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2차정례회)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4년 12월 6일(월)
장  소 : 행정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2005회계연도행정관리국소관세입·세출예산안에대한예비심사의건(문화체육과,민원봉사과,여권과)

  심사된안건
1. 2005회계연도행정관리국소관세입·세출예산안에대한예비심사의건(문화체육과,민원봉사과,여권과)

(10시 04분 개의)  

○위원장 김광섭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8회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행정건설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05회계연도행정관리국소관세입·세출예산안에대한예비심사의건(문화체육과,민원봉사과,여권과)

○위원장 김광섭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5회계연도 행정관리국소관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05회계연도 행정관리국소관 문화체육과, 민원봉사과, 여권과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예산안 책자 120쪽부터 145쪽,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수입지출예산안 참고자료 19쪽부터 43쪽, 143쪽부터 164쪽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2005회계연도 행정관리국소관 문화체육과, 민원봉사과, 여권과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해당과장이 하시되 해당과장은 먼저 직·성명을 밝힌 후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십시오.
  단, 오늘 사정이 있어서 그러니까 시설관리공단부터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용은 복지도시위원회하고 행정건설위원회하고 시설관리공단이 더블이 됐답니다. 그래서 여기서 빨리 끝내고 복지도시위원회로 다시 가셔야 되기 때문에 그러니까 시설관리공단부터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정형기위원  책자를 봐야 되니까 복지도시위원회로 먼저 가도록 해요.
○위원장 김광섭  지금 정형기위원님께서 책자 검토를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시설관리공단 분들을 복지도시위원회로 먼저 가시도록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형기위원  그러면 이게 내일도 또 들어와야 되잖아요? 기획재정국 소관이니까.
○위원장 김광섭  빨리 결정을 내려주세요. 지금 여기서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질의를 하실 건지 아니면 자료 검토시간을 갖기 위해서 복지도시위원회로 보낼 건지.
박지위위원  책이 오늘 왔으니까 자료검토를 못했으니까 연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위원 박관수  제가 잠깐 설명 드려도 될까요?
○위원장 김광섭  예, 그러세요.
○전문위원 박관수  예산안 책자 보시면 134p에 마포문화센터관리운영위탁금이라고 해서 17억 9,371만 5천원이 편성돼 있어요. 그래서 이것은 사실은 문화체육과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이 위탁금에 대해서 이 위탁금이 어느 용도로 쓰이는가 이런 거를 참고하기 위해서 예산안 참고자료가 시설관리공단에서 나온 거예요. 그것을 보시고 혹시 위탁금이 쓰이는 용도가 제대로 쓰이는지 안 쓰이는지 그런 것을 심사하기 위해서 참고자료로 드린 거기 때문에 반드시 이것을 꼭 해야 된다는 것보다는 위탁금 자체가 정확하게 산출이 됐는지를 검토하셔야 되고 참고자료는 아마 제가 알기로는 예산안 책자랑 같이 의원님들 댁으로 보내드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처음 접하신 거라 검토가 덜 되신 것 같습니다. 일단 문화체육과 예산을 심사하시면서 필요에 따라서 위원님들이 질의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정형기위원  그러면 같이 질의해도 되는 거 아니냐 이 말이야.
○전문위원 박관수  예, 왜냐 하면 복지도시위원회에서도 오늘 유통사업팀, 즉 마포농수산물시장에 대해서 우리하고 똑같은 심사를 해요. 그래서 거기서도 혹시 또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계실 것 같아서 일단 시간을 나누자 해서 잠정적으로 정한 겁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너무 구애되지 마시고 일단 문화체육과 예산을 심의하시면서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지금 사장님 이하 모든 시설관리공단 직원이 와 있으니까 질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신봉현위원  문화체육과장이 답변합니까, 누가 답변합니까?
○전문위원 박관수  문화체육과장이 답변을 하다가 세세한 내용은 직접 관계자들한테 질의를 하시면 됩니다.
김영식위원  위원장! 이거 시설관리공단이 양쪽으로 다니면서 답변하는 게 불합리하거든. 어느 쪽으로 한 데 몰아서 해야지. 거기 가서도 하고 여기서도 하고 이게 말이 되는 소리예요? 이것은 절로 넘겨주려면 다 넘겨주고 마포문화센터 이것만이라면 거기로 다 넘겨버려요. 왜 양쪽으로 다니면서 이걸 해야 되느냐고. 그리고 앞으로 이것은 위원회 소속을 확정을 지어야 됩니다. 이런 식으로는 안되잖아요?
○위원장 김광섭  예산심의 전체를 복지도시 쪽으로 넘기자 그런 말씀이십니까?
김영식위원  지금 우리가 할 거는 마포문화센터 이것밖에 없는 거 아니에요.
○위원장 김광섭  그러니까 김영식위원님 말씀은 예산안 심의 전체를 복지도시위원회 쪽으로 넘기자는 말씀인지 아니면 하루에 중복이 되는 걸 피해서 하루는 저쪽에서 하고 하루는 이쪽에서 하자는 그런 말씀이신지?
김영식위원  그 자체 하는 게 문제가 있다는 거죠.
○위원장 김광섭  양쪽에서 하는 게 문제가 있다 그런 말씀이십니까?
김영식위원  상임위원회가 앞으로 이걸 다루기도 어느 한 상임위원회에서 다뤄야지. 양쪽에서 다뤄서는 안 된다는 거지. 먼저도 이런 말이 있었어요. 올 봄에도. 그런데 이게 유야무야 그냥 넘어왔는데 양쪽에 다니면서 이게 말이 되냐고.
○위원장 김광섭  국·과가 달라서 이렇게  된 거죠?
○전문위원 박관수  그렇죠. 공단으로 되면서 직영기업이 되다보니까 지금 현재 저번에 운영위원회에서 일단 코드가 잘못된 거죠. 운영위원회에서 만들면서 위원회를 구분해 놨어요. 그렇기 때문에...
○위원장 김광섭  그 문제는 나중에 운영위원회에서 다시 검토하기로 하고...
○전문위원 박관수  다시 검토는 안됩니다. 그게 맞아요. 그게 맞고, 지금 현재 시설관리공단의 예산을 편성한 것을 부분별로 보면 경영지원부가 있어요. 경영지원부 예산은 기획예산과에 편성이 돼 있어요. 위탁금으로. 그 다음에 유통사업팀은 복지도시위원회 지역경제과에 편성이 돼 있어요. 민간위탁금으로. 그 다음에 공영사업팀은 주차장 관리하고 거주자우선주차제인데 그것은 교통지도과에 편성이 돼 있어요. 특별회계에. 지금 마포문화센터는 문화체육과에 편성돼 있고.
신봉현위원  지금 답변하는 게 문화체육과장이 답변하고 구체적인 사항이, 더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나 관계자가 보충답변하는 거지 문화체육과장이 답변을 할 사항이죠? 그리고 주차장 관계도 교통지도과장이 답변할 사항이지 공단에서 직접 답변할 사항은 아니란 말이에요. 과에 속한 예산이니까. 그러니까 저는 문제될 거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식위원  공단을 내보내야죠.
신봉현위원  보충자료라든지 그런 걸 하기 위해서 아마 배석한 것 같은데...
○위원장 김광섭  그냥 편안하게 생각하시고 혹시 직접 답변하실 일이 있으실 수도 있으니까 참석하신 거니까 그런데 구애받지 말고 진행합시다. 그러면 신봉현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봉현위원  아현2동 출신 신봉현위원입니다.  문화체육과장.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문화체육과장 박도식입니다.
신봉현위원  시설관리공단으로 되기 전에 마포개발공사 시절에는 문화체육센터 위탁금이 얼마였습니까? 그때는 위탁금이라고 안 그랬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그때는 지역경제과에 예산이 전부 포함돼 있었습니다.  
신봉현위원  문화체육센터에 국한해서 예산 지원하는 게 있을 거 아니에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우리 과로는 편성이 안돼 있었습니다.
신봉현위원  편성은 안돼 있다 하더라도 그 당시에 지역경제과 소관으로 돼 있었기 때문에 문화체육센터 운영에 관한 비용이 있을 거 아니에요? 구가 지원하는 비용이.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지역경제과에 약 8억 정도가 예산이 편성돼 있는 것으로 나와 있거든요.  
신봉현위원  지금 말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2003년도 예산이요.
신봉현위원  그런데 문화체육센터 관리운영으로 8억이 돼 있다면 이 공단으로 바뀌면서 17억 9천만원, 근 18억원이 위탁금으로 된 이유는 뭐예요? 두 배 이상 이렇게 위탁금을 많이 주는지.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행정관리국장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센터가 저희가 공사로 있을 때하고 공단으로 지금 바껴서 공단 예산은 원래 예산서에 명기하게 돼 있기 때문에 위탁금으로 해서 돼 있었고 공사 때는 사실상 전체적인 포괄적인 액수를 잡아서 그거에 의해서 사업을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전체적인 사업을 해서 부족한 금액만 그 당시에 우리 구예산에서 지원하는 걸로 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산서에 잡다보니까 포괄적인 수입·지출이 모든 게 예산으로 하게 돼 있기 때문에 이 내용이 잡혀있는 거고 액수가 증가된 거는 예를 들어서 문화센터의 운영에 여러 가지 사업이 추가되고 하기 때문에 액수가 증가된 겁니다. 이 내용을 보시면 알지만 수입·지출이 맞게 편성이 돼 있습니다. 이 책자를 보시면. 그렇기 때문에 위탁금이 증가된 거는 사업을 많이 하다보니까 액수가 늘었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국장님 말씀이 맞는데요, 개발공사 시절에는 수익금을 우리가 자체사업으로 한 수익금과 구에서 내려간 보조금을 같이 운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공단으로 넘어오면서 자체수입금을 자체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전반 예산에 포함돼야 합니다. 그래서 늘어난 겁니다.
신봉현위원  이해가 잘 안 되는데 마포...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요. 개발공사시절에는 경영을 위주로 하는 그런 공사의 개념이 자기네 거기서 사업을 벌려서 거기서 수익금이 나오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한 예산을 그쪽으로 돌려서 쓰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우리가 구에서 지원을 해서 그렇게 예산을 집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공단으로 넘어오면서는 자체 집행이 불가능하니까 전부 예산을 받아서 써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이
신봉현위원  문화체육센터 하나 운영하는데 전문위원 검토보고에 보면 위탁금이 17억 9,371만 5천원이고 센터사업수익이 29억 9,390만 2천원으로 되어 있는데 그러면 이거 차감하면 이만큼 수익이란 얘기입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사시절에는 자체경영을 해 가지고 부족한 금액 예를 들어서 자체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해서 지출을 하다가 부족한 금액 그것을 저희 구예산으로 보조를 해 준 것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그런데 공단은 공사하고 성격이 달라가지고 모든 예산 수입지출을 예산서에 편성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자체 예를 들어서 수입이 된 것도 결과적으로 예산에 편성을 해야 되기 때문에 옛날하고는 좀 제도가 바뀌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봉현위원  내가 모르는 게 아니고 아는데 내가 왜 이런 질의를 하냐면 사업수익을 남길 때는 긴축재정을 편성하고 이것은 사업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니까 시설관리공단은 그럼 너무 예산을 방만하게 편성하지 않았느냐는 그런 의미에서 질의하는 거예요.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지금 저희가 볼 때는 방만하게 편성한 게 아니고 그 동안 공단이 올해 발족이 돼 가지고 사업을 하다보니까 이것저것 사업을 늘리고 좀 잘해 보자는 의미에서 늘은 것으로 그렇게 봐 주시면
신봉현위원  늘어난 부분이 개발공사 시절하고 시설관리공단 시절하고 문화체육센터에서 늘어난 부분이 뭡니까? 뭐뭐가 늘어났어요? 이것저것 늘어났다고 말씀하시는데 늘어난 부분이 뭐뭐입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조금 늘어난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3억 정도가 지금 늘어났는데요. 자산취득비하고 지금 시설유지비가 늘어났습니다. 예산내용을 보면 지금 현재 음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음향장비가 지금 보강이 되고요.
신봉현위원  아니 그런 것은 여러 가지 사업이 늘어나서 했다고 하는 얘기하고는 다르잖아요. 이것은 기기를 늘린데서 자산취득비로 해서 3억 9,469만 2천원이 늘어난 것은 알고 있는데 이것만 늘어난 부분이 아니다 이것만 늘어난 게 아니라 예산이 훨씬 배 이상 늘어났잖아요. 지금 문화체육센터로 지원하는 예산이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아니 그것은 아니고요. 지금 예산이 배 이상 늘어난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개발공사 시절에는 자체수익금을 가지고 그대로 집행을 하고 그 다음 모자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구에서 보조를 하고 그렇게 했거든요. 그런데 현재는 수입은 수입대로 그대로 들어가고요. 전체적인 지출예산은 구에서 전부 받아서 쓰게 돼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예산이 그렇게 배이상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신봉현위원  이해가 잘 안되는데 문화체육센터에 지금 인건비 총액이 얼마예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인건비 총액요?
신봉현위원  예.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인건비는 지금 경영지원부 센터지원에 대한 인건비는 19억 정도 됩니다.
신봉현위원  개발공사 시절에는 본위원이 알기로는 지원업무금액이 12억 정도인데 내가 자료를 받아보니까 인건비가 12억이더라고요. 왜 1년 사이에 인건비가 7억이 늘어나는 것은 왜 그래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그 인건비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좀 우리 경영지원하는 업무만 제가  보기 때문에요. 인건비 부분은 직접 나와서 답변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지원부장 나와서 답변좀 해 주세요.
신봉현위원  위원장님 괜찮습니까? 여기서 나와서 답변해도
○위원장 김광섭  필요하시다면 답변하세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인건비는 지금 문화체육과에서 관여는 안 하거든요.
○위원장 김광섭  질문하신 위원님께서 들으시겠다면 답변을 해도
신봉현위원  과장한테 물어봤으니까 과장이 답변을 못하겠다면 실무자가 나와서 해도 괜찮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광섭  답변하세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인건비 경영지원부장 나오셔서 답변하세요.
박지위위원  잠깐 보충질의 할게요.
○위원장 김광섭  바로 시간을 드릴테니까 신위원님이 말씀하셨으니까 경영지원부에서 나와서 답변하세요. 간단하게 답변하세요.
신봉현위원  (전문위원이 옆에 가서 설명함) 잠시만요. 내일 기획예산과에서 할 때 그때 경영지원부는 그때 질의답변 하도록 되어있다니까 그 질의는 내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광섭  그러면 잠깐 기다리세요. 지금 박지위위원님께서 보충질의를 하시겠다고 하는데
신봉현위원  질의가 끝난 다음에 보충질의를 해야지. 중간에 보충질의가 어디 있어요?
