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 회의록

제5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8년 2월 11일(수)
장  소 : 도시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1998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
  가. 건설국

심사된안건
1. 1998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
  가. 건설국

(10시 03분 개의)

○위원장 박상수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1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임시회 제5차 도시건설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1998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
  가. 건설국

○위원장 박상수  의사일정 제1항 건설국 소관 1998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어제에 이어서 하수과와 공원녹지과 1998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하수과와 공원녹지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일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과장님.
○하수과장 조병현  예.
○위원장 박상수  망원1펌프장 유수지있죠?
○하수과장 조병현  예.
○위원장 박상수  그게 전체 몇 평이나 됩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54,000㎡입니다. 평수로는 한 16,000평정도 되겠습니다.
○위원장 박상수  그런데 유수지로 유입되는 시간당으로 따져야 되나? 순간 최대 유입용량하고 그리고 순간 최대 펌핑할 수 있는 용량 그것이 어떤 비교 데이터가 있겠죠.
○하수과장 조병현  그전에 연구검토 된 자료는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통상 망원유수지는 165,000톤 그래서 평균 면적의 3m 깊이만큼 물을 가둬 둘 수 그렇게 이론상으로는 계산이 되어 있습니다.
  담수능력이 165,000㎡톤이라고 돼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 설치돼 있는 펌프는 지금 충분히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용량으로 돼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수  제가 왜 이것을 여쭙느냐면은 50,000㎡가 넘는 그러니까 평수로 16,000평 정도되는 그러한 소위 부지가 확보가 돼 있어야 되는 겁니까? 적으면 안 됩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다 계산에 의해서 만들어진 거기 때문에 축소시킬 수는 없습니다.
○위원장 박상수  아, 축소시킬 수 없는
○하수과장 조병현  예, 없습니다. 왜냐면 펌핑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 보다도 만일에 한강이 홍수가 돼서 한강 수위가 높아졌을 경우에 더 이상 펌핑에 한계가 왔다고 가정했을 경우에도 내수 제방안쪽에 있는 물을 우선 거기다가 담아놓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것을 축소시킬 수는 없습니다.
○위원장 박상수  그럼 담수능력을 고려할 때 그만한 넓이는 필요하다.
○하수과장 조병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상수  그것을 더 축소시킬 수는 없다.
○하수과장 조병현  예.
○위원장 박상수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홍성환위원 질의하십시오.
홍성환위원  노고산동 홍성환위원입니다.
  하수과장님께 묻겠습니다. 38p 보면 신촌로타리 녹지대 조형물 설치공사 해 가지고 1억4,300만원 하나 있고, 또 녹지대 조형물 설치공사 아, 공원녹지과장님.
○위원장 박상수  공원녹지과장님 나오세요.
홍성환위원  신촌로타리 녹지대 조형물 설치공사 1억4,300만원하고 신촌로타리 녹지대 조형물 설치공사 97년 2월 공사하고 위치 신촌로타리 녹지대했는데 이것이 어디에 어떻게 하는 건지 말씀 좀 해 주세요.
○공원녹지과장 조수남  답변드리겠습니다.
  신촌로타리 녹지대 조형물 설치공사는 97년 2월 공사로 신촌로타리의 녹지대에다가 2002년 월드컵 기념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위원장 박상수  기록을 위해서 마이크를 가깝게 대고 해 주십시오.
○공원녹지과장 조수남  그래서 2002년 월드컵 기념 조형물을 설치하고 인근에 같은 녹지대내에서 수목을 식재하는 것으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소요예산이 1억4,300만원이고 간단히 조형물에 대해서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이 조형물을 작품명이 「염원」입니다. 뜻은 마포구민의 염원으로 상암동에 2002년 월드컵 주경기장을 유치함으로써 지역의 발전과 구민의 일치 및 단결한 협동심과 21C의 서울의 중추적 기능을 가진 마포구로 발전하기 위한 구민들의 염원을 담은 조형물입니다.
  그래서 청동으로 만들구요. 높이는 6m에 폭 3.5m로 현재 조형물을 발주를 해서 제작에 들어가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홍성환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상암동에 월드컵 주경기장 유치가 확실합니까?
○공원녹지과장 조수남  지금 단계에서는 확실하게 추진을 하고 있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홍성환위원  지금 방금 말씀하셨는데 녹지대를 지금 만든다고 하면 어디쪽을 말하는 겁니까?
