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2차정례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7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12월 6일(월)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관광일자리국)
2.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의 건(관광일자리국)
3.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마포문화재단)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관광일자리국)
2.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의 건(관광일자리국)
3.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마포문화재단)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김성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1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관광일자리국)
2.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의 건(관광일자리국)

○위원장 김성희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과 의사일정 제2항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그러면 관광일자리국장은 나오셔서 일괄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안녕하십니까?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입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김성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2년도 관광일자리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2022년도 관광일자리국 소관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는 사업예산안 책자 2권 257쪽부터 327쪽까지이고, 특별회계는 751쪽과 792쪽입니다.
  2022년도 관광일자리국 일반회계 예산안 총규모는 440억 8,436만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438억 4,086만 원보다 2억 4,350만 원 증액하였습니다.
  주요 증액된 경비는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비 9,900만 원, 빛거리 포토존 조성 사업으로 1억 5천만 원, 한류관광 마케팅 사업으로 1억 5천만 원,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3억 9,819만 원, 서북권 광역일자리카페 조성에 3억 7,500만 원, 마포문화재단 운영에 7억 3,592만 원, 마포아트센터 개보수공사비로 5억 8,625만 원, 마포사랑상품권 발행에 9억 9,900만 원, 마포구민체육센터 볼링장 및 관련시설 증축에 15억 7,955만 원, 서울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 건립에 68억 3,050만 원입니다.
  계속해서 부서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관광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257쪽부터 268쪽입니다.
  관광과 예산 규모는 13억 8,469만 원으로 전년도 18억 3,458만 원보다 4억 4,989만 원 감액되었습니다.
  증액된 주요경비는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비로 9,900만 원, 빛거리 조성 사업에 따른 시설비로 1억 5천만 원, 한류관광 마케팅 사업비로 1억 5천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된 경비는 관광객 환대이벤트 비용으로 2,300만 원, 걷고싶은길 10선 마케팅 사업비로 8천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일자리지원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269쪽부터 282쪽입니다.
  일자리지원과 예산 규모는 61억 8,697만 원으로 전년도 63억 8,395만 원보다 1억 9,698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된 경비는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민간위탁금 4,200만 원,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3억 9,819만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억 664만 원, 마포청년나루 운영 1억 2천만 원, 서북권 광역일자리카페 조성 3억 7,500만 원,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운영 1억 5,598만 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9,650만 원, 인력운영비 마포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인건비로 2,650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된 경비는 마포형 청년 일자리사업 1억 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2억 6,600만 원, 마을기업 육성 사업 2천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283쪽부터 294쪽입니다.
  문화예술과 예산 규모는 172억 8,507만 원으로 전년도 259억 9,695만 원보다 87억 1,188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된 경비는 마포문화재단 운영 7억 3,592만 원, 마포아트센터 개보수공사 5억 8,625만 원, 광흥당 운영 및 관리에 5천만 원, 서교예술실험센터 운영 관리 5천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된 경비는 마포유수지 한류・공연관광 콤플렉스 조성사업 45억 3,625만 원, 마포문화재단 운영 7억 3,592만 원, 문화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 사업 2억 원, 마포 문화원 지원 5,100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지역경제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295쪽부터 310쪽입니다.
  지역경제과 예산 규모는 38억 6,334만 원으로 전년도 33억 976만 원보다 5억 5,358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된 경비는 마포창업복지관 시설관리사업 5,625만 원,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2천만 원, 마포사랑상품권 발행 9억 9,900만 원, 전통시장 주차장 이용보조사업 4,027만 원, 계량기 정기 검사 2,352만 원, 고양이 중성화 사업관리 3,650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된 경비는 동물보호 관리 사업 1,119만 원, 도시농업활성화 사업 1,061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생활체육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311쪽부터 327쪽입니다.
  생활체육과 예산 규모는 153억 6,429만 원으로 전년도 63억 1,562만 원보다 90억 4,867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된 경비는 청소년 스포츠단 운영에 6천만 원,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에 5,661만 원, 마포구체육단체 지원에 5억 6,793만 원, 체육관 운영지원에 1억 1,447만 원, 마포구민체육센터 볼링장 및 관련시설 증축에 15억 7,955만 원, 서울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 건립에 68억 3,050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된 경비는 마포구체육단체 위탁 사업에 4,900만 원, 생활체육 및 편익시설 유지관리 3억 404만 원 등입니다.
  계속해서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특별회계 예산안 책자 763쪽입니다.
  마포농수산물시장특별회계 예산 규모는 45억 208만 원으로 전년도 75억 364만 원보다 30억 156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세부내역으로는 공공운영비 2,187만 원, 공사・공단경상전출금 44억 3,021만 원, 기타반환금 등으로 5천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예산안 책자 792쪽입니다.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특별회계 예산 규모는 85억 5,866만 원으로 전년도 1억 265만원보다 84억 5,601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세부내역으로는 시설비 85억 5,86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끝으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관광일자리국 소관 기금은 중소기업육성기금입니다.
  기금운용계획안 책자 37쪽부터 44쪽까지입니다.
  책자 40쪽에 수입계획입니다.
  수입총액은 58억 5,225만 7천 원으로 이자수입 7,066만 1천 원, 융자금회수수입 26억 7,958만 1천 원, 예치금회수 31억 201만 5천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책자 41쪽에 지출계획입니다.
  지출 총액은 58억 5,225만 7천 원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40억 42만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예치금으로 18억 5,183만 7천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관광일자리국 소관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렸습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김성희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마련한 안이라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고, 원안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관광일자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일괄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최국모  전문위원 최국모입니다.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의 건에 대하여 일괄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해당 과장이 하시되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가급적 중복질의나 예산안과 관계없는 질문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장덕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덕준위원  장덕준 위원입니다. 관광과 과장님!
○관광과장 김명식  관광과장 김명식입니다.
장덕준위원  예산안 책자 262쪽 한번 보시겠습니까? 제일 위에 관광안내소 민간위탁 운영에 대해서, 민간이전을 했습니까? 여기서 3,250만 원이 증감을 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민간위탁금에서 3,200 증감한 이유가 있습니까, 이전을 해서?
○관광과장 김명식  관광과장 김명식입니다. 장덕준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관광안내소 위탁운영비가 전년도 1억 9,600에서 2억 2,800으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3,200 정도가 증액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이제 그 인원이 5명 정도가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지금 인건비를 보니까 우리 구의 생활임금 수준으로 아주 낮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분들이 만족도도 떨어지고 이직도 높고 그래서 이번에 재위탁을 맞이해서 조금 인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장덕준위원  예, 알겠습니다. 과장님, 그러면 올해는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모두가 인건비라 이거죠, 금액이? 민간위탁금 1억 9,600만 원이.
○관광과장 김명식  전체 인건비는 아니고요. 거기에 우리가 시설 청소비도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 물청소 부분도 있고요. 그런 부분들 포함해서, 전체 3,200이 다 인건비는 아닙니다.
장덕준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 3,200만 원 삭감을 요구하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한번 의논을 해 보죠. 일단 삭감을 요구합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위원님 죄송한데요. 지금 관광안내센터가 금년이 3년으로 위탁기간이 종료가 됐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위탁체를 공모했고요. 하는 과정에서 사실은 처음에 1차는 유찰이 됐습니다. 1개 업체만 응찰을 했고, 이 부분이 지금 관광안내소가 전문성, 외국어를 필수적으로 할 수 있어야 되고, 전문성이 필요하다 보니까 아마 위탁업체에서도 거기에 맞는 인력을 확보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조금 인건비를 조정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장덕준위원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일자리지원과장님!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입니다.
장덕준위원  269쪽에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운영에 대해서 있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이 부분에서 제가 많은 설명을, 이 부분 올해 얼마 정도 예산을 집행했습니까? 지금 현재 집행된 금액이 몇 %나 되겠습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고용복지지원센터 집행액이요?
장덕준위원  예.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사실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가 전체, 고용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전체 예산이 한 30억 가까이 됩니다. 29억 9천만 원 정도 되는데요. 그중에서 우리 구에서 지원하는 금액은 금년 기준으로 5억 8천 정도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거의 집행이 다 됐다고, 시가를 맞춰서, 월에 맞춰서 다 된 걸로, 주로 인건비하고…
장덕준위원  과장님,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집행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집행률이요?
장덕준위원  올 집행률이 몇 %입니까, 지금까지?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지금 12월분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12월에 집행할 예산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다 집행된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지금 30 몇 %밖에, 40% 미만이 집행됐죠? 올해 활동이 많지 않아 가지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아니요. 고용복지지원센터는요, 전체, 그러니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비하고 다 포함해서 우리 구에서 지원하는 예산은 전체 예산의 한 20%가 조금 모자랍니다. 29% 정도 되고요. 그러다 보니까 다 전액 집행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장덕준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증감된 4,200만 원 정도를 감액을 신청합니다, 이 부분 충분히…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죄송합니다. 위원님, 그 부분은 고용복지지원센터에 우리가 5억, 내년도 예산에 6억 2,800만 원을 총 편성하고, 4,200만 원 정도가 증액이 됐는데요. 이 부분은 고용복지센터 안에 25명의 직원들이 있습니다. 직원들이 있는데 그 직원들에게 들어가는 인건비 상승분, 약 1.4% 직원 인건비 인상률하고요. 그다음에 건물이 좀 오래되다 보니까, 한 15년 정도 되다 보니까 바닥공사비가 좀 필요해서 한 2천만 원을 하고, 나머지 2,200만 원 정도는 인건비 상승분에 대해서 조금 증액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장덕준위원  예, 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276쪽에 서북권 광역일자리카페 조성을 하는데 3억 7,500만 원이 신규입니까? 276쪽 한번 보세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서북권 광역일자리카페 조성 사업?
장덕준위원  예.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이 3억 7,500만 원을 편성한 것은요, 저희가 마포청년나루를 상수동 빗물펌프장 2층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게 지난해 마포청년나루가 서북권 광역일자리카페로 저희가 공모를 해서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금년부터 광역일자리카페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 공간이 좀 작다 보니까 합정동에 오피스텔 건물을 새로 짓고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바로 밑에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운영인데 이 또한 신규입니까, 아니면?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이 부분은 사실은 3억 6,200만 원을 금년까지는 전액 시비로 운영을 했습니다. 운영을 했는데 금년에 시에서 통보하기를 57%만 시에서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57%만 지원하고 나머지 43%는 모자라는 부족분이 발생해 가지고 금년하고 내년도 전체 예산은 똑같이 하되 나머지 부족분 43%에 대해서 구비로 좀 편성을 했습니다.
장덕준위원  그러면 지금 다른 금액이 시에서 이것을 보조를 안 해 줘서 우리 마포구에서 메꿔야 되는 입장인데, 지금 이런 경우는 시에서는 갑자기 이런 경우가 많이, 몇 가지가 돼요. 우리 마포구 예산으로 이걸 모두 메꿔야 되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마포구 다른 데서 예산을 절감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 어떻게, 우리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사실은 2020년부터, 지난해부터 운영이 돼 왔습니다. 돼 왔는데 어떤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그런 부분에서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꼭 필요하다고 보고요. 필요하고 그다음에…
장덕준위원  지금 이 취약계층의 노동자분들을 보호합니까? 노동자들을 위한 겁니까, 아니면 그분들의 취업을 알선하는 곳입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이분들이 사실은 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노동자들이 좀 있습니다. 배달 라이더라든지 이런 부분도, 최근에 언론에서 많이 보도도 됐지만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가 좀 있었고 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이분들의 어떤 상담기능이라든가 법률 교육이라든가 또 노동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장덕준위원  몇 분이서 근무하십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총 근무인원은 4명입니다.
장덕준위원  4명인데, 예, 알겠습니다. 일단 참고하겠습니다.
  다음에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장덕준위원  285쪽에 보면 구립예술합창단 운영이 있어요. 지금 올해 구립합창단 운영을 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줌이라든가 온라인을 통해 가지고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이 코로나 정국에 올해는 지금 거의 못 하고 있었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정상적으로 운영이 안 됐을 뿐이고요. 온라인 등을 통해 가지고 그렇게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온라인으로 어떻게 연습을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줌이라는 어플 같은 것을 통해서 하고.
장덕준위원  이해는 하겠습니다마는, 화상회의라든가 그런 쪽은 몰라도 온라인 노래연습을 한다든가 했을 때는…
  예산이 1억 5천만 원이에요. 거기다가 약 800만 원 증감을 했단 말이에요. 올해 집행률이 몇 프로였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지금 현재로 저희가 불용 예상되는 금액이 약 5천만 원 정도 불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5천만 원 불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왜 증감을 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내년도에 실버합창단이, 2019년에 조례가 제정돼서 설립 근거는 마련이 됐는데 코로나 때문에 계속 창단을 못 하다가 올해도 못 했습니다.
장덕준위원  올해 4천만 원 예산이 절감돼서, 실버합창단이 창단이 안 됐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그렇습니다.
장덕준위원  그런데 이 부분도 제대로, 불용을 하면서까지도 증감을 한다. 어떻게 보면 더 많은 것을 삭감하고 싶지만 800만 원 증감한 것을 삭감하려고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내년에는 정상운영 될 것으로 가정하고 저희가 정상적인 예산 편성을 했는데요. 그런 부분은 위원님 의견 존중해서 다시 한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덕준위원  지역경제과장님!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지역경제과장님 임강숙입니다.
장덕준위원  306쪽 보면 고양이중성화 사업 관리가 있어요. 3,650만 원을 증감해 놨는데 이 부분을 증감할 필요가 있습니까? 306쪽입니다.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위원님, 다시 한번만…
장덕준위원  306쪽 고양이중성화 사업 관리라고 해서 3,650만 원을 증감했지 않습니까?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그렇습니다.
장덕준위원  이 부분을 증감할 필요가 있느냐 해서 질의를 드립니다.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서울시하고 정부에서 주는 매칭사업이고요. 금년에도 730마리였고, 내년에도 730마리로 자연 생태계, 도시에서…
장덕준위원  과장님, 그 문제는 본 위원도 많이 심각하게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고양이를 그러면 중성화를 했을 때 생포를 해서 중성화를 시킵니까, 아니면 어떻게 중성화를 시킵니까? 들고양이들을 생포해서 중성화를 시킵니까?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생포는 그들이 돌아다니니까 생포하는 것은…
장덕준위원  다시 한번…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자료 찾는 중) 예, 생포해서 합니다.
장덕준위원  생포해서, 그러면 올해 몇 마리 했습니까? 700 몇 마리를 했다고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올해 목표량은 아직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장덕준위원  지금 동물병원에 민간인이 가져와서 중성화를 합니까, 아니면 들고양이를 생포해서 중성화를 시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민원이 들어오면 접수를 해 가지고 병원으로.
장덕준위원  그러면 생포하시는 분들은 어느 누가 합니까?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저희 수의사회가 있어요. 그분들이 처리를 해 주십니다.
장덕준위원  그러면 암컷을 중성화시킵니까, 수컷을 중성화시킵니까?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두 마리 다…
장덕준위원  두 가지 다 합니까?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장덕준위원  물론 지금 현재 들고양이나 들개 때문에 야산에 꿩이나 토끼 그런 야생 자연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야산에 꿩이라든가 산토끼를 볼 수 없을 지경입니다. 물론 들고양이 중성화를 시켜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양이들이라든가 들개들을 다르게 해야지, 중성화를 해서 과연 효과가 있는가.
  또한 집안에서 기르는 반려견이라든가 모든 짐승들이 지금 등록이 되어 있어서 그분들에게 충분히 교육도 하고 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하고 있습니다.
장덕준위원  지금 그 부분이 먼저 선행이 돼야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들고양이들 수컷을 중성화를 아무리 시켜봐야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열 마리 수컷이 있는데 아홉 마리 잡아서 중성화시켜서 한 마리 됐다고 해서 이 수요가 감소 안 됩니다. 한 마리만 살판나죠.
  그래서 이 부분에는 중성화 사업 관리에서 3,650만 원을 감액하고요. 이 문제는 좀 더 토의를 한번 해 보죠. 어떻겠습니까?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730마리… 그러니까 이거는 저희가 과하게 집행하거나 의도적인 것보다 민원하고 쌍방으로 발생되는 어떤 도시 동물, 생태계 차원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거여서, 730마리가 금년에도 저희가 450~460마리… 충분하게, 길고양이들이 줄어드는 상황이고 그래서.
장덕준위원  지금 현재 길고양이들을 수의사들이 생포해서 중성화를 시켰다는 게, 본 위원은 그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단 말이에요. 수의사들이 고양이를 잡으러 다닌다든가, 실질적으로. 보면 대부분 가정에 있는 들고양이나 반려견들을 중성화 사업 시킨 게 아닙니까?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아닙니다. 고양이…
장덕준위원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아무튼 감액을 요청하면서, 충분히 의논을 하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장덕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채우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채우진위원  안녕하십니까? 서강동・합정동 출신 채우진 위원입니다.
  마포아트센터 리모델링 공사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한숨을 쉬며) 어느 부분부터 질의를 드려야 될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채우진위원  페이지 288페이지 봐 주시겠어요? 마포아트센터 개보수공사비로 5억 7천여만 원이 투입돼야 하는데 이 예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채우진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개보수공사비로 5억 7천을 잡았는데요. 이 부분은 저희가 이 예산을 편성할 당시에는 공사비 같은 게 물가변동분이 있고, 아시는 것처럼 자재비라든가 인건비가 상당히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서그 당시에 좀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가지고…
채우진위원  그 당시가 언제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10월경…
채우진위원  올해 10월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그렇죠. 정산이 아직 안 된 상태에서, 그래서 그게 한 1억 2천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2층 공연장에 난간이 있습니다. 법적으로 120㎝를 설치하게 되어 있는데 그게 공연을 하게 되면 시야가 좀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다른 공연장 같은 경우에는 그걸 자동으로 해서 접혔다 올라갔다 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도 하고요. 또는 그런 게 안 될 때는 시야방해석이라고 해서 정상금액보다 약 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그 부분에 대한 것을 좀 조정하는 것하고.
채우진위원  이 예산이 얼마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그게 지금 저희가 받아보기로 한 1억 2천 정도, 다 해 가지고요.
채우진위원  지금 1억, 1억 해서 2억 정도 나온 거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채우진위원  지금 말씀해 주신 예산이 5억 다 반영된 예산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거기에 뭐냐 하면 또 분장실 같은 경우에도 반영이 되어 있었고요. 아시는 것처럼 저희가 사실 항상 사업비의 압박을 받고 있는 건 잘 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최소 예산으로 최대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 공사비를 최소한으로 잡다 보니까 그 리모델링 공사가 한정되어 있었는데요. 하고 나서 보니까 공연장만 번지르르하고 그 부대시설이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도 일부 좀 지적하신 부분도 있고요, 그런 분장실이라든가 화장실이라든가.
채우진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비상발전기도 이번에 예산이 올라왔습니다. 알고 계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알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어떤 비상발전기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모든 건물에는 정전이 될 것을 대비해서 비상발전기를 법적으로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 있는데요. 아시는 것처럼 아트센터가 2002년도에 건립돼서 내구연한이 지난 시설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비상발전기만 보더라도 지금 내구연한이 11년인데요,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순차적으로 내구연한이 지난 시설에 대해서는 지금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건축과에 질의답변을 할 일이 있어서 우리 건축과장님을 모시게 되었는데요. 잠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건축과장 안수기  건축과장 안수기입니다.
채우진위원  출석해 주셔서 먼저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문화예술과에서 답변한 얘기는 잘 들으셨죠?
○건축과장 안수기  예, 들었습니다.
채우진위원  설계공모에 이 부분이 다 반영이 됐어야 하는 부분 아닌가요? 설계했을 당시에.
○건축과장 안수기  리모델링 설계 당시에 비상발전기가 반영됐어야 된다는 뜻입니까?
채우진위원  비상발전기뿐만 아니라 지금 마포아트센터에 대해서 부대시설도 예산이 또 투입되고 있단 말이죠. 그 부분에 있어서 설계 당시에 반영이 됐어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의견을 드리는 겁니다.
○건축과장 안수기  비상발전기는 화재나 정전 시에 소방활동이나 피난에 필요한 최소한의 전기 공급을 위해서 비상발전기를 두는 거고요. 그 용량에 대해서는 소방서 협의 결과 부족한 건 없었습니다. 그리고 난간에 대해서는 1.2m 이상 높이를 설치하게 되어 있는데요. 그 높이로 이미 설치가 되어 있고요.
채우진위원  설치가 되어 있다고요?
○건축과장 안수기  예.
채우진위원  지금 예산을 투입하는데요?
○건축과장 안수기  설치된 것을 지금 자동화로 바꾼다고 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설계용역 준공이 2020년 2월에 마무리가 됐습니다. 건축과를 모시게 된 이유는 마포아트센터 리모델링 공사의 감독 부서로서 참여를 하신 거잖아요.
○건축과장 안수기  예.
채우진위원  그러면 본 위원은 비상발전기도 설계용역 당시에 들어가 있어야 된다. 이게 왜 누락이 되었는가,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건축과장 안수기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서 용량이 더 필요하다 그러면 검토 대상이 됐을 건데요. 추가로 필요한 사항이 아니었기 때문에 검토 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그러면 지금 비상발전기를 교체할 필요가 없나요?
○건축과장 안수기  내구연한이 다 됐다면 교체할 필요성이 있겠죠.
채우진위원  내구연한이 다 됐다는… 건축과에다 질의드릴 사항은 아닌 것 같은데,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구연한이 다 되었다면 리모델링 공사 당시에 이 설계용역에도 이 예산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드리는 거거든요.
○건축과장 안수기  그러니까 리모델링 공사 내용에서 비상발전기 용량을 검토해야 할 대상이 없었다는 이야기죠.
채우진위원  부대시설 같은 경우에도 없어도 된다는…
○건축과장 안수기  어떤 부분이요?
채우진위원  부대시설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위원님, 그 부분은 제가 답변드려도 될까요? 사실은 할 건지 안 할 건지에 대한 것은 주관부서에서 결정해야 할 사항인데.
채우진위원  알겠습니다. 감독부서인 건축과를 좀 요청했는데, 먼저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건축과장 안수기  감사합니다.
채우진위원  문화예술과에 계속 질의를 드릴게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문화예술과장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잠깐만요, 잠깐만요! 과장님 가시기 전에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예산서 총 설계를 할 때, 시공할 때 총계가 있죠? 우리가 한 800 몇 억이 들어갔는데, 낙찰차액은 전혀 없는 거예요, 지금? 자체가?
○건축과장 안수기  낙찰차액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예술과장님께서 답변하는 게.
○위원장 김성희  그거는 거기서 하는 게 맞고?
