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2차정례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7년 11월 30일(목)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201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감사담당관)
2.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마포문화재단)
3. 201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마포문화재단)

  심사된 안건
1. 201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감사담당관)
2.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마포문화재단)
3. 201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마포문화재단)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신종갑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6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1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감사담당관)

○위원장 신종갑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감사담당관 소관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감사담당관은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김용인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 김용인입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신종갑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18년도 감사담당관 소관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소속 간부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 소속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18년도 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8년도 사업예산안 2번 책자 83쪽부터 88쪽까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도 감사담당관 소관 일반회계 세출 예산은 총 2억 2,822만 2천 원으로 전년도 예산 대비 3%인 617만 6천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감소사유는 공직자재산조회 비용 49만 2천 원과 청렴한 세상 참여엽서 제작비용 30만 원입니다.
  주요 증가사유는 청렴퀴즈운영 시상금 50만 원, 간부청렴도 평가시스템 유지보수비 50만 원, 특근매식비 단가 상향에 따른 증가분 576만 원입니다.
  계속해서 세부사업별 세출 예산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83쪽 엄정한 감사로 공직기강 확립사업 예산은 감사·공직기강 업무추진비 678만 원, 감찰업무추진비 95만 원으로 총 773만 원입니다.
  다음 투명하고 신뢰받는 구정운영사업 예산은 3,117만 9천 원으로 전년대비 37만 6천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편성내용은 공직자윤리위원회 참석수당 42만 원, 청렴교육 및 홍보비 550만 원, 청렴시책평가 자료 제작비 115만 5천 원, 청탁금지법 홍보자료 제작 150만 원, 물가가격조사지 구독료 73만 원 등 사무관리비 1,050만 5천 원과 공직자 재산조회 비용 258만 8천 원, 간부청렴도 평가시스템 유지보수비 150만 원 등 공공운영비 408만 8천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공직자윤리위원회 업무추진비 91만 2천 원, 심사에 따른 유관부서 간담회비 95만 원, 안전 관련 시설물 점검지원 등 38만 원, 공직자 청렴·비리신고 보상금 1백만 원과 포상금 50만 원, 부서청렴성과평가 포상금 1백만 원, 청렴퀴즈운영 시상금 50만 원, 청백-e시스템 운영비 1,134만 4천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구민불편 살피미 운영 내실화사업 예산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총 예산액은 777만 5천 원으로, 편성내역은 공공요금 및 제세 80만 9천 원과 차량유지비 350만 원, 환경순찰운영 업무추진비 216만 6천 원, 응답소 현장민원 및 환경순찰 우수부서 포상금 130만 원입니다.
  다음 고객만족행정사업 예산은 735만 4천 원으로 전년대비 4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편성내역은 친절교육 강사 수당 165만 원과 친절행정서비스 관련 책자 및 인쇄물 제작비 180만 원, 전화친절도 평가 전용선 사용료 60만 원, 고객만족 업무추진비 144만 4천 원, 전화응대 우수부서 포상금 1백만 원, 친절직원 포상금 70만 원, 친절영상 선정자 포상금 8만 원, 전화점검 우수직원 포상 8만 원입니다.
  다음 구민 인권보호 및 증진사업 예산은 229만 5천 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합니다.
  편성내용은 인권교육 강사수당 50만 원, 홍보 리플릿 132만 원, 인권보호 및 증진 업무추진비 47만 5천 원입니다.
  다음 옴부즈만 운영사업 예산은 2,592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편성내용은 옴부즈만 수당 2,460만 원, 운영보고서 발간비 132만 원, 옴부즈만 업무추진비 348만 3천 원입니다.
  다음은 87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운영경비사업 예산은 1억 4,248만 6천 원으로 전년대비 576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편성내역은 복사용지, 프린터 소모품비, 현안업무추진 특근매식비 4,608만 원 등 사무관리비 5,598만 원과 종합유선방송 수신료 10만 6천 원, 국내여비 8,640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2018년도 감사담당관 소관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신종갑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의 넓은 이해와 각별한 협조로 본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심의·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종갑  감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유준상  전문위원 유준상입니다.
2018년도 감사담당관 소관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감사담당관 소관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감사담당관이 하시되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가급적 중복질의나 예산안과 상관없는 질문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유호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호렬위원  유호렬 위원입니다. 우리 감사담당관님 말이에요. 우리 감사담당관 직원들 한 해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우리 마포구의 청렴도를 위해서 수고해 주시기를 바라고, 제가 이거 한 가지 뭐 지적이라기보다는 지금 이 검토자료를 보니까 포상금 있죠? 포상금.
○감사담당관 김용인  예,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84페이지 보니까 부서청렴성과평가 포상금이 2개 부서에 20만 원 돼 있잖아요?
○감사담당관 김용인  예,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런데 좀 넘겨서 보면 포상금에 전화응대부서가 있어요. 최우수부서는 또 1개 부서에 30만 원이란 말이에요. 본 위원은 생각 같아서는 이 청렴도 평가 결과 최우수부서라면 그래도 상금을 더 좀 줘야지 20만 원이야. 그러면 여기 전화평가부서 우수부서는 또 20만 원이야. 그러면 전화친절 응대한 것이 어째 청렴도 우수 평가부서보다 포상금이 좀, 전체 금액을 보니까 뭐 200만 원도 안 되는데 그래도 이게 청렴도 최우수 평가부서는 좀 올려야 되지 않겠어요? 20만 원 이것을 어떻게 생각해요? 한 30만 원이라도 줘서 좀 이게 뭐 그렇게 몇 백만 원 올라가는 것도 아닌데. 또 부서가 한 몇십 명씩 되는데 돈 20만 원 가지고 차 한 잔 먹기도 힘든데. 그래도 이거 청렴하게 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 좀 올려야 되지 않아요?
○감사담당관 김용인  유호렬 위원님 질의에 답변 올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업무의 성과에 따른 저희들 내부 부서에 대한 포상은 재작년부터 예산절감 방침에 따라서 거의 없거나 또 있던 것도 줄이는 방향으로 예산 편성이 돼 왔기 때문에 지적하신 대로 그 금액이 많지 않은 돈이지만 이나마도 유지해서 살려가는 것도 예산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또 위원님들의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청렴이나 친절이나 상호 간에 견주기보다는 친절하지 않으면 청렴이 없다. 친절하지 않은 청렴이 어디 있겠냐라는 생각으로 친절문제를 또 지속적으로 강조하다 보니까 그 금액에 대해서 많지 않은 돈이지만 차등이 없을 뿐이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위원님의 관심에 대해서 추후 내년도부터라도 예산 부서와 협의해서 청렴분야에 대한 포상금을 다소라도 늘리는 방향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유호렬위원  예, 그러세요. 뭐 금년에 예산 편성이 안이 이렇게 잡혀지고 했으니까 내년도에는 좀 균형을 같이 한다든가, 뭐 또 청렴 우수부서에 대한 평가금이 20만 원이면 너무 적지 않느냐. 뭐 50만 원을 줘도 많지 않은 건데, 그렇게 많이 준다고 해서 뭐 좋은 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균형을 맞추셔서 내년도에 그렇게 많은 예산을, 조금만 몇십만 원만 하면 될 것 같아요. 내년도 예산 편성하실 때는 좀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김용인  지적말씀 감사합니다.
유호렬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종갑  유호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백남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남환위원  감사하고는 다른데요. 우리 감사담당관한테 업무적으로 좀 물어볼 게 하나 있어서 질의할게요. 우리 감사원에서 감사 지적받은 거 있죠? 감사원 지적, 서울시 지적.
○감사담당관 김용인  예,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있죠? 왜냐면 YTN 공중방송에서도 이야기됐던 바 있는 사항들이에요. 그 처리 결과가 지금 어떻게 됐어요? 그러니까 즉, 말해서 감사원 징계가 있었죠? 우리 감사원 징계.
○감사담당관 김용인  예.
백남환위원  감사원 징계 결과는 지금 어떻게 됐습니까?
○감사담당관 김용인  백남환 위원님 질의에 답변 올리겠습니다.
백남환위원  그 징계가 내려오면 의무적으로 여기서 해서 어디 거기다 다시 보고해야죠?
○감사담당관 김용인  예,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그 보고사항 좀 이야기해 주세요.
○감사담당관 김용인  감사원 정기 기관운영감사가 올해 초에 있었고요. 그래서 몇 가지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일부 사항들은 지적된 내용에 따라서…
백남환위원  인사위 담당도 있었죠?
○감사담당관 김용인  조치가 완료되었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징계 요구 건에 대해서는 피감기관인 우리 구가 거기에 좀 시각을 달리하는 부분이 있어서 재심신청을 했고 그 재심신청 과정이 아직 진행 중에 있어서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어느 때 가서는 추후에 그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서 조치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말씀 올립니다.
백남환위원  관광과죠? 관광과에 해당된 거죠?
○감사담당관 김용인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 이야기를 하기가 불편하시면 안 하셔도 되는데 대상만 대답하시면 돼요. 관광과 맞죠?
○감사담당관 김용인  대상은 관광과인데 또 피요구자는 인사파트입니다.
백남환위원  인사파트 또 거기에 소속돼 있는 아니면 거기에 관련돼 있는 여러 분이 계시죠?
○감사담당관 김용인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그것은 아직은 우리하고 좀 의견이 달라서?
○감사담당관 김용인  예.
