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마포구청(도화동주민센터, 상암동주민센터)

일  시 : 2016년 6월 13일(월)
장  소 : 도화동주민센터·상암동주민센터

(10시 03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동주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에 앞서 2016년도 행정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6월 13일 오늘 도화동 및 상암동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6월 14일은 안전행정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며, 6월 15일에는 기획경제국 감사를 실시합니다.
  이어서 6월 16일에는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및 마포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며, 끝으로 6월 17일에는 교통건설국 감사를 실시한 후 감사 결과에 대한 강평을 마지막으로 모든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리고 도화동 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봉사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하여 애쓰고 계시는 동화동 주민센터 직원 여러분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감사 도중 위원 여러분의 질의에 성의 있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까지, 제52조의 규정에 따라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을 보면 감사 시 증언에서 거짓 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동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이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동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화동장 한두호  (선서)
○위원장 이동주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동장은 소속 직원을 소개한 후 주요업무보고를 간단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화동장 한두호  안녕하십니까? 도화동장 한두호입니다.
  존경하는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이동주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도화동 업무보고를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동 업무보고에 앞서 도화동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직원 소개)
  그러면 지금부터 2016년도 동행정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구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도화동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예산을 심의 의결하여 주신 행정건설위원회 이동주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화동 전 직원은 항상 주민과 소통하는 데 있어서 주민의 삶의 질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주  도화동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도화동 주민센터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은 간략히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도화동은 제가 태어난 동입니다. 도화동에서 제가 태어났고 이곳 마포에서 쭉 자라왔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허정행 위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허정행 위원입니다.
  옆 동인데 우리 도화동은 제가 똑같이 생각해서 일주일이면 절반은 이쪽에서 생활합니다.
  여기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굉장히 잘 돼 있습니다. 그런 동은 좀 벤치마킹을 해도 될 동입니다.
  질의하겠습니다. 2년 전에 이 강당에서 행사가 있었을 때 시조를 하는 협회장인데 장애인협회장입니다. 그래서 저 강당 위의 단상에 올라가지 못하는 애로사항이 있어서 제가 지적해서 주민자치단체에서 해 준 것으로 아는데 와보니까 시설이 없네요. 어떻게 된 거죠?
○도화동장 한두호  도화동장 한두호입니다. 허정행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그것을 정비해 가지고 행사가 있을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장애인은 언제든지 올 수 있으니까 상시 해 놓으면, 한쪽은 시설을 해 놓고 한쪽은 계단을 하면 되잖아요.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항시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있어야 됩니다.
○도화동장 한두호  예, 명심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13쪽 보면 복지통장과 함께 하는 홀몸어르신 생신 함께하기 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우리 동사무소에서 가가호호 방문해서 합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도화동장 한두호입니다. 허정행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관내에 18분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일이 되면 저와 우리 팀장하고 우리 관내 통장님하고 그다음에 떡을 주시는 서장훈, 낙원떡집이 있습니다. 서장훈 사장님하고 이렇게 동행해서 같이 했습니다.
허정행위원  기초생활수급자는 우리 국가에서 지원하는, 관에서 지원하는 혜택을 보지만 차상위계층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찾아가서 확실하게 보고 지원을 해 주십사 하는 의미로 얘기 드렸고요. 저희 공덕동은 이번에 신덕교회에서 자원봉사해서 200명 정도의 차상위계층을 가가호호 방문을 해서 수입이 어떻게 되고 어떤 시설에서 어떻게 사는지 확인을 해서 차상위계층을 한 200명 정도를 골랐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일은 동에서 꼭 해 주셔서 정말로 어려운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게끔 이렇게 전화 받아서 차상위계층이라고 쓰지 마시고 확인해 주십시오.
○도화동장 한두호  예, 명심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16쪽 보시면 지중화사업에 대해서 말씀 여쭙겠습니다. 동사무소에서 가든호텔 길이 굉장히 차가 밀리는데 지중화사업하는 기간에 교통대책이 있습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일단은 지금 현재도 굉장히 교통이 복잡합니다. 가든호텔 쪽에서 그래가지고 공사를 하기 전에 사전에 주민설명회를 한다든가 사전에 토론을 하고요. 그다음에 공사가 시작되면 교통안내 전문인을 배치해 가지고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우리 도화동에 동장님이나 지금 여러 거주하시는 분이 잘 아시니까 교통대책을 세워서 구청에 올리면 구청에서 그것을 시행하면 일반통행로를 당분간 한다든가 해서 장사하는 분들이 지장이 없게끔 해 주십사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도화동장 한두호  예,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하나 더 하겠습니다. 경의선숲길 아까 나왔죠? 경의선숲길 이 구간은 저희 공덕동 주민들도 많이 오지만 도화동이 굉장히 많이 찾는 곳입니다. 공덕동은 효창공원이 있기 때문에 효창공원에서 운동을 많이 하고요. 도화동 주민들이 이쪽으로 많이 찾는데 화장실에 대해서 아직 미흡해서 민원이 계속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대책 있습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저도 화장실에 대해서 민원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경의선숲길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어르신 분들이 많으신데 어르신들이 갑자기 소변이나 대변이 필요하실 수 있거든요. 지금 제가 보니까 경의선 밑에 공사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운영사무실이 설치가 된답니다. 그래가지고 거기에는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그러니까 그 공사가 끝나기 전에 이웃 사무실을 이용하게 해서 그런 데를 개방형화장실로 해서 구청에서 사용하도록 지원을 하게끔 해서 공사 끝나기 전까지 불편함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것 좀 노력해 주십시오.
○도화동장 한두호  예,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허정행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백남환 위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구의원 백남환입니다.
  찾아가는 복지 공간 재배치와 행정사무감사로 인해서 상당히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러나 보니까 준비가 소홀한 것 같다고 생각하고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주마간산식으로 지적하는 방법이 아니라 칭찬일색으로 그냥 가보자 했는데 여기 와서 보니까 시작부터 첫인상이 좀 그렇게 달갑지만은 않다라고 생각하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친절교육은 매월 1회 합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예.
백남환위원  매월 1회 하고 있습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예.
백남환위원  매월 1회 하면 습관적으로 자동적으로 나올 수 있는 것이 안 될 것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제가 느꼈을 때 행정사무감사 아닙니까? 그렇죠? 대민관계에서 지금 동장님께서 동사무소라고 하는 것은 행정을 집행하고 수행하는 거죠? 입안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도화동장 한두호  예, 맞습니다.
백남환위원  행정 수행하는 기관이에요. 이행기관이니까, 이행기관이면 먼저 소통이 필요하죠? 소통이 필요하면 뭐해야 됩니까? 대화를 하죠. 대화를 하려면 제일 먼저 뭐가 필요합니까? 친절해야 된다. 그렇죠?
○도화동장 한두호  예, 맞습니다.
백남환위원  지금 친절하다고 보십니까? 교육이 충만하다,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습관적으로 지금 친절하고 있다라고 봅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예, 백남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저희 전 직원은 주민들이 오시면 항상 친절하게 응대를 해야 되는데 좀 미숙한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수시교육을 시켜 가지고 친절이 몸에 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지금 왜 그러냐면 주민 중심이다, 수요자이면서 참여자죠. 수요자이면서 참여자 중심에서 모든 행정이 이루어져야 되는 수행기관이란 말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대민접촉에 있어서 구청의 모든 홍보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저는 보기 때문에 왜냐하면 우리 행정사무감사를 받는다면 상당히 긴장한 모습입니다. 그렇죠? 긴장관계에서 준비사항은 바쁘셨으니까. 그렇겠죠?
  저희가 이번에 행정사무감사를 요구하면서 잘못된 거 아니냐. 왜냐하면 공사 해야죠, 행정사무감사 해야죠, 이중 일을 맡아서 안 그래도 변방에서 굉장히 수고하시는데 실시한다고 해서 제가 상당히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칭찬일색으로 갔으면 했었어요.
  그런데 여기 와서 보니까 좀 그런 면은 떨어지는 것 같다. 다른 것은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데 거기에 대해서 대면접촉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이미지가 친절입니다. 친절로 도화동 주민센터를 얘기하십시오.
○도화동장 한두호  명심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백남환 위원 감사합니다. 다음은 이봉수 위원님 질의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합정동, 서강동 출신 구의원 이봉수입니다.
  오늘 도화동에서 우리 직원 여러분 만나 봬서 반갑고요.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동장이 앞으로 열심히 해 주실 것을 믿고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주민센터가 신건물에 새청사에 1층에 보니까 자동화민원기계, 민원처리자동화기계……
○도화동장 한두호  무인발급기 말씀입니까?
이봉수위원  예, 그게 주민센터하고 같이 있다 보니까 주민이 좀 불편하지 않을까요?
○도화동장 한두호  예, 이봉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무인발급기가 저희 동 같은 경우는 밖에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민원인들이 바로 안에 있으면 그것을 거기서 간단한 것은 무인발급기를 통해서 발급을 받을 수 있는데 지금 밖에 있다 보니까 이용한 실적이 조금 저조한 것 같습니다.
이봉수위원  이 도화동에도 동네 원주민들이 굉장히 많이 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또한 도화동에도 연령층이, 연세가 굉장히 많이 드신 분이 많이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 그런가요?
○도화동장 한두호  예, 맞습니다.
이봉수위원  예, 그래서 민원처리발급기를 이 주민센터에 있는 것보다도 저는 주민센터 하고 간격이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가 거기에 옮겨놔서 거기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어떨까 싶어서?
