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임시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4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5년 1월 31일(월)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2005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마포구시설관리공단)

  심사된안건
1. 2005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마포구시설관리공단)

(10시 01분 개의)

○위원장 김광섭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9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05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마포구시설관리공단)

○위원장 김광섭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5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2005년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 업무 계획 보고와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 계획 보고와 질의에 대한 답변은 이사장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업무보고는 주요내용만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고, 질의에 대한 답변도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나오셔서 소속간부를 소개한 후 2005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진덕룡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진덕룡입니다.
  연일 수고하시는 행정건설위원회 김광섭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러면 업무보고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간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부 소개)
  그러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것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광섭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긴 시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내용 정리와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 11시 1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8분 회의중지)


                  (11시 1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광섭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2005년도 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정형기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형기위원  대흥동 출신 정형기위원입니다.
  내가 하나 짚고 넘어갈 게 있어서 질의하겠습니다. 안전시설 보강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겠는데, 지금 여기 우리 위원님들과 진 사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센터장이 잘 들어야 돼.
  지금 3층에 보면 체육시설이 있죠?
○이사장 진덕룡  예.
정형기위원  그런데 그 센터를 사용하는 인구가 몇 명 정도나 됩니까?
○이사장 진덕룡  약 한 8천 명.
정형기위원  800명이 아니고 8천 명?
○이사장 진덕룡  전체가 7천 명에서 8천 명이고.
정형기위원  3층 체육시설을 사용하는 인구가 몇 명이나 돼요?
○이사장 진덕룡  약 한 600명.
정형기위원  그렇겠지. 그 정도 되면, 그 600명이라는 사람이 고통 속에서 운동한다는 것 잘 알고 있죠? 진 사장님 잘 알죠? 센터장도 알죠?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예.
정형기위원  그것을 내가 도시정비과로 간 먼저 문화체육과장한테 얘기했더니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 “당신이 그리 발령이 났으니까 나하고 다툴 일이 없으니까 좋겠구만” 그러니까, “그거 하려고 1,500만원 정도 예산이 있습니다”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 창문을 내는 예산이 1,500만원 있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 진 사장님은 저번에 개인적으로 얘기하니까 안 된다고 그랬는데, 그 공사를 할 겁니까, 하지 않을 겁니까? 문화체육과에서는 예산이 있다고 그랬는데.
○이사장 진덕룡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진덕룡입니다. 정형기위원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예산이 책정돼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1,500만원 가지고는 턱도 없습니다. 그 시설이 이건창호, 즉 말하자면 SK건설에서 이건창호에게 하청을 줘 가지고 그게 특수 독일제 수입품으로 돼 있기 때문에 문을 내려고 하면 한 5, 6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정형기위원  위원들한테 그렇게 답변하면 당신들은 직무유기야. 그걸 1년 전부터 얘기해서 해주기로 했는데 예산편성도 안 했고, 그러면 그게 잘못된 일이지.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게 잘 된 일이에요?
○이사장 진덕룡  죄송합니다. 문화체육센터에서...
정형기위원  문화체육센터장이 지금 얘기했잖아. 1,500만원 예비비가 있으니까, “그걸로 3층의 문을 일부 내드리겠습니다”하고 나한테 답변을 했는데, 지금 5천만원, 6천만원 들면 당신네 돈으로 해주는 게 아니고 그 예산을 편성했어야지. 문화체육센터하고 상의를 해서 했어야지. “해줄 수 없습니다” 하고 얘기하는 것은 당신들 직무유기야. 그런 답변이 어디 있어요?
○이사장 진덕룡  죄송합니다.
정형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섭  정형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두희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남두희위원  남두희위원입니다.
  유통사업팀에 몇 가지만 지적하려고 합니다. 매장을 보면, 매장 시설이나 청결이나 질서, 매장 나열부터 모든 게...
○위원장 김광섭  남두희위원님!
남두희위원  예.
○위원장 김광섭  그 유통사업에 관해서는 복지도시위원회에서 질문을 했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남두희위원  짧게 하겠습니다. 그게 너무 무질서하게 있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사장 진덕룡  예.
남두희위원  그리고 공영사업팀 거주자우선주차제, 누가 답변할 거예요? 21페이지, 노상주차장 미납금 징수.
○이사장 진덕룡  이 부분에 대한 세부적인 답변은 관할 팀장께서 하면 안 되겠습니까?
남두희위원  예, 답변해 주세요.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공영사업팀장 배익환입니다.
남두희위원  PDA를 이용한 노상주차장 운영에 대해서, 주차관리 PDA 프로그램 자체 개발을 해서 4천만원 예산 절감이 된다라고 했는데, 이 시설하는 데는 얼마나 듭니까?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남두희위원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PDA를 저희들이 시설하는 것은, PDA 한 대 가격이 55만원 정도 되겠습니다.
남두희위원  주차관리인이 여기에 또 붙어 있어야 되죠?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지금 현재 주차관리요원들이 수기로 사용하는 것을, 총 26대 PDA를 현장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남두희위원  그리고 지역에 거주자우선주차제 구획선을 긋기로 결정이 나 있는데, 신공덕 삼성1차아파트는 구획선 긋기로 결정됐는데 왜 안 긋나요?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남두희위원님 질문에 답변해 올리겠습니다.
  거주자우선주차제 신공덕동 구획선을 설정하는 것은, 저희들이 지금 현재 운영만 하지, 구획선 긋는 것은 구청 교통행정과에서 모든 것을 가지고 구획선을 긋고 있습니다. 그은 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그걸 받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남두희위원  구획선 긋는 것은 구청에서 긋는 거예요?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그렇습니다.
남두희위원  어느 누가 그래도 나가서 그어야 된다, 안 그어야 된다, 판단을 할 수 있는 데가 어디예요?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교통행정과입니다.
남두희위원  그러면 관리만 공단에서 하는 겁니까?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예, 그렇습니다.
남두희위원  그래요, 들어가세요. 그리고 마포문화체육센터를 사용하는 데 대해서, 마포문화원이 매월 빌리고 뭐하고 마포문화체육센터를 사용하죠?
○이사장 진덕룡  예, 그렇습니다. 대관.
남두희위원  문화원에서 대개 보면 행사를 외부에 나가서 하는데 서로가 협조체제가 안 돼서 자리를 이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나가서 하는 거죠?
○이사장 진덕룡  그런 경우도 있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문화원 행사는 거의 100%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남두희위원  그런데 협조체제가 안 되니까 외부에 나가서 하지 않습니까? 본위원이 먼저도 봤을 때, 한강 마포대교 입구에 마포 뭐라고 그래요? 마포이원문화센터인가, 거기를 빌려서 하더라고. “왜 여기를 빌려서 하십니까?” 했더니, 자리가 없다고.
