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공덕동주민센터, 서강동주민센터)
일 시 : 2015년 6월 11일(목)
장 소 : 공덕동주민센터·서강동주민센터
(09시 58분 감사개시)
6월 11일 오늘 공덕동 및 서강동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6월 12일은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며, 6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2일에 걸쳐 안전행정국 감사를 실시합니다.
이어서 6월 17일에는 기획경제국 소관 부서 중 기획예산과, 지역경제과, 일자리진흥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며, 6월 18일에는 기획경제국 소관 부서 중 재무과, 세무1과, 세무2과와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합니다.
끝으로 6월 19일에는 교통건설국 감사를 실시한 후 감사 결과에 대한 강평을 마지막으로 모든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리고 공덕동 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지방행정의 최 일선에서 대민봉사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하여 애쓰고 계시는 공덕동 주민센터 직원 여러분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감사 도중 위원 여러분의 질의에 대해서 성의 있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까지, 제52조의 규정에 따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의한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을 보면 감사 시 증언에서 거짓 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되어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동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동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공덕동장은 소속 직원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구정발전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고 계시는 행정건설위원회 이동주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소속 간부 및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소개)
이상으로 소속 간부 및 직원소개를 마치고 준비된 자료에 의거 2015년도 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상 저희 공덕동 전 직원은 “함께 꿈꾸는 마포, 교육문화도시로 가자!”의 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님들 질의에 앞서 우리 행정건설위원회에서 이 지역을 지역구로 갖고 있는 허정행 위원님이 공덕동을 위해서 한 말씀 먼저 하시고 그리고 질의로 들어가는 것이 맞다 싶어 허정행 위원님 말씀 한번 해주시죠. 뭐가 제일 급한지, 뭐가 필요한지 말씀해 주십시오.
그래서 우리 공무원들 구청에서 조사한 결과 기피 동입니다, 저희 동이. 그래서 직원들이 오면 고생을 최고 많이 합니다.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좀 헤아려 주시고요, 지난번 4월 19일 날 박원순 시장님께서 여기를 오셔서 우리 위원장님이 앉은 자리가 박원순 시장님이 앉았던 자리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토론회할 때 6시간 이상을 박원순 시장님을 우리 동사무소 직원들이 모셨습니다. 그래서 너무 애쓰셨다고 이 자리에서 인사드립니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동에 비해서 저희 동이 43개통입니다. 통장이 43명이에요. 다른 동을 가면 보통 18명, 22명, 이 정도인데 그래서 우리 최병헌 동장님 이하 직원 분들께서 이 통장들을 통솔하고 지도하는 과정이 굉장히 힘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동사무소 행정사무감사를 좀 빼 달라, 제가 위원장님한테도 그런 얘기를 했는데 절차상 다른 동은 몇 번 했는데 저희가 3, 4년 이렇게 안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합니다. 그래서 준비하느라고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자, 그러면 공덕동 주민센터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은 간단히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백남환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소랄지, 복지에 아주 신경을 많이 쓰신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여기 동이 저희 허정행 위원께서도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하셔서 이쪽 동은 안 하셨으면 하는 말씀에도 불구하고 우리 제도상 할 수 없이 오게 됨을 저희들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일단은 여기가 보면, 듣는 이야기에 보면, 병립하고 있지 않다, 즉, 말해서 여론수렴과 상생, 한쪽에 쏠리는 것은 상생이 아니죠. 그런 것에 대한 것이 미비했는데 상당히 개선이 되어 있다는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여기에 계획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 부족한 면들을 들었기 때문에, 뭔 이야기인지 모르시겠어요? 깊이 이야기 안 하셔도 서로 화합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전진하게 되어가는 그런 것들에 대한 것을 어떻게 어떤 계획들, 그것이 부족하지 않느냐, 그런 정책들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 그런 것에 초점을 맞추어서, 방점을 맞추어서 앞으로 나아가야 되지 않느냐라고 말씀을 드리는데 동장님의 앞으로 열정은 어떤 것인가?
남에게 비추는 빛이 비췄다고 해서 자기 빛이 어두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남은 기간 동안 남에게 빛으로 비쳐서 이 동네에 화합과 융합으로서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일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업무보고 중에 주민화합, 유대강화, 이 부분이 눈에 끌리네요, 본 위원 지역도 주민의 의사와 관계없이 관에 의해서 강제로 동 통합이 된 그런 지역이었거든요. 그래서 저희 지역도 주민화합이 상당히 어려워서 동사무소가 조금 협소한 부분이 있었지만 동사무소를 새로 지어서 입주를 할 때 서교동, 동교동, 노고산동, 구 동교동, 서교동, 이런 부분이 진정한 동 통합이 된다, 그런 차원에서 협소한 동사무소 사정도 있었지만 주민화합 차원에서 동사무소 건립에 상당히 박차를 가했던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공덕동도 타 어느 동에 못지않게 주민의 동 통합에 반대 의견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거든요.
과거의 서교동, 동교동은 동사무소 신축을 화합의 차원에서 진정한 동 통합은 새로운 동 청사 입주로써 완전한 통합을 이룬다는 그런 슬로건이 있었는데 이 공덕동은 그런 법정동과의 그런 대결구도, 주민 대화합이 되기 위해서 요청하는 바라든가 그런 것이 없나요?
그래서 아직 구청에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우리 여기 공덕동 제1구역이 있습니다. 재건축 지역이 있는데 법원 뒤입니다. 거기가 하게 되면 그쪽에서 기부채납을 하는 것으로 처음에는 계획이 있었는데 요사이는 그것도 추진이 지지부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 외에는 사실상은 저희 동은 2008년도에 동 통합될 때 3개 동과 공덕2동 일부가 합쳐졌기 때문에 상당히 반대가 많았었습니다. 지금도 그 통합의 후로도 아직까지 동별로, 아까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동별로 지금도 아직 그런 앙금이 있는데 제가 1년 동안 열심히 화합하는 데 신경을 쓰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쓰레기 재활용은 공덕동도 처음에 시범동으로 시작했었죠?
