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2차정례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11월 26일(금)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행정관리국)
2.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감사담당관)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행정관리국)
2.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감사담당관)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김성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1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행정관리국)

○위원장 김성희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행정관리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행정관리국장이 해 주시고 질의에 대한 답변은 해당 과장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정관리국장은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박창열  안녕하십니까? 행정관리국장 박창열입니다.
  먼저 마포 구정과 지역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행정건설위원회 김성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행정관리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행정관리국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계속해서 행정관리국 소관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관리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행정관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행정관리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민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민석위원  이민석 위원입니다. 자치행정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자치행정과장 김종오입니다.
이민석위원  추진실적이나 업무 계획에는 없는 내용인데, 제가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어서 질의를 좀 드릴게요.
  마포구 우리 동 단위 축제 중에 사실은 전통 있고 굉장히 지역에 파급력이 있는 동 단위 축제가 염리동 소금축제 아니겠습니까? 또 서교동의 잔다리축제도 동 단위 축제 중에서는 굉장히 성대하게 열리잖아요. 그런데 올해 각동의 동 단위 축제가 어떻게 진행이 됐는지 또는 다 불용이 됐는지 이런 것들이 좀 궁금해서 한번 여쭤보고 싶거든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지금 시범동 하는 동에는 주민자치회 주민세 사업으로 해 갖고 내려오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주민세 내려오는 그 사업이 적게는 4천만 원에서 많게는 7천만 원 정도 되는데 그것을 주민들이 이 사업은 일정 부분을 축제로 사용하겠다, 주민들이 총회를 통해서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했을 적에 그 사업에 쓸 수 있도록 되어 있고요.
  그리고 주민자치회를 하지 않는 동에서는 우리 동에서 무슨 축제를 시민참여예산으로 해서 시에다가 신청을 했을 때 그게 채택이 되면 그 사업을 지원해 주는 그런 예산이 있고요. 저희 과에서 동의 축제를 지원하는 그런 사업은 별도로 없습니다.
이민석위원  아니, 그러니까 예산을 어디 집행하는 주관 과라든지 이런 것들은 별도겠지만서도 동에서 어떤 축제 계획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자치행정과에서 파악을 하고 있지는 않냐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파악을 못 하고 계세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파악은 일부, 지금 코로나 때문에 일단 중단됐다가 11월부터 갑자기 보류됐던 그런 사업들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그런 상황들입니다.
이민석위원  16개 동 중에 그렇게 예정되어 있는, 축제 계획이 있는 동이 몇 개 동인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축제 사업은 시민참여예산하고 주민세 사업이기 때문에 그것은 별도로 뽑아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러니까 이제 파악이 안 되고 계신 거네요, 지금?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일부 파악하고 있는 부분도 있는데, 지금 서강동이나 공덕동도 하고 있고 몇 군데…
이민석위원  그러니까 이제 추세가 불용시키나요, 아니면 지금 집행을 하고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지금 위드 코로나 단계로 가면서 맨 처음에 보류하거나 취소하려고 했던 동에서도 비대면이나 이런 형태로, 일정 부분 간접적으로 비대면과 대면을 혼합한 그런 형태로 축제는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그 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자치행정과에서 정리를 좀 해서 저한테 보고를 해 주시고요.
  본 위원은 어떻게 생각을 하냐면, 한 가지 우수사례를 제가 소개를 하고 싶었던 거예요. 뭐냐면 염리동 같은 경우가 아예 대면으로 행사를 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그동안에 쭉 오랫동안 해 왔던 소금축제라는 대면축제를 비대면으로 전환을 했는데 어떤 형태로 전환을 했냐면 영상을 만든 거예요, 염리동과 관련된 영상을. 아직 그게 정식으로 영상회를 통해서 출품된 건 아닌데, 공개된 것은 아닌데 우리 지난번 염리동 동정보고회 때 일부 영상을 같이 공유를 했었단 말이죠. 저는 전체 영상을 다 봤는데 너무 퀄리티가 높아요. 그래서 정말 그 영상의 가치가 역사적으로나 아니면 자료적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 이후에 대흥동 같은 경우에는 원래 아까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시민참여예산으로써 대흥동에서 제안했던 어떤 축제 계획이 있었는데 그런 형태로, 지금 현재 어떤 방역수칙에 따라서 그런 형태로 진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돼서 그 주관 과인 마포1번가 단장님한테 제가 의견을 드렸어요.
  애초에 제안한 형태대로 축제는 진행할 수 없지만 조금 변경해서 진행을 해도 되는지 거기에 대한 판단을 유연하게 해 달라고 해서 지금 현재 12월 중순경에 대면축제를 진행하고 있는데, 제가 과장님한테 부탁드리고 싶은 건 뭐냐면, 현재 대면으로 축제를 한다고 하면 그 총 인원수가 몇 명인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지금 99명 이하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예산을 불용시키지 않고 지금 주어진 조건 안에서 뭔가 집행을 하는 방향성은 저는 좋다고 보지만, 외부에서 봤을 때 그 예산 투입만큼의 효과가 나와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죠. 굉장히 소수를 위한 어떤 행사를 하는 데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그 수치 범위 안에서 우리 주민들이 많이 누릴 수 있는 그런 어떤 동 단위 행사들이 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신경을 잘 써 주십사 하는 의견을 드리고자 말씀드린 겁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이민석위원  현황 좀 정리해서 보고해 주세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홍보과장님한테 의견드릴게요.
  21페이지. 아, 21페이지 제가 질의드리기 전에 염리동에서 만든 우수한 콘텐츠를 마포TV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송출을 해서 같이 소개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혹시 협조 요청이 왔나요?
○홍보과장 남선옥  홍보과장 남선옥입니다.
  염리동에서 그렇지 않아도 협조 공문이 왔습니다. 그래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적극적으로 좀 검토해서, 제가 어지간하면 이렇게 추천하고 칭찬 안 하는데요. 너무나 흡족하고요. 제가 꼭 지역구 의원이라서 하는 말씀이 아니고 널리 소개해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영상인 것 같아요. 꼭 좀 부탁드리고요.
○홍보과장 남선옥  예, 알겠습니다.
이민석위원  21페이지, 내년도에 1억 5,100만 원 라이브커머스 운영 관련돼서 계획을 가지고 계신데, 저는 코로나 이후에 어떤 이런 대면 또 오프라인이 굉장히 축소되는 상황에서 이런 어떤 투자라든지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상당히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올해 이거 예산이 있지 않았었나요?
○홍보과장 남선옥  올해는…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저희가 하게 됐습니다.  
이민석위원  올해 이런 소상공인 지원 관련된 어떤 라이브커머스 운영 지원 이런 예산은 전혀 없었나요?
○홍보과장 남선옥  저희가 일부 프로그램을 운영은 했지만 그것은 기존에 있던 프로그램을 신규로 편성을 하면서 마포TV에서 했던 거고요.
이민석위원  거기에는 예산이 어느 정도 편성이 됐었나요?
○홍보과장 남선옥  거기에는 별도 예산은 아니고요. 기존에 마포TV에 저희가 위탁 용역계약 속에 포함돼 있는 내용 중에 한 프로그램으로.
이민석위원  혹시 제가 지역경제과에 편성됐던 예산을 좀 착각하나 싶기도 하네요. 그쪽에 아마 비슷한 내용이 있었던 것 같은데.
○홍보과장 남선옥  예, 저희는 별도 예산 편성된 것은 없었습니다.
이민석위원  아, 혹시 지역경제과가 맞는 것 같나요? 그런 예산 편성?
○홍보과장 남선옥  예.
이민석위원  아, 오케이. 그러면 제가 그쪽에 점검을 해 보겠지만, 올해 분명히 그런 사업이 있었다면 올해 분명히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어야 된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었던 거예요. 그걸 홍보과의 예산으로 제가 지금, 올해 사업으로 착각을 했던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제가 지역경제과 보고 받을 때 한번 더 짚기로 하고요.
○홍보과장 남선옥  제가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법이나 업무 추진은 지역경제과에서 하는 거고요. 저희 과하고 협업으로 해서 저희는 방송장비나 인력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지원하는 협업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뭐가 됐든 그런 협업을 통해서 효과를 극대화해야 된다. 우리 소상공인들 지원을 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좀 가능한 범위 안에서는 도움을 드려야 된다, 그런 의견을 드리고.
○홍보과장 남선옥  예, 내년에 더 확장하도록 저희가 신규사업으로 했습니다.
이민석위원  내년에 그 성과가 좋았는지 나빴는지 제가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애써 주시길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홍보과장 남선옥  예, 알겠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리고 마무리 발언하자면 우리 홍보과장님 남선옥 과장님이 부서장으로 오시고 나서 SNS, 어떤 온라인 이런 홍보가 아주 괄목할 만한, 그래도 성장과 성과를 내고 계시는 것 같아서 저도 계속적으로 의견을 드려왔지만 너무 흡족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과장 남선옥  예, 감사합니다. 저희 직원들이 다 열심히 해 준 결과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석위원  행정관리국의 모든 과장님들 다 수고 많으신 거 제가 잘 알고 있고요. 다른 과장님들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이민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김기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석위원  김기석 위원입니다. 홍보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홍보과장 남선옥  홍보과장 남선옥입니다.
김기석위원  먼저 2021년 한 해도 구정 소식과 그리고 마포구민의 소통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주심에 깊이 감사를 드리면서 질의하겠습니다.
  전에도 본 위원이 많이 듣고, 요 근래는 더 많이 듣고 있습니다.
  지금 18쪽의 내고장마포 소식지가 구정 소식지인지 구청장의 홍보 소식지인지 그런 말들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홍보과장 남선옥  내고장마포는 저희 구정 소식지입니다. 구정 소식지고요. 저희가 1년에 매월 1회씩 발간을 하는데, 1년에 두 번은 구청장님 사진을 표지에 쓸 수 있는 책자형으로 발간을 하고 있고요. 분기별 1종, 1회에 해당되기 때문에 두 번 운영을 하고, 나머지는 타블로이드로 해서 구청장님 단독 사진이나 그런 건 일절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김기석위원  자, 내가 답변 잘 들었는데요. 지금 소식지를 갖고 왔습니다.
   (책자를 들어 보이며)
  갖고 왔는데 여기도 구청장님이 크게 나오셨죠? 지난번 2020년도 12월에 제작된 내고장마포 소식지도 제가 듣기로는 선거법을 통한 위헌이기에 각 가정에 배달됐다가 모두 회수하는 그러한 정말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이루어졌는데, 왜 그때 그런 사항이 있었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홍보과장 남선옥  김기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딱 1년 전입니다. 내고장마포 11월호 소식지를 발간함에 있어서 그때도 분기별 1종, 1회로써 구청장님 사진을 표지에 실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선관위에 저희가 사전에 이거 발간을 하기 전에 질의를 다 보냅니다. 그렇지만 선관위에서 그때는 좀 답이 하루 정도 늦게 오는 바람에 이미 인쇄가 들어갔고, 선관위에서 지적했던 일정 부분이 수정이 안 된 상태에서 발간이 됐고, 배부하고 저희가 선관위에도 이 책자를 보내드렸는데 선관위에서 그 책자를 보고 왜 수정이 안 됐냐 그래서 저도 알게 됐고요. 그래서 나머지 배부가 안 된 거는 다 회수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래서 다 소각까지 했습니다.