  그런데 문화원에서 하는 행사는, 시 낭송회 이런 것은 매월 하더라고요. 그런 행사는 마포문화체육센터하고 서로 협의를 해서 자리 정도 하나 내서, 협의를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사장 진덕룡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남두희위원  그리고 지하에 식당하고 예식장 같은 느낌을 제가 받았는데, 지금 거기 이용객이 있습니까?
○이사장 진덕룡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진덕룡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거기는 다목적홀로 있다가 지금은 목련홀로 바뀌어 있고, 식당은 그린홀로 명칭이 돼 있습니다. 식당은 그린홀, 예식장은 목련홀 이렇게 돼 있는데, 그 부분이 제가 충족할 만큼 활용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서민들이 할 수 있는 예식이 있다면 예식장으로도 쓰고, 조그마한 단체 모임이 있을 때는 모임에 대여로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가 지난번에 대두돼 가지고 좀더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 공간활용을 하자 이래서 이사회에다 건의를 해서 이사회를 개최했는데도, 공익성을 중점적으로 하는 데에 지역발전에 좀 저해가 있더라도 한번 심도 있게 검토를 해보자 이래서 3월달로 미뤄놨습니다.
남두희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목련홀을 보면 예식을 치르기에는 본위원이 봤을 때는 적합하지 않다라고 판단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사장 진덕룡  고급 예식을 치르기에는 천장이 낮기 때문에 상당히 제가 봐도 행사는 모를까 예식장으로는 합당하다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그러나 우리 보통 서민들이 하는 예식은 그 공간이면 그런 대로 하객들을 모실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남두희위원  어려운 사람만 이용할 수 있게끔 해놓은 거예요? 서민만 사용할 수 있게?
○이사장 진덕룡  시설에 대한 것은 제가 처음부터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거기에 대한 답변은 명쾌히 드릴 수가 없습니다.
남두희위원  그런데 이사장님 취임하셔 가지고 그런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신 적 있으세요? 무엇으로 활용하면 우리 마포구 주민들이 이용을 많이 하실 거라는 걸 생각해 보셨어요?
○이사장 진덕룡  예, 여러 다각적인 면으로 생각은 했습니다마는 상당히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여기에서 꼭 집어서 말씀드리기는 조금 곤란한 자리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생각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남두희위원  그린홀이나 목련홀을 보면 이용객이 없죠?
○이사장 진덕룡  없는 편이죠.
남두희위원  그 아까운 시설이 굉장히 넓더라고요. 그런 것을 무언가 생각해서 우리 수익을 높일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강구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사장 진덕룡  예, 그렇게 하도록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남두희위원  앞으로 그런 것 강구해 주시고요. 직원 포상제도라든가 이런 것 괜찮고 좋은데, 서비스 사업이고 이런 과정에서 직원이 상인들이라든가 우리 구민에게 불쾌한 일을 해서 문책이라든가 퇴직 당한 직원이 있었습니까?
○이사장 진덕룡  그렇게 민감하게 대민에 대해서 문제가 돼 가지고 해직 당하고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남두희위원  문책 당한 것도 없어요?
○이사장 진덕룡  예, 대민에 대해서 문책 당한 사실은 없습니다.
남두희위원  우리 구민의 고객만족을 시키고 수익을 높일 수 있다라면 전 직원과 모든 게 합리적으로 우리 구민들한테 서비스를 만족시켜줘야 수익성도 있고 여러 가지로 득이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사장 진덕룡  예,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남두희위원  앞으로 잘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사장 진덕룡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광섭  남두희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두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질의에 대한 답변은 이사장께서 직접 해 주시고 직원들이 답변할 것은 가급적 양해를 구한 다음에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봉현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봉현위원  아현2동 출신 신봉현위원입니다.
  4페이지 인력에 보면 현재 정원보다 합계 16명이 모자라네요?
○이사장 진덕룡  예.
신봉현위원  지금 급수를 보면 이사장님은 2급이시고, 각 부장 내지 팀장들이 3급입니까?
○이사장 진덕룡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진덕룡입니다.
신봉현위원  그리고 상임이사하고 센터장은 임원으로 해서 이것은 급수 없이 임원으로 된 것입니까?
○이사장 진덕룡  센터장은 전문계약직 가 급으로 해서 2급에 해당되고요, 그리고 이사장인 저는 급수가 없습니다.
신봉현위원  그러면 이사장하고 상임이사가?
○이사장 진덕룡  네, 임원으로 급수가 없습니다.
신봉현위원  2급에 센터장이다 이거죠?
○이사장 진덕룡  센터장하고 경영지원부장이 2급이 되겠습니다.
신봉현위원  그런데 여기 지금 T/O상에는 2급이 1명으로 되어 있어요.
○이사장 진덕룡  네, 계약직이니까 정식 직원으로서는 2급이 1명 맞습니다. 그리고 계약직으로서는 우리 센터장은 계약직이기 때문에 2급에 해당하면서 전문계약직 가급입니다.
  그러니까  T/O는 어디로 가느냐 하면은 전문계약직 가급 1명에 갑니다.
신봉현위원  센터장은 계약직 속에 들어가 있다 이거죠?
○이사장 진덕룡  네, 가급, 그러나 급수는 정식직원의 2급과 같고요.
신봉현위원  그리고 5페이지에 수입지출 내용을 보면은 마포문화체육센터 수입이 17억 9,300, 경비가 17억 4,800, 아까 설명하실 때에 인건비는 경영지원부에 포함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이사장 진덕룡  네.
신봉현위원  그러면 문화체육센터 인건비가 얼마나 됩니까?
○이사장 진덕룡  문화체육센터 인건비가 우리 전체의 3분의 1 수준이 조금 넘습니다. 18억 1,894만 6천원이 되겠습니다.
신봉현위원  그러면 문화체육센터의 수입이 17억 9,300. 이것이 2005년도 예산서에 나와 있는 수입금액이죠?
○이사장 진덕룡  네, 그렇습니다.
신봉현위원  그런데 인건비만큼도 안 나오네요? 그런데 이 경비라고 하는 것은 17억 4,800이라고 하는 것은 문화체육센터를 운영하는 총괄 경비를 말하는 것입니까?
○이사장 진덕룡  저희들이 구청에서 배당 받은 수입금액이 되겠습니다.
신봉현위원  수입금액이 아니라 지출금액, 수입금액은?
○이사장 진덕룡  17억 9,371만 5천원,
신봉현위원  네, 그렇고.
○이사장 진덕룡  지출로서는 17억 9,371만 5천원, 똑같이 나오지요.
신봉현위원  그런데 재료비가 4,560만원이 들어가 있으니까 수입 지출이 똑 맞아 떨어지는데 인건비가 완전히 그냥, 인건비 만큼이 적자네요? 그러면.