그리고 우리 마포구에 저녁에 이런 치안문제, 오늘 치안문제까지는, 여기 경찰서도 있지만 공덕동 치안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상당히 조용한 동네 같아요. 뭐 경찰서 가깝고 검찰청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마포구에서 우리 공덕동이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동입니다.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우리 공덕동 주민들이 항상 행복하고 안락한 그런, 주민으로서 정말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동장님께서 면면히 잘 살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유호렬 위원 질의하시겠습니다.
공덕동에 와보니까, 제가 여기 옛날에 공덕1동 본 위원도 여기서 한 2년 정도 했잖아요. 동장을 한 바가 있습니다. 우리 최병헌 동장님께서는 아까 우리 존경하는 한일용 위원님께서도 얘기하셨지만 오랜 행정 경험을 가진 그런 분으로 알고 있고, 또 이쪽 지역이 상당히 참 취약지역이라고 합니다, 행정적으로. 옛날 구 아현1동 또 여기 공덕1동, 신공덕동, 이 공덕1동 하나만 가지고서도 굉장히 힘든, 행정적으로 처리하기가. 무슨 얘기냐 하면 여기가 경사도 많고 순찰도 전부 걸어서 다녀야 되거든요. 그래서 참 애로가 많고 이런 동인데, 참 공무원을 이제 얼마 안 남기고 그러나 아무 말썽 없이 3개 동이 통합이 됐는데도 이렇게 행정을 잘 펼쳐나가는 데 대해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여기 동장 하면서 애로가 상당히 많을 텐데, 왜 그러냐면 제가 공덕1동장 할 때도 이 동을 직원들이 오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전부 가려고만 합니다. 그래서 우선 직원들 통합이 굉장히 중요하다. 동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직원들을 잘 아우르고, 왜냐하면 교통이 여기 출근하기가 엄청 나쁘거든요.
그렇지만 제가 한 2년 겪은 바로는 여기서 갈 때 상당히 섭섭한 점도 있었어요. 왜냐하면 직능단체 분들이 좀 어려우시지만 뭐라고 할까, 인간적인 면 이런 게 또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여기서 동장 하다가 갈 때 각 직능단체로부터 송별식을 받은 바도 있어요.
그래서 우리 동장님, 이 공덕동이 취약지역이라고 해서 또 너무 저기하지 마시고, 우리 직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데서 또 정은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열심히 하시지만 또 하다 보면 정이 들게 됩니다. 정 들면 고향이라고 나중에는 가기가 싫을 겁니다. 그래서 좀 열심히 해 주시고, 몇 가지만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여기 자료를 언뜻 낸 것을 보니까 제가 동 행정차량하고 마을문고를 봤는데, 제가 자치행정과에도 질의를 한 게 있어요. 자료를 가져와서 데이터를 보니까 마을문고 2010권, 정확하게 이 자료를 만들었다. 이 하나의 수치를 보면 거기 보고한 자료하고 맞다. 잘 하셨고, 하나를 보면 이 행정감사의 준비가 어떻게 돼 있냐를 딱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 행정차량이 다른 데는 다 한 대씩밖에 없죠?
내구연한은 저희가 조례상에는 8년으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킬로는 12만 킬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구청에서는 지침으로 지금 10년으로 정하고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사실 3만 7천 명에 동청사가 공덕동이 15년 전에도 여기가 제일 취약했는데 어떻게 하다가 공덕동이 3개 동 통합하면서 동청사가 이렇게 됐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도 여기 위원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런 동의 어떤 청사의 환경개선, 주민을 위해서도 개선이 되어야 됩니다. 이거 보니까 15년 전 그대로 이것을 쓰고 계시면서 너무 안타까운데, 딱 들어오는데 이거 참 안타깝다. 그래서 이것을 해 드렸어야 되는데, 구청에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다시 드리고 싶고, 한 가지 청소 쓰레기에 대해서 제가 한번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 직원들이 굉장히 고생 많이 할 텐데 보니까 무단투기 단속 80건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CCTV 지금 설치돼 있죠? 청소 감시카메라.
마포구청 청소행정과에도 엊그제 작업팀장인가 얘기를 했는데, 그런 부분도 특히 왜냐하면 여기 다가구, 다세대가 많기 때문에, 여기 제일 어려운 게 청소행정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향후의 행정서비스 키워드는 수익자 위주로 가야 됩니다. 수익자 위주로 가다 보면 그 갖고 있는, 앞서 말씀하신 동 주민센터가 주민의 눈높이에 맞아야 되는데 말씀하신 도중에 공덕1지구도 제가 듣는 얘기는 반대가 좀 많다고 해서 이 동 주민센터 확보하기는 좀 요원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쪽으로 해서 지금 현재 이 지역에 있는 허정행 의원이나 또 이학래 의원을 필두로 해서, 주민자치위원으로 해서 동장이 합심해서 가장 급한 일이 그런 것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유념하셔서 공직의 말미에 하나의 성과를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이봉수 위원 질의하십시오.
