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회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총무건설위원회 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2년 1월 28일(월)
장  소 : 총무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2002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

  심사된안건
1. 2002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

(10시 02분 개의)

○위원장 채재선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85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임시회 제2차 총무건설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02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

○위원장 채재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2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2002년도 행정관리국소관 주요 업무계획보고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계획보고는 행정관리국장이 하시고 질의에 대한 답변은 소관과장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정관리국장은 나오셔서 소속간부를 소개하고 2002년도 행정관리국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행정관리국장 이춘기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총무건설위원회의 채재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지난 해 구정발전을 위해서 많은 수고와 협조를 해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2002년도 우리 국의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특히 금년에는 21세기 최대축제인 월드컵경기가 우리 구에서 열리는 해입니다. 따라서 그 어느 해 보다도 할일이 많은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아낌없는 지도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보고에 앞서서 저희 국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그럼 기이 배부해 드린 자료에 의거해서 2002년도 행정관리국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행정관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 준비를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고 10시 4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8분 회의중지)


(10시 43분 계속개의)

○위원장 채재선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행정관리국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일괄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과장은 먼저 직·성명을 밝힌 후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유응봉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응봉위원  아현1동 유응봉위원입니다. 먼저 행정관리국장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마포개발공사를 우리 마포구청 산업위생과에서 관리하고 있죠? 바로 그것은 농수산물센터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차장 관리를 하고 있고 또 마포문화센터가 개장이 되면 그 업무가 농수산물센터보다는 비중이 더 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앞으로도 지금 산업위생과에서 계속 마포개발공사를 관리하게 되는 건지 아니면 마포문화센터가 개장되면 담당 부서가 바뀔 소지가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우선 우리 개발공사가 하고 있는 일이 그 동안에는 아시는 바와 같이 농산물시장 하나뿐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개발공사에 대한 구청의 지도감독은 우리 기획예산과입니다. 기획예산과에서 관련규정이랄지 조례 이런 것들을 다 하고 있고 기획예산과를 기본적인 찬넬(channel)로 해서 농수산물시장은 산업위생과 그 다음에 주차관련 부분은 우리 교통행정과, 또 문화센터는 총무과 이렇게 구성이 돼서 관리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추가되는 사업들이 교통주차 관련사업과 마포문화체육센터 관리사업인데요. 이것들이 아무리 크다고 할지라도 저쪽 시장의 범위를 넘어서지는 못합니다. 주수입원이나 주사업은 시장관리사업이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유응봉위원  본 위원이 의정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주차장 관리나 마포문화체육센터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마포개발공사에 질의나 질문을 할 때우리 총무건설에도 상당한 업무가 거기에 속해 있기 때문에 과연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는 것이 저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질의를 하는 건데, 그러면 지금 주차장관리나 마포문화체육센터에 대해서 마포개발공사의 사장 답변을 들어야 되는지 이런 것 때문에 혼미상태이기 때문에 의회에서 나름대로 물론 운영위원회나 의장단에서 별도로 이것에 대한 것을 의논을 하겠지만 지금 업무가 우리 의회 위원회에 동일하게 한 군데 속해 있는 것이 아니고 총무건설이나 시민도시에 중복되는 업무를 마포개발공사에서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애매모호해서 제가 질의 드린 건데 이 점에 대해서 본 위원 나름대로는 주차장관리나 마포문화체육센터도 상당한 구민의 민원이나 또 구민의 욕구를 충만 시킬 수 있는 그런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도 마포농수산물센터보다는 오히려 마포구민을 위한 것은 총무건설위원회나 마포문화센터가 많이 차지할 수 있는 그런 거기 때문에 질의를 해 본 겁니다. 그 다음에, 더 이상하실 말씀 없죠?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그 부분은 무슨 말씀인지 제가 알겠구요. 물론 개발공사에 대한 여러 가지 질의나 의문사항에 대해서 얼마든지 의회에서 할 수는 있습니다만 의회 규칙이나 관련규정 이런 것들을 검토해서 한번 연구해 보도록 의회와 협의하겠습니다.
유응봉위원  다음 월드컵추진반. 월드컵추진반 팀장 되시죠?
○월드컵지원팀장 이현구  월드컵지원팀장 이현구입니다.
유응봉위원  월드컵추진반이 영구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고 월드컵이 끝나면 없어지는 한시적인 추진반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명감이나 업무에 애착심을 갖는지 안 갖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굉장히 중차대한 사업인데 월드컵추진반에서 준비에서부터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의 모든 업무보고를 제가 봤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우리 마포구에 공원이 많이 있죠?
○월드컵지원팀장 이현구  예, 많이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몇 군데입니까?
○월드컵지원팀장 이현구  공원숫자는 확실히 제가 지금,
유응봉위원  팀장이 마포구에 공원이 몇 개가 있는지를 모르면 월드컵 추진하는데 업무 달랑 그거 하나만 갖고 단일업무만 추진하고 있는데 만약에, 본 위원이 지금 얘기하고 싶은 것은 뭐냐면 공원에 실질적인 외국인들이 우리 마포를 찾았을 때 신선한 음료대를 대접할 수 있는 시설조건이 안 돼 있습니다. 본 위원이 알기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월드컵지원팀장 이현구  지금 그래서 2002년도 마무리 계획에 의해서 각 부서별로 그 분야를 수합해서 계획을 마무리해 가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계획은 마무리했는데 업무보고에는 안 나와 있잖아요? 나와 있습니까?