백남환위원  왜 그러냐면 우리가 인사랄지 모든 면이 허물을 벗지 않으면 뱀은 죽습니다. 맞죠? 우리가 이런 기회에 허물을 벗어야 됩니다. 감사담당관께서는 철두철미하게 해서 차후에 반면교사로 삼아서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가 해 줘야 되는 것이 감사담당관의 가장 중요한 의무이고 책임이다 이 말이에요.
○감사담당관 김용인  잘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 질의 마칩니다.
○위원장 신종갑  백남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강희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희향위원  아까 존경하는 이동주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우리 감사담당관은 예산액이 평균 2억대를 이렇게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지금 87쪽에 행정운영경비를 보면 이게 주로 수용비잖아요? 수용비에 해당되는 거죠?
○감사담당관 김용인  예, 그렇습니다.
강희향위원  그런데 지금 물가상승률도 보면 평균 한 3%대 인상이 되는데 이 행정운영경비가 지금 4.21% 이상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조금 평균 물가인상률 대비 많게 예산을 잡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담당관 김용인  강희향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항목 중에서 기본업무수행을 위한 특근매식비의 지급단가가 올랐기 때문에 그 부분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다 보니까.
강희향위원  특근매식비요?
○감사담당관 김용인  예, 그렇습니다. 8천 원, 이 부분의 단가가 크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좀 상향된 부분이 있고 나머지 다른 부분은 그리 오르지 않았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강희향위원  전체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오른 거죠?
○감사담당관 김용인  예, 전체 금액이 적다 보니까 그게 단가가 오른 부분이 전체 비중을 많이 차지하게 되는 이런 결과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강희향위원  예, 예산서상에 봤을 때는 그렇게 이해가 되기는 했는데 평균 물가상승 대비 폭이 좀 넓어서 질의해 봤습니다.
○감사담당관 김용인  예, 그 부분 때문에 그렇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강희향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강희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이봉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봉수위원  간단히 묻겠습니다. 이봉수 위원입니다. 우리 마포구가 청렴도 2위를 언제 받았죠?
○감사담당관 김용인  이봉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2016년도 평가분입니다.
이봉수위원  그렇죠? 마포구가 청렴도 2위를 받았다고 대내외적으로 제가 홍보를 하다 보니까 어떠한 거기에 반론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제가 SNS로 굉장히 곤혹스러운 것을 많이 당했어요. 아마 수십대 1로 저하고 문자로 막 주고받고 하면서 결국은 그 수십 명을 제가 다 이겨냈거든요. 이겨냈는데 요즘 최근에 우리 마포구가 올해 들어와서 2017년도에는 삼재가 끼었는가 어쨌는가 자꾸 마포구 문제가 현안에 많이 올라옵니다. 그렇죠? 언론상에.
○감사담당관 김용인  알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좀 좋은 걸로 해서 기쁜 소식을 전해줘야 되는데 들릴 때마다 정말 마음 아픈 소리만 올라오고 그게 우리 마포구가 어떠한 부정과 부패가 있어서 올라온 게 아니라 단순적인 거 가지고 대내외적으로 완전히 그동안 올라왔던 청렴도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고 쓰러져 내리고 흘러가고 그러는데 참 마음이 아파요. 그런데 그러한 거 자체가 올해 우리가 언론에 꼭 나오고 싶어서 나온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감사담당관 김용인  그렇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래서 우리 감사과에서 그동안 좀 안이하게 했지 않았나 그런 생각도 또 들어요, 보면. 그렇지 않아요?
○감사담당관 김용인  예.
이봉수위원  그렇죠?
○감사담당관 김용인  예.
이봉수위원  예전에 제가 처음에 초선 때, 3년 전이죠. 감사담당관님한테 그때 서울시로 갔던 한 누구누구 과장에 대해서 제가 한 거 기억나시죠?
○감사담당관 김용인  예.
이봉수위원  그때도 저는 분명히 그분한테도 문제가 굉장히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담당관님이 조금 감싸준 것도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인정하시죠?
○감사담당관 김용인  예.
이봉수위원  그런데 앞으로는 정말 우리 1,300명, 1,500명 공무원들이 내가 볼 때는 굉장히 열심히들 일 잘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법이 무서워서 자기 스스로도 잘 통제가 안 되고 그냥 법대로 하다 보니까 또 거기에 문제점이 많이 생겨요, 그러한 것들이. 그래서 그러다 보면 이런 단체민원들이 많이 생깁니다. 그렇죠?
○감사담당관 김용인  예, 그렇습니다.
이봉수위원  너무 법대로 나가버리니까. 그래서 이번에 우리 올해 단체민원 시끄러운 거, 피곤한 것들 감사과에 들어온 것들이 한 몇 건이나 됐습니까? 그것들이.
○감사담당관 김용인  저희들이 하루 평균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한 민원이 약 20건 정도 접수가 되는데요. 그중에서 관리하고 있는 민원은 한 20건 정도인데 그것이 당일 시일 내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고 또 다른 집단민원이 야기되고 또 새로 생겨나고 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한 20건 정도의 집단민원을 관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면 해결된 민원사항은요? 완료된, 처리된 민원은?
○감사담당관 김용인  뭐라고 수치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 어떤 것은 되고 어떤 것은 도저히 안 돼서 결국은 법정 소송으로 이어지고 이렇게 케이스 바이 케이스여서 단적으로 말씀 드리기는 좀 쉽지 않습니다.
이봉수위원  올해 우리 마포구청의 담당공무원들이 어떤 일처리를 잘못해서 징계 먹은 직원들이 있습니까?
○감사담당관 김용인  예,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몇 분이나 되나요? 구체적으로 이야기 좀 하는 김에 해줘 보세요. 사항 같은 거 몇 가지만.
○감사담당관 김용인  올해 10월 말 현재 징계만 3건이고요. 징계에 이르지 않는 훈계나 주의 건은 30여 건 됩니다.
이봉수위원  훈계?
○감사담당관 김용인  훈계나 주의 건이 30여 건 됩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면 징계 건은 3건이고?
○감사담당관 김용인  네, 그렇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러면 그 징계 건이 어떤 것인가요?
○감사담당관 김용인  징계 건은 업무 수행 과정이라기보다는 주로 개인적인 일탈에 해당되는 사항들이 주로 징계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업무적인 것과는 상관없이?
○감사담당관 김용인  그렇습니다. 업무미숙이나 업무소홀 등의 경우에는 대체로 훈계를 여러 건 했습니다.
이봉수위원  지난번에 정화조 문제로 담당 주무관이 서울시로 갔잖아요. 그렇죠? 어떤 징계 먹고.
○감사담당관 김용인  네, 그렇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런 것도 어떻게 보면 억울한 관점도 있고 어떻게 보면 어떤 그런 것이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말 못하겠는데 그런데 실상 하위직 공무원들이 무슨 힘이 있겠나 싶어요. 그렇죠? 그런 것을 앞으로 철저하게 감독 관리를 좀 잘하셔서 그분들이 억울하지 않게 참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2017년도 이것은 제가 봤을 때는 우리 감사과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그 열심히 한 것이 이번에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마음도 좀 무겁고 어깨도 무거웠을 것입니다.
  아무튼 다 잊어버리시고 2018년도에는 더 분발해서 정말 청렴도를 되찾을 수 있는 그런 감사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담당관 김용인  네, 잘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이봉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동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동주위원  이동주 위원입니다.
  이 옴부즈만 제도에 대해서 저희가 2년째 하고 있죠?
○감사담당관 김용인  3년째가 되었습니다.
이동주위원  인제 3년째 진행을 하자면 옴부즈만 제도 부분의 활용성에 대해서 제가 한마디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에 마포 관내에는 재개발로 인한 그런 반목 뭐 이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모든 것이 법령에 따르고 또 시행령에 따르지만 약간의 억지, 재산권의 뭐 이런 부분 때문에 하고 있고요. 지금 당면 과제로 마포구청 앞에 1인 시위를 계속 몇 년째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직원들이 출근하면서 정신적으로 좀 그렇고 그런 부분인데 사실은 그 법보다는 그런 옴부즈만 제도가 저희가 있으니까 옴부즈만 분을 내세워서 그런 간극을 좀 줄이는 입장을 취했으면 하는 부분이고요.
  역시 또 신수지역입니다. 신수의 삼익아파트하고 시공사인 현산하고 그것이 반목이 집단 민원화해서 서로들 간격을 조정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옴부즈만 중에서도 유능한 분들이 있으니까 법리를 떠나서 그런 간극을 조정하는 그런 부분을 적극 활용을 해야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감사담당관이 그런 부분 활용 부분에 대해서 폭넓게 또 깊게 그렇게 활용할 의향은 없으신지 그것과 관련해서 의견을 얘기해 주십시오.
○감사담당관 김용인  이동주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장기화되는 그 건, 민원들에 대해서 옴부즈만과 상의를 해 봤는데 소관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해서 한번 마무리해 보겠다고 해서 한 부분이 있고요. 다시 한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 건들에 대해서 옴부즈만과 상의해서.
이동주위원  해당 과에서 적극적으로 가서 민원을 해결하려고 노력을 했겠죠. 그러나 여태까지 진행하는 사항들을 보면 해당 과에서 할 부분들이어서 더 할 의욕이 안 보입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들도 하기 위해서 옴부즈만 제도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 간극을 줄이기 위해서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해당 과 부분들은 어찌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본 위원이 볼 때. 그래서 경험도 많고 이런 것에 대해서 중간의, 간극을 줄여가면서 그 민원 부분들을 줄이는 방법이 없나. 그래서 옴부즈만 제도 부분에서 옴부즈만의 활용가치 부분을 더 폭넓고 깊게 해 달라, 그런 부분에서 의견을 물어보는 것입니다.