우리 동장님께서 마지막 업무를 우리 공덕동에서 제일 힘든 과정을 겪고 있는 데 대해서 한편으로는 마지막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갔어야 되는데, 제가 보니까 공덕동 주민센터는 다섯 번 정도는 제가 방문했을 거예요. 옛날부터 가다가 급해서 서류도 좀 떼고 해서 왔었는데,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한강 중심부로 역사가 제일로 깊고 오래된 공덕동이 아직도 주민센터가 낙후된 모습으로 있구나 해서 참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를 한다는 자체가 조금 안타깝고, 그나마 동장님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 공덕동이 조금 아름다운 도시로 변모되지 않았을까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앞서 위원님들께서 다 질문하고 늦게 하니까 손해 본 적이 있어요. 오늘도 손해를 좀 많이 보네요. 질문내용 중 중복내용은 제가 빼고 몇 가지만 잠깐 물어보겠습니다. 실상 보면 이 공덕동 주민센터 인근 지역은 내가 볼 때는 뉴욕의 할렘가, 말하자면 그 동네 정도로 보여요. 그런데 그 와중에서도 참 잘하고 있다 해서 좋습니다.
그래서 이 동네에 혹시 다문화가족들은 많이 있나요?
요즘에 메르스 때문에 정말 주민센터 동 행정이 이 감사도 좀 미뤄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오늘도 확진환자가 15명 이상이 더 늘었습니다. 늘었는데 여기에 대한 예방책과 홍보는 잘하고 있죠?
공덕동에 딱 들어오는데 고목이 정말 좋은 나무가 문 앞에 서있어서 굉장히 뭐랄까, 어떻게 보면 매일 보시는 분들은 ‘아, 저게 여기 있어서 우리 건물을 못 짓고 있지.’ 그런 것보다도 딱 오니까 ‘아, 공덕동이 굉장히 역사가 깊은 동이구나.’ 저 나무 한그루를 보면서, 생각하는데 이 공덕동이라는 동네 설명이 없어요, 입구에. 왜 그러냐면 이 공덕동을 많이 찾고 우리 공덕동의 역사적인 문화 모든 것들이 많이, 깊이 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공덕동에 대한 유래가 없다는 것이죠, 들어오는 입구에. 그래서 그러한 것들을 현판이라도 좀 해서 앞에다가 해 주면 외국인들, 공덕동에 이주하신 분들, 또 다문화가족들 그러한 분들이 공덕동에 사는 것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해 봅니다, 제 생각에는.
현판 한번 만들어 보시죠?
좋은 걸 지적을 해 주셔서 오늘 행정감사가 끝나고 나면 바로 저희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위원님들의 질의를 들으면서, 동장님의 답변 들으면서 정말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 동장님과 직원들의 노고가 느껴지는 그런 대화 내용들을 듣고 있었습니다.
아까 동장님의 보고 내용들을 쭉 들으면서 지금 지리적으로도 위치적으로도 공덕동이 많이 열악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복지행정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쏟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특히 이 자료에서 보면 홀몸노인 돌봄이 많이 활성화 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며느리봉사단에서도 돌보고 있는 노인들이 몇 명 계신데 동에서 중점 관리하는 인원수하고 또 이렇게 며느리봉사단에서 관리하는 인원수가 차이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이 중복적인 관리 대상인지 아니면 별개 대상인지 그게 좀 궁금했어요.
저희 동에 보면 홀몸노인이 1,243명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소득층 홀몸노인이 167명은 만 65세 수급자들이십니다. 그리고 우리 며느리봉사단에서 관리하는 것은 그 수급자 중에서도 80세 이상 노인만 별도로 이렇게 관리를, 1대 1로 매칭이 되어서요, 저희들이 며느리봉사단이 17명인데 40명이면 매칭을 두 명 하시는 분도 있고, 1명 하시는 분도 있고 3명 하시는 분도 있어서 매칭해서 관리를 해 드리는데 그렇게 중복이 되지 않게끔 저희들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보면 영유아들이라든가 노인들에 대한 프로그램은 많이 있더라고요. 동마다. 그런데 40세 전후로 그 한창 사춘기인 청소년을 둔 그런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런 프로그램은 많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공덕동에는 혹시 있나요?
저희 공덕동에는 영어교실이라고 있습니다. 영어교실은 연령대가 한 40대에서 50대, 그것은 개설한 지가 상당히 오래 되었습니다. 동이 합쳐지기 전서부터 해서 지금까지 오고 있고요, 아이들 프로그램은 저희들이 어머님들이 같이 오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생활과학교실이라고 초등학생들이 오는데 거기에 보면 어머님들이 같이 오셔가지고 초등학생들은 공부방에서 하고 어머님들은 여기에 앉아서 같이 토의도 하시고 같이 살아가는 얘기도 하시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담 기관을 찾으려고 애쓰시는 분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요, 그래서 이것을 우리 마포 관내에 그런 상담할 수 있는 기관이 분명히 있겠지만 소규모 단위로 동의 자치 프로그램에서 그런 사춘기를 두고 있는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떤 그런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라든가 함께할 수 있는, 부모와 자식이 함께 하면서 뭔가 공유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주변에 가까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동에 그런 프로그램이 개설이 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질의를 드렸습니다.
저희들이 아까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거기에 보면 특강 형식으로 저희들이 개설을 하려고 하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강희향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강사님을 구해서 앞으로 특강형식이라든가 아니면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개설하든가 하겠습니다.