김기석위원  그래서 이렇게 책자로 나올 때마다 이러한 일들이 이루어지는데, 사실 본 위원이 왜 이것을 질의했냐면 너무 나간다. 완급 조절이 필요해서 이렇게 과장님께 질의를 했습니다.
  또 하나 제안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지금 표지가 보통 우리 구청, 지금 내가 자료 요청을 했는데 아직 도착이 안 됐는데, 표지에 거의 구청장이 많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의입니다. 그래서 이런 표지에도 좀 소외되고 외로운 사람들, 또 요새 청년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고 있는데 이 청년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멋진 표지로 하면 구민들이 바라볼 때 더 좋지 않을까.
여기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홍보과장 남선옥  조금 전에 설명드렸다시피 분기별 1종, 1회는 1년에 딱 두 번 저희가 발간하는 그 표지에는 구청장님이 구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때밖에 사용을 할 수 없는 거고요. 나머지는 표지에 일절 구청장님 사진이 들어간 걸 사용을 안 하고 있습니다.
김기석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하나만 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구청장도 선출직 맞죠? 그리고 우리 구의원도 선출직 맞나요?
○홍보과장 남선옥  예, 그렇습니다.
김기석위원  맞죠? 그러면 지금 여태까지 한 번도, 우리 구청장은 이렇게 나오지만 그래도 또 마포구를 대표하는 의장도 한 번은 살짝 내보낼 수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홍보과장 남선옥  제 생각에는…
김기석위원  자연스럽게, 표지 모델을 자연스럽게 이렇게 하면 되겠죠, 우리 의장도. 좋은 콘텐츠로 해서.
○홍보과장 남선옥  좋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심도 있게 고민을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석위원  그래도 좀 “한번 해 보겠다.” 그런데 그냥 “심도 있는”, 그것도 해 보겠다는 말로 듣겠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도 본 위원이 지적을 했지만 너무나 이 소식지가 정말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사용되는 그런 것들을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하기 때문에 본 위원이 완급 조절을 위해서 할 수 없이 이렇게 질의를 합니다. 과장님께서 열심히 해 주시지만 이런 부분도 섬세하게 잘 챙기시고, 제가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표지도 좀 해서 그 표지 딱 보면 ‘야! 내고장 소식지 이 뒷면에 뭐가 있을까?’보고 싶은 그러한 욕구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해낼 수 있도록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과장 남선옥  예, 더욱 고민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석위원  예, 이상입니다. 다음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김기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한일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한 해가 다 가고 이렇게 또 2차 정례회에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자치행정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자치행정과장 김종오입니다.
한일용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업무보고 책자에는 없고, 업무실적 책자에는 그 내용이 좀 들어있는데.
  우리 망원1동 복합청사 건립. 그게 12월 달에 용역 보고,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신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그때 이제 준공을 할 예정입니다.
한일용위원  어떻게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저희들이 지금 하고 있는 그 용역 사업이 이게 타당성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그런 용역이거든요. 그리고 재원은 충분한지 그리고 시나 구에서, 국비나 시비를 얼마만큼 받아올 수 있는지 또 어떤 시설이 들어가면 좋은지, 뭐 주민들한테 의견 수렴도 하고 그런 부분을 개략적으로 파악하는 용역인데, 지금 올해는 들어갔는데 내년 사업은 왜 없는지 그거 질문하신 것 같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저희들이 이제 그거를 그 개략적인 설계라든가 이런 부분들, 어떤 시설이 들어가는지 그런 부분들을 추정하고 거기에 따른 국비나 시비 부분을 얼마만큼 타 올 수 있는지 그런 부분을 검토해 봤을 때 우리가 갖고 있는, 지하주차장이 가장 큰 용역인데요. 전체 우리가 확인해 봤을 적에 한 591억 정도 소요된다고 보고, 그다음에 거기에 따른 주차장특별회계가 한 320억 정도가 들어갑니다. 주차장특별회계가 320억이 들어가는데, 거기는 2008년도에 신축을 해서 그거를 다 받아올 수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고, 그다음에…
한일용위원  2008년도 신축이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아, 내구연한 때문에.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주차장 그거 해서 그 시비를 그때 75억인가를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주차장특별회계가 지금 한 250억 이 정도 있는데, 새터산에 주차장특별회계가 또 들어가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신축하는 그 단계에 봤을 적에는 주차장특별회계 가용재원이 한 17억밖에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우리 예산 추계를 정확히 이렇게 해 봤을 적에는 이거를 우리가 안 하는 게 아니고 시기적으로 좀 보류를 하자.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는 게 2024년도에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하고, 공유재산심의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서 2026년 3월에서 2028년에 그 공사 시행하고 준공하는 걸로 그렇게 지금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아니, 그런데 이 부분은 벌써 지난 회기서부터, 그러니까 지난번 지자체 선거 전부터 이야기가 나와서 우리 청장님도 그거에 대해서 심도 있는 검토를 했었고, 또 이게 타당하냐 아니냐 그렇게 해 왔던 거를 또 주민들의 욕구에 의해서 해 왔는데, 지금 와서 이게 타당하냐 아니냐라는 용역 보고를 한다고 그러니까 그렇고.
  또 한 가지는 22년도 업무보고에는 이게 들어가 있지도 않고, 또 여러 가지 하나 이유가 지금 아직 뭐 2008년도에 해서 내구연한에 뭐 그런 것 때문에 이제 서두를 수가 없는, 또 재원의 문제. 지금 와서는 여러 가지 이유가 막 나오고 있단 말입니다.
  처음에 이거를 본 위원이 지형이라든가 땅 평수, 여러 가지를 다 조사해서 해당 과에 검토를 할 때만 해도 이런 이유보다는 여기에는 건립하는 것이 맞다라는 그런 취지로 상당히 진전되는 듯 하더니, 올해 연말에 와서 여러 가지, 이제 뭐 다른 사업 때문에, 또 재원과 내구연한, 타당한지 아닌지 이런 거를 지금 얘기를 듣기에는 상당히 좀 불편합니다, 솔직히 이게.
  이게 지금 이 업무보고 책자에 좀 들어가서 진행이 돼야 되고, 왜 갑자기 망원동 복합청사 건립이 이렇게 소외를 당할 수밖에 없었던 건지 이게 궁금해 가지고.
  그래서 이거를 왜, 어제, 지난해, 올해 있었던 게 아니라 벌써 3~4년 전서부터 나왔었던 얘기가 지금 와서 이렇게 소강상태로 빠져든다는 거는 너무 답답한 노릇이거든요, 이게.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저희들이 이 타당성 용역을 시작한 거는 작년 10월 달에 해서 시간이 좀 많이, 그동안에 선거도 있었고 코로나 상황도 있었고 해서 계속해서 좀 기간 연장을 해서 11월 말쯤에 이제까지 완료를 해서 12월에 준공하는 걸로 그렇게 했고요.
  그때 당시에는 어떤 시설이 들어가는지도 명확한 판단이 없었고, 지금 저희들이 가설계도 하면서 그다음에 거기에 따른 시설이 들어왔을 때…
한일용위원  그때 당시에, 벌써 2년 전에 뭐 거기 청년주택이 들어가느냐, 위층에는. 뭐 그런 것까지도 조사 항목에 들어 있었잖아요, 이게 다. 들어 있었는데 지금 와서 이게 이렇게 되는 거는, 지금 와서 타당하냐 아니냐 이거를 질의한다는 것은, 이유를 한다는 것은 그거는 좀 이해가 덜 됩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대형 복합건축물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이런 타당성 용역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좀 필요합니다, 사전에. 그래서 좀 심층적으로 뭐 지반은 팔 수 있는…
한일용위원  어떤 시설물이 들어가고 이런 부분들까지 조사를 했었다는 얘기죠, 전에 이미 동사무소에서. 동사무소에 와서 이거 조사까지 했었는데 지금 와서 어떤 시설물이 들어가야 타당하냐 아니냐 이 얘기 나오는 게 답답하다.
  그리고 그런저런, 뭐 재원서부터 내구연한 뭐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이걸 서두를 수 없는 입장으로 당장 22년도 업무 책자에는 이 사업 내용이 들어가지도 못하고, 이렇게 되니까 참 아쉬워서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하여튼 그걸 좀, 이 부분은 상당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좀 해 주시기 바라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그러니까 저희들도 이게 지금 주차장특별회계나 일반회계 역시 다 같이 구비, 국시비로만 건설되는 게 아니고 거기에 따른 구비도 상당 부분 매칭으로 해서 들어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거는 우리 예산 계획과 우리 중기재정계획이라든가 이런 부분들하고 잘 고민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좋은 말씀이고요.
  그리고 다른 사업에 대해서 그렇게, 다른 사업을 하기 때문에 주차장특별회계가 다 거기다 투입이 됐기 때문에 어렵다. 앞으로 이렇게 되면 어떤 사업을 하게 되면 우리가 치밀한 검토보다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먼저 이 예산을 갖다 쓰는 사람이 유리하다. 쓰면 된다. 이렇게 돼서는 안 되잖아요, 이게. 어디 구 예산 어느 특정 사업에다가 그냥 다 그거를 넣어버렸기 때문에, 거기다 사용했기 때문에 다른 사업은 못 한다. 어느 정도 안배라는 게 있어야 되고. 먼저 이런 사업, 그때도 주차장, 지금 청장님도 그 얘기를 했었어요. 주차장특별회계도 있고 여기 주민들이 일치만 되면 이런 사업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라는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지지부진한 데 대해서 하여튼 더 검토를 좀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바라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저희들이 이 망원1동 복합청사 타당성 검토 용역이 끝나면 이 부분을 그 시기를 특정해서 중기재정계획도 올리고 해서 주차장특별회계나 일반회계의 예산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잘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12월 달에 용역 결과 보고 좀 주시고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다음은 9쪽이 되겠네요. 본 위원이 인근 타 지자체 그 지역을 갔는데, 설문조사를 하더라고요. 그 설문조사가 뭐였었냐 하면 투표소를 어디다가 설치를 했으면 좋겠는가, 투표소를.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제목이 어떤?  
한일용위원  지방선거가 됐든 국회의원 선거가 됐든 간에 투표할 때 투표소를 어디다가, 어디어디에 세우면, 어디서 투표를 했으면 좋겠나, 그걸 설문조사를 하더라고요, 우리 인근 옆 구에서는.
  그런데 우리 마포구는 서교동도 지하 1층에서, 뭐 몇 통, 몇 통, 몇 통은 지하 1층, 또 몇 통, 몇 통은 지하 2층. 저 망원1동도 몇 통, 몇 통은 1층, 몇 통, 몇 통은 위층. 좀 연로하신 분들은 대부분 현장 가서 투표를 하는데, 사전투표 이런 거보다도, 하는데, 보통 복잡하고 소위 말하면 헷갈린다고 할까요?
