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0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0년 1월 25일(월)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

  심사된 안건
1.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최형규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0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

○위원장 최형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2010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계획 보고와 질의에 대한 답변은 이사장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은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2010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업무보고는 주요내용만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안녕하십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최상모입니다.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행정건설위원회 최형규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마포구시설관리공단 2010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2010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형규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2010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 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정해원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해원위원  정해원 위원입니다.
  우선 성과관리시스템을 언급했는데 성과관리시스템의 성과는 어떤 것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어떤 것을 얘기할 수 있어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지금 현재 저희 과 성과는 개인별로 1년에 자기가 해야 될 일을 목표를 정해 가지고 그것을 팀별로 그다음에 회사 전체로 모아가지고 달성을, 그다음에 추진사항 등을 합해 가지고 성과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러니까 성과관리시스템 운영방식 개선이라고 그랬는데 어떤 방식에서 어떤 방식으로 개선한다는 얘기예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지금 현재 성과관리시스템이 도입된 지가 2년이 됐는데 지금 운영하면서 나타나는 것 중의 하나가 저희가 개인별로 이렇게 운영을 하는데 개인별로 하면서 개인별로 자기 성과가 쪼개지지 않은 부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서 전체라든가 이런 부분 그래서 그런 부분을 조금 문제점이 나타나는 것을 보완을 해 가지고 사람들이 평가를 받고 이렇게 하는 것을 공평하고 객관적으로 좀 더 보완을 하려고 합니다.
정해원위원  일단 형식적으로는 팀별 운영이 아니에요, 개인별로 아니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지금은 개인별까지 하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개인별?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정해원위원  그렇게 해서 일단은 어떤 성과하면 1인당 업무처리 결과라든가 그런 것들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다 전산으로 처리가 되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러니까 직원 한 사람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절감되는 것이 가장 큰 성과겠네. 왜냐하면 정해진 시간에 많은 일을 처리하게 되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조금 더 계획적이지 못했다고 할까요,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지금은 연간계획을 나눠가지고 월별계획까지 해서 하니까 좀 더 일해야 될 게 많아졌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정해원위원  지금 Plan-Do-See를 얘기했는데 Plan-Do-See는 고전적인 어떤 업무처리시스템 아닌가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고전적이라고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Plan-Do-See가 계획을 세워놓고 이렇게 실행을 하고 다시 피드백 해 가지고 계속적으로 이렇게 하면서 개선을 해야 되는데 실제적으로는 지금까지 우리가 그렇게 하면서도 늘 이제 평가라든가 이런 것을 다른 데 와서 해 보면 지적을 받고 있는 부분이 아직도 좀 미흡하다 그런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리고 국가생산성 대상 선정으로 공단 인지도 제고 나왔는데 인지도를 제고했을 때하고 제고가 안 됐을 때하고의 차이는 뭐예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우선은 인지도가 제고됐을 때라고 하면 저희가 다른 행자부의 평가라든가 이런 거 했을 때 이런 사항이 첨부가 되면 가점이 되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이 더 낫다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은 공단이 이만큼 잘하고 있다고 내세운 거지 순수 인지도가 높건 낮건 그것은 문제 안 되잖아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그렇죠.
정해원위원  그러니까 결국은 비용만 더 들어간다는 얘기 아닌가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그런데 비용이라고 해 봐야 여기서 들어가는 것은 큰 신청비용밖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해원위원  이것은 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거예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지식경제부 산하.
정해원위원  결국 주관은 생산성본부에서 하는 거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생산성본부에서 합니다.
정해원위원  이름만 지식경제부에서 빌려 주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정해원위원  어쨌든 시설관리공단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시설을 경제적으로 잘 관리를 하느냐 그것이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 그다음에 우리 주민들이 얼마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느냐 그런 것들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견인차량보관소 그 자리에 뭐가 들어서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종전의 견인보관소 자리는 서울시에 저희가 반납을 했습니다. 서울시에서 그 부지를 매각 또는 임대한다고 내달라고 해 가지고 저희가 견인보관소를 그 옆에 있는 상암1주차장 그쪽으로 옮겼습니다.
정해원위원  서교비축기지 주차장이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아니요.  서교비축기지가 아니고 팬택 바로 저쪽 뒤에……
정해원위원  공영주차장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공영주차장으로 옮겼습니다.
정해원위원  그쪽 그 자리에가 공연, 전시 관련해서 임대해서 지금 사업 벌인다고 해서 반납한 거예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서울시에서 반납하라고 해서 반납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다음에 여기 보면 창업복지관의 어떤 비용이 수입보다도 더 많은데 그 부분은 어떻게 해석해야 돼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비용이 더 많은 것은 창업복지관에서 저희가 창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편익을 제공해 주기 위해서 서비스라든가 운영비용은 더 들어가는 데도 불구하고 임대료라든가 이런 부분을 적게 받고 있다고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정해원위원  창업복지관 수입은 어디로부터 수입이에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임대료 들어와서 입주해서 사시는 분들에게서 받는 겁니다.
정해원위원  창업보육센터?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정해원위원  원래 처음에 할 때는 굉장한 수입을 낼 것처럼 당시 담당과장이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지금 이거 뭐예요? 그때도 이거 굳이 해야 될 필요가 있느냐, 서울시에서 하는 부분도 있는데 그럼 결국 임대료 수입을 받는데 그 좋은 공간 만들어 놓고 적어도 손익균형은 맞춰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그래서 저희가 실제적으로 거기 들어가서 있는 사람들의 인건비도 사실은 제대로 저희가 반영을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하면 창업복지관에 들어오신 분들이 비용이 높다고 항의가 많이 있어 가지고 최소비용으로 자립을 할 수 있는 그런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 줘야 된다 해 가지고 일부는 이렇게 지금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창업복지관의 창업보육센터에 들어와서 성공적으로 기업을 키운 그런 사례가 있어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그것까지는 저희가 관리를 안 하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지금 그러면 어디서 하죠? 주민생활지원과에서 해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주민생활지원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러면 주민생활지원과는 임대료하고는 아무 상관없고 어떤 지도나 그런 것은 서강대에서 다 하는 거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서강대가 운영 선정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죠, 주민지원생활과에서 받아서.
정해원위원  그러니까 우리는 시설을 만들어 가지고 전부 대학에다 갖다 바치고 지금 이런다고 내가 표현을 하는데 참 대단히 잘못하고 있는 사례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1층 같은 경우에는 1층 아주 요지에 점포를 왜 그렇게 거기다 거져 주는지 모르겠어요. 그렇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그래서 실제로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거기 건물에 대한 임대를 하거나 운영을 하거나 이런 부분을 저희가 직접 하는 게 아니라 저희는 일정 부분의 시설 유지보수하고 임대료 받는 그 일만 하고 있기 때문에……
정해원위원  1층은 임대료 하나도 안 받죠?○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안 받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1층 꽃집이라든가 이쪽 커피점 이쪽?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안 받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그게 잘못된 거예요. 왜냐하면 그 공간이 있어서 위의 지역자활센터나 고용복지지원센터나 이런 데는 2층부터 써도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그 1층은 우리가 이렇게 적자가 난다면 적자를 보전할 수 있는 어떤 대책을 세워야 되는 거예요. 그 부분이 우리 구민한테 전체적으로 고루 돌아가는 어떤 시설 같으면 모르는데 그게 아니잖아요.
  그러면 결국은 거기에서 빨리 성공해서 나가서 독립을 하든가 취업을 하든가 그렇게 하게 해 줘야지 그 자리에 들어온 사람은 계속 있는 거예요, 거기서.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한번 검토해 가지고 다음번에는 수지균형을 맞출 정도는 돼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다음에 종합행정타운 왜 지출은 있는데 수입은 없습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종합행정타운은 저희가 예산을 받아가지고 운영을 다 하지만……
정해원위원  예산 받은 부분은 수입으로 계상해야 될 거 아니에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그것은 여기서 표기는 그렇게 안 합니다. 예산 받는 것은 다 받아서 하는데요, 저희가 공단에서 세수는 아니라는 거죠.