○도화동장 한두호  이봉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도화동 주민센터는 대로변 교통중심지에 있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아 가지고 발급민원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 가지고 위원님 말씀대로 관내 빌딩이라든가 무인발급기를 설치해 가지고 하면 도화동 민원인이 분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봉수위원  도화동 우성아파트 세대가 몇 세대인가요?
○도화동장 한두호  지금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1,400몇십 세대.
이봉수위원  왜 도화동에서 세대수가 제일 많은 데가 우성아파트죠?
○도화동장 한두호  예, 맞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래서 본 위원 생각은 도화동 민원발급기를 우성아파트도 언덕배기에 있고 해서 그쪽에다가 갖다놓으면 그쪽 인근 분들이 많이 애용하지 않을까 싶은데 동장님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이봉수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좋은 생각으로 열심히 저도 노력해 가지고 그런 방향으로 해 보겠습니다.
이봉수위원  동장님께서 열심히 노력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요. 그래서 옮기는 데 열심히 노력을 하겠다 했으니까 동장님이 봤을 때 자동화기계가 주민센터에 같이 있으면 여기서도  숫자적으로 많이 밀리면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우리가 민원처리 서비스 행정을 봤을 때는 그 기계를 더 멀리, 연세 드신 분이나 장애인들이 거기에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면 도화동 주민센터에서 일석이조로 민원처리를 할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입니다. 열심히 하고 안 하고는 관계가 아닙니다.
○도화동장 한두호  예,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두 번째 도화동에 2015년 기초수급자 발급이 어느 정도 됩니까, 기초수급자 혜택 받으신 분들이?
○도화동장 한두호  이봉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한 50세대 됩니다.
이봉수위원  50세대요? 도화동에 보면 아파트들도 굉장히 많다 보니까 아파트가 대다수, 지금 아파트 몇 세대가 있다고 그랬죠?
○도화동장 한두호  6,719세대입니다.
이봉수위원  개인주택은?
○도화동장 한두호  859.
이봉수위원  그 아파트 안에 임대주택이 많죠?
○도화동장 한두호  예, 2개 정도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임대주택 안에 사시는 분들도 요즘 굉장히 삶이 핍박한 현장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러한 분들이 보면 어떤 민원에 대해서 잘 몰라서 어떤 서류 같은 거, 방법을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한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죠?
○도화동장 한두호  예.
이봉수위원  그러한 부분을 복지사를 통해서 그러한 분들을 많이 발굴해 가지고 그분들의 삶이 지금보다는 현저하게 좋아질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많이 해 줬으면 좋겠어요.
○도화동장 한두호  예,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리고 공공근로자 수급이 시간당 얼마죠?
○도화동장 한두호  1일 37,000원입니다.
이봉수위원  시간당이요.
○도화동장 한두호  시간당……
이봉수위원  제가 너무 어려운 것 물어보고 있나요? 1일이 아니라 시간당.
○도화동장 한두호  시간당 6,100원 정도 됩니다.
이봉수위원  도화동 주민센터에서 정한 겁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구청에서 정한 겁니다.
이봉수위원  제가 작년에 2016년도 기준 7,145원으로 건의를 해서 조례를 통과시켰는데 어떻게 그 정도밖에 안 주는 겁니까? 나머지는 어디로 새고 있는 건가요? 아직 하달 못 받으셨어요? 7,145원으로 해서 기준치 그렇게 받고 있다는데 도화동에서만 작년 기준으로 계속 받고 있네요?
○도화동장 한두호  제가 확인을 해 가지고 정확하게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지금 시간당 7,145원 받고 있어요. 지금 이게 확인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조례를 만들어서 그 조례가 통과가 돼서 2016년도 건의를 해서 시간당 7,145원으로 받고 있는데 6,100원이면 2015년도 기준으로 받고 있어요. 이것은 솔직히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정확히 말씀하세요. 지금 계약직 공무원들 시간당 얼마씩 지급이 되고 있습니까? 담당이 누구예요?
○전동훈  청소담당 전동훈입니다.
  제가 시간당으로는 계산을 안 해봤지만 하루에 37,000원 지급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시간당은 제가 확인해서……
이봉수위원  시간당으로 계산해서 봉급을 책정해서 줘야지 1시간 일하고 2시간 일한 사람 다 똑같이 지급을 한다는 말입니까?
○전동훈  아닙니다. 하루 시간당 지급해 드리고 있는데 지금 알고 있는 것은 1일 37,000원이라고 알고 있어요.
이봉수위원  1일 37,000원 기준이 뭐냐고요. 그분이 1시간 일했든 2시간 일했든 3시간 일했든 37,000원 지급을 하는 겁니까?
○전동훈  6시간 근무하도록 돼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면 5시간 근무하는 사람도 있고 4시간 근무하는 사람도 있을 것 아닙니까? 조퇴하고 가는 사람도 있고요. 그렇지 않아요?
○전동훈  예, 맞습니다.
이봉수위원  본 위원의 질의가 잘못된 건가요? 말씀해 보세요.
○전동훈  조퇴를 하는 경우에 근무상황부에 체크를 해서 지급 시에 시간단위로 해서 구청에서 보고를 하고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니까 그 시간당 그렇게 지급을 하고 있으면 얼마나 지급이 되는지 나와야 되는데 그게 지금 안 나오잖아요. 1일 기준으로 해서 37,000원만 머리에 박혀 있잖아요. 그렇죠?
  지금 그게 제일 중요한 겁니다. 계약직 직원들 시간당 얼마인지도 잘 모르고 있고, 지금 제가 봤을 때는 작년 기준으로 6,100 잡고 있는데, 지금 2016년도 마포구 기준은 7,145원이라는 거예요. 7,145원인데 지금 6천 원대 주고 있으면 그 나머지는 횡령하고 있는 것이고. 거기에 대해서 이따 다시 답변해 주세요. 서류철 가져와서 확인하세요.
○도화동장 한두호  위원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공공근로는 생활형 임금이 적용이 안 되기 때문에 7,145원이 안 나오고 지금 1일 37,000원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면 1일 37,000원 나오면 1시간 일해도 37,000원 나오는 겁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3시간 근무하면……
이봉수위원  3시간 근무 안 했을 때는 어떻게 나오냐 이거죠.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그 이야기예요. 3시간 일했을 때는 37,000원이 나오고 5만 원이 나오든가 정해져 있는데 3시간이 안 됐을 때 2시간 일했을 때는 얼마 나오냐 이거죠.
○도화동장 한두호  그것은 시간으로 해 가지고 1할 계산하는 겁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니까 그 시간당이 얼마냐고요. 왜 자꾸 다른 말을 하세요?
  그것은 담당이 다시 가서 서류철 확인하시고 정확한 내용을 가지고 저한테 말씀을 해 주십시오.
○전동훈  예,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이봉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호렬 위원의 질의가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유호렬 위원입니다.
  최일선에서 동장님 이하 수고들 많으신데,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준비현황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하겠어요. 제가 구정질문에서도 구청장님께도 세세하게 질문을 했습니다.
  우선 이게 7월 1일부터 시행되죠?
○도화동장 한두호  유호렬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7월 1일 부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현재 복지1팀, 2팀이 만들어지는데 그 공간 조성하는 데 문제점이 없습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도화동장 한두호입니다. 유호렬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도화동 주민센터는 1층이 좁아가지고 3개 팀이 근무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가지고 3층에 문고가 있는데 문고 자리를 이전을 해 가지고 그 자리에 한 팀이 올라가는 것으로 했습니다.
유호렬위원  제가 왜 이런 질의를 하느냐하면 행정이라는 것은 멀리 내다보고 해야 되는데, 동 청사 지은 지 얼마 안 됐죠?
○도화동장 한두호  3년 됐습니다.
유호렬위원  3년 됐는데 10년 된 것처럼 이런 문제점이 나옵니다. 이것은 우리 동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어떠한 행정을 추진할 때는 상당히 멀리 보고서 추진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런 문제가 있었고.
  그다음에 사회복지직이 몇 명이 옵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유호렬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5명인데 간호사 1명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이들에 대해서, 지금 동장이 최일선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추진하고 있죠? 동사무소 업무가 제가 봤을 때는 복지업무가 7, 80% 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화동장 한두호  예, 맞습니다.
유호렬위원  이렇게 7, 80%의 많은 복지업무를 처리해 줘야 하는데 내가 알기로는 신규직원이 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도화동장 한두호  예, 맞습니다. 새로 임용을 해 가지고 옵니다.
유호렬위원  지금 교육을 시키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과연 이 사회복지직이 와서 방대한 업무, 굉장히 복잡하고 난해한 업무를 잘 처리할 거라고 봅니까? 일선 동장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부위원장님이 염려를 많이 해 주시는데요. 일단은 교육을 철저히 시켜가지고 대민업무에 차질이 없게끔 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지금 통 담당 직원들이 사회복지사 같은 업무를 연계하고 계시죠?
○도화동장 한두호  예, 맞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신규직원이 오게 되면, 찾아와서 하는 업무에서 방문복지가 되는 건데 사실상 도시에서 특히 아파트가 많은 서울, 도화동을 보면 아파트가 많이 있죠? 찾아가서 대민이 안 되고 연락이 안 되고 이런 애로사항이 앞으로 엄청 많이 발생될 걸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동장님 이하 전 직원이 교육시스템이나 방침이, 더 좀 저소득층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이 업무가 추진되는 것 같은데 잘 좀 해 주시고요.
  아울러서 이들이 오게 되면 행정장비들이 지급이 됩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행정장비는 자치행정과에서 다 일괄 지급합니다.