  그러면 그런 인근 옆 구에 확인 한번 해 보시죠. 나중에 그 구를 말씀을 드릴 테니까. 그래서 그 구는 주민들이 어디어디에 투표소를 해놓고, 그 투표소를 구하기가 쉬워서, 주민들이 해 달라는 대로 해 줘서 편하기 때문에 투표소를 설문조사를 해서 위치를 정하게 됐는가, 그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하는 행사에 투표소 장소 구해서 설치하는 것도 상당히 어려움이 있으리라는 것도 생각은 됩니다마는, 어차피 국가의 가장 큰 행사고 또 국가의 큰 행사에 모든 주민들이 헷갈리지 않고 참여하기 편할 수 있도록, 이 투표소 문제는 사전서부터 좀 신중을 기해야 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위원님 말씀이 지당하고 타당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희들도 투표소를 적정하게 또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투표소를 찾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하고 있는데요. 지금 종교시설이 가장 주변에서 찾기도 쉽고 접근하기도 좋은데, 공선법상 종교시설은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서 저희들이 위치를 선정하는 데 굉장히 좀 애로를 먹고 있고, 지금 코로나 상황에서 학교 측도 빌려주기는 하겠지마는 굉장히 난색을 표명하면서 굉장히 어렵게 거기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본 위원이 우리 마포구에서 몇 선거구였었나는 하는데, 큰 건물은 대부분 1층이 좀 넓잖아요. 그게 가장 아, 이런 식으로 하면 큰 건물에, 그런 건물은 1층, 대부분 투표하는 날이 평일 수요일 날을 임시공휴일로 하잖아요? 그러면 그 1층 로비를 사전에 그쪽하고 협의해서 그런 식으로, 우리 마포구에서도 저기 동교동 쪽에 큰 개인 건물 1층을 빌려서 투표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방법이 ‘아, 이거 참 괜찮다!’ 앞으로 큰 건물 있으면 큰 건물 1층에는 공간이 어느 정도 나오기 때문에, 그 큰 건물을, 물론 거기에 참관하신다든가 투표장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은 추울 때라든가 그럴 때 조금 고생은, 수고는 더 하시게 되겠지마는.
  앞으로 그 투표소 부분은, 우리가 법은 항상 존중이 돼야 된다니까 뭐 종교시설, 학교 뭐 이렇게 안 되는 데 가서 뭐 할 것이 아니라, 큰 건물 1층 로비를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를 좀 많이 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 생각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위원님 말씀 적극 수용해서요. 기업체에서 그것도 어느 정도 수용하고 그러면 거기에 응당한 보상도 또 해 줘야 되는데, 선관위 측하고도 한번 잘 협의해서 가능하다면 그런 식으로 추진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두 번에 걸쳐서, 큰 건물 두 번 그렇게 1층 로비 현관을 빌려서 하니까 큰 건물이니까 찾기도 좋고, 또 지역적으로 위치 선정하는 것도 비교적 좀 낫고. 그래서 동사무소 지하 2층, 뭐 궁여지책으로 워낙에 날짜는 다가오니까 방법이 없어서 그런 방법을 선택했으리라고 생각이 드는데, 좀 미리, 그 인근 옆 구에서는 사전에 주민들 설문조사까지 하는 그런 모습을 봤어서 이런 말씀을 드리거든요.
  또 22년도에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있는데, 그거를 좀 미리 투표소에 대해서 많이 좀 신경을 써 주시기를 바라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부탁드립니다.
  홍보과장님!
○홍보과장 남선옥  예, 홍보과장 남선옥입니다.
한일용위원  우리 의회 홍보팀하고 늘 유기적인 협조는 잘 하고 계시죠?
○홍보과장 남선옥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당연히 협조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또 우리 남 과장님이 대언론 관계라든가 열심히 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홍보과장 남선옥  예, 감사합니다.
한일용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련에, 언론사에서 좀 감정을 가지고 우리 마포구를, 그렇지는 않겠지마는 감정을 가지고 언론에 자꾸 내는 그런 듯한 느낌을 좀 받았거든요.
  요즘에 우리 본청에서도 말 그대로 이렇게까지 재탕, 삼탕하는 뉴스였었나라고, 담당하는 우리 언론팀에서는 신경 썼겠지만. 우리 의회만 보더라도 이게 뭐 재탕 삼, 한 번 정도는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언론사에서 보도를 할 수 있다라고 그러지만, 뭐 재탕, 삼탕까지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여기서 어느 의원님을 거명은 안 하고 그냥 얘기를, 다 아실 거니까 얘기를 하겠습니다마는 대언론 관계에 있어서 공중파가 됐든 종편이 됐든 간에 그분들도, 그 기자분들도 다 인간이고 우리도 다 구민을 위해서 일하는 분들이신데, 그 부분은 좀 어딘가 감정이 개입된 것 같은 그런 방송까지는 최대한 우리 홍보과에서 많이 노력을 좀 더 해야 되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제가 해 봤습니다.
○홍보과장 남선옥  (한숨을 쉬며) 하, 저희도 이런 거 방송, 부정 보도가 날 때마다 잠을 못 이루고 있는데요.
한일용위원  그러겠죠.
○홍보과장 남선옥  그거는 저희가 한계가 있는 거고, 그분들도 목적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제재하는 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 얘기를…
한일용위원  제재 가하고 그러는 거는 아니고.
○홍보과장 남선옥  미리 사전에 막기에는 한계가 있는 거고요. 그분들도 어떠한 제보자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한일용위원  그런데 한 번 방송된 거를 제보자가 “또 방송해 주시오, 재방송해 주시오.” 그러지는 않을 거란 말이죠.
○홍보과장 남선옥  그분들도 이제…
한일용위원  소위 말하는, 우리 홍보과에서 서로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고 또 뉴스 뭐 이런 게 있으면 서로가 또 협조도 할 것이고.
○홍보과장 남선옥  이게 언론사 기자가 수백 명 있습니다. 저희가 인맥 관계를 가지고 있는 기자들은 한계가 있고, 서울시 출입기자 중심으로 저희가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한일용위원  근데 A라는 사건이 있으면 A라는 기자가 한 번 그걸 보도하면 또 다른 기자가 다시 와서 그걸 똑같이 취재해서 그 방송에서 이렇게 보도하지는 않잖아요.
○홍보과장 남선옥  경쟁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아니, 같은 방송에서 이걸 방송했는데, A기자가 이걸 취재해다가 방송했는데, 내일은 또 그 똑같은 내용을 같은 방송사에서 다른 기자가 와서 다시 가서 방송하는 사례가 있다고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좀 감정이 개입된 게 아닌가 그 말씀을 드린 거예요.
○홍보과장 남선옥  저희도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한일용위원  아니, 저 우리 과장님! 고생하는 거 알아요. 아는데, 여기 이 부분을 좀 더 우리가, 모든 우리 마포구민의 사기 문제, 또 우리 해당 공직자들, 이 모두를 위해서도 참 이게 아닌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홍보과장님이 뭐 어떤, 우리 구에서 이런 협력을 더, 아니면 지원을 더 받아서라도 좀 언론을 더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 생각에서 이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홍보과장 남선옥  (한숨)
한일용위원  아, 답답할 줄 알아요, 고생하는 줄도 알고.
  그래서 이거는 하여튼 감정이 개입된 듯한 그런 방송은 좀 되지 않도록 하는 게, 그걸 뭐 제재라고 할 수도 없고, 평상시에 관리를 잘해야 된다는 그 부분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우리 구에서 더 협력이나 지원을 우리 과장님한테 힘을 실어줘야 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그래서 좀 그 부분에 역할을 좀 더 부탁드리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홍보과장 남선옥  예,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부탁드립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장덕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덕준위원  장덕준 위원입니다.
  자치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자치행정과장 김종오입니다.
장덕준위원  우리 자치과장님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고 계시는데.
  과장님, 올해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또 2021년도의 추진실적을 한번 보면 대부분의 예산이 좀 줄어들었어요. 즉, 말해서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공동체 사업이라든지 또 구민의 안전 지킴이 자율방범 시민순찰대라든가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지원 모두에서 보면 2021년도와 2022년도 해서 오히려 이 예산이 줄어든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지금 자율방범 순찰대 같은 경우에는 순찰대가 올해는 스무 군데가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그것을 통폐합할 데는 통폐합하고 또 활용성이나 이용도가 떨어지는 그런 데는 좀 축소를 하고 이렇게 해서 한 네 군데 정도를 정리해서 거기에 따른 예산 감액이 되겠고요.
  그다음에 마을공동체 사업 같은 경우에 여기에 주민자치회 사업 같은 경우에는 내년에 사실 전면 확대하기로 조례도 그렇게 돼 있고 그렇게 준비를 해 왔습니다만, 서울시 방침이 확대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을 지원하지 않겠다 해서 거기에 따른 저희들 소요되는 구비도 조금 반영을 안 하는 그런 부분이 있고요.
장덕준위원  그래서 본 위원도 굉장히 그 점을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 올해는 예산이 4억 9,700만 원 그리고 전년도는 5억 300만 원이 책정이 됐었단 말이에요. 오히려 예산이 많이 더 늘어서 주민들의 참여가 더하고 또 주민들에게 확대시켜야 될 부분인데 오히려 축소가 됐단 말이에요.
  지금 우리 공덕동 같은 데는 주민자치회가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분과별로도, 특히 환경분과 같은 데는 우리 공덕동이 유독, 과장님도 잘 알다시피 계단이 많은 지역이 아닙니까? 정말로 다른 지역보다 계단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이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스스로 야광페인트 작업을 해서 야간에 노약자분들이 다니면서 참 편리하게 했구나. 오히려 더 확대해야 할 부분인데 지금 예산이 축소돼서, 또 주민참여율을 더 높게 해야 되는데, 이런 점에 대해서 참 아쉽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지금 가장 큰 변화가 어떤 부분이 있냐면 주민세 사업을 지금까지는 시범동에 100% 지원했었는데, 지금 현재까지 서울시의 입장은 주민세 사업을 100% 주던 거를 50%로 줄이겠다. 그리고 시민참여예산도 시범동에 다 줬는데 앞으로 시범동에는 안 주겠다. 이렇게 해서 내년도에 시범동, 자치회 사업은 많이 위축될 거라고 저희들도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과장님, 글자 그대로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서 그렇게 운영을 하면서 또 적은 인원과 주민들이 참여해서 답습을 하고 또 각동에서 스스로 봉사하는 부분이 더 많은데, 이 예산이 오히려 위축되고 줄어들고 하면서 주민들에게 ‘아, 참 이런 부분이 정말 아쉽다.’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이지, 이렇게 우리 과장님이 잘 못했다. 잘 못하고 계시다는 차원은 절대로 아닙니다. 우리 과장님이 항상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데 이런 부분이 우리 구에서도 뒷받침이 조금 덜 되겠구나 싶어서 아쉬워서 이렇게 질의를 드렸습니다.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 자치에 오히려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자원봉사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더 역량을 강화하고 더 확대시켜야 되는데 위축되는 그 부분에 대해서 아쉬워서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장덕준위원  청소행정과장님!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청소행정과장 최현우입니다.