○이사장 진덕룡  그렇게 해석이 되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지출 속에 인건비도 다 들어 있고, 그러면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구청에서 받은 금액이 17억 9천만원을 받아 가지고 실제로 문화체육센터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있습니다.
  수강료라든지 우리가 사업을 해서, 그래 가지고 그것이 29억 7,390만 1천원이거든요, 거기다가 17억과.
신봉현위원  문화체육센터의 수입지출이 아니고 예산을 받은 것을 수입으로 잡아서 그것에 대한 정산을 해서 뺀 것입니까?
○이사장 진덕룡  네, 이렇게 됩니다. 예산 받은 17억하고 우리 인건비 경영지원부에서 나가는 금액하고를 합하면 30 몇 억 될 것 아닙니까? 그러면 우리가 벌어들이려는 돈이 29억 7천만원입니다. 그러면 36억에서 29억 7천만원을 빼 버리면 적자 분이 됩니다.
  그래서 문화센터가 적자 분이 약 한 5억 몇 천만원 나지요. 그 5억 몇 천만원 난 중에 왜 그러면 손해가 가느냐 하면은 3억 5천만원의 시설 투자를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빼고 나면은 실제의 우리가 적자액은 2억 9천에서 3억 5천, 그 정도로 제가 말씀드린 것을 이해하시면 똑 떨어질 것입니다.
신봉현위원  그러면 어느 시점 가면은 이 수지가 맞는 쪽으로 가겠습니까?
○이사장 진덕룡  올해만 지나면은 내년부터는 적자 날 일이 없습니다.
신봉현위원  문화체육센터가 나왔으니까 31쪽에 가면은 프로그램 내실화 해 가지고 밑에 소요예산을 보면은요, 수입이 3억 3,500, 강사료 지출이 1억 7,700, 그 다음에 체육수입이 20억 2,300, 강사료가 3억 6,600, 그러면 이것으로 보면은 상당히 흑자고 전체적으로는  적자네요?
○이사장 진덕룡  네, 그런데 시설투자가 자꾸 생기기 때문에 그래서 좀 그렇고, 인건비에서 또 많이 나가는 이유가 지난번에 11명이 고용직으로서 넘어온 분들이 우리가 계산되는 인건비보다는 상당히 급료가 높기 때문에 거기에서 한 2억 정도 갭이 생기고 하니까 적자처럼 보입니다.
신봉현위원  이해를 하겠습니다. 아까 설명하실 때 고객 만족을 시킬 수 있는 그런 시설관리공단을 이끄시겠다고 했는데 지금 행정도 마찬가지지만 지방자치단체들이 일반 기업 경영마인드를 도입해서 이제 고객만족차원이 아닌 고객을 감동시키는 차원으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거든요.
  이제 시설관리공단도 구민에게 만족하는 정도가 아니라 구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그런 내실 있는 경영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사장 진덕룡  네, 명심하겠습니다.
신봉현위원  그리고 주차관리인들 소양교육을 좀 시켰으면 합니다. 주차관리인들이 말이죠, 이 장애자에 대한 예우가 소홀한 부분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장애인 카드를 붙였다든지 장애복지카드를 제시했을 경우에 장애인이면은 일반인들보다 친절하게 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더군다나 일부 의원님들께서 장애인 카드를 가지고 계신 분도 있습니다.
  의원이라고 해서 주차료를 면제해 달라는 그런 뜻도 아니고, 장애인 복지 카드를 제시하면 어떤 얘기를 하느냐 하면요, ‘아유, 마포구 의원님들은 장애인들이 참 되게  많으시네요.’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주차관리인이 있어요. 그러면 안 되지요. 의원한테도 그렇게 하는데 일반인이 장애복지카드를 내놓았을 때 어떻게 대하겠다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한데, 지금 복지 사회로 가는 이런 시점에서 장애우들한테 예우를 해줘야 될 입장인데 그런 식으로 비아냥거려서는 안 되거든요. 그런 부분은 좀 소양교육을 시켜서 그러지 않도록 잘 좀 직원들을 독려해 주시고요.
  9페이지, 직원 제안제도를 실시한다고 그랬는데 아까 설명하신 바로는 금년에 상당한 효과를 봤다고 그랬는데 2004년도에 어떤 제도가 어떻게 채택되었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이사장 진덕룡  문화체육센터 쪽에서 제안제도에 대한 것은 지금 우리 구청에 건의해 놓은, 교통지도과에 건의해 놓은 것을 예를 들자면 문화센터가 처음 생길 때에 그 뒤쪽 면에 16면의 거주자 우선 주차제 표시를 했다 민원이 들어와 가지고 그것을 삭선을 했습니다.
  삭선을 하고 나니까 또 거기에 있는 잡상인들이라든지 우범 지대화 되어서 그것을 다시 정확한 판단하에서 우리 직원들이 제안제도에, 다시 거주자 우선 주차공간으로 활용했으면 주차공간의 활용에도 좋고 우범 내지는 환경정비에도 좋겠다고 이렇게 건의해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 정도의 제안제도가.
신봉현위원  제안 제도라는 것이 좋은 안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있고 여러 가지 안이 있습니다마는 공무원 사회에서도 이 제안 제도를 시상금까지 걸어놓고 하고 있어도 잘 안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직원들한테 홍보를 잘 해서 제안 제도가 성공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 다음에 10페이지에 다면평가제를 실시한다고 그랬는데 이 결과를 가지고 인사고과에도 가점으로 하고 인사시에도 반영을 시킬 계획이십니까?
○이사장 진덕룡  네, 이 다면평가에 대해서는...
신봉현위원  문제점이 있는 것을 알고 계세요?
○이사장 진덕룡  그 문제점에 대한 것을 심도 있게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봉현위원  어떤 식으로 보완을 하시겠습니까?
○이사장 진덕룡  그러니까 이것에 대한 보완은 즉 리더의 판단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즉, 말하자면 변별력을 타당성 있게 고착화시켜 놓아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제 소견이 있습니다.
신봉현위원  이것이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문제점이 앞에서 손 잘 비비는 사람이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것이 문제점으로 나온 것이거든요.
  그러면 그냥 저쪽 구석에서 묵묵히 일 잘하는 사람은 다면 평가하면은 사실 점수 못 받아요.
  그것은 여러 사람하고 친해져 가지고 술도 많이 사주고 대화도 많이 하고 윗사람하고 접촉을 많이 할 수 있는, 동료들하고 접촉을 많이 할 수 있는, 이런 사람이 유리한 제도이지 결국 개인이 저쪽 구석에서 일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는 상당히 불리한 제도라고 보는데, 이 다면 평가제의 문제점이 거기에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가지고 꼭 평가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해서 공단을 이끌어 가시는데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진덕룡  네, 알겠습니다.