유호렬위원  행정장비는 사무실에서 하는 거고, 우리가 방문을 했을 때 원스톱서비스라고 하죠? 그러면 지금 스마트폰은 본인들이 다 가지고 있지만 데스크탑이라든가 개인용 컴퓨터가 지급이 돼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화동장 한두호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은 현장을 다니기 때문에 연락할 수 있는 기능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유호렬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하면 일선에서 이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그러한 행정장비가 있어야만 상담을 하고 현장에서 입력을 시키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지금 뭐 이런 게 구청으로부터 안 되는 것 같아요. 하달 받은 게 있어요?
○도화동장 한두호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래서 행정감사 때 얘기가 된 부분이겠지마는 우리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행정장비라든가 개인용 컴퓨터라든가 데스크탑 이런 것이 지급이 될 수 있도록 건의를 해 주시고. 제가 자치행정과 행정감사할 때 짚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왕에 복지업무 질의를 했으니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 대한 대처는 어떤 대처를 가지고 있습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유호렬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방문간호사로 하여금 동네어르신들이나 복지 혜택을 못 보신 분들을 수시로 방문을 하게 합니다. 그리고 저희 직원들도 수시로 방문을 합니다.
유호렬위원  예, 좋습니다. 우리가 공적급여, 민간활동 후원 등등이 있죠? 이런 것을 물론 동장께서 열심히 급여라든가 긴급복지 등등 수급자에 대해서 지원하겠지만 차상위계층이라든가 이런 데 대한 지원이 있겠습니다마는 앞으로 복지 2개 팀이 신설되면 이러한 부분도 옛날보다 강화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강화해야 되죠?
○도화동장 한두호  예.
유호렬위원  차질 없이 해 주시고. 지금 장애인들이 도화동에 몇 분이나 됩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지금 780여 명 됩니다.
유호렬위원  등급별로 되어 있겠죠?
○도화동장 한두호  예.
유호렬위원  이분들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고. 그래서 복지문제에 대한 어떤 문제가 안 생기도록 해 주시고.
  그다음에 사회적 약자라고 하죠? 다문화가정이 몇 세대나 되죠?
○도화동장 한두호  다문화가정은 파악이 안 됐습니다.
유호렬위원  파악을 해 가지고, 오늘 아침에 모 일간지를 보니까 아주 대대적인 보도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현재 다문화 인구가 200만 명이라는 겁니다. 여기에 대한 문제점이 상당히 대두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특히 다문화가정들이 사회적 약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대책이 돼야 됩니다.
  그래도 영어라든가 해야 될 텐데 언어에 대한 교육이 어떻게 돼 있는지 내가 구청 행정감사할 때 여쭈어 보겠지마는 이런 문제점, 언어가 소통이 돼야 되는데 복지1팀, 2팀 만들어놓고 그런 것이 언어가 소통이 안 되면 이게 사실상 별로 효과가 없는 겁니다.
  이런 문제도 좀 건의를 하셔가지고 다각적인 검토를 해야 합니다. 다문화가정 문제에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경로당이 꽤 많이 있죠?
○도화동장 한두호  14군데가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구립이 몇 군데입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구립이 2군데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나머지는 사립입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예.
유호렬위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1개 경로당에 몇 분씩이나 계세요?
○도화동장 한두호  1개 경로당에 한 15분 정도 됩니다.
유호렬위원  제가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자료 복지도시위원회 것을 한번 훑어봤어요. 많은 데는 20분, 적은 데는 7, 8분이 경로당을 사용을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많은 구민의 세금으로 지원도 해 주고 그러는데 이 경로당에 10명 정도 된다면 이건 문제점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홍보를 하신다든가 해서 경로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 줘야 되고, 또 만약에 10명 미만이라든가 이렇게 계속 운영이 되면 얼마나 예산이 낭비됩니까? 동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예산이 많이 낭비된다고 생각합니다.
유호렬위원  그래서 이것을 뭐 축소하라는 의미가 아니고 기왕에 운영이 되고 우리가 예산을 투여해서 운영하는 것 합리적이고 가급적이면 제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한 2, 30명 이상 오셔서 어르신들이 시설을 사용해야 된다. 왜 그러냐,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데 9명이 와도 20명 오는 데나 마찬가지로 지원이 된다면 문제점이 있다, 예산의 낭비요인이 있다, 이래서 내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홍보라든가 더 많이 해서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만약에 10명 미만인 곳은 본 위원의 생각인데 크게 합쳐서 한다든가 그런 것도 한번 구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최일선 동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유호렬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관내에 우리가 14군데 경로당이 있습니다. 활성화 안 된 곳도 있습니다. 활성화 안 된 곳은 부위원장님이 염려하시는 그런 사항을 열심히 홍보를 해 가지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제가 또 동문고 현황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지금 업무보고 자료를 보니까 지금 문고 현황이 상당히 줄어들었어요. 지금 도서배치가 몇 건 정도 돼요, 보유하고 있는 게?
○도화동장 한두호  3,669권이 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3,600건 정도 되죠? 역시 2014년도 행정감사자료를 제가 훑어봤어요. 4천 권이 넘어섰더라고요. 그런데 도서자료라는 것은 좀 더 신간을 많이 확보를 해서, 물론 오래되고 이런 것은 폐기조치 한다든가 했겠지마는 이 도서가 늘어나지 않고 줄어든 이유가 뭡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유호렬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공간개선을 하면서 문고자리로 한 팀이 배치되기 때문에 오래된 책을 기증을 했습니다. 그래서 좀 줄었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래서 다른 데다 기증을 했다? 이게 왜 그러냐면 주민의 독서가 상당히 중요한 건데 저부터도 책을 잘 안 읽는 습관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도서가 많이 좀 확보가 되어야 되는데 이게 아마 동별로 똑같이 예산이 배정돼서 신간서적을 사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특히 이것을 다문화가정에, 누가 책을 빌려갑니까? 외국 사람은, 다문화가정은 못 본 것 같은데 왜 그러냐면 그분들도 와야 되는데 홍보가 안 되고 소통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선 동장님께서 어떠한 정책적인 입안을 할 수는 없겠지만 현실적인 그런 문제점을 구청장님한테 건의사항도 하셔 가지고 이런 것도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화동장 한두호  예, 명심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동장님 수고하셨는데 동사무소를 이끌면서 여러 가지로 임대아파트, 존경하는 이봉수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제가 한번 여쭤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임대아파트에 사실 저소득층 어려운 분들이 많이 사시죠? 그분들을 철저히 해 주시고 그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 우리 구민이죠?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31도를 오르내리는데 사건사고 그런 게 안 일어나도록 방문해 가지고 방문하기 싫으시면 열심히 해 주시고 연락 잘해 주셔 가지고 불미스러운 사례가 안 일어나도록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셨죠?
○도화동장 한두호  예,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주  유호렬 위원이 질의하셨습니다. 후에 포괄질의가 끝나고 나면 지금 말씀하신 행정사무감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때 미흡한 답변은 그 시간에 이용하도록 하시고, 다음은 강희향 위원 질의하십시오.
강희향위원  반갑습니다. 강희향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자료 8쪽에 보시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금 16년도 사업인가요?
○도화동장 한두호  8페이지는 2016년도 사업입니다.
강희향위원  지금 올해 처음 실시하시는 사업이시고 장소는 마포초등학교 앞에 한 군데에서 실시하고 있는 건가요?
○도화동장 한두호  강희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마포초등학교 앞에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강희향위원  업무보고를 들으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관심이 가고요. 지금 공공근로 노인환경지킴이들이 주변에서 마을에서 활동하지 않으면 마을이 좀 지저분하더라고요. 그분들이 골목골목 다니지 않는 그런 기간에는 쓰레기가 주변에 난무할 때가, 이 사업을 보면서 마을 주민이 앞장서서 이런 사업을 구성했다는 것은 좋은 사업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어떤 캠페인을 하고 계시고 실천서약서를 받는다고 되어 있는데요. 이 서약서는 주민대상으로 받는 건가요?
○도화동장 한두호  예, 맞습니다. 주민대상입니다.
강희향위원  그러면 이것은 어떤 식으로 하고 있어요?
○도화동장 한두호  강희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관내의 경로당이라든가 학교라든가 방문해 가지고 이런 사업을 하고 있으니까 참석해 달라고 이렇게 방문을 합니다.
강희향위원  이 사업이 계속 잘 추진이 되어서 도화동 주민들의 어떤 의식이 개선돼서 도화동 전체가 깨끗한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 우리 존경하는 허 위원님도 서두에 말씀하셨는데 도화동 주민자치사업이 아주 활성화가 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 업무보고 내용에 보면 잘 되어 가고 있는 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세대 간 공감대 회복을 위해서 세대 공감 프로젝트가 지금 5개년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요. 올해까지인가요?
○도화동장 한두호  예, 강희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2012년도부터 올해까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자서전 써드리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강희향위원  보면 지금 우리 도화동 인구가 약 2만 3천 명 정도가 되는데 이 사업에 참여하는 인구가 상당히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동장님 생각하기에는 이 사업으로 인해서 우리 도화동에 세대 공감을 많이 배웠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어떤 면에서 이 사업의 성과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얘기해 주세요.
○도화동장 한두호  강희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마을사업을 통해 가지고 마을에 관심이 없던 학생이나 어르신들이 마을에 대해서 많이 알고 그다음에 도화동에 옛 모습 같은 곳도 3층에 전시회 된 사진을 보시면서 굉장히 감회가 새롭다고 말씀하십니다.