정해원위원  구에서 공단으로 전출금으로 나가잖아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그것은 예산을 받은 거기 때문에 지출에……
정해원위원  예산이지만 구 예산하고 동일한 예산체계가 아니잖아요. 그러면 일단은 수입으로 잡아야 회계처리가 맞는 거 아니에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아닙니다, 그것은.
정해원위원  그러면 손익 계산할 때 손익을 따질 때는 좀 안 맞잖아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구에서 저희가 받아서 운영하는 것은 예산을 받아서 하는 것은 수입으로 처리를 안 하고요, 외부에서 받은 돈만 저희가 수입으로 예산을 여기다 반영하고 여기서 쓴 지출이라는 것은 전액 예산을 받아서 쓴 게 지출로 되어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왜냐하면 지금 복식부기제도를 도입하는데 그렇다면 대차평균의 원리에 맞아야 복식부기에 충실한 거거든요. 그러면 차변에는 없는데 대변에는 있고 해서 이렇게 대차평균이 안 맞으면 나중에 이 보고서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남는 것은 주차수익이라든가 이런 데서 또 남잖아요, 30 몇 억씩.
정해원위원  그 남는 것은 이익으로 해서 다시 구청으로 집어넣잖아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들어가죠.
정해원위원  그것은 그렇지마는 종합행정타운을 관리하는 것은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이 표시가 돼야 객관적인 입장에서 판단을 하죠. 예산 얼마 들어왔어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9억 6,400 그대로 전부 들어왔습니다.
정해원위원  9억 6,400은 그러면 우리 청사관리 전체를 다 하는 거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정해원위원  청소년수련관까지?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청소년수련관에 들어가는 것은 저희가 별도 비용을 분리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러면 종합행정타운이라는 이름을 쓰는 게 우습네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그렇긴 하지만 종합행정타운은 구에 소속된 거고 청소년수련관은 서울시 산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 밑에 보면 8,200 그렇게 돼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주차장은 지금 어떻게 관리를 해요? 보면 청소년수련관에서 거기 문화프로그램 강습자들이 와서 아무데나 세우고 그러는데 의회 영역까지 와서 차를 세우고 그러는데 그 부분 어떻게 관리되고 있어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지금 주차장은 실제적으로 주차하시는 분들이 자기가 편한 데로 가서……
정해원위원  청소년수련관으로 배정된 게 몇 대입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주차장 배정된 게 지금 청소년수련관은 없죠.
정해원위원  청소년수련관으로 배정된 게 없어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정해원위원  그러면 거기 강습자들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강습자들이 와서 쓰는 것은 정기배정이 아니고 수시로 왔다 갔다 하면서 쓰고 시간제로 하기 때문에 그것은 정기배정을 안 해놓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러니까 1시간까지는 무료잖아요, 요일제 차량에 한해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정해원위원  그런데 왕창 다 들어와 버리면 구청 민원인들이 세울 자리가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면수를 한정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현재는 운영하는 데 그렇게까지 크게 문제되는 건 아니라고 이렇게 봅니다.
정해원위원  무슨 행사가 있고 특별한 경우에는 자리가 없어 가지고, 그리고 회의 참석차 와도 차를 못 세우고 쩔쩔맬 때가 있어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그런 경우가 있겠죠.
정해원위원  원래 주차장을 통제하는 것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그런 취지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관리를 조금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정해원위원  다음에 마포 주민 편익시설에 대해서 얘기를 하겠는데, 요금은 어떻게 결정을 했어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요금은 서울시에서 책정한 요금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정해원위원  서울시에서 책정한 것은 내가 서울시에 수차례 전화를 했는데 그 책정한 것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고 그랬어요. 그런데도 공단은 독서실 요금 같은 것을 그렇게 비싸게 책정해 가지고 오면 어떻게 해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그래서 저희가 오늘 아침에도 구청에서 간부회의가 있었는데 독서실이라든가 이런 부분, 또 그 다음에 마포청소년문화의 집이 상암동에 있거든요. 그래서 그쪽 부분하고 같이 해야 되는데 조례라든가 이런 부분이 상충되는 부분이 있어 가지고 조금 작업을 같이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정해원위원  그러니까 요금을 시에서 내려 보낸 것은 어떤 기준이 없고 결정을 못할 경우에 참고로 하라고 내려준 자료이지 그대로 받으라는 얘기가 아니었다는 얘기예요. 내가 팀장하고도 통화하고 계속 했는데, 공단에다가 직접 전화를 좀 하라고 했어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받는 것은 저희도 조정하고 싶은 부분도 있고 이랬는데 또 실제로 아마 대외적으로 얘기하는 것하고 저희 내부적으로 얘기하는 것하고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보고는 전혀 손을 못 대게 하더라고요.
정해원위원  누가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서울시에서요. 그래서 운영을 하고 나서……
정해원위원  아니 독서실 같은 경우는 청소년독서실 300원 받잖아요? 그런데 학생들한테 4천 원 받는 게 말이 돼요? 처음부터 바로 고쳐나가야지.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아마 300원짜리가 문제제기가 되는 것 같고 저희 것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해원위원  300원짜리 나도 그전부터 문제제기를 해서 조례를 바꿔 가지고 뭐 1천 원 정도는 올려야 되는 것 아니냐. 왜냐하면 애들이 300원 내놓고 계속 공부도 안 하면서 점거를 해놓으면 다른 사람들이 이용 못하니까 좀 더 1천 원 정도는 올려야 되는 것 아니냐 그런 문제제기를 했어요. 그런데 이것은 형평에 안 맞게 느닷없이 4천 원으로 결정해 놓고, 그 편의시설이 어떻게 지어진 줄 아세요? 시에서 안 지어준다는 걸 제가 따지고 여러 가지 절차를 거쳐서 우여곡절 끝에 지어준 거예요, 그게. 시에서 안 지어줘도 된다는 것을.
  그 다음에 공단에서 운영하게끔 한 것도 제가 시에다가 얘기해 가지고 다른 데 그냥 줘버리면 편한데 나중에 어떤 규정이 없어 가지고 자꾸 오픈이 늦어지고 했는데 그것 역시 제가 “우리 공단에 줘라, 우리 구민을 위한 시설이니까 공단에서 운영하는 게 맞다.”그래 가지고 공단으로 온 거예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그것까지는 알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이 어떤 연혁이나 유래가 있었으면 구민을 생각하는 차원에서 전향적으로 검토해야지, 그러면 같이 한번 시에 갑시다, 만일 시에서 끝까지 그런다면. 내가 본부장이랑 담당관이랑 팀장 다 만나서 얘기할게. 분명히 나한테는 그랬다고. 마포구에서 결정해서 오면 그대로 받아주겠다 그랬어요. 한번 검토해 보세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알겠습니다.
정해원위원  검토해 보셔 가지고 문제가 있는 출발은 하지 마십시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정해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형규  정해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응봉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응봉위원  유응봉 위원입니다.
  우선 6페이지 주차장시설에 대해서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과속방지턱하고 바리케이트, 벽보호대, 카스토퍼 설치 해 가지고 271만 2천 원이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유응봉위원  과속방지턱은 몇 개 하는 겁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구체적으로, 잠깐……
유응봉위원  됐어요. 과속방지턱은 주차장 안에다 하기 때문에 요새 나오는 플라스틱 박아서 하는 거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유응봉위원  그것이 사실은 과속방지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비효율적이다라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소리도 나고 깨지고 요철부분도 제대로 원만하지 않고 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얘기가 있고, 본 위원이 생각할 때 270만 원이라는 예산을 잡았다면, 이게 지금 어디 주차장 하는 거예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이것은 저희 주차장 전체를 하는 거니까 몇 개 안 됩니다.
유응봉위원  몇 개 안 되지만 어쨌든 예산이 제대로 반영이 돼야 시설도 완벽하게 되지 않느냐라는 뜻에서 본 위원이 질의하는 내용입니다.