장덕준위원  과장님, 지금 페트병 문제가 있죠?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장덕준위원  지금까지 시범사업으로 했을 때 투명페트병은 지금 일주일에 다섯 번 나갑니까, 아니면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지금 투명페트병은 공동주택만 별도 수거하고 있고, 단독주택은 다음 달 12월 25일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장덕준위원  그러면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은 일주일에 몇 번 나갑니까?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지금 일주일에 한 번씩 매주 수요일 날은 투명페트병하고 비닐만, 다른 재활용품은 제외하고 투명페트병하고 비닐만 별도로 수거하게 됩니다.
장덕준위원  주 1회?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장덕준위원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홍보사항은 많이 잘 되고 있죠?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지금 저희가 매체도 그렇고 그리고 각종 홍보물을 제작해서 동에다도 배부하고 계속 홍보하고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더 홍보해 가지고, 지금 현재 코로나19로 인해서 폐기물이라든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죠?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장덕준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주민들이 분리를 잘하셔 가지고, 또 국가 차원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이 분리를 잘함으로써 어떻게 보면 투명페트병이라든가 그것을 잘 사용하면 이것도 자원이거든요. 아무튼 이 부분을 잘 홍보해 주시고, 특히 통장님들에게도 어떻게 보면 잘 홍보하시는 것도 좋겠죠.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저희가 지금 동에 위드 코로나 해 가지고 통반장 회의도 하기 때문에 앞으로 계획에는, 지금까지도 홍보를 계속했지만 직접 현장에 나가서 동의 통장 회의라든가 그런 데도 나가서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덕준위원  예, 과장님 감사합니다.
  이번에 새우젓축제 했을 때 우리 공덕동에 새우젓 운영을 하시는 분이 지역에서 올라오셔서 그것을 할 수 있게끔 했는데, 잘 했는데 우리 과장님이 그 지역을 잘 정리정돈하게 해 주셔서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이 자리에서 과장님 도와주셔서 잘 했다고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감사합니다.
장덕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장덕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채우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채우진위원  안녕하십니까? 서강동・합정동 출신 채우진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행정관리국에서 주요업무 실적이나 주요업무 계획서를 연속성을 가지고 이전과는 좀 다르게 보고서를 구의회로 잘 전달해 주신 것 같아서 본 위원은 보기가, 자료를 참고하기가 참 편했다고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총무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총무과장 조만호  총무과장 조만호입니다.
채우진위원  과장님, 회의에 나오셨는데 한 말씀도 못 하실까 봐 본 위원이 간단하게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총무과에는 대외협력팀이 있습니다.
○총무과장 조만호  예.
채우진위원  그 대외협력팀이 우리 마포구의회와의 어떤 유기적인 업무를 하는 게 있을까요?
○총무과장 조만호  의회에서 의원님들의 자료요구가 있다든가 하면, 총무과에 오게 되면 저희가 부서에 전파해서 받아서 또 의회에 전달한다든가 그런 관계, 이런 가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의회사무국하고도 관계를 가지고 있고.
채우진위원  대외협력팀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거, 마포구의회와의 어떤 가교 역할을 하는 거에 대해서는 향후에라도 주요업무 계획서에는 꼭 좀 실어주셨으면 하는…
○총무과장 조만호  아, 의회하고 추진했던 사항 이런 거?
채우진위원  예, 그렇죠. 그것을 실적이나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실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질의를 드렸습니다.
○총무과장 조만호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수고하셨고요. 자치행정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자치행정과장 김종오입니다.
채우진위원  추진실적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페이지 12페이지입니다.
  향후 추진계획을 보면 대원들의 심폐소생술 비대면 교육이 잡혀 있거든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런데 이 계획이 이전에는 원래 9월로 계획이 되어 있었는데 아직 지금 실행을 못 한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지금 코로나 상황 때문에 심폐소생술 교육장이 폐쇄가 된 그런 상태고요. 고육지책으로 지금 비대면으로 밴드를 활용해서 하려고 하는데 그것도 영상자료를 마음대로 공유해 가면서 쓸 수 있는지 그런 부분은 지금 보건소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게 되면 비대면이라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올해 안에 추진을 하려고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추진이 안 될 수도 있는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영상자료를 함부로, 저작권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개인들한테 배포할 수 없다면 그런 부분은 할 수 없는 부분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리고 또 이전 자료를 보니까 대원들에게 성범죄 예방교육도 하고 인권교육도 한다고 돼 있었어요. 지금 자료에는 없어서 드리는 말씀이거든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사실 올해 코로나 상황 때문에 대면교육은 일절 못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서, 활동도 사실상 상당 기간 중단을 했었습니다, 7월 달부터 10월 달까지. 그래서 활동도 좀 없었고 이래서 그런 부분은 아직 올해는 못 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 추계된 예산이 불용될 수도 있다라는 말씀이신 거죠?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그렇습니다. 상당 부분 자율방범대 예산은 불용될 걸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서 받아야 될 교육도 못 받는다는 게 참 안타깝다는 의견입니다.
  그리고 페이지 13페이지를 좀 보겠습니다. 교육대상자를 보니 2만 6,428명입니다. 과장님, 맞죠?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채우진위원  면제 처리자 350명을 뺀 대상자인 건가요, 이게?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원래 민방위 대원 숫자는 2만 6,778명이고요. 앞에서 사업계획에 보면 2만 6,778명으로 돼 있고요. 거기에는 350명을 뺀 2만 6,428명이 교육 대상이 되겠고요.
채우진위원  2만 6,778명이 언제 자 기준 대상인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민방위 대원은 지금 전출 기준도 있고 이렇게 해서 연초 기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연초 기준인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채우진위원  본 위원이 6월 달 자료를 지금 보고 있는데 교육대상자가 2만 6,678명으로 자료가 잡혀 있거든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이 자료는 10월 31일 기준으로 2만 6,778명은 10월 31일 기준입니다.
채우진위원  지금 과장님께서 21년도 1월 연초 기준이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2만 6,778명이 언제 자 기준인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10월 31일 기준입니다.
채우진위원  10월 31일 기준이면 면제 처리된 350명은 언제 자 기준인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저희들이 이 현황 전체를 10월 31일 기준으로 뽑았거든요.
채우진위원  그렇죠. 10월 31일 기준인데.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10월 31일 기준이라고…
채우진위원  10월 31일 기준에 지금 2만 6,428명 대상자라고, 민방위 대상자라고 나와 있는데 지금 과장님께서 저한테 답변 주신 거는 10월 말 기준으로 2만 6,778명이라고 또 말씀을 해 주셨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지금 2만 6,778명이 적혀 있어야 되는데 2만 6,428명, 이게 350명을…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뺀 숫자입니다.
채우진위원  뺀 숫자라는 말씀이신 거죠?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채우진위원  그러면 계속 변동이 일어나는 건가요, 전입과 전출로 인해서?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그렇습니다. 전입과 전출은 계속 수시로 일어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특정 시점을 잡아서 우리 통계자료는 그렇게 뽑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과장님, 그러면 연초 기준은 아니다라고 다시 본 위원이 이해하면 되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알겠습니다.
  페이지 14페이지 보겠습니다. 자원봉사자 종합보험 가입자가 지금 몇 명인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자원봉사자 등록자 수는 지금 총 9만 4천 명…
채우진위원  9만 4천 명인데 그중에서 종합보험을 가입한 수를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해당 팀장님 자리에 안 계신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자료 찾는 중) 그 사항은 제가 따로 파악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본 위원이 5월 30일 기준 자로는 지금 1만 9,423명으로 우선 알고 있고요. 10월 31일 자 기준으로 자원봉사자 종합보험 가입자가 몇 명인지 그 수를 좀 과장님께서 파악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리고 보면 성인청소년 자원봉사자 기본소양 교육이 5월 달에는 2회에 걸쳐서 했는데 20명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10월 31일 자를 보니까 1,463명이 교육을 받았다고 자료에 적혀 있는데, 지금 한 5개월여 만에 1천 명 이상이 교육을 이수했단 말이죠.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지금 이것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규모로 해서, 방역수칙에 적용되는 범위 내에서 꾸준하게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니까 그 교육으로 인해서 1천 명 가까이 늘었다는 말씀이신 거죠?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채우진위원  그러면 한 회당 몇 명 정도 교육을 시키시나요? 지금 10회 정도 해서 1천 명가량이 늘었는데. 소규모로 교육을 시켰다고 하셨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1회가 한 번 교육시키는 게 아니고 1회가 어떤 기간이 좀 있습니다. 그 기간 안에 시킨 그런 사람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대면교육을 했나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자원봉사자 기본소양 교육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은 성인이 하고 토요일은 청소년이 하고 있고요.
채우진위원  매월 한 번 하는 거죠? 한 번 하나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성인은 한 번 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뭐 더 말씀해 보시죠. 더 말씀해 주세요. 한 번 하고 있는데 몇 명이 교육을 받고, 비대면으로 교육 받았는지 대면으로 교육 받았는지.
  본 위원이 질의드린 이유는 지금 5개월여 만에 처음 400명가량이 늘었어요, 10회를 교육을 했다고 하고. 그런데 5월 달 자료를 보면 2회에 걸쳐서 했는데 20명밖에 안 받았다는 거죠, 똑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그러면 자치행정과를 어떤 칭찬을 해 주기 위해서는 과장님께서 어떤 답변을 줘야 되는데, 교육이수를 많이 했다고. 과장님께서 지금 답변을 너무…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교육시키는 사항도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따로 보고받을 내용이 많은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좀 따로 보고를 해 주시고. 자원봉사 특화사업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것까지 함께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전산정보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전산정보과장 최종  전산정보과장 최종입니다.
채우진위원  본 위원이 지금 질의를 드리는 부분은 우리 행정건설위원장님을 비롯해서 행정건설위원님들께서 관심이 많은 부분인지라 본 위원이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마포구의회가 방송장비 시설을 최근에 들어서 공사를 실시했습니다. 알고 계세요?
○전산정보과장 최종  예.
채우진위원  지금 전산정보과와 어떤 부분에 있어서 업무 협의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과장님 그 내용 알고 계신가요?
○전산정보과장 최종  통신 관련 쪽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어떤 부분인지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전산정보과장 최종  구체적인 거는…
채우진위원  구체적인 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전산정보과장 최종  별도로 파악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채우진위원  별도로 왜 파악을 해야 되는지 이해가 안 가는데요? 지금 통신 관련이라고 과장님께서 알고 계시잖아요?
○전산정보과장 최종  예.
채우진위원  지금 마포구의회와 전산정보과랑 지금 이 문제, 이 사안 때문에 방송 송출이 안 되고 있는데, 과장님 그 파악이 지금 안 되고 계세요? 해당 팀장님 안 오셨나요?