○공원녹지과장 조수남  현재 있는 녹지대 신촌로타리 예식장 앞에 거기를 말하는 겁니다.
홍성환위원  로타리 가운데 말하는 겁니까?
○공원녹지과장 조수남  아닙니다. 현재 예식장 앞에 녹지대요.
홍성환위원  거기 조그만한 것 밖에 없는데
○공원녹지과장 조수남  도면을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신촌로타리 예식장 앞은 이 지역입니다. 잘 보이실지 모르겠습니다. 모양은 이런 모양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맨 저쪽 게 정면도구요. 이게 배면도구요. 이쪽게 측면도 이런 모양이 되겠습니다.
홍성환위원  그런데 앞으로는 말입니다. 업무보고를 할 적에는 저런 것을 상세히 도면에다 붙여 가지고 만들어 줘야 우리 위원들이 알고 또 동네사람들이 물어오면 우리가 답변도 하고 이러지. 그런 것이 없으니까 뭘 만든다고 이런만 딱 해 놓고 업무보고에 뭐가 뭔지를 알 수가 있어야지.
○공원녹지과장 조수남  예, 알겠습니다.
홍성환위원  앞으로는 업무보고 할 적에 모르는 것을 한 페이지에 하나씩 붙여놓으면 동네 사람들한테 얘기하기도 좋고 안 그렇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조수남  예.
홍성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수  이천규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천규위원  이천규위원입니다.
  하수과, 빗물받이 2,100개를 올해 신설하는 거예요, 보수하는 겁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이것은 2,000이 아니라 21,000개입니다. 이것은 우리 관내에 지금 설치되어 있는 현황을 여기 적어 놓은 겁니다. 21,000개가 있는데 이것을 증설해야 되는 경우도 있고 부분적으로는 망가진 것은 보수를 해야 되는 것도 있고, 현황입니다.
이천규위원  그러면 신설은 없어요?
○하수과장 조병현  신설도 물론 우리가 이번에 개량공사를 하면서 거기에 포함된 것은 합니다.
이천규위원  포함된 것은 어떤 것을 얘기하는 거예요.
○하수과장 조병현  노선을 쭉 관을 개량해 가면서 기존의 빗물받이가 훼손된 것을 다시 보수공사를 하고 기존의 것이 상태가 양호한 것은 그대로 활용을 하고 그렇습니다.
이천규위원  금년에 21,000개를 보수 내지 신설하겠다는 겁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꼭 그런 뜻은 아닙니다. 전체 우리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게 21,000개가 있다. 그런 얘기입니다.
이천규위원  관리한다는 건 망가진 것 고치는 것 이런 것 하는 것 아니에요?
○하수과장 조병현  고치기도 하고 증설도 하고
이천규위원  그런데 빗물받이가 없는 것을 수차 질문하고 했는데 어떻게 금년에 그런 방침 없어요?
○하수과장 조병현  저희가 지금 부분적으로 빗물받이가 필요한 곳에는 구조물보수공사라고 별도 단가계약을 해서 필요할 적에는 그 지역에 나가서 만들어 주도록 이렇게 체제가 돼 있습니다.
이천규위원  제가 얘기한 것 그것도 한번 검토해 보셨나요?
○하수과장 조병현  그것은 지금 주택과에서 해토만 되면 만들어주기로 그렇게 얘기가 돼 있습니다.
이천규위원  그리고 준설계획 금년에 60% 정도는 준설할 수 있다, 그 얘기죠?
○하수과장 조병현  우기전에 연간 계획물량의 60^를 전부 준설하는 것으로 이렇게 지침이 돼 있습니다.
이천규위원  그럼 우리 공동덕에 한증막있는 사거리 내가 먼저도 얘기했지만 거기 자꾸 침수되는데 준설이라도 한번 해 주시든가 하세요. 수차 얘기를 했는데 장마만 지면 자꾸 침수되는데 금년에 또 비가 얼마나 올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많이 왔을 때는 굉장히 침수가 돼요.
○하수과장 조병현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곳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한증막 앞골목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천규위원  한증막에서 내려오는데 이쪽에 삼거리 말이에요.
○하수과장 조병현  준설도 하고 저희가 점검도 하겠습니다.