  그다음에 지금 망원2-1 주차장 CCTV는 지금 590만 원 예산이 잡혔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유응봉위원  그런데 이것이 지금 우리 방범용 CCTV하고는 가격차이가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유응봉위원  방범용 CCTV가, 마포구청에서 지원해줘서 경찰서에서 위치를 선정해서 하는 것은 한 대에 2천만 원씩 예산이 잡혔단 말이에요. 물론 지주 세우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러면 이 CCTV는 지금 어느 회사에서 전체를 하는 겁니까, 아니면 우리 구청 시설관리공단에서 직접 관리하는 겁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지금 현재는 어디 특정한 데하고 협의가 돼서 하는 것이 아니고요, 저희가 CCTV가 대개 한 대당 100만 원 안 되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2천만 원짜리 그런 게 아니고 실내에서 드는 이런 거기 때문에 CCTV가 숫자가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니까 590만 원 가지고 CCTV 몇 대를 설치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10대입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면 이것을 10대 하면, 제가 이 기술적인 면에서는 사실은 우리 이사장님이나 팀장님들도 전문가가 아니면 잘 모르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질의하는 내용은 10대를 설치하는 데 600만 원이라고 봤을 때 과연 이게 질이 제대로 될 것이며, 또 이것을 CCTV가 돌아가는 것을 화면으로 다시 확인하는 것은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는 거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유응봉위원  그래서 이런 것이 화면을 다시 조정하고 보고 하는 것이 CD로 되어 있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유응봉위원  그러면 CD 구입비 여기 안 들어가 있잖아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기존에 있는 것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유응봉위원  글쎄, 이게 본 위원이 생각하는 취지는 10대에 590만 원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하면은 방범용 CCTV라는 것은 거기에 어떤 문제점이 있을 때 이것으로 인해서 찾아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모든 문제가 완벽하게 돼야 된다는 뜻에서 제가 질의한 내용이고, 위원장님, 본 위원이 이사장님보다도 우리 상임이사에게 몇 가지 질의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상임이사님 잠깐 나올 수 있습니까?
○위원장 최형규  예.
○상임이사 이재필  상임이사 이재필입니다.
유응봉위원  우리 이재필 상임이사님은 시설관리공단에 오랫동안 근무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많은 업무를 잘 챙기실 걸로 본 위원이 알고, 자료를 보고 느낀 것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지금 공단 이사장의 연봉이 얼마예요?
○상임이사 이재필  지금 한 5,500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다음에 상임이사는?
○상임이사 이재필   5천 2, 300 정도 됩니다.
유응봉위원  본인 것을 2, 300 정도 된다는 건 뭐예요?
○상임이사 이재필  한 5,300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렇게 얘기를 해야지. 그다음에 팀장은 근무연한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충  어느 정도 됩니까?
○상임이사 이재필  팀장은 많이 받는 사람은 대략 한 5천 2, 300에서 5,800까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다음에 지금 팀장님들의 정년연령은 몇 살로 되어 있습니까?
○상임이사 이재필  저희가 팀장이 2급, 3급이 있습니다. 2급인 경우에 부장이라고 그러고요, 직급이 부장입니다. 그리고 3급 팀장도 있습니다. 직급은 과장인데요.
유응봉위원  그러니까 2급은 정년이 몇이고……
○상임이사 이재필  2급은 60세까지 되어 있고 3급은 57세까지 되어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면 2급은 지금 몇 명 있어요?
○상임이사 이재필  2급, 3급 팀장 전부 합쳐서 전부 6명인데요, 지금 2급 부장급이 1명이고, 3급 과장급이 5명입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면 이 정년연령은 누가 정하는 거예요?
○상임이사 이재필  정하는 것은 아니고요, T/O에 부장급 팀장이 1명으로 되어 있고, 과장급 5명이 정관에 정해져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정관을 시설관리공단 이사회에서 정하는 겁니까?
○상임이사 이재필  이사회에서 정하긴 하는데요, 저희가 구청의 통제를 받습니다. 구청에서 승인을 해 줘야 되기 때문에 저희 마음대로 바꿀 수가 없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면 우리 상임이사한테 본 위원이 질의하고 싶은 내용은, 지금 민주주의, 자본주의 국가죠?
○상임이사 이재필  예.
유응봉위원  저보다 논리적으로 더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제가 조심스럽게 질의하겠습니다.
○상임이사 이재필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유응봉위원  지금 상임이사가 아니면 우리 이사장이 지금 팀장보다 연봉이 적었을 때, 저는 통제하는 데 상당한, 나름대로의 자존심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상임이사 생각은 어떠세요?
○상임이사 이재필  저는 공단에 몇 년 있어봤기 때문에 뭐 이해를 하는데요, 처음에 사장님은 좀, 사기업에 계셨기 때문에 이해를 못하시더라고요. 또 정부 시책이 공기업의 임원은 작년도 동결되고 올해도 동결되고 임금을 몇 년째 동결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팀장들은 계속 호봉 오르는 것에 따라서 2, 3% 연봉이 오르고 있거든요. 그래서 차이가 점점 더, 임원은 점점 적어지고 팀장들은 오히려 연봉이 점점 많아지고 그런 역현상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역현상이 되고 있는 것을 본 위원이 감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이사장한테 질의하는 것보다 상임이사가 더 자연스러울 것 같아서 질의하는 거예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뭡니까? 있습니까?
○상임이사 이재필  저희가 정관을 손을 본다든가 아니면 구청에서 이사장 같은 경우에는 2%라든가 3%, 행안부에서 임금인상 지침을 내려 보내는데요.
유응봉위원  자, 이재필 상임이사!
○상임이사 이재필  예.
유응봉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는 취지는 뭐냐. 지금 문화재단대표하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하고는 범위가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 더 큽니다.
○상임이사 이재필  그렇습니다.
유응봉위원  예산도 그렇고 모든 게. 그런데 문화재단대표보다 연봉이 적기 때문에 본 위원이 이것을 질의하려는 거고, 두 번째 팀장님들이 지금 다섯 분인가 계시죠? 계시지만 그분들이나 상임이사가, 옛말에 ‘중이 자기 머리 못 깎는다’고 그랬어요. 그러면 상임이사라는 분은 임명직이죠? 지금 이재필 이사님은 임명직이죠?
○상임이사 이재필  예.
유응봉위원  임명직에 있는 사람이 팀장님들하고 협의를 해서라도, 이것은 자존심의 문제다 이거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지금 공단 이사장 여기 옆에 있다고 점수 따려고 하는 것 아니에요. 절대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느끼는 거예요. 이게 말이 되는 얘기냐 이거지.
  예를 들어서 마포구청에서 국장하고 과장하고 있을 때 모든 것이 국장이 연봉이 많은 건 사실 아니에요? 물론 뭐 사무관이 30년 오래 근무해서 차이는 있을는지 모르지만 본 위원이 생각할 때. 그래서 이것이 봉급을 타는데 보면 예를 들어서 팀장들 수령액이 400만 원인데 이사장은 360만 원밖에 안 되면 이건 자존심 문제 아니냐 이거죠.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상임이사가 구청하고 로비를 하고 우리 의회하고 하든 아니면 팀장님들하고 합심을 하든, 이것은 뭔가 자존심 문제기 때문에 해결을 해줘야 된다, 돈이 문제가 아니에요. 돈 가지고 저는 얘기하는 것 아니에요. 자존심 문제라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임이사 이재필  맞습니다.
유응봉위원  맞으면, 당신이 지금 근무한 지가 몇 년 됐는데 왜 이런 걸 해결 못하느냐 이거지. 그리고 어느 누구하고도 의논 안 하는 이유가 뭐예요?
○상임이사 이재필  이 문제가 비단 오늘뿐만 아니고 몇 번 의회에서 지적이 있었습니다.
유응봉위원  지적이 있었고 본 위원이 제시한 바도 있지만 이것은 지적이 있으면 뭐하냐 이거야. 모든 것은 해결이 돼야 되는 문제 아니냐고요.
