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행정사무감사

복지도시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신공덕동,대흥동)

일  시 : 2004년 6월 22일(화)
장  소 : 신공덕동사무소, 대흥동사무소

(10시 13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매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16조의 규정에 의하여 2004년도 서울특별시마포구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우리 위원회 감사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6월 22일 신공덕동과 대흥동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6월 23일과 24일, 2일간에 걸쳐 생활복지국 소관업무, 6월 25일과 26일은 도시관리국 소관업무, 6월 28일 보건소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끝으로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전에 먼저 최두열 동장님과  직원 여러분이 혼연일체가 되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에 대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하는 것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아울러 감사도중 위원 여러분의 질문에 성의 있게 답변을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신공덕동에 대한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36조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36조제5항을 보면 감사에 의하여 출석한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어 있음을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신공덕 동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들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 선서서에 서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최두열  (선서)  
○위원장 이매숙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신공덕동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신공덕 동장께서는 직원소개를 하신 후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요점만 간단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최두열  안녕하십니까? 동장 최두열입니다.
  업무보고를 하기 전에 직원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소개)
  이상 직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신공덕동 동장 최두열입니다. 복지도시위원회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04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신공덕동 전 직원은 오늘 위원님들의 동 행정사무감사에 성심 성의껏 감사를 받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상으로 신공덕동 2004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신공덕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서류검토를 위하여 40분간 감사를 중지하고...
윤동현위원  잠깐! 의사진행발언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윤동현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윤동현위원  윤동현위원입니다.
  제가 들어오면서 2층 민원사무실을 돌아봤습니다. 신공덕동 청사가 가장 최근에 지어졌고 멋지게 지어졌는데, 들어오면서 보니까 컴퓨터 세 대가 있는데 그 중에 보관책임자라고 쓰인 내용이 행정주사 손우현이라고 써 있어요. 지금 최계장인데 스티커가 그렇게 붙어 있어요. 틀렸다는 얘기죠.
  휠체어하고 자전거, 허리돌리는 기계 이 두 가지는 먼지가 아주 수북하게 쌓여 있습니다. 먼지가 쌓여 가지고 보기에 흉하고 허리돌리는 기계는 전부 고장나 가지고 아예 쓰지도 못하고 창문은 전부 열어놓고 에어컨을 돌리고 있습니다. 오일쇼크에 가까운 오일파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환풍기도 계속 돌아가고 창문도 열려 있고 이런 상황에서 에어컨을 트니까 낭비가 굉장히 많을 걸로 보이고, 또 TV, 비디오 채널조정기, 비디오 테이프 전부 다 먼지가 눈에 보입니다. 정리정돈 상태가 전혀 안 돼 있습니다. 공공근로자들이 얼마든지 있으실텐데 안 돼 있는 것 같고, 어느 방을 열어보니까 운동화가 복잡하게 널려 있고, 캐비닛은 복잡합니다. 이렇게 좋은 청사에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진 청사에 정리정돈이 안 돼 있고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들을 안 함으로써 감사준비가 덜 됐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감사는 서류감사도 있지만 사무실 운영감사도 있으니까 잘못된 부분을 동장님께서 분명히 시정을 해야 되겠고, 심지어 쓰레기통은 어제 것도 안 버리고 있어요. 쓰레기도 그대로 있습니다. 이런 것도 동장님이 조금만 세세히 보면 공공근로 시켜서 현 청사와 같이 깨끗이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지적된 것들은 기본인데 안 되어 있단 말이죠. 그런 것들은 반드시 시정이 돼야 되겠단 말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윤동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서류 검토를 위하여 4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 11시 10분에 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31분 감사중지)


(11시 17분 계속감사)

○위원장 이매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하시되 보완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 담당직원이 자신의 성명을 소개한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는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선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동선위원  신동선위원입니다. 저는 장제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동장님이 답변하실래요, 오경화 씨가 답변하실래요?
○동장 최두열  제가 좀 아직 미숙해 가지고요.
신동선위원  그러면 아시는 대로 답변해 주세요.
○동장 최두열  그러죠.
신동선위원  장제보호 업무처리에 대해서 보니까 2003년도에 11건 있더라고요. 질식사가 1건, 병사가 5건, 심폐정지·당뇨·고혈압이 1건, 뇌졸증 1건, 말기신부전 1건, 폐결핵이 1건. 그런데 11건 중에 한 건이 서진욱 씨라고 이 사람 사망원인이 없어요. 신청자가 윤길순 씨인데, 사망원인이 있어야 돈이 나갈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분은 어떻게 서진욱 씨라는 분은 사망원인이 없어요. 그런데 어떻게 돈이 나갑니까? 원인이 없는데 어떻게 지급이 되느냐고. 신공덕 새마을금고에서 전부 나간 건데, 이게 50만원 나가죠?
○동장 최두열  예, 그렇습니다.
신동선위원  그런데 어떻게 나갑니까? 법원같으면 간인도 안 돼 있고 이게 골치아픈 거예요. 내가 법원서기를 몇 년 했는데 골치아픈 거예요. 여기 윤길순 씨 도장도 하나도 안 찍혀있고 사망원인도 없어요. 동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건 50만원 지출이 잘못된 거예요. 이것은 왜 그러냐면, 도장도 안 찍혀있고 사망원인도 없는데 11건 중에서 1건이 서진욱 씨라고 윤길순 씨가 신청한 거예요. 윤길순 씨가 신청하고 사망자는 서진욱 씨인데 사망원인이 없지 않습니까?
○동장 최두열  예, 그렇습니다.
신동선위원  그 다음에 해산보조비 신청에 대해서 한 건도, 오경화 씨.
○위원장 이매숙  업무담당직원은 자신의 성명을 소개한 후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동장님!
○동장 최두열  예.
○위원장 이매숙  지금 업무 담당직원들이 다 와서 대기하고 있어야죠.
○동장 최두열  예.
○오경화  안녕하십니까? 사회복지담당 오경화입니다. 동장님이 업무파악을 아직 못 하셔 가지고 답변을 못 하시니까 제가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동선위원  장제보호에 대해서 2003년도에는 11건이고 2004년도에는 1건으로 돼 있더라고. 그런데 11건 중에서 질식사가 1건이고 병사가 제일 많은 5건, 심폐정지, 당뇨, 고혈압 1건, 뇌졸중 1건, 말기신부전 1건, 폐결핵 1건이고, 윤길순 씨가 신청한 서진욱 씨가 있어요. 사망원인이 없어요. 11건 중에서 10건만 되어 있고 1건이 안 돼 있어요. 그리고 여기 도장이 찍혀야 돼요. 여기 다 도장이 찍혔죠? 간인은 없더라도 도장은 찍혀야 돼요. 이것 50만원 나갔죠?
○오경화  예, 나갔습니다.
신동선위원  어떻게 나갑니까?
○오경화  저희가 병원에서 진단서를 받으면...
신동선위원  아니죠. 사망원인도 없고 11건 중에서 10건은 도장도 있고 다 돼 있어요. 그런데 이것만 윤길순 씨가 신청한 서진욱에 대한 것은 사망원인이 없어요. 한번 보실래요? 이건 신한은행인데 나갈 수가 없는 50만원이에요.
○오경화  지금 이것 같은 경우는 말소자 등본을 저희가 첨부를 했기 때문에 사망이 확인이 돼서 지급한 겁니다.
신동선위원  안 되는 거예요. 법원 같으면 이거 안 되는 겁니다.
○오경화  서진욱 씨 건 같은 경우에는 그분 사망신고를 하실 때 진단서를 내고 말소처리가 됩니다. 말소처리가 되면 그걸로 갈음해서 장제비를 지급할 수가 있습니다.
신동선위원  도장 안 찍히고 사망원인이 없어도 지급이 돼요?
○오경화  말소자 처리가 됐기 때문에 사망한 걸로 갈음을 하게 됩니다.
신동선위원  이해가 안 되고요. 그 다음에 해산보조비 신청에 대해서 실적이 하나도 없어요?
○오경화  없습니다.
신동선위원  발생건수가 없다는 얘기인가요?
○오경화  예.
신동선위원  그리고 여기 보면 이미정 씨가 신청하신 걸 삭제해 버렸어요.
○오경화  잘못 기재를 해서 그렇습니다.
신동선위원  해산보조에 대한 것은 실적도 없고 발생건수도 없기 때문에 난 이것 이미정 씨가 신청한 것을 왜 지웠는가 의심이 들어서, 60 몇 년 생이요.
  차후로는 감사를 받으려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50만원을 지출할 수가 없는 거예요. 제가 법원에 있을 때 이런 것은 안 됐어요. 이것 주의하시고.
○오경화  예.
신동선위원  그리고 저소득층자녀 학비지원에 대해서는 다른 위원님들 질문하실 게 많으니까 생략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신동선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해원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해원위원  정해원위원입니다.
  제가 맡은 부분이 자활근로사업 운영실태 부분인데, 취로출근부, 취로신청서, 취로대상자관리카드를 봐 가지고 입금이나 대상자 선정 이런 부분은 문제가 없네요. 미처 발견을 못했는지 모르겠는데, 관리하는 관리자 결재하는 부분에 있어서 그날그날 확인하고 문제점이 없는가 체크하고 지나가야 하는데 여기 보니까 감사받기 위해서 작성한 것 같기도 하고 몰았다가 한꺼번에 찍은 흔적이 나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은 앞으로 시정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동장 최두열  예, 시정하겠습니다.