강희향위원  말씀 잘 들었고요. 보면 어느 동 주민센터 건 직능단체 활동하시는 분들 보면 중복해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고요. 그 마을을 이끌어 가시는 분들 보면 그분들이 한계가 있더라고요. 이 사업을 보면서 정말 마을주민 전체가 동 주민센터의 그런 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좋은 사업인 것 같으니까 그래서 어린아이들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면 이게 5개년 프로젝트 사업으로 올해 완료해도 어느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부분들을 적든 많든 관심을 초기부터 가지는 게 되는데 계속 진행하실 생각이신가요?
○도화동장 한두호  일단은 올해 사업을 보고요. 내년 사업을 계속할 것인가는 일단 우리가 사업을 하고 정산보고를 합니다. 그때 새로운 사업이 있으면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강희향위원  감사드리고요. 지금 꼭 이 프로젝트 사업이 진행이 아니라도 어떤 전 세대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사업으로 연계해서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일용 위원 질의하시겠습니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 하시느라고 수고를 많이 하셨다고 그렇게 격려를 드려야 되는데 내용이 격려가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저희가 와서 첫 번째 접하는 게 회의자료가 되겠는데 이 지역특성을 보면 지역특성이 좀 너무 한 장 한 장에 페이지 채우기 위한 이런 정도지, 이 경의선숲길 이게 그렇게 특성도 아니고 또 지하선 5, 6호선 지나가는 게 지역의 특성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우리 서울에서는 서울역에서 용산 쪽으로 내려가는 그 도로 그리고 여기 종로로 해서 이어지는 이 앞에 이런 공덕로, 이런 도로를 설명하는 이런 정도가 가장 넓고 통행량도 많고 복잡하고 이런 부분 또 원 마포구 여기 이 지역이 원래 마포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써 5호선 낼 수 있다든가 그런데 이 특성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 것은 본 위원이 보기에는 이런 정도의 특성을 했다는 것은 이것은 페이지 채우기 정도의, 성의가 들어가 있는 자료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이런 거 있을 때 도화동만의 정말 특성이 될 수 있는 거 좋고 나쁨을 떠나서 그런 부분을 특성으로 소개해 주면 더 좋지 않겠나.
  또 한 가지 말씀을 드리면 여기 특수사업 이런 부분이 있는데 물론 어르신 생신상 차려주는 거 이런 거 특수사업으로 볼 수 있겠죠. 이런 부분은 타 동에서도 유사하거나 이런 것을 다 합니다. 이런 것을 특수사업으로 소개해 버리면 좀 그렇지 않은가 예를 들어서 도화동 하면 복사골 축제 이런 것은 정말 타 동에는 없는 여기만의 축제고, 행사고 사업이기 때문에 예산 지원이 어느 정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이 도화동만의 특성이라든가 특수사업을 이것을 가지고 우리가 공감하기 어렵다 여기에 성의가 부족했다고 생각하는데 동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도화동장 한두호입니다.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도를 많이 해 주셨으니까 우리 도화동은 마포나루터가 있고 마포전차종점이 되어 있고 옛날에도 복숭아꽃이 만발하는 그런 지역입니다. 위원님 지적을 명심해 가지고 도화동 것으로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2016년도 업무보고는 지금 보완하는 것보다 앞으로 정말 도화동만의 특수사업이라고 할까 도화동만의 정말 특성을 좀 상세히 소개하는 뭔가 심혈을 기울이는 그런 업무보고 책자가 나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도화동 하면 언덕을 많이 생각합니다.
○도화동장 한두호  예, 맞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눈이 조금만 와도 가장 신경 쓰이는 동이 도화동하고 공덕동 정도로 생각하는데 이 도화동 언덕에서 각자 각종 손수레 끌고 가다가 아니면 차가 미끌어지는, 이 노약자들이 이 언덕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사고가 어느 정도로 보고받은 게 있으신가요?
○도화동장 한두호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관내는 언덕이 많기 때문에 우리가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고받은 사실은 없습니다.
한일용위원  언덕으로 인해서 겨울철 무슨, 아니면 물기가 있었다든가 그런 사고는 전혀 없었다 그러면 지금 겨울철에 눈 제설부분에 있어서 염화칼슘이라든가 타 동에 비해서 어떻게 됩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우리는 타 동에 비해서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토목과에 더 의뢰해 가지고 더 확보를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타 동에서는 겨울이 지나가고 있을 때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제설제품이 부족해서 매번 그런 것은 없나요?
○도화동장 한두호  부족하면 바로 토목과에 연락해서 채워놓습니다.
한일용위원  도화동은 그런 점에 있어서……
○도화동장 한두호  참고로 우리는 아파트가 많기 때문에 단독이 있는 데보다는 효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제설용품 이런 거에 대해서는 비교적 안정적 그렇게 좀 구청에서 받는단 말씀이시죠, 타 동에 비해서는?
○도화동장 한두호  예.
한일용위원  그러면 눈으로 인해서 이런 노약자들이 다친다거나 자동차사고가 발생되거나 그런 부분은 안심을 해도 되겠네요. 앞으로도 우리 언덕으로 인해서, 언덕에서 그런 부분은 약간 후진성을 면치 못한 그런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안전에 대해서 각별히 챙겨주시고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도화동 하면 옛날 오리지널 원 마포기 때문에 일찍 발전이 되고 또 지금 저쪽 마포을 지역 같은 경우에는 지금 신마포로서 상암동 지역이 빌딩이 올라오고 발전하고 있는데 이렇게 원래 마포기 때문에 여기가 노후된 C등급, D등급 이런 건물들이 많다 그러는데 여기서 제일 큰 건물로서 실질상의 건물로서 오래된 건물이 몇 층 어느 것인지 좀 알고 계시나요? 몇 층 건물에 가장 오래된 건물 하면……
○도화동장 한두호  제가 알기로는 가든호텔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가든호텔이 가장 오래됐다고요? 무슨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요?
○도화동장 한두호  그것은 없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런데 C등급 이것은 어디서 나온 겁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그것은 구청에서 지정을 해 가지고……
한일용위원  그러니까 동장으로서 가장 오래된 건물, 위험한 건물 이런 거 파악은 안 하고 계시다?
○도화동장 한두호  일반건물은 있습니다. 일반건물 빌딩은 가든호텔 쪽이 오래된 것 같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런 부분은 최소한의 동장님이 파악하시는 것이 좋지 않은가라는 생각에서 일반건물이라도 위험하면 위험이 따를 수가 있죠? 그래서 그런 부분은 파악을 해서 적어도 동장님이 이러이러한 건물은 어느 정도 위험할 수 있다라든가 그래도 적어도 그런 보고는 되어야죠?
○도화동장 한두호  예, 명심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동에서는 동장이 모든 것을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역할을 해 주셔야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빌딩은 그렇고, 다시 언덕 얘기를 조금 하면 이 언덕은 갑자기 비가 와도 물 흐르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지 않습니까? 그러면 일반적으로 평평한 동네 같은 경우가 현재 마포구 같은 경우는 시간당 65에서 75밀리 이렇게 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렇게 도화동 같은 경우는 하수도관 지선 규모가 시간당 이렇게 몇 밀리까지 소화능력이 좀 타 동보다 큰가요, 작은가요?
○도화동장 한두호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금 언덕으로 되어 있어 가지고 수해에 대해서는 거의 안전하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지금 물이 잠기는 얘기가 아니고 진영으로 흐르다가 어디선가 하수도에 들어갈 것 같아서 그것을 얘기하는 겁니다.
○도화동장 한두호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런 것을 파악이 되셔야지 구청에서 파악하는 것은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지역에서 동장님이 파악을 해서 여기 하수관로를 개설해 주셔야 되는데 그게 돼야만 구청에서 그런 사업을 활발히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도화동장 한두호  예, 맞습니다.
한일용위원  재난재해는 백 번 천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말입니다. 우리 지금 만일 도화동이 물에 잠긴다고 그러면 이 지구가 끝난다는 말이겠죠. 그런 예는 없지만 지역으로 인해서 그런 물의 속도라든가 그래서 그게 지역으로 한계가 있는 거지, 소화가 안 될 경우 지하실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피해도 받을 수 있고 그런 부분은 충분히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업무 책자에 지중화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공사가 몇 % 정도나 진행이 됐나요?
○도화동장 한두호  지금 공사는 아직 진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주민설명회 이런 것은 다 돼 있는 상태고요?
○도화동장 한두호  아직 안 되어 있습니다. 구청에서 아직 파악이 확정이 안 됐습니다, 배전반 설치문제 때문에.
한일용위원  지금 본 위원이 지적하고자 하는 부분은 바로 그 부분입니다. 그거는 지상기기 문제는 이게 보통 민원사항이 아닙니다. 그거를 적어도 아마 주민설명회라든가 이거 할 때 동장님으로서 그래도 이 지역 쪽이 민원발생의 요소가 적다 그런 파악을 좀 하고 계신가요?
○도화동장 한두호  예,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배전반 문제 등에 지금 가든호텔 뒤편 길이 굉장히 좁습니다. 인도가 좁기 때문에 인도에다는 설치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생각하기로는 마포대로변이 좀 인도가 넓기 때문에 그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마포대로가 아니라 정확한 지점을 동장님은 예상지역을 준비를 해 주시는 것이 주민들의 불편, 주민들의 불만사항을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많이 배려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전주 29개를 뽑아낸다는 거죠, 지중화 사업을 해서?
○도화동장 한두호  예.
한일용위원  이것 뽑아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문제에 대해서 꼭 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주민자치위원 임기제로 인해서 주민자치위원 수급은 어떤 상태예요?
