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2차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4년 12월 11일(목)
장  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일정
1. 201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안전행정국)
2. 201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안전행정국)
3. 2014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계속)

  심사된 안건
1. 201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안전행정국)
2. 201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안전행정국)
3. 2014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계속)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유호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2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1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안전행정국)
2. 201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안전행정국)
3. 2014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계속)

○위원장 유호렬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201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의사일정 제3항 2014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안전행정국장은 나오셔서 소속 간부를 소개한 후 안전행정국 소관 안건에 대하여 간략하게 일괄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안녕하십니까? 안전행정국장 김영남입니다.
  예산안 심사 및 안건처리 등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호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15년도 안전행정국 소관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 예산안과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안전행정국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안전행정국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15년도 안전행정국 소관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사업예산안 책자 2권 83쪽부터 191쪽까지입니다.
  2015년도 안전행정국 일반회계 예산안 총 규모는 1,196억 2,700만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1,131억 6,700만 원보다 64억 6천만 원, 5.7%가 늘었습니다.
  주요 증액된 내용은 공무원 보수 인상에 따른 인건비 23억 5,700만 원, 아현동주민 편익복합시설 건립비 12억 1천만 원, 마포구민체육센터 건립 공사비 20억 4,200만 원, 박영석기념관 건립 공사비 지원 10억 원 등입니다.
  이어서 부서별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 내역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총무과, 예산안 책자 83쪽부터 119쪽입니다.
  예산은 945억 7,500만 원으로 전년도 914억 5,900만 원보다 31억 1,600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증액된 내용은 공무원 보수 인상에 따른 인건비 23억 5,700만 원, 맞춤형 복지제도 시행경비 1억 9,900만 원, 격년제 운영에 따른 전직원 일체감 훈련 경비 1억 8,100만 원, 공사·공단 전출금 1억 8,500만 원이며, 주요 감액된 내용은 공로연수자 교육훈련비 5,600만 원,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경비 1,800만 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위탁교육지원비 1,400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공보과입니다. 예산안 책자 121쪽부터 127쪽까지입니다.
  예산은 14억 2,500만 원으로 전년도 13억 9,500만 원보다 2,900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된 내용은 인터넷 방송 운영을 위한 자산취득비 3,300만 원, 민간위탁금 1,700만 원, 음원 저작권 사용료 500만 원, KT미디어보드광고료 700만 원, 구정 홍보물 운영에 800만 원, SNS운영활성화를 위한 400만 원 등입니다. 감액된 주요 내용은 내고장마포 발간 운영에 3,900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과입니다. 책자 128쪽부터 156쪽까지입니다.
  예산은 85억 7천만 원으로 전년도 99억 4,200만 원보다 13억 7,200만 원 감액되었습니다.
  증액된 주요 내역은 동행정 지원 공공운영비 1억 2,200만 원, 아현동주민편익 복합시설 건립비 12억 1천만 원, 통반장 활동보상금 2,400만 원,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관련 일반운영비 1,100만 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비 2천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된 내용은 동행정 지원 사무관리비 1억 200만 원, 용강동 복합청사 공사비 3억 6,400만 원, 동청사 긴급개보수비 1억 9천만 원, 자치행정과 및 동 주민센터 기본경비 9,600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책자 157쪽부터 170쪽입니다.
  예산은 40억 4,600만 원으로 전년도 38억 7,800만 원보다 1억 6,8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증액된 내용은 마포문화재단 출연금 3억 2,900만 원, 양화진성지 관광 자원화 사업 6,300만 원, 문화예술운영 4천만 원, 관광통계조사 연구용역 2천만 원 등이며, 감액된 주요 내용은 마포아트센터 개보수비 1억 2,800만 원, 관광진흥공사 및 양화진성지 연구용역비 8천만 원, 지역문화예술축제 민간행사보조 4천만 원, 초등학생 내고장탐방 3천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생활체육과, 책자 171쪽부터 183쪽까지입니다.
  예산은 102억 8,600만 원으로 전년도 57억 1,500만 원보다 45억 7,100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증액된 주요 내용은 마포구민체육센터 건립 공사비 20억 4,200만 원과 민간위탁금 8억 1천만 원, 자산및물품취득비 5억 4백만 원이며, 박영석기념관 건립 공사비 지원 10억 원입니다. 염리 및 성미산체육관 운영관리 민간위탁금 7억 2,100만 원 등입니다. 감액된 주요 내용은 생활체육 및 편익시설 정비 시설비 6,300만 원, 와우산 및 망원배드민턴장과 염리, 성미산체육관 공단위탁관리비 4억 5,800만 원입니다.
  다음은 민원여권과입니다. 책자 184쪽부터 191쪽입니다.
  예산은 7억 2,300만 원으로 전년도 7억 7,600만 원보다 5,300만 원 감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된 내용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우편요금 인상분 900만 원, 기록물전산화 완료 자료 기록관리시스템 등록 용역비 100만 원 등입니다. 주요 감액된 내용은 120다산콜센터 운영 자치단체간부담금 1,800만 원, 통합기록관리시스템 운영에 따른 자치단체간부담금 4,600만 원 등입니다.
  이상으로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고 이어서 201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기금은 재난관리기금과 남북교류협력기금입니다.
  먼저,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책자 15쪽부터 23쪽입니다.
  2015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규모는 19억 3,070만 원으로 전년도 19억 9,410만 원보다 6,340만 원, 3.2% 감액되었습니다.
  주요 지출계획은 침수방지시설 설치공사 2억 원, 재난응급복구 예방사업 2억 원, 제설작업용 살포기 구매 5,100만 원, 수방용 양수기 구매 4,120만 원, 민간융자금 5천만 원, 통합관리기금 예탁금 5억 원, 여유자금 예치금 8억 8,800만 원입니다.
  다음은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책자 27쪽부터 34쪽까지입니다.
  2015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규모는 1억 80만 원으로 전년도 5천만 원보다 5,080만 원, 101.6%가 증가했습니다.
  주요 지출계획은 인도적 지원과 방북모니터링 경비 4,500만 원, 평화강좌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경비 320만 원,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운영경비 180만 원, 여유자금 예치금 5,080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2015년도 안전행정국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고, 2014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본 기금의 운용계획을 변경하게 된 사유는 2014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의 변경된 수입과 지출 내역이 기금운용계획에 반영되도록 변경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입계획에 정기예금 운용에 따른 “공공예금이자수입”을 반영하고, 지출계획에 기금운용상 발생한 여유자금을 예치하는 “예치금” 과목을 신설하는 것입니다. 이어 2014년도 말 기준 약 4,900만 원의 기금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 배부해 드린 2014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호렬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안전행정국 소관 2015년도 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마련한 안이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 원안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호렬  안전행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건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일반회계는 예산안 책자 83페이지부터 191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안정전행정국 소관 2개의 기금은 기금운용계획안 책자 13페이지부터 34페이지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보고서를 참고하시어 중복되는 질의는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예산안 책자에 의한 질의 시에는 페이지 번호를 말씀하시고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으며, 질의에 대한 답변은 해당 과장이 하시되 먼저 직·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백남환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백남환위원  백남환 위원입니다.
  우리 행정건설에서 심도 있게 논의를 했어도 간단하게 하나 물어보고 넘어가고 나서 다른 위원님들께서 하시면 좋겠습니다. 총무과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87페이지 통계목에 산출근거에 우리 일반회계, 특별회계 합해서 이번에 증감률이 5.5%예요. 맞죠?
○총무과장 이세열  예,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런데 여기 공공운영비에 보면 약 10% 정도가 상승해서, 증감해서 청사전기, 상하수도요금이 이렇게 올라온 이유가 뭐예요? 상하수도하고 전기료가 작년대비 얼마 정도 올랐어요? 작년 거는 안 나와 있기 때문에, 전년도 거는.
○총무과장 이세열  총무과장 이세열입니다. 존경하는 백남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청사전기요금은 전년도 5억 2,800만 원에서 금년도 5억 8,800만 원으로 한 6천만 원이 상승했고요, 상하수도요금은 4,300만 원에서 6,600만 원으로 한 2,200만 원 정도 증가했습니다.
백남환위원  약 8천만 원 올렸네요? 증감했네요? 그렇죠?
○총무과장 이세열  예, 그 두 개만 그렇게 올랐습니다.
백남환위원  이것은 과다 책정된 거 아닙니까?
○총무과장 이세열  그것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통상 저희가 매년 공과금 신청을 하면 그 신청금액에서 예산의 긴축재정을 하다 보면 가감률 90% 적용을 하는 게 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는 이 90% 적용을 안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한 10% 정도의,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10% 정도가……
백남환위원  좀 넉넉하게 잡았다 그 말씀이죠?
○총무과장 이세열  예, 조금 잡힌 감은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이것은 삭감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예산 부족한데 총무과만 넉넉히 잡아 놓고 다른 과에서는 아주 타이트하게 잡아 놓으면 이것은 안 되죠. 총무과부터 먼저 솔선하고 수범을 보여야만이 다른 과도 거기에 따라가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해서 이것은 절감해야 된다, 감액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어떻습니까?
○총무과장 이세열  예, 알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호렬  백남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종수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종수위원  서종수 위원입니다. 총무과장님 자리에 좀 나와 주세요.
○총무과장 이세열  총무과장 이세열입니다.
서종수위원  예산 책자 88페이지요. 종합청사 지하주차장 보수공사가 있죠?
○총무과장 이세열  예, 그렇습니다.
서종수위원  8,800만 원을 올렸는데 소관 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가 됐나 봐요?
○총무과장 이세열  지금 조정단계에 있는데요, 그 조정단계는 좀 더 거쳐봐야 될 사항입니다.
서종수위원  그러면 과장님께 질의해 보겠습니다. 과장님께서는 그러면 이 금액이 이번에 우리 청사 내에 있는 지하주차장 보수를 하는데 금액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이정도면?
○총무과장 이세열  저희가 3년간 지하주차장 보수를 놓고 쭉 견적도 뽑아보면서 해 봐서는, 재정이 좀 힘든 상황에서 최대한 뽑는다고 뽑았는데 8,800이면 지하 1, 2층 바닥 에폭시공사하고 벽면공사 또 방향표시 이런 거를 구체적으로 좀 잘 할 수 있을 금액이라고 봐집니다.
서종수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내용은 과장님께서는 내용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동감하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우리 의회에 계시는 의원님들은 특히 지하 2층을 많이 이용을 하는데요. 지하 1층은 더 심각한 문제고 지하 2층 같은 경우도 차량을 주차하다 보면 깜짝깜짝 놀랄 때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차량이 일방통행인데 반대로 오는 차들을 무수하게 봤고, 그래서 의회 등원을 하면서도 항상 느꼈던 것은 왜 이런 문제가 생기고 매일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 해서 제가 자세히 조사를 해 보았는데 과장님께서는 예산문제를 이렇게 답변을 하시지만 상당 부분 예산과 관계없이 간단하게 시정을 해서 해결해 나갈 부분이 굉장히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우리가 주차장입구에 들어오면 우리 마포구민 중에 우리 청사를 처음 오시는 구민들에 한해서 말씀드린다고 그러면 우선 번호판이 자동으로 인식된다는 그 글귀마저도 부스에 가려져서 잘 안 보입니다.
  그래서 처음 오시는 분들은 바리게이트 그것이 올라가 있으니까 이것이 통과해야 되는지 아닌지 멈칫거리는 분들이 많았고 두 번째 장애물이 뭐냐 하면 자, 지하층에 내려가기 전에 지하로 내려가서 주차를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또 그중에 처음 오시는 분들은 지상에서 한 바퀴 도는 분들이 있습니다. 거기가 혹시 주차장인가 해서.
  그래서 왜 그러느냐 하면 유도하는 글귀 같은 것도 처음오시는 분들한테 눈에 확연하게 보이게끔 지하로 안내하는 그런 것이 부족했고 지하에 내려가서도 지하 1층 부분도 그렇고 지하 2층 같은 경우는 천장에 매달아 놓은 표지판 같은 경우도 웬만한 사람이 아니면 글씨가 보이지도 않습니다. 글씨가 얼마나 작은지. 컴컴한 지하에 글씨마저 그러니까 굉장히 그런 부작용이 많았는데 이번에 예산이 책정이 되어서 다행이지만 예산과 관계없이 간단하게 시정해야 할 부분도 굉장히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이번 기회에 좀 세심한 배려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과장님께서도 인정하십니까?
○총무과장 이세열  네, 서종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서종수위원  아무튼 내년도에는 그런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이세열  잘 알겠습니다.
서종수위원  다음 92페이지요. 이것이 제 소관 위원회가 아니기 때문에 질의를 해 봅니다.
  전직원일체감훈련이라고 나왔는데 1억 8천 정도 되어 있고 그래서 1억 8천 증액이 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에 증액된 부분이 어떤 내용인가 과장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총무과장 이세열  총무과장 이세열입니다. 존경하는 서종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전직원일체감훈련을 오래전서부터 실시를 했고 예산 관계 때문에 2009년서부터 우리가 예산 문제가 있으니까 이것을 격년제로 실시하자, 이렇게 했고, 격년제로 실시하면서도 직원들의 선호도를 알기 위해서 직원들 설문조사를 항상 실시를 합니다.