○건축과장 안수기  예.
○위원장 김성희  그러면 거기서 설계할 때 지금 안 보인다고 하는 사각지대가 있거든요. 그거 계산해서 설계를 한 건가요? 어떻게 된 건가요? 설계 자체가 나는 잘못됐다고 보는 건데.
○건축과장 안수기  난간 설치로 인해서 시야에 방해가 된다는 그런 말씀이시죠?
○위원장 김성희  예.
○건축과장 안수기  그런 부분들은 어쩔 수 없이 발생된 부분인데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가격의 차이를 둔다든지 그런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아니 설계할 때 이게 잘못됐으면 그 부서에서 설계에 대한 책임을 져서 해 주면 되는 것이고, 그것이 만약에 아니다, 설계한 것이 맞다, 이러면 할 수 없는 거지만. 그래서 제가 과장님한테 여쭤보는 거예요.
○건축과장 안수기  난간이 설치가 되면 난간 바가 있습니다. 바 부분이 시야에 방해되는 경우가 있기는 있는데요. 공연장의 모든 객석의 시각을 100%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의자 수를 줄인다든지 하는 방법도 있을 거고요. 그거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관객들에게 비용으로 보상해 주는 거죠.
○위원장 김성희  알면서 설계를 그렇게 했다는 거죠? 다 알고 있다는 거잖아요, 설계한 것에 대해서.
○건축과장 안수기  예, 모든 공연장이 다 그런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계속 질의할까요?
○위원장 김성희  채우진 부위원장님 계속 질의해 주십시오.
채우진위원  건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께 계속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채우진위원  지금 답변을 들어봤을 때는 설계할 당시에도 이미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다는 답변인 거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채우진위원  맞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사실 이게 아시는 것처럼 건물을 새로 짓는 게 아니고 기존 시설 범위 내에서 최대 효과를 올리기 위한, 어떤 시설의 컨디션을 높이기 위한 리모델링이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제한된 공간에서 하다 보니까 그래서 독서실도 폐쇄를 하고 2층을 좀 늘린 부분이 있는데요. 그 부분은 어차피 예견될 수밖에 없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전에 사례를 말씀드렸듯이 그래서 두 가지인 것 같아요. 다른 공연장처럼 시야방해석을 계속 운영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인을 해 주든지 아니면 설비비를 조금 더 투자해서 그것을 해소하고서 정상적인 가격을 받아서 좀 더 올려서 수익을 높일 것인지에 대한 선택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채우진위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부대시설이나 비상발전기 같은 경우에는 설계용역 당시에 추가됐어야 할 사항이었다고 생각이 되고, 오히려 누락이 되었다는 의견을 드리고요. 지금 2층 난간 부대시설에 대한 예산과 비상발전기에 대한 예산 이 부분은 삭감 요청을 드리고요. 문화동 화장실 개보수에 대한 예산은 그대로 진행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부위원장님이 허락해 주신다면 잠깐 발언해도 될까요?
채우진위원  예, 한 말씀 하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맞습니다. 애시당초 시설 리모델링 할 때 싹 고치는 게 가장 좋죠. 그러다 보면, 지금 아시는 것처럼 197억 원이 들어갔거든요. 이게 구청 예산 차원에서 본다면 적지 않은 돈입니다. 그래서 이걸 무한정 계속 늘려서 하기에는 저희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면이 있고요. 그래서 내구연한이 지났다 하더라도 최대한 쓰는 데까지 쓰자는 게 저희 입장이었고요. 지금도 냉방기, 공조기, 엘리베이터 내구연한 지난 게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했다는 것 좀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채우진위원  본 위원의 생각은 지금 변하지 않았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고요.
  관광과에 질의하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관광과장 김명식입니다.
채우진위원  과장님 258페이지 봐 주시겠어요? 빛거리 조성 사업에 대해서 전년도에 5천만 원이었는데 이번에 1억 5천만 원이 증액이 돼서 2억으로 진행이 되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김명식  예, 맞습니다.
채우진위원  이렇게 진행하는 이유와 위치가 어디인지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관광과장 김명식  빛거리 조성 사업은 금년에 저희들이 5천만 원이 편성돼 있어서 지금 업체를 선정해서 23일부터 운영을 할 거고요.
  그다음에 1억 5천을 증액한 이유는 사실은 5천을 해 보니까 빛거리 조성 그 예산이 좀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런데 빛거리 조성은 형태에 따라서 또 거리에 따라서 또 개소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사실 우리 관내에는 상점가라든가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용강동이라든가 도화동, 서교동 또 연남동 일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곳이 있는데, 연말에 특별히 이분들한테 보여드릴만한 이벤트가 없습니다.
  그래서 2020년, 2021년 관광업계, 외식업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관광업계인데요.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외국인 관광객이라든가 국내 관광객도 좀 찾아올 수 있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내년에 한 네 군데 정도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채우진위원  위치가 어디인가요?  
○관광과장 김명식  위치는 저희들이 아직 네 군데가 다 결정된 거는 아니고요.
채우진위원  네 군데 해서 5천만 원씩 한다라는 건가요?  
○관광과장 김명식  예, 그렇습니다.
채우진위원  홍대에도 5천만 원 투입되나요?
○관광과장 김명식  지금 홍대하고 용강동, 도화동 상점가하고 그다음에 저희들 계획은 아직 확정된 건 아닌데요. 좀 많이 찾아오시는, 연말에 많이 찾아오시는 곳들 위주로 할 계획입니다.
채우진위원  뭐 네 군데 지역에 하신다니까 이 부분 이해하겠습니다.
  266페이지 봐 주시겠어요? 한류관광 마케팅 사업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관광과장 김명식  한류관광 마케팅 사업은요…  
채우진위원  마이크 켜 주시고요.
○관광과장 김명식  1억 5천을 요구를 했는데요. 이 부분에서 대부분이 1억 2천 정도가 홍대 걷고싶은거리에, 지난번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는데요. 우리가 월드컵대교를 착시효과하고 그다음에 AR콘텐츠로 구현하려고 하고요. 나머지 사무관리비로 지금 편성돼 있는 한류아티스트 콘텐츠 SNS 마케팅 같은 경우에는,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온라인 홍보마케팅 그래서 YG에 크렁크라고 마스코트가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여기에 유튜브 그다음에 인스타 그다음에 틱톡 해서 한 180만 정도의 구독자를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를 통해서 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한류아티스트를 활용해서 우리 관내 관광지를 돌아다니고 그걸 또 동영상으로 찍어서…
채우진위원  이거 신규예산 아니에요? 이거 신규예산 편성하신 거 아니에요?  
○관광과장 김명식  사업을 약간 변경을 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 사업이라고 했던 부분을 한류관광 마케팅 사업으로 해서 아까 말씀드린대로 홍대 걷고싶은거리의 AR콘텐츠하고…  
채우진위원  본 위원은 이 마케팅 사업을 왜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가거든요. 이거 전액 삭감 요청드릴게요. 한류관광 마케팅 사업 하지 마세요, 이거.
○관광과장 김명식  그…  
채우진위원  삭감 요청드리고요.  
○관광과장 김명식  부위원장님, 제가 좀 추가적으로 말씀을 조금…  
채우진위원  아니요. 이 부분은 본 위원은 너무 공감을 못 하겠고, 이게 왜 신규사업으로 올라왔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지금 대부분 예산은 저희들 거기 월드컵대교를, 지금 홍대 걷고싶은거리에 그…  
채우진위원  월드컵대교는 BTS가 많이 홍보했으니까요, 그만 홍보하셔도 됩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월드컵대교를 BTS가 홍보를 했는데, 사실은 월드컵대교를 우리 관광객들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관내 가장 많이 찾아오는 홍대 지역에 착시효과하고 AR콘텐츠를 구현하려고 하는 거고요.
채우진위원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265페이지 봐 주십시오. 마포관광 유튜브 채널 제작 및 운영 사업이 있는데, 이 사업 올해에도 진행했었나요?  
○관광과장 김명식  예, 올해 총 9편을 제작했습니다.
채우진위원  유튜브 채널 이름이 뭔가요?  
○관광과장 김명식  마포신사입니다.‘마포의 신문물을 찾는 사람들’해서 마포신사입니다.
채우진위원  지금 2,500 예산 잡으셨죠?  
○관광과장 김명식  예.
채우진위원  이거 추계 어떻게 내셨나요?  
○관광과장 김명식  이거는 유튜브를 활용하다 보니까요. 공식적으로 편당 얼마라고 그렇게 나와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채우진위원  그러면 올해 얼마 예산 활용하셨나요, 유튜브 제작에만?
○관광과장 김명식  전체, 올해 편성된 예산 전체 2,500을 다 활용을 했습니다, 2,200을.  
채우진위원  2,500 예산이 마포신사 유튜브 채널에 다 활용이 됐다라는 말씀이세요?
○관광과장 김명식  예, 용역비로요.
채우진위원  2천만 원인가밖에 안 되지 않지 않아요?  
○관광과장 김명식  2,200이고요. 2,200에 용역을 저희들이 업체 선정을 해서 그 업체의 용역비로 해서 지금 8편을 편성을 했습니다.
채우진위원  2,200에 8편 편성했는데, 지금 1년 살림살이를 하시려고 하는데 2,500 편성해서 그대로 하신다는 얘기잖아요. 이 부분 전액 삭감하시죠. 이거 사업 운영 못 합니다, 이 예산으로.  
○관광과장 김명식  어, 저희들은 저기…  
채우진위원  이거 추계 다시 내시든가, 이거 그냥 부서에서 대충 잡으신 것 같은데 이거 전액 삭감합니다. 이렇게 사업하시려면 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259페이지 봐 주시겠어요? 걷고싶은거리 음수대 이거 사용하나요, 지금?  
○관광과장 김명식  예, 사용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물 나오나요?
○관광과장 김명식  지금 겨울철 동절기여서 저희들 지금은 잠갔습니다.  
채우진위원  여름철에 사용했나요?
○관광과장 김명식  예, 사용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사용 안 됐습니다, 과장님.
○관광과장 김명식  사용을 해서…
채우진위원  본 위원이 직접 눌러보기도 했는데 안 됐다고요, 과장님.
○관광과장 김명식  그…
채우진위원  알고 계세요, 과장님?
○관광과장 김명식  아니요. 계속 운영을 했고 한 달에 한 10만 원 정도 수도요금이 지금…  
채우진위원  부서에 알아보세요, 지금. 고장 났다고 해 가지고 안 되는 줄 알고 있는데 무슨 말씀하시는 거예요?
○관광과장 김명식  한동안 누수, 수도 처음에 설치할 때…  
채우진위원  과장님 지금 됐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사용.
○관광과장 김명식  계속 안 된 건 아니고요. 처음에 설치하고, 우리가 2020년 7월 달에 서부수도사업소에서 설치를 했고, 금년 8월 달에 관리전환을 받았는데요. 수도 설치하면서 이제 수도요금이 좀 과도하게 나오는 것 같아서 확인해 보니까 처음에 설치공사 할 때 누수가 좀 있었다고 해서 그때 공사하는 기간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 부위원장님이 가셔서 확인하신 것 같습니다.
채우진위원  7월 달에요?
○관광과장 김명식  …
채우진위원  지금 언제부터 다시 활용할 계획이세요, 이거? 본 위원이 이거 지금 음수대 사용 전혀 안 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이거 관리 안 하고 있죠, 지금?
○관광과장 김명식  최근에까지 가서 우리 직원이 확인했고요. 지금은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동절기여서 조금 거기 잠가놨습니다, 잠가놨고.
채우진위원  올해 사용한 내역 가지고 본 위원이랑 같이 그 내용 얘기 좀 나누시죠.  
○관광과장 김명식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채우진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강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명숙위원  강명숙 위원입니다. 우리 관광과장님!
○관광과장 김명식  관광과장 김명식입니다.
강명숙위원  우리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 지정으로 인해서 사업예산을 좀 편성해서 꼼꼼하게, 촘촘하게 사업 계획을 세우셨어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사업들이 지금 특별하게 있는 것 같지 않고요.
  여기 보면 관광특구 활성화 해서 9,900만 원 예산 세우셨잖아요? 거기에 대한 설명을 좀 부탁드릴게요. 페이지 257쪽입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강명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관광특구 활성화 예산에는 보시는 것과 같이 행사운영비로 140만 원씩 15회, 4개월 하는 거로 돼 있고요. 또 관광특구 행사공연 사례비로 40만 원씩 4회, 4개월 되어 있습니다. 4개월로 한 이유는 내년 상반기에는 선거가 있습니다. 그래서 행사운영에 조금 제약을 받기 때문에 하반기부터 하는 거로 했고요.
  그다음에 특구 예산이, 활성화 예산은, 사업은 업무계획에서 보고를 드렸는데요. 저희들이 민관협력사업도 있고 그다음에 자체사업도 있고 그다음에 홍대 관광특구에 계시는 분들하고 민간협의체를 구성해서 운영도 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거기에서 구비 지원뿐이 아니고 외부에 행사를 유치해서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좀 9,900만 원으로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게 편성을 했고요.
  이 부분은 우리 예산만 갖고 한다 그러면 그렇게 많은 예산은 아닌데, 홍대라는 곳이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또 다른 기관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다 보니까 거기에서 많은 행사를 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협력해서 문화예술행사를 365일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우리가 선거 때문에 조금 많이 반영하지 못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내년 운영을 하고 그 이후부터는 서울시의 관광활성화진흥기금도 있거든요. 그래서 서울시에 지금 5개 구에 6개의 특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평가를 해서 7천만 원에서 8천만 원까지 또 지원받고, 지원하는 게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내년에 이 정도 예산 편성해서 운영을 하고, 2023년 추가적으로 계속해서 조금 더 확대해 나가면 아마 관광특구가 잘 운영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강명숙위원  지금 9,900만 원 편성을 했는데요. 지금 이 예산 가지고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면 365일 축제를 만들 그런 계획도 세우시고 또 공연, 전시 이러한 것들을 계획을 많이 세우려고 하고 계시는데, 지금 과연 9,900만 원 가지고 1년 동안에 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고요.
  이것을 체계적으로 다시 한번 계획을 세우셔서, 이 금액 가지고는 도저히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조금 증액을 한다 하더라도 제대로 된 그 사업 계획을 세워 오셨으면 좋겠어요. 주민협의체 구성이랑도 좀 해야 되는 상황이고, 돈 들어갈 일이 지금 너무 많을 것 같은데, 너무 저조하게 편성을 해 오신 것 같으니 다시 한번 계획을 세우셔서 우리 예결위 전에 좀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위원님, 제가 추가적으로 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내년 상반기에는 선거가 3월 9일하고 6월 1일 두 차례 있습니다. 그래서 상반기에는 저희들이 행사나 또 민간에서 하는 부분도 어렵다고 보고요.
강명숙위원  아니요. 지금 보면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선거기간 동안에 어떠한 축제고 어떠한 행사고 다 못 하겠으니 예산을 좀 삭감합시다라고 했더니, 선거기간에도 모든 걸 다 할 수 있다고 지금 답변을 모든 부서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라면 가장 중요한 이 관광특구에 대한 그러한 사업예산은 꼼꼼하게 잘 편성을 해 갖고 오셔야 되는 게 맞다라고 보고요.
○관광과장 김명식  말씀드린 대로 홍대는 우리 구 예산만 들여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저희들이 다양하게 그 관련 거기 뭐랄까…
강명숙위원  일단은 시작이잖아요. 다른 외부에서 자본이 들어오는 거는 당연히 있는 거고, 최초 시작을 우리 구에서 하는 거만큼 준비를 확실하게 해 달라는 겁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그…
강명숙위원  알겠고요. 일단은 한번 해 갖고 오셔 보세요.
  그다음에 262쪽 한번 봐 주실까요? 지금 보면 관광사업 관리 해 가지고 그 밑에 보면 행사실비지원금이 있어요. 여행업계 서비스 향상 교육 강사료,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운영자 교육 강사료. 지금 1명, 2명 이거 설명 좀 한번 해 보세요. 대상이 누구인지, 언제 이런 강의를 할 것인지.
○관광과장 김명식  이 부분은 저희들 관내에 관광 여행사가 한 970개 정도가 됩니다. 970개 정도가 되고요. 이 관광 여행사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관련법규라든가 또 구하고 협력해야 될 사항들을 저희들이 교육을 통해서 이분들한테 홍보할 거고요. 또 외국인 도시민박업 운영자 같은 경우에도 저희들이 지금은 한 406개 정도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이 있는데 이분들이 소규모다 보니까…  
강명숙위원  몇 회 정도 하실 거예요?  
○관광과장 김명식  이 부분은 지금 한 번씩 하는 거로 되어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1회요?  
○관광과장 김명식  예.
강명숙위원  지금 970명을 한 번에 모아놓고 하신다는 거예요?
○관광과장 김명식  그러니까 이분들이 아시는 분들은 많이 아시는데, 신규로 하시는 분들이라든가, 이게 법적 의무사항이 아니다 보니까 신규로 하신 분들이라든가 또 궁금해 하셨던 분들이 교육에 참석하시거든요. 그래서 전체를 대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저희들이 전체는 공문이라든가, 관련법규가 변경되거나 그러면 공문이라든가 그런 부분에서 안내를 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규로 하시는 분들 또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을 대상으로…  
강명숙위원  그러면요. 모든 사업이라든지 행사는 이래 가지고 안 됩니다. 지금 36만 원 해서 1명 편성을 해 놨는데, 이거를 한 번에 수요를 조사해서 지금 강의를 하시려고 하는데 이거는 효과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만약에 체계적으로 교육을 시켜서 이 여행업계에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키려면, 한 번이 아니라 연간계획을 세우셔서 제대로 교육을 시켜서 제대로 운영을 할 수 있게끔 우리 관에서는 지도를 해 줘야 된다라고 보고요.
  이거를 제대로 운영을 하려면 이 예산 가지고는 부족할 것이고, 한 번 그냥 행사성으로, 그냥 한 번 일회성으로 지나갈 것 같으면 아예 없애는 게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대로 편성을 해서 교육을 제대로 시켜서 여행업계의 그 서비스 질이라든지 이런 거를 높여서, 만들어 줘서 지역주민들에게 활성화를 시키시려면 한 번 하지 마시고 제대로 하시고, 뭐 상하반기를 한다든지 아니면 교육을 몇 번에 걸쳐서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관광과장 김명식  아, 예. 위원님 말씀대로 이 부분은 저희들이 좀 더 내실 있게 횟수를 늘려서 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이거는 다시 한번 계획을 세워서 가지고 오세요.
○관광과장 김명식  예.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266쪽 한번 봐 주실까요? 작년에도 의료관광 박람회 참가 해서 예산 편성이 됐었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도 지금 300만 원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작년에 진행했나요?  
○관광과장 김명식  금년에는…
강명숙위원  올해.
○관광과장 김명식  금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의료관광 박람회에 참여를 못 했습니다. 2020년에는 11월 달에 서울의료관광 국제 트래블마트에 저희들이 참여를 했고요. 그때 한 400개 정도의 국내 의료관광 관련사들이 참여해서 저희들이 참여했고,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행사 자체가 온라인 위주로 됐습니다. 그래서 아주 축소해서 운영이 됐기 때문에 저희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불용처리 됐나요?
○관광과장 김명식  예.
강명숙위원  그러면 내년에는 하실 계획이시고요?  
○관광과장 김명식  내년에는 이제 계속 서울의료관광이라든가 또 관광 관련 협회에서 이런 행사를 합니다. 그래서 꼭 참여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일자리지원과장님!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입니다.
강명숙위원  하나만 물어볼게요. 올해 사업 추진을 했었는데 지금 내년에는 예산 편성이 안 된 부분이 있어요. 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이게 좋은 사업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청년일자리 교육 및 컨설팅 그다음에 전문교육기관 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해 가지고 예산 편성해서 올해 사업을 하셨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했습니다.
강명숙위원  지금 몇 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나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자료 찾는 중) 참여인원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강명숙위원  예?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참여인원…
강명숙위원  참여인원하고 자격증 취득 지원했으니까 자격증도 취득을 했을 거 아니에요? 어떤 자격증이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인턴은… (자료 찾는 중)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어떤 사업이냐면 행안부 공모사업입니다. 그래서…
강명숙위원  국・시비 지금 다 매칭사업으로 추진을 했는데, 올해는 지금 매칭으로 내려온 게 없어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금년 상반기까지만 사업을 했고요.
강명숙위원  내년에?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내년에는 행안부에서 판단하기를 수도권 쪽보다는 지방 청년들을 위해서, 정책적으로 지방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걸로 방향을 좀 바꿔 가지고 수도권에는 이제 지원을 안 하는 걸로 그렇게 행안부에서 결정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다면 만약에 이 사업이, 올해 지금 사업을 추진하셨잖아요. 결과가 좋고 성과가 좋으면 이런 사업들은 청년일자리 그 사업으로 해서 우리 구가 추진을 해도 됩니다. 지금 사업예산이 2,300만 원인데, 지금 이것을 내년에는 편성을 안 하셨더라고요. 그렇다면 지금 현재 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졌고 자격증을 제대로 취득을 해서 이 아이들이 정말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찾아갔는지, 제가 그것을 묻고 싶은 거예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그 결과가 금년에 20명이 참여를 했고요. 인턴, 그러니까 마포구 관내에 있는…
강명숙위원  20명이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마포 관내에 있는 기업에…
강명숙위원  취직을 했어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인턴 형식으로 취업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3개월 동안…
강명숙위원  다 취업시키셨어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인턴을 했는데 그중에서 정규직 전환이 8명이 됐습니다. 20명 중에서 8명이 정규직 전환이 됐고.