○월드컵지원팀장 이현구  세부적인 시행계획은 각 부서별로,
유응봉위원  각 부서별로 해도 어쨌든 월드컵추진반에서 예를 들어서 우리 마포구의 공원이 24개인데 거기에 신선한 음료대는 어떻게 하고 거기다가 가상해서 자원봉사를 배정해서 리후렛이라든가 마포구 관광업소라든가 안내도를 배포한다든가 하는 이런 업무보고가 없기 때문에 내가 이것을 질의하는 거예요. 팀장, 무슨 얘긴지 알겠어요?
○월드컵지원팀장 이현구  그것은 지금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곧,
유응봉위원  그러니까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게 나와 있는데 왜 업무보고에는 안 들어가 있느냐는 거예요. 내 얘기를 이해를 못하시는데...
○월드컵지원팀장 이현구  예, 그 세부적인 사항은 각 국별로 자체적으로 보고를 하고 저희들은 그것을 자기들한테 계획을 받아서 거기에 대해서 하나하나 검토해서,
유응봉위원  그러니까 그 얘기는 국별로 해당과 에서 하는데 월드컵추진반의 업무보고에는 이와 같은 것을 국별로 해서 우리 마포구에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공무원을 활용해서 우리 마포구를 찾는 외국인들한테, 사람들한테 가상해서 화장실 관계라든가 음료대 관계라든가, 마포구에도 공원의 음료대가 없는 데가 많이 있어요. 거기에서 자원봉사라든가 가이드를 배치해서 홍보물이라든가 마포의 관내도라든가 이런 것을  배포하면 음료대를 한다 이런 계획이 안 나왔기 때문에 내가 질의하는 거란 말이에요.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지금 그 부분은 궁금하신 사항을 질의를 해 주시면 그것은 저희가 세부적으로 자료를 뽑아 가지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월드컵추진반에서 대략적인 개요만 말씀 드렸고 세부적인 것은 책이 한 권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말씀 못 드리겠고 공원부분에 대해서 제 기억으로는 음료대를 설치하는 문제는 아직 검토가 안되고 있을 겁니다. 내국인은 몰라도 외국인은 함부로 음료를 드시지 않고 지금 공원부분에 대해서는 예를 들면 성산2동에 큰길공원이랄지 이런 식으로 외국인들의 출입이 있을만한 이런 공원에 대해서는 현대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 했고요. 그리고 공원에 설치돼 있는 화장실 부분에 대해서는 21개소 거의가 다 마무리가 돼 갈 것입니다. 그래서 그 세부적인 사항은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응봉위원  왜 제가 이런 질의를 하느냐 우리 구에서 월드컵을 치르는 동안에 예산이 부족하면 서울시에다 마포구의 공원에 이와 같은 사업을 하고 이렇게 했다하면 서울시에서는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본 위원이 추진반장한테 얘기를 하는 거예요. 이해를 하시겠습니까?
○월드컵추진팀장 이현구  예,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응봉위원  월드컵추진반에는 주요업무보고라고 했는데 주요업무보고에 실질적으로 확 뛸 수 있고 아, 이러한 것이 참 잘된 거나라고 본 위원이 느껴지는 것이 없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고 가까운 예로 우리 아현1동에 있는 도로공원 같은 데는 음료대가 전혀 없습니다. 또 수도 자체가 없어요. 팔각정만 하나 세워져있고 그럼 마포로가 기준로라 이거야 그럼 거기에 음료대를 놓든 뭘 놓든 와서 홍보할 수 있는 이런 것이 좀 아쉬움이 있을 것 같아서 월드컵추진반한테 내가 질의를 한 것인데 월드컵추진반에는 여러 가지로 계획도 계획이지만 고생을 많이 하시지만 어쨌든 서울시에서 예산을 받아낼 수 있는 것은 월드컵추진반에서 공사하는 것이 마포의 다른 구보다도 이야기하면 거절을 당하지 않을 것 같아서 제가 질의한 거니까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추진팀장 이현구  예, 열심히 검토하겠습니다.