먼저 서울역 고가, 그다음에 만리재역, 그다음에 신안산선하고 그다음에 공덕동 공영주차장 건립, 뭐 이런 산재된 부분들이 있는데 마지막으로 허정행 위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주민들이 4, 500명이 나와서 같이 우의를 입고 돌면서 박원순 시장님께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다, 그래서 공덕동 현안에 대해서 많은 알고 간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만리재역 신설은 꼭 됩니다. 북부 역세권과 연계를 해서 타당성, 옛날 조사는 0.57이었는데 이를 넘겨서 분명히 하시겠다, 약속을 했습니다. 그래서 또 여기 공영주차장 있죠? 공영주차장을 도시계획을 더 크게 잡아서 봉제센터, 그러니까 지하 1, 2층 정도는 주차장으로 사용을 하고 3층부터 몇 층이 올라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봉제센터, 이렇게 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래서 공덕1동에 하나, 아현1동에 하나, 그래서 두 군데를 하다 보면 만리재역 하나 신설하는데 1,200억, 또 공영주차장에 봉제센터를 올린다면 한 군데당 300억 이상이 소요가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지역에 2천억 정도의 서울시 예산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타당성이 1이 안 된다면 국토부에서 지원이 없습니다. 지자체에서 1,200을 해야 되고 1이 넘는다면 70%에서 80%를 국가 국토부에서 돈을 줍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서울시 지자체에서 하고요, 그래서 저희 공덕동이 지금은 미약하지만 앞으로 10년, 20년이 된다면 가장 잘사는 동네, 가장 여기가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는 지역, 동네가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더불어 연변에 서울 박원순 시장님께서 봉제, 미싱하는 봉제학교를 만들고 이 지역에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인력을 수급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창수 시의원이 서울시에서 조례안을 지금 만들고 있고요, 그 조례안이 뉴욕에 있는 봉제센터를 벤치마킹을 하는 것입니다. 뉴욕에도 봉제타운이 있고 봉제센터가 있습니다.
미국 사람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멕시칸 인들이 와서 일을 하고 미국 사람들은 사장으로서 운영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런던에도 봉제타운이 들어서고 있고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손끝이 잘 돌고 일을 잘, 만들 수 있는 것이 한국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봉제 패션타운이 이루어지면 더불어 잘 사는 주민과의 도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원화 하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서울역에서 공덕동 로터리까지 걷고 싶은 가로수 길을 만들려고 검토 중에 있습니다. 서울시하고 계속 대화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꼭 여기가 봉제타운만이 아니라 공원에 와서, 서울역 고가 공원에 와서 공덕동 로터리에 있는 먹거리, 족발 등 유명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겠다는 것이 서울시에서 검토 중이고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이 얘기를 공덕동 직원 분들한테는 이야기를 안 했죠. 지금 여기서 하게 된 중점적인 것은 주민들한테 홍보를 해 주십사하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서울역 고가 공원화 어떻게 됐어?” 이렇게 물으면 “하겠지.” 이렇게 말씀하지 마시고 북부 역세권과 연관해서 이 지역이 좀 더 쾌적하고 잘살 수 있는 동네로 탈바꿈할 것이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해 주십사하고 부탁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동장님 칭찬 한번 해 드릴게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굉장히 많이 걷었습니다. 손수 이쪽에 마포대로 주변, 공덕시장 주변에 보면 공덕동에 주요 업체들이 대기업, 중소기업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손수 찾아다니면서 기부금을 많이 받아서 아까 말씀드렸던 홀몸노인 어르신들한테 많은 혜택을, 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더, 남은 임기 동안에 좋은 동장님이 되어서 평가받는, 주민들한테 존경받는 동장님이 되셔서 퇴임하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칭찬을 많이 해 주셨는데요, 저희들이 동에서 추진하고 그런 것은 동장 이하 전 직원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까 서울고가 말씀도 하셨는데 그동안 서울고가에 대해서 우리 동에서도 허정행 위원님, 또 시의원님을 비롯해서 같이 혼연일체가 되어서 저희들도 홍보도 열심히 했고요,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왔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저희 직원들도, 또 오시는 직원이나 떠나는 직원이나 아마 공덕동과 인연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해 주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장님한테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동사무소 기능은 복합적인 기능입니다. 그것은 주민이 잘 알고 계실 거예요. 여기는 열악한 여건입니다. 3개 동이 합쳐서 지금 7년 동안 걸어 왔어요.
존경하는 허정행 위원님의 말씀을 들으면 여기 한 2천억 원 정도를 쏟아 부으면서 개발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뭐냐면 화합이란 성격은 뭡니까? 섬기고 받들고 아우르는 것입니다.
또 7년간 세월이 지나가서 상당히 아울러져 있는데 이러한 아우러짐에 대한 이런 문제점이 도출될 수도 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우리가 병립이라는 거예요. 둘이, 셋이서 함께 가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한 꽃을 피울 수 있게끔 우리 동장님은 마지막 기회를 잡으시고 거기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해 주십사하는 부탁입니다. 또 7년 동안 상당히 아우러져서 가고 있는 이 마당에 다시 뭔가 들어와서 또 그분들에 대한 이기적인 것이 생긴다면 차라리 없는 것이 낫겠다라고 생각해서 우리 동장님 역량에 맡기셔서 마지막으로 꽃을 피울 수 있게끔, 후배들한테 물려주자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백남환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제 무더위가 상당했고 그 여파로 오늘도 역시 더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잠시 휴식을 위해서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 11시 20분에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07분 감사중지)
(11시 19분 계속감사)
감사방법은 위원 여러분의 자료요구에 의한 개별감사를 실시한 후 일괄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11시 40분까지, 앞에 있는 시계 기준입니다. 여러분의 개별감사가 있도록 하겠습니다.
(11시 20분 감사중지)
(11시 40분 계속감사)
공덕동장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직원이 직접 답변하실 경우 직·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짧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환 위원 질의해 주세요.
SNS 문자 동의서에 나오는 주민등록번호 기입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희 동뿐만 아니라 지금 저희 16개 동에서 그런 동의서를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마포구청 민방위팀에 건의를 해서 어떤 양식 수정에 대한 부분 건의와 물론 저희 자체적으로도 노력을 통해서 저희가 주민등록 부분, 특히 개인정보 부분, 보호법에 대해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가 지역 특성상 고지대라서 특히나 겨울철에 제설 관련한 작업으로 인해서 많은 고충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노후된 주택들이 많아서 그 부분도 관리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 어떻게 관리를 하고 계신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우리 동청사가 많이 노후돼 있어서 전기 안전검사는 정기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두 가지에 대해 간략하게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겨울철 제설대책은 저희들이 염화칼슘을 비치하는 데가 상당히 많습니다. 한 번 비치하는데 1천 포대가 들어가요. 사실 1천 포대 정도 비치를 해 놓고 있고요. 또 수시로 순찰을 통해서 비치된 데 염화칼슘보관함이라고 있어요. 수시로 확인을 해서 거기가 비어 있으면 저희들이 수시로 행정차량으로 해서 거기다 채워놓고 그렇게 하고 있고요.
