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

일  시 : 2015년 6월 12일(금)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09시 59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동주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까지, 제52조의 규정에 따라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을 보면 감사 시 증언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해서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을 요구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임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속 임직원에 대한 선서를 시작하겠습니다.
  선서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 대표로 하시되 임직원 여러분은 일어나서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선서)
○위원장 이동주  그러면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소속 임직원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안녕하십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홍성환입니다.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행정건설위원회 이동주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15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공단 임원 및 간부소개를 마치고 준비된 자료에 의해서 2015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이동주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서 넓은 이해와 각별하게 협조하여 주시면 질문답변은 경영본부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주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 감사를 위해 가급적 중복질의는 피해 주시고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질의에 대한 답변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상임이사가 해 주시는 걸로 그렇게 당부 드립니다. 필요시에 다른 임직원이 답변할 경우 먼저 직·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봉수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봉수위원  안녕하세요? 서강동·합정동 출신 구의원 이봉수입니다.
  인력에 대해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2012년도부터 2014년도 말까지 인력의 변동사항이 있습니까? 모든 인력에 대해서.
○경영본부장 김문태  본부장 김문태입니다. 약간 변동이 있었습니다.
이봉수위원  증원된 건가요, 감소한 건가요?
○경영본부장 김문태  약간 감소가 됐습니다.
이봉수위원  감소가 된 건가요? 지금 2012년도, 2013년도보다도 어떤 과학적인 체계가 들어와서 인력이 감소됐는지 그렇지 않으면 그 상황에서 인력을 어떠한 경영 뭐랄까, 유지 때문에 인력을 감소시킨 건지?
○경영본부장 김문태  그것은 저희가 경영차원에서 사업장이 염리체육관 같은 경우가 축소되는 바람에 거기서 인원이 좀 감소됐습니다.
이봉수위원  지금은 그전보다도 모든 것이 활발하게 확충됐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인력감축이라는 자체는 그때 상황하고 지금 상황하고 봤을 때 좀 그때와 맞춰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인력 같은 경우도.
  두 번째, 지금 마포농수산물시장에 입주자들 있잖아요? 입주자들 위치 변동은 계속 하고 있는 건가요? 재계약시에.
○경영본부장 김문태  지금 현재 위치 변동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점포 입주자들과 충분한 상의가 있어야 되는 사항인데 앞으로 저희가 시장발전을 위해서 더 저기를 한다면 그 부분까지 해야 되지 않겠나 해서 지금 그냥 제안만 이렇게, 말만 띄워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론을 한번 들어보기 위해서.
이봉수위원  장사를, 영업을 잘하시는 분들은 위치가 좋아서 항상 잘하고 계시는데 똑같은 금액에서 똑같은 세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장소가 좀 안 좋은 관계로 해서 영업이 부진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재계약시 일괄이죠, 일괄? 재계약시에는.
○경영본부장 김문태  예, 재계약은 같은 비율로 같이 해서 계약이 되는데 간혹 공점포 나온 점포를 경쟁입찰로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입찰하는 부분이 가격 경쟁력에서 조금 더 높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그분들의 불만이 쌓이지 않도록 재계약시 위치 변경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그쪽에서 상인들끼리 좀 다툼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들었어요. 그래서 마포경찰서 형사과 가서 조서까지 받은 일이 있는 거 아시죠? 그런 상황인데도 그게 점차 쌓여가면 정말 어떠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까지 올 정도로, 그러니까 그런 일에 대해서 잘 지켜봐 주시고요.
  그다음에 지난번에 도화동 마포주차장 앞의 개인 건물 빌딩이 철거 직전에 내려왔어요. 내려온 거 혹시 그 이야기 들으셨어요?
○경영본부장 김문태  도화동 마포주차장……
이봉수위원  용강동에서 건물이 철거 직전에, 철거하다가 내려와서 사람 한 분이 깔렸는데 다행이도……
○경영본부장 김문태  아, 예. 무슨 얘기인지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마포구에 있는 재난, 조금 오래된, 관리하는 건물 중에서 그러한 것은 없나요?
○경영본부장 김문태  저희가 관리하는 부분에는 그렇게 심히 노후된 부분은 없고 다만 우리 마포농수산물시장이 제일 노후가 됐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래요? 그래서 관찰을 잘해 주시고 항상 어떠한 경영수지가 좋아도 안전에 대해서 미비하면 그게 다 안 된다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문화복지사업에 대해서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는 어린이집의 보육교사들을 통해서 아이들이 굉장히 수난을 많이 당했었는데 요즘에는 질병 메르스 때문에 지금 굉장히 위험한 상태에 있고, 우리 아이들이고 농산물시장 안에 있는 모든 상인들도 위험한 시설에 노출되고 있어요. 철저하게 대비하고 계십니까?
○경영본부장 김문태  메르스 초기부터 그런 부분에 저희가 대처할 수 있는 부분은 세정제 준비서부터 그다음에 학생들, 오는 유치원생들 건강 분야를 신경 써서 선생님들 보고 체크를 좀 하고,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아직까지는 마포 관내에서 특별한 것이 없기 때문에 다행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마포에서 지금 서강동에서 두 분이 자가격리 상태예요. 무슨 말이냐면 이번에 강남에 재개발조합 거기를 다녀와서 태영아파트 그리고 쌍용예가아파트 주민 두 분이 자가격리인데 혹시 그러한 게 있을 것입니다. 실상 마포라고 앞으로 그런 것이 없는 게 아니라 있을 겁니다. 본인도 모르게 이런 농수산물시장 다중시설에 갈 수도 있을 거예요. 항상 거기에 대해서 철저하게 대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영본부장 김문태  전염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이봉수 위원 감사합니다. 유호렬 위원 질의하십시오.
유호렬위원  서교·망원1동 출신 유호렬 위원입니다.
  경영본부장님 들어가세요. 최기영 안전제1팀장님!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안녕하십니까?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입니다.
유호렬위원  본 위원이 이번에 행정감사 자료로 풍수해 폭설 등 재해대비 안전점검 및 조치현황을 한 거 아시죠?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예.
유호렬위원  안전에 대해서 총괄하시죠? 어떻게 보면.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예, 맞습니다.
유호렬위원  실무 총괄팀장님한테 질의합니다. 지금 이게 12개소, 그러니까 사업장 12개소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죠?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예, 맞습니다.
유호렬위원  여기 보니까 총 건수가 상당히 많이 점검을 했고, 실적 중에 그중에서 3,500건이 불량건수로 판정이 됐어요, 그렇죠?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예.
유호렬위원  총 프로수로 얘기를 한다면 각 사업장별로 건수를 매기기는 시간관계상 제가 묻지 않고, 6.8%의 불량건수가 나왔어요. 그런데 보면 점검실적하고 목표대비 실행률을 보면 121.8%, 당초에 점검의 목표보다 더 많이 점검을 하셨다는 얘기죠?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예, 맞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래서 3,500건 불량건수에 대해서 어떻게 조치를 했고, 지금도 조치 안 된 건수가 있습니까? 있을 텐데?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진행되는 건수도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러면 이러한 자료를 내라고 하면 3,500건수는 완료된 것은 어떤 거, 어떤 거 몇 건이고 또 그다음에 진행되는 건 몇 건이고, 세부적으로 해야지 이게 뭐 건수를 121.8% 이렇게 실적을 올렸는데 불량건수가 3,500건이다. 이걸로 그냥 감사자료가 끝나는 겁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유호렬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당초 연초에 보면 시설운용 보전계획을 수립해서 점검 추진사항에 있어서는 일일점검하고 주간점검하고 월간점검하고 기타 목표를 수립합니다, 분야별로 전체적으로. 그렇게 해서 일상점검서부터 법적점검사항까지 해서 거기에 대한 총 데이터가 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이 감사에 자료를 이렇게 만들어서 제출을 하실 때는 성의껏 누가 봐도 금방 알 수 있도록, 이렇게 보면 3,500건 불량건수가 어떻게 처리됐는지 그 결과가 없단 말이야. 그래서 이런 것은 좀 세부적으로 3,500건이 이렇게 이렇게 점검했는데 완료된 것은 몇 건이고 또 거기서 지금 진행 중인 건 몇 건이고, 진행 중인 거는 이러이러한 건이다라는 것을 내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건수에 대해서 분석을 하셔서 저한테 서면제출해 주세요.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예, 알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왜냐하면 감사자료 요구를 이렇게 하는 거는 우리 위원님들 다 마찬가지입니다. 좀 세부적으로 알고 시정할 것은 뭔가를 여기서 토론이 되고 얘기가 돼야 되는데 이렇게 그냥 넘어가는 식으로 하면 감사자료라고 할 수가 없어요, 이런 건. 앞으로 세부적으로, 우리 팀장님! 이런 요구가 있을 때는 잘해 주시고, 특히 우기가 다가오죠? 우기.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예, 여름철.
유호렬위원  여름철, 하절기. 지금까지 폭설이라든가 이런 큰 안전사고 없이 우리 홍성환 이사장님을 비롯해서 관리를 아주 철저히 해 주셔서 안전사고 한 건도 없이 이렇게 잘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안전사고라는 것은 언제 올지 모르잖아요? 그렇죠?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예, 맞습니다.
유호렬위원  특히 엘니뇨 현상 이런 걸로 해서 지금 굉장히 가물고 있습니다. 그러다가도 이게 어떻게 우리나라가 아열대화가 됐는지 갑자기 7월이나 되면 엄청난 폭우가 올 것으로 기상관측에서도 예상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폭우라는 거는 한번 저기하면, 불은 타면 재라도 있는데, 완전히 잘못하면 다 떠내려갑니다. 우리 농수산물시장이나 다른 거는 떠내려갈 거는 아니지만 다중들이 많이 오는 이런 장소에 폭우로 인해서 갑자기 지붕이 무너진다든지, 무너질 수도 있는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대비해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주셔야 돼요. 알겠습니까?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예, 알겠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리고 이런 자료를 낼 때는 좀 면밀하게 해 주시고, 여기 보면 특별안전점검 활동현황에서 쭉 있어요. 쭉 했는데 한 50건이 지적이 됐는데 이것도 그러면 50건이 있으면 뭐 사업장 건축 9건, 전기 그냥 뭐 건수만 이렇게 분야별로 정기검사를 했다. 여기 지적된 게 하나도 없습니까? 어떻게 된 거예요?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지적사항이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이중에서 지적된 게 몇 건이에요?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저희가 분야별로 이것은 전체 통합으로 해서 표현을 한 사항이고요, 세부적인 사항은 분야별로 안전기 누전상태라든가, 전기로 얘기했을 적에, 그다음에 소방에 대한 지적사항 등 광범위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저희들이 점검을 받고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정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글쎄 이것도 업무보고하는 식으로 이렇게 내라는 게 아니고 이런 걸 내려면 세부적으로 이렇게 점검을 했는데 몇 건이 이게 지적이 돼서 완료를 했다든가 또 그중에서 현재 거기에 대해서 지적돼서 진행되는 것도 있을 거 아닙니까? 그렇죠? 아직 다 완료 안 한 게 있죠? 이런 부분도 도출해서 우리가 한번 여기서 위원님들하고 논의하고 이렇게 돼야 이게 감사의 자료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요.