유응봉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재선  이 위원장이 위원님이 아주 민감한 사항이라 제가 우리 행정관리국장님께 한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저희 구 지방의원은 자기의 의정활동을 주민에게 알리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의무요. 또한 지방의원에게 주어진 권리이기도 합니다. 또한 지역민들은 지방의원을 선출했을 적에 자기가 선출한 지방의원이 의회에 나가서 지역에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를 의정보고서를 통해서 접할 수가 있습니다. 저희가 특히 지방의원은 언론에 자주 접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단 의정보고서를 통해서 내가 선출한 이 지역에서 선출된 지방의원이 참된 지방의원을 하고 있는가 이런 관심을 둬서 다음 번에 선거 때 평가의 기준을 둘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행정관리국장께 제가 질문을 드리겠는데 의정보고서를 이제 의원님들이 만들면 지역에 인제 배포를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요즘에 무슨 정보보호니 어쩌니 해 가지고 지역주민들의 세대주하고 주소명단을 안주죠. 그런데 우리 의회에서 정식으로 자료를 좀 요구해 가지고 의정활동에 협조하는 의미고 또 의정활동에 당연히 집행부에서는 그게 불법이 아니라면 도와야 될 책임감도 있는 거고 그래서 최소한 주민등록번호나 이런 거는 안 적혀 있다할지라도 지역의 세대주 그리고 주소만 적힌 거라도 의회에서 요구를 하면 세대주하고 주소 적힌 것을 우리 의원님들에게 주실 수 있을는지 그것을 한번 여쭤봅니다.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이 부분은 실은 위원장님께서 질의하시기 전에 정당 쪽에서도 저희한테 요구가 왔어요. 그래서 정당에 관련되는 분이 저희한테 왔고 일부 위원님들도 그런 말씀이 있었고 좋다 이것을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보자 다른 용도에 쓰는 게 아니니까 그러나 법은 법이다 우리가 검토를 해 보자 해 가지고 정식으로 우리가 상급기관에 질의를 했어요. 질의를 해 보니까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데에서도 이미 그런 고민을 했어요. 그래가지고 내려온 답변이 일단은 안 된다 하는 답변이 내려와서 그 지구당에도 통보를 해주고 했습니다마는 이거는 지금 국회의원도 그렇고 우리 지역의원님들도 굉장히 어려운 사항인 것만은 사실인 것 같아요. 그래서 내부적으로는 다시 한번 건의를 해 놓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최소한 주소 세대주 명단이라도 가능한지 다시 한번 저희가 내부적으로 조율을 해 보고 또 정식으로 행자부까지도 질의를 해 보고 이런 과정을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지금 국장님 답변이 정당 쪽에서도 오고 그랬다는데 정당하고 정당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과 정당에서 요구한 것과 저희 지방의원들이 요구한 것은 차원이 틀려요. 정당에서는 선거에 어떤 이익이나 그러한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저희 지방의원들은 순수히 자기에 대한 지역주민이 선출한 지역의 의원으로서 주민에게 의무가 있는 당연히 의정활동에 대해서 보고를 해야되는 의무가 있는 사람으로서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그런 의무감이 있는 거예요. 그랬을 적에 정당에서 요구하는 세대주 명단과 저희 의원님들이 요구하는 세대주 명단은 차원이 좀 틀리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정말 세대주하고 이 주소만이라도 저희 의원님들이 의정 활동하는데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행정관리국장님이 빠른 시일 내에 좀 의원님들이 원활한 의정보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그 부분은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로 의정보고를 할 수 있도록 법에 규정이 돼 있고
○위원장 채재선  정당과 국회의원은 또 틀리죠.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아니 그러니까 지구당에서 오는 것은 결국 목적이 거기도 한정돼서 우리한테 요구가 왔어요. 의정보고를 위한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그 주소록을 반납을 하겠다 하는 정도까지도 왔고 목적은 사실 같습니다. 우리 지방의원이나 그래서 1차적으로 그랬는데 이것은 저희 쪽에서도 굳이 안 드릴라하는 이유는 없는 거거든요. 없는데 아주 이 정보공개관련법이 까다롭게 돼 있는 것이 사실이에요. 그래서 되는 쪽보다는 안 되는 쪽으로 상급기관에서도 해석을 하고 있는 게 사실이에요.
○위원장 채재선  주민등록번호만 안 들어있으면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아, 그래도 현재까지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다시 한번 저희가 해 볼게요.
○위원장 채재선  그리고요. 이왕에 질의를 한 김에 두 가지만 더하겠습니다. 6p 총무과장! 직원 생일축하의 격려금에 1인당 1만 5천원 내지 2만원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6쪽에 이것은 본 위원이 지난 97년말에 구정질문을 통해서 직원이나 또 60세 이상된 부모님들께 구청장 이름으로 축전을 보내서 직원 사기 진작하는데 일조를 해라하고 본 위원이 질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 이렇게 잡혀있는 것 같은데 이 격려금액은 1인당 1만 5천원 내지 2만원 돈으로 드리는 겁니까? 무슨 케이크를 드리는 겁니까?
○총무과장 이은규  총무과장 이은규입니다. 지금 위원장님께서 질의한 사항은 지난해의 경우는 저희가 도서상품권으로 지급을 했습니다. 이것은 방침이 그렇게 결정되는 대로 저희가 그 방침대로 운영을 하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지금 직원의 어머님이 60세가 넘었다든지 그러면 축전 안 보냅니까? 구청장 이름으로
○총무과장 이은규  지금 생일축전의 경우에는 본인만 하고 부모님의 경우는 하지 않았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그 축전비용 얼마나 부모님 연세 60세이상 된 부모님하고 배우자들에게는 축전도 좀 보내서 그래도 우리 마포구청장이 우리 자식이 근무하는 또 우리 남편이 우리 마누라가 근무하는 마포구청장이 관심을 갖고 있구나 하는 이런 점을 좀 보여줄 필요도 있어요. 그게 다 직원 사기진작이 되는 겁니다. 한번 검토해 보세요.
○총무과장 이은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그리고 민원봉사과장!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민원봉사과장 노승균입니다.
○위원장 채재선  지금 우리 마포구청 현장 민원실이 두 군데 있죠?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합정역하고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공덕역에 있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공덕역에 있죠?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예.
○위원장 채재선  거기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알고 있습니까?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거기 애로사항은 지난번에 감사실에서도 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애로사항은 프린터기하고 팩스기가 좀 부족하다해서 요청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자, 봐요. 프린터기, 팩스기 보다도 더 중요한 게 있어요. 지하실에서 그 사람들 하루에 8시간 이상 2교대로 근무하죠?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예.
