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0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4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0년 1월 26일(화)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건설교통국)

  심사된 안건
1.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건설교통국)

(10시 01분 개의)

○위원장 최형규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0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건설교통국)

○위원장 최형규  의사일정 제1항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2010년도 건설교통국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계획 보고는 건설교통국장이 해 주시고 질의에 대한 답변은 해당과장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업무보고는 주요내용만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건설교통국장은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2010년도 건설교통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안녕하십니까? 건설교통국장 조한영입니다.
  평소 구민의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최형규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건설교통국 소관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건설교통국 소관 간부를 과별 직제순에 따라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모두 마치고 준비된 자료에 의해서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건설교통국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상으로 건설교통국 소관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형규  건설교통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2010년도 건설교통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해당과장이 하시되 해당과장은 먼저 직·성명을 밝힌 후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가급적 중복질의는 피하여 주시고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해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해원위원  정해원 위원입니다.
  치수방재과장 한번 나오세요.
○치수방재과장 이종엽  치수방재과장 이종엽입니다.
정해원위원  우리 구청 옛날 청사에 무선통신시설이 있었죠?
○치수방재과장 이종엽  예.
정해원위원  알고 계세요?
○치수방재과장 이종엽  예.
정해원위원  그거 어떻게 이전해 가지고 지금 정상 작동이 됩니까?
○치수방재과장 이종엽  ……
정해원위원  아무도 몰라요? 그때 2천여만 원 들여서 타워 세우고 안테나 세우고 무전기 사고 그런 작업이 있었는데, 내가 지금 말하는 것은 업무용 무전기 말고 아마추어 밴드를 이야기하는 거예요. 아마추어 무선통신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선기기를 얘기하는 거예요. 아무도 몰라요? 옥상에 타워는 옮겨져 세워져 있는 거 내가 봤어요.
○치수방재과장 이종엽  그거는 제가 좀 검토해 가지고 별도 보고 드리겠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렇게 해 가지고 무슨 방재에 대비해서 무슨 자율방재단을 만들고 그런 거 뭐예요? 쇼예요, 뭐예요? 국장님 모르세요?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저도 시설내역하고 그것은 아직 파악이 안 됐습니다.
정해원위원  긴급재난 시에, 그때 저하고 몇 사람들이 얘기해 가지고 예를 들어서 우리가 정말 예기치 못했던 재난상황이 닥치면 모든 통신망이 두절됐을 때 우리가 움직일 수 있는 통신수단일 수 있다 해 가지고 수만 명 되는 아마추어 무선통신사들과 함께 어떤 통신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그런 좀 기반을 만들자 해 가지고 만들었던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아이티처럼 그렇게 폭삭 해 가지고 중계기마저 없어지고 통신 선로마저 다 끊기면 할 수 있는 것은 그것밖에 없잖아요. 그런 것도 챙기지 못하면서 무슨……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파악을 해 가지고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해원위원  확실히 운영할 수 있는 상태까지 만들어 놓고 좀 알려주세요.
○치수방재과장 이종엽  예, 알겠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리고 우리 구청에도 아마추어 무선통신사 자격을 가진 사람들이 여러 명 있어요. 그런 어떤 자원들을 활용할 생각을 해야지. 그냥 마냥 방치하면 어떻게 해? 그런 것부터 하고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성하든 뭐하든 그래야지. 들어가시고.
  그리고 국장님 여기 코오롱자동차인가요? BMW 자동차 있죠, 옆에?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예.
정해원위원  그 옆에 보면 자전거 거치대 있죠?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예.
정해원위원  느낀 거 없어요, 그거 보고?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물론 도로상에 설치를 함으로써……
정해원위원  누가 설치했어요?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우리 구에서 설치한 것입니다.
정해원위원  구에서 설치했는데 자전거 보관대를 그렇게 설치해요. 행인이 지나가다 부딪히기 딱 좋잖아요.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물론 거기는 지금 보도 상에 보도 위가 약간 좁은 것은 사실입니다. 성원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서 거기다 설치했는데 저희들이……
정해원위원  아니 내가 설치한 것을 가지고 얘기한 것이 아니에요. 모양이 자전거를 세울 수 있도록 이렇게 튀어나왔잖아요. 그럼 걸어가다 부딪히고 자전거 타고가다 부딪히고 그러잖아요.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그러니까 주민불편……
정해원위원  그러니까 문제가 있는 거예요, 없는 거예요?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저희가 점검해서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해원위원  세워진 지가 언제인데 이제 점검해서 보완한다고 그러세요? 거기 순찰도 안 도세요, 누구?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위원님이 지적을 하시니까 그런데 저희가 다니면서 특별히 느끼지 못 했는데 가서 다시 보고 그러한 요인이 있으면 그것을 보완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정해원위원  그것을 문제의식을 못 갖는다면 우리 마포구 전체 토목관련 그다음에 여러 가지 도로관련 건설교통국 소관업무가 기본을 제대로 확립할 수 없는 거예요. 저도 걸어가면서 몇 번이나 부딪힐 뻔 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장 없애야지요. 그거 없애고 그냥 자전거 훔쳐가지만 못하게 파이프 하나 만들어서 자물통 채울 수 있는 걸개 하나 만들어 놓으면 되지요. 왜 그것을 지적하냐면, 그것뿐만이 아니에요. 전에 제가 구정질문 때 볼라드 문제도 문제제기했고 그다음에 성산동 중동초등학교 앞의 육교문제도 언급했습니다. 육교 또다시 수리한다고 돈 들였죠? 국장님, 거기 육교 수리한다고 돈 들였죠, 제가 구정질문 한 이후에? 모르세요?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예.