  직원 설문조사를 한 결과 65%에서 70% 이상 찬성을 하는 직원들이 있어서 이것이 계속 진행되었고요. 그래서 2013년도는 시행을 했고 2014년도, 금년도는 시행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직원일체감훈련시행에 대해서 1억 8천만 원 예산을 편성한 내용입니다.
서종수위원  그러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원수가 늘어난 것입니까? 그래서 증액이 된 것인지?
○총무과장 이세열  아닙니다. 금년 같은 경우에는 예산 편성을 안 했습니다. 격년제로 실시하다 보니까 예산 편성이 안 되었고요, 2015년도에는 이것이 신규 사업으로 예산 편성을 해야 되는 상황이어서 1억 8천을 잡은 것입니다.
서종수위원  그렇습니까? 답변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시고요. 다음 자치행정과장님 자리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자치행정과장 강희천입니다.
서종수위원  페이지 132페이지 용강동신청사 물품구매 8천만 원이 여기 책자에 나와 있는데 제 지역에 가서 동장님 이하 여러 직원들한테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 금액으로는 부족하다고 저한테 많은 말씀이 있었는데 위원회 올라와 있을 때는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떠한 위원님들의 의견 같은 것은 없었습니까? 질의내용 중에.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서종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당초 용강동 비품구입비를 지금 8천만 원을 책정했습니다. 이 8천만 원은 저희 눈높이에서 저희 예산규모에 맞게 책정되었는데 행정건설위원회에서는 별도의 의견은 없었고 다만, 지금 서종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구민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물품구입이 필요하다면 예산범위 내에서 증액을 해 주신다면 적절하게 사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종수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145페이지, 제가 책자를 살펴보다가요, 아무래도 이 사업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의해 봅니다. 아파트봉사단 V-로드 지원비라고 250, 비영리단체 자원봉사 공모사업지원비에 천만 원 잡혀 있는데요, 이 두 가지 사업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지금 저희 관내에서 아파트가 약 151개 단지에 651동에 48,000여 명이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아파트 단지화 되어 있는데도 실제로 아파트 자원봉사단이 구성돼서 운영되는 곳은 8군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저희들 특화사업은 이 폐쇄된 주거공간에서 주민들을 끌어내서 지역공동체 마을만들기 사업을 활성화시키고자 이 사업을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저희가 다른 구하고 단순 비교했을 때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이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종수위원  방금 8개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 보니까 10개소라고 나와 있는데요?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지금 기존에 구성되어 가지고 활발히 운영되는 곳이 그렇고 저희들이 점진적으로 올리고 그 예산이 허락이 안 되는 그런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저희 주택가하고 협의를 해서 아파트봉사단을 비예산사업으로 하고 여기에는 10개 시범지역을 양성하겠다는 그런 취지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서종수위원  그러니까 과장님 답변은 주택가에 비해 우리 아파트는 좀 폐쇄성이 있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까?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네, 그렇습니다. 시범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서종수위원  다음 그 밑에 설명을 한번 해 보세요. 비영리단체 자원봉사 공모사업 지원비는 같은 것입니까?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지금 V-로드 아파트 단지 내에 봉사활동하고 비영리단체 그분들이 세 명 이상 어떤 어떤 사업을 하겠다고 했을 때 그 사업에 저희들이 추진하고자 하는 그런 방향과 일치하는 사업이면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서종수위원  답변대로 좀 늦은 감은 있지만 꼭 필요한 사업으로 봅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그렇습니다. 이 사업은 NGO 단체도 그렇고 저희 지역의 봉사단도 그렇고 해서 아파트 동대표회의도 있지만 별도의 이런 단체를 구성해서 지역을 좀 더 활기차게 만드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종수위원  답변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호렬  서종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이 부언해서 한 가지 말씀드리면 종합청사 지하주차장 보수공사 시에 예리하게 보셨습니다. 표지판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이번에 완벽하게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필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필례위원  이필례 위원입니다. 공보과장님!
  예산서 책자 123쪽에 SNS운영활성화에서 407만 원 정도가 편성이 되었습니다, 신규로. 그런데 밑에 보면 통계목 밑에 기타보상금 밑에 SNS 이벤트 상품권이 산출근거에 나와 있는데 이것이 어떤 사업입니까? 20명에 4회를 주시겠다고 해 놓았는데.
○공보과장 유상한  이필례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공보과장 유상한입니다.
  그 SNS운영활성화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대전 이것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이필례위원  네, 상품권.
○공보과장 유상한  상품권요?
이필례위원  예, 상품권에 대해서 만 원씩 20명이 4회로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공보과장 유상한  그것은 우리가 SNS 사용을 2015년도에 처음 하는데요, 이것을 저희들이 온라인상에서 이용자들이 인맥을 새롭게 쌓거나 기존 인맥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그것을 우리가 홈페이지하고 연계해 가지고 카톡이나 다양한 모형의 관계로 되는 사람을 이벤트를 해 가지고 추첨해 가지고 상품권을 주는 사항입니다.
이필례위원  20명한테 4번의 그런 기회를 주신다는 것입니까?
○공보과장 유상한  네, 그렇습니다.
이필례위원  앞으로 이런 신규 사업으로 해서 그런 식으로 운영을 하시겠다?
○공보과장 유상한  네.
이필례위원  그리고 그 밑에 KT미디어보드광고료가 있습니다. 60만 5천 원씩 해서 12개월 해서 720만 원 정도가 편성이 되어 있는데 그 사업에 대해서 사업예산서 책자 222쪽을 보면 사업내용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사업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공보과장 유상한  이필례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KT미디어보드광고료는 2015년도에 신규 사업인데 저희들이 우리 마포구 관내에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KT가 소유한 엘리베이터에 모니터가 있는데 그게 한 100대가 있습니다. 100대에다가 저희들이 우리 구정홍보라든지 그런 사항을 홍보하려고 내년도에 신규 사업으로 저희들이 할 예정입니다.
이필례위원  지금 엘리베이터에다 한다고 하셨어요?
○공보과장 유상한  네.
이필례위원  지금 현재 하고 있는.
○공보과장 유상한  우리 관내의 구청사 엘리베이터 말고요, 동네의 엘리베이터입니다. 아파트단지의. 동네 아파트단지의 엘리베이터에 구정홍보하려고 내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계획을 했습니다.
이필례위원  공동주택에 하신다는 말씀이시네요?
○공보과장 유상한  네.
이필례위원  그러면 공동주택에 계시는 분들은 많은 혜택을 받고 계시는데.
○공보과장 유상한  아파트만.
이필례위원  아파트만, 그러면 일반주택에는 무슨 혜택이 없는데 너무 그쪽으로만 계속 이렇게 많은 사업이 들어야 되는 것인지, 공동주택 주민을 위한 사업이잖아요, 이것이. 그러면 단독주택에 있는 주민은 불만이 있지 않을까, 너무 많은 사업들을 하게 되면, 이게 얼마 안 되지만 하게 되면, 물론 구정홍보로는 참 좋습니다. 그런데 공동주택에 대한 한 쪽의 배려가 아닌가?
○공보과장 유상한  위원님 말씀에 일리는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당초에 아파트만하면 단독주택이 역차별 되지 않느냐 하고 고민을 했었는데 그런데 아파트하고 단독주택하고 성향이 다르다 보니까 이것이 왜냐하면 그래서 저희들은 아파트는 광고효과가 엘리베이터에서 워낙 많다 보니까 했는데 주택단지 거기까지는 저희들이 홍보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어서 그래서 거기에는 어차피 내고장마포는 아파트나 단독주택을 하고 있는데 단독주택은 저희들이 내고장마포를 또 열심히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필례위원  네, 알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자치행정과장 강희천입니다.
이필례위원  방금 서종수 위원장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의 부분에 보시면 132쪽에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구매가 있습니다. 지금 한 대가 있는데 1,870만 원으로 한 대를 설치한다고 했는데 어디에 설치하실 계획이십니까?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네, 이필례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관내 무인발급기를 동 민원이 다수 많은 데하고 다중이용시설, 예를 들어서 우리 문화원, 홈플러스, 이런 데에 18대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행정력이, 인력이 상당히 부족한 입장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앞으로 전환되어야 할 복지체계 전환하고 같이 맞물려서 일반 대민업무 하는 과정에서 민원창구의 인력이 감소하면서 동 주민센터에 민원이 제일 많은 곳에 설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필례위원  앞으로 동 주민센터의 민원이 제일 많은 동에다 설치하시겠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네, 그렇습니다.
이필례위원  그리고 거기에 바로 동 행정 차량 구매 한 대가 있습니다. 그것이 용강동입니까? 2천만 원.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네, 그렇습니다.
이필례위원  이것이 용강동입니까? 어디 동행정 차량 구매를 하기 위해서 2천만 원 한 대가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제가 동명은 잘 몰랐는데요, 지금 도화동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필례위원  도화동요. 동행정 차량이 도화동 것이 오래 되어서 구매를 하겠다는 것입니까?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지금 저희들이 두 가지를 보고 있습니다. 내구연한하고 킬로수하고 보는데 두 가지가 동시에 충족했을 때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이필례위원  또 그 밑에 보면 통합증명발급기가 5대가 지금 진행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동 주민센터에 가면 민원 발급할 때 통합증명발급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노후된 것을 교체하는 그런 사항입니다.
이필례위원  노후된 동에 5대, 그러면 5대가 노후된 데가 어디어디입니까?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동 설치할 곳은 제가 정확하게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필례위원  예, 서면으로 주세요.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네.
이필례위원  그리고 138쪽, 여기도 산출근거에 보면 마포구 마을생태계 조성사업이 있습니다. 지금 신규로. 그 조성사업이 어떤 사업인가?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현재 우리 지금 생태계 조성사업은 서울시비하고 저희들이 매칭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느냐 하면 지금 동 지역에서 마을공동체사업을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의 컨설팅 자문역할을 해 주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사무실이 우리 월드컵경기장 내에 있는데 이분들하고 저희들이 천만 원을, 사업예산을 편성을 해 놓으면 시에서 최소한 4천만 원까지 편성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필례위원  아, 매칭사업으로 하게 되어서 저희 구에서는 천만 원을 올렸네요?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네, 그렇습니다. 시하고 매칭사업이고 주로 시비를 갖다 쓰는데 기초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예산을 저희들이 천만 원 편성한 것입니다.
이필례위원  지금 그 밑에, 끝에 보면 주민교육관련 기획회의 간담회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사업도 설명 좀 해주세요.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이것은 저희들이 시책업무추진비인데요, 마을아카데미 주민교육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를 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는 과정에 간담회하고 이런 비용이 되겠습니다.
이필례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문화관광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입니다.
이필례위원  과장님 164쪽에 양화진성지 관광자원화사업이 있습니다. 신규 사업으로 매칭사업으로 해서 올라온 것 같은데 지금 그 사업에 대해서 보니까 4월부터 10월까지는 양화진근대사 뱃길탐방이라고 되어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 한 번 설명해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사업을 진행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 10월 5일 날 신청을 해 가지고 10월 16일 날 서울시에서 15건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사업의 내용은 우리 대상 문화재가 사적 제399호로 있는 서울 양화로 잠두봉 유적을 위시해 가지고 지금 거기 잠두봉 선착장이 있는데 이게 크게 한 8년이 지났는데 활성화 되지 않고 있습니다. 뱃길을 좀 열고 그다음에 양화진 이야기꾼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지고 우리의 소중한 마포의 유일한 문화유산을 확대시키고 교육시키자는 그런 내용입니다.
이필례위원  그런데 4월부터 10월까지는 양화진묘지 뱃길 탐방이라고 했는데 뱃길을  통해서 탐방을 하시겠다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지금 뱃길 탐방은 아직까지, 저희가 이 사업을 통해 가지고 뱃길을 열려고 하는 부분이고요.
이필례위원  앞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그 행사를 하게 되면 뱃길을 열 수 있게 새로운 사업을 하시겠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이필례위원  그러면 5월부터 7월까지는 양화진 이야기꾼 양성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거기에서 프로그램으로 해서 그분들에 대해서 하시겠다는 건가요?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보면 마포구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있습니다. 그것도 신규사업인 것 같네요, 775만 원이? 신규사업인데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어떻게 하시겠다는 건가 그 사업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이 사업을 하게 된 배경은 저희 마포구를 방문하는 데 내세울 수 있는 방문기념품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전혀 없는 부분이어 가지고 저희 홍대를 비롯해 가지고 상암DMC로 해 가지고 좋은 자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자원들을 통해 가지고 마포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런 관광기념품을 만들어서 매년 지속을 해 가지고 우수작품들을 판매로 연결할 수 있게끔 그래서 시도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이필례위원  우리 마포구를 대표해서 홍보를 하기 위해서 관광기념품을 만들겠다 지금 이 말씀인데 그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만들기 전에 작품을 해서 그게 작품화되면 일반 관광품 판매하는 데나 이런 데서 그 모델을 통해 가지고 생산을 할 수 있게끔 민간에서 할 부분입니다. 저희는 공모전을 통해 가지고 기념품에 대한 종류나 이런 부분들을 우수작품을 선정하려고 그러는 부분입니다.