○감사담당관 김용인  이동주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적극 검토해서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동주위원  공무원들은 적극 검토라고 맨 날 그러는데 적극 검토가 검토로만 끝나지 않게 활용도를 좀 높여서 그런 부분들, 또 아침이나 점심이나 퇴근 때 그런 정신적 스트레스를 안 받게 하는 것이 앞에 있는 현안 문제이고 그다음에 재개발로 인한 반목 부분들을 조정하는 것도 옴부즈만 제도의 활용가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본 위원이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한번 질의를 해 보았습니다.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김용인  네, 잘 알겠습니다.
이동주위원  이상 질의 마칩니다.
○위원장 신종갑  이동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이학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학래위원  옴부즈만이나 우리 감사과의 감사담당관실에 오는 민원은 대개 집단 민원입니까? 아니면 개인적인 민원입니까?
○감사담당관 김용인  이학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것도 있고 집단적인 것도 있고 매우 다양합니다.
이학래위원  다양한 민원이 들어오는데 대개 보면 이것이 민원이라는 것이 약간의 불법적이나 되지 않는 민원이 많이 들어오죠?
○감사담당관 김용인  소관 부서의 일반적인 절차를 통해서 쉽게 해결될 사안들은 거의 안 들어온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학래위원  제가 민원처리를 하다 보면 관계공무원들은 대개 법을 위주로 해서 정당성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구민의 입장에서 보면 적법성은 아니지만 불합리성을 주장하는 경우가 있어요, 구민들이. 그 중간 역할을 우리 감사담당관에서 해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민원을 쭉 보면 과연 이 집행부에서 볼 때 사실 구민의 편에 서야 되는데 어느 때 보면 자기가 공무원이다 보니까 이 사항을 하다 보면 본인한테 불이익이 돌아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딱 잘라서 얘기해요.
  민원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서로가 보완을 해서 이런 것을 시정을 하면 이것이 좀 될 수 있다 이런 방향을 지시를 해야 되는데 일단 무조건 안 된다 안 된다 해버리니까 민원인하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로. 그런 점을 좀 참조해 주시고요.
  또 현장민원살피미 운영이 동별로 5, 6명의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감사담당관 김용인  네, 그렇습니다.
이학래위원  5, 6명의 주민들로 동별로 되어 있다는데 제가 현장민원살피미를 못 본 것 같습니다.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까? 동별로.
○감사담당관 김용인  그리 표시 나지는 않고요, 그 지역 사정은 지역 주민들이 제일 잘 알고 계신다는 전제하에서 우리가 다니는, 우리가 사는 거주지 주변의 뒷골목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우리 행정력이 필요한 이런 사항들을 신고해 주도록 이런 신고 요원으로 활용하고 있어서 뭐 유니폼을 따로 하고 단체로 뭐.
이학래위원  이것이 자원봉사입니까? 아니면 뭐.
○감사담당관 김용인  자원봉사 개념입니다.
이학래위원  자원봉사다 보니까 저는 한 번도 도는 것을 못 봤어요. 그래서, 하여튼 자원봉사가 됐든 뭐가 됐든 유니폼이 있습니까? 뭐 조끼라든가.
○감사담당관 김용인  따로 없습니다.
이학래위원  청소행정과에도 제가 그랬어요. 이 환경지킴이나 뭐를 하면 조끼를 입히든가 뭐를 해야 이 사람들이 열심히 하고 내가 이런 한다는 뭐가 있어서 꼭 자원봉사도 유니폼을 입혔으면 좋겠습니다. 현장민원살피미를.
  그래서 뭐 활동 내역을 보고는 해요?
○감사담당관 김용인  네, 그렇습니다. 매월 취합하고 있습니다.
이학래위원  동별로요?
○감사담당관 김용인  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시에서 모든 자치구를 평가하는데 우리 구가 잘했다고 해서 그분 중에서 시장표창도 올리도록 이렇게 하고 있고 가시적 활동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좀 더 연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학래위원  그리고 이것 좀 운영 실적이 우리 공덕동만이라도 어떤 실적이 있는지 한번 갖다 주세요. 서류상으로.
○감사담당관 김용인  따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학래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종갑  이학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1항 감사담당관 소관 201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 예비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예산결산위원회에 회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다음 안건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하고 10시 45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5분 회의중지)


(10시 45분 계속개의)

○위원장 신종갑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마포문화재단)
3. 201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마포문화재단)

○위원장 신종갑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마포문화재단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3항 마포문화재단 소관 201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그러면 대표이사는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 및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안녕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입니다.
  먼저 건강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행정건설위원회 신종갑 위원장님과 허정행 부위원장님,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마포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다음은 기 배부해 드린 자료에 의거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드렸습니다.
  다음은 사전에 배포해 드린 2018년도 사업예산안 책자에 의거해서 마포문화재단 소관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2018년도 예산안 총괄입니다. 먼저 예산안 책자 9쪽이 되겠습니다. 9쪽과 10쪽, 11쪽이 되겠습니다.
  먼저 9쪽에 보면 2018년도 마포문화재단 예산안은 총 88억 9,400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3,400만 원 정도가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책자 10쪽의 2018년도 수입 예산안입니다.
  재단 자체수입은 영업수익이 42억 7,600만 원, 기타수익이 2억 5,700만 원으로 전년대비해서 2억 1,100만 원 감액되었고, 구 지원금은 43억 6,100만 원으로 전년대비 1억 7,7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재단 자체수입의 주요 증감사유로는 수영장 등 회원등록률 제고 및 신규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통해서 생활체육수익 1,300만 원이 증가 편성하였고, 또 유아체능단이 단계별 축소됨에 따라서(2016년 3개 반→2017년 2개 반 →2018년 1개 반) 여기에 따른 수익감소분 1억 5천만 원을 감액 편성했고, 또 문화동을 신축하면서 당초의 식당 운영이 불합리해서 식당 운영 수입으로 잡아놨던 것들을 저희가 스튜디오로 변경하면서 여기에 따른 임대수입 계상분 1억 300만 원이 감소하는 등 전체적으로는 전년대비해서 3,400만 원(0.4%)이 감소했습니다.
  이런 수입에 대한 증감 세부적인 내역은 17쪽에서부터 30쪽을 추후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18년도 지출예산입니다. 책자 12쪽이 되겠습니다.
  첫 번째 일반관리비는 11번 항목 조직활성화 및 경영지원, 그다음에 13번 항목 행정운영, 21번 회원서비스지원, 72번 전산 항목 등 35억 400만 원으로 전년대비 8,500만 원 감액되었고, 시설관리비는 22억 8,100만 원으로 전년대비 1억 2천만 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증액된 경비의 주요내역을 보면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저희에게 고용승계 인수(12명)가 돼서 여기에 따른 교육비, 급량비, 후생비 등 복지비 증가가 6천만 원 정도 증가되고, 청소용역비가 약 1,600만 원 그다음에 화장실 핸드드라이어 교체 등 자산취득비 1억 100만 원 정도가 증액이 되었고, 감액된 내역은 2017년도 인건비 집행률을 감안한 인건비 감소분 8,500만 원, 또 시설관리공단의 위탁 인건비 3,300만 원을 감액했고, 올해 구축된 전산 인프라 구축비 5,900만 원이 감소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사업비는 13쪽부터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1억 900만 원으로 전년대비 6,900만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증액된 경비의 주요내역은 지역 전문 예술가 페스티벌, 플레이맥 재개관에 따른 공연·전시기획비 증가가 8,700만 원이 됐고, 감액된 내역으로는 유아체능단 축소 운영에 따른 문화교육 사업비 감소가 1억 1,500만 원, 그다음에 올해 실시한 마포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사업비 1억 원을 감소를 했습니다.
  지출에 따른 지출 세부항목은 33쪽부터 77쪽까지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렸습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신종갑 위원장님과 허정행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마포문화재단 소관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우리 마포 구민의 문화예술 복지증대를 위해 목적사업을 강화하고 또한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고려해서 편성된 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려운 재정여건을 또 고려해서 마련한 안이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 가급적이면 원안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상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종갑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유준상  전문위원 유준상입니다.
  2018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강희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희향위원  이창기 대표님이 오시면서 마포구민의 문화생활의 질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모든 직원들과 함께 올 1년 동안 또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먼저 회사를 선택할 때는 요즘에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어떤 높은 급여보다는 복지가 얼마만큼 잘 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취업을 결정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여기 34쪽에 보면 배낭여행이 지금 4명 해서 100만 원 잡혀있어요. 구청 직원들 같은 경우에는 200만 원이 잡혀져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문화재단은 지금 100만 원으로 잡혀 있어서 이 돈을 가지고 정말 우리 마포의 문화를 향상시킬 수 있는 어떤 좋은 유럽이라든가 이런 데 선진국에 가서 벤치마킹을 해서 올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을 갖게 되거든요. 더불어 이거와 연계해서 또 48쪽에 기본경비 국내외 여비에서도 마찬가지로 지금 여기 2만 원씩 10회 그리고 12개월 곱하기 90%가 돼 있더라고요. 계산하면 9회를 가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거 또한 구청에서는 2만 원씩 15회, 열두 달의 예산이 잡혀있습니다. 그래서 이거 두 가지를 비교했을 때 우리 마포문화재단의 직원들은 어떤 복지의 혜택이 많이 뒤떨어지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는데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강희향 위원님께서 너무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직원 복지에 대한 부분은 뭐 제 입장에서는 조금 더 해 주고 싶은 마음은 많은데 여러 가지 구 재정 여건이라든가 이런 것을 봐서 또 그것을 저희가 또 적극적으로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그런 직원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는데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직원들이 근무하면서 어떤 선진 문화예술 기관도 좀 견학도 하고 이러면 더 좋겠다고 생각은 합니다.