정해원위원  토목과장 한번 나와 보세요.
○토목과장 임경선  토목과장 임경선입니다.
정해원위원  물론 토목과장 보직받기 전의 얘기니까 모르실 수 있습니다. 혹시 아세요?
○토목과장 임경선  잘 모르겠습니다. 파악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정해원위원  팀장님들 중에서 누가 아는 분 계세요?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죄송합니다. 지금 팀장도 새로 바뀌고 했기 때문에 그 보수 보완한 것이 있는지 아직 파악 안 된 것 같습니다. 파악을 해 가지고 다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해원위원  직원이 바뀌면 그 업무의 계속성이 유지가 안 됩니까?
○토목과장 임경선  물론 계속성이 유지가 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아직 파악이 덜 된 것 같습니다.
정해원위원  내가 주장했던 부분은 보도는 법에 의해서 1.5m 이상의 폭이 확보되어야 된다고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1.5m 이상은 확보가 되어야 된다고 그때 주장을 했고 육교 옆에 공간이 없어 가지고 장애인들이 휠체어 타고 갈 공간이 안 된다 그랬어요. 그 옆에 놀고 있는 땅 물론 돈 주고 사야 되지만 얼마든지 확보할 수 있고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데 육교를 철거 안 한다면 철거 안 하는 것으로 자꾸 무슨 학교 선생님들 의견 듣고 해 가지고 안 하는 여론이 많다고 주민들은 철거해 달라고 민원이 빗발쳤는데 어쨌든 그렇게 했으면 인도 보완은 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 옆에 향나무 심어지고 땅들이 넓고 반대편은 중동초등학교 담이라도 안쪽으로 세트백 해 가지고 보도를 확보해야죠.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장기적으로 검토를 해야 될 사항입니다. 육교 철거는 옛날에……
정해원위원  그 얘기는 지금 하실 단계가 아니에요. 제가 구정질문을 던진 게 몇 년 전 얘기예요.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그러니까 철거문제는 사실상……
정해원위원  철거를 하란 얘기가……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반대가 많기 때문에 못하는 거고……
정해원위원  누구 반대가 많아요?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학부모들이 이제……
정해원위원  학부모 반대는 하나도 없어요, 미안하지만.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선생님하고 학부모들이……
정해원위원  학교 의견만 그렇게 왔지, 학교 선생님들은 왜냐하면 그거 건널목 만들어 놓으면 선생님들 일거리 늘어나기 때문에 선생님들은 승용차로 출근해서 운동장으로 쏙 들어가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선생님들 입장만 학교에서 보낸 거예요.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그래서 일단은 말씀하신 대로 인도를 더 추가확보를 해야 되는데 그 옆의 사유지 매입이라든지 그게 장기적으로 검토를 해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검토를 하겠습니다.
정해원위원  직원이 바뀔 때마다 자꾸 또 그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그런 자세는 좀 잘못된 것 같고요, 우리가 원칙이 지켜지고 기본이 좀 철저하게 확립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우리 마포구의 모습을 첫인상을 볼 때는 우리 토목과 특히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가 참 많아요. 그리고 인도를 걸어가다 보면 이 경사가 져가지고 눈 올 때 미끌어지고 유모차 세워 놓으면 차도로 굴러 떨어질 위험이 많은 그런 도로가 많아요. 그런 것들을 순찰해 가지고 좀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토목과장 임경선  예, 알겠습니다.
정해원위원  장기계획을 세워서 개선하겠다는 말 말고요, 금년 중으로 시정하겠다 그런 의지를 좀 가졌으면 좋겠어요. 토목과 일용인부임 있습니까?
○토목과장 임경선  예, 있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보도가 잘못됐으면 동원해 가지고 당장 고치세요. 어디다 외주 주고 예산 많이 들여서 시간 걸려서 할 생각 말고 문제 있으면……
○토목과장 임경선  예,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정해원위원  자전거 거치대 같은 것도 철거해 버리고 아니면 용접기 갖다 잘라요. 잘라서 반듯이 맞추면 되지. 그게 왜 그렇게 복잡합니까? 올해 잘 해 봅시다.
○토목과장 임경선  알겠습니다.
정해원위원  이상입니다.
   (최형규 위원장, 강성국 간사와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강성국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채재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채재선위원  채재선 위원입니다. 우리 권용덕 교통지도과장님!
○교통지도과장 권용덕  교통지도과장 권용덕입니다.
채재선위원  다른 위원님들 질의도 해야 되고 그러니까 간단하게 그냥 본 위원이 한 가지만 제안을 할게요. 지금 물론 불법주차를 단속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단속은 해야 되겠죠. 그런데 생계형이라든가 또 잠시 약국 앞에다 잠깐 세워놓고 약 하나 사가지고 온다든가 이런 단속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주차단속을 좀 탄력적으로 할 수가 없겠는가 이것을 질의하는 거예요. 탄력적으로 해라 이런 주문입니다.