○도화동장 한두호  도화동장 한두호입니다. 한일용 부의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주민자치위원 수급이 원활한 편입니다.
한일용위원  정원 22명?
○도화동장 한두호  25명인데 지금 22명입니다.
한일용위원  고문까지 25명이죠?
○도화동장 한두호  예.
한일용위원  주민자치위원의 수급상황에 대해서는 바로 임기 끝나서 나가셔도……
○도화동장 한두호  바로 모집을 하면 신청을 합니다.
한일용위원  다행입니다.
  주민들의 원성과 불편함이 없게 그 역할을 다하는 분이 첫 번째 일선의 동장님이시거든요. 수고 많이 하시는데 행복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는 그런 도화동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동장님께서 수고하시고, 수고하는 동 직원들 챙겨주시면서 재직하고 계시는 동안에 도화동 발전을 위해서 많이 더 수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화동장 한두호  예,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주  한일용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말씀 도중에 한 것 제가 말씀을 드리면 이쪽 마포로 유입된 빗물이 마포빗물펌프장에 몰려듭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육관문을 열고 가압펌프를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도화동 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방법은 위원 여러분의 자료요구에 의한 개별감사를 실시한 후 일괄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잠시 쉬시고, 11시 40분까지 위원 여러분의 개별감사가 있도록 하겠습니다.
(11시 18분 감사중지)


(11시 52분 계속감사)

○위원장 이동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별 행정사무감사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도화동 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보완 조치하고, 앞으로는 동일한 사례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무원 여러분은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아울러 민원인에게는 친절하게 응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오후 2시에 상암동 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54분 감사중지)


(13시 53분 계속감사)

○부위원장 유호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봉사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하여 애쓰고 계시는 상암동 주민센터 직원 여러분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감사 도중 위원 여러분의 질의에 성의 있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까지, 제52조의 규정에 의하여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을 보면 감사 시 증언에서 거짓 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직원 여러분은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는 동장이 대표로 하시되 직원 여러분은 선서 자세만 취해 주시고, 선서 후에 기이 배부해 드린 선서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동장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암동장 박명자  (선서)
○부위원장 유호렬  사무국 직원은 선서서를 회수하여 서명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서서 회수)
  그러면 동장은 소속 직원을 소개한 후 주요업무보고를 간단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암동장 박명자  안녕하십니까? 상암동장 박명자입니다.
  존경하는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유호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상암동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동 업무보고에 앞서 상암동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직원 소개)
  그러면 지금부터 2016년도 동행정 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드린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어려운 구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상암동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예산을 심의 의결하여 주신 유호렬 행정건설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암동 직원은 항상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유호렬  상암동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상암동 주민센터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은 간략하게 질의하시고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백남환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백남환위원  상암동 구의원 백남환 위원입니다.
  직원 여러분께 어찌 상암동 구의원이 상암동 주민자치센터를 감사를 하게 됐느냐라는 자체를 말씀드리고 여러분께 양해를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동장 및 직원이 잘못해서 그 부분을 적발 시정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며, 마포구 전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센터 사무공간 재배치 공사로 인한 업무 분담으로 배려차원에서 2017년 예정된 감사를 앞당겨 감사를 요구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마포 전 지역 12개 동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위해서 이중 삼중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상암동은 작년에 재배치를 다 끝냈기 때문에 동 주민센터 배려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한다면 본 위원이 항상 강조하고 있는 친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친절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소통의 대면접촉, 소통에 가장 근접점에 있다. 우리 주민자치센터는 행정을 집행하고 수행하는 기관이라고 봅니다. 그 행정에 대해서 수행을 하려면 소통을 해야 됩니다.
  소통에는 경청과 간언이 있어요. 경청과 간언을 하려면 대화를 해야 됩니다. 그 대화 속에서는 대면접촉이 필요합니다. 대면접촉의 가장 먼저 해야 될 것은 친절이라는 거예요. 지금 직원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직무 역량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행능력을 키우라는 겁니다.
  여러분에게 주어지는 업무를 본청에서 하달해 주면 그것을 수행해서 그 결과물을 보고해 주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에서 정책을 수립하려면 그것은 잘못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최고의 CEO가 되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소통자가 되라고 저는 주문하고 싶습니다. 그게 뭐냐, 관변단체 분들이 왔을 때 주민에게 처음에는 친절로, 마지막에 끝날 때 일은 잘 보셨냐라고 하는 감동의 말 한 마디면 최고의 이미지를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문화관광 콘텐츠 중심 허브에 있는 상암동에서 왜 우리 동 주민센터 공무원들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없을까. 상암동하면 친절이라고 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그것을 바로 우리 상암동의 브랜딩화해야 된다는 겁니다.
  우리 상암동하면 수준 높은 민원인들이 많이 와요. 가장 많다고 저는 봅니다. 무인행정발급기에서 2만 건 정도 되는 많은 서비스를 하고 있고, 저도 미안할 때가 많이 있어요. 한정된 인력에 요구하는 행정 서비스는 너무 많고, 아는데, 그래도 우리가 공무원이기 때문에 공공부문에서 충분한 서비스를 최대한 해 줄 수밖에 없다. 질 높은 서비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우리도 같이 가야 된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가 우리에게만 잘하면 뭐합니까? 모세혈관까지 피가 통해서 같이 소통할 수 있을 때 우리가 살아서 숨 쉬고 서로 상생할 수 있다라고 저는 보기 때문에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이걸로 여기에 오신 위원님들께 제가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당히 제가 부담을 갖습니다. 여기 오시는 모든 이 동네 주민들께서 왜 당신 동네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려고 하느냐라는 압박도 많이 받았습니다. 여기 오신 김에 우리 행정사무감사를 해 주시되 필요한 것만 잘 살펴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유호렬  예, 우리 백남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 지역의 구의원을 하시고 계시죠? 지금 친절에 대한 이런 말씀이 계셨는데 공무원의 덕목으로 가장 우선 친절해야죠. 지나치지 않습니다.
  공무원 생활의 가장 중요한 것이 친절일 겁니다. 이런 말씀이 앞으로 안 나오도록 직원 여러분은 각별히 유념하시기를 당부말씀 드립니다.
  다음은 허정행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허정행위원  동장님!
○상암동장 박명자  예, 상암동장 박명자입니다.
허정행위원  업무보고 받으면서 느꼈던 게 다른 동보다 굉장히 발전해 가는 동이고 인구 수가 증가 추세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 동직원은 한정되어 있고 너무 수고가 많으시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증가비율이, 4만 명 정도가 DMC에 들어온다 했죠? 편의시설이나 이런 것은 부족하지 않습니까?
○상암동장 박명자  지금 DMC 상주인구가 4만 명입니다. 그쪽에서는 DMC 내에 있는 시설을 이용하시고요. 우리 동 주민센터에서도 편의시설이 현재로서는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주말에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허정행위원  유동인구가 15만에서 20만 명이라고 했는데, 대개 보면 가장 세계적인 디지털단지로서 세계적인 명소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 유동인구가 상암동에 와서 그냥 지나치는 그런 유동인구가 아니라 여기에서 밥도 먹고 놀이문화도 하고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될 수 있게끔 좀 안을 마련해서 구청에 올리면 그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상암동장 박명자  지금 DMC의 유동인구를 15만에서 2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지만요, 그분들이 DMC만 출퇴근하고 다녀가는 것이 아니라 아침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내려서 DMC 사무실까지 가는 그동안이나 퇴근하는 길에서도 우리 상암동 지역 곳곳의 음식점이나 카페나 우리 상암동 거리를 안 지나고는, 이용 안 하고는 지나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DMC 유동인구를 우리 지역 내로 시설도 이용하고 음식점도 많이 이용해 주는 그런 차원에서 부족한 주차공간이나 이런 것을 마련해 주기 위해서 현재 노력 중입니다.
허정행위원  수고 많이 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민원처리 건수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예전에는 공덕동이 가장 많은 민원을 처리했는데 지금은 아현동하고 좀 분산이 돼서 상암동이 가장 많은 민원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동사무소 내에서는 다 처리 못하고 무인발급기에서 서류를 2만 건 이상 한다고 들었는데 무인발급기가 몇 대나 됩니까?
○상암동장 박명자  현재 2대 있습니다. 동 청사에 하나 있고요, DMC에.
허정행위원  DMC도 서너 군데로 해서 동사무소로 몰리는 민원인을 좀 적게 해야만 우리 직원들이 좀 편할 것 같습니다.
○상암동장 박명자  예,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건의를 해서 상암 DMC나 주변에 무인기를 설치를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주민자치위원장님 여기 오셨는데 모 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과 동장님과의 소통이 좀 안 돼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해촉도 된 바가 있습니다. 우리 상암동은 소통이 잘됩니까?
○상암동장 박명자  예, 현재 잘되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소통이 잘 돼서 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잘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상암동장 박명자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유호렬  허정행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이봉수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봉수위원  서강동, 합정동 출신 구의원 이봉수입니다.
  동장님 오늘 오전에 도화동 행정감사와 똑같은 질의를 하겠습니다. 똑같은 질의를 하다 보니까 똑같은 질의를 정확하게 할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지금 내가 이 자료를 그전에 좀 살펴봤는데 2015년도 차량운행일지 보니까 기본 하루 운행 킬로수가 20킬로에서 30킬로 정도밖에 안 돼요. 그 당시에는 동장님이 조태목 동장님이신가요? 그런데 박명자 우리 동장님이 2015년보다 배가 나왔어요.