○위원장 김광섭  그러면 먼저 끝내세요. 잠깐 기다리세요.
신봉현위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 예산이 공사에서 공단으로 바뀌면서 이제 영리를 이윤을 추구하느냐 영리냐 비영리냐의 그 차이가 있거든요. 그 차이인데 영리였을 때와 비영리였을 때의 예산이 다르게 편성되는 게 영리였을 때는 긴축재정으로 가는 것 같더니 비영리로 가니까 그냥 네돈도 내돈도 아니니까 그냥 막 쓰자주의로 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했는데 이래서 주무과장이 세심한 답변을 못해서 개발공사에서 보충해서 답변을 하려고 참석을 하신 것 같은데 주무과장은 이런 부분이 왜 이렇게 늘어났는지 이제 예결위에서 또 다룰 거예요. 본예산 다룰 때 또 다룰 거니까 그런 거에 대한 세심한 답변자료를 첨부해서 나오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섭  신봉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지위위원님 말씀하세요.
박지위위원  이거 지금 말이죠. 시설관리공단 자체가 조금 전에 우리 김영식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예산 다루는 집행부서가 이게 한 군데 해야 마땅한 원칙이고 그 다음에 답변대에 누구 나오라 누구 나오라 그러는데 답변대에는 국장, 과장이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경영혁신팀에서 충분한 자료 만들어 이 책 만들었죠? 그러면 경영혁신팀에서 보조자료를 넘겨주면 되지 왜 시설공단이 나와서 답변을 해야되고 무엇 때문에 의사진행을 그렇게 할려고 그래요. 이게 자체부터 우와좌왕 하는데 생각을 한번 해 보세요. 이게 회의진행 제대로 되고 있는 겁니까? 이것을 다루기 전에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만 인제 우리 의회조례에 아까도 말씀드린 전문위원이 보고를 드린 것처럼 예를 들어서 총괄적인 것은 기획재정국에서 우리 시설관리공단을 총괄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이게 분야별로 예산편성을 하다보니까 아까도 말씀드린 인건비 부분은 경영지원부로 해서 기획예산과에 들어가 있고 문화센터관리는 문화체육과에 들어가 있고 주차장관리는 교통행정과 또는 시장관리는 지역경제과 이렇게 각 부서별로 예산편성이 되어 있다 보니까 사실 각 과에서는 총괄규모나 이런 것은 사실 검토를 못 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하고
박지위위원  국장님 잠깐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기획재정국에서 포괄적인 것을 해 주시면 그 쪽에서 답변이 아마 잘 될 것으로 보고 저희도 더 열심히 공부해서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지위위원  작년도에 우리가 이런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 분명히 작년에 짚고 넘어갔습니다. 이것을 한쪽 위원회에 몰아야지 양쪽에서는 안된다 작년에 분명히 이야기 들었죠? 했는데 금년도에 왜 4개 과나 분산 편성해 가지고 4개 과에 다 답변하도록 만듭니까? 한 군데에서 일괄적으로 해야지 이것을 그러면 지역경제과에 예를 들어서 속했으면 지역경제과에 줘서 모든 것을 몽땅 거기에서 관리해서 넘어오도록 해야되지. 이거 뭐 토목과, 기획예산과, 지역경제과, 문화체육과 이래 가지고 어떻게 답변을 하고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위원장 김광섭  박지위위원님 지금 이게 운영위원회에서 이미 일부는 복지도시에서 심의하고 일부는 행정건설위원회 심의하도록 조정을 한 거기 때문에 지금 의사진행발언 가지고 계속 시간을 끌게 아니라 실질적인 예산심의 쪽으로 질의를 하시는 방향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운영위원회에서 이미 결정 지어진 거예요. 그렇게 지금 여기서 뒤바꾸기도 그렇고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지위위원  지금 본위원이 얘기하는 게요. 지금 과장이 답변을 제대로 못하잖아요. 충분한 자료를 안 갖고 있으니까 그런 것을 우리가 뭐하러 심의를 하냐고요. 심의자체를 안해야지. 지금 문화체육과장 나와서 인건비가 얼마 들어가냐고 물으면 문화체육과장이 답변이 척척 나와야 되는데 지금 못하잖아요. 이런 거 예산을 왜 심의합니까? 지금 우리 문화체육과장이 다 모른다 이 말이야 이것을, 괜히 답변하신 분 곤란하게만 만들고 말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섭  박지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 오히려 의사진행발언이 더 많은 그런 결과가 되고 해서 의견조정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 10시 4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9분 회의중지)


(10시39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광섭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 이게 개발공사에서 시설관리공단으로 이제 바뀌면서 첫 번 회의를 하는 게 돼서 그게 익숙하지 않아서 이런 일이 있었는데 집행부에서는 위원들께서 질의하시는 데 대한 답변을 좀 명확하게 정확한 답변을 해 주시면 이런 일이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이 질의를 하실 때 명쾌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질의하십시오. 김효철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효철위원  김효철위원입니다. 문화행사가 엄청 많네요. 그리고 각종 대회가 엄청 많은 데 박홍섭 청장께서 청장을 맡으신 이후로 문화행사가 몇 개가 증감됐으며 각종 행사에 족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이런 것들이 지금 얼마나 더 새로이 생겼습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새로 변경된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효철위원  예.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종목요?
김효철위원  예.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금년에 6개가 좀 늘어났습니다.
김효철위원  뭐뭐예요? 아니 작년부터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작년부터요?
김효철위원  예.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금년에 늘어난 것만 우선 말씀드리겠습니다, 6개 종목이 늘어났는데요. 윈드셔핑 그 다음에 스킨스쿠버 그 다음에 원반던지기 종목이 있습니다. 그거 하나 그 다음에  골프 그리고 생활체육교실 종목이 6개 종목 늘어났습니다.
김효철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이 늘어납니까? 늘어난 이유가 뭐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금년에 늘어난 것은 한 개 종목 구청장기 늘어난 것은 1개 종목이 늘어났습니다. 스포츠댄스라고 그래가지고
김효철위원  아니 이렇게 각종 대회가 행사가 늘어난 배경이 뭐냐고요? 이유가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지금 구민들의 욕구가 계속 저희한테 이런 종목은 안 집어넣냐고 그래가지고 다양하게 요구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각 연합회를 구성하는 그런 부분들은 연합회를 구성해서 저희한테 생활체육교실로 신청이 들어오면 종목으로 해서 생활체육협의회로 입단을 시키고 있습니다.
김효철위원  이런 게 예산하고 직결이 되기 때문에 내가 질의를 하는 거예요. 각종 이렇게 행사가 많이 이렇게 만들어진 것은 우리 구예산하고 직결이 되기 때문에 이것은 주무과에서 고민을 하셔야지. 다음 지역신문구독료 여기 보면 마포신문이 4,300만원에서 내년에 5,400만원이 됐네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지금 160부 증부가 됐습니다.
김효철위원  그렇죠? 그러면 2003년도에는 얼마였어요? 구독료가 마포신문이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741부였습니다.
김효철위원  구독료가 2003년도에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2004년도에요. 마포신문이 4,386만원이었습니다. 741부요. 금년도 예산이
김효철위원  금년도는 나와 있는 것이고 2003년 것이 얼마였냐고요? 구독료가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2003년도 예산은 제가 가지고 오지 못했습니다.
김효철위원  문화체육과에서 마포신문에 4,300만원에서 내년 것을 5,400만원으로 이것을 편성했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그렇습니다.
김효철위원  왜 그랬어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마포신문 우리 구를 근거로 해서 한 지역신문이 마포신문, 마포타임즈, 월간마포 3개 언론사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89년 6월에 설립된 마포신문이 가장 오래됐고 한번의 휴간도 없이 계속 발행돼서 우리 구를 대표하는 그런 신문입니다. 우리 구가 추진하는 당인리발전소복합 문화체육센터 추진이라든가 양화진복원사업, 강변테마공원, 홍대문화지구지정 등 구정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내년 우리 구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런 사업들이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적극 홍보하기 위해서는 지역언론의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늘렸습니다.
김효철위원  지금 말씀을 하시면서도 양심은 있죠? 과장님, 그러죠? 속이 짜릿짜릿하시죠? 당신들 말이요. 여기 보면 마포타임즈는 말이야 540만원인데 금년에 내년에는 720만원이야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이렇게 무슨 이게 지금 공산주의요, 뭐요? 이게, 그리고 서부신문은 2004년 똑같네 금년하고 내년하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서부신문 똑같습니다.
김효철위원  내가 말입니다. 문화체육과에서 정성을 가지고 말입니다. 예산을 편성을 했어야지 이런 식으로 하면서 쓰겠어요? 그리고 저기 말이죠. 보면 각종 행사에 여성백일장 200만원 지원해 주는 거 있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어디요? 백일장에요?
김효철위원  예, 여성백일장 그것을 어디서 하는 거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마포신문사 주최로 하고 있습니다.
김효철위원  그래서 거기다가 200만원 지원해 주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그렇습니다.
김효철위원  그러면 다른 신문사도 이런 거 하면 괜찮겠네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서부신문사에서 가곡의 밤 할 적에 일부는 지원하고 있습니다. 25만원 정도.
김효철위원  25만원? 마포신문사는 200만원 해 주고 서부신문사는 25만원 해 주고? 저기 말입니다. 나도 마포구의 의원이고 언론을 상대로 해서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본위원이 특별한 게 없어. 내가 그런 거 잘 압니다. 그런데 해야 할 말은 해야 돼요. 이것 예산 분명히 삭감합니다. 앞으로 이런 식으로 편성하지 마시라고요. 됐습니다.
○위원장 김광섭  김효철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정형기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형기위원  대흥동 출신 정형기위원입니다. 문화체육과장 나오신 김에 질의하겠습니다. 우리가 내년도 예산과 금년도 예산액의 증액부분이 몇 % 됩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금년이 20억 5,500만원이었었는데요, 내년에 37억 3,300만원이어서 16억 7,700만원이 늘어났습니다.
정형기위원  그러면 몇 %예요? 다른 과에도 그렇게 늘은 과가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금년에 늘은 이유가 문화체육센터 예산이 마포개발공사 시절에는 지역경제과로 포함돼 있었거든요. 그게 17억 9,300만원이 저희 과로 편성되는 바람에 늘어났습니다.
정형기위원  그런데 1개과에 16억씩 이렇게 증액됐다고 그러면 내가 예산편성 한 걸 보면 잘 들어보지도 못한 것이 더러 있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책자 123p 운영수당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한여름밤의 마포가족음악회 기획제안서 심사수당이 10만원씩 해서 4명인데 그것은 어떻게 된 것이며, 양화진복원 추진위원회 수당이 7만원씩 20명, 6회를 해야 된다는 그 말이에요? 이런 거 예산이 내가 볼 때는 너무 과다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장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한여름밤의 마포가족음악회 기획제안서 심의할 때 보면 보통  3시간 이상을 심사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제안 들어오는 사람이 많이 있어서. 3시간이 넘으면 10만원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예산을 우선 그렇게 잡아놓은 겁니다.
정형기위원  그러면 그 밑에 양화진은?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양화진복원추진위원회는 19명의 위원으로 구성이 돼서 금년에 회의를 세 번 정도 가진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3시간 이상씩 걸릴 시간이 없어서 7만원 정도로 편성해도 될 것 같아서...
정형기위원  과장님, 그러면 가족음악회 수당도 3시간 이상 걸려서 10만원을 잡았다면 이것도 10만원씩 20명을 줘야겠네? 3시간 이상 걸린다면. 말이 잘못되는 건데 그렇지 않아요?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행정관리국장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원래 심사위원회 각종 위원회 수당이 기본적으로 7만원씩 거의 예산편성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이게 시간이 많이 걸릴 경우에 추가로 줄 수 있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보고 3만원을 더 잡은 그 내용이고 양화진복원은 기본시간으로 보고 7만원으로 잡은 겁니다.
정형기위원  그런데 기본으로 잡았는데 20명씩 인원이 필요해요?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위원회가 실제 그렇게 구성이 돼 있기 때문에 물론 이제 거기...
정형기위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합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지금 저희가 양화진복원, 절두산 천주교 성지, 외국인 묘지, 그 사이에 위원님들이 예산 승인해 주셨던 국·공유지, 사유지 매입해서 공원조성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가 보시면 알지만 거기에 쭉 하는데 그것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정형기위원  국장님! 내 얘기 들어요. 이게 지금 133p 보면 1억 5천만원 또 잡혀 있거든?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그것은 연구용역비라고 해서.
정형기위원  연구용역비라고 잡혔는데 여기는 양화진추진위원회 수당이라고 해서 20명씩 해서 6회 한다고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예산이 내가 볼 때는 엄청 남용해서 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질의하는 거예요. 왜냐 하면 이런 것은 볼 때 추진위원 숫자도 20명이면 10명 정도로 해야지 20명씩 하면 너무 방대한 사업 아닙니까? 그렇지 않아요? 어느 위원회가 20명씩 있는 위원회가 마포구 내에 있습니까? 없잖아요.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양화진을 성지화 하다보니까 각계각층에...
정형기위원  그래도 형평에 어긋나지 않도록 해야지.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대학교수라든지 역사학자라든지 각종 분야의 위원들을 위촉하다보니까 인원이 많아졌습니다.
정형기위원  하여간 그것은 그렇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126쪽 보겠습니다. 한여름밤의 마포가족음악회라고 해서 350만원 잡혀 있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그렇습니다.
정형기위원  그것은 뭐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가족음악회를 하면 자원봉사요원도 많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진행요원도 많이 필요하거든요. 그 사람들 도시락이라든가 행사 관련해서 여러 가지 운영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잡아놓은 겁니다.  
정형기위원  업무추진비란 말이에요? 즉, 말하자면 행사경비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그렇습니다.
정형기위원  행사경비를 그렇게 많이 주고 예산이 또 따로 많던데?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한여름밤 음악회 사업자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정형기위원  얼마 잡혔나 보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7,590만원 잡혀 있습니다.
정형기위원  그런데 이게 말이죠, 7천만원씩 들여서 내가 금년에 보니까 별 문제가 없는데 이렇게 예산을 많이 들여서 이것을 해야 될 필요가 있어요? 그것 그렇게 느낄 수 있어요? 예산을 너무 방대하게 잡았더라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산을 줄여서 행사를 치를 수는 있습니다. 치를 수는 있는데 무대규모라든가...