  왜 그러냐면 본 위원이 사석에서 우리 권용덕 과장한테 말씀드렸지만 어떤 한 분이 저한테 전화가 왔어요. 1톤 트럭을 500만 원을 주고 사가지고 고물장사를, 폐지 같은 거 이렇게 차에다 싣고 폐지장사를 하는데 그러니까 그 폐지 실으려면 주차위반을 할 수밖에 없죠. 그런데 그 양반이 지금까지 과태료 밀린 게 한 4, 500 된대요. 그분을 통해서 내가 한 가지 알았는데 진짜 몰랐었어요. 우리 주차위반 과태료가 4만 원이죠?
○교통지도과장 권용덕  예, 승용차는 그렇습니다. 2.5톤 이상은 5만 원이고.
채재선위원  1톤이니까 4만 원이죠?
○교통지도과장 권용덕  예.
채재선위원  요즘에는 과태료가 가산금이 붙는다면서요?
○교통지도과장 권용덕  질서행위위반규제법이 생겨 가지고 2008년 6월 22일부터 시행됐습니다.
채재선위원  그러면 가산금이 4만 원짜리 같으면 얼마까지 가산금이.
○교통지도과장 권용덕  최고 77%까지 붙습니다.
채재선위원  77%, 80% 잡고 3만 원 정도 그러면 7만 원까지 붙네. 그래서 그런 생계형이라든가 잠시 약국 앞에 세워 놓고 약 한 봉지 사는데 4만 원씩 이렇게 과태료 물리면 참 억울하죠. 그분들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물론 주차위반을 했으니까 주차스티커를 발부한다 하지만 주차위반을 탄력적으로 할 용의가 없는가.
○교통지도과장 권용덕  채재선 위원님 질의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가 와서 주차단속을 처음 맡게 되는데요, 차량 소유자도 아니지만 이 불법주정차에 대한 용어라든지 여러 가지를 며칠 사이에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와서 불법주정차 단속 탄력적인 사항에 대해서 계획서를 세우고 있는 중인데요, 또 본청에서도 단속완화 지침이 내려와 가지고 회의도 한번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이 교통혼잡도에 따라서 우리 마포구역을 세 개 구역으로 구분하려고 합니다. 중점단속구역은 교통영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지역 이런 데는 단속과 견인을 하고 그다음에 일상단속지역은 주간선도로 대흥로라든지 큰 도로 이런 데는 계도위주로 단속을 하고 그다음에 탄력적 단속지역이라고 해 가지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주택, 이면도로 또는 재래시장 또 다음에 재래시장과 음식점은 소규모 음식점 12시에서 1시 반까지 이런 곳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채재선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또 서울시에서 나와서 단속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교통지도과장 권용덕  그렇습니다.
채재선위원  지금도 있나요?
○교통지도과장 권용덕  제가 얘기 듣기로는 서울시에서는 위탁을 줘 가지고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재선위원  지금 우리 마포에 서울시에서 나와 가지고 단속하는 사람이 몇 분 계세요?
○교통지도과장 권용덕  서울시에서 몇 명이 나와서 단속하는지는 아직 파악이 안 됐습니다.
채재선위원  그 정도는 파악을 해 놓으셔야지.
○교통지도과장 권용덕  다음에 파악하겠습니다.
채재선위원  그렇게 하고, 서울시에서 단속완화 지침이 내려왔다고 그랬어요?
○교통지도과장 권용덕  예, 그렇습니다.
채재선위원  그런데 서울시에서 주차단속요원들은 자치구에다 내려 보내놓고 또 단속은 완화해라, 선거 때가 돼서 그러나요?
○교통지도과장 권용덕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채재선위원  시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그분들이 오히려 스티커를 많이 발부하는 것 같아. 아주 인정머리가 없더라고 그분들은.
○교통지도과장 권용덕  저희들도 그거에 대해서 불만이 있습니다.
채재선위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가 운전자가 와서 지금 빼겠다고 하면 좀 해줘야지, 빼시라고 이래야 될 거 아니야? 붙였기 때문에 안 된다고 그냥 가니, 이런 아주 권력도 그렇게 센 권력을 가진 사람 없어요. 그래서 그분들 무슨 성과포상금 있어요, 어떤 성과에 대해서?
○교통지도과장 권용덕  단속을 해 가지고 실적이 높다 해서 성과가 있는 것은……
채재선위원  우리 구 말고 서울시에서 온 사람들.
○교통지도과장 권용덕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인센티브로 주정차 단속이 많으면 연말에 교통종합평가에서 조금 반영이 되는 게 있습니다.
채재선위원  교통영향평가에서 반영돼 가지고 인센티브 받을 생각하지 마시고 탄력적으로 운영하세요, 주차위반 단속을.
○교통지도과장 권용덕  주민의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위원님의 질의사항을 감안하고 해서 올해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채재선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성국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천민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천민식위원  천민식 위원입니다.
  국장님께 질의인가, 건의인가 비슷하게 말씀드릴게요. 우리 올 시무식 때 서울시장님 오셔가지고 홍제천이 친환경으로 준공을 했다 들으셨죠?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예.
천민식위원  한심해요, 한심해. 퇴적물이 이렇게 들어가 있어요. 치수방재과장은 예산 확보해 가지고 한다고 하는데 제가 1월 4일 날 이제 거기 가봤어요. 갔더니 떨어지는 것이 퇴적물하고 노폐물 지표면에 있는 거, 매연가루 이렇게 시커매요. 이게 하수도로 그냥 들어가요. 그런데 어떻게 오세훈 시장이 친환경 하천으로 준공했다고 얘기하냐고. 한심한 거예요. 그리고 제가 또 보면 자전거도로가 있어요. 그날 눈이 많이 왔죠?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예.