참고로 저희 동에 위험시설물이 열두 군데가 있습니다. 건물이 여덟 군데, 축대가 2개고, 기타가 두 군데인데 기타 두 군데는 신공덕동에 있는 삼성제1차아파트하고 아이파크아파트가 원래는 신공덕동 위에서 밑에까지 절개지 비슷하게 상당히 비탈길입니다. 거기를 특별히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동은 동청사가 1992년도에 신축을 한 겁니다. 그래서 사실상은 저희 동이 건물은 한 260평 되고요, 땅은 한 200평 되는데 노후가 돼서 사실 전기 안전점검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수시로 점검을 하고 있고요. 사실 고장도 많이 납니다. 안전점검을 해도 또 고장이 많이 나는데 고장 났을 때는, 저희들은 또 저희의 생명이 민원을 바로바로 발급을 해 드려야 되기 때문에 그 업체하고 아주 계약이 돼 있어서 전화만 하면 바로 출동해서 수리를 해 주고 있습니다.
동장님 말씀대로 고장 나는 전기 부분에 있어서 애쓰시겠지만 전기로 인해서, 누전으로 인해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히 더 관리를 잘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우리 동사무소에서 취약계층을 자체적으로 모집을 해서 일자리를 주고 그러는 게 있나요?
우리 존경하는 송병길 위원님이 오늘 못 오셨는데 저쪽에 그런 내용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공덕동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계시죠?
그래서 수강료를 3개월에 한 번씩 받죠? 분기별로?
혹시 공덕동사무소에서는 프로그램이 그런 예가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현재는 그런 사항은 없는데요. 그전에 동이 통합이 되니까 39개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3개 동에서. 그래서 통합을 하려니까 서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선생님 프로그램을 해 줬으면 하고, 통합을 하는데 그런 일이 있어서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지금은 모집할 때 프로그램을 개설할 때는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요. 지금 저희 동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사실상 10개밖에 안 됩니다. 그중에 5개만 어른들 프로그램이고 5개는 어린아이들 프로그램이에요. 그래서 일부는 마포문화원이 작년에 입주를 했기 때문에 그리로 넘어갔기 때문에 현재는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저희 동은 행정차량이 원래는 두 대가 돼 있는데요. 원래는 T/O상으로 한 대밖에 안 돼 있어요. 그래서 사실은 저희 동은 지역도 넓고 또 구청 갔다 오는데 구청에서 제일 먼 데 위치하고 있어서 사실 저희들이 그 차를 반납을 하고 차를 해 달라고 하면 그 위에 보면 2481, 2004년식이 있습니다. 그것만 사용을 하고 이것은 반납을 하라 이렇게 얘기를 해서 아직까지는 저희들이 강력하게 얘기를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반납을 하게 되면 차 한 대만 갖고 운영을 해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 저희 동은 행정이 거의 마비가 됩니다. 왜냐하면 관내도 넓어서 청소도 두 대가 매일 순찰을 해야 되고 사실상 그리고 또 오후에 구청에 문서수발하든지 갔다 오면 하루 종일 걸리는데 한 대 가지고 하면 그 행정을 할 수가 없어서 사실, 그래서 수리비는 많이 줍니다. 저희들이 수리를 해서 사용하라고 구청에서 배려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문고는 여기 있는 줄 알았더니 저 만리배수지 있는 데 있다면서요?
그런 점이 있고, 그다음에 거기서 4시간씩, 여기 보니까 4시간에 한 번씩 문고위원들이 종사하시는데 7천 원을 교통비 조로 주는데 너무 적지 않냐 이런 생각합니다. 한꺼번에 많이 올릴 수는 없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돈 1만 원 정도로는 올려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유호렬 위원님께서 차량 교체부분에서 앞장서시고 이 지역 의원인 허정행 위원도 같이 해 주시면 저희가 자치행정과 행정감사를 합니다. 그래서 그때 또 얘기를 해서 반영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공덕동 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보완조치하고 앞으로는 동일한 사례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무원 여러분은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아울러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감사장에 이렇게 예쁜 장미를 놔 주신 그 성의만 해도 굉장히 고맙습니다. 그러한 의미로 행정건설위원님들께서는 책상에 꽂혀 있는 장미를 오늘 행정감사를 위해서 수고하신 동장님 이하 직원들한테 꽃다발을 도로 돌려드리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직원들 다 나오시죠. 행정건설위원님들 하나씩 드리시죠, 수고하셨다고.
(직원들에게 장미꽃 전달)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각자 자리에 하시고요.
오늘 오후 2시에 서강동 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56분 감사중지)
(13시 28분 계속감사)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봉사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하여 애쓰고 계시는 서강동 주민센터 직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감사 도중 위원 여러분의 질의에 성의 있게 답변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까지, 제52조 규정에 의하여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을 보면 감사 시 증언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동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동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동장은 소속 직원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이동주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을 모시고 서강동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서강동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직원 소개)
그러면 지금부터 2015년도 동 행정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서강동 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방법은 위원 여러분의 감사요구에 의한 개별감사를 실시한 후 일괄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14시 10분까지 위원 여러분의 개별감사가 있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3시 45분 감사중지)
(14시 07분 계속감사)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먼저 질의에 앞서서 행정건설위원회에는 서강동·합정동을 기반으로 둔 행정건설 두 위원이 계십니다. 먼저 서강동·합정동에 계신 우리 행정건설의 이봉수 위원이 서강동에 관련해서 말씀드릴 것이 있다고 봅니다. 먼저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준비해 주신 동장님 이하 우리 주민센터 전 직원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동장님! 메르스 환자가 우리 서강동에 몇 분이나 있습니까?