  앞으로 이런 감사자료를 낼 때는 좀 더 세부적이고 철저하게, 뭐 전화라도 한번, 와서 해 달라는 게 아니고 위원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전화라도 한번 하셔서, 전화가 필요한 거 아닙니까? 그냥 이것만 던져놓고 자료만 이렇게 내시면 안 된다고. 앞으로 자료를 내실 때는 좀 세부적이고 세심하게 검토해서 자료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예, 알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안전점검 철저히 하시고 금년 여름에도 한 건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우리 팀장님께서, 팀장님이 정말 중요하다고 봐요. 내가 보니까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은 뭐 이사장님 중요하시고 경영본부장님도 총괄할 뿐이지 그 밑에 팀장을 중심으로 한 그분들이 중요하다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질의하는 겁니다.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예, 알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앞으로 철저히 점검하시고 그런 데 관심을 가져서 더욱 더 충실하게 해 주시고 이것도 저한테 서면자료로 제출해 주세요.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예, 알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수고하셨어요. 들어가세요. 그다음에 윤주동 주차사업팀장님!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주차사업팀장 윤주동입니다.
유호렬위원  한 가지 질의합니다. 지금 농수산물시장에 주차장 있죠? 주차장 관리하죠?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예.
유호렬위원  그런데 이렇게 잠시만 들어가도 주차요금이 징수됩니까?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예, 지금 5분 이내에는, 사실 시장사업팀장이 소관인데 제가 내용을 아는 거니까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주차사업 총괄하니까 답변해 주세요. 5분 이내?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5분 이내 돌아가는 차량은 무료징수를 하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5분 이내 통과한다든가 이런 것은?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예,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이런 것도 어느 민원인이 저한테 제기를 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데, 가서 상품을 견학도 할 수 있잖아요? 왜냐하면 어떤 거 살 건가. 그러다 보면 10분도 걸리잖아요. 뭐 10분 이상 걸리면 징수를 해야 되겠지만, 구민에게 어떤 징수하는 데 목적보다도 그 사람들이 시장조사를 하고 갔는데 주차요금을 징수한다고 하면 조금 문제가 있지 않느냐. 왜냐하면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어떤 시장 운영상 그런 거를 한번 검토를 하셔서, 실질적으로 시장조사해서 안 사고 가는 것도 있잖아요? 거기 사면 요금은 요금대로 또 내야죠? 5분 지나면.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2시간까지는 무료.
유호렬위원  아, 산 사람에 한해서는?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렇다면 시장조사하고 가는 것도 30분 정도는, 실제 그렇게 했다면 좀 검토하세요. 물론 많은 사람이 30분 안에 사고 가는 거야 관계없지만 시장조사를 한다든가 거기를 경유했을 때 요금이 징수되면, 뭐 많은 돈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돈을 내게 되면 상당히 기분이 썩 안 좋죠. 왜냐하면 저 연세대 병원 가보면 30분인가는……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15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15분인가? 갔다 오면 징수를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장 특히 우리 구민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이런 거에 대해서는 편의제공이 필요하지 않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한 가지 더, 홍대입구에 상상마당 있는 데 주차장 큰 거 두 개 있는 거 아시죠?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예.
유호렬위원  거기 더러 나가보십니까?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예, 늘 나갑니다.
유호렬위원  늘 나가요?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예.
유호렬위원  주차장 환경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다고 보세요?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홍대 거리 주변의 주차장은 마침 구청의 청소요원이 거기에 상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하고 협조를 해서 청소를 하고 있고요. 또 저희 주차관리요원들이 근무하는 시간 중에는 쓰레기봉투를 비치해 있고 수시로 청소하고 있습니다. 만약 미흡한 점이 있다면 제가 감독을 더 강화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본 위원이 서교동 출신 의원이라 거기 주민자치위원회나 각종 직능단체, 청장님 회의 때 거기에 대한, 홍대입구 거기 뭐 주차장뿐만 아니라 청소 문제 여러 가지 클린대책에 대해서 굉장히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거기 상상마당 쪽으로는 주차장을 크게 확보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 주차장으로 인해서 그런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물론 거기 요금을 징수하고 하다 보면 징수요원이 굉장히 수고하시지만 그런 관리에 대한 철저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해야 되겠다.
  그리고 거기 보면 안전사고가 상당히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들쑥날쑥 사람은 많이 있고, 안전사고 한 번도 없었습니까? 더러 있었을 것 같은데?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소소한 안전사고는 있었지만 심각할 정도의 그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유호렬위원  차량은 많이 달리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덜 하겠지만 그런 문제도 좀 저거해 주시고 환경문제, 차량의 운행문제, 지난번에도 본 위원이 제기한 적이 있지만 거기 일부 점포 주인들이 오랫동안 자기 차량을 대가지고 그런 것은 없습니까? 그런 소지가 있을 수가 있는데, 지금도.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유료 운영 시간 중에는 계속 고액의 주차료가 부과되기 때문에요, 그런 경우는 아직 발견 못했습니다. 다만, 음주를 한 이분들이, 고객들이 주차장 유료 운영 시간을 초과해서도 그 다음 날까지 주차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흔치는 않고요.
유호렬위원  그래서 거기 제가 가끔 나가보면 상당히 수고들 많이 하십니다. 차량이 많이 들어오고 수고하시는 것이고, 그런 관광거리, 어떻게 보면 걷고싶은거리 자체가 마포의 어떤 이미지, 브랜드 가치가 높은, 외국 관광객도 많이 오는 그런 지역이기 때문에 관리를 좀 철저히 해 주시고,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시장, 농수산물시장 안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할 때 경유한다든가 또는 10분간 정도 뭐를 한다든가 이런 것은 좀 검토를 하셔가지고 주민의 편익 쪽으로 운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네, 유념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유호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 백남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남환위원  이사님!
○경영본부장 김문태  본부장 김문태입니다.
백남환위원  업무보고에 대한 총괄적인 이야기를 하고 같이 좀 강론에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업무보고를 받고 나서 2014년 9월 달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다섯 번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업무보고가 그대로 카피한 것이지 이것이 창의적인 계획입니까? 형식적이고 기계적이고 상투적인 것입니다.
  올해 것과 2014년 것이 거의 비슷해요,  내용이. 이것이 어떻게 되어 가지고 효율적인 운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효율적인 운영이라는 것은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과의 간격을 줄이는 것이에요. 전혀 간격을 줄인 흔적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남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고액연봉이라고 항상 떠들고 야단이에요. 여기 강론에 들어가서 보면 업무 프로세스라는 것이 뭡니까? 일체의 과정 아닙니까? 제가 본다면 임파워먼트(empowerment), 역량강화를 해야 돼요. 역량강화.
  그것도 해 놓지 않고 이런 모든 일련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의 것은 자기 보신주의, 엄밀히 따져보면 마포농수산물시장 환수, 양곡시장 이전계획이 대응력이 뭐가 있어요? 여기에 적극적인 대응력이 뭐가 있습니까? 이사님 말씀해 보세요.
○경영본부장 김문태  뭐 사실 인정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동안 하는 일을 보면 거의 틀에 박힌 연속 행정이기 때문에 업무보고 내용에서 큰 변화는 없음을 인정합니다.
백남환위원  이 공단이라고 하는 것은 자율성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타율성이 주어졌을 거예요. 한편은 보자고요, 지금 시장관리 업체에 발전협의회, 시장상인회, 두 개의 축이 가고 있어요. 이것이 단일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면서 어떻게 농수산물시장 환수, 양곡시장 이전을 막을 수가 있느냐 이 말이에요. 여기에 대한 대책 있습니까?
○경영본부장 김문태  지금 거기에 대한 확실한 대책은 갖지를 못했는데요, 저희 나름대로 사실은 시장발전협의회와 시장번영회 간에 서로 융합할 수 있는, 서로 소통하고 서로 합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음으로 양으로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상인들 간의 서로 알력관계에서부터 이해관계에 얽혀가지고 그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백남환위원  그것이 위에서 상층부에서 보고 있는 임원이라고 이야기하면 구름을 보는 것이 아니라 구름 너머 별을 보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임원입니다. 임원의 역량이라는 것이 바로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경영본부장 김문태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백남환위원  역량을 갖추어라 이런 말씀인 것이에요. 지금 두 개의 축이 가고 있다. 하나로 가도 지금 어떤 대응력, 우리가 대비를 지금 안 했다, 우리가 삼국지에 보면 실이비지라, 대응력이 있어야 되는데 대응을 안 하고 있다고 보이지 않습니까? 현실적으로 안 보여지고 있어요.
  본 위원과 우리 행정건설 모든 위원들이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가 보여지지 않고 뭔가가 적극적인 노력이 부족하다고 보여지고 있는 거예요, 지금. 이래가지고 환수되어 버리면 그때야 실수를 인정하고 그때 가서 어떤 것을 잡아온다는 말입니까?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경영본부장 김문태  거기에 대한 저희가 할 수 있는 대책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회기 중에 백남환 위원님께서 5분발언으로 환수에 반대해 주시는 그런 부분에 저희가 고맙게 생각하고요, 저희 공단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마포구 전체를 위해서 그런 부분이 같이 가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위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아울러서 추가로 저희가 저거를 한다면 지금 저희 부분이 사실은 공단에서는 공단 상인들 간의 일관된 목소리가 중요하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가시적으로 그 부분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지금 계속해서 우리 구의회 의원님들과 또 시의원님들 국회의원님들과도 만나 뵙고 이번 일들을 슬기롭게 처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저희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보다는 사실상 위원님들과 우리 구청 행정부에서 많은 힘을 기울여야 될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이사님! 이것이 시설공단의 존폐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그렇죠?
○경영본부장 김문태  네,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145개 상인들이야 그대로 유지한다고 하니까 괜찮겠지만 여기에 계신 모든 직원들, 한 200여 명의 직원들, 그 가족까지 얘기하면 한 500명, 1천 명 정도의 생계에 크나큰 지장이 오고 있다, 지금 그렇게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금의 노력 가지고는 되지 않습니다.
  지금 여기 계시는 우리 위원님한테 각자 한 사람이 맨투맨으로 붙어가지고 설명과 협조와 이해를 구하는 것을 저는 보지 못했어요. 또 다른 의원들한테도. 지금 노력하고 계시는 것은 시의원 한두 명, 그것을 내 사람으로 가져올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그나마 대화하고 진정성을 보여주고 이 어려움을,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해서 그것을 실행했느냐 그 말이에요.
  저는 그것이 보이지 않아요. 무엇을 가지고 했다는 말입니까?
  이대로 줄 것입니까? 마포의 미래를 위해서 여기 최전방에서 노력을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그 노력의 여파가 보이지 않다는 거예요, 지금. 이사장님 동분서주 하면서 뛰었습니까? 지금. 그 결과물이 나와 있습니까? 이것이 시간이 촉박해 있어요. 6월 달, 7월 달이면 끝나는 거예요. 영원한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우리가 피크타임, 피크타임 하지만 지금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말이에요.
  이것에 대한 이사장님의 노력, 동분서주하고 밤잠 안 주무시고 일을 하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그 결과물이 나와야만이 여기 계시는 임원, 직원들의 높은 연봉이 아닐지 모르지만 남들에 비해서 연봉을 받고 있는 분들이 노력을 해 주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구청과 주민과 모든 사람들이 이야기해요. 이것을 질타하지 않을 수 없어요.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안정이라고 하는 것은 타협의 대상이 안 됩니다. 경영실적, 없어지고 난 다음에 뭐를 한다는 말입니까? 지금.