○전산정보과장 최종  예.
채우진위원  과장님 혼자 오셨어요?
○전산정보과장 최종  주무팀장하고 같이 참석을 했습니다.
채우진위원  해당 팀장 오라고 하시고 추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해당 팀장 오라고 해서 업무 파악해 주십시오.
○전산정보과장 최종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청소행정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청소행정과장 최현우입니다.
채우진위원  과장님 참 수고가 많으십니다. 정말 고생 많으시고 지역주민들께서도 우리 동네가, 본 위원이 서강동・합정동 지역구인데 동네가 너무 깨끗하다, 다른 지역에 비해서. 그런 얘기를 본 위원에게 많이 해 주셔서 본 위원도 되게 우리 청소행정과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함을 느끼면서 한편으로는 참 고생을 하신다는 말씀을 좀 드리면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민간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사업이 있는 거 알고 계신가요?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알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거기에 대해서 현재 어디까지 어떻게 진행됐는지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채우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0월 현재 저희 재활용품 수집인이 135명입니다. 작년 말에 143명에서 일부 좀 줄었습니다. 금년 상반기에 저희가 여름에는 소형 선풍기라든가 쿨토시 등 하절기용품을 지원했고 그리고 또 추가로 상반기에 50명에 대해서 경량 손수레를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하반기에 추가로 또 13명한테 조사를 해 가지고 저희가 경량 손수레를 지원했고 그리고 동절기용품으로 방한화하고 장갑, 핫팩 등을 계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사업비가 5,980만 원입니다. 사업비 불용처리되는 부분도 있을까요?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불용처리되는 부분은, 경량 손수레를 저희가 그 부분에서 일부 제작을 안 했습니다. 지원을 좀 못 한 게 막상 저희 예측보다도 수요가 적었습니다. 왜 그러냐면 경량 손수레 보관장소라든가 그리고 또 대부분 평균 80세 노약자들이다 보니까 그 경량 손수레도 버거워하는 그런 분들이 일부 있어서 그래서 일부 불용액이 있을 것 같습니다.
채우진위원  질의를 잠깐 드리자면, 143명에서 지금 현재 135명이라고 하셨어요. 8명이 지금 빠졌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그런 경우 그리고 일부 아마 사망하신 분도 있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건강 악화로 이렇게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청소행정과에서 또 따로 그분들을 관리하고 계신 건가요?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따로 관리하지는 않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이 부분은 청소행정과에서 적어도 손수레 수집인, 얼마 되지도 않는 분들이 아마 굉장히 노약도 하시고 몸도 불편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갑자기 거리에서 안 보이신다든가 아니면 어떤 일이 생겼는지 그 부분은 우리 청소행정과에서 충분히 어떤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그 부분은 저희가 정기적으로 동에다 수요조사도 하고 그런 거 다 하고 있으니까, 파악을 하면서 관리를 하니까 활동 중단한 분에 대해서는 주민센터 복지 그쪽하고 연계해서 좀 지원할 수 있는 그런 범위에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관리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민간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사업, 왜 추진실적이 없는 건가요? 본 위원이 5월 달에 주신 자료를 보고 우리 위원님들도 그렇고 수집인 지원사업이 참 좋은 사업이라고 칭찬까지 한 걸로 본 위원은 알고 있는데, 최근 추진실적 자료를 보니까 없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다음에 꼭 넣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주요업무 계획에는 있나요?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금년도에 저희가 새로 생긴 그런 사업들이 있고 그래 가지고 계획에도 빠졌지만 민간 수집인에 대해서는 저희가 계속해 오던 계속사업이기 때문에, 해 오던 대로 계속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올해 예산도 잡혀 있나요?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추진실적에 빠진 부분에 대해서 좀 아쉽습니다, 과장님. 업무파악은 잘 하고 계시는데.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따로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그 부분도 놓치지 말고 본 위원에게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전산정보과장님은 준비되시면 말씀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전산정보과장 최종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채우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국장님!  
○행정관리국장 박창열  예, 행정관리국장 박창열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국장님이 이거 업무 계획이나 추진실적에 대해서 보고서를 다 받지 않나요?
○행정관리국장 박창열  예, 전체적으로 다 받는데요. 부서에서 6월 달에 실적을 내고 12월 달에는 실적을 내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과장님들이 일부 정확한 수치에 대해서 추가로 자료를 보고드린다고도 말씀드리는데, 앞으로는 좀 더 디테일하게 업무 숙지를 해서 위원님들이 질의하는 답변에 대해서는 가급적 현장에서 답변드릴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구청장한테 이거 보고를 하는 거 아닌가요? 각 과장님들이 각 과에서 이거 전부 다 갈 때 업무 계획 보고나 이런 것을 구청장은 보고를 안 받나요?
○행정관리국장 박창열  이제 업무 계획은 늘 예산 편성 전에 업무보고는 받으시고요. 구청장님한테 업무보고를 드리는데, 좀 뭐랄까, 지금 의회에서 보고드리는 업무보고 형태하고는 좀 다를 수 있는데, 저희가 올해는 공유한마당으로 국장들이 보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자료는 드리는데 의회의 보고 자료까지 청장님이 일일이 다 보실 수는 없는 것 같고, 개괄적으로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과장님들이 보고를 드리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아, 그러니까 이것을 만들어 가지고 왔다 그러면 만들었을 때는 그 과에서 주요사업이기 때문에 만들었을 것이고, 어떻게 했다, 또 어떻게 하겠다라는 것은 가장 중요한 거니까 여기다 넣었을 거 아닙니까?
  그러면 답변 과정에서도 과장님들이 정확하게 이것을 숙지를 해 가지고 답변을 해 줘야 되는 게 맞잖아요? 이거 만약에 부구청장이나 아니면 지금 행정관리국장한테 직접 보고를 할 때에도 이렇게 답변을 하면 국장님은 어떻게 하실 거예요?  
○행정관리국장 박창열  오늘 뭐 전체적으로 행정관리국 업무 계획에 있어 가지고 좀 더 세부적으로 보조자료까지 암기를 하지 못한 부분은 좀 아쉽다고 생각을 하고요. 좀 더 저희가 오늘 위원장님 주신 말씀을 귀담아 들어서 좀 더 노력하고 공부하는 우리 행정관리국 과장님들이 되도록 저도 같이 서포트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러니까 뒤에 앉아 계시는 분들이 팀장들이 나와 있는 거 아니겠어요? 위원님들이 물어보면 과장님이 다 숙지 못 하니까 팀장님들이 좀 도와주고 이렇게 해서라도 답변을 할 수 있을 정도는 돼야지 이게 무슨 회의가 되는 것이고, 의회를 존중하는 거고, 마포구민을 전체 대변해 가지고 지금 구의원님들이 다 나와 계시는 건데, 이런 식의 답변이면, 다 앉아 가지고 다시, 예? “다시 제출하겠습니다.”, 뭐 “서면으로 보고하겠습니다.” 이러면 이거를 해야 될 이유가 지금 없잖아요!
○행정관리국장 박창열  전체적으로 제가 관할 국장으로서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마 과장님들이 본인들이 생각했던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공부를 좀 많이 한 것 같은데 위원님들께서 세부적으로 예리하게 질문을 하셔서 그 부분은 미처 준비를 못 한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국장님! 그러면 이제 우리 위원들이 물어볼 때 “답변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해 주십시오.” 이렇게 과에다가 물어봐야 되나요?  
○행정관리국장 박창열  아니, 그거는 아니고요. 과장님들도 준비한다고 했는데 미처 전체적으로, 세부적으로 준비를 못 한 부분은 제가 총괄하는 입장에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제가 철저하게 같이 감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렇게 좀 해 주세요. 이거 왜 그러냐면, 이거 속기도 다 되고 있는 것이고, 지금 여기 구민들이,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것들인데 이런 식의 답변이고 이렇게 하면 이건 정말 안 된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또 하나 이야기를 할게요. 총무과장님!
○총무과장 조만호  예.
○위원장 김성희  총무과장님 이거 주요업무 계획 볼 때 인원 총계, 정원하고 현원하고 이거 우리가 그냥 넘어가요, 국장님이 답변할 때에도. 이거 내가 2년 전에도 지적한 거예요, 이거. 2년 전에 총무과장한테 인원 그거 표기도 못하냐. 이거 2년 전에도 한 얘기라니까, 제가. 속기록 한번 찾아보시고.
  여기 보면 정원이 89명, 현원이 55명 돼 있길래 “야, 이거 너무 많이 차이 난다.” 이렇게 많은 차이가 나서, 한 부서에 한 30명 정도 이상의 차이가 나면 이거 업무를 보겠나 싶어 가지고 내가 이거 앉아 가지고 계산기로다가 두들겨 봤더니 65명을 55명으로 표기해 놨잖아요. 이런 것들도 전부 다 표기된 것도 이렇게 해 가지고 보고를 우리가 받아야 되고. 국장도 받아야 되고 부구청장도 받아야 되고, 이거 구청장한테까지 가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식의 보고라고 그러면 안 된다 이 말이에요.
  과장님이 보시기에도 이거 숫자 잘못됐죠? 전문위원이 바로 총무팀장한테 문자 넣어 가지고 이거 잘못됐다라고 이야기를 하던데, 잘못됐지요?
○총무과장 조만호  예, 8급이 12명인데 22명으로 잘못 표기가 돼 가지고 그 부분에 오타가 난 걸 제가 미처 챙기지 못했습니다. 현원은 지금 55명이 맞습니다. 총계는 맞는데, 8급 부분이. 그리고 정원하고 현원하고 차이가 많이 나는 거는 총무과에 전체적인 인력을 잡아서 다른 부서가 긴급하게 필요할 때는 지원을 하고자 이렇게 정원을 많이 잡아놨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저희가 육아휴직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많이 들어가니까 정원만큼은 운영을 못 하고 있고. 지금 현원이 55명 총수는 맞는데, 8급 부분 표기가 잘못됐습니다. 10명이 더 추가적으로 됐습니다. 이런 부분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바로잡으세요.
○총무과장 조만호  예.
○위원장 김성희  이거 그대로다가 하시면 이게 추진실적하고 업무 계획하고 인원이 똑같잖아요. 그러면 똑같이 다 잘못된 거 아닙니까, 이게.  
  채우진 부위원장이 지금 한, 어디 갔어, 전산정보과장님?  
   (「찾으러 갔습니다」하는 직원 있음)
  빨리 오라고 이야기, 저 담당자까지 다 들어오시라고 이야기를 하세요.
  저기 국장님!  
○행정관리국장 박창열  예.
○위원장 김성희  다시 한번 당부드릴게요.
○행정관리국장 박창열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이게 우리 8대 마지막이에요. 2021년도 회기인데, 이런 식으로다가 하지 마시고.
  지금 국장님도 이번 12월이 정년이시죠?  
○행정관리국장 박창열  예. 위원장님 말씀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청장님도 이번이 마지막이기 때문에 이렇게 다들 해이해서 그런지 몰라도 좀 더 신중을 기해 주시고, 예?