천민식위원  그런데 그 옆에 여기 자전거도로가 분리하수관 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분리하수관 철판 외에는 아스콘을 칠한 것, 그 주위는 미끄럽지가 않더라고. 분리하수관 뚜껑은 맨홀이, 여기서 사람들이 넘어지는 거예요, 미끄러져 가지고. 안전에도 신경도 하나도 안 쓰고, 홍제천 지적할 사항 여기까지 할게요.
  그리고 제가 이제 말씀드린 것은 초기우수처리 안 한 거하고 시설도 이렇게 된 거하고 만의 하나, 이게 치수방재과장님께서 서울시에 건의하셨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예산 안 내려오고 저거하면 우리 환경단체에서 아주 집단적으로 한번 할 거예요. 종로 세검정서부터 서대문 통해 종로구, 서대문구, 마포구 상류에서 내려오는데, 서대문구는 5개를 초기우수처리한 거, 필터형으로 만들어 놨어요. 시범실시하려고 그러는 건지, 이거 필터형은 백해무익한 거예요. 그래서 청계천에 가 보시면 알지만 교량에 있는 것도 교량을 타원형으로 만들어 가지고 한 쪽으로 만들어 가지고 옆에 좌안, 우안 벽이 분리하수관이에요. 그리로 물이 다 들어가게 돼 있어요. 유수량이 많을 때는 위에 개폐식으로 되어 있어요. 도로에 넘칠까봐 그렇게 되어 있는데 우리 홍제천 이것은 아무 생각도 없이 한 것 같아요, 초기우수 대비에 대해서. 그것 참고해 주시고. 여기까지 할게요. 다음에 똑똑한 의원님들 들어오시면 질의할 거니까. 저는 6월말이면 저거 되고.
  그리고 교통행정과장님, 용강동에 태영아파트 있어요. 그앞에 삼성래미안 아파트가 있는데 거기가 구배가 높아요. 그래서 거기를 깎으려고 했더니 서로 의견이 상충돼서 못했는데 삼성 앞에 나오다보면 위에 태영아파트에서 나오는 차가 보이지를 않아요. 민원을 집어넣었었대요. 볼록거울이라고 그래요, 뭐라고 그래요? 방향 볼 수 있는 거울 있잖아요?
○교통행정과장 김석원  교통행정과장 김석원입니다. 반사경이라고 합니다.
천민식위원  반사경이 없어 가지고 안 달아줘 가지고 아파트단지 안에 있는 것을 갖다가 거기다 2개를 달았대요. 조그만 하니까 큰 걸로 교체를 해 주십사하고 삼성아파트에서 말씀하시더라고요. 현장 한번 나가셔 가지고, 지금 아파트 것이 설치돼 있거든요. 큰 걸로 해서 양쪽 면으로 달아달라고 그러더라고요, 반사경을.
○교통행정과장 김석원  현장을 가서 보고 하겠습니다.
천민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성국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유응봉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응봉위원  유응봉 위원입니다. 먼저 건설관리과장.
○건설관리과장 손문수  건설관리과장 손문수입니다.
유응봉위원  건설관리과에서 우리 관내 전체를 가로 정비라든가 하는 업무량이 상당히 많은 걸로는 알고 있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게 노상적치물에 대해서 반복되는 행정이지만 건설관리과에서 별로 관심을 안 갖고 행정을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이면도로까지는 제가 요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포로 같은 이런 데는 노상적치물이라든가 노점상들이 굉장히 많이 난무하고 있는데 이런 것에 대한 대책을 금년에 어떻게 하실 겁니까?
○건설관리과장 손문수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에서 노상적치물 같은 경우는 기존 업소라든지 물건을 많이 내놓고 있어서요, 저희가 6대 권역하고 집중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거나 하는 79개소를 지금 대상 리스트를 파악해 가지고 수시로 순찰 돌고 인근 점포들을 상대로 계도 홍보해서 주민불편과 보행에 문제가 없도록 그렇게 집중관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응봉위원  마포관내 전체 79개소가 지금 어느 건지는 모르지만 지금 점포에 영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특히 알루미늄 샷시라든가 아니면 철공소 이런 걸 하는 사람들은 점포가 아닌 인도 전체를 사용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사람이 보행을 할 수 있는 보도를 그 사람들이 전부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3분의 1 정도만 깨끗이 사용하고 영업할 때 이용해도 저는 충분히 이해가 가겠는데 이것은 뭐 마치 도로 전체가 자기 점포인 양, 또 자기 땅인 양 활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건설관리과에서 실질적으로 실적이 있습니까?
  실적이 본 위원이 봤을 때 너무 없는 것 같고, 금년에 선거니 뭐니 해 가지고 후한 행정을 할는지 어쩔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이면도로가 아닌 큰 도로에는 노상적치물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또 노점상 포장마차도 마찬가지입니다. 포장마치도 마치 먹고 살기 위해서는 법을 위반해도 된다하는 이런 논리는 본 위원이 생각할 때 타당성이 없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 금년에 이 두 가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관리과장 손문수  예, 제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작년에 총 3만 4천여 건의 노점상에 대해서 저희가 적치물 정비를 했고요, 저희가 그 중에서 과태료 부과가 있습니다. 일시 점유한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과태료를 부과하고 그런 식의 경제적인 압박과 함께 계도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서 시민 보행불편에 이상이 없도록 그렇게 조치했습니다.