정해원위원  그날그날 체크해서 오늘 근로 내용이 충실한가 제대로 다 나와서 있는가 아니면 결근한 사람들이 제대로 체크가 됐는가 그날그날 해야지, 여기 보면 자칫하면 그런 부분이 잘못 운영될 부분이 있습니다. 앞으로 결재할 부분은 매일매일 해서 차질이 안 생기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정해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길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박영길위원입니다.
  대형폐기물 처리대장이 잘 되어 있는데요. 접수 내역에 대해서는 잘 되어 있고요. 그런데 접수해서 용역업체가 3일 이내로 처리하도록 규정에 되어 있죠?
○동장 최두열  예.
박영길위원  그런데 대개 우리 동도 가끔 보면은 그것이 상당히 오랫동안 쌓여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 무슨 사정인지. 용역업체가 3일내에 처리해야 되겠지만. 오래 쌓여 있다는 것은 민원의 대상이에요.
○동장 최두열  예, 그렇습니다.
박영길위원  지금 대장을 보면은 그 처리 결과에 대해서는 전혀 어떤 표시가 없다고요. 처리 결과. 그러니까 이것이 담당자가 신고를 해서 다 했지마는 그것이 어떻게 결과 처리까지 여기에서 해 주어야 임무가 끝난다고 저는 생각을 한다고요. 그러니까 그 부분을 보완을 해 주면 좋겠다, 그 결과까지 확인을 해야 그것이 완료된다 이렇게 보는 것이 좋겠고요.
  그리고 환경미화원 그 출근부 대장을 보면은 여기에서는 자세히 되어 있습니다마는 제가 이것을 보는 중에 담당자 이야기가 그 도장을 담당자가 가지고 있다고 얘기를 한다고요. 그 출근도장을. 그런데 이 도장이 인감도장인지 제가 잘 모르겠는데 담당자가 도장을, 본인이 와서 확인하고 하는 것이, 이유는 있어요. 새벽에 출근해서 뭐 이렇게 해서 가고 하니까 편리성이 있을지 몰라도 도장이라는 것이 본인이 확인해서 도장을 찍어야 되지 어떻게 담당자가 찍을 수 있느냐 이것은 나쁘게 보면은 이것은 문제가 있어요. 그렇지 않겠어요? 아까 담당자한테 물어 보니까 담당자가 환경미화원이 두 사람인데 이 두 사람 것을 다 가지고 있다는 것이거든. 그것이 혹시 인감도장은 아니에요? 담당자가 한번 말씀을 해 주세요.
○임채용  인감도장은 아닙니다.
박영길위원  그러니까 이런 문제, 이것은 조그만 문제이지만 동장님이 신경을 써서 본인이 확인해서 하도록 그렇게 하시는 것이 좋겠다 그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동장 최두열  옳은 지적이십니다.
박영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박영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수균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수균위원  한수균위원입니다.
  업무 보고한 내용 중에 말끔이 봉사단 운영이 있거든요. 저희 동네도 보면 말끔이 봉사단 월초에 한 번 하고 중순에 한 번 하고 월 2회를 하고 있는데 제가 묻고 싶은 것이 말끔이 봉사단에 지원되는 쓰레기 봉투 있잖아요? 그것이 어떤 형태로 지급되고 있는지.
○동장 최두열  죄송합니다. 청소담당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채용  청소담당 임채용입니다. 쓰레기봉투는 매월 1일날, 셋째 월요일날 해서 깨끗한 서울 가꾸기로 해서 각 말끔이 단장님이 나오실 때 동에서 일괄적으로 사인을 받고 지급을 해 줍니다. 그리고 쓰레기봉투가 부족하다거나 아니면 더 필요하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오셔 가지고 쓰레기봉투를 저한테 와서 지급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한수균위원  쓰레기봉투가 청소환경과에서 일괄적으로 동에 내려오잖아요. 내려오면 그것을 관할구역에 대행업체 쓰레기 봉투를 구입을 해 가지고 그러면 그 통별로 이렇게 일괄적으로 몇 매 지급을 합니까?
○임채용  예.
한수균위원  그래서 제가 청소환경과에도 누누이 이야기를 했는데요. 신공덕동도 보면은 세대수가요, 단독세대가 941세대, 그 다음에 연립이 186세대, 아파트가 1,779세대거든요. 그러면 아파트 세대가 연립이라든지, 단독, 기타 세대보다 훨씬 더 많다는 얘기입니다. 50%가 넘거든요. 실질적으로 말끔이 봉사단을 운영해 보면 아파트 세대에는 말끔이 봉사단이라고 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어요. 그리고 쓰레기 봉투가 일반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통하고 그 다음에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통하고 보면은 실질적으로 아파트 통은 쓰레기가 나올 데도 없고 그리고 자체적으로 거기다가 환경미화원들이 그리고 경비들이 있기 때문에 청소를 다 한다는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쓰레기 봉투가 그렇게 큰 의미가 없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일괄적으로 쓰레기 봉투를 통별로 지급을 하지를 말고 말끔이 봉사단 단장한테, 단장이 통장 아닙니까?
○동장 최두열  예, 그렇습니다.
한수균위원  이렇게 지급을 하지말고 일반 단독세대는 쓰레기가 많이 나오니까 단독세대는 쓰레기 봉투를 더 주더라도 아파트 세대는 덜 주고, 이런 식으로 어떤 효율적으로 운영을 했으면 좋겠고요.
  그 다음에 자활근로나 공공근로들한테 더 지급을 해서, 그 쪽에도 있겠지만 지급을 해서 쓰레기 봉투라든지 이런 것을 효율적으로 합리적으로 운영을 해주었으면 좋겠고요.
○동장 최두열  예, 시행하겠습니다.
한수균위원  성산2동도 보면은 아파트 세대가 많기 때문에 그런 행태로 운영을 하고 있어요. 여기도 보니까 아파트 세대가 단독이나 연립세대보다 많아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그 다음에 사회복지담당.
○오경화  사회복지담당 오경화입니다.
한수균위원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를 선정을 할 때 소득을 추정을 하잖아요? 소득을 추정을 해서 1인 가족, 2인 가족, 3인 가족, 4인 가족 이상 뭐 그 기준에 따라서 얼마의 소득이 초과되면은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에서 제외되는 그런 형태로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선정을 하는데 그것을 할 때 소득을 어떻게 추정을 해요?
○오경화  소득추정 같은 경우는 저희가 그 부분에 종사하고 있는 그 직업분야의 평균임금을 통해서 추정을 합니다.
한수균위원  어떻게요?
○오경화  그 분이 종사하고 있는 직업 군에 평균단가 노임이 나와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저희들이 참고를 하고요. 본인하고 상담을 해서 평균임금과 상담을 참고로 해서 저희가 산정을 하게 됩니다.
한수균위원  평균 노임단가라고 하는 것은 물가 정보지에 나오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아니면...
○오경화  예.
한수균위원  아, 물가 정보지에 나오는 그 분야의 평균노임단가를 가지고.
○오경화  평균 노임단가와 상담을 통해서 저희가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수균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받는 급여가 다르면요. 그 물가 정보지에 나와 있는 평균임금보다 내가 실질적으로 받는...
○오경화  실질적으로 받는 임금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수균위원  그렇게 하고. 그 다음에 많을 경우도 있거든요. 많을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내가 여기서 보면은 제가 아까 메모를 했는데 예를 들어서 1인 가족 기준으로 해서 최저 생계비가 38만 5천원이라고 해요. 했을 경우에 내 소득이 50만원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것의 2.2배인가요? 그 이상이 초과되면은 기초생활보호대상자가 안되잖아요.
○오경화  수급자는 38만 5천원이 넘어가면은 안 되는 것이고요.
한수균위원  아, 무조건 안 되는 것입니까?
○오경화  예.
한수균위원  38만 5천원. 그래서 그 이상 초과됐을 때는 실질적으로 받는 것이. 그런데 내가 신고를 할 때는 예를 들어서 38만원으로 신고를 했을 경우에 그 부분은 어떻게 처리를 합니까?
○오경화  저희가 그런 경우에는 본인이 임금이 적은 경우에 타당한 사유가 있는지 상담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임금이 평균보다 적을 경우에는 몸이 아프다거나 아니면은 가족 중에 누구 돌볼 사람이 있다거나 그런 사유가 있으면은 그 임금이 인정이 되고요. 그런 사유가 없다면은 평균 이하인 경우에는 인제 인정이 안됩니다.
한수균위원  예를 들어서요. 일반 요식업에 종사하는 아줌마들 있잖아요. 아줌마들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아침에 9시나 10시에 나오면은 저녁 10시, 11시 끝나면은 가야 됩니다. 그렇다면은 정확한 액수는 모르지만 그 분들의 노임 단가가요, 다른  일반 업종보다 상당히 비싸요. 고된 일을 하고 근무시간이 많기 때문에. 그러면 일반 통상적으로 보면은 150만원정도 받는다고 저는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그런 경우에는 사실 급여를 비용처리를 하기가 상당히 힘이 들어요. 그런 업장은. 그렇잖아요. 일반 업장도 개인 사업자 같은 경우에도 보면은 정상적으로 급여를 처리를 하고 그 비용을 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어떤 소규모 업장 같은 경우에는 그냥 현금으로 해서 얼마 주고 끝난단 말이에요. 그러면은 소득을 할 수가 없잖아요.