강희향위원  물론 대표님 입장에서는 많은 걸 해 주고 싶으시겠죠. 예산이 수반되어야 되는 거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을 거라고는 예상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강희향위원  그리고 34쪽에 직원 격려품 있잖아요? 이게 재단 임직원은 3만 원씩 지급이 되고 있고 용역직원은 2만 원씩 지급이 되고 있네요. 그래서 이게 물론 용역직원이기는 하지만 차별대우를 받는 거 아닌가 해서 같은 금액으로, 용역직원도 같은 직원이기 때문에 똑같이 지급하는 게 맞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근로자의 날 기념품 같은 경우에도 직원들한테만 지급이 되고 용역직원들은 전혀 대상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이거 같은 경우에는 큰 금액은 아닌데 왜 이렇게 차별대우가 일어나고 있는지. 이 부분은 좀 개선해서 용역직원들한테도 이런 복지혜택은 줄 수 있지 않을까요? 큰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뭐 그것은 그렇게 저희가 해 주면 좋지만 일단 용역회사이기 때문에 용역회사에서 명절 때 또 선물은 나옵니다. 그리고 근로자의 날 때도 용역회사에서는 기본적으로 나오고. 이것은 저희가 그 회사에서 받기는 하지만 그래도 감사의 마음으로 저희가 좀 해 주는 건데 뭐 위원님 그 말씀 들어서 이거 한번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희향위원  용역회사에서 지급을 하고 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용역회사에서 지금 선물은 나가고 있습니다.
강희향위원  그렇다면 이해가 되고요. 그리고 71쪽에 재단 홍보책자 연간 프로그램 가이드북 있잖아요. 여기 보면 400만 원이 인상이 됐어요. 사실 이런 홍보라는 게 상당히 중요한데 이런 책자보다는 여기 예산서상에도 나와 있지만 온라인 매체 운영 활성화로 해서 여기서도 많이 증액이 되고, 사실 온라인 매체로 홍보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굳이 이 홍보책자를 400만 원이나 인상을 해야 될 필요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게 되거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이거는 저희가 상하반기별로 뭐 꼭 홍보책자뿐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전단지도 이걸로 많이 하는데 상하반기별로 원래 연초에는 연간 프로그램 가이드북들이 다 발간들을 합니다, 공연장에서.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 가이드북을 발간하는데 연초에 발간을 하고 또 하반기 되면 하반기분을 한 번 더 발간을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그렇게 두 번 발간을 하는데 그 발간해서 배포하는 수량도 좀 많고 또 발간하는 분량도 꽤 됩니다, 이게. 그래서 이 부분이 계속 우리가 운영하면서 이게 좀 부족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직원들이 이거는 조금 더 인쇄비를 증액을 좀 시킨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강희향위원  전단지도 이 홍보책자에 포함이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강희향위원  전단지도 홍보책자에 포함이 된다는 말씀이시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뭐 일부는 또 포함이 됩니다.
강희향위원  물론 필요에 의해서 예산을 잡으셨겠지만 이렇게 축소할 수 있는 거는 축소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직원들 복지향상에 좀 더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 이런 부분은 충분히 제 소견으로는 좀 비용절감을 해도 될 거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물론 필요해서 예산을 잡으셨겠지만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그렇습니다.
강희향위원  참고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강희향위원  그리고 30쪽에 보면 중계기 임대료 수입이 있어요. 이것은 어떤 내용인가 요? 전년도에도 43만 3,443원이 예산이 잡혀있고 올해도 그대로 잡혀져 있는데요. 이 중계기 임대료라는 건 어떤 거예요? 30쪽.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아, 이거는 통신사가 저희 쪽 시설물에다가 자기네 중계기를 달면서 거기에 대한 사용료를 이렇게 주는 겁니다. 그래서 한 대가 지금 이렇게 달려있어서 원래 그게 뭐 다른 데다 달 수도 있는데 저희가 시설물이 크니까 저희는 달았는데 어찌 보면 저희 입장에서는 좀 더 좋은 거죠. 저희 지역에서 다니까. 그런데 그거에 대한 임대료는 또 받고 있습니다. 거기 책정기준에 의해서.
강희향위원  지금 이 금액이 좀 낮게 예산이 잡혀져 있지 않나. 너무 저렴하게 임대를 주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건물이 있어서 한 몇 년 전에 이런 제의를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그때만 해도 150 이렇게 제안을 했었는데 지금 이 금액은 너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이것은 다시 한번 제가 확인해서 나중에 별도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희향위원  참고해서 알아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강희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봉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봉수위원  이봉수 위원입니다.
  이창기 대표님 오셔서, 좀 전에 존경하는 우리 강희향 위원님께서도 칭찬을 하셨지만 저도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잘하고 계시는데요. 제가 봤을 때는 잘하기도 하지만 돈도 굉장히 많이 쓰고 있어요. 그렇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이봉수위원  그것은 인정하시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이봉수위원  제가 항상 우리 이창기 대표님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든 그래요. 예산 쓸 대로 다 쓰고 그 정도 행사하면 다 누구나 똑같이 되는 겁니다. 똑같이 되는 거예요. 다만 적은 예산으로 멋지게 문화를 올려놓으면 진짜 훌륭한 사람으로 앞으로 마포에 길이길이 이름이 남아야 되는 거고 남들이 예산 쓰는 거 똑같이 더 쓰고, 더 쓰고 그러면 예산이 좀 그렇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2015년도에 총예산을 얼마나 썼어요? 문화재단에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2015년이요?
이봉수위원  예. 2015년도, 2016년도, 2017년도 올해까지 그리고 내년 예산까지만 좀 해 주시겠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2015년도에 70억 2,500만 원이고요.
이봉수위원  70억 그리고 2016년도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2016년도에 82억.
이봉수위원  82억.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그다음에 올해가 89억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89억, 내년 예산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아, 내년 거는 88억 9,400만 원.
이봉수위원  내년에 1억 감소됐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이봉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우리가 한 60억 아니었나? 60억 정도가 우리 마포문화재단이, 아트센터가 60억 정도인데 의외로 많이 썼네요? 일단은 타구에 비해서 보니까 좀 많이, 제가 타구에 확인해 보니까 좀 많이 쓴 것 같아요. 가서 확인해 보시면 알 겁니다. 타구에 비해서. 그런데 지난번에 우리 10주년 기념회에 발레리노 최영규 그리고 또 누구죠? 여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김세연.
이봉수위원  김세연이 왔는데 우리 아트센터의 공연장 무대에 그분들이 어울리나요? 봤을 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어떤 작품을 하느냐에 따라서 조금 다를 수는 있는데 큰 작품에는 조금…
이봉수위원  제가 김세연하고 최영규를 만났는데 자기들이 너무 기량을 발휘하지 못 해서 오히려 관객들한테 죄송하다고 그러더라고요. 너무 좁다보니까.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요지는 물론 그러한 분들이 와서 정말 공연해도 좋은데 그 장소와 맞는, 정말 거기서 기량을 열심히 해 가지고 마음껏 해 줄 수 있는 분들을 앞으로 좀 초대를 해 줬으면 어떨까 싶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공간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데, 그 사람들은 저기로 넘어가야 되는데 하려니까 좁아서 답답한 거예요, 그 사람들도. 그래서 그분들이 진짜로 꼭 필요할 때 다음에 그분들 모시고 오려면 안 와요, 안 오더라고. 저는 이제 말씀드렸는데 최영규 발레리노를 실상 우리 재능기부를 하려로 했어요. 그 한 방이면 다 끝나는데 지난번에 오고 나서 올 1월에 하려고 했어요. 내년 1월에. 하려고 했는데 그거 하고 나니까 자기가 잘못하면 다칠 것 같고 기량이 안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네덜란드 가서 저한테 이메일이 와서 “죄송합니다. 다음 기회에 한번 하겠습니다.”하는데 너무 공간이 자기가 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더라. 본인이 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더라. 그래서 그때 김세연 발레리나 요청에 의해서 이제 선배가 이야기하면 거기는 하늘 같이 말을 들어야 되니까 왔는데 너무 죄송하다고 그리고 김세연 발레리나하고도 또 만났는데 이야기를 하니까 너무 좁다 보니까 우리가 조금 격이 맞지 않은 공연을 하는 것 같다고 해서 그런 것을 참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리고 5쪽에 M-PAT 페스티벌, 정말 멋졌어요. 공덕동에서 수변무대, 평화공원 거기까지 정말 제가 봤을 때는 정말 감동이었고 너무 황홀했습니다, 그 공연. 아마 제가 그 공연을 평생 한 번 볼까 말까한 그러한 공연들이에요, 실상 따져보면. 저도 문화예술을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러한 공연들은 빠짐없이 제가 보는데도 굉장히 지금까지 봤을 때는 참 멋진 공연이었다 하는데 혹시 그게 국비로 해서 지난번에 존경하는 우리 국회의원 노웅래 의원님께서 예산 많이 따와서 그래도 멋지게 했잖아요. 그렇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그렇습니다.