  이것을 존재를 시켜야 되는데 존재가 되지 않게끔 흘러가고 있다, 지금 하나만 봐도 시장관리팀에서 봐도 두 개 축이 가고 있다, 요즘 트랜드가 그것이 아니에요. 한쪽 축으로 가도 지금 한소리를 내도 거기에 대해서 대항하기가 힘들다. 서울시하고 대항해서 쉽습니까? 지금 마포구청하고 대항하는 것 아니에요. 이것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과 뭐가 또 없어요. 6월 말까지 계획을 가지고 계신 어떤 복안이 있으시고 노력에 대한 어떤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는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경영본부장 김문태  위원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5월 20일 날 위원님께서 시장에 오셔 가지고 설명회 부분에 또 참여를 해 주셔서 그 점에도 또 저희가 그때부터 관심을 갖고 계시는 데 감사를 드리고요, 그 후로 우리 지역 오경환 시의원님이나 김진철 시의원님, 유동균 시의원님도 차례차례 만나 뵙고 또 우리 국회의원님도 우리 이사장님께서 직접 만나 뵙고 이런 부분을 타개하기 위해서 저희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저희가 탄원서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저희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이 부분의 큰 틀에서 앞장서실 분들은 구 행정부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구 행정부에서 진행하는 그 뒷부분을 저희가 받침으로써 저희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너무 질타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공동의 노력을 하자는 의미에서 이야기 드렸고요, 이 한 말씀을 읽으면서 질의를 마칠까 합니다.
  노력을 외면한 결과는 없습니다. 지금 용기를 가지고 계셔야 됩니다. 용기라는 것은 장애를 만나더라도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일이 장애물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을 우리는 용기라고 합니다.
  잊지 마시고 용기를 가지시고 정말 전진하시고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만 마치겠습니다.
○경영본부장 김문태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주  백남환 위원님 질의 전에도 5분 발언을 해서 지금 현안입니다. 지금 시장연합회에서는 그 공단에 적극적으로 호응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들에서 자구의 노력을 경주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의미들이 의원들이 먼저 발의를 하고 앞장서고, 물론 그렇습니다. 그쪽에 대의를 위해서 그쪽의 의원이 선출돼서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데 시장, 제가 볼 때는 시설관리공단 수입은 시장사업, 주차사업, 복지사업, 그다음에 공공시설 안전관리 이렇게 네 수레바퀴가 돌아갑니다.
  그 중에서 올해 목표로 제가 알기로는 40억을 잡아 놓았는데 그 한 귀퉁이가 날라가는 것입니다.
  그런 연유에서 백남환 위원이 걱정이 되고 이런 충정에서 공단에 협조를 구하고 같이 가자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린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아시고 아까 6월 말까지 서명부분, 자구 노력에 대한 부분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본부장 김문태  네.
○위원장 이동주  다음은 허정행 위원 질의하십시오.
허정행위원  공덕동 출신 허정행 위원입니다.
  지난해부터 해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염리, 성미산체육관, 또 마포유수지에 있는 마포체육관 입찰에서 밀려났죠?
○경영본부장 김문태  네.
허정행위원  그러면 수익률이 굉장히 떨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한 대안으로 연구하는 것 있습니까? 마포구에서 마포시설관리공단을 100% 출자를 해서 만든 공단이죠?
○경영본부장 김문태  네, 그렇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러면 마포구에서 구청장이 위탁을 준 사업이 여러 가지가 있죠? 없습니까? 시설공단 말고요, 개인한테도 간 위탁사업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 한번 조사해 본 것 있습니까?
○경영본부장 김문태  직접적으로 조사한 것은 없고 저희가 할 수 있는, 가능한 부분은 저희 나름대로 찾아보고 있는데 그 예를 들면 새로 설립하는 유치원, 그런 부분에 저희가 구에서 공단을 보는 입장에서는 시설관리 위주로 이렇게 했으면 하는 그런 쪽으로 저희는 보고 있고요, 저희 공단으로서는 새로운 신규 사업을 위탁받아서 더 짜임새 있게 발전되게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저희 공단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제가 대안을 하나 제시하죠. 마포구민이 전체가 사용하는 것입니다.
  정화조 있죠? 정화조의 요금이 우리 쪽 상암동에 정화시설 있잖아요? 정화시설 있죠?
○경영본부장 김문태  네.
허정행위원  거리는 마포가 가장 가깝습니다.
○경영본부장 김문태  그렇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런데 요금은 서울 끝 동대문이든 성북이든 거기하고 똑같이 책정이 되어 있어요. 마포구민이 다 피해를 보고 있는 거예요. 피해자입니다. 지금.
  그래서 이 정화조 시설이 지금 분뇨 퍼 오잖아요, 그것을 개인한테 위탁을 주었어요. 그렇죠?
○경영본부장 김문태  그렇습니다.
허정행위원  그것을 마포시설공단에서 위탁받을 용의는 없으신지?
○경영본부장 김문태  용의야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러면 연구 개발 하세요.
○경영본부장 김문태  알겠습니다. 앞으로 노력해서 그 부분 한번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마포구청에서 주는 돈만 가지고 운영을 하고 발전이 없으니까 자꾸 퇴색해 가는 것 아닙니까?
  자, 사업은 어차피 구청장께서는 체육관리와 시설을 분리를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마포시설공단은 왜, 체육은 아니잖아요? 이제. 그러면 일을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될 것 아닙니까?
○경영본부장 김문태  그런 부분을 위원님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면 저희는 정말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다만, 우리만이 아니라 다른 타 공단이나 이런 데서도 또 아니면 국, 공기업이 개인적으로 사업을 이렇게 해서 충분한 그런 부분은 가능한 한 공공기관에서 관여하지 않는 것을 관례로 한다든가 하는 그런 부분들 때문에 아마 행정부에서도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공단에 위탁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래서 자료 검토해서 저한테 올려 주세요. 제가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경영본부장 김문태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리고 마포체육센터 입찰 탈락으로 해서 전 직원의 상실감과 사기가 저하됐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는 직장 문화가 조직을 위해 개인을 희생하는 이런 사회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직장문화가 조직원들의 만족감을 채워주는 놀이문화부터 해서 복지문화를 많이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흘러가고 있고요, 우리 시설공단에서는 프로그램이나 복지제도가 뭐가 있습니까? 직원들을 위해서.
○경영본부장 김문태  저희가 크게 복지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저희 입장에서는 그래도 선택적 복지 이런 부분에 조금 더 직원들한테 혜택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러니까 복지가 물질적으로 돈으로 주는 그런 복지보다 다른 복지 있잖아요. 생일 날 케이크를 사서 축하해 준다든지 그런 복지제도를 만들어서 우리 직원들이 스스로 노력을 해서 스스로 조직 문화에 뭔가를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노력을 하게끔 해 달라는 것입니다.
○경영본부장 김문태  네, 그런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저희가 예산까지 세워서 한 3만 원 선에서 하고 있습니다마는 글쎄 뭐 그런 더.
허정행위원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샌드위치데이 의무 휴가, 이런 것도 좀 활용을 많이 하시고요, 그래서 그런 조직에 봉사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해 준다면 더 잘하고 다른 뭔가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경영본부장 김문태  네,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허정행 위원님 질의 고맙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한일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요즘 최고의 화두는 메르스 질병하고 각 시설물에 대한 안전, 지금 메르스 이것도 거의 큰 재난으로 국가적인 그런 사태인데 우리 마포구에 여러 가지 안전점검 보고를 하고 이런데요, 우리 마포농수산물시장 지반이 침하되어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하는데 처음에 시설이 되어 있을 때하고 현재 지반이 얼마나 침하되어 있는지 파악하고 계신가요?
○경영본부장 김문태  저희가 주로 다농마트 안에 그 부분이 세 군데 정도 눈으로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침하가 되어 있는데요, 지난해에도 예산을 시하고 저기를 했었는데 배정을 못 받았고 이번에 3억 700만 원 예산을 받았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부분침하 몇 군데, 그런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에요? 아니면 시장 전체가.
○경영본부장 김문태  전체가 아니고요, 부분침하입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부분침하를 이렇게 지반침하 하면 전체적인 침하로 인식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부분침하 하면은 어디 함몰되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뭐 송파구 같은 경우 하면 뭐 싱크홀, 이런.
○경영본부장 김문태  그런 싱크홀 부분이 아니고요, 경사가 15까지 가는 것이고 물을 부으면 내려갈 정도의.
한일용위원  그러니까 심각하지는 않다?
○경영본부장 김문태  글쎄, 뭐 당장 어떤 문제가 일어날 것이라고는 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부분은 언젠가는 보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금년도 보수 계획에 넣었습니다.
한일용위원  보수 정도가 아니라 지반이 침하된다고 하는 것은 전체적인 점검과 새로운 기법을 해야지 그 침하된 그 부분만 땜빵하는 식으로 보수를 해서는 안전을 보장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경영본부장 김문태  글쎄 저도 그 기술적인 사항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한일용위원  그러면 전혀 검토는 안 되었네요? 가라앉았으니까 좀 땜빵, 그것이네요? 기술적인 자문도 들어본 적도 없고 조사해 본 적도 없고요?
○경영본부장 김문태  기술, 뭐 저거 있습니다마는 공법은 무슨 공법이라고 하는데 그거에 의해서 아마 콘크리트를 개어 가지고 압력으로 밀어 넣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침하되지 않도록 하는 그런 차원의 공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현재 그런 공사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까? 압력으로 밀어 넣는 공사를?
○경영본부장 김문태  저희가는 안 했지마는 실질적으로 그런 공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답변을 우리 팀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소상히 답변 좀 해 주세요. 어떤 식으로 침하에 대해서 보수공사를 하게 되는지.
○공공시설안전2팀장 김기옥  공공시설안전2팀장 김기옥입니다.
  저희 농수산물시장이 98년도에 전체적으로 지반보강 공사를 했고요, 그다음에 최근에 건축물 안전진단기관에서 점검을 받은 결과 지적이 나왔어요. 그래서 시장 전체적으로 봤을 때 2층 구조물 있죠? 2층 구조물의 하중을 받는 부분, 즉 다농마트 하부 있죠? 거기하고 수산시장, 그쪽에 침하가 되어서 예산을 반영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 농산물 매장 쪽은 침하되는 데가 없고요.
한일용위원  본 위원이 염려하는 것은 전체침하냐, 부분침하냐, 그래서 부분침하가 되어서 지금 거기에 보수공사가 이루어졌다고 그런데 압력 공법으로 해서 침하된 부분을 땜빵을 했다, 보수를 했다, 뭐 그것을 그 함몰된 그 부분에 시멘트면 시멘트, 무슨 그 자재가 어느 정도 어떻게 되어서 그런 공사 사실이 있느냐 없느냐 그것을 소상히 듣고자 원하는 것입니다.
○공공시설안전2팀장 김기옥  예, 그 CPR 공법이라고 해서요, 현재 작년도에 예산을 반영을 해서 구청에서 발주를 내거든요. 그 건에 대해서. 그래서 현재 9월이나 10월 경에 CPR 공법으로 해서 지반보강을 할 예정입니다. 그것은 전체적인 보강이 아니고 부분적인 보강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일용위원  본 위원이 그 우리 의회의 재난안전특별위원회 활동도 상당히 관심 있게 이렇게 보고 있었고, 또 우리 마포구의 안전에 관해서 어떤 자그마한 경미한 것도 우리의 대책, 관리소홀로 인해서 그런 안전사고가 발생되는 그런 것, 저런 것 때문에 이렇게 질의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시장 하면,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인데 특히 그런 곳에서 경미한 사고라도 나면 마포구의 이미지에 또 마포에 치명적인 그런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각별히 신경 쓰셔서 다시 거론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공공시설안전2팀장 김기옥  위원님의 질의에 공감하고요, 철저히 점검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네, 들어가시고요, LED 조명에 하는 팀장님 어느 팀장님이십니까?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안녕하십니까?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입니다.