정형기위원  지금 말이죠, 내가 질의하는 이유가 이런 예산을 16억 7천만원씩 문화체육과 예산을 보니까 그렇게 방대하게 올라온 이유를 질의하는 것은 하다못해 동사무소 우리 예를 들어서 얘기하면 대흥동 같은 데 변소가 4층에서부터 1층까지 없어요. 1층에 하나 있어요. 4층에서 밥 먹다가도 1층에 와서 변소봐야 돼. 변소 고치는데도 예산이 없다고 편성이 안돼 있는 이런 실정인데 이런 데다가 예산을 많이 들여서 되겠어요? 이런 거는 좀 삭감돼야 된다고 본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마포북 페스티벌이라고 300만원 잡혔는데 이것은 뭡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마포북 페스티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형기위원  들어보지도 못하던 이름인데 뭐 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지금 답변 드리겠습니다. 홍대 주변은 인디나 언더로 대표되는 공연문화와 함께 출판사가 모여 있는 출판인의 요람입니다. 지속적인 창작열기 확산과 홍대지역을 우리나라 출판계의 중심지구로 자리매김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돼서 금년에 지역출판인들의 움직임으로 출판인 회의에서 홍대앞 로데오거리에서 한 달에 한 번 정도 책을 테마로 하는 축제를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정형기위원  출판하고 무슨 관계가 있소? 홍대축제거리하고 출판물하고 무슨 관계가 있느냐 그것을 묻는 거예요.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답변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지금 전체적인 예산규모부터 우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 예산이 너무 많이 늘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부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정형기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간단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예산이 올해 20억 5천만원 정도 됐었는데 실제 37억 정도 되니까 16억 7천만원이 증가된 걸로 돼 있지만 실제 마포문화센터에 보조하는 이 돈을 빼면 실질적으로는 돈이 약 일부가 감소가 됐습니다. 감액요인은 물론 저희가 구민한마음축제를 올해는 했고 내년에는 안 하면 5억 4천만원이 거기에 포함이 돼 있지만 실질적으로 아마 전체적으로 3억 정도가 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정형기위원  지금 마포북 페스티벌 같은 거는 올해 새로 올린 거죠?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예, 그렇습니다.
정형기위원  이것은 본위원이 볼 때 올해 같이 예산도 부족한데 이런 게 필요치 않다는 거고 지금 본예산이 132p 보면 4,700만원이 또 잡혀있단 말이에요. 이것은 업무추진비로 올린 건가 봐?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전체적으로 포함해서 5천만원 잡혀 있는 겁니다.
정형기위원  5천만원 잡혀 있는데 이것이 뭐 필요가 이렇게 있어?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저희 관내에 출판사가 1,500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마포가 예를 들어서 문화도시로 거듭나려면 무엇을 생각해야 될 건가 생각을 하다가 출판사 쪽에도 육성 지원하는 게 좋겠다.
정형기위원  좋겠다고 생각하면 그냥 예산을 막 올려야 되는 거예요?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그래서 북 페스티벌을 한 번 이런 걸 해서 우리 출판인들, 예를 들어서 그 사람들이 잘 되면 한 사람이라도 고용을 하면 지역경제도 나아질 게 아니냐.
정형기위원  이것을 한다고 지역경제가 나아집니까? 위원들한테 사전에 협의도 없이 그냥 이렇게 5천만원씩 예산을 올립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이 사업을 만든 겁니다. 그러니까 이해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정형기위원  이것은 본위원이 볼 때 이해가 잘 안 되는 이야기인데? 국장님 생각과 나는 좀 달리하는 생각인데. 그렇게 하고 주말가족스포츠캠프 이게 940만원 올라와 있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그렇습니다.
정형기위원  이것은 뭐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그것은 금년에도 300만원 예산이 잡혀 있었습니다.
정형기위원  이게 지금 주말가족캠프 한다고 놀러오는 사람들이 대개 돈이 있는 사람이 놀러오죠? 돈 없는 사람들이 놀러옵니까? 그러면 돈 있는 사람들 놀러가는데 뒷바라지 해 주기 위해서 940만원씩 예산을 잡았다는 거는 내가 볼 때 이것도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돈 있는 사람들 야유회 가는데 우리가 돈 보태주는 격이나 마찬가지란 말이에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그게 금년에는 시비로 500만원 지원이 됐었습니다.
정형기위원  시비 500만원이면 500만원만 주지 뭐하러 940만원씩 주냐 이거야. 소년소녀가장이라든지 없는 사람들이 어디 여행간다 그럴 때 그런 사람들을 도와주면 생색이라도 있잖아요. 있는 사람들 도와줘 봤자 하나도 생색이 없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금년에 구예산이 300만원이 잡혀 있었구요, 시비로 시 생활체육협의회에서 500만원이 지원됐었습니다. 거기 500만원이 구별로 돌아가면서 지원을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대상자를 선정할 적에 그런 소년소녀가장들도 대상자로 선정이 되고요, 여기에 있는 사람만 오는 건 아닙니다.
정형기위원  내가 볼 때는 그렇지 않더라는 걸 아니까 질의한 거예요. 그러면 이 예산은 주말가족스포츠캠프는 앞으로 소년소녀가장이나 불우이웃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과장이 책임지겠어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그 부분은 전적으로 돕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은...
정형기위원  그 사람들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은 해야 될 거 아니냐 그 말이야.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가급적이면 많이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형기위원  내 말은 돈 있는 사람들 놀러가는데 설거지나 해 주는 이런 예산은 쓰지 말라는 얘기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알겠습니다.
정형기위원  그리고 양화진복원 기본용역비라고 해서 1억 5천만원 잡힌 거는 양화진을 어떻게 만든다고 기본용역비를 1억 5천만원씩 잡았어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양화진복원 추진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양화진 복원사업은 사라진 한강변의 문화유산하고 생활상을 발굴하고 복원해서 마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역사의 공간이자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려고 복원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형기위원  이게 1억 5천만원씩 들어가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지금 거기 현재 투입된 돈이 가운데 주차장을 건설했습니다. 거기 양쪽에 실제적으로 절두산 성지가 있고요, 또 옆에...
정형기위원  됐어요. 시간이 없으니까 그렇게 하고, 134p 보면 행사지원용 차량구매라고 했는데 뭔 차를 사는 거예요? 지원차량.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문화체육과에는 위원님 아시다시피 행사가 많이 있습니다. 많아서 한번 나가면 앰프 싣고 가야 되고 의자 싣고 가야 되고...
정형기위원  차량을 어느 걸 구입하느냐고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소형승합차로 구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형기위원  소형승합차?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스타렉스 정도로.
정형기위원  스타렉스에 짐 실을 수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뒤에다가 짐 싣죠.
정형기위원  에이, 못 실어. 그러면 동사무소에 차 있는 거 그런 것도 6명씩 타고 짐을 얼마든지 실을 수 있는데 스타렉스에다 무슨 짐을? 행사차량 의자도 싣는다며? 스타렉스에 의자 실을 수 있어요? 그리고 자동차도 1,900만원 안 가.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동사무소에 있는 순찰차량도 1,200만원~1,300만원 갈 겁니다.
정형기위원  그렇지. 그런 정도로 세워놨다면 이해가 가는데 이거는 1,900만원을 세워놨기 때문에 질의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 예산이 내가 보면 우리 국장님은 오히려 깎였다고 하는데 저는 늘은 부분만 질의했습니다. 그러니까 예결위에서 또 심사를 하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다하게 늘은 부분은 위원장님, 삭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섭  정형기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남열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남열위원  유남열위원입니다. 문화체육과장님께 묻습니다. 김효철위원 보충질의가 되겠습니다만 신문구독료가 이번에 4천만원 이상 올랐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그렇습니다.
유남열위원  지금 보니까 월간마포가 있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그렇습니다.
유남열위원  월간마포가 신문 쪽에 상당히 들어가 있는데 월간마포는 어떻게 들어가 있습니까? 홍보용으로?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그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 월간으로 발간하고 있는 게 월간마포가 대표적인 잡지가 있습니다. 2000년도에 창간돼서 2005년도, 약 5년 정도 됐는데 처음 3년 동안은 저희가 구입을 안 하다가 우리 구 행사라든가 의회 행사 여러 가지 홍보효과가 굉장히 커서 작년에 105부를 구입했는데 이것을 우리 구의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내년 예산에는 조금 통장이라든가 경로당이라든가 동사무소에 배치를 해서 홍보효과를 높이려고 예산을 늘렸습니다.
유남열위원  발행인이 와 있습니다만 이것 자꾸 조르고 귀찮게 하니까 넣은 거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그렇지는 않습니다.
유남열위원  무슨 홍보효과가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위원님들 아시다시피 금년 연초에는 비판적인 그런 기사도 있었습니다마는 긍정적인 기사를 많이 실어주었고 마포를 주민들한테 홍보하는데 굉장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유남열위원  본위원은 월간마포 본 적은 있지만 받아본 적도 없고 또 새삼 여기에 신문구독료로 나와있는 모든 신문까지 효과는 별로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자꾸만 여기에 휩싸여서 자꾸만 증액을 해 주고 예산편성하는데 문제가 있는 거예요. 본위원이 의원되고 나서요. 서울신문이 2천 몇 백부 되는 것을 계속 삭감을 했어요. 그래서 이만큼 줄여놓은 거예요. 지금 그래서 전에 구의원들께서 다 여기저기 새마을지도자 할 것 없이 전부 주는 게 서울신문이에요. 그런데 그때에 서울신문이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해 가지고 구에서 예산만 그냥 가져가지 보급이 안됐어요. 신봉현위원 동장 있을 적에 제가 감사 나가 가지고 "서울신문 구독자 수령인을 다 압니까?" 하니까 "다 압니다." 이래 "확인해 보십시오. 전연 안 들어오고 있습니다." 했더니 신봉현위원이 동장으로 있으면서 상당히 저한테 질책을 받은 적도 있고 본위원이 가끔 회고도 합니다마는 비가 오면 아예 쌓아놓고 배부도 안 했어요. 그 다음 날 되면 전부 고물상에 다 간 게 서울신문이에요. 그런데 이 서울신문이 지금 홍보가 뭐 있습니까? 제 아는 분이 서울신문 동네 몇 분 보니까 서울신문에서 나오는 스포츠신문을 보는데 서울신문은 덤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그래요. 지금 우리가 TV에 의존을 많이 하고 있는데 누가 그렇게 신문에 서울신문에 더군다나 홍보를 의존합니까? 혹시 아시는가 모르지만  노승환 청장이 들어오고 나서 서울신문을 삭감하려고 했는데 "그 정도는 둬야되지 않겠습니까?" 했더니 "그럼 왜 서울신문을 줘야 하느냐 원하는 신문을 줘라" "아 그것은 옳은 말씀입니다". 그래가지고 아마 조선, 동아, 한겨레, 취미대로 얼마동안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동네에서 그 각 신문별로 주고 하는데 배급주고 하는데 귀찮아서 그런가 보니까 슬그머니 서울신문으로 돌아왔어요. 내가 과장님께서 예산낭비지 효과면은 적다는 것을 알고 계십시오.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잘 알겠습니다.
유남열위원  그 다음 페이지입니다. 거기에 준합니다마는 지금 구청장하고 부구청장실에 신문이 몇 부 정도 들어갑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청장실로 10부하고요. 부구청장실로 10부 이렇게 들어가고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지금 문화체육과는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저희는 19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9부는 별도로 들어오는 거고요. 그것은 돈을 지불하지 않고 그냥 자기네들이 들어오는 거고 10부가 유료로 보고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구청장, 부구청장실에 신문이 10부 들어가는데 한 3부 내지 5부로 줄일 의향은 없습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거기까지는 생각 못했는데 아무래도 우리 구청장실이나 부구청장실 신문이 각종 신문들이 들어가서 정보를 좀 터득을 해야 대외적인 활동을 하시는데 좀 참고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본위원이 얼마전에 청장실에 가서 신문지 쭉 쌓여 있기에 "청장님 신문 보십니까?" 물었더니 "아이고 신문 볼 여유가 어디 있습니까? 이 신문 다 필요없는 신문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거 다음 예산에서 대폭 줄이겠습니다." 그랬더니 "그렇게 하셔야죠, 그렇게 하셔야 됩니다. 보지 않습니다." 문화체육과는 다 보세요. 그것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청장, 부구청장실은 제가 승낙받은 겁니다. 여러분이 내년도부터 한 3부 정도 많으면 5부까지만 보십시오. 보도록 조치를 하시고 다음 질문하겠습니다. 감사실하고 보건소 신문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감사실요?
유남열위원  여기에 지금 부수가 포함되어 있습니까? 지금 감사실하고 보건소에는 포함되어 있습니까? 어떻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각 실과에 2부씩 들어가고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들어가고 있죠? 감사실하고 보건소도 다 들어가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다 들어가고 있습니다. 보건소는 자체 예산으로 하고 있습니다. 들어가긴 들어가는데요. 우리가 나눠주지 않고 자체예산으로 신문구독을 하고 있습니다. 구의회하고 보건소는 예산이 따로 편성돼 있기 때문에요.
유남열위원  아, 그런데 보건소는 같이 편성 안돼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안됩니다. 보건소는 별도로 또 예산 편성되어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안된단 말이죠. 감사실은 넣고 있는 거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저희가 넣고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알겠습니다. 감사실에는 신문이 또 3부 들어가 있어서 제가 확인해 본 것입니다. 감사실 것은 삭제하도록 하고 다음 페이지입니다. 조금전에 정형기위원이 질문하신 것인데 양화진복원추진위원회 수당으로 해서 많은 회수에다가 인원도 20명이나 되게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 양화진에는 좀전에 대충 설명을 들었습니다마는 127p에 양화진복원사업업무추진비도 들어가 있고 또 기본용역비가 1억 5천이 들어가 있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그렇습니다.
유남열위원  좀전에 설명을 들었습니다마는 이것은 어떻게 된 예산입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양화진 복원할 부분을 간략하게 도면을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도면 들고 설명함) 이쪽이 절두산지역이고요. 그 다음에 지금 이번에 여기 가운데가 주차장 및 공원으로 조성된 부분입니다. 여기 까만 테두리가 지금 외국인 묘지가 선교사 묘지가 들어가 있는 데고요. 그 다음에 우리 자체계획으로는 이 뒤에 부분까지 해서 전체적인 부분을 양화진 성역화 작업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훼손된 유적지를 복원하고요. 그 다음에 양화진 공원조성이라든지 아니면 지금 현재 거기를 찾고 있는 외국인이 1년에 50만
유남열위원  됐습니다. 다른 위원도 질문해야 되니까 시간이 너무 가서 다음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 지금 예산이 본위원이 알기로 공원녹지과에 10억 이상이 투입시켜 가지고 공원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그렇습니다.
유남열위원  그런데 어디 문화체육과에서 이런 예산을 편성해 가지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용역은 저희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런 전체적인 공원조성만은 공원녹지과에서 하지만 거기에 대한 전체 용역 학술용역이라든가 기술용역은 저희가 용역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다른 공원 할 적에는 공원녹지과에서 안 했습니까? 그런데 여기만 그렇게 하기 때문에 말합니다.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공원조성하는 것을 말씀하십니까? 양화진 전체 복원을 말씀하신 겁니까?