이봉수위원  했는데 올해도 그 국회의원님께서 예산 또 따주실 거예요. 그런데 이게 만약에 혹시나 계획을 잡아서 했을 때 국비가 안 나올 때는 취소가 되는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아직까지는 뭐, 이렇게 계획은 잡았지만 캐스팅이라든가 이런 거는 그 추이를 봐가면서 할 수밖에 없어서 어쨌든 계획은 잡혀있는데 아직 진행은 안 하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너무 큰 훌륭한 공연들이 거리 공연하면 그게 격이 또 맞는가. 문화예술인들이 하나의 또 자존심도 있는데, 그분들이 자존심도 강한데 그 거리 공연해서 그분들의 격에 안 맞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도 들고요. 아무튼 제가 봤을 때는 굉장히 열심히들 합니다. 우리 전직원들이 열심히들 하는데 많은 예산을 주고 하면 하나의 돈 잔치에 불과하다, 돈 잔치에 불과하다. 그래서 예산을 좀 아끼고 아껴서 허리띠 졸라매고 해서 좀 큰 문화를 확대시키면 아마 우리 이창기 대표님은 앞으로 마포에 엄청난 문화적인 시너지 효과를 남기실 분이다라는 생각 차원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이거 뭐 무슨 예산을 허튼 데 쓴다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아, 그럼요.
이봉수위원  그런 뜻으로 이야기한 것은 아니니까 아무튼 그러한 것을 지혜롭게 잘 활용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이봉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허정행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허정행위원  허정행 위원입니다.
  우리 이창기 대표님에 대해서는 저희 지역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우리 어르신들부터 해서 모든 그쪽 지역주민들, 또 더불어 마포구의 주민들이 칭찬을 입이 마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직원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강희향 위원님께서 중계기 문제 거기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이게 10년 전에는 중계기 하나 세우면 400만 원이었습니다. 지역마다 조금은 차이가 있고요, 1년 임대료가. 그리고 이게 계약이 2년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작년에 저희 옥상에 있는 걸 제가 철거를 했어요. 4년 전에는 330만 원이었는데 감액을 해 달라 해서 250에 계약을 하자 하길래 그러면 한 달에 20만 원 꼴밖에 안 돼서 내가 전자파까지 맞으면서 그 돈이 필요 없으니까 떼어가라 해서 옥상에 방수 원상복구 다 해 주고 그렇게 철거를 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좀 명확히 한번 살펴보시고요. 그 중계기는 공인돼 있습니다, 어디든지. 실내에 조그마한 중계기인지 아니면 옥상에 큰 중계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것 좀 살펴보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잘 알겠습니다. 지적해 주신 거 잘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여기 유아체능단이 언제까지 만료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내년 말까지.
허정행위원  내년 말. 그러면 이 후속으로 계획을 잡고 있는 게 있으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아까 업무보고 계획자료에 제가 한번 보고 드린 대로 우리 광장에서 조금 내려가면 지금 사용 안 했던 그런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것을 위원님들께서 지난번에 추경 때 좀 반영을 해 주셔서 그것을 좀 수리를 해서 거기를 어린이 창의예술교육 아카데미로 해서 프로그램을 내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에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예, 잘 좀 진행해 주시고요. 주요업무 계획에 18쪽을 보시면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해서 돼 있네요? 여기에 우리 장애인들 프로그램 포함돼 있습니까? 혹시라도?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해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장애인.
허정행위원  여기에 혹시 장애인 프로그램 들어가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청소년 장애인들 프로그램이 지금 현재 들어가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무슨 운동이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청소년 수영이 한 개 반, 지금 현재 운영되고 있습니다.
허정행위원  제가 제안을 하나 하고 싶어서 물어본 것입니다. 질의했는데 마포구에 수영은 어디나 가서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태권도는 시설이 없어서 마포구 장애인 태권도협회에서 저한테 문의가 왔습니다. 시설을 어디서 구할 수 없느냐 했을 때 제가 중앙도서관에 우리 청소년프로그램이 있어서 거기다도 부탁을 했는데 우리 아트센터에서 이 프로그램을 한번 해 봤으면 하는 의견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아무튼 공간이라든가 시간을 좀 파악을 해 가지고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검토를 하셔서 누구보다 구에서 구민을 위하는데 우리 온전하게 걸어다니는 성인보다 청소년 장애인들이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 우리 아트센터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알겠습니다.
허정행위원  너무 운영을 잘해 주셔서 고맙고요, 앞으로도 잘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종갑  허정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 이동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동주위원  앞서 위원님들이 대표님을 칭찬하고 또 임직원들 청찬해서 저는 생략을 하고, 지금은 세입·세출 예산안을 보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살펴보니까 2018년도 사업예산 중에서 수익구조를 제가 봤습니다.
  사업수익이 88억 9천, 이렇게 잡혀 있고 구 지원금이 43억, 영업수익을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제가 검토했습니다. 해 보니까 센터의 주차장 수입이 한 2억 정도, 독서실이 한 8천, 그다음에 생활체육, 그러니까 저희가 골프랄지 아까 앞서 얘기한 위원님들이 얘기한 수영장 수입이랄지 여러 가지 체육 프로그램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27억, 그리고 나머지 부분에서는 공연 그다음에 문화교육 수입이 약 4억 7천, 그래서 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수익구조가 아직은 문화 그런 부분보다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생활체육 부분 구조가 더 많다라는 생각을 갖는데 동의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그렇습니다.
이동주위원  점유율을 보니까 한 64%, 65% 점유하더라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그렇습니다.
이동주위원  그러면 우리가 예산을 쓰임에 있어서 어느 쪽에 더 치중을 해야 되는가 하는 부분을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활체육수입 구조 중에 여러 분야가 있지만 특히 공공성을 갖고 있는, 구민의 체육과 직결되는 수영장 부분들을 굉장히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아까 앞서 말씀하신 장애우도 할 수 있는 그런 분야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 예산 중에서 삭감돼서 온 예산들을 제가 듣고는 있습니다.
  수영장은 굉장히 청결해야 되고 그다음에 보건 쪽에 더 치중을 해야 합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대표님 동의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그렇습니다.
이동주위원  그러면 수영장 물을 정화를 하기 위해서는 제가 알기로는, 왜 그러느냐 하면 제 지역에 있는 신석초등학교 수영장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뭐 더 눈이 따갑다 뭐 이런 얘기가 막 나오는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개인이 위탁을 받아서 하는 것이고 문화재단에서 하는 것은 그래도 공공성이 있고 구민의 체육을 하니까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를 않아야 된다라는 것은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예산에서 연화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여과제.
이동주위원  여과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여과제가.
이동주위원  그 부분의 예산이 좀 깎였죠? 올렸는데.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여과제가 지금 삭감된 상황입니다.
이동주위원  그것은 금액가지고 할 논의가 아닙니다. 구민이 거기에 쓰이고 있고 거기를 활용하는 부분들이 우리 마포구 주민입니다, 대부분. 그렇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그렇습니다.
이동주위원  그런 부분에서 삭감을 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소리이고요, 그것은 본 위원이 예결위원으로 들어가 있으니까 여러 위원님들을 설득을 해서라도 그런 것은 안 된다, 국민의 건강을 위하고 주민의 건강을 위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 다른 곳에서 불요불급한 것을 아끼더라도 그런 부분은 안 된다는 얘기하고, 그다음에 재난안전 부분에서 지금 그 재단의 CCTV가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그렇습니다.
이동주위원  지금 몇 년째죠? 몇 화소죠? 화소가. 제가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빨리 답변해 주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여러 대가 있는데요. 지금 현재 있는 것이 51만 화소짜리 정도.
이동주위원  그러면 인물을 파악을 못 하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래서 200만 화소 급 정도가 되어야 뭐 안면.
이동주위원  우리 지금 방범 CCTV도 지금 210만, 180, 15 그렇게 바꾸는데 공연장이나 이런 데에 사고 났을 경우에, 그럴리는 없겠지만 그랬을 때는 인물이나 이런 것 파악할 수 있겠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래서 그런 부분이 조금, 지금 예산이 조금 잡혀는 있습니다. 교체할 예산이. 그런데 조금 더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동주위원  예산이 전부 부분적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시고 그다음에 제가 알기로는 재단의 차량이 봉고차량이 몇 대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차량 두 대가 있습니다.
이동주위원  내구연한이 얼마나 되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지금 한 10년.
이동주위원  10년이면 우리 총무과에서 기준하는 10년이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지금 찾아가는 복지로 해서 전기차나 이런 것 했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해서 두 대 중에 한 대 정도는 공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지금 야외공연이나 이런 것을 하고 있잖아요. 재단에서 작년부터. 그래서 그런 활동성 부분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해야 되고 그리고 며칠 전에 일본 카츠시카구에 합창단원이 갔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이동주위원  그런데 단복이 하나밖에 없습니까? 깜짝 놀랐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단복은 더 있습니다.
이동주위원  그렇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이동주위원  단복이 한 벌밖에 없어서 그것을 갈아입지 못하고 애로사항도 있고 그렇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지는 않고요. 단복은 지금 여러 벌 있습니다.
이동주위원  그러면 그 부분들은 그렇고 그다음에 그 지휘자가 급여부분이라고 그러나 수고료라고 그러는데 지금 얼마나, 개인 그런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낮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분이 진짜 예술을 위해서 하시는 분 같은데.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지휘자는 일주일에 두 번 나와서 하기 때문에 큰 지급은 아니지만 어쨌든 서울시 전체적으로 구립합창단 수준으로 볼 때는 뭐 상위 정도 되는 그런 수준입니다.