신봉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섭  신봉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효철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효철위원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그 공단 인력 정원에 대해서 그 유통사업팀은 19명이고요, 센터운영팀은 28명,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납니까?
  유통사업은 시장을 관리하는 팀인데 농수산물팀에는 이렇게 숫자가 적고 센터운영팀은 숫자가 엄청 많고, 센터의 운영팀하고 시장의 유통사업팀하고는 할 일들이 차이가 많이 납니까?
○이사장 진덕룡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진덕룡입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유통사업팀하고 센터운영팀하고 비교를 하면은 그 업무의 다양성이라는 것이 상당히 거의 배 정도가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봅니다. 다양합니다. 꼭 업무가 많다기 보다는, 그래서 시장은 약간 단일화되어 있는 업무분장이고, 그 다음에 문화센터의 운영팀으로 볼 것 같으면 문화에다가 체육에다가 아주 다양한 분야가 되어 있고 관리하고 있는 강사만 해도 75명이나 되니까 상당히 사람이 많이 소요되는 분야라고 사료됩니다.
김효철위원  이것은 적절하게 다시 한번 고민해 주세요.
○이사장 진덕룡  네.
김효철위원  그리고 지금 기능직이 7분이 있죠?
○이사장 진덕룡  고용직.
김효철위원  아니, 기능직 말입니다.
○이사장 진덕룡  네, 기능직 7명.
김효철위원  이 사람들을 말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공사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어려울 때부터 있었는데 기능직도 3급이 있고 2급이 있죠?
○이사장 진덕룡  네.
김효철위원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이 사람들은 들어 올 때부터 지금까지 봉급도 동결되어 있고 굉장히 어려운 모양인데, 기능직에서 지금 3급에서 2급이나 1급이나 또 아니면 여기서 능력이 인정되는 분은 일반직으로 어떤 그런 기회를 좀 주셔야 그 분들이 어떤 희망이 있고 그럴텐데 지금 아마 그런 부분이 전혀 배려가 없는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이사장 진덕룡  네, 그것 참 안타까운 일인데 우리 공단 전체로 보면은 정규직과 그 다음에 크게, 그게 뭐냐하면은 공적으로 나누면은 일반직과 계약직으로 나누게 되는데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표현하면 정규직, 계약직, 전문직, 고용직, 기능직 이렇게 직이 굉장히 많습니다.
  계약직 중에서도 전문계약직, 일반계약직, 일용계약직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기능직이 정규직으로 간다는 것은 이것은 완전히 구청 공무원 체계에서 불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뭐라고 할까, 코드가 틀리기 때문에. 그래서 그것을 저번에 그런 문제점이 있는 것을 제가 챙겨보는 과정에서 구청과 협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니까 기능직으로 들어 온 사람은 정규직으로 아예 코드를 바꿀 수 없다는 그런 형편에 있기 때문에 그것을 구청과 협의 중에 있다는 것을 답변 드리겠습니다.
김효철위원  그러시면 말입니다. 그분들이 4급입니까? 3급입니까? 지금 6년, 7년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은 봉급도 한푼도 안 올리고 계속 3급으로 있으니까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서 제가 이사장님한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업무 보고하는 오늘 이 자리와는 동떨어진 이야기인데 기회가 없어서 제가 이번 기회에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내가 부끄러워서 창피해서 그 동안에 많이 망설였어요. 그런데 그 마포문화센터장 다음 번에 기초의원에 출마를 합니까? 이재필 센터장님, 다음 번에 기초의원에 출마하시느냐고?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입니다.
김효철위원  아니, 내년 지방선거에 기초의원으로 출마할 계획이 있습니까?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그런 계획이 전혀 없습니다.
김효철위원  그런 계획이 없는데 한두 번도 아니고 일과 끝나고 직원들 말입니다.
  퇴근해서 모아 놓고 다음 번에는 내가 기초의원 나간다, 어느 동까지 딱 찍어서, 그것도 당신이 어떤 자세로, 어떻게 앉아서, 창문 쪽으로 앉았는지, 주방 쪽으로 앉았는지, 다리 꼬고 말했는지, 내가 알아.
  그런데 그렇게 할 일이 없어요? 당신이 선거에 대통령으로 출마하건 뭘로 출마하건 그것은 국민의 권리니까 상관이 없는데 공직에 있는 사람이 허구한 날 말입니다. 내가 다음 번에 어디로 출마한다고...
  자, 내가 오늘 이 말씀을 왜 하는고 하니, 구청장한테 구정질의를 하기 위한 하나의 예비예요. 구실을 만들어 놓기 위해서. 당신을 임명한 사람은 공단 이사장이죠? 그런데 추천한 사람은 아마 구청장이죠? 구청장이 당신보고 다음 선거에 나가라고 한 거예요?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그런 적 없습니다.
김효철위원  없다고?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예.
김효철위원  그런데 내가 있다면 그건 있는 거예요. 당신 입에서 그 말이 나왔으니까, 그건 당신 얘기이고. 아니면 지금 이 앞에 앉아있는 이사장이 나오란 거예요? 당신 직속 상관이니까.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혹시 술자리에서 그런 농담을 무의식중에 만약에 했다면 앞으로 그런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하겠습니까? 제 기억에는 그런 사실을 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 처신을 똑바로 하겠습니다.
김효철위원  내년에 비상임감사 임명직 한 분하고 상임이사, 비상임이사 당연직하고 임명직, 이 분들 출마를 다 해요? 문화체육센터장도 하니까 이 분들 다 해야지.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앞으로 그런 오해가 없도록 제가 처신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효철위원  앞에 계시는 공단 이사장님도 아랫분들을 잘 좀 관리하십시오. 저분들이 출마를 하고 않고는 저분들 자유인데 왜 지금 현직에 있으면서 왜 자꾸 이런 말이 나오냐고요. 그것도 한두 번도 아니고.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다시는 그런 말이 안 나오도록 조심하겠습니다.
김효철위원  이미 나온 말이고, 당신이 찍기를 연남동을 찍었더구만.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그렇지 않습니다.