○오경화  그런 경우에는 저희가 근로임금 확인서라고 해서요, 업주에게 직접 받는 것이 있습니다.
한수균위원  아, 따로 있어요?
○오경화  예.
한수균위원  그리고 그 동안의 경험을 보면은 그것을 사실대로 확인을 해줘요?
○오경화  믿어야죠.
한수균위원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죠?
○오경화  예.
한수균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한수균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대운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대운위원  한대운위원입니다. 동장님은 하루에 결재하는 시간이 얼마나 돼요?
○동장 최두열  똑같지는 않고요. 아침에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정도, 그리고 오후에 한 시간 정도. 그래서 세 시간에서 네 시간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한대운위원  많이 하시는 편인데 많은 시간이 할애가 되는데 앞에서도 정해원 간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본위원이 보는 서류가 한정되어 있습니다마는 동장님 도장까지도 직원이 갖다가 다 찍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요, 여러 해 동안 동 감사 다니면서 느끼는 것이 그래요. 사전에 내 업무에 관한 서류를 내가 챙겨서 미리미리 결재를 받아 놓으면은 되는데 동에서 직원들이 근무를 하다가 보면은 이해는 충분히 가요. 때로는 노가다도 해야 되고 비가 오고 뭐 하고 나면은 사태 방지도 해야 되고 하는데 그러다가 보니까 제때 못하고 모아서 하다가 보니까 계장님 도장, 동장님 도장 다 갖다가 다 찍을 수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것이 개선이 되어야지, 그렇게 하지말고 그리고 자기 업무는 어떤 통계 파악이 안돼요. 나중에는 보면은. 그래서 이 구의회 감사가 구에 업무가 많이 이관이 되고 나서 별로 필요 없는 것 같아서 이런 기회에 서류정리가 되더라 이거예요.
  그래서 이런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그런 것은 좀 없애고 그 다음에 도시가스가 1월 달에 57만원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도시가스 가지고 이 건물에서 뭐를 하죠?
○동장 최두열  에어로빅이 있죠. 그리고 우리가 주민자치센터 운영하는 것이 많아 가지고 그래서 일찍 오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6시에 오시는 분들도 있고 또 저녁 분들도 있어요. 그분들한테 들어가는 연료비입니다.
한대운위원  수도요금이 20만원이 넘고. 글쎄, 다른 동하고 비교를 해봐야 되는데 신청사를 짓고 문제점이 이것인 것 같아요. 이게 지나치게 냉난방비가 많이 들어가고 이게 앞으로 과연 이렇게 크게 동사무소를 지어 가지고 재정이 감당이 될지 그것은 모르겠는데 전체 난방은 무엇으로 해요? 도시가스로 해요?
○동장 최두열  예, 도시가스로 합니다.
한대운위원  그러니까 많이 들어가겠네.
○동장 최두열  그게 시스템 구조에 문제가 있는지 한번 점검도 해보고 우리 주민자치센터 활용하시는 분들이 쓰는 물의 양도 대단해요. 그래서 이런 것도 다시 한번 조사를 해보겠습니다. 저도 평상시에 생각을 했던 부분인데 잘 지적을 해주셨어요.
한대운위원  아까 윤동현위원께서 상세하게 말씀을 하셨는데 건물 관리도 제대로 되고 문 하나도 제때제때 닫아주고 막아 줄 것은 막아주고 그렇게 해서도 줄일 수가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관심을 가지시고 몇 가지만 내년에 이맘때에 감사가 없더라도 한번 챙겨 볼게요.
○동장 최두열  예, 알겠습니다.
한대운위원  제대로 되었는지, 그리고 부서 운영 추진비에 직원, 통장, 구의원님 결혼식 경조비가 다 들어가 있는데 이런 것으로 쓴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 거예요. 그런데 이 비용이 직원들의 어떤 간담회라든가 그런 데에 쓰는 것 아니에요?
○동장 최두열  예, 그렇습니다.
한대운위원  그런데 이렇게 지출을 하면은 그 부분이 줄어든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모양새가 직원들의 경조비는 여기서 지급하는 것이 좋은데 통장이나 외부 구의원까지 여기서 나갔다는 것은 그렇게 좋아 보이지가 않아, 그래서 이런 것은 운영의 묘를 살려서 그렇게 하고 예를 들어서 내가 정말 가까운 분한테 하고 싶으면은 직원들이 조금씩 걷어서 이렇게 해서 봉투하나 만들어서 내는 것도 그 대신 그 돈이 다시 돌아가잖아요, 직원들한테. 그렇게 하면은 구의원 경조비로 결혼식 하는데 얼마 줬다고 이렇게 나타나면은 보기가 좀 그렇습니다. 그런 것까지 배려를 좀 하시고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최두열  고맙습니다.
한대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한대운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순금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금위원  김순금위원입니다. 감사자료 준비를 하시느라 수고를 많이 하셨고요. 주민자치센터 운영실태에 대해서 제가 봤는데요. 대단하십니다. 프로그램이 19개가 되네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주일 내내 실시하고 있고요?
○동장 최두열  예.
김순금위원  또 저희 동도 있지만 저희 마포구 24개 동에서 프로그램이 가장 많은 동인 것 같아요.
○동장 최두열  우리 담당이 잘하고 있어요.
김순금위원  우리 주민자치 위원님들도 인원수가 제일 많으신 것 같고요. 이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시는데 담당 이주현 주임이 수고가 많을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이 19개씩 되면은 다른 업무에 많은 지장이 있을 것 같은데 그 어느 프로그램은 일주일에 한 번씩 있는 것도 있습니다.
○동장 최두열  예, 있습니다.
김순금위원  제가 다른 자료를 요구를 했는데 아직 안 가져오는데 이 많은 프로그램을 잘하고 계시는지.
○동장 최두열  우리 김순금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의도가 너무 양보다는 질 쪽으로 했으면 좋지 않겠느냐 하는 이런 의도로 말씀을 하셨는데요.
김순금위원  질과 양보다는요, 일주일에 한 번 가지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있고 일주일에 두세 번을 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 하는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요. 이렇게 일주일에 한 번씩 해도 잘 운영이 되는지 그것이 궁금하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신공덕동 주민자치위원님들도 잘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칭찬을 드리고 싶고요, 전에도 한 번 이 쪽에 견학 비슷하게 한번 와봤지만 신공덕동이 주민자치센터가 운영이 잘 된다고 들었습니다. 여러 위원님께서도 보시겠지만 이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을 한다는 것이 위원님들도 각 동의 주민자치 위원이시기 때문에 실정을 다 알고 계시겠지만 운영하는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이 많은 만큼 노력을 많이 하셔야할 것 같고요, 잘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을 드리면 저는 왜 그것을 지적을 하느냐 하면은 일주일에 한 두 번씩 잘 하셨으면은, 구민 체육대회 날 있죠?
○동장 최두열  예.
김순금위원  저희 동네, 공덕2동 어린이 댄스라든가 에어로빅이라든가 저희 동네 어린이들을 빌려가셨더라고요. 내년에는 저희 동네 신세 지시지 마시고 여기 자체에서 어린이 댄스도 있고 에어로빅도 있고 스포츠댄스도 있고 많으신데 우리 동네의 힘을 안 빌려도 내년에는 그 체육대회 날 자체에서 신공덕동 자체의 주민들을 가지고 하시고 저희 동네 주민들을 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동장 최두열  예, 알겠습니다.
김순금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매숙  김순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일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종일위원  이종일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요 2페이지에 국민기초생활대상자 현황을 보면은 124세대 나와 있거든요.  
○동장 최두열  예.
이종일위원  그런데 조건부 수급자는 9세대밖에 안 되거든요. 지금같이 경제가 어려운 때에 조건부 수급자가 9세대밖에 안 된다는 얘기는 이 동네가 잘 산다는 얘기인지 그렇지 않으면 업무를 능동적으로 보시지 않고 피동적으로 보기 때문에 이러는 건지 분별이 잘 안 되는데 지금 부자가정, 모자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이 숫자만 봐도 조건부 수급자가 이것보다 더 많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면 담당하시는 분이 업무에 너무 시달려서 피동적으로 업무를 보지 않았느냐 그런 생각이 들어요. 동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동장 최두열  제가 모두에 말씀드렸지만 우리 동이 그리 잘 사는 동은 아니거든요. 우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조건부 수급자가 많은 것 같은데 업무를 조금 잘 챙기지 않아 가지고 적지 않느냐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이런 부분들은 솔직한 얘기로 제가 깊이 알지를 못합니다. 이런 것은 창피해서 자기가 귀찮아서 신청을 안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물론 우리가 찾아 가 가지고 일일이 다 해 가지고 더 많은 혜택을 베풀어드려야 되는데 그렇게 못할 때가 사실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담당하고 얘기를 해서 말씀하실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오경화  사회복지담당 오경화입니다.