○위원장 채재선  지하실에서 근무하고 문이 다 닫혀있어가지고 적은 공간이기 때문에 굉장히 건조합니다. 그 안이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예.
○위원장 채재선  건조해 가지고 몸에 특히 여직원 같은 경우 말이야, 몸에 뭐 같은 게 올라오고 이렇다고 공기가 건조해 가지고 거기 공기정화기라도 좀 넣고 가습기도 요만한 거 주먹만한 거 갖다놓지 말고 가습기도 큼직만한 거 갖다놓고 말이야, 이래서 환경을 좀 직원이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만들어줘야지 그런 게 전혀 없어요. 내가 가보니까 나는 공덕역은 안 가보고 합정역을 내가 그저께 가보니까 말이죠. 건조해 가지고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있어서 아주 열악합니다. 프린터기 복사기보다 더 중요한 거예요.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알겠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알겠으면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답변 한번 해 보세요.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기획예산과하고 타협하는 방향으로 연구하겠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국장님 이것은 저희가 예산이 잡혀있는 사항은 아니지만 어떤 예산이 안 잡혀있더라도 어떤 사실 지난번에 우리 구청에 시에서 인센티브 나왔을 때 사실 그런 것을 했어야되는 거예요.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그래서 그때 인센티브 나온 걸로는 제가 물어보니까 제일 어려운 게 냉난방시설에서 냉난방설비를 지하철역사기 때문에 굉장히 하기가 어려워요. 원칙적으로는 못하게 돼있고 또 공사도 복잡하고 그래서 예산으로 못하고 있다가 그 예산 활용해 가지고 냉난방기를 다 놨어요. 거기까지만 제가 챙겼는데 이거 가습기하고 공기정화기 문제는 못 챙겼습니다. 바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그러니까 특히 겨울에는 굉장히 건조합니다. 지난번에 지금 겸용으로 갔다놨죠?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예.
○위원장 채재선  양쪽이 다 그것도 본 위원이 지적을 했을 거예요. 아마, 그래서 준비를 했다고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때 당시는 저는 공기정화기까지는 생각을 못했어요. 국장님이 즉시 조치를 하고 어떤 돈이 되었든 하루라도 바라는 것은 빨리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봉사과장 노승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신봉현위원 질의하세요.
신봉현위원  신봉현위원입니다. 몇 가지 질의를 하기에 앞서 유응봉위원 질의에 대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마포개발공사가 아까 국장님 말씀대로라면 농산물센터가 문화체육센터나 주차장관리보다 비중이 크다고 하셨는데 농수산물센터에서 연간 들어오는 수입이 얼마나 됩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구체적인 숫자는 제가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그 규모로 볼 때 지금 저거 우선 문화체육센터만 해도요. 그거 수입 올리기는 상당히 힘들 겁니다. 손해 될 가능성이 많고요.
신봉현위원  수입 올리기는 힘들어도 문화체육센터 하나만 가지고도 연간 한 12억 적자 나잖아요. 금년에 7억 정도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한 10억 보시면 될 겁니다.
신봉현위원  10억이요?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예.
신봉현위원  이 10억이 수입만 중요한 게 아니라 적자가 10억이면 대단한 돈입니다. 구민의 혈세로다가 지원하는 건데 이렇게 또 주차장관리에서 들어오는 수입이 상당하거든요.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예.
신봉현위원  그렇다고 보면 이 농산물센터에 뒤질 것도 없고 사실 이용하는 연인원으로 보면 농산물센터보다 더 많아요. 비중도 크고 그렇다고 보면 이 비중을 따질 때는 농산물센터 비중이 크다 그러셨는데 제가 볼 때는 비중이 크지도 않아요. 이쪽이 오히려 비중이 더 크다면 큽니다. 주민이 이용하는 빈도나 활용도로 볼 때요. 그러고보면 개발공사가 소관상임위원회가 시민도시위원회다 보니까 업무보고 그쪽에서 할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쪽에 상당한 비중이 있는데 이쪽에 업무보고 당연히 해야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도 아울러서 검토해서 이를테면 비중이 이쪽이 크다고 그러면 총무건설위원회에서 마포개발공사가 소관상임위원회가 넘어올 수도 있는 거예요.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예, 그거 비중을 어느 쪽으로 따져야될지는 모르겠는데 일단경제규모로 보면 우리 농산물시장이 큰 것은 사실이거든요. 사실이고 꼭 그렇게만 볼 것이냐 이용빈도나 대주민민원 이런 것을 볼 것이냐에 따른 다소의 논의가 있겠는데요. 그것은 우리 의회쪽하고 상의를 한번 잘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봉현위원  예, 그것은 그렇게 잘좀 조치해 주시기 바라고요. 총무과장님! 작년에 콘도를 구입한다고 그래서 12좌 2억 5천만원 예산했는데 금년에 콘도 안 사셨죠?
○총무과장 이은규  총무과장 이은규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신봉현위원  6쪽에 직원 사기 진작 내지는 복리후생차원에서 직원들의 콘도를 12좌를 구입해야 되겠다 해서 의회에서 승인해서 했는데 왜 안 사셨습니까?