김효철위원  내가 눈 하나 깜짝 안 해. 장기를 둘 때 차, 포 떼고 두는 그런 것 있죠? 내가 양 차 떼고, 포 떼버려.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앞으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효철위원  어쨌든간에 오늘 그 자리에 있는 것은 박홍섭 청장 때문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내 상대는 당신이 아니고 청장이라 이 말이에요. 다가오는 질문할 기회에 당신 앞에서 내가 어떻게 하는가. 지금 이것은 예고편에 불과해. 또 당신 것 지금 100%에서 20%밖에 안 돼. 그렇지만 80% 다른 것을 내가 그냥 접어두려고 그랬어. 그런데 당신 것 20% 때문에 다른 것 80%도 터져. 터지면 마포구가 뒤집어져. 내 입에서 나오는 것은, 근거나 증거가 없는 것은 나는 안 해.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하여튼 앞으로 처신에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효철위원  그런 식으로 마포구를 끌고 가려고 하면 안 되는 거예요. 공인은 공인답게. 그리고 당신이 하려면 지금부터 나와서 운동을 해야지. 왜 그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나온다고 그래? 사퇴하고 옷 벗고 나와서 당당하게 해야지.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절대로 그런 계획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효철위원  나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는데, 다가오는 구정질문 날 내가 청장을 상대로 자세하게, 아주 구체적으로 누구누구, 지방선거에 출마할 사람이 몇 명인가, 당신이 어떻게 지시했는가, 어디에서. 그것은 당신이 무슨 말을 해도 내가 말을 만들기에 달렸어.
  그리고 공단 이사장님은 아랫사람들을 그 정도로 관리 할 능력이 없다면, 참 한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섭  김효철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지위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지위위원  박지위위원입니다. 책자 4페이지 보시면, 보충질의가 되겠습니다.
  임원은 이사장과 상임이사가 임원이죠?
○이사장 진덕룡  예.
박지위위원  2급 상당은 백학주 경영지원부장을 말씀하시는 거죠?
○이사장 진덕룡  예.
박지위위원  그러면 이 밑에 공영사업팀에 보시면 지금 3급하고 4급이 정원 초과된 이유를 설명해 보세요.
○이사장 진덕룡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진덕룡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공영사업팀의 3급의 현원이 2명이고 정원이 1명인 것은, 이재명 팀장이라고 있습니다. 그 분이 지난 번 어떤 사건 때문에 징계를 받아 가지고 지금 팀장급 현원에는 안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급수는 3급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수치가 그렇게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이재명 씨가 어느 사업팀을 맡고 있어요?
○이사장 진덕룡  안 맡고 공영사업팀 안에 지금...
박지위위원  그러면 공영사업팀 안에 3급 정원이 1명인데 현원이 2명으로 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이사장 진덕룡  예, 그렇습니다.
박지위위원  지금 이재명 씨가 보직없이 3급으로 있다 이 말씀이시죠?
○이사장 진덕룡  예, 그렇습니다.
박지위위원  그 이유는 뭐죠? 정원도 없는데 3급으로 보직도 없이 왜 갖다 놓습니까? 문제 있는 것 아니에요? 그리고 4급에 또 보면, 공영사업팀 정원은 1명인데 현원은 2명으로 되어 있어요. 이것은 뭡니까?
○이사장 진덕룡  이번에 임현수라고 승급이 됐습니다.
박지위위원  그 사람 보직은 뭡니까?
○이사장 진덕룡  공영사업팀의 팀장 바로 직속 참모로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그러면 정원 T/O가 오버돼도 괜찮은 거예요?
○이사장 진덕룡  지금 조정하려고, 총 정원은 이상이 없으니까 채용절차가 끝나고 나면 3월중으로 전부 다 조정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박지위위원  그러면 공영사업팀으로 발령을 내서 다른 부서에 T/O가 부족하면 보내겠다는 그 뜻이에요?
○이사장 진덕룡  예, 적절한 T/O로 맞춰서 발령을 내겠습니다.
박지위위원  이렇게 편법으로 자꾸 해서, 편법이 편법을 낳는 거예요. 정확한 체제에 정확한 사람을 갖다 넣어놔야지, 매사 이런 식으로 하면 인사가 바로 안 가는 거예요.
  보직이 있는 자리에 사람을 임명해야 되는 거고 보직이 없으면 안 해야지 말이야.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인사규정에 잘못되는 일이에요. 지금 오히려 경영지원부의 3급이 T/O에 모자라는데 거기에 합당하게 발령을 낸다고 하면 이해가 되죠.
○이사장 진덕룡  승급은 지난번에 됐고 아직 절차를 밟지 않았기 때문에 조정 단계이기 때문에 업무 보고가 빨라서 그렇습니다. 절대 비형식적이거나 비합리적으로 일처리 하지 않겠습니다.
박지위위원  그럼 인력현황이 언제 똑바로 된다는 겁니까?
○이사장 진덕룡  3월중으로 다 바르게 할 생각입니다.
박지위위원  그럼 3월중으로는 다 제출해 줄 수 있어요?
○이사장 진덕룡  예,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박지위위원  그리고 이사장님이 보고하실 때 시설관리공단을 경영전문인으로서 하겠다고 했는데, 경영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경영대학이나 예를 들어 사회에서 경영을 했다거나 이런 분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얼마나 있길래, 경영전문인을 위주로 해서 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묻는 것은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거나 사회에서 사업을 해서 경영을 했거나 이런 분야에 있는 분이 시설관리공단내에 인력배치 몇 %로 있느냐 이거예요.
○이사장 진덕룡  지금 뚜렷이 내세워서 말씀을 드릴만한 형편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사장님 아까 업무보고 때 경영전문인을 육성해서 하겠다고 그랬는데, 내가 속기록 때문에 말은 안 하겠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많아요. 많지만 접고 넘어가겠는데, 사장님이 말씀하셨으면 이걸 좀 책임지고 정말 경영을 내실 있게 할 수 있는 인재를 요소요소에 갖다 놔 가지고 운영을 해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리는 거예요.
○이사장 진덕룡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지위위원  거주자우선주차제는 누가 답변하시겠습니까? 이사장님이 하실 거예요?
○이사장 진덕룡  예, 제가 하겠습니다.
박지위위원  거주자우선주차제가 날로 신청률이 저하되고 있죠?
  다른 동은 모르겠지만 우리 동 같은 데는 거주자우선주차 그 땅을 만들어놨는데 신청하는 사람이 없어 가지고 안 들어가요. 그러면 이 거주자우선주차제를 폐기할 용의는 없습니까?
  왜 묻느냐면, 신청하는 사람도 없는데 만들어놓고 직원이 나와서 관리하고 경비만 나가고 인건비만 나가는 거지. 이게 점차 줄고 있어요. 사람들이 기피하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왜 기피하는지.
○이사장 진덕룡  지금 금방 도화2동 정도로 봐 가지고 그걸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왜 그러냐면, 어느 동은 거주자우선주차가 마포구 주차관리에 대해서 기여하는 동도 있고 그렇지 못한 동도 있는데, 지금 우리 박지위위원님의 관할구역인 도화2동은 100% 안 차는 것이지, 47명, 48명 그렇게 차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지금 줄고 있어요. 사람들이 신청을 안 한다고. 신청 안 하는 이유가 있을 거고, 신청 안 하면 이걸 해야 될 이유가 있느냐.