한일용위원  LED 조명 같은 경우는 교체만 하면 바로 전기가 절약이 되고 전기세가 절약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연차별 사업계획에 의해서 이렇게 속도를 못내는 부분이 있나요?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저희들이 사업장별로 예산 편성 부서들이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최대한 예산을 편성을 해 가지고 저희가 목표한 것이 2018년까지 100% 목표를 달성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지금 조금씩 편성해 가지고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 지속적이라는 말은 그 본질을 흐리게 하는 것 같은 느낌인데 다른 것보다도 서둘러야 될 사업이 아니냐는 얘기입니다.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예, 맞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런데 이것을 뭐 그런 논리에 의해서 연차별 계획으로 잡아서 가는 것은, 이런 것은 좀 서둘러야 되는 것 아닙니까?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네, 맞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런데도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뭣 때문에 그러냐는 말입니다.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LED 조명 자체가 아직까지는 고가에 들어가 있거든요.
한일용위원  지금은 많이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예, 떨어졌습니다.
한일용위원  우리 공단에서 1년에 한 10억 이상씩 흑자를 내고 있는데 뭐 이것 조명 바꾸는 것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그래서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 작년에 6,800, 시설주차장만 한 6,850만 원 정도 편성을 해가지고요, 올 상반기 때 완료를 했습니다.
한일용위원  2018년까지 이렇게 계속 하시지 말고 국가 에너지 정책에 협조도 하고 또 우리 구의 재정을 위해서도 이런 부분은 서둘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공공시설안전1팀장 최기영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동료위원께서 이렇게 질의하시면서 약간의 유사 중복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좀 이해를 해 주시고요, 요즘에 메르스에 대해서 시장에 오는 고객들을 위해서 아까 세정제를 뭐 어떻게 하고 그런다는데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대처하는 방법을 몇 가지를 이렇게 쓰고 있는지 좀 이렇게 소상하게 말씀을 들려주시면.
○경영본부장 김문태  저희가 특별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요, 세정제를 각 출입구에 비치해 놓고 그다음에 거기에 플래카드로 메르스에 대해서 주의하고, 뭐 자기관리를 좀 잘하시라는 안내물까지 게첨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저희 직원들한테는 뭐 마스크 같은 것 제공을 하고요, 입·출입 관계하는 분들은 각자 저희가 특별히 달리 어떤 것은 못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이런 때야말로, 직원들에 한해서 마스크를 제공한다고 그런데 시장 입구 쪽에 시장을 출입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매스컴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보게 되면 거의 기침이라든가 재채기에 의해서 전염되는 것으로 그 전염성이 지금까지 높은 것으로 이렇게 알려지고 있거든요.
○경영본부장 김문태  네.
한일용위원  그래서 1회용 마스크 정도가, 지금 세정제는 본인의 위생을 강조하는 것이라면 마스크는 상대방을 위한 하나의 배려라고 볼 수가 있거든요.
○경영본부장 김문태  네,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1회용 마스크 같은 경우는 뭐 케이스로 나온 것 보면 고가의 가격이 아니더라고요. 한창 지금 3차 감염이 퇴치된다 이런 얘기가 있는 이런 시점에 있어서 시장입구에 우리 직원들이라도 이런 때는 그 근무를 그쪽에서 하면서 출입자에게 반드시 마스크를 좀, 고가가 아니기 때문에, 1회용은.
○경영본부장 김문태  지금 저희가 그보다는 예로다 주차관계 근무하는 사람들한테 마스크를 지급하기 위해서 구입을 했는데 어제야 지급이 되었습니다. 품절이 되어서 구입이 어려웠습니다.
한일용위원  만약에 우리 마포농수산물시장이나 우리 체육관 쪽에서 이런 메르스가 발견되었다고 매스컴을 한번 타버리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그야말로 예비비가 됐든 뭐가 됐든 간에 긴급예산을 편성을 해서라도 이런 경우는 아주 순발력 있게 움직여야죠. 이런 부분은. 이것은 거의 이렇게 이렇게 해 봐, 저렇게 저렇게 해 봐, 이런 회의만 해가지고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경영본부장 김문태  그런 부분을 한번 연구해 보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 유수지체육관 위탁권을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참여를 했었죠?
○경영본부장 김문태  네.
한일용위원  그런데 아쉽게 탈락이 되었죠?
○경영본부장 김문태  네,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염리체육관도 역시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을 못하게 되었고요?
○경영본부장 김문태  네,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그 왜 요즘에 와서 당연히 우리 시설관리공단으로 가야 될 것 같은데 그런 운영 경험이 없는 체육회나 이런 데로 간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경영본부장 김문태  글쎄 제가 생각하기에는 시설물 관리는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성미산이나 염리체육관이나. 다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분을 체육전문가들로 하여금 하자는 그런 구청의 복안으로 그에 따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구청에서 그러면 심의위원들한테 시설관리공단 주지 말고 체육회 주라고 그런 컨펌이 있어서 구청의 복안대로 우리가 따라가는 그런 것으로 되었습니까?
○경영본부장 김문태  글쎄 그런 것은 저희가 내용을 알고 있지 않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런데 그 말씀이 구의 취지가.
○경영본부장 김문태  글쎄 현재 구의 취지는 저희가 느꼈을 때 체육전문가에게 체육활동은 맡기는 것이.
한일용위원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은.
○경영본부장 김문태  글쎄요, 저희가 그 부분에서 떨어질 이유는 없지 않나 이렇게 보는데 그런 부분 아니면 하고 저희가 생각해 본 것입니다.
한일용위원  지금 구청의 복안대로 갔다라는 얘기는 책임져야 될 말씀입니다.
○경영본부장 김문태  글쎄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저희 생각입니다. 죄송합니다.
한일용위원  말씀 확실히 하셔야죠. 그러면 심의했던 그분들이 구청의 복안대로 갔다는 얘기인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됩니까? 다 자기 주관과 생각이 존중되어야 될 분들인데?
○경영본부장 김문태  답변을 제 생각대로 한 부분이라 철회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한일용위원  그런 부분은 생각을 하셔서, 본 위원의 생각은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제가 이 2012, 13, 14년도 우리 공단 수입 지출 내역을 자료를 좀 부탁해서 받았는데 물론 우리 구민 편의를 위해서 지어진 건물, 시설물 다 그런 품목입니다마는 거의 땅 짚고 헤엄치는, 운영만 잘해 주면 얼마고 흑자 낼 수 있는, 그런데 아까 15억이나 흑자 냈는데 LED 조명 그것을 연차적으로 잡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마는 이것을 단지 운영만해서 하는 것뿐인데 이런 투자가 이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1년에 한 10억 정도의 흑자를 내고 있다는 것은, 그리고서 프로 수는 백몇 프로다 이렇게 하는 것은 자랑할 만한 것이 아니라 이것은 저기 이 탈락하고 이런 부문도 이런 것이 배경에 깔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우리 시에서, 구에서 시설물 다 만들어서 운영만 하게 해주는데도 운영을 이 정도밖에 못하기 때문에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기대가 떨어지는 것이에요. 그것은 우리 상임이사께서 순간적으로 생각 없이 하신 말씀이라고 하니까 저도 그렇게 받아들입니다마는 구청의 복안, 그런 것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니고 우리 시설관리공단은 더 이상 신뢰가 안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직접 경영에 참여해 보면 어떤 결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동안 여러 공단 이사장님을 이렇게 뵀습니다마는 좀 더 경륜이 있으시고 인품 훌륭하시고 훨씬 더 우리 홍성환 이사장님 참 존경하는 우리 이사장님이십니다.
  그런데 오셔서 이제는 성과를 좀 낼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되는데 그런 것을 안 보여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구청의 복안, 이런 생각을 혹시 조금이라도 가지고 계시면 그런 생각 하시지 말고 정말 획기적인 운영을 할 그런 비전을 가져야 된다는 그런 생각을 저는 합니다.
  더구나 이번 정례회가 끝나면 2016년도 예산에 대해서 검토하고 세우게 될 텐데 내년부터는 우리 이사장님 모든 경륜과 경험을 통해서 정말 획기적인 운영을 좀 하셔서 이 훌륭한 시설에서 많은 흑자를 좀 내시기 바라고, 더군다나 안타까운 것은 누구한테 약세를 보이면 항상 밀리기 마련이거든요. 지금 여기 양곡직판장을 연다, 뭐 한다, 운영권을 서울시에서 가져간다, 우리 마포구에서 정말 여기를 멋지게 잘 운영을 해보십시오.
  지금보다 더 많은 고객이 이용을 하고 구민이 이용을 한다면 어디서 그것이 되냐 안 되지, 약세를 보이니까 다른 군데서 건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2016년도, 올해부터는 운영을 잘해 주시고 내년에는 정말 멋진 비전도 제시하시고 운영을 잘 하셔서 우리 위원님들 그것 운영권 서울시로 가든지 뭐 양곡직매장, 이런 것 때문에 각자 나름대로 노심초사 신경 많이 씁니다.
  그래서 그런 점을 좀 받아들이셔서 첫째 운영하는 쪽에서 구민을 위한 혜택을 드리고 이런 부분도 좋지만 좀 내실을 기해 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영본부장 김문태  잘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여태까지 행정건설위원님들 개개인들 보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 잘되라고, 진짜 말씀은 안 하시지만 여러모로 좋은 말씀, 좋은 방향, 제시한 바 있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은 여기 오실 때만 꾸벅꾸벅 이렇게 하지 마시고 진짜 뼈를 깎는 분골쇄신 마음으로 하셔야지 존재 이유가 향유되지 저희 위원들이 그렇게 하더라도 못 받아주면 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요즘은 공기업도 법이 바뀐답니다. 없앨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법이 지금 개정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은 잘, 우리 질타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잘 되리라고 여러 위원님들이 진짜 고뇌에 찬 이야기들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경영본부장 김문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위원장 이동주  간단하게 한마디만 하시고 송병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송병길위원  송병길 위원입니다. 2014년도 구 출연금이 얼마나 되었죠? 공단 예산이.
○경영본부장 김문태  2014년도 공단 예산은 143억 8,400만 원입니다.
송병길위원  2015년도 금년도는?
○경영본부장 김문태  15년도 예산은 145억 100만 원.
송병길위원  좋아요. 2014년도, 2015년도는 상반기 정산이 되었나요? 아직 거기까지는 안 되었겠죠?
○경영본부장 김문태  네.
송병길위원  그러면 2013년도하고 2014년도 사이에 정산해서 공단의 수익금이 얼마입니까?
○경영본부장 김문태  저희가 순 수익을 보면 22억 1,700.
송병길위원  약 22억 정도 보자고요. 제가 지금 매년 수익을 계속 체크를 할 것입니다. 그런 질의를 제가 드렸죠? 제가 질의를 드리고 나서 뭘 또 요구를 했었나요? 질문만 했었나요?