이동주위원  그러면 그것은 그분의 푸념이라고 알고 제가 기준을 모르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너무 낮지 않나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다른 데 평균적으로 보면 그렇다면 그것은 그렇게 이해되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어쨌든 저희 입장에서는 다른 데보다는 워낙 월등한 실적을 냈기 때문에.
이동주위원  그러니까 합창단에서 금상도 받고 전국에서 그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우리가 그렇게 해서는 좀 안 되겠다하는 생각이 있어서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뭐 타 기관과 그런 것은 제가 잘 모르고 있고요.
  그리고 내년 예산에 문화진흥과에 청년작가공모전 1억 5천을 편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중앙도서관 할 때도 갤러리 할 때도 보니까 제가 못 보던 작가들이 좀 많더라고요. 그래서 큐레이터가 어느 분이 핸들링한 지는 모르고 한 과정만 들었는데 마포미협이 4주년째 되거든요. 그래서 5분발언에도 제가 피력을 했지만 홍대라는 것은 특성인데, 미술인데 지금 홍대거리가 음악이나 그다음에 북이나 이렇게 하니까 본류를 잊어버리는 것 같아서 제가 작가전이나 이런 것을 해서 본류를 찾아가자는 그런 취지입니다.
  그래서 문화재단에 유관기관들이 많이 상주하고 있죠? 있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상주 연고 단체들이죠.
이동주위원  네, 연고 단체. 몇 개가 되어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지금 3개가 있습니다.
이동주위원  그래서 이제는 발돋움하려고 하면 본류를 찾아가면 모든 부분이 제가 그런 미협 부분의 장소 그런, 공모전을 하게 되면 심사도 한 1개월 이상 걸리잖아요. 그런 부분, 그다음에 그렇게 해서 그런 유관단체 부분에서 내년에 그런 것도 배려를 하고 그다음에 지금 현재 중앙도서관 갤러리하고 그쪽 문화동의 갤러리, 그런 부분도 어느 정도 정리하고 또 평론가랄지 아니면 작가랄지 이런 것을 좀 생각을 해야 되지 않나 하는데 대표님 생각은 어떠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뭐 저희가 지금 미협하고는 적극적으로 잘 진행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 더 좋은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는 방안들을 서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주위원  그렇게 하시기를 바라고 문화재단은 연극이나 음악이나 이런 것 널리 전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업에 그런 데 종사하는 단체도 살펴보는 것이 문화재단의 본연의 임무입니다. 앞으로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마칩니다.
○위원장 신종갑  이동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유호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호렬위원  유호렬 위원입니다.
  많은 위원님들이 질의하시면서 우리 이창기 대표에 대한 칭찬이 많았습니다. 저도 뭐, 이창기 대표가 2016년도에 오셨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2015년도에 왔습니다.
유호렬위원  오셔가지고 각종 문화의 장르 뭐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저도 마찬가지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수입예산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구에서 우리 이창기 대표님이 취임 이래 2015년서부터 문화재단에 대한 그 출연기금이라고 그러죠? 출연기금.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출연금.
유호렬위원  이것을 내가 전체적인 얘기를 한번 해 봅니다. 2016년도에 32억 원 정도를 우리가 지원했어요. 그렇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2017년도에 41억 8천만 원을 지원했어요. 그다음에 2018년도에 43억 6천만 원이라는 돈이 지원이 됐죠? 예산 편성이 그렇게 되어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유호렬위원  그러면 지난 3년간을 이렇게 보면 우리 구민의 세금이 약 11억 정도 이렇게 많은 예산이 투입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예산 투입한 만큼 투입 대 산출은 나오고 있느냐? 물론 문화사업이라는 것은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그것을 계산하기는 좀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유호렬위원  물론 그동안에 이런 우리 문화재단, 아트센터를 운영하기 위해서 본 위원도 이해는 하나 여러 가지 시설 개선이라든가 노후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체육시설 등등 또 어떤 시설을 보완해서 하는 것 그것은 이해는 하는데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여기 21페이지 보면요. 그 일일입장이 있죠? 일일입장객수. 21페이지. 사업예산 21페이지 봤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유호렬위원  거기에 수입예산이 이렇게 보면 한 3천만 원 정도 낮게 이렇게 우리가 잡아놨죠? 맞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맞습니다.
유호렬위원  전년도보다 내년도 예산을.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맞습니다.
유호렬위원  전년도 수입예산에 보니까 무슨 성인 뭐 주중 회원해서 600명 곱하기 3,000원 이렇게 해 놓았고, 올해는 180명 곱하기 3,000 이렇게 해 놓았습니다. 그러면 이 구민의 많은 세금을 우리가 지원을 해 드리는데 전체적으로 이런 문화를 저거하는 이런 인원이 그냥 겉으로는 엄청난 것 같은데 어떻게 아트센터를 찾는 인원은 이것이 줄어들면서 수입예산이 줄어드는가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 보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지금 기본적으로 우리가 예를 들어서 수영장이라고 예를 들면 5개 레인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은 지금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더 이상 회원 수가 늘 수 없는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예를 들어서.
유호렬위원  간단간단하게 빨리 얘기해 주세요. 그래서 이것이 주로 체육시설 때문에 이것이 줄은 것이다 이 말씀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이 부분 지금 지적하신 부분은 이것은 체육 일일회원 입장이 줄어든 만큼 그 위에 보면 19페이지 보면 어머니 수영교실 같은 데는 2천만 원을 증액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일회원은 좀 줄어들고 강좌 수는 늘리고 해 가지고 이런 식으로 밸런스를 맞추고 있고요. 올해는 또 작년도의 집행률을 봤을 때 일일입장 부분이 강좌가 꽉 차다 보니까 아무래도 일일입장 수가 좀 줄어드는 경우가 있어서 저희가 강습을 늘리면서.
유호렬위원  알았습니다. 됐습니다. 그것으로 답변 갈음하고 27페이지 보면 공연수익 있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27페이지요.
유호렬위원  이 공연수익도 말입니다. 자, 지난 3년간 11억 원을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여해 가지고 지금 이것 보니까 이만큼 수익이 안 난다는 것은 그만큼 찾아오는 사람이 없다. 우리가 왜 문화시설을 잘해 달라고 우리 구에서, 집행부뿐만 아니라 우리 의회에서도 이것 위원님들이 예산이 더 필요하다 맨날 뭐 이렇게 우리 회의 때마다 잘하시는데 더 해 주어야 된다 전부 칭찬 일색인데 그러나 이것이 우리 구민의 예산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데 제가 이렇게 지적이랄까 이런 것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아니 이렇게 많은 돈을 투입했는데 공연수익은 이렇게 밖에 안 된다, 이것은 문제가 좀 있는 것 아니겠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운영을 잘 하시는 것입니까? 내가 지적을 하고 뭐라고 하려고 하는 것 아니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위원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런 말씀하시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물론 한 11억 정도가 과거보다 증액이 되었습니다마는 어찌 보면 과거의 예산규모는 기관을 거의 운영할 수 없는 정말 기관 타이틀만 유지할 수 있는 그 정도 예산 규모였다고 저는 보고요. 그래서 11억이 물론 늘어났습니다마는 그것이 기본적으로 기관을 유지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이 공연수입 면에서도 그렇습니다. 공연수입 면에서도 저희가 지금 예를 들어서 아까 말씀드렸던 착한공연, 천원의 문화공간이라든가 사회공헌프로그램들을 많이 해서 구민문화향유를 공익성을 높이기 위해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좋습니다. 착한공연해서 이렇게 수익이 줄어들었다면 이해는 하는데 거기 지금 2015년서부터 2016년, 2017년, 이렇게 입장한, 공연을 보러 온 사람은 어느 정도 증가했습니까? 내가 그것은 파악하지 않았는데 몇 %나 증가했어요? 지난 3년간 2015년, 16년, 17년. 올해 말 거의다 되었으니까 몇 명이나 증가했고 몇 %나 증가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2015년도에 저희가 관객이 83,000명이었습니다. 그다음에 2016년도에 98,564명이고.
유호렬위원  17년도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2017년도는 아직 다 완료는 안 되었습니다마는 지금 약 11만 명 정도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호렬위원  자 그러면 여기 착한공연 이런 것을 했다고 하니까 본 위원이 이해는 하는데 이것이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많은 세금이 물론 문화사업이라는 것이 지금 자립도가 높을 수는 없겠지만 거기에 병행해서 거기도 세금을, 지원금을 줄여나가는, 줄여서 운영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것을 유념해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잘 알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어떤 전 위원이 얘기했습니다. 예산만 투입하면 못하는 것이 없겠는데 돈 가지고 하면 뭐든지 화려하고 할 수는 있지만 내실화해서 예산을 절감하고 또 우리 많은 구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정말 이것을 내실화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부의장님 말씀 제가 충분히 잘 이해하고 잘 명심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그리고 여기 수익도 보면 이거 뭐 자꾸 지적해서 따지자는 건 아니지만 여기 보면 이게 임대수입도 많이 줄었어요. 자동판매기시설 임대 이런 거는 어떻게 이렇게 줄은? 이게 임대료를 낮춘 겁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저희가 낮춘 게 아니라 그게 감정평가를 하게 되고요.
유호렬위원  감정평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감정평가해서 들어와서 처음에 낙찰을 받으면 괜찮은데 계속 유찰이 되다 보니까 그게 유찰될 때마다 금액이 좀 깎이게 돼 있습니다, 임대수익 금액이. 그러다 보니까 지금 아무래도 수익이 더 떨어져 있습니다, 임대수익들이.