○이사장 진덕룡  아직 한 대 두 대 정도의 갭인데 그것의 존폐를 논하신다는 것은 제가 답변하기가 참 곤란합니다.
박지위위원  다른 동도 내가 듣고 있어요.
○이사장 진덕룡  타동은, 인기가 떨어지는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아직 수치적으로는 신청자가 준다든지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그 다음에 우리 견인보관소가 마포구청사 부지 내에 있죠?
○이사장 진덕룡  예.
박지위위원  그러면 우리가 파악하기에, 구청사를 착공을 하죠? 착공을 하면 그 견인보관소 어디로 갑니까?
○이사장 진덕룡  그것은 구청 관할과에서 옮겨 가지고 저희들한테 위탁을 주는 거지 제가 어디로 가겠다 어디로 해 주십사 그래봐야 그건 관철이 되지 않는 사항입니다.
박지위위원  올해 교통행정과 업무보고에도 없고 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에도 없는데, 그러면 우리가 생각할 때는 구청사 착공을 안 하는 건지, 이게 양쪽 다 업무보고에 없어요. 견인보관소 갈 자리가.
○이사장 진덕룡  지금 관할과에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중대한 업무를 누락했다는 것은, 앞에서 정형기위원님 말씀하셨는데 이런 것은 정말 직무유기예요. 이게 지금 보고가 없다는데.
○이사장 진덕룡  이것은 저희들이 보고하기는 힘들거든요.
박지위위원  그러면 이사장님 그렇게 말씀하실 게 아니라, 예를 들어서 지역경제과나 교통행정과에서 누락되었을 때는 시설관리공단에 업무를 이관해서 보고 있으면 거기에서 건의를 해서 알아둬야지, 이걸 양쪽 다 손 놓고 있으면 누가 하겠다는 거예요? 구청장이 하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은 가만히 앉아서 하늘에서 떡이 내려오기를 기다리면 일이 되는 겁니까?
  본위원이 알기로는 서강대교 밑에, 구청사를 지으면 견인보관소를 그리 옮겨서 하겠다는 이야기가 과거에 있었는데 과연 그것이 타당한 것인지, 금년도 업무보고에 이게 누락되었다는 겁니다.
  업무를 추진하려면 업무의 효율성이 있는 일들을 추진을 해야지 말이야. 지금 어디에 두고 일을 하시는 거예요? 여기 팀장님 누구 아시는 분 있으면 답변해 보세요.
○이사장 진덕룡  그 업무는 분명히 저희들 공단 업무가 아닙니다.
박지위위원  조금 전에 말씀드렸잖아요. 시설관리공단에서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 곶감 관공서에서 떨어지는 것만 받아먹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그렇게 어떻게 기다립니까? 구청에서 누락했으면 이쪽에서 챙겨 가지고 “이게 없는데 금년도 어떻게 할 것이냐”...
○이사장 진덕룡  상부관할이 구청인데 하급 지시 받는 관할 공단에서 그것을 이래라 저래라 건의할 수 있는 체계가 아닙니다. 위원님께서 건설교통국 질의하실 적에 “왜 빠졌느냐” 그렇게 하시는 것은 정상이라고 사료됩니다.
박지위위원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은 구청에서 시키는 대로 다 할 거예요? 팀장 이야기 한번 해보세요.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공영사업팀장 배익환입니다. 박지위위원님 질의에 답변 올리겠습니다.
  지금 마포 견인보관소는, 지금 현재 구청 신청사 부지가 3월달로 이전을 위해 착공할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서울시청소년수련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3월달에 들어올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교통지도과에서 3월 예정으로 해 가지고 이전을 지금 현재 물지를 찾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서강대교 밑에 5만 평 청소 시설 있는 데 그것도 하고 있고, 지금 현재 상암동 DMC 17블록이 있습니다. 상암동 DMC 안에 있는 150대 정도분의 견인보관소를 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구청에서 서울시에다 현재 공문까지 보내고 있는 실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만약에 인가가 난다면 그러면 상암동 DMC 17블록에 있는 그 쪽으로 이전을 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박지위위원  그러면 팀장! 예정으로 돼 있으면 예정도 업무보고에 해줘야 우리가 알죠. 그리고 지금 서강대교 밑에 마을버스 공영차고지 있죠?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조금 전에 말씀드렸는데, 서강대교가 아니고 가양대교가 되겠습니다. 가양대교 밑에 청소시설 그쪽을 가지고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이 중요한 것을 알고 계시면 업무보고에 넣어 가지고 해야지. 이사장 말씀은 구청에서 해주는 대로 한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이고.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죄송합니다.
박지위위원  됐어요. 그리고 이사장님에게 묻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지금 전체 수입, 지출을 보면, 구청에서 주는 돈 가지고 쓰는 걸로 하면 이익금이 하나도 없어요. 본위원이 알기로는 이익금이 한 30억 정도 생기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돈의 행방이 어디로 다 가버렸어요? 이게 투명경영이 아니에요. 이게 없잖아요.
  사업을 하면 이익이 있든지 손실이 있든지. 어떻게 딱 맞춰 가지고 제로베이스 상태가 되느냐 이거예요. 본위원이 알기로는 총 사업을 하면 연간 한 30억 가까이 남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서울시에 임대료 12억은 지금 누가 냅니까?
○이사장 진덕룡  공단에서 냅니다.
박지위위원  그것은 경비에 포함이 된 겁니까?
○이사장 진덕룡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진덕룡입니다.
  2005년도 예상 사업 수입, 지출에 대한 전체 통계를 말씀드리면, 지출은 위원님들께서 결의해 주신 대로 106억 9,082만 2천원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2005년도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수입으로 잡는 금액이 120억 2,259만 4천원입니다. 그 차액 순이익이 13억 3,177만 2천원이 되겠습니다. 거기에 나와 있는 차액 수치가 바로 공단의 이익금이 되겠습니다. 30억이라든지 그런 것은 아닙니다.
박지위위원  13억 정도가 흑자 발생한다?
○이사장 진덕룡  예.
박지위위원  서울시에서 임대해서 쓰는 부지가 한 1만여 평 되죠?
○이사장 진덕룡  10,251평입니다.
박지위위원  1만여 평 되는데, 내가 이사장님께 제의를 했죠? 이것을 언젠가 우리 마포구 소유로 만들어야겠다, 그러면 우리가 수익을 더욱 창출하든지, 노고산동청사 그것을 10년 정도 분할해서 사 들이고.
  그러면 이자 우리가 12억 주죠? 12억 주는 돈하고 수익금하고 해서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봐서 한 10년 정도 분할해서 우리 구 재산으로 만들면 좋겠다고 내가 제안한 바가 있고. 그러면 그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해요?