  저희가 수급자를 책정할 때 일반수급자는 근로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말하는 거고요, 조건부 수급자는 근로능력이 있는데 소득이 없는 경우에 저희가 책정을 하는 경우에 일을 시켜드리고 보호를 하는 세대입니다. 저희가 지금 파악하고 관리하는 세대는 9세대밖에 안 되는데요,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해서 더욱 더 많이 발굴해서 많은 사람들이 지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종일위원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일반수급자도 중요하지만 틈새가정, 아주 눈물 흘리는 세대가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 세대가 빠지는 일 없이 잘 챙길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오경화  예, 알겠습니다.
이종일위원  그 다음에 김순금위원님이 칭찬을 많이 하셨는데 주민자치센터, 누가 담당하십니까? 보고자료 3페이지에 보면 방과후교실은 6개월 동안에 60명밖에 안 되거든요. 그렇죠?
○이주현  예.
이종일위원  이게 연 인원이죠?
○이주현  예, 맞습니다.
이종일위원  하루 인원이 아니고.
○이주현  예.
이종일위원  그러면 산술적으로 따진다고 그러면 한 달에 10명이라고 그러면 방과후 교실이 다 나와도 10명밖에 안 된다는 얘기인데 이런 방과후 교실은 숫자만 나열이지, 이것도 운영이라고 볼 수 있습니까?
○이주현  위원님 말씀 옳으신 지적이신데요, 방과후 교실 개설한 지가 올 1월부터 개설한 게 아니고 3월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이종일위원  본위원이 하려고 하는 얘기는 방과후 교실 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니고 3개월이라고 해봐야 한 달에 20명이거든요. 날짜로 따지면 몇 명이라고 평균을 낼 수 없지만 연 인원을 가지고 날짜로 따지면 하루 몇 명이나 되겠냐고. 그러면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여기에 직원이 따라야 될 거란 말이에요. 사람이 따라야 되죠?
○이주현  예.
이종일위원  그 다음에 부대시설에 들어가는 비용이 여러 가지 있을 것 아니겠어요?
○이주현  예.
이종일위원  이런 식으로 따지면 이런 것은 다른 시설에 운영을 맡기는 것이 낫지, 이것을 동사무소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은 비효율적이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이주현  위원님의 생각은 또 다른 생각이 있을 수 있겠는데요, 올해 3월에 처음 시작을 했기 때문에 방과후 교실 운영이 초기입니다. 앞으로 홍보를 많이 해 가지고 어려운 이웃의 어린이들 초등학생들을 많이 모아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이 방과후 교실은 조금 더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강화시켜서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이종일위원  신공덕동 관할에는 방과후 교실 같은 시설이 하나도 없습니까?
○이주현  거의 없습니다.
이종일위원  다른 어떤 사회단체나 이런 데서 하는 것도 없고 개인이 하는 데도 없고?
○이주현  방과후 교실은요, 저희 관내에 사랑의 전화가 있습니다. 복지단체인데요, 거기하고 우리 동하고 연계해서 같이 합니다.
이종일위원  교실은 그럼 동사무소에서 하는 게 아니라 거기에서 합니까?
○이주현  동에서 합니다.
이종일위원  동에서?
○이주현  예.
이종일위원  연계해서 하면 거기에서 사람이 나옵니까?
○이주현  강사를 거기에서 소개해서 나오고 그렇게 합니다.
이종일위원  지금 이 주민자치센터가 운영이 잘 되는 동도 많고 이 신공덕동도 그런 동 중의 하나인데, 문제는 지역사회하고의 연계에서 지역사회도 발전할 수 있고 또 우리 동사무소에서는 지역사회의 발전하는 틈새의 빠짐을 보충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전개를 해야지 지역사회에 어떤 장애를 주는 이런 주민자치센터가 되어서는 안 되거든요. 이 동을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에어로빅 같은 것도 과감하게 지역사회에 줄 수 있으면 줘야 된다고요. 지역사회에 가는 인원을 우리 동사무소가 뺏으면 안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방대하게 운영하는 것도 상당히 좋은 일이긴 합니다만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현  위원님 말씀대로 양만 많다고 잘 하는 것이 아니고 내실 있고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종일위원  관은 항상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지 관이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경제를 파괴해서는 안 된다 그런 얘기입니다. 이게 잘못하면 그럴 우려가 있는 대목이 많아요, 주민자치센터가. 그런 점에 유의해서 운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주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종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이종일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길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박영길위원입니다.
  방과후교실 한 반에 정원이 몇 명인 줄 알고 있습니까?
○이주현  한 반에 30명을 모아서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고요.
박영길위원  지금 현재 인원이 몇 개 반이, 동장님 말씀이 두 개 반이라고 하시던데. 60명인가?
○이주현  하반기때 그렇게 하겠다는 계획이고 지금 현재는 15명입니다.
박영길위원  그러면 보통 한 개 반에 20명이라고 제가 알고 있는데 한 반도 안 되는데 수강료는 얼마 받고 있어요?
○이주현  수강료는 전액 무료입니다. 방과후교실은 대상이 일반학생들이 아니고 저소득층이나...
박영길위원  그러니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인가?
○이주현  예, 초등학생.
박영길위원  일종의 틈새이죠. 오전수업만 받는 학생들이 길거리로 나가기 때문에 오후에 모아서 여러 가지 교육을 해서 보호하자는 것 아닙니까?
○이주현  맞습니다.
박영길위원  보호자들이 직장을 나가기 때문에 학생들을 보호하자는 입장인데, 이게 가정복지과이죠? 가정복지과에 등록된 하나의 방과후교실인가요, 임의로 하는 건가요?
○이주현  등록된 것이 아니고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일종입니다.
박영길위원  구의 보조를 받습니까?
○이주현  구의 보조는 없고 틈새강사료라 해 가지고 일부 보조를 받고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그러면 교사의 급료는 어떤 원칙에 따라서 급료가 나오는데.
○이주현  아까 말씀드렸듯이 사랑의 전화와 연계해 가지고 저희 동에서 강사료를 월 24만원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구에서 지원을 받아 가지고.
박영길위원  구에서 나오는 것은, 정식으로 가정복지과에 등록이 돼서 나오는 것은 일반 어린이집, 구립 수준에 거의 육박하게 나와요. 시설 상당히 좋던데,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이주현  제대로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3월 달에 시작해 가지고 걸음마 단계여 가지고 앞으로 사람도 많이 모집하고요.
박영길위원  제가 봤을 때는 하나의 형식적인 실적 위주 같아요.
○이주현  아닙니다. 방과후교실은 제 개인적으로 있는 동안에 언제까지 근무할지 모르지만 활성화 해 가지고, 길거리에 나돌아다니는 애들을 모아서 보육도 하고 인성도 바르게 가르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애쓰고 있습니다.
박영길위원  관심은 있는데 15명 모아놓고 무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주현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박영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정용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정용위원  윤정용위원입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많은 지적을 해 주시고 칭찬도 아끼지 않으셨는데, 동장님!
○동장 최두열  예.
윤정용위원  우선 저 역시 구청에서 버스를 타고 내릴 때, 신공덕동 오면서 얘기가 참 신공덕동 청사를 신축한 지도 얼마 안 되고 아주 선진국 관과 같은 기분으로, 화장실도 가보고 서류도 훑어보고 했는데, 여러 위원님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칭찬도 많이 해 주셨는데, 우선 동장님 공무원 근무를 몇 년 하셨어요?
○동장 최두열  30년 됐습니다.
윤정용위원  업무보고를 하는데 11명 직원이 부족하다 이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 우리 동장님이 우선 보니까 의욕은 대단해요. 또 하려고 하는 직원들의 자세도 한 분 한 분 보니까 업무처리도 잘 해놓으셨는데, 30년 공무원 근무를 하셨으니까, 제가 성산1동 의원이면서 복지도시위원회 동 감사를 보는 것은,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소각 지도단속,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 접수 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한 6년, 3대 때도 보고 1대 때도 보고, 4대 전반기에 보고 있는데, 지금 동장님이 업무보고에 무단투기 단속을 11건 했다는 보고를 하셨죠?
○동장 최두열  그렇습니다.
윤정용위원  제가 한 6년 동안 중점 감사를 하다보니까, 무단투기를 1월부터 6월까지 11건이라면 한 달에 두 건 조금 안 된단 말입니다. 지금까지 보면 저 역시도 성산1동 출신이면서 성산1동 구의원으로서 동장님하고 무단투기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많은, 3대째 지금까지 동장님이 서너 번 바뀌셨는데도 내 동네지만 무단투기 단속하라, 사실 경제가 지금 4천만이 어렵다 어렵다 하기 때문에 저도 이런 말 드리기 죄송하단 말입니다.