이필례위원  알겠습니다. 좋은 사업을 우리 마포를 위해서 홍보하는 데 좋은 사업인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호렬  예, 이필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이 볼 때 특히 무인발급기, 인력이 부족한 동사무소 같은 데 확대하셔 가지고 무인발급기 이런 것을 확대하셔 가지고 연차적으로 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문화관광과에 특히 양화진성지에 관한 사업 신규로 이렇게 하시는데 이런 부분도 적극 발굴하셔 가지고 묻혀 있던 소중한 문화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관광객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봉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봉수위원  예, 이봉수 위원입니다.
  요즘 우리 공무원들이 다른 때에 비해서 사기가 많이 떨어진 걸로 저는 알고 있고요.    또한, 우리 마포구 특히 올해 2014년도에 전국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한두 명의 소행이 불성실한 걸로 해 가지고 더욱더 사기가 떨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서 저도 그 한 사람으로 통감하며 저도 자신을 반성하면서, 지금 간단하게 우리 안전행정국장님한테 총무과 두 군데만 질의하겠습니다.
  안전행정국장님! 안전행정국 총예산이 2014년도하고 2015년도하고 어느 정도 차이가 납니까? 증감이 됐습니까? 2014년도 총예산은 얼마고 2015년도는 얼마고. 국장님!
○총무과장 이세열  총무과장 이세열입니다.
이봉수위원  아니요. 국장님한테 말씀해 달라고 했는데 총무과장님이 답변을 하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안전행정국장입니다.
  작년도 대비해서 64억 6,285만 원이 증액되었는데 증감요인이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일단은 2014년도보다도 2015년도에 증감이 됐잖아요?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예, 그렇습니다.
이봉수위원  총예산을 따져보면?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예.
이봉수위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가면 갈수록 허리띠를 졸라매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지금 내년도에는 마포중앙도서관 관련해 가지고 그런 쪽으로 굉장히 비중이 금액이 그쪽으로 많이 흘러가다 보면 사업만 늘어나 가지고 추진하다가 돈 없으면 중단을 포기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위원들이 이러한 것을 아끼지만 하나하나씩 면밀히 검토해 가지고 다시 한번 해 줬으면 하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우리 총무과장님, 초선이다 보니까 좀 망신도 당해야만이 내년도에 제가 좀 잘할 수 있지 않는가 싶어서 하는데, 85쪽 업무추진비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여기 업무추진비가 굉장히 많아요. 많은데 이 안전행정국 안에 업무추진비가 또 있습니다. 업무추진비가 굉장히 있는데 별도로 안전행정국에 업무추진비가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본 위원은 궁금합니다.
○총무과장 이세열  총무과장 이세열입니다. 존경하는 이봉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마포구 전체를 이끌어가면서 이 시책업무추진비가 회의나 행사, 간담회 등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통상 과에 있는 업무추진비보다 구청 전체적인 간담회나 행사, 회의를 진행하면서 해야 되는 추진비가 있고요. 또 안전행정국의 별도로 하는 업무추진비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그 안에 별도의 안전행정국 업무추진비가 있다고요?
○총무과장 이세열  예.
이봉수위원  본 위원은 이해가 좀 안 되는 사항입니다.
○총무과장 이세열  그러니까 이 업무추진비의 성격이 이과 저과도 아닌 불시에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해서는 총무과에 시책업무추진비를 잡아놔서 간담회나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까?
이봉수위원  그러면 예측이 비상금입니까?
○총무과장 이세열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봉수위원  본 위원은 업무추진비에 대해서 손질을 봐야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예,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유호렬  예, 이봉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의 내용이 예산을 절감하자는 이런 요지입니다. 공감을 하는데 이 필요한 부분은 예산을 많은 절감을 할 수도 없고, 그러나 여러 가지 중요사업이 많이 있고 또 복지행정비가 우리 보면 49.2% 정도 2015년도에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걸 감안해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내년도에는 자제가 필요하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김윤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윤정위원  김윤정 위원입니다. 총무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총무과장 이세열  총무과장 이세열입니다.
김윤정위원  이봉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업무추진비에 대해서 질의 좀 하려고 하는데요.
  여기 지금 83쪽을 보시면 주요 행사 개최라는 세부사업이 있습니다.
○총무과장 이세열  예.
김윤정위원  거기 보시면 지금 행사운영비에 보시면 신년인사회의 행사 운영비 있죠? 그리고 그 밑에 업무추진비에 보시면 신년인사회 행사경비가 있습니다. 그 차이가 뭔지.
  제가 그래서 인사회 개최 계획에 대해서 자료를 받아 봤는데 이게 어떤 장소를 빌려서 대상도 보니까 시장님부터 해서 주요인사로 되어 있는데요. 그러면 여기에서 다 충당이 될 수 있는데 또 밑에 보시면 행사경비라고 하는 게 또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총무과장 이세열  총무과장 이세열입니다. 존경하는 김윤정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이 질의하신 행사경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행사경비가 2015년도는 1천만 원으로 잡혀있습니다. 2014년도도 역시 1천만 원으로 잡혀 있었는데요. 마포구청이 연초면 수년 전부터 제가 정확히 언제부터 됐다고는 말씀은 못 드리겠는데 수년 전부터 마포구 서로 지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서 서로 대화하고 신년인사회를 개최하는데, 종전에는 마포구청 강당에서 했어요.
  그런데 장소가 좁고 협소하다 보니까 거구장에서 하다 보니까 첫째 거구장 임대료가 거의 300에서 400정도 합니다. 그리고 그 장소가 크다 보니까 1천여 명이 들어가다 보니까 화상모니터를 설치하는데 그게 거의 한 개당 150에서 200만 원 정도 하고요. 또 많은 사람이 오는 데서 집중력 있게 행사를 진행하려다 보니까 사회자 초청하려면 사회자비가 한 50만 원 이렇게 돼서 그렇게 거의 1천만 원……
김윤정위원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아니라 이 밑에 경비가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총무과장 이세열  예.
김윤정위원  그리고 제가 더 지적하고 싶은 게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제가 봤을 때는 이 추진비를 계속 다른 구정 운영 지원 이런 것을 추진비로 다 봐왔는데요. 너무 먹는 것 위주로 갑니다. 실속이 하나도 없이, 이게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강당에 모여서 그냥 조촐하게 얼굴을 보면서 얘기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아니라 단순히 베푸는 듯한 이미지를 준다는 생각은 해 보신 적 없으십니까?
○총무과장 이세열  총무과장 이세열입니다.
  신년인사회를 제가 수도 없이 쭉 봐 왔는데요. 지금 위원님이 생각하신 것처럼 먹고 즐기는 그런 걸로 됐으면 좋겠는데 실지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가 수년 전부터 선거법의 제한이 있어서 신년인사회도 제가 지금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전에 검토한 기억을 더듬어 보면 1인당 3천 원인가 얼마 이상의 것은 설치를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겠지만 제가 봤을 때는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강당에서  하신 적도 있다고 했는데요. 굳이 이렇게 빌려서, 인사회다 하면 그냥 같이 얼굴을 맞대고 그 한 해를 잘 나가자는 취지가 있지, 굳이 이런 식으로 해야 될 필요가 없다 본 위원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행사경비를 또 들여가면서 한다라는 것에 대한 그러한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제가 더 말씀을 드리고자 하면 그렇겠지만 일본 같은 경우는 천황과의 만남이 있습니다, 새해에. 그러면 천황님과 만나서 먹고 즐기는 게 아니고 여러 사람이 있는 앞에 나와서 단순히 얼굴 맞대면서 보는 것만으로 인사회가 됩니다. 굳이 이렇게 만나서, 제가 모든 인사회를 가봤지만 몇몇에 불과한 사람과의 얘기밖에 안 되지 모든 사람을 보면서 교류할 수 있는 그러한 것은 잘 안 된다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을 조금 더, 지금 저희 예산의 재정이 참 많이 안 좋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렇게 아낄 수 있는 것, 저는 이렇게 행사적인 면에서 아낄 수 있는 것은 아껴가야 된다라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다음에 보시면 우호교류도시 협력증진 효율적인 대외협력 추진이라고 하여서 해외업무비가 있는데요. 여기를 지금 쭉 이렇게 공무원들이 해외에 나가신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여기를 조금 보시면 뭐라고 그럴까요. 이러한 것은 진짜 업무를 위해서 추진하면서 거기에서 배워서 실 구정업무에 필요한 것을 습득해 오는 것이 주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진짜 실질적인 그 자리에 계신 분들이 실제 가서 거기를 경험하면서 이러한 모든 배워오는 어떠한 계기를 만들어 주시는 기회의 장이다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여기 보시면 조금 몇몇의 고위급들이 많이 가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그러한 것을 조금 고려해 주셨으면 하는 의도에서 말씀을 드리는데 그것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요?
○총무과장 이세열  존경하는 김윤정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해외여행 가는 것은 처음 시도될 때 추진을 하다 보면 항상 지금 위원님이 질의하신 고위급 공무원이 가는 그런 단계가 항상 추진이 됐습니다. 그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가 관례적으로 쭉 내려왔기 때문에 그것을 벗어날 수 없는 사항인지는 모르겠지마는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이 맞습니다. 그런 사항은 오늘 이후로도 검토를 해서 어떤 좋은 방안 이런 것을 한번 마련해 보겠습니다.
김윤정위원  제가 말하는 것은 특정한 고위간부만 가지 마라가 아니고, 저희가 의회에서도 해외연수를 가보면 처음에는 말들이 좀 많지 않습니까? 그래도 가서 보면 보고 배우는 것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러면 실질적인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많은 혜택을 받아서 이런 구정업무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을 진짜 많은 직원들 실무자들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총무과장 이세열  예, 좋은 지적해 주셨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다음에 자치행정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자치행정과장 강희천입니다.
김윤정위원  아까 친애하는 이필례 위원께서도 질의를 했는데요.
  여기 보시면 지금 무인민원발급기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구정질문에서도 한 번 말씀드렸는데요. 그래서 지금 행정이 많은 곳은 뭐라 그럴까요, 출장소의 형식으로 만들어달라 했을 때 구청장님께서 이런 무인민원발급기를 더 설치하겠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래서 저는 이것을 놓는 것도 좋지만 솔직한 얘기로 어떠한 곳에서는 솔직히 무인발급기만으로 안 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 아현동 같은 경우는 뭐라고 그럴까요, 이해관계에 의한 발급을 필요로 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 보시면 역에 무인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까? 공덕, 아현, 합정, 이렇게 역에 발급이 되어 있는데요. 그게 하루 발급된 매수 알고 계십니까?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김윤정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시기적절한 좋은 말씀을 주셨는데요. 발급 통수 현황은 제가 지금 자료를 가지고 있다가 오늘 자료를 가지고 오지 않았는데 별도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지금 지적하신 대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면 그게 맞는 양 생각하는데 실제 거기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좀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지금 법무부에다도 저희가 계속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가 공개될 수 있는 모든 민원발급기는 가족증명서라든지 그 외에 더 필요한 것도 발급을 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시켜달라고 건의를 해놓고 있고, 이것은 앞으로 무인발급기가 직원들의 행정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면 거기에 비례해 가지고,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런 기기에 대한 문제 그다음에 설치에 대한 문제 이런 문제는 저희뿐만 아니라 지금 법무부하고도 아주 밀도 있게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래서 여기 보시면 공공운영비가 좀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재정도 좋지 않은데 이러한 것을 조금 더 신경을 쓰셔 가지고 아무쪼록 이것을 잘 추진하셨으면 하고요.
  제가 항상 공덕역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공덕동 아현역을 이렇게 가다 보면 무인발급기의 필요성을 제가 못 느낍니다. 한번도 거기서 하는 것을 못 봤거든요. 그런데 필요한 것은 그 동 주민센터에 있는 것은 이용합니다. 왜 제가 거기에서 하다가 작동이 안 되면 직원들한테 물어볼 수 있기 때문에 그 주민센터 안에 있는 것은 좀 이용률이 높은데 역 같은 곳에서 이용률이 좀 저조하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들을 조금 더 이렇게 고려를 해 주셔야 지금 이렇게 재정도 안 좋은데 이러한 것들을 조금 생각하셔서 놔야 되는지 안 놔야 되는지에 대한 것도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아주 좋은 지적사항입니다.
