이었던가 보다 그렇게 판단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경영지원본부장님하고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곤자가 웨딩홀 주차장을 섭외를 해서, 그래도 그런 주차난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제가 확인은 했단 말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주변에 복잡한 주차문제 때문에 복잡한 일이 많이 생기고 민원이 발생이 되는데, 제가 의견을 드리자면 배너판 같은 거라도 좀 제작을 하셔서 사람이 직접 가서 “여기 주차가 만차니 다른 데로 이동하십시오.” 안내하기 전에 눈에 먼저 띌 수 있는 공간에 그런 배너판을 좀 설치를 해 주시면 그런 부분이 좀 더 원활하게 정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의견을 드립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알겠습니다. 그 배너판 같은 것을 좀 더 준비해서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사실은 그전에 문자로 오시는 분들에게 다 고지는 합니다.
이민석위원  아, 그런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문자로 다 고지를 하는데 고지해도 워낙 주차가, 이용객에 비해서 너무 주차면수가 좁아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민석위원  그렇게 문자로 안내를 하신다는 것은 상당히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배너 같은 것을 더 준비해서 안내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이게 우리 구민의 불편함도 불편함이지만 우리 구를 찾아주시는 서울시민들한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단 말이에요. 저 같아도 공연시간은 임박해 오는데 주차문제 때문에 차 안에 갇혀서 발을 동동 구르게 되면 사실 참 짜증나는 일이거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런 이유도 있어서 제가 의견을 드리는 거니까요, 반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알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덕  수고하셨습니다. 강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숙위원  안녕하십니까? 강명숙 위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포문화재단이 마포에서 가장 활성화돼서 우리 마포구민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다라는 기대를 많이 해 봅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분야가 청소년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데, 여기 보면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에 청소년 썸머스페셜 공연을 하셨더라고요. 2016년도에는 2회 해 가지고 926명을 했고요. 2017년도에는 6회를 해서 1,503명, 아직 2018년도에는 진행이 안 된 건지 아니면 하실 계획이 있는 건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타이틀을 청소년 썸머페스티벌로 해서 물론 하기는 했는데 지금 현재 이솝우화라든가 이런 작품을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올해는 많이 투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청소년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을 안 해도 지금 그런 작품들을 지금 해 나가고 있어서 올해는 그것은 준비를 안 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해 가지고 지금 현재 저소득층에게 주어지는 그러한 문화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청소년들을 볼 때는 저소득과 상관없이 지금 현재 사춘기를 겪고 있는 대상이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봅니다. 부모와의 갈등, 친구와의 갈등, 학교생활의 갈등, 모든 갈등들을 다 갖고 있는 이 아이들에게 많은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이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보고요. 이 아이들이 정말로 잘 자라야 우리 마포의 미래가 있다고 봅니다.
  해서 공연장이 좋은 분위기잖아요. 영화는 개인적으로 몇 개씩 보러 다닐 수 있겠지만 클래식이라든지 좋은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가 않습니다. 부모들이 데리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정말로 마포구에 있는 중학교, 고등학교 이 학생들이 많이 공연을 봤으면 좋겠고, 또 여유를 많이 갖고 공부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기대를 한번 해 보고.
  우리 교육청소년과가 있죠? 같이 연계해서 마포구에서도 어찌 됐든 돈을 써야 되는 부분이 있다라면 먼저 쓸 곳이 어디인가를 찾아서 투자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해서 많은 공연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더욱더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영덕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홍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민위원  이홍민 위원입니다.