  그런데 언젠가는 이런 걸 의식변화를 시켜야 된단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성산1동의 동장님하고 직원 여러분하고 합심을 하다보니까 무단투기 단속을 또 자치위원회에서도 무단투기 단속하자고 스티커를 발부하고 과태료를 물리는 것보다도 의식변화를 시켜야 되겠다, 그래서 계속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다보니까 솔직히 90%이상 깨끗해졌어요. 어느 곳은 거짓말 안 보태고 한 트럭씩 갖다가 무단투기를 했다고. 그래서 내가 의회에 출근만 하면은 민원인이, '리어카로 한 차가 됐습니다, 반 차가 됐습니다' 해서 중점적으로 제가 3년 동안 단속을 하다보니까 화분을 갖다놓고 아무것도 안 했어도 얼마나 깨끗한지 몰아요. 얼마나 깨끗하냐, 그 지역에 가서 단속을 하니까 주민들 앞에서 다 쏟아 가지고, "뭘 하시는 겁니까?", "무단투기 적발하러 왔습니다", 그 무단투기 하는 지역에 몇 사람을 하니까, 그 몇 사람이 과태료를 물고 그 사람들이 홍보를 해 가지고, 아주 잘 걸렸어. 5만원에서 20만원까지 있죠? 그렇게 지속적으로 하다보니까 깨끗해요.
  제가 말씀을 드린 이유는 무언가 의지만 있으면 돼요. 과태료 물리고 한다면, 과속도 나도 모르게 하지만 과속방지 모니터가 있으면 말입니다. 정신이 문제란 말입니다. 동장님이 오늘 감사를 받으시고 무단투기, 여기 남두희의원님이 여기 구의원님이시죠?
○동장 최두열  예, 그렇습니다.
윤정용위원  구의원님하고 자치위원장님 각 통반장들하고 의논해서 동장님이 30년 근무했을 때, 신공덕동의 무단투기만큼은 근절시키겠다 그런 정신으로 주민자치센터 하시는 열정을 가지고 하셔서 무단투기가 없는 지역으로, 계장님도 명심하셔 가지고 직원 여러분들하고 협의해서 쾌적한 신공덕동이 되도록 해 주시고.
  그리고 사회담당, 답변도 또박또박 잘 하시는데, 6월이 보훈의 달이죠?
○오경화  예.
윤정용위원  그러면 보훈의 달을 신공덕동 주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플래카드를 몇 개 걸었어요?
○오경화  구청에서 한 개를 걸었습니다.
윤정용위원  어느 지점에 걸었어요?
○오경화  도로변에 걸었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러면 플래카드 내용이 뭡니까?
○오경화  '보훈가족 예우속에 피어나는 나라사랑'입니다.
윤정용위원  그러니까 보훈가족을 예우해주는 가운데 피어나는 나라사랑이죠?
○오경화  예.
윤정용위원  그러면 사회담당께서 6월에 플래카드 글자 그대로 주민에게 홍보하기 위해서 플래카드를 걸었단 말입니다. 뭐 보훈가족 예우 속에 피어나는 나라사랑, 그러면 양심적으로 동장님이 보훈가족에게 6월달에 노인잔치, 어린이 잔치, 뭐 쭉 많은 행사를 했지만 그 보훈가족한테 베풀어주신 선행이 있으십니까?
○동장 최두열  솔직히 얘기해서요, 보훈가족들한테는 제가 찾아다니면서 이렇게 베푼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동사무소에서는 각 동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마는 방위협의회가 있거든요. 방위협의회가 있어 가지고 우리 중대본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고 그 다음에 우리가 지난 달에는 실미도 갔다 왔습니다마는 보훈하고 연계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 생각은 많이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위원님 얘기 들어 보니까 '내가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썼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더욱 신경을 쓰겠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러면 우리 사회복지담당께서는 보훈가족이 신공덕동에 6.25 미망인이 얼마나 돼요? 보훈가족이.
○오경화  그분들에 대한 명단은 저희가 관리하고 있지는 않고요, 그 분 중에서 의료보험 혜택을 받으시는 분들 1종이 있으십니다. 그 분들만 알고 있는데 지금 7가구입니다.
윤정용위원  그리고 지금 동장님! 동사무소 업무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고 충분히 동장님 실력으로 열정으로 다가봤을 때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능력이 없는 동장님이라면 이런 얘기 안 드려요. 충분히 능력이 있고 보훈가족을 돌봐줄 수 있는 동장님이라는 판단이 들어서 얘기를 드리는데, 보훈가족도 그렇습니다. 우선 주민들이 그 지금 옛날 우리 클 때 같으면 동장님이면 정승이란 말이에요. 그리고 또 동장님 예우 문제가 뭐 아주 기관장이기 때문에 시골이나 서울이나 그래도 동장님이 뭔가 보훈가족한테도 전화라도 한번 해 주신다든가 또 간담회라도 한번 해 주신다면은 엄청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은 사회가 너무 각박해요, 옆집도 모르고 옆집에 초상이 났는지 결혼식을 하는지 강도가 들어 왔는지 모른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각박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 현실이 우리 기성인들이 뭔가  변화가 있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변화가 있을려면은 관에서 기관장들이 뭔가 그 플래카드 글자 그대로다가 보훈가족을 예우를 해서 뭔가 피어나는 나라살림이 되도록 경제가 어려울 때, 동장님도 아실 것 아닙니까? 이혼율이 세계에서 최고, 사망률도 세계에서 최고, 뭐 나쁜 것은 세계에서 최고라는 말입니다. 이럴 때 우리 한 번 각성하자, 이거예요. 이대로 우리 관에서 보고만 있을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사회복지 과장님한테 명단을 좀 달라고 해서 전쟁미망인은 신공덕동에 몇 명이 된다, 이런 것 정도는 최소한도로 동장이 파악하고 근무하셔야 되겠습니다. 제 말이 틀렸습니까?
○동장 최두열  맞습니다. 저도 저희 큰형님이 국립묘지에 계십니다.
○위원장 이매숙  원활한 감사를 위해서 일문일답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최두열  이것을 생각을 못했는데 지적해 주신 대로 꼭 하겠습니다. 저희 신공덕동에도 많거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래서 가족도 계시다니까 동장님 한 분의 의지가 얼마만큼 보훈가족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고, 마음을 자중해서 또 용기를 주어서 이 나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최두열  고맙습니다.
윤정용위원  그리고 노인잔치 있지 않습니까? 노인잔치를 업무보고를 하면서 네 번 하신다고 했죠?
○동장 최두열  예.
윤정용위원  그러면 노인잔치 할 때 찬조라든가 예산은 무엇을 가지고 합니까?
○동장 최두열  이것이 공식적인 것이 아닌데요, 우리가 주민자치 위원들이요, 거기서 주민자치 위원님 중에서 자기 주민들을 위해서 자기 돈을 내가지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우리 구청에서도 가을에 한 번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윤정용위원  동장님 이것을 아셔야 돼요. 여기 이매숙 위원장서부터 정해원 간사님, 우리 위원님들이 지금 열 몇 분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 구 의원님은 그 힘든 선거를 치러서 그 지역의 지지를 받아 가지고, 전쟁과 마찬가지지만 다국적 분도 와서 지원을 해 주어서, 피나는 노력에 의해서 당선된 분들이란 말입니다. 그러면 본위원 역시도 신공덕동에 아는 분이 설혹 우리가 자생단체가 됐든, 마포에서 뿌리 내려서 살 수 있는 현실까지는 저 역시도 신공덕동에 열 분, 스무 분, 서른 분은 알고 또 여기 인근 위원님들은 많이 알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포인트는 노인잔치를 하는데 잡음이 있는 동네도 많아요. 그러면 신공덕동에도 노인잔치를 하는데 찬조를 5백만원 가지고 한다, 3백만원 가지고 한다, 뭐 대개 보면요, 많은 돈을 가지고 노인잔치를 하려고 동장님들이 노력을 하는데 가정에서도 볼 것 같으면 노인네들은 마음 편하게 시래기국이라도 물렁물렁한 반찬을 해서 마음 편한 것이 노인 우대하는 것이지 이것 노인네들 잡수지도 못하는 과일이나 몇 십만원어치 사고 이도 치아도 튼튼하지 않은 분들한테 고기나 이런 것은 필요 없는 일이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갹출하지 말고 동장님이 계장님하고 담당분들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네들이 오면 동사무소에 오면 어디 사십니까? 말동무라도 해 주시고 베풀어주시란 말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무슨 노인잔치를 한다든가 어떤 큰 행사를 하더라도 돈을 갹출하지 않도록 신공덕동 동장님이 각별히 유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최두열  명심하겠습니다.
윤정용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윤정용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송태섭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송태섭위원  송태섭위원입니다.
  동장님 신공덕동에 부임하신 지가 얼마나 되었습니까?
○동장 최두열  제가 1월 14일날 와 가지고 한달 동안 교육을 갔다 와 가지고 지금 실질적으로 근무하게 된 것은 4개월이 조금 넘었네요.
송태섭위원  지금 우리 행정사무감사 날짜 통보 받은 지는 며칠이나 되었어요?
○동장 최두열  저희가 토요일날 받았습니다.
송태섭위원  제가 동장님을 책임 추궁하자는 뜻은 아닙니다. 왜냐 하면 복지 카드서류를 보면은 사회복지담당이 업무가 너무 많다보니까 어떤 서명란에 받은 것이 있고 안 받은 것이 있어요. 그리고 표지판 같은 것도 죄송합니다만 이왕 하실 때에는 여기다가 보충을 해서 어차피 준비하시는 것 말이야, 1번, 2번 해서 해야지 한 무더기로 해 놓았다가 빼고 그러니까, 이제 그런 것도 앞으로 좀 동장님이 챙기셔 가지고 우리가 신공덕동에 와서 따지려고 하는 것보다는 이왕에 해 주시려면 신공덕동 주민을 위해서 오셨으면 좀 책임감 있게 하셨으면 해서 그리고 현재 우리 마포관내에서 민원이 건수가 가장 많은 데가 어디인 줄 아세요?