강명숙위원  그러면 이 사업으로 인해서 20명이 참가를 해서 8명이 정규직으로 지금 취업을 했다는 거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맞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다면 이것은 굉장히 큰 효과가 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강명숙위원  그렇다면 이런 사업들은 좀 확대를 해서 우리 청년들이 교육도 받고 자격증 취득도 하고 해서, 이래서 이것을 늘려가야 되는 상황인데, 내년 예산에는 편성이 안 돼 있고 이 사업을 접는 걸로 돼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사실은 저희가 행정안전부에 내년에도 똑같이 이 사업을 하려고 처음에 신청을 했습니다. 했는데 통보가, 행정안전부에서 10월경에 예산 편성한 이후에 통보가 됐습니다. 원래 매칭사업을 하려고 했는데, 매칭사업으로 하려고 저희가 준비를 했는데 10월에 안 된다고 통보가 와 가지고, 예산 편성을 하면서…
강명숙위원  그러면 안 된다고 통보가 왔으면, 지금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본 거잖아요. 그렇다면 이런 예산 편성은 제대로 해서 우리 구가 주도적으로 해 나갈 수도 있는 상황인데, 다른 이상한 사업들은 많이 벌이시면서 꼭 필요한 사업들은 왜 접느냐는 겁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그래서 그 부분은 의회에서 좀 배려를 해 주시면 저희가…
강명숙위원  그 부분도 생각을 해서 다시 한번 계획을 세우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274쪽을 보시면 일자리창출 구인・구직 매칭사업이 있어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구인, 구직 매칭사업이 있는데 지금 올해 성과는 어떻게 나왔어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금년에 두 가지 사업을 했습니다. 두 가지 사업을 했는데 하나는 일자리구하는날이라고 해 가지고 사실은 원래 코로나만 아니면 구청 1층 광장에다가 박람회를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대면모임이 안 돼 가지고 금년에는 일자리구하는날은 서북3구 그러니까 마포구, 아, 죄송합니다. 일자리구하는날은, 제가 말씀을 잘못 드렸는데, 일자리구하는날은 디캠프에서, 공덕동에 프런트원이 있습니다. 디캠프에서 저희가 11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9일간…
강명숙위원  지금 그러면 몇 명이나 매칭이 됐나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방문자 수가 6,228명 했습니다. 이게 디캠프에서 하는 행사하고 같이 협업해서, 우리 구하고 협업을 해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6,228명 중에서 지금 정규직으로 들어간 친구들이 몇 명이나 되나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취업까지는 저희가 집계를 못 했고요. 박람회를 통해서 우리가 사업 소개를 했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가 취업박람회가 있는데 이것은 금년에 서북3구 그러니까 서대문, 은평, 마포가 온라인으로, 대면모임을 못 하다 보니까 온라인으로 박람회를 했습니다. 해서 여기에는 실적이 참가기업이 112개 기업이 참여를 했고요. 구직자가 2,205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취업은 101명이 취업한 걸로 확인이 됐습니다.
강명숙위원  지금 몇 % 정도 성과 낸 것도 잘 모르시는 거예요? 이 부분도 지금 2021년도의 성과를 저한테 자료를 좀 주시고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이 사업에 대해서도 계획을 한번 잘 세워 보셔서, 가장 중요한 건 일자리입니다, 청년이 됐든 어른이 됐든 모든 사람들은. 그래서 거기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하는 게 맞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275쪽을 보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있어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죠? 이번에는 국비가 없어졌나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이 사업이 원래 금년까지는 5개 사업을 했습니다. 금년까지 5개 사업을 했는데 이것도 고용노동부, 금년까지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었는데 내년부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자체로 이관을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신청하게 되는데 금년에 저희가…
강명숙위원  이 부분도 추진실적 있으시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것 좀 저한테 갖다 주시고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276쪽 보시면 마포청년나루 운영 있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서북권 광역일자리카페 조성 있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강명숙위원  아까도 다른 위원님이 질의를 하셨는데, 지금 현재 청년나루 운영을 좀 확대를 해서 서북권 광역일자리카페 조성을 하시는 거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다면 지금 청년나루가 본점이 되고 그다음에 서북권 광역일자리카페가 지점이 되고 이런 식으로 운영을 하려고 하는 건가요? 똑같은 사업이잖아요, 이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마포청년나루라고 원래는 19년 말부터 운영을 했는데요. 그 위치가 상수동 빗물펌프장에 있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거기를 잘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거기가 사실은 공간이 좀…
강명숙위원  공간이 좁아서 늘리는 거예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작고, 그다음에 서울시에서 서북권 광역일자리카페 공모가 있었습니다, 지난해에. 공모가 있었는데 그 공모에 저희가 참여를 해 가지고 서울시 예산을 매년 1억 8,800만 원씩 지원을 받게 됐는데…
강명숙위원  지금 몇 년 동안 지원을 받게 되나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3년 동안입니다.
강명숙위원  3년 동안이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금년부터 2023년까지.
강명숙위원  앞으로 3년 동안 지원을 받는 거예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지원을 받는데, 면적이 나루 공간이, 카페 공간이 상수동 빗물펌프장 2층은 공간이 좀 좁아서 기준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저희가 합정동에 마침 오피스텔 건물이 신축이 되고 기부채납 공간을 저희가 받을 수 있어서 그 공간에다 더 확장해서 운영하는 걸로 그렇게 하고요. 상수동에 있는 공간은 이제…
강명숙위원  폐쇄?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아니, 폐쇄는 아니고 창업특화 쪽으로.
강명숙위원  그러면 다른 쪽으로 가는 건가요, 그것은?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같은 취업 일자리 기능인데 창업특화 공간으로만 상수동 공간은 사용을 하고.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똑같은 사업이에요, 사업이 다른 거예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같은 사업입니다.
강명숙위원  똑같은 사업이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취・창업을 위한, 청년들 취・창업을 위한 사업이기 때문에.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청년들의 취・창업을 위해서 지금 만든 사업들이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맞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한 군데서 공동으로 운영을 하는 게 더 좋은데, 지금 자리가 좁아서 이것을 두 군데서 한다는 건가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상수동에 있는 빗물펌프장 2층은 저희가 거기를 그냥 문을 닫는 거보다는 사실은 저희가 서강대 쪽하고…
강명숙위원  그러면 거기를 차라리 서북권 광역일자리카페 조성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여기 합정동 같은 경우는 다른 용도로 쓸 것들이 굉장히 많은데, 똑같은 사업을 두 군데서 차지하는 거는 좀 획일성이 없는 것 같은데.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상수동 공간은, 상수동 2층에 있는 빗물펌프장 2층 공간은 광역일자리카페로 운영하기에는 공간이 서울시 요구조건에 충족이 안 되기 때문에 일단은 합정동으로 이전을 해야 되고요.  
강명숙위원  지금 보면 마포청년나루 운영은 547.13㎡고 그다음에 서북권 일자리카페 조성은 430.68㎡예요. 그러면 이게 크지가 않아요. 지금 상수동이 더 커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아닙니다. 상수동이 158.88평방미터고요.
강명숙위원  아, 합쳐서 547인가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합산한.
강명숙위원  합산해 가지고 547.13?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런데 똑같은 사업을 두 군데로 나눠서 이렇게 한다는 것은 예산도 낭비가 되는 것 같고, 어차피 서울시 예산을 받아서 한다면 한 군데로 해서 거기를 탄탄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저희는 사실은 상수동 그 빗물펌프장 2층은 합정동으로 확대를 하면서 그쪽 공간에는 창업특화 공간으로,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게끔, 창업을 돕는 그런 공간으로 별도로 운영…
강명숙위원  그러면 지금 서북권 광역일자리카페 조성은 전액 시비인가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아닙니다. 구비도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구비 몇 %예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구비가 (자료 찾는 중) 광역일자리카페 리모델링과 관련해서, 시설 조성과 관련해서 총 7억 7,500만 원입니다, 조성비가. 7억 7,500만 원 중에서 4억을 특교세로 확보를 했고요. 나머지…
강명숙위원  그러면 4억을 지금 서울시에서 받고 나머지가 우리 구비로 들어가는 거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다면 만약에 여기도 위탁을 주실 거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강명숙위원  그러면 3년 동안 지원을 받고 3년 후에는 어떻게 됩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저희가 일단 서울시에서 3년 동안 지원받기로 한 것은 확정이 됐고요.
강명숙위원  그러면 3년 동안은 지원을 받아서 운영을 하다가 3년 후에 지원이 안 되면 우리 구비가 또 전액이 들어가야 되는 거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지금 7억 7,500만 원에 대해서는 사실은 조성비에 따른 운영비고요. 실제 운영비는 한 5억이 좀 안 됩니다.
강명숙위원  아니, 그러니까 서울시에서 100% 지원을 해서 운영을 제대로 지속적으로, 3년이 아니라 계속 지속적으로 운영을 하게끔 해 준다면 저희는 굉장히 고맙죠. 그렇지만 나중에는 다 모든 게 우리 구가 떠안아야 되는 그런 상황들이 오니까 신중하게 생각을 해서 사업을 하라는 거예요, 저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똑같은 사업을 자꾸 늘리지 마시고, 어차피 하는 사업이니까 한 가지 사업을 충실하게 하시고, 매칭사업이라고 해서 시에서 준다고 해서 그 사업을 덜컥 받지 마시고, 이 사업이 정말 지속적으로 서울시 예산이 들어올 것인가, 아니면 나중에 우리 구비를 전액으로 지원을 하면서 운영을 제대로 못 할 것인가를 판단을 하셔서 운영을 하시라는 거예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좀 신중하게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이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번에 제가 여러 가지 말씀을 많이 드렸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번에 위탁이 선정이 돼서 다시 계약을 할 상황이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강명숙위원  그런데 지금 보면 많은 부분들이 타당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100% 예산 편성했다가 서울시에서 예산이 안 내려오니까 지금 우리가 구비 100% 지원해서 운영을 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구비 100% 예산을 편성해서 하는 거라면 제대로 운영을 해야 되는데, 이것을 과연 민간위탁한테 주면서 이것을 해야 되는가, 아니면 직영으로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는 거 아닌가 고민을 해 봐야 될 필요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누누이 말씀을 드렸지만 이 부분이 우리 구에 정말로 필요한 사업이라면 직영을 생각해 보시라는 거예요. 타구도 직영으로 사업 이거 잘 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정말 이 민간위탁 업자가 제대로 된 민간위탁 업자라면 제가 아무 말 안 하는데 정말로 회사가 제대로 운영이 돌아가지도 않고, 업체가, 사무실도 없고. 이런저런 것들이 정말 없는 이러한 업체한테 이것을 또 다 맡긴다? 저는 이것은 좀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정말 우리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사업이라면 직영으로 사업계획을 다시 세우셔서 충실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에요. 그래서 이 예산은 조금 제가 삭감을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277쪽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이 부분도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안에서 지금 현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거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강명숙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이 상태 그대로 운영을 하세요. 지난번에도 그래서 그 안으로 들어갔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 예산 보면 다시 나와서, 지금 다시 나와서, 그다음에 센터장을 둬서 지금 운영을 하시려고 하는 거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서울시 지원사업이 내년 22년 5월까지, 그러니까 22년 5월이 되면 서울시 지원이 종료가 되고 6월부터는 지원이 없기 때문에 구비로 운영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됩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운영 자체 그대로 고용복지지원센터 안에서 고용복지지원센터장이 맡아서 그 팀을 하나 꾸려서 지난번에도 운영을 하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지금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그냥 하시라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만약에 그렇게 되려면…
강명숙위원  그런데 지금 일이 과부하가 걸려서, 일이 너무 많아서 지금 센터장이 못 한다는 거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강명숙위원  지금 일이 없어서 난리입니다, 어디 가나 보시면. 그런데 일 많은 것도 복이에요. 그러니까 일 그대로 진행하는 걸로 저는 하고, 이 예산은 좀 삭감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강명숙위원  지금 시간이 없어요, 시간이.
  그다음에 밑에 보시면 사회적기업 간담회가 있어요. 120만 원 편성이 돼 있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강명숙위원  이게 지금 몇 회를 하는 건가요, 간담회를?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간담회 횟수가 따로 정해진 건 아니고요. 사회적기업 관련해서 관계자들하고 수시로 간담회가 있기 때문에.
강명숙위원  이것도 구체적으로 세워주셨으면 좋겠어요. 만약에 제대로 사회적기업 간담회를 가지시려면 1년에 몇 회 해서 돈이 1회에 얼마씩 들어가서 간담회를 제대로 하셔야지. 수시로 내가 하고 싶을 때 아무 때나 모여, 그런 식으로 하지 마시고. 이 부분도 제대로 구체적으로 세워서 1년에 몇 번을 할 것인지 해서, 예산 120만 원, 나왔나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아, 월 1회 정도로 지금 예상을 하고 예산 편성…
강명숙위원  월 1회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원칙이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원칙이에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원칙이 월 1회 예상을 하고 간담회비를 편성을 했습니다.  
강명숙위원  월 1회 해서 지금 10만 원씩 해서 120만 원 편성을 하셨다 이거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그렇게 진행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러면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강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민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민석위원  이민석 위원입니다.
  10분 안에 마무리하겠습니다.
  관광과 262페이지 관광안내소 위탁운영 민간위탁금 관련해 가지고 의견을 좀 드릴 텐데, 3,250만 원 정도 증액이 됐는데 이 증액 부분이 뭐죠?
○관광과장 김명식  (자료 찾는 중)
이민석위원  집중해서 빨리빨리 하시죠.
○관광과장 김명식  관광과장 김명식입니다. 이민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2019년에 관광안내센터 운영비, 2021년 대비 지금 3,200이 증가했는데요. 이 전체 2억 2,800 중에 우리가 인건비가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1억 4,900 정도입니다.
이민석위원  그러니까 3,200만 원이 뭐냐고요, 증액된 게.
○관광과장 김명식  그래서 인건비가 한 1,500 정도가 되고요. 그다음에 홍카를 관광안내센터에서 운영을 하는데, 홍카가 지금은 관광지 가서 그냥 안내문, 홍보물 정도 나눠주는 역할밖에 못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디지털 전광판을 홍카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우리 관내에서 홍보영상이라든가 또 사진들이 많이 있거든요.
이민석위원  과장님, 인건비만 편성하시고 사업비는 삭감 의견 드리겠습니다. 저는 사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관광안내소가 인근에 있죠?
○관광과장 김명식  예.
이민석위원  그러다 보니까 구에서 운영하는 관광안내소의 어떤 실효성에 대해서 저는 부정적인 생각을 과거부터 계속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인건비는 뭐 할 수 없겠고, 사업비는 삭감하는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위원님, 잠깐 한 말씀만 제가…
이민석위원  그다음에 과장님, 265페이지 걷고싶은길 10선 마케팅 사업 해서 8천만 원이 감액이 됐는데, 이것은 이렇게 좀 많이 감액된 이유가 뭔가요?
○관광과장 김명식  이 부분은 시설비, 안내표지판이라든가 시설비 부분에 1억이 편성돼 있었습니다. 그 부분이 감액됐습니다, 다 설치가 됐기 때문에요.
이민석위원  2천만 원에 대한 편성은 어떤 사업을 하시는 거죠?
○관광과장 김명식  특수목적 마케팅 이야기하시는 겁니까?
이민석위원  예. 편성된, 265페이지 2천만 원.
○관광과장 김명식  몇 페이지 말씀하시는 거죠?
이민석위원  265페이지 사업비가 2천만 원 편성이 됐잖아요, 걷고싶은길 10선 마케팅 사업 관련해 가지고.  
○관광과장 김명식  이 부분은 저희들이 인천공항공사하고… (자료 찾는 중)
이민석위원  과장님, 제가 10분 안에 끝내겠다는 뚜렷한 목적을 지금 가지고 있어요. 집중해서 빨리빨리 하시자구요.
○관광과장 김명식  걷고싶은길 홍보 마케팅 부분을 저희들이 지금 10선, 열 군데를 선정해 놨는데요. 이용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이용하시는 분들 했을 때 홍보물이라든가 또 이용할 수 있게 홍보하고 그런 부분 마케팅비입니다.
이민석위원  저는 오히려, 올해 우리 영상도 제작했었죠?
○관광과장 김명식  예.
이민석위원  그다음에 걷기 어떤 이벤트들, 상당히 만족하거든요. 2천만 원이 좀 부족하지 않냐는 거죠. 이걸 좀 연속사업으로 조금 더 부흥시킬 수 있게끔 어떤 사업을 기획을 하셔서요. 예산을 증액 편성해서 조금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더 많이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고.
  그다음에 266페이지 아까 채우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AR콘텐츠 제작비 1억 2천만 원은 저도 삭감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일자리지원과장님!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입니다.
이민석위원  사실 위원님들 생각하시는 게 다 거기서 거기 같아요. 그래서 내용들이 많이 좀 중첩되는 것 같은데, 276페이지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운영 1억 5,400 정도 되는데, 저는 사실 이 사업이 고용노동부에서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는 어떤 서비스들, 어떤 사무 범위 안에 있다고 판단이 되고요.
  시비가 100% 삭감이 됐잖아요. 계약기간이 언제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시비가 100% 삭감된 건 아니고요. 시비가 금년까지는 3억 6천이었는데 내년에는 이제 시비가 43% 삭감돼서 2억 8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지원이 되고,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신 고용노동부하고 사업이 어떻게 보면 유사한 부분도 있습니다, 있는데…
이민석위원  1억 5,400만 원 순증이?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그게 서울시에서 삭감한 금액 1억 5,500만 원이 금년까지 3억 6,900만 원을… 그러니까 3억 6,200만 원이 금년까지는 서울 시비였는데 그중에서 내년도에는 서울시에서 43%를 삭감하고 2억 800만 원이…
이민석위원  센터 운영 수탁계약이 언제까지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계약은 내년 1월 12일까지입니다, 22년.
이민석위원  그러면 지금 공모가 진행이 됐나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공모를 해서 엊그저께 지난주에 수탁기관심사위원회를 선정해서…
이민석위원  몇 배수, 몇 개 단체가 응했나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저희가 2차까지 공모 진행을 했었습니다. 1차 공모하고 2차까지 공모를 했는데도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는 업체 한 군데서만.
이민석위원  원래 하던 데서요? 거기는 지금 몇 차례 계약을 맺었나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지난해하고 금년하고 두 번 했습니다. 두 번 했고요, 내년에 사업 공모를 위해서 했는데 한 업체만 지원을 해 가지고.
이민석위원  그런데 2차까지 했는데 왜 그 업체만 응모했을까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그거를 저희가 사실 공모를 하면서 관심 있게 지켜봤는데 아무래도 위탁기간이 1년이고…
이민석위원  그 공모를 진행하실 때는 의회 동의가 필요 없었던 사안인가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그거는…
이민석위원  동의 받았나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상반기 때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일단 순증된 1억 5,400만 원 삭감 의견 드리고요. 그다음에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도 마찬가지로 증액분 삭감 의견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문화예술과.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이민석위원  여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도 마포문화재단에 대한 삭감 의견 동일하게 드리고요.
  그다음에 지역경제과장님, 298페이지. 마포사랑상품권 관련돼서 9억 9,900만 원 증액됐는데 이거 증액분이 왜 이렇게 많죠?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금년도에 저희가 500억 발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정산 예산은 한 10억이고요.
이민석위원  내년에는 얼마?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내년에 16억인데 800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2% 구비 부담분.
이민석위원  저는 사실은 이 지역상품권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의구심을 갖고 있어요. 이게 과연 얼마만큼 지역상권에 도움이 되느냐. 간단하게 이런 겁니다. 제가 마포에 거주하고요. 또는 마포에서 직장을 다녀요.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마포에서 소비를 해야 되잖아요? 과연 그런 대상자들한테 할인을 많이 해 주는 상품권을 발행해서 마포 안에서 다시 소비를 시키겠다는 건데, 그렇다면 그게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겠느냐. 어차피 내버려둬도 마포에서 소비를 하실 분들 아니겠냐는 거죠.
  그리고 이 혜택을 보는 대상자들이 너무나 한정되어 있다. 물론 저희 집에서도 이 상품권을 집사람이 구입해서 아이들 학원비로도 쓰고 있고요. 그런 혜택을 보고 있긴 하지만, 대상자 데이터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판매 데이터 가지고 있나요? 연령별, 성별 이렇게 해서?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결제 현황만 있는데요.
이민석위원  제가 질의하는 그런 현황은 파악이 안 되어 있는 거죠?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결제하는…
이민석위원  30, 40대 여성이 구매한 비율이 몇 퍼센트 되나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그거는 데이터가…
이민석위원  그런 거 안 되어 있는 거잖아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이민석위원  그런데 제가 추정컨대 연령대가 너무 많은, 남성들이나 연령대가 많은 여성분들이나 이런 분들은 거기에서 제외가 돼 있을 거예요, 그 혜택이. 정부에서도 지금 증액이 된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래서 내년도 21조 발행, 올해 21조 발행해서 내년도 30조 발행한대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일단…
이민석위원  더 길게 말씀 안 드리고요. 증액분만큼 삭감 의견 드리겠습니다. 올해 했던 사업대로 그렇게 진행하시고요.
  그다음에 생활체육과장님. 마지막으로 이거 하나만 말씀드리고. 체육회, 319페이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이민석위원  319페이지 체육단체 지원 해서 인건비 및 운영비가 5억 4천 정도 증액이 됐는데 이거 너무 금액이, 이거 왜 그렇죠? 설명 좀 해 주실래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이민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서 320페이지를 보시면요. 5억 넘게 지금 올라온 것처럼 보이는데 작년까지는 저희 구비가 단 1원도 반영이 안 됐습니다.
이민석위원  인건비가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저희 구비 인건비가 1원도 안 됐는데, 이번에 서울시에서 50%를 대주고 국가에서 50% 해서 100%가 소화가 됐는데, 서울시에서 아마 돈이 부족했는지 25%는 25개 자치구에서 대라고 공문이 와서 저희들이 25%를 대는 겁니다. 여기 돈은 한 5억처럼 보이는데 그 이유는 국비, 시비, 구비까지 포함한 돈이고요. 저희 구비 돈만 하게 되면 1억 1,900만 원이 증액된 겁니다.
이민석위원  좋습니다. 운영비가 상승된 부분에 있어서 설명 좀 더 해 주실래요? 작년에 비해서.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운영비라면 어떤 운영비? 몇 페이지… (자료 찾는 중)
  319페이지 보시게 되면 민간단체법정운영비보조라고 있습니다. 그 운영비는 사실 큰 차이는 없고요. 1천만 원 정도, 예를 들어서 스포츠클럽 같은 경우에는 1천만 원 정도 증액됐는데 그 이유가 기본급이 매년 증가가 됩니다. 예를 들어서 작년에는 8만 9천 원이었는데 금년에는 9만 2천 원이라든지 이렇게 오르기 때문에 그 곱하기 인원수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비는 증가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러니까 시비 50% 지원하던 인건비를 구비 25% 부담을 해야 되는 내용이라고 설명을 하신 거잖아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러면 이 직원들에 대한 어떤 고용에 대한 보장은 과거와 달라지는 부분이 있나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지금 최근에 정부에서는 두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한 가닥은 방금 말씀드린 마포구 체육회는 마포구민들을 위해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구비로 대야 한다는 게 첫 번째였고요. 또 한 가지는 체육지도자들의 생계가 불안정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정규직화 해야 한다는 것인데, 현재 예산은 정규직화 되어 있는 예산까지 반영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것까지 하게 되면 돈이 계속 더 매칭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현재는 그렇게 되어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연장근로수당이라는 게 여기 편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3,397만 원이 되어 있는데 그 이유가 2021년도 고용노동부에서 지도감독이 나왔는데 연장근로수당을 집행해야 된다고 이렇게 지적사항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연장근로수당 1인당 최대 15시간, 월 곱하기 12개월 해서 3,397만 원으로 운영비가 올랐다는 말씀드립니다.