○상암동장 박명자  배는 아닙니다.
이봉수위원  글쎄 제 말이 그렇다니까 30에서 하루 일일 2015년도는 거의 일일 20킬로 운행을 했어요. 그런데 2016년도는 어느 날은 70킬로, 어느 날은 30킬로 딱 나왔을 때 차량 있잖아요. 2015년도하고 16년도 불법폐기물 단속 건은 언제 더 많았어요? 올해 몇 건 했습니까? 불법폐기물 단속, 누가 폐기물 버리고, 차량운행하면 다 나오잖아요?
○상암동장 박명자  위원님 작년에는 평균 27킬로였고요. 올해는 33킬로였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만큼 동장님이 열심히 일한다는 증거네요.
○상암동장 박명자  예.
이봉수위원  그렇구나. 본 위원은 무슨 말을 이렇게 하고 싶냐하면, 차량 있잖아요. 차량이 지금 어느 정도 노후가 됐는지 안 됐는지 모르겠지만 그분이 할 수 있는 일은 항상 단속을 하러 다니고 민원서비스를 하러 다니고 차량운행을 그냥 세워놓지 말고 열심히 하시면서 돌려서, 그런 불법폐기물이나 지나가다가 어떠한 치우지 않는 그러한 것은 어떻게 합니까? 동에서 주민자치에서 다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서 문화콘텐츠 말하자면 우리 백남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여기는 특히 상암동은 DMC가 있어 가지고 더 외부사람들이 좀 많이 오는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그러한 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내방해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차량을 좀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 가지고 하루 1일 100킬로 이상은 돌릴 수 있도록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공공근로자들 1일 시간 쓰고 임금이 얼마입니까?
○상암동장 박명자  공공근로는……
이봉수위원  시간당?
○상암동장 박명자  월 80만 원 정도 되고요.
이봉수위원  그게 아니고요.
○상암동장 박명자  시급?
이봉수위원  시급으로 묻는 거예요. 시간당 시급.
○상암동장 박명자  현재 공공근로는 8,540원입니다.
이봉수위원  8,540원이에요? 그러면 도화동은 6,030원데 여기는 마포가 아닌가요? 공공근로는 다 다른가요?
○상암동장 박명자  예, 일자리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는 거예요? 그럼 서울시에서 정해진 금액으로 내려오는 게 아닌가요?
○상암동장 박명자  그것은 우리 지역경제과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공공근로가요, 시간당  8,540원이고요. 일자리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납니다. 어르신일자리 차이나고, 지금 6천 얼마라고요?
이봉수위원  6,030원.
○상암동장 박명자  아, 월 근무일수에 따라서 조금 다릅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니까 시간당 시급으로 묻는 거예요.
○상암동장 박명자  1일로 따질 때는 37,000원……
이봉수위원  37,000원이죠?
○상암동장 박명자  예.
이봉수위원  시간당 시급을 물어본 거예요. 그분들에 대해서 시간당 시급을 물어본 거고, 8,540원 그분들은 어떤 분들이세요?
○상암동장 박명자  아마 시간당 차이가 날 걸로, 지금 시간당 수당은 8,540원으로 동일하고요. 1일 37,000원, 차이가 나는 것은 1일 근무시간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이봉수위원  8,540원 지급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상암동장 박명자  이것은 우리 임금……
이봉수위원  시에서 나온 겁니까? 구에서 나온 겁니까?
○상암동장 박명자  시에서 지정된 겁니다.
이봉수위원  시에서 지정된 건데 공공근로자들 도화동에서 6,030원이라고 그랬었는데 누가 틀리는지, 오늘 오전에 도화동에서 이 문제 가지고 논란이 많아 가지고 답을 저희들이 시원하게 못 들어 가지고 논란이 많이 있었고 도화동 동장님도 혼나고 직원들도 많이 혼났습니다. 여기도 똑같은 것을 물으려니까 백남환 위원님이 사정사정해 가지고 더 이상은 안 하겠습니다. 그런데 왜 그러냐면 우리 같은 마포구 안에서도 시급이 다르다니까 내가 좀 이상한 거예요.
○상암동장 박명자  위원님 제가 부연해서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그 시급에 대해서는……
이봉수위원  꼭 따지는 식으로 얘기하지 마시고 좋게……
○상암동장 박명자  그게 아니고요, 부대비용 같은 게 나오는 일자리가 있고요. 부대비용이 안 나오는 일자리가 있는데요. 부대비용하고 다 포함시키면 그렇게 최고 금액이 8,541원이 나옵니다.
이봉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여기 근무상황부에 출석체크는 누가 하십니까?
○상암동장 박명자  담당이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본인이 하는 건가요? 담당이 하는 건가요?
○유연신  상암동 청소담당 유연신입니다.
  거기 출석체크는 공공근로자가 하고요. 공공근로자가 사인을 하고 제가 확인을 합니다.
이봉수위원  본인이 사인한다 이거죠?
○유연신  공공근로하시는 본인의 사인을 받습니다.
이봉수위원  본인들이 그런데 글자들이 토씨가 다 비슷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아니 내가 거짓말 같으면 한번 봐 보세요. 아무튼 그런 말 나올 줄 알고 지금 글자 토씨를 본 거예요. 그런데 보니까 이것은 일괄적으로 개인 한 사람이 한 거예요.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왜 그러냐면 본인이 출근시간 맞춰 가지고 여기다 사인하고 퇴근할 때 여기다 맞춰 가지고 본인이 하는 거지 이거 보니까 담당근무자가 하는 거 같아요, 보니까 이쪽 사인은. 제 말 틀렸으면 확인 한번 해 보시고 그러한 것들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이러한 것을 좀 깊이 동장님이 꼼꼼하게 챙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동장님 처음이잖아요?
○상암동장 박명자  예.
이봉수위원  앞으로 몇 년 더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아무튼 이런 거 하나가 어떻게 보면 잘못하면 막연하게 나쁜 쪽으로 말하면 비리가 나올 수도 있고 그러니까 동장님은 항상 출석체크 하는 데 신경 써 줬으면 좋겠고요. 다음은 상암동에도 어려운 분들이 굉장히 많이 사시죠?
○상암동장 박명자  예.
이봉수위원  그러면 수급자 발굴은 어떻게 합니까?
○상암동장 박명자  우리 동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운영하고 있어서요, 1개 팀이 신설됐습니다. 1개 팀 총 6명이 거의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운영의 실질적인 업무라고 볼 수 있는데요. 60세 이상 도래한 어르신들을 방문하고 그 외에도 건강검진을 통해서 어르신들을 방문하면서 수급자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급자 발굴실적은 타 동에 대해서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이봉수위원  저도 부끄러운 일이지만 본의 아니게 우리 합정동에서는 생을 마감한 사람이 세 사람이 나왔어요. 지난번에 합정동 절두산 옆에 정신적인 장애를 갖고 계신 분이 어머니 노친네가 병원에 입원해 가지고 사이에 굶어서 죽었던 사건입니다. 이번에는 임대료 월세하고 세금, 공과금 못내 가지고 형제간이 자살한 사건, 그래서 제가 참 안타까워요.
  그런 일이 벌어져야 되냐. 그게 누구 책임인가. 굉장히 어쩔 때는 마음이 굉장히 많이 아파요. 그런 자체가 정말 우리 상암동에도 보면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와 가지고 부촌으로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봤을 때는. 그렇지만 그 안에도 임대아파트가 많잖아요. 임대아파트나 구 도시, 구 도시에 보면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정말 기초수급자가 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어떤 서류 같은 거 행정절차를 모르니까, 모르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앞으로 저희들이 상암동이 더 좋은 동이 되려면 그런 복지혜택을 좀 많이 줄 수 있는 그러한 분들을 발굴해 가지고 부끄러운 우리 합정동 같은 것이 언론에 안 나오기를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런 데에 대해서 신경 많이 써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상암동장 박명자  예, 말씀 잘 새겨듣고 복지 상암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유호렬  이봉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오전에도 도화동에서 임금 문제 때문에 조금 혼선이 있었습니다. 이 복지담당은 앞으로 공공근로자 임금이라든가 또 어르신 임금이 조금씩 다를 거예요. 잘 만드셔 가지고 동장님께 보고를 하셔 가지고 숙지가 되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송병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병길위원  송병길 위원입니다.
  먼저 행정의 최일선에서 타 동에 비해서 면적도 넓고 거주인구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여러분께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그리고 두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는 보고서 10페이지에서 설명해 주신 바와 같이 복지급여현황에요, 법정지원금과 그 외의 지원금을 보면 약 84억이 지급이 되고 있는데요. 지금 수혜를 받는 분들이 이게 점검을 사실 정말 좀 우리가 깊이 있는 점검을 해서 또 다른 분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이런 노력이 우리는 동 행정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한 번 수혜를 받게 되면 뭔가 기타 재산이나 이런 사항들을 은닉, 은폐를 많이 하죠. 그래서 실제로 또 받아야 될 분들이 수혜를 못 받는 경우가 많죠. 그런 생각 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상암동장 박명자  예, 그래서요, 우리 중복이나 이런 복지대상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복지서비스를 받지 않도록 우리 행정시스템을 발굴해서 전국적으로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 시스템에서는 1년에 두 차례씩 이분들이 소득이 추가로 발생했는지 이번에 1차 시스템에서 점검을 했었고요. 그 외에도 우리가 찾아가는 복지로 인해서 수시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송병길위원  물론 중앙정부 차원에서 또 우리 마포구 차원에서 뭔가 그런 개선책을 노력을 하고 있죠? 하지만 저는 이런 부분이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런 시스템을 알기 때문에 부양가족도 또 그런 과정들을 다 은닉을 하는 경우들이 있어요. 말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우리가 정부의 많은 예산을 복지비로 지출을 하고 있는데 가능하면 실제 받아야 될 사람이 받도록 하는 게 우리들의 또 역할이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 부분도 담당이나 동장님께서 꼼꼼히 챙기셔서 혹시나 개선될 방안이 있으면 그렇게 노력을 해 주시라는 부탁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직원 분들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할게요. 사실 각 동의 직능단체들이 10개에서 많은 데는 12개까지 있습니다. 그러면 각 단체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아무 혜택 없어요. 특별한 혜택 없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애향심과 봉사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시는 거예요. 우리 위원장님도 물론 마찬가지시고 그러면 그분들한테 우리가 해 드릴 것도 없는데 하물며 적극적으로 참여를 행정에, 결국은 행정지원이지 않습니까, 그게?