유남열위원  지금 공원녹지과에서 15억까지도 제가 예산에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공원조성비용이 그렇게 책정됐는데 완료단계에 와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그런데 이 예산이 지금 또 위탁식으로 뭐 해서 이 용역이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아까 지금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공원조성은 전체적인 우리가 사업을 하는 일부분에 속한 겁니다.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그 부분에 대해서 행정관리국장이 좀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단순히 지금 공원녹지과에서 저희가 땅매입한 데 그 부분 아까 말씀드린 주차장 부분에 공원조성하는 부분은 물론 사업은 부서별로 예를 들어서 거기에 주차장 시설한 거는 토목과에서 공사를 하고 이런 부분적으로 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 양화진은 역사적으로 옛날에 병영이라는 얘기도 있고 또 양화나루라든지 문화적인 역사적인 사적이라든지 이런 게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냥 공원만 단순히 여기서 조성해서야 되겠느냐 전체적인 한번 옛날에 역사적인 것을 찾아서 거기에 맞게 해 보자 그런 뜻에서 지금 용역비가 들어간 겁니다. 그래서 물론 공원조성은 조성한대로 공원이 있을 것이고 앞으로 그러면 양화진에 대해서 어떻게 옛날의 유적지를 더 복원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런 내용에 대해서 한번 용역을 주어서 종합적인 계획을 다시 세워보자 그런 뜻입니다.
유남열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다음 넘어갑니다. 123p 보면 망원정운영비가 들어 있습니다. 망원정은 본위원은 볼 적에 그렇게 이런 나와 있지도 않고 이전에는 망원정을 그냥 바로바로 예산안 없이 우리 예산을 연간 쓰던 데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거기 공원에 아이들이 들어가가지고 불나고 놀다가 공원요원이 와서 관리를 하고 그러다가 지금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전에는 그것을 우리 직원이 나가서 관리를 했습니다.
유남열위원  그전에는 그냥 방치돼 있던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그러다 보니까 우리 관내에 있는 그런 유적지라든가 그런 보존하고 보관하고 해야될 부분들이 훼손되기 때문에 관리를 하는 겁니다.
유남열위원  그래서 여기에 지금 서울시로 이관을 하든지 서울시에서 지은 거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아닙니다. 우리 관내에 있는 정자입니다. 옛날서부터 내려온 정자, 복원은 그렇게 시에서 했습니다.
유남열위원  서울시로 이관하든지 우리가 연간 몇 천만원씩 예산을 들여가지고 직원이 아마 늘 자고 그러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연간 3천만원의 용역을 주고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그러니까 그런데 너무 집 하나를 관리하기 위해서 몇 만원씩 전에 그냥 두던 것을 이렇게 해도 되는가 생각을 해 봅니다. 시간이 없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126p 전통행사제례비로 해 가지고 창전동 부군당제, 마포불당제, 당인동 부군당제 해 가지고 들어와 있습니다. 이거 우리가 해야 되는 겁니까? 지원하고 있는 거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30만원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그 전에 안하던 것을 왜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하고 있었습니다.
유남열위원  거기에 있는 지금 문화원에 이원한 공민왕사당제 있지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유남열위원  그것도요. 그 전에 20만원씩 지원해 준 거예요. 20만원, 그것을 금액을 올려가지고 조금해 주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문화원에다가 500만원씩 예산을 줘가지고 이것을 하는데 정말 예산 너무 이렇게 이 공민왕 사당이 뭡니까? 공민왕 사당이 무슨 영험합니까? 그 왕씨 좀 하던 건데 제례지내고 하던 것을 그게 무슨 영험한 거예요? 고려말 임금 아닙니까? 무슨 영험한다고 500만원씩 예산을 줘 가지고 예산을 쓰고 참 예산을 너무 엄청나게 씁니다. 한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밤섬실향민 고향방문이 있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유남열위원  이것도 전엔 예산 아무 것도 안 주던 거예요. 마포전시회에서 와 가지고 표시 하나 세워놓고 있는데 이것도 수백만원씩 예산을 지원하는데 거기 분들도 이제 다 돌아가시고 몇 분 남지도 않았고 그리고 밤섬이 어디 있습니까? 밤섬이 없어요. 싹 없어지고 그뒤에 모래가 장마 때 쌓여가지고 서강대교 건너가는 밑에 그것은 작은 밤섬이라 해 가지고 위의 것은 우리 구가 아니고 영등포구 관할이에요. 길 밑에 조그마한 그것만 우리 마포구 관할이에요. 그 일대가 밤섬지역이다 하는 거지 밤섬은 완전히 없습니다. 깊이 폭빠져서 없어진 거예요. 거기에 주민들이 찾아가는데 옛날에는 전연 우리가 안 했던 겁니다. 언제부터 조금씩 안하다가 이게 주민들 가는데 우리 구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놓고 보고 너무 이런 것도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시간이 오래 갑니다마는 구립합창단 운영에 있어서 이 지휘자가 지금 상근입니까? 129p 구립합창단 운영이 있는데 지휘자가 상용지휘자입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상임지휘자입니다.
유남열위원  아니 상근 근무를 하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근무는 안되고 이 구립합창단원들 상임으로 지휘하고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그러니까 그 분들이 연습할 때 그때만 지휘를 하는 거지 거기에 상주하는 분은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상주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남열위원  상주는 아니다. 소녀합창단도 지금 그런 거죠? 소녀합창단들이 거의 학교 다니고 방과후에 일부 나와서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일주일에 2회 연습하고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그것도 오후에 하는 거지. 상근 지휘자도 아닌데 매월 80만원씩 주고 있네요? 다음으로 131p입니다. 교구협의회조찬기도회 해 가지고 있는데 이 280만원에다가 또 요즘은 뭐 천주교, 불교 해 가지고 지원을 하는데 언제부터입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그것은 금년에는 없었습니다. 내년에 기독교조찬기도회를 하다보니까 타종교에서 조금 자꾸 기독교만 하느냐 이런 식으로 해서 1회 간담회를 잡아봤습니다.
유남열위원  그래가지고 얘기하면 전부다 그렇게 예산 주고, 예산 주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산 주는 것은 아닙니다.
유남열위원  아니 우리가 예산을 해 가지고 그 분들을 해 가지고 식사대접이라도 할 거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불교가 30군데가 있고요.
유남열위원  우리 마포에 몇 군데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30군데가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30군데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천주교가 성당이 7개가 있고 그렇습니다.
유남열위원  천주교는 지역별로 성당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불교가 30군데나 지금 마포에 종단에 가입된 조계종이나 다른 종단에 가입된 불교도 교회입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유남열위원  30군데나 많아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30곳이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그래서 없던 게 이렇게 생기고 해서 본위원이 질문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너무 가서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133p에 사회단체보조금 지방문화원 지원이라고 있는데 이 문화원에서는 그 이사장이나 이사들이 본인들이 연간 내놓는 돈은 총 얼마나 됩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이사들이 보조하는 금액 말입니까?
유남열위원  예.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처음에 가입할 때, 이사로 가입할 때 자기 의사에 따라서 일부 보조하고 있고 그 이후로는 계속 월별로 금액을 걷는다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유남열위원  본위원이 내고향 지방에 가도 거의 그 이사들이나 그런 분들이 출연해서 운영을 하고 구에서는 일부 지원만 하는 걸로 아는데.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마포문화원은 자체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뭐냐면 노래교실이라든가 자체로 하는 사업들을 운영을 하면서 거기서 나오는 금액을 가지고 일부 보조를 하고 있습니다. 구에서 보조하는 금액도 있고요.  
유남열위원  지금 우리가 하는 게 사무국장 임금까지 2천만원씩? 사무국장 인건비까지 다 주고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2천만원인데 거기서 국비가 50%구요, 시비가 25%, 구비가 25% 지원되고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그런데 여기에 국고보조라고 분류가 안돼 있는데요? 여기에는...(전문위원이 옆에 가서 설명함)그리고 문화원에 이것 말고 사회단체보조로 해서 몇 천만원이 또 나가죠? 알고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유남열위원  그러면 여기서는 빠져야 되는 거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이 금액이요?
유남열위원  아니요, 여기서 지원을 하면 사회단체에서는 지원을 안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사회단체로 해서 또 몇 천만원씩 지원이 나가거든요. 알고 계세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알고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거기에 대해서 예비비까지 지금 문화원에서 몇 천만원씩 가져갑니다.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비비 명목은 없습니다. 문화교실 운영이라든가 여러 가지 자기 사업을 하는데 대해서 뭐 어린애들 내고장탐방이라든가 이런 사업을 위해서 가져가는 거지 예비비 명목은 없습니다.
유남열위원  아니에요. 사회단체보조금으로 7,200만원을 받아가요. 받아가는데 이 사회단체에서 조금 지원해 주고 남겨둔 예비비가 있어요. 이 예비비도 알아서 그렇겠지만 3천만원 정도 또 챙겨갔어요. 그러면 1억 이상을 사회단체지원금에서 또 빼가요. 우리가 구에서 예산편성하고 국가에서, 시에서, 우리 구에서 해 주면 사회단체보조금에서 안 가져가야죠. 알고 계세요?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그 부분에 대해서 행정관리국장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여기 문화체육과 예산에 편성된 게 5,500만원으로 돼 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내용이 사무국장 인건비, 문화원 육성, 문화학교 지원 이렇게 해서 5,500만원이 편성돼 있고 이것은 저희가 1~2년 전부터 한 게 사실상 문화원 육성차원에서 우리 지역문화 진흥 차원에서 오래 전부터 지원했던 사항입니다. 다만 사회단체보조금에서도 그것이 옛날에 물론 없던 부분도 있겠지만 예산으로 편성돼 있던 부분도 일부 예를 들어서 거기 문화원에서 사업을 할 부분 그런 부분은 사회단체보조금으로 돌렸습니다. 물론 액수는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이 문화원 육성 보조문제는 저희 지역사회 문화진흥 차원에서 사회단체보조금을 저희가 안 줄 수는 없습니다. 거기에서 하는 사업들이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지원은 해 줘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제가 고향에 가서 문화원도 보고 들어보고 하는데 우리는 늦게 생겨서 그 분들 이사장이나 부이사장이나 이사들이 연간 출연을 해 가면서 운영도 하고 해야 될 것 같은데 전혀 과장 이야기 들으면 그 사람들 돈 하나도 안내 놓고 이것을 우리 구에다가 보전해서 하는데 문제가 있는 겁니다. 지원이 너무 지나치다 하는 게 본위원의...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앞으로 문화원장한테 주문을 해서 이사들에게 지원을 적극 받도록 하겠습니다.
유남열위원  그렇게 해야죠. 그 전에 지원한 금액 남은 거 있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유남열위원  그것은 자기네 기금으로 키우고 있는 거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그렇습니다. 9억 정도가 기금으로 조성이 돼 있습니다.
유남열위원  우리도 출연했을 거고 그래서 그것을 키워서 자기네들이 독립을 해야 됩니다. 문화원이 독립을 해야 되는데 구에다가 너무 의존한다는 게 본위원의 지적이에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지원여부는 구에서 보조해 주는 거는 차츰 줄여나가는 것이 맞습니다.
유남열위원  그렇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유남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섭  유남열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시간이 많이 경과됐는데 여러 위원님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지금 시설관리공단 분들을 복지도시위원회에서 기다리고 계시거든요. 보내드렸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유응봉위원  거기에 대해서 질의할 사항이 있기 때문에...
○위원장 김광섭  알았습니다. 잠깐만 기다리세요. 그러면 다음 오윤수위원. 평소에 질의를 짧게 하시니까 이해는 합니다만 안심을 하겠습니다. 가급적이면 짧게 하시기 바랍니다.
오윤수위원  오윤수위원입니다. 사실은 본위원이 알기로는 문화체육과 예산은 지원과 행사비용이 많기 때문에 솔직히 우리 위원님들이 굉장히 궁금한 사항이 많습니다. 원컨대 평소에 집행부와 이 의회 쪽에서는 가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만 어떤 방법이든지 위원님들이 이렇게 궁금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것을 깊이 생각해 주시고, 아까 행정관리국장님이 말씀하신 중에서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지금 마포구민의 날 행사에 있어서 체육대회가 금년에 있었죠? 지금 우리가 임기 4년 동안에 격년제로 해서 두 번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정에 의해서 한 번밖에 못했는데 내년에 하실 계획이 있습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내년에 없습니다.
오윤수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면 작년 11월 8일로 기억을 합니다. 저기 서서울호텔에서 의장단하고 집행부의 간담회 때 발견한 사실인데 그때 보니까 우리 체육대회 계획은 하나도 없이 예산을 하나도 안 잡아놔서 본위원이 얘기를 해서 물론 행사비를 많이 지원을 받아서 행사를 잘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 사실 공식적으로 우리가 화합할 수 있는 장소가 본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체육대회가 상당히 좋은 행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인데 그러면 작년, 재작년에 예산을 잡아서 못했으면 당연히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예산을 뺏어서 다시 지적을 해서 했었는데 그러면 지금 국장님 답변대로라면 우리 임기동안에 한 번밖에 못합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그런 건 아닙니다.
오윤수위원  2006년도에 하실 겁니까? 답변만 간단히 해 주세요.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격년제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윤수위원  그러니까 2006년도에 하시겠죠?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예.
오윤수위원  그런데 위원장님하고 우리 위원님들한테 제가 잠깐 한 가지만 양해 말씀을 드릴 게 있습니다. 우리가 행정건설위원회 때문에 내가 구청 공무원들에 대한 시각과 우리 구청 공무원들의 근무행태를 딱 하나만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사항이 있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인데 본위원이 2002년도 최초 구정질문을 할 때 이행강제금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드린 사실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매년 이행강제금을 2회씩  부과를 해요. 그래서 내가 83조4항에 보게 되면 꼭 이행을 하라는 강제규정이 아닙니다. 할 수 있다고 돼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2회씩을 계속해서 부과를 해서 본위원이 조사 의뢰를 해 본 결과 25개 서울시 구청 중에서 성북하고 송파하고 우리 마포구하고만 지금 2회씩 부과를 하고 다른 구청은 1회씩만 부과를 하고 있어요. 내가 참고로 드리는 말씀은 우리 마포구 집행부 쪽에서 일을 할 때 정말로 우리 구의원들이 하는 이야기를 관심 있게 듣느냐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본위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도시관리국장하고 협의를 마쳐서 1회로 부과하기로 결정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내부방침에 의해서 하겠지만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 구의원님들이 다 해당되는 그런 내용이고 집행부 쪽에서 구의원의 지적사항을 관심 있게 들어주라는 뜻에서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문화체육과장님께 질의를 몇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마포에 오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1년 8개월 됐습니다.