○상임이사 이재필  구청의 기획예산과하고 몇 번 접촉을 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을 했는데요, 쉽게 이뤄지지가 않습니다.
유응봉위원  기획예산과장하고 할 문제가 아니고 구청장하고 해야 될 문제 아니냐 이거예요. 그러면 이재필 상임이사는 쉽게 얘기해서 마포구청장이 임명한 것 아니냐 이거예요. 그러면 신영섭 구청장하고 누구보다 가까운 사람 아니에요? 시설관리공단, 하기 좋은 얘기로 그것보다 연봉 조금 줘도 올 사람 얼마든지 있다 이렇게 얘기 나올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러나 그것은 적재적소에 그 자리에 앉아서 그 일을 충분히 하고 잘 해 나갈 수 있는 사람으로 하려면 그 이상의 대가가 있어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상임이사 이재필  예, 맞는 말씀입니다.
유응봉위원  우선 능력 있는 사람을 구해 오려면 능력 있는 사람이 그 자리에 앉아 있으려면 그만한 예우를 해줘야 될 것 아니에요? 가상해서 연봉 1천만 원 더 올려준다 해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 달에 80만 원 더 주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몇십 억 수익을 올리고 하는 시설관리공단에서 1천만 원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러나 직원이 146명인가 되는 것 같은데 그 직원들 전체 통계를 따져봤을 때 아무것도 아니란 말이에요.
  그런데 이것을 바로 누가 하느냐. 상임이사라는 분이 역할을 해야 될 것 아니냐 이거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상임이사 이재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유응봉위원  노력하면 뭐해요? 다 배 떠나갔는데, 이제야. 다음에 어느 분이 공단 이사장에, 또 유임될는지 어떻게 될는지 모르지만 이런 문제는 해결돼야 된다는 것이 본 위원의 진짜……
○상임이사 이재필  사장님이나 저나 임기가 얼마 안 남았지만……
유응봉위원  거기 근무하는 사람들이 자기 위치 자기 자리만 급급하지 내가 모시는 상사의 입장을 피력해 주지 않기 때문에 안타까워서 하는 얘기예요. 내가 여기 지금 사장님 계시는데 직접 이런 얘기해서 안 됐지만 그렇다고 나가라 하고서 지금 얘기할 수도 없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건데 내가 모시는 상사를 편하게 잘 해 줄 수 있어야 자기도 저 밑에 팀장들이나 지금 상임이사도 밑의 사람들이 잘 대우 해 줄 거 아니에요? 밑의 사람들이 예우 잘 안 해 주면 기분 나쁘죠. 그런데 당신들 할 것은 안 하고 자기만 대우 받으려고 하는 거나 똑같은 그런 위치에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이 지금 질의하는 거예요.
○상임이사 이재필  예, 아랫사람은 항상 그 문제 때문에 불평하고 저희가 시정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시정하면 해결이 돼야지 쓸데없는 소리하고, 그다음에 퇴직금 적립은 어떻게 하고 있어요?
○상임이사 이재필  퇴직금은 여태까지 퇴직연금으로 하고 있었는데 이제 작년 12월 말부로 해 가지고 저희가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제도가 바뀌는 바람에 저희가 퇴직연금보험으로 지금 전환을 했습니다. DB(확정급여형)하고 DC(확정기여형), 투자형하고 안정형 이렇게 나눠가지고 개인이 그것을 선택해서 할 수 있도록 작년 12월 30일부로 저희가 바뀌어서 하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리고 직원들이 지금 1년에 휴가가 며칠이에요?
○상임이사 이재필  1년에 16일까지 연차를 쓸 수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16일 연차?
○상임이사 이재필  예.
유응봉위원  그것은 직급에 따라서 다 다르죠?
○상임이사 이재필  상관없이 전부 16일입니다.
유응봉위원  그다음에 지금 시설관리공단의 직원은 복지포인트 이런 것은 없죠?
○상임이사 이재필  여태까지 없었는데 작년에 사장님 오셔가지고 꾸준히 기획예산과하고 얘기를 해 가지고 작년에 평균 30만 원 정도 되게 좀 적은 금액이긴 하지만, 올해부터요. 작년 말에 그게 바뀌어 가지고 올해부터 30만 원씩 복지포인트가 적용이 되게 됩니다.
유응봉위원  업무보고에 나와 있습니까?
○상임이사 이재필  예.
유응봉위원  그러니까 지금 사장은 직원들 사기진작을 위해서 하는데 밑에 있는 우리 상근이사가 잘 역할을 해서 잘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왜냐 마포문화재단하고의 차이가 있는 것은 형평에 안 맞는다고 저는 생각해요. 논리적으로 물론 거기는 거기 나름대로의 공연이나 아니면 시스템이나 전문적인 마인드가 있지만 이것도 경영에 대한 마인드가 있는 사람이 와서 하고 있는데 그런 문제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아쉬워서……
○상임이사 이재필  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유응봉위원  노력하면 뭐하냐고 안 되는 것을 이제야, 사또 지나갔는데 나팔 불면 뭐해요?
○상임이사 이재필  위원님들이 좀 많이 도와주십시오. 노력해 보겠습니다.
유응봉위원  위원들한테 부탁한 적도 한 번도 없잖아요. 상임이사가 위원 누구한테 부탁을 했어? “이런 일이 있고 이런 일이 있는데 이런 것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 해 주십시오.”하고 얘기한 적이 없잖아요. 그냥 지금 업무보고 한 자리에서 그런 식으로 얘기하지 말라는 얘기죠.
○상임이사 이재필  말씀은 몇 번 드린 적이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누구한테 얘기를 해? 나는 못 들었어요.
○상임이사 이재필  이게 또 예민한 부분이 돼 가지고 저희가 위원님을 통해서 반대 로비가 들어가면 또 구청에서는 상당히 좀 그것도 껄끄럽게 생각하는 면이 없지 않아 또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입장이 좀……
유응봉위원  아니 구청에 잘 보여야 하니까 내 자리만 고수하면 된다?
○상임이사 이재필  그런 것은 아니고요.
유응봉위원  상임이사 더 이상 답변 들어봐야 그렇고 본 위원이 질의하는 내용은 그런 뜻이다, 지금 우리 팀장님들이 여기 5분이 계시지만 다 능력 있는 분들이고 또 상임이사로 계신 분도 사실은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인격을 가지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여섯 분이 있는데 본 위원이 이런 얘기를 해서 다음에 이런 절차를 거치지 말았으면 좋겠다하는 뜻에서 제가 질의한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형규  유응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박영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박영길 위원입니다.
  방금 우리 유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을 나는 구체적으로 몰랐는데 기필코 개선되어야 할 심각한 사항이라고 봅니다. 조직체계가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은 그것이 누구든지 상식 있는 사람은 이해할 수 없을 거예요. 책임자라면 책임자에 대응하는 그런 여러 가지 대가라고 할까요, 여러 가지 권한이라든지 주어져야 되지 그렇게 된다면 이것이 주객이 전도되는 그런 입장이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기필코 개선해 주세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박영길위원  그리고 4쪽 위에 보면 우수공단 달성문제 보면 제일 위쪽에 여러 가지 하시는 일에 대해서 조금 어렵다는 그런 내용의 표현이죠? 사업분야, 지속적인 우수공단 달성을 위한 사업 다각화 그 밑에 내용을 보면 그런 문제죠, 좀 어렵다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가지고 얘기하신 겁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우수공단이 되려고 하면 행자부라든가 이런 데에서 평가하는 지침이 매년 사업이 한 10% 이상이 증대가 되도록 그렇게 기준이 요구가 돼 있고 그런데 저희가 사업이 추가로 확대되는 부분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그런 거 하는데 애로가 된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박영길위원  사업부분만 확대되는 것이고 수입 같은 그런 것은 따지지 않습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수입입니다.