○총무과장 이은규  예, 지금 신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지난 해 위원님들께서 콘도구입비로 약 2억 7천 정도 예산을 승인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그것을 가지고 저희가 콘도를 구입하려고 집행방침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경제도 자꾸 어려워진다는 감이 있고 우리 구 재정형편 등등을 감안해 가지고 조금 이것을 시기를 조금 늦추자 하는 그런 의견이 있어 가지고 사실상 방침이 보류가 됐습니다. 그래서 못 샀는데 실지 위원님께서 해 주신 것을 못산 거에 대해서는 총무과장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직원들한테도 물론 구입을 했으면 여러 가지 더 혜택이 많이 갔을텐데 그것을 못해줘서 직원들한테도 미안한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지난해에는 주로 인제 직원들 이용실태를 보면 하기휴양소를 많이 이용을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이 제한된 예산을 가지고 하기휴양소를 많이 운영을 해 볼까 그런 생각입니다.
신봉현위원  금년 7월부터 주 5일근무제가 실시되죠?
○총무과장 이은규  예, 확실한 방침이 내려온 것은 없는데 신문보도상에는 그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신봉현위원  그러면 그때 5일근무제가 실시되면 직원들이 여가선용을 할 기회가 상당히 많아졌는데 직원들이 그 여가를 활용하다보면 콘도가 있으면 경비 절감되고 상당히 좋은데 이게 금년에는 전연 예산이 콘도 구입할 계획이 없죠? 예산이 올라오지 않았죠?
○총무과장 이은규  예, 콘도구입비는 올해는 반영을 못했습니다.
신봉현위원  일설에는 콘도를 제가 알기로는 직원들에서 선정위원회까지 구성을 다 해서 거의 구입하는 단계까지 갔다가 청장님이 보류시켜서 반대해서 못 샀다고 그러는데 사실입니까?
○총무과장 이은규  예, 저희가 살려고 여러 가지 조사를 하고 사전에 한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이고 쭉 인제 방침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간부들 의견도 쭉 나오고 그랬는데 좀 어려운 형편을 감안해서 다음에 사는 게 어떠냐 그런 의견이 나와서 보류가 됐습니다.
신봉현위원  그러면 금년에 사야되는데 금년은 더 어렵잖아요. 예산 자체를 올리지도 못하잖아요?
○총무과장 이은규  예, 그러니까 금년에는 불가능하고 추경에나 혹시 올리면 되는데 사실상 추경에 올릴 성질은 못됩니다.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이거 콘도부분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직원들간에 말이 있는 것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회를 구성했다 뭐 했다 하는 것은 각 구에서 콘도를 살 때 어느 콘도를 살 거냐 하는 결정을 사실상 과장 내지는 직원들 차원에서 결정을 했어요. 그래서 강남경우 그랬고 그래서 그런 방안 또 다른 방안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콘도가 사실상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바람직하다고 보지는 않았어요. 이게 직원들도 뜯어놓고 보면 별로 안 가려고 해요. 왜냐 하면 지금 현재 우리가 지원해 주고 있는 임차콘도를 쓰면 직원들 돈이 10원도 안들거든요. 그냥 몸만 갔다오면 돼요. 그런데 이 콘도는 2박3일 하면 돈이 만만치 않아요. 콘도구좌를 갖고 있다 할지라도. 그래서 일부 직원들이 예를 들어서 하루에 3만원만 쳐도 3박4일이면 10만원이 넘어가거든요. 직원들한테는 큰돈입니다. 이런 부분이 있었고,
신봉현위원  집행부 쪽에서 직원 사기 진작 차원에서 콘도를 구입해 주십사 하고 그런 말씀하신 적이,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예, 사실입니다. 기본적으로 그 부분은 저희가 집행을 못했던 것은, 잘못했던 것은 사실인데 이 콘도를 사느냐 마느냐하는 본격적인 논의가 되면서 나왔던 얘기가 이 말씀이라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고 그리고 저희가 하계휴양소 운영하는 것보다 여름휴가철 성수기에 이것을 제대로 활용한다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 한 2년 간은 특혜를 줘서 한대요. 그 다음부터는 일반 콘도회원권하고 똑같이 해 버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논의가 있었는데요. 이것은 어떻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신봉현위원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요. 이렇게 업무보고란에 직원 사기진작에 무슨 생일축하 도서상품권이나 주고 이런 게 문제가 아니고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금년부터 주5일근무제가 되면 상당히 여가 선용하는 횟수가 많은데 직원이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문을 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문화체육과장님.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문화체육과장 이관재입니다.
신봉현위원  지금 내고장마포를 몇 부씩 발행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매월 10만 부씩 발행하고 있습니다.
신봉현위원  몇 년 전에 14만 부였는데 10만부로 줄었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그것은 제가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신봉현위원  그러면 새서울뉴스라는 게 한 달에 몇 부씩 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그것은 서울시에서 발행해서 내려오는 건데요. 정확한 숫자는 모르지만 내고장마포보다는 숫자가 적습니다. 그리고 분기별로 지역에 따라서 숫자가 다릅니다.
신봉현위원  분기별로 내려오는데 매월 내려올 때는 적은 숫자가 내려오고 통단위나 주요기관이나 이런 데 줄 수 있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금년에 바뀐 것이 매월 내려올 때는 통반장까지 가고, 일반 주요지역에 나가고 분기별로 나갈 때는 세대수의 몇 %, 60∼70% 정도. 정확한 숫자는 제가 지금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나눠가고 있습니다.