오윤수위원  어느 정도 파악은 하셨겠습니다만 그래도 마포의 전체적인 것을 다 아시리라고는 시간이 좀 짧지 않나 그런 생각이고, 그러나 용기 잃지 마시고 자기 소신대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고맙습니다.
오윤수위원  마포구지는 작년 상임위원회에서 제가 구지에 대한 역설을 했을 때 알고 보니까 92년도에 발행하고 그 이후에 발행을 한 번도 안 했습니다. 그래서 본위원의 판단으로 마포구지는 물론 인터넷이나 그런 내용은 있습니다만 무엇보다도 구지는 우리 역사의 하나의 사료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제가 강력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구지는 확실히 발행이 되는 것이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내년 11월에 발행되는 걸로 계획잡고 있습니다.
오윤수위원  알겠습니다. 넘기겠습니다. 그 다음에 마포나루굿 재현행사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우리 과장님에게 드린 말씀도 있었습니다만 이 내용은 물론 목적은 좋습니다. "구민의 안정과 번영을 기원하는 우리 구 전통문화행사인 마포나루굿 재현행사를 실시함으로써 구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했습니다. 목적은 좋죠. 문제는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산을 투자하고 그 행사를 했을 때 그 이후에 얻어지는 결과는 과연 무엇인가를 한번 생각해야 될 것이고 본위원이 왜 이 말씀을 드리냐. 마포나루굿 재현 행사가 끝나고 난 이후에 지금까지 연차적으로 들어보게 되면 아마 좋은 결과의 이야기는 잘 못들은 것 같아요. 그것이 안타깝습니다. 아까 신문구독료에 관한 여러 가지 말씀이 있었는데 사실은 신문에 대한 여러 가지 그런 내용은 우리 마포구에서 하고 있는 여러 가지 행사나 이런 일들이 우리 구민들에게 올바르게 알려지는 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바르게 알린 것도 있으면, 물론 지적해 주는 사람 잘 들으셔야 합니다. 지적사항을 기분 나쁘게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왜 지적을 하는지, 그래서 지적을 왜 당해야 되는지를 생각한다면 또다시 그런 일이 재현돼서는 안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막대한 예산을 쓰면서 행사를 하고 나면 꼭 잘못이 또 지적이 되고 반복이 되고 하는데 제가 개별적으로 우리 과장님에게 마포나루굿 재현행사를 안 할 수 없느냐라고 질문을 했을 때 신중하게 고려를 하겠다고 대답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또 이 예산을 들여서 하시겠다고 하는데 이것이 기획이 잘못된 것입니까, 감독이 잘못된 것입니까, 어떻게 된 것입니까? 무엇 때문에 이렇게 매번 마포나루굿 행사에 대한 지적을 당해야  됩니까? 그것 이야기 해 주세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마포나루굿 행사를 금년에 시행을 해 보니까 문제점이 좀 있었습니다. 왜 그러냐면 실지로 무속인들이 와서 하다보니까 어떤 공연을 하는 연출하는 분들이 와서 그런 행사를 치뤘으면 그런저런 문제점이 없었을텐데 실제적인 무속인들이 와서 행사를 치르다보니까 내부적인 문제점이 좀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저희가 풀어야 될, 이 행사를 치르는 한에 있어서 숙제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문제점이 없도록 그렇게 추진을 하겠습니다.
오윤수위원  매번 질의를 드리면 답변하는 쪽에서는 시정하겠다라고 항시 하고 계시는데 시정이 잘 안 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원컨대 문화행사를 직접 구에서 관장을 하시든가 아니면 문화원에 줘서 하는 한이 있더라도 작년 같은 이런 행사는 안 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말씀을 드리기 때문에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서 행사를 치러주길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알겠습니다.
오윤수위원  다음 사실 물어볼 게 참 많이 있는데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우리 구의원님들이 5개동에서 각 동의 특화사업으로 돈 4천만원을 올린 사실이 있습니다. 물론 기획예산과에서 했던 일이기 때문에 내가 그때 따지겠습니다만 안타까운 것은 무슨 일이냐. 5개동에서 돈 4천만원 올렸는데 종전에 했던 행사도 딱 잘라버렸어요. 그런데 지금 다른 예산을 보게 되면 너무 방대하다는 겁니다. 지금 내가 잠깐 이것을 보니까 문화센터에서 지금 공연기획이라고 해서 연극 "에쿠우스"에 3,500만원 1회, 그 다음에 뮤지컬 "유린타운"에 3,500만원 1회 했는데 이 두 개 행사를 작년부터 지금까지도 해 왔습니까, 처음입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기획공연이라고 해서 문화센터 자체적으로 오페라나 이런 것을 유치해서...
오윤수위원  그러니까 간단히 대답해 주세요. 작년에 했던 행사입니까, 신규행사입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금년에도 했던 공연입니다. 내용은 다르더라도 기획공연으로 해서 공연한 바는 있습니다.
오윤수위원  그러면 이 행사의 전체적인 금액이 작년에도 이렇게 3,500만원씩 한 행사에 들어갔습니까? 자, 과장님. 우리는 여기서 간단히 짚고만 넘어가고 사실은 예결위원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거기서 구체적으로 금액은 조정하는 것으로 알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2004년 공연실적에 대해서 말씀드릴까요?
오윤수위원  됐습니다. 예결위원님들이 구체적인 금액은 조정을 하시겠지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이 1회 행사에 3,500만원씩 이런 금액을 들이는 건 우리가 좀더 이 돈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이런 지적을 해 드리는 겁니다. 예결위에서 짚을 것으로 생각하고, 다음은 131p 강변 영화감상회 그러는데 강변 영화감상회를 저도 참여를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본위원이 알기로는 서울시에서도 강변영화감상회를 하고 있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하고 있습니다.
오윤수위원  몇 회 합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서울시에서 하는 거는 제가 잘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오윤수위원  잠깐만요, 본위원이 알기로는 서울시에도 영화감상회를 1회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2회에 걸쳐서 700만원씩 1,400만원이 잡혀있는데 그때 가보면 과연 이런 투자를 해서 그만한 성과를 얻었는지 본위원이 판단해 보면 그것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본위원은 지금 2회인 이 영화감상회도 서울시에서 한 번을 하기 때문에 우리 자치구에서 안 할 수는 없고 여기도 한 번쯤만 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알겠습니다.
오윤수위원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국제친선생활체육 교류전에 2천만원이 잡혔는데 132p 이것을 잘 모르기 때문에 묻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그것은 우리 마포에 어린이축구대회가 있습니다. 매년 구청장배 어린이축구대회를 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개최를 했는데 20여개팀이 출전해서 하는데 상장하고 상금으로 조금씩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의 어떤 꿈과 희망을 위해서 외국 축구선진국의 애들하고 친선교류전을 가짐으로써 좀 실력향상이나 이런 것들 누리고자 편성해 봤습니다.
오윤수위원  알았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광섭  오윤수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시설관리공단 분들한테 직접 답변을 들으실 분이 유응봉위원님 말고 다른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 시간이 많이 경과했는데 가급적이면 중복질문은 피하시고 또 예를 들어서 문화행사비다 이렇게 되면 문화행사비 전체가 인상됐는데 이런 것은 이렇게 좀 줄였으면 좋겠다 핵심적인 것 몇 가지 딱 지적해서 이렇게 질의를 해 주시면 필요 없는  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응봉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응봉위원  아현1동 유응봉위원입니다. 우선 마포문화센터 운영관리위탁 17억 9천만원에 대해서 지금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내년도 예산 수입지출예산안 참고자료에 나온 거에 본위원이 질의할 사항인데 이것을 시설관리공단에서 책임지고 나와서 답변할 수 있느냐 아니면 지금 문화체육과장이 답변할 것인가 우선 행정부에서 정해 주시면 본위원이 따라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여기에 대해서 본위원이 질의한 거 답변할 수 있어요? 아니면 문화시설관리공단쪽에서 나와서 답변하든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저기 문화센터본부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양해해 주신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응봉위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나 상임이사님이 나와서 답변하면 안됩니까? 상임이사님 답변하실 수 있어요. 여기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알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어서 본위원이 질의하겠습니다. (이수복 팀장이 옆에 와서 얘기함) 됐어요. 글쎄 하여튼 센터장이 올려서 시설관리공단에서 예산액을 만든 거 아니냐고 그렇잖아요? 그러면 다 실무자들이 나와서 해야지 상임이사님 답변할 수 있어요?
○상임이사 권영택  아는 데까지 답변하겠습니다.
유응봉위원  본위원이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2005년도 수입지출예산안 참고자료 내용에 대해서 책자를 보고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예산서 책자 134쪽에 보면 마포문화센터관리운영위탁기금 17억 9,371만 5천원 중에서 시설관리공단수입지출예산안 참고자료 149쪽
○상임이사 권영택  죄송합니다. 134쪽
유응봉위원  149쪽 타석 브러시 21개 구입한 것으로 나와 있는데 현재 거기에 타석이 몇 개입니까? 골프연습장 같더라고요. 이게
○상임이사 권영택  21개입니다.
유응봉위원  타석이 21개예요?
○상임이사 권영택  마포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권영택입니다. 21개가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런데 지금 타석에 브러시라는 것을 21개를 하나 갖고 1년에 충분히 되는 겁니까? 타석이 21개기 때문에 타석 브러시를 21개를 구입하는데 하나 구입해서 1년을 쓸 수 있는 거냐 하는 것을 물어보는 것입니다.
○상임이사 권영택  지금 현재는 1년 쓰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면 상임이사 거기 가봐서 1년 쓰고 있는 거 확실합니까? 확실하게 답변해요. 모르면 모른다고 그러고 그런 얘기를 해요.
○상임이사 권영택  1년 쓰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본위원이 거기에 대한 항의적인 질의를 하겠는데 지금 시설관리공단에 있는 모든 임직원들이 이런 식으로 근무하기 때문에 마포구민이 그 시설을 스마일 웃으면서 즐겁게 관리운영을 못한단 말이에요. 상임이사,
○상임이사 권영택  예.
유응봉위원  당신 생각할 때 그것을 어떻게 1년을 씁니까? 본위원이 알기로는 많이 써봐야 5개월 써요. 그런데 뭐 1년 쓴다고 누구 마음대로 1년 쓰는 거예요? 그게,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어 똑바로 알지도 못하면서 1년 쓴다는 얘기를 여기서 감히 답변할 수 있어요. 사용하는 사람이 편안하게 쓸려면 3개월에 한번 정도는 교체해야 돼요. 그러면 1년을 쓴다고 누구 마음대로 1년 쓰는 거예요? 그러면 예산이 21개 이것을 갖고 1년을 쓰기 때문에 걸레같이 다 떨어져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지 않으면 쓸 수 없다 이런 얘기 아닙니까? 똑바로 예산을 편성하고 똑바로 알고 답변해야지 무슨 얘기인지 알겠어요?
○상임이사 권영택  알겠습니다.
유응봉위원  확실합니까? 1년 쓰는 게  
○상임이사 권영택  조사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유응봉위원  여기는 본위원이 질의해 가지고 답변이 불충분하면 다음에 조사해서 다시 다음에 이야기하겠다는 그런 답변을 듣기 위해서 본위원이 질의하는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그 밑에 보면 골프공 1,000원씩 500개를 구입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렇죠?
○상임이사 권영택  예.
유응봉위원  500개가 거기에 완전히 교체하는 겁니까? 보충하는 겁니까?
○상임이사 권영택  보충하는 겁니다.
유응봉위원  보충을 왜 해요? 거기 공이 왜 없어집니까? 보충하는 이유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왜 보충하는지 이유가 있어야 될 거 아니냐고요. 답변해 보세요. 보충이라 함은 거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공을 사용했을 때 공이 분실됐을 때 보충하는 거 아니에요. 아니면 깨졌거나 하였을 때 500개를 보충하는 거 아니냐 이거예요? 거기 지금 현재 공이 전부 몇 개예요?
○상임이사 권영택  현재 파악하고 있지 못합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니까 시설관리공단에서 시설관리팀장이 이러이러해서 이와 같이 예를 들어서 17억이란 돈을 시설관리공단에 요청해서 각 부서별로 팀장들이 상당한 이유가 있으니까 예산을 올리는데 예산 올린 것이 상임이사나 사장이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그냥 예산을 집행한다면 마포구민이 마포문화센터를 이용하는 그 사람들이 물론 상반기에는 줄거운 마음으로 거기를 이용하겠지만 하반기에는 모든 시설이 낙후해 가지고 교체할 돈이 없기 때문에 관리운영이 제대로 안돼서 마포구민들한테 상당한 불평을 듣고 있다 하는 것을 상임이사님은 알고 있습니까?
○상임이사 권영택  …
유응봉위원  봉급은 절대 상반기, 하반기 틀릴 바가 없어요. 여러분이 받는 봉급은 틀릴 바가 없다고 그러나 이용하는 구민들은 상반기에 하반기에 12월 막판에 쓸 때는 사용할 때는 상당한 애로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아냐고요? 마치 내 배가 부르니까 남의 배고픈 사람의 배는 모르는 지금 이런 식으로 지금 운영하고 있다는 얘기예요.
○상임이사 권영택  실제적으로 그런 보고는 받지 못했습니다.
유응봉위원  봐요. 지금 상임이사가 보고 받아서 할 거예요? 암행이나 아니면 본인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다녀볼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막말로 한 달에 한 번만 가도 충분할 거 아니에요?
○상무이사 권영택  잘 알겠습니다.