박영길위원  수입적으로, 결과적으로 수입적이죠. 지금 우리가 공단으로 와 있는데 본래는 공사로 출발했던 거고요. 그때 본 위원이 알기로는 공사 때는 수익을 상당히 추구하는 그런 쪽의 개념으로 제가 들었고 그때 공사에서 공단으로 바꿀 때 수입보다는 공익 쪽에 우선을 두어야 된다 그래서 공익 쪽으로 가야 된다 이렇게 해서 논리를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조금 다르잖아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저희가 이제 공단이라고 하는 것은 공익사업과 수익사업을 병행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평가를 할 때는 수익만 보지 않고 수익 보는 점수가 있고 또 공익을 보는 점수가 있는데 공익은 저희가 여러 가지 사회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통합해서 하는데 수익사업 부분이 조금 취약한 부분이 그런 부분이라든가……
박영길위원  상당히 딜레마적인 거라고 봐야 되는데 그것을 어떻게 밸런스를 맞추느냐. 그러니까 수익도 증대되어야 하고 공익도 증대되어야 하고 그렇게 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데 우리 사장님께서는 그 부분에 상당히 머리를 쓰셔서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된다는 그런 논리나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이것이 우리가 공단으로 와 있기 때문에 그렇다면 공익 쪽이 강해져야 된다 이렇게 보면 수익은 조금 처질 수도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그럴 수도 없다는 입장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것도 잘 검토하셔서 그런 부분에 아주 지혜롭게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감사합니다.
박영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형규  박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성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성국위원  주차사업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홍대 공영주차장 있지 않습니까? 노상에 있는 거요. 홍대 여러 군데 조그맣게 소규모로 주차장이 있지만 가장 크게 분포해 있는 게 상상마당 있는 쪽 좌우측이랑 그다음에 산울림소극장 이렇게 쭉 길이 있잖아요? 그 운영시간대가 서로 다른가요?
○주차사업팀장 백학주  운영시간대는 현재 12시부터 시작해서 밤 11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지 동교주차장은 이번에 좀 축소를 해 가지고 9시까지 이렇게 변경을 다시 했습니다.
강성국위원  어떤 이유가 있어 가지고 시간을 변경한 건가요? 그러니까 예전에 원래 9시였다가 다시 11시로 늘렸다가 다시 9시로 줄인 거죠?
○주차사업팀장 백학주  예, 동교동 그쪽은 일반거주자 주차가 좀 많습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주택가가 많이 있고 홍대주차장 주변은, 저쪽 주변은 주로 상가로 이루어져 가지고 저희들이 늘 늦게까지 하면 발레파킹 해가지고 나쁜 좀, 조직폭력배와 관련된 무법천지가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것을 해결하면서 저희가 주차장을 11시까지 운영함으로 해서 해소가 됐습니다.
강성국위원  지금 저도 주중이라든가 약속이 있어 가지고 몇 번 거기 지나가면 예전보다는 음식점에서 발레파킹하거나 이렇게 미리 선점해 가지고 외부에서 오신 손님들 같은 경우에 주차를 할 수 없었는데 방송에서도 한번 나오고 나서 또 구청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 가지니까 그게 없어지긴 없어졌더라고요.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퇴근하신 이후에도 보면 관리 자체가 안 되고 있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거기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이렇게 풀로 돌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니까 그런 방안에 대해서 시설관리공단 측에서 주민분들에게 감시단을 형성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체계적으로 좀 관리체계가 필요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거든요. 사업팀장님께서 여러 가지를 고려하셔 가지고 좋은 안건들이 있으면 좀 제시를 해서 정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차사업팀장 백학주  저희들이 거기서 돈만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도 하고 계속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차장 시간이란 게 밤 11시까지 하다가 보니까 한계점이 있어 가지고 밤늦게까지 주로 주변이 많이 열리고 있기 때문에 좀 늦게까지 우리 직원들을 계속 배치하는 것은 한계점이 좀 있습니다.
강성국위원  또 말씀하셨던 중간에 거기서 일하시고 있는 주차요원으로 계신 분들 계시는데 동교주차장 같은 경우는 9시까지 하고 여기 11시까지 하는데 어떻게 보면 서로 기피지역이 될 수 있지 않습니까? 차별적인 우대를 해 주는 경우가 있나요?
○주차사업팀장 백학주  그것은 저희들이 시간당 초과근무수당을 주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도 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강성국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형규  강성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용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용갑위원  김용갑 위원입니다.
  동료 위원님들이 좋은 질문 많이 하셔서 저는 할 거 없는데 또 이사장님이 우리 공단을 짜임새 있게 잘 운영하시리라고 봅니다.
  한 가지 물을게요. 5쪽에 보면 고객만족경영이라고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세부추진계획에 고객의 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라고 그랬죠? 1,138만 원 이렇게 책정이 됐는데 그 내용이 뭡니까? 어떻게 운영하는 겁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주로 이제 외부기관에다가 의뢰해 가지고 고객만족도설문조사를 합니다. 그래서 설문조사하고 그 리포트를 받고 이렇게 하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게 한 번 하는 데 1천만 원 들어갑니다. 그래서 주로 제일 큰 비용은 그거 들어가고요, 그 외에 부수적으로 교육하거나 비용이 첨부가 됩니다.
김용갑위원  외부기관에다가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그거는 저희 자체적으로 못하도록 되어 있고 외부에 공인된 기관에다가 의뢰를 해 가지고 거기서 이제 조사자료를 받고 합니다.
김용갑위원  1년에 몇 번 합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한 번 합니다.
김용갑위원  한 번 하는데 이렇게 1,100만 원씩 나갑니까?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그렇습니다.
김용갑위원  어떻게 하는 건데 그렇게 나가요? 그 내용을 잘 알고 있어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  예, 저희가 외부용역기관에다가 의뢰를 하면 용역기관에서 저희가 맡고 있는 사업에 각 부분별 시장, 주차장, 공영주차장 또 거주자 이렇게 하고 또 그다음에 운영을 하고 있는 시설물, 체육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샘플을 조사해 가지고 샘플조사 숫자를 뽑아가지고 그 샘플 선정된 사람들에게 가서 직접 설문조사를 받는데, 설문조사하는 비용이 보통 샘플조사하면 300명에게 가면 보통 1인당 들어가는 한 사람 출장비가 한 만 얼마씩 이렇게 들고 그래가지고 1천만 원이면 가장 기본적인 조사내용이 되고 있습니다.
김용갑위원  아, 그래요? 알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형규  김용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종결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보고된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 소관 업무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1시 15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6분 회의중지)


(11시 20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형규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010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계획 보고와 질의에 대한 답변은 대표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대표는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2010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존경하는 최형규 행정건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마포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드렸습니다.
  그러면 2010년도 마포문화재단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 마포문화재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형규  마포문화재단대표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2010년도 마포문화재단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김용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용갑위원  김용갑 위원입니다.
  맨 마지막 6쪽에 보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그랬잖아요? 몇 대를 운행합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현재 5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김용갑위원  이용객이 어떤 분들이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이용객은 저희 회원들하고 저희 유아재능단 단원들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갑위원  회원들이 어떤 회원들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체육센터하고 문화아카데미 회원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김용갑위원  그러니까 5대가 어디 어디를 운행하는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마포 전지역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김용갑위원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아침 8시부터 현재는 5시까지 운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1시간 연장 운행을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용갑위원  전부 다 무료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그렇습니다.
김용갑위원  그 비용은 어디에서?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저희 마포문화재단 예산에서 집행하고 있습니다.
김용갑위원  그러면 그게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내가 보기에는 특수한 사람들만 타고 다니는 것 같던데.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그렇지는 않습니다. 회원이면 다 탈 수 있습니다.
김용갑위원  회원들이 누구나 다?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예, 그렇습니다.
김용갑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난번에 내가 질문을 한 적이 있는데 스케이트장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그렇습니다.
김용갑위원  지금 그냥 운영하고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운영하고 있고, 아무래도 겨울이 스케이트를 타는 계절이기 때문에 요새는 이용객이 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용갑위원  지금요?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예.