이천규위원  그것 좀 해 주십시오. 그리고 공원녹지과요. 녹지대 있죠?
○공원녹지과장 조수남  예.
이천규위원  녹지대가 나무도 없고 필요도 없는 녹지대가 있다고. 나무도 없는데 녹지대로 이렇게 묶어놓은 그러한 지역이 있죠? 있어요, 없어요?
○공원녹지과장 조수남  구체적으로 시설녹지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어느 곳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천규위원  녹지대를 묶어놓은 곳이 있다고
○공원녹지과장 조수남  시설녹지대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천규위원  그러니까 녹지대를 앞으로 할 필요없는 녹지대로 지역마다 지정해 놓은 데가 있다고. 과연 거기가 녹지대가 되지 않을 지역도 있어요. 거기다 녹지대를 만들어서 나무를 심을 수 없는 그러한 지역을 녹지대로 묶어놓은 지역도 있다고. 그런 것은 폐지를 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나무를 심어서 진짜 녹지대를 만들어 놓든가.
  이렇게 녹지대를 조성을 해 놓든가. 그냥 내 버려두고 나무도 안 심고 그 지역을 녹지대로 그냥 묶어만 놓고 있다고. 그런 지역이 있어요.
○공원녹지과장 조수남  우선 양해의 말씀을 드릴 것은 제가 업무를 맡은지 열흘 밖에 안 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업무파악이 미진한 부분이 있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담당계장이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천규위원  그럼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수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영식위원님 질의하세요.
김영식위원  김영식위원입니다.
  공원녹지과장님 새로 오셨는데 각종 공원녹지과 업무체제를 보면 마을마당 조성같은 것 언제부터 시작합니까?
○공원녹지과장 조수남  마을마당 조성공사는 지금 현재 현황측량을 했구요. 본청에서 일괄적으로 설계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그렇습니다.
김영식위원  언제부터 시작하게 됩니까?
○공원녹지과장 조수남  마을마당 조성공사 현재 진행상황은 그렇구요. 마을마당은 저희들이 금년에 6개소를 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와 가지고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했습니다. 그중에서 좀 고려되어야 할 지역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지금 정확하게 일단 6개 사업은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지는 3월 정도 가 보아야 정확한 판단이 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식위원  예산편성 해 줬으면 벌써 2월달인데 지금 그것을 해서 발주를 해야 되는데 3월달쯤 가 봐야 알겠다면 뭐 상반기는 못하는 것 아니예요.
○공원녹지과장 조수남  지금 문제점으로 드러난 것 중에 평수가 적어 가지고 마을마당으로 적합하지 못하다는 곳이 있구요. 지금 공사를 할 경우 다른 사업이 진행됨으로 인해서 예산을 불가피하게 낭비하는 요소가 발생할 그런 우려가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심도있게 검토를 해야만 예산낭비를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영식위원  그 자체가 과장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는게 전임자나 우리 도시건설위원회나 예결위원회에서 충분히 검토해서 다 발주해 놓은 건데, 과장이 바뀌었다고 해서 재검토하고 예산낭비다, 이런 소리하면 안 되죠. 그렇지 않겠어요?
  전임자가 충분히 다 검토하고 우리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충분히 다 검토하고 예결위원회 다 거쳐서 확정지어 놓은 것을 과장이 새로 왔다고 해서 재검토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 아니예요. 예산낭비는 그럼 전임자나 예산할 때 그런 것도 파악못하고 했다는 얘기예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렇지 않겠어요?
○공원녹지과장 조수남  위원님의 뜻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 사업을 가능하면 적극적으로 추진을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계부서와 협조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협조를 해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식위원  글쎄 그러니까 합리적인 얘기를 해야지 뭐 예산낭비다, 재검토하겠다 이런 발언을 하면 안 되지 그렇지 않겠어요.
  과장 오신지 얼마 됐다고 선임자가 한 걸 딴 소리를 하면 그건 우리 여기서 심의 몇 단계를 거쳐서 예산책정을 해 준 건데 지금 와서 딴 소리하면 되겠어요. 그리고 하수과장님, 녹지과장님 됐습니다. 그 도화동에 183-2호가 있는데요.