○동장 최두열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송태섭위원  지금 제가 보니까 그간에는 민원건수가 서교동이 제일 많았습니다. 그런데 현재 신공덕동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다음이 서교동이에요. 제가 서교동에 살기 때문에 아는데. 여기는 현재 보니까 동장님 포함해서 11명이죠?
○동장 최두열  11명입니다.
송태섭위원  서교동은 제가 의원 되면서 민원이 너무 많아서, 서교동은 직원이 12명입니다. 민원이 많아서 힘이 드는데 그런 것도 민원이 너무 많으시면은 구청에 인원을 더 요청을 하셔서 더 보충을 해서 특히 사회복지의 업무는 지금 공익근무요원이 보조가 와 있어도 내가 볼 때는 큰 역할이 안 된다고 봅니다. 업무가 너무 많으니까 한가지 한가지라도 더 챙기셔서 잘 좀 해 주십사 하는 것을 부탁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동장 최두열  고맙습니다.
송태섭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매숙  송태섭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천규위원님 질문하십시오.
이천규위원  이천규위원입니다. 동장님한테 질문하겠는데요, 일상경비 지출 있죠? 그것이 4월에 여기 중간에 보면은 공과금이 있죠? 이것을 전부다 동장님이 검토를 하시는 거예요? 그냥 믿어 버립니까?
○동장 최두열  고지서가 올라오면 결재는 합니다.
이천규위원  여기 넘기다 보니까 도시가스가 말이에요. 2003년 1월부터 3월까지 때 가지고 이제 120만원인가 얼마인가 나왔는데 이것이 4월 26일날 납부된 거예요? 사용기간이. 2003년 1월부터 3월 31일까지 사용기간이 되어 있는데 124만 250원, 그런데 이것을 2003년도 분이예요? 뭐예요? (서무주임 가까이 가서 설명함)
  그리고 동장님 제가 아까 담배를 사러 갔다가 들어 왔어요. 그런데 어떤 사람이 인사를 하더라고요. 누구인지도 모르고 인사를 했는데 왜 왔느냐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감사 나왔다고 그러니까 조져야 된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고 가는데(장내 웃음), 주민들한테 그런 얘기가 나오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 그런지 나는 몰라도 직원한테 담배하나 사 달라고 했더니 안 사 와서 내가 사 가지고 들어오는데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 그러니까 주민들한테 그런 얘기가 안 나와야 되는데 주민이 그런 얘기를 하면은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인사를 하면서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이천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동장님! 그러면 앞에서 여러 위원님께서 많은 지적과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 각별히 유념해서 정말이지 지금 이 시각부터라도 그 부분을 확실히 하시고 지금 앞에서도 그 업무에 관계되는 확인결재, 동장님이 아무리 바쁘셔도 직접 확인을 하다가 보면 업무파악이 되잖아요. 그러면 오늘 이렇게 답변하는 자리에서도 무능한 답변이 아니라 정말 확신성 있는 답변이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앞에서 우리 위원님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에서 방과후 교실은 굉장히 선호하는 앞으로도 활성화되어야 할 그런 프로그램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정말 신공덕동이 또 지역특성상 에어로빅이라든가 그런 나름대로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잘되고 있는데 방심하지 마시고 더욱 더 타동에 모범이 되는 그런 센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지금 제가 아마 방과후 교실은 그 운영은 지금 시작한 지가 얼마 안 돼서 미비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명단도 가져오라고 하니까 아직 안 가지고 옵니다. 그래서 관심이 많은 사업이기 때문에 일단 각별히 정말로 유념하셔서 하시고요.
  제가 한 가지 더 보고 싶은 것은 여기 지역특성상 어려운 저소득층이라든가 그런 대상자가 많다고 하는데 그 후원금의 지연내역을 한번 제가 서류를 검토해 본 결과 동장님과 동직원들이 많이 선동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여기 정말 능력 있는 주민들을 통해서 연계해서 그런 대상자들한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우리 직원들이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꾸 앞에서 여기 근무한 지가 얼마 안 되었고 업무파악이 안 되어서라고 하면서 답변이 미비한 점이 많았는데 앞으로 그런 그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각별히 유념하셔 가지고 다음 감사 때는 이런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신공덕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신공덕동장 그리고 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감사는 금일 오후 14시에 대흥동사무소에서 대흥동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26분 감사중지)


(14시 10분 계속감사)

○위원장 이매숙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16조의 규정에 의하여 2004년도 서울특별시마포구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기 전에 동장님과 직원 여러분이 혼연일체가 되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에 대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하는 것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아울러 감사도중 위원 여러분의 질문에 성의 있게 답변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대흥동에 대한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36조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36조제5항을 보면 감사에 의하여 출석한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어 있음을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동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들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 선서서에 서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최형규  (선서)
○위원장 이매숙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대흥동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동장께서는 직원소개를 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요점만 간단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최형규  안녕하십니까? 대흥동장 최형규입니다.
  마포구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헌신봉사하시느라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대흥동 행정감사 질의를 위하여 방문해 주신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이매숙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동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소개)
  이어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대흥동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서류 검토를 위하여 40분간 감사를 중지하고 15시 10분에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27분 감사중지)


(15시 11분 계속감사)

○위원장 이매숙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하시되 보완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담당 직원이 자신의 성명을 소개한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는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선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동선위원  신동선위원입니다.
  제가 맡은 것은 장제보호, 해산보조, 저소득 자녀 학비지원,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사회담당 나와주세요. 오전에 신공덕동 감사를 하다보니까 서류 검토를 쭉 해 보니까 보편적으로 잘 돼 있어요. 대체적으로 잘 돼 있더라고요. 여기도 보니까 건수도 한 3분의 1밖에 안 되고 5건 중에서 폐결핵이나 병사도 딱 한 명밖에 없네요. 대흥동은 아주 간단하네요. 그리고 해산보조 신청자가 있나요, 없나요?
○서길자  사회복지사 서길자입니다. 해산보조는 없습니다.
신동선위원  발생 한 건도 없다는 거예요?
○서길자  예.
신동선위원  이걸 보니까 2003년도 것인데 금년도 것도 없고 장제보호에 대한 것이 한 건도 없어요?
○서길자  예.
신동선위원  그래도 신공덕동에는 있던데, 아주 다행이네. 그리고 저소득 자녀 초·중·고등학교 교통비 12건, 초등학교가 가장 많네요. 학비지원이 10만원, 2만원씩 연 2회 지급은 뭡니까?
○서길자  학용품대입니다.
신동선위원  교통비가 정확한 금액이 안 나와 있어요. 고등학생은 얼마이며 초등학생은 얼마인지 교통비가 기재가 안 되어 있더라고. 초·중·고등학교 지출이 1인당 얼마인지 그게 기재가 안 되어 있더라고요. 서류를 안 보셨어요? 다른 건 보편적으로 잘 되어 있는데 그게 잘 안 되어 있더라고요. 그것은 나중에 별도로 여쭤볼테니까요. 뭐 보편적으로 잘 돼 있어요. 간단하게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신동선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해원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해원위원  정해원위원입니다.
  제가 맡은 분야가 자활근로사업 운영실태 확인인데요, 중점 확인 사항 분담표에.
  창고의 수방장비라든가 방역장비를 보고 왔어요. 아래 창고를 봤더니 정돈도 잘 돼 있고, 서고도 비교적 양호합니다. 지금 수방장비가 하나밖에 안 남았는데 침수 우려지역이 없었습니까?
○동장 최형규  정해원위원님 말씀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 동은 경사져 있는 지역으로 특별히 침수될 지역은 없고 지하 침수를 하는 지층은 한 곳 정도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지역도 자동펌프가 대부분 잘 되어 있습니다. 염려는 없습니다.
정해원위원  다행입니다. 그 다음에 자활근로사업비를 확인해 보니까, 동장님 이것 관계서류 매일 결재를 하세요? 계장님이 매일 결재를 합니까?
○사무담당주사 최희균  예.
정해원위원  매일 결재하시는 부분도 있고 매일 안 하시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인정하시죠?
○사무담당주사 최희균  예, 그렇습니다.
정해원위원  매일 결재를 하고 매일 확인을 하도록 하는 것은 그때그때 자활근로 상태를 확인하고 잘 운영되는지 점검하라는 그런 뜻으로 결재 칸이 만들어져 있는데 안 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대상자 선정 같은 것은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아요. 관리하시는 분들이 앞으로 신경을 써 가지고 다음 감사 때는 이렇게 몰아서 결재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동장 최형규  정해원위원님 말씀을 철저히 동 행정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정해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송태섭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송태섭위원  송태섭위원입니다. 사회담당!
○서길자  사회복지사 서길자입니다.