김윤정위원  정말 이제 또 한 가지를 더 말씀드리자면 동에서 보면 좀 민원으로 많이 들어오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저희가 업무가 분담은 되어 있지만 저희 동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많이 민원들이 오고 있는데 딴 사람들은 놀고 있고 이런 모습을 저한테 많이 하면서 그 동사무소 사람들 뭐야 이런 식으로 말하면 저는 그래도 구의원이기 때문에 그래도 바쁘시고 하다 보면 하겠죠라는 말을 하지만 그래도 제가 과장님한테 부탁을 드리는데요. 부서가 다르더라도 이렇게 많은 민원들이 폭주했을 때는 서로가 해 줄 수 있는, 어떠한 것들은 서로가 같이 해 줄 수 있는 어떠한 그런 체계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그 문제는 양해를 구하기 위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통합민원제도를 지금 운영하고 있는데요. 개인별로 자기 아이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위원님께서 잠깐 자리 이석했는데 민원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뒤에서 있던 제가 가서 지원을 해 드리고 싶은데 위원님 아이디로 들어갈 수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통합민원 시스템 운영하는 측면에서 그런 문제가 다소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동 행정팀하고 민원행정팀하고 분류해서 운영하지만 밖에서 처음 들어오시는 분들이 봤을 때는 통합민원팀들은 분주하게 막 움직이는데 뒤에 행정민원팀에서는 지금 지적하신 그런 사항을 착시현상이지만 일시적으로 볼 수 있는데 그런 문제를 저희들이 조정하고자 동장들이라든지 팀장들 모였을 때 가능한 한 사무실에서 잡담이나 이런 것을 하지 말도록 행정적인 정신교육을 시키는데……
김윤정위원  잡담이 문제아니라 저희가 은행을 가도 업무부서가 이렇게 나눠 있죠? 대출부서가 있고 입출금이 있습니다. 그럼 여기 폭주를 하면 여기서 융통성 있게 이쪽 대출하는 데서도 그 업무를 할 수 있게끔 서로 교류를 합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그러한 것도 좋지만 가급적이면 진짜 폭주하고 힘들 때는 서로 어떻게 교류할 수 있는 어떠한 그러한 생각을 해 달라는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알겠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다음에 제가 보니까 136쪽을 잠깐 보시면요. 자치회관 도우미와 자치회관 코디네이터라는 게 있는데요. 그 차이가 뭔지 조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136쪽 일반보상금에 보시면……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저희들이 지금 자치회관에 코디네이터를 금년부터 시범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민자치위원들께서는 전담해서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운영도 하고 주민자치위원도 관리를 해야 되는데 그분들이 이제 생업에 바쁘다 보니까 여기 전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50% 저희 구에서 50%를 지원해서 금년도 8개 동을 시범실시하고 이분들이 하는 것은 현재 저희 마포구에 16개 동 주민센터의 약 289개 프로그램에 강사가 180명 연인원이 한 4,790명이 지금 수강하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관리하면서 이익금 수강료를 가지고 25%, 50% 충당하는 거죠. 50%를 충당하고 나머지 50% 지원해 주는데 그래서 지금 8개 동에서 그동안 오늘까지 지속적으로 된 곳이 6군데가 지속적으로 됐고 망원2동하고 성산2동이 중간에 이직을 했는데요. 그래서 이런 문제는 좀 앞으로 주민자치 활성화하는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러면 코디네이터라 하는 것은 운영에 대한 것을 하는 것이고 도우미라고 하는 것은 도우미와 코디네이터의 차이를 제가 좀……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지금 밑에 코디네이터는 지금 말씀 드린 거고 자치회관 도우미는 실제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주말개방이라든지 코디네이터가 들어가지 않는 그런 동 주민센터의 주말 또는 주중 개방에 일과 후에 사업을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수강생들의 출석부라든지 이런 강의실 정리정돈하는 사항으로……
김윤정위원  제가 봤을 때는 코디네이터나 비슷한 개념인 것 같아서 거기서 대해서 조금 그렇고요. 어쨌거나 이러한 주민자치 보면 저도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참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것을 좀 더 알차게 해서 어떠한 동네 동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자치행정과장 강희천  예.
김윤정위원  그러면 문화관광과장님 질의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입니다.
김윤정위원  160쪽을 보시면 지금 출연금을 엄청나게 많이 떼었는데요. 그거에 대한 설명을 좀 부탁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저기 문화재단 예산이 저희 부서로 좀 편성되어 가지고 많이 증가가 됐는데요. 그 부분은 인건비 부분이 좀 상승돼 가지고 그렇게 증가된 부분입니다.
김윤정위원  그러면 인건비가 증가됐는데 얘기는 인건비가 오른 겁니까? 아니면 새로운 사람을……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매년, 새로운 사업이 아니고요.
김윤정위원  인건비 면에서 많이 올랐단 말씀이신가요? 그다음에 개보수 같은 경우에서는 삭감이 됐는데요. 그럼 인건비는 오르고 개보수비는 빠진 것 같은데 제가 알기로는 이 아트센터 같은 게 참 오래돼서 민원이 저한테도 들어오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렇게 샤워시설이라고 여러 가지 개보수에 대한 문제점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적극적으로 어차피 이렇게 나갈 거면 이런 시설 개보수 쪽으로도 조금 더 활용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잘 알겠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다음 저희가 163쪽을 잠깐 보시면 도심 속 도보관광 활성화라고 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거는 어떠한 사업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김윤정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그 부분은 저기 하늘공원, 노을공원이 있고 우리 생태관광을 하기 위해 가지고 스탬프 투어프로그램도 있고 그다음에 난지생명길걷기대회 그리고 그거를 하기 위해 가지고 체계 확충 그리고 이제 홍보 및 이런 부분으로 예산이 편성된 부분이고요. 자치구비로 하는 부분이 아니라 저희가 공모사업을 통해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김윤정위원  그럼 이것은 항상 상시에 갔을 때도 스탬프를 찍을 수 있으며 할 수 있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항상 가시기는 안내가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돌아볼 수는 있는데 중간중간에 활성화 홍보를 하기 위해 가지고 함께 걷는 걷기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저는 보건소에서도 보시면 어떠한 걷기 행사들이 있는데요. 제가 봤을 때는 이러한 것은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항시 여기에 가서 언제든지 거기를 가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고 뭔가를 볼 수 있고, 내가 걸어서 활성화 도보해서 얻을 수 있다라는 그러한 것을 추진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걷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예방이라든가 모든 건강에 좋은 도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셨으면 하는데요. 그런데 저희 잠깐 보시면 166쪽을 잠깐 보시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거기 마포 관광통계조사 연구용역이 있는데요. 지금 이러한 사업이 다 추진되고 있는데 또 연구용역을 하시는 거 제 생각으로는요. 사업을 하기 전에 연구용역이 먼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거기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마포 관광통계조사 연구용역은 2년에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103년도에 한 번 했었고요. 지금 마포를 관광하러 오는 관광객들의 어떤 형태 분석 같은 부분도 자료로 필요하고 그다음에 연령대나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관광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좀 타킷을 정확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어 가지고 연차별로 하고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러면 여기에 전통시장에 관련된 거라든가 전반적인 관광에 대한 것을 다하고 계신가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지금 2013년도에 한 내용은 마포지역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어디서 어느 나라 사람들이 많이 오는가 그리고 연령대는 어떤가 그다음에 학력수준은 어떤가 그다음에 서울을 와서 마포에 들르는 빈도가 어느 정도 되는가 만족도 부분하고 그래서 광장히 큰 범위에서 이거를 하고 있고요. 이 부분을 저희가 좀 참고를 해서 관광사업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래서 저도 관광에 관심이 조금 많은데요. 저희 마포가 보면 전통적인 곳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어제 전산정보과에서도 잠깐 말을 했지만 공공데이터 법이 있어서 여러 가지 마포 주위에 있는 어떠한 주차장이라든가 공원이라든가 전통시장 이러한 것들을 화장실 같은 것을 다 이렇게 데이터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한 것들도 관광객들에게 조금 더 알려서 우리 마포를 더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잘 알겠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다음에 공보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공보과장 유상한  공보과장 유상한입니다.
김윤정위원  지역신문에 대해서 조금 질의 좀 하겠는데요. 아까도 제가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 보니까 신문에 대해서 구독료라 해서 조금 차이를 두고 계신데요. 그거에 대한 설명 부탁드릴게요.
○공보과장 유상한  김윤정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신문구독료가 포괄적으로 4억 4천만 원이 잡혀 있는데요. 저희들이 신문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개별적으로 저희들이 공보과에서는 지원은 안 해 주고요. 모든 신문에 대해서 지원은 일절 없고요. 순수하게 저희들이 구독을 해 주는 사항입니다.
  지원이라는 것은 구독에 관계 없이 지역신문 발전을 위해서 그냥 일방적으로 금액을 얼마 지원하는 사항이고 저희들은 구독을 해 가지고 각 부서하고 그다음에 특정신문에 한해서 통반장한테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중앙일간지 같은 데는 한 17군데에서 나가고요. 그러면 광역지라 해 가지고 한 10군데 나가고 그다음에 우리 마포구 관내에 순수하게 6지역에 대해서 지금 구독을 해서 나가고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잘 알겠는데요, 제가 지원이다 구독이다 하지만 이게 지금 부수를 보면 다 다르지 않습니까? 이게 필요로 해서 저희가 이 구독을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러 가지 이러한 것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차이는 있다고 하는데요. 아무쪼록 이러한 것에 이러한 안 좋은 말들도 있고 제가 그런 말도 좀 들었는데요. 부수라고 하는 것은 여기 마포에서 구에서 지정해 주는 만큼 이렇게 올 거 아닙니까?
  그게 바로 제 생각으로는 그 부수를 정한다라는 그 자체 그다음에 이게 똑같이 부수가 오는 게 아니라 이렇게 누구는 많고 적은 게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쨌거나 그러한 여러 가지의 말이 들리지 않도록 잘 조절하셔서 등급별로 이렇게 나눠져 있는 그러한 내역도 있긴 하지만 적극적으로 활용하셔서 어떻게 보면 저희 지역신문이 살아야 마포가 산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그거에 대해서 잘 활용하셔서 저희 마포의 홍보에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 주셨으면 합니다.
○공보과장 유상한  예, 제가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이제 지역신문의 구독부수가 조금 차이가 있는 것은 객관적인 데이터가 저희들이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창간기념일 이후는 저희들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실은 그게 자료를 몇 부를 발행했냐 이런 것을 개인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자료 제출이 안 되는 거구요. 그래서 그 관계해서 저희들이 가능한 한 차등이 없도록 해소해 나가면서 점차적으로 하겠습니다.
김윤정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호렬  김윤정 위원이 여러 가지 질의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제가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립니다.
  그 신년인사회 때마다 그게 사실 이게 아주 민감한 사항입니다. 예산이 좀 많이 들어가는 것은 요즘 안 되는 것으로 알고 과거에는 예산을 상당히 많이 들여서 다과회도 하고 성대하게 했습니다마는 지금은 보니까 상당히 검소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런 예산낭비가 안 되도록 모든 행사라든가 이런 것을 검소하게 해 달라는 바람이었고요. 여러 가지 있습니다마는 시간관계상 제가 이거는 마치고 간단하게 이필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필례위원  공보과장님!
○공보과장 유상한  공보과장 유상한입니다.
이필례위원  방금 우리 동료위원이신 김윤정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에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지금 지역 언론신문에 지금 현재 창립일 기준으로 해서 배부를 주시고 있죠?
○공보과장 유상한  이필례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예, 맞습니다.
이필례위원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바꿔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창립일로 주면, 오래된 창립일로 격차를 주면 그래서 지금 불만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만약 창립일로 기준을 잡으신다면 거기에 대한 똑같이 주되 거기에 대한 인센티브를 좀 주시면 되지 않을까 거기에 언론에서 신문에서 좀 특출하게 하고 있으면 거기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시게끔 해서 하도록 하지 그 창립일을 기준으로 두시면 밑에 있는 지역 언론은 부수 가지고 불만을 합니다. 이게 평등하게 하기 위해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고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지금 계속 내려오는 부분이 창립일로 한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지금 여성백일장 있죠
○공보과장 유상한  그것은 제가 안 하는데요.
이필례위원  그러면 누가 해요? 문화관광과, 답변하세요.
○공보과장 유상한  이필례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실 위원님 말씀대로 창간기념일로 기준한다는 것은 100% 만족한 것은 아니지만 저희들이 객관적인 데이터에 의해서 그것을 할 수밖에 없는 사항이고 그리고 그러다 보니까 부수가 이제 작은 분들은 불만이 나오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점차적으로 그런 것으로 제가 해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이필례위원  과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까지 몇 년을 했던 것을 그대로 하면 안 돼요. 그 부분을 이제 조금 정리할 때도 된 것 같습니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그 부분에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입니다.
  요즘 최근에 와서 갑자기 언론 구독료에 대해서 많은 문제점도 나오고 또 위원님들의 많은 지적도 있으시고 해서 이번 기회에 저희가 한번 위원님들 말씀 다 수렴할 테니까 그 부분을 가지고 한번 심도 있게 전문가가 필요하면 전문가를 동원해서 우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연구 검토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현재까지 있는 단계는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갑자기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제가 좀 더 고민해 보고 연구해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부분들이 될 수 있으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으니까 그렇게 해서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필례위원  국장님! 그게 시간을 갖고 하다 보면, 이게 지금까지 안 돼온 부분이 이 부분이에요. 그게 본 위원이 볼 때는 자, 5년이면 5년, 10년이면 10년 이게 단계적으로 풀어져야 될 문제입니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글쎄 그런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죠.