  96년도에 소방도로를 내면서 하수관공사를 했어요 해서 기본 내려오는 거하고 연결을 시키는 걸 2m를 남겨 두고 자기네가 공사는 토목과에서 했는데 그 당시에, 그 2m만 더하면 기본 내려오는 거하고 연결을 시켜야 되는데 예산이 그것 밖에 없습니다 하고 97년도에 하겠습니다 하고 딱 끊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97년도에 그 공사를 안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서 끝나서 마니까 물이 내려가야 되니까 냄새가 여기서 막 올라 온단 말이에요. 이게 토목과 소관입니까, 하수과 소관입니까?
  앞으로 어느 소관에서 해야 됩니까? 딱 2m에요. 세상에 그걸 조금만 더 공사를 했으면 연결시키는 걸
○하수과장 조병현  도로개설하는 부서에서 연결을 했어야 되는 걸로 아는데요. 제가 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김영식위원  96년 12월달에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공사발주회사에서 자기네는 거기까지 밖에 안 했다 또 그 당시에 토목과는 예산이 없고 또 그 시간이 없으니까 97년도에 하겠습니다. 했는데 지금 어느 과가 하수과에서 됐든 양과에서 어느 과가 됐든 해야 되는 건데 요건 나머지 하수관만 연결시키면 되거든요. 이걸 안 해 주고 있단 말이에요.
○하수과장 조병현  188번지라고 하셨습니까?
김영식위원  182-2호요. 도화1동 새마을금고 바로 붙은 길입니다. 96년도에 12월달에 공사를 했어요. 그런데 그 2m를 연결을 안 시키고 그냥 메꿔버렸다고 맨홀만 해 놓고 메꿨단 말이에요. 그것만 연결시키면 되는데 그걸 서로 안 해 주고 있거든요. 그런데 어느 소관인지 과장님 알아 보시고 저한테 알려주세요.
○하수과장 조병현  토목과에서 할 수 있으면 하고 안 된다면 저희과에서라도
김영식위원  글쎄 어디서 하든지 포괄비로 하든지 어느 과에서 하는지 알려 주세요.
○하수과장 조병현  2m정도가 연결이 안 됐다 말씀이시지요. 알겠습니다.
김영식위원  조사를 해서 나한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과장 조병현  네.
김영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수  또 질의하실 위원님 홍성환위원님
홍성환위원  홍성환위원입니다.
  하수과장님 우리 노고산동 창천초등학교 뒤편 제가 며칠 전에도 제가 말씀드렸는데 지금 업무자료에는 그것이 안 나와 있네요.
○하수과장 조병현  네, 알겠습니다.
  지금 여기 자료에는 없습니다. 없는데 지난 번에 저희가 현장조사를 했습니다. 해서 민원인하고도 해토가 되면 공사를 해 주겠다고 약속을 했고 그거는 우리가 연간 하수도구조물 단가보수가 계약이 되면 그 업체로 하여금 앞으로 저희가 할 겁니다.
  규모가 소규모이기 때문에 그 내용은 포괄로 연간 구조물 보수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홍성환위원  그게 좀 빨리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수과장 조병현  알겠습니다.
홍성환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수  하수과장 말씀이에요.
  망원유수지 체육시설이요. 이게 55억 7,900만원인데 그리고 금년 예산만 하더라도 14억이 되거든요. 이게 시비입니까, 구비입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이게 전체 약 56억이 소요가 되는데 이게 서울시비가 70%가 구청비가 30% 7:3 비율로 해서 56억이 소요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 당초에 시에서 30억을 지원을 해 준다고 해서 저희가 구비를 거기에 상응하는 30%에 해당하는 9억을 자치비에다 책정을 했었는데 이번에 시에서 IMF관계도 있고 이거를 30억을 줄 수가 없다 그러니 이걸 다음 번에 주기로 하고 우선 5억만 당초대로 주겠다 해 가지고 5억으로 깎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본청비 5억하고 우리 구청비 9억 잡아 놓은 거하고 합쳐서 14억이 금년에 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나머지는 우리가 내년에는 시 예산을 더 많이 타와서 우리 구청비는 적게 들어 가도 되겠습니다.