유응봉위원  아니 과장님 지금 얘기하는 홍보는 그 사람들이 모르는 걸 이야기 해 주는 게 홍보지, 그 사람들이 다 알아요. 하면 안 되고 놓으면 안 되는 것 아는 걸 갖다가 무슨 홍보를 해? 홍보라는 것은 그 사람이 몰랐을 때 알려주는 것이 홍보지, 캠페인이고. 그렇죠?
○건설관리과장 손문수  예.
유응봉위원  들어가세요. 다음 토목과장.
○토목과장 임경선  토목과장 임경선입니다.
유응봉위원  지금 29쪽에 보면 관내 가로등 광원개선 교체사업 그게 나와 있는데 지금 밑에 보면 250W~400W를 저용량램프 150W~250W로 교체한다고 그랬는데, 지금 서울시의 행정을 마포구청에서 따라가지만 언제는 조도를 밝힌다고 해서 밝게 해놓고 이제는 경제난 어쩌고 하니까 조도를 내리고, 이게 무슨 대통령이 한 번 얘기하고 시장이 얘기하면 했다가 바꾸고, 이런 식으로 해도 되는 겁니까?
  만약에 이것 업무보고에 나온 대로 250W~400W를 150W~250W로 교체 안 한다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마포구는 안 하겠다 하면 어떠한 행정적인 조치가 있습니까?
○토목과장 임경선  서울시비를 지원을 안 하겠죠.
유응봉위원  교체하는 이것에 대한 비용을 안 준다는 얘기입니까? 아니면 우리 자립도의 약 50% 정도의 조정교부금을 안 준다는 얘기입니까?
○토목과장 임경선  서울시도 마포로라든가 양화로라든가 간선도로 같은 경우에는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시도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도는 전액 시에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특히 간선도로 같은 경우에 전액 시비를 지원해야 될 텐데,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체에 된 지침이기 때문에 이것을 따르지 않는다라면 시비 지원을 안 해주는 것은 물론……
유응봉위원  기간이 2010년 1년 동안에 다 교체하는 거예요?
○토목과장 임경선  아닙니다. 그건 연차적으로 저희들이 계속 들어가게 됩니다.
유응봉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이 램프가 예를 들어서 노후돼서 고장 났을 때 250W~400W를 150W~250W로 바꾼다는 것은 본 위원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멀쩡한 등을 갖다가 절약하기 위해서 바꾼다, 이것은 이 업체 돈 벌어주려고 하는 건지 자매결연을 맺었는지 모르지만 언제는 조도를 밝힌다고 해서 지금 밝게 해놓은 것 아니에요? 그러면 행정이 말이야 누구 하나 이렇게 해라 하면 다 따라가는 행정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거예요.
  내가 볼 때 마포구청장이 이것은 조도를, 예를 들어서 2008년부터는 조도를 밝게 한다고 해서 등을 교체했는데 또 지금에 와서 경제난, 전력감소 이것으로 해서 청와대에서 어쩌고 저쩌고 내복입기 어쩌고 떠드니까 덩달아서 잘 보이려고 150W~250W로 조정을 한다, 이것은 공무원들이 자기 돈 아니니까 그렇지 만약에 이것이 개인 돈이라면 하겠습니까? 예산만 갖다 이쪽 갖다 저쪽 갖다 그냥 쓰는 거고 그렇지. 예를 들어서 2, 3년 전에는 조도를 밝힌다고 해놓고 이제는 절감차원에서 조도를 줄인다, 말도 안 되는 소리 이런, 본 위원은 이것 반대예요. 우리 과장님 의견은 어때요?
○토목과장 임경선  저희 구도 관계는 저희들이 노후된 가로등에 대해서만 교체할 때 사용하기로 하고요, 시에서는 어차피 저희들이 예산을 편성요구를 하겠지만 그때 서울시에서 심의를 해서 주는 거기 때문에 주는 것은 주는 대로 따라갈 수밖에 없겠습니다.
유응봉위원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지금 동교동로터리에 지하보도인가 뭘 공사를 하고 있죠? 청기와주유소에서 동교동, 신촌 쪽으로 가려면.
○토목과장 임경선  지하보도가 아니고 그것은 홍대역, 그러니까 경의선 국철이 지하화 되고 있습니다. 그 지하화 구간하고 지하철 2호선하고 환승역이 만들어지는 구간이 되겠습니다.
유응봉위원  그게 지금 한 1년 이상 공사를 하고 있는데 옛날에 연희동 쪽으로 가는 지하보도가 거기 있었기 때문에 그걸 고치는지 뭘 하는지 몰랐는데 공사를 한 지 1년이 넘었어요. 그게 뭐 하는데 그렇게 오래 걸려요?
○토목과장 임경선  그러니까 지금 용산선부터, 저희 마포구 관내는 지금 현재 지상에 있던 경의선이 전체 공항철도까지 이중으로 해 가지고 지하화 되고 있습니다. 지하화 공사기 때문에 사업기간이 거의 4, 5년 정도 걸릴 겁니다.
유응봉위원  그것에 대해서 마포 반상회 회보, 그것 뭐라고 그러지? 마포소식지에 나왔어요, 무슨 공사 한다고?
○토목과장 임경선  그게 이미 몇 년 전에 시행이 됐던 거기 때문에 그때 홍보가 다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도 보도가 됐고요.