○경영본부장 김문태  그 점은 제가 기억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송병길위원  자, 보세요. 지금 우리 행정사무감사예요. 그죠? 업무의 진행함에 건 건 사업마다의 뭔가 잘못된 부분, 개선점, 이런 부분들을 다시 여러 위원님들이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지적을 해야 되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깊이 안 들어가죠? 뭔가 공단이 더 자체적으로 노력하기를 염려, 부탁, 당부의 말씀들을, 지금 대부분 여러 위원님들이 그렇지 않습니까? 본 위원도 마찬가지예요. 과거 쭉 이렇게 질문을 드리는 것도 그 후에도 분명하게 매번 반복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공단의 시설 목적도 있겠지만, 공공성도 중요하겠지만 수익을 더 창출하는 데 우리가 노력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매번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도 좀 귀담아 들어서 “왜 저 위원님은 저런 이야기를 하실까?”라고 한번쯤 깊이 들어가셔서 좋은 안에 대해서는 사업에 반영을 하면은 의회나 공단이나 서로 기쁘고 보람을 느끼지 않겠습니까?
○경영본부장 김문태  예, 알겠습니다.
송병길위원  왜 강조를 하냐면요, 자, 공공성 중요합니다. 물론 편익도 제공해야 되죠.
  하지만, 마포구 입장에서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저는 시설관리공단이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번 강조를 드리는 것이고요, 또 그 수익을 창출을 해서 구에 또 다른 더 좋은 사업을 할 수가 있고 공단을 보다 더 확대하거나 직원 복리랄지 기타 강건하게 갈 수 있는 사업들이 마련이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수익 창출에 노력을 하자라는 말씀을 드리고, 또 이게 임대단가나 기타 수수료 받는 부분에서도 너무 공공성, 말하기 쉬운 것에요. 공공성 따지는데 그런 단가를 책정할 때도 분명히 저렴하게 저가로 준다고 그래서 저는 된다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가 시중가의 동일한 금액이나 그 이상은 받을 수 없겠죠. 하지만 그 6, 70% 대는 정당하게 받고 또 그 서비스의 질을 향상을 시켜 주자는 그런 문화를 좀 우리가 확대해 가자 그런 의미로 반복해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또 정원이 우리가 지금 222명이 있어요. 어떻게 보면 고용창출 면에서 또 정원을 확대해야 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또 업무상 팀별에 따라서 더 요구되는 데도 있을 거고요. 하지만 이 정부기관, 시설공단도 마찬가지구요. 저는 그렇습니다. 기업과 이제는 좀 더 비교를 해 가야 된다.
  자, 모든 우리 정부기관들도, 이런 기구들도 조금은 우리가 행정의 마인드에서 이제는 기업마인드로 경쟁력을 강화시켜서 어떤 노동력 강화랄지 근로노동을 강화시킨다든지 그래서 그런 수익창출 이런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고, 뭔가에 기여를 하고 정당한 또 대가를 요구도 할 수 있는 겁니다. 경영마인드가 조금은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양곡시장 문제 이것은 사실 어떻게 보면 큰 문제입니다. 백남환 위원님께서도 여러 번 반복해서 말씀을 하고 계신데요. 여러 위원님도 다 똑같은 마음일 겁니다. 이게 실제 구민들은 전파가 잘 안 돼 있어요. 지금 현재 그것도 큰 사안인데 정말 일부만 알고 있는 걸로 저는 파악이 돼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뭔가의 대책을, 좋은 아이디어가 안 나오면 또 주변의 인사들 있지 않습니까? 뭔가 해서 그거는 꼭 철회할 수 있는, 해야만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만이 그 부지가 향후에 마포에 큰 가치를 또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지금은 아니지만.
  예를 들어 지금의 서울시로 이양이 돼 버린다 하면 그런 기회마저도 저희는 가질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도 시설관공단에서 관리를 현재 하고 계시니까 그 부분은 각별히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고요. 공단 문제는 이 정도 하고요.
  저는 메르스 문제에 대해서 조금 다른 각도로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물론 자, 국민의 어떤 건강, 질병, 우리가 지켜야죠. 예방해야죠. 하지만 또 이게 좀 균형의 틀이 깨지지 않냐. 염려는 누구나 다 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염려라고 할까요? 오히려 어느 부분 때문에 더 큰 거를 잃고 있는 또 반대의 그런 위기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구체적으로 말씀은, 공식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는 없으나 그런 부분들도 좀 고려를 하시면서 행정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예, 감사했습니다. 한일용 위원 보충질의 하십시오.
한일용위원  예, 감사합니다. 조금 사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서 송구합니다만, 지금 우리가 구청을 오면 주차를 오래 하게 돼요. 오래 하게 되고 또 하루에 출입구를 몇 회 입출입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또 제 지역구 망원1동사무소 같은 경우도 역시 하루에 회의가 두 건도 있을 때 있고 들어가서 오래 주차하게 될 때도 있고. 그렇게 되면 망원동도 우리 청사고 여기도 청사인데 구청에서는 그런 일이 없습니다만 망원1동에서는, 뭐 거의 주차비 징수를 하여튼 본 위원한테는 잘 하지 않습니다. 안 하는데 하여튼 간혹 가다 한 번씩 징수를 해요. “이것을 공무로 왔는데 주차비를 올 때마다 어떻게 내느냐?”, “아, 우리 그런 거를 못 봤다.”는 거예요. 저번에는 우리 유호렬 위원님하고 한번 같이 나오다가 주차비를 내고 나온 적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 회의 때문에 왔다고 하니까 못 봤다는데 그 주차징수원한테 싸움을 하겠습니까? 구의원이라고 하면서도 그런 거 못 봤다고 하니까. 제가 개인적으로 등본 떼러가거나 할 때는 당연히 내야지. 내야 되는데 이거 회의 때문에 공무로 내 청사에 왔는데도 이렇게 처리가 되니까. 이래가지고 어떻게 공무를 원활히 볼 수가 있겠는가. 그런 부분은 좀, 아마 저 뿐만이 아니라 거기 오시는 시의원님이라든가 다른 분들도 그런 일은 한두 번 정도 다 있었으리라고 생각이 돼요. 그렇다고 사정을 하겠습니까? 거기서 그분을 설득을 시키겠습니까? 그런 것은 융통성을 좀 발휘해 주셔야 되는데.
○경영본부장 김문태  저희가 차량번호를 공유하고 거기에 대해서 조치가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그런 부분은 저희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고 앞으로 그런 부분은 우리 근무자들한테 얘기해 보겠습니다.
한일용위원  망원1동 같은 경우는 관변단체 회원님들도 회의할 때 차를 가지고 오는 분들도 계시고, 아마 그런 유사한 민원이 종종 근무자에 따라서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공무로 오시는, 봉사 또 공무 그런 업무로 오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그런 부분은 좀 선별이 돼야 된다. 그것은 좀 앞으로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경영본부장 김문태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지적에 감사드리고요, 그 부분은 개선해서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그것 하십시오. 왜냐하면 거기뿐만 아니라 염리주차장도 매한가지고 공유부분들은, 공무로 인한 부분들은 같이 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봉수 위원 보충질의 하십시오.
이봉수위원  보충질의 하겠어요. 위원장님! 순서에 입각해서 좀 하시죠. 순서에 입각해서요.
  좀 전에 존경하는 한일용 부의장님께서 망원체육관에 대해서, 구민체육관에 대해서 시설관리공단에서 생활체육회로 뺏긴 이유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우리 이사님께서 구청에 그게 따라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서 제가 굉장히 몹시 불쾌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본 위원은 심의위원으로서 정확히 판단을 했었고요. 그 당시에 시설관리공단 자료는 너무 미비했고요. 그냥 막말로, 조금 전에 우리 백남환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그냥 카피해서 가는 거예요, 그것은. 무슨 말이냐. 예를 들어서 제가 그때 정확히 지적을 했었습니다. 무엇을 지적했었느냐. 볼링장 가지고 지적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 앞으로 볼링장을 무인시스템으로 갖추겠다. 그래서 저는 처음 들어 본 말이에요. 무인시스템이 인력 없이 되겠는가. 그러면 거기 장소가 어느 쪽이냐? 그러니까 강남인가 어디 쪽이다. 그러면 다녀와 봤냐? 안 가봤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아느냐? 인터넷에서 찾아서 냈다. 그게 말이 되는 겁니까? 그게 어떻게 자료라고 제출해서 사업계획서를 가져온 것입니까? 원론적인 거 아닙니까? 그 자체가. 그런데 무슨 심의위원들이 우리가 집행부의 허수아비입니까? 리모콘입니까? 뭡니까?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안 되죠.
○경영본부장 김문태  알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봉수위원  도와주고 안 도와주고 위원들이 정확히 입각해서 어떤 것이 좋은가 정하는 거지, 저희들은 그냥 의원 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주민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마포구 감시기관으로서, 의원으로서 거기에 심의위원으로 참여했던 것입니다. 그 자료 온 거 자료 안 보고 그냥 이쪽으로 해 줄게, 이쪽으로 해 줄게, 그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경영본부장 김문태  제가 이런 자리에서 답변 드릴 사항이 될런지 모르겠는데 실질적으로 보면 체육회에서 제출한 그 자료를 보니까 생활체육회에서 만든 원안대로 갖다 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공단 자체대로 한 부분이고 또 저희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그런 부분에는 저희가, 저희가 안 됐기 때문에……
이봉수위원  볼링장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무인시스템에 대해서 장소 한 번도 안 가보고 위치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강남 쪽이라고 그러고 인터넷에서 찾아냈다고 그러고, 그것 말이 되는 것입니까?
○경영본부장 김문태  그 점에 대한 답변은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동주  답변을 하실 때 직·성명을 말씀하십시오. 질의에서 개인적으로 하는 부분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의하면 답변 바로 그냥 하시는데 여기는 엄연히 행정감사장입니다.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봉수위원  그때는 뭔가 부족했기 때문에 떨어진 것이지 시설관리공단에서 더 잘 돼 있는데 떨어질 이유가 없었습니다. 분명히 말해서요. 예, 됐습니다. 그것은 됐고요.
  주차사업팀장님! 아까 제가 빠뜨렸는데 잠깐만요.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주차사업팀장 윤주동입니다.
이봉수위원  홍대 근처 독막로 있잖아요? 상수역에서 합정동 쪽 사이로 가면 저녁에 불법주차로 인해서 말도 못해요, 거기가. 정체현상이 일어나는데 홍대 상수역에서 바로 1분이면 저희 집을 가는데 10분, 15분 걸려요, 저녁에. 거기가 불법주차로.
  그런데 얼마 전에 지난주에 당인리발전소 앞에 무대륙이란 카페가 있습니다. 거기서 약간의 화재가 발생했어요. 화재가 발생했었는데 불자동차가 들어오는데 그 들어오는 입구에 이면도로에 사람들이 양쪽으로 차를 대다 보니까 그 차가 못 들어와요. 뺑뺑 돌아요.
  그런데 거기에 들어온 불법주차하는 차들이 동네까지 침투를 하고 있는데 순수한 주민들은 거의 10%도 안 대요. 못 대요. 왜? 벌써 초저녁부터 홍대 쪽으로 오는 친구들이 와서 불법주차를, 골목 안까지 다 들어온다 이겁니다. 지난번에도 이거 큰일나겠더라고요. 불자동차들이 뺑뺑 도는 거야, 거기를 못 들어와서. 그래서 큰 불이 아니라서 천만다행이었지만 그러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단속 좀 강화시키시죠?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예,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불법주차 문제라면 사실 우리 공단의 소관업무는 아닙니다. 다만, 교통지도과에 이런 내용을 얘기해서 그런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렉카차 견인하는 거, 견인하는 거예요. 그것은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는 거 아니에요?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예, 불법주차 문제로의 견인은 우리 공단의 소관은 아닙니다.
이봉수위원  그래요?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그렇습니다.
이봉수위원  교통단속이에요? 주차단속?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예, 그렇습니다. 구청이나 시의 단속.