이필례위원  그런데 그것을 창립기념일로 계속 맞추다 보니까 어느 회사라고……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예를 들어서 창립기념일 하나를 단적으로 얘기한 거고 사실은 창립기념일 플러스 구독률이라든가 이런 등등이 다 있습니다. 있기 때문에, 구독률 같은 거는 사실은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발표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다 망라해서 우리가 최종적으로 검토해 볼 테니까, 위원님께서 지금 당장 어떻게 하라면 솔직히 할 수가 없습니다.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를 해 주시고, 제가 다시 말씀드리지만 위원님들 말씀하신 부분을 전부 다 수렴해서 총괄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이필례위원  국장님! 언론에 몇 부 한 거에 대해서 민감한 부분이니까 말씀을 못 드리겠다고 하는데 그 부분은 왜 그렇게 안 됩니까?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그것은 대한민국 어디서도 발표하는 데가 없습니다.
이필례위원  지역언론의 부수를 우리 구의원들도 몰라야 된다는 건가요? 아니잖아요?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우리가 구독하는 부수는 알려드릴 수 있는데 그분들이 얼마만큼 지역에다가 배부하느냐는 알려줄 수 없다는 얘기죠.
이필례위원  그분들에 관한 것은 알려줄 수 없지만 우리 구에서 몇 부, 몇 부 하는 것은 알 수 있죠?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차이점이 많다 보니까, 이제는 모든 게 지금 인터넷 시대가 왔습니다. 바뀌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몇 십년 전의 조례를 그대로 갖고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해요.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시고, 심도 있게 고민해 보세요.
○공보과장 유상한  예, 고민 많이 해서 제가 추가로 나중에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필례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호렬  시간이 많이 경과했으므로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하시죠!」하는 위원 있음)
  일부 위원님께서 정회 좀 해 달라고 하는 의견이 들어왔으니까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0분 회의중지)


(11시 32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호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종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종갑위원  안녕하십니까? 신종갑 위원입니다. 문화관광과장님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입니다.
신종갑위원  160페이지, 향토문화 지원사업 중에서 광흥당 운영 및 관리 부분에 대해서 질의 드리려고 하는데요. 거기에 대한 사업에 대해 목적이라든지 사업내용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광흥당 운영, 관리 부분은 문화원에 저희가 민간위탁금으로 해서 1억 7천을 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지금 거기서 이루어지고 있는 전통문화 강좌가 있고요, 그다음에 각종 문화행사 부분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고, 관리인 두 명에 대한 봉급도 여기에 포함이 돼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 사업목적을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등록문화재 제231호 공민왕 사당과 연계하여 조성한 광흥당을 향토문화 전승 및 보존의 장으로 육성하여 마포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목적으로 돼 있는데 그러면 그 목적을 우리가 못하니까 위탁을 주신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그렇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여기 보면 사업계획서 받고 있고, 다음에 사업비 교부되고 운영실적을 받고 있는데 운영실적 같은 경우는 어떻게 분기별로 보고 받고 있습니까? 얼마 만에 보고 받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지금 7개 강좌에 월 90명씩 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니까 운영실적을 어떻게 보고 받고 있는지?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매월 받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월별로 1월부터 12월까지 돼 있는데 12월 치의 운영실적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알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러면 목적이 관광명소를 발전시키는 거지 않습니까? 혹시 마포문화원 홈페이지 가보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들어가 봤습니다.
신종갑위원  거기에 광흥당이 보입니까, 안 보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그 문화원 홈페이지 부분은 좀 미흡하게 관리되고 있는 부분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금 광흥당을 관광명소로 하기 위해서 저희가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통해서 훌륭하게 지어놓은 부분인데 지금 과장 입장에서도 솔직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1년밖에 안 됐기 때문에 아직까지 관광명소로 발돋움을 못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요. 그래서 내년도에는 지금 예산에도 편성된 바처럼 여행사하고 그다음에 홍대를 많이 찾는 관광객들하고 그런 어떤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지금 구상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뭐냐면, 저희가 기관에다 위탁 주면 그 기관에서 저희를 대신해서 본인들이 광흥당에 대해서 홍보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 말씀드리는 거는 마포문화원에‘마포의 문화재, 마포의 명소’를 치면 여기 아무 것도 없어요. 1억 7천만 원씩 세비를 넣으면서까지 저희가 거기에 대해서 위탁을 주고 있는데 이렇게까지 집행부에서 관리감독 안 돼 있으면 이거 직무태만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앞으로 홈페이지 관리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신종갑위원  두 번째, 관광명소는 1년 동안 실적 쌓아졌으면 하다 못해,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모바일 시대예요, 검색해서 거기 찾아간다고요. ‘광흥당’치면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아요. 네이버 지식검색 쳐도 광흥당 나오지 않고, 위키피디아 쳐도 나오지 않아요. 그러면 도대체 1년 동안에 대표적 관광명소 해서 뭐 했다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인터넷을 통해서는 안 했지만 거기서 지금 국악울림도 하고 있고요, 아직 시스템이 완비 안 됐으니까 내년을 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종갑위원  시스템, 시스템 하시는데 세비 7천만 원이 들어갔어요. 그러면 유지관리비 1억만 주지 프로그램 관리비 7천만 원 왜 줬습니까? 주신 이유가 뭡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문화재를 잘 관리하라고.
신종갑위원  그래요. 문화재 관리하면 유지관리비 1억만 주면 되지, 7천만 원에 대해서는 줄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그만큼의 광흥당에 대해서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고, 하라는 소리 아니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지금 관광명소 부분은 내년도에 하려고 했던 부분이고요, 지금은 전통문화 계승 발전부분에서 했던 부분입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요. 뭐 기사 보면 지금 ‘마포 최초의 한옥전통문화공간’이라고 기사가 나와요. 신문기사가 나와 있는데, 그러니까 작은 거지만 요즘 세대는 핸드폰 가지고 검색해서 자기가 관광지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광흥당에 대해서 지식백과나 위키피디아에 안 나올뿐더러 아까 여기 다른 사업 보면 외국인 관광객을 모집한다고 해서 310만 원 잡아놨는데 우리 대표적인 관광안내소 한국관광공사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이라든지 비지트 코리아, 서울문화재단, 광흥당 명소 검색이 안 돼요. ‘자료검색 없음’이 나옵니다. 이게 실태예요, 실태, 지금.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지금 신종갑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담당 과장으로서 그 부분에 대해서 동감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이 절실하다고 피력을 해서 문화원에만 맡기지 않고 저희 문화팀하고 관광팀에서 또다른 독자적인 관광활성화 방안을 계속 모색하고 있고, 내년도에도 그 사업을 벌리기 위해서 열심히 뛸 부분입니다.
신종갑위원  벌리는 게 아니라 지금 있는 거나 잘 하시라는 거잖아요. 벌리지 마시고 있는 거를 국내에 있는, 하다못해 마포에 계신 분들한테 충분하게 알리고 많이 찾아오게 만든 다음에 그다음 사업에 들어가셔야지, 기본이 안 돼 있는 상태에서 괜히 다른 사업 벌렸다가 마포 더 망신당해요. 마포구청 집행부가 망신당한단 말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그런 일은 절대로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면 내년도에 어떻게 광흥당이 달라지는지 좀 지켜봐 주십시오.
신종갑위원  그래서 운영실적을 제가 12개월 치를 받은 다음에 제 생각으로 봤을 때는 프로그램에 대한 7천만 원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잘 관리, 보존한다 그러면 유지관리비 1억만 우리가 검토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추후 검토가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까지 목적에 맞게 못하고 있는데 프로그램비 지원해 줄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그 광흥당 프로그램비 안에는 순수 프로그램만 하는 부분이 아니고요, 각종 행사들도 광흥당에서 하는 부분이 이쪽으로 포함이 돼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요. 제가 기사를 한번 봤어요. 광흥당 문화학교, 뭐 보니까 7개 강좌, 50명이 참가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수강인원 50명을 위해서 저희가 7천만 원을 지금 이렇게 쓰고 있는데 그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보니까 수강료도 다 받고 있고요. 6만 원, 3만 원, 4만 5천 원씩 다 받고 있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광흥당에서 하는 공민왕사당제라든지 각종 전통혼례식이라든지 그다음에 국악울림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여기서 하는 7개 강좌가 한국무용도 하고 있고 성명학도 하고 있고 그다음에 명상, 기공, 체조, 민요, 자수, 가야금 이런 것들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문화원에서 어떤 모바일 홍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미약한 부분입니다.
신종갑위원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전통문화 공연하는 데가 서울에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국악인들이 할 수 있는 공간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신종갑위원  대표적인 게 국립국악원하고 다음에 삼성동에 있는 서울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두 군데가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는 좀 더 나은 음향시설에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국립국악원 같은 경우 어떤 사업들을 하고 있느냐면 가족 국악강좌, 장애청소년 국악강좌 같이 지역분들하고 소통할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외국인 관광체험인가 한다고 하고 있는데 그것 같은 경우는 국립국악원도 하고 있는데 나온 것이 뭐냐면 한국어만 가능하다, 타 언어화 했을 경우 추가비용이라든지 아니면 섭외를 해야 된다, 이렇게 나와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국립국악원 같은 경우 오랫동안 해 온 국립기관이고 규모가 큰데도 불구하고 한국어만 지원해 주고 있어요. 그런데 마포구 예산도 얼마 안 되는 데서 310만 원까지 써가면서 외국인 일주일에 5명씩 모셔다 놓고 국악체험 한다는 것은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관광명소로 해서 알리기 위해서는 저희가 직접 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다양한 방법으로, 홍대가 가깝고, 광흥당이 여행사들도 지금 모르고 있고 방송에서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방면으로 할 부분이고, 예산 편성한 부분은 여행사를 좀 선정을 해서 그분들에 대해서 알리기 위해서 무료투어를 일단 한 1년 동안 실시한 다음에 그 반응을 봐서 그다음에는 유료로 돌리려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런데 거기 위치가 어디인지 아십니까? 광흥당 위치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신종갑위원  서강 쌍용예가아파트예요. 주거지예요. 지금 북촌, 서촌이 관광명소로 많이 부각돼 있고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 들어갑니다. 거기 폐해가 어떤지 답변 부탁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지금 다른 데 비교할 것 없이 저희 홍대만 하더라도 피해들은 많이 있고, 그게 득이 있으면 실이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수 있는 부분이고, 그런 부분에서 관이 좀 나서기는 어려운 부분 같고요. 지금 피해 부분은 주민들이 굉장히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소음에 시달리고 냄새에 시달리고 사람을 치이고 이런 부분들이 대표적인 부분들인 것 같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이렇게 본격적으로 외국인 관광지로 하려면 우선적으로 앞에 있는 지역주민들한테 설명회 거치고 여론을 듣고 나서 이렇게 사업을 하게 되고 관광객들 오게 된다, 그러면 그 주민들이 얻을 수 있는 득이 뭔가, 아까 북촌, 서촌을 볼 수 있잖아요. 그런데 어느 정도 사전에 주민들한테 의견을 물은 다음에 시작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당연한 말씀이시고요. 사업이 시작되기 전에 인근 주민들을 통해서 할 수 있게끔 하고, 1층 공간은 지역주민들이, 관광이 활성화된다고 그러면 빈 공간에서 어떤 다도도 배우고 차도 한잔 마실 수 있고 이런 공간으로 지역주민들과 같이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서 말씀드린 대로 두 가지 사업을 동시에 얘기하고 있는데 광흥당 한국문화관광사업 있잖아요. 거기는 팸하우스라는 다른 사업이 있으니까 그걸로 하고, 이 사업 같은 경우 사실 거기에서 공연하는 분이 어떤 분이 공연하시는지 아십니까?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하는 거.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지금 어떤 공연 공간이 없어서 그런 자기발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지금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종갑위원  그래요.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학교 갓 졸업하거나 아마추어예요. 우리도 외국 공연을 가게 되면, 외국을 관광하게 되면 좀 품격 있는 공연을 보고 싶어 하지 아마추어 공연은 보고 싶어 하지 않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그런데 누군가는, 품격 있는 공연은 거기 위치도 그렇고 장소도 그렇고 지금 하고 있는 부분이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음향시설도 그렇고 여러 가지가 굉장히 열악한 부분입니다, 그런 큰 공연을 하기에는.
신종갑위원  제가 기사 보니까 우리 상암동에 국악방송국이 있어요. 아시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신종갑위원  거기하고 합정동의 아르떼홀하고 연관해서 온스테이지락이라고 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젊은 국악인들이 와서 공연하고 있어요. 좋은 우리 문화시설이 있거든요. LIG 공연홀도 있고, 그런 장소에다가 말씀하신 대로 국악방송에 전문적으로 하는 공연단이 있어요. 그것 모시고 프로그램 만들고 외국인 유치해서 관람하면 돼요.