유응봉위원  내가 구의원 하는 사람도 이거 뭐하는 건지 모르고 토목과장한테 질의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것 아는 사람 별로 없을 거예요. 그러면 거기다가 설명서라도 하나 써놓든가, 이 공사는 무슨 무슨 공사다, 거기 지금 교통도 엄청 마비가 되는데 하여튼 그 공사 한 지가 1년도 넘었어요. 그런데 관에서 주도하는 도로를 관에서 하니까 불편해도 말도 안 하지만 지금 마포에 상주하고 있는 사람들, 그 쪽에 상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상당히 불편한데 거기에 대해서 홍보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토목과장 임경선  예.
유응봉위원  자, 그 다음에 토목과장님 금년에 제설작업 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는데 지금 각 동에 염화칼슘 대신 소금을 보냈죠?
○토목과장 임경선  예, 그렇습니다.
유응봉위원  그 소금 뭐예요? 염화칼슘 대신 뿌리라는 거예요?
○토목과장 임경선  예, 그렇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런데 어디에서 난 무슨 소금이에요? 그게 중국에서 온 거예요, 어디에서 온 거예요? 소금에 대해서 설명 좀 해 보세요.
○토목과장 임경선  소금도 중국에서 수입된 소금입니다. 다만 앞으로 이 염화칼슘은 화학성질이, 그러니까 인위적으로 부산물 나와서 만드는 거고요, 소금은 서울시에서도 기준이 약 50 대 50 정도로 해 가지고 소금을 가능한 한 확보를 해 가지고 사용하게끔 지금 지침이 내려와 있습니다.
  그런데 초기에 소금이 융해 속도라든가 발열이 늦습니다. 그동안 염화칼슘 위주로 계속 사용을 했는데 금년도 지난 1월 4일 폭설이 내리면서 저희들 염화칼슘 양이 조달청하고 계약이 돼 있는 업체들 자체도 자기들이 보유했던 양이 떨어지는 바람에 다 철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염화칼슘은 확보할 수 없는 상태기 때문에 응급조치로 우선 소금을 했는데요, 약 50% 정도 이상은 그래도 소금을 계속 확보를 해야 되겠고, 그다음에……
유응봉위원  됐어요. 소금 한 포에 얼마짜리예요? 20㎏이에요?
○토목과장 임경선  30㎏입니다. 킬로그램당 110원이니까 포당 약 3천 몇백 원 될 겁니다.
유응봉위원  30㎏이면 3,300원?
○토목과장 임경선  3,300원에 부과세가 포함이 돼야 되니까.
유응봉위원  그러면 3,500원 잡고, 소금을 동네에 놔둔 걸 보니까, 소금을 오래 놔두면 거기에서 나오는 걸 간수라고 그러죠? 지금 소금이 다 녹아서 물이 흘러내려 가지고 길에 벌겋게 있어요, 그 놓은 자리에. 그러면 그 소금을 녹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어요? 이 다음에 그것 녹으면 뭐 할 거예요? 결론적으로 지금 사용하지 않고 놔두었다가 내년에 다시 사용할 것 아닙니까?
○토목과장 임경선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사실상 소금이라든가 염화칼슘도 그렇지만 습기가 있는 곳에 보관을 하게 되면 아까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간수라든가 이런 게 내려오는데요, 간수가 제가 아직 간수 떨어지는 건 못 봤습니다마는 제설대책기간이 끝나면 저희들이 잔량에 대해서는 전체 처리를 해 가지고 건조한 곳에다 보관할 생각입니다.
유응봉위원  건조한 데 보관해서 쌓아놔도 창고에 1년을 놔두면 거기에서 간수가 나오게끔 되어 있어요. 이것 누가 관리하겠습니까? 무겁고 더럽고 짜고 한 놈의 것을 누가 만지겠느냐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 동네에 소금을 두 포, 세 포씩 쌓아놨는데 그게 지금 간수가 흘러나오고 있어요. 햇빛을 받은 건지 어쩐지 모르지만, 아니면 비닐봉지를 거기에다 씌워서 세워 놔 가지고 거기에 고이게 해놔야 되는지 아니면 흘러들어 가는 것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토목과장 임경선  그런 조치를 한번 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응봉위원  조치할 문제가 아니고 그 소금에 대해서 비닐봉지를 씌워서 놓으면 거기에 물이 배어서 길로 흘러내리니까 문제가 있지 않느냐. 그래서 내가 보고 느낀 것을 지금 질의 하는 거고.
○토목과장 임경선  고맙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다음에 아까 우리 정해원 위원이 얘기했는데 차도는 차가 편하게 다니게 만들어준 게 차도이고, 보도는 사람이 편하게 다니게 만들어준 것이 보도란 말이에요. 그런데 보도가 경사도가 있고, 요철 경계석을 놔 가지고 보도가 있어 가지고 넘어갈 수가 없는 이런 것이, 마포로가 귀빈로라는데 마포로 양쪽에 도심재개발을 했기 때문에 바닥에 까는 재질이라든가 이런 것은 상당히 좋습니다. 그런데 경사도가 상당히 많은 데가 많이 있어요. 지금 보도는 개인 땅이 아니고 시 땅이란 말이에요. 그렇죠?
  그런데 그것을 개인 땅인 양 자기들 편하게 요철을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해서는 한번 나가서 직접 보시고 점검해 주시기 바라고, 마지막으로 토목과장님께 부탁은 법정동으로 아현1동, 공덕1동의 보안등 점멸, 꺼진 것에 대해서 점검을 한번 해서 보수해 달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토목과장님 됐습니다. 들어 가시고, 치수과장님.