유응봉위원  아니 잘 안다는 얘기 듣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시설관리공단이나 마포문화센터에서 보면 4층에 골프연습장 가보면 장의자를 구입을 했는데 전부다 허리가 부려졌어 뜯어가지고 그것을 고치려고 보니까 다 나무가 썩은 것으로 납품을 받았다고 문제는 그러면 어떻게 하냐고 벽돌을 고이고 있어요. 밑에다가 개인 기업 같으면 전부다 변상조치한다고 그런데 그것을 보수도 안 한다고 보수도 안 해요. 만약에 마포문화센터가 개인기업이라면 사장이 있었다면 그렇게 해서 되겠어요. 그것을 보수관리 유지관리를 안 해도 여러분이 봉급 타는데는 아무 이상이 없기 때문에 바로 불이익을 보는 것은 마포구민이라 이거예요. 이용하는 사람이 이래서는 안된다는 얘기죠. 제가 마포구민한테 표창 받고 싶어서 하는 말씀이 아니에요. 방금 얘기한 지금 골프연습장에 타석에 까는 그것도 타석이 몇 개냐  21개 하나 갖고 얼마 쓰느냐 1년 쓴대 이게 어디서 나온 계산입니까? 그 정도는 알았어야 될 거 아니냐 이거야 아니면 거기에 팀장이 문화센터팀장한테 물어보라고 팀장은 어떻게 아냐 팀장도 1년 쓴다고 했으니까 답변한 거 아니냐 이거예요? 이게 되겠냐 이거예요. 이게 우리가 소모품을 쓰고 있는데 이것이 약 3개월에서 5개월 정도 뿐이 쓴다는 것은 본위원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하나를 가지고 타석이 21개인데 21개를 구입한다 왜 구입했느냐 하나 갖고 1년을 쓰기 때문에 말도 안돼 이거 쓰지를 못하는 것을 쓴다니까 답답한 얘기 아니냐 이거예요. 왜 그러냐 마포구민들이 이용하는 마포문화센터의 모든 시설에 대해서 사설이 운영하는 것보다 건물이나 모든 면은 더 낫고 시설은 전보다 낫지만 가면 갈수록 낙후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것은 뭐냐 그만큼 유지관리를 안해 주고 있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거기에 근무하고 있는 우리 공기업에 봉급을 받고 계신 그 분들은 관리를 잘하든 못하든 봉급 받는 거 하고는 하등의 관계가 없어 마포구민이 불편해도 자기 봉급은 상관없어 자기가 거기서 근무하고 봉급만 받으면 된다는 그런 개념이 잘못됐다는 얘기예요. 본위원이 지적하는 사항이 우리 상임이사님 생각할 때 잘못됐는지 잘됐는지 나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너무나 업무를 모른다는 얘기예요. 밥그릇이 염불에는 공이 없고 마음에 없고 잿밥에만 있다는 뜻으로 많이 비쳐지고 있는 그런 움직임 때문에 제가 지적을 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 154쪽에 보면 셔틀버스 임차료 있죠.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보세요. 154쪽에요. 셔틀버스임차료가 1억 3,200만원인가 되죠?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위원장 김광섭  뒤에 보조하시는 분들이 자료를 즉각즉각 갖다 드리세요.
○상임이사 권영택  현재 운영되고 있는 것은 3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1대를 더 늘려가지고 4대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유응봉위원  셔틀버스가 지금 몇 인승입니까? 이게
○상임이사 권영택  그것은 25인승입니다.  
유응봉위원  25인승이죠? 25인승이 지금 쉽게 해서 어느 회사랑 셔틀버스가 지금 계약이 된 겁니까? 아니면 개인 것으로 입찰이 된 겁니까?
○상임이사 권영택  3대는 법인 지입차입니다.
유응봉위원  법인 지입차
○상임이사 권영택  예.
유응봉위원  무슨 법인입니까?
○위원장 김광섭  글로리아에서 우선 2대를 임차해서 쓰고 있고요. 1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오아시스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니까 법인체하고 계약이 돼서 법인체에서 4대를 받으면 모든 면으로 편할 거 아니냐 이거죠. 그런데 이것을 개인 지입제로 해서 하면 가격이 비쌀 수도 있고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임차료가,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것인지 본위원이 의심이 가서 지금 질의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매끄럽게 답변을 못하기 때문에 좀 안타까운데 어쨌든 이 문제도 제대로 파악이 되어야 되겠다는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
○상임이사 권영택  고맙습니다.
유응봉위원  그 다음 154쪽에 보면 복사기 임차료가 있고 등사기 임차료가 있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좀 설명을 해 주세요.
○상임이사 권영택  지금 복사기는 우리가 지금 일반적으로 쓰고 있는 카피머신을 복사기를 여기 표시했고요. 등사기는 대량인쇄물을 저희가 외주를 주고 이래서 돈이 많이 나갔기 때문에 직접 등사기로 인쇄를 해서 쓸려고 구입한 겁니다.
유응봉위원  그런데 이 등사기가 지금 448만 8천원입니까? 임차료가,
○상임이사 권영택  복사기가 그렇습니다.
유응봉위원  등사기가 그럼 얼마예요?
○상임이사 권영택  등사기는
유응봉위원  264만원이에요?
○상임이사 권영택  그렇습니다.
유응봉위원  그러면 264만원인데 264만원에 예를 들어서 어디에다가 유인물을 맡기는 것보다 이것을 임차해서 쓰고
○상임이사 권영택  저희가 유인물을
유응봉위원  이게 낫다는 얘기예요?
○상임이사 권영택  훨씬 낫습니다.
유응봉위원  어떻게 해서 훨씬 낫는 거예요? 그러면 등사기 임차한 것을 거기에 유지보수는 그쪽에서 다해 주는 겁니까? 12개월 동안
○상임이사 권영택  예.
유응봉위원  예를 들어서 260만원이란 돈을 들여서 빌려와서 전기라든가 종이라든가 모든 게 들어가는데 모든 것이 등사기에서 하는 거와 인쇄를 해서 맡기는 것하고는 질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어요.
○상임이사 권영택  그런데 지금 등사기는 상당히 깨끗이 잘 나옵니다.
유응봉위원  잘 나와요?
○상임이사 권영택  예.
유응봉위원  어쨌든 본위원이 지금 시설관리공단에 계시는 이사장님 이하 임직원들한테 어떠한 것을 보이기 위한 그런 질의는 아닙니다. 그런데 앞서 얘기한 몇몇 가지의 질의를 하는 과정에서 전혀 매끄럽지 못하게 답변이 나오는 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본위원으로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예산이 지금 예를 들어서 백억 가까이 백억이 넘는 예산을 다루는 과정에서 물론 세부적인 것에 대해서는 모른다 하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그 부서의 팀장 정도는 이것을 다 명심해서 알고 알면 상임이사가 답변하러 나왔을 때 메모도 주고 이렇게 돼야 되는데 마포문화센터팀장이 와도 전혀 메모를 주고 하는 것을 못 봤는데 도대체 뭐가 마포문화센터가 그래도 시설관리공단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상징적인 건물인데 마포문화센터의 운영관리가 매끄럽지 못한 거에 대해서 본위원은 지적하니까 앞으로 내년 2005년도에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상임이사 권영택  세세히 파악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광섭  유응봉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김영식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식위원  마포문화센터장 나오세요. 최고책임자 없어요?
○마포문화센터장 이재필  문화센터장 이재필입니다.
김영식위원  당신이 우선 대표적으로 들으세요. 간단히 얘기할테니까
○마포문화센터장 이재필  예.
김영식위원  아까 유응봉위원님 말씀 잘 들었죠?
○마포문화센터장 이재필  예.
김영식위원  그런 식으로 운영해요? 그리고 각 팀장들이 예산을 편성 받아가지고 오는데 이 예산 누가 했어요? 기안 누가 했어요? 그쪽에서, 기안한 사람
○마포문화센터장 이재필  팀장들이 했습니다.
김영식위원  팀장들이 했죠?
○마포문화센터장 이재필  예.
김영식위원  이사나 이사장한테 상세히 내역서 갖다가 설명했어요? 했어요, 안 했어요?
○마포문화센터장 이재필  보고 드렸습니다.
김영식위원  이것 봐요! 공단을 설립할 적에 마포구민의 편리를 위해서 마포에서 심혈을 기울여서 이거 한 겁니다. 그러면 팀장들이 그것을 이끌어나갈 책임 있죠? 봉급 타죠?
○마포문화센터장 이재필  예, 그렇습니다.
김영식위원  그런데 어떻게 이런 데 나오면서 하나도 보고도 안 하고 답변도 못하고. 당신들 내가 가만히 앉아서 보니까 자세가 너무 잘못됐어요. 뭐가 탁탁 움직여서 자료 빨리빨리 갖다주고 그렇게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앞으로 이런 식으로 관리공단을 운영하면 우리 주민들이 어떻게 되겠어요? 내가 다른 거 시간상 다 예결위에서 다룰 건 다루겠지만 지금 골프공 500개 가지고 1년 쓸 수 있어요? 그리고 시설비 하나도 안 넣었어. 엉뚱한 거 지출을 안 해도 되는 거는 소모성 잔뜩 갖다 넣어놓고 실제 우리 구민이 가서 사용할 수 있는 시설비는 하나도 없단 말이에요. 물수건 같은 게 뭐 필요해요? 위생수건 물수건 100몇 개 갖고 1년 쓸 수 있어요? 그런 거는 다른 쪽으로 대체를 하고 각 팀장들이 1년 예산을 세우면서 여태 지나온 거 보고하고 내년에 이만한 게 필요하고 이렇게 운영이 됩니다 하고 상세히 보고를 했으면 이런 문제가 안 생기잖아요. 아셨어요?
○마포문화센터장 이재필  예,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식위원  내가 두고 볼 거예요. 본예산에서 다시 다룰 거니까 그 안에 공부들 해 가지고 나오세요. 그때는 이런 식으로 나오지 않을 테니까. 알았어요?
○마포문화센터장 이재필  예, 시정하겠습니다.
김영식위원  들어가세요. 문화체육과장 나오세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문화체육과장 박도식입니다.
김영식위원  120쪽에 간단간단히 얘기할께요. 전에 위원님들이 다 질의를 많이 하셔서 중복되는 것도 다소 있고, 또 내가 본예산 예결위원이니까 그때 가서 다시 받는 걸로 하고요, 내고장마포가 내년도에 부수가 늘었어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부수는 내년에도 그대로입니다.
김영식위원  그러면 이 부수를 줄일 의향은 없어요? 지금 우리 마포에 세대수가 몇 세대입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14만 7,800세대 됩니다.
김영식위원  그런데 10만부 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그렇습니다.
김영식위원  왜 4만 몇 부는 안 하는 이유가 있어요? 4만부를 줄이고 10만부를 하는 이유가 있느냐고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같은 지역이라도 단독가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파악은 못했는데요. 1인 가구가 좀 있습니다.
김영식위원  그렇게 말한다면 주먹구구식으로 10만부를 하는 거예요? 대답 못하면 관두고요.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보충 답변을...
김영식위원  됐습니다. 이 10만부가 매월 정확히 들어간다고 생각합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
김영식위원  답변 곤란하면 하지 말아요. 모르는 거 자꾸 억지로 답변하려고 하지말고. 마포생활안내지도 발행이나 마포구지 발행 이런 거를 혁신적으로 연구하세요. 무조건 우리가 하는 대로 발행해서 이게 과연 우리 일반 가정까지 확실히 몇 부나 들어가나 이것을 연구를 하세요. 무조건 그렇게 하지 말고. 본위원이 생각할 때 10만부 중에서 50%밖에 안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내가 어느 동, 어느 동 얘기할 수는 없지만 이것 때문에 의장 할 당시에도 전화 많이 왔어요. 쓰레기통에 산더미같이 집어넣고 이렇게 한다고. 이번에 쓰레기 분리수거 할 때 대대적으로 반상회 했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그렇습니다.
김영식위원  그때 우리 공무원들이 가서 주민한테 홍보했어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나갔습니다.
김영식위원  어떻게 말로 했어요, 얼굴 한 번 쓱 보여주고 간 게 홍보라고 생각합니까? 반상회 참석해서 공무원이 이만저만해서 마포에 이런 행사 하니까 이런 거 적극 동참해 주십시오 하고 홍보했어요, 안 했어요? 나간 담당들 전부 명단하고 어느 동, 어디 갔던 거 다 적어오세요. 내가 확인할테니까. 이거 봐요! 공무원이 대대적으로 동을 쪼아서 통장, 주민동원 식으로 반상회 하라고 했으면 공무원이 나가면 최소한도 이 취지나 뭐나 주민들한테 얘기는 한 마디 하고 와야 될 거 아니에요? 뭐 하러 나가? 감시하러 나가요? 알았어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알겠습니다.
김영식위원  24개동 나간 공무원 이름하고 어느 동에 누가 어디를 갔다 온 거 다 적어오세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총무과장한테 얘기해서 국장님 보고 드려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그 부분에 대해서 행정관리국장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2월 반상회시 사실상 저희가 내년 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를 혼합해서 버리면 안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홍보할 시간도 부족하고 해서 이번 달 반상회는 그 동안 안 됐던 데도 우리 공무원들이 나가서 열심히 설득해서 다만 한 사람이라도 홍보하자 그런 차원에서 각 과 직원을 담당 동에 배치를 해서 각 동장들에게 구에서 배치된 직원들은 통·반 배정을 해서 거기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각 동장들한테 지시를 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각 반별로 나가서 어느 직원이 가서 잘 됐느냐 안됐느냐 그 문제는 물론 열심히 한 과도 있을 거고 일부 못한 부서도 있을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저희가 반상회를 중요한 시정 홍보 때 잘 할 수 있도록 시정해 나가겠습니다.
김영식위원  그러니까 본위원이 요구한대로 24개동에 나간 공무원 명단하고 어느 동에, 어느 반에 가서 어느 반상회 참석한 걸 적어오세요. 앞으로 이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공무원들이 이런 자세로는 안되잖아요. 애꿎은 동만 냅다 후려치고서 자기들은... 그렇다고 그 사람들 출장비, 야근 다 타요?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별도로 준 건 없습니다.
김영식위원  우리 예산에 그런 거 다 있잖아요?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지금 특별한 일이 있을 때 포괄비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서 방침을 받아서 주는 건 있는데 반상회 때는 우리가 시간외근무수당이 별도로 지급되고 있고 그래서 별도로 준 건 없습니다.
김영식위원  내가 몇 개동을 이미 파악을 했어요. 했으니까 참석한 공무원 이름하고 어느 동, 어느 반에 가서 무슨 홍보하고 왔는지 전부 적어오세요. 그리고 앞으로 내고장마포나 마포구지 발행 같은 거 현실적으로 연구를 하세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알겠습니다.
김영식위원  몇 년을 두고 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단 말이에요. 이게 반은 소모되고 있어요. 이왕 홍보하려면 착실히 하고 내용도 좀 다시 변경을 하고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알겠습니다.
김영식위원  122쪽에 잡지 정기구독료가 1,680만원 올라왔는데 350권입니다. 이게 어디로 다 들어가는 돈이에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월간마포거든요. 우리 구를 홍보하는 효과가 많이, 월간 발행하는 잡지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김영식위원  됐어요. 이거 아까 들었어요. 양화진 아까 다른 위원들이 많이 하셨는데 우리 마포에 심의위원회가 몇 개나 된다고? 그것을 어디서 통괄하는 겁니까, 부서마다 다 달라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총괄은 기획예산과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식위원  예산과에 몇 개 단체가 있는지 물어봐야 정확하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몇 개 위원회가 있는지요?