그래서 제가 어디를 다니면서도 우리 서강동 주민센터가 이렇게 열심히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마포구 의원으로서도 큰 자부심을 갖는 그런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2015년도 준비 잘되어 가고 있습니까?
그리고 당인동에 우리 위원장님께서도 옆 동에 신수동 지역구를 두시면서도 당인동부군당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본 위원도 그렇고. 바로 당인동부군당은 제가 마포에서 거의 35년, 37년을 살아가면서 그 동네에서, 바로 집 앞에 있거든요. 바로 집 앞에 있는데 한 15년 됐습니다. 그런데 처음 갔어요. 그만큼 알려지지가 않았다는 것이죠. 그 정도로.
그래서 우리 동장님께서는 제가 오전에 공덕동에 가서 공덕동의 유래를 현판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주민센터 앞에 걸어 놔두면 지나가던 분들, 우리 서강동에 와서 전입신고를 하시는 분들, 서강동의 유래를 알고 싶어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서강동도 그런 문화적인 값어치를 살릴 수 있는 그런 데가 많지 않습니까?
그러한 곳을 좀 적어서 마포구의 모범 주민센터답게 주민센테 앞에다가 그러한 유래를 적어서 잘 보이게 걸 의향이 있으십니까?
서강동 유래에 대해서는 다른 동보다는 유독 우리 관내가 상당히 문화적인 가치가 있는, 보건소가 와 있고 부군당이 두 군데 있고, 또 공민왕사당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문화적인 가치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서강동의 유래라든가 우리 동네의 역사를 정리할 수 있으면 정리해서 한번 깊이 문화관광과와 상의를 해서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유는 거기 안진성 씨라고 총무역할을 하시던 분이 얼마 전에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거기 부군당이 닫혀서 열쇠를 누가 가지고 있는지 몰라가지고 우리 직원이 가서 따고 새로운 열쇠로 교체해서 지금 당인동 노인정 회장이신 정우진 씨인가요? 그분이 하나 가지고 있고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부군당의 제사의 주체가 총무가 돌아가시고 회장이 연로하셔서 활성화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백말 마을회 구대인들이 모이는 모임에 가서 당인동부군당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얘기해 보고 또 보존해야 될 조직을 한번 해볼 의향을 타진하기 위해서 제가 참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백말 회원님들이 한 35명 된다고 합니다. 얼마나 나오실지 모르겠지만 그분들하고 상의를 해서 당인동 보존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그런 모임을 하나 만들어 보자 하는 생각입니다. 27일 날 갔다 와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그분하고 같이 좀 소통을 많이 하셔서 그런 군데군데를 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우리 주민센터 직원 여러분들 작년에 좋은 성적 얻었던 것처럼 올해도 꼭 좋은 성적을 얻어가지고 마포에 서강동이라는 이름을 아주 좀 더 널리 알리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하나는 밤섬부군당이 있고 지금 방금 얘기하신 당인동부군당이 있습니다. 현재 당인동부군당은 재무부 땅이고 그리고 거기 가운데 대들보라고 그러나요? 지붕이 부러져가지고 내려앉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가장 중요한 서울시의 그림, 가치가 있는 민속자료, 그림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리고 지금 현재 당인동부군당제가 그 자리가 아니고 한강변에 있던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는 그런 쪽으로 제가 의향을 했는데 역시 그 또 아무 없이 그 동네 분들이, 옛날 분들이 모여서 하는 것은 구에서도 우리가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또 보존가치가 있는 것은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밤섬부군당제는 원래는 밤섬에 있던 것을 폭파하기 때문에 이쪽으로 옮겨놓은 것이고요, 원래는 지금 서강동 지역이라면 당인동부군당의 원적이죠. 그래서 그런 역사적인 의미도 있으니까, 그리고 여기는 또 우리 행정건설위원회에 대하여 두 위원님이 계시니까 동장님 또 그쪽의 향우회 회장님 합쳐서 우리가 보존할 가치가 있고 또 자라나는 어린이, 후대에 남겨야 할 그런 부분들은 좀 지켜야 되지 않는가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순서에 입각해서 이 지역에 기반을 가지신 송병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또한, 최용희 동장님을 비롯한 우리 직원 여러분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마포구에서도 최우수동을 연이어 또 시상을 했고, 사실 작년도에도 최우수동으로 선정되는 것 아닙니까? 또 연속으로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또 그런 부분들도 타구하고 나눔을 같이 하자는 그런 차원으로 해서 양보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상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시고 우리 주민 생활편익과 주민 복지에 대해서 더욱더 분발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저 또한 여러분과 우리 서강동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업무를 보시면서 의회에 건의랄지 이런 내용들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을 해 주시고,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면 참 꼼꼼하게 여러 가지 준비들을 충실하게 하신 것 같아요. 과거와 달리. 그래서 우리 동장님께도 감사하고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별한 질의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여기 우리가 방금 공덕동을 오전에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서강동에 왔는데 공덕동보다는 청사가 크고 쾌적하고, 공덕동은 사실 굉장히 비좁고 상당히 열악한 여건, 환경에 있습니다마는 여기 서강동은 최신 건물이기 때문에 상당히 근무여건이 잘되어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제가 본 것은 동행정 차량하고 동문고 이렇게 대표적으로 봤는데 동행정 차량도 한 4년밖에 안 되었죠? 구입한 지가.
2011년도입니다.