송태섭위원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깨끗이 잘 하셨는데요. 본위원이 아까 지적한 대로 복지카드 신청서류하고 노인교통수당 서류를 보면 다른 서류는 전부다 되어 있는데 어떤 것은 본인 성명 쓰고 연월일도 안 쓰고 서명도 안하고, 많이 준비는 하셨는데 이 문제는 사회 업무가 너무 많아서 그런 걸로 본위원이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갑자기 업무가 너무 많다보니까 계장님이나 동장님한테 결재를 한 달에 몇 번씩이나 받아요?
○서길자  전체적인 거요?
송태섭위원  예를 들어서 복지카드나 노인교통수당 지급 서류, 내가 지적한 몇 가지 연월일도 안 쓰고 서명도 안하고 그런 일들을 사회복지사 혼자 담당이 하는지 그렇지 않으면 한 달에 몇 번씩 계장하고 동장님을 통해서 결재를 하는지 물어보는 거예요.
○서길자  복지카드는 저희가 20일에 한 번씩 구청에서 수령을 해오거든요. 그럴 때마다 합니다.
송태섭위원  제가 지적하는 것은 뭐냐면 감사준비 하시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다시 한번 살펴봤으면 지적을 안 받고 좋았을텐데 여러 개 나와서, 앞으로는 특히 우리 동장님! 복지업무가 상당히 많잖아요.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공익요원 보조를 내보냈어도 역할이 적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교동을 볼 때도 업무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앞으로 사회담당은 각별히 업무가 많으니까 지원을 해서 차질 없도록 해 주길 동장님한테 부탁드립니다.
○동장 최형규  예.
송태섭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송태섭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길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길위원  박영길위원입니다.
  대흥동은 칭찬이 자꾸 나오는데 칭찬을 할 것은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대형폐기물 쪽에서 신고를 받아서 3일 내에 처리를 하는데 담당께서 3일 내에 처리를 해서 처리를 될 수도 있지만 가끔 보면 처리가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 되고 쌓여 있으면 그것이 하나의 민폐라든지 민원의 요소가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담당직원이 확인해 가지고 그것이 안 됐으면 직원이 직접 차를 몰고 나가서 처리를 합니다. 참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그런 정도로 임한다면 마포가 잘 될 것이다, 왜 그러냐면 먼저 어떤 동의 직원은 확인까지 안 해요. 확인까지 해야 직원의 본분이라고 보는데, 그냥 돈만 받고 신고만 하면 거기에서 끝나버리더라고. 그런 부분에서 대흥동은 칭찬을 드리고.
  또 한 가지는 이건 칭찬 아닙니다. 환경미화원 근무 출석부 쪽에서, 미화원 출석부가 잘 되어 있는데 출근부 도장이, 여러 사람인데 직원이 도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직원이 찍지 환경미화원이 찍는 도장은 아니라고요. 이것이 비단 대흥동만 그런 것이 아니고 내가 볼 때는 마포 전반에 그런 요소가 있겠다, 전번 동에서도 그걸 볼 때도 그런 문제가 있더라, 그러면 대흥동을 볼 때도 똑같은 문제예요. 이것은 직원이 도장을 가지고 출근부에 도장을 찍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 그래서 내가 인감도장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인감도장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철저를 기해줬으면 좋겠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동장님! 유의하시고, 앞으로 조금 귀찮더라도 환경미화원이 직접 출근부에 도장을 찍도록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동장 최형규  박영길위원님 지적사항을 충분히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매숙  박영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정용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정용위원  성산1동 윤정용위원입니다.
  복지도시위원회 동감사 중점확인사항으로서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지도단속,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신고접수 관리실태를 아주 상세하게 본위원이 봤는데, 우선 감사에 들어가기 전에 본위원이 감사하기 전에 느낀 점을 말씀드릴게요. 동장님 이하 전직원의 눈동자를 봤을 때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신경을 써 주셔서 감사하고, 또 두 번째 지금 4천만이 경제가 어려워 가지고 낙심천만으로 기가 빠졌는데 감사를 하면서 대흥동을 와 보니까 차량을 대는 데부터 말끔하게 물청소까지 해놓고 본위원들 맞이해 주는데, 그래도 경제가 어렵지만 공무원들이 이렇게 사기가 살아 가지고 하려고 하는 의지를 보니까 참 우리나라 경제가 더욱 발전하겠다하는 큰 기대감을 가졌어요. 우리 동장님 이하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들 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쓰레기 무단투기 있잖습니까? 지금 담당한테 물어봤더니 1월부터 오늘 6월 22일, 6개월간 일한 무단투기 적발건수가 8건이라고 해요. 그러면 본위원이 3대 때 3년 전에 대흥동에 왔을 대 무단투기로 인해서 많은 지적을 했어요. 작년에 45건. 사실 본위원도 경제가 무척 어려운 현실에 5만원에서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나가지 않습니까? 우리가 국민의식을 바꾸어야 되겠단 말입니다. 앞으로 실례를 들어서 동장님이 하려고 하는 노력을 봤을 때 안 되는 게 없다고 보겠어요. 그래서 무단투기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스티커 발부도 발부지만 지역주민들 무단투기는 안 된다, 대흥동 2만 명 되죠?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6월이 무슨 달입니까?
○동장 최형규  원호의 달입니다.
윤정용위원  플래카드 걸었죠?
○동장 최형규  예.
윤정용위원  플래카드 내용이 뭡니까?
○동장 최형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윤정용위원  사회담당! 플래카드 내용이 뭡니까? '보훈가족 예우속에 피어나는 나라사랑' 아시겠어요?
○서길자  예.
윤정용위원  보훈가족 예우속에 피어나는 나라사랑이 내용인데 우리가 뭔가 형식적인 구호에만 그친단 말입니다. 6월에만 6·25 전쟁미망인 또는 유복자, 어려운 사람들이 이 나라를 지켜줬기 때문에 피를 흘렸기 때문에 목숨을 바쳤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행복한 생활을 보냅니다 하는 것을 국민 4천만이 알아야 되는데, 알면서도 실천을 못한단 말입니다.
  그리고 서류 감사를 해보니까 서류를 아주 만족하게 해놨어요. 그리고 우리 동장님, 대흥동에 전쟁미망인 아니면 보훈가족이 몇 세대나 되는지 아직 확실하게 파악 안 되셨죠?
○동장 최형규  보훈가족은 사회복지과에서 일괄 관리를 합니다.
윤정용위원  사회복지과에서 일괄 관리를 하더라도 우선 대흥동의 기관장님 아니십니까? 그래서 플래카드 내용대로 보훈가족을 예우, 우선 명단이라든가 실태 파악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우선 사회복지과에서 명단을 받아 가지고 6월에는 노인잔치, 어린이잔치 많이 하시지만, 바꿔놓고 생각을 해보시잔 말입니다. 처녀로 시집가서 바로 6·25가 나서 이틀, 열흘, 한 달, 일 년만에 남편을 여읜 사람들이 있을 거란 말입니다. 그 사람들의 마음을 기관장으로서 달래줘 가지고 노인잔치도 좋고 어린이잔치도 좋지만 이런 분들 예우를 해줘요.
○동장 최형규  예.
윤정용위원  그래야 이 각박한 세상에 우리가 경제난도 극복하고 우리는 특히 남북한 대치 국가니까 국가관이 해이돼서는 안 된단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동장님 이하 전 직원 여러분께서는 주민화합, 국민화합이 됨으로써 경제발전도 되고 나라발전도 되고, 동장님 그렇게 생각 안 되세요?
  동장님 이하 전 직원이 화합되는 것을 봤을 때, '아, 대흥동은 앞으로 잘 해나간다, 그리고 우리 대흥동 출신이신 정형기 운영위원장님도 하시고 예결위원장도 하신 분이 전 직원들 친동생같이, 형제간같이 이렇게 감싸주고 이렇게 자랑을 많이 하는 동을 봤을 때 어느 동은 참 구의원하고 동장님하고 수레바퀴다라고 생각을 하고 굴러가야 되는데 앞바퀴, 뒷바퀴가 펑크가 나가지고 구르지를 못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동장님하고 구의원하고 그런 것 하나 매치가 돼지 못해 가지고서 무슨 발전을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전 주민하고 어떻게 화합이 되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동장님은 지금까지 잘 하시는 것을 갖다가 24개동 1,700명의 모범공무원상을 널리 홍보해 주시고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 업무보고 8페이지를 보면은 말입니다.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댄스스포츠, 탁구교실, 가곡교실, 노래교실, 서예교실, 중국어교실, 일본어교실, 재미있는 수학교실까지 하시는데 그러면 중국어 교실에 31명이 이렇게 수강생인데요. 그러면 반응이 어떻습니까?
○동장 최형규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잠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동은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가 잘 안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부임을 했을 때에 4가지였었는데요. 4가지는 우리의 예산에 강사료가 지원이 됩니다. 그 나머지는 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확대하기가 상당히 어려웠어요.