신봉현위원  지금 반상회가 거의 서면반상회, 아파트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서면반상회를 하거든요. 그러면 구정이나 구행정을 알릴 수 있는 게 내고장마포소식지이고 또 시정을 알릴 수 있는 게 새서울뉴스라고 생각이 돼서 이런 것을 많은 예산을 들여가면서 주민들한테 배부를 하는데 분기별로 나오는 새서울뉴스가, 이것은 무슨 문화체육과장이 책임질 일은 아닌데 내고장마포를 통별로 예를 들어서 100부를 준다고 그러면 새서울뉴스는 통별로 1천부씩은 주는 것 같아요. 내가 보면 내고장마포가 이 정도면 새서울지는 이만큼이야. 통장들이 줄 데가 없다는 거야. 그 실태를 알고 계세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그래서 그 부분은 금년에 부수를 대폭 축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봉현위원  그러면 분기별로 축소가 돼서 나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축소가 됐습니다.
신봉현위원  몇 부 정도씩이에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구체적인 자세한 사항은 서면으로 답변을 드리든지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신봉현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예산낭비 같아요. 통장들이 이것 이렇게 안고서 너무 많아서 줄 데가 없다는 거야. 예산낭비 아니냐 이 말이에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작년까지는 통반장을 통해서 배포를 했는데 금년부터는 서울시에서 직접 시비를 지원해서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통해서 배부하도록 그렇게 배부방법이 변경됐습니다.
신봉현위원  페이지 수도 많고 또 주민이 그렇게 많이 보지도 않아요. 예산낭비 같은 생각이 들어서 질의했습니다.
  마포나루굿 재현행사가 6월 12일로 돼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정사항입니다.
신봉현위원  예정도, 6월 13일이 4대 동시선거일인 것은 알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알고 있습니다.
신봉현위원  그런데 12일로 예정을 잡았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정으로 잡은 이유는 6월 15일이 단오날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단오 2∼3일전에 하는 것으로 전례가 돼 있기 때문에, 그리고 6월 13일에 중국전이 우리 서울경기장에서 경기가 있는 날이기 때문에 그 전후로 예정을 한 사항이고 이 사항은 서울시월드컵추진반과 우리 유관 부서와 조율을 해서 변경을 시키든지 조정할 예정입니다.
신봉현위원  글쎄, 업무보고에 대충 실현 가능한 날짜를 잡은 거고 아무 날짜로 찍어서 한 거 아니잖아요? 그러면 문화체육과나 구 관계자는 선거하고는 상관이 없습니까? 6월 13일이 전국 4대 동시지방선거예요. 그런데 12일에 이런 행사를 한다면 행사를 하면 사람을 많이 동원하고 외국인도 많이 오고, 외국인은 상관없겠지만 내국인도 많이 와야 행사가 잘 이루어지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12일로 잡았다는 게 물론 확정된 것은 아니더라도 예정도 어떻게 이렇게 잡느냐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그것을 감안해서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봉현위원  그리고 어린이축구, 내고장탐방 이거 다 문화체육과에서 하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그렇습니다.
신봉현위원  어린이축구교실에 400명이라는 것이 선수명입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그게 아니고 금년에 어린이축구대회는 관내 20개 초등학교 대항입니다. 그래서 20개팀이 출전하게 되면 1개팀에 20명씩 해서 400명 숫자가 나온 겁니다.
신봉현위원  이게 선수 숫자네요?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그렇습니다.
신봉현위원  그리고 바둑대회는 보통 몇 명입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바둑대회는 금년에 400여명 가까이 참여를 했습니다.
신봉현위원  선수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그렇습니다.
신봉현위원  그 가족까지 치면 상당해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축구대회는 예산이 1,264만원이고 바둑은 800만원이고 인원이 가장 많은 1,350명이 참석하는 내고장탐방은 예산이 1천만원이에요. 내고장탐방을 실시함으로 해서 주민들에게 효과가 상당히 있다는 것을 과장님 알고 계시죠?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예.
신봉현위원  동별로 하고 또 초등, 고등학교 학생들 하니까 상당히 좋아요. 우리 구정을 알리는 효과, 서울 시정을 알리는 효과가 상당히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고장탐방 예산이 너무 적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내고장탐방 예산은 지금 금년에는 주민은 제외하고 초등학생 위주로 30회로 축소해서 예산을 편성한 겁니다. 1차적으로. 그리고 다른 대회와의 예산은 집행하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신봉현위원  지난해에는 내고장탐방 예산이 얼마였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관재  우선 횟수만 해도 지난해는 50회 계획을 했고 금년에는 30회로 축소를 한 겁니다.
신봉현위원  어쨌거나 이런 행사를 하는 이유가 주민에게 어린이축구교실은 축구를 알리기 위한 거고 바둑도 마찬가지인데 내고장탐방은 구정을 알리는 효과가 상당히 있고 구민에게 호응도 좋아요. 그래서 예산을 증액하더라도 질을 높였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의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재선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정형기위원 질의하십시오.
정형기위원  대흥동 출신 정형기위원입니다. 주민자치과장님께 질의하겠는데요. 주민자치과장님 답변하기 전에 우리 국장님한테 먼저 말씀을 드려야 되겠는데 월드컵대비 구청사 환경정비가 5p에 있는데요. 지금 이 예산이 2,600만원 잡혔는데 제가 이 질의를 드리고자 하는 이유는 뭐 때문에 하느냐면 구청사 옹벽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깨끗하게 정비가 됐죠?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앞으로 할겁니다.