이민석위원  우리 지도자들 과거부터 굉장히 좀 어려운 상황에서 근무하고 있는 형태, 여건을 참 뭐랄까 마음 아프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중장기적으로 결론적으로는 그분들의 고용에 대한 안정이 필요할 것이다. 앞으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의견도 더 많이 올려주시고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드리면서, 설명 잘 들었습니다, 과장님.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감사합니다.
이민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이민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한일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약간 중복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마는, 이렇게 하다 보니까 좀 중복될 수도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자리지원과장님!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입니다.
한일용위원  275페이지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2억 6,600이 감액됐는데 이게 시비가 감액된 겁니까?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이게 사실은 금년까지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국・시비 매칭사업으로 했었습니다. 사업을 진행했는데 내년부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자체로 이 사업을 이관해서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결정이 돼서 했는데, 금년까지는 5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5개 사업을 진행했는데 내년에는 5개 사업 중에서 두 가지 사업이 청년특화사업이 있는데…
한일용위원  그러면 서울 시비로 시 사업으로 하면서 서울시에서 이 전액 지원은 못 하겠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원래 국・시비를 매칭 합의했었습니다, 금년까지도. 국・시비 매칭 사업으로 했는데, 똑같이 고용노동부에서 서울시로 이관만 된 겁니다.
한일용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목적은 매칭비율이 우리 구 비율은 2,400만 원 정도의, 이런 좋은 매칭사업은 어떻게든지, 우리가 서울시로 사업이 이관됐다 하더라도, 이런 사업은 계속 유지를, 감액이 되지 않도록 노력을 좀 더 했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 생각을 해봤고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2억 6,600만 원이 감액이 됐는데요. 이 금액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5개 사업 중에서 두 가지 사업이 청년 특화사업이었는데 이 청년특화사업이 공모사업에서 제외가 됐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두 가지 사업이 제외돼서 감액을 이렇게…
한일용위원  그러면 그 앞에 마포형 청년 일자리. 그것도 지원사업 했었어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마포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이것도 공모긴 한데 명칭이 좀 다릅니다.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이라고 해서요. 성격이 다른 사업입니다. 다른 사업인데 마포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그대로 지원이 되는 걸로. 오히려 내년에 조금 더 상향돼서 지원될 예정입니다.
한일용위원  예산의 부담이 비교적 매칭 비율이나 이런 걸로 상당히 우리 마포한테 유리한 그런 사업은 그렇게 축소 감액을 하고, 또 새로운 사업을 해야 되겠지만 새로운 사업을 하려니까 관광일자리 물품 구매 이렇게 해서 1억 7천씩 이런 예산이 소요가 되고 그래야 되기 때문에, 기존의 일자리를 최대한 잘 유지 발전을 시켜 나가면서 이렇게 해야지, 새로운 사업하려니까 새로운 예산이 자꾸 더 발생, 집행할 예산이 발생되는 거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동료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했지만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대로 활용을 하고, 기존에 해 오던 사업을 잘 해 나가야지. 기존에 다 이렇게 자리잡아서 하는 마포형 청년 일자리사업 같은 경우 1억 이상 감액을 하고,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2억 2천 이렇게 감액을 하면서 또 새로운 사업에만 손을 대고, 이건 뭐가 맞지가 않는 거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마포형 청년 일자리사업 1억이 감액된 것은요, 금년에 사업을 하면서 자산취득비가 있었습니다. 컴퓨터라든지 전산장비가 있었는데 이거를 금년에 이미 구매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다시 구매를 안 해도 돼서 그 부분 금액이 적어졌고요.
한일용위원  하여튼 이 부분을 지적을 하면서 동료 위원님들의 다른 사업의 감액은 본 위원 역시도 동의를 합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한일용위원  287페이지에 광흥당 시설 보수비, 무슨 시설 보수를 하는데 5천만 원을 다시 잡았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한일용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광흥당이 아시는 것처럼 목재건물입니다. 목재건물이다 보니까 계속 비와 눈을 맞으면서 목재가 하단 부분은 썩어 들어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목재 전체적으로 한번 썩지 않도록 그런 작업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알겠습니다. 우리 관광과장님!
○관광과장 김명식  관광과장 김명식입니다.
한일용위원  우리 마포구의 비전, 마포구의 목표, 마포구의 그야말로 희망은 관광산업입니다. 그리고 지금 5~6년간 우리가 부단한 노력에 의해서 전임, 현 구청장님 또 해당 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렇게 해서 우리가 관광특구를 일구어 냈는데, 선거 이런 부분을 얘기하면서 사업예산을 이렇게 세운 데에 대해서는 본 위원도 상당히 아쉽습니다. 마포구에서 그래도 비전은 정말 관광인데 이래 가지고 이게 뭔가 야심찬 사업예산으로 세우고 하면서 우리 의회의 동의도 받고 하면서 이걸 해 나가도 목적을 이룰지 말지 모르는 마당에 이렇게 예산을 소극적으로, 사업을 이렇게 소극적으로 한 데 대해서 상당히 아쉽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우리가 부르짖고 했었던 관광특구, 이제 됐는데 이런 거 가지고 무슨 장안의 명소,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만들겠는가. 아까 이렇게 동료 위원님들 질의에 답은 선거 관계 때문에 상반기는 사업이 소극적일 수밖에 없고, 여러 가지 선거법 이런 것을 말씀을 하셨는데, 그거하고는 우리 내부적으로 인프라 구성하는 거하고는 해 나가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렇게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다른 목적이라도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명식  한일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2015년도부터 노력해서 금년 12월 2일에 서울시에서 지정 고시됐는데요. 여기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관광특구 지정을 기대했고 또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예산안 부분은 내년도에는 그런 사정 때문에, 선거가 상반기에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직접 행사를 할 수가 없는 부분들이 있어서…
한일용위원  아니, 행사는 뭔가 우리 선출직 하는 분들이 직접 가서 좌지우지가 되고, 그분들의 영향력에 의해서 행사를 하고 안 하고 그거에 달려있고. 지금 관광특성화 사업, 뭐 거기에 따른 운영비서부터 관광이벤트, 관광안내, 체계구축 모든 게 다 삭감으로 이렇게 가 가지고 이거 정말 장안의 명소를 만들 수가 있겠냐, 이 말입니다.
  앞으로 올해 지금 여기서 예산 감액되는 부분이라든가 여러 가지로 인해서 의회에 충분한 이해를 더 구해서 가능하면 반영할 수 있으면 반영을 하고, 정말 마포의 비전, 마포의 발전을 한번, 관광산업을 이끌만한 그런 계획을 다시 한번 구상을 좀 깊이, 심도 있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한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민석위원  추가질의?  
○위원장 김성희  예?
이민석위원  다 한 바퀴씩 하셨잖아요.
○위원장 김성희  예, 이민석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이민석위원  짧게 추가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한 가지 의견을 좀 드려볼 텐데, 경의선 책거리 관련된 동의안이 지금 현재 보류가 되어 있고, 이거 사업 접고 그냥 안 하실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이민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런 자세로 임했다면 저희가 큰 문제겠죠. 사실은 여러 위원님의 의견이 다르고 저희가 잘못한 부분도 있어 가지고 저희가 그런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질책을 받아야 되지만 이것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이것은 당장 내년 1월부터 중지돼 가지고 흉물로 남아 있을 게 아니라 최소한 운영을 하면서 다른 대안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렇다 그러면 부서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우리 상임위에 올라오기 이전에 위원님들을 개별적으로 찾아다니시면서 좀 더 설득을 해야 되는 노력을 더 많이 했었어야 된다라는 의견을 드리고.
  그다음에 누가 묻지 않아도 누군가는 책임 있는 어떤 사과 또는 답변을 먼저, 묻기 전에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고요.
  과거 추진 경위를 쭉 봤을 때, 뭐 이런 추진 경위 이전에, 그런 답변과 함께 또는 이 의사결정에 참여했던 그 관계자들은 책임을 져야 된다라는 게 제 생각인데, 추진 경위를 쭉 살펴보니까 그 당시 부서에서는 뭐 부서장 포함한 실무자들은 이게 잘못됐다라고 여러 차례 의사결정권자에게 의견을 준 걸로 제가 확인이 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러면 당시에 주무관과 팀장과 뭐 과장, 국장, 어느 선까지, 지금 퇴직을 하고 어느 선까지 현재 남아서 근무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잘못됐다라는 의견을 줬던 직원들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지금 현재 근무하고 있을 거예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일부 직원은 현재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민석위원  그렇다고 하면 그 직원들한테 책임을 묻는다는 건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러나 연구를 좀 해 보세요. 이 건을 어떻게 의회를 좀 설득할 것인지, 또는 과거의 잘못됐던 부분을 어떻게 인정을 할 것인지. 시간이 별로 없다고 보고요. 잘못하다가는 이 상임위의 어떤 예비심사 없이 바로 예결위로 넘어갈 수 있는 어떤 그 초유의 상황이 발생될 것 같은데, 그 이전에 만약에 동의안이 통과가 된다면.
  저는 모르겠어요. 상임위의 예비심사를 거쳐, 제가 예결위원 이번에 또 같이 심의 들어가는데, 상임위의 예비심사 없이 올라오는 이 책거리 안건에 대해서는 전액 삭감 의견을 드릴 거예요. 끝까지 이거 제가 지켜낼 겁니다, 이 예산을 삭감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빨리 정리하세요, 빨리 정리하시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알겠습니다. 사실 오늘 이전에 동의안이 처리가 됐어야 되는데요. 그 부분 저희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예결위 열리기 전에 아직 시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좀 그런 어려운 점 감안하셔 가지고 최대한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민석위원  아, 그러고 보니까 물리적으로 상임위에서 책거리 그 예산을 예비심사 할 수 있는 시간이 없겠네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이민석위원  굉장히 조금, 뭐랄까. 참 어려운 일이네요. 이 건에 대해서 국장님이 한 말씀 하시고.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누군가는 책임 있는 답변 또 이런 부분에 대한 어떤 사과 뭐 이런 것들이 이제 필요할 걸로 보이는데, 제가 시간을 좀 드릴 테니까 국장님이 한 말씀 하시고. 그리고 제 추가질의는 마무리하는 걸로 하시죠.
○관광일자리국장 양승열  이민석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난번 3차 행정건설위원회에서 보류됐던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그 건에 대해서 김성희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위원님께 먼저 이런 기회를 주신 데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앞서 행정건설위원회에서 문화예술과장이 제안설명드렸듯이 경의선 책거리는 민간위탁 근거인 마포구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만으로 2016년 구의회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민간위탁 하였습니다. 이후에 2019년에는 소관 상임위원회 보고로 구의회 동의를 갈음하여 재위탁을 추진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에 법률자문 및 관련조례 등을 재검토한 결과 민간위탁 근거 조례뿐 아니라 민간위탁 절차 규정인 마포구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따라서 구의회 동의를 받았어야 함에도 잘못 해석하여 동의를 받지 않은 채 민간위탁이 추진되었다고 판단이 돼,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동의를 받고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경의선 책거리 민간위탁이 관련절차 요건을 충족하지 않고 이루어진 점에 대하여 담당 국장으로서 행정건설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저를 비롯한 관광일자리국 직원들은 이번 사례를 거울삼아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의 민간위탁은 구의회 동의를 통하여 민간위탁 사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하는 조례의 취지를 존중하고, 잘못 처리된 업무 절차를 사후에라도 시정조치하는 것은 물론, 향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제출하였다는 점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위원님들께 사과드리며, 현재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책거리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좀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석위원  제가 마무리로 좀 더 의견을 드리자면, 앞으로는 이렇게 의회, 뭐 의도가 있었든 없었든 의회를 패싱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이 책거리 사업 관련돼 가지고 제가 짧게 말씀드릴게요. 그 업무보고하는 과정에서 이 책거리를 다른 형태로 운영을 해야 된다라는 의견들이 나왔었는데. 그런데 이게 물리적으로 너무 시간이 부족하다. 그런 어떤 검토는 좀 시간을 가지고서 이루어져야 될 일이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용역 또는 여러 가지 의사결정들이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그런 의견을 드리고.
  그런데 이제 과거에 책거리를 위탁받았던 수탁기관들이 대부분 보면 어떤 뭐랄까 조합, 어떤 회의 이런 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던데, 제가 봐서는 이런 조직보다는 마포 관내에 좀 재정적으로 안정된 어떤 출판사가 수탁기관으로서 운영을 하는 게 지금보다는 훨씬 더 경영이라든지 기획이라든지 이런 면에서 감각이 더 뛰어날 걸로 보이거든요, 제가 봐서는.  
  그렇게 재정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출판사들은 구태여 이 책거리를 수탁받아서 여기에서 이익을 창출할 필요가 없을 거예요. 그러나 여기를 운영하면서 자기네들도 얻어가는 그 시너지 효과는 분명히 있을 거라고 보입니다. 제가 그런 출판사의 대표라면 충분히 구미가 당길만한 사업이라는 거예요. 그러니 그러한 어떤 회사들을 잘 좀 발굴할 수 있게끔 이 사업에 대한 공모가 나갔을 때 사업에 대한 안내를 또 면밀하게 잘 홍보가 될 수 있게끔 해달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 이 책거리를 어떤 형태로 다시 좀 사업이라든지 어떻게 변경할 것인가라는 건 좀 중장기적으로 검토를 해보면 될 것 같다. 제가 이런 정도로 의견 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이민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채우진위원  저 먼저 해요?  
○위원장 김성희  예, 채우진 부위원장님 하세요.
채우진위원  제가 그러면 먼저 할게요. 채우진 위원입니다.
  생활체육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채우진위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마포스포츠클럽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소년선수 육성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채우진위원  지금 마포구 유소년선수 육성사업이 어떤 종목들을 운영하고 계시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채우진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클럽에서는 현재 탁구, 축구, 바둑 이렇게 엘리트 스포츠를 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유소년에 대한 선수 육성사업을 말씀드리는 건데, 본 위원이 지금 파악하기로는 축구와 배드민턴 종목을 운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맞습니다.
채우진위원  지금 여기 마포스포츠클럽에서 수익을 창출을 해서 그 수익으로 보조지도자나 어떤 지도자의 인건비가 지금 지출이 되는 게 있나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들 스포츠클럽의 경우에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행정직, 그 인건비 지원하는 거 이외에는 별도로 지원하지는 않고요. 다만 체육관 즉, 스포츠클럽에서는 운영하는, 위탁을 받아서 운영하는 성미・염리・나들목체육관에 대한 직원들 인건비는 지급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마포스포츠클럽 운영에 대한 수입이 올해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서 굉장히 줄어들었을 것으로 본 위원은 파악이 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많이 줄었고요. 그 이유가, 체육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 맞을 것 같고요. 체육관은 기본적으로 의회에서 매년도 예산 편성되면 다 지원이 됩니다. 즉, 인건비라든지 운영비는 다 지원이 되는데, 거기서 회원들이 와서 운동을 했을 때 돈을 내거든요. 그거는 조례에 금액들이 정해져 있으니까. 그 돈이 들어오게 되면 그거는 다 세외수입으로 들어옵니다. 그 지출과 수입의 수지율이 매년 스포츠클럽 같은 경우는 한 57% 정도 됐고요. 구민체육센터 같은 경우는 한 80%까지 나왔었는데, 지금 최근에는 집행은 어차피 인건, 돌려야 되기 때문에 나가있는 거고요. 다만 세외수입이, 정산은 아직 안 해봤는데 많이 저조한 걸로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본 위원도 그렇게 판단이 돼서 내년도, 올해 이제 그런 수입이 안 났다라는 것을 가정해서 내년도 예산에서 운영비를 좀 증액시켜줄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거는 부서에서 어느 정도 좀 본 위원의 의견을 반영해서 한번 추계를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알겠습니다. 그거는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우진위원  수고하셨고요. 문화예술과장님께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채우진위원  앞서 뭐 질의답변을 많이 했으니, 본 위원이 어느 정도 정리를 해야 된다라는 생각에 말씀을 드리겠는데, 건축과에서 감독부서로서의 역할을 보니 어떤 설계 계획대로 잘 진행이 되었다. 감독의 문제는 없었다라고 본 위원이 좀 이해를 했고요.
  그러면 담당부서인 이 문화예술과에서는 설계를 진행할 때 적극적인 노력이 부족했던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특히 이 부대시설 같은 경우에는 지금 거의 5억 예산이 드는데, 이 예산을 그 시기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못했다라는 거와 그리고 비상발전기 같은 경우에도 노후도가 지금 10년이 지난 거를 언제 파악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파악이 늦어짐에 있어서 예산을 지금 반영한다는 거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그전에도 얘기, 말씀을 드렸지만 좀 유감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고요.
  이 예산에 대해서 본 위원이나 다른 위원님들께서 어떻게 판단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본 위원은 여기에 대한 예산을 과연 반영을 해야 될 것인가라는 의구심이 들기 때문에, 우리 문화예술과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조정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뭐 위원님들께서 의견을 주셔 가지고 결정해 주신다면 저희는 그에 따라 가지고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는 게 맞겠죠.
  그래서 비상발전기 문제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군대가 전쟁에 대비해 가지고 운영을 하듯이 이 비상발전기도 사실 평상시에는 필요가 없는 시설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러나 아시는 것처럼 아트센터는 하루에도 수백 명의 인원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비상발전기는 어떤 위급 시기에 최소한의 전력공급을 해 가지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그런 장치이기 때문에 저는 지금이라도 위원님들께서 이제 조정하실 때 감안해 주신다면 교체를 하고요. 그것이 안 된다 그러면 저희가 수리를 해서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과연 그 연장을 하는데 뭐 예를 들어 1억 짜리를 갖다가 몇십만 원짜리 부품을 교체한다 그러면 그건 다행이지만, 예를 들어 가지고 곧 수명이 다 된 제품을 뭐 1천만 원짜리 그런 식으로 부품을 교체해서 수명을 연장한다고 하면 굉장히 비효율적이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다른 부분은 모르겠지만 비상발전기 부분은 좀 더 재고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채우진위원  과장님께서 지금 답변해 주셨듯이 이 비상발전기에 대한 어떤 시급성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으면 문화예술과에서 지금 하시는 사업 중에서, 이번에 온라인사업 중에서 다른 사업에 대한 예산을 좀 삭감을 하더라도 비상발전기에 대한 삭감을 다시 반영을 하시는 걸로 그렇게 정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에서 어느 정도 차선으로 생각되는 사업예산을 직접 좀 삭감을 하셔서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알겠습니다.
채우진위원  마지막으로 관광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관광과장 김명식입니다.
채우진위원  빛거리 조성 사업 네 개 지역 확정됐나요?  
○관광과장 김명식  채우진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네 개가 확정은 안 됐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서교동 홍대 거리하고 저희들이 올해는 용강동하고 두 군데 합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더 필요한 곳이 있으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지금 네 군데 했는데요. 최종적으로 네 군데를 확정한 건 아직 아닙니다.
채우진위원  오늘 관광과에서 다른 위원님들에게 어떤 답변을 해 주시는 거 보면서 본 위원이 무엇을 느꼈냐 하면, 마포구 관광에 대한 비전을 우리 관광과에서 어느 쪽으로 잡고 계신가, 비전에 대한 목표가 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어떤 예산을 이번에 세우실 때도 그 예산을 너무나 그냥 대충 세우고 그런 부분이 있지 않았나. 빛거리 조성 사업도 지금 2억여 원 추계가 되었는데 5천만 원씩 네 개 지역을 선정해야 되는데 아직도 선정을 안 하셨고. 그렇죠?
○관광과장 김명식  내부적으로는 지금 저희들이 홍대 거리하고요. 용강동하고 도화동 골목, 그다음에 연남동 정도로 지금 생각하고 있는데, 좀 더 예산이 반영되고 나면 우리 관내에 의견수렴을 좀 더 해서 또 관련부서하고도 협조를 해서요. 그렇게 최종적으로 결정하려고,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은 안 됐다는 얘기고요. 저희들이 내부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채우진위원  본 위원의 의견은 여기까지 드리고요. 관광과에서는 어떤 사업을 진행하실 때 조금 더 선택과 집중을 좀 하셔서 사업을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김명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채우진 부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강명숙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강명숙 위원  강명숙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강명숙위원  283쪽을 보시면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슬로건 공모 시상 사업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동안 공모사업을 안 하셨는데, 슬로건 공모를 하게 된 이유가 뭡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이번에 저희가 하게 됐는데요. 제 기억으로는 아마 작년에도 했었던 것으로 기억나고요. 이거 별도 예산으로 아마 올해 뽑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슬로건을 공모한 건데요. 이게 108건이 접수가 됐고, 이것을 선정하는 데는 한 3천 명 정도의 주민이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주민과 함께 서로 같이하자는 그런 차원에서 한번 예산을 책정해서 했던 사업입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어떤 예산으로 하셨어요, 그동안은? 그냥 새우첫축제 예산으로 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사무관리비니까요. 거기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올해 슬로건은 뭐예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아, 저 죄송합니다. 기억이 안 나… (웃음) 여러 건이 접수가 됐었는데요. 저희 슬로건이 접수돼서 최우수, 우수 이런 건 있는데요. 저희가 그것을 구청 차원에서 정식 슬로건으로 채택해서 하지는 않았습니다.
강명숙위원  모르신다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슬로건 자체는 제가, 죄송합니다. 기억이…
강명숙위원  이 예산 삭감합니다.
  그다음에 경의선 책거리, 아까 우리 이민석 위원님께서, 지금 국장님께서 준비를 너무 잘해 갖고 오셨어요. 정말로 경의선 책거리에 대한 민간위탁 동의안이 지금 통과가 안 되면 사업이 무산되는 거는 잘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 국장님께서 정말 이렇게 준비를 해 갖고 오셨을 줄은 몰랐거든요. 저도 질의를 하려고 했는데.
  그래서 지역구 의원으로서 거기를 항상 지나다니면서 만약에 여기가 흉물로 남아있다면 저희들도 보기가 싫습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다른 사업으로 전환이 된다 할지라도, 적은 예산이라도 그 기간만큼은 착실하게 잘해서 다른 사업들을 준비하는 그 기간을 두는 만큼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우리 행정건설위원회에서 이번만큼은 정말 잘못한 거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저 역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화가 많이 나 있는 상황이고. 그렇지만 또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역구 의원으로서 저는 이 동의안을 좀 해서 최소한의 예산을 가지고 운영을 하되 다른 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계획하실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명숙위원  그리고 285쪽을 보시면 지역문화예술 축제지원 해서 이 예산 1억 5천이 아마 음식문화축제를 지금 문화예술과로 다 포함해서 예산 편성을 해 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올해 축제를 못 하셨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이 예산 불용처리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저희가 지금 현재 행사 10건, 축제 14건 선정을 해 가지고요. 일부 한 4개 사업 정도가 취소가 들어왔습니다. 그것은 불용처리를 할 겁니다.