  그런 부분들도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이 동에 방문했을 때 정말 특별한 대우를 해 주는 방법, 그래서 그분들이 보람을 더 갖게 하고 더 봉사심을 돈독하게 할 수 있도록 이런 여러분의 노력이 필요하고요. 또한 여러분께서도 여기 상암동에 근무를 하는 동안 열심히 하시다 보면 어느 일정한 기간이 되면 구로 가거나 이동을 하지 않습니까? 그랬을 때 주민들한테 기억에 남는 여러분이 되십사 하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상암동장 박명자  예, 위원님 감사합니다. 위원님 말씀 잘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유호렬  송병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백남환 위원 질의하십시오.
백남환위원  여기 오신 위원님들이 아셔야 하는 자체가 질의 아닌 질의입니다. 여기가 한 5개월 내지 6개월 정도 주민자치위원이 계시지 않으셨고, 있었던 관변단체도 하나 없어지고 그런데 동장님이 새로 오셨고 주민자치위원님이 새로 위원장이 되신 다음에 옛날보다는 좀 많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 좀 화합하고 통합하는 과정입니다.
  지금 그런 과정 속에 좀 더 주민에게 고차원의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행정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박명자 동장님도 잘하고 우리 직원들도 탁월한 능력과 식견과 학식을 가지고 새로 출발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위원님께서 격려차원의 많은 말씀을 주셨으면 합니다. 질타보다는 격려가 더, 칭찬이 고래도 춤을 추게 만들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질의를 마칠까 합니다.
○부위원장 유호렬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희향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희향위원  강희향 위원입니다.
  우리 백남환 위원님께서 칭찬으로 시작하라고 하시니까, 와서 보니까 감사준비가 완벽하게 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맡은 부분도 주민자치프로그램과 또 통합민원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맡아서 행정감사를 하게 되어 있었는데 앉자마자 이 서류를 봤어요. 정말 잘되어 있더라고요.
  이렇게 칭찬으로 시작하면서, 이 동 감사 나가면 항상 우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친절입니다. 친절부분에 대해서 늘 말씀하시기 때문에 항상 주민들을 대할 때 친절하게 대해 주셔야 된다는 것을 강조하시는데요.
  제가 통합민원이라는 부분을 보다 보니까 이 통합민원이 단어자체가 저는 장기간 보육업무만 했던 사람이라서 이 행정용어는 참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통합민원에 대한 용어를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사실 왔습니다. 오전에 도화동 직원분께서 이야기를 해 주셨어요. 그래서 이해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 통합민원, 아까도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친절교육이라는 것이 상암동에서도 월 1회 이상 친절교육이 이루어지더라고요. 어느 동이든지 친절교육은 다 진행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통합민원 처리에 대한 업무에 대한 교육이 있는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상암동장 박명자  강희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실은 통합민원이 시작된 지가 몇 년 되지 않았는데요. 동사무소 창구에서 보는 민원업무가 많게는 작은 업무까지 하면 스무 가지도 넘어요. 그것을 한 사람이 다 익혀 가지고 돌아가면서 처리하는 게 통합민원, 오는 사람 순서대로 다 처리하라는 거거든요. 예전에는 주민등록 같은 경우에는 경력이 오래된 직원들이 맡아서 했습니다. 그런데 신규도 주민등록민원이 들어오면 처리를 해 줘야 되는 그런 실정이거든요.
  그래서 위원님 염려대로 교육시키는 부분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다른 회사 같은 경우에는 수습기간이 뭐 몇 개월 이렇게 하고 업무에 투입되는데 우리는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까 신규직원이 들어오면 바로 창구에 앉아야 되는 그런 입장이거든요. 그래서 신규직원이 입사를 하게 되면 바로 통합민원창구 최고고참이 교육을 시킵니다.
  어떻게 민원처리를 하는지에 대해서 상세히 교육을 시키고, 또 본인 나름대로도 민원편람을 보고 숙지하고 공부해서 민원인을 응대하는 실정입니다.
강희향위원  예, 말씀 잘 들었고요. 이게 신규직원 교육도 고참직원이 교육을 해 주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친절교육을 월 1회 이상 매월 실시하듯이 이 통합민원교육도 매월은 못하더라도 분기별로라든가 이렇게 실시를 해야 되지 않나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지금 보육 관련해서도 7월부터 맞춤보육이 실시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마도 5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가 맞춤보육에 해당되는 가정이 종일반 지원을 받기를 원한다면 이 기간 동안 어떤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종일반 자격을 취득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 부분만으로도 지금 민원인이 많이 내방을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직원들이 알고 있어야만 신속하게 민원처리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맞춤보육 관련 종일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민원을 가져온 예가 있었나요?
○상암동장 박명자  우리 동 주민센터로요?
강희향위원  예.
○상암동장 박명자  현재 기간제근로자 1명을 채용해서 민원을 접수받고 있고, 현재 80건 접수됐다고 합니다.
강희향위원  지금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학부모님들도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기관에도 자문을 구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도 어린이집에서 주민센터에 가서 상담을 해라라고 상담을 해 드리고 있거든요. 그런데 주민센터 직원도 자세한 내용을 모른다 이런 얘기가 다시 되돌아오곤 합니다.
  물론 친절교육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이 업무를 제대로 숙지하고 있어야만 이게 원활하게 처리가 돼야만 업무에 대한 가중함도 줄어들 것이고, 그렇게 돼야지만이 주민들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친절에 대한 교육이 매월 실시되듯이 통합민원 처리에 관련된 업무 관련 교육도 분기별로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질의 드렸습니다.
○상암동장 박명자  예, 앞으로 그렇게 통합민원 관련업무도 정기적으로 교육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희향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유호렬  강희향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한일용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일용위원  2016년도 동 행정사무감사 준비하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구의원 한일용입니다.
  우리 상암동하면 가장 마포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마포뿐만이 아니라 장안의 주목을 받으면서 가장 지금 발전하고 있는 그런 동네이고, 또 우리 마포구민이라면 상암동에 와서 살고 싶어하는 그런 동입니다.
  이런 동이라도 첫째, 둘째, 셋째도 안전입니다. 그래서 우리 동장님께서는 상암동 특히 고층건물이라든가 언론사, 역세권 이런 데에 대해서 전체적인 안전점검 확인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설명을 해 주시죠.
○상암동장 박명자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위험시설물은 건축과에서 정기적으로 순찰을 해서 지정을 해 줍니다. 현재 위험시설물이 A등급에서 D등급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우리 동에서는 C등급 1개 시설물이 있고요. 공사장 등급은 건축과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DMC 내의 고층빌딩 점검은 우리 동 주민센터에서 하지 않고 구 차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D등급 건물은 몇 층 건물에 몇 년이나 됩니까?
○상암동장 박명자  단층건물인데요. 건축물이 오래돼서 관리하고 있고요. 우리도 수시로 순찰하고 있고요, 구청에서도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우리 상암동의 고층건물들 중에서 자체적 재난에 대한 그런 훈련실태는 우리 동장님은 전혀 파악이 안 되고 계신 상태입니까? 비상훈련이라든가 재난훈련이라든가.
○상암동장 박명자  재난훈련은 민방위훈련 때……
한일용위원  자체적으로 높은 건물은 1, 2년에 한 번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상암동장 박명자  그것은 구 차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동장님은 관내의 어떤 건물에서 어떻게 재난 비상훈련 하는 것을 전혀 파악 못하고 계신다 그 말씀이시네요? 본인의 고유의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상암동장 박명자  시행할 때 저는 참여만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왜 동장님한테 이 질의를 드리느냐하면 이 상암동의 동장이기 때문에 적어도 어떠어떠한 건물에 대해서는 이런 정도의 비상대비 훈련을 하고 있더라, 내 업무에 관계없이 내 지역 동을 총괄하는 동장으로서 어느 정도 파악이 되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상암동장 박명자  예, 잘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좀 업무와 다른 얘기를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상암동에는 상당히 현대식 건물로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 현재 사무실 입주율, 사무실 공실률 그런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파악을 하고 계신가요?
○상암동장 박명자  공실률은 현재 입주 중인 오피스텔 공실률이요?
한일용위원  현재 완공돼서 정상적으로 사용하면서 어느 정도 공실률도 있을 것이고 그래서, 우리 지역경제하고도 연결되는 그런 부분이고.
○상암동장 박명자  잠깐 살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 찾음)
한일용위원  그것 확인을 하는 동안, 지금 상암동이 문화적인 측면에서 혜택을 주민들이 가장 많이 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상암동에 와서 살고 싶어 하는 것 중의 하나거든요. 언론사, 특히 TV 방송국 이런 데가 우리 상암동에 집중적으로 들어와 있는데 이런 언론사가 들어와 있음으로 해서 특히 상암동 주민들한테 편의라든가 그런 문화혜택을 부담 없이 주민들이 보고 있는지?