그래서 이런 청사의 규모는 시설관리공단, 구청 청사 담당하는 것처럼 그런 분들이 전문직들이 와서 관리를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엘리베이터라든지 이런 데를 많은 주민이 왔다 갔다 하다가 엘리베이터가 고장 날 수가 있고 또 전기시설이 고장 날 수도 있고 보일러가 고장 날 수도 있습니다. 그랬을 때 자격을 가진 관리자가 있어야지 운전을 하시는 분은, 물론 여기 많은 경험으로 해서 연락도 되고 관리가 되겠지만 그러나 이런 문제가 상당히 문제점이 있지 않냐, 그래서 이것은 우리 동장님이 책임져야 될 문제가 아니고 이런 안전에 대해서 이런 매머드한 복합 청사를 관리하는 데 기계직이 배치되어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반드시 배치가 되어야 될 것 같은데 동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쉽게 얘기해서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면 어디가 고장이 나서 견적이 들어오면 그 견적에 대한 검토가 안 됩니다. 우리 직원들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달라는 대로 돈을 다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건의를 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시설관리공단에서 우리 구청 청사를 관리하는 것처럼 우리 동센터도 이런 규모 정도 되면 그쪽에서 파견 나오든가 아니면 수리를 전담으로 맡아주든가 어떤 방법이 있어야지 우리 행정 요원으로서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분이 여기 얘기를 들어 보니까 동 청사를 지을 때부터 여기에 있었다고 그래요. 그래서 와서 관리를 잘하시는 것 같은데, 그다음에 저기 문고도 상수 별관, 어르신 돌보미센터 지하에 있다고 그러네요.
그런데 크게 기술적으로 알지는 못할 테고, 이런 부분이 취약하다, 여기뿐만 아니라 용강동도 복합청사가 하나 개원이 되었는데 거기도 아마 기술직이, 뭔가 이게 우리 구의 맹점이다. 구에서 이것을 찾아서 해야 되는데 동장들한테 그것을 관리하라고 하고.
이것이 지은 지가 얼마나 됐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항상 안전이라는 것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굉장히 중요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면서, 자치행정과에도 이것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있었던 일을 저기하셔서 동장님이 지역 관할하는 데 또 이 시설을 관리하는 데 크게 부담이 없어야 된다 이거야. 그래도 관리 기술직이 있으면 또 어느 시설공단에서 하면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동의하시죠?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백남환 위원 질의하십시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말씀하십시오. 한일용 위원 질의하십시오.
나름대로 행정사무감사를 받기 위해서 수고들은 하신 것 같습니다만 저는 유감스럽게도 어떻게 저한테만 자료를 이렇게 주셨나, 동장님! 오늘의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혹시 서류들 한번 떠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봤습니다」하는 직원들 있음)
봤어요?
(「예」하는 직원들 있음)
그러면 봤으면, 아까 담당자 불러서 도움을 받고 하려고 하다가 이게 그럴 게 아니더라고요. 뭐 잘못된 거 보이고 잘된 거 보이고, 보이는데 무엇을 하겠습니까?
담당! 이리 와보세요. 자, 여기는 담당 성명을 기입하고 도장을 찍었죠?
그리고 이 목록표가 있으면 정리할 필요가 있는 거 아닙니까? 이것도 정리가 돼 있는 것도 있더라고. 만들어서 정리가 돼 있는 것도 있고, 이런 식으로 여기는 이렇게 만들어서 정리를 해 놨어. 뭐 일관성이 없어요. 일관성이 없고, 이게 적어도 아무리 의회 전문가가 아닌 사무감사라 하더라도 최소한의 서류정리 하나는 깔끔하게 해야 되거든요. 들어가십시오.
이것을 이렇게 사무감사 합니까? 지금 담당 다 내용 확인했습니다. 서로가 좋은 격려성 이런 행정사무감사 되기를 저도 기대를 했는데 이것은 소위 말하는 조금만 성의를 보여도 이렇게 되지는 않겠다 생각을 합니다. 이거 반드시 시정하십시오.
동장님! 이거 꼭 정리하십시오.
이상 마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강희향 위원 질의하십시오.
우리 한일용 부의장님께서도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우리 담당자랑 면담을 하면서 자료가 많이 미비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참 간단하네요.”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물론 저도 감사라는 단어를 정말 싫어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감사를 준비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지만 이렇게 약속된 날짜에 맞춰서 감사자료를 준비해 주시는 데 조금 미비한 점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요구했던 이 자료는 재난 관련된 그런 자료인데 특히나 작년, 올해 재난 관련해서 작년에는 세월호 사건이 일어났었고요, 올해도 지금 현재 메르스에 대해서 초기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지금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정말 이 재난 관련한 것들은 항상 늘 대비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동안 어떻게 관리를 했는지, 그간에 지금 매년 아마 감사를 받지는 않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자료가 정말 이렇게 간단하게 왔다는 거에 대해서 참 저도 유감스럽게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사실 이 부분을, 이 자료를 보면서 제가 뭔가를 여기서 찾아낼 수도 없고 그렇다 보니까 ‘아, 여기 이 지역은 어떤 위험물 시설도 없고 또 평소에 재난 관련해서 그런 일들이 좀 일어나지 않는 안전지역인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면산 사태가 누구도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발생이 됐습니다. 우리 지역에도 와우산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늘 우리 동장님께서도, 직원분들께서도 예기치 않게 발생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민감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늘 대비태세를 갖춰놔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요.