○이사장 진덕룡  명심하고 지금 실천 단계에 있고, 세부 나름대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그런데 이사장님 답변하신 대로 하시면,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안 되는 걸로 봐. 구청에서 다 해주니까. 그런 문제점이 있죠?
○이사장 진덕룡  네.
박지위위원  이상입니다. 잘 좀 하셔 가지고 어디까지나 모든 것이 투명하고 이익이 확실한 방향으로 지출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십사하고 부탁드립니다.
○이사장 진덕룡  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광섭  박지위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네, 김영식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식위원  시간도 없고 내가 안 하려고 그랬는데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공영사업팀장 나오세요.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공영사업팀장 배익환입니다.  
김영식위원  시설관리공단이 행정건설위원회에 오늘 처음 업무 보고 하는 것이죠?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네, 그렇습니다.
김영식위원  그래서 뭐 미숙한 점이 있으면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이 개선을 하세요.
  그리고 그 각 팀장이 왜 있어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직접 뭐든지 다 답변하면은 안 되는 것이죠.
  우선 업무적으로 팀장들이 더 잘 아는데 이사장한테 맡겨서 이사장이 다 매끄럽지 못한, 답변을 못하게 만들면은 여기 팀장들 다 책임이 있는 거예요.
  이사장이 답변을 하려면 당신들이 여기 답변 나오기 전에 충분한 설명을 드리든지 그래야지 어정쩡하게 나와서 이사장이 자꾸 답변을 하다가 보니까 오늘 첫 업무보고도 될 뿐더러 이것이 매끄럽지 못한 것입니다.
  그 각 팀장들은 오늘 이것을 교훈 삼아서 앞으로 행정건설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이것을 할 것입니다. 행정감사도 받아야 되고 상당히 준비가 필요합니다.
  여기 와서 가만히 앉았다 가는 자리 아니에요. 그래서 앞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 주시고요. 한 마디만 딱 물어 볼게요.
  아까 거주자 우선 주차에서 그 도화2동만 문제가 있다, 이렇게 인식을 하시는 것 같은데 우리 팀장도 그렇게 인식을 합니까?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거주자 우선주차제 말씀이십니까?
김영식위원  네.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네, 그렇습니다. 도화2동 뿐 아니고 지금 현재 거주자 우선주차제가 현재 공사로 해 가지고 당초에 우리가 예상했던, 구청에서 예정했던 주차구획선보다 많이 삭선이 됐습니다.
  그것은 이제 주변의 민원이 많이 들어 왔다든가 아니면 삭선이 되었다든가 그런 현재 단계에 와 있습니다.
  그런데 1, 4, 5권역이 작년 7월 1일부터 시행이 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현재 저희들이 하나하나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미 배정내역을 한번 아까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도화2동 같은 경우는 총 48에서 한 개 구역이 현재 배정이 안 되어 있고 나머지는 배정이 다 되어 있는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1, 4, 5권역에는 지금 좁지마는 아현1동 같은 경우에는 지금 선이 없던 것을 선을 그었다든가 주변의 가게가 있던 상업지역 있는 데서 선을 그어 가지고 문제가 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런 것은 차후에도 저희들이 검토를 해 가지고 그분들한테 먼저 배정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가지고 검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식위원  지금 마포구에 23개 군데가 있어요. 그렇죠?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네, 그렇습니다.
김영식위원  23군데가 있는데 이 23군데의 작년하고 금년하고 지금 세 번째 받고 있죠?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지금 세 번째 받고 있습니다.
김영식위원  그런데도 도화2동만 빼놓고는 지장 없이 꾸준히 그렇게 가고 있습니까?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조금 다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영식위원  줄어들죠?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네, 그렇습니다.
김영식위원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고 있죠?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네, 알고 있습니다.
김영식위원  그러면 여기서 구체적으로 내가 말 안 해도 도화1동도 상당한 문제점이 있어요. 이런 것을 본인은 알 것입니다.
  이런 것을 개선점 하 못 내놓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것을 각 5개 팀장들이 이것은 분명히 연구를 해야 돼요. 그냥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니고 연구해서 앞으로 행정감사 대비도 해야 합니다.
  이런 것은 업무보고로 끝나는 것이지, 진짜 앞으로 할 일들이 많아요. 그래서 우선 거주자 이것이 문제점이 언제부터 발생되고 상당히 문제점이 있는데 아직도 뚜렷한 안도 못 세웠죠?
  이것은 23개 구역을 똑같이 한 개 구역으로 보지말고 그 지역에 따라 개선할 수 있는 것은 개선을 해 주어야 돼요. 그 지역에 맞는 것을 해 주어야지, 전혀 문제점이 없는데, 또는 있는데 이것을 똑같이 묶어서 한 가닥으로 가면은 안 돼요.
  아까 사장님께서 도화2동만 문제점이 있다 이런 언질을 하는 양으로 들렸거든요. 이것은 팀장이 확실한 설명을 잘 드리고 문제점이 있는 동은 문제점이 있는 대로 개선을 빨리 해야 됩니다. 앞으로 이렇게 가게요, 딴 데는 모르겠어요.
  우리 행정감사를 해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도화1, 2동이 다 문제가 있어요. 계속 떨어지고 있거든. 떨어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몇 대 1로 열기가 많았는데 이것 떨어지는 이유는 분명히 있어요. 본위원도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것을 공단에다가 얘기하면은 ‘구에서 할 일이지 우리가 직접 할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아니지, 관리하는 부서에서 강력한 요구를 해야 되는 것이고 그것이 안 되면 어떻게든지 하게끔 만들어야 되는 것이지, 그렇지 않겠어요?
○공영사업팀장 배익환  네, 알겠습니다.
김영식위원  이것은 내가 지켜 볼 것입니다. 우리가 하반기에 행정감사 있으니까 그때 자료 보면은 알 겁니다.
  그래서 오늘 뭐 첫날이고 이 업무보고가 처음이니까 미숙한 것도 있습니다마는 이것을 기화로 해서 앞으로는 잘 하세요.
  여기 5개 부서 팀장님들 우리가 공단을 한 목적이 뭐예요? 우리 구민의 편의와 조금이라도 수익사업을 해서, 조금이라도 국고가 낭비되는 것을 막아보자고 그런 취지로 했는데 그 취지를 못 살리고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 앞으로 문제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사장이하 여러 팀장님들이 노력을 하셔서 잘 좀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섭  김영식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정형기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형기위원  정형기위원입니다. 문화센터장한테 질의하겠습니다.