○상암동장 박명자  문화혜택은 언제든지 개방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요,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우리 상암동 주민에게 큰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입장권을 거의 3분의 1에 달하는 그런 입장권을 우리 주민들에게 배부해 달라고 우리 주민센터로 옵니다.
한일용위원  나름대로 언론사와 유기적인 협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마포갑 쪽에서 모든 시설물과 혜택을 이 을 쪽에만 너무 많이 준다, 그런 주민의 목소리가 있거든요. 그런 문화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은 이 동네 이 지역의 기관장이신 동장님이 저쪽 갑이라든가 이런 주민들한테도 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해 주실 의향은 없으십니까?
○상암동장 박명자  위원님 말씀 들어보니까 정말 그런 것 같은데요. 앞으로 방송국에서 티켓을 주민들에게 나주어 주라고 가져오면 저쪽으로 나누어 드리는 것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의 상암동이 건설되기까지는 마포갑이라든가 저쪽 구민들께서도 세금에서부터 구민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하셨기 때문에 오늘의 상암동이 멋있는 신시가지로 탄생이 될 수 있었는데, 사인 간의 관계에 있어서도 내가 도움을 받으면 보답하는 게 도리 아닙니까? 그런 측면에서라도 그런 문화적인 혜택을 구민이 골고루 누려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상암동장 박명자  예, 잘 알겠습니다.
  공실률은 현재 상황으로는 정확하게 파악은 안 되지만요, 현재 사보이시티 오피스텔이 입주 중인데 공실률이 15% 정도 나와 있다고 합니다.
한일용위원  우리 지역에 무슨 대기업이라든지 큰 회사 이런 것을 입점을 자꾸 시키려고 하는 것은 뭣 때문에 그런 걸 하죠? 세수라든가 일자리 창출이라든가 여러 가지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대기업이라든가 회사를 유치하려는 것 아니에요?
  모든 것은 기초작업에서부터 우리 지역의 현재 사무실이든지 건물이든지 어느 정도 규모를, 어떤 회사를 유치할 수 있다라는 나름대로 이 동의 기관장은 그런 복안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 동장님이 타 지역 서울시 어디에 가서 회사 유치 그런 자리에 참석하셨다 하더라도 여기 손바닥 안에 딱 놓고 우리 여기는 DMC역에서 5분 안에 몇 층 건물 어느 정도 건물은 바로 입주할 수 있고 바로 PR이 나갈 수 있는 이 동네의 자료를 충분히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 얘기죠. 이 부분은 구청의 어느 과에서 하기 때문에 내 고유의 업무가 아니다라고 하는 그것은 아닙니다. 장은 적어도 그 지역에 대해서 상세히 분야별로 파악을 하고 있어야 된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상암동장 박명자  예,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리고 이 집안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부모가 중심 있는 부모역할을 못하고 회사나 조직에서도 리더가 확실한 리드를 못할 때 밑에서는 잡음이 생기고 심지어는 싸움이 생기고 큰 사건으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허정행 위원님께서 모 동의 주민자치위원장을 동장이 해촉했다고 했어요. 저는 그것도 하나의 리더십이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일련의 상암동 주민자치위원회 파동은 우리 동장님한테 절대적인 책임이 있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상암동장 박명자  분명히 동장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한다든지 각 직능단체를 운영함에 있어서 동장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타동의 운영 실태를 저도 조금은 들었는데요. 우리 동은 지금 현재 제가 오고부터 우리 각 직능단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현재 노력 중입니다.
한일용위원  모든 업무는 다 승계를 하는 것 아닙니까? 법에 저촉된다라면 재임 당시의 담당자가 책임을 지는 그런 경우도 있겠지마는, 이건 상암동만의 일이 아니고 상암동만의 망신이 아닙니다. 상당히 부끄럽습니다.
  우리 주민자치위원은 동장이 임명권자죠? 그러면 적어도 모 동의 동장처럼 이걸, 여기 상암동처럼 몇 개월 끌고 갈 것이 아니라 해촉을 시키든 화해를 시키든 리더십을 발휘해 줘야죠. 몇 달 동안 주민자치위원회가 안 열린다, 주민자치위원들 간 패가 갈려있다 편이 갈려있다, 이런 얘기가 밖으로 너무 안 좋게 퍼져 나왔습니다.
  밖에서는 있는 사람들이 더 무섭다고, 상암동은 그래도 마포에서 부자동네인데 그 사람들이 더 무섭다 그런 얘기가 나오는데, 우리 마포의 인심이 아주 안 좋은 듯한 그런 대외 이미지를 갖는 역할을 했는데,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훌륭하시고 우리 마포구의 여러 단체 회장님을 역임하신 존경하는 문승인 주민자치위원장님 계셔서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이 잘 이끌어지리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위원장님은 말 그대로 봉사자예요. 우리 구민과 우리 동민을 위한 봉사자.
  그러면 동장님은 여기의 실질적인 책임자란 말이죠. 봉사자가 마음껏 봉사할 수 있는 그런 장을 만들어줘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마음껏 봉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중간에서 입장 곤란하다 이런 모션을 취하는 것은 동장의 자세가 아니거든요. 아주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본인의 생각이 뭐 잘못됐나요?
○상암동장 박명자  아닙니다. 위원님 말씀이 옳으시고요. 앞으로 우리 상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동장의 역할을 최대한 발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꼭 그렇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방위협의회인가 어느 단체도 해산됐다고 하는데 그런 단체도 동네를 상암동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분들로 해서 다시 부활될 수 있도록 하시고, 우리 사회가 각박하다 메마르다 하면서도 이 정도 지탱이 되는 것은 이런 훌륭한 지역을 사랑하는, 주민을 사랑하는 봉사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이 정말 자기 시간과 자기 모든 것을 쓰면서 봉사하시는 분들 그 뜻이 헛되지 않도록 동장님께서 더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상암동장 박명자  예, 명심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유호렬  한일용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허정행 위원 추가로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허정행위원  주민자치위원회 이야기를 꺼내다 보니까 한일용 위원님께서 말이 나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민자치위원은 동장이 임명하지요?
○상암동장 박명자  예.
허정행위원  구청장이 임명하는 거 아닙니다. 또 위원장은 그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뽑지요?
○상암동장 박명자  예.
허정행위원  그래서 반장을 하나 뽑아놓는 것이지 주민자치위원장을 동장이 미리서 내정을 해서 뽑는 것은 아니죠?
○상암동장 박명자  예.
허정행위원  주민자치위원회 기능은 감시하고 뭐하는 기능이 없어요. 역할과 기능이 뭐냐 하면 그 동의 사업을 봉사를 하기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입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소통을 하느냐고 물어봤던 것은 주민자치위원이 잘못 생각하면 내가 동장 위에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소통이 안 되고 마찰이 계속되는 거예요. 그것을 소통을 해서 주민자치위원회 역할과 기능을 충분히 전달해 드려야 소통이 되고 그 동네사업을 잘할 수 있는 거예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습니까?
○상암동장 박명자  예.
허정행위원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그런데 모 동에서는 동장 위에 군림을 하려고 했기 때문에 주민자치위원들이 투표로써 간사와 주민자치위원장을 해촉을 했어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습니까? 대한민국에서 1호입니다. 그래서 그 기능을 정확히 아시고 우리 주민자치위원들이 동에 와서 직원과 동장을 감시하는 기능이 아니라 그 동을 위해서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이에요, 사업을 하는. 꼭 그렇게 기억을 하시고 주민자치위원들한테도 그 기능과 역할을 충분히 얘기해 준다면 알아들을 거예요. 꼭 그렇게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상암동장 박명자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유호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죠?
  그러면 시간이 한 시간이 늦었습니다. 한 10분 쉬었다가 상암동 주민센터에 대한 개별감사를 한 10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 02분 감사중지)


(15시 12분 계속감사)

○부위원장 유호렬  개별적으로 감사를 하실 위원 계십니까?
   (「있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지금부터 개별감사가 있으시면 10분간 개별감사를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별감사)

  질의하실 위원 계세요?
송병길위원  아까 회의 중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동장 누가 위고 누가 아래고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님들이나 직원 분들께서도 이해가 부족한 것 같아서 한번 제가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설립된 게 대략 20년 정도 될 겁니다. 왜 설립을 했냐면 동의 행정을 주민자치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동의 행정인원을 줄이고 최소인원 3, 4명 정도만 지원할 수 있는 인원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모든 업무를 주관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기 위해서 주민자치위원회를 설립한 겁니다.
  하지만 많은 세월이 흐르면서도 지금 그 설립 목적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누가 높고는 없습니다. 본 위원이 볼 때는 같은 동급으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하기 때문에 상호존중하고 동 행정에 임하는데 옳다라는 말씀 그래서 아까 서두에도 각 단체장님이나 위원님들 예우에 대해서 그래서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에요. 그런 정확한 내용을 참고로 아시고 또 주민자치위원장님께서도 끝까지 동석하고 계신데요. 또 많은 행정에 도움 주시리라 믿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유호렬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상암동 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보완하고 앞으로는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무원 여러분은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아울러 민원인에게는 친절하게 응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6월 14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안전행정국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30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이동주   유호렬   강희향
  백남환   송병길   이봉수
  한일용   허정행
○전문위원
  김은모
○출석공무원
  도화동장한두호
  상암동장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