지금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서 한 가지, 무단투기지역 특별단속 실시를 하고 계시다고 했어요. 그래서 모범사례 발표를 할 계획이었는데 취소가 된 것을 말씀해 주셨는데, 어느 지역이나 이런 무단투기 때문에 몸살을 앓는 지역들이 대단히 많다고 보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여기 관내에는 12개소가 있는데 지금 순차적으로 잘 지도를 하고 있으면서 4개의 지역이 정리가 되어가고 있다고 설명을 들었는데요. 이게 지금 정리는 현재 되었지만 이게 지속적으로, 지금 관리가 끝났잖아요? 끝나고 그 이후에도 잘 관리가 될 수 있게끔 되어 있는지. 그러니까 관리를 하고 있다가 정지가 되면 또다시 악순환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는데 그런 염려가 없게끔 잘 지도가 되어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서 그 부분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정확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네 군데를 정비를 했는데 그 네 군데는 한 군데를 중심으로 반경 50〜100미터까지를 집중적으로 저희가 홍보물을 봉투에 담아서 배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킴이들이 파란 조끼를 입고 스티커를 들고 매일 거기를 순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주민들이 정신을 바짝 차립니다. 차려서 “야, 걸리면 스티커 3만 원, 5만 원 짜리니 정확히 버리겠다.”는 의식이 갑니다. 그런데 사실 그것을 떠나서 질서가 잡혔다고 옮겨보면 그게 지켜지면 참 좋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질서라는 게. 그래서 또 그런 걸 막기 위해서 그 장소에 화분을 설치해 봤습니다. 화분을 설치한 데는 그런 대로 잡혀져 있습니다. 그런데 화분을 설치 안 한 데는 또 갖다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순차적으로 잡아가고 있지만 한 바퀴를 돌면 또 한 바퀴를 돌아서 잡힐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책자에는 수록이 안 되어 있어요. 사실 서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타 시도 주민자치와의 교류가 제가 부러워할 정도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짜로. 그런데 너무 칭찬이 많다 보니까 안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직도 그것이 활발합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요.
우리 서강동이 심원면하고 교류가 맺어져 있었습니다. 심원면하고 활발하게 교류가 돼 있었는데 이게 자꾸만 멀어지는 이유를 분석해 보니까 그쪽도 마찬가지고 이쪽도 마찬가지고 동장이 바뀌고 주민자치위원장도 바뀝니다. 바뀌다 보니까 처음에 교류하고 친분이 좋았던 사람들은 다 멀어지고 새로 사귀어야 되는 문제, 또 교감이 안 되는 문제 이런 문제가 있어서 이게 활성화되려면 전 위원장님, 전 동장님이 한 모임을 만들어서 그 사람들이 뛰어줘야지, 앞에 사람들이 뛰어줘야 활성화되지 새로 온 사람들이 새로 사귀어서는 안 될 것 같다. 이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사실은 그쪽하고는 좀 침체돼 있고요, 새롭게 우리가 하려고 하는 데는 좀 가까운 춘천시의 신북면 쪽에 우리가 타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는 신수동하고 서강동하고 똑같습니다. 지금 우리는 광흥창 중심으로 해서 복개천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 비가 안 오다 보니까, 지금 이 동입니다. 밤섬자이아파트 주민이 저한테 얘기를 하시기를 악취가 너무 난다. 그래서 청소행정과에 악취 저감장치를 또 한번, 저감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강변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거기를 반드시 지나가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 악취 저감장치가 되어 있지만 다시 한번 살펴봐서 그렇게 해 주시고, 또한 그저께도 방역을 했습니다. 모기가 창궐해서 주민들이 살 수가 없는 거예요, 그쪽에. 냄새도 나죠, 모기도 있죠, 그래서 똑같은 실정이다라고 봐서 동장님도 이점 유의해서, 메르스 때문에 조금 보건소가 바쁘지만 일단 주민 그러한 부분들도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송병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께 우리 지역에 오셨으니까 제가 한 두 가지만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지금 청사 내에 보건소 분소가 있지 않습니까? 운영되고 있는데요. 향후 이 분소가 아현동으로 이전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해당 부서에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지금 기존 이용객이 많아요, 어르신들이. 그런데 그게 저쪽 아현동으로 이전을 하게 되면 상당한 불편을 겪을 걸로 예상이 되거든요. 그래서 기존에 사업하고 있는 보건분소는 그대로 유치를 하고 아현동에 건립하는 거는 추가로 하는 걸로 그렇게 협조를 부탁을 드리고요.
또 강희향 위원님께서도 아까 와우산에서의 염려 이런 부분을 많이 하셨는데요. 저도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 관내에 산이 많지 않거든요. 뭐 매봉산, 성미산, 와우산, 노고산 이렇게 작은 산들이 있는데 특히나 와우산 같은 경우는 경사로가 좀 심합니다. 그리고 그동안에 주민자치사업으로써 서울시 예산을 받아서도 이렇게 정비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우리 와우산을 보다 더 아름답고 쾌적하게 붕괴에 안전, 이런 위험요소를 해소할 수 있도록 그런 산림을 가꾸는 데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차후에 해당 부서에서도 어떤 사업 계획이 수립이 돼서 의회에 또 올라왔을 때는 위원님들의 많은 배려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다 보면 11월 달, 12월 달, 감기백신 맞으려고 하면 줄을 서다시피 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한 6년간 그런 이미지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첫째는 어르신들이 올라오기가 좋아요. 엘리베이터 있죠, 그리고 편하죠, 그다음에 복지관 있죠. 그래서 굉장히 좋은 부분이고 우리 행정건설위원회에서도 다루어야 되겠지만 아현동 분소는 지하철 연결 부분이 좀 어렵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래서 송병길 위원이 얘기하시는 것 전적으로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서강동 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보완조치하고 앞으로는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무원 여러분은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아울러 민원인에게는 친절하게 응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6월 12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4시 48분 감사종료)
이동주 유호렬 강희향
백남환 송병길 이봉수
한일용 허정행
○전문위원
김은모
○출석공무원
공덕동장최병헌
공덕동직원임종훈
서강동장최용희
서강동직원배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