  내가 아까 질의하던 연장선에서 질의하겠는데 문화센터장은 잘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아까 체육센터하고 운동하는 사람이 600명 된다고 그랬죠?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네, 그렇습니다. 600명입니다. 헬스장이 600명입니다.
정형기위원  그런데 그 600명이 불평한다고 그러면 먼저 그 문화체육과장이 공사를 해 준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죠?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주민들하고 약속을 한 것으로 알고는 있습니다.
정형기위원  알고 있죠?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네.
정형기위원  그런데 그것을 안 했다는 말이에요.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예산에서 삭감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형기위원  그런데 이재필 문화체육센터장이 봉급을 준다고 그랬다가 구청에서 안 주면 어떻게 하겠어요? 봉급을 주겠다고 약속해 놓고 안 주었다는 말이에요. 어떻게 하겠어요? 그래서는 안 되지요?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네.
정형기위원  내가 아까 그래서 이사장님하고도 언성을 높였지만 이게 말이에요. 주민들하고의 약속이고 전 주민을 세워 놓고 구의원하고 다 있는 데서 약속을 했는데 이것을 예산에 편성도 안 했고 안 된다고 그러면 운동하는 분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겠어요? 그것 한번 생각을 해 보셨어요?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그래서 저희가 예산을 처음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어떤 이유로 삭감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예산이 삭감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형기위원  그러면 거기 현장에 내가 있는데 나한테 한마디 말도 없었잖아. 이재필씨 하고 나하고 같이 있었지요?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네.
정형기위원  그런데 한마디 말도 없었잖아, 그래서 내가 문화체육센터 예산이 안 올라왔다고 그러니까 업무보고 받을 때, 뭐라고 그러느냐 하면 ‘위원님 그 돈은 1,500만원이 있다’는 거야, 그 사람을 지금 불러오라고 그러면 대번 불러오니까.
  그런데 1,500만원을 가지고 있으니까 3층만 할 수 있다는 거야, 1,500만원이 문화체육과에 있다는 거야, 예비비로 해서 1,500만원이 있다는 거야. 그러니까 그 1,500만원을 가지고라도 600명의 그 땀 냄새를 배출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니에요?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고를 드리자면 올해 일단 예산이 삭감이 되었으니까...
정형기위원  그러니까 예산이 삭감이 되었어도 그 1,500만원이 있다고 그러더라니까. 그래서 예산을 안 올렸다고 해서 내가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그 사람이 도시관리과장으로 갔단 말이에요.
  문화체육과장이 지금 왔으니까 내가 이것을 왜 집요하게 두 번씩 질의하는 이유를 알죠?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네.
정형기위원  그러니까 주민들하고의 약속이니까 주민들한테도 문화체육센터장이 찾아가서 이것을 이렇게 이렇게 돼서 위원님이 질의를 했는데 우리가 이것을 잘 못해 주어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해 본 일이 없지?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저도 매일 올라가고 있습니다. 헬스장에.
정형기위원  물론 안 했으리라고 생각해요, 내가 볼 때. 일방적이야. 그렇게 하고 내가 문화체육과에 알아봐서 돈 1,500만원을 내려보내 줄 수 있도록, 뭐 감사가 곧 있으니까, 온갖 곳에 얘기를 다 해서라도 압력을 넣어서라도 구청장한테라도 얘기를 해서 내가 할거야. 당신이 거기서 운동을 하고, 나도 어쩌다가 올라가 보니까, 거기 책임 팀장이 누구예요?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박인철 팀장입니다.
정형기위원  당신도 거기 올라가 보면은 냄새 나잖아? 그렇게 많이 나는 냄새를 적절하게  조치해 주어야지 그냥 앉아서 국민이 내는 세금, 그 운동하는 사람들이 내는 세금으로 봉급받는 것 아니야? 그런 것이 없으면 당신들 봉급 받을 수 있어? 못 받잖아.
  그러면 그 사람들을 주인으로 생각하고 왕으로 생각해서 그 사람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해소해 주어야지, 그것이 원칙 아니야?
○센터관리팀장 박인철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정형기위원  센터장이 모른다는데 당신이 뭐를 알아? 그렇게 답변을 시시하게 하지 말라 이거야, 말부터 앞서는 답변을 하면은 괜히 이사장이 욕을 먹게 돼.
○센터관리팀장 박인철  제가 파악한 대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시설관계는 아닙니다마는 1단계적으로 냉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형기위원  냉방으로?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2층, 3층에 에어컨을 두 대를 들여 놓게 되어 있습니다.
정형기위원  좌우지간 내가 목소리가 커서 미안하지만 이런 것은 자꾸 시비할 일이 아니에요. 주민이 불편해도 우리 구청에서 다 가서 도와주잖아요. 이것을 공간이 막혀서 뚫어달라고 그러는데 그것을 그렇게 말하지 않고 일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봉급 받을 필요도 없어요.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하여튼 그것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 여름에는 덥기 때문에 냄새가 많이 나거든요. 그래서...
정형기위원  그리고 문화센터 3층 연결통로는 뭐예요? 이쪽에서 저쪽으로 넘어가는 연결통로를 만든다는 것이에요?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아니, 연결통로에 위험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전하게 그 높이를 좀 높여 가지고...
정형기위원  이런 것은 돈 많이 들여서 해 주고 주민이 불편한 사항은 안 해 주고 그렇게 하면은 되겠어요?
  그래서 내가 질의를 다시 한 것이니까 그런 것을 참작해서 그 주민들하고 운동하러 오는 분들 냄새가 나지 않는 범위를 잘 생각해서...
○문화체육센터장 이재필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정형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섭  수고 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는 것으로 믿고 본위원장이 한 가지만 지적하겠습니다.
  지금 이 회의장에서는 이사장님이나 상임이사만 답변을 할 수가 있습니다. 조례상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것은 답변에 대한 책임의 강도, 이런 것을 위해서 이렇게 조례가 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답변을 이사장이나 상임이사께서 하셔야 되는데 지금 조례를 무시한 회의가 계속 진행이 되는데 여러 직원들이 이사장님을 잘 보필을 못했다는 점도 있고, 이사장께서는 처음이니까 이런 보고하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상세하게 내용을 파악을 못했다는 그런 점도 발견이 되는데 앞으로는 이런 점도 철저히 준비해 가지고 나오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보고된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을유년 한해도 하시는 사업 모두 번창하시고 가정에는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4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산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6분 산회)


○출석위원
  김광섭   박지위   김영식
  김효철   남두희   신봉현
  오윤수   유남열   유응봉
  전완수   정형기

○전문위원
  박관수

○출석공무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진덕룡
  상임이사권영택
  경영지원부장백학주
  문화체육센터장이재필
  유통사업팀장노홍래
  공영사업팀장배익환
  센터관리팀장윤주동
  센터운영팀장박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