강명숙위원  내년에도 잘 체계적으로 준비하셔서 운영을 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잘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287쪽을 보시면 민간행사사업보조 해 가지고 노래자랑 대회가 있어요. 200만 원 편성이 돼 있는데 이게 마포노래자랑인가요, 아니면 어떤 노래자랑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노래자랑 대회는 700만 원 잡혀 있는데요.
강명숙위원  아, 700만 원.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이게 통상적으로 새우젓축제 할 때 구민노래자랑 대회를 같이 했었습니다. 그렇게 예산 잡아놓은 건데 올해는 아시는 것처럼 축제가 축소되다 보니까 이 부분은 집행을 못 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우리 새우젓축제 때 노래자랑을 할 때 쓰는 그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런데 올해는 못 했다는 거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 밑에 보면 초등학생 내고장 탐방 해 갖고 6,6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강명숙위원  그것을 지금 문화예술과에서 우리 초등학생 대상사업을 추진을 해야 될까요? 우리 교육지원과로 이것을 밀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글쎄요, 초등학교나 학생들 사업은 주로 교육지원과에서 하는데요. 저희는 그런 관점보다는 우리 고장에 있는 문화재라든가 그런 시설들을 좀 소개하고 홍보하는 차원에서 하는 사업이라, 그것은 교육지원과에서 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기는 한데요. 저희가 적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강명숙위원  이것은 문화예술과랑 교육지원과랑 연계해서, 교육지원과에서는 초등학생, 학생들 대상으로 더 많이 알고 있다고 봅니다. 어느 대상이 탐방을 해야 될지도 많이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서, 문화예술과 단독으로 하는 것보다는 교육지원과랑 연계해서 사업을 실질적으로 잘 할 수 있는 부서가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잘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이것은 교육지원과로 연계해서 하든지 그렇게 좀 해 줬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288쪽을 보시면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운영 해 가지고 그 밑에 운영위원회 참석수당, 성과위원회 참석수당, 전문가 자문수당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보면 운영위원회 참석수당은 작년에 편성이 돼 있었어요, 올해. 그랬는데  22년도에는 지금 이게 2개가 편성이 됐어요. 없던 게 지금 다시 편성이 된 겁니다. 이것은 그동안에 없었는데 왜 이번에 편성을 했는지?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아시는 것처럼 출판문화진흥센터가 2020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운영위원회 하나로 수당을 운영해 왔는데, 저희가 하다 보니까 매년 성과평가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성과평가를 하고 나서는 그 성과위원회를 열어 가지고 또 회의도 개최해야 되는데, 그것을 조금 더 세분화시켰습니다.
  그리고 전문가 자문수당은 뭐냐면 민간위탁이 끝나고 나면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가지고 개최를 해야 되잖아요. 그것에 대한 수당입니다, 이 부분은.
강명숙위원  그런데 보면 운영위원회 참석수당은 연 2회예요. 그렇죠, 5명씩?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강명숙위원  그런데 지금 성과위원회는 5명씩 1회, 그다음에 자문수당 같은 경우에는 8명이 2회를 가졌어요. 그런데 그동안 없었던 거를, 이게 꼭 필요한가요? 운영위원회에서 이게 가능하지 않을까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어차피 사무관리비이기 때문에 수당으로 해서 운영을 해도 상관은 없는데요.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성과평가를 1년에 한 번씩 하게 돼 있고 그래서 한 번을 잡았던 거고요.
  전문가 자문수당은 수탁기관 선정을 해야 되는데, 그것은 필요한 절차이기 때문에 만약에 이것은 2회를 잡았는데 유찰이 되면 또 한 번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마도…
강명숙위원  그러면 그동안에 수탁기관은 어디서 선정을 했어요? 어떻게 하셨어요? 지금 이분들이 수탁기관 선정을 한다 하면 그동안에는 수탁기관을 어떻게 선정…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아마 사무관리비로 집행을 했을 겁니다. 이렇게 세분화 시키지 않고요. 그냥 운영위원회 참석수당이라든가 그런 걸로 집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증액이 됐잖아요. 그러면 사무관리비에서 이것을 써도 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상관은 없습니다. 그런데 수탁기관 선정위원회가 매년 하는 게 아니고 아시는 것처럼 위탁이 끝나면 하기 때문에, 3년이 지나 가지고 하는 거기 때문에 작년에는 안 잡은 게 맞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그동안 사무관리비에서 사용을 했다면 지금 현재 사무관리비가 이마만큼의 예산이 적게 들어와야 되는데 사무관리비는 똑같이 들어왔고, 이것은 증액이 된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수탁기관 선정수당을, 내년에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그것을 개최해야 해서 그 부분을 좀 추가로 편성을 한 겁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지금 2회를 해야 된다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이것은 1회로 끝날 수도 있고요. 만약에 유찰이 되거나 선정을 못 하면 다시 또 위원회를 열어야 되는 사항이라고 보시면…
강명숙위원  그러면 처음부터 사업을 시작할 때 필요성에 대해서 잘 인지하고 계셨잖아요. 그러면 이런 예산 같은 경우는 제대로 잘 편성을 해 갖고 오셔야지, 중간에 사업을 잘 하시다가 이렇게 쑥 들어오면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이해하기가 조금 힘들어요. 그동안은 그렇게 운영을 했는데 이게 꼭 필요한 사업인가, 지출인가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세심하게 예산 편성을 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잘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또 보면 289쪽에 위원회 참석수당, 설계 자문위원회 수당 해 가지고 지금 15만 원씩 15명, 3회 이렇게 편성을 했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에는 10만 원씩 편성을 했는데, 올해 15만 원 편성한 이유는 뭐예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여기는 좀 전문가들이 많이 참석을 합니다. 설계라든가 기술 분야가 있어 가지고요.
강명숙위원  지금 우리 과장님은 작년에 10만 원 편성했는지 20만 원 편성했는지 기억을 못 하시고 이 예산을 편성하셨어요. 그러니까 작년에 편성한 10만 원으로 그대로 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290쪽 여기도 보면 문화재자문회의참석수당, 문화재전문가 자문수당, 매장문화재전문가 조사수당, 여러 가지가 있죠? 지금 작년에 편성 안 했던 부분을 지금 편성을 하셨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이것도 아까 말씀드린 출판문화센터하고 맥락을 같이하는데요. 이것을 조금 더 세분화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리고 문화재자문회의참석수당이 작년에 10만 원이었는데 올해 20만 원으로 편성하신 이유는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이 부분은 문화재청의 기준단가가 상향이 돼 가지고요. 그것을 반영한 겁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문화재전문가 자문수당도 지금 25만 원씩 편성을 했는데 그동안은 어떻게 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이 부분은 요청이 가끔 들어옵니다.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이런 것을 좀 해 달라는 내용인데요. 그래서 이 문화재전문가에 대한 자문수당이 저희가 필요할 것 같아서 내년에 신설을 했습니다.
강명숙위원  문화재안전관리전문가 자문수당 같은 경우에도 작년 같은 경우에는 3명 3회 29만 원, 이건 2명이 줄었네요. 1명이?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올해 해 보니까 2명 정도면 될 것 같아서 아마 저희가 그렇게 반영을 했습니다.
강명숙위원  2명이면 충분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2명이면 가능합니다.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291쪽에 역사교육 및 체험행사 비용, 대상이 누구예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이 부분은 저희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응모해 가지고 됐는데, 상암동 일본군관사에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하고 있거든요. 거기다 매칭비율로 해 가지고 잡은 겁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대상은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대상은 주로 학생들이 많고요, 일반인들도 가능합니다. 그것은 새로운 사업자가 선정되면 계획서 받아봐서 어떻게 할 것인지는 내년에 좀 결정해야 될 부분이고요. 올해는 주로 학생들을 많이 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학생들만 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그러니까 성인도…
강명숙위원  할 겁니까? 아니면 성인을 할 거예요, 학생을 할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내년에 저희가 이 예산 가지고 제안평가 받을 때 그때 결정을 좀 해야 되는데요. 아무래도 역사교육이다 보니까 어떤 학습효과라든가 예산 사용 취지를 본다면 학생들이 좀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강명숙위원  그런데 예산을 편성할 때는 그마만큼 사업계획이 돼 있어야 예산 편성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대상이 아직 확정이 안 됐다는 거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아니 올해는 일단 학생하고 성인들 했고요. 내년에도 그렇게 준해서 할 겁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내년에는 학생 쪽으로다가 한번 해 보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활성화 좀 시켜 주시고.
  그다음에 293쪽 보면 종교현황 책자 발간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올해 책자 발간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올해 책자 아직 발간 안 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언제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이 부분 코로나 상황 때문에, 뭐 여러 가지 했는데…
강명숙위원  이거는 코로나랑 상관없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점검이라든가 그런 거를 좀 하다 보니까 아마 이 부분을 조금 놓쳤는데요. 매년 종교현황에 대한 시설현황이기 때문에요. 좀 서둘러서 빨리 발간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올해 안에 할 수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종교기관 네트워크 운영 하셨어요? 안전점검 다니셨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안전점검은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법에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안 할 수가 없는 사항입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종교단체 구정연계 행사운영 해 가지고 홍보포스터 이거 만드셨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아니 올해 집행 못 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모임…
강명숙위원  그런데 이것을 굳이 할 필요가 있습니까? 포스터, 리플릿, 현수막 이거 해 갖고 지금 그동안에 행사하는 걸 전혀 못 봤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사실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가지고 올해는 집행을 못 했습니다.
강명숙위원  종교지도자 간담회는 지금 몇 번 하셨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지금 오늘 진행 중이고요. 올해는 처음 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하셨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지금 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첫 번째로 하고 있다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오늘 교구협의회 먼저 하고 있고요.
강명숙위원  그런데 이런 예산을 편성해 놓고 제대로 일을 추진 안 하면 예산 편성한 의미가 없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그런데 저희도 어쨌든…
강명숙위원  그동안에 책자 발간해 놓은 거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 책자 발간한 거 저한테 한 부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이것을 굳이 연거푸 매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종교가 어디 도망가는 것도 아니고, 종교의 연혁 이러한 것들은 그대로 가는 거잖아요. 최근 한 5년에 한 번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하면 모를까. 매년 종교 책자 발간을 하는 거는 좀 예산이 낭비되는 생각이 들어서 예산을 삭감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강명숙위원  그리고 리플릿 만들고 이러한 부분들도 좀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간담회로써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삭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님!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지역경제과장 임강숙입니다.
강명숙위원  제가 뭐 하나 물어볼게요. 지금 고양이 중성화사업을 한 다음에 표식을 하죠? 귀를 자르죠?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강명숙위원  그러면 이 귀를 잘라서 표식한 동물을 지금 유기동물이라고 하고 공고를 내죠, 입양을 하면서.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고양이는 그냥 지역에 방사.
강명숙위원  그냥 놔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그러면 자기 서식지에서 또…
강명숙위원  갖다 놔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고양이는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만약에 입양을 안 해 갖고 그 기간이 지나면…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그것은 유기견.
강명숙위원  안락사 시키고 이런 거 있어요, 우리 구에?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반려견.
강명숙위원  예?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유기견, 반려견들.
강명숙위원  그런데 그 반려견이나 이러한 것들을 중성화를 시켜 놓고, 그게 입양이 안 된다고 해서 안락사를 시키는 이유는 뭐예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저희 구 안락사 비율은 높지 않고요, 거진 다…
강명숙위원  아니 비율이 높고 안 높고를 떠나서 왜 안락사를 시키냐고요. 그러면 중성화한 의미가 없잖아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중성화는 입양을 하는 입양인들이 희망하면 해 드리고요. 고양이 중성화는 동물보호정책 차원에서 하는 거고요. 그리고 길고양이 같은 경우는 오래 살지 못해요. 그래서 그냥 안락사하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강명숙위원  안락사 안 해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저절로, 한 3년 이렇게.
강명숙위원  아, 저절로?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저절로. 3년 정도라고 전문가들이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강명숙위원  그런데 안락사를 시킨다는 민원이 들어와서. 왜 안락사를 시키냐,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거는.
강명숙위원  그래요? 그러면 300쪽 한번 보실까요. 전통시장 상권활성화 사업 해 가지고 도화, 용강동 상권활성화 사업 운영비, 도화, 용강동 상권활성화 시설물 전기사용료 해 갖고 지금 2만 5천 원 12개월. 이것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실래요? 작년에도 이 예산이 있었거든요. 지금 전통시장이 여러 군데 있는데, 지금 상권활성화 업무추진비 이렇게 200만 원 잡혀 있고, 그다음에 또 도화, 용강동 상권활성화 시설물 유지관리비 1,500만 원 잡혀있어요. 지역적으로 전통시장이 여러 군데 있는데 여기만 이렇게 집중적으로 매년 예산이 편성되는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도화, 용강동 지역 상권활성화 사업 자체가 우리 관광특구 지정하듯이 그때 지정된 지역이거든요. 그러면서 토정 이지함 선생님의 동상이라든지 무대라든지 이런 것들이 그때 상권활성화 차원에서 만들어진 조형물들이 있고요. 그래서 그거를 계속 유지관리하는 비용들이 발생하는 겁니다.
강명숙위원  그런데 이렇게 매년 많이 들어가나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보수해야 되고 이제 좀…
강명숙위원  시설물 유지관리비가 매년 1,500만 원이 들어가는데, 동상이나 이러한 것들은 그대로 그 자리에 서 있는 것 아닙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실적을 제출해 주세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집행실적 제출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302쪽을 보시면 착한가격업소 위생용품 지원이 있어요.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우리 착한가게가 지금 54개 업소인가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내년에 8개 추가되면…
강명숙위원  추가해서 지금 54개 업소인가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위생용품을 지금 어떤 것을 주고 있어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주로 이미용업소 그런 데다 보니까 타월 같은 거.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어떤 물품을 주냐고, 어떤 물품.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타월이나 쓰레기봉투 그런 것들.
강명숙위원  그러면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받기도 굉장히 힘들잖아요.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점수표가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다면 조금 더 활성화시켜서, 예산을 조금 들여서라도 이런 부분들은 좀 활성화시킬 생각은 없으세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시비 지원을…
강명숙위원  시비 전액인가요? 그러면 시비 전액이면 우리 구 입장에서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해서 지원하는 것들도 많이 있는데, 이런 업소들을 좀 더 많이 늘려서 착한가격업소가 많다면 우리 구민들이 이용하기에 좀 편리한 거 아닌가요? 가격 대비.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산 올려주시면…
강명숙위원  그렇다면 이런 것들은 전체적인 구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잖아요, 이거는. 그렇죠? 그렇다면 이런 부분들은 예산을 잘 편성하셔서 해 갖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조정해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이 계획을 다시 한번 세워 갖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305쪽을 보시면 지금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을 어떻게 하고 있어요? 어디서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나요, 문화교실을? 지금 100만 원씩 2회 200만 원 편성이 되어 있는데, 지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어떻게 어디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지.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민관협력으로 해서요. 이론이 있고 실습을 이렇게 하는데…
강명숙위원  지금 민간단체에 지원하는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협력해서 합니다.
강명숙위원  민간단체에 지원하는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아니요, 운영을 민간단체에서 해 주고.
강명숙위원  어디… 민간단체가 운영을 하는 곳이 있어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협력을 하는데 우리동물병원생명협동조합이나 마포구동네고양이친구들과 같은 그런 스몰한 단체들이…
강명숙위원  그러면 날짜가 정해져 있나요? 아니면 어떻게 하고 있어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상반기에 일곱 번 하고 하반기에 일곱 번 이렇게 운영을…
강명숙위원  하셨어요? 실적이?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했습니다.
강명숙위원  만약에 이 부분도 그 실적을 한번 갖고 와 보셔서 정말로 제대로 된 문화교실로 운영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앞으로 운영을 제대로 할 것인지 제가 판단을 한번 해 볼게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제대로 된 공원이라든지 어느 특정된 장소가 있다면 거기를 주기적으로 이렇게 운영할 수 있겠지만, 그냥 민간단체에 지원하는 쪽으로 가끔 몇 마리 하는 것으로 해서 사업을 했다 이렇게 하지 마시고, 마포구에 있는 전체 유기・반려동물들을 대상으로 해서 운영을 하는 쪽으로 방법을 바꾸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제가 이 예산을 깎을 겁니다.
  그다음에 306쪽을 보시면 입양 유기동물 의료지원이 있어요. 이건 지금 몇 마리, 100마리 정도 지원을 어떤 식으로 해 주나요? 의료지원을.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단가가 20만 원인데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유기동물, 버려진 강아지 이런 동물들을 데려와서 저희가 절차대로 하는데 입양을 희망하는 분들, 입양인에게 질병진단비라든지 예방접종비…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유기동물을 다 의료지원해서 보호소에 있다가 얘네들이 입양을 못 가면 나중에는 안락사를 시킨다는 거잖아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그런데 안락사가 저희 구는 거의 없습니다.
강명숙위원  몇 마리 정도 돼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200마리 내에서는…
강명숙위원  예?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없습니다.
강명숙위원  없어요? 안락사 시킨 적이 없어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강명숙위원  그냥 다 입양 나가는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지금 반려견 같은 경우에는 인기가 좋아서 입양이 많이 됩니다.
강명숙위원  될 수 있으면 안락사 시키지 마시고 입양을 다 하는 쪽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309쪽을 한번 봐 주실까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올해 하셨어요.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강명숙위원  지금 보면 2020년도에 신청자가 794명, 2021년도 신청자가 1,210명. 그런데 2022년도에는 1,209명을 대상으로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신청하는 사람에 한해서 이 부분이 지원되는 건가요, 아니면 2022년도에 출산한 아이들한테 모두 주는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일단 자부담이 있으니까 신청주의입니다. 신청하시면 다 해 드립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자부담이 있다 하더라도 연락은 가나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강명숙위원  몇 명인가요? 태어나는 아이들이 지금…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저희 마포의 출생아 수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요.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마포에 2022년도에 출생할 아이가 1,209명밖에 안 된다는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그렇진 않고요. 저희가 거기에서 국・시비 보조사업이다 보니까 퍼센트 적용을 합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만약에 신청자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 2022년도에 태어날 아이들이 모두가 다 신청했다, 다 지원할 수 있어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다 못 합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이런 사업은 하지 말아야지. 차별이잖아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그래서 그 다음 연도에 또 선택적으로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강명숙위원  어떻게요? 이거는 아이를 낳고, 저출산 대비해서 이런 사업들도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만약에 내가 2022년도에 태어났는데 누구는 받고 누구는 못 받았어,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다면 우리 구 행정이 잘못된 거죠.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실제로 해 보면 출생아의 어머니들이 다 100% 하진 않고요.
강명숙위원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도 그랬어요. 만약에 이런 사업을 추진하려면 자부담이 좀 부담스러울 것 같으니 어느 정도는 출산에 대비해서 자부담을 우리 구가 부담하는 것도 좋지 않겠냐는 생각을 해서 말씀을 드렸었는데, 지금 자부담을 하는 사람만 준다는 건, 지금 어렵고 힘든 사람들은 자부담을 못 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그 혜택을 못 보는 거잖아요.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하냐고.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저희 부서가 출산장려정책을 하는 부서이거나…
강명숙위원  그렇다고 해서…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그거보다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포인트를 두다 보니까 친환경농산물을…
강명숙위원  그렇다면 대상을 바꾸세요, 차라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시려면 차라리 대상을 바꾸시고, 어려운 사람들이 이걸 지원 받아서 아이들한테 뭔가 혜택을 줄 수 있게 만드는 거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두 가지 효과가 있는 거죠. 대상자들에게는 좋은 먹거리를 드리는 거고.
강명숙위원  그 대상자, 좋은 먹거리는 누가 먹느냐, 돈이 많은 사람이 먹게 되는 거예요. 이거는 자부담을 낼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능력이 있는 사람이고, 자부담을 낼 수 없는 사람은 그만큼 힘든 사람들이잖아요. 그렇다면 자부담을 낼 수 없는 사람은 혜택을 못 보니 더 어려울 수밖에 없는 거고.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위원님 말씀 굉장히 존중하고요. 구 자체적으로 취약계층의 어머니들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연구해 보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거기에 같이 포함해서 취약계층들이 정말 아이를 낳고 이걸 지원받을 수 있는 노력을 해 달라는 거예요. 이거 없어도 있는 사람들은 먹어요. 없는 사람들이 문제지. 그렇지 않나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공감하고요.
강명숙위원  그거랑 연계해서 이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 고민을 한번 해 봐주세요.
○지역경제과장 임강숙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생활체육과장님!
  저는 지금 두 분의 위원님들이 오늘 못 오셔서 그분들 것까지 제가 다 합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강명숙위원  생활체육과장님에게, 지금 올해는 사업을 하셨는데 내년 사업을 접으신 게 있더라고요.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지도자사업, 지금 이게 없어졌어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강명숙위원  그렇죠? 이게 5,700만 원 잡혀 있었는데 이게 없어진 이유가 뭔가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강명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초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지도자사업 5,700만 원이 있었는데요, 그게 삭감이 된 이유는 연장근로수당이라고 해서 서울시에서 25%를 구에서 대라, 인건비를. 그렇게 해서 1억 1,900 잡혔다고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그러면 그 인건비를 주면서 그와 맞물리게 연장근로수당 즉, 15시간을 한 달 인정하고 12개월 하게 되면 그 예산 5,578만 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즉, 찾스수당과 이 연장근로수당이 충돌이 일어납니다. 그전에는 인건비 자체를 저희가 편성을 안 했기 때문에, 국가와 시에서 줬기 때문에 저희들이 나가게 되면 출장비 명목으로 줬는데 이제는 연장근로수당으로 해서 충분하게 인건비도 주고 추가로 초과근무를 하게 되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삭제를 했습니다.
강명숙위원  317쪽 보시면 마포구체육단체 위탁사업이 있어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317쪽이요?