○치수방재과장 이종엽  치수방재과장 이종엽입니다.
유응봉위원  지금 하수도 준설이 많이 나와 있는데 복개천에 대해서 준설은 금년에 어떻게 계획하고 계십니까?
○치수방재과장 이종엽  복개천도 저희들이 점검을 통해 가지고 토사가 퇴적된 부분은 같이 준설계획을 병행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아까 얘기했지만 법정동인 아현1동에 선통물천에서 나오는 복개천하고 북아현동에서 오는 복개천이 이루어져 있는데 거기가 준설한 지가 제가 보기에는 한 3년 이상 된 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점검해 주시고 문제가 있으면, 복개천은 준설하려면 예산이 많이 들어갈 거예요.
○치수방재과장 이종엽  예.
유응봉위원  그리고 아현초등학교 노점상 있는 데 복개천도 준설한 지가 상당히 오래됐습니다. 그 문제를 점검해서 수해 방지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수방재과장 이종엽  알겠습니다.
유응봉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성국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용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용갑위원  김용갑 위원입니다. 교통행정과장님!
○교통행정과장 김석원  교통행정과장 김석원입니다.
김용갑위원  5쪽에 보면 도화동에 도화공영주차장하고 복합청사 건설 있죠?
○교통행정과장 김석원  예, 5쪽에 있습니다.
김용갑위원  그게 금년 4월 달에 착공한다고 그랬는데 민원이 다 해결이 잘 됐습니까?
○교통행정과장 김석원  지금 현재 민원을 해결 중에 있습니다.
김용갑위원  해결 중에 있는데 어떻게 4월에 한다고 이렇게 딱 못을 박았어요?
○교통행정과장 김석원  지금 저희가 3월말까지 민원을 다 해결하고 4월 달에 착공할 예정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갑위원  제가 알기로는 한씨네갈비라고 있잖아요? 그 집에서 굉장히 무리한 요구도 있고 저거 하는데 시일이 좀 많이 걸릴 것 같은데 잘 될 것 같아요?
○교통행정과장 김석원  일단 181-50에 있는 한씨네갈비 그 부분은 저희하고 로마인베스트먼트하고 한씨네가 3월 5일까지 일단 임대기간 내에 끝나면 다른 쪽으로 화해를 현재 해 놓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원만하게 나갈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김용갑위원  한씨네갈비는 영업집이라 그렇고, 그다음에 땅 주인 그 사람들도 문제가 있지 않아요? 그것은 해결됐어요?
○교통행정과장 김석원  땅 주인들도 지금 긍정적으로 하고 있는 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용갑위원  누가 조정을 하고 있습니까?
○교통행정과장 김석원  저희 과하고 그다음에 투자, 로마인베스트먼트 그쪽하고 계속 저희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김용갑위원  주차난 때문에 도화동에 애로가 많거든요. 기술적으로 민원이 없게끔 빨리빨리 해서 늦지 않게끔 해서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 김석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용갑위원  수고하셨고요, 들어가세요. 그다음에 인도 확보 문제는 토목과에서 합니까?
○토목과장 임경선  토목과장 임경선입니다.
김용갑위원  내가 지난번에도 한번 구정질문 때 말씀드린 게 있는데 가든호텔 옆에 오른쪽에 인도가 있죠? 왕복차도가 있고 한 쪽에는 인도가 있고 한 쪽에는 인도가 없는 것 있죠? 부엉이갈비 주차장 때문에 선 그어놓고 사람이 안 다니지 않습니까?
○토목과장 임경선  예.
김용갑위원  지난번에 내가 이런 말씀을 드렸어요. 개인 땅이라서 할 수 없다 하니까 임대료라도 주고 그것을 인도로 만들었으면 하는 걸 내가 말씀드렸는데 그렇게 한다고 그때 분명히 제가 답변을 들은 것 같은데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토목과장 임경선  저희들이 임대료를 주면서까지 한다는 답변을 드린 적은 없는 것 같은데……
○건설교통국장 조한영  지금 현재 그것은 도심재개발구역이기 때문에 토지문제가 해결이 돼야 보도나 이것을 도로를 개선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문제는 지금 도시계획과 도시관리국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게 잘 돼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국에서는 아직 진행과정을 정확히 어디까지 어떻게 됐는지 여기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김용갑위원  지난번에 내가 이렇게 했어요. 토목과장도 여러 가지 관련된 부서에서 이렇게 협의를 해서 해야 되는데 그게 어느 한 군데에서 그것을 주도를 안 하니까 그냥 가만있는 것 같아. 그런데 거기에 다니는 사람들이 굉장히 불편을 느끼거든요.
○토목과장 임경선  맞습니다.