정형기위원  할거죠? 그런데 아울러서 부탁을 드리고 싶은데 지금 대흥동 동사무소 앞에 보면 옹벽이 큰 게 있어요. 그런데 거기 마포문화체육센터가 그 앞에 있단 말이에요. 그게 월드컵을 대비해서 깨끗한 우리 마포 가꾸기 차원에서 그것을 정비를 한번 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래서 그것을 말씀드리는데 지금 거기 사람들이 많이 모일 건데 마포구에서 아마 옹벽이 제일 높을 거예요. 이 구청보다도 높거든요. 그것은 제가 먼저도 한번 말씀드린 기억이 있을 겁니다만 그게 정비하는데 돈도 얼마 안들 거예요.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그 부분은 옹벽에 그림 그리는 것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거든요. 그래서 우리 예산으로는 아예 엄두를 못 냈어요. 못내고 있다가 작년에 우리가 광고물정비 잘 했다고 인센티브 10억 받은 거 그것을 일부 남겨놨습니다. 남겨놔서 구청 앞 옹벽을 비롯해서 큰 옹벽 부분에 대한 1차 디자인 공모를 공개적으로 했어요. 그래서 홍대교수들 모셔다가,
정형기위원  아니면 돈을 막대하게 많은 예산을 편성해서 하는 것보다는 예산이 없다면 예산절감차원에서 공공근로를 시키더라도, 공공근로원들도 그림을 잘 그리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축구공 같은 것을 그린다든지 몇 개 해서 거기 보면 마포문화체육센터 들어가는 입구가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여러 사람이 볼텐데 그것을 그냥 그대로 두면,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지금 우리 마포에는 옹벽에 그림 하나를 그려도 함부로 못 그리게 돼 있어요. 구청 앞에 옹벽 저거 페인트만 사주고 공공근로가 그렸는데 저것 때문에 여러 번 혼이 났어요. 그래서 예산도 확보돼 있고,
정형기위원  그것을 경험 삼아서 한번,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예산은 확보돼 있습니다. 있고 지금 현장조사도 거의 끝나가고,
정형기위원  그것도 현장조사를 했습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그렇습니다. 디자인도 큰 데는 거의 다 끝났고 올해는 할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정형기위원  올해 한다는 것은 월드컵 전에?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월드컵 전에 합니다.
정형기위원  국장님, 반드시 그것은 해 주는 것으로 하세요.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예.
정형기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재선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윤한호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한호위원  국장님한테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구조조정 완성 년도가 금년 아니에요?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예, 그렇습니다.
윤한호위원  그러면 월드컵추진반을 향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일단 한번 여쭤보고요. 그 다음에 구청 조직 중에서 벅차게 생각하는 토목과라든가 환경과 문제를 어떻게 하실 건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우선 월드컵추진반은 저희가 기본적으로는 월드컵이 종료되면 해체를 할 겁니다. 그런데 6월 30일에 바로 해체하기는 어렵고 뒷마무리까지 완료한 다음에 적절한 시기에 어떻든 월드컵추진반은 해체를 할 이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 다음에 구청 각 과의 업무 편중현상 이런 것들에 대한 얘기가 조금씩 있습니다. 토목과에 토목과 자체업무는 별거 아닌데 공원녹지업무가 좀 많다 이런 얘기가 있고, 환경과도 업무가 과중하다 하는 얘기가 있는데 3차에 걸친 조직의 개편, 축소조정에 따라서 거기에 어쩔 수 없이 통폐합이 되다보니까 그랬습니다. 일단 조직을 한번 손대자 하는 얘기도 있었습니다만 지금 단계에서는 저희가 여러 가지 업무형편상 또 월드컵 당면 업무 때문에 손댈 수가 없고요. 그것 끝나고 나면 전체적으로 업무에 변화가 많습니다. 이 조직을 만들기 전하고 후하고. 그래서 동기능전환도 됐고 전체적인 업무 배분계획을 한번 분석, 검토한 다음에 조직을 전체적으로 조정해 볼 이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윤한호위원  그 계획이 나와서 실행되는 때가 언제쯤입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아마 금년 하반기 중에 그 작업을 해서요, 그 작업이 작은 작업은 아닙니다. 상당히 복잡하고 작업량이 많습니다. 그래서 금년 하반기 중에 해서 내년초 이때 구조를 한번 손대 볼 이런 생각으로 있습니다.
윤한호위원  또 하나 마포문화체육센터하고 마포문화원하고 운영면에서 중복되는 게 있는데 관리측면에서는 마포개발공사에 준다고 그러니까 그것은 됐고 운영면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마포문화체육센터하고 마포문화원하고는 엄격하게 구분이 되는 별개의 다른 조직입니다. 마포문화원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마포지역의 전체적인 문화창달을 위한 하나의 법인이고 또 우리 마포문화체육센터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하나의 시설입니다. 그래서 명확하게 구분이 되는 것은 사실이고요. 마포문화원에서 하는 일들은 지금 현재는 무슨 취미활동이나 여가활동정도 하고 있습니다만 그런 것들이 마포문화원이 궁극적으로 할 일은 아닙니다. 그것은 아닌데 현재는 그렇게 운영되고 있고 그래서 그것은 그것대로 문화원에서 운영을 하면서 단, 문화원에서 주관하는 대형행사랄지 또 우리 문화체육센터를 활용해야 될 행사랄지 이런 것들은 문화원도 우리 주민이나 마찬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이고 문화원에서 하는 프로그램하고 우리 문화체육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다소 겹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화원에서 주민들을 수용하는데 한계가 있는 거고 또 문화체육센터에서 수용하는데 한계가 있고 또 각 동에서 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게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문화체육센터 쪽에서는 가능한 대형 프로그램, 이벤트 이런 것 위주로 하고 나머지 소소한 것들은 우리 문화원이나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이루어지도록 이런 복안을 갖고 있습니다만 이것 또한 저희가 운영을 해 보면서 한번 분석하고 연구해야 될 향후 과제로 이렇게 남아 있습니다.