  광흥당 거기 음향시설이라든지 시설 부족한 데 가서 5명을 위해서 엄청난 돈을 쏟아가면서 하는 것보다는 관광자원 만드신다면 국악방송국하고 지역에 있는 아르떼홀이라든지 그런 공연장하고 연관해서 사업해 나가시라는 거예요.
  거기 말씀하신 대로 지금 광흥당은 하던 대로 공연기회 못 갖는 분들한테 대관할 수 있는 그런 순수한 목적을 유지하시라는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신종갑위원  다음에 사람들이 광흥당보다는 광흥창을 많이 쳐요. 그러니까 모든 게 보면, 문화 같은 게 보면 스토리텔링이거든요. 그러니까 뭐겠어요? 관리들의 녹봉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곳이 광흥창이에요. 그러면 거기서 출발해서 뭔가 사업을 좀 해서 관광객 유입시켜야 되지, 그것과 동떨어진 전통문화체험, 가야금하고 해금 같은 거보다는 스토리텔링 될 수 있는 우리 역사를 가지고 시작하자는 거예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광흥당 한국문화체험에 대해서 310만 원 있으면 그 예산 가지고 이것도 스토리텔링 사업에 중점적으로 하시라는 소리예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알겠습니다.
신종갑위원  검토해 주시고 결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그러겠습니다.
신종갑위원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자료를 아직 못 받았어요. 아직까지 안 왔는데 왜 안 오고 있는데 모르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어떤 자료?
신종갑위원  실적자료, 광흥당 프로그램. 매달 받았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지금 말씀하셔서 자료로 제가 드린다고.
신종갑위원  아직 제 책상에 안 올라와 있어서,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거기에 보면 관내에 장애인분들이라든지 노인분들 많이 계시니까 그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집어넣어서, 특히 장애인분들 같은 경우는 신체적으로 운동을 많이 하셔야 되거든요. 그렇게 뜻깊게 프로그램을 쓸 수 있도록 강좌 개설 좀 해 주시고, 또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해 주셔서 국립국악원에 있는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서 협의해 주시고, 말씀드린 대로 이거 7천만 원 그냥 못나갑니다. 사업 수정 요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호렬  신종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 광흥당운영관리 홈페이지 부분이 상당히 열악한 것 같습니다. 관리 좀 잘 해 주시고 광흥창역에서 본 위원도 지난번에 행사할 때 찾아가려 하니까 상당히 좀 어떤 그런 표지판 같은 것도 안 되어 있고 그래서 좀 어려웠습니다. 그런 문제, 또 거기에서 공연, 이렇게 좋은 공연이 있는 것은 좋은데 인근 주민들의 또 주택지역 내라 소음문제,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여간 발전적이고 관광 사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외국인들이 찾아보고, 우선 보는 것만 해도, 우리가 외국에 나가보면 보는 것이 견문입니다.
  공연도 좋지만 사실 그러한 시설이 있고, 역사적인 표지판을 보고 그러면, 우리도 외국에 가보면 일도 보고 이렇게 들렸다 갈 수 있도록 안내를 철저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봉수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봉수위원  네, 이봉수 위원입니다. 우리 문화관광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문화광관광과장 이준범입니다.
이봉수위원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신종갑 위원님께서 이야기를 하시는데 우리 과장님께서는 제가 봤을 때는 참 답답하게 명확한 답을 못해요. 무슨 말이냐 하면 그 7천만 원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불편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7천만 원에 대해서 어떠어떠한 비용에 대해서 정확히 해 주세요. 광흥당의 부군제가 올해부터는, 2015년도부터는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행사를 추진을 하고 있고 또한 그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야기를 해 주어야 다른 위원들이 이해를 하실 것 아닙니까?
  저는 그 지역구 의원으로서 타 지역구 저 끝에 있는 위원께서 광흥당에 굉장히 때리니까 저는 굉장히 불편해요. 왜 과장님께서는 거기에 대해서 답을 못 줘요? 과장님 말씀은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그냥 밀려가요. 처삼촌 벌초하듯이 은근슬쩍 말이에요. 명확히 이야기를 해 주셔야지.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이봉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봉수위원  2015년도부터 광흥당부군제는 가두행진도 우리가 계획을 잡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예산도 들어가고 어떠어떠한 것을 이야기를 해 주셔야 될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신종갑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에 저도 동감하는 사항이었고요,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 가지고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1억 7천이 다 쓰인 부분도 아니고 지금……
이봉수위원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홍대가 문화예술로 마포의 큰 문화적인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 마포구에서 홍대문화예술인들한테 조금만 초창기에 지원을 해 주었으면 지금은 굉장히 엄청나게 자원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홍대앞에 문화예술인들한테 지원이 안 되고 있습니다. 실상, 지금은 어떠한 물건을 만들어 가지고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보다도 문화적인 것을 개발해 가지고 하는 것이 부가가치가 훨씬 높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문화는 끝이 없습니다. 지금 기회 있을 때 우리가 문화인들한테 조금만 지원을 해 주면 엄청나게 마포에 문화적인 부가가치가 많이 옵니다.
  서강동에 광흥당은 서울에서도 그 정도 공민왕사당, 사당이 몇 개 안 되는 사당중에서도 훌륭한 사당입니다. 한강권 바로 옆입니다.
  그런 데는 계획적으로 프로그램을 잘 짜가지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과장님께서 다시 명확하게 프로그램 다 판독하시고 우리 과장님 토요일에 한 번 가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네.
이봉수위원  저는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참석을 합니다. 우리 신종갑 위원님 한 번이라도 토요일 날 오셨어요?
신종갑위원  네.
이봉수위원  언제 오셨어요?
신종갑위원  가을에 왔다갔습니다.
이봉수위원  오실 때는 저한테 좀 이야기 해주세요. 제가 정확하게 말씀해 드릴게요.
신종갑위원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실상 어느 장소든 프로들이 가서 기반 닦은 것 아닙니다. 아마추어들이 가서 기반을 닦다 보면 프로들이 오는 것입니다. 광흥당 그 조그마한 곳에서 대한민국의 일류 프로들이 와 가지고 공연하겠습니까? 그리고 인근 주민들, 아파트 주민들, 가족들이 와서 관람하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합니다. 거기서 소음 안 일으킵니다.  
  무슨 과장님 거기서 소음 일으킨다고 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광흥당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드린 것은 전혀 아니겠습니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전행정국장입니다.
  일단 우리 과장의 답변이 불성실했던 것에 대해서 국장으로서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준비가 소홀했던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별도로 자료를 제공해서 소상하게 말씀드리고 이해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두 위원님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이봉수위원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네.
이봉수위원  마포는 서울 25개 구에서 한강의 길이가 제일 폭이 큽니다. 또한, 전통문화적인 것이 굉장히 많이 있는 곳이 바로 마포입니다. 그것 살리지 않으면 마포 죽습니다.
  정말 정확하게 잘 하시고 문화예술인들을 홍대로부터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정말 아낌없이 지원해야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다만, 감독은 잘해야 되겠죠. 우리 신종갑 위원님은 그것을 묻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네, 답변 좀 부족한 부분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봉수위원  서면으로 하십시오, 그만하시고. 아무튼 잘 하셔가지고 서면으로 신종갑 위원님한테 좀 해 주시고 여기 위원님들 매주 토요일 날 공연 있을 때 초대 좀 하십시오. 밥도 좀 사주고. 알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총무과장님 제가 질문할 요지가 하나 있습니다.
○총무과장 이세열  총무과장 이세열입니다.
이봉수위원  보충 질문하겠습니다. 좀 전에 제가 질문했던 내용을, 이것을 한다는 것을 까먹고 못했습니다. 중앙도서관 건립이 언제부터 시작됩니까?
○총무과장 이세열  2015년 10월경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2015년 10월요?
○총무과장 이세열  네, 예정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그렇습니까? 구청사 개보수 2015년 예산이 얼마나 잡혀 있습니까?
○총무과장 이세열  1,200만 원인가 제가 지금 정확히 기억은. 몇 페이지?
이봉수위원  88쪽.
○총무과장 이세열  1,200만 원 잡혀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1,200요? 2,200이 아니고?
○총무과장 이세열  2,200입니다. 죄송합니다.
이봉수위원  이것 있잖아요. 내년에 공사할 것인데 2,200을 해서 그것을 꼭 개보수 들어가야 할 일이 있습니까? 그 건물 무너집니까?
○총무과장 이세열  건물 뼈대 자체를 보수하는 것이 아니고요, 옛날 구의회 청사 건물이 문화교육진흥원이 임대해 들어와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어떤 부족시설이 문제가 있을 때는 임대를 준 마포구청에서 수리를 해 주어야 되는데 거기에 변압기라고 할까, 제가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 정확하게 모르는데 그 변압기 부분 그런 교체를 계속 요구를 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 교체문제가 있어서 예산이 생각보다 잡혀 있습니다.
이봉수위원  변압기요?
○총무과장 이세열  네.
이봉수위원  내년 10월 달까지?
○총무과장 이세열  아, 그 구의회 건물은 도서관이 지어져도 철거가 되는 건물이 아닙니다.
이봉수위원  그래요?
○총무과장 이세열  네.
이봉수위원  구청사라고 해서 구청사니까, 그런 것은 명확히 표시를 해 주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총무과장 이세열  잘 알겠습니다. 다음서부터는 누가 봐도 그것을 알아볼 수 있게 기재하겠습니다.
이봉수위원  누가 봐도 내년 10월에 공사가 들어가는데 거기에다 개보수는 왜 필요한지 본 위원이 이해가 안 됩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안 되는 앞의 동을 개보수한다라고 여기에 명확하게 표기를 해 주셔야죠.
○총무과장 이세열  알겠습니다.
이봉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호렬  이봉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필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필례위원  문화관광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입니다.
이필례위원  예산서 158쪽에 보시면 여성백일장 800만 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토정백일장은 300만 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여성백일장은 두 군데를 지금 하고 계시죠? 두 군데 업체라고 해야 되나? 거기에 대한 예산이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백일장하는 문화행사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이필례위원  아니 문화행사인데 지금 이 800만 원 예산 편성이.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두 군데입니다.
이필례위원  두 군데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토정백일장하고 마포백일장.
이필례위원  토정백일장하고 두 군데에요? 여성백일장에서 두 군데를 얘기하는 것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마포신문사하고.
이필례위원  마포타임즈하고 두 군데.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이필례위원  거기에 500하고 300하고 격차를 두신 이유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참여인원이나 이런 부분 때문에 했습니다.
이필례위원  과장님 제가 이 마포타임지 여성 백일장을 제가 증액을 시켰던 부분이에요. 300만 원을. 지금 다른 데 예산에서는 하나도 없고 마포신문에만 예산을 주셨어요. 그래서 그다음에 제가 예산을 했을 때 말을 해 가지고 두 군데가 300씩, 300씩. 여성 백일장, 토정백일장해 가지고 두 군데가 들어갔었어요.
  그런데 이것도 아까 지역신문하고 똑 같이 평등해야 된다고 봐요. 왜 그러느냐 하면 지금 마포신문 백일장에 참여하신 여성들을 보면 한 학교에, 양원주부학교 아시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네.
이필례위원  그 학교 학생들을 다 데려다 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볼 수 있어요. 특별한 것 없습니다. 그런데 사업 예산에 이렇게 차이를 두는 것인지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그 숫자 가지고 하면 그러면 마포타임즈 신문사도 어떤 학교 부근에 가서 딱 데려다 놓고 해야 되겠네. 숫자로 따진다면. 그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것도 아까 지역신문하고 똑같이 평등하게 해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예산에 대해서.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필례위원  제가 마포신문을 갖고 얘기한 것이 아니고 그 행사에 참여해 보면 양원주부학교 학생들이나 일성을 다 갖다놓고 지금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가.
  거기의 한 10% 정도만 일반이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다가 숫자로 계산해서 이 예산을 했다고 생각하면.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횟수도 좀 감안이 됐습니다.
이필례위원  횟수는 아까 번에 그 얘기하고 똑 같으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알겠습니다.
이필례위원  이 부분도 평등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니까 이번에는 예산이 편성돼서 올라왔으니까 말 않겠습니다. 내년에 어떤 과장님이 이 자리에 또 오셔서 문화관광과장으로 오셔서 똑같이 평등하지 않고 그렇게 하면 그때는 예산 못 줍니다.
  여기 팀장님들도 다음에 과장이 될 것입니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안전행정국장입니다.
  평등에도 절대적 평등이 있고 상대적 평등이 있습니다. 이 평등은 상대적 평등으로 봐주시면 고맙겠고요, 그리고 규모라든지 전통성이 어느 정도 있느냐라든지 그다음에 어느 정도 활성화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예산이 편성된 것 같습니다.