김영식위원  예.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그것은 제가 파악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김영식위원  아니, 그것은 예산과에 질의하면 나오겠죠. 다른 것도 예산 쪽이니까 그때 가서 얘기하구요. 124쪽에 홍대지역 문화관광안내도 유지보수비 해서 3개소 해서 300만원인데 이게 뭡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우리 관내에는 관광안내판이 3개가 있습니다. 어디에 있느냐면 시어터제로 건너편하고 홍대 정문 앞에, 그 다음에 스타벅스 앞에 세 군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보면 안에 있는 관광안내지도에 아크릴판이라든가 기둥 같은 데가 1년이 지나면 훼손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1년에 한 번씩은 보수를 해 줘야.
김영식위원  이게 홍대 주변에 다 있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세 군데가 있습니다.
김영식위원  이 세 개가 다 살아있어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살아 있습니다.
김영식위원  하나가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아닙니다.
김영식위원  내가 조사해 봐도 되겠어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시어터제로 앞에 있는 거는 훼손이 심해서 그것은 금년에 파손을 하든가 하여간 다시 조치를 하겠습니다.
김영식위원  본위원이 질의하면 딱딱 그렇게 답변을 해야지 왜 있다가 그래요? 없는 걸 확실히 알고 했는데. 126쪽하고 131쪽에 보면 밤섬실향민 고향방문 해서 30만원, 밑에 고향방문 해서 100만원, 또 131쪽에 470만원 이 세 가지를 쪼개서 예산을 종합 600만원을 세워 놨는데 이거 다 내역이 뭐예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산 목이 다 다르기 때문에요.
김영식위원  목은 다 알아요. 맨날 답변하는 게 목이 달라서 그렇다고 하는데 세 가지 600만원인데 밤섬실향민 해서 과연 600만원이 다 필요한 돈입니까? 이것을 안 주자는 게 아니라 이런 행사에 과다편성해서 자꾸 하는 것 같아요. 나도 의장 때 한번 참석해 봤는데 과연 여기에 600만원씩 들어갈 수 있는 행사냐. 이건 아닌 것 같거든요. 내역서가 나왔어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나와 있습니다.
김영식위원  내역서 가져오세요. 시간이 없어서 빨리빨리 해야 되니까. 그리고 127쪽하고 129쪽에 보면 구립합창단 운영비하고 소년소녀합창단 운영비 했는데 127쪽에 240만원씩 똑같은 운영비가 나왔는데 이것은 구에서 문화체육과에서 별도로 쓰는 거죠? 거기 직접 지원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거기 지원하는 겁니다.
김영식위원  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김영식위원  여기 이걸 다 해 주고 왜 별도로 또 지원해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구립합창단에 포함된 겁니다.
김영식위원  소년소녀합창단 운영비가 4,850만원에다가 240만원을 하면 5천만원이 넘는 돈이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총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립합창단에 240만원 운영비가 지원이 되고요, 소년소녀합창단도 240만원이 지원되고 그것은 뭐냐면 애들이 와서 노래하고 합창할 적에 음료수라든가 이런 거 사주는 비용입니다.  
김영식위원  그런데 여기에 운영비가 또 있단 말이야. 운영비가 또 있는데 이 운영비는 어디다 쓰는 거며 이것은 어디다 또 쓰는 거냐고. 자꾸 중복되게 올라오는 것 같아서 물어보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240만원에서 하나는 구립합창단 운영에 필요한 경비이고 또 하나는 소년소녀합창단 운영에 필요한 경비입니다.
김영식위원  본위원이 애초에 그런 뜻으로 물어봤는데 거기다 지원을 한다니까 맞지 않아서 그러는 거예요. 말을 일관성 있게 해야지. 내가 과에서 이것을 쓰는 거냐, 지원하는 거냐 그러니까 아니라고 그랬잖아. 거기 지원하는 거라고 했잖아요. 그런 지원하는 차원이 다른 거지. 같은 운영비를 양쪽에 넣어놓고 거기 다 주는 거라면 누가 이해가 가겠느냐고. 알았어요. 132쪽에 태권도 2종목인데 600만원에 두 종목, 한 종목은 뭐예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잘 못 들었습니다.
김영식위원  132쪽에 지역축구라고 해서 태권도 등 2종목인데 한 종목은 뭐냐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이것은 두 종목이라고 그랬는데 태권도하고 직장축구를 얘기하는 겁니다.
김영식위원  직장축구?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김영식위원  왜 직장축구가 태권도에 들어가?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태권도하고 종목이 다릅니다. 그것은 "등" 했기 때문에 2종목이라고 했고요, 태권도하고 직장축구를 얘기하는 겁니다.
김영식위원  마포구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운영해서 690만원, 이게 몇 가지요? 7가지를 한 번에 쭉 나열해 놨는데 이런 것도 진짜 실용성 있게 쓰세요. 우리 위원님들이 예산내역을 자꾸 요구하기 시작하면 서로간에 참 불편합니다. 투명성 있게 누가 봐도 아, 이것은 이 단체에 이만큼 써야 되겠다는 인정이 가는 예산을 내놓고 예산을 집행해야지. 그리고 134쪽에 행사지원용 차량구매를 한다고 했는데 이게 무슨 지원에 무슨 차를 구매하려고 그럽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행사지원용 차량은 문화체육과에 제가 금년 1월 15일에 발령 받아서 와보니까 거의 주말이면 우리 문화행사 뿐만이 아니고 체육행사가 주말에 토요일하고 일요일에 행사가 많이 있습니다. 수시로 있고 그 다음에 청장님 모시는 행사가 주중에도 계속 있기 때문에 지원을 위해서는 앰프도 갖고 나가야 되고 의자도 실어 날라야 되고 그래서 우리 차량이 한 대 있어야 될 것 같아서 예산 올렸습니다.
김영식위원  이런 거 꼭 일을 하겠다고 예산 올리는 건 누가 말할 사람이 없지만 우리가 행정동에도 차가 다 있단 말이에요. 그런 데서도 지원받을 수 있는 여건이 아니냐 이것을 묻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행사가 뭐 갑자기 있는 경우도 있고요, 물론 계획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행사도 있겠습니다만 갑자기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그때마다 빌려서 쓰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김영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섭  김영식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지위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지위위원  박지위위원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 바쁘시기 때문에 인사문제를 말하려고 하는데 어느 분이 답변하시겠어요? 시설관리공단에. 이사장님이 말씀하시겠어요, 사장님이 말씀하시겠어요?
○위원장 김광섭  박지위위원님 답변을 이사님이 하실 건지 사장님이 하실 건지 이사장님이 하실 건지 그것을 질의하신 거죠?
박지위위원  예.
○위원장 김광섭  두 분 중에 한 분이 상의해 보십시오.
○이사장 진덕용  정해 주십시오.
박지위위원  두 분이 상의해서 나오세요. 지금 항간에 시설관리공단 인사문제 잡음이 많이 들려오는데 그게 들어보면 전부다 누구 빽이 있는 것 같아요. 빽줄 써서 들어온 사람을 우리 지역신문에 공개할 용의 있습니까? 청장이 몇 명 부탁했고 예를 들어서 박지위가 몇 명 부탁했고 이런 인사청탁에 취직이 된 내용까지, 이거 공기업이 말이요 이런 인사청탁에 눌러가지고 하면 안돼요.
○위원장 김광섭  박지위위원님 그것은 나중에 서면으로 받으시도록 하고 예산에 관한 것만  
박지위위원  잠깐만요. 공개할 의사가 있나 그거 묻는 거예요. 제가
○이사장 진덕용  마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진덕용입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좀 민감한 문제기 때문에 어렵지 않겠습니까?
박지위위원  뭘 민감합니까? 사실 취직시켜 줬으면 시켜준 거지 아닌 거 아니라고 그래요. 거짓말합니까? 지금 말이죠. 그런 식으로 운영하면 안돼요. 정말 공개 제대로 해서 하든가 그래서 사장님 통솔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죠? 이 사람 누구 백 들어와서 사장이 시켜도 말 안 들어. 모조리 정리 다 해 버리세요.
○이사장 진덕용  예, 명심하겠습니다.
박지위위원  그리고 셔틀버스 지입차 아까 유응봉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이것은 사업자 선정하는데 우리가 법인으로 해서 규약있죠?
○이사장 진덕용  예,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지금 현재 지입차하는 사람이 그 구비조건에 맞는 사람입니까? 아닙니까?
○이사장 진덕용  상세하게 검토한 바는 없지만 전번에부터 해 왔기 때문에 관성적으로 제가 따로 챙겨보지 않았습니다. 별 하자 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박지위위원  일문일답으로 하겠습니다. 과거에 본위원이 조사했을 때 이것이 사업자가 원활한 업자가 아닙니다. 법인업체가 있는 사람이 들어와서 하기로 그 당시에 약속을 했는데에도 아직까지 그대로 진행하고 있죠? 그래서 그것은 사업자 구비사항에 안 맞으면 그것도 정리하세요. 법에 맞는 대로 하세요.
○이사장 진덕용  예, 심도있게 검토해서 실행하겠습니다.
박지위위원  자판기 재료 보면 4,500만원 월 380만원 자판기 재료를 지급하는 거 있죠?
○이사장 진덕용  예,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거기에 우리가 재료를 왜 지급합니까? 자판기가 공개입찰으로 들어와서 자기들 수익사업으로 들어와 있는데
○이사장 진덕용  정확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자판기는 임대로 하고 있고 그 다음에 들어가는 재료 운영은 직영체제로 담당직원이 하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자판기 수입이 하루 얼마입니까? 한 대에
○이사장 진덕용  한 대로 따질 것 같으면 정확하게
박지위위원  커피 한 잔에 얼마 받죠?
○이사장 진덕용  200원 받습니다.
박지위위원  200원 받으면 그 커피 본위원이 조사한 바로는 안돼요. 그 업자가 다 해요. 설탕넣고 그 넣는 업체도 내가 알아요. 이거 말이죠. 이런 식으로 예산 집어넣으면 안됩니다. 자판기 수입이 연간 재료비 포함해 가지고 얼마 나옵니까? 문화센터가
○이사장 진덕용  3분의 1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위위원  연간 얼마 수입이 됩니까? 총 예산수입이
○이사장 진덕용  들어간 총액수에서 30%
박지위위원  사장님 우리가 자판기 지금 8대 있죠?
○이사장 진덕용  예, 8대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커피 4대, 음료수 4대, 8대 있죠?
○이사장 진덕용  예,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그 8대 총수입이 연간 얼마냐 이거야?
○이사장 진덕용  8,500여만원 수입에서 그 다음에 재료비로서 4,500만원 순수입으로 나올 것 같으면 3분의 1이 조금 넘는 약 4천만원 이리해서 잘못 관리하면 50% 부가성이 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자판기 임대료
박지위위원  안 나온다 이거죠?
○이사장 진덕용  예, 거기다가 제가 알기로는 자판기 빌리는 임대료가 나가게 되면 순이익은 제가 봐서는 30% 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이 자료가 다 받아놓은 게 있는데 여기에 보면 우리가 구예산 여기 4,560만원 지원하게 돼 있는데 재료비로 해 가지고 이 돈 안나가도 되는 거예요. 그런데 왜 넣어놓느냐
○이사장 진덕용  사실 공사 체제 같으면 그런 것은 저희들이 직영하면 이 계상에 들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박지위위원  여기에 이권이 대단하게 개입돼 있는데 그것을 차라리 다 없애고 직영으로 돌릴 용의 없어요?
○이사장 진덕용  실무자와 또는 유관 전문가하고 의논해서 검토해 보아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지위위원  지금 우리 시설관리공단 산하내에 청소용역업체도 모 의원이 압력 넣어서 하는 게 있죠? 모든 게 이런 식으로 되면 공단이 투명해 지지 않습니다.
○이사장 진덕용  압력은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그것은 이제 전번에부터 전 사장님이 했던 것을 제가 와서 획기적으로 심도있게 검토 못한 데 대한 책임은 통감합니다.
박지위위원  사장님을 믿으니까 얘기하는 거고요. 모든 게 투명하게 제대로 잘돼야 정말 우리가 영리 목적에서 비영리 목적으로 시설관리공단을 변경한 이유는 마포구민의 그래도 문화센터가 봉사하는 정신으로 하라고 해 놓은 거고 우리 직원들이 여기에 대한 월급을 받죠? 우리 세수 가지고 월급 받습니다. 지금 오늘 답변하는데 보면 한 사람도 제대로 답변하는 게 없어요. 경영혁신팀에서 지금 몇 개월 동안 시설관리공단을 연구를 하고 검토하고 하는데 하나 제대로 된 게 뭐 있나요? 오늘 이 자리에 보니까 이래서 제대로 되겠냐고 그러니까 사장님이 그런 문제 직접 관여를 하셔가지고 우리 행정부쪽하고 상의하든지 잘좀 처리해 주시고, 이상입니다. 들어가세요. 그리고 셔틀버스하고 자판기에 대한 임차료를 내일까지 좀 주세요.
○이사장 진덕용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광섭  박지위위원님 그러면 시설관리공단 분들 보내드려도 되죠?
박지위위원  시설관리공단 보내고 문화체육과장,
○위원장 김광섭  그러면 시설관리공단 관계 임원들은 퇴장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문화체육과장 박도식입니다.
박지위위원  양화진복원사업에 대해서 여러 선배 위원님들이 지적을 하셨는데 지금 도면 아까 갖다놓은 거 있어요? 그게 도면이 지금 우리 기존 서울시하고 협의한 도면이에요? 우리 자체에서 만든 도면이에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도면을 들고) 이번에 우리가 양화진 복원을 위해서 자체적으로 만든 도면입니다.
박지위위원  그게 지역균형촉진개발사업 책에 있는 내용 그대로입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그거하고는 틀립니다.
박지위위원  틀려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그거하고 연계해서 앞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뭐냐면 내년에
박지위위원  박과장님, 그러면 본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도시개발과에서 균형촉진개발지구로 해서 모든 도면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요. 그러면 문화체육과에서 또 새로운 것을 내놓고 한다고 그러면 과연 균형에 맞는 일들이 잘 되겠어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이 부분에 대해서는 거기 아직 안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지금 거기 들어오는데 무슨 준희빈호텔 그 일부 옆에다 공원화조성사업이 우리가 서울시에 계획올린 게 있죠? 알고 계세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지금 양화진내를 얘기하시는 겁니까?
박지위위원  예,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준희빈호텔 옆에   거기는 잘 모르겠는데요.