이봉수위원  렉카차는 시설공단 소속이 아니라는 말이죠?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렉카차는 구청에서 위탁한 용역업체입니다.
이봉수위원  아, 구청에서요?
○주차사업팀장 윤주동  그렇습니다.
이봉수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이봉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어느덧 시설관리공단 감사가 한 시간 반이 넘어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원장인 제가 몇 마디 드리고 마칠까 합니다.
  본부장님 나오세요. 전에 2015년도 업무보고 할 때 제가 공단에다 한번 제안한 게 있습니다. 거기가 교통이 굉장히 좋고 사람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강서구에 가면 수산시장에 환경디자인을 잘해서, 뭐 가락동 시장도 매한가지겠죠. 그렇게 할 생각이 없느냐고 여쭤봤을 때 검토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직접 그런 데, 다른 데 가보신 적 있어요? 한번 연구하신 적 있습니까? 그 후에 제가 답을 들어본 경우는 없습니다. 있습니까, 없습니까?
○경영본부장 김문태  죄송합니다. 가보지 못했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그렇습니다. 아까도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여기 행정건설위원회는 위원님 마다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 굉장히 애착을 갖고 질의를 할 때는 질타와 같이 동질감을 갖고자 노력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짝사랑이 아닌가 이렇게 사료되네요. 여러 위원도 모두 모두 주문사항 이거 변화해라, 저거 변화해라.
  사실 체육시설 위탁 뺏긴 것도 안타까운 거예요. 사실 안타까운 거예요. 안타까운 마음에 저렇게 이봉수 위원이나 또 거기에 들어갔던 허정행 위원이나 안타까워요. 그런 부분들을 헤아려서 잘 하셔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봅니다.
  많은 위원님들이 외부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어요. 저는 이제부터 내부현황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전에 9일에 마포문화재단에 가서 Vision 2020이라는 업무보고를 들었습니다. 여러 좋은 아이디어 중에 우리도 공단처럼 임금수준을 올려달라는 얘기를 제가 들었습니다. 그러면 공단의 임금이 도대체 얼마길래, 그런 부분에서 시작을 했던 겁니다. 그래서 제가 자료요구를 2014년 지난연도 거만 받아봤습니다. 거기서 문제점이 몇 가지 사항이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아시면 아시는 대로 모르시면 모르시는 대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금현황은 공기업 기준에 맞춰 내온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검토한 세부사항의 문제점으로 성과급, 연차수당이 특히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자, 공단이 10년 6개월  째죠? 작년 기준으로 해서. 근무하고 퇴사한 2급 직원이라는 분이 2014년도에 8,100만 원을 받았어요. 서류에 이게 돼 있는데 다른 직원과 똑같은 연수에 하던 3급 직원하고 비교하니까 얼마 정도 되냐면 그 평균치가 6,370만 원입니다. 무려 단순대비해서 1,730만 원이 높습니다. 그 부분이 어디 부분인가 살펴봤더니 아까 얘기하는 성과급, 연차수당 그 부분이 가장 두드러지더라고요. 여기에 계신 본부장님이나 이사장님은 논외로 치고 보는 겁니다. 이 부분을 왜 지적을 하냐면 내부에서도 소통이 안 되고 있다고 저는 파악을 하고 그것을 본 겁니다.
  그러면 이사장님! 지금 연차수당이라는 게 무엇입니까? 연차수당이라는 거는?
○경영본부장 김문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경영기획팀장이 답변을.
○위원장 이동주  그러면 답변하실 분 나와서 답변하세요. 연차수당이 뭡니까?
○경영기획팀장 배익환  경영기획팀장 배익환입니다.
  연차수당은 저희들이 연차가 19일 정도 됩니다. 19일을 저희들이 보통 예산으로 지원금을 줄 때는 5일치만 연차수당을 주고 나머지는 직원들이 사용하게끔 만듭니다.
○위원장 이동주  자, 그러면 내가 근무한 게 10년이다 그것이 금액이 다 똑같습니까?
○경영기획팀장 배익환  일자는 각각.
○위원장 이동주  아니 10년 기준으로 해서 똑같다라고 했을 때 연차수당이 다 똑같아야죠?
○경영기획팀장 배익환  다릅니다.
○위원장 이동주  그것은 기본급에 따라서 다르죠?
○경영기획팀장 배익환  맞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기본급이 거기서 다르게 되면 연차수당도 다르게 되죠?
○경영기획팀장 배익환  맞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그런데 만약에 배익환 경영실장이 나도 10년을 근무하고 여기 A라는 사람도 10년을 근무했는데 나랑 약 두 배 정도 차이가 난다면 그것은 직원 간에, 조직 간에 소통이 되겠습니까?
○경영기획팀장 배익환  거기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설명할 시간이 없으니까 그것은 문서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듣고자 하는 게 아니라 따로 여기서 듣고 감사담당관한테 지시를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조치 또 해명할 그런 기회를 드릴 겁니다.
  그래서 그렇고 본 위원이 얘기하는 거는 근무연수가 같고 한 직급 차이입니다. 그런데 2급 직원은 1,390만 원을 수령했는데 3급 직원은 480만 원이에요. 그런 부분에서 무려 900만 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제가 한번 살펴봤고, 그다음에 성과급에서도 무려 그분은 1,300만 원 받고 다른 분들은 400만 원, 이것은 이해할래야 할 수가 없는 숫자라고 저는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이 요즘 공무원 되기가 하늘의 별입니다. 평균 응시율이 180대 1입니다. 특히 어려운 행정고시에 패스를 하더라도 5급 10호봉의 기본급이 약 3,500입니다. 각종 수당을 다 합해도 5천만 원 넘지를 않아요. 10년 근무를 하고 어려운 5급 패스를 하고 10호봉이 되더라도 그러할 진대 지금 너무 그러한 모호한, 직원들은 지금 알고 있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외부환경도 굉장히 어려워진 상황에 내부라도 우리끼리 진짜 조직의 그런 소통과 누가 봐서도 투명할 수 있는 경영군단을 갖고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자, 성과급이라고 해서 우리 한일용 위원께서 지적한 땅 짚고 헤엄치기 식 해서 10억 흑자, 그것 해서 남았으니까 나눠먹자 이런 식이 아니거든요.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지금 구청장님 봉급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세전, 아시면 아시는 대로 모르면 모르는 대로.
○경영기획팀장 배익환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8,700만 원이에요, 제가 알기로는. 구청장하고 거의 몇 백만 원 차이예요. 우리 의원은 솔직한 심정으로 이 경기도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작년에 공무원들은 3.8% 올려주고 재단도 3.8% 인상에 합의를 해주었어요. 다만, 어려움을 국민과 같이 한다고 해서 우리는 안 올렸다는 말이에요. 우리의 마음은 그러한데 10억이 남는다고 흥청망청 이렇게 해서는 공단이 갈 방향이 옳지가 않습니다.  
  그렇게 동감하십니까? 투명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경영기획팀장 배익환  위원장님 제가 잠깐 거기에 대해서 여기에서 설명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이동주  네.
○경영기획팀장 배익환  2급이 8천만 원 받았다는데 1,300만 원 받은 이유는 원래 경영성과금은 똑같이 저희들하고 작년에 150%를 받았습니다. 기본급의 150%를 받았는데 2급은 작년에 퇴직을 해 버렸습니다.
  퇴직을 하면은 1년 치를 같이 더 받게 돼서 곱하기 2를 하게끔 되는 것이 그게 우리가 퇴직금을 줄 때 그렇게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연차수당도 아까 말씀하신 것과 같이 5일 치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도 연차수당을 2014년도 것을 저희들이 지급을 안 했기 때문에 14년도 것을 15년도 12월 달에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차수당도 곱하기 2가 넘는 그런 사항이 되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그러면 공단은 퇴직금 산정이 안 들어가 있나요? 퇴직금을 따로 안 주나요?
○경영기획팀장 배익환  퇴직금에 대한 것을 그렇게 계산하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제가 말씀의 요지는 그렇습니다. 10년 6개월을 근무하신 분이 3급도 있고 현재 5급도 있어요. 그러한 나눔의 형평에서 투명하게 해야, 우리가 내부부터 다스려야 외부 환경에서 오는 부분들을 잘 다스리고 나갈 수 있다는 얘깁니다.
  지금 우리 위원들이 여태까지 얘기했잖아요. 자, 생활체육도 하는 부분에서“뺏겼다.” 그런 표현이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모 위원이 얘기했지만 지금 시장사업이 40억 정도 이익이 났는데 세전, 세후, 이렇게 보면, 사업계획을 올해 그렇게 세웠습니다.
  지금도 양곡시장이라는 데 뺏길 수도 있다, 그러니까 걱정돼서 이 자리에서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것을 하기 위해서 여기서 자구의 노력을 하고 열심히 한다면 우리 위원들은 도와줄 수 있는 부분들이 더 있는데 왜 그것을 못하느냐, 이런 질타의 그런 염려스러운, 고뇌에 찬 이야기들입니다. 그것을 잘 아셔야죠.
○경영기획팀장 배익환  저희들이 더욱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아까도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공기업도 해체할 수 있는 법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우리가 모든 것을 조금씩 양보하고 희생해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이사장님 이하 임직원들이 각고의 노력을 해 주십사, 진짜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 질의는 이런 부분들로 마감할까 합니다. 백남환 위원 간단히 보충질의 하십시오.
백남환위원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상임이사님!
  백남환 위원입니다. 시설투자에는 자본적 투자와 수익성 투자가 있죠?
○경영본부장 김문태  네.
백남환위원  자본적 투자는 어디서 합니까?
○경영본부장 김문태  자본투자가 저희가 자본적 지출이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자본적 지출이라는 것은 임대인이 하는 것이고, 수익적 지출은 우리 공단에서 하는 것 아닙니까?
○경영본부장 김문태  그러니까 사업을 위해서 하는 비용입니다.
백남환위원  자본적 지출이라는 것은 건물 연수를 증가시키기 위해서 쓰는 것이고, 수익적 지출이라는 것은 기능유지를 위해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두 가지 원칙은 그런 것이에요. 지출내역이.
  자본적 지출이라는 것은 서울시에서 10억의 임대료를 가지고 가면 거기서 지출하는 것이 맞다는 것입니다.
○경영본부장 김문태  아, 시장부분에서요.
백남환위원  시장부분에서요. 수익적 지출은 우리가 시설유지를 위해서 써야 되는데 우리가 수익을 얼마나 냅니까? 6억 정도 내더만요. 임금에 대한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경영본부장 김문태  연 평균 그 정도 내고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적극적으로 투자하세요. 수익을 낸다고 그래가지고 여기다 올려주지 마시고, 구청에다 예산편성 지출을 올려주지 마시고 여기다 지출하세요. 그래서 환경개선을 해서 뺏기지 않는 경영의 혁신을 하는 데 충분히 쓰시라고요.
○경영본부장 김문태  위원님 뜻 충분히 알겠습니다. 저희가 연말에 예산 올릴 때 그런 부분을 참고로 해서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리고요, 망원동 체육시설 건에 대한 것 자체는 어떻게 됐든 간에 현명한 사람은 모든 것을 자기 내부에서 찾으십시오. 이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  잠깐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입니다.
  지난번 5분발언을 우리 백남환 위원님께서 의회 본회의장에서 하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공단에 전부 위원님들이 애착을 가지시고 오늘 말씀을 해주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요약해서 몇 가지만 제가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제가 지금 공단에 있으면서 우리 서울시에서 내년도 4월 20일 날 그것을 뺏어간다고 그래서 정말 저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이것을 뺏기지 않을까 하고 노심초사하고 생각한 끝에 우리 기획경제국장하고 제가 토론도 하고 그랬습니다. 이 문제 가지고. 우리 국장님 저하고 만나서 이야기도 했어요.