  했기 때문에 이번에 위원님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 예산을 가지고 한번 백일장을 해 본 다음에 그래도 어느 정도 부족한지를 저희가 파악해서 내년도에 그 부분을 참고해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이필례위원  국장님! 지금까지 여성백일장 계속 해 왔습니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여성백일장 계속 해 왔습니다.
이필례위원  해 왔어요. 마포신문이나 마포타임즈는.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마포타임즈는 몇 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필례위원  제가 6대에 구의원 되어 가지고요, 이것 잘못됐다 해서 편성을 300을 해 드렸습니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예를 들면요.
이필례위원  아니 국장님 계셔 봐요. 그러면 예를 들어도 여성백일장을 마포타임즈는 자기 사비를 들여서 했었어요. 계속.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과장한테) 토정이 몇 해째 했어요? 몇 해째에요? (위원님한테) 우리 문화관광과 문제 있습니다. 솔직히 지금. 답변을 하나도 못하네. 너무 위원님께서 이렇게 야단치시니까 기가 죽어가지고 말씀을 못 하는 것 같은데.(웃음)
이필례위원  문제가 있어서 제가 고쳐나가자고 하는 얘기인데 그 마포타임즈도 그냥 사비를 들여서 백일장을 했습니다. 계속해 왔어요. 그랬기 때문에 몇 해가 없죠. 지금 여기 안 되어 있으니까.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그러면 이렇게 하시죠. 위원님!
이필례위원  국장님 잠깐만요, 그러나 우리 구에서 지원을 받아서 한 것은 몇 해 안 됩니다. 지금 2년인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포신문은 지금까지 우리 구에서 지원을 받아서 하고 있었어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그렇습니다.
이필례위원  그렇기 때문에 상대라는 것이 평등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평등은 잘못됐다고 제가 봐요.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잘못된 부분은 시정해야 되겠죠. 시정해야 되는데 제가 볼 때는 위원님들께서 정확한 판단을 하시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시간을 갖고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더 설득력 있게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설명을 드릴 것이고요. 지금 당장 뭐 어떻게 어떻게 할 수는 없습니다. 솔직히.
  그래서 이 예산의 적정성 여부만 가지시고 얘기해 주시고 평등에 대해서는 나중에 저희하고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필례위원  이번에는 그렇게 해 주시고 내년에는 그렇게 하지 마시라는 그 말씀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알겠습니다.
이필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호렬  이필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정행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허정행위원  국장님께 지금 공보과하고 문화관광과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제가 행정감사 때부터 쭉 해 왔던 얘기가 돌출이 되었는데 조금 전에 사담으로 우리 문화관광과장님하고도 얘기를 좀 했습니다. 그래서 국장님 얼마 안 남으셨는데 선물 하나 하고 가시죠? 선물이 뭐냐 하면 매뉴얼을 제가 항시 얘기하죠? 매뉴얼을 선정위원회라는 것을 꾸려서 우리 구의원도 참여하지 말고 집행부도 참여하지 말고 외부 저명 있는 교수들 모셔다가 선정위원회 일곱 분 정도 해서 그분들이 판단하는 기준으로 한다면 이렇게 말썽이 없죠.
  투명하고, 누가 서류를 달라, 누가 거기에 대해서 집행한 서류를 달라고 했을 때 떳떳하게 내놓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 얘기를 제가 행정감사 때도 얘기하고 누누이 했는데 선물하나 안 하시렵니까? 국장님! 답변하십시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안전행정국장입니다. 그 부분이 상당히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정확한 지적입니다. 사실은.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던 부분에 대해서 관행적으로 해 왔기 때문에 지적하시는 부분 맞습니다. 이필례 위원님이나 김윤정 위원님, 허정행 위원님, 그다음에 이봉수 위원님, 신종갑 위원님도 말씀하신 부분이 다 정확합니다.
  다 정확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또 저희가 오늘 말씀하신 것을 다 가지고 매뉴얼이라든지 기타 더 좋은 제도가 있다든가 시행할 수 있는 부분은 참작해서 하여튼 내년에는 지금 이 시간보다는 더 발전될 수 있는 그런 계획안을 갖고 보고할 수 있는 그런 것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허정행위원  그 부분을 제가 얘기를 하는 부분이 매뉴얼이 없다는 것은 담당자 주무관이 됐든, 팀장이 됐든, 과장이 됐든, 그 한 분이 자의적으로 해석을 해서 자의적으로 예산을 집행한다는 얘기에요.
  세상에 이런 기관이 어디가 있습니까? 그래서 매뉴얼을 달라고 하면 매뉴얼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선물을 하나 하시라는 거예요.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그런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있잖아요?
허정행위원  잠깐만요. 퇴임하시기 전까지 매뉴얼 해서 저한테 서류로 보고 하십시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하여튼 노력해 보겠습니다. 노력해 보고.
허정행위원  노력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그렇게 쉽게……
허정행위원  매뉴얼 짜는 게.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려서 쉽게 나오는 것은 아니고요. 하여튼 저희가 노력해서 허정행 위원님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 반영해서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허정행위원  다시 하나 덧붙이겠습니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그리고요, 저희가 주먹구구로 하지는 않습니다, 행정은. 행정이라는 것은 다 내부방침 받고 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아무 무탈 없이 왔지 않습니까? 그것도 일종의 하나의 매뉴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보다 더 나은 매뉴얼을 요구하시니까 저희가 좀 더 연구하고 검토해서 허정행 위원님에 대한 선물을 제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정행위원  매뉴얼이 없이 행동하는 것은 조금은 봐줄 수가 있겠지만 매뉴얼이 있는데도 실천 안 하는 사람은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 우리 박근혜 대통령께서 참 ‘나쁜 사람’ 그랬죠? 우리 국장님, 선물해 주신다 하고 나서 선물이 없다면 참 나쁜 국장님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장내 웃음)
  그리고 실무진들은 윗분들의 눈치를 봐야 되고 또 굉장한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자기 혼자서 못합니다. 그래서 국장님, 남은 기간에 주도적으로 지시하시고 참여해서 좋은 매뉴얼 정말 선물해 주십시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답변 드려야 됩니까?
허정행위원  예.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아니, 저기 번갯불에 콩 볶아 먹으란 식으로 갑자기 나보고, 열흘밖에 안 남은 국장한테 달라고 그래도 됩니까? (웃음) 하여튼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 충분히 이해하고요. 가급적 노력해 보겠습니다.
허정행위원  시간적인 얘기를 자꾸 아까부터 하시는데 제가 구의원 된 지가 벌써 6개월이 돼갑니다. 그러면 제가 7월 달에 이 부분을 가지고 다뤘고 계속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도 우리 공보과장님께서 나름대로 매뉴얼을 굉장히 착실히 짜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은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자꾸 그런 얘기를 하시길래 지금 매뉴얼은 갖추어져 가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 하고요. 마무리는 그동안에 행정의 달인이신 우리 국장님께서 잘 마무리해 주십사 하는 의미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유호렬  허정행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윤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윤정위원  김윤정 위원입니다. 총무과장님!
○총무과장 이세열  총무과장 이세열입니다.
김윤정위원  86쪽에 보시면 쾌적하고 편리한 근무환경 조성이라고 해서 인건비에 기간제 근로자 등 보수란 게 잡혀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구청사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지금 용역을 맡고 있고 청소를 다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 명을 인건비를 더 넣으신 이유가 뭔지 그걸 좀 설명해 주십시오.
○총무과장 이세열  존경하는 김윤정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기간제근로자는 우리가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을 받아서 하는 그분들의 청소 내용하고는 다르고요. 실질적으로는 9층에서 청장님 방하고 부구청장님 방 이런 데를 하면서 그 외에 더 추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예, 아무튼 걸리는 것마다 왜 이러는지 모르지만 어쨌거나 제가 봤을 때는 고위간부들을 위해서 하시는 건 좋지만 제가 봤을 때는 일괄적으로 다 하셔도 그 청소를 하시는 데는 무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게 조금 앞으로, 지금 예산은 잡혀있으니까 어쩔 수 없지만 이것은 청소하는 데 구분이 없죠? 이쪽은 더 깨끗이 해야 되고 용도에 따라 달라지고 구청장님 방, 부구청장님 방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관리를 해야 될 부분은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하여튼 그 점에 대해서 제가 조금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걸 다 참작하셔서 용역을 주실 때 한꺼번에 다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질의 드렸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호렬  김윤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백남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백남환위원  위원 백남환입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에서 현안이 되고 있는 박영석기념관에 대해서 뇌관을 살짝 건드려 볼까 합니다.
  먼저 시간이 좀 걸리는데 양해를 좀 구합니다. 위원님들에게도 구하고 전 직원들에게도 구하겠습니다. 명품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 구청장님, 특히 우리 과장님, 그 현실과 논리 사이에서 조금 충돌이 있어요. 10억을 줘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라고 하는 토의가 있어야 됩니다.
  우리 소위에서도 충분한 토의는 없었고, 그래서 서로 다름으로부터 본 위원도 충분한 설득이 있으면 유연해질까 합니다. 그러면 질의하려고 해요. 생활체육과장님!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생활체육과장 이홍주입니다.
백남환위원  수도선부(水到船浮)라고 아시죠? 수도선부라고 함은 물이 차야 배가 떠요. 어떻게 물을 채웁니까? 정확하게 답변해 주세요. 재원. 바뀌었죠? 그것 설명 좀 하시라고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평소 우리 박영석기념관 건립에 지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 백남환 위원님께 감사드리고요.
백남환위원  부연의 설명은 빼고 간단간단하게 합시다, 시간 없으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산부분 말씀 드리겠습니다.
  총 건립비는 70억 원이 소요되는 걸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국비가 50억 원 내려오는데 2015년도에 25억 원, 2016년도에 25억 이렇게 교부할 예정에 있고요. 나머지 구비로 10억을 계상을 해서 지금 위원님들께서 심의 중에 있습니다. 나머지 10억에 대해서는 재단에서 국민성금 모금을 통해서 할 계획으로 있는데요. 실제 사업비가 70억이라고 그러지만 서울시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암벽등반이라든지 추모탑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추가로 건설되게 되면 사업비가 다소 증가될 걸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증가되는 사업비에 대해서는 국민성금 모금을 통해서 재단에서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우리 소관 예비심사에서 총망라하고 며칠째 걸쳐서도 얘기한 총금액이 증가한 금액이 5억이 안 돼요. 3억이에요. 3억이란 말입니다. 이걸 가지고 밤새 논의하고 토의하고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지분이에요.
  자, 지금 50억에서 10억 구비로 들이고, 10억이다라고 이야기하면, 노스페이스 회장이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백남환위원  거기는 얼마 내놓습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개별적으로 위원님께 보고 드리는 과정에서 성금 모금하는 과정에서 노스페이스 외 여러 아웃도어 업체가 많기 때문에 국민성금은 10억 이상 모아질 걸로 말씀하셨습니다.
백남환위원  자, 지금 설계가 아직 안 나왔어요. 거기에 광고 안 들어갑니까? 광고 안 들어가냐고요. 노스페이스 10억, 20억 안 줍니까? 우리나라 체육업체가 몇 개입니까? 충분하게 지어질 수 있다라고 보면서, 이 10억이 좀 과다하지 않나 본인의 생각입니다.
  여기 위원님들께서 충분하게 10억을 줘서 명품을 만들어야 된다는 의견을 많이,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받고 있기 때문에 이걸 제가 접어야 되느냐. 유연하게 가야 되느냐 하는 것을 이야기 드린 것이고. 제가 서두에서 말씀드렸잖아요. 물이 얼마나 찼느냐, 국비에서 50억 찼어요, 지금. 20억 채우려고 지금 노력하시는 건데 모든 업무를 전폐하시면서 설득과 이해를 구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신 줄 알아요.
  다시 이해를 구하신다면 합당하면 저는 여기에서 유연성을 가진다고 이야기했어요. 말씀하세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우선 여러 위원님께서 박영석기념관 건립에 대해서 상당하게 공감을 해 주셨습니다. 예산 부분에 있어서는 한정적인 예산에 있어서 10억을 지원하는 부분이 많다 이런 문제 같고요. 저희가 10억을 교부해 주는 목적을 말씀드리면 서울시에서는 약 3천 평방미터의 토지를 제공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50억을 지원하는 등 정부와 서울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자, 과장님 그 부연의 설명은 수차에 걸쳐서 디테일하게 했기 때문에 더 이상이 아니라 우리 과장님께서 설득 능력이 좀 부족해요. 그렇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다소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MOU 체결했어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그래서……
백남환위원  체결했냐 안 했냐만 빨리빨리 대답하시라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할 계획으로……
백남환위원  할 계획이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백남환위원  어떤 방법으로 무엇을 어떻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이 기념관이 우리 지역에 건립되는 만큼 재단과의 MOU를 체결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뭘 가져오느냐 이 말이에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차근차근히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백남환위원  시간이 없다니까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현재 재단에서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하고 지금 타당성용역을 수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타당성용역 단계부터 저희가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서 우리 구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우리 청소년들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운영 측면에서도 청소년들에 대한 할인혜택 등 여러 가지 유리한 입장을 가져오기 위해서……
백남환위원  우리 구에?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앞으로의 계획이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그렇습니다.