  이렇게 좀 서로 물어보고 답변하고 하는 게 명확해야 매끄럽게 회의가 진행이 되지 않겠습니까?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강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강명숙위원  강명숙 위원입니다. 우리 총무과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조만호  예, 총무과장 조만호입니다.
강명숙위원  우리 구민의 날이 몇 월 며칠이에요?  
○총무과장 조만호  10월 23일입니다.
강명숙위원  올해가 몇 회죠?  
○총무과장 조만호  올해가 28회였습니다.
강명숙위원  28회요?
○총무과장 조만호  예.
강명숙위원  그러면 구민의 날 행사를 새우젓 축제랑 같이 엮어서 한 게 언제부터예요?
○총무과장 조만호  저희가 새우젓 축제를 하게 될 때부터 별도로 하는 거보다 주민들 모시기도 편하고 그래서 매번 새우젓 축제 노래자랑이나 이런 동별 노래자랑이 있다든가, 그 앞에서 하는 걸로 지금 관례적으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저는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을 하고요. 구민의 날과 새우젓 축제의 날은 분리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편리성에 따라서 구민들 모으기 쉽게 하기 위해서 그걸 같은 날에 한다라는 거는 아니라고 보고요. 그 구민의 날이 정해졌으면, 10월 23일로 정해졌으면 그날은 생일날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구민의 생일날. 그렇다라면 그날을 벗어나서 한다라는 거는 아니죠. 그렇지 않나요?  
○총무과장 조만호  그 부분은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 날짜에 바로 구민의 날 행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그거는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구민의 날 행사를 구민의 날 날짜에 맞춰서 해 주시고, 별도로 해 주세요. 구민의 날 행사 예산 편성하시잖아요?
○총무과장 조만호  예.
강명숙위원  이번 같은 경우에도 그렇고 계속 한 4년을 지켜봤는데, 새우젓 축제에 거의 들러리 서는 그런 행사로 진행하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별도의 구민의 날 행사를 만들어서 구민들의 축제를 만들어 주세요, 차라리.  
○총무과장 조만호  예, 검토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다라면 각동에서도 아마 준비를 굉장히 다양하게 많이 해 오셔서 구민의 날 그 행사 시상식도 아마 굉장히 축하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총무과장 조만호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상을 받는 분들도 자기가 어떤 상을 받고, 구민들이 내가 어떤 상을 받는지 소감 한마디는 해야 되는데 전혀 그런 것들도 없고 그냥 사진 찍고 내려오는 그런 구민 행사가 어디 있습니까?
○총무과장 조만호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검토가 아니라 좀 바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행정관리국장 박창열  예, 강명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주신 의견은 구민의 날이 10월 23일로 정해졌으면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23일 날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신데, 그거는 저희가 생각해 보지 않은 문제여서 추후에 한번 논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마포구민이라면 마포구민의 날을 기억할 수 있는 사람들이어야 되지 않을까요? 마포구민이 우리 구민의 날 행사를 하는데 구민의 날짜를 모른다? 본인들은 다 자기 생일 기억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마포구민이라면 구민의 날쯤은 기억을 하고 그날을 기다리며 그날을 축제 분위기로 만드는 그게 더 중요한 것이지, 새우젓 축제라는 거는 없어도 되고 있어도 되고.
  어찌됐든 그거와 그거는 연관 시키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구민의 날 행사가 별도로 진행돼서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그렇게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페이지 6쪽을 한번 보시면, 국내・외 자매도시 교류증진과 남북교류협력사업 활성화 해 가지고 우리 국내・외 자매도시가 네 군데에서 다섯 군데로 바뀌었죠?  
○총무과장 조만호  예.
강명숙위원  이번에 경남 남해군이 포함이 됐어요.
○총무과장 조만호  예.
강명숙위원  그랬는데 지금 코로나가 심각한 이 상황에서 구청장님께서 남해군과 협력을 맺기 위해서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몇 명이 갔습니까?
○총무과장 조만호  총, 직원까지 21명 갔습니다.
강명숙위원  21명이 갔습니까?
○총무과장 조만호  예.
강명숙위원  그러면 21명 정도, 30명이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 가신 분들이?
○총무과장 조만호  저희 21명 갔는데요.
강명숙위원  그러면 21명이 갔는지 거기에 대한 자료를 저한테 제출 좀 해 주시고요.
○총무과장 조만호  예.
강명숙위원  그리고 아무리 구청장님께서 좋은 행사, 좋은 사업이라 할지라도 구민이 원하지 않는 사업들이 있어요. 코로나 위기에 지금 거기에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간다는 거는 무리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은 모두가 지금 좋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이런 행사는 하지 말아야 되는 걸로 보고. 단도직입적으로 총무과장 가시고 구청장 가시고 몇 명만 갔다 와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건데, 이거를 모든 그 국・과장님들을 다 모시고 거기를 다녀왔다라는 거는 구청장님의 위세를 자랑하고 싶어서인지, 저는 그렇게밖에 생각이 안 들고요. 그런 것들은 자제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또 한 가지 11월 13일 날 우리 국・과장님 전체 해서 80명 이상이 산행을 갔다 오셨죠?
○총무과장 조만호  워크숍 다녀왔습니다.
강명숙위원  워크숍입니까?
○총무과장 조만호  예.
강명숙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엊그제 방송 나온 거 보셨죠?
○총무과장 조만호  예, 봤습니다.
강명숙위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총무과장 조만호  저희는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했었고, 또 거기에 특강도 들어가 있었고, 식당 전체를 저희가 통으로 빌려야 돼서 점심시간을 비켜서 2시부터 해서 진행을 했지만 일부 층에서는 그렇게 하는 게 아직 위드 코로나라고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게 좀 부적절하지 않냐 이런 보도였는데, 그 부분은 저희도 향후 행사가 있거나 이럴 때에는 그런 부분도 좀 고려를 해서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강명숙위원  지금 거기 다녀오시면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죠?  
○총무과장 조만호  거기 가서 확산된 건 아니고 거기에 있던 분들 중에서 전체 검사를 하니까 두 분이 확진이 됐고, 두 분은 가시기 전에 확진이 됐다고 해서 차를 돌렸고. 그래서 총 네 분이 나오긴 했습니다.
강명숙위원  우리 마포구에서 그러면 공중파 방송을 탄 거잖아요.
○총무과장 조만호  예.
강명숙위원  그런 행사로 인해서 지금 마포구가 실추되면 되겠습니까? 그것도 공무원 단체가 그런 행사를 진행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공무원 자체가 먼저 솔선수범해야지. 지역 주민들은 모이지 말아라, 행사하지 말아라, 모든 거를 자제하면서 구청에서 이런 행사를 주도적으로 실시를 하게 되면 우리 구민들은 누굴 믿고 삽니까? 아무리 구청장님이 행사를 추진하려고 해도 국・과장님들께서는 아닌 거는 아니라고 말씀을 해 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총무과장 조만호  그건 뭐 청장님이 추진을 하자, 이런 사항은 아니고. 저희가 의의도 있고 직원들 많이 지쳐있는 부분도 있고 해서 워크숍 계획을 잡아 가지고 그 일환으로 했던 건데, 지금 일부는 또 아무리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하지만 부적절하게 보는 시각도 있고 하니까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향후 행사는 전체적인 것을 고려해서 결정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좀 신중하게 생각을 하셔서 행사 진행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총무과장 조만호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이런 부분들 저희들도 지역에 다니면서 이런 소리를 들을 때 굉장히 부끄럽습니다. 그렇다라면 우리 관에서부터 좀 솔선수범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렇다고 해서 우리 공무원 전체가 다 그런 걸 좋아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어떤 방법으로든 위로할 수 있고 격려를 해 줄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을 겁니다.
  가장 중요한 거는 우리 직원들의 인사에 관해서 가장 공정하게 인사를 할 수 있는 그게 우리 공무원들이 바라는 게 아닌가, 격려가 아닌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11월 달에 인사가 굉장히 있을 건데 기대를 많이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공정하게, 투명하게 해서 인사를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총무과장 조만호  저희는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인사에 대해서는 되시는 분들보다 후보자가 3배수, 4배수다 보니까 승진에서 누락되는 분들이 실은 더 많다 보니까 그런 내용이 있는데,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아마 그런 부분은 본인들이 가장 잘 알 겁니다. 내가 될 수 있는지 안 될 수 있는지는, 내가 자격이 되는지 안 되는지는 우리 공무원 본인들이 아마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낙오되지 않게끔 잘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 우리 자치행정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자치행정과장 김종오입니다.
강명숙위원  아까 우리 존경하는 한일용 위원님께서 질의한 내용에 덧붙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망원1동 복합청사 건립에 대해서 진행이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구청장님께서는 작년 같은 경우에도 업무보고회 때 설명을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거의 한, 올해 타당성 조사를 하고 내년이면 건립 추진을 하고 이렇게 방향을 지금 다 하고 기대를 많이 하고 계시는데, 이게 지금 보면 굉장히 늦어지는 거 아닙니까. 2024년에 타당성 검사를 한다. 이거는 내년이 2022년이에요. 2022년, 2023년을 지나서 2024년에 타당성 검사를 하고, 2026년에 이거를 실시를 한다라면 엄청나게 늦어진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저희들도 이제 고민을 좀 많이 했고요. 여러 가지 시설이 들어가다 보니까 거기에 따르는 국・시비 매칭비율이 다 달라서 그런 부분들도 했고, 그다음에 주차장 건설을 거기서도 주차장특별회계를 몇 년도에는 얼마를 쓰고 몇 년도에는 얼마를 쓰고 이런 계획들이 이제 구체적으로 다 잡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도 있고, 그런 사업들까지 다 이렇게 최종적으로 했을 적에 주차장특별회계가 가용자원이 굉장히 부족하다 이렇게 돼 있어 갖고 한 2년 정도 좀 늦추는 겁니다. 안 하겠다는 거는 아니고요. 한 2년 정도 딜레이 시켜 갖고 예산 수급이 어느 정도 맞을 때 그때 이제 추진을 하려고 합니다.
강명숙위원  우리 청장님께서는 16개 동을 다니시면서 거의 그렇게 말씀하셨을 거예요. “뭐든지 다 해 주겠다. 말만 해라.” 이렇게 지금 다 진행이 돼서 주민들은 다 기대를 하고 있는데 뒤돌아서면 “돈이 없다, 할 수 없다.” 이런 식의 답변을 듣는 상황입니다, 지금 현재.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아니, 안 하겠다는 게 아니고요. 한 2년 정도 이렇게 연장이 된, 늦춰지는 겁니다.
강명숙위원  2년 정도 늦춰지는 것도 어떤 게 먼저, 선순위가 있잖아요, 보면.