강명숙위원  예. 전년도에는 1억 1,900만 원 편성되어 있었고 올해 7천만 원으로 편성되어 있어서 지금 4,900만 원 예산이 절감되었는데,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지도자사업을 지금 안 하니까 예산이 많이 절약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밑에 보면 친선교류전 해서 2천만 원 잡혀 있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작년에 친선교류 해서 1,500만 원이 잡혀 있었는데 올해 500만 원이 증가가 됐어요. 그 증가된 이유는 보니까 지금 현재 우리 자매도시랑 연결해서 사업을 추진하는 게 있잖아요. 그 사업을 설명 좀 해 주세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거기 보시면 친선교류전 해서 2천만 원이 편성되어 있는데요. 저희 자매결연도시가 국내에는 5개가 있습니다. 해외에는 두 군데가 있고요. 이 친선교류전 2천만 원은 순수하게 국내 교류전에 대한 의미인 것이고요. 예를 들어서 고창 같은 경우는 축구, 예천 같은 경우는 테니스, 이런 종목별로 저희들이 그쪽 구민들과 같이 체육 분야에서 즉, 문화 분야, 체육 분야, 지역경제 분야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희들은 체육 분야에 대해서 그런 종목들을 그쪽 체육회랑 논의해서 잡는데 그러한 종목들을 선택하고요. 추가적으로 500만 원이 증가된 이유는 최근에 남해군과 자매결연도시를 맺었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500만 원 더 편성됐습니다.
강명숙위원  이번에 남해군과 자매도시를 맺었는데 현재 예산이 편성된 1,500만 원 가지고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만약에 500만 원씩 각 지역마다 예산이 편성된다면 5개면 2,500만 원이 돼야 하는 거잖아요. 지금 1,500만 원 가지고도 다섯 군데 충분히 친선교류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500만 원 예산 증액은 제가 삭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위원님,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희 구가 자매도시로 가는 경우가 있고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는 경우에는 차량렌트비하고 보험료, 숙박비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그쪽 지역에서 올라오게 되면 군당 500만 원이 아니고 훨씬 더 저렴합니다. 그래서 5개이기 때문에 500만 원 해서 2,500이 아니고 2천 정도로 잡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강명숙위원  그렇다면 돌아가면서 하세요. 올해는 남해군을 하시고 다음에는 고창을 하시고 이런 쪽으로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번에 다섯 군데를 다 하려고 하시지 말고.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예산들이 소상공인이나 이런 쪽으로, 경제를 살리는 쪽으로 예산을 많이 편성해야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렇게 편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타당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예산 500만 원은 제가 삭감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참고적으로 그 지역에서 올라오게 되면 1박 2일로 합니다. 그러면 숙박은 전체적으로 여기서 하고 식사도 역시나 마포 관내 식당에서 하기 때문에 그런 점도 고려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322쪽을 보시면 지금 체육시설지내 보식용 수목구매 해 가지고 2천만 원 해서 50주가 잡혀있어요. 작년에도 다 심으셨나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재료비에서 체육시설지내 보식용 수목구매 말씀하시는 거죠?
강명숙위원  예.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렇습니다. 금년도에도 보시면 예를 들어서 노고산체육공원이라든지 게이트볼장, 엊그제 500 정도 심었는데 그게 맥문동이라 그래서 나지가 있습니다, 그런 데 심는 것들입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이거는 500만 그루 나무 심는 데서, 예산 들어가는 부분에서 심어도 되는 거 아닌가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거와는 별도로 저희는 체육시설에 대한 것들이기 때문에.
강명숙위원  체육시설 안에 나무를 심을 곳이 있어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맥문동이라고 하면 나무 큰 게 아니고요.
강명숙위원  맥문동은 바닥에 있는 거잖아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난초이기 때문에 그루로…
강명숙위원  그런 거를 어디다 심어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바닥에다 심는 거죠. 카운팅을 할 수 없는 그러한 관목이라고, 나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강명숙위원  나무가 아니죠. 풀이죠, 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럴 수도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이 부분 같은 경우에 수목은 제대로 된 나무를 심어서 1주, 2주 해야 되는 거잖아요. 맥문동을 지금 20주 심으면, 맥문동이 풀처럼 이렇게 생겼는데 그것을 50주를 심는다고 하면 안 되죠. 나무는 제대로 된 나무를 1주, 2주 심는 게 맞다고 보고, 2천만 원 예산을 편성하는 게 맞는 거고요. 그런 식으로 나무를 심을 것 같으면 이 예산 삭감할 겁니다.
  그다음에 그 밑에 보시면 생활체육 및 편익시설 정비 시설비, 성산게이트볼장 시설 개보수. 지금 성산게이트볼장 같은 경우에는 언제 개원식인가 하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어떤 말씀하시는가요? 성산게이트볼장 개보수를 언제 하느냐고요?
강명숙위원  지금 지은 지 얼마 안 됐잖아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여기 성산게이트볼장은 망원유수지의 게이트볼장이 아니고요. 여기는 성산임대아파트 앞에 있는 그 게이트볼장을 의미하고요. 망원유수지에 있는 게이트볼장은 최근에 개장식을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취소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런데 이 개보수를 지금 9,600만 원이나 잡아놨어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게 많이 들어가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거기가 인조잔디가 있기 때문에 한 10년 돼서 거의 바닥에 딱 붙어있는 정도입니다.
강명숙위원  꼭 필요하시다는 거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강명숙위원  그리고 323쪽을 보시면 마포체력인증센터 운영 해서 지금 2억이네요, 2억?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강명숙위원  2021년도에 제가 실적이 저조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이 실적 자료 요청했는데 아직 안 갖고 오셨어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실적이 저조하다는 게요, 아마 단위를 오해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1,182명이 했는데 거기에 뭐 11명, 24명 있는데 그거는 단위 수가 아니고 프로 수입니다. 즉…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참석이 너무 저조하다고, 참여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러니까…
강명숙위원  참여하는 분이 천…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보통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되면 1년에 한 6천 명 정도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인구, 그 책정할 수 있는 수 자체를 저희가 제한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강명숙위원  지금 이 사업은 저는 굉장히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역적으로 분포해서, 지역적으로 몇 명을 딱 이렇게 좀 정해 주셔서 추천을 해서 참여하는 그 인원수가 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저번에 말씀해 주신 대로 활성화가 좀 부족하다라는 취지로 이해하고요. 더 활성화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예, 그래서 좀 건강한 마포를 만들어야 되지 않습니까?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맞습니다.
강명숙위원  사람이 건강해야 또 우리 구도 건강한 거니까 좀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장이 간단하게만 짚고 넘어가 볼게요. 일자리지원과장님!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청년 일자리사업 그게 없어졌다고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아, 그 설명을 드리… 예, 위원장님 그…
○위원장 김성희  아니아니, 있냐 없냐 그 얘기만 하면 돼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없어진 게 아니고요. 그러니까 금년에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이라고 해서 행안부, 국가 국비하고 구비를 매칭사업으로 해 가지고 인턴사업을 진행을 했는데, 이제 금년에 그 사업을 하고 내년도에도 공모를 했는데 국가에서, 그 주관 국가에서…
○위원장 김성희  아니, 그러니까 국비가 안 내려와 가지고 지금 못 하겠다라는 이야기잖아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위원장 김성희  그냥 그렇게만 말씀을 해 달라는 이야기예요. 그러니까 국비가 안 내려와서 못 하겠다라는 이야기이고.
  제가 276쪽을 펴고 이야기를 드려야 되는데. 그래서 지금 청년 일자리사업 자체가 국비가 없어져서 못 하고 있는 건데, 예? 지금 마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여기를 제가, 거기서 활동한 책자 좀 갖고, 아니 내역을 좀 갖고 와 봐라 그랬더니 이 책자를 줬어요, 저한테. 그 책자를 읽어보니, 봐 봐요, 잘 들어봐요. ‘카페엠에서 단기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광고를 냈습니다. 200명이 넘는 청년들이 지원을 했습니다. 주휴수당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조건을 낮춰서라도 경영난에 허덕이는 자영업자라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해 봤습니다. 모두가 어렵습니다. 자영업자도 어렵고 중소상공인들도 어렵습니다.’뭐 이거 내가 지금 내용만 추려 가지고 읽어본 거예요, 이분이 지금 써놓은 글 중에서.
  청년들이 이렇게 어려워하고 일자리가 없어서 이러고 있는데, 지금 내가 내역을 쭉 이렇게 보니까 무료상담, 전부 상담이에요, 예?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위원장 김성희  상담보다는요, 과장님. 작년도에… 저기 그 추연호 과장인가요, 일자리지원과장이?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위원장 김성희  예, 거기 할 때 이거 청년 일자리사업 해 가지고 막 100% 취업시키고 전부 막 이렇게 했어요. 이런 사업들을 좀 발굴해 가지고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예?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예, 이거 전부 보면 상담이잖아요, 상담. 상담을 하는 사람이 여기다가 써놓은 말이, 지금 제가 읽은 내용이에요, 이게. 예? 청년일자리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지금? 그러면 일자리를 늘리고 이런 것 상담하는 걸 줄이세요.
  그래서 좀 전에 그 창업복지센터 아직 그거 계약 안 했죠? 과장님.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창업복지센터요?
○위원장 김성희  예.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아,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말씀하시는 거예요?
○위원장 김성희  예, 노동자. 고용종합복지…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아직 계약은 안 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계약 안 했죠?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위원장 김성희  하지 마세요. 하지 마시고, 청년 일자리사업 하는 것을 끌어다가 그걸 하세요, 그 사업을. 뭔 얘기인지 이해 가세요?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예, 그게 더 중요하다라는 거예요. 상담해 주는 것보다는 청년들, 취업 못 하는 청년들을 데려다가 교육시켜서 그 사람들을 내보내는 것이 훨씬 더 낫다 이 얘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예?
○일자리지원과장 이팔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래서 과장님, 이것은 전체 다 삭감을 해 가지고 청년 일자리사업으로다가 좀 해 주시고요. 삭감 의견을 그래서 위원장이 드리는 거예요.
  자, 그리고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문화예술과장 박상수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문화예술과장님, 마포아트마켓 개최하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매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예, 매년. 4천만 원을 들여서 해요. 그 위에 보면…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몇 쪽, 위원장님 죄송하지만 몇 쪽인지…
○위원장 김성희  아, 284쪽. 저도 빨리 가려고 그러다 보니까… 284쪽에 보면 세부 항목에 지역 문화예술 사업 지원이 나오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 밑에 보면 03에 보면 행사운영비 이게 나와요. 마포아트마켓 개최 그래 가지고 4천만 원이 들어가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3,900만 원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러니까. 그 위에 또 보면 마포아트마켓 출품심사위원회 수당을 여기 또 20만 원을 줘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또 285쪽에 보면 09에 봐요. 마포아트마켓 참여작가 지원 그래 가지고 또 20만 원씩 50명을 줘요, 50명. 1천만 원을…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이거는 다…
○위원장 김성희  다 중복…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아닙니다. 성격이 다 각자 다릅니다. 이거 뭐냐면요, 아트마켓이 사실 예술인들이 어렵다 보니까 이제 그분들에게 출품할 수 있는 기회를 저희가 드리는 건데, 참여하는 작가들한테 작품 배달이라든가 이송, 이런 거에 필요한 지원을 저희가 20만 원씩 해 주고 있는 겁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러니까 다 중복되는 것 아닙니까, 이 사업이?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아니, 아닙니다. 앞의 참여수당은 작가 선정을 위한 그 선정심사위원회 수당이고, 3,900은 순수한 행사기획비. 그래서 각자, 예전에는 이걸 하나로 5천만 원으로 했는데 저희가 이거를 조금 분류를 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자, 그러면 참여작가한테 20만 원씩은 그냥 다 주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선정된 작가들한테는 20만 원씩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저희가.
○위원장 김성희  꼭 줘야 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그래야 참여율도 높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지역예술인들이 어렵다 보니까, 이거 자기 돈 들여 가지고 물건 실어오고 막 그래야 되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이거 보상해 주는 겁니다.
○위원장 김성희  예, 시간관계상… 마포구립합창단 지금 저걸로 한다라고 그랬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아, 요즘은 제한된 인원 범위 내에서요, 현장 연습도 좀 하고요. 그전에는 줌으로 해 가지고…
○위원장 김성희  그러니까 1억 5천이 지금 잡혀있는데, 1억 5천의 1/2만 해 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제가 예산 삭감 의견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위원장님, 죄송한데 이게 합창단이 2개 합창단이 운영되고 있거든요, 지금.
○위원장 김성희  아, OB를 하지 마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지금 그것까지 하면 3개 합창단이고요. 1억 5천은 구립합창단하고 소년소녀합창단 2개에 대한 거기 때문에 사실 1개 합창단 당 거의 7천만 원씩…
○위원장 김성희  그러면 OB는 얼마 책정을 하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지금 예산을 아직 책정을 못 했고요. 아직 창단 자체를 못 했습니다, 실버합창단은. 그래서 내년에 여건이 된다면 창단할 계획을 좀 가지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예산은 아직 반영은 못 한 상태입니다, 이 예산은.
○위원장 김성희  여기에 그러면 실버는 아니고 저 2개만 한 게 1억 5천이다?
○문화예술과장 박상수  예, 맞습니다. 1억 5천 가지고 2개 합창단이 지금 하고 있고요, 예.
○위원장 김성희  그렇게 알겠습니다. 장시간…
강명숙위원  아니, 저 하나만…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팔형 과장님은 그것 꼭 지켜주셔 가지고 일자리창출에 정말 신경 좀 써주세요. 청년들 지금 전체가 여야 할 것 없이 계속 TV에 나오는 것이 청년과의 대화, 일자리창출 아니겠어요?
  또 질의하신다고요?
강명숙위원  하나만.
○위원장 김성희  예?
강명숙위원  예.
○위원장 김성희  어디 과…
강명숙위원  체육.
○위원장 김성희  예, 하나만 딱 하세요. 강명숙 위원님 추가질의하십시오.
강명숙위원  예, 생활체육과장님!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입니다.
강명숙위원  페이지 316쪽을 보시면, 거기 청소년 스포츠단 운영이 있어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강명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지금 현재 우리 구에는 청소년들 아니면 그 스포츠단 아이들이 있잖아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강명숙위원  축구단이나 야구단이나. 이번에 지금 농구단을 만드신다고 예산 편성해 갖고 오신 거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강명숙위원  그러면 이걸 어떻게 하실 건가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지금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운동들이 기본적으로 축구, 야구, 농구더라고요. 그래서 종목은 그렇게 이제 한번 계획을 세워봤고요. 또 한 가지는 초등학교 3, 4학년하고 5, 6학년. 그래서 4개 학년을 20명씩, 그러니까 2개 학년에 20명씩 해서 총 40명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시간씩 가르치는 거고요. 여기에는 감독이 국가대표 출신의 아주 유명한 선수 정도는 와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요.
  초등학교 조사를 해 봤더니 서강초는 축구, 서교는 수영, 소의초등학교는 배드민턴 이런 식으로 육상, 기계체조는 있는데 농구는 없더라고요, 현재. 그래서 농구를 한번 키워 보는 게 어떻겠는가, 이런 가닥을 잡았습니다.
강명숙위원  예, 해서 좋은 취지를 가지고 지금 농구, 마포에 대표성을 띤 농구단을 구성하려고 지금 사업을 말씀을 드렸는데요. 지금 보면 국가대표급 정도 되는 그러한 감독을 주신다고 했어요. 그런데 여기 예산 편성해 갖고 온 것 보니까 지금 500만 원 해서 10개월, 지금 이게 기간제 근로하는 것처럼 예산 편성을 해 갖고 왔습니다. 그러면 10개월 있다가 이 사람이 그만두면 그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는데 어떻게 하시려고 이렇게 편성하셨어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지금 여기 500만 원을 잡은 기준은, 저희가 이제 수요조사를 쭉 해 봤는데요. 먼저 25개 구청 조사를 해 봤더니 15개 구청에서 직장운동경기부를 갖고 있더라고요. 즉, 그게 어떤 의미냐면 체육은 생활체육, 그러니까 동호회원들이 하는 생활체육이 있고, 가장 높은 단계가 직장운동경기부가 있는데 저희들은 그 중간단계인데요. 직장운동경기부는 실업팀이라 그래서 선수들도 월급을 구청에서 받고 하는 사업들입니다.
강명숙위원  그거는 지금 우리가 추진하고자 하는 그 취지와는 다른 것 같고요. 이 대상은 지금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서 농구단을 만들려고 하시는 거잖아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이 아이들을 키워서 나중에 대표성을 띄게 대표선수로도 키울 수 있는 그러한 각오를 갖고 추진을 하고 있는 것 맞죠?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다라면 계획을 어떻게 세우셔야 됩니까?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 아이들의 어떤 성장하는 과정들까지도 저희들이 해야 될 것이고요. 두 번째로는 사명감 있는 훌륭한 국가대표급 선수를 감독으로 채용해서 운영하는 거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사명감이 있는 국가대표급 선수를 채용해서 운영을 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현재 10개월 예산 편성해 가지고 어떻게 운영을 하려고 하시는지?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것, 마지막 드리고 싶었던…
강명숙위원  이거는요. 다시 한번 계획을 세우셔서,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을 다시 한번 저한테 좀 갖다 주세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렇게 하도록 하고요.
강명숙위원  그런 다음에 예산을 적용하겠습니다.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참고로 직장운동경기부 즉, 최상위의 실업팀들도 감독이 500에서 550 정도 받더라고요. 그래서…
강명숙위원  예산이 지금 많다고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이게.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예, 그래서…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다시 한번, 이걸 장기적으로 볼 건지 아니면 단기로 볼 건지, 예산 편성을 그냥 일회성으로 해 갖고 오신 것 같아서 제가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생활체육과장 강영대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1항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 예비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관광일자리국 소관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의 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 예비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다음 안건 심사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5시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 06분 회의중지)


(15시 0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성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마포문화재단)

○위원장 김성희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마포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안녕하십니까?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송제용입니다.
  마포구민을 위해 연일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김성희 위원장님과 채우진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마포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계속해서 2022년도 마포문화재단 사업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기 배부해 드린 예산 책자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자 9쪽 총괄 예산안입니다.
  2022년도 마포문화재단 예산안은 총 121억 7,200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6억 9,400만 원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10쪽 수입예산안입니다.
  재단 자체수입은 영업수입 41억 2,500만 원, 기타수입 1억 1,200만 원으로 전년대비 9억 5,700만 원 증액되었고, 구 지원금은 79억 3,400만 원으로 전년대비 7억 3,600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재단 자체수입 주요 증가 사유는 아트센터 리모델링 공사 종료로 내년부터는 정상영업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공연수입 5억 7,300만 원 증액, 생활체육 및 문화강좌 수입 2억 4,600만 원 증액, 임대시설 운영수입은 4,600만 원 증액, 센터 주차장 운영수입 1억 1,700만 원이 증액되어 총 9억 6,200만 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센터 정상영업으로 자체수입이 전년대비 29.2% 증가하였으나 리모델링으로 신규로 편성된 지출예산이 있고, 정상영업에 따른 사업비 증가분, 인건비 등 일반관리비 증가로 부득이하게 구 지원금은 7억 3,600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수입예산 세부내용은 예산서 21쪽에서 33쪽까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3쪽 지출예산안입니다.
  첫째로 일반관리비는 단위사업 11. 행정운영, 12. 조직활성화및경영지원, 13. 물품관리및기본영업유지, 14. 전산, 21. 정책 연구, 31. 재무회계 운영, 64. 회원서비스지원으로 총 지출예산 76억 6,600만 원이며, 전년대비 4억 3,200만 원, 약 6% 증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내역은 2022년도 인건비 인상률 2.5% 적용 및 인력 6인 증원을 반영한 직원 인건비 3억 8,200만 원, 대체인력 2명 인건비 봉급 예비비 편성으로 예비비 3,900만 원, 각종 공과금 증가분 2,900만 원, 지역협력 문화정책을 위한 정책연구비 등 2,300만 원, 재무회계 외부전문가 자문비, 지방소득세 상승분 등 900만 원, 주차서비스 개선비 1억 7,700만 원입니다.
  주요 감액내역은 체육강사 퇴직금 지급 사유 미발생으로 퇴직연금 적립금 5,800만 원, 2021년 센터 축소 운영에 따른 청소 및 화장실 물품비 1천만 원, 전산시스템 고도화 완료에 따른 1,100만 원, 셔틀버스 미운영에 따라 2억 7,4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시설관리비는 단위사업 41. 아트센터 시설관리, 52. 무대시설 운영, 62. 고객편의제공 및 환경개선으로 총 지출예산 10억 9,700만 원으로 전년대비 6억 3,600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내역은 비상발전기 교체비 4억 7,500만 원, 문화동 3층과 4층 화장실 공사비 7,200만 원, 수영장 결합잔류염소 측정 설비 1,500만 원, 태양열 온수를 센터 전체에서 활용하기 위한 배관 공사비 1,500만 원, 건축물 균열보수공사 1,800만 원, 노후 공연장비 교체 비용 1,600만 원, 무대시설 정기검사료 연 2회, 무대창고 리프트 설치 등 3,700만 원, 골프장 환경개선 및 노후장비 교체비 2,500만 원 등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감액내역은 하늘공원 환경개선 공사, 보행로 공사 등의 완료로 공사비 8,200만 원, 러닝머신, 입식싸이클 등 헬스장 장비 일부 교체 완료로 1,900만 원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14쪽부터 17쪽까지 사업비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사업비 지출예산 34억 900만 원으로, 전년대비 6억 2,600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내역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초청 공연, 구민 맞춤형 공연전시 등 연중 공연전시 기획비 3억 5,900만 원, 1004석 공연장 운영에 따른 안내원 운영비 1억 원, 골프장 수입 증가에 따른 강사 배분료 1천만 원, 아카데미 운영 정상화에 따른 사업비 7,400만 원, 신규 수익사업인 기구 필라테스 신설에 따른 사업비 3천만 원, 신규 수익사업 도심형 휴 프로그램 신설에 따른 6,100만 원, 구민 생활예술 지원을 위한 꿈의 무대 사업비 700만 원, 아트센터 재개관에 따른 센터 사인물 유지보수비 1,500만 원, 재단 친환경 MD 사업비, 메타버스 제작비 1,800만 원입니다.
  주요 감액내역은 찾아가는 공연 및 인디밴드 지원 프로그램 3,300만 원, 체육관 강사료 배분율 조정으로 7,200만 원, 문화정책사업 행사운영비 800만 원입니다.
  지출예산 세부내역은 35쪽부터 92쪽까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의 예산에 있어 영업수익 전체와 사업비 지출예산의 약 80%가 마포아트센터 운영 여부에 의해 좌우됩니다.
  작년과 올해에는 리모델링 공사와 코로나19로 인해 아트센터 수입과 지출예산이 정상운영 시보다 축소 편성되었고, 2022년부터는 정상 가동을 전제로 편성되었다는 점을 감안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2022년도에는 마포구민이 문화로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재단 임직원 모두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건설위원회 김성희 위원장님, 채우진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위원님들의 넓은 이해와 각별한 협조로 원안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이상으로 2022년도 마포문화재단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최국모  전문위원 최국모입니다.