백남환위원  그 계획 짜여 있어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계획에 들어가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서면으로 갖다 주세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알겠습니다, 위원님.
백남환위원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어떤 사람이 명분이 있어야만 출구전략을 짜는 거예요. 저는 극구 반대했던 사람입니다. 이것 타당성이 있으면 명분 있이 빠져나와야 돼요. 저도 사리판단을 하고 있는 60이 넘은 사람이라 이것을 무조건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 과장께서 집행부에서 여기 위원들이 계신데 얼마만큼 다름을 가지고 있는데 나한테 가져 오느냐에 따라 달라요. 이걸 반대하는 것 아닙니다.
  우리가 주든 안 주든 이미 출발하게 돼 있어요. 출발해서 가고 있어요. 나쁜 말로 이야기 하면 우리 의도를 조금 걸쳐서 뭘 좀 가져와 볼까라고 하는 이 얄팍한, 상업적으로 얘기하면 상술이에요. 이걸 뛰어넘어서 주는 만큼 배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어야 된다라고 하는 다짐을 받으면서 저는 유연성을 갖습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하여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MOU 체결을 통해서 우리 지역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할인혜택도 주어지고, 그다음에 타당성용역 단계나 설계 단계에서도……
백남환위원  과장님, 할인혜택 따지지 말라니까요. 문화관광이라고 하는 것 자체는 10원, 20원의 책임의 문제가 아니라 10년, 20년의 대계를 보면서 가져올 그걸 따져야지, 지금 학생 몇 명 들어가서 50원, 100원 깎아주면 그걸 혜택이라고 보면 그런 혜택 갖고는 안 된다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위원님, 제가 개별적으로 위원님들한테 보고 드릴 때도 단순한 기념관이 아닌 청소년들에 대한 도전과 탐험정신을 기르고, 또 거기에 국제적인 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하고 이렇게 해서 앞으로 관광자원화해 나가면서 관광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청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노스페이스 사장 등등 해서 돈이 많이 거둬지면 명품으로 만든다고 했어요. 이것 한 100억 정도 들어갑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그건 좀 이야기가 다르잖아. 논리와 현실이 다르잖아요, 지금. 70억이라면서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70억 현재의 저기고, 앞으로 암벽장을 설치한다든지 또 추모벽을 설치하게 되면 추가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현재 말씀하신 대로 약 100억 정도는 소요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남환위원  그런 논리 갖고는 안 됩니다. 현실하고 너무 동떨어져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이것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면 저희가……
백남환위원  원안대로 의결해 주라고 하는 의욕만 앞서지, 뒤에 어떤 주도면밀한 계획이 안 짜져 있어요. MOU 이제 짠다고 계산하고 있고, 오로지 이야기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밖에 더 있습니까? 그래서 제가 설득의 이야기도 했잖아요. 유연성을 갖는다고.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위원님, 제가 조금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자세하게 서면으로 보고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면 자세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백남환위원  이것 때문에 동네를 못 걸어 다녀요. 유연성을 갖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 명분을 줘야 될 것 아닙니까?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백남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굉장히 수고하셨어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호렬  백남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석기념관 우리 예산이 10억 엄청난 돈입니다. 좌우간 70억 이렇게 예산안 더 많은 돈이 추가로 들어갈 것 같고. 기왕에 건립을 명품으로 건립을 하는 데 동의하지마는 여러 가지 우리 마포구민이 MOU 체결, 좋은 말씀 많이 하셨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을 또 별도로 우리 백남환 위원님한테 우리 생활체육과장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윤정위원  추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호렬  예, 김윤정 위원님.
김윤정위원  저희가 지금 여기에 10억을 투자를 하시는 것은 좋고, 우리 구민을 위해서 행사를 하고 여러 가지 명분을 찾으시는 것은 좋은데요. 제가 이걸 보면서 걱정이 되는 게 하나 있습니다. 저희 마포에서 또 좋으신 분, 유명하신 분, 그런 분이 나와서 “내가 여기에다 기념관을 짓겠다.” 그러면 또 투자해 주실 겁니까?
  명분이 좋고 모든 게 좋다 그러면 다 투자가 되느냐 이거죠. 그래서 지금 여기 마포에 보시면 박정희기념관 있고요, 김대중도서관 있습니까? 저희가 도서관도 좋지 않습니까? 그러면 마포를 위해서 도서관을 지었으니 구청에서 출연해 달라 그러면 계속해서 출연해 주실 건가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김윤정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관내에는 박정희대통령 기념관도 있고 김대중대통령기념관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지금 건립이 완료된 상태인데 앞으로 우리 구에서는 박영석기념관과 또 박정희대통령기념관을 이렇게 해서 앞으로 관광 측면이라든지 이런 측면으로 해서 활성화할 계획도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럼 계속 투자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투자보다도요……
김윤정위원  거기에서 요청을 하면.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우리 국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하고 박영석기념관이 지어지면 연계해서 프로그램도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윤정위원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 건 앞으로 또 여기에서 유명인이 나오고 그런 사람들이 나와서 기념관을 또 만드느니, 해달라 하면 계속 저희가 선례가 된다라는 얘기죠. 그래서 계속해서 이것을 해줘야 된다라는 어떤 걱정의 우려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이렇게 추진이 되고 있기는 하겠지만 그러한 것을 잘 생각하셔서 잘 이것을 추진해 나가셔야 되지 않을까 또 여기에 보면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여튼 이상입니다.
이필례위원  과장님, 지금 현재 청소년을 위하는 공간이라고 얘기하셨는데 지금 우리 마포에 청소년의 공간이 적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만든다고 하셔서 제가 얘기한 건데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많이 거기 부분에다가 많이 넣어서 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됩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예, 이필례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박영석기념관 2013년 1월부터 업무를 추진해 왔습니다. 그때 당시에 433분의 추진위원회도 구성을 하고 또 주민들한테도 의견을 물어봤어요. 저희들이 그랬더니 현재 나약해져 가는 청소년들에 대한 도전과 탐험정신을 이끌어갈 시설이 우리 마포에는 없다, 이런 시설이 마포구 차원에서도 진작에 건립이 되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의견도 있었고요. 그리고 이것은 도전과 탐험정신 물론 있습니다마는 또 관광과도 상당히 연계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지어지면 에너지드림센터하고 그다음에 박정희대통령기념관 또 매봉산에 건립되는 공원화 사업과 연계해서 또 나아가서 홍대지역과 연계해서 관광 활성화 차원도 기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아주 명품다운 기념관을 짓고 또 단순하게 건립으로 끝나는 기념관이 아닌 아까 말씀하신 청소년 프로그램을 다양화해서 청소년들에 대한 도전과 탐험정신을 일깨우는 그런 장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필례위원  지금 현재 동료위원이신 우리 백남환 위원께서 염려해서 지금 계속 질의를 하고 계시고 걱정을 하고 계시는데요.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끔 우리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집중하시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과장 이홍주  알겠습니다.
이필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호렬  이필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서종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종수위원  우리 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자리에 돌아가십시오.
  아까 우리 동료위원이 질의한 내용 중에 우리가 중앙도서관 건립문제가 있잖아요. 거기에 대한 영향으로 우리 구 살림이랄까 모든 전반에 있어서 허리띠를 졸라매야 된다는 말씀도 하는데 그 부분도 동감합니다.
  그러나 본 위원은 어떻게 생각하냐면 내년에 5월 달에 중앙투자심사가 있고 설계용역을 거쳐서 10월 달에 공사가 시작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우려되는 바 난관들이 있습니다. 시에서 지원해 준다는 부분하고 우리가 투자심사 때 국비 미확보 했을 때는 구비로 대처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아니면 사업을 포기하든지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뭐냐면 우리 직원들 사기진작이나 우리 구민들의 복지증진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중앙도서관이라면 사업 포기를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그 문제로 인해서 우리 마포구의회가 2015년도 이후에 그런 어려움을 겪으면 안 된다고 차라리 그 사업을 포기하는 게 낫지 거기에 의한 우리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리에 문화관광과장님 나와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입니다.
서종수위원  과장님은 사회복지과장으로 계시면서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해서 잘 마무리를 하고 우리 문화관광과로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무내용을 보면 사회복지과하고 문화관광과하고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회복지과 같은 경우는 연례 계속사업이랄까 반복사업들이 반복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우리 과장님이 감독관리 같은 것을 잘하면 되지만 지금 현재 계시는 문화관광과는 특히, 창의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료에 대한 답변을 잘 못하셨는데요. 그것보다 자료에 대한 숙지보다는 오히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의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존경하는 구청장님도 한때는 관광 쪽에 관심이 많으시다가 요즘은 중앙도서관 때문에 그쪽에 쏠리시다 보니까 좀 등한시 하는 느낌도 드는데요. 우리 마포구는 누차 회의 때도 말씀드리지만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자료에 보면 아까 답변을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마포관광 팸투어 실시가 열 분 정도를 선정해서 한다고 그랬죠? 그것은 언제쯤 시작할 예정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산이 확정되면 1월부터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 계획서를 세워 가지고 한 2, 3월부터 바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서종수위원  본 위원은 거기 숫자에 연연하는 게 아니라 좀 늘렸으면 하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우리 마포의 관광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볼거리, 먹을거리 등등 나눌 수가 있는데 우리 위생과에서 이번에 작년부터 실시한 관광식당 선정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우리가 의욕을 가지고 그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지금 공보과하고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관광식당이 지정이 되었으면 우리 구청 홈페이지나 아니면 아까 마포문화원 홈페이지라든가 등등 이런 데 우리 마포구의 관광식당이 어떤 곳이 선정돼 있나 그것을 좀 올려 줬으면 좋겠고요. 올린 내용을 한글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외국어 특히, 중국어 같은 것도 신경 쓰시고 해서 좀 올려줬으면 바라겠습니다. 그거 가능한지요?
○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예, 가능합니다.
서종수위원  그것은 언제든지 기회가 되면 말씀드리려고 했던 내용이고 그리고 끝으로 자리에 들어가십시오. 국장님, 아까 과장님 답변 중에 저도 청장님한테는 개인적으로 그 얘기 들었습니다.
  이번에 박영석기념관이 건립이 되면 박정희기념관 등등 해서 이런 것을 관광벨트로 조성하고 싶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참 그런 얘기 들으면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왜냐면 박정희기념관이 건립된 지 얼마나 됐습니까?
  한 번도 마포구에서 관심을 안 가지고 홍보를 하나도 할애 안 한 상태에서 박영석기념관이 건립되고 나면 그 이후부터 묶어서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그게 상식적으로 되는 얘기입니까?
  국장님! 박정희기념관 우리 구비 한푼이라도 들어갔습니까? 들어갔어요, 안 들어갔어요?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안 들어갔습니다.
서종수위원  한푼도 안 들어가서 이런 좋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이때까지 한번도 홍보를 전혀 등한시하고 안 하시다가 박영석기념관을 짓기 위해서 명분을 삼기 위해서 그게 건립이 되면 등등해서 관광자원으로 해서 관광벨트를 조성한다는 게 그게 말이 되는 얘기입니까, 상식적으로?
  지금 마포구민들 중에 박정회기념관이 우리 마포구 소재에 있다는 것을 아는 분들이 몇 분이나 될 거라고 생각합니까? 저는 10%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다들 그런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게까지 홍보를 등한시 해 놓고 박영석기념관이 오픈이 되면 그렇게 한다는 것은 눈가리고 아옹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번 우리 구비 10억도 그래서 명분이 안 서는 겁니다.
  이게 그래서 국장님 답변하시기 뭐하면 건립되고 난 다음이 아니라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우리 마포에 소중한 자원이 있으면 충분히 활용해서 우리 마포구 세수입 증대에 큰 기여가 되도록 신경을 다시 한번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답변하십시오.
○안전행정국장 김영남  안전행정국장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공감합니다. 그래서 박정희기념관이라든가 김대중도서관에 대해서 사실 홍보를 등한시 했던 것은 사실이고요. 예산이 없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내고장탐방이라는 게 있습니다. 문화원에서 하는 내고장탐방이 있는데 이런 부분에다가 코스를 넣어서 우리가 하도록 계획을 세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호렬  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0시부터 시작해서 지금 12시 40분까지 여러 위원님들의 참 열정적인 질의가 많았습니다. 우리 집행부에서는 또 이런 부분도 여러 가지 검토하셔 가지고 우리 구민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또 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해서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2015년도 안전행정국 소관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5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14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영계획 변경안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2014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주민생활국 소관 201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및 201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1분 산회)


○출석위원
  유호렬   허정행   김윤정
  백남환   서종수   신종갑
  이봉수   이필례
○전문위원
  박상수
○출석공무원
  안전행정국장김영남
  총무과장이세열
  공보과장유상한
  자치행정과장강희천
  문화관광과장이준범
  생활체육과장이홍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