김용갑위원  그때 내가 가보니까 이용객이 많이 없던데.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아무래도 여름이나 가을에는 이용객이 조금 떨어지고 그런 상황입니다.
김용갑위원  운영 면에 잘 좀 참고를 하십시오.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알겠습니다.
김용갑위원  이용객도 없는데 예산만 들여 가지고 그렇게 하지 마시고 유효적절하게 잘 하십시오.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알겠습니다.
김용갑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위원장 최형규  김용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영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박영길 위원입니다.
  아트센터 고객만족 쪽에도 신경을 쓰시고 여러 가지 하실 일들이 상당히 많고 발전적으로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본 위원이 주위에 있기 때문에 개선되어야 할 점을 피부로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는 이용고객의 만족이 가장 중요한 것 같고요, 그것을 첫째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고객이 불편하면 이용을 하지 않겠죠? 그것은 뭐 여기에 다 나와 있고 상당히 노력하신다고 보고, 그러나 그 주변의 주민들의 어떤 불만 불편요소가 있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보고 있고, 또 아트센터 옆으로 휴식 공간이라 할까요, 공원 공간, 휴식 공간이라 해야 되겠죠? 그게 이용자가 상당히 많은데 지금은 추워서 좀 없지마는 그분들이 여러 가지 불편한 사항을 가장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것을 귀를 기울여 주셔야 되겠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불만이 결국은 마포주민들의 불만이다 이렇게 생각하셔야 되는데 첫째, 한 가지를 제가 말씀드리죠. 우리 아트센터 1층에 변소가 몇 개 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다시 한번만……
박영길위원  변소, 화장실.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박영길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1층 공연장에 남자화장실이 하나 있고 여자화장실이 있고요, 체육센터 쪽에도 마찬가지로……
박영길위원  2개죠?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그렇습니다.
박영길위원  2개인데, 물론 오픈 시간에는 다 개방을 하고 있고요, 또 주위의 휴식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다 이용을 하고 있고요, 잘하고 있는데 휴식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주 불만은 아트센터 근무 끝난 후 부분하고 공휴일 그 부분의 불편사항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전에는 전체 폐쇄를 해서 한 번 문제가 생겼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입구 쪽만 폐쇄하고 저 안쪽으로 한 50m 더 들어가서, 체육 뭐라고 하죠? 체육홀이라고 하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체육동은 재오픈하고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그쪽은 계속 오픈하고 있는데, 이런 휴식공간이 입구 쪽으로 있어요. 입구 쪽 화장실 있는 쪽으로 대개 노인들, 주로 노인들이라고 봐야 되겠죠. 그런데 이분들이 공휴일이라든지 근무시간이 지난 때는, 지금 아트센터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죠. 저도 이유를 알고 있는데 이유가 있어서 그것을 폐쇄한단 말이에요. 입구 쪽의 화장실을 폐쇄하고 저 안 쪽 하나만 오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그렇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러니까 휴식공간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전부 노인층이란 말입니다. 젊은 층은 별로 없습니다. 노인층인데 그분들의 불편사항이, 이용하자면 거기까지 걸어 들어갔다 나왔다 100m 이동을 해야 되는데 그러다보니까, 노인들의 생리구조를 아시죠, 대표님?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예, 알고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참을 수 없어요. 저도 소변을 자주 보는 입장이 되어 가는 것 같더라고. 그리고 참는다는 게 한계가 있다고요. 그래서 그분들이 그것을 상당히 불편사항으로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조그마한 사항인 것 같지만 그분들은 “이럴 수가 있느냐.” 이런 얘기예요. 그분들의 얘기는 그렇습니다. “이럴 수가 있느냐.”, 그것을 몇 번 저도 그런 얘기를 했는데 운영상의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아무리 운영상의 문제가 있어도 그것은 귀를 기울여 줘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지금 구청에서 각 업소에도 오픈하라고 이렇게 하고 있는 줄 알고 있어요, 변소문제는. 그렇지 않습니까? 그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조금 전에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여러 가지 운영상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인근의 노점상들이 와서 물을 퍼간다든가 아니면 비누를 빼간다든가 화장지를 통째로 가지고 간다거나 해서 상당히 그런 문제가 비일비재 했던 것도 있고, 공연장 로비 쪽에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여러 가지 보안상의, 보안이라고 하는 것이 공연장에는 고가의 장비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에 대한 예방차원도 있고, 저희가 아무래도 공연이 없는 낮시간이나 오전시간에는 공연장 로비에 경비하는 사람이라든가 그런 분들이 현재 인력적인 어려움 때문에 배치가 안 돼 있기 때문에……
박영길위원  예, 알겠습니다. 시간을 많이 주지 않으니까, 그건 제가 이해합니다. 그것은 아트센터 입장의 생각이에요. 주민입장에서 생각을 좀 해 주시라는 얘기지. 구민의 입장인데 그분들이 생각할 때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관리상의 문제이지 어떻게 자꾸 주민들의 이용 그런 부분까지 불편을 주느냐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적극 검토해서 어떤 좋은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저는 내용을 보고 참 잘하신다고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이것도 그런 부분에는 조금 어떡할까요, 너무……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선량한 주민들한테는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은 그런 예들도 자주 있어서……
박영길위원  그러니까 관리상의 문제는 아트센터가 거기에 와 있으면 그 정도는 좀 감수를 해서 하셔야 된다 이거예요. 인원을 한 사람 더 충원을 한다든지 관리감독을 잘 하시든지 그런 쪽으로 나가야 되지, 딱 고정해 놓고 주민들이 이용하는 것만 가지고 자꾸 나무라면 주민들이 그걸 받아들일 것 같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알겠습니다. 좋은 방법을 저희가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좋은 방법을 찾아만 보면 뭐합니까? 개선이 돼야지.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저희가 한동안 오픈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런 문제가 너무 심각하니까 그랬었는데 저희가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길위원  그것을 적극 검토해서, 주민들이 불만이 많이 쌓인 것 같아요. 그것이 폭발하면 상당히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보니까 제가 이 시간에 말씀드립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알겠습니다.
박영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형규  박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해원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해원위원  정해원 위원입니다.
  지금 우리 운영하는 시설들 전부 스포츠 시설이라든가 편익시설, 여러 가지 이용공간들이 모집하면 다 만석되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정해원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만석이라기보다도 계절별로 좀 차이가 있지만 어떤 달은 93, 4%, 어떤 달은 80대 후반 등록률을 그렇게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체육센터 같은 예를 보면.
정해원위원  수영장은 어때요?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수영장도 작년에 신종인플루엔자 영향 때문에 조금 등록률이 떨어졌지만 보통 일반적으로 한 90%대 정도는 항상 저희가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수영장이 지금 제일 수지타산에서 좀 어렵죠?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그래도 제일 수입이 많이 발생하는 데가 수영장입니다.
정해원위원  지출하고 비교했을 때 마이너스는 안 나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그 답변은 제가 지금 정확히 마이너스가 났다 그렇지 않다라는 것은 제가 다시 한번 검토를 해서 나중에 말씀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리고 다른 독서실 같은 데는 꽉 차죠?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거의 그렇습니다.
정해원위원  헬스클럽은요?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헬스클럽도 정원을 오버하는 정도로 꽉 찹니다.
정해원위원  공연장이 이제 문제겠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공연장도 저희 잘 아시겠지만 1년 300일 공연을 한다고 봤을 때 저희가 현재 기획공연을 100일 미만 정도로 하고 나머지가 대관이기 때문에 대관공연이 현재 대관자가 어떻게 채우느냐 문제를 책임을 지는 거고, 기획공연 같은 것은 저희는 상당히 객석점유율이 아주 7, 80% 이상은 항상……
정해원위원  기획공연이란 것은 장기공연이죠?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아닙니다. 저희 예산을 들여서 저희 마케팅으로……
정해원위원  아, 대관이 이제 장기공연으로 여러 날씩 하는 거?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그렇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런 거는 좀 빌 때가 많죠?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그것도 요일별에 좀 차이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좀 많이 오고 주중에는 조금 덜하고 그렇습니다.