○위원장 박상수  그래서 지금 과장께서도 말씀중에 시에서 지금 어려운 경제여건 때문에 지금 약속했던 예산을 깎아서 내려보냈다
○하수과장 조병현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상수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과연 이 망원유수지 체육시설이 지금 어려운 시기에 계속 이거를 꼭 집행을 해야 될 사업인가
○하수과장 조병현  네, 그래서 지금 여기 제목이 유수지 체육시설이라고 그래서 그렇지 않아도 이 제목 때문에 지난 번에 본청에서 전문가들하고 심사하는 과정에서 얘기가 좀 있었습니다.
  굳이 명칭을 체육시설이라고 붙여야 되겠느냐 이거를 사실은 유수지 정비하는 건데 악취도 나고 그래서 정비하는 건데 이거를 굳이 체육시설이라고 이름 붙인다는 건 조금 이름을 달리 바꿔봤으면 좋겠다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위원장 박상수  그러면 유수지 정비사업으로 해야지 체육시설정비사업으로 되어 있잖아요.
○하수과장 조병현  이것을 본청에서 4개 구청을 동시에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본청에서 저희한테 시달된 공문내역을 보니까 역시 체육시설조성사업이라고 해 가지고 타이틀이 딱 박혀 가지고 내려왔어요. 그래서 저희들도 거기에 따라가는 것 뿐이지 사실은 바닥만 우리가 공구리로 포장을 해 놓고 그냥 개방된 상태에서 거기서 고정된 체육시설은 설치할 수가 없고 인제 거기에 게이트볼장이라든가 테니스장이라든가 물이 빠졌을 적에 하다가 또 여름철 되면 물을 가둬놔야 되는 거니까 유수지로 사용을 하고 이렇게 지금 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자체가 언뜻 보기에는 체육시설이라는 자체가 거창하게 무슨 거기다 체육시설하는 걸로 생각이 되는데 사실은 그거는 아닙니다. 내용을 깊이 들어가 보면 그런데 이거는 인제 지금 기존에 도수로 유수지 가장자리 보면 물이 하수도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뚜껑이 덮여져 있지 않기 때문에 냄새가 나고 여름철에 파리, 모기, 기생충 많이 있고 해서 이거를 우선 냄새라도 좀 나지 않게 뚜껑을 덮는 걸로 그렇게 해서 지금 가장자리에 개방상태로 흐르는 하수도를 박스형태로 해서 전부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일단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한 다음에 그 유수지 바닥에 있는 뻘 흙을 전부 걷어내고 거기다 시멘트로 포장을 하게 되는 겁니다. 계획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체육시설 문제에 대해서는 거기다 어떤 시설을 해야 될 것이냐 하는 거는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을 해서 하는 걸로 해서 지금 저희가 망원동 지역에 설문지를 배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의회에도 저희가 50부 설문지를 보낸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위원님들께서도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저희들한테 반영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박상수  그래서 이게 체육시설이라면 그 외에 부대시설로서 체육시설을 한다 라고 되어 있어야지 이 타이틀대로라면 이 막대한 지금 어려운 때에 막대한 예산 약 56억이라는 돈을 투자할 가치가 있겠느냐 라는 지적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거에요, 이 타이틀대로라면
○하수과장 조병현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거를 제목이 적정치 않다는 지적이 전문위원들간에 있었습니다. 심의할 적에
○위원장 박상수  과장께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시니까 그런대로 이해가 가는데 그래서 이 타이틀에 관한한은 문제가 있다 이래 가지고 다시 바꾸든지 해야지 문제가 있네요. 이거는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동칠위원님 질의하세요.
박동칠위원  박동칠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용강동에 하수관 공사를 97년도부터 97년 12월말까지 하게 된 게시판까지 부착이 되어 있었지요.
○하수과장 조병현  네.
박동칠위원  그런데 이 공사가 왜 금년도 벌써 2월달이 다 돼 가는데 왜 공사가 늦어진 겁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간단히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그게 지금 당초에 계획은 지금 박위원님 말씀대로 작년 97년 12월말까지 끝내는 걸로 계획이 되어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시행하는 과정에서 지금 박위원님께서 아시고 계시겠지만 용강동 스포츠센타 옆으로 해서 지금 마포유수지까지 들어가는 뒷골목 여기를 인제 공사를 할려고 땅을 파 보니까 아주 지반이 좋지 않아서 아주 갯벌 흙이 뻘 흙이 나옵니다.