  제가 우리 마포문화재단 2018년도 성과관리 현황을 요구를 했고요. 그 내용을 좀 들여다 봤습니다. 이것 하나 지적사항으로 개선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출하신 자료 중에서 경영전략 체계도가 있어요. 미션, 핵심가치, 비전, 전략목표, 전략과제 이렇게 되어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이홍민위원  그리고 2018년도 KPI 핵심성과지표 이 자료를 제가 봤는데요. 여기에서 크게 하나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은 지금 지표체계가 우리 경영관리본부와 문화사업본부 크게 두 개 본부로 되어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이홍민위원  본부 밑에 각 팀으로 되어 있는데요. 전략체계도를 보면 기관에 관련된 마포문화재단 전체의 전략과 관련된 이 지표가 없고 바로 본부로 내려갔어요. 그래서 성과관리는 모든 기관에서 기관지표가 존재하는 것이고요. 그 기관하부에 본부 단위, 팀 단위 이렇게 내려가는 거예요. 물론 넓게 보면 본부나 팀 전체 합산이 우리 마포문화재단 전체 지표다 이렇게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성과 관리할 때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먼저 상위부분인 기관지표가 먼저 설정된 상태에서 그 기관지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본부 단위 지표가 설정되고, 본부 단위 하부에 팀 단위 지표가 설정되도록 이렇게 탑다운 형태로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좀 수정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여기 전략목표도 보면 그러면 전략목표가 네 가지로 되어 있어요. 지속가능한 예술경영 시스템 구축, 독창적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그리고 지역문화자원 생태계 활성화, 그 다음에 사회공헌 서비스 확대. 그 하단에 전략과제가 여덟 가지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본부 단위로 이렇게 내려와서 보면 본부 단위 전략목표가 쭉 되어 있어요. 경영관리본부하고 문화사업본부로 되어 있는데 전체 전략체계도에 나온 전략목표와 전략과제가 매칭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냐하면 조금 전에 제가 지적했던 것처럼 기관의 전략목표가 기관장 입장에서의 달성해야 될 지표 이런 것들이 설정이 안 되다 보니까 다운되면서 안 맞는 거예요. 연결이 지금 안 되고 있는 거거든요. 물론 부분적으로 연결되지만 이게 딱 정확성이 없어요.
  그래서 2018년도 이미 이게 작성이 되셨기 때문에 올해 만약에 이게 힘들다 그러면 하반기 때 2019년도 성과관리계획을 만드실 때 반드시 기관지표들을 먼저 설정하시고 그 하부에 본부 단위, 팀 단위 이렇게 해서 어라인이 될 수 있도록 지표를 체계화 해줬으면 좋겠다 그 말씀을 좀 드리고요.
  하나 마지막으로 우리 마포문화재단이 공연, 예술 이런 쪽은 상당히 잘하고 있는 걸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 의문점을 가지는 것은 우리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향유가 좀 전략적으로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우리 마포아트센터에서는 질 높은 공연을 한다 그러면 이 지역의 시장도 좋고 학교도 좋고 아니면 소공원도 좋고, 지금 다양한 음악회라든가 공연을 하고 계신데요. 특히 차상위계층들에 관련된 니즈들을 파악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서 물론 지금까지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시다 보니까 그런 부분까지는 조금 신경 못 썼을 수도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와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차상위계층들에 대한 그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 이런 것도 기획이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특히 임대아파트라든가 이런 쪽에 보면 사실은 우리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이런 작은 음악회라든가 이런 수준의 공연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과연 이해를 하고 과연 만족도 측면에서 봤을 때 만족할 수 있느냐, 이런 측면에서 보면 그런 차상위계층들을 위한 그런 소규모 공연도 기획을 하면 좋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드는데, 대표님 생각은 어떠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이홍민 위원님께서 KPI 관련해서 정확한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일단 기관 전체 지표가 안 보인다라고 했지만 기관 전체 지표는 저희가 저희 기관 전체의 경영평가지표가 별도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라인업 돼서 내려가는데 아무래도 거기 지적해 주신 여러 가지 전략목표라든가 이런 것은 몇 년 전에 선언적 의미를 하고 기관지표는 계속해서 변경되다 보니까 아마 팀별 지표가 지적하신 대로 조금 서로 라인이 안 맞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대로 올해는 그것에 대해서 조금 더 세심하게 잘 맞춰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하나 하고요. 그다음에 소외계층에 관련된 위원님 말씀에 대해서 저희도 적극적으로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조금 여력이 안 됐는데요. 이번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서 저희가 문화나눔TF라는 것을 별도로 지난달에 설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저희가 수혜대상을 지금 네 가지로 보고 있는데 경제적 수혜계층, 그러니까 차상위계층자라든가 생활보호대상자라든가 임대주택거주자라든가 이런 분들에 대한 섹션, 그다음에 사회적 소외계층인 장애인, 노인, 복지시설이라든가 쉼터거주자들, 그다음에 특수소외계층은 전투경찰이라든가 아니면 한부모, 다문화가정이라든가 이런 부분, 그다음에 기타 문화소외계층 이렇게 저희가 구분을 해 가지고 조금 더 체계적으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그런 문화나눔TF를 통해서 발굴해 내고 문화소외계층들에게 문화향유를 좀 더 제공할 수 있는 것을 다각적으로 현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실적이 쌓이면 별도로 나중에 우리 위원회에 한번 그런 내용을 보고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홍민위원  어쨌든 소외계층들도 문화를 같이 향유할 수 있도록 우리 마포문화재단에서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주문 드립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고맙습니다.