박지위위원  그것은 모른다치고 그러면 거기에 아이티타워 빌딩 39층 올라가는 계획도 있는 거 아세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그것은 용역보고에 들어갔기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그 두 안이 기정 계획에서 서울시에 올려가지고 서울시에서 부결이 됐는데에도 불구하고 이 용역비를 1억 5천씩 산정을 해서 사업을 하겠다는 뜻은 뭐예요? 서울시에서 2건 부결된 것도 압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행정관리국장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하고 저희 양화진복원사업 이것은 지금 연계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30몇 층짜리 빌딩 들어가는 부분 그 부분은 이 부분하고는 좀 거리가 좀 떨어져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양화진복원사업이 일부는 도시계획사업으로 진행할 사항도 있고 해서 그래서 여기서 상세한 말씀은 아직은 드릴 단계는 못되지만 일단 저렇게 저희가 용역을 해서 그러면 이 범위라든지 이런 것을 정하고 앞으로 사업을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방향을 정하려고 지금 여기에 용역비가
박지위위원  본위원이 그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고요. 우리가 소관은 아니지만 도시관리과에도 보면 양화진사업으로 해서 용역비가 있어요. 균형개발촉진지구에 그러면 또 양화진복원사업에 용역비가 또 따로 있어요. 이게 이중으로 계상해서 일할 필요성이 있느냐 이겁니다. 한 군데서만 진행을 해야지. 이거 그냥 예산만 나눠가지고 명목만 붙이고 지원하자는 얘기밖에 안되는 거예요. 한마디로 용역비란 글자 그 자체는 용역비는 입찰자가 그냥 눈먼 돈이에요. 그거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좀 제가 보충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인제 용역비 지금 박지위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전체 예를 들어서 마포구의 용역비를 한 데로 몰아가지고 한 건으로 하면 예산도 절약되고 좋지 않겠느냐 그런 말씀으로 들리는데요. 이 용역이라는 것은 용역의 종류에 따라서 조금 참여하는 사람들 범위가 다를 수가 있습니다. 전문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박지위위원  국장님, 잠깐만 그러면 우리 도시개발균형촉진개발지구에 용역비가 있는지 없는지 검토를 하시고 오늘 여기 1억 5천이 있으니까 이것은 이중이 되는지 안되는지 서면으로 나중에 자료를 주세요.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알겠습니다.
박지위위원  그리고 그 다음에 지금 각종 문화행사에 초청하는데 보면 예를 들어서 강변음악제다 구민체육대회다 뭐다 초청인사가 동네에 내려온 거 보면 똑같은 사람이에요. 맨날 홍길동이면 홍길동이고 매년 변하는 게 없어요. 그런데 이렇게 행사 많이 해야 됩니까? 맨날 부르는 그 사람 초청해 놓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차후로는 초청인사를 다양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지위위원  문화행사면 문화쪽에 저명한 좀 조예가 깊은 사람들 초청해서 하든지 하고 예를 들언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한다고 그러면 주민자치하고 관련있는 사람 불러가고 하고 이렇게 해야지 이거 내려오는 거 보면 전부 똑같아요. 일률적으로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알겠습니다.
박지위위원  그러면 예산만 축내는 거지. 그 행사 의미가 없다는 얘기야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맞는 말씀입니다.
박지위위원  참고좀 주시고 그 다음에 신문에 대해서 여러분이 많이 얘기하셨는데 박과장님 본위원이 얘기하고 싶은 것은 마포신문이고 서부신문, 마포타임즈, 마포월간이 우리 마포구를 지면 할애하는 것이 과연 그 신문의 몇 % 되느냐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서부신문은 인제 3개 내지 4개 구청을 서부쪽에 관할을 하고 있고요. 마포신문은 거의 우리 마포관할을
박지위위원  그러면 마포신문이 한 달에 몇 부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주간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발행해서 발행회수가 몇 면입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저기 8면입니다. 1회당
박지위위원  1회 8면이면 한 달이면 4번 발행하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그렇습니다.
박지위위원  그러면 32면이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박지위위원  그러면 서부신문은?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서부신문이 그것도 8면입니다.
박지위위원  8면인데 한 달에 발행이 몇 번 되느냐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우리 마포 저기를요?
박지위위원  우리에게 들어오는 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주 1회 들어오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본위원이 알기로는 서부신문 주 1회 안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들어오고 있습니다. 위원님
박지위위원  주 1회 그러면 거기도 똑같이 32면이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박지위위원  그러면 마포타임즈는 한 달에 몇 번?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격주로 그러니까 2주에 한 번씩 발행하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그러면 발행면수가 몇 면입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8면하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8면 그러면 16면이네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그렇습니다.
박지위위원  그러면 마포월간은 주간 책이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잡지책입니다. 월간 책
박지위위원  한 달에 한 번하니까 신문발행면으로 따지면 몇 면이 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보통 나오는 것은 한 30면 내외로 나오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마포월간이?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월간마포 30장이니까 60면요.
박지위위원  신문면수로?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아니 이것은 조그맣게
박지위위원  그거 말고 신문면수로 환산했을 때 몇 면되느냐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그것은 계산 안해 봤습니다.
박지위위원  곤란하면 놔두시고 그러면 마포신문 32면에 마포구의 뉴스를 싣는 게 할애가 몇 % 됩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마포신문에요?
박지위위원  예, 마포뉴스를 싣는 게 몇 %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거의 마포뉴스를 싣고 광고 정도는
박지위위원  거의 그러지 말고 대략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약 한 80% 정도는 마포뉴스를 싣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서부신문은 32면에 몇 %가 마포의 뉴스가 제공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서부신문은 25% 정도 됩니다.
박지위위원  답변 잘 하셔야 돼요. 마포타임즈는 마포뉴스가 몇 %예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그것도 거의 7, 80%는 마포뉴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박지위위원  그러면 마포월간은?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월간마포요?
박지위위원  마포월간?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월간마포입니다. 그게, 거의 그것도 한 8, 90%는 마포뉴스를 싣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과장, 책임있는 답변을 해야돼요. 중요한 문제이니까 그러면 마포월간하고 서부신문, 마포타임즈하고 마포월간 이 면수에 따져 가지고 우리가 예산이 지원되는 거 검토를 해 봤어요? 서부신문이 지금 얼마 나가죠? 2,400 얼마 돼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그렇습니다.
박지위위원  그러면 마포신문이 얼마예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지금 4,500만원인데요. 5,400만원으로 늘어났습니다.
박지위위원  늘어나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박지위위원  그러면 25% 발행면수하고 80% 면수하고 금액차이 대비가 어떻게 돼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자료찾는 중)
박지위위원  본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것은 정말 우리가 언론사에 지원하는 예산이 정말 우리 마포구에 대한 홍보를 지역에 얼마나 잘해 주느냐 여기에 편중을 두고 예산지원이 돼야 되는 거지. 여기에 그냥 정책의 놀음에 의해서 돈을 준다는 것은 안 맞다 이 말이야. 지금 얼른 얘기해도 서부신문하고 마포신문하고 금액 대비하면 면수하고 따지면 안 맞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그렇습니다.
박지위위원  그러면 마포타임즈, 마포월간 다 안 맞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신문하고 잡지는 좀 시기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차이가
박지위위원  지금 마포신문하고 서부신문이 동사무소에 몇 부 들어갑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자료찾는 중)
박지위위원  몇 10씩 들어가죠? 그것도 몰라가지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동사무소에 10부씩 들어가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그러면 박과장 제가 알기로는 마포신문을 많이 봅니까? 서부신문을 우리 주민이 많이 봅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마포신문을 많이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지위위원  그러면 부수 차이가 좀 나야 되겠죠? 동사무소 주는 거 마포신문 많이 줘야 되겠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그렇습니다. 많이 보면
박지위위원  이런 것을 검토를 잘하시라고 지금 통장한테 전부 우리 마포신문이 들어가고 있어요. 그러면 동사무소 올라가면 서부신문은 쭉 검열해 가지고 거의 맞게끔 배부해 드려야지 마포신문은 없어가지고 난리들이야 이거 한 부 못 구해 가지고 주민자치위원회 할 때 올라가면 각 단체장이 거기 다 나와 회의에 우리 주민자치 전에도 그런 때가 있지만 그거 보면 단체장들이 우리 지역의 내가 설명을 하면 우리 지역이 신문났네 신문 좀 보려고 해도 신문이 없어 이런 것 정도는 구정홍보 하려고 하면 검토해 가지고 제대로 해야지. 그리고 마포월간도 말이요. 내가 보기에는 비판글씨도 있고 잘 쓸 때도 있고 그러면 그 형평에 맞게끔 좀 맞춰가지고 해 주면 안돼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그래서 이번에 조금 증보를 했습니다.
박지위위원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언론사의 지원을 공평하게 잘 해 달라고 하는 부탁의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알겠습니다.
박지위위원  그 다음에 여성백일장에 IMF 전에 300만원이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그렇습니다.
박지위위원  지금 현재 얼마입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200만원입니다.
박지위위원  200만원이죠? 그러면 우리 직원들 월급 받는 거 IMF 동결된 거 다 복원돼 가지고 다 나가죠? 모든 사회가 이것을 본위원이 그만큼 얘기했는데도 이렇게 200만원을 그대로 편성한 이유가 뭐예요?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
박지위위원  이것도 우리 마포문화행사의 일종이에요. 문화원에 다 하는 게 문화예술이 아니라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
박지위위원  박과장 됐어요. 제가 검토를 다 했으니까 200만원으로 편성돼 있어서 그것을 좀 시정을 해야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알겠습니다.
박지위위원  그것을 좀 해 주시고, 됐어요. 수고했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섭  박지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완수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전완수위원  전완수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과장님께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소신을 갖고 답변을 해 주시고 눈치 볼 게 뭐 있어요? 소신껏 말씀하시고 일하시면 되는 거지. 모르겠습니다. 문화행사 가지고 위원님들도 말씀이 많고 그런데 제가 볼 때는 그래요. 우리 과장님께서 이러한 신규사업이라든가 이런 게 들어왔을 때 최소한 위원님들한테 사전에 말씀을 드리고 충분한 양해를 구하면 이런 자리에서 그런 부분이 안 일어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은 과장님께서 참고를 해 주시고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홍대 거리미술전 있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있습니다.
전완수위원  이게 사실 어떻게 보면 홍대 거리미술전은 지역행사는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전국적인 홍대 미대생들의 축체인데 한 일주일간 하죠?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일주일 정도.
전완수위원  그렇죠? 이렇게 보면 1천만원이 잡혀있는데 사실은 그렇습니다. 이 학생들이 상업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1천만원 예산 가지고 가능하다고 봅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금년 예산을 봐서는 부족한 면은 좀 있습니다만 1천만원 정도 가지면 할 수 있을 걸로 판단됩니다. 전체적인 예산이 4,100만원 금년에 예산 잡았는데요. 저희가 지원하는 것은 1천만원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완수위원  과장님께서 검토를 잘 하셔서 정말 학생들이 순수하게 자기들 작품활동 할 수 있는데 최소한의 필요한 경비 정도는 해 주는 게 어떻겠나 본위원의 생각입니다.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알겠습니다.
전완수위원  그리고 우리 마포구에서 마포구 예산 중에 문화관련 행사에 대한 비용이 몇 % 정도나 차지합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문화예산, 전체 예산에서요?
전완수위원  예.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전체 예산의 몇 % 정도인지는 지금 정확하게 뽑지 못했습니다.
전완수위원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냐면 마포구뿐만 아니라 타구에서도 문화관련 행사에 관련된 그런 비용이 있을 겁니다. 프로테이지가. 과장님도 그런 부분을 알아야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하실 때 타구와 비교를 해서 사실은 적습니다라든가 많습니다라든가 확실하게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그렇습니다.
전완수위원  국장님한테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석경산구 교류목적이 뭐죠?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죠.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전완수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석경산구와의 자매결연 목적은 당초에 자매결연을 추진할 때 일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각 분야에 있어서 교류를 해서 양구의 구민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양구의 실익이 되자 이런 목적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던 것입니다.
전완수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뭐냐면 자매결연을 맺을 때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같은 경우 소년소녀합창단이 방문했죠?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예.
전완수위원  물론 그것도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만 스포츠 교류도 저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교류를 하든가 사람이 만날 때 스포츠교류만큼 친숙하게 되고 서로를 잘 알 수 있는만큼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스포츠 교류 쪽으로 할 생각은 없으십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아까 문화체육과장이 답변 드리는 과정에서 우리 초등학교 학생들 우승한 팀들 교류를 한 번 해 보겠다 그게 다 그런 차원에서...
전완수위원  유소년축구 말고도 구청에도 직원 분들 축구동호회도 있을 것이고 골고루 섞어서 그쪽 관계자들하고 그런 축구나 교류 쪽으로 스포츠 하는 것도 한 좋은 방법이 되지 않겠나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행정관리국장 이은규  예.
전완수위원  그리고 과장님, 박지위위원님께서 상세히 짚어주셨지만 전국지도 조·중·동 있는 거고 각 지역마다도 대표성 있는 지역신문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마포도 마포 나름대로 지역신문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확실하게 과장님께서 소신을 가지고 더 증액될 수 있으면 증액을 해 주시고, 삭감해야 될 부분이 있으면 왜 그게 뭐 때문에 삭감을 해야 되는지 그런 부분을 명쾌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제가 박지위위원님 보충질의를 한다면 신문 자체가 보는 사람이 한정돼 있습니다. 동사무소에 관련된 단체장님이나 회원 분들 최소한에 그 분들까지, 반장님들 그 정도까지는 사실 신문을 줘야 된다고 본위원은 생각을 하거든요. 사실 그분들이 마포구정이나 우리들 활동상 그런 데 관심이 많기 때문에 지역신문도 앞으로 줄 거면 최소한 동사무소 관변단체 위원님들, 반장님들 그런 수준까지는 줘야 되지 않느냐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앞으로는 그 수준까지 배부가 되도록 마포를 대표하는 신문은 저희가 홍보효과를 위해서 지원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완수위원  그러니까 과장님, 앞으로 어느 좌석이든 어느 자리든 모위원님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라도 소신을 갖고 확실하게 그런 식으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박도식  예, 알겠습니다.
전완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섭  전완수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신 걸로 알겠습니다.
  오늘 아주 참 긴 시간 여러분이 수고를 하셨는데 본 위원회가 업무보고하는 그런 위원회가 아니고 예산심의위원회이기 때문에 다소 중복되는 부분도 있었고 했지만 이것은 각 위원님들께서 이번 예산안에 대한 높은 관심의 표출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의사일정 제1항 2005회계연도 행정관리국 소관인 문화체육과, 민원봉사과, 여권과 세입·세출예산안을 조정이 요구되는 예산내용은 의견서를 첨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도록 하고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긴 시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제3차 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2005회계연도 기획재정국소관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차 행정건설위원회 회의를 산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55분 산회)


○출석위원
  김광섭   박지위   김영식
  김효철   남두희   신봉현
  오윤수   유남열   유응봉
  전완수   정형기

○전문위원
  박관수

○출석공무원
  행정관리국장이은규
  문화체육과장박도식
  민원봉사과장김시진
  여권과장안동현