정해원위원  작년 한 해 해 보니까 가장 아쉬운 점이 뭐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저희가 아무래도 기획공연 예산이 많지가 않습니다. 연간 한 5억 내외 정도 되는데 저희 규모 정도의 공연장으로 본다면 상당히 적은 입장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물론 예산이 많고 또 더 좋은 공연을 할 수 있으면 좋지만 구의 여러 가지 재정적인 형편도 그렇고 해서 저희가 공연기획 예산은 많지 않지만 돈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기획공연들을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아쉬운 부분들은 그런 공연기획 쪽의 예산이 어느 정도 충분하지 않다 하더라도 다른 공연장에 비교했을 때 그냥 보통 정도 수준 정도만 된다 하더라도 좀 더 다양하게 주민들을 위한 그런 저렴한 공연들을 잘 기획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정해원위원  아까 올해 진행될 공연들 추진계획을 봤는데 주민들이 일반적으로 참여하기는 참 쉽지 않는 그런 부분들이죠?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아,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공연장의 이미지와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공연과 그리고 주민참여형 공연들을 나눠서 다시 말씀드리면 네 번째 휴먼콘서트 같은 경우는 저희가 그것을 공연장 안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좀 더 밖으로 나가서 찾아가는 공연장의 개념에서 1년에 한 60일 정도 그런 이동형 무대를 활용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경험하게 하는 그런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교실이라든가 특히 상주 단체, 연고지 단체들을 활용하는 공연들은 티켓가격이 너무나도 저렴합니다. 5천 원, 1만 원 정도의 수준으로 좋은 공연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주민들한테 너무나도 좋은 문화적인 혜택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해원위원  하여튼 구민들을 위해서 뭔가 좀 어떤 문화욕구 충족에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형규  정해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응봉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응봉위원  유응봉 위원입니다.
  우선 우리 문화재단대표님한테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우선 셔틀버스에 대해서 본 위원이 느낀 바를 말씀드리면 우선 셔틀버스가 연간단가계약해서 운영하는 거죠?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예, 유응봉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연간계약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월 약 450만 원 들어갑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대당 말씀하신 겁니까?
유응봉위원  지금 2억 8,700만 원 정도 예산이 잡혔는데……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월 500만 원 정도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500만 원이요? 그러면 이 사람들에 대한 교육은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예,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이것을 이용해 보면 자기가 차를 사서 지입제로 들어왔는지 어쨌는지는 모르지만 그 운전대를 잡은, 셔틀버스 운행하는 그 사람이 사장이야. 자기 마음대로예요.
  그래서 이런 문제가 어느 이용객이 마포문화재단에다 민원을 넣었는지 안 넣는지는 모르지만 본 위원의 느낀 바는 그렇다, 친절도가 부족하다는 것을 내가 분명히 말씀드리고, 두 번째 셔틀버스에 대한 정류장 어디 어디 선다는 것을 매일 이용하는 사람은 알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정류장이 없지요?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정류장이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있는데 표시가 없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표시는 없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니까 그냥 무의미하게 아, 이것은 아현초등학교 앞에 마포로 같은 경우에 뭐 어디 어디 이런 식으로만 나와 있지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마포문화재단에서 버스가 5대가 다니는데 편승, 망원동 쪽 아니면 뭐 공덕동 쪽, 도화동 쪽 가는 것이 셔틀버스가 설 수 있는 데가 처음 보는 사람은 몰라 어디서 서는지를.
  그런데 이런 문제를 지금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게 처음 하는 게 아니고 굉장히 오래됐는데 이 문제가 본 위원이 느끼는 것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거기다 시간까지 안 적어도 좋고 한 시간에 한 번 다니는 것은 아는데 그러면 한 시간에 한 번씩 다니는데 어디서 어떻게 서야 되는가를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은 잘 모른다, 대책이 있었습니까? 홍보가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그런데 지금 표지는 내부에 만들지 못하도록 아, 바깥에 만들지 못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고 저희가 지난번에도 그런 얘기가 나왔었는데 안에 이렇게 저희가 노선도를 붙여놓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보고 안내하기도 하고 저희도 그런 검토를 했는데 멘트 하는 문제도 한번 해 보자 해서 올해도 그런 쪽으로 한번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면 셔틀버스 운행하는 것을, 한 달에 한 번씩 하는 게 마포소식지인가?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그렇습니다.
유응봉위원  거기에 셔틀버스 정류장 표시가 나온 게 있었어요, 한 번이나?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마포구청에서 나오는 신문 말씀하십니까?
유응봉위원  마포소식지에 반상회보 옛날로 쉽게 얘기하면, 거기에 셔틀버스 5대가 운행하는데 정류장이 어디 어디 한번 낸 적이 있느냐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없었던 것으로……
유응봉위원  없죠? 아니 그러니까 이것은 거기다 내는 것은 절대 돈 안 들어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알겠습니다.
유응봉위원  정초에 내면 어떤 사람이 오려놓고 어디 어디 선다는 것을 알 수도 있다 이거야. 이러한 것이 홍보부족이라는 것을 본 위원이 느끼는 거고, 그렇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알겠습니다.
유응봉위원  셔틀버스 이렇게 붙일 수 없다, 아니 조그맣게 간판 해서 셔틀버스 서는 데라고 몇 군데 해 놓으면 되지 그걸 뭐 안 된다고 그래요? 언제 마포구청에서 광고물 단속하지 누가 단속합니까? 본 위원이 봤을 때 좀 버스회사에서 문제제기 하지도 않을 것 같고 그런데 그런 문제는 검토가 되어야 되겠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알겠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다음에 우리 문화재단대표님한테는 그 정도 질의를 하는데 마지막으로 한 가지는 지금 공연을 보러 왔을 때 학생이나 단체들이 버스를 대절해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죠?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어린이공연 같은 경우는 가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면 버스정류장은 있습니까, 주차장이?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주차장은 없습니다.
유응봉위원  주차장 없이. 앞으로 대책 없습니까,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  그것도 구하고 같이 협의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저희가 셔틀버스도 바깥에 원래는 법상으로는 정차를 못하게 되어 있는데 그런 부분을 뭔가 저희가 방법을 찾아서 저희 앞에……
유응봉위원  대표님은 아까 셔틀버스 정류장 표시판을 법적으로 못하게끔 되어 있다고 하는데 셔틀버스는 거기다 주차장을 왜 쓰고 있어요? 법적인 논리를 제가 따지고 싶지는 않고 그런 문제가 가장 중요한 게 셔틀버스 기사들이 나이 잡수신 분들이나 어린이들이 타고 하는데 친절도가 그런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경영지원부장으로 있는, 구청 공무원으로 되어 있는 우리 임태순 씨한테 제가 몇 가지 질의하고 싶은데 위원장님 되겠습니까?
○위원장 최형규  예.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경영지원부장 임태순입니다.
유응봉위원  당신이 공직자로서 너무나 잘 알 것 같아서 몇 가지 질의하겠는데 지금 마포문화재단에 휴식처 벤치가 있죠? 앞에 거기에 지금 쓰레기통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공간에, 곳곳에 지금 비치를 해 두고는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쓰레기통이 무엇으로 되어 있느냔 말이에요.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아, 전에는 파란 플라스틱으로 된 통이었는데 지금은 목재로 테두리가 되어 있는 쓰레기통하고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는 재질로 혼합해서 지금 배치하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질의하냐면 문화재단 휴식처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는 데기 때문에 화장실, 쓰레기통 이거는 정말 질적으로 좋은 것으로 해야 되겠다, 그게 바로 마포의 얼굴인데 제가 동그란 플라스틱 시퍼런 거 갖다 놓고서 아무나 버리고 이렇게 넣고 해서 쓰레기통을 다시 만든 것을 봤는데 기왕이면 하나에 1만 원짜리가 될 때 2만 원을 주고서라도 질적으로 또 마포를 홍보할 수 있고, 문화재단을 홍보할 수 있는 그런 쓰레기통이 되어야 되겠다, 그냥 내 가정에 처음 가구를 살 때 정말 좋은 가구를 사겠다는 욕심을 갖고서 해야 되는데, 마포구청 시계만 돌아가면 20일 날 월급 나온다고 생각해서 그 자리에 앉아있으라는 것은 아니란 말이에요. 좀 뭔가는 고민할 수 있는 그런 공직자가 되기를 저는 바랍니다.