  그래서 거기를 지금 저희가 한 4m~5m 가까이 파고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그걸 파 보니까 지반이 균열이 생기고 해 가지고 양쪽에 있는 집들이 그렇지 않아도 실금이 가 가지고 금이 많이 나있는 집들이 도저히 그 상태로는 공사를 할 수가 없는 실정에 저희가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공법을 당초에 공법을 변경을 했습니다. 당초에는 그냥 파일이라고 그래요. 강재파일을 두들겨 박고서 거기다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끼는게 있습니다.
박동칠위원  그러니까 설계변경을 했다는 얘기지요.
○하수과장 조병현  그런 과정에서 다시 CIP에서 JSP로 바꿨습니다. 당초에는 CIP공법으로 하기로 했었는데 JSP라고 돈이 많이 듭니다. 그거를 바꾸는 과정에서 역시 예산이 추가로 소요되기 때문에 본청하고 예산확보 문제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한 두달 내지 석 달 가까이 시일이 소요됐습니다.
  사실상 그 동안에는 일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게 늦어진 겁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금년 4월말까지는 저희가 끝낼려고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4월달에 끝내 가지고 금년 여름 수방에는 지장이 없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박동칠위원  네, 그런데 하수과장님 그런 공사를 처음에 설계를 할 적에 그러한 문제같은 거를 생각을 하지 않고 설계를 했나요. 어떻게 그런
○하수과장 조병현  아닙니다. 그거는 생각을 못 했던 거보다도 저희가 용역을 발주해서 여러 회사에서 전부 조사를 해서 저희가 설계서를 납품 받아 가지고 시행을 했던 건데 역시 땅속에 있는 거기 때문에 100%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를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동칠위원  그러면 주민들에게 그런 안내표시를 이렇게 지연된다는 그런 표시를 했어야 되는데
○하수과장 조병현  그거는 인근에 사시는 분들한테는 다 안내를 했습니다.
박동칠위원  그냥 뭡니까? 통보를 했어요. 주민들한테
○하수과장 조병현  네, 주민들한테 늦어진다는 걸 다 통보를 했고 동장을 통해서도 다 통보를 했습니다.
박동칠위원  안내표시판에도 연장된다는 안내를 해 놨어야지 주민들이 밤낮 날마다 공사만 한다는 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그리고 신석초등학교 앞에 뭡니까? 그런 거 쭉 나온거 그건 뭡니까? 왜 그런 걸 빨리 빨리 처리를 했어야지 공사가 마무리가 다 된 것 같은데
○하수과장 조병현  아닙니다. 그거는 마무리 안 됐습니다. 신석초등학교 가면 굴뚝처럼 뒤에 뽑아 놓은 거는 환기통입니다. 임시환기통 임시로 해 놓은 겁니다. 그 부분에서 지금 신석초등학교 담쪽으로 나가는 원래 하수도박스하고 한 30m 구간을 연결해야 됩니다.
  그런데 연결이 아직 안 돼 있기 때문에 그 아래쪽에 박스속에서 또 하수도 유해가스같은 게 이게 나와서 거기에 차 있으면 좋지 않기 때문에 유해가스를 뽑아 내기 위해서 굴뚝처럼 지금 두 개를 만들어 놓은 겁니다.
  그래서 그거를 30m 연결이 다 되면 그거는 철거하고 없어지는 겁니다.
박동칠위원  그런 부분은 당장에 고칠 수가 있는 것 아니예요, 연결할 수 있는 것 아니예요.
○하수과장 조병현  30m를 땅을 파고서 공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박동칠위원  거기 땅을 다시 파요?
○하수과장 조병현  30m를 다시 파야 됩니다.
박동칠위원  왜 그걸 사전에 하수관 묻기 전에 같이 하지
○하수과장 조병현  그것은 차량통행 때문에 할 수가 없어요. 차량을 한쪽으로 들리면서 일해야 되기 때문에 차량통행 때문에 그런 겁니다.
박동칠위원  아니 그러면 지금 현재 아스콘 포장을 다 해 놓은 상태인데 7월말에 포장을 했죠?
○하수과장 조병현  그 부분을 건드리는 건 아니구요. 지금 초입부분에 기존의 아스팔트 포장한 부분을 판다 그런 얘기입니다.