  마포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마포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마포구 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마포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에 대하여 질의응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강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명숙위원  강명숙 위원입니다. 오래 기다리셨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괜찮습니다.
강명숙위원  우리 문화재단에서 이번에 책자를 만들어 갖고 오셨는데 그 어느 때보다도 잘 만들어 갖고 오셨어요. 제가 말씀을 많이 드렸었는데 책자 잘 만들어 가지고 오셨고 또 사업설명서까지 잘 해 갖고 오신 거에 대해서 만족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감사합니다.
강명숙위원  질의드리겠습니다.
  페이지 13쪽을 보시면, 우리 행정건설위원회에서 이번에 2022년도 마포문화재단 출연 계획안 이거에 대해서 이번에 승인을 해 주셨어요. 그런데 보면 인력운영 해 가지고 지금 예산이 엄청 많이 늘었죠? 많이 늘었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조금 늘었습니다.
강명숙위원  이게 지금 정원이 몇 명이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강명숙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인원이 76명이 정원이고요, 행정 저기. 그리고 현재는 65명, 현인원 65명입니다.
강명숙위원  예?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현인원 65명이고 정원은 76명입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예산은 지금 몇 명에 대한 예산 편성하신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일단은 76명에 대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강명숙위원  76명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신 거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강명숙위원  그렇다라면 이번에 정원 6명 늘린 부분을 같이 해서 지금 예산 편성하신 거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우리 출연금이 작년 2021년에 비해서 지금 굉장히, 2021년 같은 경우에는 71억 9,868만 5천 원이었는데 이번 2022년도에는 79억 3,406만 9천 원이에요. 그렇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거기에 대해서 왜 출연금이 이렇게 많이 늘었을까 생각을 해 봤더니 이번에 정원을 6명 늘린 부분이 지금 4억 1,291만 원이더라고요, 예산이, 6명 늘린 부분이. 맞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6명 증원한 부분은 2억 2,470만 원입니다.
강명숙위원  예?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6명 증원에 따른 추가 비용이 편성된 건 2억 2,470만 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6명 정원 늘린 부분, 그러면 지금 인원 전체적인 증액 부분이 4억 1,291만 원인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2.5% 인상한 거하고 7시간, 8시간 한 거하고 6명 증원하고 다 합쳐 가지고 그렇게 된 건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아, 그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다라면 지금 정원 6명 늘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인정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을 삭감하는 걸로다가 들어가겠습니다. 지금 정원이 부족해서, 그동안도 계속 운영을 해 왔었는데 이번에 갑자기 6명을 증원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하기가 힘들고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고요.
  그래서 일단은 지금 출연금이 너무 많이 나간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인정하기가 힘드니까 지금 현재 4억 1,291만 원 증액 부분에서 6명 증원된 그 부분 예산만 저희가 삭감하도록 하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책자 17쪽을 한번 봐 주실까요? 지금 홍보경쟁력 강화 해 가지고 3,390만 9천 원 예산이 증액됐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실까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이 홍보비라는 게 아마 저희가 공연장이 새로 되면서 사인비, 유지보수비 등 여러 가지가 다 포함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이번에 공연장이 늘어남에 있어서 홍보를 대대적으로 한번 해보시겠다고 해서 지금 증액을 하신 건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여러 가지 부분이 포함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홍보를 함으로 인해서 우리 마포문화재단이 앞으로 서울시 전체 25개 구 중에서도 가장 으뜸가는 문화재단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다면 23쪽을 한번 봐 주실까요? 22쪽, 23쪽을 보시면 공연시설 대관수입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리모델링을 하셨잖아요. 리모델링을 하고 엄청 좋아졌잖아요. 자리 수도 지금 많아졌고, 의석수도.
  여기 보면 올해하고 똑같이 예산 편성을 하셨더라고요, 수입 부분에 있어서. 그렇다라면 대관료가 지금 125일 기준해서 154만 원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증액을 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설명을 좀 해 주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사항이 있는데 일단은 대관을 할 때는 수시대관이 있고 상시대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반기에 대한 부분은 상시대관 공시를 못 냈기 때문에 사실 하반기에만 대관을 받을 계획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약간 갭이 좀 있고요. 그리고 미진한 공사 부분이라든가 뭐 여러 가지 부가적인 사유가 좀 있습니다. 그리고 대관료를 인상하지 못한 부분은 조례 개정안에 있어서 저희가 임의대로 대관료를 인상하지 못하고 또 여러 위원님이나 구청 의견을 검토해서…
강명숙위원  그러면 앞으로 계획은 있는 건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다라면 리모델링을 다 하셨고 또 모든 게 만족스럽게 되어 있으니까 조례 개정도 좀 하시고 해서 제대로 된 임대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노력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42쪽을 보시면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해 가지고 비상임이사장업무추진비가 지금 100만 원씩 해서 12개월로 잡혀있어요. 비상임이사장이 누구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현재 이사장은 공석입니다.
강명숙위원  그런데 예산 편성을 하신 이유는? 언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내년에, 예산을 편성한 거는 이제 내년 초에 다시…
강명숙위원  그 자리가 지금 공석으로 되어 있는데 언제까지 공석으로 두실 건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여러 가지 사항이 있는 관계로 내년 초에 1월이나 2월에 새로 선출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새로 선출하실 건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뭐 일단은 그렇게 보고를 올려서 구청에서 이 지시가 내려오는 대로 협의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강명숙위원  그런데 지금까지 왜 늑장 대응을 하셨나요, 이사장 자리를? 언제부터 비어 있었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올해 5월부터 비어 있었습니다.
강명숙위원  올 5월부터 지금까지 거의 한 1년 정도를 자리를 비우고 있어도 이게 지금 괜찮으신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1년 정도는 아니고요, 6개월~7개월 정도 비어 있었는데…
강명숙위원  앞으로 언제 뽑을지도 모르니까 1년 정도는 비어 있다라고 봐도…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내년 초에 바로 안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내부사정에 대해서 추후에 자세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비상임이사장이 없어도 이게 운영이 가능하면 굳이 있을 필요가 있나. 자리를 계속 비워두는 거에 대해서 의문이 갔었는데 괜찮으신 거예요, 자리가 비어 있어도?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기가 좀 난감한 부분이 있고, 이사회라는 형식이 이사장과 이사들, 감사 이렇게 운영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그건 대표이사인 제가…
강명숙위원  그러면 이사회도 계속 추진을 하셨을 거 아니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일정부분 제가 대행을 했습니다.
강명숙위원  했는데도 거기에서 지금 안이 안 올라왔어요, 올해 같은 경우에 전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뭐 이사장 공석에 대한 거는 저희가 결정하고 말고 할 사항이 아니고 사실은 구의 지시에 따라서 결정을 해야 되기 때문에…
강명숙위원  그러면 구에서도 지금 늑장 대응을 하시는 거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늑장 대응은 아닌데 저희가 이제 보고를 드려야 되는데요.
강명숙위원  보고를 안 드리신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보고는 한 번 드렸습니다.
강명숙위원  드렸는데도 지금 답변이 없었던 겁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지금 뭐 공고 모집하는 기간도 있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 좀 약간의 이견들도 있고 그래서요. 그런 부분은 추후에 위원님께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이 부분은 정말로 문화재단을 운영함에 있어서 자리 하나가 공석이 있는 거에 대해서는 그마만큼의 또 우리 구민들이 바라봤을 때 어떻게 저렇게 운영을 할 수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정말로 자리가 없어도 될 정도면 이 예산 제가 깎으려고요. 지금 거의 1년 정도 지나가면서 예산만 편성을 해놓는 부분은 조금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위원님…
강명숙위원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이사장을 뽑아서 자리를 메워 주시든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위원님께 나중에 추후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대표이사업무추진비가 166만 7천 원인데 이거는 누구신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월로 아마 12개월로 나눠서 연 2천만 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니까 한 달에 지금 166만 7천 원이 12개월로 해서 2천만 원 잡혀 있거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예. 이게 지금 대표이사님이신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그 밑에 또 직급보조비 해서 대표이사가 50만 원씩 또 이렇게 12개월로 잡혀 있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거는 대표이사 직책수당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아, 그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대표이사는 수당이 따로 없는 관계로 아마 그렇게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대표이사는 다른 수당은 전혀 없고 급여하고 업무추진하고 직급보조 이것만 있는 건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본부장은 20만 원이고 팀장은 10만 원인데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거 아니에요? 업무추진비도 있는데? 이게 지금 어디 되어 있나요, 이렇게 하라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예산 편성 지침에 그렇게 나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지침에 이렇게 몇 % 이렇게 되어 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게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아, 그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저희가 임의대로 결정한 건 아니고요.
강명숙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43쪽을 보시면 이사회의 참석수당 해 가지고 지금 이사회가 연 한 5회 정도가 열리고 있어요, 보니까. 그러면 연 5회 정도 이사회를 열면서 대표이사 건이 한 번도 올라오지 않고 그냥 1년이 넘어간다라는 거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대표이사 건이라 함은 어떤 걸 의미하십니까?
강명숙위원  이사장님.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 이사장님이요?
강명숙위원  예, 이사장님 건이요. 이 이사회를 굳이 열어야 될 필요가 있을까. 이보다 더 중요한 이사회 그 목적이 뭐가 있을까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올해 팬데믹 현상 때문에 사실 이사회가 결정해야 될 긴급한 사항들이 상대적으로 적었고.
강명숙위원  몇 번 여셨어요, 이사회를?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네 번 했습니다.
강명숙위원  네 번 했는데 가장 중요한 안건이 뭐였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이사장 그만 두시고는 두 번 정도 있었습니다, 이사회가.  
강명숙위원  그랬는데 결정이 안 났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사실 주요 목적안이 이사장 보직에 대한 건이 아니었고 다른 사안들이 좀 있었기 때문에요. 그 전에도 이런 사례가 좀 있었고. 그리고 이사장님 앞으로 돼 있는 예산이 꼭 이사장님 개인으로 쓰시는 게 아니고 여러 가지 또 부대비용으로 나가는 게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인사위원회는 몇 번 열려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인사위원회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게 아니고 직원들 선출을 할 때나 여러 가지 사안, 인사에 대한 부분이 있을 때마다 열립니다.
강명숙위원  전형위원회는 또 뭐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전형위원회라는 거는 직원을 채용할 때 좀 객관적으로 하기 위해서 외부인사들 전형위원들을 뽑아서 서류면접과 면접지원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위원회의 수당이 다른 것들은 10만 원씩 되어 있는데 여기는 지금 15만 원씩 되어 있어요, 3개가 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강명숙위원  이사회의 수당, 인사위원회, 그다음에 전형위원회 수당이 15만 원씩 되어 있는데, 이걸 15만 원으로 한 이유가 있나요? 1시간 이상으로 하나요, 2시간 하나요, 지금?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2시간 이상씩 합니다. 면접 같은 경우 진행하면 5시간에서 6시간 정도 되는 부분도 있고, 사실 상대적으로 다른 참가 저거는 시간도 길고 나름 고강도 과정이 있어서 좀 외부인사들 초청할 때는 나름 저희가 예의를 갖춘다고, 타 기관에 비해서도 사실은 높은 편은 아니고요.
강명숙위원  그러면 인사위원회 예산이 200만 원 증액됐어요. 이유가 뭐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무래도 내년에는 좀 더 활발하게 업무를 진행…
강명숙위원  인사위원회가 활발하게, 업무를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 지금 인사위원회를 여러 번 연다는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닙니다. 그런 뜻이 아니고, 현재까지는 인사위원이 여섯 분이셨는데, 여섯 분이 결정하기에는 좀 객관적 자료가 모자란다고 봐서 12명으로 인사위원을 좀 늘렸습니다.
강명숙위원  10명으로 늘리셨거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12명이요.
강명숙위원  여기 10명으로 되어 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 12명 중에 10명이 참석한다고 잡았고 그 인사위원 중에 또 한 분은 구청 내 기획예산과장이 당연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렇다라면 인원이 많다고 해서 결정하는 데 확실한 결정이 되는 부분은 아닌 것 같고. 그리고 굳이 1시간에 끝낼 수도 있는 거를 2시간, 3시간 할 필요도 없는 것 같고. 이사회의 역시 저희도 이사회를 많이 해 봤지만 너무 오래 걸리는 거는 아닌 것 같고, 15만 원을 10만 원씩으로다가 이걸 다 조정해 주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44쪽 보시면 직원 워크숍이 있어요, 1,100만 원. 이거 올해 갔다 오셨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올해 못 갔다 왔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불용처리됐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내년 같은 경우는 하시겠네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현재 계획상으로는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45쪽을 보시면, 지금 콘도 이용 지원금이 15명으로 해서 20만 원씩 잡혀 있는데, 지금 직원들이 몇 명이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현재 직원이 행정직이 한 65명 정도요.
강명숙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다 가시는 거 아닌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공무직까지 포함해서 96명인데요. 그분들한테 다 혜택을 주는 건데, 다는…
강명숙위원  그런데 15명만 편성을 한 거는 좀 적게 편성하신 거 아닌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저희가 예산상의 문제로 전원에게 혜택을 주면 좋겠지만 저희가 나름 뭐 포상은 아니지만 선출을 해서, 팀에서 다 추천을 받아서 이렇게 제한된 인원만 보내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런데 이런 부분은 직원들의 사기진작도 있습니다. 다른 예산을 조금 줄이더라도 직원들한테 가는 혜택은 줘야 된다라고 보거든요. 어찌됐든 간에 15명밖에 지금 혜택을 못 본다라는 거는 너무 적습니다. 지금 거의 한 100여 명이 되는 상황에서 1년에 15명밖에 이런 혜택을 못 본다는 거는, 이거는 조금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런 예산 같은 경우에는 좀 더 편성을 해도 저희가 뭐라고 안 합니다. 그래서 직원들한테 어느 정도 복지를 해 주는 거는 저는 타당하다고 보거든요. 이런 부분은 좀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명심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한일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일용위원  한일용 위원입니다.
  예산서 9페이지에요. 22년도 사업예산안 총괄표를 보면 영업수입이 한 9억 8천을 올해 증감 목표로 잡으셨는데, 이렇게 9억 8천 정도 증감할 수 있는, 예상하는 뭐가 좀 있으신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한일용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공연장도 이제 1,004석으로 늘고, 스포츠센터가 정상적으로, 작년에는 정상적으로 운영된 부분이 1건도 없었기 때문에요. 올해는 아마 이 팬데믹 현상이 마감된다는 그 상황 하에 편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예상수입을 좀, 19년도에 정상적으로 운영될 때 대비해서 편성해 본 결과 그 정도 수입이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본 위원은 기대해 보고 싶은 게, 무슨 공연을 하나 올려서 대히트를 쳐서 엄청난 수입을 올리는 뭐 그런 게 한 번 정도 나와 봤으면 하는 그런 기대를 좀 해 봅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최선을 다해 보겠지만 사실은 저희 기초자치단체 문화재단이 갖고 있는 그 수익성에 대한 맹점 중의 하나가 공연티켓이라든가 여러 가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제반 여건사항이 사실 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티켓 같은 경우에도 가격을 얼마 이상 받을 수 없는 부분도 있고요. 저희가 기본이 주민을 위한 시설이기 때문에 모든 프로그램이나 이런 게 수익에 맞춰져 있지가 않다 보니까 사실 수익만 목적으로 이렇게 예산 편성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작년인가 재작년 전에 옛날 항일운동영화 그런, 그렇게 히트할 줄 모르고 그 영화를 만들었는데 그게 히트가 됐다. 그래서 본 위원도 그때, 제목은 지금 생각을 못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영화를 본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뜻하지 않게 항상 문전성시를 많이 이루어 가지고 우리 문화재단도 좀 띄우고 마포에서 그런 큰 좋은 작품이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명심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예. 그리고 이제 홍보가 상당히 중요하죠. 16쪽에 홍보마케팅 언론보도, 정기후원, 온라인매체, 이 방법을 어떻게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신지 좀 구체적 내용을 설명 부탁드립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홍보는 정책 홍보라든가 SNS,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한 홍보 뭐 여러 가지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실은 홍보직원 1, 2명 정도 더 강화하려고 사실 공모도 했었는데 여러 가지 문제로 좀 불발이 됐고요.
  지금 이거는 증원에 대한 어떤 지적사항도 있기 때문에 일단 현인원 가지고 뭐 레거시 미디어에도 접근을 하고, SNS 접근 또 여러 위원님께서 조언을 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라든가 관내 여러 가지 홍보 방책도 마련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우리 지역에 당연히 그런, 본 위원도 그런 얘기를 했었습니다마는, 이 언론보도는 어떻게 좀 관리 안이 좀 있으신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언론보도는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서 관리를 하는데, 언론에 많이…  
한일용위원  현재 이렇게 언론사에 직접 보도자료라든가 뭐 그런 거는 아니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 직접 보도자료도 뿌리고 만나고 그렇게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타 문화재단에 비해서 저희 마포문화재단은 월등히 언론에 많이, 중앙언론과 지역언론에 많이 비췄다고 감히 자부하는 바이고요. 그런 게 여러 가지 교부금을 받거나, 서울시에서 교부금을 받거나, 아직까지는 진행이 안 되고 있는데 일반 사기업에서 일부 뭐 소액 한 1천만 원 단위는 몇 번 받아본 적이 있는데요. 내년에 공격적으로 좀 더 시도해 볼까 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좋은 말씀입니다. 여하튼 그 예산은 언론보도 이런 쪽에는 하고. 정기후원, 지금도 정기후원 뭐 이런 게 좀 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제가 부임한 뒤로 팬데믹 현상이 계속 지속되고 있어서 정기회원이나 후원제는 지금 진행이 잠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재개관에 앞서서 좌석 기부라든가 1층 부분에 동판을 기부할 생각을 좀, 그 계획을 잡고 있고요. 여러 가지 프로모션을 통해서 회원관리를 할 예정입니다.
한일용위원  그 공연장 티켓 운영은 어떤 방법으로 운영을 하신다는 말씀인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티켓 운영은 지금 저희 전담직원 2명이 홍보팀에 소속돼 있고요. 그 티켓은 기존의 여러 가지 안에 맞춰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확하게 어떤 내용에 대해서 궁금하신지 말씀 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니까 티켓을 배부한다든가 무슨 홍보 매체용으로 쓴다든가 그런 건가요, 이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런 건 아니고요. 저희가 티켓을 운영을 할 때는 공연이나 전시 같은 걸 오픈을 하게 되면 그 티켓을 판매하는 현황을 체크하고, 민원이 또 수없이 발생을 하거든요. 그거에 대한 그 담당 인원에 대한 표현입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여기에는 담당 인건비를 얘기하는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인건비는 아니고요. 전체 티켓을 운영하기 위한 그 자금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티켓 운영자금?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티켓을 발매하고 발권하고 이런 것도 다 예산이 들어가거든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한일용위원  티켓 만드는 비용?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이 정도면 티켓…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인터넷상으로도 프로모션하고 그런 것들이 있거든요. 그런 예산을 다 포함한 금액입니다.  
한일용위원  아, 이런 정도면 한 몇 장 정도를 만들 수 있는 예산일까요, 이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저희가 대극장이 1,004석이고 소극장이 205석 정도 되고. 그리고…  
한일용위원  1년에 이게, 22년도에 이게 총 티켓 운영 예산이니까, 대충 이 예산이면 티켓을 몇 장 정도 발행할 수 있다, 뭐 그런 게 좀 나와 있지 않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이 금액은 이 시스템상, 저희가 주로 인터파크라는 곳에다가 이 시스템을 사용해서 인터넷 활용하는 거를 외주를 주고 있는데요. 그것과 뭐 인쇄비용. 그리고 현장에서 배부하는 그런 거 다 포함해서 사실 연간 기획공연이 저희가 150~250회, 뭐 많을 때는 300회 가까이 되는 공연을 다 소화하려고 하다 보니까 그런 예산이 다 포함된 금액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단순하게 몇 장이 가능하다는 표현보다는요. 그런 시스템 운영 비용입니다.
한일용위원  시스템 운영 비용이다. 조금 두리뭉실, 좀 정확한 이야기 나와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이 티켓이 판매가 되면 이제 수수료도 발생이 되거든요, 그 인터넷상에서. 제가 대여를 맡긴 부분이 있으니까, 인터파크라는 데서 티켓을 판매해 주면, 저희보다 네트워크가 훨씬 좋기 때문에 그쪽에 접수해서 저희 티켓을 사면 수수료가 또 발생이 됩니다. 그 수수료까지 다 포함된 금액입니다.
한일용위원  이 티켓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그 수수료가 발생이 된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저희 대신 판매를 하기 때문에 이제…
한일용위원  그러면 그 인터파크에다가 1,4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주면 거기서 다 관리해 준다, 그 얘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게 상대적입니다. 티켓이 몇 장 팔리냐에 따라서 연동해서 수수료가 발생이 되고, 연 한 5만 표 정도의 티켓이 판매될 예상이기 때문에 저희가 대충 어바웃…
한일용위원  아, 5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 티켓을 발행하고 뭐 이런 금액보다는 가장 큰 게 티켓이 판매될 때 수수료 부분입니다.
한일용위원  여하튼 전년도에도 어느 공연에 티켓 총 몇 장, 어느 공연에 몇 장 판매, 또 무료배부 이런 건 다 정리가 되셨을 거 아니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작년에는 티켓을 판매한 경우가 한두 회밖에 없었기 때문에요. 그런 게 사실 통계가 없었고, 재작년에 아마 저 오기 전에 그런 통계가 다 있을 겁니다.
한일용위원  그런 통계도 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약간 유사한 질의가 좀 될까요? 40페이지에 성과상여금에 대해서. 2020년도 기준으로 이렇게 예상을 해놓은 것 같은데. 성과라는 것은 우리 뭐 여러 가지 성과를 다 잡을 수 있겠지마는 우리 문화재단에서 좀 그 기준이라 할까? 어떤 항목을 어느 정도 이렇게 잘 이뤘을 때, 그럴 때 받는 거 아닌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저희가 판단하면, 이제 경영평가를 받아서 그 경영평가 등급 순위에 따라서 아마 퍼센트가 결정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경영, 아…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저희가 스스로 이렇게 무슨 결정을 해서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이 예산안은 하여튼 우리 문화재단에서 지금 이렇게 짠 거 아니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니까 올해 한 3,700만 원 이렇게 증감을 해 놓은 거를 보면 아마 좀 무언가 전년보다 이 부분이 경영평가를 그러면 잘 받지 않겠는가, 그런 기대감으로 이렇게 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일단은 경영평가 점수가 낮게 나왔는데도 저희가 다 받아서 쓰는 거는 아니고요. 그 받은 만큼에 대한 어떤 저희 나름대로 열심히 하겠다는 노력치를 반영한 숫자입니다.