  그다음에 지금 마포문화재단을 이용하는 장애자는 몇 프로 할인을 받고 있어요?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지금 50% 할인을 받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국가유공자는?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똑같이 50% 받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30% 아니야? 뭔가 하나 30% 있던 거 같은데. 30%가 분명히, 장애자가 30%고 국가유공자가 50%인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어요. 그렇죠? 그다음에 문화재단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몇 프로 할인 받고 있어요?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재단직원은 지금 50% 할인 받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재단직원이 문화재단의 체육시설을 이용할 때 몇 퍼센트 혜택을 받느냔 말이에요?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예, 50% 할인을 받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면 전부다 50%네?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예.
유응봉위원  3개 다 맞아요?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예, 지금 그렇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니까 이게 확실히 맞느냐고.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예.
유응봉위원  지금 속기록에 하고 있으니까 지금 우리 임태순 씨는 마포구청에서 마포문화재단에 발령을 냈을 때 행정적인 면에서 부족함을 만회하라고 해서 보낸 거란 말이에요. 그렇죠?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예.
유응봉위원  지금 마포구청에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서 마포구청에 공직으로 있다가 퇴직한 사람들이 이용을 할 때 혜택을 봅니까, 안 봅니까?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규정에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어서 지금 혜택을 드리는 것은 없는 것으로……
유응봉위원  그러면 문화재단 직원은 규정이 있어서 하는 거예요? 조례에 문화재단 직원은 50%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조례에 나와 있어서 하는 거냐고.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그것은 재단직원의 복지후생차원에서……
유응봉위원  그러니까 나와 있느냐, 없느냐 그것만 얘기해. 기다, 아니다만 답하면 되지.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없습니다.
유응봉위원  없죠?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예.
유응봉위원  그러니까 이것은 후생복지 차원에서 문화재단에서 이사장인 신영섭 이사장하고 대표하고 또 여기 이사들이 협의해서 하는 거예요?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내부방침에 의해서……
유응봉위원  내부방침을 글쎄 누가 정하냐 이거야, 신영섭 구청장이 정하는 거야, 대표가 정하는 거야?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지금 저희가 시행하는 바는 대표님 방침으로 직원에 대해서는 실시하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니까 대표방침인데 이것은 이사장 방침을, 대표가 이사장한테 방침 받아서 하는 거 아니에요? 안 해? 이사장 필요 없어?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그것은 저희 사무위임 전결규정에 의해서 내부운영 사항은 대표님 전결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전결, 아니 그러면 내부규정상 전결이면, 대표 전결이면 아무 필요 없네. 조례 같은 것 만들 필요가 없잖아요. 무슨 얘기를 하는 거야? 규정에 맞는 거예요, 안 맞는 거예요? 당신이 공직생활 지금 20년 이상 한 사람이 연구해 봤을 거 아니야, 규정에 맞는 건지 안 맞는 건지? 방침 받아서, 이 시설이 어느 특정개인이 사장이 아니잖아? 개인 게 아니잖아? 어떻게 생각해요? 좋아, 하여튼 고민해 가지고 나한테 유선으로 보고해요. 나 찾아올 거 없어.
  본 위원이 느끼는 건데 마포구청에서 근무를 하다가 정년퇴임한 공직자 또 구의회 의원으로 있다가 그만둔 사람, 현직이 아닙니다. 이 사람들에 대한 지금 장애자나 국가유공자나 문화재단의 직원들이 수혜를 받는 이용을 받는 만큼의 서비스 혜택을 볼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없어요? 조례개정을 해야 됩니까?
  우리 임태순 지원부장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해요? 전직 공무원, 전직 기초의원들 이 사람들에 대한 장애자나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받는 것 같이 활용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방법 그것은 어떻게 생각해요?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유응봉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다수가 이용하게 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조례가 개정이 된다든지 그런 법적인 근거가 있어야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유응봉위원  그럼 조례를 개정하는데 조례상정을 누가 해야 돼? 의원발의로 하는 거예요, 아니면 주무부서에서 문화체육과에서 해야 되는 거예요, 조례를?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그 사항은 차후 다시 한번 검토해서 어떤 방법이 효율적인지는 관련부서 또는 의회하고 협의를 하고 결정해야 될 사항으로 판단됩니다.
유응봉위원  임태순 부장 입장에서는, 공직자 입장에서 언젠가는 퇴임을 해야 돼요. 공직자 입장에서 이런 문제를 어떻게 고민해 본 적 있어요?
  당신 선배들이 후배, 과연 우리 임태순 씨가 근무하면서 이러한 제도를 발의해서, 거기 이용할 사람 많지는 않아. 그러나 ‘이렇게 예우를 해 주는구나.’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 이거예요, 퇴임한 사람들이. 그런데 그런 것을 고민해 본 적이 있느냐고요.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일전에 위원님께서 한 번 말씀하신 적이 있어서 전혀 없다고 말씀드릴 사항은 아니고요.
유응봉위원  본 위원이 임태순 씨한테 얘기했는데 우리 임태순 부장이 여태껏 이거에 대해서 고민해 본 결과가 있습니까? 주무과에서도 모른다고 그러던데, 우리 임태순 부장이 근무하는데 문화체육과 주무과에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들은 적이 없다는데.
○경영지원부장 임태순  예, 아직 관련부서하고 협의한 적은 없습니다.
유응봉위원  다른 부서하고 협의 안 했으면 내가 얘기한 것은 당신 귀로 듣고 당신 혼자 소화시키고 만 거 아니야. 왜 본 위원이 이런 얘기를 하냐면, 내가 이용하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전임자들이 이렇게이렇게 해서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의장까지 한 사람이 왜 이런 생각을 한 번도 안 해 봤느냐고 하기 때문에,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이 다 맞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 행정관리국장이나 문화체육과장한테는 내가 얘기를 했는데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마포문화재단에서 근무하는 대표님이나 아니면 우리 임태순 부장의 의견이 어느 정도 생각을 하고 있느냐 하는 것을 알아보기 위해서 본 위원이 질의한 거예요. 내가 전에 개인적으로 만나서 얘기했으면, 주무과하고 협의도 안 해 보고서 무슨 고민을 해 봐? 당신이 만년 공직자로 늙어 죽을 때까지 있는 거 아니잖아. 세월이 흐르면 퇴임하잖아. 그러면 퇴임한 사람들의 입장을 역지사지로 생각해 봐라.
  마지막으로 마포문화재단에서 4층의 골프장에 공 구입을 3년 전인가 했을 거예요. 임태순 씨가 근무하기 전입니다. 거기 공 구입한 거에 대해서 너무나 엉터리로 구입을 했어요. 그거에 대해서 누가 어떻게 어디에다가 얼마에 구입했는지 좀 알아봐. 행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없으면 변제를 하든지, 제가 구체적인 얘기는 안 하겠어요.
  왜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그 공을 질 좋은 것으로 사서 제대로 해야지 말이야, 제일 질 좋은 것으로 산다고 해놓고 실제적으로 쓰는 것은 제일 나쁜 공을 쓰고 말이야 되겠어요, 연습공을? 본 위원이 골프공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알아요. 그런 문제는 많이 이용하는 것은 제대로 하라 이거야.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형규  유응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종결하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보고된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4차 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2010년도 건설교통국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산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5분 산회)


○출석위원
  최형규   강성국   김용갑
  박영길   유응봉   정해원
  채재선   천민식
○전문위원
  명금길
○출석공무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최상모
  마포문화재단대표박평준
  이사장이재필
  주차사업팀장백학주
  경영지원부장임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