  저희는 특별히 문화체육센터 있지, 기 앞서 있던 염리동도 있고 해 가지고 다른 데는 잘 되어 있는데 저희 동은 길이가 2㎞ 정도로 되어 있고 폭도 좁아서 이쪽에 주민들이 모이지를 않는 그런 여러 가지 악조건이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저희들이 좀 주민에게 다가설 수 있는 방법이 뭐냐고 해서 우리가 중국어하고 일어를 한번 선택을 해 보았는데 다행히 서강대학교에 외국학생들이 대학원생으로서 우리 국문학을 공부하러 오신 대학원생이 있습니다. 이분들하고 얘기를 해 보았더니 일주일에 한번 정도면 토요일에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 정도면 자기들이 도와주겠다 해서 현지 중국인하고  현지 일본인이 여기에 거주하는 분이 무료 강좌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토요일에는 최고 4, 50명까지는 처음 한 몇 주간은 그렇게 모이더라고요. 그래서 일본어도 지금 몇 주간 되었는가 기초를 새롭게 또 하겠다고 그래서 두 개 파트를 지금 7월부터는 나누어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정용위원  강사료는 지금?
○동장 최형규  지금 무료인데 그분이 한번 더하게 되면 8과목 이상이면 추가강사료를 한 분 더 받을 수 있어서 2과목을 가르치시는 일본인 선생님한테는 18만원이라도 지원해 줄 그런 예정이 있습니다. 너무 또 그 분에게 많은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으니까.
윤정용위원  글쎄, 지금 각 동에 보면은 그 예산이 부족해 가지고 신공덕동도 가니까 프로그램이 있더라도 예산 때문에, 대흥동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우리나라가 인제 3만불 시대가 되면은 좋은데 아무튼 경제발전이 빨리 되어야 되겠고 그리고 그 우리가 다른 동에서보다도 처음 감사를 하다가보니까 우리가 사실 동장님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을 하시네요. 구민의 재산과 자존심을 지켜주는 상담을 하시는데 내역 보니까, 저 역시도 선거 캐치프레이즈가 주민의 자존심과 재산을 보호해 주는 것이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뭔가 동장님 행정의 수반으로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를 하시네요.
○동장 최형규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참 죄송스럽니다마는 외부의 직접적인 강사를 초빙하기가 어려워서, 저희 큰아들이 변호사입니다. 그리고 둘째가 삼일법인 이사입니다.
윤정용위원  잠깐만요, 왜 마포케이블 여태까지 찍다가 이런 부분을 찍어야지 그냥 가나?
   (장내 소란, 웃음)
○동장 최형규  그래서 작년에도 무료법률을 여기에서 실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기초되는 생활법률에 대한 강의를 해서 좋은 반응을 받았고 그래서 올해는 무료 법률뿐 아니고 세무상담, 양도소득세부분하고 그 다음에 재산상속세, 이런 부분을 또 저희 둘째가 삼일회계법인 이사로 현재 있고 해서 애를 초청을 해 가지고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6.5보선이 있었기 때문에 상반기 중에는 못했고 7월 9일 이후에 일정을 지금 잡아놓고 있습니다.
윤정용위원  동장님의 맏자제분하고, 둘째는 그러면?
○동장 최형규  그렇죠, 공인회계사니까 지금 삼일회계법인 이사로 있어요.
윤정용위원  장남은 변호사이고? 난 그러면 그만할래요. 아니 삼부자가 동장님 수행하는데 대흥동에 노력을 해 주시니까 하여튼 정형기 위원장님 참 행복하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윤정용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천규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천규위원  이천규위원입니다.
  동장님은 내가 20여년 전부터 안다고요.  그런데 금년에 저소득 후원사랑의 쌀 나누기, 몇 포대나 들어갔어요?
○동장 최형규  설날에 환가액으로 1,200만원, 20㎏짜리로 174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사회 안전망에서 일시에 성금을 받은 것이 그렇고 별도로 동절기 이웃돕기로 해서 교회에서 직접적으로 한 것은 약 2천여 만원 환가액이 됩니다.
이천규위원  이 계산은 3,600㎏ 정도 나오는데 내가 지적을 하나 하려고 그래요. 딴 것은 다 깨끗이 잘해 놓았는데 이것은 누가 해 가지고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있다가 감사가 있다고 하니까 이렇게 내놓은 것 같아요. 이 서류가. 막 때가 묻고 낙서도 하고 이것이 좀 그래요. 그러니까 이것이 아마 누가 호주머니에 넣었다가 한 것 같아요. 동장님! 있다가 이것을 보시고 감사라면 이런 것은 좀 깨끗이 해야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이천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대운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대운위원  한대운위원입니다. 앞에서 다 잘 하신다고 칭찬을 하셨는데 진짜 잘 하셨고요, 기초생활수급자가 얼마나 되죠?
○동장 최형규  기초생활수급자가 109세대요.
한대운위원  그 중 초·중·고생이 있는 가정은 얼마나 돼요?
○동장 최형규  대략 17세대입니다.
한대운위원  왜 그 질문을 드리느냐 하면은 저소득주민 결연사업이 거의 없어요. 매달 도와 주는 것이 거의 없다고요. 여기 보면 여기 써 놓은 것에 쌀 준 것, 뭐 한 것, 일회성으로 한 것을 쭉 나열을 해 놓았는데 사실 우리가 필요한 것이 어려운 학생들을 가진 가정은 연계를 시켜 주어서 한 달에 얼마라도 3만원이든, 5만원이든, 정기적으로 주는 그것을 추진해야 하는데 그것이 좀 부족하다 그것입니다. 전에 하다가 처음에는 많이 했었는데 중간에 끊어졌어요. 그런데 그것을 우리가 고생을 해서 연계를 또 해 주어야 되요. 안되면 되게 해 주고 하다가 끊어진 사람은 뭐 도와주는데 내가 사정이 나빠져서 못 도와줄 수도 있지 않아요? 그러면 빨리 연락을 해 보고 통장에 입금이 안되면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줄 수도 있고 이런 노력을 해야 됩니다. 아무리 바빠도 그것이 진짜 도와 주는 것이고, 한가지 더 충고를 드린다면 지방 연계해서 하셨는데 가만히 보니까 동장님 고향만 가지 마시고 계장님 고향도 가고 주민 고향도 하고 이렇게 한번 해 봅시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한대운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앞에서 여러 위원님께서 각 업무에 지적한 바도 있고 업무를 잘 한다고 격려한 바도 있는데 지적한 바에 대해서 각별히 유념하시고 또 주민을 위해서 충실하게 업무에 임해 주시고 지금 결재권에 대해서는 매일업무를 또 돌아가는 실제 현황을 파악하면서 결재를 해야 전체적으로 업무파악이 됩니다. 그래서 앞에서 박영길위원님이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하셨는데 매일매일 결재하는 그런 쪽으로 하시기를 바라고요. 한대운위원님께서 계속 지속적인 결연 사업을 연계하는 그런 것을 우리 직원들이 또 많이 주변의 유지들하고 대상자하고 연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설득을 해야 됩니다.
  사실은 그래서 그런 부분은 각별히 유념하시고 지금 한 가지 더 다른 주민자치프로그램하고 또 다른 수학교실이 대흥동에 있어요. 명단을 받아보았는데 초등학교 1학년하고 2학년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그런데 이 강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디 학교 강사인지?
○동장 최형규  이매숙 위원장님 말씀에  추가답변 드리겠습니다. 그것도 저희들이 특별프로그램으로 하고 있는데 여기 태영아파트에서 김명옥 강사님이라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수학과를 나오셨어요. 그래서 가만히 한번 이야기를 해 보았더니 어린이집에 대한 생각을 많이 갖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린이집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을 때 그런 자리 있기 전에 먼저 동에서 그런 어린이집을 대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면 좋겠다 해서 재미나는 수학교실을 한번 운영하자 그래 가지고 지금 아까 얘기한대로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해서 재미나는 수학교실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특이한 것은 얘들이 손재주를 익힐 수 있도록 수학도 말이죠. 만들어 가는 계산을 하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얘들이 흥미를 갖고 또 거기에 따라서 자모님들도 좋은 강의다 해 가지고 그쪽 부분에 대한 프로그램을 확대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도 무료봉사입니다.
○위원장 이매숙  거주하는 주소지를 파악해 보면은 저소득층도 상당히 생활이 수준이 있는 학생들이거든요. 굉장히 강사님이 전문성이 있나봐요. 뭔가 지도력이 확실한 것 같아요. 대상자가 이렇게 명단이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보면은. 정말로 이런 사업은 사교육비 절감 차원에서 활성화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나 그 부분을 지적을 하고요, 지금 앞에서도 보면은 노인정 관내 시설에 월요일마다 공공근로를 동원해서 청소를 주일마다 하네요? 그런데 우리 대흥동에 보면 복지시설이 7개 시설이 있죠? 그 두 개 시설이 뭡니까? 노인정 5개 빼고.
○동장 최형규  어린이집하고...
○위원장 이매숙  어린이집은 자체적으로 청소 같은 것은 하니까 거기에 덧붙여서 하고 장애인 시설은 포괄적으로 같이 공공근로를 배치해서 관리를 좀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입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대흥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대흥동장 그리고 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감사는 6월 23일 오전 10시에 복지도시위원회실에서 생활복지국 소관 중 사회복지과와 가정복지과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40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이매숙   정해원   김순금
  박영길   송태섭   신동선
  윤동현   윤정용   이종일
  이천규   한대운   한수균

○전문위원
  김건재

○출석공무원
  신공덕동장최두열
  대흥동장최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