윤한호위원  제가 큰 거만 여쭤봤으니까 잘 운영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알겠습니다.
○위원장 채재선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영식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영식위원  자치과장님. 12쪽 하단에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평가를 실시한다고 하셨죠?
○주민자치과장 김영남  주민자치과장 김영남입니다.
김영식위원  그러셨죠? 이게 애초에 금년 사업예산에 올라왔던 겁니까?
○주민자치과장 김영남  이것은 금년 예산에 올라간 것은 아니고 저희 동행정활성화비라는 목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저희 업무추진비 성격으로 이것을 계획한 겁니다.
김영식위원  본 위원이 이것은 예산을 집행했기 때문에 기억이 나서 하는 말인데 자체가 이런 사업을, 아까 국장님께서도 얘기를 하셨지만 문화센터라는 게 전 동에서 상당히 애를 쓰고 있는 사업인데 동에서 직원들이 자치 무슨 친절도다 해서 우수상을 받았다 해서 10만원, 20만원 받으면 자체에서 뭐 하고 말지만 이 문화센터를 해서 운영을 잘했다 그래서 그것을 한다면 여기 자치위원님들도 계시고 공개사항이고 강사들 여러 가지 있는데 돈을 10만원 주고서 이것은 생색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해서야 뭘 하겠느냐, 이것은 하나의 업무에 요식행위밖에 안 된다. 이런 계획이 있어서 정식으로 예산을 올렸으면 이런 예산은 배정을 안 했을 거라고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우수동이라고 그러고 당신네들 문화강좌 잘 했다, 돈 10만원 주고 어떡하라는 겁니까? 거기다가 모르면 몰라도 동장이 자기 돈 몇 십만원 더 보태서 이 행사를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빈약한 예산을 세울 바에야 아예 안 하든지 꼭 계획이 있었으면 금년 본예산에 올려줬으면 아무려면 24개 동에 이런 거 한다고 하는데 우리 의회에서 돈 100만원 예산 해 줬겠어요? 이런 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게 너무 적다고 생각 안해요?
○주민자치과장 김영남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주민자치센터가 생긴지 1년 정도 남짓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에서는 어떠한 형태든간에 주민자치에 대해서 평가할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그런 논의가 있었습니다. 평가를 하다보면 또 거기에 따른 시상금이라든가 보상금이 필요하지 않느냐 논의가 있었구요. 그래서 저희가 일단 구비로 100만원을 잡아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것은 국비라든가 시비에서도 지원해 줄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합치면 그 돈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예를 들면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해서 지원한다는 것도 시에서도 연간 4억 6천만원 정도 잡아놨고요. 그 다음에 주민자치센터 경상보조금에서 연간 5억 정도 시에서 잡아놨고요. 그 다음에 주민자치센터 운영비 지원에서 연간 20억 정도 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얼마든지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고 평가를 하고 자치활동을 활성화하면 여기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우리가 얼마든지 받아올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 정도로 해서 4∼5개 구가 선정이 될 것으로 사료되는데요. 사료되면 저희도 그 예산까지 합치면 아마 현재 100만원 잡아놨지만 실제로는 1천만원이 될지 2천만원이 될지 이것은 상반기 끝나고 하반기 정도 되면 나타날 것으로,
김영식위원  이것은 과장님께서 지금 얘기하시는 소리고 업무상으로 우리가 판단할 때는 그게 해당이 안되거든요. 내 말은 그리고 작년도 예산 보니까 각과별로 상당히 시상을 많이 내걸었어요. 그런데 유난히 주민자치과의 문화센터만 본예산도 안 올라왔을 뿐더러 이 값을 100만원해서 24개동을 이런 식으로 한다니까 이게 내가 볼 적에 너무 빈약한 거 아니냐
○행정관리국장 이춘기  그것은 위원님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이 안을 당초에 이게 없었는데요. 안 하려면 안해야 되고 해야되면 이거 가지고 현실적으로 동에서 어렵다는 그런 말씀이신 것 같은데 이것은 재검토하겠습니다.
김영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채재선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상으로 행정관리국소관 2002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보고된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3차 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2002년도 기획재정국소관 주요업무계획보고를 계속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차 총무건설위원회 회의를 산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3분 산회)


○출석위원
  채재선   신봉현   김효철
  김영식   박주서   유남열
  유응봉   윤한호   이진표
  정형기   홍성환

○전문위원
  박관수

○출석공무원
  행정관리국장이춘기
  총무과장이은규
  주민자치과장김영남
  문화체육과장이관재
  민원봉사과장노승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