한일용위원  예. 그래서 전년도에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수고도 많이 했고 모두가 어려운데, 이 성과상여금 3,700만 원 이렇게 증감해 놓은 것은 조금 보기에 좀 부담스럽거든요. 이 부분은 일단은 삭감으로 잡아 놓고 나중에 심도 있는 의논을 다시 한번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다음 장에 우리 문화재단에서 특정업무수행경비라면 어떤 업무를 특정업무로 구분하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국가자격증 1급지도사자격증을 딴 직원들에 한해서 특정, 그것을 아마 채용할 때 공고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체육지도사라든가…
한일용위원  6명, 12월 이렇게 해 놨는데.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2명에서 6명으로 늘어난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 결산, 계약, 감사, 노사, 보상업무인데 이 중에 현재는 2명만 지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법에 맞춰서 6명에게 지급하겠다는 뜻입니다. 한 달에 5만 원 정도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예산, 결산 그런 거를 작성해 주시는 분들이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저희 직원 중에, 노동법에 의해서 지급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아, 이거는 특정업무에 해당되겠네요. 그러면 그 밑에 채용시스템을 임대한다고 했는데 이건 무슨 프로그램입니까? 뭡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원서접수하고 그런 것을 채용 접수를 할 때 좀 더 자동적으로 하고, 저희가 하는 게 한계가 있기 때문에요. 큰 업체에 의뢰를 해서 보다 공정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이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깔아서 그렇게 하는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외부 업체, 큰 컴퓨터 회사한테 의뢰를 해서 저희 시스템과 연계돼서 지원받는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래서 1년 사용료가 1천만 원 정도 된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그게 아마 우리가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고 인력 운영하는 것보다 훨씬 가성비가 높다고 판단이 돼서 그렇게 진행을 했습니다.
한일용위원  채용인원이 문화재단의 직원을 얘기하는 것 아니에요, 채용이라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런데 직원 몇 사람 채용하는데 프로그램이 이렇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저희가 기초자치단체 문화재단이기 때문에 상시로, 광역으로 이동하시는 분이 있고, 수시 채용, 그러니까 전체 비용을 봐서 저희가 여태까지 사례를 봤을 때 그걸 기본적으로 까는 게 훨씬 더, 인사시스템까지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 운영하는 것보다 가성비가 더 높다고 판단되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러면 노무비 그런 거 전문으로… 그런 업무를 따로, 그러니까 직원들 퇴사, 입사, 중간정산 그런 업무를 우리 직원이 담당하지 않고 이런 데다 외주를 다 준다는 얘기인가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닙니다. 퇴사하고 입사하는 기준이 시스템에 맞춰서, 프로그램에 따라서 운영하기 때문에 좀 더 신속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외부 큰 기업에 맡겨서 운영하는 게 저희 직원 한두 명이 붙어서 전담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입니다. 이게 사실은 사람이 다 인력적으로 대답을 해 줘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저희가 1명을 뽑고자 공고를 하게 되면 서류면접, 처음에는 수십 분이 오시기 때문에 그것을 한 사람이 전화나 직접적으로 인력 대응을 하는 것보다 시스템에서 하는 게 훨씬 더 시간도 간략하고 편리하고 전체 인원 건수로 봤을 때 훨씬 효율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렇습니까?
  우리 문화재단에서는 연 보고서라든가 자료집을 몇 번 정도 제작하시게 되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제가 와서 2회 정도 더 늘렸고요. 총 경영평가, KPI까지 합쳐서 5회~6회 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세 가지 종류로 이렇게 해 놨는데, 보고서를. 보고서 및 자료집 인쇄를 세 가지 종류로 하는데 이걸 5회에서 6회 발행한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경영평가, KPI, 구민 수요조사 이런 것까지 합쳐서 외주업체에 맡기는 것도 있고 저희가 자체적으로 직접 하는 것도 있습니다. 최근에 했던 것은 구민 수요조사라고 해서 저희가 구민에 대한, 어떤 부분에 대한 것을 원하고 있나, 문화 수요조사에 대해서 적확하게 조사를 해서 지원사업을 하기 위해서, 저희 임의대로 지원하는 게 아니고.
한일용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52쪽에 행사・홍보비, 행사운영비가 있는데 앞의 홍보마케팅하고 이거하고는 어떻게 차이가 다른 거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홍보마케팅은 말 그대로 이 사업 자체에 대한 홍보를 하는 비용이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보신 내용은 아마 세미나나 포럼 같은 것을 얘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용위원  그 안에 이런 내용이 좀 들어있지 않냐 그 얘기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어떤?
한일용위원  홍보마케팅 안에, 세미나나 포럼 이런 것도 그 안에 다 들어있는 것 아니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홍보마케팅에 대한 비용은 각 팀별로 있는 사업에 대한 내용 자체를 각 여러 군데 SNS나 레거시 미디어에 홍보를 하는 안이고요. 여기서 말하는 것은 정책에 대한 세미나, 포럼 이런 예산을 따로 잡아 놓은 부분입니다.
한일용위원  본 위원이 전년도에도 이 예산에 대해서 겹친 듯한 질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에 이런 부분이 또 있어서 질의를 하는데, 타이틀이 비슷한 것 같아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내용을 한번 보시면 밤섬이라든가 애오개역의 3대 놀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어떤 우리 지역 콘텐츠에 대한 재해석이라든가 학생들에 대한 어떤 지역 콘텐츠에 대한 교육 이런 것까지 다 포함된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숭문중학교 학생들한테 밤섬에 대한 토론회도 따로 가졌고요.
한일용위원  하여튼 전년에도 이거에 대해서 좀 그런 유사한 질의를 했었습니다. 비슷해서 다시 한번 질의를 드렸는데, 우리 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은 최고의 경영전문인 또 그런 노하우를 다 가지고 계신 분으로 우리가 알고 있고, 그런데 여기서도 또 어디는 전문 업체, 어디는 전문경영인에게 이렇게,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위탁 또 외주 이런 게 너무 많이 발생, 자체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진행하겠는데 사실은 이거는 전문성보다 효율성에 대한 문제입니다. 예를 들자면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인사시스템이나 이런 것은 어떤 시스템이나 프로그램 등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인력적인 부분을 떠나서 전체적인 인사시스템이 돌아가는 것은 외주에, 저희가 인력을 따로 뽑아서, 현실적으로 사실 그런 제약 부분이 많기 때문에요.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데는 대가가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업무를 태만히 하거나 외주에 맡겨서 일을 안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그 프로그램에 대한 부분은 위원님께서 따로 시간을 내주시면 저희가 보고를 자세하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왜 외주를 맡기는지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을 맡기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지금 본 위원이 질의를 했었습니다마는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우리 전문경영인으로 모셨는데 여기서, 거의 그 안에서 모든 업무가 진행될 줄 알고 있는데 이렇게 위탁이라든가 이런 게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 질의를 드렸습니다.
  하여튼 나중에 본예산이 확정되면 최대한 예산 절감을 잘 하시는 경영을 하셔서 나중에 결산보고 할 때라든가, 왜 이렇게 예산을 다 못 쓰고 남겼느냐. 위원님들한테 그런 질의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최대한 예산 절감을 하시는 그런 면모를 한번 보여 주십시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정원 외 인력이라든가 가외로 나가는 돈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서 하여튼 부실하게 새는 금액이 없도록 노력 또 노력하겠습니다.
한일용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강명숙 위원님 추가질의 계속하십시오.
강명숙위원  강명숙 위원입니다.
  52쪽을 보시면 연구개발비가 있어요. 지금 1,650만 원씩 2식 해서 3,300만 원. 이번에 1,300만 원이 증액됐는데, 올해에 연구개발한 내용 있나요? 실적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올해 연구용역 말씀하시는 겁니까?
강명숙위원  예.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올해는 연구용역 한 게 3건 정도 있습니다. 조직 진단에 대해서 저희가 했고 그리고 주민 문화 수요조사라는 것을 외부업체에 했습니다.
강명숙위원  두 가지 하셨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연구용역을 하는데 지금… 2식이면 1,650만 원이거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강명숙위원  그런데 가능해요, 두 가지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일단 있는 금액에서 하여튼 두 개 정도 더 추가적으로 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내년에는 어떤 연구용역을 하시려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올해와 같은 구민 수요조사하고 조직 진단에 대한 부분도 있고요. 수시로 변하는 부분에 대한, 그러니까 구민 수요조사는 아까 제가 말씀드렸는데 구민들이 어떤 문화 수요를 좋아하는지, 요즘은 트렌드가 워낙 수시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정확한 구민들의 니즈를 파악해서 그거에 맞는 문화예술 지원을 하려고…
강명숙위원  결과는 지금 어떻게 나왔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결과는…
강명숙위원  자료 있습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내부자료 가지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자료 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 자료를 좀 저한테 부탁드릴게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정책 개발을 좀 많이 하셔서 만약에 좋은 문화가 콘택트 된다면 그것을 정책적으로 또 우리 구민들에게 보여줄 수도 있는 거니까 이런 부분들은 잘 선택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명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서울, 경기, 인천 기초 문화재단 15개를 조사 분석해 봤더니 연평균 연구용역이 2개 이상이고, 구당 7,200만 원 정도 책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과다한 것은 아니고 기본 평균에 비해서 반 정도 책정을 했고, 이것도 제가 작년에 와서 이런 구민 수요조사를 정확히 조사해서, 대표적으로 조사한 게 전시에 대한 의견들도 많이 나왔고요. 그것은 위원님께 따로 찾아뵙고 그 내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구민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해서 문화콘텐츠가 제대로 나오는 그러한 연구용역이 됐으면 좋겠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다음에 53쪽 보면 똑같은 인쇄홍보비가 300만 원 해서 2종이 되어 있어요. 홍보를 굉장히 많이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렇게 많이 홍보를 해야만 우리가 체육센터라든지 이런 것들의 운영이 가능한 건가요? 아니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저희가 사실은 자체 수익이라든가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수익을 할 수 있는 수익모델이 아니고 전체적인 운영자금을 거의 대다수 교부금을 받아서 진행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그 당위성을 설명할 수 있는 게 홍보밖에 따로 진행할 안이 없습니다. 그래서 내부적 홍보도 있지만 외적 홍보도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광역이나 국가에서 받을 수 있는 그런 사실 기준의 홍보에 대한 판단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가장 많이 하는 홍보가 언론인가요, 아니면?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언론이라는 게 SNS도 언론으로 포함하면 언론이 맞고요. 제가 와서 SNS를 상당히 강화한 부분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많이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민만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강명숙위원  그러면 언론 홍보를 하시면서 인스타나 이런 걸 보고 오셨을 때에 그런 분들한테 혜택을 주고 이런 부분은 없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따로 혜택이라기보다 프로모션을 가끔 합니다. 순수한 선물들을 주고받고 이런 것도 홍보팀에서 많이 하고 있고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친구 맺기라든가 그래서 전국에 있는 문화재단 중에서 공연영상화 사업은 저희 재단이 제일 앞선다고 감히 자부를 드리는데…
강명숙위원  홍보를 하실 때 보면 우리 구정홍보 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강명숙위원  구정홍보에 보면 주민센터에서 매회 회의를 하잖아요. 그럴 때 구정홍보가 내려오면 문화재단 것도 같이 내려와서 홍보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는데, 그런 홍보는 제가 본 적이 거의 없거든요. 문화재단에서 홍보하는 그런 책자라든지 이런 것들을 주민센터에 와서 같이 홍보하는 그러한 것들이 없어요. 우리 구정홍보 같은 경우는 매월 내려오잖아요, 홍보가. 그래서 주민자치회나 새마을이나 무슨 부녀회나 이런 데 홍보를 계속 지속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이런 쪽으로도 홍보를 하는 것이 주민들 전체에 다 배포가 될 것 같은데, 이런 홍보는 안 하시고 계속 돈을 들여서 홍보를 하는 부분은 조금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그 부분은 작년에 존경하는 한일용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셔서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센터에 적극적으로 저희가 매번 홍보해서 전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의도대로 매번 배포해서 뿌려지지는 않는데요. 그것은 저희가 노력이 좀 부족한 것으로 알고 더 열심히 접근하도록 하고. 그리고 언론사를 만날 때 유지비용이지 사실은 언론사를 만나서 저희가 돈을 뿌려가면서 만나고 있지는 않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보면 신규사업들도 많이 하고 계시잖아요. 신규사업을 할 경우에는 그런 쪽으로 홍보하는 게 가장 빠른 홍보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고, 현재 지금 그런 게 많이 부족해요.
  지금 보면 76쪽에도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기구 필라테스 사업 하시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일단 방향은 그렇게 잡았습니다.
강명숙위원  예산 편성까지 다 해 놓으셨잖아요, 지금.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3천만 원 잡아 놨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지금 이것을 어떻게 홍보해서 회원을 모집할 것인지에 대한 것들을…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코로나 전에는 주민센터에 프로그램 홍보물이라든가 체육강좌 프로그램을 정기발송하고, 여기는 DM발송하는 비용도 많이 포함되어 있거든요.
강명숙위원  그런데 지금 전혀 그게 홍보가 안 되고 있거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지금 아마 코로나 때문에 운영을 사실, 빈도수가 좀 적어져서 위원님께서 체감을 그렇게 하신 것 같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저도 지금 계속 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어요, 그 회의에는, 단체장들 회의에. 그런데 그런 홍보가 아직 올라온 것을 제가 못 봤어요. 그러면 제가 체크를 한번 해 볼 거예요, 어떤 것이 올라오는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매월 거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나 이러한 것들이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담당 부서 팀장하고 본부장한테 제가 다시 한번 지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는 지금 갑 쪽에 있기 때문에 우리 을 쪽에 있는 사람들은 많이 이용을 못 해요, 솔직히. 그래서 이용을 못 하는데 그쪽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해서 솔직히 을 쪽에 있는 우리 주민들이, 학생들이 좀 많이 이용을 했으면 좋겠다, 저는 이런 바람이었는데 이번에 셔틀버스를 없애는 그런 것을 만드셨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내년부터는. 그러면 그러한 민원들도 아마 많이 들어올 것 같은데 대안을 잘 만들어 놓으셔야 할 것 같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명심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리고 78쪽을 보시면 사례비 해서 200만 원씩 2회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지금 명사특강을 진행하고 계시는데 어떤 분이 명사인지, 올해 하셨나요, 이것도? 특강을?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올해는 안 했고 내년에 재개관을 저희가 하니까 1,000석 극장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하거나 아니면 청년들, 주민들을 위한 특강을 일단 계획을 잡아놨습니다.
강명숙위원  올해는 못 하신 거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올해는 못 했고 내년에 할 계획입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올 예산 같은 경우 이것도 불용이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러면 이러한 명사가 지금 1시간에 200만 원을 주고 강사를 부르시는 거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강명숙위원  어떤 강사를 부르는데 200만 원씩 강사비가 나가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유니콘기업 대표이사라든가 아니면 요즘 유명 언론에 많이 알려진 정신과 의사라든가 아니면 청년 쪽 이런 부분이, 대체로 평균 강사비 이하로 잡아놨습니다. 사실은 300에서 500 정도, 1천만 원을 받는 강사도 있는데 그런 분들은 많이 못 불렀고요. 200만 원 정도면 절대적인 금액에서는 좀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는 금액이 높은 강사료라고 보기에는 좀…
강명숙위원  그래서 공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이 한정되어 있잖아요. 1천만 원짜리, 2천만 원짜리를 부를 수도 있겠지만, 우리 공공기관에서 운영할 때는 거기에 맞는 수준에 그러한 명사특강을 하셔야 되는 게 맞는 것 같고요. 그런 분들도 어디에서 하느냐에 따라서 이 금액이 올라가요. 만약에 우리 구청에서 한다든지 관에서 할 경우에는 자기네들이 다른 데 가서 1천만 원을 받았다 하더라도, 일단 재능기부 식으로 해서 우리 구에는 어느 정도의 금액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200만 원이 너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재능기부 식으로 많이 유도를 해서 적극적으로 위원님 말씀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1회를 하지 말고, 200만 원을 잡아놓으셨다면 아마 2회 정도 해서 불러서 한다면 100만 원, 100만 원 이렇게 할 수도 있는데, 한 번 1시간 오셔서 이거를 200만 원을 한다? 이거는 너무 거부반응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신중하게 잘 생각을 해 보셨으면 좋겠고, 200만 원을 2회로 잡아놓으신 것은… 400만 원을 잡아놓으셨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강명숙위원  100만 원 정도로 하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신중하게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4회 정도로 진행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강명숙위원  그래서 그런 쪽으로 좀 편성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명심하겠습니다.
강명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대표님!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위원장 김성희  위원회가 왜 이렇게 많아요? 이게 3개가 있는데 이사회 있지, 이사회 다섯 번 하지, 인사위원회 있지, 전형위원회 있지. 이사들이 지금 총 몇 명이지요? 12명 명단을 내가 지금 받았는데. 지금 강명숙 위원님이 이야기한 대로 15만 원씩 주는 것은 10만 원으로 다 여기 통일해 놨으니까 그렇게 줄이는 것으로 하되, 지금 횟수도 너무 많아요, 지금. 어떻게 1년에 다섯 번씩 회의를 하고, 인사위원회가 무슨 다섯 번씩이나 있고, 전형위원회가 또 열 번이나 있어요. 그러면 이거 다 합치면 20회야, 20회. 20회면 생각을 한번 해 보세요. 한 달에 두 번 꼴로 회의를 해야 되는데, 위원회 그 밑에 보면 이사회의 경비가 1만 원씩 다 잡혀있는 것은 식대라는 이야기 아닌가요? 식대예요, 아니면 부대비용 다과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다과입니다. 식대는 따로… 올해 들어서는 식사를 따로 모시고 한 적은 없고요.
○위원장 김성희  그러니까. 그래도 이게 1만 원씩 이거 잡으면, 다과로 1만 원씩이면 상당히 많은 거라니까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더 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이거 다 절감하시고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이거 절반씩, 인사위원회라는 것은 필요할 때 있는 것이지 이게 뭐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사람을 뽑는다든지 이럴 때, 징계를 준다든지 이런 상벌이 있을 때 하는 것이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김성희 위원장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에 의거해서 사실은 대표이사가 혼자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요. 지방자치법에 문화재단의 관련 사항이 이사회나 인사위원회나 면접위원 이런 경우는 다 법으로 정해져 있는 사항이라 그 법에 따라서 운영을 하다 보니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한테는 좀 과다하게 보일 수 있는 부분인데요. 그것을 역으로 법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고 인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뭐 그렇게 보겠습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렇게 보긴 하는데, 이사에 대해서 한 마디만 더 할까요, 그러면? 대표님 이야기하시니까. 이사는 어떻게 선임이 되나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이사는 제가 와서 한번 이사들을… 임기가 되면 공모를 합니다. 공모를 해서 공고가 오면 숫자나 이런 것을 저희가 결정하는 것은 아니고요. 임원추천위원회라는 게 결성됩니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숫자 내지 사람을 심사해서 거기서 뽑는 것을 재단에서는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러니까. 그 인원을 보니 임원으로 한 분씩, 한 분씩 다 아시는 분이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대표이사가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요. 이사들이 지원을 하시게 되면 지원한 지원서를 보고서 임원추천위에서 결정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 결정한 사안을 구청에 보고를 하고 거기서 결정되는 것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안에 대해서는 제 의지가 반영된 것은…
○위원장 김성희  없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없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렇게 알겠습니다. 그리고 15만 원 수당도 그러면 구청에다 보고를 했는데도 그렇게 했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15만 원에 대한 것은 제가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그런데 15만 원 대체로, 제가 올 때부터 관례대로 15만 원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15만 원에 대한 부분은 다시 조사를 해서 추후에 위원장님께…
○위원장 김성희  아니, 강명숙 위원님이 이야기한대로 다 줄이세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리고 횟수도 정말 좀 더 줄여서 하고요. 그래서 밑에 것까지, 경비까지 줄여놓을 테니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경비를 줄이라는 말씀은 따르도록 하겠는데, 횟수는 저희가 어떻게 재단에서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피치 못할 사안이 발생하면…
○위원장 김성희  법적으로 5회, 5회 딱 이렇게 정해져 있어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닙니다. 채용 때마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법으로.
○위원장 김성희  그러니까 이사회 말하는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이사회는 이사회 결정 사안이 있을 때마다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규정을 다 전반적으로 개정을 해야 되는데…
○위원장 김성희  그게 5회로 되어 있다는 이야기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닙니다. 횟수는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러니까. 줄이라는 얘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대한 노력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줄이라는 이야기지 없애라는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러면 당연히 회의 경비도 줄어들 테고, 이런 거 좀 해 달라는 이야기예요.
  그리고 6명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 볼게요. 직원 6명을 우리가 언제인가요? 통과를 시켜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인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그런데 그 6명이 무슨 6명이에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경영파트가 2명이 늘었습니다. 여태까지 급속도로, 현재 저희 인원이 제한된 인원이었는데 최근 들어서 저희 재단 인원이 급격히 늘면서 경영에 대한 부담도 많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2명에 대한 부분을 늘렸고요. 나머지 2명은 정책에 대한 부분입니다. 아까 강명숙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 중에 보다 적확하게 주민들한테 구민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정책 지원에 대한 부분을 제가 좀 더 신중을 기해서 지원을 하겠다. 그래서 이런 의미는 헛되게 지원금이 발생되면 안 되겠다는 의지로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또 2명 아니야, 그럼.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2명은 공연 쪽 분야입니다. 축제 분야라든가 공연 횟수가 1,004석으로 늘면서.
○위원장 김성희  지금 뽑았다는 거예요, 아니면 앞으로 뽑으려고 이 금액을 올려놓은 거예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올해 뽑으려고 그 금액을 올려놨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알겠습니다. 전 또 다 뽑아놓고 올린 줄 알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올해는 팬데믹 현상 때문에 특별히 업무가 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뽑고 있는 중입니다.
○위원장 김성희  뽑고 있는 중이면 광고가 나갔다는 얘기인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아직 안 나갔습니다. 계획을 잡고 있는 중입니다. 위에서 결정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내보내지 마세요. 광고 내보내지 마시라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3항 마포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 예비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7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8차 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7분 산회)


○출석위원
  김성희   채우진   강명숙
  이민석   장덕준   한일용
○전문위원
  최국모
○출석공무원
  관광일자리국장양승열
  관광과장김명식
  일자리지원과장이팔형
  문화예술과장박상수
  지역경제과장임강숙
  생활체육과장강영대
  건축과장안수기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송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