이홍민위원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영덕  수고하셨습니다. 신종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종갑위원  신종갑 위원입니다.
  아까 존경하는 이민석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M-PAT 행사 때문에 마포문화재단 직원분들께서 고생 많으시고, 또 지난주에 비축기지에서 아트 스페이스 공연을 했는데 못 갔고요. 아쉽기는 한데.
  이번 주말에 야외 오페라공연이 있잖습니까? 날씨가 도와주기를 바라고 있고 성대히 잘 치러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희 행정건설위원회에서 현장방문도 했고 저도 계속적으로 관심 갖고 있는데 뭐냐하면 주차문제더라고요. 좋은 공연이 있다 하더라도 첫방문 시 주차장 자체에 주차문제가 해결이 안 되면 다시 오고 싶지 않은 기억들이 많이 남아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지난 7대 때 주장했던 것은 뭐냐하면 염리공영주차장 하면서 지하로 연결시켜서 좀 더 접근이 편하거나 아니면 상층단에 브리지 형식으로 해서 접근을 쉽게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집행부에서 난색을 표하고 있어서 아직은 계속적으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제가 후차적으로 생각한다면 주차장 자체에 출입구라든가 그런 것 자체가 좀 더 문화재단 쪽으로 가까이 나올 수 있고, 엘리베이터가 별도로 이용돼서 좀 더 그 분들이 편안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그 자체가 검토가 되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신종갑 위원님 지적해 주신 주차문제에 대해서 아까 이민석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희로서는 굉장히 심각한 그런 상황입니다.
  저희가 주차면수가 약 155대 이렇게 있는데 장애인 포함해서, 그런데 체육회원이라든가 아카데미 회원들이 한 70대, 80대를 매일 사용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공연을 700석 오픈을 하면 뭐 다는 안 가지고 오신다 하더라도 한 최소한 100대 정도는 항상 들어오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이게 안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주차 혼잡이 예상되고 그래서, 저희 맞은편에 원래 주차장하고 그걸 짓기로 했는데 그게 굉장히 늦춰졌기 때문에 저희가 구청에 지금 요청을 한 게 그 부지를 우리가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 달라 이렇게 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부지는 조합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조합하고 지금 얘기를 잘해서 구에서도 긍정적으로 그런 부분을 지금 현재 검토를 하고 있고, 빠르게 공연 때 그 공간을 쓸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저희가 협의를 해 나가고 있고.
  그다음에 엘리베이터 그 문제는 저희가 대극장 리모델링 공사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하 2층부터 윗층까지 엘리베이터가 중앙에 하나 더 신설되는 걸로 지금 그렇게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예, 답변 감사드리고요.
  제가 계속적으로 걱정되는 게 뭐냐하면 염리공영주차장이 재건립 되면서 동선관계, 지하주차장에서 좀 더 쉽게 빨리 공연장 갈 수 있는 쪽으로 출구라든지 사람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하고 협의하셔서 가능하면 그쪽으로 설계가 완성될 수 있도록 문화재단 측에서도 챙겨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저도 부서에다가는 그것에 대해서 좀 더 얘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각별한 관심 가지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덕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위원님들은 대부분 다 질 좋은 프로그램과 마포구민들이 많이 애용할 수 있게 좀 해달라는 뜻으로 질의하신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마포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9월 11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교통건설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21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조영덕   이홍민   강명숙
  김종선   김성희   신종갑
  이민석
○전문위원
  유준상
○출석공무원
  공`보담당관강영대
  감사팀장김기영
  환경순찰팀장변치봉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이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