박동칠위원  아니 내 얘기는 지금 현재 그 공사를 다시 또 하게 되면은 아스콘 포장을 다 한 거기를 재공사를 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하수과장 조병현  지난 번에 거기는 포장을 안 한 구간이에요.
박동칠위원  굴뚝같이 솟아오른 거기만 포장을 안 했지 그 저쪽으로 과거에 민주당 당사 있는데 그쪽은 다 했잖아요.
○하수과장 조병현  그쪽을 손댄다는게 아니라 그 반대쪽을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정성우위원  신석초등학교 쪽으로 한다고?
○하수과장 조병현  신석초등학교 쪽으로 한다는 겁니다.
박동칠위원  거기는 다 포장이 돼 있고 굴뚝같이 나온데 거기만 안 했는데
○하수과장 조병현  포장은 안 돼 있는데 하수도 박스가 거기는 연결이 안 돼 있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박동칠위원  그 부분을 또 다시 재차 공사를 한다는 건데
○하수과장 조병현  재차가 아니라 이번에 처음하는 겁니다.
정성우위원  연결공사를 한다 그 얘기입니다.
○하수과장 조병현  예.
○건설국장 신동문  위원님, 30m 연결공사를 안 했는데 유수지까지 다 공사한 다음에 마지막으로 연결을 해야 돼요. 그래야 기존의 박스에서 물이 공사하는 쪽으로 안 넘어옵니다.
박동칠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하수관 처음에 묻을 때 동시에 공사를 하지 왜 안 했느냐 이거지.
○하수과장 조병현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자동차 통행 때문에 그것은 할 수가, 교통량을 경찰청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도 우리 욕심같아서는 한번에 하면 좋죠. 그러나 거기는 우리가 경찰청에 협의해서 거기서 시키는 대로 해야 되기 때문에 차를 완전히 통제는 불가능하다. 그러니 이건 차 다닐 길은 남겨놓고 해라 해 가지고 계획을 그렇게 짰던 겁니다.
박동칠위원  차량은 그때 당시만 해도 공사할 때 1차선으로 다니게 해 놨는데
○하수과장 조병현  머리를 잘라 놓으면은 좌회전 해서 돌아오는 차가 올 수가 없죠.
박동칠위원  돌아오는 차들이
○하수과장 조병현  예.
박동칠위원  그럼 저쪽 신석초등학교 좌측방향으로 땅을 더 파야 된다는 얘기예요?
○하수과장 조병현  30m 정도를, 그 부분을 땅을 더 파더라도 차를 반대쪽으로 돌릴 수가 있으니까 이제는 가능하다 그 얘기입니다.
박동칠위원  그 지역이 광장식으로 길이 넓은데
○하수과장 조병현  그러니까 이제는 그쪽으로 파도 교통에는 지장이 없다 그런 얘기입니다.
박동칠위원  그 마무리를 빨리 좀 해 주셔야 되겠어요. 공사가 지연된다고 자꾸 전화들이 오는데 속히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수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윤명규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명규위원  수고하십니다. 참고적으로 하나 묻겠는데요.
  우리 마포구 관내에 준설비용이 1년 동안에 얼마나 들어가는지 아십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준설예산이 저희가 금년에 한 10억 들어갑니다.
윤명규위원  1년에 준설비만 10억 들어간다구요.
○하수과장 조병현  예, 그렇습니다.
윤명규위원  덧붙여서 말씀드리겠는데, 그리고 준설할 때 말이에요. 오물 쓰레기 나온 것 있죠. 보면은 준설해 가지고 길가에다 계속 적치해 놓은 경우가 많거든. 그런데 그것을 바로 바로 실어낼 수가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하수과장 조병현  저희가 그것은 가급적이면은 오래 방치하지 않도록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물기가 많은 것은 금방 상차하기는 뭐하니까 하룻밤 정도는 물빠진 다음에 싣기 위해서 하는데 그것은 저희가 최대한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윤명규위원  그 오물은 어디다 버립니까?
○하수과장 조병현  준설토는 수도권매립지로 나가고 있습니다.
윤명규위원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박상수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하수과와 공원녹지과 소관에 대한 1998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0분 산회)


○출석위원
  박상수   채재선   권오범
  김영식   박동칠   윤명규
  이천규   정성우   한현덕
  홍성환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김건재

○출석공무원
  건설국장신동문
  하수과장조병현
  공원녹지과장조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