김용갑위원  차가 이렇게 서 있으면 한 쪽에는 없어 가지고 차 사이로 왔다갔다 갈지자로 이렇게 사람이 통행을 하잖아요. 그런데 성인들은 그렇겠지만 술 취한 사람들이라든가 학생들 다니기 굉장히 불편하고 남 보기도 그렇고 민원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 것을 만일 재개발이라든가 무슨 그것 때문에 안 된다 그러면 그 통행부분만은 임대료라도 주고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토목과장 임경선  그 도시계획과에서 아마 토지주하고 협의를 한 것이 토지주가 지금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하면요, 그 토지자체가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들어 있어서 그 사업이 진행되게 되면 자동적으로 그 부분을 기부채납하는 도로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김용갑위원  글쎄 그러니까 그게 언제냐……
○토목과장 임경선  그 부분은 주차장 부지가 돼 있잖아요. 그래서 그 시기가 지금 미정이기 때문에 아마 도시계획과에서 임대료 사용승낙이라도 받아가지고 추진하려고 했는데 그 토지주 거주자가 용산구역에 거주하는데 지금 응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용갑위원  지주가 말 안 듣는 거예요?
○토목과장 임경선  예, 그렇습니다.
김용갑위원  그 지주가 어디 사람이에요?
○토목과장 임경선  용산구 사람입니다.
김용갑위원  용산구? 가든호텔 사람들 아닌가요?
○토목과장 임경선  아니에요, 용산구.
김용갑위원  용산구 사람이에요?
○토목과장 임경선  예.
김용갑위원  그러니까 안 된다 이거예요? 사용료 주는데도 안 된다?
○토목과장 임경선  예, 그거는 오히려 사업을 할 때 문제가 생기거든요. 그런 문제점은 있습니다. 그것이 왜냐하면 그 사업을 할 때 그 사람이 인센티브로 토지를 내놓음으로 인해 가지고 용적률이나 이것을 받아야 되는데 내가 미리 한다든가 그러면 지금 사용을 하게 되면 주차면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응하지 않은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십몇 대가 줄어든다고 그러더라고요.
김용갑위원  예?
○토목과장 임경선  주차면 수를 그 부분을 사용승낙 해 가지고 면수를 줄이면 주차면수가 십몇 대가 줄어든다 그런 얘기가 들리고 있습니다.
김용갑위원  거기가 주차장으로 가는데 주차장도 들어가고 나가고 그게 안 좋아 가지고 주차장도 안 돼요. 선만 그어져 있어. 줄만 쳐놓고 동네 사람들 불편하게 한다고.
  그러면 그것은 딴 데보다도 우리 관에서 주도를 해 가지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해 줄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성의부족 아니에요?
○토목과장 임경선  제가 그것을 도시계획과장 할 때부터 계속 했었는데요……
김용갑위원  굉장히 오래 됐는데도……
○토목과장 임경선  토지주가 마포에 살면 인근의 누구한테라도 하겠는데 용산구에 살다 보니까 더군다나 응하지 않아 가지고 미치겠습니다.
김용갑위원  그러면 해결 방법이 없네?
○토목과장 임경선  오히려 그쪽 지역은 사업이 진행이 되어야지만 해결되는 것으로 이렇게 돼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반대쪽에 가든호텔 쪽으로 사람 우선 다니게 옆에다 해 놨는데 그 부분을 한번 도화동 보도정비시범구역에서 지금 계획이 들어갔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아마 도로 폭이 좁아서 안 들어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을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그쪽이 들어갔는지. 도화동 전 지역에 국비가 지원돼 가지고 교통개선, 보도개선시범지구로 되어 있거든요.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용갑위원  그 지주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난 주민들의 저거라면 가능할 거 같은데 성의부족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내 생각에는. 제가 이런 게 있었어요. 공덕2동에 그런 게 15년, 20년 된 민원사업도 제가 그렇게 해서 하나 해결한 게 있어요. 지주가 통 말을 안 들어. 그래 가지고 여기 건설관리과인가 같이 해 가지고 압력이라기보다도 순차적으로 얘기해 가지고 풀어 가지고 해결한 게 있는데 여기도 그런 식으로 해 가지고 풀 수가 있는데 말이지 성의부족인 거 같아.
○토목과장 임경선  일반도로 같으면 아마 토지주도 어느 정도 사용료가 징수가 되니까 할 텐데 특수하게 도시환경정비구역 내에 사업구역으로 돼 있다 보니까 더 문제가 되고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현재 아까도 말했다시피 지역 주차장으로다가 활용을 하다 보니까 그거 우리가 사용료를 주게 되면 공시지가나 이거를 할 텐데, 그거 때문에 그런 건지 아니면 일부의 어떤 감정적으로 했던 거 때문에 그런 건지 모르지만 일단 응하지 않는 것으로 지금 했습니다.
김용갑위원  과장님 지주를 알고 있어요?
○토목과장 임경선  저는 모르고 우리 도시계획과 실무진들이 알고 있습니다.
김용갑위원  과장님 지주를 알면 한번 얘기를 해 주세요. 저도 한번 힘을 보태볼게요.
○토목과장 임경선  제가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용갑위원  그래가지고 민원이 보통 들어온 게 아니에요. 구의원이 뭐하냐고 이렇게 여자들이 확인을 막 해요. 구의원이 이런 거 하는 거지, 구의원이 뭐하는 거냐고 막 항의한다고.
○토목과장 임경선  연락처를 확인해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용갑위원  연락을 한번 주셔 가지고 같이 협력을 하든가 해 가지고 해결방법을 찾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성국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건설교통국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보고된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금년 한 해도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이상으로 제150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7분 산회)


○출석위원
  최형규   강성국   김용갑
  박영길   유응봉   정해원
  채재선   천민식
○전문위원
  신승관
○출석공무원
  건설교통국장조한영
  교통행정과장김석원
  교통지도과장권용덕
  건설관리과장손문수
  토목과장임경선
  치수방재과장이종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