  그래서 제 복안은 서울시 가져가겠다는데 우리 구청에서 말리는데 어떻게 했으면 이것을 말릴 수 있는 명분이 있어야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제일 먼저 서울시 시의원님들을, 그 소관 부서 시의원님들을 제가 만나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설득을 해서 이것은 반드시 우리 마포구에서 찾아야 되겠다, 찾는데 명분이 있어야 될 것 아니냐, 그 명분은 바로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우리 마포에 있는 땅을 대토를 해서 얻는 것 하나, 두 번째는 30년 동안, 20년 동안, 이렇게 장기 임대 얻는 것, 이런다고 그러면 우리 시장의 현대화도 만들 수 있고 별것도 다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시장의 상인들은 약 50%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뺏어간다고 하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진정서 받는 것도 서명운동을 하려고 하던 것도 중단하고 있습니다.
  왜,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야 진정서를 만들고 하는 그런 입장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각적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금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는 여기 행정건설위원회 위원님들이 앞장서서 꼭 뺏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것은 우리 힘으로도 안 되고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앞장서 주시고, 제가 사실은 일일이 위원님들한테 찾아가서 한 분 한 분 만나서 이런 말씀을 드리려고 했습니다마는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하고요, 여기에 위원님들이 꼭 앞장서 주시면 우리 구청장님도 앞장서고 또 마포구에 의원님이랄지, 위원장님이랄지, 전부 아마 협조를 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이사장님의 마지막 당부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사장님 말씀대로 저희 위원들은 혼연일체가 되어서 하겠습니다.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 부분들을 제가 또 알고 있고, 아까 얘기 나온 시장사업팀의 그런 부분을 내부부터 단속을 좀 하셔서 시장 분들은 내용을 여기에서 이야기할 부분들은 아닙니다.
  그러나 거기도 손해 볼 것은 없으니까 좀 흔들리는 것 같은데 그러한 부분들을 먼저 척결하시고 우리 구의원, 시의원, 그다음에 우리 입법부, 행정부 합쳐서 그것이 주민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마포문화재단 감사준비를 위하여 감사를 중시하고 12시에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입니다.
(11시 45분 감사중지)


(11시 58분 계속감사)

○위원장 이동주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까지, 제52조의 규정에 따라 마포문화재단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을 보면 감사 시 증언에서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임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마포문화재단 소속 임직원에 대한 선서를 시작하겠습니다.
  선서는 마포문화재단대표가 하시되 임직원 여러분은 일어나서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대표는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선서)
○위원장 이동주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마포문화재단대표는 소속 임직원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안녕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입니다.
  지역문화 융성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헌신을 하고 계시는 행정건설위원회 이동주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마포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마포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 마포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잠시 후 대표이사가 업무보고를 하기 전에 백남환 위원의 긴급질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백남환위원  건의를 하고자 합니다. 백남환 위원입니다.
  업무보고는 한 일주일 전에 충분히 받았었기 때문에 앞으로 추진계획이랄지, 앞으로 시설계획이랄지 모든 것을 충분히 습득하고 있고 고지하였습니다. 그래서 업무보고는 서류제출을 하는 것으로 갈음하고 우리 허정행 위원님께서 거기에 참석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질의가 있으시면 몇 가지 질의하고 업무보고를 갈음하는 것으로 하면 되지 않겠느냐라는 건의를 드립니다.
○위원장 이동주  방금 업무보고에 앞서서 백남환 위원께서 말씀하신 것은 지난 9일 날 Vision 2020에 관련해서 대표이사가 업무보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업무보고는 제출한 보고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네, 그러면 업무보고는 제출한 업무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바로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 감사를 위해서 가급적 중복질의는 피해 주시고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질의에 대한 답변은 대표이사가 하시되 필요시 다른 임직원이 답변할 경우 먼저 직·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네, 이봉수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봉수위원  서강동·합정동 출신 이봉수 위원입니다.
  지난 3월에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마포문화재단 Vision 2018 수립을 했었어요. 이것 했는데 지금 6월에 여기 사무감사에는 Vision 2020으로 2년이 더 늘어났어요. 그 이유가 뭐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처음에 3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3개년 단기계획보다는 그래도 중장기 계획 쪽으로 하는 것이 더 지속가능한 판단이 되겠다고 해서 2020으로 이렇게 변경을 해서 수립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봉수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좀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요, 올 2월 달에는 2018인데 한 두 달 만에 2020으로 늘어난 자체가 좀 엉성하지 않느냐, 제 생각으로는 일단 계획을 세웠고 이것이 유인물로 되어 가지고 이게 모든 위원님들한테 비쳐졌잖아요. 이 자체가.
  그랬으면 이것을 일단 해보시고 어떤 실적이 나오면 바꿀 수 있는데 두 달 만에 또 늘어난 것이에요. 그렇죠? 그런 것이 조금 잘못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본 위원은 좀 듭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며칠 전에 직접 우리가 아트센터에 가서 이야기를 들었고 오늘 우리 위원님들이 여기에서 설명은 필요 없고 그냥 질문만 하기로 한 것인데 그때도 결론은 모든 일에 대해서 돈으로, 그러니까 돈, 그러한 것으로 해서 충당이 되면 잘하겠다는 뜻으로 했던 것으로 본 위원은 느꼈어요.
  그런데 실상 2020도 중요하지만 저는 올 3월 달에 2018 했던 것을 좀 2년을, 다가오는 한 2년 정도, 2, 3년 정도 해 보고, 추진해 보고 2년 더 연장하면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새롭게 들어요.
  그리고 훌륭하신 우리 대표님께서 정말로 저는 굉장히 숨어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이쪽에 대해서.
  그래서 이순신 장군이 배 12척으로 왜군 360척을 물리친 것처럼 우리 마포문화재단, 마포아트센터를 살릴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외부의 물질보다도 자체적으로 좀 잘 살려가지고 모든 위원들한테 마포구에 어떤 믿음을 좀 주시면 저희들이 그 다음에 엄청나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이봉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허정행 위원 질의하시오.
허정행위원  공덕동 출신 허정행입니다.
  하도 질문을 못하게 하니까 좀 어렵습니다. 2020 비전 수립은 잘한 것 같은데 여기에 홍보 계획이나 이런 것이 빠진 것 같습니다. 홍보는 어떻게 하죠?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일단 위원님들께 이 보고를 드렸습니다마는 구청 집행부하고의 조율, 이런 것이 확정이 되고 나면 여기에 대해서 보조 자료를 준비를 하고 비전 선포식도 가지면서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우리 이창기 대표님이 처음 취임할 때 저희한테 업무보고 왔을 때 제가 부탁한 것이 있죠? 우리 마포구민은 마포아트센터가 어디에 있는지조차도 모르는 분들이 많다는 것, 그래서 홍보를 어떻게 할 것인가 그때도 한번 얘기를 했는데 계획은 좋지만 지금은 나를 PR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면 이 Vision 2020을 이렇게 잘 만들려 한다 하더라도 홍보를 잘해서 성공을 거두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홍보 계획도 좀 수립을 해 주십사하는 것 부탁드립니다.
  또 하나 뮤지스땅스 최백호 대표이사 한번 만나본 적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네, 뵙고 식사를 같이 한번 했습니다.
허정행위원  도와준답디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네, 그래서 같이 앞으로 교류 좀 하고 도울 일이 있으면 같이 돕고 저희 문화재단 좀 많이 도와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저희 관내에 같이 공유하고 있으니까 잘 활용을 해서 좀 더 나은 문화가 우리 구민한테 전달될 수 있게끔 자주 만나 뵙고 같이 협조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네,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질문은 간단한 것으로 했고요, 요즘 우리 마포구 재정도 굉장히 어려워서 저희가 예산을 가지고 무엇을 하려고 하더라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여기 2015년도 사업예산 수입지출 총괄표를 보면 2014년도에는 협찬금이 1억으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2015년도는 6천만 원으로 돼 있습니다. 왜 4천만 원이 이렇게 하향조정됐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십시오.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허정행 위원님 질의내용에 대해서 답변해 드리면, 아마 이게 이전에 예산편성 과정에서 후원협찬을 현물로 받는다는 것이 굉장히 쉽지 않은 그런 일이 되다 보니까 아마 줄여서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허정행위원  줄여도 어느 정도 줄여야지. 그러면 구에서 지원해 준 재정 돈만 가지고 운영을 하겠다는 뜻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이런 자구노력은 많이 해야 되고요.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올해 같은 경우도 내부지원금들을 많이 유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답변 자료에……
허정행위원  예, 그것 봤습니다. 답변 자료에.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지금 현재 꿈의 극단 강사비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7,800만 원을 유치.
허정행위원  182쪽에 보면 리뉴얼 지원 해서 5천만 원 상당, 서울시 꿈의 극단 강사비 지원 7,800만 원, 메디케어에서 조성 유치 예정 해서 3천만 원 이렇게 받아 있어요. 있는데 여기에는 이 돈은 포함 안 시키는 겁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예산서 상에는 작년도에 잡았던 거니까 예측이 안 된 것 같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자, 2014년도에는 1억을 잡아서 1억을 했잖아요? 그러면 2015년도에 6천만 원을 잡아놓고 이게 훌쩍 넘어갔죠? 6천만 원이.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예, 그렇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래서 이것은 뭔가 조금은 잘못된 계획안이지 않냐. 이것을 보면서 아까 Vision 2020을 생각하는 거예요. 이렇게 잘못된, 예측을 못하는 수립을 하면서 다른 것도 마찬가지 자, 적게 잡아놓고 내가 많이 하면 좋다 이 식 아닙니까? 그래서 좀 정확하게 우리 대표님 능력을 발휘해서 Vision 2020이 잘 되려면 이런 것까지도 세밀하게 내가 어떻게 해서 어떻게 해야 된다는 계획안이 제대로 세워져야지. 전년도 대비해서 4천만 원을 줄여놨는데 여기에 182쪽을 보면 이렇게 많은 것을 했어요. 그렇죠?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보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뭐 전년도에 4천만 원을 잡았다고 해서 저희가 딱 4천만 원만하고 안 하는 건 안 되는 것 같고 해서.
허정행위원  아니 6천만 원. 4천만 원 적게.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예, 그래서 앞으로 조금 더 내년도에는 공격적으로 그런 것을 더 잘 예측해서 잡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공덕동 어제 행정감사에서도 제가 얘기했지만, 공덕동 우리 관내만 해서 저희 공덕동로터리 쪽에서 보면 에쓰오일이라든지 큰 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공덕동에도. 그러면 마포 전체로 본다면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많이 있거든요. 대표님이 정말로 열정과 성의를 가지고 한다면 기부문화를 굉장히 많이 끌어올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좀 공격적으로 해서 구 예산만 가지고 할 생각을 하지 마시고 협찬을 많이 받아야 공연을 잘할 수 있을 거 아닙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그 점에 대해서 제가 답변 드리면, 아까 홍보마케팅도 말씀하셨고 이게 다 마케팅의 같은 맥락인데요. 이런 기능이 전혀 없어서, 제가 와서 홍보마케팅 TF팀을 새로 만들어서 홍보를 강화하고 마케팅을 강화하는 그런 사업을 지금 하고 있고요.