  망원동 같은 경우에는 마포구에서도 가장 핫한 망원시장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지금 주차장 때문에 전국에서 오시는 많은 분들이 지금 불편을 호소하고 있고, 지역주민들이 지금 호소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대안, 그렇지 않으면 거기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 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게 만약에 2년, 3년이 딜레이 되면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주차장이 부족하다, 그러면 주차장을 어떻게 만들어 줄 것인가를 얘기를 해 주셔야 되는 거잖아요, 가장 시급한 게 그거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도 고민을 해서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어떠한 시설들이 들어가느냐 그거는 이미 다 정해져 있어요. 어떤 시설이 들어갈 거는 다 정해져 있고, 그것 때문에 지금 딜레이 되는 거는 아니고, 가장 큰 문제는 돈 아닙니까? 이 돈을 어떻게 구할 것인가 이게 굉장히 중요한 것인데, 그럼 우리 구 같은 경우에는 국회의원도 있고 시의원도 다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런 우리가 협조를 받아야 될 부분들은 강하게 협조를 받고 그다음에 우리 구 지출을 해야 될 부분에 있어서는 어떤 거를 먼저 해야 되느냐는 충분히 고민을 해서 이것도 시작을 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게 2년이 딜레이 된다라는 거는 우리가 사고를 저질렀다는 거예요, 이거는. 먼저 해야 될 부분이 지금 늦춰진 거잖아요. 이러한 실수는 하지 말고, 일단 진행을 하려고 추진을 했으면 그냥 밀고 추진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지금 주차장특별회계, 새터산 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이미 이제 계획이 들어가 있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서 아직 이 사업은 타당성 검토 용역만 지금 실시한 거지 구체적으로 계획 세운 거는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조정하는 것은 좀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국・시비를 따오는 부분도 저희들이 100%를 다 따올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매칭비율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최대한도 우리가 어느 정도는 구비로써 부담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거는 우리 재정 상황을 감안해서 한 2년 정도 늦춰지는 그런 부분은 양해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고요.
  그다음에 우리 공정하고 투명한 2022년 양대선거 업무 추진 해 가지고 저희가 준비를 많이 하고 있고, 아마 한 6개월 정도는 우리 주민자치에서도 굉장히 힘든 상황일 것 같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구민들이 바라는 거는, 아까도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투표소예요. 투표를 하는 날 불편하게 투표를 하는 그러한 경향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다라면 여기 투표에 대해서 지금 예산도 편성이 되어 있는데, 투표장소를 구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도 이번에 투표소 점검을 나갔었습니다. 나갔는데 빌려주질 않아요, 대여를 해 주질 않아요. 그렇다라면 이거를 동주민센터의 직원들한테만 맡겨두지 마시고 우리 구 자체에서 준비를 해야 되지 않나.
  그리고 거의 보면 그 임대료를 50만 원 선에서 맞추라고 하는데, 그 50만 원 가지고 임대를 해 줄 사람이 없어요. 그렇다라면 우리 예산 편성해서 금액이 더 들어가더라도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투표를 할 수 있게끔 만들어 줘야 되는 게 우리 구에서 할 일 아닌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아, 그거 당연하신 말씀인데요. 올해 재보궐선거 같은 경우에는 다른 선거와는 좀 특이하게 근무를 하면서 이제 또 선거를 치러야 하는 그런 이중적으로 좀 힘든 단계에 있어 가지고 동주민센터를 활용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 갖고 올해 재보궐선거 같은 경우에는 투표소에 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리고 임시공휴일도 아니었고 이렇게 됐기 때문에 좀 어려움이 있었고, 그다음에 내년에 실시되는 대통령선거나 지방선거는 공휴일이고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투표소 상황은 올해보다는 조금 더 수월하리라고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투표를 한 게 아니라 지금 제가 올해 다녀갔다니까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그러니까 올해는 근무하고, 근무도 하면서 투표도 했기 때문에 투표소 상황이 좀 어려운…
강명숙위원  투표소를 구하기가 힘들다고요. 투표하는 장소를 구하기가 힘들다고요. 거의 지하 1층이고, 거의 장소가 좁고 학원 쪽 막 이런 데만 지금 저희가 구하러 다니다 보니까 그런 장소가 없어요. 그렇다라면 정말 우리가 기부채납 받은 시설들도 많이 있잖아요, 우리 구 자체에서.
  그러면 그러한 것들을 활용해서라도 투표장소를 우리 구민들이 가서 쾌적하게 투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거예요. 그리고 공간을 빌릴 수 있게끔 넉넉하게 예산도 좀 편성해 달라는 거예요, 그 부분은. 장소를 빌려주질 않는데 어떻게 합니까? 그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행정관리국장 박창열  예, 행정관리국장이 추가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가장 염려하는 부분을 우리 강명숙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게 투표소 확보 문제는 두 가지로 귀결이 되는 거 같아요.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그 투표소 주소 내에서 건물을 확보해야 되는 첫 번째 어려움이 있고, 두 번째는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너무 임대료 책정이 잘못돼 있다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거는 우리 구뿐만이 아니고,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구청장협의회 측에서 이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다 강력히 요구를 해서 임대료를 현실화시키는 방안을 저희가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와 전국시군구자치단체 협의회를 통해 가지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좀 압박하는 방법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투표소 주소지 내에서는 저희 자치행정과 직원들하고 동하고 협업해서 다니고 있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구하기가 어려운데, 일차적으로 공공에서 관리하는 건물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대로 구에서 직접 나서서 설득도 하고 이해를 좀 구해서 최적의 장소를 확보하는 데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지난번에 서교동 같은 경우에도 장소가 있긴 있는데 거기에 도저히 할 수가 없는 거예요. 다른 데를 구하라고 하는데 다른 데를 다닐 수가 없잖아요. 없어요. 조금 뭐 괜찮은 데를 가서 보면 임대료를 많이 달라고 하니까 이걸 어떻게 할 수도 없는 거고. 그렇다라면 손해 보는 건 누구예요? 구민들이잖아요. 구민들한테 손해 보게는 하지 말아야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꼼꼼하게 잘 챙기셔서 좀 편안하게, 예산 편성도 했으니까 지원을 해서라도 쉽게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신경을 써 주세요, 그런 거는.
○자치행정과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리고 청소행정과장님!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청소행정과장 최현우입니다.
강명숙위원  예,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죠? 우리 이동형 CCTV가 지금 골목골목 굉장히 많이 설치가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제 보면 굉장히 깨끗한 부분은 깨끗한데, 아직도 갖다가 쌓아놓는 그런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같은 경우에는 담배꽁초가 굉장히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 담배꽁초를 옛날에는 식당에서 흡연구역 해 갖고 식당 안에서 담배를 피우니까 그런 것들이 없었는데 식당에서 담배를 못 피우고 밖에 나가서 담배를 피우니까 거의 거리에서 담배를 다 피우시는 거예요.
  그래서 골목골목 지금 담배를 피우고 있는 데가 많은데, 제가 지금 제안 드리고 싶은 거는 그 이동형 CCTV 멘트를 좀 바꿔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해 가지고 “이곳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흡연구역이 아닙니다.” 뭐 이런 식으로 해서 멘트를 바꿔 가지고 그 흡연을 다른 데 가서 할 수 있게끔 이런 멘트를 좀 바꿔줬으면 좋겠는데, 이런 거는 가능한가요?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아, 예. 이동형 CCTV 자체가 멘트를 상황에 맞게끔 할 수 있고 그리고 바꿀 수 있고, 저희가 골목이라든가 그런 담배꽁초가 많이 나오는 그런 데는 거기에 맞춰 가지고 멘트도 다 바꿔서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예, 그래서 담배 피우는 곳 고정이 돼버렸어요. 아예 거기는 담배 피우는 곳으로. 그런데 거기가 어린이집이 가깝고 막 이런 곳인데도 불구하고 거기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그 이동형 CCTV를 이용해서 그런 멘트를 해 주면 거기서 안 피우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바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최은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은하위원  예, 최은하 위원입니다.
  청소행정과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청소행정과장 최현우입니다.
최은하위원  페이지 24쪽, 25쪽 봐주십시오.
  24쪽에 보면 투명페트병 IoT라고 하셨는데, 이게 투명페트병 봇인가요?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자료 찾는 중) 24페이지…
최은하위원  예, 24쪽이요. 계획에.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최은하위원  계획에 24쪽입니다.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제가 잘 못 들었습니다.
최은하위원  24쪽에 보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이 있어요.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최은하위원  이게 일명 투명페트병 봇인가요?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자료 찾는 중)
최은하위원  아, 잘 못 알아 들으셨구나. 자, 투명페트병을 수거를 하신다고 그랬잖아요?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최은하위원  그러면 그걸 넣게 되면 포인트가 쌓이는 그런 기계를 말하는 건지요?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IoT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가지고 앱 기반해서 하는 겁니다.
최은하위원  예, 요즘에 투명페트병 봇이 나왔더라고요.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최은하위원  그래서 거기에 배출을 하게 되면 포인트가 쌓여서 마일리지로 해서 교환하는 그런, 그렇게 된다 그러면 25쪽에 보면, 25쪽에 계획을 보면 이거를 하시고자 하는 건지 참 의문이 들어요. 어떻게 건전지랑 이런 것들을 어린이집에 키트함을 해서 하겠다는 발상을 하신 건지. 이건 전체적으로 성인들이 해야 될 것들을 어린아이한테 키트함을 주어서 건전지를 가지고 오게 한다. 이건 좀 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과장님.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저희가 초등학교를 통해서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인데 내년에는 어린이집까지 확대해 가지고 하려는 것은 그… 지금 어린이집이면 부모님이 어린이들을 다 데리고 오기 때문에 가정에, 말은 어린이집에 설치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부모님을 통해서 그렇게 하려고 하는 겁니다.
최은하위원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냐면요. 초등학교에서 먼저 이거 실시를 하셨잖아요?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최은하위원  그러니까 이거 가지고 오라고 한 날에는요. 아파트 폐건전지함 있죠? 거기서 쓸어서 가요. 집안에서 어떤 걸 모아서 가는 게 아니라 폐건전지함이 그땐 동이 나요. 어느 날짜를 정해서 그거 가져가야 되니까. 그러면 아이들한테 이건 숙제처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이게 일상화가 되지 않는 겁니다.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수집활동하고 겸해서 저희가 자원순환교육을 같이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더 잘 교육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최은하위원  본 위원이 파악한 것은 아파트에서는요, 폐건전지함이 넘쳐나요. 수거를 해 가지 않아요. 그거를 시정 좀, 홍보를 하셔서 시정을 하셔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우유팩이라든가 종이컵, 종이컵이 요즘 일회용 때문에 굉장히 심각하죠? 페트병이랑. 종이컵으로 화장지를 만들 수 있는 거죠?
  그러면 이 투명페트병 봇을 들인다 그러면 같이 폐건전지함, 종이팩함, 종이컵함, 그렇게 같이 놓으면 수거, 배출을 할 때 훨씬 편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이거 투명페트병 봇을 만든다 그러면 하나만 놓지 말고 건전지 수거함도, 종이컵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본 위원은 듭니다.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아주 좋은 의견입니다. 그것도 한번 잘 검토해 가지고, 저희가 사물인터넷 투명페트병함 외에도 별도로 그냥 분리배출함을 만들고 있으니까…
최은하위원  같이 세트로 딱 놓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고요. 그다음에 한 가지 더, 우리 청소행정과에서 홍보요원을 지금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그렇습니다.