유호렬위원  17페이지 1번 신규임대사업은 무엇에 대한 임대사업입니까? 1천만 원인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몇 페이지?
유호렬위원  17페이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17페이지요.
유호렬위원  금년에는 이게 없네? 감액됐는데. 17페이지, 수입. 내년도 예산에는 이게 임대수입이, 작년에 있었는데, 금년에 있었는데 1천만 원, 1억이네? 식당 저겁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아, 이게 저희 스튜디오 그것을 증축하면서 당초에는 이것을 식당 용도로 지으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거기에 임대를 주면 임대수익이 있을 거 아니냐 해서 1억 원을 계상해 놨는데 저희가 식당을 안 하고 스튜디오나 이런 공간으로 했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거를 감액시키는 게 되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예,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거는 뭐 지적을 해서 이창기 대표께서 못 했다는 게 아니고 우리 세금이 매년 이렇게, 지난 3년에 한 11억이라는 엄청난 돈이 투입이 됐어요. 그래서 예산을 절감 좀 하시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알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절감된 예산 가지고 더 좀 내실 있는 공연, 장르 이런 거를 개발해 주십사하는 그런 말씀에서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겠습니다.
유호렬위원  무슨 말인지 아셨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그럼요.
유호렬위원  거기까지 말씀을 드리고.
○위원장 신종갑  잠깐만요!
유호렬위원  아니 마지막이에요.
○위원장 신종갑  시간이 있으니까 또 한 번 추가질의 드릴게요. 보충질의 드릴게요.
유호렬위원  그게 아니라 여기 내가 지난번에 지출 예산서 말씀드렸어요. 여기 앞에 장을 보면 보이지가 않아. 2.0인 사람도 그냥 봐서는 잘 안 보일 거예요. 무슨 말이냐면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모르지만 이 예산결산 보고서 이런 예산 편성안을 내실 때, 뭐 시설공단도 봐보세요. 글자를 좀 크게 해서, 규격은 이렇게 한다 하더라도 잘 보이도록.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잘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유호렬위원  다음에 지출결산할 때는 좀 그렇게 유념해서 해 주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알겠습니다.
유호렬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유호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백남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남환위원  간단히 좀 물어볼게요. 우리가 예술을 얼마나 알겠습니까? 예술의 전문가들이야 뭐 우리 특히 존경하는 이동주 위원님은 너무 잘 아시기 때문에, 의회에 맡겨진 것이 예술이다. 예술은 얼마나 공공성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고, 예술의 평가는 지금 단기간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라고 보고, 지금 우리 이창기 대표님을 위해서 우리 모든 위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이창기 대표님의 식견과 뭐 이런 거를 통합해서 결과물이 나타날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좋은 그림과 공연을 보는 것은 정신을 펼치는 거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렇죠? 그러면 지금 이렇게 묻지마 식으로 전부다 전격으로 밀어줬어요.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은 아니죠. 예술이 뭐 돈을 벌겠습니까만 꽃을 피우는 개화점이 있을 거 아닙니까, 지금? 계속 머물러 있을 수만은 없다. 그것을 지금 2015년도부터니까 그 시기를 어느 시점으로 보는 겁니까? 우리가 재단에 정말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의 어떤 성격 이런 걸 가지고 정말 이 정도면 됐다. 정말 우리 문화예술에 대해서 특히 을구 쪽은 좀 머니까 갑구 쪽 그쪽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충분한 예술에 대한 서비스를 했다. 아, 이 정도면 정말 지원받지 않아도 된다라고 하는 시점을 언제로 봅니까? 앞으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글쎄, 예산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재정자립도 50.9% 말씀을 하셨지만 어쨌든 50%대 수준 정도를 유지해 나가면 되는데 예산적인 면에서도 저희가 집행을 안 하고 사업을 축소하면 재정자립도는 올라갑니다. 그래서 꼭 재정자립도가 높은 것만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백남환위원  그게 아니라 우리 싱크로율 만족도가 전부다 양쪽에서 간격을 좁혀져가지고 이루어진 시점, 개화점 이것만 말씀하시라고요. 뭐 이 정도면 됐다, 최소한도 충분하게 반영을 시켜서 우리 주민들한테 정말 제공을 했다라고 하는 시점을 앞으로 언제까지 우리가 참고 기다리면서 꽃을 피우기까지 기다려야 되냐 이 말이야. 언제까지 자양분이 되게끔 물을 줘야 되냐 이 말이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백남환위원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뭐 어느 때 딱 충족돼서 ‘아, 이 정도면 됐다.’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고요. 구민이 거의 50여만 명 되는데 또 계속해서 연세가 드시고 성장 생애주기가 있기 때문에 이것은 영원하리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백남환위원  아, 영원합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영원히 유지를 하면서 가야 되는 게 맞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백남환위원  그러면 영원히 계속적으로 지금 뭐 어딥니까? 출연금 40억씩, 50억씩 계속 줘야 되네요? 그렇습니까? 그것을 이야기하시라고요. 우리가 이것을 어느 정도 임계점을 줄여가는 시점이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우리 위원님들 저한테 적극적으로 밀어주십시오!’라고 하는 희망적인 계획이 있어야지, 무조건 투자투자투자, 출연출연출연 해서 이렇게 기다리고 꽃이 필 때까지 언제까지 기다려야 되느냐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도 희망이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우리가 참고 기다리죠. 박수쳐 주고. 능력을 인정하나 경영으로 볼 것이냐. 우리의 어떤 삶의 질의 향상으로 볼 것이냐라고 하는 것이 충돌한단 말이에요. 모든 것이 경영입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문화적 차원에서 볼 때 이것은 어느 나라든 또 국내 어디든 지금 뭐 예술의 전당도 마찬가지로 독자적으로 운영하기에는 좀 어렵기 때문에 다만 아까 유호렬 부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그런 폭을 우리가 얼마나 줄여 나가느냐. 그러면서도 얼마나 구민들에게 다양한 그런 문화향유를 제공하느냐 이게 목적일 것 같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러니까 문화예술이라는 것이 생각에 따라서 확대돼서 계속 갈 수 있어요. 이 정도 되면 충족돼서 갈 수 있는 어떤 설정이 돼야 된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아까처럼 확대해서 가다 보면 1년에 100억, 200억 좋죠.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시점을 우리한테 맞게끔 40만의 인구와 경영에 대비해서 맞게끔 가야된다라고. 지금 이야기하신 것이 우리 유호렬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신 게 바로 그거 아닙니까? 계속 확대해서 가면 돈이야 끝이 없죠. 주머니에 많이 채워주는 거야 누가 싫어합니까? 이런 것을 생각하시고 경영에 착근해서 가는 방향을 세워 주십사라고 하는 이야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이거 뭐 전부다 볼 거 뭐 있어요, 지금? 계획은 충분히 짰었고 실행을 할 것인가 실행하지 않은 것은 결산을 봐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따지지 않습니다. 예술을 어디 따질 수 있어요? 저는 그것은 따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한 주안점을 두고 가셨으면 합니다. 개화점을 빨리 좀 가져와라. 꽃으로만 머물고 있어서 물만 계속 줘서 머무르면 잘못하면 썩어요. 피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꽃은 피어야지 씨앗을 남기고 다음에 또 꽃을 피울 수 있지. 그렇지 않겠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백남환위원  그렇게 좀 해 주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질의 마칩니다.
○위원장 신종갑  백남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이동주위원  보충.
○위원장 신종갑  보충은 제가 먼저 질의한 다음에 보충하시고, 제가 우선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14페이지 보시면 무료전시 2회 내용이 있던데 저희 마포구의회에서 얼마 전에 산업시찰을 통해서 제주도의 카카오 사옥을 갔다 왔습니다. 거기 보시면 로비에 갤러리를 꾸며서 청년작가들 전시를 지원해 주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보면 카카오에서 간단하게 리플릿이라든지 온라인 홍보를 통해서 청년작가를 지원해 주고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갤러리맥 같은 경우 1년 중에 전시가 며칠이나 되고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갤러리맥의 장소 쪽 여건이나 이런 걸 봤을 때, 전체적으로 12개월 봤을 때 저희가 기획전시를 한 2회 하고 있는데요, 두 달. 그래서 가동률은 한 50%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50~60% 정도. 그리고 대관까지 포함한다면요.