허정행위원  홍보마케팅 TF를 만든다 하더라도 돈이 없으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협찬을 많이 받아서 홍보를 잘 하시라는 거예요. 협찬 이거 6천만 원 해 놓고, 이게 말이 안 되는데, 여기를 제가 봤어요. 그래서 이렇게 잘 협찬을 받을 수 있는데, 그러니까 예산을 너무나 이렇게 협찬금 적게 하지 마시고 좀 미달이 되더라도 많이 해서 많이 걷으시라는 얘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예,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질문 더 하려고 했는데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이창기 대표님한테 허정행 위원이 하는 거는 메세나(Mecenat) 부분입니다. 그래서 우리 마포구는 효성그룹이 있고 동서그룹이 있고 에쓰오일 본사가 있습니다. 각 기업에는 그것만 전담하는 메세나 정책의 담당부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뛰어서 우리 구 예산이 이러하니 문화는 모든 국민이 공유하는 그런 부분이니까 메세나 정책에 일념해 달라 그런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유호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호렬위원  예, 서교동·망원1동 출신 유호렬 위원입니다.
  지난번에 우리가 마포문화재단에 가서 이창기 대표님으로부터 소상하고 상세한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제가 이번에 행정감사 자료를 요구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마포문화재단 대표 취임 이후 특수사업 추진내역에 대해서 좀 자료를 내달라 했더니 여기 보니까 2월부터 5월까지, 2월에 취임하셨던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예, 2월 1일 날 취임했습니다.
유호렬위원  취임하셔서 우선 혁신적인 계획을 수립하셨고 그래서 칭찬도 제가 해 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일목요연하게 쭉 정리를 해서 보내준 거에 대해서 다들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기 있는 항목 항목마다 정말 이대로 추진이 되겠다는 것을 여기서 확약할 수 있으시겠어요? 항목 항목 쭉 여기. 지금 다른 거 보고 계신 것 같은데, 업무추진 계획대로 이렇게 추진하실 수가 있느냐. 그래서 행정감사장에서 지금 묻고 있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업무추진계획 제출한 거는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수립을 한 거기 때문에 꼭 관철시키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 그중에 여기 낸 자료에 보면 공연관광 특화 프로그램에서 비바 라스베가스 오리지널 쇼 있죠? 유치.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예,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이게 한 2억 이상 수입을 올리겠다 이렇게 했단 말이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마포에서 8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거 2억이라면 적은 돈이 아닌데 뭐 이대로 되면 참 좋습니다. 이렇게 되기를 바라고 희망하고 우리 위원님들 다 그런데 아, 이거 너무나 많지 않느냐. 공연 이게 가능할까요? 내가 의구심이 들어서.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어제 미국 현지에서 통보 온 바에 따르면 저희가 이것을 2억 얼마로 계약을 다 했고 현재 7,800만 원을 선납을 받아놨습니다. 그런데 메르스 여파 때문에 지금 출연진들이 원래 7월 3일 날 입국을 해야 되는데 한국에 입국할 수가 없다. 일단 첫 번째 그렇게 얘기하고 있고, 또 두 번째는 완전히 관광객들이 급감이 돼서 현재까지 약 한 2억 원 정도 판매된 걸로 알고 있는데 1억 8천만 원 어치가 전부다 취소가 현재 됐고 앞으로도 더 취소가 될 사항입니다. 이러다 보니까 이쪽에서 3개월 동안 해야 되는 사업이 완전히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미국 현지 갔다가 어제 미국에서 돌아오셨는데 현지하고 협의를 하고, 그래서 굉장히 어려움이, 메르스 여파가, 저희가 이것뿐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공연 자체도 전부 취소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로서는 굉장히 심각한 그런 게 처해 있어서, 아무튼 이거는 저희 입장은 좀 횟수를 줄이더라도 연기할 수가 있겠느냐 이렇게 타진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것도 단일계약이기 때문에 축소나 이것은 어렵다 이렇게 얘기가 돼 있어서 계약을 다 했음에도, 물론 저희가 이게 안 된다 하더라도 뭐 손해는 안 갑니다. 그래서 수익은 더 내지는 못하지만, 예년 수준의 수익은 저희가 예산도 확보해 놓고 또 10월, 11월 대관을 하면 되니까 손해는 안 나는데 그런 부분이 메르스 때문에 굉장히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어서 참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사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게 메르스 전염병으로 인해서 우리 이거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 각 분야, 경제 분야, 국가 전체적으로 아주 큰 재난인데 참 이거 어쩔 수가 없는 사항이고 상당히 우리 차질을, 열심히 하시려고 하는데 큰 차질이 우선 예상이 되네요. 하여간 거기에 대처를 잘해 주시고 최선을 다해서 임직원 모두가 그리고 여기 맨 끝에 보니까, 허정행 위원님께서도 얘기했는데 외부 지원·후원금이 굉장히 어려운데도 우리 대표님께서 와서 이렇게 다 하신 겁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예, 뭐 제가 했다기보다는 저희 팀장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고.
유호렬위원  작년보다 1억 6천 정도.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어제인가 저희가 희소식이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선정이 돼서  약 5천만 원 정도 후원금을 받는 것으로 결정이 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우리 하나가 결정이 됐는데 저희 아무튼 팀장들이나 팀원들이 고생을 많이 해 주셔서 그렇게 잘 된 것 같습니다.
유호렬위원  금년 한해 이렇게 좋은 계획과 또 이런 출발점도 좋게 출발하고 계신데 하여간 금년 또 최선을 다하셔서 이렇게 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메르스 때문에 지금 원래 예산이 한 2억 정도 수입을 잡았고 그다음에 2억 5,700 그렇게 예상을 했는데, 지금 유호렬 위원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사실 우리 예상 부분에 뛰어넘는 수익을 기대했는데 지금 또 그런 부분에 여파가 있는데, 어쨌거나 말씀을 들어보니까 7,800만 원 계약금 받아놨으니 후에 이러한 사항들이 진정되면 또 다른 쪽으로 해서 수익을 내도록 노력을 해 주시고, 제가 개인적으로, 이창기 대표님이 업무능력도 굉장히  뛰어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역대 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와서 했지만 항상 유념하고 또 잘 보고 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쪽으로 넘어가서 한일용 위원 질의하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요구로 아트센터 프로그램 강사 채용 운영 현황에 대해서 자료를 좀 받았는데요. 이 강사 분들 중에서 우리 소속 직원이랄까 그런 강사 분들도 계신가요? 여기 프로그램 강사들 중에서.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우리 소속 직원으로 생활체육팀에 있는 직원들은 수영이라든가 헬스라든가 전담 강사들입니다. 그래서 이 직원들이 강사로 강좌도 맡고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생소합니다만 칼라클레이 이런 분들도, 함미재 씨 이런 분들도 그러면 우리생활체육에 속해 있는? 그분은 강사시고요? 예를 들어서 물어보는 겁니다. 이분을 물어보는 게 아니고.
  그래서 왜 이것을 물어보느냐면 이게 각자 재능이 있고 생각하는 것이 다 있는데 여기 8년 동안 강사로 계신 분이 한 열 분 정도가 넘는 것 같아요. 또 7년 이상 되신 분이 또 상당수가 있고 6년 이상 되신 분이 상당수가 있고, 이렇게 되다 보면 이제 여기 그 분야에 한창 성장하는 재능 있는 그런 분들이 아트센터에 와서 나도 강의를 한번 해 보고 싶다. 이게 서로 인과관계가 얽혀져서 그런 분들의 참여가 완전히 막혀지는 거거든요. 누구 자리 뺏는 것 같고.
  그래서 내부적으로 강사 채용에 있어서 3개월 해서 끝나면 새로 공개해서 모집해서 한다든가 이 직전 강사하셨던 분들은 3개월 후에는 다시 응시할 수 있어도 이번에는 못한다든지, 물론 강좌 따라서 연속성이 필요한 것도 아마 있을 거예요. 하여튼 그런 것도 그게 끝나면, 그 연속적인 기간이 끝나면 강좌는 새로운 강사를 모셔서 이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지 7년, 8년씩 이렇게 해 대면 거기 가서 강의를 한번 해 보고 싶은 강사 분들은 거기는 얼굴 봐서 못가고 주위 사람들 봐서 못 가고 그런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강사 채용에 있어서 또 어떤 특정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강사를 또 못 구해서, 강사 분들 지원이 없어서 뭐 그런 프로그램도 없잖아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너무 장기적으로 한 강사가 계속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가지 운영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가지고 계신데 이 강사 채용방법에 있어서도 이 프로그램에 여러 가지 고민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예,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리고 우리 아트센터에는 지금 주차가 몇 대 정도 가능하죠? 지하 2층.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155대.
한일용위원  밖에 다 포함해서요?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제가 먼저도 한번 이런 유사한 내용을 질의했던 것 같은데 저녁, 오후 공연이 끝나면 우리 아트센테에서 도로 쪽으로 서강대 쪽으로 나오면 이대에서 대흥역 왔다 갔다 하는 차 대수는 적고 여기서 순간적으로 차들이 나가면 거기는 차가 없는데 신호등 때문에 차가 쭉 주차장까지 밀리는 현상이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그것 때문에 여러 번 저녁 공연을 갔다가 나오는데 시간을 거기서 30분 걸렸네, 40분 걸렸네 그런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공연을 하고자 하는 회사라든가 그쪽에게 주차관리요원까지 그 안내를 해서 저녁 공연 같은 경우는 이쪽에 교행하는 차가 없기 때문에 유도봉을 가지고 수신호로 차를, 누군가 수신호하면 차가 한 20분이면 다 빠지는 모양이더라고요. 그런 시스템도 좀 연구를 해 주시고, 이 주차 차 빠지는 문제는 차를 다루는 문제이고 또 거기서 10분, 20분 그 이상 차에 앉아있다 보면 스트레스도 받고 안전문제도 있고 그래서 그런 거를 유념해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예,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한일용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쪽으로 와서 송병길 위원 질의하십시오.
송병길위원  송병길 위원입니다.
  마포문화재단 명칭에 대해서 좀 정비를 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과거에 구민회관으로 명칭을 가지고 사용을 하다가 아트센터, 문화재단 이렇게 명칭이 바뀌었는데요. 지금 본 건물에도 마포아트센터라고 사인물이 있어요. 문화관광과하고도 협의를 해서 그 명칭을 좀 정비를 해야 되겠다. 왜냐하면 구민들이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한번 참고해서 방안을 모색해 주기를 당부를 드리고요.
  그리고 대표님 부임하시고 또 우리가 최근에 방문을 해서 마포의 문화를 또 비전을 제시하는 그런 사업계획 설명을 들었습니다. 본 위원이 보기에 대부분 참석한 위원님들이 상당히 만족해하셨고 그 사업계획대로 실현되기를 또 기대를 하실 겁니다. 그래서 우리 마포문화재단이 구민의 문화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 데 더욱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예, 알겠습니다.
송병길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지금 송병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홍보마케팅 담당자도 있는 것 같은데 아이덴티티(Identity) 확립을 확실히 해 달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지난 9일 날 전체적으로 업무보고 받을 때만큼 해 주시면 행정건설위원회에서는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마포문화재단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고 6월 15일 오전 10시에 안전행정국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29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이동주   유호렬   강희향
  백남환   송병길   이봉수
  한일용   허정행
○전문위원
  김은모
○출석공무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홍성환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이창기
  경영본부장김문태
  경영기획팀장배익환
  주차사업팀장윤주동
  공공시설안전1팀장최기영
  공공시설안전2팀장김기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