최은하위원  그런데 과장님께서는 그 홍보요원이 얼마나 효과가 있다고 보이십니까?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저희가 금년도에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을 앞두고 상반기부터 계속 홍보해왔고, 작년에 시행했던 공동주택에 가서 계속 지도를 해왔습니다. 그 외에도 뭐랄까 분리배출 등 적극, 금년에도 계속 저희가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도 이거는 홍보요원들이 적극, 그래도 동네 다니면서 구석구석 다니면서 저희를 대신해서 많은 활동을 한 걸로 그렇게…
최은하위원  과장님이 애써주신 덕분에 우리 마포구가 많이 깨끗해졌다고 많은 평가를 합니다.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감사합니다.
최은하위원  그런데 특히 더 깨끗한 곳이 있습니다. 합정동과 염리입니다. 그건 청소행정과에서 이미 일을 하고 있지만, 그곳 동장님들이, 청소하는 직원이 하나 있죠?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최은하위원  그분들이 무엇을 하냐면요, 자체적으로 복사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걸 봤어요. 분리배출이 잘못돼 있거나 나와야 할 시간에 나와 있지 않은 것들은 동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프린트를 해서 거기에다가 직원이 가서 붙입니다. 경고성 문구를 붙입니다.
  그다음에 제가 청소행정과에서 스티커를 봤어요. 그런데 너무 이제는 주민들이 그거에 대해서 의식을 하지 못해요. 이거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상관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동사무소에서 32절로 해서 ‘이곳에 쓰레기를 투기하실 경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합정동장, 염리동장’ 그래서 그곳은 유독 더 깨끗하다는 걸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 또한, 이왕 우리 홍보요원을 채용을 해서 지금 쓰고 있다 그러면 이렇게 조금 더 발전된 모습으로, 지금 한 10년째 계속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이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지금쯤은 이제는 업무 분담을 다시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청소행정과장 최현우  예, 좋은 의견 잘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은하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예, 최은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정보과장님 나오시고요. 채우진 부위원장님 질의 계속해 주십시오.
채우진위원  예, 채우진 위원입니다.
  전산정보과장님께 질의하기 전에 금방 김성희 위원장님이랑 국장님께서 대화를 하셨을 때 우리 국장님께서 “직원들이 암기 숙지를 잘 못 해서 그런 부분이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위원님들 중에서 직원분들 암기력에 관해서 질의드린 게 있으셨나요?
○행정관리국장 박창열  박창열 행정관리국장입니다. 채우진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암기라는 것은 각종 통계수치나 현황들을 말씀드린 겁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니까 그게 암기라는 단어를 쓰셔야 되냐 이 말이죠. 위원님들께서 암기력 테스트하려고 질의드린 거 아니지 않습니까?
○행정관리국장 박창열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문구를 좀 정확하게 제가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단어 선택에 신중을 기해 주시고요. 본 위원이 질의드렸을 때는 적어도 이전에 주신 자료만 보더라도 충분히 답변을 해줄 수 있었던 답변이다라는 말씀을 더 드리면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전산정보과장님 답변 준비되셨나요?
○전산정보과장 최종  예.
채우진위원  그러면 우리 과장님께서 본 위원이 이전에 질의한 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산정보과장 최종  구의회 방송장비 교체 계획과 관련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전산정보과장 최종  구의회에서 7월 13일 날 우리 과로 방송장비 관련해서 보안성 검토요청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보안성 검토는 서울시 정보통신담당관에서 검토하는 영역이어서 우리 과에서 서울시에 요청을 해서 8월 3일 날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적정하다는 결과였습니다. 그 이후에 의회에서 동주민센터에 있는 통신장비를 단말기장비까지 의회 쪽에서 회선 구성을 하기로 협의가 돼 있었는데 아마도 그게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로 있는 것 같습니다.
채우진위원  해결방안은 무엇인가요?
○전산정보과장 최종  그 회선만 완료가 되면 네트워크 연결은 저희가 준비 대기하고 있습니다, 바로 연결을 할 수 있도록.
채우진위원  지금 김성희 위원장님께서 그 전에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질의답변하는 과정에 마포구의회 입장도 전산정보과에서 협의만 바로 이루어진다면 내일이라도 당장 할 수 있다고 답변을 받았거든요.
○전산정보과장 최종  그런데 이쪽 의회 측에서 해야 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선결적으로…
채우진위원  우선은 보안상에 대한 거는 적정이라고 판별이 난 거죠, 이제?
○전산정보과장 최종  예,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바로 시행할 수 있는 거네요?
○전산정보과장 최종  동주민센터하고 통신장비 포트 할당, IP 할당을 해 주는 게 우리 역할인데요. 이것은 준비돼 있습니다. 그런데 구의회 측에서 동하고 회선 구성이 선행이 돼야 되는데 그 부분이 아직 안 된 것 같습니다.
채우진위원  과장님이랑 해당 부서 팀장님과 그리고 마포구의회 국장과 팀장, 행정건설위원장님과 함께 해서 그 자리에서 함께 좀 이야기를 나눠 보시죠, 그러면.
○전산정보과장 최종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본 위원이 지금 질의답변을 마포구의회와 전산정보과장님께 들은 결과 내일이라도 충분히 방송 송출은 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이 되거든요. 그 부분을 한번 고려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전산정보과장 최종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지금 채우진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내용과 같은 건데, 왜 이게 중요하냐면 이게 동에 과장님들이 동장으로 내려가 계시면 1년만 있다가 오면 여기 내용을 하나도 몰라요. 그래서 이것을 우리가 한 5억 이상을 들여서 방송시설을 싹 다 바꿔놓은 건데, 이것을 동장님들이 볼 수가 없다고 그러면 안 되기 때문에 아침에도 이야기한 건데.
  그러면 전산정보과장님! 바로 그거 해 가지고 말이에요. 말이 좀 서로 의회하고 잘 안 되니까.
○전산정보과장 최종  별도로 위원장님께 구체적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아니 그러니까 나한테 할 것이 아니라 빨리 협의해 가지고 빨리 각동에 연결을 좀 해서 동장님들도 이거 볼 수 있게 빨리 조치를 좀 취해 주세요.
○전산정보과장 최종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리고 좀 전에 회의하다가 그런 말씀을 좀 드렸는데 다음 주부터는 예산안에 대한 심의도 해야 되고 그러는데요. 과장님들이 성의껏 준비를 좀 해 주시고요. 그러면 여기 위원님들도 이거에 대해서 공부를 또 많이 하시고 지금까지 쭉 해 왔던 건데 여러분하고 자꾸 이게 안 맞으면 예산 심의할 때는 정말 더 힘들죠. 예산 심의할 때는 지금보다 더 치밀하게, 자기 들어가 있는 거 정도는 충분히 봐서 아는 내용들이에요. 그리고 또 그거 이상의 것을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위원님들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행정관리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담당관 업무보고를 준비하기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2시 15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7분 회의중지)


(12시 1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성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감사담당관)

○위원장 김성희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감사담당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감사담당관은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김광현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 김광현입니다.
  평소 구정발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김성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감사담당관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감사담당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감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감사담당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일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일용위원  우리 감사담당관의 업무 책자에는 없는 내용인데, 감사담당관실에서 참고를 좀 하라고 질의를 드립니다.
  4년, 5년 전서부터 우리 망원동 복합청사 건립에 대해서 계속 얘기를 해왔어요. 그래서 거의 추진될 것처럼 항상 청장님도 얘기를 했고, 해당 과에서도 계획 보고를 했는데 22년도 업무에 와서는 빠져버렸어. 이유는 뭐 예산, 내구연한 여러 가지 대면서. 이것은 업무의 일관성에 문제가 있다. 그때는 될 것처럼, 4, 5년 전서부터 올해까지만 해도 될 것처럼 해오다가 이거 딱 중단하고 다른 이유로 이렇게 한다는 것은 업무에 일관성이 없고 행정 업무를 예측을 전혀 할 수가 없는, 이렇게 돼서는 안 된다는 얘기죠. 항상 예측 가능하고 일관성이 있어야 된다. 이 부분을 감사담당관실에서 적극 참작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혀 업무와 다른 방향의 말씀을 드렸나요? 혹시 의견 있으면 말씀하시죠.
○감사담당관 김광현  예, 그래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제 우리 구에 부서가 30여 개가 있고 예산도 올해 같은 경우에 일반회계만 7천억이 넘어가는 규모로 해서 아마도 각 분야와 여러 시책사업도 있고 건설사업도 있을 텐데, 아마도 예산 상황이라든지 정책결정의 우선순위를 따져서 종합적으로 판단한 것 같고요. 아무튼 한일용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일관성이나 예측성이 없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구 행정을 하면서도 저희들이 좀 유의하고 반성해야 될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일용위원  우리 감사담당관실에서 그것 좀 꼭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왕 질의 순서가 됐으니, 2쪽에 실적보고에 사업내용, 올해 사업내용. 업무전반 및 취약 분야에 대한 추진실태 감사를 하셨는데, 혹시 올해 지적사항이나 이런 문제 건수가 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감사담당관 김광현  올해 감사가 종합감사도 있었고 특정감사도 진행을 했는데요. 종합감사, 특정감사의 결과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 게시가 돼 있고, 그에 따라서 분야마다 다 다르겠지만 행정상 시정한 부분도 있고 또 신분상 조치한 부분도 있고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리를 해서 위원님께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그러시면 좋겠네요.
  한 가지만 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7페이지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활성화. 우리가 간혹 어떻게어떻게 하다 보면 지방세가 됐든 무슨 세금이 됐든 간에 고지서를 받고 그 납기 내에 납부를 못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후에 납부고지서나 뭐가 왔을 경우 “그 사이에 납부를 하셨으면”, 그러니까 그 후에 오는 거는 “반송 불필요, 납부했으면 폐기하십시오.” 그러면 이미 납부를 했을 때 그것을 받으면 기분이 참 안 좋잖아요. 그거 발송하기 전에 전화를 해서 “혹시 납부가 되셨는지요? 안 됐다면 고지서를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런 안내가 필요하지. 겉봉투에는 “반송 불필요. 이미 납부하셨으면 폐기”하라고. 이것은 보호, 권리 이런 게 아니라 상당히 불쾌감을 더해 주는 거거든요. 이런 것도 우리 감사담당관실에서 좀 참견할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감사담당관 김광현  그 부분도 저희가 세무 부서에 통보도 하고 또 협의도 해서 주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심 가지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부탁드리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감사담당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위원회 회의는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8분 산회)


○출석위원
  김성희   채우진   강명숙
  김기석   이민석   장덕준
  최은하   한일용
○전문위원
  유준상
○출석공무원
  행정관리국장박창열
  감사담당관김광현
  총무과장조만호
  자치행정과장김종오
  홍보과장남선옥
  청소행정과장최현우
  전산정보과장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