○위원장 신종갑  그러니까 말씀드린 대로 거기가 대관하기에는 사실은 기둥이라든지 그런 문제 때문에 어려운 점도 알고 있습니다. 기획전시를 하려니까 또 사람이나 비용이 많이 들면 못하니까 나머지 40%~50% 정도 여유기간 동안에는 존경하는 이동주 위원님이 아까 예산 세워서 말씀드린 청년작가 공모전처럼 아트센터에서 그냥 공모전 비슷하게 해서 청년작가들 발굴해서 그들한테 전시를 뭐 2주가 되든 한 달이 되든 전시를 통해서,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그런 네오룩 홍보라든지 리플릿 제작 정도면 얼마 안 들거든요. 그것을 통해서 공연 보러 오신 분들이 티켓팅 때문에 일찍 오시다 보면 시간 자체가 무료하게 남아 있잖아요. 30분부터 길게는 1시간 정도. 관람할 수 있도록 그 공간을 좀 생산성 있게 높여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굉장히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거를 지금 적극적으로 많이 저희가 큰돈을 안 들이고 유치를 하기 위해서 지난번에도 미술협회하고 했고요. 이번에도 구상작가 대전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밖에 야외 조각전하고 작품전을 하고 있는데 내년에 그런 사업계획이 있다면 얼마든지 같이 해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그래서 독자적으로 보면 큐레이터 같은 경우에는 인턴큐레이터라고 해서 정부의 지원금을 받아서 대학교 졸업하신 분들을 채용할 수가 있어요. 국가에서 월급을 대주잖아요. 그분들 채용해서 그분들을 통해서 이러한 공모전 같은 경우를 해서 그분이 큐레이터로서 설명도 하고 전시기획도 하고 작가에 대해서 콘택트해서 전시회를 계속적으로 해서 지금 현재 50%밖에 가동이 안 돼 있는 갤러리맥에 대해서 80%, 많게는 90%까지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거기에 대해서 검토 좀 부탁드릴게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그리고 두 번째는 저도 공연장을 가다 보면 항상 문제가 되는 게 주차장 문제더라고요. 지하 2층까지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거기 다른 체육시설하고 같이 쓰다 보니까, 식당도 있고 하다 보니까 주차장이 부족한데 그 옆에 염리2구역에 공영주차장이 세워지잖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제가 몇 차례 얘기했는데 지하로 연결됐으면 좋겠다 하는데 토목 쪽에서 검토 중인 것 같은데 만약에 지하 2층에서 공영주차장까지 연결이 안 되면 위쪽의 주차장 2층에서 갤러리 2층까지 연결 스카이워크 비슷하게 해서 주차해 놓고 찬바람 안 쐬고 곧장 올 수 있도록 그것도 마찬가지로 좀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예술의 전당도 보면 주차장이 되게 넓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현재 저희가 700석인데 나중에 리모델링 통하면 1천석으로 늘어나지 않습니까? 그러면 1천석의 주차장 공간으로는 현재는 진짜 불가능하거든요. 그 대책을 마련해 주십사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주차공간 부족은 정말 굉장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구하고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그거에 대해서 문화진흥과라든지 나중에 도서관 쪽에 할 때 다시 한번 질의하겠고요.
  다음에 16페이지를 보시면 여러 가지 홍보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제가 예술의 전당 회원이다 보니까 요즘 그런 게 많이 오더라고요. 회원들한테 하나의 특전이 뭐냐면 당일 티켓에 대해서 50%, 많게는 70%까지 할인티켓 가격으로 해서 그것을 서비스로 주더라고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저희도 그런 공연 중에서, 우리 자체 기획공연 중에서 남는 좌석에 대해서는 회원가입하신 분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가격을 통해서 하나의 혜택으로 주면 좋지 않을까. 어차피 그 당일 날 시간 되면 오셔서 싸게 얼마든지 공연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것에 대해서 한번 검토해 주시면 어떨까 싶은데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러시티켓 제도인데요. 지금 저희가 유료회원제를 도입했기 때문에 그런 거를 점차적으로 필요할 때 시행을 하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내년도 중반기 정도에는 도입을 검토해서 회원들한테 그런 러시티켓 제도를 한번 도입해 주십사 하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런데 이제 그게 다 매진되는 공연 같으면 좀 그런데 그렇지 않은 공연들에서는 티켓을 미리 산 사람들은 또 굉장히 거기에 대한 불만들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위원장 신종갑  그러니까 일정 좌석에 대해서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일정 좌석에 대해서 그런 것도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예, 답변 감사하고요.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이동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동주위원  앞서 우리 행정건설위원회에서 문화재단에 대해서 적극적인, 전폭적인 그런 지원 부분들을 또 제가 있어서 그런지 아무튼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 말입니다. 거기가 문화재단입니까, 아트센터입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문화재단입니다.
이동주위원  문화재단이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이동주위원  지금 속기사, 여태까지 쭉 얘기를 들어보면 지금 우리 의원들도 아트센터라고 그래요. 이거 어떻게 됩니까? 홍보비 그렇게 들이면 뭐해요? 우리 구의원 자체도 질문하면서 아트센터라고 그러는데. 이거는 좀 문제가 있는 거 아니에요? 재단법인 마포문화재단이죠? 분명히.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이동주위원  그것을 홍보를 하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이동주위원  그렇죠? 홍보비 그만큼 예산 쓰고 온라인, 오프 그거 해 봐야 우리 자체도 지금 정립이 안 된 것 같아요. 그 부분 한번 지적을 하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이동주위원  그다음에 존경하는 유호렬 위원이 질의를 했지만 영업수익이 작년에 비해서 적게 돼 있어요. 그렇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그렇습니다.
이동주위원  그래서 이창기 대표가 그것은 1천 원짜리 공연 그런 부분들이 많이 그렇다. 그래서 영업수익이 줄면 우리가 운영지원금이 더 늘어납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이동주위원  그렇죠? 그런 구조죠? 그래서 우리가 지원을 거기서 제로점에다 놓고 영업수익이 줄어들면 아, 문화혜택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 그렇게 생각을 할 수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같이 비례적으로 올라가니까 그런 문화 향수를 누리는 저변 확대는 좋은 점이지만 우리가 염려하는 것도 그런 거예요, 위원들이. 문화재단에 이창기 대표가 와서 전폭적인 마음으로 지원을 해 드렸어요. 그래서 문화라는 게 금방 빛은 안 나지만 많은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우리가 문화에 대해서 향유를 많이 누릴 수 있다는 거는 긍정적인 평가는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하고 수익 부분도 적지만 우리가 재단 운영비도 전년도 동결 뭐 이런 식으로 가면 굉장히 효과가 좋다고 생각을 하죠. 꼭 문화라는 게 금전적으로 환산할 수 없다는 것은 본 위원도 압니다.
  이제 칭찬으로 넘어갈게요. 수입 구조 중에서 협찬금 1억이 있습니다. 그렇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이동주위원  협찬금 1억에 대해서 어떤 내용인지 제가 알고 싶어서 질의를 드립니다. 1억이라는 건 상당히 순이익에서 1억이면 굉장히 많은 금액이거든요. 그것은 어떻게 보면 문화재단의 전직원 임원이 잘하는 것도 있지만 어느 조직의 리더가 있음으로 그것을 갖고 올 수 있다라는 것도 두 가지 양면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협찬금 1억으로 돼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저희가 외부 공모사업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유치한 게 올해 같은 경우는 클래식 음악축제 5억 원까지 포함한다면 8억 6천 정도의 공모사업을 외부에서 돈을 유치해서 해왔습니다. 물론 그것을 가지고 또 사업비를 써서 한 부분입니다만 그래서 내년도에도 지금 그런 것들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서 외부에서 자금을 많이 좀 유치해 올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주위원  예, 그것은 굉장히 좋은 능력이고요. 여태까지 이창기 대표님이 오시기 전에는 그런 거를 꿈도 못 꿨어요. 그냥 주는 돈 갖고 어떻게 끌어막고 이렇게, 이렇게 해 왔는데 좀 더 역동적이고 능동적으로 그렇게 협찬 부분들을 빌려서 하는 거는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봅니다. 맨 처음에 할 때 마포아트비전도 2020 비전 뭐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아까 위원님들이 질문할 때 그것을 얘기를 하셔야죠. 중기계획, 장기계획 이런 부분을 얘기를 하셔야 아, 위원들은 금방 돈을 투입해 놓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문화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나 또 아시는 분들도. 이제 그런 부분에서 아, 이 부분들은 어디까지 가있고 어디까지 가있다. 그러면 이런 부분들이 문화의 꽃을 피운다, 이런 거는 얘기를 하셔야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이동주위원  그 협찬 1억이라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이고, 아주 수고해 주셨고 1억이 나중에 평가할 때 1억보다 많은 효과를 효율적으로 또 우리 구민에게 문화의 그런 부분들이 기대해도 좋은 금액인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보충질의 마칩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종갑  이동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추가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제가 마무리 발언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희향 위원님께서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노사관계 구현, 성과산출을 위한 노사협력 강화 얘기를 하셨는데 저도 거기 동감하고 있고 그래서 처음이지만 그런 너무나도 비대칭적인 거, 뭐냐 하면 구청에서는 말씀하신 대로 15일에 국내여비 2만 원씩 받아가고 있거든요, 12개월 동안. 하지만 문화재단 직원 같은 경우는 10일에 그것도 이제 90%, 그러니까 9일 그 차이가 매달 6일치에 12개월이면 꽤 큰 거거든요. 그러니까 뭐 그런 거 하루아침에 다 그 간격을 줄일 수 없지만 제 생각으로 봤을 때는 90%인 것을 삭제시키고 예전에 저희 마포구청 공무원노조하고 집행부하고 아마 총무과에서 맺은 건데 14일을 15일로 하루 늘렸어요, 2년 전에요. 마찬가지로 이참에 국내여비 차이가 나는 것도 10일 현재 있는 거를 11일로 하루 정도 늘리고 90%로 돼 있는 10% 삭감된 것을 삭제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하는데 그것은 집행부하고 상의 좀 대표님께서 한번 검토 좀 해 주십사 하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종갑  그러면 이상으로 마치고 의사일정 제2항 마포문화재단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마치고 의사일정 제3항 마포문화재단 소관 201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 예비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3차 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3분 산회)


○출석위원
  신종갑   허정행   강희향
  백남환   유호렬   이동주
  이봉수   이학래
○전문위원
  유준상
○출석공무원
  감사담당관김용인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이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